좀 대중적인 사건 흐름같은게 있는데 1. 남주가 나에게 집착한다 이혼하거나 저 멀리 도망가고 싶을 정도의 남주가(보통 냉혈한이거나 사이코, 전쟁에서 활약한 영웅) 나한테 어디가. 나 떠나지마. 너는 나한테서 못벗어나. 이러면 존나 무서울것같지 않냐 그건 그냥 스토킹이지 싫다고해도 계속 들이대는데 2. 악녀로 빙의했다 대한민국에서 편하게 잘살다가 갑자기 딴세계로 빙의해서 욕 얻어쳐먹으면 멘붕올것같은데 2n년 내인생은 홀랑 날아가지 쌓아온 통장잔고에 친구들이랑 부모님은 얼마나 보고싶고 아예 다른 세계로 이동해서 모든게 다 다른데 주위 인물은 나 때리고 욕하고 음식 얼굴에 엎고...나라면 자살각 3. 악당의 딸로 태어남 여주들은 무슨 심장이 강철인지 자기 애비가 사람 수만명 죽인 존나사악한 악당에 싸이코인데 아바~~파파~~이러면서 순수하게 대하는게 너무 신기함 나라면 이이이ㅣ이시발아죄송합니다사ㅏㅏㅅ살려주세요 이럴것같은데 4. 여주성격 모욕들으면 똑같이 받아치거나 좀 당당하고 똘똘한? 그런성격임 한변도 좀 현실적인 성격을 본적이 없어 누가 머라하면 이씨발년이개좆같은새끼가 이러는게 대부분인데 로판에서는 후후. 영애는 머리가 작아서 그러신가 뇌도 작으신 모양이군요?후후후 이러드라 그리고 5. 강철멘탈/대가리꽃밭 어디 납치되어서 목에 칼들이대지거나 목졸리거나 독먹고 죽을위기인데 보통은 그러면 찻잔이나 마차, 남성에 대한 트라우마라도 생기기 마련인데 완전멀쩡함 ㄹㅇ강철멘탈 아니면 어엇~~뭐지~~이런식으로 진짜 아무 생각이 없거나 둘다 존경받을 만한 멘탈이긴함 5. 시한부 빙의 살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이김에 남주들이나 꼬셔야지!/여기서 어떻게 살아나가지? 이렇게 위에 말한것처럼 멘탈이 다이아몬드임. 거기에 빙의하면 와시발진짜죽기깃ㅀ다와시발어떡해시발시발 이럴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는 어디서 남주가 여주의 관심/돌봄/사랑이 받고 싶어서 계속 일부러 다쳐서 온다는 내용도 봤는데 그건....이런말하기 미안하지만 정신병임........근데 어차피 로판은 대부분 현실에서 이루지 못할 것들을 대신 충족시킨다는 느낌으로 보는 거니까 이런 상황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묘사된다면 보는 사람이 없을듯ㅋㅋㅋ그냥 다큐보지 그럴바에는
근데 로판소설들 개웃긴게
456이 없는 빙의녀들은 다 죽어나가서 그럼
>>1 ㅇㅈㅋㅋㅋㅋㅋ 가장 웃긴건 클리세가 싫다고 하면서도 클리세가 들어가지 않은 소설 뜬 걸 본 적이 거의 없다는거지 참신한게 떠도 강제 클리세화 되고...
아시ㅣ발살려주세요에서 뻘하게 터짐ㅋㅋㅋㅋ 뭔데 웃기냐ㅋㅋㅋㅋ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조아라 로판 투베 소설 중에서 70개 봤다
아.. 그러게 어떻게 저 클리셰에 벗어나는 작품이 거의 없네...
여주가 뭘 자꾸 낳고 여주가 뭘 자꾸 도망가고 여주가 뭘 자꾸 빙의하고 여주가 뭘 자꾸 말 안하고 여주가 뭘 자꾸 숨기고 여주가 뭘 자꾸 키움 이야 로판소설 다봤다~~
>>7 ㅇ ㅣ ㄱ ㅓ ㅁ ㅏ ㄷ ㅏ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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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신에 문제 있는 애들은 빙의 못함? 버서커 공녀님 보고싶다
꼭 빙의하면 하녀가 "아가씨 일어나세요" 하고 옴. 여주가 여기가 어디냐고 하면 하녀는 "아가씨가 존대를 쓰시다니 어디가 아프신거 아니야?! 어쩌구저쩌구 우리 아가씨가 아프시다니 흐어엉" 이러면서 울거나 기절하거나 둘중하나임ㅡㅋㅋㅋㅋㅋㅋ
그ㅡ리고 여주들 맨날 트럭에 치여서 뒤졌는데 눈떠보니.. 어맛 여기가 어디야! 어머~ 소설속에 빙의해 버렸는데.. 왜 하필 곧 죽는 ㅇㅇ 이야~ 좋아! 플랜을 짜야지 어머 플랜a 실패 플랜b 보류 어맛 남주랑 눈이 맞아버렸네 좋았어 남주 너 내꺼~ 와 악역이다 하지만 ㄴㅏ에겐 존나 센 먼치킨 남주가 있지롱!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스토리임
3번은 표절 땜에 완전 흔해진걸껄? 거의 대부분 황딸 표절로 알고 있어 물론 틀릴수도 있지만, 시조가 황딸이라고 알아 그땐 정말 참신햇어
클리셰를 써야 돈이 되니까 어쩔 수 없지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클리셰 안 넣고 성공하려면 진짜 필력이 미친 수준이어야 가능할걸 나도 클리셰 좀 질려서 그냥 내가 씀
참신하게 써도 사람들이 안봐주면 망해서 그러는거 아닐까? 로판 세계관의 특성 상 어느 정도 신분이 되야 뭘 할 수 있잖아 난 그런 클리셰보다는 세계관의 절대 다수가 중세 모티브라고 주장하는 다른 시대인게 더 아쉬웠음 그것도 잘 먹히니까 계속 쓰긴 할텐데 동양풍같은 다른 시대 모티브가 보고 싶긴 하다
ㄱㅅ
>>10 이거 보니까 그거 생각남ㅋㅋㅋㅋㅋㅋ 공포영화에서 악령은 왜 다들 가녀린 소녀한테 빙의하냐고..... 나같으면 드웨인존슨 같은 사람한테 빙의해서 다 쓸어버리겠다고 한 글 근데 생각해보면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어서 뚫을 수 없는 거 아닐까 싶어..
>>10 정신에 문제 있다의 범위를 넓히면 정신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주인공은 꽤 되는 것도 같지만, 어떻게 보면 그렇게 빙의한 사람들은 다 죽은 게 아닐까? 생존률이 낮으니 주인공이 되지 못한 거지.
그런가 보면 잘 살만한 사람 골라서 이세카이의 신이 빙의 시키는걸지도..
빙의물 여주들 ㅈㄴ 대단함. 소설 통째로 외워서 원작 여주가 뭐 유행시킬 거고 뭘 발견해서 수십억 벌고 그런 지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움. 그런 거 보면 항상 원작 여주들은 뭘 발견해서 돈을 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