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앵커 2020/09/11 23:26:31

#1 ◆IE8mGla60pV 2020/09/11 23:26:31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쓰기 전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은 개차반. 그래도 자기 친구들이나 자기 사람들은 잘 챙김. 행운력 높음. 악운도 강함. 재산도 많음. 말대꾸 잘함. 마법 지팡이가 머신건임. 2학년 때 그래픽구려의 오함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공돌이의 빠루, 허상 속 뿅망치를 얻음.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평소엔 소심해보이나 조금 잘된다 싶으면 심하게 나대기 시작. 헐미안과는 매일 투닥거림. 묻어가기 잘함. 특별 공로상 받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는 좋음. 게임도 어느정도 함. 그러나 띄어쓰기가 없음.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건 해리뿐. 엉뚱한 주문을 자주 사용해서 큰 변수를 만들어내기도 함. 2학년 때 말 그대로 개고생했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머리도 좋고 농담도 잘하고 싸움도 나름 하는 인물이나 메인 무대에서는 별 활약 없음. 다리를 지키다가 떨어지질 않나 비광의 방 문지기 노릇을 하질 않나 이제는 얘가 악당인지 아닌지도 헷갈림.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자이언트 핑거로 이름을 날렸다는 본인피셜. 론을 이기는 등 실력은 있으나 해리는 못 이김. 얼빠진 호구같으나 무시하진 못하는 존재.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1편에서 해리를 한방에 패배시킨 실력자. 마법 실력도 발군이며 몇 수를 내다보는 능력자. 다만 강낭콩 젤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음. 해리에게서 도비를 받았음.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깐깐한 성격이지만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대한 애정은 최강. 자존심도 강하지만, 은근슬쩍 편파적인 행보도 보임.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얽히기만 하면 폭삭 망하고 있음. 단, 해리를 마냥 미워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죠앤 K 앙지처 교수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였으나 본질은 사기꾼이었고, 해리 일행을 두꺼비로 만들려다 규칙을 어긴 죄로 본인이 두꺼비가 됨. 그 후 실종.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칼을 좋아하고 칼과 관련된 일이 은근히 많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존재감이 지워진다 싶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어 장수하는 존재.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2학년 때는 존재감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2학년 때는 살아있는지 조차 모르겠음.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호구와트 입학 전부터 해리에게 코를 얻어맞음. 해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애쓰나 그 때마다 돌아오는 건 해리의 펀치. 현재 코가 주저앉기 일보직전. 먹는게 남는것이라는 걸 깨달은건지 여기저기서 밥을 지어먹기 시작함.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말포이 가문의 사람으로 드러운코와는 친형제는 아니고 친척. 암약을 꾸미지만 별 효과를 못 봄. 그나마 드러운코와는 달리 코를 얻어맞지는 않음. 2학년 때 해리와의 1:2 결투에서 나름 선방함. 고일 : 말포이의 두 어깨 중 하나.......였으나, 해리와 스네이크 교수의 내기 과정에서 해탈하고 승천함. 2학년 때 등장 없음. 크리스마스 캐롤 교수 : 사망. 볼드모트의 기생체였음.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해리가 없을 때마다 뭔 짓을 항상 저지름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접시를 좋아함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해리의 호구. 런던 시장이 대체 얘한테 왜 반했는지 모르겠음. 런던 시장 : 그냥 미친놈. 어떻게 시장이 된거지?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실력자. 사람 목숨을 걸고 하는 도박을 즐겨하다 그만........ 2학년 때 토마토의 일기장에서 토마토의 모습으로 등장해 해리랑 맞섰으나 해리의 강운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처참하게 패배. 기타인물 이하생략.

#2 ◆IE8mGla60pV 2020/09/11 23:31:45

1. 지나친 친절은 사람을 토하게 만든다. 버논이 또 사고를 치는 바람에 해리는 방학 내내 또다시 >>4를 하며 지내야했다. 그리고 개학 1주일 전에는 버논의 누나인 마지 더즐리가 찾아올 예정이라 해리는 더 골치를 썩혀야했다. "내가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삶을 살아야되는건지." 그나마 다행이라면 론과 헐미안이 전화를 자주 걸어준다는 점이었다. 그 둘이 아니었다면 해리는 마법세계와 단절되었다는 생각에 더없이 우울했을 것이다. "다녀왔다." 해리가 집에 들어왔지만, 아무도 인사를 하지 않았다. 아무도 없나 싶어서 거실로 가보니 버논을 비롯한 더즐리 가족은 뉴스를 시청 중이었다. TV 속 앵커가 말을 이어갔다. "이런 세상에! 총을 들고 탈옥이라니! 어떤 미친놈인거야!" "무서워요! 이제 문을 더 철저히 잠그고 자야겠어요!" TV 뉴스를 보던 버논과 페투니아가 혀를 찼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해리는 헛기침을 하며 자신이 왔음을 알렸다. "뭐해요?" "오! 해리. 미안하구나! 뉴스가 너무 끔찍해서........" "더 끔찍한 하루를 보내고 싶지 않거든 빨리 >>6이나 준비하시죠." 해리는 그렇게 말한 후 두들리에게 >>7을 던져주었다. >>7을 받은 두들리는 희희낙락하더니 금새 자기 방으로 올라가버렸다.

#3 이름없음 2020/09/11 23:32:45

ㅂㅍ 등장인물 점점 늘어날 텐데 에버노트에 정리하고 링크 올리는 것도 좋을 듯 물론 레주 마음이지만

#4 이름없음 2020/09/12 03:38:06

청소

#5 이름없음 2020/09/12 08:09:47

바알파안

#6 이름없음 2020/09/12 09:13:17

두들리 샌드백

#7 이름없음 2020/09/12 09:20:33

샌드백 역할을 하기 전에 주는 만찬

#8 이름없음 2020/09/12 09:21:27

튼튼한 방어복

#9 이름없음 2020/09/12 10:17:07

어... 뭔가 꼬인거같은데 버논이 두들리 샌드백이 되고 두들리가 마지막 만찬을 받는단 건가? 헷갈리네

#10 이름없음 2020/09/12 10:44:22

>>9 두들리가 샌드백이 되는 걸 버논과 페투니아가 준비하고 두들리는 샌드백이 되기 전에 만찬을 받는 거 아님? 1편에 해리가 두들리 샌드백권을 가졌다고 했으니까

#11 이름없음 2020/09/12 11:13:53

>>9 10이 맞음

#12 ◆IE8mGla60pV 2020/09/12 14:20:26

두들리를 두들겨 패기 위해 글러브를 찾던 해리는 그러나 글러브 찾기를 포기해야했다. 누군가 초인종을 누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해리가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 찾아왔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안녕! 내 동생아! 안녕 페투니아! 안녕 두들리! 그동안 더 건강해졌구나! 그리고 어디 있니? 포커? 내가 왔단다!" 마지 더즐리가 즐거운 표정으로 해리를 찾았다. 해리는 뭐씹은 듯한 얼굴로 그녀를 맞이했다. "와........ 어서 오시든지 말든지요. 며칠 뒤에 오는 거 아니었나요?" "원래는 그랬지! 하지만 이 근처에서 >>14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일찍 왔단다! 그리고 시릭업스 블랙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니 아는 사람들하고 같이 있는게 나을 듯 하기도 했고! 아 참, 내 조카들한테 선물 줘야지. 받아라! 두들리! 해리!" 마지는 두들리에게는 >>15를, 해리에게는 >>16을 선물로 주었다. 해리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13 이름없음 2020/09/12 14:22:38

ㅂㅍ

#14 이름없음 2020/09/12 15:23:44

인간 도미노 대회

#15 이름없음 2020/09/12 15:24:11

새로나온 게임

#16 이름없음 2020/09/12 15:48:57

트럼프 카드

#17 ◆IE8mGla60pV 2020/09/12 17:08:57

"굳이 트럼프 카드 안 주셔도 된단 말이죠. 이미 한가득 쌓여있는데." "하지만 카드가 많으면 많을 수록 너한테는 좋지 않니? 상대가 널 속일 수 있는 가능성도 낮아지고?" "그렇기는 한데....... 아니, 됐어요. 그냥." 해리는 투덜거리면서 새로나온 게임을 선물로 받아 웃고 있는 두들리를 한대 쥐어박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잠을 자고 일어난 해리가 방 밖으로 나왔을 때 마지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어머나, 해리! 일어났구나! 먹으렴!" 식탁에는 마지가 해놓은 듯한 요리들이 몇 개 있었는데 해리는 그 중 하나인 >>19를 한 입 먹었다. 의외로 먹을 만한 맛에 해리의 표정이 조금 풀렸다. "맛있네요. 뭐로 만들었죠?" "기본 재료는 평범한데 거기에 >>20을 좀 넣었지." 그 말을 들은 해리는 >>21

#18 이름없음 2020/09/12 17:09:37

ㅂㅍ

#19 이름없음 2020/09/12 17:10:38

민트초코맛 쿠키

#20 이름없음 2020/09/12 17:12:09

치약

#21 이름없음 2020/09/12 17:15:02

활짝 웃으며 마지 아줌마의 입에 하와이안 피자를 던진다. 정확하게 입 안으로 쏙 들어갔다.

#22 ◆IE8mGla60pV 2020/09/12 17:19:51

"입 벌려요, 피자 들어가니깐!" 해리는 활짝 웃으면서 하와이안 피자를 마지의 입에 던졌다. 피자는 완벽하게 마지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맛있구나! 역시 내 손맛이야!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어." "으웩." 해리는 구역질 하는 시늉을 하고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니 웬 부엉이 한 마리가 창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해리는 창문을 열어 부엉이를 들어오게 했다. 부엉이는 다리에 묶여있는 편지를 해리에게 들이댔다. "뭐지?" 해리가 편지를 펴보니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다. 편지의 아래엔 작은 네모 칸이 있었다. 그곳이 싸인 칸인 듯 보였다. "골치 아프네. 내가 보호잔데 무슨 싸인을 받아. 사인(死因)이면 모를까. 하........" 말마따나 더즐리 가족은 해리의 집에 얹혀사는 입장이므로 해리가 그들의 보호자인 상황이었다. 그들에게 싸인을 받는다는 것은 해리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해리는 >>24

#23 이름없음 2020/09/12 17:22:25

ㅂㅍ 어릴 때 기술을 배웠던 도박사들를 찾아간다?

#24 이름없음 2020/09/12 17:58:11

마지 아줌마에게 싸인을 받기로 했다. 못미더운건 더즐리가족과 같았지만 그래도 그들보다는 나았으니까.

#25 ◆IE8mGla60pV 2020/09/12 19:11:47

마지 더즐리가 유일한 선택지라는 것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그나마 가장 나은 선택지였기에 해리는 마지에게 사인을 받기로 했다. "저기, 마지........" "오, 잠깐만! 포커! 미안하게도 지금 >>27이 찾아왔거든!" 마지는 정신없이 움직이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해리는 사인을 다음에 받기로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마지가 이런 저런 일로 집을 비우거나 시간이 겹치거나 하는 바람에 해리는 사인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개학이 일주일 남은 시점, 저녁 식사를 하던 와중에 해리는 다시 호구스미드 허가서를 마지에게 들이밀었다. "사인 좀 해주세요." "허가서? 내가 해도 되는거니? 그럼 물론이지! 잠시만, 펜이........" 마지는 펜을 찾기 시작했다. 해리는 잠시 숨을 골랐다. 마지가 펜을 찾아내 다시 사인을 하려는 그 때 >>28

#26 이름없음 2020/09/12 19:15:35

백댄서 제안이 들어왔나

#27 이름없음 2020/09/12 19:18:27

백댄서 교육자를 찾는분

#28 이름없음 2020/09/12 19:20:15

펜이 빛나면서 난 형 팬이야! 외쳐대는 형광펜이 되었다!

#29 ◆IE8mGla60pV 2020/09/12 19:24:59

펜이 빛나더니 형광펜으로 변했다. 그것도 말하는 형광펜으로. "난 형 팬이야!" "어? 펜이 말을?" ".....돌아버리겠네 정말!" 해리가 화를 냈다. 그런데 해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지의 몸이 >>31

#30 이름없음 2020/09/12 19:26:48

ㅂㅍ 여기서는 어떻게 될까나

#31 이름없음 2020/09/12 19:35:14

형광색으로 변해버렸다!

#32 ◆IE8mGla60pV 2020/09/12 19:44:22

"누나! 몸이 대체........" 버논이 입을 딱 벌렸다. 마지는 형광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가로등 없는 어두운 곳에 세워둬도 이정표로 쓸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밝은 형광색으로 말이다. "해리! 어떻게 좀 해다오!" "그........그게........." 페투니아가 해리에게 부탁했지만, 해리에게도 방법은 없었다. 본인이 뭔가를 저지른거라면 잘 대처했겠지만, 지금 이 상황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었다. "에이, 잘 모르겠군. 어거레이! 내 짐 챙겨서 나가있어! 론한테 가!" "해리? 어디를......." "학교!" 난장판이 된 집안을 뒤로하고, 해리는 도망치듯.......이 아니라 집에서 도망쳐나왔다. 어느정도 집에서 멀어지자 해리는 구역질을 하더니 구토를 했다. "우웨에엑!" 마지랑 지냈던 며칠동안 소화도 제대로 안되어 고생했던 탓에 간신히 참았던 것이 터진 것이다. 그나마 구토를 하고나니 속은 좀 편했다. "살겠네....... 그런데....... 흠......." 문제는 무작정 나오는 바람에 어디로 가야할지 명확하게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거레이한테는 론에게 가라고 했지만, 정작 해리 본인은 론이 사는 지역까지 가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 때 어둠 속에서 뭔가가 나타났다. 해리가 지팡이를 꺼내 겨누자 >>35의 모습을 한 짐승의 형체가 언뜻 스쳐지나갔다. 해리가 위협을 가하기 위해 지팡이로 주문을 쏘려는 순간 그것은 말도없이 사라져버렸다. 해리는 그것이 정말로 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팡이를 두어번 흔들었다. 그 순간, 저 멀리서 기묘하게 생긴 >>37이 달려오더니 해리 앞에 섰다. 해리 앞에 선 >>37의 옆에 달린 문이 열리더니 여드름 투성이에 >>38의 복장을 입은 청년이 나타났다.

#33 이름없음 2020/09/12 19:46:22

울버린이라는 발판

#34 이름없음 2020/09/12 19:46:56

네 발 달린 거위

#35 이름없음 2020/09/12 19:50:20

뿔달린 고양이

#36 이름없음 2020/09/12 19:51:49

ㅂㅍ 고양이 귀엽겠다

#37 이름없음 2020/09/12 19:54:50

안이 밖보다 큰 경비행기

#38 이름없음 2020/09/12 20:11:39

길다란 주황색 롱패딩을 입고, 파랑색 챙모자를 썼으며 형형색색의 무지개 바지와 무지개꽃이 달린 신발을 신은 패션테러의 바람직한 예

#39 ◆IE8mGla60pV 2020/09/12 20:22:43

2. 구조버스는 구급차량인가 운송차량인가? "어 그러니까 구조버스에 탑승하게된걸 환영합니다. 저는 이 구조버스의 차장 스뎅 스파이크입니다. 운전은 아니? 가 하고 있고요, 목적지만 말씀해주신다면 어디로든 가드립니다. 어디로든문은 없지만요. 안녕. 네가 손님이구나." 스뎅은 저 긴 말을 한 호흡에 다 말했고, 덕분에 해리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헐미안과 만난다면 볼만하다는 생각을 하며 해리는 경비행기......처럼 생긴 버스에 올라갔다. "이게 구조버스라고?" "응. 지팡이를 흔들면 버스가 달려온다네~ 부릉부릉~부릉부릉~ 버스차창 스뎅 스파이크! 어딘가의 방구쟁이는 잠깐 잊도록 해. 아무튼 어디로 가고싶어?" "정말 어디로든 가는거야?" "그럼. 하지만 널 내려주기 전에 저기 뒤에 있는 사람을 내려줘야해. 얼마 안 있으면 >>41때문에 차 안에서 송장을 치워야하는 스케쥴이 발생할 수 있거든. 일단 저기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늘이기 마법이 적용되어 있어서 네가 어디에 어떻게 앉든 넓고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을거야." "하나만 물을게. 이거 버스야? 비행기 아냐?" "비행기? 비행기는 머글들이 타는거고, 이건 마법사만 탈 수 있는 구조버스야. 구조버스. 구조버스. 기억해. 꼬마. 반말하는 건 이해하는데 이걸 고작 머글의 비행기로 오해하는 건 용서 안해." 스뎅은 그렇게 말하고는 운전석으로 다가갔다. "아니? 출발해요!" "출발하라고? 아니면 아니 출발하라고?" "아니는 당신 이름이잖아요. 아니. 얼른 고!" "좋았어!" 그리고 구조버스는 폭발음과 함께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비행기 맞잖아!" 해리는 딴죽을 걸 수 밖에 없었다.

#40 이름없음 2020/09/12 20:27: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와우...

#41 이름없음 2020/09/12 20:36:39

매우 심각한 멀미때문에 얼른 안내리면 속에있는 모든걸 토해내버릴듯한 승객

#42 ◆IE8mGla60pV 2020/09/12 20:49:18

구조 버스가 날아오르자 스뎅이 말했던 승객 쪽에서 뭔가를 쫙쫙 내뱉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해리는 고개를 돌리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스뎅을 불렀다. 스뎅은 주황색 롱패딩을 펄럭이면서 달려왔다. 그러다 그 머리위에 있던 파란 챙모자가 톡하고 떨어졌지만 스뎅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보였다. "그러고보니 아직 네 이름을 모르네. 네 이름은 뭐야? 이 지역에는 마법사들이 거의 없어서말야. 그건 그렇고 설마 가출이야? 이런 가출은 별로 좋지 않아. 젊은 친구. 설마 자퇴생? 독학? 고시라도 치르려고?" "제발 사람이 말을 하기도 전에 네 생각부터 쏟아내지마. 내 이름은......." 해리는 잠시 생각했다. 괜히 이름을 말했다가 무슨 일이 터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해리의 이름은 마법사 사회에서는 유명했고, 만약 그 이름을 말한다면 스뎅이 뭘 할지 알 수 없었다. "내 이름은 >>44라고 해. 그리고 나는 가출한 것도 아니고 자퇴생도 아니고 고시는 더더욱 생각없어." "그래? 그렇군. 그러면 이제 네 목적지를 말해줘." "다이애건 앨리, 갈 수 있지?" "그럼! 원래는 조금 골치아프게 들어가지? 맞지? 하지만 구조 버스는 모든 것 보다 더 평등하다네! 다리가 없든 다리가 30개든 뭐든 누구나 구조버스 안에서는 평등하게 들어갈 수 있어!" 스뎅의 말에 해리는 불안해졌다.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는지라 해리는 억지로 웃어보였다. 하지만 스뎅은 가지 않고 해리를 계속 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말야, 뭐라도 마실래? 여기는 간단한 음료도 만들 수 있다 이말이지! 어때? 이러면 좀 그 뭐라냐 나는 차장 역할 뿐만 아니라 바티투스타도 가능하다는거지!그러니까 뭘 마실래?" "축구선수라도 되려고? 일단 가능하다면 >>45를 마시고 싶은데." "좋아! 잠시만 기다려. 아니! 저기에서 멈춰야 될 것 같아요! 저 승객 내려줘야죠!" 다시 폭발음과 함께 구조 버스가 섰다. 스뎅이 뒤에서 구토를 하던 승객을 밀어내듯 내려주더니 한쪽 구석으로 사라졌다. 해리는 그가 올 때까지 >>46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43 이름없음 2020/09/12 20:53:49

발판!

#44 이름없음 2020/09/12 20:56:45

네빌 레디바

#45 이름없음 2020/09/12 20:58:03

고깃국물

#46 이름없음 2020/09/12 21:51:15

카드 정리

#47 ◆IE8mGla60pV 2020/09/12 22:21:56

"여기 고깃국물이야! 네빌 너도 취향이 독특해. 아 안심해. 국물에 이상한 짓은 안했어. 먹으면 기운날거야." 해리는 카드 정리를 멈추고 스뎅이 내민 고깃국물이 담긴 컵을 받았다. 스뎅은 해리에게 컵을 넘겨준 후 롱패딩 안쪽 주머니에서 신문을 꺼내들었다. "어우, 아니? 이게 진짜인가? 아니, 시릭업스 블랙이 탈옥했다나봐요. 그 요번에 탈옥한 사람 말이에요. 까맣게 생기진 않았는데 블랙이라네? 이름 한 번 재밌네. 아무튼간에 알아요?" "시릭업스 블랙 이야기는 하지마. 나는 그 자가 일으킨 현장을 봐야했거든. 끔찍했어. 정말." "와, 아니는 그걸 봤군요? 나는 그 때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역시 연륜인가?" "저기....... 시릭업스 블랙이 대체 누구야?" "어? 네빌? 너 모르냐? 아니 대체 너 뭔데? 어디 외딴 곳에 쳐박혀있다가 나오기라도 한거야? 잘 들어. 시릭업스 블랙은 범죄자야. 단 한 번의 주문으로 주변 모든 건물을 박살냈고 13명의 머글 한 명의 마법사가 죽었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의 추종자였다나봐. 그 자 때문에 해리 포커의 부모님도 죽었다고 하더라고."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숨을 들이켰다. 전혀 모르던 사람이 부모님과 관계가 있다고 하자 자연스럽게 나온 반응이었다. 스뎅은 그걸 못 봤는지 계속 떠들어댔다. "그런데 더 끔찍한 건 그 이후야.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 그 현장에서 블랙이 뭘 하고 있었는지 알아?" "어떻게 했는데?" "자신들을 체포하러 온 오러들이 보는 가운데서 >>50을 하고 있었대. 그리고 순순히 오러들에게 잡혀 들어갔다나봐. 그런 사람이 감옥, 아주초반에서 탈옥한거야. 한 번 들어가면 미치거나 어디 하나 맛이 가지 않는 이상은 나올 수 없는 그 감옥에서 말야." 그 말을 들은 해리는 블랙에 대한 공포와 분노를 억지로 숨기면서 고깃국물을 한 모금 들이켰다.

#48 이름없음 2020/09/12 22:26:51

ㅂㅍ

#49 이름없음 2020/09/12 22:31:19

ㅂㅍ 하악질?

#50 이름없음 2020/09/12 22:32:07

수제 초콜릿 만들기

#51 이름없음 2020/09/13 00:11:21

1편부터 보고오는데 넘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IE8mGla60pV 2020/09/13 10:52:59

>>51 재밌으면 추천! ㅋㅋ ---- 끔찍한 현장에서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하다가 순순히 잡힌 시릭업스 블랙. 자신의 부모님과도 관계있는 블랙. 해리는 여러가지 생각에 편히 있지 못했다. 그런 해리의 상황을 타개한 것은 스뎅의 외침이었다. "오! 네빌! 조금 있으면 다이애건 앨리야! 내릴 준비해! 아니? 아니, 녹슨 앨리 말고 다이애건 앨리라니까요 아니! 아니 아니 그게 아니죠 아니! 대체 왜 아니의 부모님은 이름을 아니라고 지은거에요? 아니 부르기 애매하잖아. 긍정문도 부정문 같고! 물론 강한 긍정은 강한 부정이라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잖아요. 그리고 따지고보면 강한 부정은 결국 부정인건 맞잖아. 누가 그런 소리를 한거야? 아니, 아무튼 간에 다이애건 앨리로 돌진하면 돼요. 아니앨리가 아니고! 거긴 또 어딘데요? 다!이!애!건!앨!리!" 스뎅의 정신없는 말을 들으며 해리는 짐을 정리했다. 뭐 대부분의 짐은 어거레이에게 떠넘겼기에 짐이라고 해봤자 카드 뭉치와 지팡이, 그리고 >>54정도가 다였다. "꽉 잡아! 네빌! 돌진할거야!" "무슨........" 해리가 미처 묻기도 전에 구조버스는 다이애건 앨리라고 적혀있는 벽을 향해 돌진했고, 엄청난 굉음과 함께 다이애건 앨리 한복판 안에 들어갔다. "도착이야! 네빌! 요금은 1갈레온?" "왜 끝이 의문이야?" "팁을 주면 좋겠는데 말이지? 아, 물론 아까 고깃국물도 주었으니 그것도 좀? 아니 뭐 팁이 강요는 아니다만 주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좋지아니한가? 안 그래요 아니?" "알았어. 받고 가." 해리는 지갑에서 3갈레온을 꺼내 스뎅에게 주었다. 스뎅이 희희낙락하던 그 때 누군가가 구조버스로 다가왔다.

#53 이름없음 2020/09/13 11:02:0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 이름없음 2020/09/13 11:04:17

더블로거 교수에게 받아낸 한정판 어둠의마법사 개구리초콜릿 카드(전종 수집완료)

#55 ◆IE8mGla60pV 2020/09/13 11:18:26

"해리 포커군. 여기 있었군." "어...... 펩시 장관님?" 그랬다. 마법부 장관인 코카콜라 펩시가 거기 있었던 것이다. >>57의 복장을 입고. 그를 본 해리는 절망했다. 기껏 집에서 나왔더니 도착한 곳에 마법부 장관이 있었으니 말이다. "저를 잡으러 오신건가요? 장관님? 저는 구조버스 차장인데요. 아 물론 다이애건 앨리를 좀 거칠게 들어오긴했지만 늘 있는 일이잖아요. 아니 그렇죠? 아니 안 그렇다는게 아니라 구조버스 운전 기사가 아니잖아요. 아니 제가 운전기사가 아니라는 걸 말하는게 아니라 아니가 운전기사라고요. 이해하셨죠? 장관님?" "자네를 잡으러 온 것이 아닐세. 스뎅 스파이크. 나는 해리 포커를 보러 온거야." "해리 포커요? 구조 버스에 없는데요? 얘는 네빌 레디바인데요? 해리 포커가 아닌데요? 해리포커는 아니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게 아니고요 등식도 아니고요 아무튼 얘는 네빌이라고 말했는데요." "그야 다른 사람 이름을 댄 것이지. 안 그렇니? 해리 포커 군." 그렇게 말하는 펩시 장관의 말투는 그러나 추궁하는 말투가 아닌 걱정에 가까운 어조였다. "저 잡으러 오신 건가요? 장관님?" "잡아? 내가? 왜?" "마지 아주머니를 형광색으로 만들어서........" "어허, 그건 우연한 사고야. 우연한 사고를 냈다고 그걸 무작정 잡는 정부는 없어." "하지만......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럼 왜........" 그 말에 펩시 장관은 잠시 침음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네가 무사한지 알고 싶어서 말이다. 구조 버스를 타고 와서 다행이구나. 해리. 약속 하나만 해다오. 개학날까지 이곳 다이애건 앨리에서만 지내고 있어라. 네 친구들에게 가거나 집으로 돌아가거나 하지 않고." "왜죠? 이유를 알고 싶은데요." 해리의 말에 펩시 장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58때문이란다."

#56 이름없음 2020/09/13 11:20:32

청량한 소리를 내는 방울이 달린 깜찍한 딸기 옷이라는 발판! >>57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이름없음 2020/09/13 11:25:15
펩시맨(사진 참조) (펩시콜라의 마스코트다.)

펩시맨(사진 참조) (펩시콜라의 마스코트다.)

#58 이름없음 2020/09/13 11:28:40

네 발냄새

#59 이름없음 2020/09/13 11:33:51

>>58 앵커 어긋났어! 수정 부탁해

#60 ◆IE8mGla60pV 2020/09/13 11:38:39

"짝 달라붙는 쫄쫄이 셔츠에 명치까지 올라오는 멜빵바지때문에요? 아, 뭐 복장이 그러면 그럴만하네요. 누가 그렇게 입고다녀요. 표정도 못 알아보겠네." 펩시맨 복장을 입은 펩시 장관을 비아냥대며 해리는 기지개를 폈다. 일단 자신이 잡히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 마음이 어느정도 놓였다. "그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하다만........ 뭐 그렇게 알고 있거라. 장관이라면 말못할 비밀도 몇 개 있으니 말이다. 그럼 나는 일단 돌아가야겠구나. 근처 가게 주인들에게는 잘 말해뒀으니 묵고 싶은데서 묵으면 된다. 그리고 해리, 하나 말해주자면 펩시맨 복장은 꽤나 위험하단다.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크게 다치걷!" 펩시 장관의 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몸을 돌리는 순간 >>61에 박았기 때문이었다. "아하하! 아니! 봤어요? 장관님이 >>61에 박았어요! 와하하! 장관님도 재밌는 분이었어! 안 그래요? 아니? 그렇죠? 그거에요. 이제 우리도 가야겠네요. 잘 있어! 해리. 아니지. 여기서는 네빌! 구조버스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신호하라고! 언제든 갈테니까! 살펴가세요! 장관님! 아니! 출발해요! 출발하지 말라는게 아니라고요. 출발해요. 출발! 아니는 당신 이름이고! 개명 신청 하러 가요 그냥! 맨날 몇 번을 이러는건지 모르겠네! 아니 그래요? 이번엔 당신 이름 말한거 아니에요.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니까!" 스뎅과 아니가 티격태격하면서 구조 버스는 다이애건 앨리를 폭음과 함께 떠나갔다. 해리는 >>61에 박아 쓰러진 펩시를 향해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살펴가세요. 장관님." 해리는 그 말을 하고 쿨하게 몸을 돌렸다. 이제 1주일동안 신나게 다이애건 앨리에서 어떻게 지낼지 고민을 해야했으니. --- 뭐여, 스레 진행하니까 앵커 바뀌어있네. 귀찮으니 그냥 진행함.

#61 이름없음 2020/09/13 11:43:14

공중에 떠있는 공중화장실

#62 이름없음 2020/09/13 11:45:13

ㅋㅋㅋㅋㅋ

#63 ◆IE8mGla60pV 2020/09/13 11:46:30

3. 다이애건 앨리에서 플렉스! 다음날부터 해리는 호캉스를 온것마냥 지내기 시작했다. 일단 다이애건 앨리의 수많은 가게 중 >>64를 파는 가게를 숙소로 잡았고, 그린고트에서 막대한 갈레온을 찾았으며, 다양한 가게에서 >>65를 하거나 혹은 아는 사람이 보이면 같이 놀거나 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론이 연락을 해왔는데, 마법사 복권에 당첨되어서 여유가 좀 있었고, 덕분에 개학 2일 전에는 위그레셔 가족도 해리와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론이 오면 훨씬 더 재밌겠군." 며칠 후 해리는 빗자루 가게를 지나가다 신상품 빗자루를 보게 되었다. 그 빗자루의 이름은 이름하야 >>67

#64 이름없음 2020/09/13 11:48:13

강철 뚝배기

#65 이름없음 2020/09/13 11:50:58

소량(사실은 꽤 많은)의 돈이 걸린 도박

#66 이름없음 2020/09/13 11:51:51

ㅂㅍ 과연 뭐일까 워터볼트?

#67 이름없음 2020/09/13 11:55:22

비스자루

#68 ◆IE8mGla60pV 2020/09/13 12:03:31

"거 광고 한 번 간결하네." 하지만 해리는 비스자루 빗자루엔 별 관심이 없었다. 애초에 심판 보조였기에 딱히 빠른 빗자루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으니까. 2일 후, 위그레셔 가족이 해리를 찾아왔다. 론을 비롯한 위그레셔 가문 사람들은 해리를 보자 바로 기뻐했다. 특히 지니는 아예 >>70을 할 정도로 격한 기쁨을 표현했다. "반가워. 다들 일찍 왔네." "반갑긴. 너는 괜찮아?" "나? 왜?" "그야 그 블랙........ 아야!" "론. 쓸데없는 이야기는 하지 말고 해리, 지니, 프레드, 조지랑 함께 >>71에나 갔다오렴. 돈은 충분히 줄테니." 론의 말을 막은 몰라가 그렇게 말하며 해리 일행을 내보냈다. 해리는 대체 론이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알고 싶었지만 몰라에게 받은 갈레온에 이미 정신이 팔린 론에게서 그 이야기를 듣는 것은 무리일 듯 했다. 그래서 해리는 다른 이야기를 물었다. "아주머니. 혹시 헐미안이 언제 오는지는 아시나요? 여기엔 전화가 없어서 연락을 못하네요." "헐미안은 내일 온다고 했단다. 일단 개학전까지는 신나게 놀렴. 그게 학생다운 일 아니겠니?" "음, 그러죠. 뭐." 해리는 그렇게 대답하고 일행에 다시 합류했다. 그들은 >>71로 가서 >>72를 하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다.

#69 이름없음 2020/09/13 12:04:08

발판

#70 이름없음 2020/09/13 12:04:14

길거리의 돌맹이와 기쁨의 탭댄스 (발판을 썼는데 앵커에 걸려서 급히 수정했다 머쓱)

#71 이름없음 2020/09/13 12:05:06

>>70 지니가 밟아달라고 하는 광경이라니 고슴도치볼링장

#72 이름없음 2020/09/13 12:07:44

파란 고슴도치 인형탈을 쓰고 고슴도치 볼링장 홍보

#73 ◆IE8mGla60pV 2020/09/13 15:26:08

파란 고슴도치 인형탈을 쓰고 고슴도치 볼링장에서 볼링장을 홍보한 해리 일행은 이후 점심을 가볍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다음 일정인 >>75까지 마친 그들은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만찬을 즐긴 해리가 디저트나 사먹으려고 머무르는 강철 뚝배기 가게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왔을 때 해리는 아러와 몰라가 이야기 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본인에게 숨기는 건 심하지 않아요? 본인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해리는 아직 꼬마에요. 미성년이란 이야기죠. 그 애가 감당하기엔 이 사실은 너무 무거워요. 최소한 호구와트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숨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블랙이 그 아이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 아이가 얼마나 놀라겠어요." "그 말에도 일리는 있네요. 더블로거 교수가 자기 학생을 못 지키진 않을테니." "그래서 적어도 그 때까진 해리에게는 말하지 말도록 해요. 열차 타기 직전에 내가 해리에게 잘 설명할테니."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조용히 자기 숙소방으로 올라갔다. 블랙이 자신을 노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밖에 나가는 것이 껄끄로워졌기 때문이었다. 다음날, 헐미안이 해리 일행에 합류했다. 헐미안은 이미 대강의 사정을 아는 듯 보였다. 헐미안은 다이애건 앨리에서 하루 머물면서 애완동물을 살 생각이었다. "애완동물? 뭐 사게?" "해리에게는어거레이가있으니까나도쓸만한걸사고싶어그러고보니론너도최근에애완동물하나얻었다고하지않았어?" "아, 맞아. 그랬지. 내 애완동물은 >>77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보여준 론의 애완동물 >>77을 본 해리는 >>78

#74 이름없음 2020/09/13 15:27:10
론 애완동물은 스캐치북일거야!

론 애완동물은 스캐치북일거야!

#75 이름없음 2020/09/13 15:27:43

마피아 게임 비슷한거

#76 이름없음 2020/09/13 15:28:08

동글동글한 슬라임

#77 이름없음 2020/09/13 15:32:55

아프리카코끼리

#78 이름없음 2020/09/13 15:43:30

저런 것만은 사지 말라고 했다.

#79 ◆IE8mGla60pV 2020/09/13 16:02:31

"론, 아프리카코끼리는 대체 왜 샀냐. 그런 것 좀 사지 마. 다른 좋은 거 놔두고 왜 산거야?" "하지만 아프리카코끼리는 >>82라는 장점이 있다고!" 론이 항변했지만 해리는 무시했다. 아무튼 셋은 그렇게 투닥거리면서 애완동물 가게로 향했다. 헐미안만 그곳에 들어가고 론과 해리는 밖에서 >>83을 먹으면서 기다렸다. 잠시 후 헐미안이 나왔고, 그 안에는 헐미안이 사려고 한 동글동글한 슬라임이 아닌, >>84가 안겨있었다. "슬라임 사는거 아니었어? 헐미안?" "원래는그랬지만얘가더마음에들었어." 그렇게 헐미안은 >>84를 안은 채로 론, 해리와 함께 숙소로 돌아갔다.

#80 이름없음 2020/09/13 16:03:12
아프리카 코끼리는 코로 아씨오를 쓸 수 있대 얘들아! >>85 자아가 있는 코코넛 귀여울 것 같다...

아프리카 코끼리는 코로 아씨오를 쓸 수 있대 얘들아! >>85 자아가 있는 코코넛 귀여울 것 같다...

#81 이름없음 2020/09/13 16:08:55

탱커로 쓸 수 있는

#82 이름없음 2020/09/13 16:09:47

귀로 부채를 부쳐 나를 시원하게 해주는 능력

#83 이름없음 2020/09/13 16:10:39

홍학 소리가 나는 홍학모양 젤리

#84 이름없음 2020/09/13 16:11:03

멍냥이

#85 이름없음 2020/09/13 16:11:33

>>84 오 자아가 있는 코코넛을 키울건가

#86 이름없음 2020/09/13 16:12:09

>>85 음식 보고 쳤는데 동물 앵커 걸려버림

#87 ◆IE8mGla60pV 2020/09/13 16:57:48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은 짐을 마저 챙겼다. 내일이면 호구와트로 돌아가는 날이었으니까. 침대에 누운 해리는 블랙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다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날 밤, 해리는 악몽을 꿨다. 손목이 날아다니고 녹색 불빛이 번쩍이고, 그리고 처음 듣는 남자의 목소리가 "다 끝났습니다.......어둠의 마왕이시여....... 이제 그들은 도망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악몽을. 다음날 아침, 열차를 타기 위해 다들 바삐 움직이는데 아러 위그레셔가 해리를 따로 불러냈다. 아러는 주변을 한 번 살피고는 입을 열었다. "해리. 할 말이 있는데........" "알아요. 블랙이 저를 쫓고 있다는 거죠?"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다만 그게 맞단다. 해리. 학교 안에서 무슨 말을 듣건 절대로 블랙을 추격하거나 잡을 생각을 하지 말아주려므나." "그럴 생각 없어요. 그런데 왜?" "아무튼 그렇게 해다오." 아러의 말에는 강한 힘이 실려 있었다.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리 일행이 킹스 크로스 역에 도착한 시각은 열차 출발 30분 전이었다. 열차를 타기 위한 수많은 학생들 가운데를 뚫으며 해리는 론과 함께 열차에 올라탔다. 그들이 적당한 객실을 잡아 들어가려는 순간, 론이 얼굴을 찌푸렸다. "이 사람은 누구야? 누군데 여기 타고 있어? 학생은 아닌 것 같은데?" 해리가 객실 안을 보았다. 과연 한 사람이 거의 기절한 것처럼 쓰러져서 자고 있었다. 옷은 약간 낡아보였지만, 옷차림 자체는 의외로 말끔했다. >>90의 복장을 한 그 사람을 본 해리가 일행에게 물었다. "어쩔래?" "그냥 앉지 뭐." 그렇게 해리는 그 사람이 있는 객실에 론과 함께 앉았다. 잠시 후 객실 문이 열리더니 에빌 롱소드, 시몬스 매트리드, 토마스 트레인이 들어와 가벼운 인사를 했다. "안녕! 해리! 그런데 저 사람은?" "우리도 몰라. 학생은 아니야." "하긴, 학생이면 몇 년을 꿇었다는건데, 호구와트에서 그렇게 오래 꿇은 사람은 없다고 들었어. 그러면 새로운 교수님이겠네." 그렇게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열차가 출발했고, 세 사람은 돌아갔다. 객실에는 다시 해리와 론, 그리고 여전히 기절한 채로 자고 있는 그 사람만 남아있었다.

#88 이름없음 2020/09/13 17:02:45

발판

#89 이름없음 2020/09/13 17:03:17

ㅂㅍ

#90 이름없음 2020/09/13 17:03:24

산타 복장 미안하다... >>91 쉿... 쉿...!!! ㅋㅋㅋㅋㅋㅋ

#91 이름없음 2020/09/13 17:04:16

>>90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언론을 통제하기엔 이미 늦었다ㅋㅋㅋㅋㅋㅋㅋ

#92 이름없음 2020/09/13 17:07:22

>>90 멍냥이는 강아지같이 잘 따르는 고양이지 ㅋㅋㅋㅋㅋㅋ

#93 이름없음 2020/09/13 17:08:41

뤂힌교수님 복장은 산타복장!!!!

#94 ◆IE8mGla60pV 2020/09/13 17:50:30

멍냥이 복장은 대체....... --- 4. 디멘터와의 조우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열차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뭐지? 열차가 왜......." 해리가 주변을 살폈다. 열차 속도만 느려진 것이 아니라 객실 불까지 꺼졌고, 심지어 객실 안에는 >>96까지 생기고 있었다. "대체 뭔 일이람?" 그 때 누군가가 객실 문을 열었다. 그리고 쾅 소리와 함께 낑낑대는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아야!대체누구야........" "아야....... 목소리 들어보니 헐미안 언니?" "지니?" "아니, 너희 지금 여기서 뭐하는데." 해리가 퉁명스럽게 대답하자 그 목소리를 들은 헐미안과 지니가 객실 안으로 들어왔다. 헐미안이 지팡이로 주변을 밝혔다. "대체무슨일이일어난건지모르겠어너희있는객실을찾으려다가갑자기불이꺼지는바람에이렇게되었지뭐야그런데저산타복장아저씨는누구야?" "교수님인 것 같아. 죠앤 교수가 사라졌으니 그 빈자리를 메울 분이겠지." "그런가? 어두운데 무서운 이야기라도 하지 않을래? 해리 오빠?" "너는 이 와중에 그런 이야기가 하고싶어? 지니?" "론 오빠는 빠져!" "조용히들 해라." 갑자기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워있는 그 사람의 목소리인듯 했다. "저기...... 교수님...... 맞으시죠?" "그래. 그런데 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군. 일단 내가 운전석쪽으로 다녀오마." 그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객실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가 나간 이후 냉기는 더 심해졌다. 그리고 해리는 뭔가 기운이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때였다. 그것들이 들어온 것은. "뭐야!" 그것들은 >>98처럼 생긴 외형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해리를 보더니 그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들이 몰려온 순간 해리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그러다 그만 해리의 손등에 >>100이 박혀버리고 말았다. "아악!" "해리!" 워낙 큰 고통에 해리는 주변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몸부림쳤다. 그리고 해리의 귀에 비명소리와 사악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안돼요! 해리는........ 제발.......!' '비켜라! 어리석은 여자여! 저리 비켜!' '차라리 제 손목을.........' "해리! 해리!" "어?" 해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객실은 밝게 불이 들어와있었고, 냉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98처럼 생긴 것들은 사라져있었다.

#95 이름없음 2020/09/13 17:51:49

붕대 안의 흑염룡

#96 이름없음 2020/09/13 17:52:43

살얼음

#97 이름없음 2020/09/13 18:02:52

발판

#98 이름없음 2020/09/13 18:06:59

아라크네

#99 이름없음 2020/09/13 18:15:18

가속!!!

#100 이름없음 2020/09/13 18:17:57

날카로운 철제 트럼프카드

#101 ◆IE8mGla60pV 2020/09/13 19:32:09

"으......" "해리, 괜찮아?" "뭐가 어떻게 된거야........ 비명 지르는 사람은?" "비명? 아무도 비명을 지르지 않았는데? 저기 교수님, 그러니까 >>102교수님이 아라크네처럼 생긴 놈들에게 '여기엔 블랙은 없소'라고 말했어. 그런데도 걔네가 안 떠나니까 교수님이 지팡이를 들어서 주문을 외웠더니 무슨 은빛같은것이 번쩍이면서 걔네를 쫓아냈어." 해리는 고개를 돌려 >>102를 보았다. 그는 해리를 보더니 엷은 미소를 짓고는 초콜릿 조각을 주었다. "이걸 좀 먹거라. 해리. 디멘터들을 만나게 되면 꽤나 지치게 되거든. 그 때 초콜릿을 먹으면 기운도 회복되고 기분도 나아지지." 해리는 그 말에 따라 초콜릿을 받아먹었다. 초콜릿을 먹자 기운이 나면서 가라앉았던 기분도 나아졌다. "교수님은 대체........" "이런 건 교수니까 당연히 알고 있어야되는 것들이란다. 이제 곧 도착하겠구나." >>102는 빙긋 웃으면서 가지고 있던 초콜릿을 작은 가방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곧 호구와트 승강장이 그들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102 이름없음 2020/09/13 19:35:41

눞힌

#103 이름없음 2020/09/13 19:44:42

리버스 bomb 뤂핀

#104 ◆IE8mGla60pV 2020/09/13 19:52:09

눞힌 교수와 함께 해리 일행은 열차에서 내렸다. 그 후 마차를 타고 호구와트 성으로 이동했다. 호구와트 성에 도착하자 먼저 도착해있던 드러운코가 해리를 비웃었다. "와하하하! 해리 포커! 너 디멘터 보고 기절했었다면서? 완전 쫄보였........" 해리는 대답대신 >>105로 드러운코의 입을 틀어막은 후 대연회장으로 이동했다. 대연회장에 들어오자 기숙사마다 줄을 맞춰서 섰고 더블로거 교수가 단상에 서 있었다.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다들 무사한 모습을 보니 기쁘군요. 일단 신입생들의 기숙사 선별을 해야겠지만 그 전에 잠깐 할 말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디멘터들이 학교 주변을 수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출입 금지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립니다. 디멘터들은 자비가 없으니까요. 그럼 기숙사 선별부터 시작합시다!" 그렇게 신입생들의 기숙사 선별을 보며 해리는 얼른 이것이 끝나기를 바랐다. 그리고 마지막 신입생을 끝으로 기숙사 선별이 끝나자 다시 더블로거가 단상에 섰다. "그리고 소개 드릴 분들이 계십니다! 먼저 눞힌 교수님! 현재 공석인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맡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106을 맡게 될 호그리드 교수님! 다들 잘 아실겁니다! 제 부탁에 순순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핀도르 기숙사 쪽에서 환호성이 들려왔다. 프레드와 조지는 아예 단상에 올라가 호그리드와 악수까지 하고 있었다. "자 소개는 이쯤하고 이제 먹을 시간입니다! 맛있게 먹읍시다!" 더블로거 교수가 손뼉을 치자 긴 식탁과 더불어 다양한 음식들이 나타났다.

#105 이름없음 2020/09/13 19:53:35

ㅂㅍ

#106 이름없음 2020/09/13 19:54:32

오 재앵커 걸렸네

#107 ◆IE8mGla60pV 2020/09/13 19:57:43

재앵커 >>108,>>109

#108 이름없음 2020/09/13 20:01:52

당근

#109 이름없음 2020/09/13 20:04:58

미안해... 호그리드는 해리랑 볼드모트 두 사람 모두 만났었으니까 과목으로 해봤는데 방해만 됐네 +글은 전부 읽었어 앵커가 밀서 수정 하고 나왔더니 재앵커가 달려 있었고... 내 앵커가 무리가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해

#110 이름없음 2020/09/13 20:07:05

>>109 ?

#111 ◆IE8mGla60pV 2020/09/13 20:11:16

아나썅, 재앵커를 걸어도 말귀를 못알아먹어 왜. 내가 일일이 설명 다해줘야해? 안 읽고 앵커 막 다는거야 그냥? 최소한의 문맥 파악은 해주면 안돼?? 재앵커 >>112

#112 이름없음 2020/09/13 20:19:49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113 ◆IE8mGla60pV 2020/09/13 20:27:00

식사시간에 호그리드가 해리에게 다가왔다. 해리는 그를 축하해주었다. "축하해요. 호그리드." "세상에나 말이다. 난 내가 과목을 맡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아니, 애초에 교수가 될거라곤....... 어흐흑........" 호그리드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해리는 피식 웃더니 그의 팔꿈치를 톡톡 쳐주었다. "울지 마요. 뭐 벌써부터 울고 그래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래, 네 말이 맞다. 내일부터 시작하게 될거야. 긴장이 되는구나. 첫 수업인만큼 나도 열심히 준비했어. 그러니 꼭 빼먹지 말고 땡땡이 치지 말고 나와라." 호그리드는 그 말을 마치고 자리를 옮겼다. 해리는 론과 함께 식탁에 올려져있는 음식들을 깔끔하게 먹어치우며 저녁 시간을 보냈다. "아~ 살 것 같다." 저녁을 먹고 올라온 해리가 자신의 침대에 드러누우며 기지개를 폈다. 방학 전과 달라진 것은 없었다. 눈을 감으려는 그 때 해리의 머릿속에는 기차에서 봤던 디멘터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 놈들....... 설마 또 만나지는 않겠지?"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잠자리에 들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난데없는 소음에 해리는 눈을 떴다. "무슨 소리야?" 해리는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나섰고, 방 안에서 진원지를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115였다. "난 또 뭐라고........" 그 때 무심코 창밖을 본 해리는 뿔달린 고양이 한마리를 보았다. 해리가 눈을 비비고 다시 그곳을 봤을 때에는 이미 아무것도 없었다. 해리는 불안감을 느끼며 >>116을 찾아 소음을 차단하고는 다시 침대에 누웠다. 그날 해리는 고양이한테 뜯기는 악몽을 꾸고 말았다. ---- 스레주 출장관계로 월,화는 쉽니다. 오늘 막판에 분위기 이렇게 만든 건 미안함. 앵커 달 때 좀 읽고 달아줘. 수정 가능하면 레스 수정을 좀 해주든가.

#114 이름없음 2020/09/13 20:31:03

ㅂㅍ 스레주 파이팅 잘 다녀와!

#115 이름없음 2020/09/13 20:32:09

소리지르는 마시멜로우

#116 이름없음 2020/09/13 20:33:06

리버스 뤂핀

#117 ◆IE8mGla60pV 2020/09/13 20:35:48

재앵커 >>118 방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해주길 바람.

#118 이름없음 2020/09/13 20:37:17

과자상자

#119 이름없음 2020/09/13 20:37:56

앗 이미 했군

#120 이름없음 2020/09/16 16:17:35

갱신 (언제나 기대하고 있어)

#121 ◆IE8mGla60pV 2020/09/16 21:43:46

출장갔다 지금 귀환. 더럽게 피곤한 관계로 레스 하나만 씀. ---- 5. 흉터와 멍냥이 다음날, 과자상자 속에 있던 소리지르는 마시멜로우를 먹어치운 해리는 첫날 수업인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듣기 위해 이동했다. 그리핀도르 3학년 학생들은 물론, 후플푸프, 래번클로, 슬리데린 3학년들이 모두 모이는 수업이었기에 교실로 가는 복도는 금새 붐비기 시작했다. "어우, 시간 좀 분산 해놓지 뭐 이리 뭉쳐서 하게 해놓은거람?" 해리는 투덜거리며 교실로 들어가려 했다. 그런데 교실 문에 누군가가 무슨 짓을 한건지 문이 >>124한 상태였다. 그래서 아무도 문을 건들지 못하고 있는 찰나, 눕힌 교수가 오더니 빙긋 미소를 지었다. "수업 시작부터 효율성 있는 주문을 가르쳐주게 되는군요. 이럴 때는 이 주문을 외우면 됩니다. 주문은 >>125!" 그러자 문이 원래대로 돌아오더니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열렸다. 학생들이 모두 감탄하며 교실로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눕힌 교수가 들어왔다. 눕힌 교수는 들어오자마자 >>126을 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내 이름은 눕힌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1년동안 여러분들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살면서 어둠의 마법에 노출되는 일이 없는게 가장 좋은 일이지만, 세상이라는 게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닌만큼 기본적인 방어술 및 다양한 지식들을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겠죠.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여러 분야가 있지만 우리는 그 중 >>127을 위주로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출석을 불러볼까요?" 눕힌 교수는 한명 씩 출석을 부른 후 네빌 레디바를 교실 중앙으로 불러냈다. "네빌. 오늘은 첫 수업인만큼 네 도움이 절실하단다. 도와줄 수 있겠니?" 네빌이 고개를 끄덕이자 눕힌 교수는 다시 빙긋 웃었다.

#122 이름없음 2020/09/16 21:47:02

ㅂㅍ

#123 이름없음 2020/09/16 21:47:29

ㅂㅍ 네빌 레디바 재등장!

#124 이름없음 2020/09/16 21:51:26

안녕하살법!을 외치고 있는 상태

#125 이름없음 2020/09/16 21:53:56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126 이름없음 2020/09/16 21:54:00

정중하게 큰절을 하며

#127 이름없음 2020/09/16 21:55:05

분신사바

#128 이름없음 2020/09/16 21:57:00

분신사바는 점술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

#129 이름없음 2020/09/16 23:58:23

분신과 브라질의 사ㅁ바춤을 추는거 아닐까

#130 이름없음 2020/09/17 02:00:55

분신사바를 통해 불러낸 유령이 좋은가 나쁜가 판별하고 나쁘면 어떻게 퇴치할지 배울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 ◆IE8mGla60pV 2020/09/17 18:43:35

"오늘 우리는 분신사바 중 가장 기초인 >>133에 대해서 배울거란다. 네빌, 혹시 네가 가장 원하는 것이 뭔지 말해줄 수 있니?" 네빌은 잠시 고민하다 >>134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눕힌 교수는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좋구나. 그럼 어디 첫 수업을 시작해볼까요!" 눕힌이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135

#132 이름없음 2020/09/17 18:48:00

ㅂㅍ

#133 이름없음 2020/09/17 19:04:13

유령의 성향 파악

#134 이름없음 2020/09/17 19:08:26

"친절한 유령이요."

#135 이름없음 2020/09/17 19:10:03

불량한 인상과 헤어스타일, 피어싱을 하였으나 눈이 초롱초롱한 유령이 정중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136 이름없음 2020/09/17 19:19:03

이 튀어나왔나?

#137 ◆IE8mGla60pV 2020/09/17 19:33:16

불량한 인상과 헤어스타일, 피어싱을 하였으나 눈이 초롱초롱한 유령이 정중하게 문을 열고 들어오자 눕힌이 다시 입을 열었다. "좋아요. 유령이 이렇게 나타났군요. 일단 우리는 유령의 성향 파악을 해야하죠. 어떻게? 이렇게 하면 됩니다. 네빌. 이 유령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이 있니?" 네빌이 >>139라 대답하자 눕힌은 >>140이라 말하며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유령이 >>141

#138 이름없음 2020/09/17 19:38:44

ㅂㅍ

#139 이름없음 2020/09/17 21:10:29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140 이름없음 2020/09/17 21:12:57

"음, 그건 별로 안 좋은 행동이었던 것 같은데. 자.... 리디훌라스!"

#141 이름없음 2020/09/18 00:44:48

네빌을 등에 업고 교실 안을 미친 듯이 뛰어다닌다

#142 ◆IE8mGla60pV 2020/09/18 19:33:22

"음, 그건 별로 안 좋은 행동이었던 것 같은데. 자.... 리디훌라스!" 눕힌 교수가 주문을 외우자 유령이 네빌을 등에 업더니 교실 안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네빌이 어떻게든 유령의 등 위에서 버티려했지만 무모한 시도였고, 유령이 홀로 벽을 통과해버리면서 네빌은 벽에 머리를 박고 기절하고 말았다. "이런. 그래서 별로 안 좋은 행동이라 했는데. 누가 네빌을 폼프리 부인에게 데려다 주세요. 그리고 우리는 계속 수업을 하도록 하죠. 여러분이 배울 주문은 바로 리디훌라스 주문입니다. 간단한 주문이에요. 여러분이 지팡이를 휘두를 줄만 안다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그건 바로 주문을 쓰기 전에 >>144에 관해 생각을 해야된다는 것이죠. 자, 다들 생각했나요? 그러면 다들 줄을 서세요. 한명씩 주문을 써보도록 합시다! 아, 그 전에 유령하고(눕힌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새로운 유령이 나타났다.)신나는 음악이 필요하겠군요." 그렇게 말하면서 눕힌은 음악이 나오는 >>145를 작동시켰다. 쿵짝대는 음악과 함께 제일 먼저 론이 주문을 외웠다. "리디훌라스!" 그러자 유령은 >>146

#143 이름없음 2020/09/18 19:43:34
발판!

발판!

#144 이름없음 2020/09/18 19:51:23

훌라춤

#145 이름없음 2020/09/18 19:58:46

마법사식 라디오

#146 이름없음 2020/09/18 20:08:05

론에게 구애의 춤을 선보이고 사라졌다

#147 이름없음 2020/09/18 20:15:19

>>146 ?

#148 ◆IE8mGla60pV 2020/09/18 20:21:03

유령이 론에게 구애의 춤을 선보이고 사라지자 눕힌 교수는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고 론에게 물었다. "론, 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니? 나는 분명 훌라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했는데." "어........ >>150이요?" "오호라. 그런 생각을 하면 유령이 구애의 춤을 선보이는구나. 아무 쓸모도 없는 춤 말이다. 그럼 다음!" 학생들이 차례대로 리디훌라스 주문을 외우자 유령은 다양한 행동을 취했다. 헐미안을 상대로는 >>151을 했고, 드러운코에게는 >>152를 했다. 그리고 해리 차례가 되었다. "그럼 나는......." 그 순간 해리의 눈에 들어온 유령의 모습이 기차에서 만났던 그것들의 모습으로 보였다. 해리가 자신도 모르게 숨을 들이켜는 순간 눕힌 교수가 끼어들었다. "여기야! 리디훌라스!" 그러자 유령이 >>153으로 변했다. 눕힌 교수가 다시 지팡이를 휘두르자 유령은 뿅하는 코믹한 소리와 함께 교실에서 사라졌다. --- 앵커 오류 수정.

#149 이름없음 2020/09/18 20:22:10

ㅂㅍ

#150 이름없음 2020/09/18 20:23:13

트월킹

#151 이름없음 2020/09/18 20:38:39

왈츠를 췄다. >>148 앵커 오류났음 유령이 드러운코에게 152를 했는데 루핀교수의 유령이 152로 변했다고 나와있네

#152 이름없음 2020/09/18 21:48:27

코를 구두약으로 박박 닦아주는 일

#153 이름없음 2020/09/19 17:47:53

연기로 된 곰인형

#154 ◆IE8mGla60pV 2020/09/19 19:33:08

수업은 그렇게 끝났다. 해리는 눕힌 교수가 마지막에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의문을 가졌지만, 깊게 생각하지는 못했다. 때마침 론과 헐미안의 대화가 들렸기 때문이었다. "와, 헐미안. 너 제정신이야?" "대체왜또시비야론" "어떻게 수업을 이렇게 듣는다는거야? 애초에 넌 머글인데 머글 연구 수업은 왜 듣는거고?" "알바아니잖아됐고얼른가기나하자고호그리드의첫수업이잖아"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시간표가 말이 되어야지.........." 론의 투덜거림을 들으면서 해리와 론, 헐미안은 호그리드의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했다. 호그리드의 수업은 호그리드의 오두막 근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와우." 오두막 근처에는 해리가 처음 보는 생물이 있었다. 키는 해리와 비슷한 정도였으나 덩치가 좀 있는 편이라 꽤 강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학생들이 모이자 호그리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이쿠, 이런. 모두 왔구나. 반갑다! 나는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를 가르칠 호그리드 교수란다. 오늘은 첫 시간이니까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 녀석들을 데려왔지. 바로 >>156이란다." 해리는 >>156이라 불린 생물들을 보았다. >>156 중 하나가 해리를 빤히 쳐다보더니 >>157을 했다. 그러자 호그리드가 감탄하더니 해리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좋구나! 해리! 녀석들이 네게 >>157을 한다는 건 네가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야! 이제 네가 쟤들한테 무슨 짓을 해도 쟤들은 아랑곳않을거야! 한 번 만져봐도 된다!" 해리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던 >>156을 만졌다. >>156은 고양이처럼 가르릉거리더니 해리의 손길을 편안하게 받아들였다.

#155 이름없음 2020/09/19 19:39:33

ㅂㅍ 뭘까나 맨티코어?

#156 이름없음 2020/09/19 20:12:35

켄타우로스 4단계밖에 안 되는 온순한 동물이지 켄타우로스가 안 된다면 오캐미

#157 이름없음 2020/09/19 22:30:29

그랜절

#158 ◆IE8mGla60pV 2020/09/19 22:48:00

>>156 뭔가 조건들이 시간이 지날때마다 늘어나는데..... --- "호그리드. 켄타우로스가 이런 생물이에요? 미노타는 안 그러던데." "그거야 종마다 다른거지.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잖아." "그거야 그렇지만, 얘네는 상반신은 사람이라 느낌이 좀 그렇다고요." 해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도 그런 듯 보였다. 특히 드러운코는 아예 질색을 하고 있었다. "짜증나! 반은 사람인 생물을 무슨 애완동물 취급하듯이 다루라는거야! 안해! 저리 가!" 하지만 그 말이 기분 나빴던 것인지, 드러운코 앞에 있던 켄타우로스가 드러운코를 잡더니 그대로 땅에 거꾸로 처박아버렸다. 그것은 켄타우로스가 해리에게 했던 그랜절의 자세였다. "세상에! 무슨 짓이냐!" 호그리드가 황급히 놀라 달려오더니 드러운코를 바로 세우기는커녕 켄타우로스를 걱정하면서 >>160을 했다. 해리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와,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호그리드. 드러운코가 먼저 아니에요? 사람을 구해야지 뭐하는........." "어허! 켄타우로스에게 무례하게 굴면 안되는거야! 해리! 그나마 저건 봐준거다! 마음만 먹었다면 이 켄타우로스는 드러운코를 >>161할 수도 있었어!" "그게 할 소리에요? 교수가?" 해리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드러운코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머리를 땅에서 뺐다. 하지만 이미 드러운코의 머리 전체에는 흙이 엉겨있는 상태였다.

#159 이름없음 2020/09/19 22:57:51
ㅂㅍ >>158 기분 탓일 거야 분명

ㅂㅍ >>158 기분 탓일 거야 분명

#160 이름없음 2020/09/19 23:25:09

드러운코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 안에 있는 물건들을 전부 켄타우로스에게 바쳤다. 뇌물 바치기다!

#161 이름없음 2020/09/20 00:11:26

계속 춤추게 만들 수도

#162 ◆IE8mGla60pV 2020/09/20 11:27:17

"씨이......... 이게 뭐야!" 드러운코가 화를 냈다. 하지만 호그리드는 여전히 드러운코가 아닌 켄타우로스에게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 "정말 너무하네! 나 여기 학생이거든요? 교수님? 나도 좀 챙겨주거나 최소한 얼굴 닦을 수건이라도 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영원히 춤추고 싶지 않으면 얌전히 있어. 입닥쳐 말포이." "나는 드러운코 말포이라고요! 아아아악!" 드러운코가 발광을 하더니 >>164를 하고 그대로 기절했다. 수업은 이미 완전히 개판이 된 상황이었다. 해리는 한숨을 쉬더니 론과 헐미안에게 눈짓을 하며 그들을 불렀다. "가자. 저 자식 잡아." "뭐? 드러운코를?" "내가 이런 말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 자식 폼프리 부인에게 데려다주자고. 이렇게 빚 하나 지워두면........ 나중에 돌려받을 때가 있겠지. 어차피 저 상황에서 수업도 제대로 안 될거야." 그렇게 해리와 론과 헐미안은 기절한 말포이를 짐짝처럼 들어서 폼프리 부인에게 데려다주고는 그대로 기숙사로 올라갔다. 기숙사 쇼파에 드러누운 해리는 호그리드가 오래 못 갈 것 같다고 생각했다.

#163 이름없음 2020/09/20 11:39:40
발판!

발판!

#164 이름없음 2020/09/20 12:04:27

저댄 라스푸틴 2배속 댄스

#165 ◆IE8mGla60pV 2020/09/20 13:02:22

그날 오후, 해리는 호그리드의 호출을 받고 혼자서 호그리드를 만나러 갔다. 해리가 찾아갔을 때 호그리드는 >>167을 하는 중이었다. "호그리드." "왔구나. 해리." "이게 대체 뭔가요?" "별 거 아냐. 그 더러운 코자식이 마법부에 자기가 다쳤다고 진정서를 넣었거든. 그래서 그거에 대비해서 말야." "그냥 한방에 사과하고 보상 해주면 되었을 것을 대체 왜 그런거에요?" "그거야 당연하지! 켄타우로스에게 원한사면 3대가 >>168된다고!" "3대 원한은 나중일이고 당장 호그리드가 잘릴텐데요?" 해리의 말에 호그리드는 식은 땀을 흘리더니 헛기침을 하고는 >>169를 하며 딴청을 피웠다. 해리는 그런 그를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가벼운 작별 인사와 함께 다시 기숙사로 돌아갔다.

#166 이름없음 2020/09/20 14:59:46

발판!

#167 이름없음 2020/09/20 15:21:51

켄타우로스 신에게 바치는 제물 (각종 과일등)준비하기

#168 이름없음 2020/09/20 15:26:42

고자가

#169 이름없음 2020/09/20 15:40:10

큰절

#170 ◆IE8mGla60pV 2020/09/20 15:48:09

도무지 호그리드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던 해리는 기숙사에서 호그리드에 관해 론에게 투덜거리며 이야기했다. "왜 시간이 가면 갈수록 호그리드에 대한 비호감만 높아지는지 모르겠어. 왜 그러는걸까?" "글쎄...... 안 그래도 비광의 방 때문에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서는 안될 것 같은데." 해리와 론이 그렇게 이야기하는 찰나 에빌 롱소드가 나타나더니 해리에게 작은 쪽지를 주었다. "받아. 해리. 눕힌 교수님이 전달 좀 해달라더라." "뭐지?" 쪽지를 열어보니, 눕힌 교수가 다음날 오후에 잠깐 얼굴을 보자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갈거야?" "딱히 할 일은 없으니까." 해리는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다음날, 해리는 눕힌 교수를 찾아갔다. 교수실 문을 열자 그곳에는 평온하게 앉아있는 눕힌 교수와 다양한 서적들, 그리고 >>173이 있었다. "와, 이게 다 뭔가요?" "올해동안 너희에게 가르칠 자료들과 교보재라고 말할 수 있겠구나. 앉거라. 해리. 거기 초콜릿은 원하는만큼 먹어도 되고. 너를 부른 건 잠시 할 이야기가 있어서란다." 눕힌 교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도 초콜릿 하나를 꺼내 먹었다.

#171 이름없음 2020/09/20 16:02:08

ㅂㅍ 뭐가 있을까...

#172 이름없음 2020/09/20 16:07:35

ㅂㅍ 유령 퇴치제?

#173 이름없음 2020/09/20 16:44:50

유령 퇴치제

#174 ◆IE8mGla60pV 2020/09/20 19:01:35

"무슨 이야기요?" "혹시 지난번 첫 수업때 네 차례에서 내가 끼어든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았니?" 해리는 그 당시를 떠올리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눕힌은 말을 이어갔다. "난 그 때 네가 숨을 들이켜는 모습을 보고 그 유령이 볼드모트로 변할까봐 걱정했단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끼어들었지. 나는 몰라도 다른 학생들 앞에서 볼드모트가 나오는 건 별로 기분 좋은 모습이 아닐거라 생각했거든. 혹시라도 내가 널 겁쟁이로 생각했다거나 하는 건 아니니 그건 양해해 주겠니?" "아니요. 저는 그 때 볼드모트가 아니라 디멘터를 떠올렸어요....... 그 때 그 모습이........." "그랬구나. 네가 두려워하는 것이 볼드모트가 아니라 디멘터라........ 오히려 다행이군." 눕힌 교수의 말에 해리는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눕힌 교수가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말을 이어갔다. "디멘터는 디멘터를 퇴치할 수 있는 주문이 있단다. 네가 디멘터를 두려워한다면 그 주문을 가르쳐주도록 하마. 다만 미리 말해둘 것은 이 주문은 웬만한 성인 마법사들도 다루기 힘든 마법이란다. 즉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내가 있는 동안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또한 배웠다고 해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는 보장도 없지. 그래도 해보겠니?"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다음주부터 시작하자꾸나. 이번주부터 하고 싶긴 하지만, 하필 내가 요즘 몸이 좋지 않아서 말야."

#175 ◆IE8mGla60pV 2020/09/20 19:06:54

다음날 해리의 기분은 좋았다. 말뿐이긴 했지만 일단 디멘터에 대한 해결 방안도 얻었고, 변신술 수업에서는 >>177을 한 덕분에 추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현재 해리는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주장인 올리버 우드를 만나고 있었다. "오, 해리. 이번엔 반드시 우승을 해야해........ 2년전엔 마지막에 졌고, 작년에는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우승컵을 놓쳤어. 그리고 올해에도 우승을 못하면 나는 콩라인을 벗어나지 못한 채로 졸업이야. 그것만은 피하고 싶어. 해리. 심판보조로 제발 좀 도와줘." "이건 청탁인데. 하지만 받은 것이 없으니 말 정도는 들어줄 수 있지." "알아. 그래서 하는 이야기니까. 믿어도 되지?" "언제는 안 믿었어?" 해리의 말에 우드는 피식 웃었다. 그러다 뭘 보았는지 얼굴을 찌푸렸다. "왜 그래?" "음....... 방금 고양이를 봤는데 머리 가운데 뿔이 나 있었어. 그리고 그 옆에는 >>178이 있던 것 같아서........말이지." "설마........" 해리는 태연한 척 말했지만 목소리가 떨려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우드는 해리가 그랬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로 어깨를 으쓱하고는 해리의 어깨를 격려하듯 두드리고는 기숙사로 돌아갔다. 잠시 후 해리도 뒤로 돌았고, 코끼리를 선풍기로 쓰고 있는 론을 지나 기숙사로 돌아가 자기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뿔달린 고양이의 모습은 그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176 이름없음 2020/09/20 19:19:01

ㅂㅍ

#177 이름없음 2020/09/20 23:14:12

변신술을 이용한 밑장빼기

#178 이름없음 2020/09/21 02:41:33

수제 초콜릿 도구를 든 사람

#179 ◆IE8mGla60pV 2020/09/21 19:18:51

6. 찻잔과 폭풍 며칠 후 해리는 피곤한 얼굴로 점술 수업을 들으러 갔다. 점술 수업이 이뤄지는 곳은 호구와트 성 안의 >>181로 가는 것 자체가 고역인 곳이었다. "굳이 이런 곳에서 수업을 해야되나." 해리의 궁시렁거림에 론도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교실안은 >>182의 향으로 가득차있었다. 해리는 바로 코를 막았다. "웩, 이건 또 뭐야?" "어서 오세요. 여러분. 나는 점술을 가르칠 >>183이라고 합니다......." 기묘하게 말을 끌며 어떤 사람이 나타났다. 그는 >>184처럼 생긴 복장을 입은 우울한 느낌의 여성이었다.

#180 이름없음 2020/09/21 20:05:37

ㅂㅍ

#181 이름없음 2020/09/21 23:58:30

부엉이 놀이터

#182 이름없음 2020/09/22 07:40:34

부엉이 배설물

#183 이름없음 2020/09/22 07:41:41

신맛 트롤리

#184 이름없음 2020/09/22 09:58:35

황소개구리의 혓바닥을 녹여 잘 얼굴에 펴바른 펭귄

#185 이름없음 2020/09/22 10:42:58

ㅋㅋㅋㅋㅋㅋ

#186 ◆IE8mGla60pV 2020/09/22 21:20:57

"점술은 허황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점술은 미래를 내다보는 놀라운 마법입니다....... 흠....... 여러분 중에 누군가는 내 곁을 영원히 떠나겠군요........ 그리고 거기 앉아있는 학생은 걱정하던 소식이 들려올 것이니 단단히 마음을 먹으세요........ 그리고......." 트롤리의 눈이 해리를 향했다. 그녀는 우울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얘야........ 네 얼굴에서는 >>188의 모습이 보이는구나......... 그건 죽음이란다........ 죽음........" 해리는 섬뜩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헐미안의 생각은 다른 듯 했다. "교수님초면에보자마자죽니마니하는건너무예의없지않나요아무리교수님이라도지킬건지켜야죠" "너는 세속에 물들어있구나. 하지만 나는 그런 세속에 물든 너희도 가르칠 의무가 있단다. 그럼 수업을 시작하자. 모두 자기 책상위에 있는 찻잔에 그 옆에 놔둔 >>189를 조금씩 넣으렴....... 그리고 그 모양을 관찰하면 너희들의 미래가 보일거란다....... 조금씩....... 천천히......." 해리는 트롤리의 말대로 했다. 하지만 딱히 특이한 모양은 보이지 않았다. 그저 찻잔 속에서 뱅글뱅글 돌고 있는 >>189만 보일뿐.

#187 이름없음 2020/09/22 21:38:44

ㅂㅍ

#188 이름없음 2020/09/22 21:39:27

뿔고양이

#189 이름없음 2020/09/22 21:46:22

씨몽키

#190 이름없음 2020/09/22 21:46:52

앗 아

#191 ◆IE8mGla60pV 2020/09/22 21:58:10

그런데 트롤리 교수가 해리에게 다가오더니 해리의 찻잔을 쓱 보았다. 그러더니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다. "어머나! 죽음의 뿔고양이로구나! 뿔고양이!" 거의 발작과도 같은 반응에 해리의 기분은 나빠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헐미안이 나섰다. "이건그냥씨몽키일뿐이에요교수님여기서보면뿔고양이처럼보여도반대로보면그냥먹다만>>194처럼보이는걸요"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뿔고양이라는 거란다. 세속에 물든 아이야." "별게다중요하네요" 헐미안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 후 수업 시간 내내 부엉이 배설물 냄새를 맡으면서 해리는 트롤리 교수의 죽음 타령을 들어야만 했고, 그래서 수업이 끝난 후에 해리는 완전히 너덜너덜한 멘탈인 상태였다. 다음 수업인 변신술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면서 해리는 지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이거 괜히 고른 것 같아. 듣지 말걸." "어쩔수없어해리네가자리를박차고나갈거아니면그냥얌전히들어야돼솔직히나도그다지듣고싶지는않아" "트롤리 교수 식으로 예언하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헐미안은 내일도 띄어쓰기를 안할거고 해리는 다음주에 심판보조로 퀴디치 시합에 나가게 될것이니라~" "장난도때와장소를가려론이멍청아" "뭐? 누가 멍청이란거야?" 론과 헐미안이 투닥대며 말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며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192 이름없음 2020/09/22 22:02:57

ㅋㅋㅋ 론이랑 헐미안 너무 귀엽다

#193 이름없음 2020/09/22 22:06:45

발판 뭐처럼 보일까

#194 이름없음 2020/09/22 22:07:09

비스킷

#195 이름없음 2020/09/22 22:09:59

오늘도 재밌네 스레주 힘내!!!

#196 ◆IE8mGla60pV 2020/09/22 22:19:36

변신술 수업의 분위기는 매우 가라앉아 있었다. 그래서 >>199로 변했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맥도날걸 교수는 그들을 보며 따지듯 말했다. "내가 정말 수업하면서 >>199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이렇게 반응이 없는 건 처음 보네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저기, 교수님. 점술 수업에서......." "왜, 또 누가 죽는답니까? 이번엔 또 누가 죽나요?" "전데요." 해리가 손을 들자 맥도날걸 교수는 코웃음을 쳤다. "하! 포커. 잘 들어라. 트롤리 교수는 매년 첫 점술 수업을 듣는 학생들 중 한 명을 콕 찍어서 죽음이 보이니 죽는다니 뭐니 하며 공포감을 심어준단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근무하는 동안 그 말을 들은 학생이 죽은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점술? 다가오지도 않은 공포를 믿을거니, 아니면 이미 증명된 통계적 사실을 믿을거니 포커? 내가 장담하는데 너는 안 죽는다. 만약 네가 죽는다면 오늘 내줄 과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맥도날걸 교수의 농담에 해리의 기분은 나아졌다. 변신술 수업이 끝났을 때 해리는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며칠 후, 기숙사 퀴디치 대항전이 시작되는 날이 다가왔다. 퀴디치 대항전 개막전은 그리핀도르 vs 후플푸프였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과 해리가 참여한 팀 회의에서 후플푸프의 선수진을 알아보고 온 올리버 우드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안 좋은 소식이야. 후플푸프에서 그 녀석이 나온다." "그녀석?" "세드릭 귀고리 말야. 후플푸프 주장. 몸 상태가 맨날 왔다갔다 하는 놈이라 안 나오기를 기대했건만 이번엔 아예 작정했는지 >>200까지 챙겨서 나온다는군. 안 그래도 힘도 좋은 녀석인데......" "그냥 두들겨 패버릴까? 블러저로?" "말처럼 쉬우면 좋겠네. 그거. 하지만 알잖아. 세드릭 귀고리가 어떤 선수인지. 몸 상태 좋을 때는 혼자서 퀘이플 넣고 블러저 유도해서 상대 떨꾸고, 빗자루 회전으로 수비하고, 거기에 본분인 스니치까지 잡는 녀석이야. 그런 완전체를 우리는 상대해야해." 올리버 우드의 말에 그리핀도르 팀원들의 표정도 덩달아 굳었다.

#197 이름없음 2020/09/22 22:47:23

엘모라는 발판 >>199 끔찍한 혼종이 나타났다ㅋㅋㅋㅋㅋㅋ

#198 이름없음 2020/09/23 00:49:29

펀치파마 사자란 이름의 발판

#199 이름없음 2020/09/23 07:08:46

펀치파마 사자의 가죽을 뒤집어쓴 아프로 헤어를 한 엘모 >>197>>198 너희의 의견을 모두 수용했다!

#200 이름없음 2020/09/23 13:21:11

더블로거 교장이 갖고 있던 행운의 강낭콩 젤리

#201 이름없음 2020/09/23 13:27:16

뭐야! 행운젤리는 펠릭스 펠릭시스같이 경기에 쓰면 안되는거 아냐?

#202 이름없음 2020/09/23 18:45:42

>>201 어차피 원작에 읎던거니 행운을 불러온다는 소문만 있는 젤리면 오케이 아닐까? 스레주가 정할 일이지만......

#203 ◆IE8mGla60pV 2020/09/23 19:59:41

"그럼 그 행운젤리를 못 쓰게 만들면 되는거 아냐?" "일단은 그렇긴 한데, 문제는 시합 직전에 먹어버리면 끝이라는거야. 지속시간은 30분. 퀴디치 시합 시간을 엄청 오래 끄는게 아니라면 시합 내내 그 행운이 유지된다고 봐도 무방해." "흠........" 해리는 골똘히 생각했다. 확실히 몸 상태 좋은 세드릭 + 행운젤리의 조합이라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 뻔했다. "일단 스니치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 귀고리 자식을 철저히 마크하면서 우리가 스니치를 잡아낸다면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도 있다는거지. 퀘이플은 어떻게든 내가 막아볼테니까....... 몰이꾼, 추격꾼이 그 자식을 마크하도록 해." "이건 과감을 넘어선 미친 작전이야. 하지만 그래서 마음에 드는데!" 프레드가 즐겁다는 듯 소리쳤다. 다음날, 새벽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더니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비가 와도 퀴디치 대항전은 진행하기에 해리는 우의를 입고 경기장에서 미리 대기를 하고 있었다. 혹시 몰라서 >>205를 챙기긴 했지만, 그것이 이런 날씨에도 제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해리도 알지 못했다.

#204 이름없음 2020/09/23 20:13:50

브아알푸아안

#205 이름없음 2020/09/23 20:28:27

방수옷과 방수안경

#206 ◆IE8mGla60pV 2020/09/23 21:05:32

"준비됐니? 해리?" "잘해!" "힘내라고! 친구!"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해리는 방수옷과 방수안경을 착용하고 빗자루에 올라탔다. 세차게 몰아치는 비바람이 해리의 얼굴을 때렸다. 양 팀 선수들도 다들 우의를 입고 빗자루에 올라탔다. 후치 부인이 주장간의 인사를 생략하고 경기를 진행했다. 스니치가 날아가고, 퀘이플을 그리핀도르가 가져가면서 두 기숙사의 대결이 시작됐다. "어우!" 해리가 볼멘 소리를 내뱉었다.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었다. 미친듯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경기 진행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질 않았다. "이럴 때는........ >>208을 해야하나."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때 갑자기 양 팀 선수들이 땅으로 내려갔다. 아무래도 둘 중 하나의 기숙사에서 작전 타임을 요청한 듯 보였다. 해리는 쾌재를 외치며 땅으로 내려갔다.

#207 이름없음 2020/09/23 21:07:15

발판

#208 이름없음 2020/09/23 21:32:06

우산 트랩 설치

#209 ◆IE8mGla60pV 2020/09/23 21:43:02

그리핀도르 팀 쪽으로 내려온 해리는 자연스럽게 그들의 작전 회의에 참여했다. 주장인 올리버 우드가 팀원들에게 한창 설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내가 작전 타임을 불렀어. 최악이야. 누가 누구인지 분간도 안가는데 심지어 퀘이플마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저쪽도 마찬가지라서 실점 자체는 많지 않고 스코어도 40 : 30으로 할만해.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귀고리 자식은 잘 날아다니고 있단 말이지. 아, 해리. 왔네. 어떻게 안 되겠어? 이래서야 퀴디치 대결이 아니라 누가누가 더 오래 비맞나 시합이 될 것 같은데. 빨리 스니치 잡고 끝내고 싶어." "나도 빨리 끝내고 싶은데, 도대체가 비바람때문에 뭐가 보여야 말이지. 방수 안경을 써도 안 보여." 그 때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헐미안이었다. 헐미안은 해리의 안경을 지팡이로 톡 쳤다. 그러자 안경이 한번 반짝이면서 물기가 사라졌다. "어때해리이제이걸로네안경은단순한방수안경에서>>212가되었어이제는잘보일거야" 올리버 우드가 감탄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해리는 우산 트랩, 그리고 숨겨둔 >>213을 준비했다. 이제 망설일 것은 없었다. "그럼 가자!" 올리버의 선창을 필두로 그리핀도르 팀은 다시 빗자루에 올라탔다. 해리도 그들과 같이 날아올랐다. 해리의 목표는 오직 하나. 세드릭 귀고리였다.

#210 이름없음 2020/09/23 21:44:29

발판!!!

#211 이름없음 2020/09/23 22:47:09

ㅂㅍ

#212 이름없음 2020/09/23 23:16:04

특수 물안경

#213 이름없음 2020/09/24 00:27:07

특제 강철 카드

#214 ◆IE8mGla60pV 2020/09/24 20:21:20

"어우씨!" 하지만 특수 물안경을 썼어도 비바람이 몰아쳐서 몸이 흔들리는 것 까지는 막을 수 없었고, 덕분에 특제 강철 카드를 쥔 해리는 세드릭을 조준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실수로 블러저를 날리던 조지를 맞출뻔하기까지 했다. "더는 안되겠어. 이래서는......." 그 때 해리의 눈에 스니치가 들어왔다. 아울러 양 팀의 수색꾼들이 스니치를 잡기 위해 급강하하기 시작했다. 세드릭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자 해리는 다시 기회를 엿보았다. 그런데 그 순간, 주위의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리의 귀에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당황한 해리가 뒤를 돌아봤을 때, 그 뒤에는 디멘터들이 해리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비명소리는 더욱 커져갔고, 공기는 더욱 차가워져갔다. 다급해진 해리는 손에 쥐고 있던 카드를 날렸다. 그러나 그것은 큰 패착이었다. "악!" 그리핀도르의 수색꾼이 해리가 날린 카드를 맞고 방향을 틀어버리면서 세드릭이 기회를 잡았다. 해리는 자신의 몸으로라도 세드릭의 스니치 획득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디멘터들이 해리의 앞을 막았다. 디멘터들이 두건을 내리는 그 순간, 해리는 그대로 땅바닥에 쳐박히고 말았다. "해리!"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와 반짝이는 은빛의 무언가를 보며 해리는 정신을 잃었다. "으........" 해리가 눈을 떴을 때 보인 건 병실의 천장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216이 있었다. 아울러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 팀원들도 있었다. 주장인 올리버 우드를 제외하고.

#215 이름없음 2020/09/24 20:24:54

ㅂㅍ 세드릭?

#216 이름없음 2020/09/24 20:29:04

론과 헐미안, 세드릭

#217 ◆IE8mGla60pV 2020/09/24 21:08:21

"어떻게 된거야.......?" 해리의 물음에 대답한 것은 의외로 세드릭 귀고리였다. "너한테 디멘터들이 달려들었어. 너는 그대로 추락했고. 그러자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나섰어. 그렇게 화를 내시는 건 처음봤어. 그 분이 어떤 주문을 쓰자 은빛나는 무언가가 튀어나오더니 그것들을 쫓아냈어. 나는 뒤늦게 네가 추락한 것을 보고 너를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께 맡기고 이쪽으로 온거야." 그 말을 들은 해리는 경기가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드릭의 말과 행동을 볼 때 스니치는 세드릭이 잡은 것이 분명했다. "우리 주장은?" "저쪽 퀴디치 경기장에서 >>220을 하며 서 있어. 이렇게 진 것이 어지간히도 분했나봐." 프레드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도 이번 경기 결과에 큰 아쉬움을 느끼는 듯 보였다. 해리는 그런 프레드의 모습을 보다 뭔가를 떠올리고는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잠깐. 내....... 내 특제 카드는?" "그....... 카드 말인데." 론이 어렵게 입을 열었다. 헐미안은 아예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 모습에 해리는 더욱 큰 두려움을 느꼈다. "사람 답답하게 하지 말고 빨리 말해!" "네가 카드를 실수로 우리 팀에게 맞춘 직후 네가 추락하면서 네가 가진 카드 뭉치가 모두 공중에 흩뿌려졌고, 때마침 몰아닥친 강풍에 그것들이 날아갔어. 그리고 그것들의 종착치엔......... >>221이 있었어." "설마........" "그래. >>221과 만난 카드들은 전부...... 이렇게 되었더라. 이것도 간신히 주워온거야." 그렇게 말한 론의 손에는 해리가 애지중지하던 특제 강철 카드들이 전부 조각난 상태로 놓여있었다. 해리는 다시 쓰러지듯 기절하고 말았다.

#218 이름없음 2020/09/24 21:10:24

앗... 아아

#219 이름없음 2020/09/24 21:43:14

오 마이 갓...

#220 이름없음 2020/09/24 21:43:56

블러저 때리기

#221 이름없음 2020/09/24 21:56:08

황금 변기

#222 ◆IE8mGla60pV 2020/09/24 22:07:11

7. 침입자 다음날 해리는 퇴원했지만, 정신적인 충격만큼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론과 헐미안이 그를 위로해주었지만, 그것만으로는 해리의 기운을 북돋아주기엔 부족했다. "오빠. 이 참에 새로운 걸 배우거나 하는 건 어때? 도박 말고도......." "지니. 그건 내 인생의 99%를 포기하라는 이야기야." 지니가 의견을 냈지만 곧바로 퉁명스럽게 대답하며 해리는 점점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이제 곧 다가오는 호구스미드 방문도 해리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있었다. 혹시나해서 맥도날걸 교수에게 이야기를 꺼내봤지만, 맥도날걸 교수는 고개를 저으며 명백하게 거부의사를 표시했다. "하........ 정말 짜증나네." 후플푸프와의 퀴디치 대결 이후로 해리 마음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었다. 과제는 쌓여만가고, 카드도 제대로 손에 안 잡히고, 그러다보니 일상 생활도 제대로 안되는 정도였다. 그렇게 해리의 우울함은 점차 깊어져갔고, 호구스미드 방문일인 토요일에는 아예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있었다. "해리. 가서 과자랑 >>224도 잔뜩 사올게. 최대한 빨리 갔다올테니까 기운 좀 차려. 아침 식사 좀 하고." "빨리 가기나 해........" 론은 해리의 말을 듣고는 안쓰럽게 한 번 쳐다보고는 기숙사를 나갔다. 넓고 넓은 기숙사에는 너무 많이 호구스미드를 간 탓에 더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몇몇 고학년들과 해리만 남아있었다. 고학년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라도 하며 히히덕거릴수라도 있었지만, 해리는 그마저도 할 수 없었다. "짜증나......." 그 때 어거레이가 편지를 물고 창문을 두드렸다. 해리는 짜증부터 치밀어올랐지만, 일단 어거레이가 들어오게 창문을 열었다. 어거레이가 준 편지는 눕힌이 보낸 것이었다. 편지를 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하......... 그래. 뭐라도 해야겠다." 해리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팡이와 >>225를 챙겨서 기숙사를 나와 눕힌 교수에게로 향했다.

#223 이름없음 2020/09/24 22:15:01

ㅂㅍ

#224 이름없음 2020/09/24 22:36:29

호구만 구매하는 호구젤리

#225 이름없음 2020/09/25 11:39:35

TRPG용 주사위 세트

#226 이름없음 2020/09/25 11:55:22

눕힌교수와 스네이크와 TRPG를 하는 것인가!

#227 ◆IE8mGla60pV 2020/09/25 19:40:06

해리가 TRPG용 주사위 세트를 챙겨서 눕힌 교수의 교수실로 들어갔다. 그 때 때마침 스네이크 교수가 그 안에서 나오려 하고 있었다. "꼭 따뜻할 때 마시게." "고맙네." 스네이크 교수는 해리를 한 번 슬쩍 보고는 교수실에서 나갔다. 해리를 본 눕힌 교수가 그를 반겼다. "어서 와라. 해리. 아, 스네이크 교수는 내게 약을 주러 온 것일뿐이니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약이요?" "음, 뭐냐. 내가 자주 몸이 안 좋아지거든. 그래도 개발된 약이 있고, 그 약을 스네이크 교수가 만들 줄 안다는 것이 내겐 행운이지. 어쨌든 편한데 앉거라. 일단 약을 좀 먹어야겠구나." 눕힌은 스네이크가 주고 간 >>230처럼 생긴 마법약을 먹었다. 약을 다먹은 눕힌 교수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흠, 앞으로 약에서 >>231은 좀 빼달라고 해야겠군. 이제 시작해볼까? 해리? 디멘터를 쫓아낼 수 있는 주문을 말이다." "네. 빨리 배우고 싶어요." "열의가 있어서 좋구나. 하지만 그 전에 디멘터가 어떤 존재인지부터 아는게 먼저다. 적을 알아야 공략하기 쉬워지니까 말이다. 일단 디멘터들은 아주초반의 간수 역할을 하고 있단다. 그리고 아주 질이 나쁜 놈들이지. 그놈들은 사람의 행복과 기쁨, 그리고 행운을 빨아들이니 말이다. 해리 너도 몇 번 겪었으니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해리는 지금까지 디멘터를 만났을 때 벌어졌던 일들을 생각했다. 확실히 디멘터가 나타났을 때마다 해리는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실수를 하곤 했다. 해리의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을 본 눕힌은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 행복과 기쁨, 행운을 빨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된단다. 그리고 끔찍했던 기억까지 떠올리게 되지. 설령 그것이 자신이 기억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일이라도 말이다. 아마...... 해리 너라면 볼드모트가 그 날 저질렀던 참상을 떠올렸을 것 같은데......." 해리는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 >>228 아, 그러네. 수정완료.

#228 이름없음 2020/09/25 19:47:02

>>227 아주카반이 아니라 아주초반 아님?

#229 이름없음 2020/09/25 19:52:24

ㅂㅍ

#230 이름없음 2020/09/25 20:15:36

걸쭉한 딸기 스무디

#231 이름없음 2020/09/25 20:52:09

효능 좋은 샴푸와 린스

#232 이름없음 2020/09/25 21:00:39

대체 약에다 그런건 왜 넣은거야... 진짜 암살하려는건가

#233 ◆IE8mGla60pV 2020/09/25 21:13:38

"그랬군. 디멘터란 놈들이 원래 그런 놈들이지." "그런데 그 두건 같은데에는 대체 뭐가 있는건가요?" 그 말을 들은 눕힌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음....... 정확하게 그걸 아는 사람은 없단다. 그걸 알게 되었을 때는 그 사람은 이미 가망이 없는 상황이거든. 우리는 그걸 디멘터의 입맞춤이라고 부른단다. 그걸 당한 사람은........ >>235처럼 변해버리지. 그 안에는 다른 건 몰라도 입은 있을거란다. 짐작할 수 있는 건 그게 다야." 해리는 더 이상 질문을 할 생각을 못했다. 그렇게 끔찍한 놈들을 상대해야 된다는 공포심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눕힌은 다시 주제를 바꿨다. "그러니까 새로운 주문을 배우는 거란다. 이건 디멘터에게서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 마법이란다. 마법명은 >>236이고, 그 마법을 쓸 때 외우는 주문은 >>237이지."

#234 이름없음 2020/09/25 21:22:01

>>235가 나보다 참신하길 바라며 ㅂㅍ ㄷㄷ

#235 이름없음 2020/09/25 21:36:14

인간형의 원자(atom)로 변함

#236 이름없음 2020/09/25 22:04:57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237 이름없음 2020/09/25 23:42:43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238 ◆IE8mGla60pV 2020/09/25 23:49:20

"마법명 한 번 어렵네요. 거기에 주문은 웬지 어딘가의 성도 그냥 날려버릴만한 느낌이 들고요." "중요한 건 이 마법을 쓸 때는 가장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야한다는 거란다. 그렇지 않으면 이 마법은 그저 일시적인 방어막 역할만 하게 되고 네 체력만 소진하게 될테니까." 해리의 딴죽에도 별다른 말없이 눕힌은 자신이 하고자 했던 말을 이어갔다. 해리는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곰곰이 생각했다가 >>240이라는 생각을 떠올렸다. "해볼게요.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해리의 주문이 끝나자 해리의 지팡이 끝에서 >>241

#239 이름없음 2020/09/26 00:10:49

발판

#240 이름없음 2020/09/26 16:35:36

처음 포커 족보를 봤을 때

#241 이름없음 2020/09/26 17:07:08

희미한 은색 안개가 흘러나왔다.

#242 ◆IE8mGla60pV 2020/09/26 18:06:38

지팡이 끝에서 희미한 은색 안개가 흘러나오자 눕힌은 엷은 미소를 지었다. "좋아. 그러면 본격적으로 해봐야겠구나." 눕힌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눕힌 곁에 있던 >>245의 문이 열리더니 거기서 유령 하나가 튀어나왔다. 눕힌이 다시 지팡이를 휘두르자 유령은 디멘터의 모습으로 변했다. 해리가 지팡이를 가져다댔지만, 디멘터는 아랑곳않고 해리에게 달려들었다. 해리는 또다시 비명소리를 듣고 패닉에 빠졌다. 다행히 이번엔 혼자가 아니었다. "해리!" 눕힌이 지팡이를 휘둘러 디멘터를 제지했다. 디멘터는 원래의 유령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눕힌은 해리에게 >>246을 주었다. "아무래도 그 기억은 그렇게 강한 기억은 아니었던 것 같구나. 다른 기억을 떠올려서 한 번 해보겠니?" 해리는 곰곰이 생각하다 >>247이라는 기억을 떠올렸다. 다시 눕힌이 지팡이를 휘둘러 유령을 디멘터의 모습으로 바꿨고, 또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243 이름없음 2020/09/26 19:07:45

ㅂㅍ

#244 이름없음 2020/09/26 22:09:09

발판!!!

#245 이름없음 2020/09/26 22:58:18

커다란 뚜껑달린 가마솥

#246 이름없음 2020/09/26 23:10:31

오렌지 모양 초콜릿

#247 이름없음 2020/09/26 23:47:13

두들리 샌드백 이용권을 처음 사용해 봤을 때

#248 ◆IE8mGla60pV 2020/09/27 11:02:47

이번엔 패닉에 빠지진 않았지만, 해리는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를 본 눕힌이 걱정하며 말했다. "오늘은 이 정도에서 그만하도록 할까? 말했지만 이 주문은 웬만한 마법사들도 배우기 힘든 주문이란다." "한 번만. 한번만 더해볼게요." "그러면 다른 기억을 떠올려봐야 할거란다. 일단 이번에 네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자." 눕힌의 말에 해리는 다시 기뻤던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다. 두들리 샌드백 이용권을 처음 사용해 봤을 때의 기억은 그의 예상보다는 강한 기쁨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 "제발......... 떠올려!" 해리가 떠올린 가장 기뻤던 기억. 그건 >>250이었다. 그 상태로 해리는 목청이 터져라 주문을 외쳤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해리는 그대로 힘이 빠져서 힘없이 바닥에 누웠다. 마지막으로 해리가 본 모습은 >>251처럼 생긴 은빛나는 무언가였다.

#249 이름없음 2020/09/27 11:25:04

ㅂㅍ

#250 이름없음 2020/09/27 11:50:57

처음으로 카드를 잡아보았을 때

#251 이름없음 2020/09/27 11:58:29

반쯤 모습이 나타난 숫사슴

#252 ◆IE8mGla60pV 2020/09/27 12:21:18

"해리! 매우 좋구나! 너는 지금 반쯤 주문을 배운거나 다름없어! 완벽하진 않더라도 이 정도라면 최소한 디멘터들이 네게 접근하는 건 막아낼 수 있을거야. 자, 이걸 더 먹고 오늘은 돌아가거라. 고생 많았다. 해리." 눕힌이 다시 한 번 오렌지 모양 초콜릿을 해리에게 주었다. 해리는 그것을 간신히 입에 넣었다. 몸에 어느정도 기운이 돌자 해리는 눕힌에게 인사를 건네고 기숙사로 돌아왔다. 시간이 꽤 흐른건지 해가 어느새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오래했구나......" "해리! 이거 봐봐! 잔뜩 사왔어! 호구젤리부터 해서 먹으면 >>255하게 되는 사탕, >>256을 갈아서 만든 크로와상도 있어! 버터 맥주도 사오려 했는데 오늘따라 사람이 많아서 나도 한 병밖에 못 샀고 그냥 내가 먹었어.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지?" 해리는 론이 가져온 간식들 중 하나를 골라서 입에 넣었다. 꽤나 특이한 맛이었다. 그 때 울상을 지은채로 누군가가 기숙사 안으로 들어왔다. "토마스? 너 꼴이 왜 그러냐?" "혹시 너희 >>257 못봤어? 그거 없으면 안되는데........" 토마스 트레인은 그렇게 말하면서 기숙사 소파를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낙담한 채로 방으로 돌아갔다.

#253 이름없음 2020/09/27 12:36:22

팔꿈치로 기어다니게 된다는 발판

#254 이름없음 2020/09/27 13:18:48

ㅂㅍ

#255 이름없음 2020/09/27 13:21:55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게 되는

#256 이름없음 2020/09/27 16:06:17

불멸자가 흘려보낸 기억

#257 이름없음 2020/09/27 18:01:09

토끼가 먹다 남은 바나나

#258 ◆IE8mGla60pV 2020/09/27 19:38:19

그날 밤, 해리는 곰곰이 생각에 잠긴 채로 누워있었다. 디멘터를 상대할 주문을 어느정도 배웠다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성과였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볼 수는 없었다. "모두 기숙사 밖으로 나와!" 갑자기 퍼시가 방문을 벌컥 열어제꼈다. 론이 투덜거렸다. "아니, 형. 오늘은 주말이고 어차피 내일도 일요일이라 좀 늦게자도 되는데 갑자기 나오라니 무슨 소리야?" "나가서 설명할테니까 좀 나와!" 퍼시의 다급한 표정에 론은 더 이상 대꾸하지 않고 순순히 나왔다. 퍼시의 인도를 따라 대연회장으로 향하니 이미 거기엔 다른 기숙사 학생들도 모여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죠?"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침입자가 있었어. 그리고 기숙사 문을 토끼가 먹다 남은 바나나로 연 흔적이 있었지. 그리고 아무래도 범인은 시릭업스 블랙같아서 이렇게 다들 나온거야. 그리고 우리가 나와있는 동안 교수님들이 수색을 나설거야." 퍼시의 설명에 해리는 곰곰이 생각했다. 일단 이렇게 모인 것 자체는 좋은 생각이라고 해리는 생각했다. 그리고 때마침 더블로거가 단상에 나타났다. "즐거운 주말 밤에 이렇게 나오게 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한데 모여 자는 것도 추억이죠! 자, 이게 필요하겠군요!" 더블로거가 손뼉을 치자 침낭과 >>261이 나왔다. 모두가 침낭과 >>261을 챙긴 것을 확인한 더블로거 교수는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이제 저를 비롯한 교수님들이 기숙사를 수색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얌전히 자면 되고 말이죠. 학생회장과 각 기숙사 반장들은 제가 올 때까지만 불침번을 서줬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몰래 나가거나 움직이거나 하는 행위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점은 물론 여러분의 생명도 위험하니까요. 그러면 모두 좋은 꿈 꾸도록." 그 말을 마친 더블로거 교수는 단상에서 내려왔다.

#259 이름없음 2020/09/27 21:17:53

긴급 상황이라는 이름의 발판

#260 이름없음 2020/09/27 21:18:22

원숭이가 먹다 남은 당근 이라는 발판!

#261 이름없음 2020/09/27 21:33:44

수많은 매트리스

#262 ◆IE8mGla60pV 2020/09/28 19:32:16

매트리스에 누운 학생들은 잠들기는커녕 서로서로 이야기하면서 소문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시릭업스 블랙이 침입한거래!" "그리핀도르 3학년이 당했다며?" "피가 바닥에 흥건했대!" "저얼간이들은입다물고자면좋겠네" 헐미안이 짜증을 냈다. 론이 그 말을 받았다. "그건 그래. 하지만 시릭업스 블랙일 가능성은 있긴 하잖아." "그거야아직모르는거야침입자를잡기전에는막말로이름을말하기귀찮은그사람일수도있잖아" "그런 끔찍하고 귀찮은 이야기 좀 하지마!" "너이럴때는내말잘알아듣더라" "말 좀 알아듣게 해줄래?" "불리할때는또못알아듣는척정말좀변해야되지않겠니론" "둘 다 입다물고 자!" 퍼시의 호령에 론과 헐미안은 입을 다물었다. 그 옆에서 누워있던 해리는 침입자가 정말 시릭업스 블랙일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 론이 화들짝 놀라더니 매트리스에서 몸을 일으켰다. "큰일났어! 아씨, 어쩌지?" "왜그래?" "놓고왔어! >>264도, 그리고 내 아프리카코끼리도!" "뭐.......? 아니, 잠깐만. 그동안 아프리카코끼리는 방안에서 본 적이 없는데 뭔 헛소리야. 진정해. 론." "그야 >>265의 방법이 있으니까 가능했지! 어쩌지?" "괜찮을거야론교수님들이계시잖아그리고침입자가뭐하러아프리카코끼리를죽이려들겠어잘못건드리면본인이밟혀죽을지도모르는데" "그러면 다행인데........" 론은 사색이 된 채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해리도 딱히 해결책을 낼 수 없던 터라 결국 론의 온갖 걱정 레퍼토리를 자장가로 들으며 해리는 잠을 청했다.

#263 이름없음 2020/09/28 19:39:29

ㅂㅍ 코끼리는 소형화 마법이려나

#264 이름없음 2020/09/28 20:14:57

호구젤리

#265 이름없음 2020/09/28 20:35:20

소형화마법

#266 ◆IE8mGla60pV 2020/09/28 21:28:57

다음날, 수색이 끝났고 발견된 것은 없었다는 말에 해리는 안도감 반, 불안감 반을 안고 방으로 돌아왔다. 침낭과 매트리스보다는 침대가 몸도 마음도 훨씬 편했다. 하지만 그 편안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럴수가........" "왜 그래? 론?" "이거 봐. 이거 보라고." 론이 소형화 마법으로 가져온 아프리카코끼리는 겁에 질린 상태였다. 코끼리가 >>268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했지만 론은 심각했다. "대체 뭐가 얘를 이렇게 만든거지? 거기에 등에 피는 또 뭐고? 아무리 소형화했다지만 코끼리인데 대체 누가 너를.........." "멍냥!" 그 때 헐미안의 애완동물인 멍냥이가 >>269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다. 아프리카코끼리가 멍냥이를 보고는 코를 마구 휘두르며 발광하기 시작했다.

#267 이름없음 2020/09/28 22:26:55

코로 날려고 하는 이란 발판

#268 이름없음 2020/09/29 12:11:48

정신없이 팝핀댄스를 췄다

#269 이름없음 2020/09/29 12:14:08

쇼핑백

#270 ◆IE8mGla60pV 2020/09/29 21:05:48

"아니, 멍냥이가 왜......" "저 멍냥이 때문에 그러는거야?" 론의 말에 아프리카코끼리는 맞다는 듯 코를 풍차처럼 돌리기 시작했다. 론은 울그락불그락 한 얼굴로 헐미안을 찾아나섰다. 론이 나가자 해리는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니, 얘네 둘만 놔두고 가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하여간." 해리는 일단 멍냥이에게 >>273을 주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프리카코끼리와 분리시켰다. 아프리카코끼리는 이제 >>274를 하고 있었다. "대체 뭐람. 멍냥이랑 아프리카코끼리가 대체 무슨 관계인건데." 해리는 잠시 생각했지만, 마법 생물에 관한 식견이 그다지 깊지 않은 해리에게는 답을 구하기 힘든 문제였다. 그 때 문이 벌컥 열리면서 헐미안의 손목을 잡은 론이 나타났다. "이거 보라고! 네 애완동물이 왜 내 방에 기어들어와 있는건데?" "엄밀히 따지면 론, 여기는 네 방이 아니라 우리 방이다만." "사소한 건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해리. 아무튼 눈이 있으면 봐봐!" "이미보고있어론하지만이상하네저쇼핑백은내가가져온게아니거든누가가져다준것같은데혹시저안에뭐가있는지봤어?" "어?" 헐미안의 말에 론은 충격을 받은 듯 했다. 사소한 것에 신경을 안 쓴 것 때문에 받은 충격이었다. 해리가 급하게 쇼핑백을 뒤져보니 그 안에서 >>275가 나왔다.

#271 이름없음 2020/09/29 21:11:33

뭘 주고 뭘 하고 뭐가 나왔을까? ㅂㅍ

#272 이름없음 2020/09/29 23:13:13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해야 멍냥이와 아프리카코끼리가 관계가 어떤지 알 수 있는걸까

#273 이름없음 2020/09/30 01:10:02

듀얼디스크

#274 이름없음 2020/09/30 01:12:46

듀얼

#275 이름없음 2020/09/30 21:33:19

봉인된 엑조디아

#276 이름없음 2020/09/30 22:11:25
유희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많이 했었는데 그나저나 여기서도 듀얼인가! 여윽시 듀얼뇌 나라를 넘어서도 존재하는군!

유희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많이 했었는데 그나저나 여기서도 듀얼인가! 여윽시 듀얼뇌 나라를 넘어서도 존재하는군!

#277 ◆IE8mGla60pV 2020/09/30 22:31:59

호오, 한때 듀얼에 열광하던 스레주를 자극해보겠다는건가? 마침 한잔해서 술기운도 돌아서 기분도 좋으니 그 앵커 받아들이지! 어이, 듀얼해라. ---- 쇼핑백에서 나온 것은 5장의 의미불명 카드였다. 해리가 그것을 만지려는 찰나, 쇼핑백에 호루스의 눈 비슷한 문양이 생기더니 유령같은 놈이 튀어나왔다. 머리가 마치 해산물 중 뭔가를 닮아있었다. "뭐야 이건!" "카드가 검이라면 듀얼디스크는 방패. 듀얼킹자리를 놓고 승부다!" "아니, 나는......." 해리가 뭐라 말하려는 순간, 주변이 어둡게 변하더니 해리의 왼손에는 어느새 듀얼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었다. "뭐야 이 급전개는?" "우리들의 배틀시티를 시작하자. 듀얼!" "아니 그러니까 이봐요........ 말이 안 통하네." 어쩔 수 없이 해리는 자신의 듀얼디스크에 꽂혀있는 카드 덱에서 카드를 5장 뽑았다. 상대도 카드를 5장 뽑더니 먼저 턴을 가져갔다. 상대는 >>279를 소환했다. 해리의 턴, 해리는 카드를 뽑았다. 해리가 뽑은 카드는 >>280이었다.

#278 이름없음 2020/09/30 22:49:26

ㅂㅍ

#279 이름없음 2020/09/30 22:49:37

마그넷 워리어 베타 ------------------------------------- 역시 듀얼뇌! ㅇㅇㄱ답다!

#280 이름없음 2020/10/01 02:20:20

욕망의 항아리 _____ 언제라도 대환영인 카드라굿☆

#281 이름없음 2020/10/01 08:49:12

역시 주인공 버프 항아리를 잡네

#282 ◆IE8mGla60pV 2020/10/01 10:21:31

"일단 욕망의 항아리로 2장을 추가 드로우!" 그렇게 해리의 패는 7장이 되었다. 해리는 그 7장의 패에서 >>283을 소환했다. 그 후 카드 2장을 세트한 후 >>283으로 유령의 마그넷 워리어 베타를 공격했다. ---- 아무리 개그성 진행이라도 기본적인 유희왕 룰은 지켜주길 바람. 어려운 건 아니고, 아무 조건 없이 떡하니 레벨 8짜리가 나타난다거나 그런거 말이지.

#283 이름없음 2020/10/01 11:19:11

X-헤드캐논

#284 ◆IE8mGla60pV 2020/10/01 12:41:53

해리의 X-헤드캐논이 마그넷 워리어 베타를 파괴했고, 유령은 100데미지를 받았다. 해리는 턴을 마쳤다. 유령의 턴, 유령은 카드를 드로우 한 후, >>286을 소환했고, 이어 >>287을 발동했다.

#285 이름없음 2020/10/01 13:09:07

ㅂㅍ

#286 이름없음 2020/10/01 22:42:08

성기사 잔느 ____ 한때 내 덱의 아이돌이었어

#287 이름없음 2020/10/01 22:48:50

마법흡수 ------------------------- 이것도 한때 내가 애용했던 카드지! 마법카드 발동할때마다 500라포씩 들어오는 그 소확행이란...

#288 ◆IE8mGla60pV 2020/10/01 22:53:38

유령이 소환한 것은 공격력 1900의 성기사 잔느. 거기에 지속마법 마법흡수를 발동한 유령은 잔느로 X헤드캐논을 공격했다. 잔느는 공격 시 공격력이 300떨어지는데 그걸 알고 공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혹은 2번째 효과를 노린 것일수도 있었다. 어느쪽이든 해리는 별 상관 없었지만. "말하는 것만 보면 듀얼킹인줄 알았건만, 속은 완전 범골이네. 아니, 범골보다 더 아래. 나는 세트해둔 카드를 발동! 내가 발동한 카드는 >>290이다!" 해리가 전 턴에 세트해놓았던 카드 중 한장인 >>290이 발동되었다. 해리는 빠르게 이 듀얼을 끝낼 생각이었다. 유령따위에게 시달리는 건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었으니까. 물론 그 유령이 각종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A가 B체! 온다! 포커!'를 말해준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작품 이야기일뿐이다.

#289 이름없음 2020/10/01 22:54:50

>>28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트랄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추억이다 해리의 리버스카드는 매직실린더려나 아님 성방?

#290 이름없음 2020/10/02 10:13:50

하노이의 숭고한 힘 미러포스!

#291 ◆IE8mGla60pV 2020/10/02 10:44:22

"베트남 수도의 숭고한 힘 앞에 무릎 꿇어라!" "해리, 너 은근히 즐기는 것 같다?" 론의 딴죽이 있든 말든 해리는 신나게 소리쳤다. 미러포스에 의해 유령의 성기사 잔느는 파괴되었다. 유령은 잔느의 2번째 효과를 발동했다. "잔느의 효과.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패 한 장을 묘지로 보내고 레벨 4 이하의 전사족 몬스터 한 장을 묘지에서 패로 추가한다.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인 전사족은 성기사 잔느뿐이군. 나는 성기사 잔느를 패에 추가하고 차례를 마치겠다." 다시 해리의 턴. 라이프는 300점 밖에 차이 안나는 상황이었지만, 유령의 필드에는 몬스터 없이 지속마법인 마법흡수만 있는 상황이었고, 해리의 필드에는 X헤드캐논이 건재한 상황이었다. 자신의 패를 본 해리는 패에서 >>293을 소환했다. --- 라이프 오류 수정. 현재 유령 3700 vs 4000 해리임.

#292 이름없음 2020/10/02 11:33:33

두구둥 발판

#293 이름없음 2020/10/02 17:35:32

Z메타 케타필러 _____ 가즈아!!

#294 이름없음 2020/10/02 17:40:23

가랏 z메탈 캐터필러!!!

#295 ◆IE8mGla60pV 2020/10/02 22:58:45

"가랏 z메탈 캐터필러!" 해리가 소환한 것은 X 헤드 캐논의 유니온 카드인 Z 메탈 케터필러였다. 해리는 합체를 하지 않고 두 장의 카드로 다이렉트 어택을 날렸다. 순식간에 도합 3300이라는 대미지가 유령에게 가해졌다. "흥, 이대로라면 내 승리야!" "과연 그럴까." "뭐?" 유령은 뜻모를 소리를 한 번 하고는 카드를 뽑았다. 그리고 마법 카드를 발동했다. "마법카드, 을 발동! 내가 묘지에서 살릴 카드는 >>297이다!" "뭐? 언제.......아! 설마 그 때!" 해리는 당황했다. 자폭으로 보였던 유령의 술수가 사실은 >>297 소환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탓이다.

#296 이름없음 2020/10/02 23:11:59

역시 나의 아이돌 잔느!! 발판!

#297 이름없음 2020/10/03 00:18:58

블랙매지션 ____ 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융합소재

#298 이름없음 2020/10/03 00:47:34

발판!!!

#299 ◆IE8mGla60pV 2020/10/03 00:48:03

블랙매지션이 소환되었고, 이어 유령은 융합을 발동해 패애 있는 붉은 눈의 흑룡과 블랙매지션을 융합했다. "나의 영원한 심복과 우정의 증표가 융합하여 마도의 끝을 걷는 기사를 탄생시킨다! 소환! 초마도용기사 - 붉은 눈의 드라군!" 순식간에 난데없는 최신 메타의 선두주자이자 금지카드가 떠버렸다. 공격력 3000, 거기에 무시무시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초마도 용기사의 효과 발동.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골라 파괴하고, 그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이 효과는 1턴 중에, 이 카드의 융합 소재로 한 일반 몬스터의 수까지 사용할 수 있어! 즉 너의 필드에 있는 X헤드 캐논과 Z 메탈 캐터펄트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지. 초마도용기사의 효과를 발동! " 해리의 필드에 있던 몬스터들이 모두 파괴되었고, 해리는 3300의 대미지를 받았다. 라이프는 800 대 700으로 역전되었고, 해리의 필드엔 세트 카드 한 장만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네가 세트해 둔 카드가 공격 반응형 함정이어도 소용없다. 왜냐하면 초마도용기사는 한 턴에 한 번 패를 한 장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무효화하고 파괴할 수 있으니 말이지. 거기에 그 효과를 쓰면 공격력까지 1000 상승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해리가 세트해둔 카드는 >>300이었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발동해봤자 막힐 것이 뻔했다. 다급하게 패를 보던 해리의 눈에 >>301이 들어왔다. >>301이라면 공격을 한 번쯤은 버틸 수 있을 듯 했다.

#300 이름없음 2020/10/03 02:50:48

음... 인과절단

#301 이름없음 2020/10/03 13:24:18

베틀 페이더

#302 ◆IE8mGla60pV 2020/10/03 13:38:29

"함정카드 인과절단을 발동!" "말했을텐데! 패 한 장을 버리는 것으로 그 카드의 발동은 무효다! 다이렉트 어택!" "그렇다면 패에 있는 배틀 페이더의 효과를 발동! 이 카드를 특수소환하고 배틀 페이즈를 강제 종료한다!" 패에서 배틀 페이더를 소환해 일단 위기를 넘긴 해리였지만, 이미 상대 필드엔 공격력이 4000이 된 초마도용기사가 해리를 노려보고 있었다. 효과로 파괴도 안되고 효과 대상도 되지 않는 몬스터가 말이다. "하지만....... 유령은 패가 없으니 무효화 효과는 못 쓴다. 그렇다면........" 해리의 턴. 해리는 카드를 드로우했다. 그것을 본 해리는 그대로 그 카드를 소환했다. 그 카드는 다름아닌 >>304였다.

#303 이름없음 2020/10/03 13:39:32

두구두구 발판

#304 이름없음 2020/10/03 22:50:51

블랙홀

#305 ◆IE8mGla60pV 2020/10/03 23:00:59

재앵커 >>306 블랙홀은 마법카드잖아. 마법카드는 발동이지 소환이 아니라고.

#306 이름없음 2020/10/03 23:43:46

수호신관 마하드 ___ 특수소환

#307 ◆IE8mGla60pV 2020/10/04 00:01:37

해리가 뽑은 카드는 수호신관 마하드. 해리는 그 카드를 유령에게 보여주었다. 유령의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확인한 해리는 수호신관 마하드를 특수소환했다. "이 카드는 드로우 했을 때 이 카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특수소환 할 수 있어. 가라! 마하드!" 수호신관 마하드가 화려하게 지팡이를 휘두르며 초마도용기사에게 마법 폭격을 퍼부었다. 초마도용기사도 창을 휘두르며 대항했지만, 수호신관 마하드에게는 효과가 더 남아있었다. "그리고 마하드는 어둠 속성 몬스터와 전투 시 그 공격력이 2배가 되지. 따라서 지금 마하드의 공격력은 5000이야!" 끝없는 마법 폭격에 결국 초마도용기사는 버티지 못했고, 창이 부러짐과 동시에 초마도용기사도 파괴되었다. 결투의 여파로 인해 발생한 대미지가 유령에게 직격하면서 유령의 라이프가 0이 되었다. "아슬아슬했군." "그래. 네가 듀얼킹이다." "아니, 애초에 난 그런거 관심 없거든요?" "이걸." 유령이 뭔가를 내밀었다. 해리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그것을 받았다. 그것은 >>310이었다. "이게 멍냥이랑 무슨 관계인거야?" 해리가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 때 론이 깜짝 놀라며 외쳤다. "그거, 피가 묻어있잖아!" 론의 말에 >>310을 여기저기 살핀 해리는 론이 말한대로 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308 이름없음 2020/10/04 00:03:44

ㅂㅍ!

#309 이름없음 2020/10/04 02:28:32

덱 제대로 못짠 초보존에선 진짜로 있을법한 듀얼이었어 발판

#310 이름없음 2020/10/04 09:30:49

눈이 새겨져 있는, 황금색 퍼즐조각 하나

#311 ◆IE8mGla60pV 2020/10/04 11:09:58

눈이 새겨져 있는, 황금색 퍼즐조각 하나. 해리는 꺼림칙하게 생각하며 그것을 쇼핑백 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유령에게 말했다. "이제 좀 사라지시죠?" "아니. 그럴 수는 없다. 명계의 시련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아, 쫌!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물론 목소리만 남기고 모습은 숨길 수 있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령의 모습이 사라졌다. 그러나 목소리는 계속 들려왔다. "이러면 정신사납지는 않겠지?" "와, 진짜 사람 열받게 하네. 거기 이름은 뭡니까? 욕 좀 한사다바리 해버리게." "내 이름은......... >>313이다." "아 그러셔요? 아무튼간에 이 퍼즐조각이 대체 멍냥이랑 무슨........" "그건 멍냥이가 >>314에서 가져온거다. 그리고 그건 내가 가지고 있던 보물이기도 하지." 그 말을 들은 해리가 론을 쳐다보았다. 론은 딴청을 피우면서 못들은척하고 있었다.

#312 이름없음 2020/10/04 11:18:27

ㅂㅍ

#313 이름없음 2020/10/04 12:23:22

김옥분

#314 이름없음 2020/10/04 13:05:13

아프리카 코끼리의 잠자리 ------------------- 김옥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기가 아닌거냐!

#315 ◆IE8mGla60pV 2020/10/04 14:36:19

"론. 대체 왜 가져온거야?" "나, 나는 모르는 일이야. 그런거라고." 해리는 론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봤지만 론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론네쓸데없는행동때문에내애꿎은멍냥이만욕먹을뻔했잖아" "네가 애완동물 간수를 안 한 걸 왜 내 탓을 해?" 론의 말을 들은 해리는 뭔가 위화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이 명확하지 않았기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일단 정리나 좀 하고, 그리고 김옥분씨는 부르기 전 까지는 입도 떼지 마세요." 해리는 그렇게 말하고는 짐을 정리했다. 아무래도 뭔가 복잡한 일들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다음날, 해리에게 소포로 >>317이 배달된 것이다.

#316 이름없음 2020/10/04 15:14:00

론이 원작에서 여행갔다온곳은 이집트고, 유우기(여기서는 김옥분)도 이집트 출신이니 딱 들어맞군!

#317 이름없음 2020/10/04 21:34:02

요술램프

#318 ◆IE8mGla60pV 2020/10/04 22:32:25

"이건 또 누가 보낸거야?" 해리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해리가 램프를 문지르려던 찰나, 누군가가 램프를 가로챘다. "교수님?" "미안하구나. 포커. 아무래도 이건 조사를 해야될 듯 싶어서 말이다." "왜죠? 설마 블랙과 관련있나요?" 해리의 말에 맥도날걸 교수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래. 그렇단다. 이미 알고 있었구나. 최근의 사태도 그렇고, 블랙이 너를 노리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말이다. 이건 조사하고 곧바로 돌려주마. 아마 1주일 정도는 걸릴거란다." "하는 수 없죠." 해리가 그렇게 납득하려던 찰나, 김옥분이 갑자기 나타났다. "아이보. 저 램프에서는 친숙한 느낌의 냄새가 난다." "누가 아이보입니까. 김옥분씨." "관찰결과 하나. 해리 포커는 딴죽을 잘 건다." "아스트랄한 소리 좀 하지 말고 쫌 사라져요! 부르지도 않았는데 막 나와." 해리가 투덜거렸다. 그날 밤, 해리는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는 호그리드를 보았다. "왜 그래요? 호그리드?" "아, 포커구나. 소송이 걸렸거든! 그 말모이자식 말야! 자기 다쳤다고 그렇게 소송을 걸었어! 심지어 배상으로 요구하는 것에 >>320이 있어!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좀 깨기는 하는데, 피해받은 입장에서는 요구할 수는 있다 생각해요. 우와, 내가 또 말포이를 두둔하고 있다니." "해리, 요새 너 나한테 너무 막대하는 것 같다. 아무튼 바쁘니 실례하마!" 말을 마친 호그리드는 금새 쿵쿵 거리며 어딘가로 사라졌다. 해리는 한숨을 쉬고 돌아가려 했다. 그 때, 해리는 보았다. 멍냥이, 그리고 뿔달린 고양이를. 깜짝 놀란 해리가 지팡이로 그곳을 밝혔을 때엔 이미 그 둘은 사라진 상태였다.

#319 이름없음 2020/10/04 22:39:30

아이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트랄 관찰일기ㅋㅋㅋㅋㅋㅋㅋ

#320 이름없음 2020/10/05 00:17:40

에르메스 신상 밥솥

#321 이름없음 2020/10/05 04:01:04

발판 ㅋㅋㅋㅋㅋㅋ

#322 ◆IE8mGla60pV 2020/10/05 21:19:28

8. 호구와트의 호구지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슬슬 겨울 옷들을 꺼내던 해리는 론을 흘끗 쳐다보았다. 론은 지금 >>324를 하고 있었다. "뭐하냐? 론?" "조용히 해. 해리. 지금 중요하다고." 론의 말을 흘려들은 해리는 아프리카 코끼리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김옥분이 나타났던 그 날 이후 아프리카코끼리는 요새 유독 해리를 보고 움직이는 일이 잦아졌다. 가령 >>325를 하거나 하는 일들이 그런 것들이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해리는 코끼리의 몸짓언어를 배운 적이 없기에 코끼리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었다. "그나저나 론, 호그리드 소송 건에 대해서는 들었냐?" "중요하다니까. 말 걸지마." "말을 건 내가 바보지. 요새 너 좀 내가 알던 그 론이 맞나 싶다니깐. 뭐 바보짓 하는 거 볼 때는 론 맞는 것 같지만." 해리는 그렇게 궁시렁 거리며 크리스마스 잔류 희망서에 사인을 했다. 집에 가봤자 더즐리 가족의 바보짓을 봐야했기에 그냥 학교에 남기로 한 것이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호구스미드 방문은 이어지지만, 허가서가 없는 해리는 갈 수 없었다. "뭐하고 지내야하지......."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방을 나왔다. 기숙사 휴게실 소파에는 위그레셔네 쌍둥이 형제가 >>326을 하며 사람들 앞에서 약을 팔고 있었다.

#323 이름없음 2020/10/05 21:31:26

ㅂㅍ

#324 이름없음 2020/10/05 21:33:27

팔꿈치에 혀 대기 도전

#325 이름없음 2020/10/05 21:36:06

코를 빙빙 돌리기

#326 이름없음 2020/10/05 22:24:51

마법소녀 장난감에 진짜 마법을 걸면서

#327 ◆IE8mGla60pV 2020/10/06 19:19:22

"자자, 이게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야! 보라고! 이 장난감에 걸린 마법이 얼마나 멋진지!" 조지가 어떤 주문을 웅얼거리며 지팡이를 휘두르자 마법소녀 장난감이 >>330하며 화려한 빛을 내뿜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감탄사와 함께 지갑에서 갈레온을 꺼내드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프레드가 웃으면서 갈레온을 받아들면서 환호를 하고 있었다. "저 둘은 곧 부자 되겠네. 나만큼은 아니지만."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기숙사 밖으로 나갔다. 오랜만에 >>331을 찾아가 볼 생각이었다.

#328 이름없음 2020/10/06 19:59:16

ㅂㅍㅂㅍ

#329 이름없음 2020/10/06 22:10:11

발판!!! 기다리고 있었어 스레주

#330 이름없음 2020/10/07 07:28:02

니코니코니 동작을

#331 이름없음 2020/10/07 09:07:57

퀴디치 연습장!

#332 ◆IE8mGla60pV 2020/10/07 20:06:25

퀴디치 연습장에 찾아간 해리는 올리버 우드를 볼 수 있었다. 우드는 추격꾼들과 함께 수비 연습을 진행중이었다. "어이! 해리!" 해리를 발견한 우드가 쏜살같이 해리 앞으로 내려왔다. 우드는 땀을 닦고는 해리에게 물었다. "몸은 괜찮은거야? 하긴 그 때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으니. 그런데 또다시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에 대한 대처법은 있어? 없으면......." "있긴 있어. 그런데......." "있어? 그럼 됐네 뭘! 나는 조금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는걸! 래번클로와의 대결에서 대승을 거둬야 퀴디치 우승컵을 노릴 수 있으니 말야!" 해리가 뭐라고 대답을 하기 전에 우드는 다시 골대로 날아가버렸다. 해리는 머리를 긁적이다가 문득 호그리드를 떠올리고는 그를 찾기로 했다. 다행히 근처에서 >>334를 하는 호그리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호그리드!" "안녕! 하지만 바쁘니까 용건만 말하거라." "그것도 소송관련인가요?" "그래! 내일이 변론일이거든! 변론이 안 먹히면 이걸로 깽판을 칠 생각이야!" 그러면서 호그리드는 >>335를 보여주었다. 해리는 >>335를 재판관들이 본 순간 호그리드가 무조건 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333 이름없음 2020/10/07 20:20:47

ㅂㅍ

#334 이름없음 2020/10/07 21:11:39

줌바댄스

#335 이름없음 2020/10/07 22:40:41

크기 조절이 가능한 만렙토끼

#336 ◆IE8mGla60pV 2020/10/08 19:48:42

크기 조절이 가능한 만렙토끼를 자랑하는 호그리드를 뒤로한채로 돌아오는 해리 앞에 위그레셔 쌍둥이 형제가 나타났다. "뭐야? 형들? 약파는거 아니었어?" "다 팔았지! 매진이야. 그런데 해리,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아?" "그냥 뭐......." "하는 수 없지. 미리 크리스마스야. 해리." 프레드가 해리에게 낡아빠진 양피지를 내밀었다. 해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뭐야? 이건? 휴지로 쓰라는거야?" "어허, 해리. 그건 매우 놀랍고 귀중한 보물지도야. 일명 호구와트의 호구지도!" "그게 뭔 소리야." "간단해. 호구와트에 있는 모든 호구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라는거야. 거기에 추가 기능으로 >>339도 있어!" "이걸 나한테 주는 이유가 뭔데? 형들은?" "우리는 그 지도에 나오는 모든 비밀 통로 및 기능을 다 외워서 더는 필요가 없어. 론에게 주면 덜렁이라 금방 잃어버릴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그걸 교수님들께 바칠지도 몰라. 하지만 해리 너는 안 그럴거잖아." "그건 사실이지." "그러니까 주는거야. 잘 써보라고. 해리. 아, 참고로 그 지도를 쓸때는 >>340이라 말하면서 지팡이로 지도를 톡 쳐야해. 다 쓴 후에는 '마법의 장난 끝!'이라고 외치고!" 그 말을 끝으로 프레드와 조지는 다시 성 안으로 들어갔다. 해리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호구와트의 호구지도를 품 속에 잘 갈무리했다.

#337 이름없음 2020/10/08 20:41:12

호구들 발 묶어두기

#338 이름없음 2020/10/09 00:02:25

널판지로만든 발판

#339 이름없음 2020/10/09 23:33:07

>>337

#340 이름없음 2020/10/10 09:07:09

내 이름은 코찔찔이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341 ◆IE8mGla60pV 2020/10/10 16:43:24

그날 밤, 해리는 투명망토를 챙겨서 조심스럽게 기숙사 밖으로 나왔다. 그 후 호구지도를 펼친 후 주문을 외웠다. "내 이름은 코찔찔이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그 후 지팡이로 지도를 톡 치자 호구와트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위치가 지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더블로거는 교장실에, 눕힌은 자신의 교수실에, 그리고 스네이크 교수는 >>343에 있었다. "이거 대박이네." 해리는 신기해하다 문득 이 지도라면 호구스미드에 몰래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지도에 나와있는 비밀 통로 중 하나가 호구스미드와 연결되어 있던 것이다. "일단 그건 돌아오는 방문 주에 이야기해야겠다." 해리는 "마법의 장난 끝!"을 외쳐 지도를 지운 후 기숙사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론에게 이 사실을 모두 이야기했다. "뭐라고! 와, 정말 너무하네. 나한테 안 주고 너를?" "뭐 어때. 같이 쓰면 되잖아." "그런데 그거 이름만 나오는거야?" "일단은. 덤으로 호구들 멈추게 하는 기능도 있다던데 딱히 쓸 일은 없을 것 같아." "그거야 뭐 그렇겠지." 론은 뭔가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는 >>344를 하고 있는 코끼리를 진정시켰다. 해리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다음 호구스미드 방문일, 크리스마스 기간이라 더 재밌을 것 같아." "그러려나." 론은 무심하게 대답했다.

#342 이름없음 2020/10/10 16:57:49

ㅂㅍ

#343 이름없음 2020/10/10 16:58:26

화장실

#344 이름없음 2020/10/10 17:02:26

울음소리를 이용해 꽤 그럴듯한 노랠 부르고 있는

#345 ◆IE8mGla60pV 2020/10/10 17:34:33

그리고 다가온 성탄 전 호구스미드 방문일, 론이 해리에게 심드렁하게 말했다. "다녀올게. 해리." "그래. 잘 다녀와." 론이 나가고, 해리는 잠시 시간을 보다가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투명망토와 지도를 챙겨 나갔다. 주문을 외워 지도를 확인한 해리는 곳곳에 돌아다니고 있는 교수들을 피해 비밀통로로 들어갔다. 비밀통로로 들어가서 얼마 걸으니, 빛이 보였고, 빛을 따라 가니 나온 곳은 호구스미드에서 다양한 간식들을 파는 가게였다. "여보, 바퀴벌레 사탕 좀 가져다 놔야겠어요. 재고가 없네요." 가게 주인인 듯한 목소리를 들은 해리는 투명망토를 쓴 채로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그리고 인파들 속에 잘 숨어있다가 론과 헐미안 뒤에서 망토를 벗어 모습을 드러냈다. "어씨뭐야해리잖아네가여기왜있는거야설마순간이동이라도배운거야눕힌교수님께배우는게그거였어?" "그럴리가." 해리는 헐미안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다. 헐미안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오늘은어쩔수없지만웬만하면그러지마걸리면큰일난다고" "됐어. 헐미안. 이럴 때도 있는거지. 그보다 스리 브룸스틱스나 가자. 좀 쌀쌀하다고." 세 사람은 스리 브룸스틱스로 이동했다. 수많은 인파 가운데에서 마침 테이블을 잡은 셋은 자리에 앉았다. 각자 버터맥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헐미안이 >>347을 하며 해리를 테이블 밑으로 들여보냈다. 해리가 테이블 밑으로 억지로 들어감과 동시에 호구와트의 교수들이 호그리드, 그리고 마법부 장관인 펩시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아, 교수님들도 올 수 있다는 것을 깜빡했어!" "버터맥주는 알아서 줄테니까 입다물어!" 론이 그렇게 말하면서 숨을 죽였다. 교수들은 한 테이블에 모여앉았다. 혼절해따, 맥도날걸, 호그리드, 펩시라는 보기 드문 조합이 한 테이블에 앉아 >>348을 하며 음료를 기다리는 모습은 신기함 자체였다.

#346 이름없음 2020/10/10 18:23:22

ㅂㅍ

#347 이름없음 2020/10/10 22:58:56

가방을 식탁 위로 올리며

#348 이름없음 2020/10/10 23:12:16

손가락으로하는 젓가락 놀이

#349 ◆IE8mGla60pV 2020/10/10 23:33:56

"장관님. 지금은 안 바쁘신가보죠?" "여전히 블랙 때문에 바쁘긴 합니다만 가끔은 이렇게라도 여유를 가져야 하지요. 안 그렇습니까? 맥도날걸 교수." "장관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디멘터를 학교에 배치시킨 것은 너무하신 처사라고 생각해요." 맥도날걸 교수의 말에 펩시 장관은 한숨을 푹 쉬었다. "낸들 어쩌겠소? 블랙은 위험한 마법사요. 그 때 블랙은 13명의 머글과 한 명의 마법사를 죽이고, 그 자리에서 수제초콜릿 만들기를 하고 있다가 잡혔지. 나는 그 때 그 광경을 잊지 못하오. 피투성이가 된 시신들과 여기저기 부서진 수많은 건물들. 비명을 지르는 머글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유유히 수제 초콜릿을 만들고 있던 블랙. 가끔씩 나는 그 때의 그 일을 악몽으로 꾸기도 합니다. 그런 블랙인만큼 디멘터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래야 빨리 블랙을 잡을 것이고, 그래야 디멘터들이 하루 빨리 학교에서 철수 할 수 있단 말이지요." 펩시 장관은 그렇게 말했다. 스리 브룸스틱스의 주인인 로즈메리타가 그들에게 주문한 음료를 가져다주면서 끼어들었다. "하지만 장관님. 디멘터들은 상권에도 별로 좋지 않아요. 안 그래도 디멘터가 배치된 이후 우리 매출은 평소의 10%대로 떨어졌답니다. 최근에 이곳 호구스미드 방문 학생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쯤 저는 가게 문을 닫아야했을거에요." "말했다시피, 블랙을 빨리 잡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 생각하시오. 손실액의 일부정도는 마법부에서 지원해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건 그렇고, 블랙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학생일 때는 정말 매력적이고 재밌는 학생이었는데 말이죠." 로즈메리타의 말에 맥도날걸 교수는 물론 호그리드와 혼절해따 교수는 슬쩍 미소를 지었다. "아, 그건 그랬죠. 시릭업스 블랙, 그리고 그의 절친이었던 재민스 포커 콤비 말이죠." 그 말을 들은 순간 해리는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맥도날걸 교수는 말을 이었다. "솔직히 두 사람은 제가 봤던 마법사들 중에서는 천재라고 불려도 되는 실력자들이었고, 유쾌한 장난도 많이 치고, 거기에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우정을 가진 사람들이었죠. 프레드와 조지 위그레셔 형제들의 장난은 그 두 사람의 반도 못 되는 정도이니 말 다했죠." "거기에 리버스 눕힌, 그리고 또 한 명. >>351. 그렇게 넷이서 잘도 뭉쳐다니곤 했죠." 로즈메리타의 말에 맥도날걸 교수의 표정이 다시 어두워졌다.

#350 이름없음 2020/10/11 17:33:21

ㅂㅍ

#351 이름없음 2020/10/11 18:13:17

퓌뤄 풰튀구루

#352 ◆IE8mGla60pV 2020/10/11 19:21:29

"퓌뤄는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재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죠. 하지만 블랙을 마지막으로 막으려 한 것도 그였어요. 블랙 앞에 나타난 퓌뤄는 그 앞에서 소리쳤죠. '블랙! 재민스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그 말이 미처 끝나기 전에 블랙은 한 때 절친이었던 퓌뤄에게 강력한 주문을 발사했고, 그대로 큰 폭발이 일어나고 말았어요."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우리가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퓌뤄의 손가락 하나뿐이었소. 시체도 거의 남지 않았다는 거지. 우리는 그의 홀로 계신 어머니께 1등급 훈장을 대신 드렸소. 그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면서 말이오." 펩시가 맥도날걸 교수의 말을 대신 받아 마무리지었다. 침묵이 흐르던 찰나, 호그리드가 잔을 쾅 내려놓았다. "그런 배신자 자식! 나는 그가 지금까지 억울하게 갇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자식이 진짜로 퓌뤄를 죽인거였어요? 그 자식이!" "호그리드!" "그 자식이 잡히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바로 저였을거에요! 그 자식이 제게 해리를 데려올 때 쓰라며 >>354를 줬거든요. 그가 엄청 좋아하던 거였는데 순순히 내주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심지어 해리를 데려온 후에도 저한테 가지라는 말까지 하더라고요! 그 다음에 뭐라한 줄 아세요? 해리를 자기에게 달라고 했어요! 자신이 해리의 대부라면서! 하지만 더블로거 교수님의 명령으로 그러지 않았죠! 만약 제가 블랙에게 해리를 넘겨줬다면! 해리는 블랙에게 죽었을 거에요! 자신의 대부이자 부모님의 원수에게!" 맥도날걸 교수가 호그리드를 말렸지만 호그리드는 아랑곳 않고 고함을 치며 화를 냈다. 펩시 장관이 헛기침을 했다. "흠흠, 그 정도면 됐네. 호그리드. 이 모든 비극은 결국 블랙 때문이야. 그를 잡아서 다시 아주초반으로 보내야하네. 탈옥죄가 추가된다면........ 디멘터들이 처리하게 될 지도 모르겠군." 그 말을 끝으로 펩시 장관과 교수들은 자리를 떴다. 헐미안이 눈치를 보다가 해리에게 말을 걸었다. "해리?" 해리는 충격을 받은 나머지 덜덜 떨면서 >>355한 상태였다.

#353 이름없음 2020/10/11 19:46:22

발판

#354 이름없음 2020/10/11 19:59:26

발효시킨 맥주 사탕

#355 이름없음 2020/10/11 22:35:20

식탁 다리를 붙잡은

#356 ◆IE8mGla60pV 2020/10/12 19:32:48

9. 마법램프와 임페리얼 카드 그날 이후 해리는 어딘가에 정신이 팔려있는 상태였다. 헐미안이 그를 불러도, 론이 무심코 왼손으로 그를 쳤어도 해리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그리고 다가온 크리스마스 전날, 눕힌 교수는 해리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보자마자 눈치챘다. "해리. 무슨 일이 있는거니?" "교수님. 저희 아버지랑......... 블랙이랑 친구셨죠?" "그랬지. 지금은 아니지만." "대체 왜 블랙은........." "그 이유는 나도 모른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블랙이 볼드모트와 관계가 있을것이라고 짐작할 뿐이지." 해리는 눕힌을 바라보았다. 눕힌은 너무도 당연하게 볼드모트의 이름을 말하고 있었다. "교수님? 그 이름은........."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라고 부르라고? 솔직히 그게 더 귀찮잖니. 명확한 이름이 부르기 쉽고 덜 귀찮으니 말이다. 그러면 오늘도 연습을 해보자. 조금만 더 하면 너만의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이다." 해리는 다시 좋은 기억을 짜냈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주문을 완성시키기 위한 기억들. 그리고 해리는 주문을 외쳤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순간 해리는 온 몸의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기절하기 직전, 해리가 본 것은 은빛이 나는 >>358의 모습과 그걸 보고 놀라워하는 눕힌의 모습이었다.

#357 이름없음 2020/10/12 19:35:01

머리 2개달린 꽃게가 어떨까라는 발판

#358 이름없음 2020/10/12 19:36:50

숫사슴 (>>251에 '반쯤 나타난 숫사슴'이라고 돼있어서 그걸 완성시켰다)

#359 ◆IE8mGla60pV 2020/10/12 20:24:09

해리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 눕힌은 해리에게 초콜릿을 주며 기뻐했다. 그렇게 기뻐하는 눕힌의 모습을 해리는 처음보았다. "좋았어! 해리! 아주 완벽한 패트로누스였다. 그리고....... 너는 정말 네 아버지를 닮았구나. 물론 완벽하게 똑닮은 것은 아닌 것 같다만." "제 아버지요?" 해리는 화들짝 놀랐다. 눕힌은 약간은 씁쓸해보이는 표정을 지었다가 다시 얼굴을 폈다. "그 이야기는 언제고 할 날이 있겠지. 자, 먹어봐라. 너를 위해 호구스미드에서 사온거란다." "오! 버터맥주군요! 그거 맛있던데!" 말을 내뱉은 해리는 자신을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눕힌을 보고 바로 변명했다. "로, 론이 사다줬어요. 호구스미드에서. 아시다시피 저는 호구스미드에 못 가니까요." "그렇겠구나. 그러면 건배를 해볼까. 음....... 기숙사 사감이 아닌 교수가 특정 기숙사를 응원하는 건 좀 걸리지만, 그래도 내 출신이 그리핀도르니까...... 이번 퀴디치 대항전에서 그리핀도르의 승리를 위하여!" 눕힌의 건배사를 들으며 해리는 버터맥주를 병째 들이켰다.

#360 ◆IE8mGla60pV 2020/10/12 20:29:55

기쁜 일은 또 이어졌다. 다음날, 맥도날걸 교수가 매직 램프를 들고 해리에게 온 것이었다. "흠, 해리. 받거라. 이것에는 아무런 이상도 없더구나. 어딘가에 좋은 친구가 있는 모양이야." "정말인가요?" 해리는 기뻐하며 램프를 받았다. 맥도날걸 교수가 사라지고, 해리는 램프를 문질렀다. 그 때 김옥분이 또 아무런 경고도 없이 나타났다. "아이보. 램프에서 익숙한 기운이 느껴진다." "누가 아이보냐고요. 김옥분씨. 그보다 익숙한 기운이라니, 과거 이집트 인물이라도 나오나?" 해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램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362가 펑 소리와 함께 나타났다. "주문받습니다. 3가지 빠르게 원하는대로 주문받은대로 다 해드립니다. 뭘 주문하실건가요?" "당신 배달부야?" "오, 노노. 그럴리가요. 그저 램프를 문지른 자들의 주문을 들어주는 존재일 뿐이랍니다." >>362의 말에 해리는 김옥분을 쳐다보았다. 김옥분은 >>362를 쳐다보다가 >>363

#361 이름없음 2020/10/12 23:09:22

뭐가 재밌고 신박한 앵커일지 고민하는 발판

#362 이름없음 2020/10/13 15:57:21

도라에몽

#363 이름없음 2020/10/13 17:20:09

지팡이로 배를 찔렀다

#364 이름없음 2020/10/13 17:58:31

발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에몽이면 킹정이지

#365 ◆9bh9jBxWnO8 2020/10/13 18:56:15

"뭐하는거에요? 김옥분씨!" "말리지 마라. 아이보. 저 자식의 배 주머니엔 온갖 위험한 것들이 담겨있다." 도라에몽의 배를 지팡이로 찌른 김옥분은 이어 가지고있던 황금색의 역피라미드로 도라에몽을 찍으려들었다. 하지만 도라에몽도 그냥 당하지는 않았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당할수는 없지! >>367!" 도라에몽이 >>367을 꺼내들었고, >>367을 작동하자 김옥분은 >>368

#366 이름없음 2020/10/13 21:20:40

ㅂㅍ!!

#367 이름없음 2020/10/13 21:22:40

지구파괴폭탄!

#368 이름없음 2020/10/13 21:23:56

버서커☆소울을 발동시켜 지구파괴폭탄을 제거하려했다

#369 ◆IE8mGla60pV 2020/10/13 21:39:36

"지구파괴폭탄!" "버서커 소울! 드로!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 카드!" "둘 다 그만두지 못해! 잍잍슽읕픝읕롵옽젙어어어언!" 해리는 얼떨결에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주문을 외웠다. 그러나 실수로 주문의 마지막 발음이 꼬였고, 지구파괴폭탄과 버서커 소울의 8연타 공격과 주문이 합쳐지자, 거대한 굉음과 함께 호구와트 성이 1초간 박살나 있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물론 해리는 완벽하게 숯검댕이 되어버렸다. 살아있는게 다행일 정도였다. "관찰결과 둘. 해리 포커는 폭렬 마법에는 재능이 없다." "입 좀 다물어........" 해리는 분노하며 김옥분을 바라보았다. 허나 얄밉게도 김옥분은 모습을 감춰버렸다. 남은 건 파란 너구리 하나. "누가 너구리라고!" "어디 보고 말해. 이 폭발 요정 놈아. 내 주문이나 들어." "뭐든지!" "내 주문은 첫째 >>372고, 둘째는 >>373이고, 마지막으로는 >>374야. 가능해? 가능해야해. 안 그러면 내가 널 반으로 죽일거거든." 해리는 농담이 아니라는 듯 지팡이로 도라에몽을 겨누었다. 도라에몽은 배주머니에서 단팥빵 하나를 꺼내먹으며 대답했다. "좋아! 그렇게 해주지! 짜잔! >>375야!" ".......아까 그 마법이 어땠더라? 아, 그랬군. 잍잍슽읕픝읕롵옽젙어어어언!" 다시 한 번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고, 파란 너구리는 램프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370 이름없음 2020/10/13 21:43:05

그만해! 이미 폭탄의 라이프는 제로야! 라는 발판

#371 이름없음 2020/10/14 00:07:39

ㅂㅍ

#372 이름없음 2020/10/14 03:00:37

짜장면 왔습니다를 열번 외치는 것

#373 이름없음 2020/10/14 13:49:23

궯둟셆렣

#374 이름없음 2020/10/14 14:1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들어왔는데 설정 개도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5 이름없음 2020/10/14 17:45:35

단팥빵균

#376 ◆IE8mGla60pV 2020/10/14 19:30:15

"새로운 주문의 효과는........ 정말 대단하군........" 진력이 빠져버린 해리는 주저앉은 채로 가쁜 숨을 내쉬었다. 몸의 모든 힘이 빠져나가 완벽한 탈력 상태가 된 탓이다. "그런데........ 저건 뭐지?" 해리가 본 것은 파란 너구리가 사라지고 난 자리에 있던 >>379였다. 해리는 기다시피 몸을 끌어서 >>379를 잡았다. 그러자 >>380

#377 이름없음 2020/10/14 19:35:56

발프앙안

#378 이름없음 2020/10/14 20:00:20

마법의 소라고둥을 추천하는 발파안

#379 이름없음 2020/10/14 20:02:00

어디로든 문

#380 이름없음 2020/10/14 20:04:50

어디로든문이 열리며 다른공간이 문 뒤로 보였다

#381 ◆IE8mGla60pV 2020/10/14 20:09:36

다른 공간이 문 뒤로 보였다. 그곳은 바로 >>383이었다. "여기는....... 대체?" "해.......해리?" 그리고 그곳에 >>384가 있었다. 당황한 해리는 >>385를 하며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어느정도 진정된 후, >>384가 먼저 말을 걸었다. "여기엔 대체 어떻게 나타난거야?" "그게........." 해리는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들은 >>384는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뭔가를 결심한 듯 주먹을 꽉 쥐었다.

#382 이름없음 2020/10/14 21:03:56

ㅂ ㅏ ㄹ ㅍ ㅏ ㄴ !

#383 이름없음 2020/10/14 21:38:56

태초마을

#384 이름없음 2020/10/15 13:02:50

네빌 레디바

#385 이름없음 2020/10/15 17:29:21

탭댄스

#386 ◆IE8mGla60pV 2020/10/15 19:19:42

"아무래도 뭔가가 꼬인 듯 하네. 네가 아는 나와 여기 있는 나는 다른 사람인 듯 보여. 내가 아는 해리는 바보에 얼간이지만 적어도 나쁜 짓은 안하고 정정당당한 녀석이거든." "이젠 차원을 넘나든건가. 정신없네." 해리는 한숨을 내쉬었다. 네빌 레디바는 그런 해리를 잠시 보더니 >>388을 내밀었다. "이게 뭐야?" "위급할 때 써. 그러면 내가, 아니, 우리가 너를 도와주러 갈게. 이것도 인연인데 이런 선물 하나쯤은 괜찮잖아?" "우리? 우리라니?" 그 말과 동시에 네빌 레디바의 뒤에서 몇몇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빌 레디바는 빙긋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우리는 이곳 태초마을 및 이 세계를 지키는 >>389야. 이곳은 우리가 지킬테니, 너는 너의 세계를 지키도록 해." 그 말을 마지막으로 네빌 레디바는 해리를 어디로든 문으로 밀어버렸고, 해리는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었다.

#387 이름없음 2020/10/15 21:57:57

너의 세계를 지키라니 멋지잖아란 발판

#388 이름없음 2020/10/15 23:09:26

고속 충전기

#389 이름없음 2020/10/16 00:32:24

백수들

#390 ◆IE8mGla60pV 2020/10/16 19:42:27

"정신이 하나도 없네. 그래도 소중한 건 잘 챙겨야지." 태초마을의 네빌 레디바와 백수들에게서 받은 고속 충전기를 잘 챙긴 해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관찰결과 셋. 해리 포커는 어디로든 다닐 수 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정말." 김옥분에게 핀잔을 준 해리에게 이번에는 어거레이가 찾아왔다. 어거레이는 입에 뭔가를 물고 있었다. "뭐야 그거? 어거레이, 뭐야?" 어거레이가 해리의 손바닥에 그것을 내려놓았다. 그것은 번쩍번쩍 빛나는 카드뭉치였다. "이게 대체........ 뭐야?" 카드뭉치를 만져본 해리는 탄성을 내뱉었다. 너무나 깔끔한데다 재질도 좋았고 결정적으로 그 카드엔 >>392가 있었다.

#391 이름없음 2020/10/16 23:53:01

빛나는 발판

#392 이름없음 2020/10/16 23:53:59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____ 땅에서 뽑았지 아마

#393 ◆IE8mGla60pV 2020/10/17 19:20:08

"오벨리스크. 대지의 신. 파라오의 충복. 그것은 그런 카드다." "아니, 좀 안 부르면 나오지 좀 마라고요." 해리는 김옥분에게 핀잔을 주었다. 모든 것이 해리에게 웃어주고 있었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래번클로와의 퀴디치 대항전이었다. "그럼 이제 작전을 짜자." "관찰결과 넷. 해리 포커는 일단 불법을 저지르고 본다." "제발 좀!" 해리가 비명을 질렀다.

#394 ◆IE8mGla60pV 2020/10/17 19:30:55

10. 그리핀도르 대 래번클로 "좋아. 이대로라면 완벽해." 래번클로와의 대결을 앞둔 어느 날, 그리핀도르 팀의 주장인 올리버 우드는 쾌재를 외쳤다. 퀴디치 팀의 플레이도 좋았던데다 결정적으로 오벨리스크 카드를 손에 넣은 해리의 존재가 그를 매우 기쁘게 했다. 다른 카드들도 카드들이었지만, 오벨리스크 카드는 꺼내놓는 그 순간 >>396하며 경기의 흐름을 뒤집어버릴 수 있었기에 그 효용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다. "좋아. 우리는 늘 하던대로, 하지만 더 빠르고 강하게 가자고. 래번클로는 속도전 위주로 움직이지만, 어차피 걔네는 그것 빼면 노답인 범생이들이니까 말야." "그나저나 해리, 디멘터 문제는 해결한거야?" 그 말에 해리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지난번 눕힌 교수와의 교습에서 완벽한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그것이 긴급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쓸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다. "괜찮을거야. 더블로거 교수님이 아예 원천차단 하겠다고 하시더라고." "그러면 모든 문제는 해결 된거네! 좋았어! 한 번 더 연습이야! 일어나!" 우드가 팀원들을 재촉하며 자신이 가장 먼저 연습용 경기장으로 향했다.

#395 이름없음 2020/10/17 20:44:25

발파안!!!

#396 이름없음 2020/10/17 20:54:33

태풍을 일으킬만큼 강력하고 위험한 재채기

#397 이름없음 2020/10/17 21:33:03

겨우 재채기라니......... 신인데... 재채기....

#398 ◆IE8mGla60pV 2020/10/18 17:09:05

다음날, 해리는 론과 함께 호그리드를 만나러 갔다. 론은 귀찮아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해리가 반강제로 끌고왔다. 론이 할 수 있던 것이라곤 벙어리 장갑을 끼는 것 뿐이었다. "안녕하세요. 호그리드. 잘 지냈어요? 요새 수업도 맨날 자습하고 그러니 얼굴도 제대로 못 보네요." 해리의 말에 호그리드는 툴툴거렸다. "어쩔 수 없어. 소송 걸린 이후엔 뭐가 제대로 안되니까. 그 입닥쳐 자식이 지 아비를 통해서 이사회를 움직였고 그래서 교수 직무 권한이 거의 정지 되었단 말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400뿐이야." "그야 당연한 결과네요. 진작에 사과하지." "뭐? 해리. 너는 켄타우로스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구나. 잘못 건드리면 3대가......." "그 이야기는 됐고요. 정작 그 켄타우로스는 뭐하고 있는데요?" 호그리드는 말없이 한쪽을 가리켰다. 그곳엔 드러운코 말포이를 땅에 심었던 그 켄타우로스가 >>401을 하고 있었고, 그걸 본 해리는 임페리얼 카드 한 장을 꺼내 켄타우로스 뒤통수에 날려서 꽂아버렸다.

#399 이름없음 2020/10/18 23:45:31

ㅂㅍㅂㅍㅂㅍㅂㅍㅂㅍ

#400 이름없음 2020/10/19 09:25:18

밥솥 살돈 모으기

#401 이름없음 2020/10/19 13:32:25

밭을 파헤쳐 당근을 먹고 있었다

#402 ◆IE8mGla60pV 2020/10/19 19:30:11

"해리!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호그리드가 화들짝 놀라 켄타우로스를 부축했다. 하지만 켄타우로스는 이미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정신차려요. 호그리드. 호그리드는 교수라고요. 교수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챙겨야하고 말이죠. 동물 애호가라도 해도 지킬 건 지켜야하는거라고요." 그 말에 호그리드는 대답 대신 >>404

#403 이름없음 2020/10/19 20:17:45

ㅂㅍ

#404 이름없음 2020/10/19 21:21:37

화가 났는지 탭댄스를 췄다

#405 이름없음 2020/10/19 21:21:54

???

#406 ◆IE8mGla60pV 2020/10/20 19:37:04

화가 났는지 탭댄스를 추는 호그리드를 본 해리는 나지막이 김옥분을 불렀다. "옥분씨. 물어볼게 있는데." "뭐지?" "켄타우로스에 대해 알아요?" "흠. 모른다." "역시나. 그러면!" 해리는 갑자기 손을 내뻗었다. 잠시 뻘쭘한 시간이 흐른뒤, 해리의 손으로 거대한 오함마가 날아들었다. "관찰결과 넷. 해리포커는 마술을 할 줄 안다."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말고, 오함마. 미노타를 불러와줄 수 있겠냐?" 오함마는 알았다는 듯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오함마는 켄타우로스 미노타를 데려왔다. 미노타는 >>408중이었는지 >>409를 들고 있었다. "오랜만이네요. 미노타. 요즘은 뭐 해요?" "요새 나도 내 정체성이 무엇인지 헷갈리는구나. 포커. 하지만 일단 지금은 >>408을 하며 지내고 있지." "거 참 정상적이네. 아무튼 물어볼게 있는데, 저 켄타우로스에 미쳐있는 어떤 거인 양반의 정신을 차리게 하고 싶거든요." 그 말을 들은 미노타가 내놓은 해답은 >>410이었다.

#407 이름없음 2020/10/20 20:15:01

꽃단장, 메이크업 팔레트 를 추천하는 발판

#408 이름없음 2020/10/20 20:43:42

달리면서 과녁에 화살맞추기

#409 이름없음 2020/10/21 10:31:07

양궁 활과 전통적 디자인의 화살

#410 이름없음 2020/10/21 11:33:02

자신이 만든 켄타우로스 전통음식 먹이기

#411 ◆IE8mGla60pV 2020/10/21 19:02:57

미노타의 말을 들은 해리는 되물었다. "전통음식이 뭔데요? 아니, 뭘로 만드는데요?" "재료는 물과 >>413만 있으면 되고, 그걸 30분동안 >>414하면 완성이야." "바로 해보죠." 해리는 미노타가 말한대로 실행했고 그렇게 완성된 켄타우로스 전통음식을 접시에 담은 후 냅다 호그리드의 얼굴을 향해 던져버렸다. "입 벌려요!" "푸핰!" 경쾌한 소리와 함께 호그리드의 얼굴에 접시가 명중했다. 잠시 후, 호그리드는 >>415를 하더니 엉엉 울기 시작했다. "왜 저래요?" "자신이 처한 현실을 깨달은거지." "그렇군. 그럼 됐네요." 그 말을 남기고 해리는 도망치듯 그 자리를 벗어났다.

#412 이름없음 2020/10/22 01:24:19

ㅂㅍ

#413 이름없음 2020/10/22 01:25:31

썩은 보리

#414 이름없음 2020/10/22 01:46:38

의사양반의 손길로 다듬으면

#415 이름없음 2020/10/22 08:02:39

아랫도리를 더듬거리더니

#416 이름없음 2020/10/22 09:02:51
설마.... 앗..... 아아......

설마.... 앗..... 아아......

#417 ◆IE8mGla60pV 2020/10/22 19:30:05

>>414 >>415 너희는 진짜..... --- 며칠 뒤, 그리핀도르 팀에게는 최고의 소식이 들려왔다. 후플푸프가 슬리데린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1승 1패로 내려온 것이다. 만약 그리핀도르가 래번클로를 잡기만 한다면 1승 1패가 됨과 동시에 마지막 슬리데린과의 대결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에는 그리핀도르는 2패가 되어 일찌감치 퀴디치 대항전 우승과 굿바이를 해야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해!" 올리버 우드가 팀원들에게 그렇게 말했다. 다음날이면 래번클로와의 대결을 해야한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속도전을 펼치는 래번클로를 상대로 우드는 다음과 같은 작전을 이야기했다. "간단해. 수비에 집중하자고. 집중하면서 해리가 >>419를 하면 그 때 공세로 전환하는거야." "간단하지 않아. 우드." "알아. 하지만 해야돼. 안 그러면 범생이 자식들의 속도에 말려든다고. 블러저 회피율도 높은 편이잖아. 걔네는." "그렇긴 하지." 그 말을 마친 우드는 해리를 보았다. 해리는 >>420을 꺼내며 대답했다. "이번에야말로 믿고 맏겨둬. 반드시 그리핀도르에게 승리를 갖다 줄테니까." "그래. 믿는다. 해리." 우드와 해리의 눈빛이 교차되었다. 그 눈빛에는 서로를 향한 신뢰가 담겨있었다.

#418 이름없음 2020/10/22 19:39:29

ㅂㅍ

#419 이름없음 2020/10/22 19:40:43

>>414 인데 진짜 고자 엔딩은 나도 상상못했다 ㅋㅋㅋㅋㅋ;; 불쌍한 호그리드...... >>420 을 존중해 손가락 하트

#420 이름없음 2020/10/22 19:53:05

.... >>419 수정 안하면 내가함 손가락 하트 호그와트 비밀지도

#421 ◆IE8mGla60pV 2020/10/22 20:21:16

래번클로와의 대결이 있는 날, 해리는 우드의 작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자신이 준비할 것들을 잘 챙겼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응? 호그와트 비밀지도? 이건 쓸모없어. 호구와트의 호구지도는....... 됐군. 이걸로 호구들을 묶어버리면 제아무리 잘난 놈들도 다 묶이겠지." 경기장에 도착한 해리는 래번클로 선수진을 확인했다. 그 중 한 명의 시선이 해리와 마주쳤다. 그 사람은 해리에게 손을 흔들며 살짝 윙크를 했다. 해리는 피식 웃고는 같이 손을 흔들어주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 모습을 본 우드가 해리를 조용히 불렀다. "어이, 해리. 경기 전에 상대랑 인사를 나누는 건 싸울 의지를 약화시키는 위험한 행동이야." "우드. 나도 그런 것 쯤은 알아. 내가 괜히 포커가 아니야. 포커페이스는 포커 얼굴. 즉 내 얼굴이라고. 그건 그건데 쟤 누구야? 처음 보는데. 래번클로에 저런 애가 있었어?" "이번에 새로 선수 등록된 애야. 이름은 >>424. 특기는 전담마크고 포지션은 수색꾼." "그래? 여리여리하게 생겨가지고 툭 치면 날아갈 것 같은데 의외네. 아무튼 작전대로 잘 이행하자고." 양 팀 선수들이 날아오르고, 후치 부인이 퀘이플을 던졌다. 그리핀도르의 추격꾼들이 퀘이플을 가로채려 했지만 래번클로가 더 빨랐다. 하지만 래번클로가 던진 퀘이플은 우드의 멋진 수비에 막히고 말았고, 그리핀도르의 역습으로 선취점을 그리핀도르가 가져갔다. "좋습니다! 아주 좋군요! 그리핀도르가 10점을 가져갑니다!" 리 조던의 유쾌한 목소리를 들으며 해리는 슬쩍 호구지도를 꺼냈다. 그런데 >>424가 그쪽으로 슬쩍 다가오더니 지팡이를 살짝 꺼내들었다. 해리가 무슨 짓을 하는 순간 주문을 날리려는 듯 보였다. "허, 심판 보조에게 반칙으로 맞서겠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안했으니 경고를 못준다 이건가?" 해리는 혀를 차고는 >>425

#422 이름없음 2020/10/22 20:25:46

>>419 >>415인데 의사양반하면 이보시오가 떠오르는 바람에.. 호그리드 미안

#423 이름없음 2020/10/22 23:38:54

발판 ㅋㅋㅋㅋㅋ

#424 이름없음 2020/10/23 19:17:03

파르마 칸

#425 이름없음 2020/10/24 00:32:11

거울로 파르마 칸의 얼굴을 비췄다

#426 ◆IE8mGla60pV 2020/10/24 11:15:49

"헉!" 해리가 꺼낸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파르마 칸이 숨을 삼켰다. 눈동자에 하트가 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반한듯 보였다. "얼씨구? 자애가 넘치는 녀석이었군." 거울에 정신이 팔린 파르마 칸때문에 래번클로의 포지션이 흔들렸다. 그리고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은 그 기회를 놓칠 팀이 아니었다. "몰아붙여! 그리고 스니치를 잡아!" 해리의 손가락 하트 신호를 본 우드의 일갈에 그리핀도르가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미친듯이 래번클로의 골대로 들어가는 퀘이플에 점수는 순식간에 200점 차이까지 벌어졌다. "이대로 가면 득실차이도....... 엉?" 쾌재를 외치던 해리의 눈앞에, 뭔가의 모습이 보였다. 해리는 바로 주문을 외웠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은빛 뿔이 달린 뭔가가 해리의 지팡이 끝에서 튀어나왔다. 그리고 그 뭔가를 바로 치어버리고는 사라져버렸다. 그와 거의 동시에 리 조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끝났습니다! 그리핀도르가 스니치를 잡았군요! 350점 차이라는 경이로운 점수 차이로 그리핀도르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해리는 빠르게 땅으로 내려왔다. 수많은 학생들의 환호를 들으며 해리는 눕힌을 보았다. "멋진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이었다. 포커." "디멘터에게 한 방 먹이다니, 아주 좋은데요?" "애석하지만, 그것들은 디멘터는 아니었단다. 보렴." 눕힌이 가리킨 곳. 그곳엔 디멘터로 위장하기 위해 사용한 천막안에서 버둥거리고 있는 >>428이 있었다. 해리는 혀를 차고는 >>428에게 >>429

#427 이름없음 2020/10/24 20:04:10

발판!!!

#428 이름없음 2020/10/24 20:05:17

드러운코 말포이

#429 이름없음 2020/10/24 20:15:04

다가가서 코를 발로 밟아버렸다.

#430 ◆IE8mGla60pV 2020/10/24 20:26:23

"와욱!" 드러운코의 코를 밟아버린 해리는 싸늘하게 드러운코를 노려 보았다. "이 자식은 한 번 살려줘도 이러네. 너 다음에 이딴 짓 또하면 그 때는 이 정도로 안 끝낸다." 해리는 그 말을 남긴 후 의기양양하게 기숙사로 돌아갔다.

#431 ◆IE8mGla60pV 2020/10/24 20:28:51

11. 호구지도와 네 얼간이 다음 날, 울부짖는 아프리카코끼리 때문에 일찍 눈을 뜬 해리는 그걸 무심하게 쳐다보는 론을 보며 투덜거렸다. "좀 조용히 시키지 그래?" "네가 안 일어났어도 그러려고 했어. 그런데 왜 이리 춥냐." "겨울이니 당연하지." 벙어리 장갑을 끼고 있는 론을 지나쳐 아직 자고 있는 에빌 롱소드, 토마스 트레인, 시몬스 매트리드를 본 해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호구지도를 챙겨서 기숙사 밖으로 나왔다. 비는 시간에 지도를 활용해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이거 어디까지 나오는지 한 번 확인할 필요는 있단 말이지........내 이름은 코찔찔이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호구지도에 호구와트에 있는 모든 이들의 이름이 나타났다. 그 때 해리는 한쪽 구석에 적혀있는 네 개의 단어를 볼 수 있었다. 뭔가 별명 같은 단어들이었다. "이게 뭐지...... 아, 지도를 만든 사람들이군." 해리는 그 별명들을 보며 그들이 유쾌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도에 적혀있는 별명은 각각 >>433,>>434,>>435,>>436이었다. --- 적당한 별명 적어주면 됨. 너무 길지 않게.

#432 이름없음 2020/10/24 20:35:08

발판

#433 이름없음 2020/10/24 20:37:32

뭐니?! (물음느낌표까지 별명에 포함됨)

#434 이름없음 2020/10/24 20:39:13

꽃돼지

#435 이름없음 2020/10/24 21:01:24

뽕짝이

#436 이름없음 2020/10/24 22:54:42

고니

#437 이름없음 2020/10/24 23:05:43

일단 나는 그래도 좀 원작과 비슷하게 했는데 다른 레더들은...

#438 ◆IE8mGla60pV 2020/10/25 17:31:13

"뭐니, 꽃돼지, 뽕짝이, 그리고 고니라........ 별명 한 번 재밌네. 이런 지도를 만들 정도면......." 해리는 재밌어하며 지도를 접으려 했다. 그 때 해리는 있어서는 안될 사람의 이름을 지도에서 보고 말았다. "어? 이 사람.......의 이름이......" "이름이 왜?" "헉! 뭐야....... 론, 너였냐." 해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론은 궁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뭐야? 무슨 이름이라도 본거야? 그 지도에서?" "응. 이 학교에 있을 수 없는 사람의 이름을." "누구?" "지도 제작자들 이름. 형들은 안 알려줬었는데 일부러 그랬나." "오, 그런 게 있었구나. 누가 만든거야?" "뭐니라는 사람하고 그 친구들." "아하. 그렇군. 하긴 뭐 똑똑한 사람들이 뭉치면 그런 지도쯤은 충분히 만들 수 있을거야." "그렇지. 아무래도. 그런데 좀 이상하단 말이지." "또 뭐가." 론이 툴툴거리는 듯 하자 해리는 다시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439 ◆IE8mGla60pV 2020/10/25 17:31:19

"이 지도에 나오는 사람 이름은 다 정확한 것이 맞나 싶어서." "무슨 소리야? 똑똑한 제작자들 4명이 뭉치면 그런 것쯤은 다 맞지 않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사람이 가명이란 걸 쓸수도 있잖아. 그런 경우엔 가명으로 나오는지 진명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사신과 계약해서 사신의 눈이라도 얻지 그래?" 론의 말에 해리는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 때 헐미안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큰일났어얘들아호그리드가편지를보냈는데그내용이정말가관이야" "이젠 뭣만 하면 우리를 불러제끼는구나." 헐미안에게서 편지를 받은 해리는 그것을 읽어내려갔다. 편지의 내용은 >>441

#440 이름없음 2020/10/25 17:41:01

ㅂㅍㅍㅍㅍㅍㅍ

#441 이름없음 2020/10/26 12:54:38

냉장고에 케이크와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배가 고플때 우유와 함께 드세요

#442 ◆IE8mGla60pV 2020/10/26 20:03:45

'냉장고에 케이크와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배가 고플때 우유와 함께 드세요' by 호그리드. 편지의 내용은 이랬다. 이걸 본 해리는 코웃음을 쳤다. "이젠 하다하다 이런 사소한 내용까지 편지로 보내는거야? 애초에 호그리드가 만든 케이크나 샌드위치를 왜 먹어." "해리잘생각해봐호그리드가아무리얼빠진일을한다고해도이런편지를그냥남기진않았을거야그러고보니오늘결과가나왔다고한것같은데" "무슨 결과?" "판결결과말야" 그 말에 해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혹시라도 호그리드가 >>444를 생각한 건 아닐까라는 의심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었다. "헐미안. 호그리드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야?" "어제저녁인것같아" "가자. 일단 직접 만나봐야겠어." 해리는 론과 헐미안을 끌고 호그리드의 오두막으로 향했다.

#443 이름없음 2020/10/26 22:24:02

ㅂㅍ

#444 이름없음 2020/10/27 01:06:37

독살 ____ 캬캬캬캬 전부 죽이는거다!!!

#445 이름없음 2020/10/27 15:15:12

진짜면 호그리드 아주초반각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6 이름없음 2020/10/27 15:2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IE8mGla60pV 2020/10/27 20:19:28

해리가 들어갔을 때 오두막에는 아무도 없었다. 단지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450만 보일 뿐이었다. "오, 젠장. 진짜로 호그리드가 독살을 생각하는건가. 이 양반이 미쳐가지고." 해리가 그렇게 욕지거리를 하고 있을 때 문이 벌컥 열리더니 그림자가 문을 가렸다. "오, 너희로구나." 호그리드였다. 호그리드는 한 손에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451을 들고 있었다. "호그리드 설마......." "그래. 판결결과가 엿같더군. 그래서 이걸로....... 해치웠다." "설마 살인을?" "살인? 무슨 말이야. 나는 그저 호박밭에서 >>452를 하던 해충들을 잡았을 뿐이야. 단지 그놈들의 체액이 붉었을 뿐이지." 호그리드의 말은 믿을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안 믿기에도 애매했다. 해리는 일단 이 상황을 넘기기로 했다. "그나저나, 진건가요? 그럴만 하긴 했는데." "아니 내가 초호화 변호사단을 구성했으면 모르겠는데 나같은 사람들은 국선 변호인이 한계였어. 그리고 그 국선 변호인은 그다지 실력이 좋지 않더군." "그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마도...... 교수직에서 잘리거나 하지 않을까." 호그리드는 덤덤하게 말했다.

#448 이름없음 2020/10/27 22:54:35

ㅂㅍ

#449 이름없음 2020/10/27 23:56:44

분홍색 리본이 달린 곰인형이란 발판

#450 이름없음 2020/10/27 23:58:53

분홍색 리본이 달린 곰인형들이 잠겨있는 초록빛의 점도높은 액체

#451 이름없음 2020/10/28 07:50:05

해충퇴치용 펜치

#452 이름없음 2020/10/28 09:54:25

소방차게임

#453 ◆IE8mGla60pV 2020/10/28 19:58:43

"교수직에서 잘린다니........ 언제쯤이요?" "글쎄. 아마도 학기가 끝날 때 쯤일걸." 호그리드의 목소리는 여전히 무덤덤했지만, 해리는 그가 살짝 눈물을 흘린 것을 보았다. "그럼 적어도 그 때까지는 시간이 있다는거네요. 그럼 그 때까지 몸 좀 사리면서 드러운코 자식에게 형식상의 사과라도 하시죠. 일단 호그리드 무사한 거 알았으니까 오늘은 이만 갈게요." 호그리드의 오두막을 나선 해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를 만났다. 드러운코 말포이였다. 드러운코는 해리를 보자마자 >>455를 하며 그를 비웃었다. "여! 그 모지리 선생하고 잘 이야기했냐? 진작에 사과했으면 여기까지 안 갔을건데 그 양반도 너무 나댔어." "네 말에 동의는 하고 싶은데 네가 하니까 한대 치고 싶다." "뭐라고? 지난 번 내 코를 밟더니 아주 기세가 오르셨군? 어디 한 번 해봐." 드러운코가 한 번 쳐보라는 듯 얼굴을 들이밀었다.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후회마라. 너. 자식이 한 번 살려줘도 자꾸 이러네." "해보라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커억!" 드러운코의 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헐미안이 드러운코에게 >>456을 한 탓이다.

#454 이름없음 2020/10/29 01:32:56

발판

#455 이름없음 2020/10/29 01:33:26

오체투지

#456 이름없음 2020/10/29 17:28:54

손가락 하트로 콧구멍 비틀기

#457 이름없음 2020/10/29 19:02:03

헐미안의 한방 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이름없음 2020/10/29 20:05:26

>>456 ?ㅋㅋㅋㅋㅋㅋㅋ

#459 ◆IE8mGla60pV 2020/10/29 20:52:49

헐미안의 손가락 하트로 콧구멍 비틀기를 당한 드러운코는 말 그대로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질렀다. "끼야아아아아악!" "사람들많은데서손가락하트로콧구멍이비틀리는기분이어때이망할자식아아주기분더럽지지금내기분이그래이자식아!" 이미 해리에게 하도 얻어맞아 가라앉기 직전인 드러운코의 코를 이젠 위아래까지 바뀌기 직전으로 만든 헐미안은 감탄하는 해리와 론을 향해 몸을 돌렸다. "빨리들어가자기분더나빠지기전에" 헐미안을 따라 해리와 론은 조심스럽게 호구와트 성 안으로 들어갔다. 며칠 뒤, 호구스미드 방문일, 해리는 여유롭게 투명망토와 호구지도를 들고 호구스미드로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역시 오늘도 쉽군!" "지도있으니 당연히 쉽겠지." 심드렁한 론의 말에 피식 웃은 해리는 이것저것을 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투명망토를 쓴 채로. 그런데 갑자기 한무리의 사람들이 우르르 가게 안으로 들어오더니, 누군가가 해리의 망토를 밟았다. 해리는 망토를 잡았지만, 한순간 해리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리고 해리는 누군가와 눈빛을 마주쳤다. >>462였다. "이런 망할!" 해리는 재빨리 투명망토를 잡고 비밀통로로 달려내려갔다. >>462가 호구와트 성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성으로 들어와야했다. 알리바이가 없다면 해리는 빼도박도 못하고 허가서 없이 호구스미드에 간 것을 걸리게 되는 상황이었다.

#460 이름없음 2020/10/29 22:03:48

ㄱㅅ

#461 이름없음 2020/10/29 23:21:09

발판

#462 이름없음 2020/10/30 00:03:57

뽀로로

#463 ◆IE8mGla60pV 2020/10/30 21:12:46

몸이 안 좋아서 오늘 하루만 쉬겠습니다. 내일 진행할게요.

#464 이름없음 2020/10/30 21:55:49

헐랭 넵 푹 쉬시구 건강 조심하세용!

#465 이름없음 2020/10/30 23:51:12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 스레주!!!

#466 ◆IE8mGla60pV 2020/10/31 11:30:19

"헉......허억........ 세이프인가....." 간신히 비밀통로를 빠져나온 해리는 숨을 몰아쉬며 주변을 살펴보고는 투명망토를 벗었다.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몇 걸음 내딛기도 전에 누군가가 그런 해리의 뒷덜미를 잡았다. 스네이크 교수였다. "교수님.......?" "이런 외진 곳에서 뭘 하고 있는거지? 포커?" "심심해서 잠시 돌아다녔을 뿐입니다." "그래? 흠, 내가 방금 아주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지. 뽀로로가 널 보았다는 이야기. 호구스미드 방문 허가증이 없는 해리 포커가 말이다." "걔가 쓸데없이 안경쓰고 비행모자 쓰다가 정신이 나간 모양이네요. 저는 호구와트에 있었는데." "그거야 보면 알겠지. 교수실로 따라와라." 해리는 뭐라 항변을 할까 고민하며 스네이크의 뒤를 따라갔다. 교수실 안으로 들어간 스네이크는 다짜고짜 해리의 품을 뒤졌다. 그리고 잠시 후 스네이크 교수의 손에는 호구지도가 들려있었다. "교수님. 이렇게 막무가내로 몸을 뒤져도........" "몸을 뒤지는게 네가 뒤지는것보단 나을텐데. 포커. 마법부 및 교수들이 너 하나를 지키려고 그렇게 애를 쓰고 있는데 너는 그 잘난 대가리를 쳐들고 온갖 교칙을 어기고 다니는군. 그나저나 이 양피지는 대체 뭐지? 호구스미드로 몰래 갈 수 있는 비밀 지도 같은 거냐? 대답해라. 포커." 해리는 묵비권을 행사하기로 마음 먹었다. 해리가 입을 다물고 있자 스네이크 교수는 지팡이를 꺼내 지도를 가리켰다. "당장 네 비밀을 말해!" 해리는 혹시라도 지도의 정체가 밝혀질까 전전긍긍했지만, 얼굴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스네이크 교수는 이번엔 지팡이로 지도를 쿡 찌르며 말했다.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세버루즈 스네이크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네 정체를 밝혀라!" 그러자 지도가 >>469하더니 갑자기 어떤 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467 이름없음 2020/10/31 21:35:58

발판

#468 이름없음 2020/11/01 15:31:50

궁금하면 발판

#469 이름없음 2020/11/01 15:47:53

트월킹

#470 ◆IE8mGla60pV 2020/11/01 19:55:05

처음으로 나타난 문장은 뭐니라는 사람이 스네이크 교수를 비꼬는 듯한 말이었다. 뒤이어 두번째 문장이 나타났다. 스네이크가 없었더라면 이 문장을 보고 킥킥거렸을 해리였지만, 지금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어서 세번째 문장이 나타났다. 그리고 뒤이어 마지막 문장이 나타났다. 이 어안벙벙한 상황에 스네이크 교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 눈빛은 분노노 타오르고 있었다. 그 때 문이 벌컥 열리며 누군가 나타났다. 눕힌 교수였다. "여! 세버루즈 교수. 여기 있었군요." "무슨 일입니까? 눕힌 교수." "해리 포커가 오늘 나랑 개인 교습을 해야하는데 아직 안 와서 찾고 있었소. 그보다 그 종이는......." 눕힌은 스네이크 교수에게서 호구지도를 챙기더니 >>472

#471 이름없음 2020/11/01 22:14:10

발판

#472 이름없음 2020/11/01 22:14:33

물구나무를 서서 학교전체를 뛰어다녔다

#473 ◆IE8mGla60pV 2020/11/01 22:28:22

학교를 뛰어다니던 눕힌이 이번엔 론과 함께 나타났다. "내가 물구나무 파악 법으로 이 종이에 걸린 마법을 파악해본 결과 아무래도 읽은 사람을 놀리는 마법이 걸린 것 같군. 이 친구가 호구스미드에서 사줬다고 하던데." "맞아요. 제가 사줬어요. 됐죠?" 심드렁하게 말하는 론의 얼굴을 스네이크 교수가 한 번 노려보더니 손짓으로 나가라는 시늉을 했다. 해리는 교수실에서 나왔다. "저....... 교수님....... 그게........" "론, 너는 돌아가거라. 그리고 해리, 너는 잠깐 이야기를 좀 하자." 눕힌의 단호한 말에 해리는 기가 죽었다. 얌전히 눕힌의 교수실까지 따라간 해리를 눕힌은 의자에 앉게했다. "실망이구나. 포커. 네가 그런 짓을 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특히........ 이 지도를 가지고 말야." 스네이크 교수에게 말한 것과는 달리 눕힌은 이미 호구지도의 모든 것을 파악한 듯 했다. "네가 호구스미드에 가고 싶어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런 식으로는 곤란해. 하물며 밖에는 너를 노리는 블랙이 있어. 나는........ 그렇게 내 학생을, 그리고 내 친구의 아들을 잃고 싶지 않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따로 벌은 주지 않으마. 다만 이 지도는 내가 가지고 있으마. 한동안 내가 보관해야 네가 이런 짓을 안 할 것 같으니. 학기가 끝날 때 네게 돌려주마." 그 말에 해리는 돌아가려다 한가지를 묻기로 했다. "교수님. 혹시 뭐니와 꽃돼지와 뽕짝이와 고니에 대해 아세요?" 그 말을 들은 눕힌은 빙긋 웃고는 대답했다. "잘 알다마다. 그건 그렇고 이젠 돌아가서 얌전히 있거라." 해리는 더 이상 물어봤자 대답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는 교수실 밖으로 나왔다. 교수실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해리는 코끼리와 씨름 중인 론을 보았다. "뭐하냐? 론? 코끼리는 왜 기숙사 밖에 나와있는건데?" "좀 잡아봐. 말을 안 듣네. 이 코끼리 그냥 확........" 코끼리는 기다란 코를 휘두르며 반항하더니 해리를 보고 울부짖었다. 해리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고는 론을 도와서 간신히 기숙사 안으로 코끼리를 넣는데 성공했다. "대체 뭐하다가 코끼리를 내보낸거야?" "아, 그냥 >>475 좀 했어." "....... 미친 거 아냐?" "가끔은 사람이 미칠 때도 있는 법이야." 론은 그 말을 남기고는 방으로 돌아갔다.

#474 이름없음 2020/11/01 23:14:01

잘 나오는 코끼리 ㅋㅋㅋㅋㅋ 이란 발판

#475 이름없음 2020/11/01 23:39:23

코끼리에게 코끼리 코 100바퀴 돌기를 시켰다

#476 이름없음 2020/11/02 19:44:06

론 왜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

#477 ◆IE8mGla60pV 2020/11/02 20:01:40

12. 퀴디치 최종전 어느새 날은 조금씩 풀려갔고, 퀴디치 최종전 날짜가 다가오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이야. 이제 한 번만 이기면....." 현재 슬리데린 2승, 후플푸프와 그리핀도르가 1승 1패, 래번클로가 2패인 상황이었다. 그리핀도르가 슬리데린을 큰 점수차로 잡는다면, 후플푸프가 이겨서 3자 동률이 된다고 해도 득실차에서 앞서서 우승을 할 가능성이 컸다. 후플푸프가 그리핀도르에게 160점을 얻었음에도 슬리데린과의 대결에서 200점을 퍼다준데다 그리핀도르가 래번클로에게서 350점이라는 점수를 가져온 것이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이미 2패를 기록해 우승권에서 멀어진 래번클로를 제외하면, 남은 세 기숙사 모두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래번클로 범생이들이 슬리데린에게 점수를 안 퍼다줘서 다행이야. 후플푸프 상대로도 좀 잘해주면 좋겠는데." "의외로 후플푸프가 래번클로에게 잘 잡히곤 했으니 이번에도 거기에 맡겨봐야지. 그러니까 현재 득실차이가 어느정도야?" "이걸 봐." 우드가 팀원들에게 차트를 가져와 추가설명을 이어갔다. "현재 슬리데린이 2승 +350인 상황이야. 그리고 후플푸프는 1승 1패 -40이지. 우리는 1승 1패 +190이고, 래번클로는 2패 -500. 제일 좋은 건 후플푸프가 래번클로에게 잡혀서 1승 2패가 되고,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슬리데린을 80점 이상 점수 차이로 잡는거야. 같은 성적에 같은 득실이면 승자승에서 앞서니까. 만약 후플푸프가 이기면 골치아파지는데, 크게 이기는게 아니라면 큰 변수가 되진 못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슬리데린을 일단 80점 이상 점수 차이로 잡는게 최선이야." 우드는 열정적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같이 듣고 있던 조지가 손을 들었다. "그런데 우드. 내가 이런 말 하긴 뭐한데 슬리데린 수색꾼 녀석이 스니치는 나름 잘 찾거든. 그 녀석을 마크를 해야될텐데." "해리. 방법있지?" 해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임페리얼 카드와 >>479를 꺼내보였다. 우드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마지막이야. 나, 그리고 이 팀의 마지막이지. 딱 한 번만 더 힘내서, 저 망할 슬리데린 놈들에게 보여주자고." 그렇게 우드는 결의를 다졌다.

#478 이름없음 2020/11/02 22:54:59

tv 리모콘이란 발판

#479 이름없음 2020/11/02 23:09:36
형형색색의 투명 리코더들

형형색색의 투명 리코더들

#480 이름없음 2020/11/04 17:37:30

발판!!! 투명리코더와 퀴디치라......

#481 ◆IE8mGla60pV 2020/11/04 20:00:49

그리고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에게, 어쩌면 슬리데린 팀에게도 최고의 소식이 들려왔는데, 래번클로가 후플푸프를 잡는 대형 고춧가루를 터트려버리면서 후플푸프가 1승 2패가 되었다. 즉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은 이제 단 둘, 마지막 경기의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다. 단, 가능성만 놓고 보면 그리핀도르보다는 슬리데린이 좀 더 나았는데, 슬리데린은 지더라도 80점미만의 스코어 차이라면 득실차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다시 말해 그리핀도르는 어떻게든 80점 이상의 차이로 슬리데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만 우승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최종전이 다가오면서 양 기숙사 간 신경전도 점점 도를 넘기 시작했다. 결국 경기 전날에는 슬리데린 5학년생과 그리핀도르 4학년생이 얼굴에 >>484가 난 채로 입원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그 날, 맥도날걸 교수는 늘 내주던 과제까지 내주지 않고 이런 말을 전했다. "내일이다. 내일. 우리가 슬리데린에게 무릎 꿇었던 치욕의 나날을 청산하는 날이. 다들 내일 무슨 일이 있는지 잘 알거다. 그러니 다들 오늘만큼은 과제보다는 퀴디치에 더 집중해주렴. 7년동안 슬리데린의 우승을 바라보기만 했던 나날을....... 끝낼 때가 왔다." 그리고 날이 밝았다. 해리는 임페리얼 카드와 투명 리코더를 챙겼다. 아침부터 해리를 보며 우는 코끼리를 쓰다듬어준 해리는 심호흡을 했다. 웬만한 일에는 긴장을 안 하는 해리였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힘내자. 더 이상 슬리데린 놈들이 퀴디치 하나 믿고 나대지 못하게 해야하니까." 해리는 이제야 주춤거리며 일어나 장갑부터 끼는 론을 보고 피식 웃고는 기숙사를 나왔다.

#482 이름없음 2020/11/05 08:45:35

ㅂㅍ

#483 이름없음 2020/11/05 09:42:59

뭐가 났을까 발판!!!

#484 이름없음 2020/11/05 10:10:20

에럼펀트의 이빨

#485 이름없음 2020/11/05 12:31:40

이빨이 얼굴에 나다니 ㅎㄷㄷㄷ

#486 ◆IE8mGla60pV 2020/11/05 21:42:43

경기장에는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일찍 나와 있었다. 다들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슬리데린은 그나마 농담이라도 주고받는 반면, 그리핀도르 선수들은 다들 말 한마디 없었다. 그러나 눈빛만큼은 불타오르고 있었고 그걸 본 해리는 만족했다. 투명 리코더를 쓰기에 아주 적절했기 때문이었다. "다들 최선을 다하자.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자고." 우드의 말에 다들 빗자루에 올라타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윽고 후치 부인이 나오고, 퀘이플이 높이 던져지면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오, 그리핀도르의 선공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경기에서 누가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서 최종 우승팀이 달라집니다. 애석하게도 호구와트의 퀴디치 대항전은 득실 우선이기 때문에 그리핀도르가 슬리데린을 잡는다하더라도 80점 미만의 스코어 차이면 슬리데린이 우승을 차지하죠. 오, 하지만 그리핀도르가 득점! 10 대 0으로 그리핀도르가 앞서갑니다!" 리 조던의 해설을 들으며 해리는 주변을 살폈다. 스니치를 빼앗기는 최악의 사태는 막으면서 동시에 슬리데린의 수색꾼인 드러운코를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드러운코도 하도 해리에게 당한 짬밥이 쌓인 덕분인지 쉽사리 각을 내주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드러운코가 해리를 경계하며 생긴 빈틈 덕분에 그리핀도르의 공격진들이 활개를 치며 득점을 올리고 있었다. "오! 그리핀도르의 연속 득점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요! 그리핀도르!" 하지만 슬리데린도 만만치 않았다. 괜히 2승을 거둔 것이 아니라는 듯이 금새 제대로 된 진형을 짜기 시작했고, 드러운코가 페이크를 써서 신경을 돌리게 만들어 수비에 구멍을 뚫고 득점을 하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새 점수는 90 : 70으로 그리핀도르가 아슬아슬하게 앞서고 있었다. 물론 스니치만 잡는다면 승리할 수는 있겠지만, 드러운코의 연속된 페이크 탓에 그리핀도르의 수색꾼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이러면 안돼........" 해리는 초조하게 중얼거렸다. 기세를 빼앗기는 순간 투명 리코더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었다. 해리는 임페리얼 카드를 슬며시 꺼내들었다. 그 때 해리와 우드의 눈빛이 마주쳤고, 해리는 >>488

#487 이름없음 2020/11/05 21:53:27

현란히 왕벌의 비행과 베토벤 바이러스 리코더 연주를 했나

#488 이름없음 2020/11/05 22:45:21

>>487 이걸루 하겟서

#489 ◆IE8mGla60pV 2020/11/05 23:10:14

현란히 왕벌의 비행과 베토벤 바이러스 리코더 연주를 했나? 그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카드는 다시 집어넣었다. 우드의 부탁 때문이었다. "해리. 이번만큼은....... 카드나 다른 공격 수단은 쓰지 말아줘." "왜? 손쉽게 조져버리면........" "마지막 경기니까, 그래서 최대한 정정당당하게 이기고 싶거든." "노력은 해볼게. 하지만 난 승리가 우선이야." "알아. 그래서 나도 최선을 다할거야." 해리는 리코더를 계속 불었다. 연주를 듣고 각성한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그리핀도르가 연속적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갑작스런 맹공에 슬리데린의 움직임이 흐트러지면서 그리핀도르가 점수를 몰아넣기 시작했다. 어느새 점수는 350 : 130이 된 상황이었다. 이대로라면 그리핀도르가 승리는 그림이었다. 하지만 그 때 해리는 뭔가를 발견하고 빠르게 급강하하는 드러운코를 보았다. 이번만큼은 페이크가 아니라는 것을 해리는 알 수 있었다. "이런!" 이대로 슬리데린이 스니치를 얻게 되면 경기는 350: 280으로 그리핀도르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최종 득실에서 슬리데린이 그리핀도르를 20점 앞선 상태가 되므로 그리핀도르는 승리하고도 우승컵을 들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거기에 하필이면, 현재 퀘이플도 슬리데린 측에서 가지고 있었다. "안돼!" 뭐라도 해보려는 해리였지만, 슬리데린도 가만 있지 않았다. 드러운코가 스니치를 잡으려고 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슬리데린 측에서 던진 퀘이플이 그리핀도르의 골대로 날아갔다. 해리의 눈에 절망감이 떠올랐다. 이 상황에서 카드를 던져서 드러운코를 맞춰봤자, 스니치는 그 전에 드러운코 손 안에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종료휘슬이 울렸다. 해리는 머리를 감싸쥐었다.

#490 ◆IE8mGla60pV 2020/11/05 23:18:01

휘슬이 울리고, 경기장은 정적에 휩싸였다. 머리를 감싸쥐었던 해리는 절망스런 표정으로 골대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뭔가가 좀 이상했다. "어........ 이런 말도 안되는 결말이 일어나나요........" 리 조던의 떨리는 목소리. 해리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을 살폈다. 스니치는 드러운코가 잡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리핀도르 쪽으로 날아오던 퀘이플은.......... 슬리데린의 골대 쪽으로 떨어져있었다. "그러니까.......음........ 스니치는 슬리데린이 잡았는데, 마지막에 우드 선수가 필사적으로 막아낸 퀘이플이....... 슬리데린의 골대로 들어갔습니다. 음...... 그리고 이게 지금 판정용 옴니큘러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니, 퀘이플이 조금 더 빨리 슬리데린의 골대로 들어갔고, 그래서 득점이 인정되었습니다. 그런 고로.... 최종 점수는 360 : 280입니다. 그리고......." 더는 들을 필요가 없었다. 해리는 빗자루를 타고 땅을 박차고 날아올랐다. 엄청난 환호성이 그 뒤를 따라왔다. "최종적으로, 득실까지 동일하기 때문에 승자승에서 앞선 그리핀도르 팀이 퀴디치 우승컵을 차지합니다!" 리 조던의 목소리를 들으며 해리는 선수들을 얼싸안았다. 프레드와 조지도 평소와 다르게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하고 있었다. 해리는 우드를 보았다. 우드는 말없이 >>493

#491 이름없음 2020/11/06 02:10:07

뭔가 멋진 경기였다는 발판

#492 이름없음 2020/11/06 09:03:15

우드를 위한 발판!

#493 이름없음 2020/11/06 09:28:06

매우 기쁜지 비보잉을 하고 있었다

#494 ◆IE8mGla60pV 2020/11/06 22:59:03

해리는 비보잉을 하며 기뻐하는 우드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의 눈빛이 다시 마주치고, 두 사람은 격한 포옹을 나누었다. "우리가 우승했어! 우리가 우승했다구!" 우드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래번클로와 후플푸프도 박수를 쳐주면서 그리핀도르의 우승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해리가 시선을 아래로 내려보니,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있는 론이 보였고 평소와 달리 매우 날뛰는 헐미안, 그리고 평소엔 큰 행동을 하지 않는 맥도날걸 교수가 >>496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만약 누군가가 해리에게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주문을 외워보라고 한다면, 곧바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큰 기쁨을 해리는 느꼈다.

#495 이름없음 2020/11/07 01:08:32

저런 승부라면 나도 당연히 기뻐할거 같다는 발판

#496 이름없음 2020/11/07 01:16:39
청명하고 호탕한 탄성을 지르시는

청명하고 호탕한 탄성을 지르시는

#497 ◆IE8mGla60pV 2020/11/07 18:10:53

개인 사정으로 하루만 쉴게요.

#498 ◆IE8mGla60pV 2020/11/08 16:26:46

13. 예언자와 뒤틀림 퀴디치 대항전이 끝난 이후, 학기말 시험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호그리드가 잘리는 날도 학기말 시험을 보는 날이었다. "아, 호그리드가 잘리면 좀 그런데." "친해서?" "아니. >>500때문에. 그런 사람을 잃으면 내가 앞으로 학교 생활 하는데 큰 지장이 생길 거 아냐." "내 장담하는데 절대 그럴 일 없어. 해리." 에빌의 말에 해리는 피식 웃어보였다. 지금은 점심 시간, 점심을 먹고 난 후 점술 수업을 들으러 갈 예정이었다. "듣기 싫은데, 그래도 들어야지." "그런가." 론은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해리는 그러려니 하고는 >>501

#499 이름없음 2020/11/08 17:08:48

바알판

#500 이름없음 2020/11/09 00:05:06

내가 투자한 돈

#501 이름없음 2020/11/09 00:34:12

물구나무를 서서 발로 박수를 쳤다

#502 이름없음 2020/11/09 18:40:16

지금까지도 좋았지만 더 재밌어 질 대목이 다가오는군......

#503 ◆IE8mGla60pV 2020/11/09 20:31:02

점술 수업에 들어간 해리는 곧 기분이 나빠졌는데 신맛 트롤리 교수가 해리를 보자마자 >>505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화를 낸 것은 해리가 아니라 그 옆에 있던 헐미안이었다. "교수님제발말이되는소리좀하세요어딜봐서해리가>>505라는건가요그런거면개나소나운명론자되겠네" 헐미안의 말에 신맛 트롤리 교수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506

#504 이름없음 2020/11/09 20:35:46

ㅂㅍ

#505 이름없음 2020/11/09 20:39:58

곧 온 몸에 커다란 종기들이 날 것, 그리고 그 증상이 3대동안 유전될것

#506 이름없음 2020/11/09 21:03:39

헐미안은 20살이 되는순간부터 심한 탈모가 올거라는 예언을 하면서 몸을 흔들다 헐미안 위로 넘어짐

#507 ◆IE8mGla60pV 2020/11/09 22:08:51

"아정말짜증나네" 헐미안은 자신 위에 엎어진 트롤리 교수를 번쩍 들더니 >>510했다. 깜짝 놀라는 론과 해리를 보며 헐미안은 선언했다. "내가다시이거지같은수업을듣나봐라나갈테니까이따봐" 헐미안이 문을 쾅 닫고 나가버리자 정적이 흘렀다. 해리가 론에게 슬쩍 귓속말을 했다. "대단해. 헐미안이 저런 성깔이 있을줄은." "내 알바냐." 심드렁한 론의 태도에 해리는 살짝 어깨를 으쓱하고는 가방을 싸기 시작했다. 트롤리교수가 저 상태가 된 이상 수업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508 이름없음 2020/11/11 12:13:46

바알파안

#509 이름없음 2020/11/11 23:06:46

갱발판

#510 이름없음 2020/11/12 13:11:31

프로레슬링 기술로 목을 졸랐다

#511 ◆IE8mGla60pV 2020/11/12 21:47:51

가방을 싸고 나온 해리를 따라 수많은 학생들이 나왔다. 다들 해리와 비슷한 생각을 한 듯 했다. "하하, 이거야 원." 그렇게 웃던 해리는 문득 교실에 >>513을 놓고 왔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혀를 찼다. "아, 다시 들어가야하네. 나도 참." 자신의 아쉬운 기억력을 탓하며 교실로 들어간 해리의 눈에는 정신을 차리고 간신히 몸을 일으킨 트롤리 교수가 있었다. "아, 교수님. >>513을 놓고 가서요." "그.는.부.활.할.것.이.다." 트롤리 교수가 갑자기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평소의 트롤리 교수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마치 기계가 한 글자씩 또박또박 말하는 듯한 말투였다.

#512 이름없음 2020/11/13 15:34:04

ㅂㅍ

#513 이름없음 2020/11/13 19:40:01

애착인형

#514 이름없음 2020/11/14 13:31:09

드디어 예언인가!!!

#515 ◆IE8mGla60pV 2020/11/14 21:18:29

"교수님?" "그.는.1.3.년.동.안.혼.자.였.도.다.그.러.나.그.의.추.종.자.가.그.를.다.시.부.활.시.키.리.니.유.일.한.적.수.곁.에.숨.은.그.가.그.를.찾.아.내.리.라.그.리.고.어.둠.의.마.왕.은.부.활.할.지.니........." 그 말을 하고 트롤리 교수는 푹 쓰러졌다. 해리가 놀라서 그를 부축했다. "교수님? 괜찮으세요?" "무슨 일이니. 해리 포커. 내가 잠시 자고 있었니?" "아니요. 교수님은 방금 제 앞에서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이 부활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럴리가 있니? 그 사람이 부활한다니, 농담으로라도 그런 소리는 안 한단다 나도. 시간이 좀 늦었으니 얼른 돌아가려므나." 트롤리 교수의 축객령에 해리는 어쩔 수 없이 애착인형만 들고 교실을 나가야만 했다.

#516 ◆IE8mGla60pV 2020/11/14 21:20:21

트롤리 교수의 말에 해리가 고민하고 있을 때 헐미안이 헐레벌떡 그에게 다가왔다. "무슨 일이야?" "큰일이야해리그들이날짜를당겼어호그리드가오늘해임될거래" "뭐?" 해리는 헐미안과 함께 호그리드에게 향했다. 호그리드의 오두막에 도착했을 때, 호그리드는 >>519중이었다. "오, 너희 왔구나." "호그리드, 설마 정말 오늘........" "그렇다는군. 아쉽게 됐어." 호그리드는 짧게 한숨을 쉬고는 다시 하던 일을 마저 하기 시작했다. 해리는 착잡함을 느끼면서 >>520

#517 이름없음 2020/11/14 22:34:26

발파안 클라이막스가 다가온다

#518 이름없음 2020/11/14 23:07:05

발판

#519 이름없음 2020/11/14 23:08:52

고데기 (전기는 못쓰니깐 불에달궈서!)

#520 이름없음 2020/11/14 23:0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머리 고데기해주기

#521 ◆IE8mGla60pV 2020/11/15 00:12:49

"해리?" "마지막 가는길 이 정도는 해드리죠." "........고맙군." 호그리드의 뒷머리를 고데기해준 해리는 호그리드를 뒤로하고 성으로 돌아왔다. 우울함이 그의 몸을 뒤덮고 있었다. 뭔가 우울감을 떨쳐내기 위해 해리는 눕힌 교수를 찾아갔다. 하지만 교수실에 있던 건 눕힌이 아닌 스네이크였다. "무슨 일이지, 포커?" "눕힌 교수님은......?" "내가 묻고 싶은 말이군. 눕힌이 가르치던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중 >>523에 관해 잠깐 이야기를 할겸, 약을 가져다 줄겸 해서 찾아왔는데 눕힌 교수가 없어서 나오려는데 공교롭게도 네가 찾아온거다. 해리 포커. 무슨 일로 왔지?" 그냥 우울감을 풀려고 왔다고 대답했다간 괜한 의심을 살 것 같았다. 그래서 해리는 >>524라고 대답했다.

#522 이름없음 2020/11/15 02:18:59

발파안

#523 이름없음 2020/11/15 09:13:13

디멘터

#524 이름없음 2020/11/15 11:08:49

치어리딩 연습을 하러 왔다

#525 ◆IE8mGla60pV 2020/11/15 22:15:37

"치어리딩?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나 포커?" "믿든지 말든지는 교수님 맘이죠." 잠시 두 사람이 서로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의외로 스네이크 교수는 순순히 물러났다. "어찌되었건.... 일단 눕힌은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 있는 듯 하니 그쪽으로 가보겠다. 포커, 건방지게 혼자 교수실에 있지 말고 나가라." "그러죠." 해리도 딱히 더 싸우고 싶은 마음은 없던 터라 일단 물러나기로 마음 먹었다. 기숙사로 돌아가던 해리는 문득 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트롤리 교수에게 갔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론을 보기 위해 방으로 서둘러 돌아갔다. 그러나 방에는 론은 없었다. 그리고 론이 키우는 아프리카 코끼리도 없었다. 남아있는 건 핏자국, 그리고 >>528이었다. "이게 대체........어?" 순간, 해리는 뭔가를 떠올리고는 다시 눕힌 교수의 교수실로 움직였다. 그러나 교수실은 잠겨 있었고, 해리는 이번엔 발걸음을 >>529로 향했다. 단서가 더 필요했다. 확증을 얻을 만한 그런 단서가.

#526 이름없음 2020/11/15 22:30:59

핏자국?!

#527 이름없음 2020/11/16 00:00:59

발판

#528 이름없음 2020/11/16 00:01:16

깊은산속 옹달샘

#529 이름없음 2020/11/16 03:52:59

부엉이놀이터 앞 복도

#530 이름없음 2020/11/17 07:10:31

갱신

#531 ◆IE8mGla60pV 2020/11/17 21:19:34

부엉이놀이터 앞 복도로 향하던 해리의 눈에 다급하게 달려가는 뿔고양이가 들어왔다. 해리는 뿔고양이를 쫓아갔다. 뭔가 해답이 있을 것 같았다. "거기 서!" "해리갑자기뭐하는거야" "헐미안, 저 고양이 잡아야해!" 어리둥절한 상태인 헐미안을 반강제로 끌고 해리는 고양이를 쫓았다. 고양이는 뒤를 살짝 보더니 >>533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고양이가 그곳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뭐야?" "해리이거봐봐여기에구멍이있어" "어?" 헐미안이 가리킨 곳에는 사람 한 명은 너끈히 들어가고도 남을만한 구멍이 있었다. 해리는 침을 한 번 삼킨 후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헐미안도 해리를 따라 들어왔다. 구멍은 점점 커지더니 한 사람이 서서 걸을 수 있는 규모까지 커졌다. 구멍에서 이어진 통로를 따라 걷던 해리의 눈 앞에 뿔고양이가 다시 나타났다. 해리는 다시 그 고양이를 쫓았다. 얼마나 쫓았을까, 갑자기 밝은 빛이 나타났다. 해리는 그곳으로 향했다. 빛을 따라 걸어간 그곳에 도착한 해리는 깜짝 놀랐다. 그곳에 론과 코끼리, 그리고 뿔고양이가 함께 있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해리는 지금 있는 그 장소가 >>534라는 것도 깨달았다.

#532 이름없음 2020/11/17 21:38:00

ㅂㅍ

#533 이름없음 2020/11/17 21:52:06

부엉이 깃털이 쌓인 곳

#534 이름없음 2020/11/19 00:08:12

전설 속의 폐가

#535 이름없음 2020/11/19 15:53:33

발파안

#536 ◆IE8mGla60pV 2020/11/19 20:31:42

"여기는 전설 속의 폐가잖아?" "그게뭔데해리" "내가 듣기로는 이 폐가에서 >>539한 일이 있다고 들었어. 그런데...... 저기 앞에 문은 또 뭐지? 안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해리는 문을 가리켰다. 해리가 따라온 빛은 문 옆에 있는 밝은 램프의 빛이었다. 문에 가까이 간 해리는 이맛살을 찌푸렸다. "이거 쉽지 않겠는데." "무슨일인데해리설마마법이라도걸려있는거야" "그건 아닌데, 암호가 걸려있어. 숫자 암호. 그리고 이거....... S와 B가 쓰여있는걸 보아하니 숫자야구인데." "그럼맞춰봐야지나도도와줄게" "10번의 기회 안에 못 맞추면 1시간 동안 문을 열수 없다니...... 신중하게 해야겠어." 해리는 신중하게 숫자를 맞추기 시작했다. --- 간단한 숫자야구 게임! 스레주는 중복된 숫자가 없는 4자리 숫자를 다음 진행 레스에 넣을거임. 즉 >>539가 달리면 그 다음 진행 레스부터 숫자야구 시작!

#537 이름없음 2020/11/19 20:34:41

10번 안에 맞춰야하는건가....!

#538 이름없음 2020/11/19 20:53:31

숫자야구게임!

#539 이름없음 2020/11/19 23:00:11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의 댄스파티가 벌어지는

#540 ◆xO6Zg0k6Y65 2020/11/19 23:01:20

그러면 숫자야구 지금부터 시작! 아까도 말했지만, 10번의 기회가 주어지니까 그 안에 맞춰야해! 못 맞추면...... 전개가 막장으로 흐를지도. 난 몰라. 그러면 >>542, 네가 첫번째 타자가 되거라! 참고로 스레주는 11시 반에 자러갈 예정.

#541 이름없음 2020/11/19 23:03:35

27분 밖에 안 남았다

#542 이름없음 2020/11/19 23:04:35

일단 1234

#543 ◆xO6Zg0k6Y65 2020/11/19 23:08:25

>>542 1S2B 다음은 >>544

#544 이름없음 2020/11/19 23:09:23

1302

#545 ◆xO6Zg0k6Y65 2020/11/19 23:10:34

>>544 1S1B 다음은 >>546

#546 이름없음 2020/11/19 23:11:26

1425

#547 이름없음 2020/11/19 23:11:43

굉장해

#548 ◆xO6Zg0k6Y65 2020/11/19 23:12:11

>>546 2B 다음은 >>549 어느새 기회는 7번밖에 남지 않았어!

#549 이름없음 2020/11/19 23:15:31

4632 4X32!!

#550 ◆xO6Zg0k6Y65 2020/11/19 23:16:42

>>549 3S 흠, 곧 답이 나오고 나는 자러갈 수 있겠군!

#551 이름없음 2020/11/19 23:18:41

4832?

#552 ◆xO6Zg0k6Y65 2020/11/19 23:19:34

>>551 3S! 남은 기회는 5번!

#553 이름없음 2020/11/19 23:21:06

4932다!

#554 ◆xO6Zg0k6Y65 2020/11/19 23:21:40

>>553 3S! 남은 기회는 4번!

#555 이름없음 2020/11/19 23:22:26

4732

#556 ◆xO6Zg0k6Y65 2020/11/19 23:25:26

>>555 정답! 혹시라도 의심가면 그 숫자 그대로 인코 넣어보셈.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합시다. 다행히 해리는 제 때 문을 열었군!

#557 ◆IE8mGla60pV 2020/11/19 23:28:17

"4732였군." 해리가 암호를 풀고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보이는 것은 숨을 헐떡이는 론과 피투성이가 된 코끼리, 그리고 그 코끼리의 등 위에서 발톱을 세우고 있는 뿔고양이였다. "론!" 그 때 한순간 어둠이 덮치더니 누군가가 해리의 뒷목을 잡아 눌렀다. 해리는 땅바닥에 쓰러졌다. "미안하다. 해리. 하지만 잠시만 참아주겠니." 의외로 따뜻한 느낌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마법을 쓴 건지 빛이 몇 번 번쩍였다. "대체........" "13년을 기다려왔어. 13년. 이제 매듭을 제대로 풀어야한단다." 목소리의 주인이 그렇게 말하고 지팡이를 다시 휘두르려고 할 때, 헐미안이 갑자기 >>560

#558 이름없음 2020/11/19 23:35:16

따뜻한 느낌의 목소리라....

#559 이름없음 2020/11/20 01:30:45

발판!!!

#560 이름없음 2020/11/20 18:07:39

멍냥이를 불러냈다

#561 ◆IE8mGla60pV 2020/11/20 21:18:27

"가라멍냥이저사람을막아" 멍냥이가 어디선가에서 튀어나왔다. 그러더니 멍냥이가 그 사람에게 달려들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멍냥이는 그 사람을 공격하는게 아닌 친근하게 안겨들었다. "멍냥아너대체뭐하는거야" "아주 똑똑한 멍냥이야. 이 녀석은. 한 눈에 내 정체를 알아봤지." 그 사람이 멍냥이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그 때 목이 잡혀있던 해리가 임페리얼 카드를 꺼내 그 사람에게 날렸다. 그 사람이 카드를 피하는동안 이번엔 헐미안이 그 사람에게 몸을 날렸다. 헐미안과 그 사람이 부딪치고 나동그라졌다. 론이 헐떡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어느새 다시 몸을 일으키고는 주문을 날려 론을 벽에 처박았다. "론!" 해리가 다시 카드를 날리려고 한 그 순간, 빛이 번쩍이더니 해리의 손에 있던 임페리얼 카드가 날아가버렸다. 해리가 뒤를 돌아보니 거기엔 눕힌이 있었다. "교수님?" "미안하다. 해리. 하지만 이건 매우 중요한 일이야. 솔직히 나도 내 눈을 믿지 못하겠군." 그러면서 눕힌이 한발짝 내딛으려는 찰나, 헐미안이 소리쳤다. "조심해해리그사람은평범한사람이아니야그사람은바로>>564야" 그 말을 들은 눕힌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562 이름없음 2020/11/20 23:22:01

누구일까

#563 이름없음 2020/11/20 23:27:14

발판

#564 이름없음 2020/11/20 23:28:33

시리없스 블랙

#565 이름없음 2020/11/21 19:21:05

발판

#566 ◆IE8mGla60pV 2020/11/21 21:41:09

"시리없스 블랙은 누구야 대체? 시릭업스 블랙은 아는데!" "....... 내 형제지." 그렇게 대답한 것은 눕힌이었다. 해리는 경악했다. "뭐라고요?" "정확하게는 먼 친척이란다. 정식으로 소개하마. 내 이름은 시리없스 눕힌 블랙이다. 블랙 가문의 먼 친척이고, 저기 있는 시릭업스는 블랙 가문의 적장자야. 그리고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을 보았기 때문에 여기로 온 것이지." 눕힌이 가리킨 그 사람, 시릭업스 블랙이 손을 살짝 드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해리는 진정하려고 애쓰며 겨우 입을 뗐다. "대체 왜....... 설마 교수님도 저를 죽이려고 했나요? 볼드모트를 위해서?" "아니야. 그 반대다. 나는 오히려 시릭업스가 널 해칠까봐 여기로 온거야. 하지만 상황은 내 예상을 크게 벗어났구나." 그 때 멍냥이가 털을 빳빳이 세우고는 누군가를 향해 으르렁 거렸다. 그곳은 론과 코끼리가 있는 곳이었다. "멍냥아대체너왜그러는거야" "저 멍냥이는 아까도 말했지만 내 정체를 한번에 알아봤지. 그리고 다른 누군가의 변장도....... 알아본거란다." "뭐라고요? 설마 코끼리가?" 해리는 코끼리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코끼리는 >>569를 하며 울부짖었다.

#567 이름없음 2020/11/21 21:51:39

근데 새삼스럽긴 한데 코끼리로 변장하면 너무 눈에 띄는 거 아니야?ㅋㅋㅋㅋㅋ

#568 이름없음 2020/11/21 22:42:21

발판

#569 이름없음 2020/11/22 00:30:55

갑자기 코를 빙빙 돌리며 앵커뭉개서 수정할게 갑자기 눕힌 정체가 ㅋㅋㅋㅋㅋㅋㅋ 뭐 말포이도 두명인데 상관없으려나.......

#570 이름없음 2020/11/23 04:05:18

바알파안

#571 ◆IE8mGla60pV 2020/11/23 20:34:33

코를 빙빙 돌리던 코끼리를 본 해리가 뭔가를 깨달은 듯 소리쳤다. "잠시만요 교수님, 대체 누가 변장했다는건가요? 볼드모트인가요?" "아니. 퓌뤄 풰튀구루라는 사람이다." "네?" 눕힌의 대답에 해리는 물론 같이 있던 헐미안까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헐미안은 곧 고개를 저었다. "말도안돼요교수님그사람은죽었어요13년전에바로저시릭업스블랙에게당해서" "나도 그렇게 믿고 있었지. 하지만 지도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 "지도요? 설마 호구지도......." "그래. 해리, 너도 의심을 하고 있지 않았니?" 눕힌의 말에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번 지도를 보았을 때 호구와트에 있을 수 없는 이름을 보았던 것이다. "그 때는 오류이거나 비슷한 이름이겠거니........ 했지만......" "그래. 지도에 나온 이상 그 사람은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을 뜻하지. 그리고 나는 지금 그 친구의 주특기를 눈 앞에서 보고 있구나." 눕힌이 지팡이를 겨누었다. 코끼리가 코를 빙빙 돌리며 발광했지만 눕힌의 눈은 냉정했다. "이제 정체를 드러내게. 과거의 친구여. >>574!" 눕힌이 >>574라고 주문을 외웠고 지팡이에서 흰색 빛이 튀어나갔다. 그 마법이 향한 곳은 그러나 코끼리가 아니었다.

#572 이름없음 2020/11/23 20:36:34

ㅂㅍ

#573 이름없음 2020/11/23 20:58:17

잘파안

#574 이름없음 2020/11/23 21:06:05

æßđčïğ!

#575 ◆IE8mGla60pV 2020/11/23 21:13:12

"론교수님대체뭐하는거에요왜론을" 론이 주문에 맞은 것을 본 헐미안이 눕힌을 말리려 했다. 하지만 해리가 그녀를 제지했다. "아니야. 헐미안. 교수님은 제대로 하셨어." "무슨말이야해리" "그날 봤거든. 지도를 만든 네 사람에 대하여 알게된 날 말야. 잠시 후면 다 밝혀질거야." 주문을 맞은 론의 몸에서 연기가 풀풀 났다. 그러다 발끝을 시작으로 론의 몸이 여기저기 거품처럼 부풀어오르더니 펑 소리와 함께 론의 모습이 사라졌다. 대신 거기에 남아있는 건 >>578의 외형을 한 한 남자였다. "오랜만이군. 친구." "누누누........ 눕힌! 나나나나 나는 그그그그냥 숨은거야! 저 살인마에게서!" "글쎄, 그건 이야기를 한 번 해보면 알게 되겠지." 눕힌은 다시 한 번 æßđčïğ 주문을 외워 코끼리에게 날렸다. 주문을 맞은 코끼리의 몸에서 연기가 나더니 펑 소리와 함께 론이 나타났다. "론, 괜찮은거야?" "견딜만해........ 코끼리로 산 몇달은 정말 지옥이었지만........" 론은 고개를 몇 번 젓더니 퓌뤄 풰튀구루에게 다가가서는 그를 발로 한 번 세게 걷어찼다. 퓌뤄 풰튀구루가 비명을 질렀다.

#576 이름없음 2020/11/23 21:14:28

헐 몇 달씩이나 코끼리로 살았다고??? 불쌍한 론....

#577 이름없음 2020/11/23 21:21:52

발판~

#578 이름없음 2020/11/23 21:41:35

론이 페티그루였어... 기출변형 ---------------- 꼽추

#579 이름없음 2020/11/23 21:46:40

>>578 앵커 밟았어...!

#580 이름없음 2020/11/24 04:57:52

쥐로 산 피터 대신 코끼리로 산 론이라니 세상에 마상에

#581 ◆IE8mGla60pV 2020/11/24 19:52:01

"아악!" "내가 당신 때문에! 그리고 나를 몇 번이나 죽이려고 했지? 이 망할 인간아!" 론은 분이 안 풀린 듯 비명을 지르는 퓌뤄를 몇 번 더 발로 찼다. 헐미안은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듯이 해리를 쳐다보았다. "간단한 이야기야. 론이 저 자에게 습격을 당해 코끼리로 변했고, 저 자가 론의 행세를 하고 있었다는거지." "하지만해리그걸어떻게안거야솔직히론이한동안틱틱대기는했지만그냥사춘기라그러려니하고넘어간건데" "솔직히 나도 반반이었어. 하지만 눕힌 교수님은 확신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은데." "13년 전에 그 사건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발견했던 건 그의 손가락 하나뿐이었단다. 하지만 그래서 나는 알 수 있었지. 해리. 론이 틱틱대기 시작한 건 날이 점점 추워지던 시기였지않니?"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눕힌은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나는 언제부턴가 론이 계속 장갑을, 그것도 벙어리 장갑을 계속 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날이 춥다고 한들........" "......자면서까지 끼지는 않죠. 그래서........" 해리는 퓌뤄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를 노려보고 있는 시릭업스도 바라보았다. 시릭업스의 눈빛은 매우 차가웠고, 그는 지금 >>584를 하고 있었다. "시릭업스. 마음은 이해하네만 아직은 아니야." "저놈이 재민스를 죽인 걸 자네도 알지않나? 나는 당장 저 놈을 죽여야해!" "그건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리고 난 다음에 할 일이라네. 일단 여기 있는 당사자들, 특히 해리는 이게 무슨 일인지 정확하게 알아야될 필요가 있어." 그 말에 시릭업스는 일단 분노를 가라앉혔다. 대신 >>585

#582 이름없음 2020/11/24 20:24:48

퓌뤄....

#583 이름없음 2020/11/26 03:24:06

발판 점점 재밌어지네 ㅎㄷㄷ

#584 이름없음 2020/11/26 08:14:41

얼음을 갈아 얼음칼날이 붙은 얼음지팡이를 만들고 있었다

#585 이름없음 2020/11/26 08:20:17

얼음지팡이를 퓌러의 머리 바로 옆 벽에 꽂았다.

#586 ◆IE8mGla60pV 2020/11/26 21:33:07

"히이익!" 시릭업스가 얼음지팡이를 벽에 꽂아버리자 퓌뤄는 기겁을 했다. 눕힌은 여전히 지팡이를 퓌뤄에게 겨눈채로 해리를 보았다. "그래. 해리. 이제는 이야기를 해야될 때로구나."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가요? 저 사람하고 교수님하고 시릭업스는 대체........" "그건 내 어린 시절 행동이 불러일으킨 비극이란다. 나는 블랙가문의 마법사면서....... 동시에 >>590을 보게 되면 자아를 잃어버리고 >>591로 변하게 된단다. 그리고 그런 위험한 나의 첫번째이자 영원한 우정을 다지게 된 친구들이 바로 너의 아버지, 재민스 포커와 여기 있는 시릭업스 블랙, 그리고 퓌뤄 풰튀구루였지. 우리 넷은 호구와트에서 같은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면서 우정을 다져왔단다. 하지만 나는 >>591로 변하는 것 때문에 매달 15일에는 어딘가로 몸을 감춰야했다. 그리고 몸을 감출 장소를 알려준 것이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었지. 애초에 이런 나를 학생으로 받아들인다는 것부터가 교장선생님의 아량이 넓다는 것을 의미하지. 아무튼 처음에는 내 친구들은 날 의심하지 않았지만, 매달 15일마다 그런 일이 반복되자 그들은 날 의심했고 결국 내 정체를 알게 되었단다. 하지만 그들은 그걸 가지고 나를 배신자라고 칭하거나 혹은 비밀을 퍼트려서 나를 곤혹스럽게 하지 않았어. 오히려 그들은 내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592를 배웠단다." 눕힌의 말에 해리와 론이 헐미안을 보았다. 헐미안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다가 한숨을 쉬었다. ">>592라는마법을어렵게생각할필요없어그저원하는대상과비슷하게변하는마법이라고생각하면되니까" "정확하구나. 헐미안. 수업이었다면 10점 득점이었겠구나. 아무튼 내 친구들은 그렇게 또 한번 나를 감동시켰다. 우리 우정은 날로 짙어졌지. 그 날이 아니었다면......." "그 날?" "스네이크 교수가 나 때문에 죽을 뻔 했거든." 눕힌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해리는 바깥에서 검은 뭔가가 펄럭이는 듯한 모습을 본 듯 했다. 하지만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587 이름없음 2020/11/27 02:27:18

발판!!!

#588 이름없음 2020/11/27 17:03:09

발판

#589 이름없음 2020/11/27 18:12:19

온갖 기상천외한 앵커가 다 나오지만 스토리 라인은 탄탄해.....대단한걸

#590 이름없음 2020/11/27 18:24:13

개쌉존잘 머글

#591 이름없음 2020/11/27 18:29:04

크라켄

#592 이름없음 2020/11/27 19:53:31

에이마구스

#593 ◆IE8mGla60pV 2020/11/28 00:22:56

"그날도 나는 개쌉존잘 머글을 봤고, 크라켄으로 변하게 되었단다. 한 달에 한 번 개쌉존잘 머글을 보지 않으면 언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멋대로 내 몸이 크라켄으로 변할 수 있거든. 그 때는 자아도 없는 상태니 위험해. 아무튼 나는 크라켄으로 변했고, 내 친구들도 거대 오징어, 거대 문어 등으로 변해서 내가 자아를 잃은 상태에서도 날뛰지 못하게 했단다. 여기 시릭업스는 모든 해산물의 천적인 뿔고양이로 변해 나를 완전히 억제했지. 그런데 그 날, 세버루즈가 나를 보고 만 것이란다. 우리가 매달 15일만 되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챈 세버루즈는 우리에게 추궁했지. 그런데 시릭업스가 재밌을 거라며 세버루즈의 호기심을 자극했단다. 뒤늦게 재민스가 세버루즈를 말렸지만, 그 때는 너무 늦었지. 다행히도 재민스 덕분에 세버루즈는 목숨을 건졌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 덕분에 내 비밀이 다른 학생들에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눕힌의 말에 해리는 스네이크 교수가 왜 눕힌 교수를 못마땅하게 여겼는지 알 듯 했다. 눕힌 교수는 말을 이어갔다. "어찌저찌 졸업한 후에 나는 너희 아버지. 재민스에게 도움을 받았지. 크라켄으로 변하는 내 특성 상 일반적인 일을 하기는 힘들었으니까." "그랬겠네요. 그러면 스네이크 교수가 교수님께 드리려던 약은 대체 뭔가요?" "그건 내가 크라켄 상태에서도 자아를 잃지 않게 해주고 동시에 >>596하게 해주는 약이란다.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되는데, 다행히도 스네이크 교수는 그걸 만들 줄 아는 그 몇 중에 한 명이거든. 호구와트에 취직한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란다." "의외네요. 거기에 독을 타서 죽여버릴 수도 있잖아요." "말 한 번 신랄하구나. 하지만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계신 학교에서 스네이크 교수가 그런 짓을 할 정도로 악랄한 사람은 아니야. 굳이 그렇게........"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없지. 내가 원하는 건 눕힌, 그리고 저 망할 시릭업스의 몰락이니까." 갑자기 새로운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일행이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스네이크 교수가 비웃는 얼굴로 지팡이를 겨눈채로 서 있었다. 그 눈동자에는 혐오가 가득했다.

#594 이름없음 2020/11/28 00:44:22

처음에 제임스랑 루핀이랑 시리우스가 스네이프한테 했던 짓 읽었을 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595 이름없음 2020/11/28 03:30:34

발판

#596 이름없음 2020/11/28 04:22:31

간지나는 랩을 하게

#597 이름없음 2020/11/28 15:30:45

발판!!!

#598 ◆IE8mGla60pV 2020/11/28 16:10:49

14. 원한과 파수꾼 갑작스런 스네이크 교수의 등장에 일동은 모두 놀랐다. 특히 시릭업스는 입을 떡 벌리고 있었다. "눕힌. 자네에게 약을 다시 주기 위해 교수실에 들렀는데, 아주 희한한 양피지가 있더군. 이름이 나오고 그 이름이 움직이는, 그리고 그 모양은 마치 호구와트의 내부를 정밀하게 묘사한듯한 그런 양피지가 말야. 그리고 분명 학교에는 있을 수 없는 이름들이 있는 걸 봤지. 마법부에서 그렇게 혈안이 되어 찾아다니고 있는 시릭업스 블랙이라는 이름을." "허허, 세버루즈. 이건 그냥......." 눕힌이 뭐라 말하려는 찰나, 스네이크 교수가 지팡이를 휘둘렀다. 지팡이에서 나온 주문을 맞은 눕힌은 그대로 벽으로 날아가버렸다. 충격이 세진 않았는지 눕힌은 몸을 움직이려 했지만, 목만 간신히 돌릴 뿐 몸을 움직이진 못했다. "얌전히 거기 박혀 있게. 일단 저 죽여버리고 싶은 블랙부터 처리해야하니까." "세버루즈! 나도 네놈을 갈아버리고 싶다만, 일단 이 망할 퓌뤄부터 처리해야 돼. 그 이후에 네 상대가 되어주지." "퓌뤄? 흥, 내 알 바 아니야. 시릭업스. 내가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렸는지 알기나 하나." 스네이크 교수가 다시 지팡이를 휘두르려 하자 시릭업스가 다급한 표정으로 외쳤다. "세버루즈! 퓌뤄, 퓌뤄가 살아있단 말일세! 진범이!" "입 다물어!" 스네이크 교수가 다시 지팡이를 휘둘러서 눕힌에게 그랬던것처럼 시릭업스도 벽으로 날려버렸다. 보다못한 헐미안이 입을 열었다. "교수님그래도좀너무" "조용히 해! 너희가 지금 무슨 미친 짓을 벌이고 있는지 아는거냐? 특히 해리 포커! 교칙을 있는대로 어기더니 이젠 범죄자와 함께 있다니. 퇴학을 당해도 할 말은 없을테지. 아니, 퇴학은 안 당하겠군.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당연히 막을테니. 하지만....... 차라리 퇴학이 나았을거라고 느낄 정도로 벌을 내려주마. 일단 저 시릭업스부터 잡은 후에!" 스네이크 교수가 지팡이를 시릭업스에게 겨눴다. 그 때 해리가 갑자기 >>601

#599 이름없음 2020/11/28 16:51:34

이상하게도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을 보면 거진 고우영 화백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

#600 이름없음 2020/11/29 15:08:06

발판갱신

#601 이름없음 2020/11/30 00:35:24

오함마를 소환했다

#602 ◆IE8mGla60pV 2020/11/30 20:52:57

"오함마!" "뭐........" 그것이 스네이크 교수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오함마가 스네이크 교수를 강타해버린 것이다. "관찰결과 다섯. 해리 포커는 교권 존중이 없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쓸데없는 말 좀 하지마요. 아무튼....... 다행히 살인자가 되는 건 피했군." "왜 그랬니...... 내게 맡기지......" "방금 전까지 다급해하던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데요. 아무튼 이야기나 계속하죠." 해리의 말에 시릭업스는 짧게 한숨을 쉬었다. "그래. 이야기를 계속 하지. 눕힌. 그 자식을 잘 감시해주게. 말했듯이 우리 넷은 절친한 친구였지. 그리고 그 시기는 볼드모트가 점차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며 마수를 여기저기 뻗어내던 시기이기도 했어. 나도 그렇고 눕힌도 그렇고 어려운 시기였지. 그런 우리를 도와준 것이 바로 재민스. 네 아버지였단다. 네 아버지는 자신 가문의 금고를 우리가 마음껏 쓰게 해주었고, 근사한 집까지 사주었지. 물론 볼드모트의 추종자들의 싸움에 의해서 다 잃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재민스는 끝까지 우리를 도왔단다. 그리고 재민스는 네 어머니, >>604와 결혼했고, 너를 낳았지. 그리고 네가 태어난지 1년이 지났을 때, 볼드모트가 재민스를 찾아온거란다. 그리고 그 사건이 벌어진거지." 해리는 오함마를 살며시 내려놓았다. 이어지는 말을 들었다가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603 이름없음 2020/11/30 21:04:51

룰루 를 추천하는 발판

#604 이름없음 2020/11/30 21:35:55

륄휘

#605 이름없음 2020/11/30 21:40:39

>>604 리얼리로 하려 했는데 아깝당ㅋㅋ

#606 이름없음 2020/12/01 00:11:22

아니 김옥분씨 슬그머니 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 반갑다 뭔가

#607 이름없음 2020/12/01 00:58:59

근데 김옥분씨가 원작의 어떤 역할이야...? 그냥 새로 생긴 캐릭인강

#608 이름없음 2020/12/01 08:36:51

>>607 새로 생긴 캐릭터. 원래는 유희왕의 어둠의 유희인데, 개명당함

#609 이름없음 2020/12/01 09:35:08

>>608 ㅋㅋㅌㅋㅋㅋㅌㅊㅌ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

#610 이름없음 2020/12/01 13:55:08

발판!!!

#611 ◆IE8mGla60pV 2020/12/01 19:17:41

"그 사건으로 인해 너희 부모님은 죽었다. 그리고 나는 저 망할 자식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았지." "어떻게 안거죠? 무슨 마법이라도 썼나요? "그래. 비밀 파수꾼이라는 마법이지. 어떤 비밀을 사람에게 담으면, 그 사람이 입을 다물고 있는 한 절대로 그 비밀에 대해서 알 수 없어. 그리고 재민스와 륄휘는 그 비밀 파수꾼 마법을 나한테 쓰려고 했지." "봐.....봐! 시릭업스가 그런거라고! 나는 잘못 없어!" "입 다물고 있게." 눕힌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퓌뤄의 입이 저절로 닫혔다. 시릭업스가 퓌뤄를 한 번 노려보고는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게 큰 실수였다. 나는 마지막에 내가 아닌 퓌뤄에게 비밀 파수꾼 마법을 쓰라고 재민스에게 권유했다. 아무래도 마법실력이 더 나은 내가 비밀 파수꾼일 것이라고 볼드모트가 생각할 가능성이 높았고, 그렇다면 볼드모트와 그 추종자들은 나를 쫓아올게 뻔하니까. 이미 여기저기 숨어 사는 건 익숙해진 나였기에 그들의 추적을 유도하면서도 몸 하나는 안전하게 지킬 방도는 있었어. 하지만 저 망할 자식이 볼드모트의 끄나풀일줄은........ 몰랐다." "그러면......" "그 사건이 벌어진 후, 나는 저 놈을 찾아다녔고, 결국 찾아냈지. 하지만 저 자식이 먼저 선수를 쳐서 마법으로 그 끔찍한 사고를 만들고 말았단다. 그 폭발 이후 퓌뤄는 >>614로 변해 추적을 피했고, 나는 이미 모든게 글렀다는 생각에 순순히 마법부에 잡히는 것을 택했지. 그런데....... 우연히 보게 된거야. 아프리카 코끼리로 변해있는 저 자식을." "어떻게 알아본거죠?" "퓌뤄는 손가락이 하나 없으니까. 그리고 아무리 추운 곳이라고 해도 코끼리 발에 장갑을 씌워주진 않으니까 말이다." 이 말을 한 후 시릭업스는 해리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해리 역시 그 눈을 피하지 않았다.

#612 이름없음 2020/12/01 22:33:22

가자가자미발판

#613 이름없음 2020/12/01 22:41:53

발판

#614 이름없음 2020/12/01 23:00:04

마법의 소라고둥 처음부터 코끼리로 변했을거 같진 않아서 이걸로 했어(웃음)

#615 이름없음 2020/12/02 07:39:05

발파안 분명 아침인데 자고 일어난게 아니라니

#616 ◆IE8mGla60pV 2020/12/02 19:54:58

"하나만 묻고 싶은게 있네. 시릭업스." 눕힌이 입을 열었다. 시릭업스가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자네는 왜 그 일을 말하지 않았나? 말했다면 미리 막을 수도 있었을텐데." "자네와 같은 이유일것이라고 생각하네. 미안하네. 눕힌." "....... 내가 자네를 의심했던 것처럼 자네도 나를 볼드모트의 끄나풀일지도 모른다고 오해하고 있던것이군. 이해하네. 나도 사과하겠네." "고맙군. 자네는 역시 내 친구야." 말을 마친 시릭업스는 해리를 보며 진중하게 말을 이었다. "해리. 나를 믿어다오. 나는 절대로 재민스를 배신하지 않았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재민스라면 내 말을 믿어줬을거다. 내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난 친구를 배신하지 않아. 절대로." 그 말을 들은 해리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걸 본 퓌뤄가 >>618

#617 이름없음 2020/12/02 20:01:24

밟고가

#618 이름없음 2020/12/02 20:02:06

탈주각을 잰다

#619 ◆IE8mGla60pV 2020/12/02 20:16:24

퓌뤄는 눈치를 보더니 도망칠 각을 보았다. 하지만 론이 소리쳤다. "도망칠 생각하지마!" "히익!" 론의 고함에 퓌뤄는 겁에 질린 듯 벽에 달라붙었다. 그런 그를 보면서 눕힌이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퓌뤄. 왜 도망가려 하는가? 친구끼리 모인건데 말이네." "그, 그거야 저 블랙, 저 사악한 블랙이 날 죽이려 하기 때문이야! 재민스의 원수!" 퓌뤄의 말에 눕힌의 이맛살이 찌푸려졌고, 시릭업스는 버럭 고함을 질렀다. "원수는 내가 아니라 자네겠지. 파렴치한 놈. 네 입에 재민스를 함부로 담지 마! 친구를 팔아먹는게 사람이 할 짓인가!" "자네들은 강하지 않은가! 나, 나는 약하다고. 우리들 중 내가 제일 못났잖아! 거기에 그 사람은 마법 세계를 점령해가고 있었어! 그런 사람에게 대항해서 얻는게 뭔데!" "대항해서 얻는게 뭐냐고?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삶일세!" "나, 나는 살고 싶었을 뿐이야.. 무서웠단 말일세. 정말 그뿐이야...... 재민스가 그렇게 죽을거라고는......." "거짓말 마! 너는 최소한 재민스가 죽기 1년전부터 정보를 흘리고 있었어! 재민스가 3번이나 도망치며 숨어야했던 것도 네놈이 재민스가 있는 곳을 다 볼드모드에게 밀고했기 때문이었어! 그러니 재민스가 하지 못한걸 내가 대신 해줘야겠지." 시릭업스가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그걸 본 퓌뤄는 이빨까지 부딪치며 떨더니 헐미안을 보고는 >>622

#620 이름없음 2020/12/02 20:22:38

밟아라

#621 이름없음 2020/12/02 22:32:58

발판!

#622 이름없음 2020/12/02 23:24:49

요들송을 불렀다

#623 이름없음 2020/12/02 23:57:09

재밌다아!!! 발파안

#624 이름없음 2020/12/03 18:14:44

요들송과 퓌러라...... 뭐가 뭔지 몰라서 더 웃기다는 함정

#625 ◆IE8mGla60pV 2020/12/03 21:19:07

"오거기착하고똑똑한아가씨요를레이히~" "오제발닥쳐줘요난요들송엄청싫어하니까" 헐미안이 질겁을 하며 퓌뤄에게서 멀어졌다. 퓌뤄가 론에게 고개를 돌렸다. 론은 시릭업스가 박아두었던 얼음지팡이를 빼내고 살기등등하게 퓌뤄를 노려보고 있었다. 쓰러져있는 스네이크 교수를 잠시 쳐다본 퓌뤄의 눈빛이 해리를 향했다. "오, 해리. 재민스라면 날 살려줬을거야. 너도 그렇지?" "자네가 어떻게 해리에게 말을 걸 수가 있나! 자네가 그러고도 사람인가!" 시릭업스가 고함을 질렀다. 하지만 퓌뤄는 더욱 비굴하게 해리에게 매달렸다. "제발....... 제발, 해리. 이렇게 빈다. 날 살려다오." "더는 볼 수가 없군." 눕힌이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시릭업스가 그를 쳐다보았다. "혼자하기엔 심심하니 같이 하자고. 친구." "그거 정말 마음에 드는군." "히, 히익! 정말 날 주, 죽이려고......." "미안하네. 퓌뤄. 하지만 자네는 이미 선을 한참 넘어버려서 더는 봐줄 수가 없거든." 시릭업스와 눕힌이 동시에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그 때 해리가 손을 들었다. "해리? 설마 이 놈을........" "잠깐만 테스트요. 아버지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해리가 꺼낸건 작은 동전이었다. 지금까지 아무 말 없이 있던 김옥분이 조심스럽게 끼어들었다. "해리 포커. 그 동전은......." "조용." 해리가 동전을 튕겼다. 동전의 결과는 >>627 --- (1,2)다이스. 1은 앞. 2는 뒤.

#626 이름없음 2020/12/03 21:22:20

나를 밟고 주사위를 굴려라

#627 이름없음 2020/12/03 21:26:43

Dice(1,2) value : 2

#628 ◆IE8mGla60pV 2020/12/03 21:33:30

나온 면은 뒷면이었다.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뭐 일단은 운이 없네요. 아저씨. 앞면이면 살려주려 했는데." "뭐......." "하지만 생각해보니 죽이면 찝찝할 것 같긴 하네. 대신 죽음보다 더 끔찍한 걸 겪게 해야겠네." "사, 살려주는거니! 해리! 고, 고맙다! 목숨만 건질 수 있다면 나는 뭐든........" ">>631같은 것도?" 해리의 말이 끝나고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하지만 퓌뤄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살아있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돼! 고맙다! 해리!" "그런고로 교수님이라 시릭업스 씨나 쓸데없이 살인마 되려고 하지 마세요. 안 그래도 여기 스네이크 교수도 있는 마당에 괜히 트집잡혀서 둘 다 잡혀들어갈 수도 있으니." 그 말에 눕힌과 시릭업스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대신 눕힌이 지팡이를 한 번 휘두르자 밧줄이 날아와 퓌뤄를 꽁꽁 묶었다. "이 정도는 해둬야 안심이지. 그러면 이제 >>632로 가서 모든 일을 마무리 지어야겠구나." "스네이크 교수는요?" "이렇게 해서 폼프리 부인에게 보내면 되겠지." 눕힌이 다시 지팡이를 휘두르자 스네이크 교수의 몸이 둥실 떠오르더니 천천히 날아가기 시작했다. 날아가는 스네이크 교수의 뒤를 따라 눕힌, 퓌뤄, 시릭업스, 해리, 론, 헐미안의 순서대로 일행은 이동을 시작했다.

#629 이름없음 2020/12/03 21:34:38

죽음보다 끔찍한 건 뭐가 있을까....

#630 이름없음 2020/12/03 21:35:08

결국 퓌뤄 살앗네

#631 이름없음 2020/12/03 21:57:53

평생 우주게이 히맨 분장을 하고 하루 한번 무반주로 히맨 따라하며 노래부르기

#632 이름없음 2020/12/04 11:33:31

학교

#633 ◆IE8mGla60pV 2020/12/04 22:39:24

15. 디멘터와 숫사슴과 구원자 일행이 학교로 향하는 동안 시릭업스가 해리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제대로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로구나. 네가 아기였을 때 이후로 말이다." "그런가요." "이제와서 이야기하는거지만, 나는 대부란다. 너희 아버지가 날 그렇게 만들어줬지." "대부요?" "그래. 대부." 시릭업스의 말에 해리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게 대체 뭘 말하는건지 정확한 문맥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대부라면........ 제 아버지 대신?" "그런 의미도 있고." "흠. 다른 의미도 있다는거네요." "나름대로 >>635같은 사업을 하면서 이런저런 조직을 만들다보니 그 위치까지 올랐지. 한동안 아주초반에 갇혀있어서 조직관리를 못했지만, 구관이 명관이기에 내가 복귀한다는 것을 부하들에게 알리기만 한다면 충분히 재기할 수 있다. 그런고로 해리, 나랑 같이 이쪽으로 오지 않겠니. 아, 학교는 계속 다니면서 정식 후계자가 되는거란다." 뜻밖의 제안이었다. 하지만 해리는 길게 고민하지 않았다. "좋아요. >>636이라는 조건만 추가해준다면." "그정도야 얼마든지." 시릭업스가 해맑게 웃었다. 수척한 그의 얼굴에서 순간 빛이 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634 이름없음 2020/12/04 22:42:42

발판

#635 이름없음 2020/12/05 01:54:45

우주해적 히맨까지 나왔으니 뭐......

#636 이름없음 2020/12/05 17:28:13

4대보험 월 500(영국인데?) 369 보너스 보장

#637 이름없음 2020/12/05 17:34:13

>>636 500파운드?

#638 이름없음 2020/12/05 17:37:57

>>637 그냥 한국돈 500만이라고 생각하자

#639 ◆IE8mGla60pV 2020/12/05 19:38:13

그 때 헐미안이 무언가를 떠올린 듯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고보니해리혹시눕힌교수님약드신거봤어?" "어......... 잠깐만, 만약........" 헐미안과 해리는 눕힌을 바라보았다. 눕힌은 멀쩡히 걷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면 몸 여기저기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눕힌의 몸에서 촉수가 하나둘씩 튀어나오고 있었다. "이런!" 시릭업스가 눕힌을 제압하려했다. 그러나 눕힌은 이미 크라켄으로 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틈을 틈타 퓌뤄가 몰래 >>641로 결박을 풀고 달아나려 하고 있었다. "안돼!" 론이 지팡이를 휘둘러 주문을 쐈지만, 퓌뤄는 이미 >>642로 변해 저 멀리 도망치고 있었다. 거기에 완전히 크라켄으로 변한 눕힌과 그를 막기 위해 에이마구스의 능력으로 뿔고양이로 변한 시릭업스가 한바탕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640 이름없음 2020/12/06 01:14:43

발판

#641 이름없음 2020/12/06 01:16:26

ㅋㅋㅋ 갸웃곀 너레주 뭔가 소질있닼

#642 이름없음 2020/12/06 01:18:10

>>641 어머 레스 밀렷잔니 얼렁 수정행 다리달린 해파리

#643 이름없음 2020/12/06 11:07:36

세발낙지

#644 ◆IE8mGla60pV 2020/12/06 13:03:53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어느 순간, 해리는 기운이 쭉 빠지고 손이 차가워짐을 느꼈다. 그런 해리를 본 김옥분이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해리 포커. 놈들이다." "놈들이면........" "디멘터라 부르는 끔찍한 존재들. 그 놈들이 오고 있다. 그것도 한둘이 아니군." "젠장할." 해리는 임페리얼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손이 차가워진 탓인지 카드의 촉감이 영 어색했다. "이런......." "해리 포커. 배운 건 써먹으라고 있는거다. 그 주문을." "이번엔 제대로 조언해주네요. 김옥분씨." "나는 틀리지 않으니까." "그리고 여전히 왕재수야.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디멘터들을 상대하기 위한 주문,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외우며 해리는 일행을 보았다. 헐미안은 패닉에 빠져있었고 론은 이전에 입은 부상 탓인지 숨쉬는 것도 힘들어하고 있었다. 그리고 점차 하늘을 뒤덮으며 디멘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해리의 지팡이 끝에서 숫사슴의 무언가가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디멘터들의 숫자가 많아지자 숫사슴의 형태는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희미한 은색 안개로 변하고 말았다. "해리 포커. 희망찬 기억을!" "나도 알아요. 아는데........" "이대로 있으면 네가 위험해진다! 해리 포커!" 김옥분이 어떻게든 해리를 패닉에 빠지게 하는 걸 막으려 했지만, 디멘터들의 숫자는 그것을 용납치 못했다. 점차 디멘터들이 해리에게로 몰려왔다. "안되겠군. 해리 포커. 시간을 벌테니 어떻게든 제정신을 차려라!" 김옥분의 이마 정중앙에 우자트의 눈이 나타났다. 그리고 김옥분은 >>646

#645 이름없음 2020/12/06 15:31:02

발판

#646 이름없음 2020/12/06 15:34:29

해리 포커에게 딥키스를 갈겼다. 희망찬 기억을 떠올릴 수 없다면 지금 이 순간을 가장 희망찬 기억으로!

#647 ◆IE8mGla60pV 2020/12/06 15:47:04

재앵커 >>648 시간을 딥키스로 번다는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해도 안 가고 진행할 방법도 생각 안남.

#648 이름없음 2020/12/06 17:24:20

쇼미더머니 1위를 할수있을 정도로 신랄하고 간지나는 랩을 했다

#649 ◆IE8mGla60pV 2020/12/06 19:18:40

"디멘터 무능한 놈들 시멘트로 묻힐 잡것들 네놈들이........." 김옥분이 희한한 플로우와 라임으로 랩을 하는 동안 해리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려 했다. 하지만 이미 떼로 몰려든 디멘터들의 숫자는 압도적이었다. 해리는 헐미안에게 고개를 돌렸다. 헐미안은 열심히 >>652를 하고 있었다. "헐미안. 주문을 외워........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라고........" "잍잍슽.........." 하지만 헐미안도 주문을 끝까지 외우지 못하고 중얼거리다가 정신을 잃었다. 론은 이미 기절한 상황에 눕힌과 시릭업스는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더는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이대로........" 그 때 한줄기 금빛 섬광이 공중을 가르더니 이어서 은빛 숫사슴이 그 뒤를 따라 디멘터들을 날려버리기 시작했다. 해리가 깜짝 놀라 숫사슴을 바라보았다. "너는........" "해리 포커!" 김옥분이 해리에게 소리쳤다. 열심히 랩으로 디멘터들의 주의를 끈 그에게 해리는 속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용기와 희망을 쥐어짜내 주문을 외웠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어어어어어어엍!" 그러자 해리의 지팡이 끝에서 은빛 숫사슴이 나오더니 디멘터들을 날려버리기 시작했다. 숫사슴 둘이서 디멘터들을 그야말로 도륙하자 디멘터들이 두려움을 느낀건지 하나 둘 물러서기 시작했다. "모두 날려버려!" 숫사슴 둘의 멋진 콜라보로 인해 순식간에 디멘터들은 모두 사라져버렸다. 모든 디멘터가 사라진 것을 본 김옥분이 해리에게 다가왔다. "멋진 활약이었다. 해리 포커." "덕분에 살긴했네요." "관찰결과 여섯. 사실 이번 관찰결과는 일곱번째다." "뜬금없이 뭔 소리에요........" 해리는 힘없이 미소를 짓고는 그대로 잠들듯 쓰러져버렸다.

#650 이름없음 2020/12/06 20:41:02

발판!!!

#651 이름없음 2020/12/06 21:28:35

발판

#652 이름없음 2020/12/06 22:56:20

멍냥이를 부르고 있었다

#653 이름없음 2020/12/07 16:33:01

발판!!! 일한다 김옥분!!!

#654 ◆IE8mGla60pV 2020/12/07 22:07:08

해리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보인 건 천장이었다. 해리가 고개를 돌리니 그 옆에는 헐미안과 론이 누워있었다. "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해리의 눈에 >>656이 들어왔다. 그걸 본 해리는 자신이 현재 있는 곳이 병실임을 알 수 있었다. "누가 여기에........" "......그러면 처형은 언제 진행하는겁니까? 장관님?"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려오자 해리는 반사적으로 눈을 감았다. 목소리는 점점 크게 들려왔고, 그 목소리의 주인이 마법부 장관인 코카콜라 펩시와 함께 나타났다. "일단은 정식 절차를 받아야하네. 곧 문서가 날아올테고 내가 거기에 서명을 하면 그 때부터 정식으로 집행되지. 아주 큰 일을 해냈군. 스네이크 교수.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저 사나운 블랙과 그 동조자를 모두 잡아내다니. 자네는 모든 교사들의 교감이자 마법사들의 자랑일세." "과찬이십니다.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었으니." "그나저나 자네 머리에 난 그 혹은........ 블랙에게 당한건가?" "저 애들이 그런겁니다. 장관님." "뭐라고? 애들이?" 펩시 장관이 화들짝 놀라는 소리를 들으며 해리는 침을 삼켰다. 스네이크는 해리가 깨어 있다는 것을 모르는지 말을 계속 이어갔다. "아무래도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던 눕힌이 저 애들을 조종한 듯 보입니다. 혹은 혼동 마법을 걸었거나.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다행 아니겠습니까." "그건 그러하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 해리 포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수를 지키기 위해 움직였다는 걸 알면 그 얼마나 큰 절망인가." 해리는 속에서 뭔가 울컥하는 것을 느꼈다. 해리가 자는 척 하는 것을 그만두고 일어나려는 순간, 더블로거 교수가 >>657과 함께 병실에 들어왔다.

#655 이름없음 2020/12/07 22:08:15

빠른 진행을 위한 발판

#656 이름없음 2020/12/08 02:17:55

병실에서 떠들면..알지? 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

#657 이름없음 2020/12/08 05:49:32

진실을 말하는 약이 실린 카트

#658 ◆IE8mGla60pV 2020/12/08 18:56:27

"여기들 계셨군. 정말 블랙과 눕힌 교수의 처형을 집행하는 겁니까? 장관님." "어쩔 수가 없소. 무드고. 강경파의 의견 중엔 무드고 당신을 해임하자는 것까지 있었으니. 그건 내가 막았지만, 블랙과 눕힌의 경우 그 혐의가 명백하니 어찌할 도리가 없소." "흐음........ 그렇다면야." 의외로 더블로거는 더 이상 따지거나 하지 않았다. 스네이크 교수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더블로거를 바라보았으나 더블로거는 빙글 웃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고보니 호그리드 교수 건은 잘 된겁니까?" "잘 되었다고 볼 수 있지요. 솔직히 나도 놀라긴 했지만, 그런 상황이면야. 어이쿠,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 곧 부엉이가 올 것 같소." 펩시 장관이 허둥지둥 병실을 나섰고, 스네이크 교수는 해리 쪽을 한 번 슬쩍 바라본 후에 병실을 나갔다. 스네이크 교수가 병실을 나가자 해리가 일어나서 더블로거 교수에게 말했다. "교수님! 모두 거짓말이에요! 블랙은 누명을 쓴 거에요! 진범은 퓌뤄......" "쉬잇! 목소리가 너무 크단다. 해리. 네 말이 맞다는 것은 나도 알지만, 지금 네가 그 주장을 한다해도 믿어줄 사람이 없단다. 거기에 기적같이 누군가 네 말을 믿어준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시간이 없구나." 더블로거 교수의 말에 절망에 빠진 해리는 >>660

#659 이름없음 2020/12/08 19:00:26

얍! 발판!

#660 이름없음 2020/12/08 19:07:51

지팡이를 들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슬슬 탈출의 때인가!!!

#661 ◆IE8mGla60pV 2020/12/08 19:15:42

"으아아아아!" 마치 절규하는 영화 주인공마냥 해리는 지팡이를 들고 뛰쳐나갔다. 지팡이로 모든 것을 다 때려부술 생각이었다. "보여줄게. 좋아잘보라고........." "해리잠깐만기다려" 뜻밖에도 헐미안이 같이 따라나왔다. 그런 그녀를 보고 해리가 말했다. "말릴거면 얌전히 몸이나 숨겨." "그게아니야교수님이마지막으로했던말기억안나" "마지막? 시간이 없다는게 왜." "시간을돌릴수있어원하는시간대는아닐지라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데." "이걸쓰면과거의시간대로넘어갈수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헐미안은 품속에서 >>664를 꺼내보였다.

#662 이름없음 2020/12/08 19:28:59

드디어 그게!

#663 이름없음 2020/12/08 19:29:40

타임터너!!!

#664 이름없음 2020/12/08 19:55:30

시계를 입에 문 오리배 피규어

#665 ◆IE8mGla60pV 2020/12/08 20:55:41

시계를 입에 문 오리배 피규어를 꺼낸 헐미안을 본 해리가 허탈함에 한숨을 쉬었다. "지금 장난 나랑 하자는거야?" "장난이아니야이오리배피규어가물고있는시계를조작하면과거로돌아갈수있어다만약간의운이필요해" "운?" "여기시계를보면작은주사위가들어있는거보이지시계를흔들어서나온주사위의숫자만큼되돌아갈수있어몇시간정도면될테니까여기제일오른쪽끝에있는주사위만움직이게해놓고시계를흔들면돼" 해리는 미심쩍어하면서도 오리배피규어를 잡았다. 12개의 면을 가진 십이면체 주사위를 보며 해리는 피규어를 흔들었다. 주사위가 그 안에서 열심히 움직이다 멈추었고, 그렇게 나온 숫자는 >>667이었다. --- >>667은 (1,12) 다이스.

#666 이름없음 2020/12/08 20:57:36

두근두근 발판

#667 이름없음 2020/12/08 21:02:12

Dice(1,12) value : 12

#668 ◆IE8mGla60pV 2020/12/08 21:40:21

주사위의 면이 12인 것을 본 그 순간, 해리는 주변이 밝아졌음을 깨달았다. "어?" "해리운이좋네12시간전으로돌아왔어정확하게는12시간전의세계에우리가들어온거지만" 헐미안은 주변을 살피고는 해리를 한쪽 덤불로 끌었다. "일단이안에서잠깐대기하자과거의우리에게모습을들키면별로좋을일은아니니까" "아니 묻고 싶은게 정말 많은데...... 대체 저건 어떻게? 왜? 받은거야?" 그 질문에 헐미안은 싱긋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별거아냐수업때문에맥도날걸교수님과상의했더니교수님이주신거야대신그대가로나는매주>>670을해야했지만" ".......어떤 의미로 너도 정말 정상은 아니야." 해리는 감탄을 내뱉으며 주위를 살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둘은 덤불에서 나왔다. "그럼 일단 우리는 뭘 해야하지?" "어쩌면우리가블랙을구하고눕힌교수님을구하고덤으로호그리드까지구할수있지않을까" "어떻게?" "그거야우리하기나름이지" 헐미안은 그렇게 말하고는 품속에서 깃펜과 >>671을 꺼내보였다. 그걸 본 해리는 헐미안의 계획을 바로 알 수 있었다.

#669 이름없음 2020/12/08 21:46:33

발판

#670 이름없음 2020/12/08 22:14:57

탭댄스 >>627 수정했어!

#671 이름없음 2020/12/08 22:26:03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고양이귀 머리띠

#672 이름없음 2020/12/08 22:26:22

.

#673 이름없음 2020/12/09 01:52:06

과거로 드디어 왔다 발판!!!

#674 ◆IE8mGla60pV 2020/12/09 21:58:13

해리와 헐미안이 향한 곳은 호그리드의 오두막이었다. 호그리드가 밖에서 >>677을 하는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은 몰래 오두막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책상에 놓인 마법부 공문을 본 해리와 헐미안은 쾌재를 외쳤다. 헐미안이 재빨리 공문을 펼쳐보고는 깃펜을 꺼냈다. "그러면이제이깃펜으로여기놓인이문서를조작하는거야" "그렇게 쉽게 되는거야? 마법부 문서인데?" "그래서되는거야왜냐하면마법부사람들은마법에너무열중한나머지이런머글들의위조방식은전혀모르거든애초에이깃펜도마법이전혀안들어간일반머글식깃펜이야" 그 말을 하고 헐미안은 마법부에서 내려온 공문을 멋대로 바꾸기 시작했다. 의외로 겉으로보기엔 별 이상없는 공문위조에 성공한 헐미안은 고양이귀 머리띠를 그 옆에 놔두었다. "고양이 귀 머리띠로는........ 역시 뒤집어씌우기인거지?" "맞아시릭업스블랙에겐미안하지만어차피이미누명쓴거한번더씌우지뭐" "너도 참 사악해. 하지만 누명을 씌워도 살려야하는데." "일단계속상황을지켜봐야해호그리드의일을먼저보고나서시릭업스를구하러가자시간이모자르지는않을거야." 두 사람은 호그리드의 옷장안에 몸을 숨겼다. 잠시 후 오두막의 문이 열리더니 호그리드와 펩시 장관, 그리고 더블로거 교수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675 이름없음 2020/12/09 22:09:38

발판

#676 이름없음 2020/12/09 22:10:13

나도 발판

#677 이름없음 2020/12/09 22:58:06

매머드 먹이를 준비하는 걸

#678 ◆IE8mGla60pV 2020/12/10 19:21:40

문을 열고 들어온 펩시 장관은 헛기침을 하고는 공문을 집어들었다. 매머드 먹이를 준비하던 호그리드의 표정은 어두웠고 더블로거 교수는 집안을 한 번 훑어보더니 뜻모를 미소를 지었다. 공문을 집어든 펩시장관은 호그리드에게 위로를 건넸다. "너무 실망하지 말게. 교수 해임만 될 뿐이지 호구와트에서 쫓겨나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파면이 아니라 해임이니 다시 교수가 될 수도 있다네." "후....... 말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장관님...." "그럼........ 마법부 공문을 읽겠네. 이사진 및 마법교육부의 의견을 따라 후배우스 호구리드 교수를 금일 부로 해임함.......날짜? 잠시만, 이거 뭔가 이상하네만." 펩시 장관이 공문을 읽다가 뭔가를 느낀 듯 공문에 얼굴을 쳐박을정도로 가까이댔다. 호그리드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고 더블로거 교수는 소리내어 웃고 있었다. "뭔가 문제가 있나요? 장관님." "아니, 이름도 틀려먹은데다 해임은 마법교육부가 아니라 마법부가 내리는 거요. 아니 애초에 마법교육부라는 부서는 마법부에 없고. 거기에 날짜는 왜....... 이 날짜대로라면 호그리드의 해임은 오늘이 아니라 몇십년 후요. 아니 대체 어떤 멍청한 작자가 공문에 이런 실수를........" "그러면 공문을 다시 작성해서 보내야되겠군요." "그게 맞기는 한데...... 문제가 있소. 이 공문에는 >>681이라는 마법이 걸려있어서 취소를 할 수가 없소. 마법부 공문을 마법으로 위조하려는 걸 막기 위해서인데......... 이런 실수를 하다니." 그 상황을 지켜보던 해리와 헐미안은 씩 미소를 지었다. --- 내용 수정. 뭐지 이거.

#679 이름없음 2020/12/10 19:30:05

호그리드의? 라는 발판

#680 이름없음 2020/12/10 19:40:08

그러게? 라는 발판

#681 이름없음 2020/12/10 22:50:03

취쒀하먄유얼쌈돼가곶아가된다무스

#682 이름없음 2020/12/11 12:25:27

(취소하면너희삼대가고자가된다무스) 인가

#683 이름없음 2020/12/11 12:38:32

>>682 예아

#684 이름없음 2020/12/11 21:32:35

문서 자체를 혼파망으로 만들다니 신박하잖아 ㅋㅋㅋㅋㅋㅋ;;

#685 ◆IE8mGla60pV 2020/12/11 22:18:05

난감해하던 펩시 장관이 혀를 차더니 결국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펩시 장관이 나간 것을 본 호그리드가 더블로거 교수에게 물었다. "교장 선생님, 그러면 저는........." "아주 운이 좋게도 자네는 계속 교직을 맡게 되었군. 계속 정진하고 앞으로는 학생들을 우선으로 하게. 첫 해는 실수하며 배우는 것이니. 그럼 나는 돌아가보겠네." 그 말을 하고 더블로거 교수도 오두막을 나갔다. 더블로거가 오두막을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호그리드는 기쁨에 벅찬 나머지 >>688을 하더니 오두막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덕분에 해리와 헐미안은 무사히 옷장에서 나올 수 있었다., "어지간히 기뻤나보네." "그럴만도하지아무튼일단한건은해결했는데시릭업스는어떻게구하지" "그러게....... 흠....... 뭐가 있으려나." 해리는 자신의 주머니를 뒤져보았다. 주머니에서 여러 잡동사니가 나왔다. 그 중 해리의 눈에 띈것은 >>689였다.

#686 이름없음 2020/12/11 22:35:59

발판!

#687 이름없음 2020/12/11 23:49:45

발판!

#688 이름없음 2020/12/12 01:54:14

발레복을 입고 캉캉을 추며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더니

#689 이름없음 2020/12/12 04:39:43

요술램프

#690 ◆IE8mGla60pV 2020/12/12 14:36:07

다 찌그러진 램프를 본 헐미안이 해리에게 물었다. "해리이다찌그러진램프는뭐야" "흠, 일단 아직도 될 지는 모르겠네. 나와라! 너구리!" 해리가 램프를 문지르자 퍼렇고 불어터진 찐빵처럼 생긴 너구.......리가 아닌 도라에몽이 튀어나왔다. "오, 아직 멀쩡하구만." "뭐야..... 아직도 원한이 남아있어?" "시끄럽고, 내 파트너의 소원이나 들어줘라." 김옥분이 갑자기 나타나자 도라에몽은 이를 (이빨은 없어보이지만) 부득부득 갈았다. 해리는 김옥분에게 핀잔을 줬다. "제발 좀 예고 없이 나오지 좀 말라니까요." "관찰결과 여덟번째. 해리포커는 예고편을 무조건 보는 타입이다." "또 쓸데없는 소리! 아무튼 내 소원을 들어줘." "뭔데. 참고로 누구 때문에 다 찌그러져서 큰 물건은 못 꺼내." "됐고, >>693이나 줘." "용케도 꺼낼 수 있는 물건을 달라하네. 여기 >>693!" 그렇게 도라에몽은 해리에게 >>693을 준 후, 김옥분을 노려본 후에 사라졌다. >>693을 받은 해리의 머릿속이 활기차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691 이름없음 2020/12/12 14:39:20

불어터진 푸른 찐빵이라니 취급 무슨일이야ㅋㅋㅋㅋㅋ

#692 이름없음 2020/12/12 14:54:23

발판

#693 이름없음 2020/12/12 14:58:38

천사소녀 네티의 풍선

#694 ◆IE8mGla60pV 2020/12/12 15:12:29

"그풍선은뭐야해리" "어느 천사소녀라고 쓰고 도둑이라 부르는 한 중학생소녀가 툭하면 쓰는 풍선이야. 공중에 뜨는데 꽤 효율적이지. 빗자루는 조금 위험하니까." "내 생각엔 풍선이 위험할 것이라 생각한다. 해리 포커." "거기 지방방송은 좀 입다물어요. 아무튼 이 풍선을 써서 구출을 할거야." "잠시만해리시릭업스가어디에있을줄알고?" 헐미안의 날카로운 지적에 해리는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곧 다시 방법을 떠올린 해리는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처형을 하겠다고 했고, 보아하니 학교에서 할 것 같아. 시릭업스는 위험한 범죄자로 여겨지고 있으니 공개된 장소에서 하진 않을 거고, 그렇다면 외딴 곳, 사람이 잘 안오는 곳에 있을 확률이 크지. 그리고 그 중에서도 디멘터들이 들어와도 주변엔 이상이 없는 곳이면 더더욱 좋고." "그렇다면부엉이장이있는탑꼭대기가유력한데" "아닐 수도 있으니까.... 옥분씨. 일 좀 해요. 여기 감시하다가 아까 봤던 시릭업스 기억하죠? 그 사람 보이면 그 사람에게 모습 숨기고 붙어있어요. 어디가는지는 알아야하니까." "그렇게 하지. 하지만 해리 포커. 주의해라. 디멘터란 놈들의 기운이 여기저기서 느껴지고 있으니." 그 말을 마치고 김옥분은 금새 사라졌다. 해리는 헐미안을 보며 말했다. "문제는 남은 시간동안 어디서 뭘 하냐인데....... 과거에 영향을 안 끼칠만한 곳이........" "저기" 헐미안이 가리킨 곳은 >>696이었다. 해리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곳으로 앞장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695 이름없음 2020/12/12 15:16:06

발판

#696 이름없음 2020/12/12 17:48:46

호수 근처의 숲

#697 ◆IE8mGla60pV 2020/12/12 18:35:38

호수 근처의 숲에서 몸을 숨기기로 한 해리는 그러나 곧 귀찮은 일을 겪게 되었다. 다름이 아니라 숲에 있던 >>699때문이었다. "아오, 짜증나네. 왜 하필 여기 있는거야?" "어떻게처리해야될것같은데" "잠시만." 해리는 >>699에게 >>700을 하는 것으로 상황을 종결시켰다. 시간이 흘러 주변이 어두워졌고, 해리의 눈에 뿔고양이, 그리고 고양이를 쫓는 자신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헐미안. 이제 곧이겠지?" "그럴거야아마조금있으면스네이크교수도지나갈거야" 두 사람은 숨을 죽이고 계속 상황을 지켜보았다.

#698 이름없음 2020/12/12 18:45:34

발판

#699 이름없음 2020/12/12 20:26:04

자베이

#700 이름없음 2020/12/12 20:29:48

인중을 강하게 쳐서 기절시킨다

#701 ◆IE8mGla60pV 2020/12/12 21:29:01

잠시 후 눕힌 교수가 지나갔고, 뒤이어 스네이크 교수도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또다시 적막이 흐르다 얼마 후 눕힌, 시릭업스, 퓌뤄, 해리, 헐미안, 론이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헐미안. 혹시 지금 우리가 퓌뤄를 잡으면........" "그러고싶은마음은알지만그러다가괜히과거에간섭하면큰문제가생길거야" "짜증나네. 지켜보기만 해야한다는게." "그것이시간을뛰어넘은자들에게걸리는제약이야일단지켜보자" 해리는 답답한 것을 꾹 참으면서 상황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디멘터들이 몰려오는 상황을 보자 해리는 지팡이를 꽉 쥐었다. 자신을 도와준 은빛 숫사슴, 그리고 그 숫사슴을 불러낸 사람을 보고 싶었다. 어쩌면 그것이 아버지일지도 몰랐다. 아버지가 살아서 자신의 친구와 자신의 아들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기대한 해리는 그러나 점점 초조해짐을 느꼇다. "제발........ 숫사슴아......." 그러다 문득 해리는 깨달았다. 숫사슴은 아버지가 부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아버지는 죽었다. 그건 사실이다. 그리고 죽은 사람은 부활하지 못한다. 그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은빛 숫사슴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은 한 명 더 있었다. "헐미안. 나 저쪽을 도와야겠어." "해리뭐라고........" "미안. 하지만 이래야만해." 해리는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고 주문을 외웠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그러자 해리의 지팡이에서 은빛 숫사슴이 나타나 디멘터들을 날려버렸다. 이후 과거의 해리도 숫사슴을 불러내 디멘터들을 마구 날려버리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해리는 뿌듯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며 다시 몸을 숨겼다. "그래......... 결국 그런거야." "왜그러는거야해리" "그냥 잠시 감성적이었을뿐이야." 해리는 그렇게 대답하고 다시 상황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702 ◆IE8mGla60pV 2020/12/12 21:34:04

잠시 후, 기절해있던 스네이크가 눈을 뜨더니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밧줄이 나타나 기진맥진한 채로 엎어져있던 시릭업스와 눕힌을 묶었고, 이어 기절한 해리와 론, 헐미안을 병실로 옮겼다. 이후 마법부 소속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지팡이와 >>705를 들고 나타나 시릭업스와 눕힌을 어딘가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그 사람들의 모습이 사라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옥분이 다시 나타났다. "알아냈다. 해리 포커." "어디인가요?" "장소는 호구와트 성 >>706이다. 그곳에 두 사람이 묶여있더군." "고마워요. 가자. 헐미안. 풍선을 타고!" "와해리너정말미친거같아" "시끄러." 해리는 풍선을 타고 >>706 바깥 창문쪽으로 날아올랐다. 다행히 어두워진 상황이라 해리와 헐미안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703 이름없음 2020/12/12 21:52:26

ㅂㅍ

#704 이름없음 2020/12/12 22:04:51

발판

#705 이름없음 2020/12/12 22:31:22

거대한 뿅망치

#706 이름없음 2020/12/12 22:31:44

보건실

#707 ◆IE8mGla60pV 2020/12/12 22:38:52

"그런데 왜 하필 보건실이지? 병실 바로 옆인데?" "그래서그럴지도몰라의외성을노리는거지그리고따지고보면병실도쓸데없는방문을피하기위해외진곳에있잖아" "그렇네." 해리는 그렇게 말하며 보건실 창문을 깨고 들어갔다. 그 안에 있던 시릭업스가 깜짝놀란 눈으로 해리를 보았다. "아니........해리.......너......" "됐고, 탈출하세요. 탈출하면 그 뒤는 알아서 잘 하시고." 해리가 시릭업스와 눕힌을 묶은 밧줄을 풀었다. 해리에게서 풍선을 넘겨받은 시릭업스는 품속에서 >>710을 꺼내 조작하기 시작했다. "그게 뭔가요?" "우주해적쯤 되면 비상연락망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 시릭업스가 그렇게 말하고는 해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확실히 너는 재민스의 아들이 맞구나. 행동력이며 운이며 미친짓까지. 고맙다. 해리." "나중에 뵈요. 무사한 상태에서." "그러지. 그리고 눕힌은...... "눕힌 교수님은 제가 적당히 둘러댈게요. 아저씨한테 협박당해서 그랬다고하죠 뭐. 어차피 아저씨는 이미 누명쓴 상태니까 거기에 한두가지 더 끼얹어도 큰 영향은 없잖아요?" "후후, 그건 그렇지. 친구를 위해서라면." 시릭업스의 말이 끝나고 하늘이 일렁이더니 거대한 공중 전함이 나타났다. 전함에서 나오는 빛의 통로를 타고 올라가는 시릭업스가 손을 흔들었다. "내 곧 연락하마." 그말을 끝으로 시릭업스는 전함 안으로 빨려들어가더니 사라졌고, 전함도 곧 사라졌다. 전함이 사라지고 강한 바람이 휘몰아치더니 곧 사라져버렸다.

#708 이름없음 2020/12/12 22:52:00

발판이닷!

#709 이름없음 2020/12/12 22:56:47

발판!!

#710 이름없음 2020/12/12 23:54:54

황금나침반

#711 ◆IE8mGla60pV 2020/12/13 00:05:59

"해리서둘러이제슬슬우리가출발했던시간대가될거야" "서두르면 되겠네. 다행히 바로 근처니까." 해리와 헐미안은 여전히 기절한 채로 있는 눕힌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한 쪽지를 넣어둔 후 보건실을 나섰다. 그들이 보건실을 나서고 병실에 들어서려는 순간 더블로거 교수와 눈이 마주쳤다. "호오, 방금 전에 너희를 봤는데 여기서 또 보는구나. 시간을 구한 모양인 것 같구나." "교수님, 블랙은 탈출했고 호그리드는......." "다 알고 있단다. 너희가 했다는 것도. 덕분에 추가적으로 교수를 구할 필요는 없을 듯 하구나. 자, 들어가라. 이제 그 시간이 되었겠구나." 해리가 씨익 웃으며 더블로거 교수를 지나쳐 병실로 들어갔다. 자신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병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은 해리는 곧 시끄러운 발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볼일을 보러갔다 돌아온 폼프리 부인이 소리의 근원이 누구인지 알아냈다. "대체 무슨 일 때문에 스네이크 교수님이 저렇게 소리를 지르는건지." 그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 문이 벌컥 열리더니 귀까지 빨개진 스네이크가 씩씩거리며 병실로 들어왔다. 그러더니 해리를 보고 다짜고짜 말을 퍼붓기 시작했다. "대답해! 포커! 시릭업스 블랙을 어디에 숨긴거냐!" "무, 무슨 말씀이신지?" "교수님! 해리는 환자에요.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가요!" "빨리 대답해! 시릭업스 블랙을 어디에 숨겼어!" 스네이크 교수가 고함을 질렀다. 뒤따라 들어온 펩시 장관이 화들짝 놀라 스네이크를 말렸다. "자네 제정신인가. 해리는 엄연한 환자이고 피해자일세. 지금 그게 무슨 소리인가. 아픈 사람한테 취조라니!" "장관님은 이 자식을 잘 몰라서 그런겁니다! 분명 이놈이 블랙을 숨겨준거라고요!" "자네 두뇌가 갑자기 우동사리로 바뀌었나? 뭔 말도 안되는 논리인가 그게!" 펩시 장관도 화가 나는지 갖고 있던 >>713을 연신 흔들어댔다. 그러거나 말거나 스네이크 교수는 여전히 화난 목소리로 해리에게 소리를 치고 있었다. "당장 말해! 안 그러면......." "야밤에 너무 시끄럽군. 스네이크 교수." 더블로거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자러가던 모양인지 >>714를 들고 있었다.

#712 이름없음 2020/12/13 00:11:18

발판

#713 이름없음 2020/12/13 00:16:29

멘토스맛 콜라

#714 이름없음 2020/12/13 00:30:20

가시가 촘촘히 박힌 목화석 목침

#715 이름없음 2020/12/13 02:52:00

설마 목침으로 협박을 이란 발판

#716 ◆IE8mGla60pV 2020/12/13 12:35:17

"대체 무슨 일로 이러는거지? 스네이크 교수?" "교장 선생님! 시릭업스가 탈출했습니다! 눕힌 교수를 때려눕히고 도망쳤다고요! 그건 전부 이 망할 해리 포커 자식이 한 것이란 말입니다!" "그럴리가 있나. 여기서 마지막으로 나온 건 나였고, 내가 문을 직접 닫고 나왔네. 자네가 여기 언제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시간적 여유를 줘봐야 10분 정도가 다겠군. 그 10분 동안 해리가 혼자 병실에서 나와 마법부 사람들이 지키고 있던 보건실을 당당하게 들어가 시릭업스를 풀어줬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하지만........" 분노에 말을 더 잇지 못하는 스네이크 교수를 한 번 본 더블로거 교수가 이번엔 폼프리 부인에게 물었다. "부인, 혹시 해리가 침대 밖에서 나온 적이 있었습니까?" "그럴리가요! 교수님 나간 이후에 제가 해리를 봤는데 그 때는 누워있었어요. 그리고 5분 정도 뒤에 스네이크 교수님이 저렇게 소리 지르며 들어왔고요." "그럼 됐군. 시릭업스는 자력으로 탈출한 듯 허이. 이거 골치가 아프게 되었군." 말과는 달리 미소 짓는 얼굴로 더블로거는 목침을 몇 번 휘휘 돌렸다. 스네이크 교수는 해리를 죽일 듯이 쳐다보고는 뒤따라 병실에서 나갔다. 그런 그를 보고 펩시 장관은 >>718을 하며 더블로거에게 말했다. "좋은 교사인 줄 알았더니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듯 하군. 교육이 쉽지는 않겠소. 더블로거." "스네이크 교수는 저럴만 하지요. 뭐 그래도 평소엔 안 저럽니다. 그나저나 시릭업스가 탈출했으니 더는 디멘터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야지요. 그래야지요. 시릭업스가 없는 마당에 디멘터를 놓아봤자........ 하, 마법부로 돌아가면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로군. 가보겠소." 펩시 장관이 허둥지둥 병실을 나갔다. 더블로거도 뒤따라 나가면서 해리에게 슬쩍 미소를 지었다.

#717 이름없음 2020/12/13 12:47:41

발판

#718 이름없음 2020/12/13 13:22:58

-스네이크 교수는 분노조절장애인가 봄. 조심할 것-이라는 문장을 메모하며

#719 ◆IE8mGla60pV 2020/12/13 13:54:04

16. 역시 코끼리보다는.... 다음날, 병실에서 나와 눕힌 교수를 찾아간 해리는 눕힌 교수가 짐을 싸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교수님?" "해리구나. 조금 이르지만 잘 있거라는 인사를 해야겠구나." "역시나?" "역시나란다. 네가 알려준대로 시릭업스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굴복했고 시릭업스에게 얻어맞아 그의 탈옥을 어쩌지 못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추가 혐의를 받거나 하지 않고 집행유예로 풀려나기는 했다만, 그것때문에 열받은 스네이크 교수가 내가 크라켄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소문을 낸 모양이더군. 그건 부정할 수가 없었고, 이제 항의 편지들이 날아올테니 빨리 퇴직을 하려 하는 거란다.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께는 아침 일찍 찾아가 말씀 드렸고." 호구와트에 교수 부임을 했을때처럼 눕힌의 짐은 거의 없었다. 마지막으로 >>722를 가방에 넣은 눕힌은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이건 네게 주고 가야지." "지도! 가지고 계셨군요!" "스네이크 교수가 내 책상에 올려놨더구나. 일말의 양심인지 아니면........ 아무튼 이제 다시 네게 돌려주마." "저, 교수님. 지도를 보니까 생각난건데...... 지도 제작자는 역시........" "그래. 우리 네 사람이었단다. 뭐니가 나고, 꽃돼지가 퓌뤄 ,뽕짝이가 시릭업스, 그리고 고니가 재민스지. 일부러 우리의 이미지와는 관계없어보이는 단어들로 저 별명을 정해서 적어둔거란다. 이제 그 아들이 지도의 주인이 되었구나." 눕힌은 웃고 있었지만, 해리는 씁쓸함을 느꼈다. "그럼 교수님, 이제 어디로?" "글쎄....... 크라켄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바다쪽으로 가야할 듯 싶구나. 그곳에서 몸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갈 생각이란다. 별일이 없다면. 그럼 가보마. 나중에 또 만나자꾸나." 그 말을 남기고 눕힌은 짐가방을 들고 호구와트를 나섰다.

#720 이름없음 2020/12/13 13:54:43

이 스레도 거의 끝나가네.. 발판

#721 이름없음 2020/12/13 13:55:05

이제 스토리 거의 다 끝나가넹

#722 이름없음 2020/12/13 14:10:47

맥십 잡지

#723 ◆IE8mGla60pV 2020/12/13 15:40:07

점심을 먹으러 내려간 해리와 론을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호그리드였다. "봐봐! 해리! 나 안 잘려! 어떤 마법부 멍청이가 문서를 엉망으로 만든 덕분에!" "아, 네. 뭐. 그거 잘 됐네요." 해리는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호그리드는 신나서 돌아다니며 아무나 붙잡고 자신이 안 잘렸다는 것을 자랑하고 다녔다. "저게 좋아할만한 일은 아닌데." "호그리드잖아. 이해 좀 해줘. 해리." "그래야되나." 해리가 중얼거리며 식사를 하려다가 문득 시선을 느끼고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시선의 주인, 드러운코 말포이는 해리를 보더니만 >>725

#724 이름없음 2020/12/13 15:42:59

발판!!

#725 이름없음 2020/12/13 15:43:25

먹던 밥을 쥐어 주먹밥으로 만들고는 해리에게 던졌다

#726 ◆IE8mGla60pV 2020/12/13 15:56:15

하지만 해리는 드러운코가 던진 주먹밥을 받아서 되돌려버렸다. 그래서 결국 자기가 만든 주먹밥에 얻어맞은 드러운코는 코에 밥을 잔뜩 묻히고 말았다. "저 자식이 왜 또 시비야." "내비둬 그냥. 어떻게든 발악하는 건가 본데 한 번 정도는 맞아줘라. 해리." "그거 알아? 언젠가 방영했던 머글 드라마 중에 플라잉 식스드래곤에서 대영제일검이 했던 말이 있어. 강자는 약자를 짓밟는다. 무자비하게. 난 그 말을 신조로 삼아서 약자인 저녀석을 무자비하게 짓밟는것 뿐이야. 나는 강자니까." "마법사 중에서 말포이 가문을 이렇게 무시하는 건 너밖에 없을거야." "그게 나야." 해리는 당당하게 대답했다. 학기말 시험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날이 찾아왔다. 이번 학기도 크고 작은 일들이 너무 많았던 탓에 해리는 살짝 지친 표정이었다. "그래도 뭐 이번엔 얻은 것도 많으니." 아닌게 아니라 퀴디치 대항전 우승으로 인해 그리핀도르가 7년만에 우승컵을 차지했고, 그로 인하여 기숙사 점수에서도 1위를 달성하면서 최고 기숙사가 되는 명예도 손에 넣었다. 거기에 추가로 >>729까지 얻었기에 그다지 나쁜 한해는 아니었다고 해리는 자부했다.

#727 이름없음 2020/12/13 15:57:40

말포이...ㅋㅋㅋㅋㅋㅋㅋ

#728 이름없음 2020/12/13 15:58:16

말포이는 밥심이지 ^^

#729 이름없음 2020/12/13 17:12:21

우주해적인 대부

#730 이름없음 2020/12/13 17:16:05

>>726 육룡이 나르샤?

#731 ◆IE8mGla60pV 2020/12/13 19:14:56

그리고 학교를 떠나는 날이 왔다. 기차에 올라탄 해리는 가장 먼저 객실로 들어섰다. "아, 골치야. 이번에는 제발 별 일 안 저질렀으면 좋겠는데." "무슨 소리야?" "나때문에 살아있는 우리 친척양반들이야기. 뭔 사고를 치지 않았을까 싶어서." 해리의 말에 론은 피식 웃더니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 자세를 잡았다. 그 모습에 뒤이어 들어온 헐미안과 지니도 덩달아 론의 말에 집중했다. "그러고보니 말야, 방학 때 퀴디치 월드컵이 열려. 같이 보지 않을래?" "같이? 집에서?" "아니! 집말고 경기장에서! 이번에 이곳에서 열린단 말야! 몇백년 만에!" "호오 그거 꽤나 볼만하겠네." "그러면 방학에 데리러 갈게." "그 때처럼은 사양이야." 해리가 씨익 웃으며 대답했다. 그 때 지니가 객실 창문을 가리켰다. "어? 저게 뭐야? 보여? 오빠?" "저건........" 뭔가가 기차가 달리면서 내는 풍압에 휘청이면서도 열심히 기차를 따라오고 있었다. 해리가 창문을 열고 그 뭔가를 안에 들어오게 했다. 그것은 >>734였다.

#732 이름없음 2020/12/13 19:34:11

오호 끝이 오네 해리가 고니의 아들이구나. 고니를 아냐고요? 제가 아는 타짜 중에 최고였어요

#733 이름없음 2020/12/13 19:35:44

>>732 ㅋㅋ ㅋㅋㅋ

#734 이름없음 2020/12/14 00:49:16

파란 깃털과 호박색 눈의 닭둘기 (매우 빠름)

#735 이름없음 2020/12/14 12:50:53

갱신

#736 ◆IE8mGla60pV 2020/12/14 21:16:39

파란 깃털과 호박색 눈의 닭둘기를 받아든 해리는 그 다리에 작은 쪽지가 묶여있는 것을 확인했다. "나를 찾아온거야?" 해리의 질문에 닭둘기는 대답이라도 하듯 연신 고개를 주억거렸다. 해리는 쪽지를 풀어 보낸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다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시릭업스가 보낸 편지야!" "어디? 정말이네?" "세상에나어떻게어쩌자고이런편지를보낸거야대체" 해리는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739에 있을 거란다. 그곳에는 내가 그동안 모아둔 것들이 많거든. 한동안 이곳에서 전망을 지켜볼 예정이란다. 물론 마법부에서도 날 가만히 두지 않겠지만, 여기에 있는 이상 나도 호락호락 당하진 않을거니까. 그리고 네게 비스자루를 보낸 사람은 나였단다. 해리. 연락이 된 부하 한 명을 시켜서 보내게 한거지. 그리고 사과할 일이 있다. 뿔고양이건 말인데 네가 그걸 보고 놀랄거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었단다. 사과하마. 마지막으로 이 편지를 배달한 닭둘기를 네 친구, 론한테 선물하고 싶구나. 닭둘기지만 속도도 빠르고 머리도 영특한 녀석이야. 마음에 든다하면 애완동물로 삼아줬으면 하는구나.> 여기까지 읽은 해리가 론을 바라보았다. 론은 눈을 크게 뜬채로 편지와 닭둘기를 바라보더니 닭둘기를 >>740

#737 이름없음 2020/12/14 21:23:36

발판!!!

#738 이름없음 2020/12/14 23:09:55

바라판

#739 이름없음 2020/12/15 01:01:15

바아알파아안

#740 이름없음 2020/12/15 01:23:50

>>739 앵커 밟았어!!! 들고 덩실덩실 춤을 췄다

#741 이름없음 2020/12/15 22:03:36

ㄱㅅ

#742 이름없음 2020/12/16 03:08:26

발판!!!

#743 ◆IE8mGla60pV 2020/12/16 19:00:06

>>739 제발 부탁인데 앵커 확인 좀 해주면 안될까? 저게 만약 앵커라면 (앵커)라고 좀 해줘. 저게 갱신을 위해 단 레스인지 앵커를 노리고 단 레스인지 스레주는 구별이 안가. ---- "좋았어! 이제 이녀석은 내거야!" 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해리는 마음 한구석에 있던 찝찝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 때 헐미안이 또 하나의 쪽지를 발견했다. "해리쪽지가하나더있는데" "뭐지?" 해리가 쪽지를 펼쳤다. 그 안에는 >>746

#744 이름없음 2020/12/16 19:00:51

발판!

#745 이름없음 2020/12/16 19:19:43

발판!!

#746 이름없음 2020/12/16 19:51:08

서명이 된 호구스미드 방문허가서와 시릭업스의 도장이 있었다

#747 ◆IE8mGla60pV 2020/12/16 20:52:55

이 말과 함께 찍혀있는 도장. 그것의 의미는 단순했다. 하지만 해리에겐 합법적으로 다가왔다. "됐어. 더블로거 교수님이라면 이걸로 허가해줄거야." 해리는 만족한 웃음을 지었다. 킹스 크로스역에 도착한 해리는 자신을 마중나와있는 더즐리 가족에게 짐을 던지며 이야기했다. "나 없는 동안 뭔 짓 했어요? 안 했어요?" "어........" "솔직하게 말하면 말한 사람에겐 아무 짓도 안할게요." "그게........" "두들리. 내가 말야 요새 좀 된단말이지. 네가 말만 잘하면 오늘 너한테 >>749를 줄게." "그러니까 사실 >>750이란 일이........" 그 말을 들은 해리는 버논에게 >>751

#748 이름없음 2020/12/16 20:53:25

발판!!

#749 이름없음 2020/12/16 20:56:02

토맛토마토맛 젤리빈

#750 이름없음 2020/12/16 22:18:06

지난번에 사재기한 가발 중 하나가 사람을 형광으로 만들기도 한다는게 밝혀지는

#751 이름없음 2020/12/17 04:48:01

"사재기한 가발들 하나하나로 맞아보고 싶어요??!!!" 라고 소리쳤다.

#752 이름없음 2020/12/17 04:52:17

살게 따로 있지 왜 그런 걸 샀냐고 했다

#753 이름없음 2020/12/17 04:52:50

어쩌면 저 가발이 마지 아줌마를......이라는 발판

#754 이름없음 2020/12/17 18:59:09

다음 편을 기대하며 발판

#755 ◆IE8mGla60pV 2020/12/17 20:46:29

"사재기한 가발들 하나하나로 맞아보고 싶어요??!! 내가 얌전히 지내라고 했잖아요! 아 진짜. 그나마 가발이라 다행이지 탈모약이였음....... 아, 두들리. 고맙다." 약속한 젤리빈을 던져준 해리는 버논의 가발을 날려버린 후, 차에 올라탔다. 차에 올라탄 해리는 빛나고 있는 버논과 눈부셔하는 페투니아에게 말했다. "잘 들어요. 내겐 대부가 있어요. 대부. 그러니까 처신들 잘하라고." 그렇게 말한 해리는 곧 열릴 퀴디치 월드컵에 대해 기대를 하면서 졸음에 빠져들었다. 그 졸음의 끝에서 트롤리 교수가 남긴 예언을 떠올리며.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죄수 끝!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