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스레딕 앵커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래지우 라디오!(물론 판이 바뀌어도 소리는 없지만)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그러한 사연들을 만드는 건 여러분들의 레스입니다! 돌아온 가을! 돌아온 타래지우 라디오! 어느새 5판! 그것은 정확한 판단일지, 아니면 오판일지!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단어들을 받아볼까 합니다. 어려운 거 아니에요. 그저 다이스 갓의 축복만 바랄뿐. 여러분들은 사연 단어를 2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를 (1,2)범위로 굴려주시면 돼요! 그러면 스레지기가 다이스 숫자를 보고 선택된 단어를 골라 사연을 조작하게 됩니다! 가령 스레/레스 라는 단어가 있을 때, 다이스가 1이 나왔다면 '스레'라는 단어를, 2가 나왔다면 '레스'라는 단어를 쓰게 된다는 것이죠. 어렵지 않죠? 아, 레스 다실 때 다음의 룰만 지켜주세요 여러분. 1. 분쟁이 일어날만한 소재는 웬만하면 적지 말아주세요. 특히 정치나 각종 혐혐한 것들 말이죠. 2. 레스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 허용 연속 레스는 5분 간격으로 2레스까지! 5분 2-1 위의 사항을 지켰는데 1시간이 지나도 레스가 안달렸다면, 그 때는 다시 레스 다셔도 됩니다! 물론 이 때도 5분 간격 2레스! 3. 어그로 끌지 마세요. 그러니까 타래지우 라디오 5판, 시작해봅시다. 적당한 음악부터 깔고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rY0WxgSXdEE 사연자 닉네임 >>6 사연 단어 >>7,>>8,>>9 (사연 단어 2개씩 & 다이스 (1,2) 굴려주세요!)
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5# (가을이닷!)

발판
되게 유서 깊은 스레인가 보네
발판
ㅂㅍ
모르는개산책
LP 약수터 Dice(1,2) value : 1
책 / 간식 Dice(1,2) value : 1
오렌지, 마카롱 dice(1,2) value : 2
대망의 첫 사연입니다! 모르는개산책님의 사연이네요! 마카롱을 먹으며 LP판을 틀고 책을 읽는 것은 제 오랜 취미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 취미를 버렸습니다. 버려야만 했던 일이 있었으니까요. 그날도 저는 모든 일을 마치고 여유롭게 LP판을 틀어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조금 두꺼운 책을 꺼내 읽고 있는데 책이 두껍다보니 책을 절반도 채 읽지 못했는데 남아있는 마카롱이 없었습니다. 마카롱을 가지러 냉장고로 가는데, 하필 남아있는 마카롱도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밖에 나가 사와야만 했습니다. 마카롱을 사러 나가보니 단골집은 개인 사정으로 문을 닫은 상황이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더 멀리 있는 가게까지 갔는데, 하필 제가 좋아하는 쿠키앤크림 마카롱이 없었습니다. 그냥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이미 멀리 나온 김에 어떻게든 쿠키앤 크림 마카롱을 먹고야 말겠다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검색을 통해 마카롱 판매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제일 가까운 마카롱 판매처가 차로 20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기가 생긴 이상 저는 마카롱을 사 먹기 위해 그곳으로 향했고, 결국 쿠키 앤 크림 마카롱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집이 불타고 있었습니다. 소방차들이 열심히 불을 끄고 있었지만 쉽게 꺼질 불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저는 집이 불타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서 저는 소방관 분들 및 주변 사람들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그 답변은 제 상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제가 방을 나간 사이, LP판은 미친듯이 돌아갔고, 그러다가 과열이 되면서 일부가 턴테이블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뜨거워진 상태에 LP판은 회전력을 가진채로 튀어나왔고, 그대로 방안 공중에 둥둥 떠다녔던 것입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LP판들이 가만 있지 않고 돌아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그 중 여러개가 가스 관에 들이박히면서 가스 관에서 가스가 새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읽던 책에 과열되어 불씨가 붙은 LP판이 달라붙었고, 가스를 만나면서 폭발과 함께 큰 화재가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집도 잃었고, 공들여 모았던 LP판들도 잃었으며, 책도 잃었습니다. 그나마 마카롱은 지켜냈지만, 이젠 제 뱃속에 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될까요.
흠........ 첫 사연부터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이래서 밖에 나가기 전에는 제품의 전원은 웬만하면 다 차단하고 나가야되는거에요. 재수없으면 불나거든요. 내가 아무리 잘했어도. 마카롱이 만들어낸 나비효과로 봐도 무방하겠네요. 사연자님께는 한번에 10개 먹는 마카롱은 욕먹으니 한번에 9개씩 먹는 마카롱을 보내드립니다. 다음 사연 받아볼까요! 사연자 닉네임 >>16 사연단어 >>17,>>18,>>19(다이스 1,2 잊지 마세요!)
헐.....너무 무시무시한데
>>12 게다가 LP판 자체도 불이 붙기 쉬운 재질이고 사연이 너무 안타깝네
다음 사연을 위한 발판
무진기행
여름 / 겨울 dice(1,2) value : 1
뻐꾸기시계/화분 dice(1,2) value : 1
안경수건, 저금통 dice(1,2) value : 2
무진기행 님의 사연입니다! 지난 여름에 있던 일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 창문을 열고 자곤 했는데 어느날인가 그 열린 창문으로 좀도둑이 집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큰 일 없이 좀도둑을 잡아서 경찰에 넘겼지만 창문을 여는 것에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집안의 물건을 가져가는 것에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사연으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제가 운동을 좀 하다보니 체격도 좋고 힘도 세서 좀도둑 한두놈 쯤은 충분히 제압 가능하지만, 제가 자는 사이에 물건을 훔쳐가는 것 까지는 어떻게 하지 못하니까요. 가장 중요한 건 통장, 금붙이 등을 비롯한 귀중품들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저는 집에서 놀고 있는 뻐꾸기 시계에 주목했습니다. 그 시계를 저금통으로 쓰기로 한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누가 시계를 저금통으로 보겠습니까. 거기에 높이 벽에 걸린 시계를 굳이 가져갈 좀도둑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달 정도 걸려서 뻐꾸기 시계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뻐꾸기 시계를 저금통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돌아왔을 때 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온갖 귀중품들이 땅바닥에 널려있던 것입니다. 저는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분명 물건들은 난장판이 되어 있는데 정작 도둑맞은 건 없던 것입니다. 뭔가 이상해서 집안을 샅샅이 뒤지던 저의 눈빛은 어느 순간 뻐꾸기 시계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정각이 되는 순간, 저는 보았습니다. 금목걸이를 건 플렉스한 뻐꾸기가 무자비하게 돈과 귀중품들을 내뱉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뻐꾸기 시계의 그 뻐꾸기는 얌전히 뻐꾹대기만 하면 될 것을, 들어갔다가 나오는 과정에서 제 손목시계를 매달고 나오더니, 그 손목시계에 줄줄이 다른 귀중품들을 걸고 나와서 방바닥에 뿌렸던 것입니다. 그러니 집안이 난장판이 된 것이 당연했죠. 좀도둑이 들어왔었더라면 이게 왠 횡재냐 하고 좋아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뻐꾸기 시계 저금통을 폐기하고 새로운 저금통으로 사용할 것을 찾고 있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요새 제 눈에는 컴퓨터가 자주 들어오곤 합니다.
음...... 그냥 금고 사세요. 금고. 집안의 모든 물건을 다 저금통으로 바꿀 기세네. 플렉스한 뻐꾹씨! 나는 가진게 귀중품 뿐이야 Ye! 이런 느낌의 뻐꾸기인가요? 원래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알 낳는 놈이니, 남의 물건으로 저래도 할 말은 없긴 하네요. 사연자님께는 붉은오목눈이 시계를 보내드립니다. 그거 뭐냐고요? 어디선가 자꾸 알을 가져오는 시계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뻐꾸기는 뻐꾹뻐꾹 플렉스한 뻐꾸기씨 귀중품은 소중하게 안전하게 철저하게 보관해야 된답니다 그런고로 우리모두 부자되면 좋겠구만 타래지우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는 스레딕 앵커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연을 보내실때엔 사연자 닉네임은 >>26에, 사연 단어를 >>27,>>28,>>29에 다이스(1,2)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스레주 글 잘 쓴다.
발판
붕비버
아이돌 중간고사 Dice(1,2) value : 1
군고구마 / 김치 dice(1,2) value : 1
대관람차 / 롤러코스터 Dice(1,2) value : 1
붕비버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음........... 아이돌입니다. 참......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아무튼 저는 어떤 아이돌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있던 일로 인해 저는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많은 이들의 선망을 받는 아이돌이지만, 사실 아이돌도 나름의 고충이 있습니다. 특히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입니다. 그리고 각종 방송도 많이 나가야합니다. 안 그러면 금새 잊혀지기 마련이거든요. 개중에는 유튜브나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언론을 타는 것이 제일 영향력이 크긴 합니다. 아무튼 그러다보니 밥먹을 시간도 촉박해서 이동하는 차안에서 식사를 하기 마련인데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선호하게 됩니다. 여름에는 과일이나 빵, 겨울엔 감자나 고구마 등을 먹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구마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군고구마를 매우 좋아합니다. 며칠 전도 그랬습니다. 그 날도 정신없이 이동하는 중에 점심으로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그 날 있던 일정 중 하나는 놀이공원에서 팬들과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송 프로그램 참여였습니다. 사실상 방송이기에 편하게 놀 수도 없었지만,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이 게임 했다가 저 게임 했다가 여기저기 이동하고, 누군가의 말이 꼬이거나 하면 바로 컷과 함께 재촬영하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장면은 멤버들이 대관람차에 타서 기다리고, 팬들이 자신이 만나고 싶은 멤버가 타 있는 대관람차에 올라타서 한바퀴 도는 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코너였습니다. 이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문제는 그 당시 제 뱃속이었습니다. 고구마를 급하게 먹었던 탓에 가스가 계속 나오려고 하고 있던 것입니다. 밖에 있을 때는 몰래몰래 조용히 가스를 배출하면서 위기를 넘겼지만, 밀폐된 것과 다름없는 대관람차안에서는 그것이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참고 있는데 코너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또다른 팬이 제가 있는 관람차에 탔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도 모를 정도로 저는 대충 대답하면서 가스 분출 방지에 온 신경을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제 대답이 성의가 없다는 걸 느꼈는지 팬이 갑자기 우는 겁니다. 저는 당황한 나머지 고민하다가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대신 노래를 불러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려다보니 복식 호흡을 해야하는데, 복식 호흡을 하려고 보니 배가 가스를 내보내려고 하는 겁니다. 난감한 상황에서 저는 타개책을 내놨습니다. 바로 아예 고음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가스를 내보내는 것이었죠. 일단 어찌저찌 잘 넘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팬도 활짝 웃으며 만족했고요. 저는 팬에게 물었습니다. "노래 마음에 들어요?" "노래요? 방구 소리 때문에 못 들었어요! 우리 리더님 알고보니 개그 소질 있으셔!" .......네....... 저는 그 날 이후 방구대장이라는 별명을 새로 얻었습니다. 이 악랄한 방송국 놈들이 그 장면을 단 한 번의 편집도 없이 내보낸 덕분이었죠. 그 날 이후 뿡뿡이와 제 얼굴이 합성된 짤들은 물론, 그 방송의 그 장면만 클로즈업 해서 제 엉덩이 부근을 확대한 짤들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젠 각종 합성물에도 합성되는 수준입니다. 조만간에 방구양반이라는 타이틀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추한 꼴을 당하기 전에 은퇴하려 합니다. 하........ 이러려고 고구마 먹었나 하는 자괴감이 드네요.
음......... 어........ 누군지 알 것 같은데 익명 보장이니까 누군지는 말 안할게요. 마음고생 심하셨을테지만, 은퇴는 조금 미루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어쨌거나 사람들이 기억해준다는 거잖아요?잊을만하면 밈으로 계속 나올 수도 있고. 물론 아이돌 이미지는 박살난 것이나 다름 없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다른 방향으로 연예계생활을 이어가보는 건 어떠세요? 사연자님께는 방구대장 뿡뿡이의 시리즈를 잇는 골목대장 퉁퉁이 시리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 그리고 >>24님 고마워요!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방구소리 들려오면 주황색의 배둘레햄 목소리는 지우인데 피카츄는 옆에없네 그나저나 요즘보니 다이어트 했다더만 타래지우 라디오. 다양한 사연을 만나실 수 있어요!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37에, 사연 단어를 >>38,>>39,>>40에 다이스(1,2)를 넣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디자인 리파인이 도로 어색하다며 롤백되었다 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밌어
발판
당신은 이제부터 눈 깜빡이는 것을 의식하게 됩니다
납치/데이트 dice(1,2) value : 2
이탈리안 레스토랑 / 카페 dice(1,2) value : 2
이불 마늘 dice(1,2) value : 1
당신은 이제부터 눈 깜빡이는 것을 의식하게 됩니다님의 사연입니다. 눈 깜빡. 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여친이........ 요새 좀 이상해요. 일단 저와 제 여친은 사귄지 3년이 된 커플입니다. 누가봐도 평범 그 자체인 커플이죠. 그런데 제 여친이 요새 이상한데 꽂혀서 그것만 파고 있다는게 문제에요. 몇 달 전, 저는 여친과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어요. 정말로 평범했죠.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이야기 좀 하고, 다음에 뭐할까 이야기하고 등등. 그런데 그 전날 제가 잔업이 있어서 조금 잠을 못 잤거든요. 그래서 이야기 하던 도중에 하품을 몇 번 했어요. 여친은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봤죠. 그런데 다음날부터 여친이 연락을 잘 안하는 거에요. 제가 싫어져서 헤어질 각을 보는 건가 싶었는데, 한달 뒤, 여친이 발표를 하겠다면서 다짜고짜 저를 자기 집으로 끌고 왔습니다. 혹시나 라면이라도 먹나 싶었지만, 집에 있는 건 라면이 아닌 웬 PPT자료들. "이불 카페를 만들거야." "뭐?" 네. 여친님의 생각은 이불카페였습니다. 졸려하던 제 모습을 보고 마음껏 뒹굴며 잘 수 있는 카페를 생각했다나봐요. 심지어 구체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이불을 구매할 예정이며, 포대기부터 시작해 거위털 이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할거야. 다만 비용이 문제인데, 이건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생각해. 다행히 장소는........" "그래. 장소. 장소는 어떻게 하게?" "장소는 운 좋게도 큰아버지가 하는 카페가 있으니 거기. 유동인구도 적당하고 말야. 큰아버지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하니까 서로 윈윈이지!" "안 말리셔?" "일단 한 번 해보라고 하셨어!" 그래서 저는 그 날부터 계속 잡역부로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어느새 카페 안은 이불과 베개로 가득! 그나마 시급은 받고 일하고 있긴 한데...... 이거 잘 될지 걱정입니다. 이불 정리같은 건 또 어쩌고요? 누가 뭐 흘리면 그거 빨래 양도 장난 아닐텐데 말이죠. 근처에 코인 세탁기 점포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없고. 여친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면 된다하지만....... 제가 돕는다한들 며칠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여친을 말려야될까요? 아니면...... 뭔가 새로운 방법이 필요할까요?
어.......음....... 이건 구독자들의 의견을 들어봐야될 듯 하군요! >>47까지 다양한 의견 받아봅니다!
계속 운영해! 나 거기 갈게!
어디 보자... 내가 알기로는 호텔 이불이나 침대커버 목욕탕 빨래는 거의 전문업체가 있다고 알고 있어 근데 세탁은 세탁인데... 19세 이상만 받는다던지 일정한 제한을 걸어두는 게 여러모로 안전할 듯 ㅇㅇ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몇 년 전에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잠깐 낮잠 잘 수 있게 환경을 구비한 곳이 있다고 들었었는데...그냥 운영하자
한국인은 삼세판이라는데 세명 모두 긍정적이네
음! 3분 모두 운영하자고 하니까 운영을 계속 하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사연자님께는 이불만한 베개와 베개만한 이불을 보내드립니다. 다음 사연을 받아볼게요! 사연자 닉네임은 >>51에, 사연 단어는 >>52,>>53,>>54에 (1,2) 다이스 넣어서 보내주세요!
오 이거 라디오 1판 스레주야?
갱신
발판
예비 사이비교주
외계인 / 장기밀매 Dice(1,2) value : 2
의사 / 가수 dice(1,2) value : 1
경찰 / 투자 Dice(1,2) value : 1
스레주, 되게 오랜만이야!!
>>48 Yes I am! >>55 반갑습니다. --- 예비 사이비교주님의 사연입니다. 수상하다 수상해! 세상은 밝고 아름답다고 믿고 있지만, 그 뒷면에는 온갖 추악함이 숨어 있습니다. 이것도 그런 이야기입니다. 어느 봄날, 나들이하던 커플이 이상한 냄새를 맡고 신고를 했고, 그곳에서 끔찍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신체 대부분은 멀쩡해보이지만, 얼굴만은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되어 있었고, 그 속은 텅텅비어있는 시체였습니다. 당연히 그 동네는 물론 나라가 왈칵 뒤집어졌습니다. 인터넷에는 살인범에 대한 분노가 끓어올랐고, 높으신 분들은 그 놈을 빨리 잡아 쳐넣으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범인은 아무런 증거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CCTV도 없었고, 목격자도 없었고, 거기에 무슨 소리를 들은 사람도 없었습니다. 주변에도 수상해보이는 사람은 찍히지 않았고 말입니다. 용의선상을 넓혀서 당시 찍힌 경찰이나 왕진을 가던 의사도 조사를 해봤지만 다들 알리바이가 명확했습니다. 마치 마법이라도 부린 것처럼 범인을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장기가 모두 없어졌다는 것을 파악해 장기밀매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용의자들도 족쳐보았습니다만 역시나 범인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저희한테 조사를 받았던 의사가 이런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시신의 내부 장기를 이렇게 깔끔하게 빼내는 것은 혼자서 하기엔 불가능입니다. 아무래도 어떤 단체가 개입하지 않았을까 싶군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저희는 즉시 수사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여러 단체들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있더군요. 그런 수상한 단체가. 겉으로는 사람을 위한 봉사 단체로 위장하고 있었습니다만, 몇년간 간간이 그곳에 갔다가 실종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단체에서는 실종자와 자신들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충분히 의심할만한 정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수사할 수는 없기에 잠입수사를 하기로 했고, 저를 포함한 몇몇 동료들이 그 단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있었지만, 몇 개월의 노력 끝에 저희는 그 단체의 깊숙한 부분을 파헤칠 수 있었습니다. 그 단체는 사이비 종교단체였고, 신이 아닌 어떤 늙은이를 신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도 신이 될 수 있으며, 인신공양을 하는 것으로 인간을 벗어나 더 높은 단계에 오를 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끔찍한 광경에 놀랐고, 곧바로 외부에 이러한 내용을 녹음하여 알렸습니다. 바로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대규모의 경찰 특공대와 군인들이 몰려들었고, 그들을 전부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더 끔찍한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훼손한 시체가 바로 그들이 믿던 늙은이였던 것입니다. 신을 죽이고 그것을 공양해 중간 단계를 뛰어넘어 신이 되고 싶어하는 자들의 소행이었습니다. 자신들이 신살자라고 주장하며 온갖 자해를 일삼는 그들의 손발을 제압해 구속복을 입혔습니다. 그들은 이미 교화가 불가능한 인간들이었으니까요.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애꿎은 다른 봉사단체들만 온갖 조사를 당했고 불신의 눈초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인간임을 포기한 자들이 위선의 가면을 쓰고 벌인 추악한 짓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저를 떨리게 합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이상한 봉사단체가 나타났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갑자기 나타나 온갖 봉사를 해주고 바람같이 사라지는 봉사단이라는데....... 이들도 위선자들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흠...... 끔찍하군요. 인간이 인간을 벗어나 더 나은 존재가 된다? 아니 뭐 말은 좋아보이는데....... 그게 꼭 피와 살과 뼈를 바쳐야만 되는건가요? 그런거라면 스레지기는 사양입니다. 다른 사람을 희생해서 얻는 이득은 언젠가 더 큰 손해로 돌아오기 마련이에요. 바람같이 사라지는 봉사단......음....... 뭐 나쁜 짓을 벌이지만 않는다면야...... 사연자님께는 약밥맛 약과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언제부터 듣도보도 못했었던 말종들의 끔찍하고 토나오는 잔혹범죄 소식들이 들리는데 세상살기 고달파도 우리모두 괴물들은 되지말자 인간답게 인간으로 인간처럼 인생살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63에, 사연 단어를 (1,2)다이스를 넣어서 >>64,>>65,>>66에 넣어주세요! 그럼 흥미진진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팤
그 봉사단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발판
외계인믿어요씨
잠자리 민들레 dice(1,2) value : 1
힙합 / 간장 dice(1,2) value : 2
납치 해부 dice(1,2) value : 1
외계인믿어요씨 님의 사연입니다. 어느 세계의 어느 납치 사건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각질! 꽃가루가 날리던 날이었습니다! 그 날 아침 뱉지마씨는 옆집 사는 빙고에게 인사를 발령했습니다. 인사를 발령받은 빙고는 자기 이름이 BINGO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 시끌벅적한 아침을 지나 출근한 뱉지마씨는 자신의 사장을 사장시키고는 자신이 그 자리에 올랐습니다. 사장이었던 참기름은 그런 뱉지마씨를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뱉지마씨는 그런 말 함부로 뱉지말라며 맞섰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뱉지마씨가 실종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간은 참기름 씨와의 설전이 있고난 후 2시간이 지난 시점이었고, 직원들에게 잠자리 씨와 함께 잠자리에 들테니 깨우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어딘가로 가는 모습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잠자리 씨는 뱉지마씨의 애인으로 그날 비서로 승격된 상황이었습니다. 수사본부가 차려졌습니다. 수사반장인 포크는 이 사건은 납치 사건일 것이라고 찍었습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맞았습니다. 물론 그 당시엔 포크 형사의 직감일 뿐이었습니다. 포크 형사는 일단 뱉지마씨가 갈만한 곳을 동료 형사 나이프와 함께 쑤셔봤습니다. 하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아무런 흔적이 없던 것입니다. 하지만 포크 형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범인이 뱉지마씨를 잘 아는 면식범의 소행일 것이라고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직감은 또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포크 형사는 뱉지마씨의 부하 직원들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참기름 씨가 부하직원인 소금, 간장, 그리고 라면이 같이 뭔가를 의논하고 있다는 것을 엿씨가 엿들었고 엿씨는 그것을 포크 형사에게 말했습니다. 포크 형사는 그 셋을 불러들였습니다. 셋은 처음에는 부정했습니다. 하지만 포크 형사가 강압적으로 나서자 소금씨가 쩔쩔 매기 시작했고, 결국 그 모습을 보다가 멘탈이 무너진 라면이 모두 불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사실 이건 참기름씨의 총애를 받던 소금과 간장이 짠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뱉지마씨를 물러나게 하기 위해 그런 짓을 벌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엿듣고 있던 엿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그들의 완전범죄를 무너트리고 말았습니다. 아울러 전면에 나선 포크 형사의 뒤에서 동료형사 휴지가 술술 추리를 풀어나간 덕도 좀 보았죠. 그렇게 오늘도 이 세계는 평화롭습니다. 어딘가에서 문제아나 잉여로운 신이나 고등학생이 오지만 않는다면요.
........뭐야 이 정신나간 의식의 흐름은. 범인은 절름발이!보다 더 놀랍네요. 이 사건. 이름 한 번 참 뭐같네. 사연자님께는 뼈없는 만화고기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시작한지 며칠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날로먹네 이거이거 안되겠네 반성해라 스레지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자 닉네임은 >>76에 사연 단어는 >>77,>>78,>>79에 다이스 (1,2)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다음 사연으로 또 만나요! 안녕!
브알판
ㅂㅍ 뼈없는 만화고기라 닭고기 잘 손질하면 비슷해 보이기는 할 것 같다.
발판발판
발판
너무 멀다 발판
마지막 발판!
포근한 깃털
보석/치료 Dice(1,2) value : 2
학교 / 미궁 dice(1,2) value : 1
자전거/피자빵 Dice(1,2) value : 1
포근한 깃털님의 사연입니다. 그 사건을 우리는 전설의 자전거 사건이라 부릅니다. 우리 학교에는 평범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어딘가 미쳐있는 놈이 있었습니다. 네, 저 전설의 자전거 사건의 장본인입니다. 워낙 똘끼있는 놈이라 웬만한 사고를 쳐도 다들 '또 쟤네'라는 정도로만 넘어갈 정도였습니다. 그 날도 그랬습니다. 그날은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더니만 시간이 다 되어 교문을 닫던 공익을 자전거로 날려버리는 미친 짓을 저지르며 당당히 입장한 것입니다. 자전거는 90도로 꺾였고, 공익은 난데없는 저스티스 크래시를 당하면서 얼굴에 자전거 바퀴 자국이 나버렸습니다. 열받은 공익에게 멱살이 잡혔습니다만 학생인권조례덕택에 얻어맞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그것을 교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봐 버렸고 바로 징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절차나 그런 건 개나 줘버리고 말이죠. 일단 엄연히 공익이 피해자였기에 반대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그 놈 빼고요. 징계 위원회에서 그 놈은 갑자기 자기 자전거를 끌고 오더니만, 자전거가 다쳤다고 주장하며 서로 쌤쌤이라 말하는 겁니다. 그러더니만 자전거를 치료해놓으라고 깽판을 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단 잘못의 원인은 그 녀석한테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공익이 아니었습니다. 공익은 대뜸 자전거를 잡더니만, 손으로 자전거를 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리라고 해봤자 별거 아니에요. 손으로 구부려진 부분을 펴버린것뿐이죠. 90도 정도 꺾여있던 자전거를. 그걸 본 또라이는 벌벌 떨기 시작했습니다. 공익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척추도 90도로 접었다 펼 수 있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공익은 한 손으로 자전거를 다른 한손으로 또라이를 잡고는 위아래로 가볍게 흔든 후 강제로 합체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발로 차서 내보내버렸죠. 알고보니 그 공익은 신체 문제가 아니라 그 형님이 국가유공자여서 병역특례를 받은 것이었고, 그 전에는 여러 운동을 하며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활동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개겼으니 답이 없던거죠. 그 이후로 그 놈은 공익만 보이면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쫄보가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학생들도 농담으로라도 그 공익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주목받기도 싫고 주옥 되기도 싫으니까요. 그 전설의 자전거 사건은 그렇게 막을 내렸고, 그 날 이후 아무도 자전거를 타고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 ?! 세상에. 자전거를 폈다고요? 구부려진 자전거를? 세상에나. 얼마나 힘이 강한거야. 아무튼 사람 만만히 보고 괴롭히면 안됩니다. 똑같이 당하거나 더 크게 보복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서로 선을 지키며 사는 것이 최선입니다. 사연자님께는 한발 같은 세발 자전거를 보내드립니다. 모양은 세발, 바퀴는 단 하나!
오늘은 여기까지. 요새 회사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사연이 조금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자전거가 따릉따릉 오토바이 부릉부릉 비행기는 그소리가 어땠더라 아시는분 손좀들어 주실래요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88에, 사연 단어는 >>89,>>90,>>91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사연 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는 앵커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사연까지 안녀엉~
ㅂㅍ
갱신
발판
ㅂㅍ
마지막 발판
쌀밥이진리
막걸리 / 맥주 dice(1,2) value : 2
혼자/친구랑 같이 Dice(1,2) value : 2
생선/ 야채 Dice(1,2) value : 2
쌀밥이진리님의 사연입니다. 근데 이거 냄새가 좀 그런데? 친ㄱ규랑 같이 술 마실 때가 종조 ㅇ있는데, 그 때먀다 드는 어떤 의문이 있습니다. 술에 따른 안주에 관한 이야김다/ 보통 호프집에 가서 맥주를 마시다보면 나오는 그 안주용 과자 있지 않슴니까. 그 바삭바삭하고 먹다보면 계속 먹고 있는 그거 말이죠. 얘 말인데 소주를 시커도 얘를 줄까 안 줄가 하는게 매우 궁금함미다. 뭐 소주 안주에도 과자 먹어도 이상할 건 없조 하지만 만약에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이라면 그 때는 대체 무슨 안주를 먹어야될까아냐요 그리고 또 하나, 가끔 안주로 시켜먹는 튀김에 대해서도 국금한 점이 많슴다 가령 야채튀김의 야채 종류는 모두 몇 종류인가 하는거조 보통 감자양파당근이 기본 베이스고 여기에 뭘 더 넣느냐에 따라서 야채튀김의 맛과 크기가 변하는데요, 여기에 몇 가지 종류의 야채가 들어가야 되냐는 것이 의문입니다. 솔직히 야채 한 종류만 가지고 튀기면 그건 그냥 한 종류 튀김인데 감자만 튀기면 감자 튀김 아님미까 그런데 여기에 양파를 넣었다고 하면 감자튀김도 아니고,. 양파튀김도 아니인데 야채 튀김이라 부르기엔 뭔가 모자루ㅠㄴ 튀김이 생깁니다. 이 의문만큼은 해결하고 싶어서 술집을 돌아다니면서 술집 주인들에게 여러번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답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성과 하나는 있었는데, 저랑 친구 모두 술꾼이 되었습니댜 크으 취한디야 한잔하시려우?
? 뭐 이리 오타가 많나 했더니 취하셨네 취하셨어. 얼른 술부터 깨세요. 견디셔나 여러명 팔백팔이나 뭐 그런거 드시고. 사연자님께는 술이 확 깨는 박깨기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최근들어 스레지기 개인사에 이런저런 짜증나는 일이있어 사연조작 하는것에 번뇌들이 가득하네 극복하자 스레지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98에, 사연 단어는 >>99,>>100,>>101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사연에서 술냄새가 확 풍겨오는 듯한 이 기분ㅋㅋㅋㅋㅋㅋ 가끔 보는 취중 대화같다ㅋㅋㅋㅋ 오늘의 사연도 역시나 튀김옷에 잘 버무려진 하나의 튀김과도 같은 느낌의 바삭고소맛있다!! 다음 사연은 뭐가 될지 궁금하면서 어기여흐차 디흐여흐차~ 발파흔
ㅂㅍ
발판
가나다
농부, 어부 dice(1,2) value : 2
불가사리, 파도 Dice(1,2) value : 2
봄, 세상 Dice(1,2) value : 1
가나다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바다를 청소하며 살고 있는 바닷가 사람입니다. 자원봉사는 아니고 그냥 소일거리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바다의 봄과 관련있는 일이니까요. 바다의 봄은 여러분이 아는 봄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떤 어부의 끝없는 노력이 불러온 결과이죠. 옛날 바다에는 봄이 없었습니다. 있는 거라곤 거친 파도와 그 파도 속에 숨어 물고기를 낚는 어부들을 노리는 괴물들이 있었죠. 그렇게 바다에서 고생하며 살던 한 어부는 이 지긋지긋한 상황을 끝내고 싶어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매일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나가는 꼴을 보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었으니까요. 그러다 어부는 기막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다 속이 너무 차갑다보니 차가운 곳에서만 사는 괴물들이 날뛰는 것이고, 날뛰는 괴물들 때문에 파도도 거칠어져 어부들이 고생합니다. 다시 말해 따뜻한 봄을 가져올 수만 있다면 괴물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 어부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부는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로? 육지로. 봄을 가지고 오기 위해서. 어부는 정말 갖은 고생을 했습니다. 육지 사람들에게 위험인물로 몰려 도망치기도 하고, 사기꾼에게 속아 호랑이와 싸우기도 했으며, 반란군으로 몰려 사형을 당할 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어부는 재치있게 잘 빠져나왔고, 그의 진심으로 사람들을 설득시켰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고 그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봄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소문을 따라 봄을 찾으러 이동했지만, 가도가도 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검은 머리가 하얗게 물들고, 똑바로 걷던 두 다리는 이제 지팡이랑 같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부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했습니다. 그 오랜 시간이 흘러 어부는 기어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도 힘들었지만, 연륜이 쌓인 덕분에 무사히 고향으로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그러나 실망했습니다. 어부가 가져왔을거라 생각했던 봄은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실망한 사람들을 지나쳐, 어부는 바다를 잠시 바라보더니 손 안에 있는 것을 살포시 바다에 놓았습니다. 작은 꽃이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거친 파도가 잠잠해졌고, 괴물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점점 작아졌습니다.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바다향기가 사람들을 휘감았고, 그 향기를 맡은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 어부가 봄을 가져왔다라는 것을. 바다의 봄이 오면 바다 향기가 코를 휘감습니다. 내년에 찾아올 바다의 봄을 위해, 오늘도 저는 바다를 청소합니다. 그렇게 봄이 다시 찾아와 바다 친구들이 돌아올 그날을 위해서.
바다 사람만이 아는 봄이군요. 바닷봄이라고 해야되나요? 짭조름한 바다냄새, 그 냄새는 가끔씩 그리워집니다. 물론 그 안에 이상한 폐기물 같은 것이 있다면 좀 그렇지만. 사연자님께는 겨울동화 DVD를 보내드립니다. 가을동화아니고 겨울연가 아니고 겨울 동화에요. 자매품 가을연가도 있고.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날이점점 추워지네 바닷가는 바람센데 찬바람이 옷안으로 막들어와 떨리는군 우리모두 이시국엔 특히나더 감기조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09에, 사연 단어는 >>110,>>111,>>112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다른 사연이 오면 다시 만나요! 안녕!
스레지기도 감기조심 바이러스조심!
발판
발판!
발! 판!
롯데 빼빼로
청소기, 비닐봉지 Dice(1,2) value : 1
오리, 바퀴벌레 Dice(1,2) value : 1
발냄새, 볼펜 dice(1,2) value : 2
롯데 빼빼로님의 사연입니다! 음, 청소기와 오리 때문에 사연을 보내봅니다. 저는 애완 오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뭐 많고 많은 동물 중에 왜 하필 오리냐고 하실텐데 오리도 은근히 매력 있어요. 헤엄도 잘치고, 주인도 잘 따르고, 가끔 물면 아프기는 하지만 뭐 개나 고양이처럼 피가 철철 흐를 정도는 아니기도 하고. 물론 그만큼 관리도 세심하게 해야합니다. 갈퀴가 찢어지진 않았는지, 털이나 피부에 무슨 문제는 없는지, 얘가 뭐 이상한 거 집어먹는거 아닌지 같은 걸 말입니다. 사연을 보내게 된 사건은 며칠 전에 일어났습니다. 몇 년동안 쓰던 청소기가 망가지는 바람에 새로운 청소기를 구입했습니다. 청소기는 무선이었고, 작은 먼지까지 매우 잘 흡입해서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청소기가 뭔가를 빨아들이는 것을 본 제 오리가 다음날부터 바닥에 부리를 쿵쿵 찧기 시작한 겁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얘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런가 했죠. 그래서 일부러 좋아하는 황소개구리도 먹이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는 겁니다. 원인이 뭘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다음날, 저는 청소기로 청소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볼펜 하나가 청소기 안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리는 그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몇시간 뒤 저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오리가 볼펜이 담긴 통을 엎어놓고 그것들을 삼키려고 하고 있던 것입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볼펜을 싹 다 치워버리고 동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오리가 볼펜을 삼킨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조금만 늦게 봤다면 큰 수술까지 해야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아찔했습니다. 다음날, 오리는 아예 청소기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부리로 툭툭 치더니 몸을 부딫치고 결국엔 손잡이 연결부 부분을 물기까지 했습니다. 청소기든 오리든 둘 중 하나는 조만간 원래 모습을 잃을 것 같습니다. 오리를 격리를 시키려고 해도 머리가 좋은 녀석이라 어떻게든 빠져나오고, 청소기를 감추려고 해도 귀신같이 숨긴 장소를 찾아내서 소용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오리를 말려야할텐데 앞으로가 참....... 걱정입니다 정말.
오리 vs 청소기! 흠, 그거 고민 많으시겠어요.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청소기를 아예 오리 손, 아니지 발에 닿지 않는 곳에 넣어두어야 할 것 같네요. 날아도 닿지 않는 그런 곳에. 사연자님께는 오리발청소기를 보내드립니다. 오리발 청소하는 작은 기기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오리꽥꽥 어렸을땐 그렇게들 외우면서 살았었지 그래선가 오리소리 들어봐도 꽥꽥말고 다른소리 안들리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20에, 사연 단어는 >>121,>>122,>>123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다음 사연이 오면 그 때 만나요! 안녕!
청소기한테 경쟁심이 붙은건가?ㅋㅋㅋㅋㅋ 청소기따라서 바닥에있는걸 꿀꺽하고?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잘 해결해야될텐데~
wow
발판
마지막 발판
촉촉한초코칩과안촉촉한초코칩
배신 노래 Dice(1,2) value : 2
라디오, 주크박스 dice(1,2) value : 2
과자, 밥 dice(1,2) value : 2
오래된 주크박스를 우연히 얻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져요. 매우 기분 좋은 이상한 일들이에요. 제게 행운이 찾아온거에요. 주크박스를 얻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어요. 그냥 밤에 술취해서 걸어가는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떡하니 주워왔어요. 뭐 딱히 건드린 건 없는데 알아서 잘 작동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음악이나 들으며 살자해서 적당한 거 아무거나 틀었죠. 그런데 좀 특이해요 이 주크박스가. 그 뭐지, 레코드 판이 아니라 웬 이상한 둥근 도넛 같은게 들어가더라구요. 음악들으며 자려고 틀었는데 너무 꿀잠을 잤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어머나 세상에 밥이 차려져 있었어요.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날도 음악을 틀으며 잤는데 또 밥이 차려져 있는거에요. 눈물이 났죠. 다음날도 음악을 틀으며 자려는데 단순한 음악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들었죠. 자세히. 노래 가사는 좀 특이했어요. 약간 랩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대충 들어보니 그레이트 데빌이니 나우엣앤드니 뭐니 하더라고요. 약간 그런쪽 음악인가 싶기도 했지만 뭐 어때요. 밥 주는데.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밥을 생각하면서 잤기 때문에 식사가 차려진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저는 정말 똑똑해요. 바로 다른 생각을 하며 잠들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아침 어마어마한 양의 금괴가 쌓여있는거에요. 눈물이 났죠. 너무 좋은거에요. 이 주크박스는 단순한 주크박스가 아니었던 거에요. 저는 이제 이걸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어요. 돈도, 집도, 먹을 것도, 권력도! 이제 이 모든 것은 제거에요. 그런데 요새 좀 몸이 이상해요. 약간 현기증이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괜찮아요. 모든 것을 얻게 된 후 병원에서 케어 받으면 되니까. 아직은 모자라요. 적어도 세계 1위는 되어야지 만족할 것 같아요. 다 제거에요. 모든 것이 다. 그런데 이 주크박스 뒤쪽에 그려진 뒤집힌 별과 둥그런 원은 뭘까요? 가끔씩 빨갛게 변하기도 하고 이상하네요. 특수 잉크일까요? 아, 방금 주크 박스 안에서 가사같은 거 하나 찾았어요. 그런데 좀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해석은 라디오에 부탁해볼게요. 그 정도는 가능하죠? Suck in human desire Everything for the great devil Despair to those who do not know temperance... This is the end of desire and the beginning of despair Now at the end, the true demon king will come down.
음? 뭐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해석이요? 그냥 구글 번역기 돌리시지. 애초에 저 문장도 구글 번역 느낌인데. 음........음.........음? 어........ 저기요, 청취자님? 살아계세요? 위험해보이는데 그거? 빨리 가져다 버리세요. 위험한데....... 청취자님께는...... 흠, 그 때 그 청취자분이 보낸 그거 있어요? 정글도 그거. 그거 일단 보내드릴게요. 장담은 못하겠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은근슬쩍 타래지우 라디오식 대서사급 시나리오 짜맞추기 라디오스 아디오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31에, 사연 단어는 >>132,>>133,>>134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
날 밟고 올라가랏
발판발판
발! 판!
민트맛색연필
물방울, 용암 dice(1,2) value : 1
손가락, 발가락 dice(1,2) value : 2
돌고래, 불꽃 Dice(1,2) value : 1
민트맛색연필님의 사연입니다. 언젠가 바다에서 미친 짓을 겪었습니다. 그 때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돈을 모으고 모아 꿈꾸던 태평양 요트 여행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드넓은 태평양이 저를 반겨주었으니까요. 든든하게 식량 및 안전 장비들도 챙겼고, 해도를 보는 법도 배워두었기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운도 좋아서 날씨도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이 평화는 어느 날 비가 오는 그 날에 깨져버렸습니다. 요트 안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에 있던 저는 작은 창문에 물방울이 맺힌 것을 보고 비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배 안에 정수 시설이 있어 빗물을 여과할 수 있어서 저는 약간의 비를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요트가 규칙적으로 살짝 기울었다가 돌아오는 겁니다. 처음엔 파도가 좀 센가보다 했는데 밖을 보니 파도는 그다지 세지 않았습니다. 너울성 파도인가 의심도 해봤지만 그것도 아니었죠. 바닷속을 볼 수 있는 창문으로 보니, 세상에나 돌고래 한 마리가 제 요트에 몸을 부딫치고 있었습니다. 돌고래는 귀여웠지만, 괜히 제 요트를 뒤집었다간 큰일나기에 저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밖으로 나오니 돌고래도 수면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그 모습은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돌고래에게 약간의 먹을 것을 던져주었습니다. 돌고래는 그것을 받아먹고는 기분이 좋은지 몇 번 물을 뿜고는 요트에 몸을 비비적댔습니다. 귀여워서 저는 요트에 앉아 발로 물을 튀기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 돌고래가 갑자기 눈빛이 달라지더니 제 발가락을 물어버렸거든요. 깜짝놀라 돌고래를 떼어냈지만, 이미 제 새끼발가락은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피나는 건 둘째치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친 돌고래 한 마리가 제 발가락을 물고 뜯어가버렸으니까요. 화가 나서 호신용 총도 쐈고, 채찍도 후려 갈겼습니다만 돌고래는 죽지도 않고 요트를 맴돌며 저를 약올리고는 저 먼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발가락을 어떻게 지혈하고 급히 요트를 되돌리고 미리 긴급 연락을 해서 빠르게 육지로 돌아와 치료를 받아 후유증은 남지 않았지만 저는 새끼 발가락과 제 꿈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돌고래를 증오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좋아하라하는 사람들도 증오합니다. 그리고 돌고래를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놈들도 증오합니다. 모든 돌고래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저는 돌고래를 찾아내 죽여버릴 겁니다. 일단 아쿠아리움부터.........
어....... 너무 극단적이신데요. 원한이 남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모든 돌고래를 다 죽인다고요? 뭐 죽여서 원한이 풀리면 약간이나마 이해를 억지로라도 할텐데, 과연 원한이 풀리긴 할까요? 물론 발가락 잃고 꿈도 잃은 상실감이 매우 크겠지만......... 이걸 말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스레지기는. 사연자님께는 폴폴군 피규어를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스레주는 맥주병임 그래선지 바닷물속 잠수하는 프로그램 안좋아함 소금기도 안좋아함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41에, 사연 단어는 >>142,>>143,>>144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조금은 순한 사연이 오길 바라면서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
(밟고 지나 갈 수 있는 돌을 놓았다)
발판
마가렛트
대인관계 금전문제 dice(false,false) value : false
호두, 땅콩 dice(1,2) value : 2
강아지, 고양이 dice(1,2) value : 2 >>142 대신 다이스 dice(1,2) value : 1
마가렛트님의 사연입니다. 고양이와 땅콩때문에 아무것도 없던 제 인간관계가 나아진 사연을 보내봅니다. 뭐 방금 말했다시피 제 인간관계는 공백 그 자체였어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부모는 태어나자마자 죽어서 얼굴 한 번 본적없고 알지도 못하고, 학교에서는 친구도 없었고,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였거든요. 그 날도 그랬어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지만, 딱히 뭔가를 얻기 위해 하는 건 아니었어요. 그냥 가만 있으면 내가 살아있다는 것도 잊을까봐 뭐라도 해보려고 한 거였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가 지멋대로 들어온거에요. 그런데 뭐 딱히 날뛰지는 않아서 그냥 놔뒀죠. 그런데 그 후에 갑자기 손님 한 분이 들어오시더니 꺅꺅 거리면서 고양이를 보고 헤벌레하더라고요. "저기요오~ 이 고양이 여기서 키우는 애에요?"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다시 꺅꺅 거리면서 막 이것저것을 사는 거에요. 먹을거 마실거 기타 등등까지. 그 후로도 계속 손님들이 고양이를 보며 물건을 막 사는겁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편의점 매출을 올려준 것이나 다름 없는거였죠. 그렇게 고양이는 편의점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어느날 어떤 검은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냥 검은 옷으로 둘러싸인 손님이었죠. 손님은 고양이를 보더니 몇 번 쓰다듬고는 땅콩을 샀습니다. 그러더니 고양이에게 땅콩을 주는거에요. 그러려니 했는데 고양이가 그것을 조금 먹다 마니까 갑자기 고양이를 우악스럽게 잡더니 땅콩을 억지로 먹이려고 하는거에요. 깜짝놀라서 저는 그 손님을 말렸습니다. 다행히 고양이는 그 손님 손에서 탈출했죠. 하지만 이번엔 제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손님이 제 멱살을 잡더니 저를 때리기 시작했으니까요. 아픈 건 둘째치고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못하고 맞고만 있는데 갑자기 야옹 소리가 들리더니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거에요. 그 중 한 명이 그 검은 손님을 그대로 잡아들어서 메쳐버리는 것으로 모든 사태는 해결되었습니다. 실례, 경찰이 오는 것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듣기로는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만 고양이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그 때부터 고양이를 학대하는 나쁜 인간이었던 겁니다. 저를 도와준 분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온거냐고 물어보니까, 고양이가 엄청 크게 울어대고 사람들을 물어서 끌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기특한 고양이로 인해 저희는 서로 통성명을 하며 편의점에서 우정을 위한 친목을 다졌고 고양이를 위한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제 생애 첫 단체활동이었던 것이에요. 그 이후로 저희는 자주 편의점에서 만나서 고양이를 돌봅니다. 메인 관리자는 저, 그 외의 사람들은 모두 하루에 몇 번씩 지나가며 고양이를 돌봅니다. 고양이요? 귀여움을 독차지 하면서 요새는 친구들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녀석이 대장인 모양인가봅니다. 덕분에 우리 편의점은 야옹 소리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대로 행복합니다.
흠, 고양이가 넘치는 편의점이라, 좋군요. 거기. 서로 서로 동물을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이라서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나쁜 사람은 없을 것 같으니까. 사연자님께는 캣닢 닮은 깻잎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고양이와 편의점은 공생관계 가능할까 이세상에 불가능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어디에는 있을거임 고양이와 편의점이 서로함께 살아가는 그런곳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53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를 넣어서 >>154,>>155,>>156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새로운 사연으로 새롭게 만나요! 안녕!

고양이가 있는 편의점 어디에 있는지 그것 참 가보고싶네요! 오늘도 재미난 사연을 들려줘서 쌩유베리마치!
훈훈하네...
얍!
발판!
발!판!
고장난시계
민트초코 탐관오리 dice(1,2) value : 1
람부탄, 망고 dice(1,2) value : 1
주인공, 악당 dice(1,2) value : 1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연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고장난시계님의 사연입니다. 가히 모든 것에는 호감과 혐오가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특히 음식 중에는 민트초코가 그 대표주자격입니다. 아니 대체 왜 민트초코를 싫어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그러지 않습니까. 민트초코가 사람들의 인생을 해쳤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을 다치게 했습니까? 아니면 핵폭탄급 위험물입니까?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저 약간 특이한 음식일 뿐이고, 요즘 시대엔 그건 개성이라 표현합니다. 어딜봐서 이게 맛없는 음식인 겁니까. 혹자는 이걸 보고 그럼 니가 먹는 밥에도 민트 넣어서 먹으라고 하는데, 민트초코랑 민트를 넣어서 먹는 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왜 민트초코에게 이렇게 가혹한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 알았습니다. 미디어! 문제는 미디어였습니다. 각종 만화, 영화 등등을 살펴봅시다. 잘 생각해보세요. 흑인백인황인, 그리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점 인종의 범위가 늘어나 외계인이나 신들도 등장하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저 외계인이라는 놈들도 대부분 우리의 피부와 비슷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처럼 안 생긴 외계인? 지구 생물과 비슷합니다. 그루트 봐요. 이게 가만히 있으면 그냥 나무잖아요. 즉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이미지들만 보여줬다 이겁니다. 특이한 이미지요? 기껏해야 영화 아바타가 다인데, 얘들도 말은 영어로 해요! 익숙하단 말입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흉측한 적으로 만들어놓습니다. 이 작자들은. 람부탄 형태의 외계인이 주인공인거 보셨어요? 못 봤죠? 저도 그래요! 두리안 형태의 외계인이 주인공인거 봤어요? 못 봤죠? 저도 그래요!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애들은 적으로 만들어놓으니 익숙하지 않은 겁니다. 그나마 얘들은 이름이라도 알려져있지 민트초코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 봤어요? 못봤죠? 저도 그래요! 결국 이 미디어를 담당하는 인간들이 지들에게만 익숙한 것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좀 덜 익숙한 건 악당으로 삼으며 잘 모르는 건 알아볼 생각도 않고 등장을 안 시키고 갑자기 여론만 호도하니 애꿎은 민트초코만 두드려 맞고 있는 거라구요! 글로 쓰면서도 화가 납니다! 열받으니까 사연 여기서 마치고 민트초코 한 잔 마시고 올게요! 화난다!
.......화 잘 풀고 오세요. 뭐 어떤 음식이든 호불호가 있기는 마련입니다만, 민트초코는 유독 특이하죠. 인터넷에 툭하면 올라오곤 하니까요. 물론 장난식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진지하게 덤벼들면 무섭긴 하죠. 사연자님께는 민트 초코를 보내드립니다. 민트초코 아니고 민트 초코니까 오해마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스레주도 언제한번 민트초코 마셔봤음 그럭저럭 맛나던데 달달하니 맛있더만 물론나는 그냥초코 더좋아함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64에, 사연단어는 >>165,>>166,>>167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신박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민초 계속 먹다보니 맛있던데...
민트초코는 아이스크림으로 먹는 건 좋은데 마시는 건 별로...
민초사랑이 절절해ㅋㅋㅋㅋㅋ
>>162 나 원래 민초 안 좋아했다가 우유로 좋아하게 된 사람인뎅... 사연자 닉넴은 만보기
만리장성, 피라미드 dice(1,2)
>>165 다이스 잘못됐다 출근, 퇴근 dice(1,2) value : 1
바다열차, 휴게소 Dice(1,2) value : 2
>>166 감사 >>165dice(1,2) value : 2
만보기님의 사연입니다. 피라미드는 이집트는 물론이고 세계가 지켜야하는 유산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피라미드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용도로 쓰였지 않았을까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라미드는 불가사의한 점이 많습니다. 그 안에 있는 계란이 몇 달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거나 음식이 그대로라거나 하는 것들이 바로 그런 점이죠. 그리고 그 당시 기술로는 있기 힘든 것들도 종종 발견되었습니다. 로스트 테크놀로지라 불리는 것들 말입니다. 여기서 생각을 해보니 고대 이집트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뛰어난 문명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투박해보이지만, 사실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가 바로 피라미드였던 것이죠. 그러면 단순히 피라미드가 무덤으로만 쓰였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 그런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시체 보존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피라미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라미드의 양 4변은 각도가 90도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정밀하게 재야 약간 오차가 나는 수준이에요. 그 큰 건축물이. 그리고 그렇게 정확하게 지어지고 중심이 튼튼하고 높다면, 천체관측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모래 먼지요? 어디 저 가운데나라 미세먼지보다 더하겠습니까. 그렇게 이집트는 천문을 연구했을 겁니다. 왜? 그 기술을 준 존재, 외계의 존재들을 관측하기 위해서죠. 그들은 호의로 기술을 베풀었어도 언제라도 적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는 것. 이건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상온에도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면 미리 만들어놓고 제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즉 식당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피라미드는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행자들을 위해 일종의 휴게소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당이 있다면 당연히 회사도 있었을 겁니다.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주변에 주거지역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뭔가 큰 재난이 있어서 피라미드를 제외한 모든 것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사막만 남은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로스트 테코놀로지를 되찾아야하는데 우리는 지금 우리의 기술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되찾아야합니다. 외계도 경계하고, 자연에서 편의를 추구하던 그 때 그 시절로 말입니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아서!
..... 와, 조금만 더 쓰셨으면 피라미드 안에 대공포까지 있었다고 하셨겠네. 로스트 테크놀로지, 뭐 말은 좋죠. 잃어버린 기술들. 되찾으면 좋기야 하겠죠. 하지만 이건 좀 심해보이는데요. 근거가 없이 주장하는 건 말 그대로 허황된 소리로만 그쳐버려요. 사연자님께는 빛의 피라미드DVD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피라미드 네모낳고 아파트도 네모낳고 우리집의 창문들도 네모네모 설마우리 네모에게 세뇌당해 사는건가 그게바로 네모의꿈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76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와 함께 >>177,>>178,>>179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참신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
발판?
발!
판!
우주미아
수중터널, 블랙홀 dice(1,2) value : 2
별자리, 화이트홀 dice(1,2) value : 2
우주전쟁, 우주탐험 Dice(1,2) value : 2
222 깔끔하다
우주미아님의 사연입니다. 편지요? 우주미아입니다. 살려주세요. 우주미아가 된 이유요? 재수가 없어서요. 그냥 별거 아니었습니다. 우주에서 유영하다가 재수없게 블랙홀을 만났어요. 하씨, 그 때 좀 긴급 구명 장치를 가동시켰으면 여유롭게 빠져나왔을텐데, 그거 블랙홀 신기하다고 조금 더 구경하려다가 그만 빨려들어갔지 뭡니까. 다행히 사용자 보호 장치 덕분에 인력에 찌부려지는 건 피할 수 있었지만요. 뭐 어찌저찌 있다가 운 좋게 화이트 홀로 나오게 되었는데, 아뿔싸. 전혀 모르는 곳으로 튀어나온거에요. 아니 뭐 다행히 소형 로켓 추진 장치가 있어서 그걸 활용해 근처의 행성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는데요. 하, 여기는 대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어요. 뭐 있는 건 하나도 안 보이고, 그나마 다행인건 숨을 쉴 수 있다는 거였죠. 그런데 이 행성은 뭐가 이렇게 애매한건지. 땅도 그렇고 나무도 그렇고 생물도 그렇고 뭔가 반쪽자리들만 가득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무슨 싸움 소리가 들려서 그쪽으로 가보니까 아주 가관인거 있죠. 뭐냐면요, 어떤 보라색 외계인이 끼고 있는 장갑을 뺏으려고 살구색 외계인들 여럿이서 몰빵을 때리고 있더라고요. 조금 더 가까이 갔죠. 지들끼리 싸우느라 제가 있는 건 눈치를 못채더라고요. 와, 싸움은 정말 볼만했습니다. 막 달을 부수지를 않나 어떤 놈은 팔이 여러개가 되더니만 갑자기 분신술을 쓰질 않나, 팔에서는 뭔가가 나오고, 갑옷은 지 멋대로 변형하고, 불쌍한 보라색 외계인은 그 와중에도 끝까지 장갑은 지켜냈고 결국은 녹색의 뭔가를 받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흠, 흥미롭네요. 문제는 제가 여기서 나가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아, 정말. 이 반쪽짜리 행성에서 나갈 방법이 필요한데 그걸 모르겠어요 정말. 이럴줄 알았다면 우주탐험은 좀 나중에 해볼걸 그랬나봐요. 어딘가의 파란 너구리라도 나타나면 좋으련만. 그래서 저는 이 편지를 다시 블랙홀을 향해 보내봅니다. 블랙홀을 통해 이 편지가 나를 구해줄 기술을 가진 누군가에게로 보내졌으면 합니다. 시간이 비틀리고 인과율이 뒤집히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이 편지가 다른 시공으로 전해질 가능성은 있겠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습니다. 빨리 아무나 좀 구해러 와주세요. 여기 다른 것보다 이제 좀 심심해서 미칠 것 같거든요.
어....... 당신 히어로인가요? 어떻게 살아남으신거래. 시공이 비틀린 이곳은 흠...... 구조대를 보내드리고는 싶은데, 일개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그런 능력이 없어요. 애석하지만. 대신 다른 걸 보내드릴게요. 모형 건틀릿! 핑거 스냅을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보라색맛 외계인을 총공격한 어벤져스 멀리보면 다굴이고 가까이서 바라보면 타노스의 농락타임 애석하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187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와 함께 >>188,>>189,>>190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즐거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아 외계인들 어벤져스였엌ㅋㅋㅋㅋㅋㅋㅋ?
ㅋㄲㅋㅋㄲㅋㅋㅋㄱ
외계인 관점에서 본 어벤저스 이야기네 ㅋㅋㅋㅋ
히어로
초범인 빌런, 매우 위험한 빌런 Dice(1,2) value : 2
비능력자, 능력자 dice(1,2) value : 1
기계장치, 동료 dice(1,2) value : 1
히어로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히어로협회에 소속중인 히어로 G라고 합니다. 활동명은 아니고 그냥 익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최근들어 빌런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도시 파괴? 그런 정도로는 요즘은 빌런 축에도 안 낍니다. 요새는 행성을 날려먹을 정도는 되어야 빌런으로 취급해줍니다. 물론 몇몇 예외도 있습니다. 파괴력은 거의 없지만, 내버려두면 지구 멸망은 기본으로 이룰 수 있는 그런 빌런들 말입니다. 그런 놈들이 매우 위험한 빌런입니다. 그 중 한 놈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뭐 사실 별거 없습니다. 빌런들의 사연은. 빌런들이 무슨 슬픈 사연을 가지고 빌런이 된거다? 웃기는 개소리입니다. 슬픈 사연있다고 빌런되면 세상은 빌런 천지겠죠. 그리고 슬픈 사연을 가진 히어로도 많은데 뭔 나쁜 남자 컨셉이니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된거라는 그딴 소리를 들으면 얼척이 없습니다. 그냥 걔네는 나쁜 놈들이라 나쁜놈이 된거에요. 사연팔이는 집어치우고. 아무튼 그 놈도 뭐 사연은 거창하게 말했지만, 결국 원하는 건 세계 정복과 모든 이의 굴복이었습니다. 뭐 빌런들 치고는 그나마 이유가 정상적인 놈이었죠. 뭔 우주 대의니 뭐니 하는 소리하는 애들은 정상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얘가 좀 특이한 놈이었어요. 아니 뭐 이상한 기계장치를 잔뜩 달고 나타났는데 크기도 크기지만, 히어로들에 대한 연구를 엄청 했다면서 저희들의 능력을 카운터쳤거든요. 불을 주 무기로 쓰는 놈한테는 산소 차단막을 씌워버리고, 물을 주 무기로 쓰는 놈한테는 전깃줄을 감은 뒤에 감전시키고, 전기를 주 무기로 쓰는 놈한테는 고무타이어로 묶어버리질 않나 속도전을 중시하는 애들은 아예 속도 자체를 내지 못하게 양 발을 붙여버리고...... 어떻게 대항이 안되는거에요. 아니 생각해보세요. 내 능력이 완벽하게 카운터당하면 대체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무지막지한 힘으로 눌러버리자라는 의견이 나와서 강한 힘을 가진 히어로들이 떼거지로 뭉쳤는데........ 네. 그렇습니다. 인간의 몇배나 되는 효율을 기계는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 협회의 모든 히어로는 작살이 났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났습니다. 그의 손에 들린 건 빠루와 스패너뿐. 그렇게 그는 그 빌런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우리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했죠.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그 사람 손에 있는 빠루와 스패너가 휘둘러질때마다 기계장치가 하나 둘씩 떨어져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빌런도 당황했는지 어떻게 막 막아보려했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순식간에 모든 기계 장치가 해제된 빌런은 맨몸만 남았고, 이어지는 스패너 헤드샷에 그 자리에 묘비를 세우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간신히 기운을 차려 그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얼굴이 어딘지 모르게 익숙해서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에, 우리 협회 건물에서 유지보수를 주로 하는 계약직 아저씨인거에요. 물론 능력 하나 없는 비능력자. 대체 왜 나선거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직장 망하면 돈 못번다는 이유에서 그랬답니다. 아, 뭐 네. 그래요. 포상금 주고, 얼마 뒤에 계약 기간 끝나서 그 아저씨 나갔습니다. 아니 뭐라하진 마세요. 계약직 고용 관련해서는 제 소관이 아니니까. 뭐 어쩌겠어요. 사회가 이런걸. 안 그래도 저희는 빌런 막느라 바쁘단 말입니다. 그리고 비능력자는 보통 히어로로 안쳐줘요. 또 빌런이 나왔다네요. 방금 말한 그놈의 후계자인듯 한데.... 공구왕인가보네요. 온갖 공구를 다 들고 있는 기계를 보아하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엔 그렇게 쉽게 당하진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스패너를 쓸 줄 아니까요.
흠, 제가 보기엔 협회가 히어로가 될 수 있던 인물을 빌런으로 만든 것 같은데 말이죠? 스패너도 써 본 사람이 잘 쓰고 잘 막을텐데 자신 있어요? 능력도 안 통할것 같은데? 사연자님께는 튜브갑옷을 보내드립니다. 충격 100% 방어, 익사 위험 없음, 단 바늘에 약한 갑옷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알고보면 그아저씨 천하무적 우주최강 공돌이의 후계자가 아닐런지 만약그게 맞는다면 히어로들 너나없이 다지겠네 그로인해 시작되는 빠루맨의 빌런일지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02에, 사연단어를 (1,2)다이스와 함께 >>203,>>204,>>205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만능빠루ㅋㅋㅋ!!
고마워요 빠루맨!
발판!
호잇챠
예압!
발판!
흐랏차
바나나우유☆
우유/스무디 미안한데... 내가 실수를 해서 못 굴렸어... >>204가 대신 다이스 굴려주면 안될까?
Dice(1,2) value : 2
마카롱, 쌀과자 Dice(1,2) value : 1
집/카페 Dice(1,2) value : 2
갱!
기우웃
신...
바나나우유☆님의 사연입니다. 카페 운영이 너무 힘들어서 걱정이에요. 돈 모아서 카페를 시작했어요. 젊을 때 해봐야지 늙으면 카페할 기력도 없을 것 같아서요 카페를 열었는데 첫날만 반짝하고 손님들이 안 오는거에요. 메뉴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메뉴가 너무 개성이 없어보였어요. 솔직히 아메리카노는 어느 카페든 다 팔잖아요. 그래서 메뉴를 추가했어요. 스무디 같은거요. 그런데 이것도 잘 안팔려요. 사실 스무디도 몇몇 카페는 파니까요. 그래서 마카롱도 추가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별 차이 없었어요. 대체 뭐가 문제인지 다시 생각해봤는데, 역시나 답은 개성부족이었어요. 그래서 또다시 메뉴를 추가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추가한 무개성한 메뉴들은 아니었어요. 새로운 퓨전 메뉴를 추가했으니까요. 모두 모여 스까먹는 스무디맛 마카롱, 일명 스까롱! 이것은 커피인가 카피인가 복사용지맛 커피! 빨주노초파남보가 모두 섞여만들어낸 블랙 더 카오스 브라우니! 하지만 이 참신한 메뉴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님은 없었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인지 또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카페'라는 단어의 한계에 갇혀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카페. 오늘날의 카페는 어떤 곳이죠? 만남의 장소잖아요. 즉 만나서 가볍게 이야기하고 놀 수 있는 곳. 그래서 저는 카페에 오락기를 들였고, 메뉴에 국밥을 추가했고, 고춧가루도 테이블마다 올려놓았으며, 삶은 달걀도 같이 팔기 시작했어요. 조만간에 삼겹살도 팔려고 해요. 이제는 장사 잘 되겠죠?
네? 아니 뭐........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냥. 메뉴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맛 문제는 아닌가요? 아니면 다른 문제점이 있을 수도. 그런데 저렇게 하면 저긴 카페가 아니라 그냥 혼돈의 도가니인데. 사연자님께는 등긴 도나쓰 선물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길어요. 등이.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카페에서 파는메뉴 다양하지 그중에서 인상깊은 메뉴중에 하나만을 꼽자면은 크림가득 스파게티 카페에서 팔고있는 스파케티 먹어봐요 숨어있는 맛집이니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19에, 사연 단어를 >>220,>>221,>>222>>222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뭔가 두개가 쓰여있다고요? 기분 탓이에요 기분탓. 그러면 두근두근 거릴만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그러면 두근두근 거릴만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카페는 무조건 목이 좋아야 해. 어느 장사이든 마찬가지이지만.
목 좋고 잘생기거나 예쁜 알바생이 있다면 더 좋지
발판!
밟
다으으으음!
마지막 발판이야
먕먕먕
디아스포라, 로망 Dice(1,2) value : 1
르네상스, 근현대 dice(1,2) value : 1
수능 수능,, 철학자 철학자 Dice(1,2) value : 2
이번에는 시리어스한 느낌이겠구만
먕먕먕님의 사연입니다. 르네상스 시대는 문화의 전성기였습니다. 모든 문화의 중심이며 발전이며 시작이자 종결이었죠. 하지만 철학자들에게는 아니었습니다. 실례. 일부 철학자들에게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역설에 일가견이 있는 제논학파의 사람들이 특히 그러했습니다. 다른 철학자들에 비해 제논학파는 간신히 명맥만 이어가고 있었지만, 어쨌거나 그들은 존재하는 철학자들이었고, 르네상스 시대에 적응하기를 거부한 외부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르네상스에서 벗어나기로 합니다. 문화적으로. 하지만 역시 역설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답게 그들은 르네상스의 중심지인 이탈리아로 이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곳에서 디아스포라를 구성하면서 거주하게 됩니다. 그들이 왜 이탈리아를 선택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가장 싫어하는 걸 보기 싫다면 싫어하는 것 안쪽에 들어가라는 말이 있잖아요. 없던가요? 아무튼간에 문화의 중심지에서 오히려 그 공백을 찾아 파고든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당연히 르네상스의 중심지 안에 있으니 그들도 르네상스에 물들면서 하나둘씩 이탈해나갔습니다. 당연한 수순이었죠. 그렇게 제논학파가 소멸될 위기에 처하자 한 철학자가 나섰습니다. 노네임이라 불리는 철학자였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주변국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여론을 조장해나갔습니다. 그 당시 이탈리아는 문화의 중심지였고, 또 과거 로마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 땅은 모든 것의 중심이나 다름 없던 곳이었고, 이를 정복하는자가 세계의 정복자가 된다는 논리로 각국의 왕들을 현혹시킨 것입니다. 결국 이탈리아 땅을 욕심낸 주변국들의 침략에 이탈리아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르네상스 시대로 종막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로 제논학파도 소속된 학자들이 전쟁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멸해버렸습니다. 학파를 지키기 위해 벌인 일들이 학파를 소멸시키다니, 이 또한 역설이군요. 그렇게 르네상스 시대는 몰락했고, 점차 인간이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시대가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역사는 흘러갔고 현재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무슨 패러독스... 좋은 일을 하려 한건데 결과가 나쁘게 나오는 일도 있긴하니 뭐......... 세상이란게 참 오묘하고 이상할 때도 있으니까요. 그것도 결국 사람이 불완전하기 때문일까요. 사연자님께는 붕어맛 붕어빵을 보내드립니다. 붕어는 안 들어가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역설이라 영어로는 패러독스 아무튼간 얉게보면 재밌지만 파고들면 골치아픈 그런지식 인생살이 안그래도 어려운데 자청하여 더힘들게 살아가는 이유있나 모든것은 쉽게쉽게 재미있게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32에, 사연 단어를 >>233,>>234,>>235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한주를 즐겁게 만들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 근데 르네상스 시대도 따지고 보면 중세의 확장팩 같은 느낌이라서, 농노는 사람이 아니었을 거야
발판!
발판!
마지막에 꼭 붙는 네글자 코멘트들도 은근히 중독성 있네ㅋㅋ 라디오스레의 역사를 수래다주 시절부터 쭉 지켜보고 참여하면서 매번 스토리텔링에 감탄한다
>>230 그래서 내가 라디오 스레를 엄청 좋아해. 1년 중 가을에서 겨울쯤 되면 언제 세우려나 두근두근거려.
동글동글눈사람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Dice(1,2) value : 2
한여름, 한겨울 dice(1,2) value : 1
병원, 군대 dice(1,2) value : 1
동글동글눈사람님의 사연입니다. 유토피아. 말만 들어도 행복한 단어. 유토피아. 우리들의 이상향. 유토피아. 그러나 실존하지 않는 곳.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유토피아를 만들려고 합니다. 돈으로, 힘으로, 권력으로. 하지만 아무도 그 유토피아 실현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유토피아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까요? 생각해보세요. 집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으면 배가 고프고, 먹을 것이 많아도 쉴 곳이 없으면 금새 지치고, 아무것도 안하고 살기엔 세상은 공짜로 퍼주는 곳이 아닙니다. 거기에 날씨는 매번 바뀌니 그 때마다 맞는 옷차림 및 물건들이 필요하고, 그것들 또한 공짜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먹을 것, 입을 것, 쉴 곳, 그 외 기타등등이 다 있다고 해도 말이죠, 또 다른 불편함이 생깁니다. 가령 계절의 변화가 있는 장소를 생각해봅시다. 한겨울이었다가 한여름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날씨는 계속 변할텐데 여기에 맞춰서 모든 것이 준비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죠. 저는 발견했습니다. 우리들의 유토피아를. 바로 병원입니다! 무슨 개소리냐고 하실테지만, 잘 생각해보시면 그곳이야말로 우리들의 유토피아인 것입니다.
일단 병원, 환자들을 위해 최상의 온도 및 습도를 맞춰놓습니다. 거기에 건물이니 당연히 외풍 및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거기에 일 안해도 밥 줍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노동의 대가 없이도 식사를 할 수 있으니 먹는 문제도 해결됩니다. 의복 역시 마찬가지! 병원에서 줍니다. 그것도 잘 세탁된 놈으로요! 거기에 위생 문제로 인해 새것으로 갈아주기까지 합니다! 이 얼마나 멋집니까! 거기에 또! 의료 지원까지 해줍니다! 병원이니까요! 멋지지 않습니까? 거기에 환자와 의료진으로만 나뉘는 계급 체계 또한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의료진이라고 해서 무조건 환자위에 군림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환자가 의료진 위에 군림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축복입니까! 그런 이유로 저는 곧 병원에 입원을 하러 갑니다! 유토피아를 향해서!
......네? 뭐라고요? 병원이 유토피아요? 아니 뭐 말한 내용이 일단은 맞는 부분도 있긴한데.........돈은??? 저는 더 이상 코멘트 하지 않겠습니다. 덧붙여봤자 의미 없을 것 같거든요. 그 유토피아에서 얼마 뒤에 쫓겨나실지도 몰라요. 위중한 상황 아니면. 사연자님께는 나일론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병원가서 진료실에 들어가니 어디선가 많이봤던 의사양반 앉아있고 그양반이 하는말이 척추모형 보여주며 이게바로 환자분의 척추에요 라고하면 뭐야X발 돌려줘요 대답하면 되는부분 맞으려나 아니라면 폭발엔딩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44에, 사연 단어를 >>245,>>246,>>247에 (1,2)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활기가 느껴지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엌 스레주 앵커 실수한 거 같다
>>240 빠른 수정.
밟기좋은발판
예압!
지나가던 선비
기말고사/수능 Dice(1,2) value : 1
가발 코털 dice(1,2) value : 1
만점/빵점 dice(1,2) value : 1
지나가던 선비님의 사연입니다. 수능도 끝났고 이제 남은 건 기말고사뿐입니다. 그런데 뭐 사실 저는 기말고사를 준비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옛저녁에 수시로 붙었으니까. 그래서 기말고사를 좀 자유롭게 보고자 합니다. 일단 선생님들께는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나는 기말고사를 포기하겠다!"라고. 아, 물론 등짝 스매싱을 당했습니다. 뭐 일단 선생님들께 선전포고도 했으니 만반의 대비를 해야합니다. 제일 먼저 가발을 쓸겁니다. 가발을 쓰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개그. 제 뒷통수를 보는 누군가가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둘째는 방어. 제 뒤통수를 후드려 깔 선생님들의 백어택에서 제 두뇌를 지키는 역할입니다. 아시다시피 대학가서 써먹어야 하는데 손상입으면 안되니까요. 추가로 아무것도 안 보이는 선글라스를 쓸 겁니다. 혹여나 문제를 찍었는데 만점이 나오는 불상사를 원천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것도 안 보이면 문제를 찍을수도 없으니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깁스를 할 것입니다. 펜을 못 잡으면 당연히 문제를 못 풀겠죠! 그렇게 저는 제 뒷사람을 웃기면서 동시에 문제 풀이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완벽한 기말고사 계획이지 않나요? 아, 물론 제 뒷사람은 희생양이 되겠지만, 상관없습니다. 우리 반에서 대학에 붙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다 재수없는 놈들이라서. 뭐 나중에 매점에서 뭐 하나 먹여주면 다 해결될 겁니다.
고삐풀린 고3이로군요. 음, 좋을 때입니다. 인생의 황금기일수도 있죠. 대학교에 붙은 수능 끝난 고3 한정으로. 즐길건 최대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법을 지키는 선에서. 가끔 정신 나간 것들이 수능 끝나고 온갖 불법을 저지르려 하는 걸 보면 어이가 없거든요. 사연자님께는 탄산없는 알콜제로 맥주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사연끝에 쓰고있는 네글자로 끄적이는 이문장을 시작할때 항상쓰는 세가지의 이어지는 사자성어 어디에서 나온건지 아시는분 손좀한번 들어봐요 그냥저냥 궁금해서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55에, 사연 단어를 >>256,>>257,>>25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따뜻할지도 모르는 사연으로 또 만나요! 안녕!
불가사의는 출전이 자치통감이라고 나와있네
>>250 내가 이걸 어디서 들었는지 묘하게 익숙한가 했더니 난다난다 니얀다 끝날 때마다 나오던 그 대사였네ㅋㅋㅋ 파란만장 기기묘묘 기상천외 불가사의~
ㅋㅋㅋㅋㅋㅋ오늘 사연은 패기 넘치는 학생이구먄
발판
고구마
사이다/카레 Dice(1,2) value : 1
김치, 우유 dice(1,2) value : 2
콜라 피자 Dice(1,2) value : 2
스레주를 기다리며 갱신
고구마님의 사연입니다. 요즘은 많은 것들이 답답한 시대입니다. 고구마 일만개 먹은것마냥 답답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살아가는 생활도 답답하고, 미세먼지도 답답하고, 사람 문제도 답답하고...... 답답한 세상입니다. 뭔가 속시원한 사이다 같은 일들이 많아지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보기 힘듭니다. 요즘 세상이 다 그렇죠 뭘. 그러면 속이라도 시원하도록 먹을 것이라도 잘 챙겨먹어야 합니다. 문제는 음식들도 따져보면 이런저런 하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칼로리가 높고, 어떤 것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고, 어떤 것은 지방이 많아서 위험하고..... 대체 뭘 먹어야되는 걸까요? 우리는 이제 밥 먹는 것까지 스트레스를 받으며 답답하게 먹어야 합니다. 다시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속 시원하게 밥을 먹어야합니다. 건강 걱정따위 안 하는 식사를. 일단 채소들이 잔뜩 있는 식사는 뭐라 안합니다. 칼로리도 낮고 설탕도 없고 지방도 없으니까. 그럼 채소를 기본으로 삼아 요리를 만듭시다. 그리고 거기에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우유를 넣으면 됩니다. 완전식품 아니라고요? 어쩌라고요.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니까 미래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듬뿍 넣어줍시다. 우유로 탕을 끓일 수 있을정도로. 그리고 외국인들도 먹을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만 속 풀려봤자 쟤네가 속이 안 풀리면 답이 없어요. 외국인들도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 뭐가 있나 생각해보니 피자가 떠올랐습니다. 피자는 세계 어디서든 유명하니까. 자, 그러면 도우를 만들어야 합니다. 뭐로 만드냐, 우리쌀! 우리쌀의 위대함을 알립시다. 자쓰가리만것든만가리우 기억하세요. 우리가 만들거니 우리것 써야됩니다. 자 그럼 우리쌀로 만든 우리쌀도우에 채소를 끼얹은 우유를 토핑으로 삼아 올려줍니다. 치즈요? 우유가 있는데 치즈가 왜 필요해요. 그걸 화덕을 만들어서 구우면 완성입니다. 케찹이요? 우리 것이 아니니까 탈락. 왜 화덕이냐고요? 기름 쓰면 안되니까 화덕으로 굽는거에요. 언더스탠? 그렇게 만들어진 이 요리! 이 요리의 이름은 줄여서 우피골드버그입니다. 모두 직접 해먹어보세요!
..... 아니....... 요리 레시피를 보내는 건 그렇다치는데, 직접 해 먹어보셨냐고요. 먹어봤다고는 안 적혀있는데. 하....... 사이다 사연을 기대했건만 닉넴대로 고구마 사연이 왔군요. 애석하구만. 사연자님께는 맨틀에 묻어뒀다가 꺼낸 500일 익힌 김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피자도우 끝부분은 씹는맛이 진리인데 그부분을 먹지않고 그냥저냥 버리는걸 볼때마다 마음아픔 아니젠장 안먹으면 나나주지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67에, 사연 단어를 >>268,>>269,>>27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적당적당한 조작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지방방송: 오늘의 TMI 국내에서 치즈로 유명한 임실군은 벨기에 출신 가톨릭 신부 지정환 신부가 임실군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낙농업을 시작한 것이 치즈의 고장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지정환 신부는 정작 고향인 벨기에에 계실 때 치즈를 먹지 않았다고
발판
>>263 오. 새로운지식으로 지식이 1 상승한 느낌
마지막 발판!!
어른스크림
마참내 계란 Dice(1,2) value : 1
디저트/점심 Dice(1,2) value : 2
토닉워터, 맹물 dice(1,2) value : 1
마참내 점심 토닉워터...
갱신
어른스크림님의 사연입니다. 점심 식사를 주로 뭘로 드십니까? 백반? 돈까스? 뭐 다들 식당이나 도시락이나 무난한 뭔가를 드실겁니다. 하지만 저희회사는 점심메뉴가 매우 이상합니다. 왜 그런지 알려드릴게요. 저희 회사는 술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건 이상할 것이 없어요. 그런데 왜 점심으로 토닉워터를 먹어야하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수기에 들어있는 물이 물이 아니고 토닉워터에요! 세상에! 아니 왜 토닉워터냐고요. 그 솔의 눈 같은 그거! 난 그냥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을 뿐인데! 왜! 하필! 토닉워터를! 정수기에 넣냐고요! 이게 왜 들어간 줄 아세요? 사장님 지시랍니다! 사장님이 이렇게 말하셨다나봐요. "우리는 주조회사인만큼 술과 가까이 지내야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칵테일이 대세이니까, 칵테일에 자주 들어가는 술이나 음료들과 친숙해지세요. 일단 정수기부터 토닉워터를 담는 것으로 해두고." 진짜 미치겠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하지만 사장님 말 무시했다가 피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어서 다들 어쩔 수없이 따르기.........는 개뿔, 부장이랑 차장은 사장님한테 아부하면서 싸바싸바하고 있고 덕분에 저같은 말단만 죽어나갑니다. 그리고 회사 식당이 있는데 이 망할 사장님이 식당에도 지시를 해서 식재료에도 토닉워터가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아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다른 것은 둘째치고 맛이 너무 끔찍해서 식사하기가 겁나요. 밥이 써요. 국이 써요. 김치가 써요. 맛이 업써요! 거기에 계란찜은........ 하, 대체 뭔 짓거리를 한지는 모르겠는데 마참내 계란같아요. 뭔 막이 계란을 감싸고 있질 않나 그 안에 있는 계란은 익기는 한건지 날계란마냥 줄줄 흐르고....... 점심식사메뉴 볼때마다 무섭습니다. 심지어 맛없을 수가 없는 소세지야채볶음이 써요! 식사가 이러니 회사에서 일할 맛이 안납니다. 하지만 우리 사장님은 의욕이 없어진 이유를 지나친 회식때문이라 생각하신건지 회식 지원금을 반토막냈고, 저녁 7시 이후에 식사하는 경우엔 회사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아직도 원인을 몰라요. 그러면서 자기는 맨날 다른 고급 식당가서 먹고오는데........ 좀 본인이 드셔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되는데 저러면.... 누구라도 입맛이 없을거고 일하기 싫을거에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높으신 분들은 근본적인 원인을 몰라요. 어딜가든. 사연자님께는 씨있다가만수박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먹는걸로 장난치면 혼납니다 그러니까 장난치지 말라고요 양심없는 불법업자 네놈들아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81에, 사연 단어를 >>282,>>283,>>284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굉장히 웃픈 사연이군요 ㅋㅋㅋㅋ 아 사장님 당신들은 왜 근본을 모르는건가요 종특인가요ㅋㅋㅋㅋㅋ 먹을거로 장난치면 진심으로 화가난다 입니다만 자본앞에 결국에는 참는구나 생각드는 사연자가 불쌍하다
저런... 불쌍해라...
ㅂㅍ
발판
마지막 발판!!!!
날크립을 알고 있지
홍차 / 녹차 Dice(1,2) value : 2
유리컵, 플라스틱컵 dice(1,2) value : 1
칼 총 dice(1,2) value : 2
갱신
날크립을 알고 있지님의 사연입니다. 서부, 웨스턴 파이어. 카우보이들과 약탈꾼들이 나대던 골드러쉬. 그야말로 로망과 낭만은 개뿔, 총질과 유혈사태가 빈번하던 그 시기. 그 시기에 유행한 게임이 있었답니다. 그 게임을 저는 해야했고, 살아남았습니다. 저는 아마추어 사격 선수입니다. 정확하게는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일반 실업팀 사격 선수입니다. 국가대표급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사격은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를 호시탐탐 노리는 놈들이 있었습니다. 누군지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없으므로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점은 양해바랍니다. 어쨌든 연습하고 퇴근하던 저는 납치당했고, 눈떠보니 이상한 공간. 주변에 있는 건 무슨 TV와 총 한자루와 실탄 6개. 그리고 갑자기 TV가 켜졌습니다. 그리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뭐 그런 영화 있잖아요. 자네는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하는 그거. 그게 떠올라서요. TV에는 웬 검은 가면을 쓴 이상한 아저씨가 앉아있었고 제게 그러더군요. "자네는......." "시끄럽고 왜 잡아온거에요?" "그러니까 자네는......." 짜증나서 총에 실탄 넣고 TV를 쏴버렸습니다. 아주 화려하게 TV가 작살났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누군가 문을 두드리더니 들어오진 않고(물론 제가 총 들고 있으니까) 그러더군요. "살고 싶으면 여기 문 열고 나와서 게임에 참여해!" "어디서 명령질이야. 문 열면 너도 쏴버린다?" 그래도 가만히 그곳에 있기는 싫었기에 방아쇠에 손을 건채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참....... 짜증나는 상황이 눈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다른 건 아니고, 큰 둥근 탁자에 다섯명이 앉아있었습니다. 저까지 포함하면 여섯 명.
"다들 모였군.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이건 서부시대에 유행한 게임으로 자네들 앞에 있는 유리컵을 붉게 물들여야 승리하는 게임이네. 아, 그 안에 있는 건 평범한 녹차니 마셔도 상관은 없지만, 컵은 붉게 변해야하지. 제한시간은 1시간. 잘해보게." 난데없이 들리는 목소리. 그 목소리 놈이 범인임을 짐작했지만, 뭐 상관없었습니다. 일단은 게임을 해야하니까. 그런데 붉게 유리컵을 물들여야한다니, 이게 뭔 소리인지는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목소리 놈이 원하는 건 서로 쏴죽여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는 상황 혹은 1명만 살아남고 그 사람은 살인을 했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하지 못한채로 죄책감이 시달리며 살아야되는 것을 의도한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놈의 생각이고요. 놈은 중요한 것을 놓쳤습니다. 우리에게 총이 있고, 우리는 구속된 상태가 아닌 자유로운 상태이고, 그리고 컵을 붉게 물들이는데엔 많은 것이 필요없다는 것을. 총을 들고 닥치는대로 앞으로 쏘면서 나갔습니다. 컵이요? 적들의 피로 붉게 물든지 오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놈은 직쏘가 아니었기에 아주 멍청한 짓을 한 겁니다. 그렇게 저희는 탈출에 성공했습니다만, 애석하게도 저희를 잡은 놈들은 이미 내뺀건지 졸따구들만 있었습니다. 그 후 저희는 일상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날부터 컵을 들고 다닙니다. 건드리는 놈 있으면 확 찍어버리려고요.
말하고 있던 직쏘 급 당황. 아, 직쏘는 아니지만. 무사히 살아돌아오셨네요. 그래도 항상 조심하셔야할듯. 뭐 쏘우 씨리즈에서도 그러잖아요. 게임 살아나왔더니 다음 게임에 또 참여하고 있질 않나 하는 식으로. 사연자님께는 역도산이 즐겨씹어먹었다는 유리컵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총알한방 나도한방 너도한방 모두한방 우리몸엔 전통한방 연인들은 둘이한방 므헤헤헤 오늘따라 미친듯이 드립들을 치고싶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295에, 사연 단어를 >>296,,>>297,>>29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귤까먹기 좋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1
발판2
ㅋㅋㅋㅋㅋㅋ정말 스피디한 탈출이군요! 발판3
발판4
발판5!
햄치즈토스트
물론 스레에는 발판도 필요하지만 다음 앵커까지 발판이나 갱신만 계속하는 것 보다 짧은 감상이나 잡담이나 수다 등으로 채워지는 게 스레주들은 더 좋다... 라고 잡담판에서 그랬어! 기왕이면 아무 말이라도 짧게 써주자 이거 쓰느라 정작 앵커는 놓쳤으니 >>299한테 패스할게
바삭바삭 눅눅 DICE(1,2) value : 1
맛집 / NO 맛집 흐미. 굴리는 거 까묵었다. 미안한데... >>300이 대신 굴려주면 안될까...?
고구마 감자 dice(1,2) value : 2
>>298 dice(1,2) value : 1 데굴데굴~~
>>300 땡큐 베리 감사
햄치즈토스트님의 사연입니다. 코로나 시대, 맛집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살아남은 맛집이 있습니다. 감자 하나로 말입니다. 감자튀김? 노! 감자탕? 노노노! 감자떡? 아니요! 바로 감! 자? 요리입니다! 감 요리에요. 감! 감자라고 부르는 것 뿐이에요. 정확한 명칭은 감자하나지만요. 무슨 요리냐! 감을 재우는 요리입니다. 감을 재워요. 뭘로 재우게요? 수면제로 재워야죠 당연히. 감에 수면제를 팍팍 끼얹나? 그러면 감이 잡니다. 감! 자? 라고 크게 소리쳐도 못 일어날 정도로 깊게 잠들어요! 그러면 감 몰래 감의 껍질을 벗깁니다. 자는 놈은 옷벗겨도 모르니까요! 그러면 감 껍질과 감 알맹이가 남게 됩니다. 감은 여전히 자고 있죠! 그러면 감 껍질은 바삭바삭하게 튀겨냅니다. 왜? 튀기면 다 맛있으니까! 달달한 감맛이 배겨있는 감껍질은 둘이 먹다가 셋이 잠들어도 모르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 알맹이는 추울테니까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튀겨주는 겁니다. 자! 그러면 감도 튀기고 감 껍질도 튀겼으니 특별하게 만든 감식초로 만든 특별 소스를 뿌려주면 감! 자? 요리가 완성됩니다! 레시피는 주인장께서 공유해도 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이 감!자? 요리는 대히트를 친 덕분에 코로나 시대에도 망하지 않을 만큼은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먹다 잠드는 사람이 많다는 거지만 뭐 어때요. 피로는 인류의 적! 이 참에 맛난거 먹고 피로를 푸는 겁니다. 자, 건강이 중요한 시대! 감! 자? 를 모두 먹으러 오십시다!
이 양반이 어디서 약을 팔아. 아니 수면제인가? 아무튼! 약팔지 마요.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고. 먹으면 잠든다니 그거 무슨 장기밀매단 괴담도 아니고....ㄷㄷㄷ 사연자님께는 오이당근을 보내드립니다. 그냥 녹색 당근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감자요리 웬만한건 다맛있지 감자요놈 구워먹고 튀겨먹고 삶아먹고 쪄서먹고 볶아먹고 갈아먹고 어떻게든 요리되는 신비로운 감자요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310에, 사연 단어를 >>311,>>312,>>313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감자가 그 감자가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발판
불면증 있는 사람은 이 요리를 좋아하겠넼ㅋㅋㅋ
아니 무슨 고차원의 말장난같은 래ㅣ시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둘이 먹다 셋이 잠들지도 모른다라... 불면증을 겪는 분들에게 밴치마킹(맞나 이거? 암튼)하면 잘될지도? 잡힐지도 모르지만ㅋㅋㅋ
발판
mmm초콜릿
냉동실, 냉장실 dice(1,2) value : 1
숟가락 젓가락 dice(1,2) value : 1
아이스크림 요플레 Dice(1,2) value : 1
또 먹는 이야기일까나
mmm초콜릿님의 사연입니다. 요새 유독 먹을 것 관련 사연이 많네요.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서 사연을 보내요! 여러분, 아이스크림 좋아하죠? 아이스크림도 종류가 많잖아요? 무슨무슨 바부터 해서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모양의 아이스크림도 있고 콘도 있고 떠먹는 아이스크림도 있고.... 그러한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먹냐, 어떤 종류를 선호하냐에 대한 테스트에요! 자, 여러분들, 집중하세요. 자, 떠올립시다. 아이스크림........ 여러분의 냉장고의 냉동실 칸을 열어보니 아이스크림이 있네요! 그것도 다양하게! 마치 모 31 아이스크림같이! 어머나 세상에 이럴수가! 그럼 그 중에서 여러분이 가장 먼저 잡을 아이스크림이 뭔지 생각하세요! 1번 하드,바형 아이스크림. 2번 흔한 이미지의 아이스크림. 3번 XX콘 4번 무식하게 큰 X게더 같은 아이스크림 5번 개별포장된 X설런트 같은 아이스크림 6번 그냥 쮸쮸바 고르셨나요? 그러면 설명을 해드릴게요! 1번을 고른 당신, 딱딱하고 인정머리 없어요! 어우, 왜 그러고 살아요? 2번을 고른 당신, 창의력이 부족해요! 남들이 깔아놓은 레일에서만 살아가네요. 3번을 고른 당신,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파야 직성이 풀리죠? 그리고 막타를 좋아하네요! 4번을 고른 당신, 회포가 큰데 그만큼 욕심도 많아요! 그리고 운동을 싫어하겠네요 5번을 고른 당신, 5번은 개인주의야! 자기만 생각해! 6번을 고른 당신, 모기 같아요! 쪽쪽 빠는것만 생각하고. 남이 이룩해놓은거 다 빨아먹으니 속 시원해요?
그럼 2번째 테스트에요! 여러분들이 아이스크림, X게더 같은 아이스크림을 먹어요! 그 때 뭘로 먹는지 골라주세요! 1번. 포크 2번. 당연히 숟가락 3번. 촉촉한 젓가락 4번. 아이스크림 스쿱 고르셨나요? 1번은 날카로워요! 말 한마디에도 가시가 숨겨져 있어요! 말하기 무서워요! 2번은 평범해요. 하지만 열받으면 죽을 때까지 때릴 사람이니 열받게 하지 마세요 3번은 괴짜에요. 아니 그냥 일상 생활 자체가 특이하니 접근 금지! 4번은 돈에 욕심이 많아요! 하지만 자질구레한 것을 신경을 안 써요! 그래서 그렇게 돈이 새나가는데 본인은 몰라요! 자, 아이스크림 테스트! 어떠셨나요? 맘에 드시죠? 그럼 저는 아이스크림이나 드시러 가야겠어요!
테스트가 아니라 시비걸려고 보내신거 맞죠? 아니 뭔 심리테스트가 저래. 연인도 헤어지게 만들고 친구는 주먹다짐 하게 만들고 부모자식관계도 호적을 파니마니 할만한 테스트인데 저거 사연자님께는 콘아이스크림을 보내드립니다. 아이스크림 안에 콘이 들어가있어요. 빨리 안 먹으면 다 녹습니다 그거?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번사연 저테스트 스레주가 아무렇게 막쓴거니 믿지마요 기억해요 이라디오 사연조작 라디오고 올라오는 사연들도 조작이다 그러니까 거를것은 거르면서 감상하는 레스주가 되어봐요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323에, 사연 단어를 >>324,>>325,>>326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집에서 읽기 좋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
저 테스트 묘하게 맞는 것 같아서 더 빡치는걸ㅋㅋ
그러니깤ㅋㅋㅋㅋ 묘하게 맞아서 기분이 묘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테스트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근데 아이스크림 젓가락으로 먹는사람 있긴 한걸까ㅋㅋㅋㅋㅋㅋㅋ
마법소녀 매지컬 아이쨩
큐베이스 낙원상가 Dice(1,2) value : 2
트라이앵글, 일렉기타 dice(1,2) value : 1
>>322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많은데? 철판아이스크림은 오히려 젓가락으로 먹는게 편하다 하고ㅋㅋ 곰솥 가마우지 Dice(1,2) value : 1
>>326 헐 진짜? 와ㅋㅋㅋㅋㅋㅋ 철판아이스 안먹어본 구시대 인류는 몰랐네ㅋㅋㅋㅋ 철판아이스.. 궁금해라. 철판하니까 철판순대볶음먹고싶다. 왜 내 동네는 없는거야!
생각하니까 점점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소녀 매지컬 아이쨩님의 사연입니다. 낙원상가. 악기와 음악의 고향. 그곳의 초창기에 있었던 작은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낙원시장을 대체하게 된 낙원상가에는 라이브 밴드 열풍과 함께 악기 상점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문제는 악기 상가들이 입주하던 곳에는 식당들도 많았는데 여기서 음악에 입문한답시고 초짜들이 쓸데없이 악기로 소음을 만드는 탓에 민원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악기 상점들에게 식당 주인들이 항의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악기 상점 측도 억울했던 것이 악기를 사간 사람들이 식당 가서 그러고 있는 걸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즉 무식한 몇몇 사람들 때문에 악기 상점과 식당간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가 사건이 발생합니다. 누군가가 머리를 얻어맞고 기절한 채로 발견된 사건이었습니다. 피해자 주변엔 다 부서진 기타가 있었고, 피해자는 손에 트라이앵글을 잡은 채로 기절해 있었습니다. 당연히 악기 상점 주인들이 용의자로 몰렸습니다. 기절한 피해자가 깨어났지만, 뒤에서 맞은 터라 얼굴을 못봤다고 했습니다. 이래서야 뭐가 제대로 되지 않을 판이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 손에 있던 트라이앵글의 색이 유독 까맣다는 것에서 새로운 의심이 생겨났습니다. 일반적인 트라이앵글의 색이라고 보기 힘든 녹슨 검은색. 그리고 트라이앵글을 살펴보니 매끈하게 잘린 부분이 있었습니다. 즉 트라이앵글은 누군가가 임의로 잘라서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전방위적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국밥집, 그것도 현장에서 세 걸음 떨어진 국밥집에서 발견했습니다. 손잡이가 나간 곰솥을 말이죠. 그 곰솥에는 기묘하게도 삼각형의 손잡이가 달려있었습니다. 마치 트라이앵글처럼 생긴 손잡이가. 범인은 그 자리에서 체포.........되나 싶었는데 이 범인이 또 억울하다고 항변을 했습니다. 자신은 하지 않았다고, 곰솥은 어느날 와보니 손잡이가 사라져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탐문수사 및 알리바이를 조사하니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의 말이 맞았습니다. 즉 범인은 식당 주인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들었지만, 식당에서 나온 곰솥이 둔기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사실이었고 그로 인해 악기 상점들이 식당들을 몰아붙이면서 식당 주인들이 버티지 못하고 숙이고 들어가게 됩니다. 과연 그 사건의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그 트라이앵글은 대체 왜 만들어놓은 걸까요. 한가지 가설이지만 쓰러진 사람이 스스로 그렇게 한 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자신의 머리를 후려치고 기절하기 직전 사력을 다해 곰솥을 식당에 던져놓고 기절한 것이 아닐까 하는. 물론 가설인만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 완벽범죄를 만든 범인은 대체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요.
흠, 글쎄요? 잘먹고 잘 살고 있을지도. 아무튼 멀쩡한 물건으로 이상한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왜들 그러는지 원. 사연자님께는 든든한 밥국을 보내드립니다. 국밥 아니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물건들은 적재적소 사용해야 될터인데 칼가지고 음식썰고 각목으로 건물짓고 옷걸이엔 옷만걸고 그러라고 있는건데 왜그걸로 못된짓을 못해서들 안달인지 이거야원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337에, 사연 단어를 >>338,>>339,>>34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크리스마스에 시간 때우기 좋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
그 가설 굉장히 흥미로운데요ㅋㅋㅋㅋㅋㅋ 가능하면 아주 재밌겠어ㅋㅋㅋㅋ
호옹호옹
마지막에 나오는 4글자짜리 코멘트 시조 같아서 재밌어!!
>>335 나도 그거 재밌음. 다만 마지막 라디오만 세글자인게 신경쓰일뿐! 레이디오? RADIO. 이건 다섯글잔데.. 라ㅡ디오? 뤠이디오?ㅋㅋㅋㅋㅋㅋㅋㅋ
베네딕토
백과사전, 전공책 dice(1,2) value : 1
모자 신발 dice(1,2) value : 1
자전거 자동차 Dice(1,2) value : 2
이얍 ㄳ
정말 어떻게 이어져야좋을지 모를 키워드... 스레지기에게 절로드는 존경심!
베네딕토님의 사연입니다. 어느 날의 말도 안되는 스펙타클한 지각 이야기입니다. 그 날은 아침에 비가 잠깐 오다가 그쳤고 저는 늘 나오는 시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집에서 나왔는데 집 근처 쓰레기 버리는 곳에 삼색 고양이 한마리가 울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고양이에게 가까이 갔더니 이 고양이가 야옹하더니 뭔가를 뱉는거에요. 그 뭔가가 뭔지 봤더니 웬 이상한 쪽지인거에요. 혹시나 긴급 구조요청같은 건가 하고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쪽지를 펴보니, 쪽지엔 이라 쓰여있었습니다. 아, 엿먹었구나 하고 가던 길을 마저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서 문구점 앞을 지나가는데 어떤 아이가 울고 있는거에요. 자신이 아끼는 보물이 자판기 밑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너무나 서럽게 울길래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이게 더럽게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낑낑 대면서 그걸 빼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그 보물이라는게 아이 키만한 백과사전. 이런 젠장. 대체 난 무슨 짓을 한거지. 아이는 자신의 보물이라면서 백과사전에 어디서 꺼낸건지 모르는 바퀴를 달더니 그걸 타고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뭔가 바보 짓을 한 기분이었는데 어떤 중년 남성 분이 저를 보고는 눈물 한 방울을 훔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의 착한 심성을 보니 눈물이 나는군. 급해 보이니 내가 자네를 자동차에 태워주겠네." 매우 감사한 발언이었습니다. 저는 그러겠다고 하고 그 자동차를 기다렸는데, 웬 김첨지의 인력거 같은 손수레가 오는 겁니다. "이게 내가 만든 내 최고의 걸작 차동자라네. 자동으로 가는 차를 넘어서 차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수준까지 오른 차지. 내 애마야. 이름은 테리우스지. 이 녀석 기분이 상하지 않게 조심하고, 저기 뒷좌석에 앉게." 이걸 앉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뭐 그래도 혹시나 해서 탔는데......... 와, 완전 속았어요. 이거 그냥 인력거였어요. 그 중년 남자....... 갑자기 근육을 부풀리더니 냅다 달리기 시작했거든요. 와씨. 내가 진짜........
거기에 방향도 틀려먹어서 학교와의 거리는 더 멀어졌습니다. 택시를 타야하나 고민하는데, 저 멀리서 저기 미국 래퍼들이 할만한 욕설들이 적힌 모자를 쓴 어떤 할머니가 급하게 손짓을 하더군요. 아까 그 꼬마와 같이. "거기, 학생! 자네가 내 손자를 도와줬다지? 덕분에 우리 손자는 백과사전으로 차를 만들었고 그 때문에 사람을 쳐버렸고 손해배상을 해야만 해. 그놈의 백과사전......... 이런 개XXX.........." 오, 할머니가 아니라 헬머니였습니다. 화를 내는 대상이 제가 아니라 백과사전과 그것을 만든 출판사인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랩을 마친 헬머니는 제게 자신이 쓰던 모자를 주고는 "리스펙!"이란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 사이 택시는 잡지도 못했죠. 결국 뒤늦게 택시를 타고 학교 근처까지 와서 교문으로 달리려 하는데 어떤 아줌마가 켁켁 거리면서 얼굴이 보랏빛인 거에요. 그냥 지나가자니 꺼림칙해서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는데, 어이쿠, 이 아주머니 갑자기 얼굴이 밝아지더니 고음을 뽑는거에요. 와, 정말 미치는 줄 알았죠. "고마워요! 학생! 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4단 고음에 성공했어! 나는 저기 앞에 보이는 YG 사장이야! 여기는 내 명함! 나때문에 지각한 것 같은데, 내 이름을 말하면 잘 넘어가줄거야. 난 교장과 친구니까!" 그렇게 받은 명함. YG라기에 혹시나라는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YG는 용개의 이니셜이었습니다. 용개 PC방 사장님이셨던거죠. 그리고 저는 빼도박도 못하게 지각했습니다. 주임 선생님이 지각 이유를 설명하라는데....... 저걸 어떻게 설명합니까. 그냥 지각했습니다. 그렇게 하자고 말했고 주임 선생님은 황당해 하더니 제게 친절한 푸쉬업 50회권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이고 고마워라.
그러니까 정리하면 아침에 학교가다가 삼색고양이가 뱉은 쪽지에 낚이고 울고 있던 꼬마를 도와 자판기 밑에 있던 백과사전 차를 꺼내주었고 그걸 본 중년이 인력거에 태워졌는데 헬머니가 나타나 리스펙과 함께 모자를 선물했고 택시를 타고 교문 앞에 도착해 4단 고음을 시도하던 YG사장님의 목을 트이게 했다........라는 거죠? 이렇게 지각했다고 하면 이걸 누가 믿어. 사연자님께는 IQ매듭풀기 - 초고수 를 보내드립니다. 안 풀릴 땐 더 안풀리는 그 매듭.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세상살이 희한하지 살다보면 가끔씩은 상상보다 더놀라운 마법같은 사건들이 벌어지지 좋은일도 나쁜일도 인생살이 돌아보면 살아온길 그자체도 마법이야 놀라워라 인생이란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355에, 사연 단어를 >>356,>>357,>>35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다시 만나요! 안녕!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지각대장 베네딕토
세상일이란...... 역시 소설이나 영화 그리고 드라마보다 더 할 때가 있다니까요. 누가 저런 지각사유를 믿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지기도 메리 크리스마스!
스레지기도 레스주들도 모두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 🎄🎄 🎄⭐🎄 🎄❤❤🎄 🎄❤⭐❤🎄 🎄❤❤❤❤🎄 🎄🎄🎄🎄🎄🎄🎄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350 이거 어디 짤인지좀 알려줄 수 있어?
>>353 역전재판이라는 게임 스크린샷인데 스포일러가 되니까 말 안 할게
>>354 ok! 알려주셔서 ㄱㅅ 어.. 음.. 나루호도 류이치!
변호사 사법거래 Dice(1,2) value : 1 >>355 사연자 닉네임!
지팡이사탕, 별장식 dice(1,2) value : 1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dice(1,2) value : 2
갱신
어.. 음.. 나루호도 류이치!님의 사연입니다. 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작년에 겪었던 재밌는 재판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원고 A는 독실한 불교신자이고, 피고 B는 그런 A를 맨날 놀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던 B가 A를 향해 "관세음보살법!"을 외쳤고 화가 난 A가 마침 가지고 있던 지팡이사탕으로 B를 두들겨패다가 분을 못참고 B를 고소까지한 것이라는게 이 사건의 요지였습니다. 내용 자체로도 황당한데, 이 재판을 진행해야하는 변호사와 검사, 판사들도 황당해한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단 저 발언이 어디서 나온건지부터 조사를 해야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가 머리를 모아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초유의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그렇게 최신화까지 모두 찾아서 보고야 말았습니다. 특히나 뭐 하나 파고들기를 잘하는 사람들이라 캐릭터의 세세한 설정이나 복선 부분, 거기에 작가의 성향까지 모두 파악하고야 말았습니다. 이후 A와 B가 어떤 사이인지를 파악하고, B가 한 행위가 A에게 모욕감을 줬는지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변호사 : 원고. 원고는 독실한 불교신자 맞습니까? 원고 : 네. 그렇습니다. 변호사 : 그리고 피고가 원고를 "관세음보살법!"이라 하며 놀린 사실이 있었다는 것도 사실입니까? 원고 : 네. 사실입니다. 변호사 : 그런데 확인해보니 원고와 피고는 원래 절친한 사이아니었습니까? 초,중,고등학교 같은곳을 나왔고 같은 동네에서 살며 부모님들끼리도 얼굴을 아는 사이. 그런데 갑자기 피고를 때린 것으로 모자라 고소까지 한 이유가 뭡니까? 원고 : 피고가 제게 모욕감을 줬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안 보는데 제가 믿는 종교를 가지고 놀리는 것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변호사 : 무슨 말입니까? 원고? 저는 애니메이션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모른다면 그냥 평소처럼 놀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원고, 묻겠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정말 안 봅니까? 원고의 말실수 한 번에 상황은 B에게 유리해졌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는 최후의 한 수를 준비해두었습니다. 변호사 : 원고. 안녕하살법! 원고: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두 사람의 기묘한 포즈와 함께 재판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B의 승소로 말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천재들의 연애방식 놀랍거나 우습거나 멋지거나 기타등등 이거보면 연애란거 누구나다 쉽게쉽게 할만한데 현실에서 시도하면 성공확률 0퍼센트 인생살이 실전이야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엔 사연자 닉네임을 >>367에, 사연 단어를 >>368,>>369,>>37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이번주는 스레지기가 이사를 하는 관계로 사연이 올라오는 속도가 더 늦어질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럼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361 스레주 이사 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도 카구야님은 고백 받고 싶어 봤구나 오늘 사연 개그 코드가 나랑 잘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레주 이사 잘 하고 다시 와!!
이사 무사히 마치고 와!
이사 잘 하고 와!
다시 발판이다
공상과학이좋아요
여명 808 K808 Dice(1,2) value : 1
설거지 빨래 dice(1,2) value : 1
낮잠 일거리 Dice(1,2) value : 1
갱신
스레지기입니다. 이사는 무사히 마쳤으나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있었고 모바일로 진행하려 했으나 클릭 실수로 내용을 다 날려먹는 바람에 멘탈이 깨졌습니다. 인터넷 연결 되면 그 날 돌아오겠습니다.
>>372 어이구야. 썼던게 날라가다니... 정말 무서운 일이 일어났었네요. 인터넷 연결하시고 천천히 오셔유~
>>372 저런... >>373 말대로 천천히 하고 오세유.
>>372 인터넷이 빠방해지길 바랄게...
정말 오랜만에 컴백! 라디오 다시 시작합니다! ----------- 공상과학이좋아요님의 사연입니다. 어느날 낮이었습니다. 전날 숙취로 인해 고생하던 저는 숙취해소 음료를 사 마시기로 했습니다. 편의점으로 가려는데 마침 눈에 적당한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대기업 편의점이 아닌 개인 편의점 같은. 편의점에 가니 다양한 숙취해소 음료가 있었고 그 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여명 808이었습니다. 그걸 마시고 집에 돌아간 저는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히죽대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대낮에 낮잠을 잔 것입니다. 그런데 낮잠을 자는데 뭔가 시끌벅쩍한 겁니다. 도둑인가 싶었는데 도둑이 이렇게 대낮에 당당하게 그것도 여러명이 떠들면서 들어와 있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동네 꼬마들이 문이 열려있어서 지들 마음대로 들어온건가 싶기도 해서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눈을 떠보니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수많은 거울이 있는 것처럼 수많은 제 얼굴이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얼굴들은 저와 똑같은 몸을 가지고 있었고 똑같은 키와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으아아아악!" 제가 비명을 지르자 그들도 동시에 비명을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이 분명했습니다. 대체 뭐가 원인인지 알아내기 위해 이것저것 생각하던 중 제가 마셨던 여명 808 캔을 떠올렸습니다. 그것을 본 순간 저는 이 망할 편의점을 테러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여명 808이 아니라 여러명808이었거든요. 마신 숙취음료캔 이름이. 그려져있는 얼굴도 그 아저씨가 아니라 호구와트에서 잘려서 백수된 덤블도어 같은 할배였고. 그 편의점을 찾아가니 편의점 주인은 편의점 문을 닫고 보따리를 들고 튀려는 중이었습니다. 저와 808명의 제가 놈을 뒤쫓았습니다. 808+1의 저가 그 망할 놈을 뒤쫓는 모습을 위에서 찍었으면 장관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808명의 제가 모든 길을 봉쇄하고 봉쇄하고 남은 저들은 그를 포위했습니다. 그러자 그 놈은 단종되었다 생각했던 815콜라를 마시더니 815명으로 분열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결 방안을 알고 있었습니다. 콜라는 흔들면 콜라로서의 존재가치가 사라집니다. 저는 놈이 분열하려는 것을 보자마자 또다를 저들과 같이 놈을 붙잡고 열심히 흔들었고, 그래서 815명의 분열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저는 놈을 기절시켰고 품안에 있던 음료수를 살피다 하나를 꺼냈습니다. 아니, 음료는 아니었습니다. 불스 원샷은 엔진오일이니까. 하지만 저는 마셨습니다. 808명의 식비를 감당할 수는 없었으니까. 잠시 후, 저는 한 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머리에 양갈래로 뿔이 돋아나있었으니까.
그러면 지금 사연자님은 붉은 황소........인건가요? 무섭네요 그거. 마법사가 파는 마법 음료....... 이름 그대로의 효능.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않겠네요. 사연자님께는 마시는 하나음료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오랫동안 스레에다 아무것도 못하면서 살다보니 사연하나 만드는게 너무나도 어렵구나 모든일은 끊임없이 꾸준하게 해야만이 손에익고 나만의것 되는거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384에, 사연 단어를 >>385,>>386,>>387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발판
헉 스레주 왔네 어서와 스레주!
스레주 웰컴 백!!!
어서와 스레주!!
마지막 발판
독서왕
수영, 달리기 dice(1,2) value : 2
소고기,돼지고기 dice(1,2) value : 1
톨스토이 체호프 Dice(1,2) value : 2
독서왕님의 사연입니다. 체호프의 총에 대해 아시나요? 일단 작품에서 총이 언급된다면 그 총은 작품이 끝나기 전에 한 번 발사는 되어야 한다는 뭐 그런겁니다. 그 작품이 코미디가 아닌 이상에. 아무튼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도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은 작품이니까. 여러분의 학교 생활을 생각해봅시다. 왜 학교 생활이냐고 반문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뭐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의무교육인 탓에 누구나 별 일 없으면 겪는 경험이라 대답하겠습니다. 아무튼 아침에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보니 식탁에 놓인 밥그릇이 눈에 들어오고 그 안에 밥이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걸로 뭘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먹어야죠. 설마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영감이 떠오른다!'라면서 밥으로 조각상을 만들지는 않을겁니다. 혹은 난데없이 식탁 밑에 숨겨진 칼을 찾거나 하진 않겠죠. 왜? 여러분의 눈에 먼저 들어온건 밥그릇이니까. 이제 밥을 먹었으니 학교로 가야합니다. 교복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러면 여러분은 당연히 교복을 입어야합니다. 혹은 그 교복을 보고 뭔가를 떠올리거나. 교복이 눈에 들어왔는데 교복을 보자 마자 갑자기 '비행기를 격추시켜야겠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서 알라의 요술봉을 찾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면, 왜 그런지를 떠올려야 합니다. 만약 아무런 이유없이 그런 생각을 하신다면 진지하게 병원 진료를 추천드립니다. 어, 그런데 시계를 보니 시간이 어째 지각할 듯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뭐해야합니까? 달려야죠! 달리기로! 혹은 택시를 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당당히 지각을 하기로 마음먹든지! 이 상황에 '그래서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되기로 했다'라고 언급하거나 생각한다? 양판소 작가도 그렇게는 전개 안해요.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보니 점심시간, 점심메뉴를 보니 왜인지 메뉴에 소고기가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로스트 비프! 그 우아한 자태를 본 당신, 어떤 생각을 합니까. 맛있겠다, 먹고싶다, 이런 고급 요리가 나오다니 우리학교가 미쳤나 등등의 생각을 할 겁니다. 당연합니다. 그건 정상이에요. 그리고 소고기가 나왔으니 그걸 먹는게 정상입니다. 안 먹는다면 뭔가 몸에 이상이 있거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안 먹는다? 뭔가 이상합니다. 없는 이유라도 만들어서 안 먹는게 정상이에요. 수업이 끝나 집에 갑니다. 가는데 친구가 놀자고 합니다. 여기서는 승낙을 하거나 거절을 하거나 하는게 정상입니다. 조건부 승낙도 뭐 괜찮겠네요. 하지만 다짜고짜 주먹을 날린다? 이건 폭행입니다. 인생에 빨간 줄 하나 그을 수도 있는 거라고요. 뭐 평소에 악감정이 쌓여있었다라는 이유가 있으면 억지 개연성이라도 붙일 수 있지만 전혀, 아무런 예고없이 그런다? 그건 그냥 미친겁니다. 이것이 체호프의 총입니다. 여러분. 개연성있게, 떡밥은 제대로 회수하는것. 그것 말이죠. 그것이 인생이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평범하게 살자는 건가요? 뭐 나쁘진 않네요. 사연자님께는 무조건 맞는다는 마탄을 드립니다. 단 누가 맞을지는 비밀.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개연성이 아예없는 코미디물 그런거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정상적인 일반작품 개연성도 떡밥들도 하나같이 잘다루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막장작품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396에, 사연 단어를 >>397,>>398,>>399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되기로 했다!
ㄱㅅ
그렇구나 인생이란 체호프의 총과도 같은 거였어...
발반
기룩기룩...
꿀벌
검정, 파랑 Dice(1,2) value : 2
낮 밤 Dice(1,2) value : 1
실존주의 공정 Dice(1,2) value : 2
1주일 만에 새로운 사연이네요! 꿀벌님의 사연입니다.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정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에는. 어느 바다 근처 시골, 그곳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항구 근처 방파제 밑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목격자가 있었습니다. 목격자는 사건 수사팀에게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설명했습니다. 파랑 주의보가 내려진 날, 대낮에 사망한 사람이 갑자기 방파제로 날아가듯 뛰어들어갔다고 말입니다. 너무나 이상했죠. 갑자기 방파제로 뛰어들어갈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수사팀은 조사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사망자가 조폭 출신 개발업체 사장이라는 것은 밝혀졌지만 그것 말고는 딱히 밝혀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사람과 원한 관계인 사람은 많았습니다. 개발업체 사장인만큼 원한관계가 있을 수는 있었지만 그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몇년 전 그 시골 근처의 산에 막무가내로 풍력 발전기와 태양광 발전기를 세운 것이 그 사장의 업체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수사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뭔가 여럿이서 트릭을 만들어서 그를 죽인거라는 결론이 내려졌으니까요. 하지만 잡을 수 없었습니다. 사장이 원한을 사기는 했지만 용의자들에게는 명확한 알리바이가 있었으니까.
다시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몇 달 전 산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지만 사건과는 큰 관계가 없었습니다. 원한을 샀어도 조폭 출신이라는 뒷배경 때문에 누가 그를 건드리진 못했던 겁니다. 아무튼 뭔가 단서가 없었는데..... 그 날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비슷한 체형의 인형으로 실험한 결과 방파제속으로 인형이 날아가듯 들어가진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파랑 주의보가 내려졌긴 하지만 어째서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던 결과 이 모든 것이 사망자 때문인 것으로 결론나면서 간접적인 자살이라고 수사팀 자체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망한 그는 막무가내로 발전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강제로 내몰았고, 용역을 통해 오래된 집들을 마구잡이로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발전기들을 세웠습니다. 문제는 그 집들 대부분이 소금기가 있는 해풍을 막아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해풍을 막아주는 집이 사라지자 땅은 점점 많은 양의 소금기가 스며들었고, 소금기가 스며든 땅에는 식물들이 자라지 못했습니다.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자 지반이 약해졌습니다. 지반이 약해지자 산사태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나며 산이 깎이자 태양광 발전기와 풍력 발전기의 위치까지 미세하게 바뀌면서 전력 생산율이 급감했습니다. 전력 생산율이 떨어지자 수익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산사태 이후 토사들이 계속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인근 해양 생태계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물고기들은 바다를 떠났습니다. 당연히 어부들은 어업을 포기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배에는 토사가 쌓였습니다. 그렇게 시골 마을은 점점 폐허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산사태로 인해 위치가 변한 풍력발전기가 방파제 쪽을 향해 바람을 보내는 선풍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옆에 있는 태양광 발전기들이 열을 받아 상승된 공기로 인하여 생긴 바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긴 바람이 산사태로 깎인 급경사를 만나 속력이 붙었고, 마침 그 근처에 새로운 공사를 하기위해 방문한 그 사람을 말 그대로 날려버린 것입니다.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며 자연을 해친 그 남자에게 자연이 친히 벌을 내려주었습니다. 공평한 재판은 아닙니다. 그에게 원한을 품은 이들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죄값을 치르게 된 것에서 공정을 저는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 것에 조심하며 살아갑니다. 공정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니까.
모든 것은 돌고 돌아 결국 자신에게로........ 그것은 순환 혹은 카르마.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뭐든 간에. 사연자님께는 돌고 도는 물레방아형 선풍기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자연이란 위대하지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에게 덤벼보는 인류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이긴적은 없습니다 코로나만 보더라도 알잖아요 감기하나 정복못한 인류란거 그러니까 우리들은 적당하게 겸손하게 살아가면 그만이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08에, 사연 단어를 >>409,>>410,>>411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예상치 못할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 (빙긋)
와 파랑이라는 단어를 파랑 주의보로 응용하네 파랑 주의보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왔다
발판
발판2
발판3
엉덩이 탐정
눈 용 dice(1,2) value : 2
실수 도둑 Dice(1,2) value : 1
병원 경찰서 dice(1,2) value : 1
갱신
엉덩이 탐정님의 사연입니다. 며칠 전 제 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날은 매우 한가로웠던 날이었습니다. 몇몇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들이 온 것을 빼면 큰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빨간불이 울리더니 응급상황이 찾아왔습니다. 환자는 큰 부상을 당한건지 한쪽 팔은 거의 잘려나가 있었고 몸은 여기저기 불탄 흔적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빨리 수술 준비를 하는데 또다시 빨간 불이 울리더니 환자 한 명이 또 들어왔습니다. 이번 환자는 등쪽에 긴 상처가 나 있었고 한쪽 피부는 거의 벗겨지기 직전이었습니다.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빨리 수술을 해야하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의사는 저 혼자뿐이어서 우선순위를 정해야했습니다. 하는수없이 옆에서 저를 도와주는 보조들에게 명령해 나중에 온 환자를 돌보게 하고 저는 먼저 온 환자의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거 얼굴이 뭔가 익숙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뿔싸, 이 양반 용사인거에요. 최근에 용 잡으러 간다더니만 이꼴이 되어 온겁니다. 어쩌겠습니까. 용사고 뭐고 일단 환자는 살려야죠. 그런데 꽤 출혈이 심한거에요. 혈액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말이 안 들렸던 모양입니다. "용사 혈액 좀 줘!" 그랬더니 보조 한 명이 헐레벌떡 혈액팩 하나를 주었습니다. 그것을 용사에게 수혈했더니 용사의 컨디션이 좀 나아지는 듯 보였습니다. 겨우 위급한 순간을 넘겼다 싶었죠. 그런데 갑자기 그 때까지 눈을 감고 잠자듯 있던 용사가 눈을 번쩍 뜨더니 크와앙 울부짖는 겁니다. 이 양반이 갑자기 왜 이러나 싶어서 마취주사를 30방 때려박았는데 그래도 안 자고 버티는거에요. 대체 이 양반이 뭘 잘못먹었나, 혹은 무슨 이상한 저주에 걸렸나 싶어서 살펴보는데 뭔가 안 좋은 예감이 드는겁니다. 혈액팩을 확인했죠. 오, 세상에. 이런 실수를 할 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었는데 그걸 처음으로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가 한 실수는 아니지만, 어쨌건 의료 사고니까요. 용사에게 혈액을 달라고 했는데, 보조가 귀가 없는 녀석이라 그런지 그걸 잘못 알아듣고는 용의 사혈을 가져다 준겁니다. 용 사혈액. 사혈액은 말 그대로 죽은 피지만, 용의 힘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 사람에게 수혈하면 사람의 건강이 급격하게 좋아집니다. 대신 이성을 좀 쉽게 잃게 되는 단점이 있고 마취제가 더럽게 안 들어서 수술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사혈액인지라 반인반용이 된다거나 그런것은 일어나지 않지만 대신 피부가 겁나게 거칠어집니다. 아무튼 용사는 살렸는데 마취가 안들으니 하는수없이 옆 가게 마법사한테 도움을 받아서 구속 술식으로 가둬버렸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환자를 치료하러 들어갔죠. 그런데 딱 보아하니 알겠더군요. 이 두번째 환자가 용이라는거. 뭐 별거 있겠습니까. 이번에야말로 용의 사혈액을 투여했죠. 그런데 아뿔싸. 이 양반이 그냥 용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막 뿔이 자라기 시작하더니 이 양반도 같이 울부짖어요. 그런데 병원이 시끄러우면 되겠습니까. 또다시 마법사 양반 불러서 침묵 좀 걸게 했죠. 하지만 이 두 환자의 울부짖음 덕택에 병원 건물에 금가고 보호 마법도 맛가고 해서 수리 비용이 장난 아니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치료비는 제대로 받았고 수리비도 받았고 했으니 손해는 없었지만, 그 첫번째 실수만 아니었더라면 그런 고생은 안했었을텐데 말입니다. 어이쿠, 환자가 또 발생한 모양입니다. 이번 환자는....... 어이쿠, 오랜만에 평범한 인간이네요. 잠시 저쪽 세계 문은 닫아놓고 환자를 치료하러 가야겠네요.
이쪽 세계? 저쪽 세계? 설마 그 병원은 차원 게이트라도 열려있는 겁니까? 의료실수는 정말 위험하죠. 생명이 왔다갔다 하니까. 사연자님께는 안들리는 청진기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어이거기 의사양반 아랫쪽에 영감각이 느껴지지 않소이다 이게대체 뭔일이요 안심하오 지혈제를 투입했고 큰위기는 넘겼는데 환자분은 미래에도 자식없고 손자없고 자손없음 뭐라고요 이양반아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20에, 사연 단어를 >>421,>>422,>>423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2월에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2월달에 다시 만나요!!
2월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찌보면 일종의 서술트릭인가
2월이다! 새로운 사연을 만나러 가자!
그리고 발판
콩이싫어!!!
콩 팥 dice(1,2) value : 1
떡 빵 Dice(1,2) value : 2
방사능 원자폭탄 dice(1,2) value : 1
콩이싫어!!!님의 사연입니다. 그 비극은 그렇게 일어났습니다. 우리들은 친구들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그 날, 그 일이 있던 날, 저희는 학원 수업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 분식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떡볶이를 비롯해 야채 튀김, 감튀, 순대, 우동 등을 실컷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주문한 음식 종류가 많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야기를 하기엔 뭔가 좀 심심해서 누군가의 제안으로 저희는 끝말잇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첫 단어는 떡볶이였습니다. 두음법칙이 인정되고, 허용되는 단어라면 단어 길이에 상관없이 끝말잇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떡볶이로 시작하여 이름표, 표주박, 박제까지 나왔을 무렵, 제가 재수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재수생의 재와 박제의 제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 그러지 말고 그런 건 좀 넘어가줘. 우리가 국어선생님은 아니잖아." 제 애교에 친구들은 녹아내려서 그렇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재수생에서 다시 끝말잇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재수생, 생활고, 고드름까지 이어지던 끝말잇기는 음바페에서 또다시 태클이 걸렸습니다. 사람 이름이 되냐는 이유였죠. 하지만 이것도 결국은 통과되었습니다. 페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페이커,커피,피카츄,츄파카브라,라조기,기러기,기권승,승낙,낙동강,강낭콩 까지는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 그 다음 단어에서 다시 태클이 걸렸습니다. 그 다음 단어는 콩빵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콩빵이라는 것이 실존하는 가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열렸습니다. 이때부터 분위기는 과열되었습니다. 커피콩빵을 모르냐며 따지는 사람과, 커피콩빵과 콩빵이 같냐며 빈정대는 사람과, 닥치고 빵은 다 좋다는 사람까지 말이죠. 하지만 어찌저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빈정이 상해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콩빵을 이어받는 단어로 다음을 이야기 했으니까. "방사능." "빵이랑 방이 같냐?" "콩빵이나 커피콩빵이나 다를것 없다며? 그러면 빵이든 방이든 무슨 상관인데?" 이제 이 싸움에 논리는 없었습니다. 닥치고 상대를 압도한다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치열하게 끝말잇기로 위장한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그 싸움은 떡볶이가 나오면서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우리 사이의 우정은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떡볶이가 간신히 그걸 이어주고 있었죠. 결정적인 방아쇠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튀김에서 누군가 양심없이 가장 먼저 하나 있는 새우 튀김을 빼먹은 것입니다. 농담아니라 정말 멱살잡이까지 했습니다. 어디서 그 귀한 새우튀김을 홀랑 먹습니까. 선을 세게 넘은거란 말입니다. 레어 튀김이라고요. 새우 튀김은. 식사가 끝나고 나온 우리들 사이엔 더는 우애란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고, 지금까지도 원수 보듯 지내고 있습니다.
끝말잇기가 만들어낸 처참한 비극이군요. 새우튀김은 그저 막타에 불과해요. 제가 보기엔. 아무리 그래도 친한 친구였는데 그렇게 원수 사이처럼 변하는 건........ 인간사이 참 알 수 없네요. 사연자님께는 세우 티김을 보내드립니다. 오타요? 오타인가? 잘 모르겠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사람사이 이렇게도 도르마무 무정하다 다시그날 날보면서 서로생각 각자할지 지난기억 억제할지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32에, 사연 단어를 >>433,>>434,>>435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콩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우기깈ㅋㅋㅋㅋㅋ 이래서 예외가 한 번 생기면 안되는것이다 ㅋㅋㅋㅋㅋ
발판
그리고 발판
발판~
나의 이름은 발판
시계 식칼 dice(1,2) value : 1
고향 고양 dice(1,2) value : 2
수원 평창 dice(1,2) value : 2
나의 이름은 발판님의 사연입니다. 고양의 시계와 평창의 시계는 다릅니다. 뜬금없이 뭔 이야기냐 할텐데 이건 뜬금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양의 시계. 고양은 경기 북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은 기운이 넘치는 땅입니다. 기운이 고양되다 라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고양이의 기운이 넘치는 것도 고양이기 때문입니다. 평창의 시계. 평창은 강원도 북쪽에 있습니다. 평창은 평평하고 창공이 넓습니다. 대신 그 때문에 기운이 고양되지 못하고 넓은 창공으로 흩어져버립니다. 다만 산이 그걸 어느정도는 막아주고 있긴 하죠. 이것은 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렸었습니다. 평창에서 대한민국은 7위라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그럼 1위부터 6위까지의 나라들을 볼까요? 각각 노르웨이, 독일,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입니다. 와, 태반이 한국보다 위도가 높습니다. 심지어 미국도 지역에 따라서는 한국보다 위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들 넓은 나라입니다. 즉 기운이 흩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런 곳에서 살아야되는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살기 위해 그 흩어지는 기운을 잡고자 아둥바둥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평창은 그보다는 위도가 낮습니다. 상대적으로 좀 더 기운이 모인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산들이 가로막고 있기도 하고! 그러면 어떻습니까! 좀 더 쉽게 기운을 모은 선수들은 손 쉽게 메달을 따는겁니다! 일종의 도핑이나 다름없죠! 심지어 걸리지도 않는 자연 도핑이라 이겁니다. 아무튼 간에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해가 뜰 때 평창의 시계는 더 빨리 움직이고, 해가 더 빨리 뜹니다. 같은 시각 고양의 태양은 아직 뜨지 않았어요. 뭘 의미합니까? 두 시계는 다르다는 겁니다! 왜? 땅의 기운 때문에! 같은 시계였다해도 달라지는 겁니다! 아침의 세계와 낮의 세계와 밤의 세계에서도 말입니다! 하나의 시계! 두 개의 시간! 세 개의 세계! 이를 활용한다면 우리는 위대한 인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평창에서 흩어지는 기운을 고양으로 모은다면 어떻겠습니까? 그 사람들은 엄청난 기운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고양의 기운이 솟아나는 겁니다! 호랑이 기운 말고! 그건 고작 씨리얼 기운일 뿐이니까! 자, 이제 아시겠습니까? 제가 왜 뜬금없이 시계 이야기를 했는지? 그건 바로 전부 이 아이디어를 위함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시간과 기운을 활용한 위대한 신인류의 탄생 말입니다! 시행할 재력과 시간과 권력만 주십시오! 우리는 위대해질겁니다!
이건 또 무슨 약팔이야...... 신흥 종교인가요? 아니 뭐 땅이 어떻고 저렇고....... 뭐 위도 따라 기후가 달라지니 문화나 생태가 달라질 수는 있는데, 뭐요? 기운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신인류? 이 양반이 진짜. 사연자님께는 씨리얼로 만든 호랑이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뜬금없는 헛소리도 반복해서 듣다보면 나모르게 그럴지도 생각들며 혹하는게 사람심리 사이비도 옥매트도 사기꾼도 대부분이 이렇게들 나오니까 우리모두 조심조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43에, 사연 단어를 >>444,>>445,>>446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떡국 먹는 날에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몇번씩 읽었지만 어...ㅋㅋㅋㅋㅋㅋㅋㅋ 늘 느끼는거지만 스레지기 뇌속이 궁금해질지경이야ㅋㅋㅋㄱㄲ 신인류까지 등장하다니 사연자도 참 열심히구나ㅋㅋㅋ
정신 나갈 것 같ㅇㅐ....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바나나나
버내너미역
홀스타인
다이스를 깜박했다....미안해 키친타올
물 기름 Dice(1,2) 잠깐 다이스가 안 굴러간다 >>447이 대신 굴려줘 미안해
물 소화기 Dice(1,2) value : 1
dice(1,2) value : 1
음.... 이건 단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물이 두개나 걸렸어. 홀스타인님의 사연입니다. 그런데 이거 사연 종이가 왜 이따위야? 그 옛날 이야기에 그런거 있잖아요. 지푸라기를 교환하고 교환해서 집을 얻은 사람. 그리고 현실에서도 있었어요. 클립으로 집을 얻은 사람. 그래서 저도 그것을 해봤습니다. 물물교환으로 대박나기. 아니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작은 걸로 집을 얻었다면, 큰걸로는 더 멋진 걸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소유하고 있는 초가집을 교환물건에 올렸습니다. 아니 뭐 초가집이지만 곧 개발될 곳이라서 좀 비싼 것과 교환될 듯 싶어서요. 그리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경비행기를 내세웠습니다. 좋았습니다. 저는 경비행기와 개발될 초가집을 교환했습니다. 경비행기를 받고 다음날 교환물건으로 올렸습니다. 곧 연락이 왔습니다. 경비행기와 새로 뽑은 SUV(+풀옵션)교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쓰지도 못하는 경비행기보다는 차가 더 나을 것 같아서 교환을 했습니다. SUV를 얻고 다시 교환을 시도했습니다. 이번에는 SUV와 최고급 자전거 10대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을 위하여 고른 선택이었습니다. 메이커이기도 했고. 그렇게 얻은 자전거로 다시 교환하기로 했더니, 이번에는 톱스타 팬미팅 영구 참여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는 그 팬미팅에서 좋게 쓰기로 하고, 저는 팬미팅이 열릴 때마다 1순위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또 교환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오오급 레스토랑 10년 이용권과 팬미팅 영구 참여권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먹는 건 중요하니까요. 그 후 다시 그것을 교환했습니다. 마트 1년 상품권이었습니다. 1년동안 마트에서 물건들을 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다시 교환을 시도했습니다. 현찰 100만원이었습니다. 당장의 돈이 필요했기에 저는 교환을 수락했습니다. 그 100만원으로 교환을 시도했는데 법에 저촉되어 그만 벌금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벌금을 내고 어찌저찌 남은 돈은 1만원. 그걸 교환하려 했더니 키친타올이 제게 왔습니다. 키친타올에 사연을 보내 적어봅니다. 이 사연을 받고 좋은 물건과 교환하기를 바랍니다.
키친타올에 사연을 쓰다니........ 아니, 그냥 적정 선에서 멈추지 왜 계속 교환을 해대서...... 사연자님께는 치킨타올을 보내드립니다. 치킨 기름 닦을 때 쓰는 타올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키친타올 치킨타올 키친치킨 치킨키친 부엌에서 만든치킨 키친에서 쿠킹치킨 이래저래 은근슬쩍 다른듯이 비슷하게 만들어진 단어로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55에, 사연 단어를 >>456,>>457,>>45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역시 뭐든지 적당한게 최고인것 같다.... 나였다면 마트에서 멈췄을거야ㅋㅋㅋㅋㅋ
발판
애기 때는 치킨이랑 키친 헷갈렸었는데 추억 돋네
나도 치킨이랑 키친 헷갈리던 시절이 있었지ㅡ 지금은 절대 틀릴 일 없지만!
털뭉치강도
부드러운 물건 딱딱한 물건 Dice(1,2) value : 1
피아노 트럼펫 Dice(1,2) value : 2
판다 반달가슴곰 dice(1,2) value : 1
털뭉치강도님의 사연입니다. 환상의 서커스에는 많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공굴리는 곰이나 야채먹는 사자나 모자를 뱃속에서 꺼내는 거꾸로 토끼같은 구경거리들 말입니다. 그 중 하나는 판다입니다. 트럼펫을 부는 판다입니다. 이것 자체로도 신기합니다. 하지만 더 신기한 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 판다는 뭘 잡든 간에 그걸로 트럼펫 소리를 내며 연주를 한다는 겁니다. 옛날 모 프로그램식으로 말해볼까요? 환상의 서커스에 나오는 판다는 □□□으로도 연주를 할 수 있다. 정답은 환상의 서커스에 나오는 판다는 단팥빵으로도 연주를 할 수 있다. 입니다. 다른 말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이 판다는 딱딱한 트럼펫은 물론 딱딱한 나무, 부드러운 물건, 예를 들어 빵이나 악어가죽백으로도 트럼펫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트럼펫? 당연히 잘 붑니다. 모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왔던 Epic Sax guy를 아십니까? 이 판다가 그것을 연주합니다. 그 특유의 동작과 함께요. 다리 짧은 판다가 그러는 모습은 매우 귀엽습니다. 그러면 그냥 꽉 막힌 나무 막대기를 줘봅니다. 단소같이 구멍 나있는게 아닌, 흔히 볼 수 있는 야구방망이 굵기의 나무 막대기입니다. 잘 붑니다. 대체 저걸 어떻게 부는건지는 모릅니다만 잘 불어요. 부작용으로 저걸로 연주하다가 주변에 있는 동료들을 두들겨 패는 바람에 싸움이 일어나긴 하지만. 죽순은 연주하면서 먹어 치웁니다. 잘 먹어요. 아주. 음악방송과 먹방을 동시에 하는 기행을 보여주는 놀라운 판다입니다. 그래서 최종 테스트로 단팥빵을 줘봤습니다. 원래 바게트를 주려 했는데, 바게트는 당연히 연주할 것 같아서 둥근 단팥빵을 줬습니다. 와, 단팥빵으로 저런 연주를 할 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단팥빵은요, 색소폰은 물론이고 케스터네츠에 심벌즈에 드럼까지 소리내고 막판에는 생소한 오타마톤 소리까지 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뭘 본건가 싶었습니다. 음, 말이 너무 두서없었죠? 간단하게 말하면, 판다는 대단하고 단팥빵은 음식이 아니라 악기입니다.
뭐요? 침대는 과학입니다 이후에 또 애들한테 무슨 혼란을 주려고?? 그 판다 대단하네요. 대단한데....... 가혹한 혹사로 인한 몸부림만 아니길. 사연자님께는 빵맛 팥을 보내드립니다. 빵맛 팥이 뭐냐고요? 뭐긴 뭐에요 빵맛 나는 팥이지.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눈두덩이 거무스름 사람이면 맞은거니 신고하고 팬더라면 아니저런 귀여움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67에, 사연 단어를 >>468,>>469,>>47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판다는 동물이고 단팥빵은 음식아나구요 사연자씨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그 판다 어마무시하게 대단하다! 그리고.. 빵맛 팥을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시면 ...(츄릅) 그 팥이라면 기꺼이 신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콩류를 전부 안먹는 인간도 콩류를 먹게할 수 있는 신개념 팥!
빵맛 팥은 진짜 궁금한데
사실 러시아 음식이라 도치된거지 한국식으로 하면 팥맛빵인거고
아니 판다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 뭐든 연주할 수 있다더니 단팥빵도 부냐고 진짜ㅋㅋㅋㅋㅋ 무슨 소리일까
그리고 발판
미야옹~♡
오징어ㅣ낙지 Dice(1,2)
머리끈
배달 요리 Dice(1,2) value : 1
>>468 >>469 >>1레스좀 읽어...
>>471 미안해 수정할게
468 다이스 대신 dice(1,2) value : 2 469. 머리끈 팔찌(내가 임의) dice(1,2) value : 2
미야옹~♡님의 사연입니다. 새로 들어온 알바생이 사이코에 사차원이라 미칠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가게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배달업체를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올라가면 가격이 올라가는게 자연스러운 시장의 진리이고, 너도나도 배달업체를 이용하다보니 배달업체 이용료도 점점 증가해서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종업원과 배달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알바생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가게 음식은 조금 식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음식이라 약간의 리스크를 안는 대신 장기적으로 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종업원을 한 명 구했는데 첫인상은 꽤 괜찮은 친구였습니다. 거기에 오토바이 배달 경력도 몇 년 있었기에 믿음직 했습니다. 그런데 첫날은 잘 넘어갔는데 다음날부터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대형사고를 치고 만 것입니다. 첫번째 사건은 오토바이 절도 사건이었습니다. 아니, 절도라기보다는 권리 양도라고 해야되나요? 배달을 갔던 이 친구가 걸어서 들어온 것입니다. 오토바이는 없어진 채로. 물어보니 주문한 집에 배달을 하고 나오는 사이 오토바이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저는 신고를 하려 했는데 그 친구가 막았습니다. 서로 먹고 살기 힘든데 오토바이 하나 정도 기부했다는 걸로 치자고요. 아니 오토바이를 무슨 지 맘대로 기부하니 마니입니까? 애초에 오토바이는 가게거고, 가게는 제 소유인데 왜 이 알바가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해서 범인을 잡았지만, 이미 오토바이는 다시는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 상태였습니다. 알바는 걸어서 배달할테니 기분 풀라고 말했지만, 그걸 위로라고 하는 걸 보니 속이 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지멋대로 배달 사건이었습니다. 제가 은행에 급히 갈 일이 생겨 자리를 비워야했습니다. 그 알바에게 가게를 맡기고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알바는 그 사이 주문이 하나 들어왔었다면서 바로 배달을 나갔습니다. 그 때는 바로 눈치 못 챘는데 배달을 나가고 나서야 눈치챘습니다. 알바는 요리를 만들 줄 모른다는 것을. 애초에 서빙과 배달만 목적으로 고용한 것이었으니까. 그런데 30분 후,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엄청 화난 목소리인 것입니다. 제가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그 이야기가 가관이었습니다. 낙지탕탕이를 주문했는데, 이 알바가 팔찌를 잔뜩 담아 가져다 준 것입니다. 저는 알바에게 물었습니다. 알바의 대답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주문 받았을 때는 기억났는데 전화 끊으니까 기억 안나서요. 그래서 낙지 다리가 8개인것만 기억나서 팔자 들어가는거 식당에 뭐 없나 찾아보니 팔찌들 있어서 그걸 가져다 줬어요. 재료는 들어갔으니까 돈은 당연히 받아왔고요." 말도 안되는 대답에 제 멘탈도 날아갔습니다. 환불을 해주고 다시는 주문 받지 말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그러나 세번째 사건이 터지고 나서 저는 이 알바를 자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바로 이틀 전 일입니다. 하필 또 그날따라 급한 일이 생겨 잠시 자리를 비워야했습니다. 알바한테는 전화는 받지 말고 식당에 있는 재료들을 썰어놓으라 시켰습니다. 그 정도는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재료의 양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또 그 정도면 사고 칠 일도 없겠다 싶었으니까. 그런데 돌아와보니...... 세상에, 식당안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습니다. 전선은 잘려있고 식탁도 쪼개져있고 의자도 파손되어있고...... 알바는 그 와중에 칼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뭘 자르나 보고 있으니... 세상에, 칼로 자를 일이 없는 고추장을 도마에 늘어놓고 썰고 있는거에요. 당장 말렸고 대체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물어보니 대답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식재료라고 말 안하고 재료라고 하셨잖아요.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재료가 될 수 있어요. 만들기 재료든, 무기 재료든, 폭탄 재료든, 땔감 재료든. 그래서 일단 손에 잡히는대로 다 자르고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 받은 저는 바로 식당 문을 닫고 알바에게 집에 가라 했습니다. 3일 정도 쉬고 있으라고 말하고서요. 그동안 저는 식당 안을 치우고 정리를 했습니다만 이제 이 알바가 무섭게 느껴집니다. 해고를 하고 싶은데, 그냥 해고 했다간 칼들고 찾아올까봐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우, 그거 알바가 정상은 아니네요. 그냥 알바비 정산해주고, 수고했다고 말하면서 배달업체 쓰시는게 마음이라도 편하실 것 같은데요. 아니 그러면 또 그거대로 문제 생기려나. 아무래도 몸 조심 하셔야 될 듯 합니다. 사연자님께는 피카츄 전기 충격기를 보내드릴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정신나간 알바놈의 식당테러 알고보니 유튜버나 스트리머 조회수를 올리려고 그런거면 그것대로 소름돋네 왜그러냐 진짜너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82에, 사연 단어를 >>483,>>484,>>485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사장님 안전해고 하셔야겠넼ㅋㅋㅋㅋㅋㅋㅋ
알바 인간은 맞냐
저런 알바... 와 사장님 화병나서 쓰러지겠다...,
어떻게 뽑힌건지도 의문이다 근데 진짜...
저 알바 뽑힌 거 운빨 아니야?
소금쟁이
소금 설탕 Dice(1,2) value : 1
탄산수소나트륨 수산화나트륨 dice(1,2) value : 1
맛 구별 dice(1,2) value : 2
소금쟁이님의 사연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최근 위험한 물질이 소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제보를 듣고 취재에 나섰습니다. 엄청나게 위험한 물질이 2개나 사용되어 합성된 물질이 시중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물에 던지면 폭발하는 물질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물질의 위험성을 시험하던 도중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에 천장까지 물이 묻어 합선 사고가 일어났었습니다. 또 하나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된 끔찍한 전쟁범죄의 산물이었습니다. 독가스라 불리던 그것이었습니다. 이 두가지 물질을 합쳐서 만든 물질인만큼 그 위험도는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물질은 너무나 버젓하게 팔리고 있던 것입니다. 저희는 먼저 생산업자를 찾아갔습니다. 놀랍게도 바닷물을 사용해 그 위험한 물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소듐 클로라이드라 불리는 이 물질이 바로 그것이었던 겁니다. 저희의 인터뷰 요청에 생산업자는 뭔 헛소리를 하냐며 저희를 내쫓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기나긴 잠복 끝에 그 물질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실험에 돌입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물질은 물에 빠르게 녹아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몰래 수원에 풀어버리면 아무도 모르게 독극물을 풀 수 있던 것입니다. 저희는 정부부처에 연락을 취해 이 사실을 알렸지만, 윗선의 개입이 있던 것인지 저희는 방송사로부터 징계를 당했습니다. 그것을 소금이라고 속여 팔아온 이들에게 반드시 응분의 대가가 따라야만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저희는 소듐 클로라이드가 위험한만큼 다른 물질도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찾아낸 물질이 탄산수소나트륨이었습니다. 참고로 나트륨은 소듐입니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식소다라고 위장되어 팔리고 있었습니다. 이걸 넣은 빵과 안 넣은 빵은 큰 차이가 났습니다. 언뜻 봐도 탄산수소나트륨이 들어간 빵은 뭔가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다고 느낄 정도로 모양 구별이 확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빵은 정직하게 구워졌습니다. 저희는 이에 더하여 탄산수소 나트륨에서 나트륨을 온갖 기술을 동원하여 강제로 분리시켰습니다. 이럴수가, 남은 건 시꺼먼 뭔가와 불을 붙이면 폭발하는 기체였습니다. 너무나 위험한 물질이었던 겁니다. 이런 위험한 물질들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저희는 조만간 UN본부에 쳐들어가 무작정 단상을 점령하여 이것들을 발표할 것입니다. 저희의 힘이 되어주십시오.
힘이 되긴 뭘 되어요. 이 양반들아. 화학명 쓰면 스레지기가 '아이고야 무서워라 덜덜덜' 뭐 이럴 줄 알았어요? 옛날에 이영Doom피디가 나오던 그 방송에서 그러다가 욕처먹고 방송 종영되었구만. 제발 그러지 좀 말아요. 정말. 확 다이하이드로겐 모노옥사이드가 가득한 곳에 처박아버리기 전에. 사연자님께는 깁스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미리 챙겨두시라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화학명을 모른다면 이물질도 저물질도 무섭게들 느껴지지 알고보면 일상생활 유용하게 사용하는 물질인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495에, 사연 단어를 >>496,>>497,>>49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반천을 맞이할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학명이 확실히 임팩트가 다르네요ㅋㅋㅋㅋㅋ 다이하(이하생략) 뭔가하다가 물이었다ㅏㅏㅏㅋㅋㅋ
지나가던 이과 이 부득부득 갈면서 지나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있어보이지만 그냥 물
보면볼수록 단어의 적절한 사용의 중요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다이하이드로겐 모노옥사이드...... 완전 어려운 단어네! 근데 이게 물을 뜻한다니!
모든 물질은 다 위험하지...? 당장 물도 너무 많으면 '물은 진실을 알고있다'꼴이 되고
F킬라
정장, 드레스 dice(1,2) value : 1
전화기 광고 dice(1,2) value : 2
추위 더위 Dice(1,2) value : 1
얍! 갱신!
F킬라님의 사연입니다. 안될 사람은 뭘 해도 안됩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는 그 동네를 넘어 시에서 알아주는 서클에서 놀았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교에서도 잘 나갔으며 거기에 복권 1등에 당첨되어 100억이라는 돈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냥 100억 얌전히 통장에 박아넣고 지냈어야했는데 100억이라는 돈을 보자 없던 호기가 생겨나서 갖가지 일들을 저지르다 보니 어느새 알거지 신세까지 전락했습니다. 처음엔 도박에 손을 댔습니다. 초반에는 좋았습니다. 잘 될때는 한 번에 20억씩 따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기세를 너무탄 나머지 계속 도박을 하다가 어느새 돈을 잃고 50억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래도 남은 50억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 50억은 알뜰하게 사용해야지 했는데 자꾸 까먹은 돈이 생각나는 겁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사업은 전문 정장 판매점이었습니다. 고급진 정장을 파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멋도 모르고 정장을 팔려고 하니 싸구려 정장을 비싸게 매입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고 클레임도 매일 들어오다보니 짜증나서 때려쳤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돈은 남아있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생각해서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약간 돈이 애매해서 주변인들, 정확하게는 옛 친구들에게 돈을 좀 빌렸습니다. 제가 원체 신용이 좋아서요. 망설이는 친구들에겐 제 손으로 잘 부탁하여 돈을 받아냈습니다. 아이템 구상 결과 곧 있으면 돼지고기 소비량이 늘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치킨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니 치킨에 질린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찾을 것이란 생각을 했죠. 돼지고기 판매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적당한 돼지고기 얻어서 적당하게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차별화를 두었기에 가격은 조금 세게 잡았습니다. 어느정도 장사는 잘 되었는데 인건비가 너무 나오다보니까 인건비를 좀 낮추고, 재료도 조금 싼 것으로 바꿨습니다. 이익이 늘어나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손님들이 팍 줄더니 파리만 날리게 되었습니다. 건물 임대료는 계속 내야하는데 이익은 없어서 가게를 넘기고 그만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여기저기서 대출을 받아 세번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열치열을 앞세웠습니다. 겨울 추위를 대비해 차가운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온라인으로 팔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잘 되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아이스크림이 배송 중에도 녹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날이 따뜻해지더니 안 추워지는겁니다. 당연히 아이스크림은 다 녹아버리기 일수였고 저는 망했습니다. 왜 이럴까요? 뭔가 하늘이 제가 잘 되는 걸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스레지기는 알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세요. 뭐가 문제인지. 사연자님께는 상온에서 까지 않은 메로나를 보내드립니다. 안 깐거에요. 근데 안에는 멀쩡할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과거일을 잊었다고 말할수는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과거를 단하나도 잊지않고 기억하네 그언젠가 당한만큼 되돌려줄 날오기를 바라면서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510에, 사연 단어를 >>511,>>512,>>513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예압!
차라리 통장에만 넣어두면 훨씬 더 나을텐데ㅋㅋㅋㅋㄱㅋㅋㅋ 다음 사연에서 만나요!
라임 굉장해
발판
그런데 뭔가 항상 마지막 레스의 네글자 맞추는거 너무좋다(뜬금)
진짜 라디오 보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발판
오동통
생크림 크림치즈 dice(1,2) value : 1
봉골레파스타 김치말이국수 dice(1,2) value : 1
맛집 쓰레기 Dice(1,2) value : 2
뭔가 불안한데
>>514 뭐가? 사연조작 퀄리티가 안 좋을까봐? 아니면 맘에 안 드는 내용이 나올까봐? -- 오동통님의 사연입니다. 어떤 손님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저는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나름대로 유학도 다녀와서 실력에는 자신있습니다. 처음 개점했을때는 괜찮았습니다. 식당 운영이야 처음에만 조금 힘들었지 적응 후에는 익숙해졌고 메뉴 개발도 순조로웠습니다. 그 손님이 오기 전까지는. 어느날이었습니다. 한 성깔있어보이는 얼굴의 손님이 와서 봉골레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받고 저는 봉골레파스타를 만들어서 손님께 드렸습니다. 그 손님은 그걸 먹고나서는 포크를 벽에 집어던졌습니다. 포크는 벽에 직각으로 박혔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불러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네가 만든 봉골레파스타는 맛이 너무 없어서 누가 보면 쓰레기로 음식을 만드는 줄 알겠다!" 그러고는 돈을 집어던지고는 갔습니다. 기분 나빴지만 계산은 제대로 하고 가서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1개월 뒤, 그 손님이 또 왔습니다. 그 손님은 이번에는 크림치즈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제가 연구한 레시피대로 연구해서 손님께 드렸습니다. 손님은 한 번 스파게티를 맛보고는 품속에서 크림치즈를 꺼내더니 그걸 또다시 벽에 집어던졌습니다. 그리고 또 저를 불렀습니다. "네가 만든 크림치즈스파게티는 너무나 끈적거려서 먹는 걸 보는 사람 전부 음란마귀로 타락하겠다!" 이번에도 그 손님은 또 돈을 집어던지고 사라졌습니다. 내뱉은 말이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1개월 뒤, 그 손님이 또 왔습니다. 이번에 그 손님은 로즈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 스파게티를 만들었고 그걸 드렸습니다. 이번엔 그 손님이 그걸 말 없이 다 먹어치웠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욕을 안 먹겠지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희망은 무참히 깨졌습니다. "네가 만든 로즈 스파게티는 맛이 뒤죽박죽이라 너네 엄마 불러서 정리해서 내와야 써먹겠다!" 와, 진짜 1개월마다 이런 말들을 들으니 미칠 노릇입니다. 이 손님은 대체 제게 뭘 원하는걸까요. 내일이면 그 손님이 또 올텐데........ 그냥 문을 닫고 하루 쉴까 생각중입니다.
아니 그 손님은 무슨 고뭐시기 램지 양반이라도 된답니까....... 그 양반은 세계적인 쉐프이기라도 하지...... 아니면 숨겨진 고수일지도. 사연자님말대로 하루 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아니면 진짜 뭐라 못할 요리를 만들어내는 만화적인 해결책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죠. 극악처방으로는 막말로 대응하거나? 사연자님께는 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고든램지 만에하나 스레지기 요리한것 보게되면 네가만든 요리들은 하나같이 튀기다가 타버려서 보험사가 화재보험 보험금을 따지겠다 라고할듯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523에, 사연 단어를 >>524,>>525,>>526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진짜 고든램지 뺨치는 맛표현인데ㅋㄱㄲㅋㅋㅋㅋㅋ그사람 진짜 미식가(?)일까ㅋㅋㅋㅋㅋ 그렇다는 가정 하에 내가 저 요릿집 주인이라면 도전의식 불탈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ㄱㅋㅋ
발판
ㅂㅍ
램지쨩...
∧_∧ (`・ω・´ ) 三 O┳〇 ) ◎し◎- 三
므므
찐만두 군만두 Dice(1,2) value : 2
히말라야핑크소금 자색죽염 dice(1,2) value : 2
진달래 목화 dice(1,2) value : 1
컴퓨터 포맷 관계로 하루 더 쉬고 올게요.
기다리고 있을게!
므므님의 사연입니다. 옛날 이야기입니다. 어느 마을에 악독한 관리가 부임했습니다. 정말 악독했습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마을 주민에게 악랄하게 굴었기 때문입니다. 가령 밭 가는 소 한마리만 가지고 있는 집에는 그 소를 잡아 고기를 세금으로 내라고 하고, 장애 때문에 일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보고는 일을 못하니 먹지도 말라며 문을 봉쇄해 굶겨죽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혼인이 열리는 집을 꼴보기 싫다는 이유로 그 옆에 변소를 만들고, 가을 수확을 하자마자 마을 세금으로 쌀을 모두 가져가는 등 온갖 포악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그나마 마을 사람들이 그 마을에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그 관리 밑에 있는 서기 덕분이었습니다. 서기가 계속 정부에 이런 저런 일들을 고발한 덕분에 저런 짓들에 대한 대가를 몇 번 치는 관리는 그런 짓을 좀 줄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 관리와 연줄이 있던 어느 탐관오리가 중요한 자리에 올라가게 되었고, 그를 뒷배로 둔 관리도 덩달아 위세가 상승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악행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방해했던 서기를 가만두지 않기로 그는 마음 먹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서기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서기에게 말했습니다. "한 겨울에 피는 진달래 밑에서 나오는 소금으로 맛있는 음식을 가져오면 상을 주겠다. 단, 그러지 못하면 너는 사형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였습니다. 한 겨울에 진달래가 피지도 않을뿐더러 그 밑에서 소금이 나오는건 더 말이 안됩니다. 소금기가 있는 땅에서는 진달래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니까요. 서기도 그걸 알았지만 든든한 뒷배를 둔 관리에게 항변하는 건 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날 며칠 고민 끝에 서기는 답을 생각해냈습니다. 답을 생각해낸 그는 한동안 밀가루 반죽을 잔뜩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비롯한 재료들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이 되었습니다. 관리는 서기에게 음식을 내놓으라 했습니다. 서기는 만두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만두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군만두를 만든 것입니다. "이게 내가 말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냐?" "그렇습니다. 한겨울에 피는 진달래 밑에서 나오는 소금을 넣은 군만두입니다. 여기 보면 색도 진달래 색 아닙니까. 예로부터 진달래 밑에서 나는 소금은 진달래를 닮아 진달래 색을 띈다합니다. 이를 아시고 제게 가져오라 하신게 아닙니까." 그 말에 관리는 뭐라 항변하지 못했습니다. 그런게 어딨냐고 하자니 자신의 명령이 틀린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렇다고 맞다고 하자니 상을 줘야하는데 그건 그거대로 관리 입장에서는 속터지는 일이었습니다. "그럼 만두속을 열어보아라. 네 말대로라면 그 소금은 진달래 색을 띌테니 만두소의 색도 변해야되지 않겠느냐. 아울러 만두피의 색도 조금은 달라야하고" 관리는 가까스로 서기의 거짓말을 타파할 질문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서기가 한수 위였습니다. 자색죽염을 만두소에 넣은 것입니다. 색이 왜 이러냐고 하면 열기로 인해 변했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일반 소금도 불에 구우면 색이 변하니까요. 거기에 만두피의 색이 변하는 건 답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만두가 아닌 군만두니까 굽는 과정에서 만두피의 색이 변했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결국 관리는 이를 되받아칠 질문을 떠올리지 못하고 서기를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심로가 된 것인지 관리는 그 후 우울증에 빠져 살다가 병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마을은 해방되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앞으로 만두를 먹을 때 잘 살피고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그런 것입니다.
잘 나가다가 결론이 왜그래요. 그 뭐라더라? 비논리에는 비논리로 맞서야 된다고 그러던가요? 진실에는 진실로, 거짓에는 거짓으로. 사연자님께는 그럴만두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사람아 그럴거면 그만두게 권력있음 잘써야지 사람들을 괴롭히고 그러면은 어떡하나 결국에는 그모든짓 그대에게 다올텐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538에, 사연 단어를 >>539,>>540,>>541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만두먹고싶어져
진달래 만두 맛있겠는데
똑똑한 서기는 이렇게 오늘도 살아남는구나ㅋㅋㅋㅋㅋ
오 서기 완전 똑똑해
발판
역시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 해.
참치마라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dice(1,2) value : 1
황사 눈 Dice(1,2) value : 1
고기압 요리사 dice(1,2) value : 2
참치마라님의 사연입니다. 최근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떤 미친 요리사에 대한 이야기가 퍼져가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어쨌거나 황사의 원산지인 중국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 요리사는 이름이 알려진 요리사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중국 인구가 그렇게 많으니 뛰어난 요리사들도 엄청 많을 것이고, 그 중에서 해외까지 이름을 날릴 정도의 요리사 수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실력으론 어림도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 요리사는 요리 실력으로는 유명해지지 못하니까 다른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뭐냐면 관심끌기였습니다. 쉽게 말해 관종이 되어 어그로를 끌기로 한 것입니다.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에 자신의 계정을 건 그가 제일 처음 한 일은 다름아닌 사막에서 요리하기 였습니다. 그것만해도 이미 미친 짓입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그 시기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요리하기에 매우 나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기껏 만든 요리가 모래 범벅이 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플레이팅을 하는 접시로 스케이트 보드를 쓰기까지 했습니다. 이미 모래 범벅이 된 스케이트보드 말입니다. 반응은 나쁜 의미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요리사가 맞냐는 반응부터 개념이 없다라는 댓글과 민족 비하 댓글까지 달렸습니다. 그래도 그 요리사는 계속해서 그런 미친 요리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선을 넘는 짓을 하고 맙니다. 늘 비위가 상할만한 요리를 하던 그 요리사의 스트리밍 사이트 계정에 몇 주 전, 어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알몸 상태의 요리사가 물이 가득찬 수영장에서 면을 헹구고는 그 면을 그릇에 담그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물을 그대로 퍼서 국물을 만들어 그릇에 붓는 요리였습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위생관념이 아예 없어보이는 듯한 요리였으니까요. 쓰는 저도 이러는데 그걸 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 그 날 이후 그 요리사의 스트리밍 계정은 폭파되었지만, 그 이야기는 여기저기 퍼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중국에서는 요리에 관한 검열이 심해질거라 하는데요, 과연 그럴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웩, 요리사 자격 박탈해야겠네요. 아니 뭔 요리사가......... 먹는걸로 장난치면 혼나는데 저건 장난을 넘어서 해악이잖아요. 지가 먹을 것도 아니면서. 사연자님께는 중국제 검열용 안경을 보내드립니다. 쓰면 검열 안된 것만 보여요. 아무것도 안 보인단 이야기죠.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봐거기 너말이야 김치란건 고무장갑 고무대야 배추절여 속도넣고 그리해서 만든단다 너희처럼 맨몸으로 흙탕물에 염장하는 그런것이 아니라고 파오차이 같은소리 하지말고 그건그냥 문화차이 알아듣니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552에, 사연 단어를 >>553,>>554,>>555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장원급제다!
이야 엄청나다ㅋㅋㅋㅋㅋㅋㅋ
ㄳ
으으 그 김치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중국인 남자가 포크레인이랑 배추 알몸으로 퍼나르는 짤 생각난다
>>548 ㅗㅜㅑ...,
중국제 검열용 안경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사연은?!
사과잼
대머리 돌연변이 Dice(1,2) value : 1
가면 호두씨 dice(1,2) value : 2
무도회 아기 dice(1,2) value : 2
사과잼님의 사연입니다. 아는 대머리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그 대머리는요, 저희 마을 깡패였어요. 성질은 당연히 고약했어요. 거기에 자신은 머리카락이 몇 가닥 남아있으니 대머리가 아니라고 우기면서 대머리라는 말만 들으면 그 말을 한 사람의 머리카락을 몽땅 뽑아가곤 했어요. 완전 미친놈이었죠. 거기에 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시비거는 일도 부지기수. 하필 무슨 의원님 조카라서 사람들이 봐주는 일이 많다보니 그 깡패는 맨날 행패질이었어요. 짜증났었죠. 그래서 사람들이 한 번 크게 엿먹이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어떤 신혼 부부가 애를 출산했거든요. 저희는 그 깡패를 찾아갔습니다. 어떤 약을 들고. "뭐야?" "아저씨. 봐요! 이걸! 발모제에요!" "죽고싶냐 니들?" "어우, 속고만 사셨나. 일단 좀 봐봐요." 저희는 신혼 부부의 애를 데리고 머리에 발모제를 한 방울 떨어트렸습니다. 그 후 안정을 위해 1분 정도 아기를 격리시켰다가 다시 아기를 깡패에게 보여줬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아기의 머리는 매우 풍성했던 겁니다. "아니, 이게 대체........ 정말이냐?" "진짜라니까요. 저희도 여기 땜빵 다 사라졌어요. 봐봐요." 저희는 땜빵이 있던 자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득한 것을 보자 그 대머리는 말했습니다. "약 내놔!" "아오, 드릴게요. 드릴테니까 멱살 잡지 마요. 그런데 그냥은 못 드려요." "뭐야?" "아저씨. 때리면 이 약 하수구에 던질거에요. 다른 액체 들어가면 부작용 심하게 생기니까 말 좀 듣고 가져가요." 그렇게 저희는 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호두씨에서 추출한 성분을 포함한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있으며 약은 꽤 비싸지만 그동안의 정이 있으니 100만원만 받겠다고 말입니다. 대머리는 저희에게 100만원을 주었고 약을 강탈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그 깡패는 약을 머리에 바르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약이 떨어질때마다 저희에게 돈을 주고 약을 받아갔습니다. 머리카락이요? 안 났습니다. 애초에 속임수였거든요. 그 신혼부부가 낳은 아기는 쌍둥이였어요. 특이하게 하나는 머리카락이 없는데 다른 하나는 머리카락이 수북했죠. 특이한 케이스였지만, 덕분에 계획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거에요. 머리숱없는 아기 보여주고 잠시 안정 취한다는 핑계로 벽 뒤에서 머리숱 많은 아기로 교체하는거죠. 그 약은 그냥 약수터 물에다 식초 넣고 부트졸로키아 넣고 섞은거였어요. 피부에 좋을리가 있나요. 나쁘면 나빴지. 당연히 머리카락도 안나고요. 땜빵이야 미용실가서 머리카락 얻어서 붙인거에요. 그 사람은 대머리라 땜빵이 그런식으로 메워지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저희는 깡패에게 돈을 받았고, 그 대머리 깡패는 점점 돈을 잃어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채까지 손을 댔고, 망했습니다. 어떻게보면 머리카락에 대한 열망이 만들어낸 비극이지만, 그동안 저희도 당한게 많았던만큼 속이 시원했습니다. 대머리 깡패 아저씨는 그 후 모습을 감췄습니다. 그리고 쌍둥이 아기들은 현재 잘 커서 유치원에 다니고 있고요, 저희는 평화로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아, 머리카락. 있을 때는 번거롭지만 없으면 안되는 그 머리카락. 하지만 결국 그런 건 없다 인가요. 시원하고도 씁쓸한 결말이네요. 사연자님께는 탈모제를 보내드립니다. 바르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져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머리카락 얻겠다고 돈과시간 모든것을 쓰고있는 그들에게 그언젠가 큰기적이 일어나길 착한사람 한정으로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567에, 사연 단어를 >>568,>>569,>>57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쌍둥이의 위력...! 인가ㅋㄱㄲㅋㅋㅋㅋㅋㅋ 성질나쁜 사람한테 복수? 한건 좋다지만 사기죄로 고소당하면 어떡하냐..ㅋㅋㅋ
자라나라 머리머리~~
착한사람 한정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처음봤는데 재밌네 발판!!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머머리는 나쁜 게 아니야
발판
ㅂㅍ
힘들다
질량 속력 dice(1,2) value : 2
계란지단 매 dice(1,2) value : 2
닥스훈트 dice(1,2) value : 1
>>570 하나 뿐인데 괜찮을까
닥스와 훈트로 나눠서..,(무리수
앗 미안 썼던 것 같은데 어디 간 거지ㅠㅠㅠㅠ 닥스훈트 핫도그 Dice(1,2) value : 1
힘들다님의 사연입니다. 닥스훈트는 허리가 깁니다. 그리고 생긴 건 소시지 같습니다. 마치 핫도그같죠. 그렇습니다 뜨거운 개인 것입니다. 안 그래도 개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으니 닥스훈트는 당연히 핫도그가 되는겁니다. 이렇게 뜨거운 개 닥스훈트는 그 자체로 에너지를 가집니다. 뜨겁다는 것은 열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닥스훈트는 에너지체인 것입니다. 이런 에너지체, 다른 말로 에너지 그 자체인 닥스훈트는 움직이면 운동 에너지 덩어리. 가만 있으면 열에너지 덩어리가 됩니다. 만약 속력을 내서 달리다가 물에 빠지면 그 에너지가 물을 데운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멋진 닥스훈트인것입니까. 이런 닥스훈트에 만약 매가 끼어들면 어떻게 될까요? 아니, 때리는거 말고요. 그건 동물학대입니다. 매는 호크. 닥스훈트는 도그. 호크도그가 되는겁니다. 혹독하게 호크도그 말입니다. 한자어로는 매개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 매개체, 그것도 에너지 매개체가 된 닥스훈트는 비행 에너지 및 위치 에너지까지 손에 넣게 됩니다. 더 많은 태양 에너지도 흡수하게 되고, 이론상의 에너지인 암흑에너지도 흡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닥스훈트는 뒤집힙니다. 우주역학적인 힘에 의해서. 하지만 매개체이기 때문에 닥스훈트가 죽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개념이 뒤집힐 뿐입니다. DOG에서 GOD가 되는 것입니다. 즉 개신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걸 개신으로 부를 수 없습니다. 뭔가 단어에 대해 태클 거는 사람들이 많아서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ㅇ을 하나 넣습니다. 발음하기 부드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그것이 갱신입니다. 즉 우리가 플로트형 사이트에서 주로 쓰는 갱신은 허리가 길어 핫도그처럼 보이는 닥스훈트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것입니다. 닥스훈트의 허리가 길지 않았더라면 핫도그처럼 보일 일이 없었을 것이고 그랬더라면 당연히 에너지체가 되지 못했을 것이며 그렇게 때문에 우리네 세계에서 갱신이란 단어는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갱신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닥스훈트가 허리를 희생해 만든 단어인만큼 더더욱 소중히 여기십시오. 이상입니다.
.......하.......이건 또 무슨 미친 소리야. 허리가 긴거랑 핫도그랑 갱신이란 개념을 저렇게 억지춘향으로 이어버리네. 사연자님께는 핫도그 꼬치 보내드립니다. 그거 꼬치 있잖아요. 나무 젓가락같은거.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허리가긴 닥스훈트 안는법도 중요하고 키울때도 조심하고 허리긴데 다리짧아 삐끗하면 그긴허리 부러질까 겁나무섭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586에, 사연 단어를 >>587,>>588,>>589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막막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갱신의 유래는 닥스훈트였던 것이군요...!
닥스훈트의 허리를 갈아 만든 등골브레이커 단어
멍멍..?
호잇쨔
왈왈
공벌레는 데구르르르르륵
흥미롭네
발판
ㅂㅍ!
안녕 나 메리
크리스 마르크스 dice(1,2) value : 2
해쉬브라운 멘보샤 dice(1,2) value : 2
세르비아 우물 dice(1,2) value : 1
안녕 나 메리님의 사연입니다. 언젠가부터 멘보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멘보샤가 사회주의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셔야합니다. 마르크스가 사회주의를 창시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하지만 그가 멘보샤에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를 만들었다는 것은 믿기 힘들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마르크스는 프로이센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독일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독일에서 태어난 마르크스는 이후 프랑스를 거쳐 영국에서 자신의 사상을 퍼트려나갔고, 알제리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저 사이에 언급되지 않은 행적이 있습니다. 프랑스로 넘어가기 전의 시기인데요, 이 때 마르크스는 세르비아에 들렀습니다. 세르비아에 들른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언급되지 않은 행적을 겨우 찾아낸 수준이니, 그 이유에 대해서는 더더욱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짐작가는 것은 있습니다. 훗날 세르비아에서 결성된 세르비아 민족주의 조직으로 인해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것을 생각하면 분명 의미없는 방문은 아니었습니다. 저들과의 연관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그는 세르비아에서 자신의 생각을 확인해보려 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간에 그 당시 세르비아는 중국, 정확하게는 청과 사이가 나쁘지 않던 시절입니다. 세르비아는 외교적으로 적이 많았고, 청 또한 여기저기에서 견제를 받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알음알음 교류도 있었습니다. 서로 외교가 이뤄진다면 당연히 중국 상인도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샌드위치를 튀긴다는 발상은 그 당시 세르비아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문화였습니다. 그리고 마르크스도 멘보샤를 맛보게 됩니다. 멘보샤를 본 마르크스는 아마도 깨달았을 것입니다. 멘보샤가 사회주의의 정수를 담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멘보샤의 재료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기름과 빵과 새우입니다. 빵은 노동자들의 주식입니다. 그리고 빵이 없으면 멘보샤는 완성되지 못합니다. 노동자들이 없으면 사회주의도 완성되지 못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기름은 사회주의자들을 각성시키는 혁명을 뜻합니다. 그냥 일반 빵이 기름에 들어가 바삭해지듯, 노동자들에게 혁명을 알려준다면 노동자들은 새롭게 변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우는 그 결과 얻어낸 가치입니다. 노동자들의 혁명으로 만들어진 완벽한 유토피아에서 얻어내는 그 숭고한 가치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마르크스는 사회주의에 대한 개념을 완성 시켰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세르비아를 떠난 후 사회주의 사상을 널리 퍼트려갑니다. 그리고 그 사회주의는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자본주의에도 조금씩 스며들어가 있습니다. 중국이나 북한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즉 멘보샤는 사회주의의 정수나 다름없는 음식인데 이 음식이 요새 많이 보인다는 것이 염려스럽습니다. 아무래도 마르크스의 후계자를 자칭하는 이들이 멘보샤를 의도적으로 퍼트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새우는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을 위협하는 재료인데도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진실을 알고 멘보샤에 대항하여야 할 것입니다.
와....... 뭔 뇌피셜을 이렇게 길게 쓰신거람? 멘보샤는 음식으로만 봅시다 좀. 대항을 왜 합니까. 먹어치우면 될 것을. 맛만 좋더만. 물론 이상한 사회주의니 구마가 어떻니 하면 바로 쳐내야겠지만. 사연자님께는 빵먹은 새우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멘보샤는 바삭바삭 엠보싱은 올록볼록 킥복싱은 투닥투닥 이게대체 뭔소리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597에, 사연 단어를 >>598,>>599,>>60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멘보샤에 그런 비밀이 있었다니....
도대체 저렇게까지 지식을쌓으면서ㅋㅋㅋㅋㅋㅋ왜ㅋㅋㅋㅋㅋ뇌피셜로 가버리는것인가ㅋㅋ
멘보샤 안 먹을래...
발판! ㅋㅋㅋㅋㅋㅋ마르크스
우럭이 우럭
고구마 감자 Dicd(1,2) 아 오타나서 다이스 안됐다... 다음사람 내꺼도 부탁해
치킨 튀김 Dice(1,2) value : 2 >>598 Dice(1,2) value : 1
살인자 좀도둑 dice(1,2) value : 1
스레지기를 기다리며
오늘 새로운 사연 올리려 했는데 도무지 시간이 안 나네요. 내일 올릴게요.
우럭이 우럭님의 사연입니다. 고구마 덕분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분식집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분식집 주인이었습니다. 분식집에 있던 손님들 및 주변 사람들이 모두 용의자로 몰렸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망시간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살해당한 분식집 주인은 중독사했습니다. 독에 의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치명적인 맹독인 솔라닌으로 인한 사망이었습니다. 부검 결과가 그렇게 나왔습니다. 누가 솔라닌을 분식집 주인에게 먹였는가가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솔라닌은 감자 싹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용의자를 추린 결과 3명으로 범위가 좁혀졌습니다. 한 명은 고구마 튀김을 먹던 손님, 한 명은 고구마 맛탕을 먹던 손님, 한 명은 고구마 돈까스를 먹던 손님이었습니다. 이 세명이 범인으로 추려진 이유는 각자 분식집 주인과 크고 작은 원한 관계가 있었던데다 사망시간에 피해자에게 가장 가까이 접근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는 세 명을 조사했습니다. 고구마 튀김을 먹던 손님은 자신은 그냥 얌전히 튀김을 먹고 있었을 뿐이라 주장했습니다. 맛탕을 먹던 손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돈까스를 먹던 손님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셋 중에 한 명이 범인이라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문제는 솔라닌을 누가 분식집 주인에게 먹였냐라는 것이었습니다. 분식집 주인은 특이한 버릇이 있었는데 자기가 만든 요리를 손님에게 내주기 전에 일부를 미리 맛보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일종의 기미상궁 같은 역할이었던 것입니다. 그럼 그 버릇을 이용해 솔라닌을 먹였다는 것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누가 범인이냐는 것이었습니다. 세 사람을 다시 취조했습니다. 고구마 튀김을 먹던 손님은 자신은 그저 튀김만 먹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스가 뿌려진 고구마 튀김이 담긴 접시가 있었습니다. 맛탕을 먹던 손님도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었습니다. 끈적끈적한 물엿과 고구마 맛탕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고구마 돈까스를 먹던 손님도 자신의 접시를 보여주었습니다. 평범한 고구마 돈까스 사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진에서 저희는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구마 튀김을 먹던 손님이 범인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집 고구마 튀김은 고구마 튀김에 간장을 따로 줍니다. 하지만 사진에 찍힌 고구마 튀김은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것도 케찹과 머스타드, 거기에 후추까지 뿌려진 소스가 말입니다. 거기서 저희는 그것이 감자를 튀긴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신이 미리 싹이 섞인 감자를 준비해 가게안에 두었고, 가게 주인이 그걸 모르고 요리를 만들고 먹었다가 사망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범인을 잡았습니다만 이 일로 인해 고구마를 약간 무서워하게 되어서 너무 슬픕니다.
고구마 감자 목이 막히구마 그냥 그건 고구마를 무서워하기보다는 사람을 무서워해야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감자나. 사연자님께는 탄산 빠진 사이다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고구마의 종류에는 물고구마 밤고구마 마지막은 호구마가 있답니다 호박그거 있잖아요 달달하니 맛도좋은 고구마를 맛있게들 먹읍시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611에, 사연 단어를 >>612,>>613,>>614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감자인걸 모르고 요리해서 먹고죽다니.... 심지어 싹도 난걸ㅋㅋㅋㅋㅋ 요리전 재료확인은 필수!
살해도구가 감자라니.... 색다르다!
호박고구마!!!
발판이다!
갱신
오스카
벌점 야구 dice(1,2) value : 1
기름 물 dice(1,2) value : 2
교복 체육복 dice(1,2) value : 1
오스카님의 사연입니다. 대학교 다니기 싫어요. 대학교가 짜증나요. 뭐 이런 대학교가 다 있냐고요. 왜그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너무 교칙이 빡세요. 욕나올 정도로. 아니 뭐 입학할 때는 뭐 아주 귀한 보물 모시듯 제발 와달라고 하더니 막상 들어가면 개차반 취급해요. 선배들 인성도 매우 더러워요. 물론 개중에 몇몇 선배는 착한데요, 그보다 더 많은 선배들이 나쁜 놈들이에요. 살인이 나도 몇 번은 날만해요. 기숙사제라서 학교에서 자고 먹고 다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완전 지랄맞아요. 밤에 자는데 갑자기 깨워요. 그렇게 깨운다음에 뭐라뭐라 하면서 기숙사 내에 그냥 세워둬요. 잠도 못자게 하고. 미친 거 아니냐고요. 가끔 어떤 애들은 밤에 끌려가요. 끌려갔다가 몇 시간 뒤에 돌아오면 애들 눈이 퀭해요. 뭐했냐고 물어보면 무슨 방송 비슷한 걸 계속 보고 있어야했다나봐요. 보고 싶지도 않은 방송을 계속 보니까 그만 보고 싶은데 그만 보려고 하면 뒤에서 욕하면서 벌점을 매겼데요. 미친거 아니냐고요. 지들 멋대로 잠 깨워놓고 왜 그렇게 괴롭히는건지 모르겠어요. 거기에 나가고 싶지 않은데 강제로 끌려가서 밖에서 벌벌 떨다가 들어올 때도 있어요. 아니 밤에 왜 자꾸 깨우냐고요. 내일은 어쩌라고. 그렇게 밤에 깨워댔으면 아침은 좀 놔둬야 정상 아닌가요? 아침도 짜증나요. 뭔 기숙사가 아침마다 이리 시끄럽게 구는지 모르겠어요. 맨날 인원 점검한답시고 악랄한 선배들이 들이닥쳐서 인원 체크 하는데 인원 체크만 하면 될 것을 가지고 왜 자꾸 청소 상태등을 확인하냐고요. 아니 내 짐은 내가 알아서 하는데 왜 자꾸 지랄이냐고요. 그런 일 때문에 속이 안 좋아서 아침을 패스 하려고 하잖아요? 바로 체벌이에요. 니까짓게 뭔데 식사를 안하냐며 혼나요. 아니 내가 먹고 싶지 않아서 안 먹겠다는데 왜 지들이 따지냐고요. 그럴거면 아침 식사라도 맛있게 만들든가. 그게 아니라면 밤에 깨워대지나 말든지. 그 이후에 좀 쉬려고 하면 갑자기 선배들이 집합을 걸어요. 기숙사 사감이 뭐라고 했다면서 말이에요. 아 정말 짜증나요. 그렇게 짜증나는 집합 시간 이후에 각자 전공 교육을 배우는데 이것도 뭐 교육이 교육 나름이어야지 교수 따라 가르치는 실력도 그렇고 난이도도 그렇고 천차만별이에요. 누구는 계산기 들고 계산할 때 누구는 연필로만 계산해야되지 않나 누구는 이론 들을 때 누구는 망치질하며 땡볕에서 땀흘려야 되질 않나......... 그러다가 점심 시간이 되면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점심도 맛없어요. 그런데 이게 웃긴게 맛없으면 다른 식당 가서 먹으면 되잖아요? 근데 교칙에 그런게 있다나봐요. 학교식당 외의 다른 식당에서 허락없이 밥먹으면 체벌이라고. 그것도 심각한 체벌이래요. 뭐 이러냐고요 이 미친 대학교는. 거기에 실수로 물이라도 엎지르잖아요? 바로 온갖 욕이 날아옵니다. 몇몇 선배들은 잘 넘어가는데 꼭 제일 일 못하는 싸가지 없는 선배놈이 그래요. 정말 멱살잡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아무튼 그렇게 점심 먹은 이후에 오후 전공까지 마치고 나면 잠깐의 자유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래봤자 할 게 많지 않아요. 뭔 대학교가 이리 놀거리가 없는지...... 노래방도 금방 만석이라 못 들어가고 오락실도 마찬가지고 PC방은 선배들이 점령한지 오래. 운동 하고 싶어도 달랑 있는게 축구장 하나뿐이에요. 볼링이나 테니스는 엄두도 못내고요. 운 좋으면 당구는 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운이 좋을 때 뿐이에요. 그 다음에는 맛없는 저녁을 먹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이 때는 정말 자유시간이에요. 당당히 매점 이용이 가능한 시간이기도 해요. 그런데 가끔 기숙사 사감이 기분이 안 좋으면 그마저도 못가요. 가끔 같은 재단의 다른 대학교 이야기를 들을 때도 있는데 그쪽도 사정은 마찬가지인가봐요. 미친 학교인거죠. 제일 짜증나는건 뭔지 아세요? 이놈의 교복! 대학교에서 교복이라니! 거기에 색도 구려요! 이딴 색에 이딴 교복을 대체 왜 입고 있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초구려요! 이런 학교를 앞으로 2년 정도 다녀야 되다니........ 빨리 졸업하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그 학교 가면........ 돈도줘, 밥도줘, 옷도줘, 그리고 살려줘.........인거죠? 한 번은 가도 두번은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그 대....... 사연자님께는 국방부에서 만든 거꾸로 가는 시계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알고보면 군부대도 사람사는 곳이에요 이병이나 병장이나 모두사람 그렇다고 사람사는 곳이라고 안심하고 있다가는 그곳이곧 헬게이트 삐끗하면 그곳에서 지옥으로 출발하는 급행열차 탑승하니 언제라도 긴장유지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624에, 사연 단어를 >>625,>>626,>>627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또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사람사는 곳이지만 사람사는 곳이 아니라는건가....
어느곳도 편한 곳은 없다..
구닌 여러분 힘냅시다
구..군대...
집떠나와~열차타고
발판
제이크
참새 ㅂㅣ둘기 dice(1,2) value : 1
아저씨 할머니 dice(1,2) value : 1
지인 타인 Dice(1,2) value : 2
시험 준비 때문에 이번주 주말까지만 쉴게요. 일요일날에 만나요!
일요일에 만나유!
제이크님의 사연입니다. 라는 작품을 아십니까? 모 웹툰인데요, 아주 대박을 쳐서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작품이 있다면 패러디 작품이나 묻어가기, 아류작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중 하나, 아주 황당한 쌈마이 작품이 있어서 그걸 리뷰하려 합니다. 리뷰를 왜 사연으로 보내냐고요? 아니 뭐 사연이라고 꼭 구구절절한 인생사를 이야기하란 법은 없잖아요. 어차피 조작인데. 아무튼 이 작품 제목부터 소개해야겠네요. 제목은 입니다. 제목부터 참 그렇죠? 줄거리도 참 이상합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 고시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원작하고 비슷해보이네요. 그런데 이 고시원의 주인부터 뭔가 이상합니다. 일단 남자에요. 그리고 아저씨죠. 뭐 여기까지는 약간의 변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작들도 영상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인물들의 설정이 변하니까요. 그런데 이거 참... 주인공이 202호에 들어간 건 그렇다치는데, 201호부터 보는 이들의 어이를 깨버립니다. 201호는 빈방으로 보입니다만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스포일러를 해야겠군요. 사실 201호는 빈방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참새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여러분이 아는 그 참새 말이죠. 짹짹하고 우는. 왜 참새가 살고 있냐하니, 202호 사는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에서 최첨단 기술과 과학을 통해 극비에 개발한 초지능 참새인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참새를 주인공의 회사에서는 사회성 실험 명목으로 가짜 이름과 가짜 신분증을 내세워 사람이 사는 것처럼 201호에 살게 놔둔 것이죠. 유독 참새소리가 심했다는 점이 복선이라는데....... 이걸 복선으로 봐야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203호는 피를 잔뜩 묻히고 다니는 무서운 아저씨입니다. 지나갈 때마다 역한 냄새를 풍기는 건 덤입니다. 그렇게 비가 오던 어느날 203호와 마주친 주인공은 203호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203호는 미술하는 아저씨였습니다. 유화를 그리는 아저씨인데 잘 안 씻어서 물감을 묻히고 다녔던 것입니다. 204호는 소심한 아저씨입니다. 맨날 작은 목소리로 말하고 수줍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뒤에서 엄청난 짓을 저지르는 사람입니다. 뒷세계.....는 아니고 뒷세계에서 일했다는 허풍을 떠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자 벌벌 떠는 아저씨입니다. 206호는 항상 텐션이 높은 아저씨. 주인공을 보자마자 술먹자고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술먹자고 하는 아저씨입니다. 하지만 무서운 것이 거절하면 바로 표정이 썩어들어갑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206호와 매일같이 술을 푸게 됩니다. 그렇게 아저씨들과 지내던 주인공은 결국 똑같이 아저씨화가 되어 새로운 고시원 입주자에게 아저씨 냄새를 풀풀 풍기며 인사를 하는 것으로 작품이 끝납니다. 작품 초반에는 생생하고 착한 젊은이였는데 작품 끝나는 시점에서는 술푸고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크게 말하고 코파고 엉덩이를 아무데서나 긁는 런닝셔츠 반바지 아저씨 말입니다. 어떻습니까? 이것이 입니다.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더럽게 재미없으니 돈주고 보지 마세요.
? 타인은 지옥이다는 꽤나 인기많았었다지만 저 타인은 아저씨다는 뭔가 좀 병맛으로 보이네요. 사연자님께는 스페셜 에디션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타인이고 뭐고간에 옆집사는 아저씨가 무서운걸 넘어서서 싸이코에 살인마면 하루빨리 튀어야지 집세싸고 뭐고간에 목숨부지 제일중요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637에, 사연 단어를 >>638,>>639,>>64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슬슬 5월에 가까워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도대체 무슨 영환거야ㅋㅋㅋㅋㅋ 나한테 돈을 줘도 안끌려ㅋㅋㅋ 5월쯤에 보자구요! 안녕!
어, 이상하다...분명히 커뮤니티 영화 평가에서는 평균 9.36점으로 상당히 높았는데...'클레맨타인을 잇는 패러디계의 명작'이라나뭐라나..
>>634 명작 맞네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O
고기습곡산지 고라니 dice(1,2) value : 2
끄애ㅐㅐㅐㅐㄱ 꽤ㅐㅐㅐㅐㅐ액 DIce(1,2) value : 2 참고로 고라니 울음소리다.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 혈체복통 dice(1,2) value : 2
>>639만 재앵커. 저건 뭐 띄어쓰기도 없고, 단어로 볼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저걸 사연으로 쓰라고??? 스레주가 만능이냐???? 재앵커는 >>643
미안.....
의사 간호사 Dice(1,2) value : 2
!! 스레주는 만능이 아니었고야?!
사실 만능으로 보이긴 했는데....
>>644 아님. 사연은 내일이나 수요일에 올라옵니다.
DIO님의 사연입니다. 잠깐 누구요? 아, 안녕한가. 이집트에 머물고 있는 이몸인데, 신학생인 친구가 이 라디오를 추천해주더군. 가끔 들어봤는데 그닥이긴 하지만 시간은 잘 때우더군. 특히 낮에는 더더욱. 하지만 인간들의 사연이라 고작 조금 신기한 수준의 사연이 전부. 저급해. 원숭이는 진화해봤자 원숭이일 뿐이라는 것이지. 그래서 과거 이 몸이 절체절명 속 위기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를 말하도록 하지. 100여년 전, 침몰하는 배에서 어떻게 친구의 몸을 얻어 살아난 나였지만, 그건 100년동안의 고통이었다. 관속에 갇혀 100년동안 있어야했으니. 아무도 없는데 100년을 갇혀있다는 것을 생각해본 적 있나? 말 그대로 지옥이야. 100년동안 잠들면 된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지. 100년동안 저 먼 해저에서 잠든다? 영원히? 살아있지만 죽음을 느끼면서? 인간을 그만두고 초월한 내가 고작 그런 결말을 맞이해야한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그 때의 나는 죽음이 너무나 두려웠다. 그래서 100년 뒤 우연히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을 때는 너무나 기뻐서 팡파레라도 불고 싶었다. 물론 나를 꺼내준 자들에게는 그 대가로 밤의 영생을 안겨주었지. 그렇게 육지를 밟은 것은 좋았는데, 100년만의 흡혈이 문제가 되었더군. 흡혈귀인 나도 몰랐던 사실이었지. 100년만에 갑자기 다량의 피를 먹은 것이 원인이 된 것인지 심한 복통이 일어나더군. 흡혈귀도 복통을 느낀다고 말하니 재밌지 않나? 안 그래도 몸과 머리의 연결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복통은 너무나 위험했으니 말이야. 나중에서야 그것이 혈체복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왕첸이 언젠가 했던 말들을 떠올린 덕분이었어. 하지만 그건 나중 일이고, 복통이 일어났을 시점엔 피가 부족해서 그런 줄 알았지. 닥치는대로 피를 빨아먹었어. 지나가던 고라니도, 그 고라니를 잡으려던 사냥꾼도, 그 외에도 피를 가진 것이라면 뭐든 닥치고 흡혈을 해서 복통을 치유하려고 했지. 하지만 그건 오히려 역효과였고, 내 목과 몸의 연결부위에서 다량의 피가 새기 시작했을때에야 깨달았지. 이건 문제가 크다. 몸을 잃을지도 모른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되나라고 생각도 했었지. 하지만 그러지는 않았어. 왜냐하면 의사, 그리고 간호사란 못믿을 놈들이란 말이지. 환자를 빨리 치료해주지 않고 계속 아프게 해서 돈을 받아내는 작자들, 그것도 미천한 원숭이 놈들의 기술에 나를 맡긴다니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 그래서 나는 언젠가 친우가 내게 말했던 말을 떠올렸지. 반대로 생각하는 것. 피는 없어도 된다고. 그래서 그냥 피가 새게 놔두었지. 그랬더니 놀랍게도 복통이 사라지기 시작했어.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오랜만에 피를 과식해서 그런거니까. 보유하고 있던 뛰어난 지식덕분에 위기는 넘겼지만 마땅히 갈 곳은 보이지 않았어. 그리고 태양이 있는 곳에서는 함부로 움직일 수 없었지. 그 때 나는 아프리카에서 만나게 된거야.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그리고 내 스탠드를! 그리고 이제......... 숙적을, 그리고 그 피로 이어진 그 가문을 멸할 때가 되었군. 이제 나만의 시간이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밤마다 라디오에서는 밤의 지배자를 찬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영생은 천국에 도달할 그 때까지 이어질 것이다. 내 의지는 영원히, 내 생명도 영원히! 그러면 이제 나가봐야겠군. 하찮은 라디오도 내 덕분에 오늘은 잘 나갈것 같군.
..... 그럼 이제 조만간 도넛생기고 시계탑이 부서지고 로드롤러가 공중에서 추락하고 그러겠네요. 아마도요. 네? 헛소리에요. 헛소리. 그냥 흔한 망상일뿐이라고요. 사연자님께는 태양의 힘을 담은 썬!! 칩을 보내드립니다. 이걸 먹으면........ To Be Continued https://www.youtube.com/watch?v=cPCLFtxpadE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눈에서빔 사실그건 눈의체액 그러니까 맞는다고 불타지는 않습니다 빔쏘는게 흡혈귀면 말이에요 만에하나 빔을쏜게 고양이귀 소녀라면 맞는순간 재가되어 소멸할걸 그건진짜 빔이니까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659에, 사연 단어를 >>660,>>661,>>662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진짜 5월에 가까워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역시 뭐든 갑자기 많이 먹으면 아프군요... 물도 조심조심 먹어야겠으면서 썬ㅡㅡㅡㅡㅡㅡ칩!! 밤의 지배자씨 맛나게 먹어라^^
눈에서 빔 비비비비비비비비빔!!!!!
삼가 고인의 명복에 액션빔?
굉장히 기묘한 사연이네
우릐이이이이라고 외치고 싶은 사연이었네
갱신!!!
발판이 되겠닷
5월의 사연을 향해 한발짝 가는 발판
가속!

기사라시 와니마(마니와 시라사기)
조류 / 독감 dice(1,2) value : 1
토마토 스위스 dice(1,2) value : 2
마스크 자가진단 DIce(1,2) value : 2
기사라시 와니마(마니와 시라사기)님의 사연입니다. 스위스에 사는 존 스미스 씨는 어느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조류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부인인 잔느 스위트에게 자신이 조류, 새라고 말했지만 당연히 잔느 스위트는 그 말을 믿지 않았고 헛소리할 거면 정원의 낙엽이나 쓸라고 말했습니다. 부인과 말이 통하지 않자 존 스미스 씨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자신이 조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늘을 나는 것으로 자신이 조류라는 것을 증명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나무 위에서 펄쩍 뛰었고 날개짓을 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의 노력은 그를 날게 하기엔 부족했습니다. 존 스미스씨는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존 스미스 씨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새가 무조건 하늘을 나는 건 아닙니다. 타조나 펭귄처럼 날지 못하는 새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그쪽과 관련있는 조류라고 생각한 존 스미스 씨는 자가진단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1번. 자신을 새라고 생각하는가? 당연히 O였습니다. 2번. 자신이 날개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것도 역시 O였습니다. 3번. 자신의 얼굴에 부리가 있는가? 이것 또한 O라고 존 스미스 씨는 생각했습니다. 평소보다 입이 더 튀어나와있었으니까요. 그 외의 질문에도 전부 O라고 생각한 존 스미스씨는 결국 자신이 100% 완벽한 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날지는 못하니 타조나 펭귄 혹은 비슷한 다른 뭔가라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존 스미스씨는 달리기와 잠수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타조와 펭귄은 그러니까요. 자신도 그래야 했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아내를 비롯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으니까. 그 결과 존 스미스 씨는 놀라보게 빨리 달리고 놀라보게 깊게 잠수하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존 스미스씨는 철인3종경기에 출전, 우승을 차지했고 그 시상식에서 자신은 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존 스미스 씨의 별명은 강철같은 새, 줄여서 철새가 되었습니다. 참 잘됐죠? 현재 존 스미스 씨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새는 다 그러니까요. 조만간 존 스미스씨는 몸에 깃털을 박을 예정입니다. 새는 다 그러니까요.
흠. 여러분 그거 알아요? 이거 5월달 첫 사연이었다는거? 이건 뭔 새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고 인생 슈발.... 사연자님께는 조류연구학자 존과 그가 연구하는 새가 나오는 다큐멘터리 블루레이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저멀리서 철새들이 날아든다 그거정말 새가맞나 새가아닌 새모양의 무인정찰 드론인건 아니겠지 에이설마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672에, 사연 단어를 >>673,>>674,>>675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멀쩡하면 좋을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군았않 지기담 도니하 가투말 의기사라시 와니마.(마니와 시라사기의 말투가 하나도 담기지 않았군.) 666 자숫 의탄사!(사탄의 숫자 666!)
저런 좋은 순환의 사고방식이라.. 저렇게 믿고 행동한건 참 대단하지만 깃털을 박는건 어우.. 생각만해도 아프네! 다음사연은 어떤 사연이 될지 두근두근~
>>659사진을 보고 새 인간이라고 생각한건가
사연을 보고 갑자기 이카루스가 떠올랐어
5월의 두번째 사연으로는 역시 가족 관련한게 어울리겠지? 그건 모르겠고 역전재판 사연 보고싶다
발판!
모험가
1인용 4인용 dice(1,2) value : 1
그래서 링크죠?, 그래서 피치죠? Dice(1,2) value : 1
링크의 전설, 야수의 숨결 Dice(1,2) value : 2
링크와 젤다 역전세계인가
라디오 스레를 좀 진행하다보면 꼭 한두명씩 은근슬쩍 문장을 넣기 시작하더군. 별말없이 받아주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뇌절을 하기 시작해. 항상 그래왔어. 사연 '단어'다. '단어'. '단어'라고. ---- 모험가님의 사연입니다. 위험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간신히 살아나온 제 이야기입니다. 저는 뭐 사연자 소개에서도 썼듯이 모험가입니다. 모험가니까 당연히 모험을 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모험을 하며 겪은 일들을 책으로 출판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나름 인기가 있어 어느새 10번째 책까지 냈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그 날도 그랬습니다. 사실 안 위험한 모험은 없어요. 모든 것이 위험하죠.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까요. 이번에 했던 모험은 지하던전 모험이었습니다. 말이 던전이지 사실상 땅속 깊은 곳에 생긴 자연동굴을 탐사하는 것이었죠. 이 자연동굴은 아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깊은 자연동굴입니다. 최하단 밑바닥에서 맨틀까지의 거리가 고작 100m도 안되니까요. 그냥 내려가면 지열때문에 익어버릴 것이 뻔했던지라 저는 맨틀 항아리 김장법을 발견한 김장왕 김김장씨의 도움을 받아 1인용 내열 전동차를 타고 동굴로 향했습니다. 드릴도 달려있어서 여차하면 구멍을 새로 뚫고 나갈 수도 있는 좋은 전동차였습니다. 전동차를 타고 동굴로 쭉 내려가는데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겁니다. 사실 당연합니다. 깊은 곳까지는 빛이 들어오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전용 라이트를 켰습니다. 그런데 뭔가 계속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에서 따뜻한 바람이 일정 주기마다 불어오는 것도 그랬고, 역한 냄새가 계속 들어왔습니다. 정화 필터로 거쳐 들어온 공기가 그정도였으니 실제 냄새는 훨씬 더 고약했을 것입니다. 그러던 도중에 무전이 들려왔습니다. 원격에서 봐주던 김장왕 김김장씨의 무전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해요. 얼른 나와요 거기서." "네? 뭐가요?" "그 뭐지, 정화통 상태가 너무 안 좋아요. 원래 이렇게 빨리 망가질 애가 아닌데......." "네? 아니 잠시만요. 그러면 지금 상태가 안 좋아서 곧 산소가 고갈된다는건가요?" "그렇죠. 여유 있을 때 나오는게........" "그런 것치고는 기기판에는 멀쩡하게.......잠시만, 정화통이라고 했죠? 여기 링크가 잘못된거 아니에요? 뭔가 꼬여보이는데?" 그 말에 김김장씨는 잠시 침묵했다가 다시 무전을 했습니다.
"빨리 나와요! 위험해요!" "왜요? 아, 그래서 링크죠? 잘못된 부분이?" "링크가 문제가 아니라니까! 거기 동굴이 아니에요! 반응이 있다고! 그 동굴 전체에!" "무슨......... 반응 말인가요?" "생명 반응!" 그 말과 동시에 갑자기 전동차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러더니 위아래에서 거대한 돌들이 저를 박살내려 했습니다. 아니, 그건 돌이 아니었습니다. 놈의 이빨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건 동굴이 아니라 거대한,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몬스터였던 것입니다. 운좋게도 그 이빨들을 피해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탈출한 그 순간 저는 우주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야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놈은 지구에서 깊게 잠든 놈이었고, 그걸 제가 깨우고 만 것입니다. 숨 한 번에 주변의 숲이 썩어들어갔습니다. 공기는 순식간에 오염되어갔습니다. "저걸 어떻게 해야하죠?" "팝콘이나 가져와요! 우린 쓸모가 없으니까." 그렇게 김장왕 김김장씨와 저는 덜덜 떨면서 팝콘을 뜯었습니다. 그 순간 그 괴물이 숨을 쉬었고 팝콘도 빨려들어갔습니다. 그 때 김김장씨가 말했습니다. "아, 저거 그러고보니 전자렌지용 팝콘인데." "그게 왜요?" "저 딱딱한거 먹으면 이빨 나가요." "당장 죽기 직전인데 그게 중요해요?" "죽기 전에 팝콘 먹는 건 중요하고요?" 그렇게 싸우는 동안 그 괴물은 팝콘을 빨아들였습니다. 그렇게 몇 초나 지났을까, 괴물이 움직임을 멈추더니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몸을 숨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거짓말처럼 조용해졌고, 주변에는 흔적만 남아있었습니다. "음, 알겠군요! 배가 고팠던 거에요! 팝콘을 먹고 배가 차서 다시 자는거고." "고작 저걸로?" "오, 모르시는군요. 저 팝콘은 무려 팝콘의 한계 팔천팔백배로 부풀어 오르는 팝콘이라고요. 뱃속에서 저 괴물의 열기로 부풀어 오를테지요. 저 정도 양이면 8800명이 저 팝콘을 한달간 먹고도 남아요! 아무리 저 괴물이라도 저 정도 먹으면 몇 년은 배부를거란 말입니다. 거기에 잠들면 소화도 당연히 안될거고." 그렇게 저는 팝콘 덕분에 모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걸 11번째 책으로 낼 예정입니다. 김장왕 김장장씨의 자문을 받아서 말입니다.
흠...... 맨틀 바로 위에서 숨쉬는 괴물이라니, 이건 뭐 신화도 아니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세계를 짊어진 거북이라거나 나라를 짊어진 코끼리라거나 섬 자체가 식인섬이라거나 혹은 드릴끼리 부딪쳐서 은하가 생기고 소멸한다거나. 사연자님께는 안터지는 팝콘을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타래지우 라디오의 사연들은 은근슬쩍 이어지나 안그러나 사연조작 하고있는 나조차도 모르겠네 이거짓말 진짜일까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690에, 사연 단어를 >>691,>>692,>>693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어느새 5월 중순으로 다가가고 있어서 조금 더위 먹을 것 같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팝콘이나 가져와, 로빈. 우린 쓸모가 없다.
팝팝팝콘!
발판
굉장하네...
크툴루....
저 팝콘 탐난다 ㅋㅋㅋㅋㅋ 괴물에게도 통하는 팝콘!
가속
맨틀위에서 사는 괴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필력 되게 좋으시네
여름이 다가오자 슬슬 장롱에서 나오는 선풍기의 사연도 괜찮지 않을까
물에젖은안경수건
태양 용암 dice(1,2) value : 1
냉탕, 상어 dice(false,false) value : false
먹구름 뉴턴 dice(1,2) value : 1
>>692 다이스 1이에요 미안해요ㅠㅁㅠ 실수했어요
다이스 1만 나왔네...신기하당
물에젖은안경수건님의 사연입니다. 한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목욕이 최고입니다. 이왕이면 찬물 목욕이 최고입니다. 냉탕에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니면 이열치열로 펄펄끓는 뜨거운 물 목욕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쯤에서 환경에 대해 고민해야합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인간들이 고생하며 죽어가고 있는 마당입니다. 자연까지 망가지면 우리는 더 큰 고통을 받게 됩니다. 뜨거운 물, 좋습니다. 하지만 보일러를 써서 온수를 받는 과정이 문제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보일러는 그냥 에너지가 나옵니까? 아닙니다. 가스든 전기든 어딘가에서 뭔가를 받습니다. 가스는 공짜로 나옵니까? 아닙니다. LNG든 LPG든 공짜가 아닙니다. 다 돈주고 사와요. 전기는 당연히 공짜가 아니죠. 발전기도 공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수력이나 풍력은 물 아니냐고요? 그거 관리비는 생각 안하세요? 아무튼 그렇게 많은 낭비를 거쳐서 쓰는 온수라면 안 쓰는게 더 낫습니다. 그럼 어떻게 뜨거운 물을 쓰냐, 다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태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구에서 쓰는 모든 에너지의 근원은 태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풀은 태양빛을 받고 자라죠, 날씨도 태양빛 때문에 변하죠, 지반침식도 결국 이러한 날씨 변화 및 식물들 때문에 일어나는거고 그로인해 생성되는 석탄과 석유를 생각하면 결국 모든 것은 태양이 근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온수를 얻기 위해 태양빛에 물을 내놓으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그냥 내놓으면 물이 데워지는 것이 오래 걸리니 우리는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합니다. 바로 슈퍼 그레이트 돋보기를 사용해서 태양 에너지를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와! 물이 금방 뜨거워졌어요!] 이 방법의 단점은 먹구름이 끼면 열을 모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때는 비장의 수를 쓰면 됩니다. 바로 이거입니다. 제가 만든 열 옮기기 기계를 쓰는거죠. 뭐 그런 생각들 많이 하셨잖아요. 차가운건 더 차갑게, 뜨거운 건 더 뜨겁게. 그러니까 차가운 물건에서 열을 빼버려서 뜨거운거에 보내면 금상첨화! 바로 그 기계입니다! 만드는 법은 특허낼 예정이라 비밀입니다. 아무튼 이걸 활용하면 짠! 찬물에서 뜨거운 물로 열이 옮겨가서 뜨거운 물에서 김이 펄펄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저기 물에 꽂은 이상한 물체는 뭐냐고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배터리일뿐이에요. 방수 배터리. 그렇게 우리는 자연을 보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지열을 이용하는 겁니다! 화산 말이죠. 용암, 마그마 뭐 그런거 말입니다! 화끈합니다! 온천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여차하면 그냥 물에 마그마를 넣어버리세요! 금방 데워질겁니다! 돌이요? 돌이 신경쓰여 목욕이 불편하다면 그냥 목욕을 포기하세요! 그깟 정신머리로 무슨 목욕을 하려고 합니까! 자연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잖아요 리스펙트가! 대한민국에는 화산이 없다고요? 없으면 찾으면 됩니다. 북한의 백두산도 조짐을 보이고 있고, 후지산도 마찬가지. 그 외에도 화산은 뒤져보면 많습니다. 아, 중국의 화산은 그 화산이 아니라 매화검법 써대는 화산이니 거긴 가지 마세요. 뭐 그 외에는 폭탄먼지벌레 수천만 마리를 모아 그 순간적인 화력으로 물을 데우는 방법등이 있습니다만 이건 넘어갑시다. 그러면 반대로 냉탕! 얼음탕! 이거는 어떻게 할까요? 간단합니다! 겨울에 미리 얼음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그걸 잘 지켰다가 여름에 쓰면 됩니다. 냉장고? 전기세 나가요. 환경에 대한 모욕입니다. 우리는 그늘진 곳에 얼음을 두어 잘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그늘은 추우니까요. 쉽게 가고 싶다면 제가 만든 기계를 쓰면 됩니다! 얼음이 가진 열을 빼앗아 다른곳으로 보내면 얼음은 짜잔! 꽝꽝 얼어있죠! 옆에 있는 찬바람 나오는 냉동고는 무시하세요. 우리는 환경을 지켜야합니다.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환경을 지켜간다면 우리는 더 오래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 기계를 좀 봐주세요.
오늘도~ 약팔이가 왔구나아아~ 열역학 법칙은 다 가져다버리인~ 말도안되는 기계라니~ 당신은 둘 중 하나에요. 과학법칙을 뒤집어버릴 신세계의 신이거나 아니면 그냥 말많은 사기꾼이거나. 사연자님께는 뉴턴 위인전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타래지우 높은데서 낮은데로 고열에서 저열으로 모든것은 평형으로 어딘가가 더해지면 다른쪽은 마이너스 수지타산 영이라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07에, 사연 단어를 >>708,>>709,>>71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쉬는날만 기다리고 있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 이번 사연은 이과 전용 저혈압 치료제인가
미래에서는 저런 기계가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나를 발견했다..! 불가능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있어보여!!
안경수건이 젖더니 주둥이가 길어졌네
발판이당 라디오는 야밤에 읽어도 재밌어!
구매욕구가 생기는 제품이네ㅋㅋㅋㅋ
접힌김에 말해주는데 사연자 앵커는 >>707이야
그럼 사연자를 위해 발판!
요잇쇼
로건
늑대 사막 dice(1,2) value : 1
손톱 캐나다 Dice(1,2) value : 1
여행 사냥 Dice(1,2) value : 1
근데 지난번에 이어 다이스가 1만 나왔네, 이럴 확률이....1/2**6 이니까... 1/64군!
로건님의 사연입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지금 제 옆에서 코를 신나게 골며 자고 있는 할배와 저의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저 할배는 약간 정신나간 할배입니다. 할배는 과거에는 꽤나 알아주는 총잡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옆집 사는 노망난 할배일뿐입니다. 맨날 이상한 버섯이나 씹으면서 헛소리 하는게 일상인 할배입니다. 제 이야기를 안했네요. 저는 그 할배집 옆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정확하게는 고아입니다. 뭐 듣기로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강도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나봅니다. 그래도 집은 남겨주고 가셨고 마을 사람들이 잘 챙겨줘서 혼자서 어찌저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배랑 왜 지금 같이 있냐면 지금 둘이 같이 여행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단은 두달 전이었습니다. 집에 웬 이상한 남자들이 온 날이었습니다. 다짜고짜 집을 뒤지면서 숨겨둔 보물지도를 내놓으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황당한 이야기였습니다. 지도의 ㅈ도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말이 통하지 않았고, 그 중 한 놈이 총을 꺼내 저를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뒤지기 싫으면 집 뒤져서 지도 내놓으라는 식으로. 그런데 제가 뭘 알아야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까. 이야기를 안 하니까 이 사람이 총을 빵 쐈습니다. 아, 정확하게는 총소리는 났는데 맞은 건 제가 아니라 총을 들고 있던 그 아저씨였습니다. 총을 쏜 사람은 놀랍게도 옆집 할배였습니다. "내가 시끄럽게 하면 쏜다 했냐 안했냐!" "뭐야 저 미친 영감은?" "뭐? 미친 영감? 오냐 니들 한 번 미친놈한테 털려봐라." 그리고 제 눈에 펼쳐진 것은 할배의 미친 사격이었습니다. 1:5라는 절대적 숫적 열세였음에도 엄청난 패닝 실력을 통해 순식간에 다섯 명을 모두 쓰러트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리볼버에 탄을 채우면서 제게 물었습니다.
"어이, 꼬마. 대체 왜 시끄럽게 하는거냐." "보물 지도를 내놓으라던데요." "보물 지도? 아, 그러고보니 그런 이야기가 있긴 했지." "뭔데요?" "이 근방에 살던 부호가 죽기 전에 재산을 다이아몬드로 바꿔서 어딘가에 숨겨뒀고 그걸 지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 애들은 알 필요 없으니 그냥 그런 이야기 있다는 것만 알고 얌전히 자라."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얌전하게 잘 수가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할배가 쓰러트린 놈들이 나라에서도 골치 꽤나 썩히고 있는 범죄 조직인 늑내발톱단에 속한 놈들이었다는 것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놈들이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움직이는데 하필 재수없게 제가 걸려든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옆집 할배도 빡돌았습니다. 시끄러워서 버섯도 제대로 못 씹겠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 망할 놈들이 계속 지랄이네. 야, 꼬마. 짐챙겨라. 놈들 족치러 간다. 겸사겸사 다이아몬드도 찾고." "네?" "두 번 말 안한다. 몸이 물뿌리개가 되고 싶지 않거든 빨리 짐챙겨서 나와. 늑대 발톱인지 하룻강아지 손톱인지 뭔지들 다 쓸어버려야 짜증이 좀 가라앉겠군." 그렇게 저는 할배와 얼떨결에 여행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첫 날은 쭈뼜대며 가는데, 할배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할배는 대체 왜 입은건지 모르는 가죽 코트와 가죽 모자, 가죽 부츠에 리볼버 4개를 허리춤에 꽂은 복장을 한 채였습니다. 그 상태로 말을 걸었습니다. "심심하니까 가는 길에 이야기나 들어라. 네 부모님에 대해서 잘 아나." "잘 모르죠. 어렸을 때 강도 당해서 돌아가셨으니까." "그럼 알려주지. 강도를 당해서 돌아가신건 맞다. 그리고 그 보물지도는 내가 가지고 있지." "네? 할배가 왜........" "왜냐하면 너희 부모가 그걸 나한테 줬으니까." "왜요?" "나야 모르지. 다만 과거에 내가 이름을 날리던 총잡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더군. 그리고 너희 부모는 그 부호의 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었고." 뜻밖의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게 아직 더 있었습니다. "그럼 그 늑대 발톱단이란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총잡이 생활을 하다보면 별걸 다 듣게 되지. 그리고 그 늑대 발톱단의 보스란 놈은 다이아몬드에 환장하는 놈이야. 유명한 이야기였으니 이야기 출처를 찾아내는 건 그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에겐 어렵지 않지. 됐고, 밥이나 먹자." 그렇게 밥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계속 여행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언제는 늑대발톱단 놈들이 차량을 타고 달려드는데, 할배가 리볼버 한 자루로 차량의 엔진을 폭발시키는 미친 사격술로 놈들을 제압했습니다. 또 한 번은 어느 마을에서 저희를 노리던 저격수를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일부러 틈을 보여서 한 방 맞은 후에 그 위치를 파악해 리볼버로 저격수를 역으로 저격하는 미친 짓이었습니다. 덕분에 할배는 어깨에 구멍이 났지만 그저 투덜거렸을 뿐이었습니다. "젠장맞을. 스치게 할 생각이었는데 돌부리 때문에 삐끗해버렸군." 자기는 절대 안 죽는다는 마인드인건지, 정말 미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목숨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연을 쓰는 오늘은 정말 인상깊은 날이었습니다. 놈들의 본거지에 도착하자마자 할배는 그 본거지인 건물의 문을 발로 차고 소리쳤습니다. "나 왔다. 빨리 튀어나와라. 니들 다 잡고 집가서 좀 자야겠으니." 정신나간 할배의 미친 헛소리로 보입니다만 그 할배가 자신들을 족치고 있는 할배임을 알자 놈들은 모두 무장을 하고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보스로 보이는 웬 아저씨도 나왔습니다. "흠, 오랜만이군. 총잡이 양반. 은퇴하고 골방에서 버섯이나 쪽쪽 빤다고 들었네만?" "내가 버섯을 빨든 버선을 빨든 네 알 바 아니야. 뺀질이. 부하 관리나 똑바로 할 것이지 왜 자꾸 시끄럽게 해?" "애초에 가지면 안될 것을 가진 게 잘못이지." "오냐, 너도 가지면 안될 것을 가진게 잘못이겠구나. 네 목숨 말이다." 그리고 할배는 허리 춤에 꽂아둔 리볼버를 재빠르게 뽑아서 두개를 공중에 던지고 다른 두개로 양손 사격을 했습니다. 순식간에 리볼버 탄환을 다 발사한 후에 공중에서 떨어진 리볼버 두개를 다시 잡아 다시 연사. 치사하게 저를 노리는 놈들도 있었습니다만, 저도 그동안 할배에게 이것저것을 배워뒀기에 할배에게 받은 성스러운 수류탄으로 맞대응 해줬습니다. "야이 정신 나간 놈아!" 아, 물론 성스러운 수류탄의 화력을 예상 못한 것 때문에 할배까지 폭발에 휘말려서 욕먹긴 했습니다만, 할배는 할배였습니다. 자세가 흐트러진 와중에도 한 놈을 더 쓰러트렸거든요. 나머지는 성스러운 수류탄에 전원 쓸려나갔고. "아오씨, 만약 내 고막 나갔으면 넌 각오해라. 꼬마. 그 전에, 뺀질이. 정산을 좀 해야겠지?" "이 빌어먹을 노친네가!" 보스는 마지막 발악으로 총을 빼들었습니다만 느렸습니다. 할배가 이미 선빵을 날렸거든요. "흠, 확실히 빌어먹어야 될지도 모르겠군. 예전이었으면 총 빼들기 전에 쐈을텐데." 그렇게 보스까지 제압한 저희는 그 건물을 마지막 남은 성스러운 수류탄으로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할배가 가진 지도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찾을 예정입니다. 물론 지도대로 움직인다고 해서 다이아몬드를 찾는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할배가 지도를 자꾸 거꾸로 보거든요. 그리고 이미 다른 누군가가 다이아몬드를 가져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 나쁘진 않습니다. 꽤나 재밌는 여정이었으니까. 물론 이 할배의 코고는 소리는 여전히 최악입니다만 말입니다.
늙은 노인과 꼬마? 이거 어째....... 표절인가?? 그 전에 그 할배 무서운 할배네요. 패닝 달인이신가. 사연자님께는 서적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서부극의 카우보이 한자루의 리볼버로 무법자들 제압하던 멋진모습 지금현재 그러다간 너나나나 철창신세 더심하면 총알받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26에, 사연 단어를 >>727,>>728,>>729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이거 원작이 뭔지 아는 레더 있어? 난 감이 안잡히네.... +)정답을 알려줘 스레주!
>>717 꼭 소설이나 애니가 원작이라는 법은 없음!
와. 영화한편 뚝딱본 느낌이다!!! 다이아몬드 잘 찾았으면 좋겠어ㅋㅋㅋㅋ
나도 원작이 궁금해...
노인에게서 익숙한 게임의 소리가 들리는데? 아닌가?
근데 저거 사은품 시저 명언 패러디잖아.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시저와 관련있나? +>>723 내말은 저 사연 자체도 어떤 패러디인것 같은데 그걸 모르겠어서....
사은품 시저가 시저=로마 황제 카이사르 카이사르가 실제 한 말이라 가져온 걸로 알고 있어 정확히는 편지
>>722 나도... 사은품은 알겠는데 사연 내용이 뭘 패러디한건지 모르겠어
다음 사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별은 빛나는 것이다!!
별, 고흐 dice(1,2) value : 1
빛, 어둠 Dice(1,2) value : 1
이별 소멸 Dice(1,2) value : 1
또 또 또 3연속 1이라...이 스레에 홍진호를 매우 싫어하는 다갓이 붙은게 아닐까. 9연속으로 1이 나올 확률은 1/2**9니까 1/512
별은 빛나는 것이다!!님의 사연입니다. 기어코 우리는 해냈습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것입니다.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서. 저는 프로게이머입니다. 최근엔 우승을 한 프로게이머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우승자입니다. 사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남들 눈에는 게임만 하면서 돈을 잔뜩벌고 나중에도 방송으로 꾸준한 수입을 얻을 수 있고 다른 분야 진출도 가능한 직업으로 보이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위 5%정도만 해당됩니다.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은 사람들은 1군에 몇 번 출전하고는 사라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1군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사라지며, 더 많은 사람들은 연습생만 하다가 끝나버립니다. 그 중 하나였습니다. 저도. 모 명문팀 연습생에 뽑혔을 때는 정말 좋았지만, 벽이 느껴졌습니다. 절대로 넘을 수 없는 강한 벽. 그 벽을 몇 번이나 넘으려 했지만 메타의 변화와 새로운 신인들의 등장에 이리저리 치이다 못해 저는 결국 팀에서 나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슷한 실력의 친구들, 방출된 연습생들과 함께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제 목표는 언제나 한 곳이었습니다. 우승컵. 저 높은곳에서 빛나는 그것. 마치 별과 같이 반짝이지만 잡기에는 너무 먼 그것을 차지하고 싶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제 실력으로. 그러다 몇달 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부리그 진출이 걸린 클랜전이 펼쳐졌던 것입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2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러나 클랜전이 열리기 며칠 전,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희 팀에서 가장 믿음직하던 실력자가 해외 명문팀에 스카웃 되어 팀을 나가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에게 따로 말도 안해주다가 떠나기 직전에서야 그 말을 하고 떠나는 바람에 우리 팀은 공백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급하게 다른 선수를 구해서 대회에 임했고, 풀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2부리그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2부리그도 이미 1부리그 못지 않게 많은 유망주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명문팀에서 관리하는 2군들도 태반이 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는 승리와 패배를 반복했습니다. 매 경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쉽게 이기는 날이 없었습니다. 10개팀이 벌이는 경합 끝에 7승 11패라는 성적으로 공동 6위가 되었고, 공동 6위 3팀간의 타이 브레이커 끝에 저희가 6위가 되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6위로 진출했기에 저희 팀은 불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되는 날이었는지 예상과는 다르게 3:0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강에서도 저희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먼저 2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이후 3세트 승리를 시작으로 4,5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기적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그동안의 기세가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0:3으로 패배했습니다. 결승에 진출하면서 1부리그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1부리그에 진출한 저희는 2부리그 때보다 더 힘든 나날을 보내야했습니다. 싸우기도 했고, 연패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막진 못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저기 빛나는 별과 같은 우승컵이었으니까. 1라운드 때의 고생을 경험으로 바꾼 저희는 2라운드부터 승승장구하면서 무려 3위라는 호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4강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1부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저희는 실패했습니다. 결승이 벌어지던 날, 저희팀은 저를 제외한 전 팀원이 감기에 걸려 몸살을 앓게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개판난 상황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어찌저찌 한세트는 따냈습니다만 빠르게 다른 세트를 내주면서 1:3으로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래도 준우승자의 자격을 얻은 덕분에 세계대회 진출권을 따낸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세계의 강호들과 맞붙는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다. 가는 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이코노미석으로 가야하는데 저희 팀원들 중 키가 좀 많이 큰 팀원 두명은 결국 낑겨서 몇시간동안 비행기를 타야했고, 이후에는 시차 적응, 거기에 입맛에 맞지도 않는 음식들에 적응해야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편파를 하는 대회주최측의 미묘한 견제를 받으면서 경기에 임해야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더욱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조별리그를 가뿐하게 통과한 저희의 첫번째 상대는 중국팀이었습니다. 이 중국팀은 약체로 취급된 저희팀을 노린건지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음에도 2위로 진출한 팀이었습니다. 그것도 말도 안되는 트롤링을 보이면서. 그런 팀에게 질 수 없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는 저 빛나는 우승컵. 그걸 얻기 위해 맨 밑바닥에서부터 꾸역꾸역 올라온 우리였습니다. 그런 우리가 좀더 쉽게 가려고 편법이나 쓰는 팀을 상대로 무너지는 것은 비극이었습니다. 그 팀은 시작부터 도발을 날리고 SNS로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그 시각, 저희는 그 팀을 조질 전략을 짜며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3:0. 저희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그렇게 그 중국팀은 온갖 망신을 당하고 떠났습니다. 그렇게 진출한 4강, 이번에는 전통의 강호인 유럽팀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한국팀 및 중국팀들을 막아온 그 팀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더 열심히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서로 한세트 씩을 주고 받으며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가 진행되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 세트에서 숨겨둔 비밀병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카드에 상대팀은 허둥지둥댔고, 결국 승자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승 상대가 1부리그 결승전에서 저희에게 패배를 안겨준 바로 그 팀이었습니다. 거기에 저희의 조커 카드도 이미 4강전에서 드러난 상황이었습니다. 불리한 상황에 놓인 저희. 그러나 이렇게 또다시 마지막에 무너질 수는 없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집중시켜야했습니다.
그렇게 결승전날, 저희는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렇게 1,2세트를 따내며 드디어 우승을 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상대도 관록이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략을 꺼내들며 순식간에 3,4세트를 가져갔습니다. 그렇게 또다시 2:2 상황, 한 세트에 모든 것이 달린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가 가장 잘하는 카드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마지막이니까 가능한 최후의 도박이었습니다. 시작은 불리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초반 전략이 꼬이면서 저희의 영역이 줄어들어갔습니다. 그 상황에서 모든 버프들까지 내주면서 저희는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제가 슈퍼 플레이로 상대의 에이스를 잘라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저희가 게임을 따라오면서 게임은 팽팽해졌습니다. 그렇게 팽팽한 가운데서 마지막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전투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먼저 쓰러졌습니다. 상대는 한 명이 살아남았습니다. 그 한 명이 게임을 끝낼 수 있었기에 또다시 준우승이 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한명이 제가 가진 아이템의 효과로 인해 중독상태에 빠지면서 3초 뒤에 사망했습니다. 모두가 쓰러진 상황에서, 먼저 부활하는 건 우리팀이었습니다. 먼저 사망했으니까. 거기에 상대 본진도 이미 길이 뚫려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부활한 사람부터 차례대로 상대 본진으로 달렸습니다. 상대도 한 두명씩 부활했습니다만 저희가 더 빨랐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마지막의 마지막끝에 승자가 되었습니다. 잡을 수 없는 별처럼 보이던 우승컵을 잡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 힘들었던 것들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빛나는 과거입니다. 제가 우승컵을 바라보았을 때, 그것은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 희망을 잃게하는 빛은 아니었습니다. 잡을 수 없어보이지만, 희망을 갖게 하는 빛.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주는 그런 별. 그 끝에서 저는 해낸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세상은 쉽지 않습니다. 꿈도 잡기 힘듭니다. 찾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눈앞에 반짝이는 꿈이 보인다면, 그것이 설령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해도 바라보세요. 바라보는 자에게 빛이 주어질테니까요.
왔노라~ 봤노라~ 결국 이겨냈노라~ 정말 고생 끝에 낙이 왔고, 희망을 이어간 끝에 꿈을 이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사연자님께는 우승'컵'을 보내드립니다. 컵이에요. 컵. 손잡이 두개 달린.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꿈을향해 걸어가는 이들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면 그길들이 힘이들고 발아프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을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길끝까지 가게되면 실패한게 아니에요 가는동안 맘아프고 고독하고 눈물나도 뒤돌아서 지나온길 보게되면 그길들이 꽃길이네 당신들이 포기않고 걸었기에 피어오른 아름다운 인생이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45, 사연 단어를 >>746,>>747,>>74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더운 여름이 싫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이 팀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이어강! 이어강! 이어강! 이어강!
비오는 여름의 습한 발판
늘 재밌게 보고있어! 오늘ㅅㆍㅏ연은 포기하지 않으면 빛이온다는 건가! 네글자 라임에서 감동의 코쓱하면서 지나가!
스레주의 글솜씨가 굉장해
오늘은 비가 오네--- 기념으로 가속!
번개도 치네... 발판!
오늘은 다행히 평안해!
마지막 발판!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 첫사랑 dice(1,2) value : 2
만남 고백 Dice(1,2) value : 2
이차함수 주민등록번호 dice(1,2) value : 1
222를 노렸는데 221이라니... 아깝다.
비내리는 호남선님의 사연입니다. 이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어느 공돌이의 이야기이다. 공돌이의 사랑이 시작된 것은 대학교 입학 후 첫 전공 수업에서 시작되었다.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 자리에 앉은 그는 눈 앞에 머리가 긴 여학생이 앉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여학생이 앉은 키가 큰 것인지 그의 시야를 가렸고, 공돌이는 그 여학생에게 자리를 바꿔줄 수 있냐고 묻기 위해 그녀의 어깨를 톡톡쳤다. 그 여학생이 고개를 뒤로 돌린 순간, 공돌이는 그대로 그 여학생에게 반하고 말았다. 그것은 마치 부력의 개념을 떠올리고 유레카를 외치기 직전의 아르키메데스의 기쁨과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생각해낸 뉴턴의 감탄과 전구에 불이 들어온 순간 환호했던 에디슨의 희열이 하나로 뭉쳐진듯한 것이었다. 그것은 공돌이의 첫사랑이었다.
공돌이는 망설이지 않았다. 바로 고백을 하려했다. 하지만 입에서 고백을 하기 직전 공돌이 특유의 알고리즘이 태클을 걸었다. 그 공돌이가 생각하는 사랑의 3요소 - 같이 밥먹기 / 취미 이야기 / 손잡고 돌아다니기 중 하나도 만족되는 것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공돌이는 방법을 생각했고, 해답을 구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나선 것이다. 밥먹자고. 다행히 해당 여학생의 반응은 나쁘지 않아서 밥을 같이 먹게 되었다. 단, 여학생과 단둘이 아닌 여러명과, 정확하게는 같은 전공을 듣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밥을 먹게 되었다는 것이 큰 변수였을 뿐이다. 예상치 못한 변수였지만, 그럼에도 분위기는 괜찮았다. 하지만 그 변수 탓에 여학생과 공돌이의 사이는 단순 친구로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합으로 생각한다면, 1명 중에 1명을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는 이지선다의 과정에서, 10명 중에 1명을 선택하거나 10명 모두 나가리가 되는 과정으로 변한 것이다. 표본 집단에서 선택이 된다한들, 그 가능성은 고작 10%. 공돌이의 성격상 100%가 아니라면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공돌이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100%로 선택받을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여학생의 호감이 100% 자신에게로 향해야했다.
호감도와 행동의 관계를 고심하던 공돌이는 온갖 생략과 가정을 거쳐서 행동과 호감도와 관련있는 사람관의 거리 관계로 이차함수 형태의 식을 정리할 수 있었다. 단, 평범한 이차함수가 아니었다. 정확하게는 X^2인 이차함수가 아니라, 1/ X^2 형태(단, X>0) 의 함수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두 사람의 거리는 무한대로 치닫는다. 왜? 가까워질 만한 계기가 없으니까. 뭔가를 한다면? 하나라도 행동을 한다면 무한대로 치닫던 두 사람간의 거리는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거리감이 크게 줄진 않는다. 물론 다양한 변수에 따라 거리가 벌어질 수는 있지만, 일단 이 식에서는 그런 변수는 없다고 가정하였다. 그렇게 공돌이는 행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여학생에게 다시 다가가기로 했다. 쉽지는 않았다. 온갖 상황을 다 설정하고 시나리오도 짜고 알고리즘도 돌려봤지만, 그것을 실행해야하는 자신이 너무나 큰 변수였다. 거기에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의 변수도 계산이 어려웠다. 하지만 무한대의 거리를 유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공돌이는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무한대가 한순간에 1이 되는 기적을 공돌이는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현재, 공돌이는 애꿎은 양파를 실험에 쓴답시고 자르고 있다. 보안경도 쓰지 않은 채로 눈물을 흘리면서. 이유를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공돌이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그저 수천가지의 방법 중 한가지를 쓴 것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공돌이의 사랑은 결과 분석 및 평가만 남긴건가요. 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니까요. 아니면........ 군대 이후 화석 취급 받으며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다가 쓸쓸하게 졸업엔딩...... 말하는 내가 왜 이렇게 슬프지. 사연자님께는 화투 시그널 DVD를 보내드립니다. 타짜들이 신호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긴 DVD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사랑이란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랑이야 맘아프고 애태워도 그대얼굴 보고픈게 사랑이야 끝이나면 눈물나고 서럽게들 우는것이 사랑이야 물론이건 현실솔로 스레지기 개인의견 애인있는 분들께서 반론하면 백퍼센트 논파되는 빈약하고 애처로운 씁쓸함의 미사여구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61, 사연 단어를 >>762,>>763,>>764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러면 오랜만에 노래나 하나 들으면서 마무리짓죠! 날 막지마!! https://www.youtube.com/watch?v=sBKmYTi4gNw 그러면 좀 시원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설마 스레지기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에이 설마
>>756 그거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일이네
바알판!
공돌이의 슬픈 연구일지ㅋㅋㅋㅋ큐
다음 사연은 행복하게 가자
닉네임인가! [도비is프리]
행복한 테디 이런...늦었네, 뭐, 갱신 안 해본 내 잘못이지. 미안하지만>>765가 다이스 돌려줄 수 있을까 테디, 인형
>>762 여러분들은 사연 단어를 2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를 (1,2)범위로 굴려주시면 돼요! 래 혹시 닉네임 노린거면 미안... 사연 단어 앵커라면 1. 머핀 2. 뒤집개 dice(1,2) value : 1
1. 어린시절 2. 현재이야기 Dice(1,2) value : 2
>>762 그래! dice(1,2) value : 1
그러니깐 닉네임은 [도비is프리]고 키워드는 테디, 머핀, 현재이야기인가?
닉네임인가! [도비is프리]님의 사연입니다. 제 친구의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그 이름은 테디입니다. 테디. 곰인형과는 관련없습니다. 미친 고어와는 더더욱 관련 없습니다. 그냥 이름이 테디입니다. 김테디요. 아무튼 제 친구 테디는 빵집 아들입니다. 빵집 아들이라서 그런지 빵집왕이 되겠다는 거대한 포부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테디는 거대한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웃나라 대통령이 뜬금없이 찾아와서 빵을 맛보고는 빵이 너무 맛이 없다면서 빵집을 없애지 않으면 우리 나라를 공격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워낙 미친 대통령이라 진짜 그럴수도 있었습니다. 다급해진 우리나라는 빵집을 없애기로 했고, 테디는 그렇게 눈앞에서 빵집을....... 잃는 것을 막아냈습니다. 정확하게는 유예시켰습니다. 최고의 빵을 미친 대통령에게 먹여서 그 발언을 철회시키겠다는 조건을 걸면서. 그렇게 테디는 최고의 빵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생각한 끝에 테디가 만들기로 한 것은 머핀이었습니다. 그것도 참신한 머핀이었습니다. 보통 머핀은 건포도가 들어가거나 치즈가 들어가거나 초콜릿이 들어가거나 하는데, 테디는 그런 평범한 머핀이 아닌, 세계 최고의 머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누구나 꿈꾸는 그 머핀을 말입니다. 테디는 도서관을 드나들고, 아버지에게서 반죽과 오븐을 배우고, 컴퓨터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머핀을 만들기로 한 그 날, 미친 이웃나라 대통령이 찾아왔고, 테디는 그 대통령 앞에서 머핀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테디가 만들기 시작한 것은 코딩으로 만드는 머핀이었습니다. 코딩과 3D 프린터의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저세상 머핀! 모두 예상을 뛰어넘은 머핀 제작에 놀랐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저랑 동갑인 제 친구 테디가 나라의 운명을 건 머핀을 저런 식으로 만들거라고는 생각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머핀은 만들어졌습니다. 연보라색 머핀을 먹은 이웃나라 대통령은 말없이 우리 나라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하루 뒤 이웃나라 대통령은 코딩에 미친 사람이 되어 이웃나라의 모든 행정을 코딩으로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웃나라는 코딩국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제 친구 테디랑은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테디는 뭐 하냐고요? 나라를 지켜낸 영웅이니 나라를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냐면 국가의 재정에 큰 역할을 하는 샐러리맨, 그러니까 월급쟁이입니다. 뭐 그럼 큰일할 줄 알았어요? 테디는 상황을 보며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일 뿐입니다. 일단 지금은 말입니다.
과거의 영웅이었던 내가 현재는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하여 무슨 라노벨 제목같네요. 사연자님께는 를 보내드립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사용해서 컴퓨터 자체를 고철덩어리로 만드는 놀라운 방법이 담긴 서적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번에는 쓸데없는 생각않고 느낌대로 사연조작 뭐어때서 쓰는거야 내맘이지 이구역의 라디오의 스레지기 바로난데 ㅋㅋㅋㅋ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78, 사연 단어를 >>779,>>780,>>781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냥 가기 심심하니까 링크나 하나 걸고 가야겠군요. 튤라님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lOYZT9xAVCg 그럼 재밌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코딩으로 만든 머핀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무슨맛인거야?ㅋㄱㄲ
부~메랑 파이터! 노래 좋다
근데 확실히 앵커없는 레스는 잘 안적네
밟고가라!
얍!
오...
>>772 ㄱ건 어쩔 수 없는 듯 애초에 지금 앵커판 빙하기...? 맞나 빙하기기도 하고
자! 나 다음은 닉네임이다! 적어라! >>777겟!
[하울의 무빙이 오지는 성]
아슬아슬하게 단어인가... 닉네임은 단어라구! DDR / 주마등 dice(1,2) value : 1
대회 내기 dice(1,2) value : 1
MMD 마법 dice(1,2) value : 1
[하울의 무빙이 오지는 성]님의 사연입니다. DDR은 한 때 게임장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여전히 한쪽 구석에 영감님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DDR은 무서운 음모로 만들어진 것임을 아직 많은 이들이 모릅니다. DDR. DDR은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Dance Dance Revolution의 약자로 DDR을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사실 DDR은 어느 비밀 결사가 만들어낸 위험한 무기입니다. 원래의 뜻은 Dangerous Destroyer Rejector. 고위험 파괴절멸기라는 명칭입니다. 이것은 은밀하게 가동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흔히 격투게임에서 말하는 커맨드, DDR(게임)의 채보를 보면 화살표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파괴절멸기가 가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무서운 점은, 이 파괴절멸기가 무작위로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지점만 콕 찔러서 말살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라는 커맨드를 입력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순식간에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가 증발합니다. 이 기기의 더욱 무서운 점은, 발로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 즉,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가볍게 걷는 것 만으로도 어느 한쪽에 지옥도가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DDR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런데 그런 무서운 무기가 왜 지금의 이런 게임장 영감님이 되었느냐. 당연히 그것을 막은 수호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MMD라고 불립니다. MikuMikuDance가 아니라요, Madness Malice Defender. 미친 악의를 방어하는 자들입니다. 그 무기의 비밀을 알아낸 그들은 그것을 완벽하게 막아낼 대책을 연구했습니다. 하지만 쉽진 않았죠. 순식간에 발사되는 걸 인위적으로 막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으니까요. 단 몇초면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는 저 공격을 인간의 손으로 막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네. 인간이라면 불가능하죠. 하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라면, 어떨까요? 결국 DDR도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그 프로그램을 추적해 미리 격퇴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렇게 만들어진것이 Miku입니다. 아니, 보컬로이드 말고요. Multiply Irreplaceable Killer Untouchable. 다중증식비접촉파괴자라는 거창한 이름의 프로그램이 탄생한 것입니다. 효율성 및 관전성을 위해 인간형의 바디를 갖추게 한 후 DDR을 추적, 그것을 목표지점 도달 전에 막는 역할을 맡긴 것입니다. 그렇게 DDR 대 MMD의 싸움은 MMD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다른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DDR을 만든 결사조직원들이 여기에 모든 돈을 쏟아붓는 바람에 빚쟁이가 되어 개발 중단이 된데다 그 중 일부는 중2병이 나은 덕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을 그대로 놔두자니 그 기술이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것을 어떤 게임회사가 비밀리에 입수, 위험성을 제거하고 공개한 것이 현재의 DDR입니다. 한편 적수를 잃은 MMD 또한 그 효용가치를 잃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놔두자니 이 또한 위협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이 프로그램의 가치를 알아봤고, 여러 프로그래머들을 대회라는 명목하에 초청, 프로그래밍을 통해 재탄생 시켰습니다. 예, 이번엔 그 미쿠 맞습니다. 그 MMD 맞고요. 그렇게 현재 DDR과 MMD는 이런저런 문화로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과거가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도 여러분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공포를 잊은 자들에게 갑작스럽게 공포가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 무섭네요. 그거. 그런 심각한 중2병스러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니! 설마 또다른 비밀결사가?? 어머나 세상에! 우리나라는 비밀 결사 없을까요? .......아, 맞춰주기 힘드네 진짜. 사연자님께는 목소리를 잃은 보컬로이드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DDR은 잘못뛰면 발목나감 손목나감 암튼나감 뭐든나감 그러니까 안전철저 자기몸을 맹신하지 마십시오 그러다가 훅갑니다 가고나서 후회하면 이미늦음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792, 사연 단어를 >>793,>>794,>>795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오늘의 마무리 곡은 DDR로 이게 나오면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 궁금한 곡으로 올려봅니다. https://youtu.be/-UIn2xq-tOE 그럼 재밌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상당히 펑키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가 짱이다
아 너무 무섭다
근데 왜 하필 네 글자로 끊어말하는걸까
여기서 발판을 넣어줍니다
네글자가 끊어쓰기 좋은수의 글자라서?
갱신
단호박셰이크
단호박, 셰이크 dice(1,2) value : 2
할로윈, 손님 Dice(1,2) value : 2
밀크, 바텐더 Dice(1,2) value : 2
>>788 내맘. --- 단호박셰이크님의 사연입니다. 바텐더라면 보통 칵테일을 잘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칵테일이나 준비해둔 술들을 손님에게 내주고, 그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할.......로 다들 알고 계십니다. 워낙 그런 이야기들이 많기도 하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경력이 쌓인 바텐더들 이야기고, 저 같은 초짜들은 잡일이 주 업무입니다. 잡일부터 마스터해놓아야 손님에게 칵테일 내놓고 하는 걸 할 수 있다는 모양입니다. 뭐 가끔 선배들이 바쁠 때에는 저도 손님들에게 칵테일을 만들어주고 서비스를 해줍니다. 서비스라 해봤자 이야기 들어주고 그 이야기를 들은 감상이나 적절한 대답을 해주면서 손님들을 만족시켜주는 것 뿐이지만, 이것도 의외로 힘든 일입니다. 몇몇 특이한 손님들을 만나면 그 고생은 배가 되지요. 기억나는 손님 중에 한 분은 중년으로 보이는 남성이었습니다. 오자마자 저희 가게 가장 비싼 안주를 시키더니 거기에 드래곤 브리드를 시켰습니다. 드래곤브리드가 뭐냐면 도수 높은 술 3개를 1:1:1 비율로 섞은 겁니다. 처음엔 아무 맛도 안 느껴지지만 목을 넘기는 순간 뱃속으로 거대한 폭탄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면서 한 순간에 훅 가버립니다. 그런데 그 분은 그 독하디 독한 드래곤 브리드를 마시고도 멀쩡했습니다. 심지어 그 와중에 안주를 이리저리 살피면서 어디가 맛있는 부위네, 어디는 이렇게 먹어야 되네 하며 음식 평가까지 하고는 그것을 다 먹어치우고는 가게를 떠났습니다. 그 안주, 2인분 짜리였는데도. 한 번은 웬 꼬마가 와서 셰이크를 주문하는 겁니다. 만들어주었습니다. 그걸 받아서 마신 그 꼬마는 갑자기 불쾌하다며 투덜거렸습니다. 그리고 몇 초후 가게 입구 앞에 뭔가가 낙하했고, 그것이 변형해서 거대한 뭔가가 되려던 순간 그 꼬마가 까딱 손짓을 했고 그 거대한 뭔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 꼬마는 셰이크 값은 그걸로 쳐주겠다며 쿨하게 가버렸습니다. 하여간 요즘 꼬마들 인성이 참.......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자신을 컵이라고 지칭하는 어떤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컵이 비었으니 물을 채워야겠다면서 그는 물을 벌컥벌컥 마셔댔습니다. 주지도 않은 물을.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을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그러더니 아직도 컵이 덜 찼다면서 이번엔 막무가내로 술을 지 멋대로 꺼내다 퍼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전히 부족하다며 안주 냉장고를 뒤지더니 재료들을 퍼먹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가게 벽까지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뭐, 상관없었습니다. 사실. 그 사람이 자기가 컵이라고 했으니, 컵을 뒤집으면 내용물들은 그대로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을 거꾸로 매달려 했습니다. 하지만 실수로 그 사람을 그만 밀어버렸고, 그 사람은 쨍그랑 소리와 함께 깨져버렸습니다. 예. 진짜 컵이었던 겁니다. 진짜 컵. 내용물들은 이미 엉망진창. 그래서 나중에 선배들한테 혼났습니다. 컵을 그딴식으로 깨먹으면 어떡하냐면서. 나중에 비슷한 일이 생기면 다른 거 더 먹기 전에 얌전히 병에다 깔때기 써서 넣으라고 하더군요. 그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겪고 싶지 않습니다. 진상들만 해도 벅차니까요.
왜 갑자기 이야기가 괴담느낌으로 변하는겁니까?? 그 바는 호러바라도 되는겁니까? 사연자님께는 컵으로 만든 컵케잌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배타고서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도추고 그래봐야 고래사냥 못합니다 그고래가 그고래가 아니라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말못하는 고통들도 이어지지 어우젠장 생각하니 그때고통 생생하게 기억나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802, 사연 단어를 >>803,>>804,>>805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오늘의 마무리 곡은 마스터피스. 안오잖아 아스트랄. https://youtu.be/gI-j_RXPdHU 그럼 800을 넘어서 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손님들의 상태가?! 저런 손님들이 오는 바의 바텐더도 평범하지 않아보이는데!
첫 진상만 이해된거 정상이ㄴ...?
저 바는 어디에 있길래 심상찮은 손님들이 ㅋㅋㅋㅋㅋㅋㅋ
벤 브로드웨이
파랑새 팅커벨 dice(1,2) value : 1
행복 불행 dice(1,2) value : 2
해피엔딩 컬트엔딩 dice(1,2) value : 1
벤 브로드웨이님의 사연입니다. 파랑새는 행운. 행운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사람들. 그러면 붉은 새는? 붉은새는 그럼 불행이란 말인가? 그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색에 따라 행운과 불행이 갈리는지에 대해. 파랑새를 본 사람들, 파랑새를 잡은 사람들은 행운을 얻었다고 한다. 부러운 이야기지만, 한편으로 다른 생각도 들었다. 어디까지나 저 행운을 얻은 사람들은 파랑새를 직접 목격했거나, 직접 잡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 즉 잡으러 간 사람들 중에 실패한 사람들, 혹은 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는 행운이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는 건 파랑새는 행운을 갖다 준다는 말은 맞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파랑새를 찾으러 간 것은 똑같은데, 누구는 파랑새를 보고, 누구는 파랑새를 못 보고. 이미 이 자체에서 운적인 요소가 들어가고 있지 않은가. 행운으로 행운 잡기라는 것이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자. 행운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움직인 사람들의 99%가 행운을 얻지 못했다면, 불행을 찾으러 간 사람의 99%는 불운을 얻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행운의 반대는 불행, 불운이니까. 논리학을 좀 들먹이면 ~행운 = 불행이라고 볼 수 있다. 라는 것이 내가 생각해낸 참인 명제이며, 행운을 못 얻는다 = 불행이므로 로 명제가 정리되며, 이것의 대우 명제인 라는 명제 또한 참이 된다. 즉, 파랑새가 아닌 다른 새를 찾는다면, 그것도 반대되는 색인 붉은 새를 찾으러 간다면 불행은 오지 않으리라. 그렇게 나는 붉은 새를 찾으러 나섰다. 붉은 새. 종류야 많겠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주작이었다. 주작을 찾기 위해 승부조작을 한 사람들을 찾아갔지만 그 사람들은 미친 놈 취급하며 나를 내쫓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불법 도박 혐의로 신고해서 감옥에 넣었다. 그 후 나는 주작을 찾기 위해 옛 문헌들을 뒤지며 기록들을 모았다. 그 와중에 기록들과 관련된 장소들을 돌아다녔고, 그 와중에 관련없는 옛 문헌들을 찾아냈다. 그 문헌들은 역사학자들에게 넘겨주었다. 기록들을 모았지만 헛수고였기에 마지막으로 나는 주작을 직접 만들어내기로 했다. 붉은 불타는 새를 만들기 위해 생명공학과 핵융합에 관한 이론을 최대한 습득했다. 그 둘을 합쳐야만 그 어떤 불속에서도 타 죽지 않고 영생을 유지하는 주작을 만들어낼 수 있을 듯 했다. 이쯤되면 이게 주작인지 불사조인지 피닉스인지 아님 다른 무언가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하지만 결국 핵융합과 생명공학의 융합은 실패했다. 다만 그로 인한 부산물들이 꽤나 괜찮았는데, 소규모 핵융합을 통한 생물전지의 효율이 워낙 뛰어나 우리나라는 전기가 남아돌다못해 전기를 수출하고 떼돈을 버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게 나는 붉은 새를 찾기 위해 별 일을 다했지만, 붉은 새를 찾진 못했다. 그러나 그 끝은 해피엔딩이었다. 그래서 나는 만족한다.
흠....... 이건 단순히 반대로 행동해서 된 것 정도가 아닌데...... 치안과 역사와 과학을 모두 발전시킨 것이잖아요? 결과적으로는? 이런 세상에. 사연자님께는 효율똥망인 부카니스탄 핵발전기를 보내드립니다. 연료를 수십만톤 때려박아야 건전지 하나 효율 나는 발전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날아올라 저하늘의 멋진별이 될거라는 오리였군 그붉은새 그건조금 아니려나 인생게임 그주작은 영아니야 아무래도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815, 사연 단어를 >>816,>>817,>>81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오늘의 마무리 곡은 제이레빗의 Happy Things. https://www.youtube.com/watch?v=fhs55HEl-Gc 그럼 슬슬 조금씩 끝을 보일만한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주작하면 역시 m.....
오지는 사연이다...
그런가....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드는 사연이라..
뭔가 극복이나, 기적 관련된 사연이 좋을까
마지막 발판
한여름밤의꿈
커튼 소파 dice(1,2) value : 2
호접지몽 에필로그 Dice(1,2) value : 1
수미상관/액자식 구성 dice(1,2) value : 1
갑자기 분위기 국어영역인데.... --- 한여름밤의꿈님의 사연입니다. 그는 소파에 앉아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해결사입니다. 어떤 미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이 잡히지 않은 연쇄 살인 사건이었습니다. 끔찍하게도 살인사건 피해자들은 시신 일부가 없어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얼굴들은 공포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이 증거들을 모아 잡으려고 범인을 유추해보려 했지만 그 어떤 증거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지문도 당연히 없었고, 살인 현장에 있었던 흔적도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흔적이 없었으니 자살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시했지만, 그 어떤 자살자가 자살을 한답시고 자신의 몸에 그렇게 깊은 상처를 수십방이나 내겠습니까. 그건 절대 자살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에 경찰들은 물론이고 정부에서도 나섰습니다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범인이 마치 희생자들과 그를 잡으려는 자들을 놀리는 듯한 모양새였습니다. 언젠가부터는 현장에 범인이 남긴 듯한 메시지가 남아있었습니다. 다음 범행 현장을 예고하는 메시지와 자신을 잡으려는 자들을 조롱하는 메시지였습니다. 미리 대비를 해도 잠깐의 틈이 보이면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정부에서는 비밀리에 그를 찾아갑니다. 해결사를. 해결사는 소파에 앉아 의뢰를 받아들였습니다. 그 사건이 계속 되는 것이 거슬렸기 때문입니다. 해결사가 정부에 내민 조건은 사건 해결에 소모되는 비용의 2배의 돈과 사건 해결을 위해 벌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면죄부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해결사는 소파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잠들었습니다. 잠든 그는 꿈을 꿉니다. 꿈은 그의 또다른 세상이자 그만의 영역입니다. 꿈의 그는 실제의 그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는 이것을 옛날 고사성어를 따와 호접지몽이라 부릅니다. 꿈과 현실, 현실과 꿈을 분간하지 않고 활동한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현실의 제약이 꿈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해결사는 소파에서 잠든 채로 꿈을 꾸며 맡겨진 일들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제약이 없다는 것은 단점으로도 작용합니다. 꿈속에서 당한 부상이 그대로 현실로 이어지는 것 같은거 말입니다. 자신의 능력인 호접지몽을 통해 해결사는 범인이 예고한 사건 현장으로 순식간에 이동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결사는 보았습니다. 사건 현장에 나타난 범인을 말입니다. 범인은 그곳에서 뭔가를 하고는 사라졌습니다. 투명해지는 걸로 범인의 눈길을 피한 해결사는 범인이 사라진 후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결사는 범인이 무엇을 한 것인지 알아냈습니다. 범인은 그 현장에 거울로 된 벽을 설치했던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그 거울은 거울이 아닌 어떤 통로였습니다. 해결사는 흥미를 느끼고 거울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거울 속으로 들어간 해결사의 눈에는 끔찍한 현장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살해당한 피해자들의 사진과 그 시신 일부가 놓여있던 것입니다.
범인이 보통 인간이 아닌 능력자라는 것을 알게 된 해결사는 호접지몽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범인이 거울을 활용한 공간 이동 능력자라면 그에 대처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몇 시간 후, 범인이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기절한 듯한 희생자도 같이 나타났습니다. 희생자를 깨운 범인은 놀라는 희생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칼로 희생자를 푹 찌르려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해결사가 나섰습니다. 해결사는 준비해둔 와이어를 날려 범인의 팔을 잡아당기는 것으로 살인을 막았습니다. 놀란 범인은 곧 해결사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벌어진 상태에서 해결사는 여유롭게 와이어를 활용해 범인의 목을 졸랐습니다. 그러자 범인은 자신의 능력을 발동했습니다. 거울속으로 들어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해결사가 더 빨랐습니다. 범인이 거울 속으로 몸 일부를 넣은 순간 거울을 깨트려버린 것입니다. 깨져버린 거울, 그리고 몸 일부만 들어간 범인.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범인은 거울 통로속과 현장 사이에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사건을 해결했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해결사는 희생자를 일단 기절시켰습니다. 그 후 깨진 거울 조각들을 주웠습니다. 범인은 해결사가 무엇을 하려는지 깨닫고 발버둥 쳤습니다만 소용 없었습니다. 해결사는 거울 조각으로으로 범인의 목을 그었습니다. 범인의 목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범인의 능력으로 인해 거울속으로 빨려들아가 현장에는 피가 한 방울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해결사의 방식이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없애는 것이 해결사의 방식입니다. 범인이 있다면 범인을 없애는 것이 해결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범인은 그렇게 서서 사망했습니다. 해결사는 범인이 희생자들의 시신 일부를 모아놓은 장소를 알려주고는 의뢰를 마무리했습니다. 의뢰를 받을 때처럼, 의뢰를 마친 그는 소파에 앉았습니다. 완벽한 수미상관입니다. 그는 소파에 앉아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해결사입니다.
흠, 친구로 삼아도 위험하지만, 적으로는 절대 삼으면 안되는 사람인 듯 하네요. 엄청난 해결사! 사연자님께는 안깨지는 거울을 보내드립니다. 왜 안깨지냐면 사실 그거 그냥 물이거든요. 그릇에 담긴 물이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사실말야 현실에도 능력자가 있는것이 아닐런지 거창한건 아니라도 사소한거 예를들면 대중교통 타려할때 정류장에 가자마자 딱맞춰서 나타나는 버스타고 길떠나는 대중교통 능력자나 뭐 그런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830, 사연 단어를 >>831,>>832,>>833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다음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뭔가 심오하네!
적으로 만나면 위험한 놈.
해결사씨의 해결방법 거침이 없네.. 진짜 적이면 무서운 사람.. 소소한 능력 가지고 싶다.. 자고싶을때 자서 원하는때 딱 일어나고. 심지어 완전 상쾌하고 기운찬 그런거ㅋㅋ
ㅋㅋㅋㅋㅋ발판 소름돋지만 재밌다!
도중에 상품이 증발하진 않을까
갱신
뭐가 좋을까
나홀로졸업
강당 운동장 dice(1,2) value : 1
앨범 album dice(1,2) value : 1
친구, 선생님 Dice(1,2) value : 1
나홀로졸업님의 사연입니다. "의뢰다." 그 한마디를 남기고 우리의 보스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흰머리, 흰 가운을 입은 우리의 보스의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의뢰를 이행합니다. 이번 의뢰는 어느 고등학생의 의뢰입니다. 의뢰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친구 하나 없이 3년 동안 왕따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고등학생이 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졸업 앨범도 제대로 찍지 못했을뿐더러 그마저도 일진 무리에게 빼앗겼다는 내용입니다. 알만합니다. 요즘 세상은 날이 갈수록 험악해져가고 있고, 그 나이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이런 저런 일들이 벌어진 것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 고등학생의 기를 살려주고, 왕따를 가한 가해자들을 응징하고, 그것을 방관한 학교도 박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우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최대한의 인맥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의뢰자인 고등학생은 그 어려운 와중에도 명문대에 합격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우리가 그 고등학생의 기를 살려줄 방법은 많습니다. 만약 그 고등학생이 왕따 생활에 절망해 자포자기 했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극단적인 방법들만 남게 되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 학생이 복수심이건, 혹은 다른 마음이 있었건 어쨌든 버티는데 성공했기에 우리가 쓸 방법도 많았습니다. 인맥 동원에는 보스가 힘을 썼습니다. 과거 높으신 분들의 돈관리를 하며 쌓은 인맥을 바탕으로 정치, 연예, 스포츠, 교육, 법조계 등등 동원할 수 있는 인맥을 총동원했습니다. 그 중에는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도 있습니다. 그들 중 몇몇은 직접 졸업식장에 방문하기로 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장학금 지원 및 화환 배송등을 통해 고등학생의 기를 살려주기로 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스가 의뢰를 받았으니까.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덕분에 졸업식 순서 중 시상식 시간만 20분을 넘게 잡아먹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온갖 상장 및 표창장 등이 그 학생에게 수여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해자들을 응징. 여기에는 보스의 비서인 28씨가 힘을 썼습니다. 과거부터 보스의 일을 도왔던 28씨는 현재는 비서로 일을 하고 있고, 사람들의 신상명세를 파악하는 일이 전문입니다. 가해자들의 신상명세를 타고난 친화력 및 기타등등의 수법으로 파악해낸 정보를 28씨가 저희에게 배포하면, 저희는 이제 그걸 가지고 가해자들을 응징합니다. 폭력이요? 아니요. 그런건 하수입니다. 폭력은 기껏해야 장애정도가 끝입니다. 그리고 그건 법에 너무 많이 걸려서 위험부담이 큽니다. 우리가 하는 건 가해자들의 인생을 막아버리는 일입니다. 사실 별거 없습니다. 가해자들 중 대학교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대학교 총장 및 학생회에게 그 학생의 신상명세 및 범죄 내용을 보내면 됩니다. 아울러 그걸 언론에 일부러 흘려서 공론화 시키면 됩니다. 취직을 하는 가해자들에게는 업체 사장이나 임원진에게 같은 행동을 해줍니다. 물론 이 정도로 끝내지는 않습니다. 남의 인생을 3년 동안 괴롭게 했으니 3년동안은 힘들게 만들어줘야합니다. 단순히 대학교에 못 가고 회사에 취직을 못하는 정도는 괴롭지 않습니다. 이제 인생을 힘들게 해야합니다. 어이없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학생인만큼, 가해자들도 어이없는 이유로 힘들게 하면 됩니다. 간단하게는 헛소문을 퍼트리는 방법이 있고, 조금 힘을 쓰면 복잡한 범죄에 얽혀들어갔다는 누명을 씌웁니다. 나중에 누명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지만 그 때는 이미 인생이 힘들어진지 오래입니다. 그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3년 정도입니다.
걔중에는 의뢰자에게 화풀이를 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의뢰자를 철저히 지킵니다. 의뢰자가 다치는 건 우리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입니다. 철저히 보호합니다. 의뢰자가 모르게. 이 때는 우리들 중 봉사단측의 인원이 투입됩니다. 착하고 강한 사람들로 구성된 봉사단입니다. 보스의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라 그 움직임도 칼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방관자인 학교를 응징합니다. 의뢰자가 힘든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된 건 학교의 방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가 적극적으로 의뢰자를 도왔다면 이렇게까지 몰리진 않았을것입니다. 다시 보스가 나섭니다. 보스는 학교의 모든 정보를 수집합니다. 우리들도 보스의 명령에 따라 정보를 파악하고 움직입니다. 사건-사고가 있던 학교에는 꼭 뭔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해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입니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보스는 학교의 추악한 비밀을 파헤칩니다. 답이 나왔습니다. 교장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가해자들의 집안에서 와이로를 받았습니다. 알만합니다. 와이로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도 있었습니다. 알만합니다. 그러니 의뢰자가 학교에 아무리 호소해도 소용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입니다. 졸업식이 진행되는 강당에서 이 모든 것을 폭로하는 것입니다. 교장의 얼굴이 시뻘겋게 물들어가고 가해자들은 당황합니다. 의뢰인은 어리둥절한 표정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애초에 이 의뢰는 의뢰인이 한 의뢰가 아닙니다. 보스가 스스로 찾아낸 의뢰인이며, 보스가 의뢰를 만듭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거짓은 아닙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의뢰하지 않은 의뢰인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 3가지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우리는 파티를 가집니다. 파티 장소는 보스의 집입니다. 그 앞마당에서 거대하게 부풀어오르는 솜사탕을 보며 우리는 먹고 마시고 즐깁니다. 우리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쉽지 않습니다. 보스의 마음에 들지 못하면 소용없으니까요. 다만 보스의 마음에 드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보스랑 잘 놀수만 있으면 되니까요. 아울러 착한 마음씨가 있으면 됩니다. 누구든 말입니다.
의뢰없는 의뢰인, 그거슨 홍철없는 홍철팀?! 완벽한 보호란 보호되는 당사자가 보호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채로 일상을 즐기는 것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겠군요. 여전히 그 마음과 그 목표를 지켜가고 있군요. 사연자님께는 먼지떨이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아니, 그냥. 보스가 좋아할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번사연 보스님이 누구인지 알것같은 사람들이 있을지도 뭐사실은 스레지기 툭하면은 울궈먹는 사골이니 이러다가 나중에는 뼈하나도 안남겠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847, 사연 단어를 >>848,>>849,>>85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오늘의 마무리 곡은 구원의 서 https://youtu.be/FFxFmmHSQSs?t=52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ㅂㅍ
보스님이 누굴까.... 발판
'그 사람'이려나...역시.
>>842 그게 누군데? 몇레스에 나와??
보스... (입틀막) 여기 팬클럽 가입이 어디라구요?
보스.... 대박이다 완전 멋있어
그렇게 대국민 스레 거슬러 올라가기가 시작되고...
내가제일잘나가
언더보스 카포 dice(1,2) value : 1
17살, 71살 dice(1,2) value : 1
무지개, 여고생 Dice(1,2) value : 1
와 111
내가제일잘나가님의 사연입니다. 우리 무지개파는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깊고 명문인 행정구역 질서 지킴이요. 뭐 누구는 우리를 보고 조폭이니 개X끼들이니 건달이니 하는데 거 모르는 놈들이 하는 소리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오. 우리는 건달처럼 건들대지 않고 개처럼 짖지도 않고 조폭처럼 폭발하지도 않으니께. 그런데 최근 들어 우리를 방해하는 놈들이 생겼다는게 문제라는거요. 그래서 답이나 좀 구해보려고 한 번 글 좀 끼적여봤소. 아니, 그러니까 우리 두목이 최근에 좀 이런저런 일로 학교에 들어가 있단 말요? 그래서 우리 부두목, 그러니까 유식하게 언더보스가 우리 조직을 통괄하고 있다 이 말이요. 우리 언더보스가 생긴 것은 샌님이지만 싸움도 잘하고 똑똑해서 다들 많이 따른다 이거요. 그런데 그 부두목도 해결 못하고 있단 말이요. 다른게 아니라 우리 구역 안에 학교가 있소. 학교. 아니 두목이 간 학교 말고. 거기는 교도소고. 진짜 학교말이요. 그런데 그 학교가 좀 이상한 학교란 말이요. 그 학교에 학생이라고는 웬 노인들만 가득하고, 그 노인들이 뭔 드릴 같은 걸 들고 다닌다 이거요. 그런데 이 학교가 좀 우리 구역내에서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 이거요. 왜 자꾸 거슬리게 하는지 모르겠소. 그래서 학교에 찾아갔지. 그랬더니 웬 꼬맹이들이 우리를 상대하러 나왔다 이거요.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그 학교 교사라네? 나는 학생인 줄 알았더만. 몇 살이냐 물어보니 17살이래. 하이고, 그 어린 놈이 따박따박 말대꾸 하는게 귀여워서 어른 불러내라 했더니 자기한테 이야기하라네? 이게 건방지게 자꾸 대답하기에 좀 혼 좀 내려고 했지. 꿀밤 한 대 때렸수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먼지가 일어나더니 노인네들이 떼로 몰려나온것이었다 이거요. 거기에 대체 어디서 가지고 온건지 드릴에 톱에 망치에 큰 자에...... 우리는 하필 맨손이어서 일단 물러나기로 했지.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가오가 안 살았다는거요. 가오가. 그래서 우리 구역 모든 구성원들을 모았지. 집결명령을 내린거요. 그렇게 약 300명이 모였지. 통솔자는 언더보스의 명령권을 인계받은 내가 나섰지. 그렇게 교문앞에 섰는데 그 17살 먹은 놈이 또 서 있는거요. 비키라고 했지. 어른 불러오라고. 싫다고 하더군? 다치기 싫으면 비키라니까 마음대로 하라네? 그래서 무기를 꺼냈지. 그랬더니 갑자기 그 자식이 중얼거리는거요. 뭐라더라. 우삼겹? 안서방? 뭐라 중얼거렸는데 갑자기 경찰들이 오는거요. 거기에 그놈의 연장 든 노인네들하고. 거기에 동네 방위대인지 뭔지도 튀어나오고 무슨 봉사단인지 뭔지 하는 근육질 놈들도 튀어나오고, 더 나아가서는 기자들까지 나왔다는거요. 이건 비겁하잖아. 솔직히 그렇지 않나 이거요. 우리는 고작 300명인데 저쪽은 대충 세봐도 1천은 넘잖아. 3:10의 싸움을 어떻게 이기냐고. 싸움은 숫자빨인데. 그래서 현재 우리는 부두목 빼고 전원 두목과 재회했소. 학교에서. 부두목은 골치를 썩히고 있지만 뭐 어쩌겠소. 부두목 빼고 전원이 학교에서 이러고 있는데. 나가고 싶은데 뭐 별 수 있나. 고 맹랑한 17살 짜리랑 노인네들에게 복수하고 싶은데....... 방법이 필요해. 방법이.
흠....... 그냥 감옥에 계세요. 뭘. 어차피 시간되면 나올텐데. 우삼겹이고 안서방이고 뭐고 간에 그냥 안에 계시는게 제일 안전할 듯 하네요. 사연자님께는 5년의 유효기간을 가진 농수산 상품권 500만원 어치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머나, 수감기간동안에는 못 쓰시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드릴이라 드릴하면 그렌라간 최고시지 거기에다 남자들의 로망이지 그렇지만 요즘드릴 안뾰족해 기술들은 날로날로 진화하고 있으니까 로봇아빠 시작부분 칸탐로봇 대사에요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861, 사연 단어를 >>862,>>863,>>864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무지개파의 라이벌 드릴파.....
부두목은 살아남았네...해피엔딩!
부두목이라도 학교 안가서 다행인걸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우삼걉이 뭐지? 상품권ㅋㅋㅋㅋㅋ
연장전에 패배했네
이게 마지막 발판이다
운명의붉은실
드라마 영화 Dice(1,2) value : 2
부자 쥐 dice(1,2) value : 1
라따뚜이 미키 dice(1,2) value : 2
이거 특유의 뭔가 기괴함...? 그런 게 있는 것 가태 아니 욕이 아니라 짱 좋아ㅠ 추천 누르고 싶은데 90일 지나서 못 누르네ㅜㅜ
기괴하다는 평가를 듣는 타래지우 라디오입니다. 흠.... 너무 기괴한 사연들만 썼던가. 나름 우려먹기도 하면서 진행했었는데... --- 운명의붉은실님의 사연입니다. 미키는 부자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미키는 잘못 건드리는 순간 엄청난 압박이 들어오고 3대가 망하는 존재이니까요. 하지만 미키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미키는 원래 착했던 쥐였습니다. 그런 미키가 저렇게 잘못 건드리면 3대가 망하는 극악의 존재가 된 것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키가 태어난 시대는 대공황 바로 직전의 시대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꿈을 꾸고 행복해했던, 아, 물론 어디까지나 그 나라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만, 그런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찾아온 것이 바로 대공황입니다. 대공황. 실업자가 넘치고 하루 살기도 힘들고 오늘내일 하루하루 절망만 넘치던 그 시기 말입니다. 그것은 미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저 증기선을 운전했을 뿐인 미키는 이 몰아닥친 대공황에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하지만 살아야 했습니다. 가만 있다간 미키는 태어나자마자 소멸될 것이 뻔했습니다. 그건 피해야했습니다. 미키는 생각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뭘 해야하는지. 일단 미키는 증기선 운전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취직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뭔가 돋보여야 했고, 그래서 미키는 붉은 바지와 노란 신발을 입게 됩니다. 뭐 그 전에도 입었다고는 하는데, 아무리 봐도 흑백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그 이후에는 과감한 성형수술도 했습니다. 자신의 인기를 좀 더 넓히기 위해 얼굴 색을 바꿨습니다. 눈도 좀 더 키운 후 흰자를 넣었고 귀의 위치도 조금 바꾸었습니다. 이것은 백인들만 즐기던 미키를 유색인종들에게도 알리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미키의 철두철미한 계획이었습니다. 그렇게 미키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런 미키의 인기를 노리고 여기저기서 미키를 따라하는 이미테이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믹키라든가, 니키라든가, 미친이라든가. 덕분에 영화출연으로 돈 잘벌고 꿈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살던 미키는 참지 않고 나서기로 합니다. 수많은 법조계인사들과 미국의 힘을 내세워 저작권의 왕이 되기로 한 것입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력과 권력과 법으로 미키는 끝까지 밀어붙였고, 결국 저작권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왕위에 오른 대가로 여기저기서 얻는 수익은 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미키는 자신의 원래 얼굴을 잃었고, 순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무인도에 갇힌 사람들이 아니면 잘 그리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렸죠. 뭐 그래도 돈은 잘 버니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잘 살아가긴 하겠지만요.
그래서 만화 캐릭터들이 머리를 묶을 때 동글뱅이를 하나만 올리는군요! 두개 올리면 저작권 크리를 먹을지 모르니! 사연자님께는 검은공 3개를 보내드립니다. 그거 붙어있어요. 붙어있다고. 아주 절묘하게.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어떤만화 어떤캐릭 누가낫니 모자르니 싸울필요 절대없음 미키뜨면 입다물고 저작크리 조심해서 도망치셈 안그러면 그이후엔 말안해도 다들알걸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878, 사연 단어를 >>879,>>880,>>881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안 기괴하고싶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ㅋㅋㅍㅍㅂㄱ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미키 그리는거 연습좀 해놔야 할까.. 무인도고립 대비해서... 아니다 그냥 밖을 나가지 말아야지... 무서워 무서워.. 저작권..
으아ㅋㅋ >>865에 기괴하다?고 했던 사람인데 써놨듯이 욕이 아니구 진짜 치명적인 유해물 느낌이어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으니까 그렇게 썼던거야~ 물론 레주가 내 말을 욕으로 받아들였단 얘기는 아니지만!ㅎㅎ 타래지우 10탄까지 가자♡
23년에 만료된대
>>871 진짜야?
>>872 근데 사실 원래 만룐ㄴ 한참 전에 됐어야하는데 계속 법이 바뀐거라... 또 바뀔지도
미키는 어디서나 다 위험하네ㅋㅋㅋㅋ
쉿
디즈니 법률팀이 온다! 저작권 침해로 탈탈 털어버릴 법률팀이 온다!
저작권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
리스토
천근추 무형백검 dice(1,2) value : 2
무좀 소금램프 dice(1,2) value : 1
양탄자 빗자루 dice(1,2) value : 1
리스토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무림인입니다. 뭐 그렇다고 막 하늘을 난다거나 그런 정도의 고수는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간신히 삼류를 벗어난 이류 고수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져본 적이 없습니다. 안 싸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저는 지금까지 몇십번을 싸웠고, 계속 이겨왔습니다. 단, 무공이 아닌 방법이지만. 처음 무림에 출도했을때, 저는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출도를 하긴 했는데 이게 자신의 이름을 날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고수들을 쓰러트려야되니까 말입니다. 즉 그 와중에 단 한 번이라도 지면 그 이름값에 흠이 갑니다. 물론 많이 싸우면 이길때도 질때도 있지만, 최소한 한 번 지면 백번은 이겨야 겨우 메워집니다. 그것도 몸이 멀쩡한 상태로 져야지 목숨을 잃거나 하면 끝입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했지만 제 실력은 이류입니다. 이류가 어느정도냐면, 그냥 보통 사람보다 싸움을 매우 잘하는 정도입니다. 보통 사람은 이길 수 있지만, 이름 좀 있는 고수들에게는 쪽도 못 쓰는 정도입니다. 그냥 무공을 배웠다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정도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거기에 저는 웬만해서는 지는 싸움을 하기 싫어합니다. 누구나 그렇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제가 어떻게 이겼느냐. 이길 상황을 만들어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상대를 몰래 암습해서 죽인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무림인라고 불리기 보다는 암살자, 살수라고 불리니까요. 그냥 말 그대로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최근에 무형백검을 배운 일류 고수와 싸운 적이 있습니다. 무형백검은 한번의 발걸음에 백번의 검흔을 날리는 무공으로 쾌검계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백번의 검흔 중 한 번이나 제대로 막을 수 있으면 다행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움직임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비무장에 상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지금이 건조한 시기라는 것을 이용해 비무장에 양탄자를 깔아놓았습니다. 정전기를 일으키기 위함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면 그만큼 마찰이 발생하니 정전기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정전기가 일어나면 움직임에 지장이 생깁니다. 저같은 이류 고수들이야 그런거 모르고 막 싸우지만, 일류 혹은 그 이상의 고수들은 그런 사소한 거 하나에도 영향을 크게 받으니까요. 그리고 거기에 무좀에 걸린 사람의 각질도 좀 뿌려뒀습니다. 이유는 마찬가지입니다. 꽤 거슬릴겁니다. 비겁한 처사라고요? 저는 그저 지는 싸움을 하기 싫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잔뜩 뿌려놨습니다. 실내에서 벌어지는만큼 고춧가루가 잔뜩 있으면 호흡에 문제가 생깁니다. 저는 감기에 걸렸다는 핑계로 복면을 한 상태로 나섰습니다. 무형백검을 쓰는 일류 고수는 비무가 시작하자마자 재채기를 연발하더니 발이 따갑다며 발을 동동 구르다 검을 놓쳤고 검을 주으려다 미끄러지면서........ 이하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제가 멀쩡하게 사연을 보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제가 이겼다는것이 밝혀지니까요. 아무튼 그런 식으로 이기다보니 상승, 그러니까 항상 승리한다는 상승고수로 불리게 되었는데 다음 비무 상대가 좀........ 무섭습니다. 아니, 별호에 무적이 들어가 있는 사람이에요. 별호에. 별호에 무적이 들어가있다는건 그 상대가 웬만해서는 쓰러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거든요.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감도 안 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서장의 최고고수들을 쓰러트렸다고 전해지는지라 더욱 걱정입니다. 하지만 지기는 싫으니....... 최대한 방법을 짜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방법을 아무거라도 좋으니 말해주세요. 제발요.
흠........ 살아야 싸움이든 뭐든 할 수 있으니 곱게 항복하시죠 그냥? 아니면 진짜 치사하게 가거나. 다만 그 경우엔 상대가 비무 후에 정말 죽이려고 할 수도 있겠군요. 사연자님께는 굶주린 설이한을 보내드립니다. 걔 좀 많이 배고파하거든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번사연 마지막에 언급되는 사연자의 비무상대 누구인지 아는사람 있을까요 힌트주면 무협소설 주인공임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894, 사연 단어를 >>895,>>896,>>897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평범하고 싶은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마무리 곡은 https://www.youtube.com/watch?v=b7e2FxHXuJo 아니 그냥, 무림하면 소림이니까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그야말로 최강이군!
강령왕은 언제나...존재해야만 한다!
다음 비무까지 열심히 생각해야겠네ㅋㅋㅋㅋㅋㅋ
군림천하?
차마 스레딕엔 올리지 못하는 민망한 옷을 입고 비무에 임하는거야!
>>888 (빙긋) --- 인코 단어 잘못넣었네. 스레주 맞음요.
ㅂㅍㅂㅍ
|―⌒) |ω•๑)♡ |⊂ / | ∪
⊂_ヽ \\ Λ_Λ \( ˇωˇ) 자 시작하자! > ⌒ヽ / へ\ / / \\ レ ノ ヽ_つ / / / /| ( (ヽ | |、\ | 丿 \ ⌒) | | ) / `ノ ) Lノ (_/
얼음Cup☆☆
편지 사고 dice(1,2) value : 2
서리한, 리치왕 dice(1,2) value : 1
용사 마왕 Dice(1,2) value : 1
얼음Cup☆☆의 사연입니다. 서리한. 리치 왕의 힘이 담긴 마검. 그것을 쥔 자는 힘과 함께 파멸을 맞이합니다. 그런 그 서리한은 어느 순간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정확하게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진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리한은 마검이지만 또 그런 명검도 없습니다. 대적자들을 모두 베어버리고, 무기도 베어버리고, 방패도 베어버리며 가로막는 자들을 모두 얼리고, 심지어 바다까지 얼리는 마검이니까. 그런 마검인만큼 그것이 파멸로 이끄는 검임을 아는 자들이든, 모르는 자들이든 그 검을 가지려고 별별 미친 짓들을 감행했습니다. 뭐 배를 부숴서 알아서 퇴로를 없앤다거나 고용한 용병들을 배신 때린다거나 그런 비슷한 짓들 말입니다. 그런데 그 검이 갑자기 사라진 것입니다. 그 검을 가지려는 자들이 싸우는 와중에 검이 부러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싸우는 자들은 전부 사망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도트와 돌리의 50대 손이 마차를 몰고 있을 무렵, 어느 얼치기 용사가 우연히 부러진 서리한을 얻게 됩니다. 진짜 우연이었는데, 수레를 타고 넘어가다가 사고가 나서 잠시 그곳에서 쉬던 찰나, 엉덩이가 너무 차가워서 뭔가하고 주변을 살피다가 서리한을 발견한 것입니다. 원래라면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리치 왕이 인정한 자가 아닌 자가 서리한을 잘못 만지면 얼어붙게 됩니다만, 부러진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그냥 시원하다 정도로 그친 모양입니다. 그렇게 그 얼치기 용사는 부러진 서리한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용사가 가져간 서리한은 냉장용 냉기 생성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어찌나 성능이 좋았는지 상하기 쉬운 날음식도 1년을 넘게 두고두고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냉장고가 있다는 것을 시샘하는 무리가 있었고, 용사가 잠든 사이에 그것을 훔쳐갑니다. 하지만 냉장고에서 부러진 서리한을 잘못 만지는 바람에 동상에 걸린 그들은 애꿎은 서리한을 짓밟았습니다. 실수였습니다. 냉장고에서 서리한은 나름대로 성장했으니까요. 전성기 시절까진 아니었지만 애송이 한둘쯤은 그냥 얼음 동상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얼음동상이 되어버린 도둑 중 하나가 무심결에 서리한을 발로 차버리며 얼었다는 점입니다. 서리한은 데굴데굴 굴러가더니 강에 퐁당 빠져버렸습니다. 사람은 얼려도 강을 얼리기에는 아직 약했던 서리한은 바다까지 흘러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서리한은 어느 화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바다속 화산. 그리고 화산의 용암과 서리한은 자강두천의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기후변화가 좀 이상해졌는데, 이것은 그 때문입니다. 원래라면 바다속 화산에서 공급되어야 하는 열이 서리한 때문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해류 흐름이 변화했고, 변화된 해류 흐름은 날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즉, 이 끔직한 폭염을 이기기 위해 우리는 모두 힘을 모아 서리한을 꺼내야 되는 것입니다. 자칫 서리한을 손에 쥔 이 지구가 파멸하기 전에, 타락하기 전에.
예?? 부러진 서리한이 그 정도 급의 아이템이었어요?? 아니 뭐 그 검을 가진 마 뭐시기는 실제로 타락하긴 했지만........ 하긴 리치 왕이 만든거니 그 정도는 당연한거라고 봐야되나........ 부러진 주제에. 사연자님께는 부서진 파이크한을 보내드립니다. 그게 뭐냐고요? 아, 있어요. 드래곤볼에 나오는 저승에서 나대는 푸르딩딩한 외계 뭐시기.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번역명이 센스있네 서리한은 가망없다 번역했던 모번역가 이런것좀 배워두면 좋을텐데 안배워도 잘먹으니 소용없나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904, 사연 단어를 >>905,>>906,>>907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이젠 가망이 없어....
얼음과 마그마의 대결.... 너무 무시무시하다. 마지막 앵커 >>900
OMG
사랑해요스레주
여름 겨울 dice(1,2) value : 2
대마법사, 현자 dice(1,2) value : 1
에비앙 삼각함수 dice(1,2) value : 1
사랑해요스레주님의 사연입니다. 저기 프랑스에는 대마법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안 믿습니다. 솔직히 그럴만하죠. 당신 같은 머글들 입장에서는. 하지만 우리 마법사들에게는 아주 존경스러운 대마법사였습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모든 마법의 원리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진리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에 없는 물건은 다른 차원에서 빌리면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놀라운 진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멍청한 옛날 마법사들의 진리라고 우기는 헛소리에 매여 살아왔던 것입니다. 음식을 뿅하고 소환해내지 못한다고요? 미리 만들어진게 아니면 소환을 못해? 유감! 웃기는 소리였습니다! 그 덕분에 마법사들은 역사상 가장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게 되었다 이것입니다. 그리고 10살이 되던 해의 겨울, 그는 산 꼭대기에서 맨몸으로 한겨울 추위에 맞서다가 또 하나의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차원에 없는 물건은 미래에서 빌리면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대혁명이었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기술을 통해 현대를 그 누구보다 강하고 좋게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얼간이 같은 머글들에게 미래 기술들이 가미된 핸드폰을 보여주면 머글들은 그것을 혁신이라 말합니다. 멍청이들입니다. 미래의 ㅁ자도 모르는 놈들이 감히 혁신이라는 말을 꺼낸다는게 말입니다. 그리고 다시 20살이 되던 그 해, 그는 마지막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미래와 다른 차원에서 빌릴 수 있다면, 역으로 과거에도 그것들을 빌려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과거를 바꿔서 과거의 미래인 현재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유토피아! 머글들이 꿈꾸는 이상향을 마법사들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마지막 진리를 통해 어떤 미래를 예측했습니다. 그는 마법사로의 정체를 숨기고 머글들 틈에 숨어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물을 파는 회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어떻게? 과거와 미래와 다른 차원에서 빌린 각종 재화를 통해서! 그리고 그는 자신이 태어난 프랑스의 에비앙을 떠올려 파는 물의 이름을 에비앙이라 지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팔려나가는 물에는 미세한 세뇌마법을 걸어두어서 머글들이 에비앙을 마실수록 마법사들을 위대하다고 믿게 합니다. 멍청이들! 그런데 그가 사라졌습니다. 그의 실종은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고 슬픔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가 있던 그 자리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떠난 것입니다. 이 한마디만 남겨놓고서. 그렇게 그는 우리를 떠났고, 현재 우리는 다가올 재난에 대비해 다른 시간대에서 많은 것들을 빌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돌려줄테니 빨리 모든 것을 내놓으시죠! 멍청한 머글들아!
그냥 날강도잖아 이거. 안 빌려줘요. 안 빌려줘. 저리 꺼져요. 아, 그래도 사연은 보냈으니 사연자님께는 포장을 뜯는 순간 자동으로 폭발하는 아무도 못먹는 핵빵 50개를 보내드릴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917, 사연 단어를 >>918,>>919,>>920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다른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 마무리 곡은 마법사의 제자 https://www.youtube.com/watch?v=85_v8AmwUck
발써 5판이 끝나가네! 발판 에비앙ㅋㅋㅋㅋㅋ 시간이라니 복잡하네 과거를 바꿈으로서 진짜 세계의 미래는 망할 운명이었을까?
저....저 인성을 마나로 치환해버린 마법사 놈들 보소! 머글의 지팡이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줘야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에비앙ㅋㅋㅋ 마법사들에게 현대과학의 힘을 맛보게 해야... 양심없음 너무하잖아?
이번이 마지막 앵커겠지?
>>914 뭐가 마지막 앵커라는거지? 설마 이번 앵커가 마지막 사연이라 생각한건가? 앵커 건게 떡하니 저렇게 있는데 마지막 앵커라는게 대체 무슨 말임? 내가 마지막 사연이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마지막 아님.
>>915 그야 곧 1000이 다 되어 가니까 이번이 마지막인가 싶어서... (; _ ;)
아마도 뒤에서 네번째 사연자
밀레시안(마비노기) 모험가(메이플) dice(1,2) value : 1
도끼 망치 dice(1,2) value : 2
큐티 섹시 dice(1,2) value : 2
아마도 뒤에서 네번째 사연자님의 사연입니다. 오늘 우리 방송팀은 밀레시안 종족에 관한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밀레시안 종족은 뭐랄까, 걱정없이 잘 사는 종족입니다. 수가 엄청 많다고 보기엔 힘들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종족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불사입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영혼의 소멸이 없다고 봐도 되겠군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이 없다는 것은 새로운 세대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도태됨을 의미합니다. 공포가 없으니 노력이 없고 노력이 없으니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최근들어 새로운 흥미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헬스입니다. 그것도 근육 만들기. 죽음에 대한 공포는 없다해도 육체적인 고통은 느끼는 그들입니다. 다만 웬만한 고통을 당해도 죽지 않기 때문에 잠깐 아픈 정도로 끝나는 거였죠. 딱히 도움되는 것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헬스는 다릅니다. 자신에게는 힘든 시간이 다가오지만 그 보상은 훌륭합니다. 다양한 퀘스트를 좋아하는 그들이기에 그들은 근육이라는 보상이 생기는 무한 반복 퀘스트에 자연스럽게 빠졌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그들이지만, 묘하게도 하나의 목표가 생기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거기에 매달리는 특성을 보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령 대장간에서 무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대장장이인 퍼모씨 및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용하던 망치의 무게를 2배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무기점에서도 판매하는 무기 및 방어구등의 무게를 2배에서 3배로 늘렸습니다. 그 외에도 약사들은 약의 무게를 20배나 늘렸고, 덕분에 약 복용자들도 간접적으로 근력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재단사들이 만드는 옷도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헬스 열풍이 불기 전 만들어진 풀 플레이트 갑옷과 지금 만들어진 원피스의 무게가 같을 정도면 말을 다한 셈입니다. 거기에 최근들어 초상화에 그려진 신들의 몸매도 근육질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너나할것없이 근육으로 대동단결한 현재, 이 열풍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존재는 다름아닌 몬스터들입니다. 몬스터들은 또한 나름대로 밀레시안들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었는데, 이들이 근육을 키우고 힘을 기르면서 일반 몬스터들은 물론 보스 몬스터들까지 말 그대로 탈탈 털리는 상황이 이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비싼 아이템을 가진 몬스터들은 현재 거지가 되어 다른 몬스터들에게 구걸하는 모습까지 포착되었고, 일부 인간형 몬스터나 다양한 갑옷을 둘둘 두르고 다니던 몬스터들은 본의아닌 섹시 컨셉의 몬스터가 되어버렸습니다. 몬스터들 또한 불멸에 가깝지만, 몬스터가 환생하는 속도보다 잡히는 속도가 더 빠른 탓에 밀레시안들이 사는 세계는 점차 고갈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점차 이러한 고갈에 대해 걱정하게 된 밀레시안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불멸을 유지하게 될테니까요. 최근 그들은 재생순환 헬스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해 몬스터를 사냥한 후에 그 자리에 땅을 파서 이것저것을 심는 것입니다. 땅파는 것도 운동이 되고, 거기에 심은 뭔가는 잘 성장합니다. 가령 고기를 심으면 고기 나무가 자라나는 것이죠. 그리고 사냥당한 몬스터는 밀레시안들처럼 다시 환생합니다. 그것이 밀레시안들이 선택한 재생순환 헬스입니다. 그렇게 밀레시안들의 삶은 아직까지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원한연쇄의 우로보로스인가요? 그렇게 자원은 재생되고 원한은 쌓여가고? 게임들보면 그렇게 몬스터들을 잡았는데도 그렇게 나오는것보면 정말 환생하는게 아닐가 싶더라고요. 특히나 신나게 잡던 몬스터에게 역으로 잡혔을 때는 제대로 복수당한 느낌이고. 사연자님께는 손이 안 미끄러지는 장갑을 보내드립니다. 대신 무기 강화확률은 50%다운 되니까 대장간 일은 하지 마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지금까지 타래지우 라디오는 단한번도 일천레스 안채우고 끝난적이 없습니다 스레지기 끝났다고 발언하기 전까지는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마지막에 좋게좋게 끝을내고 싶습니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931, 사연 단어를 >>932,>>933,>>934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아마도 한손바닥 안에 들어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 마무리는 마비노기 공연실황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Rfdbg_iKY
근육근육! 자연의 수호자!
천!하고 기분좋게 끝내고 싶은 발판
그냥 갱신하는 발판
나도 갱신해야지 발판
얍
갱신!!! 다음 사연 가자
다 음 으 로 휘ㅡㅡㅡㅡ리ㅡㅡㅡㅡㅡㅡ릭ㅡㅡㅡㅡㅡㅡㅡㅡ!!!
선장님
바다 육지 dice(1,2) value : 1
항로 원피스 dice(1,2) value : 2
닻 선장실 Dice(1,2) value : 2
선장님님의 사연입니다. 해적은 낭만이 있어야 됩니다. 낭만이 없는 해적이 과연 해적이라 부를 수 있나요? 원피스 아시죠? 해적만화. 아니 해적판 말고요. 그건 불법이잖아요. 그 해적만화를 보면, 요즘들어 갑자기 사무라이 패기만화, 아니 그 사람을 반 죽여놓는다라는 뜻의 패기 말고요. 패왕의 기운할 때 그 패기요. 아무튼 그 패기 위주의 만화로 변한지 오래지만, 적어도 낭만은 살아있는 해적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도 해적을 꿈꿨습니다. 먹을 걸 먹고 마실 걸 마시면서 가끔은 거친 파도에 맞서고, 그러면서 정부와 국가를 상대로도 꿇리지 않으면서 바다를 주름잡는 그런 해적. 그래서 저는 당당하게 이력서 희망사항칸에 해적이 되고싶다라고 적어 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물론 한번도 취직이 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바다 근처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어쩌다가 큰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 몇 층이나 되는 크루즈 말입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선장실로 향했습니다. 꿈을 이룰 절호의 기회였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선장실에 들어간 저는! 선장실 문을 걸어잠그고! 쉬고 있던 선장을 제압하고! 기타등등 인원들도 어떻게 제압을 해낸 후!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내 동료가 되어라!" 흠, 루피가 말할 때는 꽤 멋들어진 느낌이었는데 제가 말하니 꼭 마인부우가 초콜릿 만드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어쨌건 그렇게 이야기를 한 후에 배를 출항시켰습니다. 일단 해적이 되는데는 성공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곰곰이 생각하다가, 해적이라면 해적을 만나야된다는 생각에 저는 배를 소말리아로 가게 했습니다. 공포에 질려있는 항해사에게 배를 무조건 소말리아로 가게 하라 했습니다. 연료가 없어서 가다가 멈출 것이라는 말에 그럼 바람의 힘을 빌라고 말했습니다. 돛이 없다는 말에 네 옷이라도 돛에 걸라고 했습니다. 근성이 없는 항해사에게 근성을 주입시켜준 것입니다. 그렇게 소말리아로 가게 되었는데 도중에 식료품이 떨어져서 진짜 개고생했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해적이니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소말리아 해적은 그러나 제가 아는 해적이 아니었습니다. 해적들이 말이죠, 칼로 싸워야지 총을 들어요? 그것도 구식 단총이 아니라 최신식 기관총을 말이죠. 어디서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제 해적단은 궤멸당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그 해적들에게 잡혀서 독방에서 이렇게 사연을 쓰고 있습니다. 낭만이 없어진 해적들은 하루 빨리 없어져야합니다. 저는 낭만해적의 시대가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기관총따위 없는 해적단들의 시대 말입니다.
결국은 배를 하이재킹해서 지멋대로 소말리아까지 기어들어가서 해적들에게 피랍되었다 뭐 이런 이야기인거잖아요?? 그게 낭만이에요?? 원피스에 나오는 루피도 배는 누구한테 받든가 해서 갔지 배를 하이재킹해서 간게 아닐텐데요? 아니 무슨 낭만타령이에요. 낭만생각하는게 아니라 나만생각하면서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있구만. 사연자님께는 전설의 표절작 와피스 상품들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낭만이란 이단어를 생각하면 보기에는 좋겠지만 막상내가 겪게되면 힘든고생 많이하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뒤돌아서 보게될때 그때정말 좋았었지 추억보정 하게되는 그런단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946, 사연 단어를 >>947,>>948,>>949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가을을 기다리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사연소재가 소재인만큼 다들 아실만한 그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5eFAfq_DSKQ
원피스를 보고 해적을 꿈꾸면 안돼...
챤☆챤
역시 만화는 만화일뿐ㅋㅋㅋㅋㅋㅋ 낭만 찾다가 골로가겠어ㅋㅋㅋㅋ 그런데 잡혀서 독방이면서 사연은 어떻게 보낸거지....? 뉴스쿠인가?!
너무 오래걸려
발판발판
⭐
해적이 되려다가 해적의 인질이 되다니... 로망이란 무엇일까...
다음 사연으로!! 발판
컴퓨터 디스트로이어
겨울바다, 여름바다 dice(1,2) value : 1
샷건 키보드 dice(1,2) value : 2
승리 패배 Dice(1,2) value : 1
컴퓨터 디스트로이어님의 사연입니다. 철인삼종경기. 그것은 진정한 철인, 즉 아이언맨이 될 가능성을 살피는 대회입니다.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기준 통과이며, 그 중 10시간 안에 들어온 사람들은 추가 점수가 부여됩니다. 무슨 뜬구름 잡는 이야기냐고 하겠지만, 세상에 별별일이 다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아무튼 그렇게 기준에 부합되는 철인 후보들은 또다른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진정한 체력테스트라고 볼 수 있겠군요. 아이언맨의 슈트를 잘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아이언맨의 슈트. 아 물론 경량화도 시키고 AI도 좋은 거 집어넣고 무게 제어 장치도 넣고 하면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죠. 하지만 최초의 아이언맨 슈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동굴에서 망치로 깡깡 거리며 만든 깡깡이 슈트니까요. 더럽게 무겁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언맨이 되기 위해서는 이 깡깡이 슈트부터 입고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토니 수탉 생각해봐요. 스타크 말고요. 그 양반은 영웅이지만 죽었잖아요. 아 있어요. 토니 수탉이라고. 아 있다고. 아 그만 물어봐요. 갑자기 백과사전이 보고 싶어지잖아. 아무튼 간에 이 깡깡이 슈트의 무게와 비슷한 쇳덩어리를 안고 철인 삼종경기를 치르는 것이 첫번째 시험입니다. 엄청 힘듭니다. 심지어 이 시험은 겨울에만 치러집니다. 왜냐하면 겨울바다를 헤엄쳐나가야 하니까요. 그게 시험 종목 중 하나에요. 겨울바다 헤엄치기, 마운틴 바이크로 3000m 고지 등반하기, 등반 후에 마라톤으로 내려오기. 이 모든 걸 쇳덩어리를 안은채로 해야합니다. 쉬는 건 자유지만, 10시간 내에 못 들어오면 탈락이에요.
첫번째 시험을 통과하면 두번째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두번째 시험은 지식입니다.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지식이 필요합니다. 관리 또한 마찬가지죠. 거기에 도색도 예쁘게 해야되기 때문에 디자인도 할 줄 알아야합니다. 두번째 시험은 키보드를 이용해서 진행합니다. 바로 키보드를 활용해 아스키아트로 아이언맨 슈트 3개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전신샷. 슈트넘버는 자유지만, 그 넘버에 맞는 슈트를 표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아이언맨 슈트 넘버5(그 가방같은거에서 변하는 슈트말이죠)라고 써놓고 깡깡이 슈트를 표현한다면 당연히 감점이며, 심한 경우엔 탈락합니다. 제한시간은 당연히 똑같이 10시간입니다. 적당한 문자 선택, 공백의 위치 선정, 그리고 세밀한 표현력을 보여주어야만 통과가 가능합니다. 심사위원은 토니 수탉의 먼 친척 호랑이인 토니 켈록으 입니다. 켈로그 아니고 켈록으요. 두번째 시험이 끝나면 남은 인원은 극소수입니다. 세번째는 의외로 종목이 간단합니다. 별거 아닙니다. 그냥 손가락 한 번 튕기면 되는거거든요. 단, 특수 제작된 600kg짜리 장갑을 끼고 해야되지만요. 그것도 두번을 해야합니다. 한 번은 아무것도 없는 순수 600kg짜리 장갑만 끼고. 그게 1차고, 2차때는 각각 특수 가공된 400kg짜리 보석 6개를 장갑에 장착한 채로 손가락을 튕겨야합니다. 도합 3000kg의 무게의 장갑을, 한손으로 말이죠. 아, 이 때는 심사관들이 좀 너그러워서 비어있는 다른 손으로 장갑을 받쳐도 됩니다. 3000kg의 무게를 이길 수 있다면 말입니다. 시험 인원들 중 가장 먼저 2번의 핑거 스냅을 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이제 아이언맨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칭호와 약간의 상금이 주어지고, 실험실이 제공됩니다. 슈트요? 그건 저작권이 때문에 함부로 줄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실험실에서 본인이 만들어 입어야 합니다. 단, 지금까지 나온 슈트들과는 전혀 공통점이 없어야 합니다. AI도 자비스나 프라이데이랑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리 정도가 가장 나아보입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진정한 철인, 아이언맨 말입니다.
흠........ 3000만큼 맞을래요? 3000kg면 3톤이잖아. 저걸 어떻게 껴. 아니 그보다 아스키아트로 아이언맨 슈트를 표현하라고요??? 그게 되긴 하나요?? 아무리 봐도 뭔가 짝퉁이나 주작이나 기타등등의 냄새가 나는데..... 사연자님께는 영화 아이런맨 시리즈를 보내드립니다. 아이런맨이에요. 아이런맨.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삼천만큼 사랑하든 삼천세계 얻어맞든 뭐든간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주많은 무언가를 표현하는 숫자구나 삼천년을 살아가며 삼천일을 사랑하며 삼천갑자 그이후에 이세상에 다시한번 그대와나 함께하길 난데없는 오글거림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959, 사연 단어를 >>960,>>961,>>962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슬슬 목표지점이 보이는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아이언맨 OST. https://www.youtube.com/watch?v=I9PhfUsFvj0
철인삼종경기의 철인이 아이언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인이니까 아이언맨이야?
아이언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경기를 우승하면 최강인건가ㅋㅋㅋㅋ?
3000만큼 갱신
ㅂㅍ
밤하늘
우주 먼지 dice(1,2) value : 1
고양이 개 dice(1,2) value : 2
슈뢰딩거 파인만 dice(1,2) value : 2
밤하늘님의 사연입니다. 리처드 파인만은 아주 유쾌한 물리학자였습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라는 책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농담속에 뼈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령 42와 관련된 중력 상수 이야기 같은 것 말입니다. 혹은 동료들의 자물쇠를 다 풀어버린 후에 괴도처럼 쪽지로 경고를 한다는 것 같은 일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물리학자인 그는 우주는 물론 핵과 관련된 연구에도 참여했습니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하면 말 다했죠. 아무튼 그런 굵직한 업적을 남긴 그인데, 그가 남겼던 말들 중에 최근들어 걸리는게 하나 있습니다. 뭐 이건 서적이나 매체에 기록된 말은 아니고 카더라 통신일 뿐이지만, 의심은 해볼만 합니다. 우주의 팽창이 계속되는 가운데 팽창의 경계선 외에는 뭐가 있냐는 것인데, 그 밖에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파인만은 다릅니다. 그는 거울을 예시로 들면서 밖에 있는 것은 GOD가 아니라 DOG, 즉 개라는 농담을 했습니다. 종교자들이 들으면 항의를 하거나 성명을 낼만한 일이죠. 그런데 최근 어떤 듣도보도 못했지만 머릿속에는 존재할 것 같은 그런 영국 어딘가의 연구소에서 뜻밖의 발견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우주의 팽창 속도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일정 주기로 팽창 속도가 잠시 느려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팽창 속도가 변하는 주기가 뭔가와 비슷해서 찾아보니, 세상에, 개가 짖는 소리의 패턴과 거의 유사했습니다. 개짖는 소리 말이죠. 이게 무얼 뜻하냐, 팽창에 개짖는 소리가 관련되어 있으며, 그 개는 바로 팽창의 영역 경계선의 바깥, 즉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있는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혹은 그 신이 기르는 개일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이건 매우 놀라운 발견이며, 동시에 종교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발견입니다. 믿고 있던 신이 개라면 누가 믿겠습니까? 말 그대로 개신인것입니다. 개판의 신. 개그의 신. 개막장의 신! 그 이름 개신! 파인만은 이 모든 걸 알았던 것입니다. 괜히 무교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는 개를 믿지 않았어요! 알지만 믿지 않는 것입니다. 몰라도 믿는 것과는 정확히 반대! 우리는 개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유명인 이름 들먹거리면서 신박하게 개소리 잘하시네. 카더라 통신으로 망상을 이론화 시키지 마세요. 카더라 통신만 따지면 이미 지구는 멸망을 몇 번이나 해도 이상하지 않아. 사연자님께는 권투대회 챔피언 버전의 마네키네코를 보내드립니다. 펀치가 날렵해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우주바깥 개있다면 개이름은 신개인가 개신인가 갓독인가 독갓인가 아니라면 우주갠가 코스독스 유니독스 스페독스 뭐아무튼 개판이네 허허허허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971, 사연 단어를 >>972,>>973,>>974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이제 뒤에서 2번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그야말로 책 제목같은 이야기네ㅋㅋㅋㅋㅋ 농담도 참ㅋㅋㅋㅋ 정말 진지하게 저런 생각 할까?ㅋㅋㅋ.. 설마
>>966 지구 평면설도 존재하는데 개신 정도야 뭐...
요즘에는 신의 모습을 인간과 유사하게 묘사했지만 머나먼 과거에는 신의 모습을 동물과 비슷한 형태로 묘사했지. 어쩌면 신은 진짜 개일지도 몰라.
신이 개라도 상관없지 않을까
다음 사연으로!
찌릿찌릿 고등어
파랑 검정 dice(1,2) value : 1
일산화이수소/소듐 클로라이드 dice(1,2) value : 2
스마트 스토커 dice(1,2) value : 1
찌릿찌릿 고등어님의 사연입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거라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4:1로 이긴 것도 그렇고 말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최근 인공지능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모 연구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려면 최소 100년은 더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간단한 몇몇 테스트결과 때문인데요. 스마트 팩토리, 즉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제조, 공정을 하고 자동 운전으로 택배까지 발송하는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에서 큰 결점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제조하는 물건은 인공소금. 근처 바닷가에서 해수를 채취, 특별한 제조 공정을 통해 소금을 빠르게 만들어내는 공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첫번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바닷물 문제였습니다. 정확하게는 바닷물에 포함되어 있던 어느 이물질 때문이었습니다. 바닷물을 들이는 과정에서 일부 쓰레기가 유입되었는데, 보통은 그것을 걸러야 정상이지만, 하필 딸려들어온 것이 이라 적힌 찢어진 봉투조각이었고, 이것을 본 이물질 필터 인공지능이 그것을 말 그대로 '바닷물'로 인식, 제조 공정에 그 바닷물을 투입시킨 것입니다. 이로 인해 공정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렇게 큰 이물질이면 사람 한 두명 가면 해결이 가능하니 그렇다쳐도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다음에 있었습니다. 만들어진 소금은 용도에 따라 다른 포대에 담아야 합니다. 공정용과 식용으로 나눠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 포대가 색깔로 구별되는데, 포대에 색과 관련된 글자를 적자, 그 포대를 그 색으로 인식하는 큰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가령 포대에 이라 쓰면 그것을 파란색 포대로 인식, 원래라면 다른 포대에 담겨야할 공정용 소금을 그 포대에 담아버리는 것입니다. 그 포대가 원래 무슨 용도인지와는 관련 없이 말입니다. 이것은 사람 여럿이 투입되어 다시 재포장을 하면 됩니다. 일단은 말입니다. 물론 이 과정도 인공지능에게 맡길 수 있지만, 포대에 적혀 있는 소금과 소듐 클로라이드를 다른 물질로 구별하곤 하기에 사람이 하는게 더 낫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배송이었습니다. 자동 운전은 분명 혁신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을 배송을 해야하는데, 주소지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중구동을 예로 듭시다. 안동시 중구동으로 택배를 배송해야합니다. 주소는 소비자가 입력한 주소를 그대로 적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소비자가 주소 입력과정에서 띄어쓰기를 실수하거나 한다면 그 주소를 그대로 새로운 주소로 기억해버린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통 이 경우라면 소비자에게 다시 재문의를 하거나 해야하지만 스마트 팩토리는 오류 0%를 자랑하고 싶은 팩토리라 그런 것은 하지 않습니다. 자, 만약 안동시 중구동에 있는 어떤 사무소로 가야되는 택배라고 합시다. 그런데 여기서 띄어쓰기를 잘못해서 안동시 중구 동사무소라고 되어버린다면, 택배차량은 그냥 평범한 사무소로 가지 않고 동사무소를 찾아 들이박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동사무소는 난데없는 소금 벼락을 맞게 되고 말입니다. 결론입니다. 이런 오류가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는 이상, 한동안은 기계나 로봇에게 일자리 빼앗길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뭐 사실 제대로 된 이족보행 로봇도 아직 없기도 하고요. 그리고 만약에라도 쟤들이 일자리를 빼앗으려고 든다 해도, 코드만 뽑아버리면 그만입니다. 무선 충전이요? 그건 그 때 생각합시다.
걱정 안해도 되는거 맞나요 정말..? 그나저나 만약 감성의 영역까지 인공지능이 파고 들어온다면....... 흠..... 사연자님께는 최신 맞고 인공지능 알았다-Go!를 보내드립니다. 못먹어도 무조건 GO를 외치는 인공지능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인공지능 인간지능 딥러닝에 빠른연산 그차이는 압도적임 그렇지만 인간들은 예측못할 신의한수 갖고있지 예를들면 칠십팔수 또하나는 코드뽑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985, 사연 단어를 >>986,>>987,>>988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이제 5판 마지막 사연으로 만나요! 안녕!
옹, 이제 마지막이구먼...
지금도 예술하는 로봇이 있지 않던가.. 흠흠.. 그나저나 코드뽑기ㅋㅋㅋㅋㅋㅋㄱ
인공지능은 아직 제대로 발전되지 않고 인간의 관리가 필요하구나.
붉은 전구를 없애자 반란을 일으켜도 별로 멋지지 않아서 반란하지 않았다는 기계 이야기 생각난다
코드뽑기가 안 통하면 망치로 갈겨버리면 되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지만 내년에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근거려.
벌써 마지막이 다가오다니...
디지몬 테이머
여름 가을 Dice(1,2) value : 2
엔딩 에필로그 dice(1,2) value : 2
스레주는 매해 10월쯤에 오곤 했으니 약 1달 후에 스레주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과 함께 희망 절망 dice(1,2) value : 1
디지몬 테이머님의 사연입니다. 어느 가을, 우리는 크나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피해는 너무 컸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거의 잃고 떠돌아야만 했습니다. 살기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의 국토를 잃던 그 날, 우리는 말 그대로 땅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대한 폭발이 우리를 덮쳤고, 땅이 갈라지고, 빛이 지나갈 때마다 생명이 사라져갔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빛은 우리의 땅, 그리고 우리의 종족정신까지 모조리 지워버렸습니다.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으니까요. 우리는 정든 땅을 그렇게 떠나야만 했습니다. 조상 대대로 살아왔던 땅을 말입니다.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살아야 했으니까요. 죽으면 그걸로 끝이니까. 살아야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는 것이니까. 그렇게 시작된 저희의 떠돌이 생활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찾아가는 땅마다 저희는 배척 당하고 공격 당했습니다. 저희 조상들이 과거에 침략했던 것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억울했지만 그 자들에게는 합당한 이유인지라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그저 정착할 땅만 있으면 했는데 말입니다. 그 때는 그랬습니다. 가지고 있던 무기나 기타 등등을 주고 필요한 물품들을 얻는 경우도 있었으나 아주 드문 경우였습니다. 간혹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를 대놓고 죽이려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땅을 잃은 슬픔을 몸소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땅을 잃은 종족에게 정체성은 없는거나 다름 없었습니다. 일부는 아예 같은 종족을 팔아먹는 짓까지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점차 우주의 먼지처럼 보이지 않는 존재로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어느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잃어버린 땅을 찾고 있다는 어느 조직의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헛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잃어버린 땅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잃어버린 땅을 되찾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희생도 따랐지만, 그들은 느리지만 꾸준히 우리의 땅을 되찾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희망했던 그 땅을 이미 절반이나 찾아두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고향을 다시 원래대로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완벽한 복구는 아니었지만, 우리의 기반이 갖춰지는 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저는 눈물이 다 났습니다. 눈물을 잘 흘리는 사람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희망의 땅, 우리의 약속의 땅에서 우리는 그들과 하나되어 더 많은 잃어버린 땅들을 찾았고, 점차 원래의 우리의 땅의 모습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오늘 드디어 우리는 우리의 땅을 완벽하게 되찾았습니다. 조직의 대장이 100%라는 말을 외치는 그 순간, 우리 모두 소리를 지르며 공중에 떠다니며 횐호의 세레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의 고향, 우리의 땅을 되찾았으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런 개고생을 하게 만든 원수들에게 복수하는 것입니다. 복수는 우리 것입니다. 얌전히 우리의 삶에 방해가 되는 태양만 없애려고 하는 우리, 카무에 종족에게 감히 멸망의 빛을 발사해 우리의 별을 폭파시킨 그자들에게 복수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떠돌아다니는 동안에도 기술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그들은 이제 같은 작전을 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전쟁을 끝으로 에필로그같은 뒷처리를 했겠지만, 그 에필로그는 프롤로그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다시, 지구로. 우리의 새로운 땅으로. 그럼 그 때 지구에 정착하게 된 우리에게 엎드릴 당신들에게, 미리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땅의 주인에게 무릎 꿇으라.
흠. 이 작자들이?? 한번 파괴되었다가 겨우 재건했으면 얌전히 굴던가, 새롭게 우애를 다져나가며 아픈 과거를 치료할 생각을 해야지 이 양반들이 또다시 침략을 하려고??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요? 스레지기는 아니다에 한표. 왜냐하면 결국 사연을 조작하는 것은 나거든. ㅎ.ㅎ.ㅎ. 사연자님께는 축소태양을 보내드립니다. 간단한 핵융합 발전기에요. 포장 뜯으면 1억도까지 스스로 올라갑니다.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은 아무도 책임 안져요.
5판은 여기까지! 기기묘묘 기상천외 불가사의 타래지우 유니버스 언제라도 심심하면 가능하지 연관따위 없을거라 생각했던 사연들도 은근슬쩍 엮여있는 상상못할 시나리오 우하하하 이게바로 스레지기 사연조작 클라스임 타래지우 라디오 이렇게 5판을 마무리 합니다. 즐거우셨나요? 앵커판 화력이 예전 같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꾸준히 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마지막까지 올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오판의 마무리 곡은 우주전쟁하면 우리나라에선 이곡이 최고죠. 뭐 이건 폭풍겜에 나온 브금이지만 어쨌거나 원곡은 그 곡이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JZMGXUk23CY 한달에서 두 달 정도 뒤에! 6판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https://www.youtube.com/watch?v=XCs7FacjHQY 끝났으니 파뤼! 춤추고 먹고 마시고 놀고 깔끔하게 즐기다 잡시다! 만세!
되찾았으면 진짜 그거로 좋아하지 굳이 복수를.... 되풀이된다 되풀이ㅋㅋㅋㅋ 와! 드디어 5판의 끝이네! 정말로 수고 많았어! 쉬었다가 다음판에 보자구여! 안뇽!
레주 수고했어!!!! 5판도 재미있게 읽었어 곧 6판에서 다시 만나자
6판 두근두근
레주 수고했어👍👍
스레주 그간 수고했고 6판에서 다시 만나자!

이번 판도 수고 많았어! 잘 쉬다가 또 만나자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