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작가가 되어보자

바보 2020/11/01 23:01:21

#1 이름없음 2020/11/01 23:01:21

대충 아무거나 쓰고 봄이었다... 쓰면 돼! 여름은 일본의 하이라이트 봄은 한국의 하이라이트 같은 느낌이잖아 (봄이 좋냐 왜 또 봄이야 등)

#2 이름없음 2020/11/02 00:14:15

그는 신발을 신고 밖에 나와 하늘을 보았다. 봄이였다.

#3 이름없음 2020/11/02 02:59:08

페브리즈는 진짜로 99.99% 향균이 된다. 봄이었다.

#4 이름없음 2020/11/02 09:48:25

비버는 비비빕 운다. 봄이었다.

#5 이름없음 2020/11/02 09:53:38

똥이 마렵다. 봄이었다.

#6 이름없음 2020/11/02 18:35:00

sake L은 진리다. 봄이었다.

#7 이름없음 2020/11/02 19:13:51

레주는 오늘 반에서 자기 발냄새를 맡다 들켰다. 봄이었다.

#8 이름없음 2020/11/02 19:18:38

올해 봄, 인간은 멸종한다. 봄이었다.

#9 이름없음 2020/11/02 19:43:26

새 학기의 시작은 역시 사계절의 시작 같아. 새로운 교실에 대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도 시작의 계절에 꽃이 피는 것 같아. 옆 자리 여자얘의 샴푸 향도 마치 벚꽃 냄새 같아. 그 얘의 머리는 마치, 시작의 계절에 느껴지는 바람처럼 찰랑거리면서도, 색은 벚꽃색처럼 아름다운 것 같아. 내 사랑도 시작되었다. 봄이였다.

#10 이름없음 2020/11/03 09:40:57

졸려 죽겠다 봄이었다

#11 이름없음 2020/11/03 15:39:58

귀 겁나 아프다. 봄이었다.

#12 이름없음 2020/11/03 16:22:23
빛이 사물에 반사되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이 봄입니다.

빛이 사물에 반사되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이 봄입니다.

#13 이름없음 2020/11/03 17:11:23

스페에에이↗️스~ 봄이었다.

#14 이름없음 2020/11/03 23:32:22

내일 시험을 본다. 봄이었다.

#15 이름없음 2020/11/03 23:36:19

오늘의 미세먼지 경보는 매우 나쁨이다. 봄이었다.

#16 이름없음 2020/11/03 23:39:56

>>9 너 비버 아니지 봄이었다

#17 이름없음 2020/11/04 00:25:29

학교 왜가야함? 봄이었다.

#18 이름없음 2020/11/04 00:31:22

누런 빛으로 물든 하늘, 바람에서는 먼지 냄새만이 났다. 봄이었다.

#19 이름없음 2020/11/04 02:48:25

재수 종합반에 들어갔다. 봄이었다.

#20 이름없음 2020/11/04 05:46:52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봄이었다.

#21 이름없음 2020/11/04 09:20:44

아 비염때문에 콧물 겁나 나오네 봄이었다.

#22 이름없음 2020/11/04 09:38:29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 악당들아 기다려라 미세먼지 망해라!!! 봄이였다.

#23 이름없음 2020/11/04 09:44:06

봄 바람 송송 불며, 비버들이 오순도순 모여, 서로 뺨때기를 때리는 그런, 봄이었다.

#24 이름없음 2020/11/24 15:23:28

공부하기 싫다. 봄이었다.

#25 이름없음 2020/11/24 19:10:25

양념치킨 닭다리를 먹으려다가, 닭에게 엄청 혼났다. 봄이었다.

#26 이름없음 2020/11/25 00:20:20

배고프다 봄이었다

#27 이름없음 2020/11/25 00:53:19

시발 겨울이었다

#28 이름없음 2020/11/25 08:24:20

겁나춥다 봄이었다 는 개뿔

#29 이름없음 2020/11/25 08:41:54

샴푸 한통을 다 썼다. 봄이었다.

#30 이름없음 2020/11/25 08:54:31

그녀의 이름을 까먹었,,,, 아 맞다. 봄이었다.(봄이였다)

#31 이름없음 2020/11/25 10:02:37

긴 똥 짧은 똥 두꺼운똥 얇은똥 노래를 부르자 봄이였다.

#32 이름없음 2020/11/25 14:57:25

파마 망했다. 봄이없다.

#33 이름없음 2020/11/27 18:13:09

수건이 젖었다. 아주 흠뻑. 내 머리카락 하나 감당 못하다니. 이건 수건이 나쁜 것일까, 내가 나쁜 것일까. 봄이었다.

#34 이름없음 2020/11/27 18:37:44

여친이 내 몸에 안겼다. 봄이었다.

#35 이름없음 2020/11/27 19:57:35

나는 그의 희고 두꺼운 앞니에 빠져들었고, 그는 나에게 친절하게 웃으며 안아주었다. 봄이었다.

#36 이름없음 2020/11/27 20:03:06

너에게 아직도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젠 진짜로 봄이었다.

#37 이름없음 2020/11/27 20:20:14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전기장판을 켰다. 패딩을 살지 코트를 살지 따위에 고민을 하며 두툼한 이불 속에 몸을 녹인다. 봄이었다.

#38 이름없음 2020/11/27 23:42:36

아직 말을 전하지 못했다. 그 날은 오해라고 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냉정히 돌아서는 그 등이 차가워서, 남인듯 쳐다보는 눈이 무서워서 나는 입을 다물었다. 나는 아직 겨울인데 밖에는 새순들이 자라고 있었다. 나만 남겨둔 채로, 봄이었다. (원인은 쥔공이 걔 몰래 혼자 치킨 뜯어먹다 들킴)

#39 이름없음 2020/11/28 03:57:50

빕빕. 비비비빕, 빕비... 비비비 빕 빕비비 비비 빕빕빕 비 -비 비비빕빕빕 비, 비비 빕- 비비비 비 비. 비비빕, 비빕비빕. 봄이었다.

#40 이름없음 2020/11/28 14:01:54

벚꽃은 다 지고 미세머지 때문에 하늘이 노래보인다. 봄이었다.

#41 이름없음 2020/11/28 14:11:37

>>38 아이고 여주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