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레스토랑 ▇▅▂▁ [ CLOSE ]

괴담 2020/11/18 14:52:46

#1 ㊗️2021.1.1.금요일 2020/11/18 14:52:46

𝗢𝗣𝗘𝗡 매일 밤 12:00 ~ 1:30 𝗠𝗘𝗡𝗨 한식 / 일식 / 중식 / 양식 중 택1 * 에피타이저 - 메인 - 디저트 토요일의 나폴리탄 * 토요일에만 주문 가능한 특별식입니다. 𝗡𝗢𝗧𝗜𝗖𝗘 - 밤 12시 정각부터 입장가능합니다. - 손님은 매일 단 한 분만 받습니다. - 식사준비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매주 월, 화, 수요일은 휴업입니다. - 포장, 예약제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𝗥𝗘𝗩𝗜𝗘𝗪 1번째 손님 >>30 2번째 손님 >>51 3번째 손님 >>78 4번째 손님 >>116 5번째 손님 >>139 6번째 손님 >>162 7번째 손님 >> ㅡ 8번째 손님 >>205 9번째 손님 >>231 10번째 손님 >>260 11번째 손님 >>271 12번째 손님 >>287 13번째 손님 >>306 14번째 손님 >>321 15번째 손님 >>345 16번째 손님 >>375 17번째 손님 >>410 18번째 손님 >>428 19번째 손님 >>445 20번째 손님>>494 🎄크리스마스🎄 >>526 >>527 >>534 >>536 >>539 >>545 >>547 21번째 손님 >>595 22번째 손님 >>713 23번째 손님 >>7

#2 이름없음 2020/11/18 15:01:17

반가워요! 이용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3 이름없음 2020/11/18 15:09:27

저는 일식 주문 하겠습니다...?

#4 이름없음 2020/11/18 15:10:39

반갑습니다. 양식으로 하지요

#5 ㊗️ 2020/11/18 15:11:02

>>2 매일 밤 12시에서 1시까지 오직 1분만을 위해 운영되는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는 상단에 나와있습니다. 4가지 메뉴 중 원하는 식단을 손님께서 선택하여 주문해 주시면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순으로 요리해드립니다

#6 이름없음 2020/11/18 15:12:23

12시에 한식 예약할게요!

#7 ㊗️ 2020/11/18 15:12:45

>>4 >>3 괴담 레스토랑은 매일 밤 12시에 열립니다.

#8 ㊗️ 2020/11/18 15:13:43

>>6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9 이름없음 2020/11/18 15:14:34

>>7 오전오후가 구분되어있지않아 착각했군요 밤에 다시 뵙죠.

#10 ㊗️ 2020/11/18 15:15:21

>>9 네 밤에 뵙겠습니다.

#11 이름없음 2020/11/18 15:18:12

>>10 ;-; 그럼 밤에 소리소문없이 찾아올게요!

#12 ㊗️ 2020/11/18 15:21:28

>>11 네 밤에 뵙겠습니다.

#13 이름없음 2020/11/18 15:39:53

근디요 괴담레스토랑이니까 괴담을 알려주는거죠?? 예를들어 한식을 신청하면 한국괴담을 알려주고 양식을 시키면 서양괴담을 알려주는식으루요

#14 ㊗️ 2020/11/18 15:42:27

>>13 맞습니다. 저희는 음식과 괴담을 함께 준비합니다. 이야기가 담긴 음식이죠.

#15 이름없음 2020/11/18 16:04:01

오오! 흥미로워 보이는군요!

#16 이름없음 2020/11/18 17:38:51

흥미롭네용! 저는 다음 기회를 노려보도록 하죠!

#17 ㊗️ 2020/11/18 19:25:25

>>16 >>15 감사합니다. 오늘 밤에 뵙겠습니다

#18 이름없음 2020/11/19 00:00:02

안녕하세요. 몹시 배고프군요. [한식] 주문합니다.

#19 이름없음 2020/11/19 00:00:04

저 한식으로 부탁드립니당!

#20 ㊗️2020.11.19.목요일 2020/11/19 00:00:13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21 이름없음 2020/11/19 00:00:37

재미난 이야기들이 듣고 싶어서 12시를 기다려왔어. 양식 가능할까? +이런 늦었네. 다른 손님의 식사를 구경하는 수 밖에 없겠구만. 기대할게. 😊

#22 이름없음 2020/11/19 00:01:13

으앙 첫손님 놓쳤서,, 내일은 11시부터 존버할랭,,

#23 이름없음 2020/11/19 00:01:15

>>21 잉 늦었다 나도 정각돼서 달려왔ㄴ느디

#24 ㊗️2020.11.19.목요일 2020/11/19 00:01:50

>>18 오늘의 특별한 손님이 당신이군요. 환영합니다. 곧 식사를 준비될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25 이름없음 2020/11/19 00:02:33

>>24 두근두근두근 (몹시 배가 고파 꼬르륵 소리가 난다.)

#26 ㊗️2020.11.19.목요일 2020/11/19 00:03:07

>>19 >>21 >>22 >>23 손님 죄송합니다.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밤 12시에 다시 방문해주십시오.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7 이름없음 2020/11/19 00:03:32

ㅈㅏ오ㆍ저

#28 이름없음 2020/11/19 00:04:29

넨 내일 올게욤

#29 ㊗️2020.11.19.목요일 2020/11/19 00:23:22

>>18 손님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주문하신 한식코스 나왔습니다. 첫 개업인 만큼 미숙한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다진 마늘과 함께 끓인 어린 생쥐 수프 : 내가 다니는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학교에서 들은건데, 초딩때 어떤 남자애가 죽은 쥐 자전거앞바퀴로 납작하게 뭉게서 어떤 여자에 등에 넣은거. 그 여자애 소리지르면서 벽에 머리 쾅쾅 박고 정신과 치료받음 [메인]🧍🏻‍♀️🥩🍴🍷 레이디 갈비 정식 : 몇년전 진로썜한테 들은 이야긴데(그 때 비도오고 어두웠음) 수원에 사는 쌤 친구가 겪은 실화래. 수원이 도시긴 하지만 외곽쪽은 개발이 덜되서 산이잖아. 쌤 친구가 새벽 2시까지 친구랑 달리다 많이 취해서 아무택시나 잡아탔대. 집주소 말하고 가달라고 기사님께 부탁드린 후에 푹 잠들었대. 근데 일어나서 주변 둘러보니까 이건 뭐 암만봐도 건물은 보이지도 않고 산밖에 안보이더래. 썜 친구 집은 도시 중심가족인데 말이야. 쌤친구가 그때부터 술이 확 깨가지고는 아저씨.. 어디 가세요..??카고 물어봤대. 이러니까 그 기사가 헨들을 조낸 흔들면서 괴기한 톤이랑 얼굴로 ‘아저쒸 어디가세요??하고 똑같이 따라했대. 친구분이 너무 놀라서 내려달라고 이러니까 아저씨 내려주세요~~~~~ 이랬대. 친구분 당연히 완전 당화하고 개무서워서 몰래 폰들고 신고하려하니까 ‘신고하면 죽여버릴거야 시발년아’이럼서 개정색 빨아ㅆ다더라. 친구분 너무 무섭고 점점 산을 가까워지고, 그때 진짜 기적적으로 앞에 음주단속 하고 있어서, 원래 택시같은 경우 단속 잘안하거든? 보통 넘어가는데 그날따라 택시를 멈춰세운거야. 기사는 어쩔수없이 창문 개빼꼼 내밀고는 ‘안 마셨습니다.’ 라고 말하는 중에 친구분이 소리라는 소리는 고래고래 다 질러서 살아남았다고 하더라.. 알고보니까 그 택시 트렁크에 시신 2개나 있었데. 진짜 사람이 더 무서운듯 [디저트] 🐥🩸🍶🥮 :병아리 즙 미니 약과 나랑 연년생 여동생 유치원 떄 씻으려고 옷 다벗었다가 짜장면 배달온 아저씨랑 마주침. 어릴때니까 별 신경 안썼는데 그 후로 우리랑 길에서 마주칠때마다 눈에 힘 존나 주고 입 짖으면서 야아옹... 이러면서 고양이 소리내면서 끝까지 우리 얼굴 쳐다보면서 지나가는거... 그짓을 우리 이사가기 전까지 했었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나요? 저희 괴담 레스토랑은 매일 밤 12시에 개장하니, 다음번에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0 이름없음 2020/11/19 00:57:08

>>29 병아리즙 미니약과 정말 맛있네요. 계속 기억나는 맛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이제 배부르네요- 그리고 너무 맛있어서 오늘밤 잠 못잘것 같네요. 그리고 당분간 택시는 못탈것 같습니다ㅠㅠ

#31 ㊗️2020.11.19.목요일 2020/11/19 01:03:26

>>30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내일은 보다 더 발전된 괴담 레스토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감사합니다.

#32 이름없음 2020/11/19 01:05:10

>>31 소문이 자자하길래 놀러와봤더니 첫 음식이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첫손님을 노려보죠 후후

#33 ㊗️2020.11.19.목요일 2020/11/19 02:23:03

>>32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

#34 이름없음 2020/11/19 11:24:47

>>29 수원 허재필 사건에서 따온건가

#35 이름없음 2020/11/19 14:37:27

오늘 12시 존버한다ㅋㅋㅋ

#36 이름없음 2020/11/19 17:37:10

레스토랑씨 맞춤법을 맞춰주세요!

#37 이름없음 2020/11/19 17:41:15

>>36 ㅇㅇ 맞춤법 지적하는거 좀 그렇긴 한데 떄->때로 고쳐줬으면 좋겠음

#38 ㊗️ 2020/11/19 18:01:57

>>36 >>37빠르게 옮겨쓰는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때를 떄로 알고 쓰는 멍청이는 없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손님들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앞으로는 음식이 나가기 전 재확인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9 이름없음 2020/11/19 18:50:44

>>38 헉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요ㅠㅠ 난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몰입해서 스레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서 한 말이었어요.. 재확인 고마워요! 레스토랑 승승장구 하시길🥰

#40 ㊗️ 2020/11/19 21:38:56

>>39 좋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41 이름없음 2020/11/19 23:20:02

쾅쾅쾅

#42 ㊗️2020.11.20.금요일 2020/11/19 23:51:05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43 이름없음 2020/11/20 00:00:03

오픈한지 얼마 안된 음식점인가보죠? 양식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44 이름없음 2020/11/20 00:00:10

한식부탁드려요 으아아아악 늦었다...퓨ㅠ

#45 이름없음 2020/11/20 00:00:11

양식부탁드립니다

#46 이름없음 2020/11/20 00:00:30

악 담에 올게요

#47 ㊗️2020.11.20.금요일 2020/11/20 00:01:04

>>43 오늘의 특별한 손님이 당신이군요. 환영합니다. 곧 식사를 준비될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48 ㊗️2020.11.20.금요일 2020/11/20 00:01:35

>>44 >>45 손님 죄송합니다.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밤 12시에 다시 방문해주십시오.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9 이름없음 2020/11/20 00:02:23

오늘도 유리창으로 지켜보기만 해야겠네...ㅠㅠ 다음엔 꼭....

#50 이름없음 2020/11/20 00:24:17

>>43손님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주문하신 양식코스 나왔습니다.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블러디 매리의 굳은 혈액 쿠키 : "블러디 매리" 를 부르는 방법은 불을 붙인 초를 가지고 거울 앞에 서서 "블러디 매리"를 세번 외치면 피 투성이의 여자가 눈앞에 나타난다고 한다.. 귀신의 이름을 외친 사람을 저주하여 죽이고 영혼을 빼앗아가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담력 테스트로 해보는 경우가 많은 이 블러디 메리는 자정에 혼자 그녀의 이름을 부르거나, 이름을 100회 외치는 등의 몇 가지 방법이 있고, 거울에 나타나는 여자 귀신의 정체는 아이를 잃은 어머니라는 설과 16세기 영국 여왕 메리 1세라는 설이 있다. [메인] 💅🏻🍳🧜🏻‍♀️🥘🥂 : 튀긴 손톱을 곁들인 인어 푸라송 리차드 라미레즈(1960년 2월 28일생~2013년 사망) 리차드는 1984년부터 1년 동안 13명을 죽여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한 연쇄살인범이다. 피해자가 부부이거나 연인일 경우 남자를 먼저 죽이고 여자는 강간 후 죽였으며 피해자의 눈알을 파내어 기념품으로 가져가거나 피해자의 몸이나 벽에 악마의 표식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80대 여성을 강간하기도 하고, 자녀 앞에서 엄마를 고문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1년 동안 안 잡히자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사탄이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했고, 언론은 그를 '나이트 스토커'라고 불렀다. 하지만 85년 도난당한 차량에서 그의 지문이 발견되어 결국 1년간의 잔인한 범행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때 수배 중인 그를 처음 알아본 사람은 지나가는 행인이었는데 차량을 훔치던 그를 알아보고바로 그에게 달려들어 때리기 시작했고, 성난 군중들이 곧 합세했다. 아마 경찰이 제때 도착하지 못했으면 그는 길거리에서 맞아 죽었을 것이다. 리차드는 재판 중에서도 뉘우치는 기색이 하나도 없었고, 기자에게 달려들고, 악마의 표식을 만들곤 했다. 하지만 그를 동정하고 지지하는 열광적인 팬클럽이 만들어졌고, 실제로 나중에 팬 중 한명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디저트] 🦑🧊🍮 설탕에 절인 촉수 푸딩 : 슬랜더맨은 주로 깊은 숲에서 출몰하며 검은 양복을 입은 깡마른 사나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단순히 깡마른 수준을 넘어서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날 정도로 가늘고 긴 몸을 지니고 있으며,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얼굴이 없다. 일부 사진에서는 팔다리가 많이 달리고 촉수로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순간이동, 정신착란, 세뇌, 촉수공격 등등 쓰는 능력도 많다. 등에 달린 촉수는 평소에도 꺼내놓고 있거나 위험하거나 공격할 때 꺼내거나 아예 촉수가 미구현이 된 모습 셋 중 하나로 표현되기도 한다. 행동이나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접촉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미쳐버리기 일쑤다. 건물 화재나 아동 납치 등에 연관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자세한 것은 불명. 깡마른 사나이에 대해 조사하는 사람은 되레 깡마른 사나이의 표적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나요? 저희 괴담 레스토랑은 매일 밤 12시에 개장하니, 다음번에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1 이름없음 2020/11/20 00:27:06

엄청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자주 찾아뵙게 될 것 같군요.

#52 ㊗️2020.11.20.금요일 2020/11/20 00:28:59

>>51 만족스러운 식사였다니 다행입니다. 내일은 보다 더 발전된 괴담 레스토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감사합니다.

#53 이름없음 2020/11/20 00:29:37

늦었다....

#54 ㊗️2020.11.20.금요일 2020/11/20 00:30:17

>>49 >>53 손님 죄송합니다.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밤 12시에 다시 방문해주십시오.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5 ㊗️ 2020/11/20 00:37:48

슬랜더맨이 찾아왔네요. 왜인지 화가난 듯 한데.. 아마 제가 그의 촉수를 오늘 디저트의 재료로 사용해서 그런듯합니다. 다행히 손님께서 일찍 식사를 끝내고 가신덕분에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은 듯합니다. 다행이군요..

#56 ㊗️ 2020/11/20 00:39:51

한입거리의 푸딩이었기에 아주조금 사용했는데도 화가났네요.. 그의 촉수 하나로 다음 서양식을 주문할 손님을 위한 메인요리 계획은 철회해야겠군요. 아쉽게 되었습니다. 나름 고민하고 열중하여 만든 레시피였는데,,, 씁 기회가 되면 꼭 대접해드리고 싶군요..

#57 힝구손님 2020/11/20 00:44:37

(돌아간다)

#58 ㊗️ 2020/11/20 00:46:26

>>57 아 손님 오늘은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먼길 발걸음 해주셨는데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밤 12시에 다시 방문해주십시오.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9 이름없음 2020/11/20 00:56:22

앜ㅋㅋㅋㅋㅋㅋㅌㅋ 청소중이래 귀엽다ㅋㅋㅌㅌㅋ 스레주 오늘도 잼있는 이야기 풀어줘서 고마웡 좋은하루보냉!

#60 이름없음 2020/11/20 01:00:32

>>50 맛있겠다... (츄릅

#61 ㊗️ 2020/11/20 01:04:34

>>60 ☺︎

#62 ㊗️ 2020/11/20 01:05:26

>>59 아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63 이름없음 2020/11/20 20:57:55

오늘밤 12시!!존버존버

#64 이름없음 2020/11/20 21:10:02

>>29 야아 ㅠ 이거 갈비정식 너무 무서운거아니냐 ㅠㅠㅜㅜㅜ

#65 이름없음 2020/11/20 22:46:53

이런 거 너무 좋다.... 괴담판에서 안 노는데 괴담판 매일 와야지

#66 이름없음 2020/11/20 23:48:39

똑똑 (열려있지 않은 걸 보고 돌아간다)

#67 ㊗️2020.11.21.토요일 2020/11/20 23:50:32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68 이름없음 2020/11/21 00:00:17

일식 부탁드립니다!

#69 이름없음 2020/11/21 00:01:37

나아아아! 한식! 으앗 늦음

#70 이름없음 2020/11/21 00:01:52

퓨전요리 부탁합니다.

#71 이름없음 2020/11/21 00:01:56

아 모야 까먹고있다 놓쳨ㅅ네

#72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02:26

>>68 오늘의 특별한 손님은 당신이군요. 첫 일식입니다. 주문하신 식사는 곧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73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03:26

>>70 퓨전요리는 준비되지 않습니다. 아마 손님 100분 달성시에 기념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74 이름없음 2020/11/21 00:03:55

>>73 으아앗 내일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75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04:15

>>69>>71 손님 죄송합니다.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밤 12시에 재방문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6 이름없음 2020/11/21 00:04:48

네 최대한 빨리올게요!

#77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24:48

>>68 손님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제가 일식을 참 좋아하는데,, 손님의 첫 일식 주문이라 많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주문하신 일식 코스,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갓난아이 살점 쉐즈롤 : 물에 사는 일본 요괴 ‘갓파’는 녹색 피부의 사람 같은 모습에 정수리만 대머리에 새의 부리, 거북이의 등껍질, 물갈퀴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일본에서도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약간 외모 차이가 있다. 예를 들자면 인간에 좀 더 가깝거나, 괴물이나 거북이 모양에 더 가깝든지 하는 식이다. 강에 사는 요괴지만 산에서 사는 야마와로라는 변종, 연못에 사는 변종도 있다. 구글 등에서 河童 또는 연관 검색어로 검색하면 다양한 형태의 캇파를 볼 수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항문의 괄약근이 풀려 있는 등 전체적으로 물에 빠져 죽은 익사체의 특징을 보인다. 물에서 노는 아이의 엉덩이 구슬(しりこだま(尻子玉))을 빼간다. 항문을 통해서 혼을 빼먹는다고 한다. 항문속 구슬은 내장을 뜻함. 캇파에게 엉덩이 구슬을 빼앗기면 죽거나 바보가 된다고 한다. 대머리 가운데 파인 깊은 홈에 물이 차 있다. 그 물이 쏟아지면 힘을 잃거나 죽는다고 한다. 이는 처음 외국 선교사들을 본 자들이, 자신들과 완연히 달라 보이는 그들을 요괴처럼 생각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지금은 전례 개혁 이후 사라졌지만, 천주교의 예전 교회법에 따르면 성직자나 수도자들은 머리를 삭발하되 가장자리만 남기고 머리 가운데만 둥그렇게 삭발했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오이를 좋아한다. [메인 요리] 💅🏻🍣🍶 손가락 모둠 스시(10개입) : 원숭이의 꿈 나는 꿈 속에서 아무도 없는 전철 역에 서있었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그런지, 꽤나 음침하고 무섭게 느껴졌어요. 그렇게 역에 서있는 중에, 지하철 안내 방송이 들려옵니다. 평범한 안내방송인가 싶었지만 "전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전철을 타게 되면 당신은 무서운 일을 겪게 됩니다." 이상한 안내방송이였습니다. 얼마 뒤 방송처럼 전철이 역에당도했고, 그 무서운 일이 무얼까 하는 것에 호기심이 생긴 저는 그 무서운 일 이라는 것을 겪어 보고 싶어서 그 전철 안에 탔습니다. '응?' 그런데 전철안의 풍경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그 전철 안에는 창백하고 얼굴색이 안좋은 여러 명의 남녀가 일렬로 서 있었습니다. 그 풍경에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아, 정말 이상한 꿈이구나..' 이건 꿈이니까 자유롭게 깨어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나는 뒤에서 세 번째 자리에 앉았습니다. 생생한 현장감이 있었고, 아 또 다시 이상한 기계음으로 안내방송이 들렸습니다. "출발합니다~" 안내방송이 들렸고, 전철이 출발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과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전철은 역에서 빠져나가더니 바로 터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짙은 파란색 불빛이 터널 안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전 생각했습니다.'어..? 이거 어렸을 때 탔던 원숭이열차하고 똑같은데?' 왠지 모르게 데자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아 좀 무서웠죠. 그 때 또다시 안내방송이 들렸습니다."다음은 회 뜨기, 회 뜨기입니다." '응? 회 뜨기란 역이 있었나?'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뭔가가 찣어지는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렸습니다. 뒤를 돌아보는데 전철 가장 앞자리에 앉았던 남자 주변에 괴상한 옷을 입은 몇 명의 난쟁이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자세히 봤더니 그 남자는 칼로 몸을 난자 당해 있는 것이 정말로 생선 회처럼 되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귀가 아플정도로 비명을 지르고, 지독한 냄새가 퍼졌습니다.내 앞에 앉아있는 여자는 바로 앞에 그 상황이 일어나는데도, 가만히 앞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생각치도 못했던 상황에 놀라서 '이게 정말로 꿈인가..?!' 하는 느낌에 무서웠습니다. 맨 앞자리의 남자는 엄청난 양의 피를 흘리고는 형체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바닥에는 피범벅과 내장이 쏟아졌습니다. 그 때 또다시 안내방송이 들렸습니다."다음은 도려내기, 도려내기입니다." 나는 저 이상한 기계음이 나는 안내방송이 들릴 때마다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든 꿈에서 깨어나려고 노력했지만..그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난쟁이는 포크와 숟가락으로 내 앞에 있던 여자의 눈을 도려내기 시작하였습니다.남자와 같이 귀가 아플 정도의 비명을 계속 지르고는 쓰러졌습니다. 바닥에는 눈알이 빠져나와있었고 나는 너무 무서워서 떨었습니다. "다음은 다진고기, 다진고기입니다."최악의 방송이였습니다. '아..다음은 내 차례구나..' '빨리 깨어나자, 깨어나자.' 무슨 꼴이 날 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기에 온 몸에 정신을 집중하고, 꿈에서 깨어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에는 난쟁이가 내 무릎에 앉고서는 이상한 기계를 들이대었습니다.나를 다진고기로 만들려고 그런 것 같았습니다.무서워지자 나는"깨어나...! 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하고 눈을 질끈 감은 채로 빌었습니다. 그 기계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내 얼굴에 바람이 느껴졌고 '아,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한 순간에 갑자기 주변이 조용해졌습니다. 겨우겨우 그 악몽에서 빠져나온 것이였습니다. 엄청나게 잔인한 꿈에 얼굴에는 식은땀으로 흥건했습니다. 그날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했고,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나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전부 이 이야기를 해 주었지만,다들 믿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꿈이기 때문이니까요. 그 뒤로 세월이 흘렀습니다. 나는 까맣게 그 악몽을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 그 꿈은 갑작스럽게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출발합니다~" ..!!그 꿈이였습니다. 옛날에 나를 잠 못이루게 했던 그 악몽.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다음은 다진고기, 다진고기입니다." '그럴리가!!! 그럴리가 없어.!!' 그 부분부터 시작된 꿈에 저는 바로 알아버렸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난쟁이들이 내 앞에 앉은 여자의 눈을 도려낸 뒤. 제 차례가 다가오자 나는 그 때처럼 온몸에 정신을 집중하고 '깨어나라...! 제발...!!!'하고 빌었는데, 이번 꿈에서는 깨어나지가 않았습니다. 절망적이였습니다. '제발 깨어나라...!!! 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깨어나...!!!' 순간 조용해졌습니다. 그 때처럼 꿈에서 탈출한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어떻게 간신히 도망쳤나 하고 눈을 뜨려던 순간 "또 도망가십니까~? 소용 없어요~다음에 다시 보게 되면 그 때가 마지막이니까요~" [디저트] 👁👁👁🍡🍡🍡 구운 눈알 당고 : 테케테케는 하반신이 없는 귀신으로 두 팔로 땅을 기어다니는데, 기어다니는 소리가 '테케테케' (우리나라로 치면 '탁탁', '타박타박', '터벅터벅'과 같은 소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속 100 ~ 150 km 의 속도로 다닌다고 한다. 테케테케와 만나게 되면 주문을 외우면 살 수 있다는 설과 주문을 외우면 테케테케가 "너냐 그 딴 소문을 만든게!" 라고 소리치며 끌고 간다는 설, 이렇게 두가지의 말이 있다. 또, 테케테케를 만나 운좋게 도망쳐도 3일안에 죽는다는 말과, 이야기만 들어도 3일안에 죽는다는 말이 있다. 즐거운 식사 되셨나요? 저희 괴담 레스토랑은 매일 밤 12시에 개장하니, 다음번에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8 이름없음 2020/11/21 00:34:06

>>77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식사는 실로 오랜만이에요! 에피타이저의 똑똑해지는 맛부터 메인의 배부른 스시와 구운 눈알당고의 탱글탱글함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훌륭한 식사였어요! 맛나게 잘먹고갑니다!

#79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36:59

>>78 맛있는 식사였다니 굉장히 기쁩니다. 손님의 칭찬에 힘입어 내일은 더 발전된 괴담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80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39:13

손님이 가시자마자 레스토랑에 테케테케가 찾아왔네요. 손님들께 하고싶다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81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42:22

아 중요한 이야기군요. 테케테케가 한 말의 내용을 제가 대신 전달해드리자면... >>78손님께서 디저트로 드신 식사중 마지막 구절에 ‘타케타케 이야기만 들어도 3일만에 죽는다’라는 말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앞의 ‘타케타케를 만나 운 좋게 도망쳐도 3일만에 죽는다’라는 말은 진짜니 밤길 조심하라고 하는군요....하하

#82 이름없음 2020/11/21 00:42:31

👀 빼꼼

#83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44:25

아 또 한가지 전달할 것이 있다고 하네요. 테케테케는 의외로 수다스럽습니다..하하. 제가 대신 전달해드리자면 본인은 일본에서는 테케테케라 불리지만 여긴 한국손님을 상대로 하는 곳이니 ‘팔꿈치 귀신’이라 불러달라고 하는군요. 귀여운 부탁입니다.

#84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46:40

방금 테케테케가 팔꿈치를 이용해 저 멀리 빠른속도로 레스토랑을 떠나 사라졌습니다. 저도 1시까지 청소를 마무리하고 귀신손님들을 받을 준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85 이름없음 2020/11/21 00:49:03

레스토랑님 여긴 그만둘 계획따윈 없으신거죠...? 오래오래 해주세요 굉장히 즐겁네요

#86 ㊗️2020.11.21.토요일 2020/11/21 00:51:05

>>85 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기도 했고.. 아마 제 손이 닿는한 계속 영업할 예정입니다. ☻

#87 이름없음 2020/11/21 01:04:43

손가락 모듬 스시 맛이 정말 기괴해보인다...

#88 이름없음 2020/11/21 09:23:19

테케테케 귀엽네요😂

#89 이름없음 2020/11/21 10:01:11

테케테케 귀신치곤 귀여운데요ㅋㅋㅋㅋㅋ

#90 ㊗️2020.11.22.일요일 2020/11/21 23:53:23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91 이름없음 2020/11/21 23:57:27

엇 지금은 준비중인가요..? +헉 시계가 빨라서 12시가 넘은줄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92 이름없음 2020/11/21 23:59:49

중식부탁드려요! ㅠㅠ 아 몇초 빨랐네요 ㅠㅠ

#93 이름없음 2020/11/22 00:00:00

나는! 나는! 중식! 를! 시킨다!!

#94 이름없음 2020/11/22 00:00:01

새로생긴 레스토랑인가 보군요? 한식도 땡기고 일식도 땡기는데.... 뭐든 좋으니 추천해주시는 코스로 먹도록 할게요. 맛있게 부탁해요

#95 이름없음 2020/11/22 00:00:38

어제 저녁부터 너무나 기대해 왔어요! 중식 가능 할까요?

#96 이름없음 2020/11/22 00:00:56

중ㅅ.. 아 늦엄ㅅ다

#97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00:56

>>91 네 죄송합니다. 내일은 저희 레스토랑의 손님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8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02:25

>>92 네 몇초 빨리 주문하셨습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은 내일 12시에도 개업하니,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9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03:14

>>93 딱 12시에 맞추어 오셨군요. 오늘의 특별한 손님인 당신께 처음으로 중식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입니다. 곧 주문하신 식사가 준비될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100 이름없음 2020/11/22 00:03:38

오늘의 메뉴는 무었인가요? (제 밥상도 아니면서 기대한다)

#101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04:01

>>94 오늘의 손님과 1초라는 간발의 차이군요. 저희 괴담 레스토랑은 매일 밤 12시에 열리니 내일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02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04:28

>>96 >>95 손님 죄송합니다.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밤 12시에 재방문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3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05:18

>>100 오늘의 특별한 손님께서 중식을 처음 주문하셨기에, 가장 중식스러운 코스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104 이름없음 2020/11/22 00:05:32

>>99 (신남!)

#105 이름없음 2020/11/22 00:13:43

와 난 이시간이 제일좋아

#106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33:32

>>93 손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손님께서 처음 중식을 주문해주셨기에, 요리사들과 가장 ‘중식스러운’ 코스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군요. 사실 저희집은 일식과 한식에 능한 요리사들이 많거든요. 하하.. 아무튼 주문하신 중식 코스, 즐거운 식사 되길 바랍니다. [에피타이저]🕷🦂 타란튤라 튀김. 전갈튀김 2 piece : 중국의 만한전석은 18세기 개발한 황제를 위한 코스 요리로 아주 초호화 코스요리다. 만한전석은 180여 가지의 요리가 나오는데 다 먹으려면 사흘이 걸린다고 한다. 이렇듯 듣도 보도 못한 별의별 요리가 나온는데 그 중 하나가 인간의 미감 외에 새디즘(가학성), 카니발리즘(식인풍습)까지 충족시켜줄 원숭이 골요리다. 이 외에도 일부러 닭을 독사에게 물려 죽게 한 뒤 그 닭으로 만드는 요리, 임신한 쥐의 뱃 속에 있는태중 쥐를 갈라 만드는 요리가 있는가 하면 심지어 낙태시킨 태아로 요리를 만들어 팔기도 한다 하지만 카니발리즘 별미의 정점은 원숭이 골요리다. 원숭이 머리 하나가 들어갈 구멍이 하나 뚫린 원형의 탁자에 원숭이 머리를 끼워 넣고 바닥에는 북을 놓는다. 원형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앉아 구멍에 끼여있는 원숭이 보고 있으며, 그때 요리사 원숭이 머리를 칼로 따는 것이다. 이때 살아있는채로 행해지는 과정에서 원숭이는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고, 동시에 바닥에 설치된 북이 원숭이 발길질에 퉁퉁! 퉁! 소리가 나는 것이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이 곰 발바닥, 제비집, 모기눈알, 상어 지느러미 등과 함께 8대 진미로 꼽는 요리다. [메인 요리] 👼🧠🥢 아이 생뇌 요리 : 아이 머리 뚜껑을 열어드릴테니 젓가락으로 먹을만큼의 뇌를 접시에 덜어, 깨기름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 젊은 부부가 홍콩으로 여행을 갔다. 부부는 복잡한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고, 어느새 치안이 나쁘다고 소문난 우범지역으로 가게 되었다. 가이드의 경고가 생각나서 급히 나가려는데, 아내가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며 어느 부띠끄로 갔다. 아내는 마음에 드는 옷을 들고서 탈의실로 갔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내는 나오지 않았다.이상하다고 생각한 남편이 탈의실로 들어갔는데 이상하게도 탈의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남편은 점원들에게 아내의 행방을 물어 보았지만, 점원들은 미리 말을 맞춘 듯 그런 사람은 못 봤다고. 당신 혼자 오지 않았냐고. 우길 뿐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았다. 결국 현지 경찰에 요청하여 아내를 찾기로 했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남편은 혼자서 계속 아내를 찾았지만, 계속 홍콩에 머무르고 있을 수 없어 결국 아내를 찾지 못한 채로 귀국했다. 그리고 일 년 후. 남편은 장기휴기를 내고 다시 홍콩에 왔다. 물론 아내를 찾기 위해서였다. 아내의 사진을 들고 시내를 계속 돌아다녔지만, 이번에도 허탕이었다. 어느새 휴가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필사적으로 찾고 있지만, 심신은 이제 지쳐버린 상태. 포기하고 귀국을 생각하던 어느 날. 우연히 어느 오두막 앞을 지나게 되었다. 뭔가 구경거리가 있는 지 오두막 안은 시끄러웠다. 너무나도 지쳤던 그는 기분전환하고 싶은 마음에 오두막 안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끔찍한 걸 보게 되었다. 오두막 안에는 팔, 다리가 절단되어 몸통만 있는 여자가 있었다. 사람들은 신기하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 여자는 지난 홍콩여행 때 행방불명되었던 아내였다. [디저트] 🥐🦴🩸 빻은 뼈가루로 반죽한 꽃빵 : 사오 챤은 뚱뚱했다. 너무나 뚱뚱해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녀를 비웃고 쳐다보기 일수였다. 결국 그녀는 수소문 끝에 귀하디 귀한 다이어트 약을 구매했다. 캡슐형식의 알약이었는데, 정체모를 판매자는 이 약을 일주일에 1알씩 먹으면 급속도로 살이 빠지며 날씬해질 수 있다고 했고, 그녀는 그말을 굳게 믿고 1주일에 하나씩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그 판매자의 말처럼 샤오 챤은 점점 날씬해지기 시작했고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에 반하는, 샤오챤은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더욱 날씬해지고 싶었던 그녀는 하루에 한알씩 약을 먹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날씬은 커녕 점점 몸이 매말라 가기 시작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심한 복통도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샤오 챤은 결국 병원에 찾아갔고 검사 결과 그녀의 장기와 신체 안에는 셀 수 없을 많큼 다량의 기생출 알과 몇미터나 되는 얇은 기생충들이 발견되었다. 그녀가 먹고있었던 다이어트 약은 바로 자잘한 기생충 알이었던 것이다. 즐거운 식사되셨나요? 내일은 더 발전된 괴담 레스토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7 이름없음 2020/11/22 00:39:47

무서웅대 ㅈ재밋댜 ,,

#108 이름없음 2020/11/22 00:40:22

아 끝났나...ㅜㅜ 오늘도 놓쳤네

#109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43:44

>>108 손님 죄송합니다. 이미 오늘의 특별한 손님께서 식사중이십니다. 내일 밤 12시에도 개업하니 시간이 되신다면 재방문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0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45:54

>>107 손님께도 식사를 대접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군요. 저희 레스토랑의 코스요리를 직접 맛보신다면 분명 그날 하루종일 저희의 음식이 생각나실텐데 말이죠.

#111 이름없음 2020/11/22 00:54:34

앜 타란튤라튀김이다

#112 ㊗️2020.11.22.일요일 2020/11/22 00:57:54

>>111 저희 레스토랑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기도 한데, 저희는 정확히 444일된 곤충들을 이용해 요리합니다. 그때가 가장 바삭하고 맛있기 때문이죠. 풍미또한 상당합니다.

#113 이름없음 2020/11/22 01:04:07

>>112 숙성이 잘되었군요 😱

#114 ㊗️2020.11.22.일요일 2020/11/22 01:04:40

>>113 아 이번 튀김은 숙성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채로 요리했습니다.

#115 이름없음 2020/11/22 01:09:45

>>114 아하,,, 혹시 일루미나티 관련 메뉴도 있나요? 다음에 포장 안될까요?

#116 이름없음 2020/11/22 01:13:14

>>106 잘 먹었습니다! 사흘동안 문 앞에서 발걸음을 돌린 게 다 잊힐 만큼 굉장한 요리! 감칠맛과 타란튤라튀김의 고소함을 이어 고소한 척 하는 비릿한 향이 굉장한 요리! 원래 빨리 먹는 스타일인데, 음미하느라 천천히 먹게 만드는 요리! 이런 요리를 처음으로 맛본 사람이 되다니 영광! 중식에 자신감 만땅 해도 될 것! 다음에도 오고싶지만 이런 요리를 다른 사람들도 맛봤으면 좋겠 지만 또 먹고 싶기도 하고 인생 최대의 행복과 고민을 안겨준 식당! 감동을 했다! ⭐⭐⭐⭐⭐

#117 ㊗️ 2020/11/22 01:14:17

>>115 서양코스요리 시에 에피타이저 재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상당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하고 심도 있기에 몰입감을 주거든요. 포장여부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안타깝게도 포장은 안됩니다. 저희 레스토랑은 즉식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말 예외로 손님을 3분정도 받는 경우는 생길 듯 합니다. 일종의 감사 이벤트 말입니다.

#118 이름없음 2020/11/22 01:16:41

>>117 기회가 된다면 중식 요리 포장해가고 싶군요!!!! 나중에 포장이 된다면 그때 신청하겠습니다.

#119 ㊗️ 2020/11/22 01:17:24

>>116 개업이후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신 분은 손님이 유일무이하군요.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보다 더 발전된 괴담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한식과 일식에 특화된 요리사가 많은지라 중식코스를 준비하는데에 상당히 고민이 많았는데, 그 시간이 아까웠을 정도로 손님의 리뷰에 감동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방문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20 ㊗️ 2020/11/22 01:18:25

>>118 네. 손님의 니즈를 고려하여 포장이 가능하도록 요리사들과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 ㊗️2020.11.23.월요일 2020/11/22 23:54:14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122 이름없음 2020/11/23 00:00:00

퓨전되나용!!

#123 이름없음 2020/11/23 00:00:01

전 Korean 이에요 한식

#124 이름없음 2020/11/23 00:00:05

늦어따

#125 이름없음 2020/11/23 00:00:44

앗늦어따

#126 이름없음 2020/11/23 00:02:14

앗 이사람들 왤케 빨라

#127 ㊗️2020.11.23.월요일 2020/11/23 00:02:14

>>122 죄송하지만 저희 레스토랑은 퓨전 요리는 현재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다음 손님께 식사권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다음번에 방문해주실 때는 메뉴에 나와있는 요리를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레스토랑은 내일 밤 12시에도 오픈할 예정이니 방문해주십시오.

#128 이름없음 2020/11/23 00:03:34

>>106 원숭이 두개골 저건 진짜 미개하고 역겹고 진짜 중국스러운 음식임..

#129 ㊗️2020.11.23.월요일 2020/11/23 00:03:39

>>123 앞의 손님께서 메뉴에 없는 음식을 주문해주셔서 다음 손님인 당신께 식사권이 넘어갔습니다. 오늘의 특별한 손님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손님께서 주문하신 한식이 곧 준비될 예정이니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130 ㊗️2020.11.23.월요일 2020/11/23 00:04:38

>>124 >>125 >>126 아쉽게도 오늘은 마감되었습니다. 내일 밤 12시에도 운영될 예정이니 방문해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1 이름없음 2020/11/23 00:05:03

>>130 흑 꼭 기다려주세요

#132 ㊗️2020.11.23.월요일 2020/11/23 00:05:47

>>131 물론입니다. 손님

#133 ㊗️2020.11.23.월요일 2020/11/23 00:28:40

>>123 손님께서 주문하신 한식코스 준비되었습니다. 첫 한식 보다 조금 많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식사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불린 머리카락 김말이 : 대학교 영상시나리오 학부에 한통의 소포가 날라왔다. 수신자는 한 여학생 발신자는 없었다. 동기들은 서로 모여 무슨 소포길래 학교로 오냐며 관심을 보였다. 당사자 여학생도 기대를 하며 열어보았는데 그 안에는 제목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비디오 한편이 들어있었다. 여학생은 그때 군대간 선배한테 영상연 비디오를 좀 달라고했는데, 이렇게 보내줬나 생각하며 집으로 들고가 구석에 쳐박아 놓고는 한동안 잊어먹었다. 그리고 얼마 후 집에 놀러온 친구가 이게 무엇이냐며 물어보았고 비디오의 존재가 생각난 여학생은 비디오를 보자며 비디오를 틀었다. 비디오에서는 어떤 남자가 방에 들어가 옷을 다 벗고는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며 서랍에서 팬티와 브래지어를 꺼내서 머리에 쓰고 있었다 친구는 이게 뭐냐며 큰소리로 웃어댔다. 그리고 여학생을 바라보았는데, 그 여학생이 하는 말이 "저기 내 방 안이야....." [메인 요리] 👅🥘 얼큰 혓바닥 전골 : 꿈은 아닌데, 우리 오빠가 좀 심한 몽유병이 있었음. 지금은 없어졌는데 2년 전만 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안방 문 두드리고 막 혼자 거실 돌아다니고 진짜 무서웠음. 그러다 엄마아빠 여행가고 나랑 오빠만 집에 있었는데, 난 안방에서 자고 오빠는 자기 방에서 잤단 말임. 근데 갑자기 자는데 톡톡거리는 소리가 나느겅미. 문 손가락으로 치는 소리. 그래서 눈 뜨니까 방문 밖에서 소리 나길래 난 뭔가 하고 문 열었지. 그랬더니 오빠가 혼자 방문 앞에 서 있는거. 근데 눈 깜빡이지도 않고 갑자기 나 쓱 내려보더니 씨익 웃는 거 오빠 그떄 한창 아팠을 떄라 피부도 창백하고.. 너무 무서워서 침대에 달려들어서 엄마한테 전화걸려하는데 오빠가 들어오더니 안방 한 바퀴 미동도 없이 천천히 돌다가 갑자기 딱 멈추더니 허공에 대고’ 하지만.. 내가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 미안하다고.. 미안해..미안해..미안해..’계속 이러는 거임;; 그래서 너무 뭇워서 끅끅거리면서 울었음. 근데 오빠가 한 10분은 계속 그렇게 혼자 중얼거리다 갑자기 ‘조용히 하라고 씨.발.년아’이러더니 픽 쓰러짐. 이때다 싶어 난 바로 오빠방 가서 문잡그고 울다 잠. 엄마는 끝까지 전화 안빧더라.. 쩄든 그러다 새벽 3시쯤에 또 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오빠방 문 열려는 소리였음. 근데 소리가 퉁퉁퉁퉁 이런거 머리로 문두드리는 소리? 같았음. 오빠구나 해서 숨죽이고 문 안열었음. 그랬더니 곧 조용해지더라. 그래서 다행이다 싶어서 아침까지 버텨야지 했는데 1시간 있다가 너무 화장실 가고 싶은거야.. 캐서 아무 소리도 안나고 오빠도 다시 자는 거 같아서 심호흡 하고 문열고 빨리 갔다오려고 해ㅆ는데ㅔ, 거실에 오빠가 네발로 기어다니고 있더라.. 무릎을 바닥에 대고 기는 게 아니라 두손 두발 다 바닥에 대고 얼굴은 손 사이로 깊숙하게 숙인 채 기고 있었음.. 진짜 그거 실제로 보면 비명도 안나옴. 조명 하나 없는 까깜한 거실에서 혼자 웅크리고 조용히 기어다니고 있는데 진짜 나 그 때 태어나서 제일 극도로 공포심 느꼈던 거 같음. 그래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벌벌 떨다 오빠랑 눈 마주쳤는데 나 보는 눈이 지짜 마약한 사람 눈처럼 초점도 업고 뭔가 죽은 사람 눈 같았어.. 그눈보고 정신차려서 다시 방들어가서 문 잠그고 울다 지쳐 깸..ㅋㅋ 다음날 아침이고 오빤 나중에 물어보니까내가? 이러고. 아무리 처 캐물어도 기억 안난다 하는데 진짜 무서웠음 [디저트] 🐛🐛🍰 말린 구더기 떡 케익 : 막내 고모가 무당인데, 막내고모랑 둘째고모랑 뉴스보는데 경주리조트 붕괴돼서 몇십명인가? 죽었잖아. 거기서 둘째고모가 불쌍해서 어쨰 이랬는데, 막내고모가 저건 새발의 피도 안돼. 하늘에서 젊은 사람들 데려갈라 그래.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죽을꺼야. 이랬대.. 그러고 1, 2달 뒤에 세월호 터짐 즐거운 식사 되셨나요? 저희 레스토랑에 방문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내일도 영업하니 시간이 된다면 방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34 이름없음 2020/11/23 00:40:04

마지막 무섭다ㅠㅠ

#135 이름없음 2020/11/23 01:09:15

내일은 꼭 일찍온다

#136 이름없음 2020/11/23 01:50:20

손님 먹다가 어디가셨나요

#137 ㊗️ 2020/11/23 13:50:04

>>123 손님 식사는 어떠셨나요?

#138 이름없음 2020/11/23 14:06:33

>>137 >>136 보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아무래도 밤이라 무서워서 아침에 봐야지 하고 지금 봤어요

#139 이름없음 2020/11/23 14:07:09
맛은 이럼
맛은 이럼
맛은 이럼

맛은 이럼

#140 ㊗️ 2020/11/23 14:08:37

>>139 하하 재밌는 후기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마음편히 잠을 잘 수 있겠군요. 내일은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 이름없음 2020/11/23 23:46:17

나 왜 이거 이제봤냐...ㅠㅠ 대박이다 오늘도 기대할겡!!

#142 이름없음 2020/11/23 23:46:30

너무 설렌다

#143 이름없음 2020/11/23 23:51:15

우오앙아앙아아앙ㅇ아

#144 ㊗️2020.11.24.화요일 2020/11/23 23:52:41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145 이름없음 2020/11/24 00:00:00

오늘은 한식로 부탁해요:)

#146 이름없음 2020/11/24 00:00:01

양식으로 부탁합니당 'ㅅ'

#147 태장태세문단속 2020/11/24 00:00:04

중식 주문 할게요

#148 이름없음 2020/11/24 00:00:05

아이고 늦어따

#149 이름없음 2020/11/24 00:00:10

악 늦었어ㅠㅠㅠㅠㅠㅠ

#150 태장태세문단속 2020/11/24 00:00:16

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

#151 이름없음 2020/11/24 00:00:22

하 늦었어

#152 태장태세문단속 2020/11/24 00:00:28

늦었어엉ㅠㅠㅠㅠㅜㅠㅜㅜㅜ

#153 이름없음 2020/11/24 00:00:34

다음에 올게요... (시무룩)(아깝)

#154 이름없음 2020/11/24 00:00:35

르으으아르그ㅡ흐

#155 이름없음 2020/11/24 00:01:26

앗싸 오늘은 드디어 식사를 하는군요 후 타이머를 쓴 보람이있군...

#156 ㊗️2020.11.24.화요일 2020/11/24 00:02:48

>>145 오늘의 특별한 손님은 당신이군요. 곧 식사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157 이름없음 2020/11/24 00:03:18

>>155 축하합니다아아아

#158 ㊗️2020.11.24.화요일 2020/11/24 00:04:15

>>146 >>147 >>148 >>149 >>150 >>151 >>154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괴담레스토랑은 매일밤 12시에 개업하니 재방문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9 ㊗️2020.11.24.화요일 2020/11/24 00:34:25

>>145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손님. 주문하신 한식 코스 준비되었습니다. 오늘 한식코스는 현실적인 식사로 구성해보았는데, 맘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핏물에 절인 귓볼 만두 2piece : 길 걸을 때 이어폰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꼽지마라. 나 밤늦게 학원 끝나고 이어폰 꼽고 집가고 있었는데, 느낌이 싸해서 진짜 육감으로. 캐서뒤돌아보니까 바로 뒤에, 진짜 구라 아니고 코 닿는 거리에 사람 얼굴 있었음. ㄹㅇ. 뒤통수 바짝 대고 있었음. 캐서 소리지르면서 뛰어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 나 마치고 바로 횡단보도 건넜을 때 내 맞은 편에 오던 사람이였어. 내가 이어폰 꼽고 있어서 횡단보도에서 지나치다 보고 나 따라왔나 봐. 조심해 얘들아 진짜로. [메인 요리] 🥘🍴🔮🌫💧 특제 저주소스로 만든 갈비탕 : 우리집 문열고 들어오면 사람 인식해서 켜지는 센서?가 있음. 처음 이사오고 나서 그게 너무 작동이 잘돼서 불편해서 아빠가 테이프로 감지하는 데다가 붙여놈. 그때 이후로 우리집은 그거 켜지는 일이 진짜 ㄹㅇ 정말 한번도 없었음. 그런데 웃긴게. 우리가족들이 지나가도 안켜지는게 나만 지나가면 계속 켜지는거; 처음엔 무슨 기가 있어서 그런가 보지 하고 웃고 념겼는데, 더 이상한게 내가 딱 12시 넘어서 들어올때만 켜지는거. 물론 아빠가 12시 넘어서 들어와도 안켜짐. 나만 진짜 나만 그러는거임; 캐서 엄마가 들어올때 한명 데리고 들어오냐고 장난쳤었음. 그래도 일단 집에 들어오면 부모님이 계시니까 덜 무서웠는데, 어느날은 엄마가 나 심하게 놀려서 테스트 해보기로 함. 솔직히 ㅈㄴ 심각했거든. 일단 엄마가 가서 센서 앞에 섰음. 당연히 안켜졌음. 다시 가보더니 안켜짐. 나 가서 섰음. 안켜졌음.캐서 12시 안돼서 그런가 보다 하고 기다렸다가 12시 넘자마자 엄마가 서봤음. 안켜짐. 나 문열고 나갔다 들어오니까 ㅅㅂ켜짐. 엄마랑 나랑 멍때림. 그때까지도 우연이다 우연이다 했음. 어느날 더 소름돋는거. 엄마랑 티비보는데 갑자기 현관 신발장 쪽으로 괜히 눈이 갔음. 갑자기 느낌이 오묘하면서 시선 쏘리길래 뚫어져라 보다가 탁 드는 생각이 왠지 켜질것 같은거;; 그때 12시 40분쯤이였음. 엄마한테 내가 바로 말함. 엄마 저기 뭔가 이상해 켜질거 같아. 하는 순간 혼자서 불이켜지.;;;; 와....개무서워서 갑자기 아 엄마랑 나랑 진심 미친듯이 조카 소리지름. 그 이후로 아빠한테 말해서 걍 형광등 빼버림. 아예 싹 다 빼버림; 우연이였을까 아직도 이해가 안가;; [디저트] 🥩🔨🍧 다진 생간 빙수 - 기호에 따라 혈액 시럽을 뿌려드시면 됩니다 : 내 친구가 중딩 때 학원 끝나고 집에 가는데 골목 지나가고 있었는데 봉고차 한대 큰거랑 그 옆에 덩치 좋은 남자들 2명이 있었는데, 지나가면서 보게 되잖아 ㄹㅇ. 캐서 지나면서 슬쩍 보면서 시선이 글로 끌려서 둘이 하는 얘기 슬쩍 들렸는데, ‘쟨 너무 어리다’고 그랬대. 그거 듣자마자 미친듯이 집까지 달렸대.. 왠만해서 밤에 인도 걸으면 도로 가 쪽으로 걷지 말고 인도 안쪽으로 걸어. 니들 도로가에서 걷다가 바로 차세워서 입박고 납치당하는거 순식간임. 즐거운 식사 되셨나요. 내일은 더 발전된 요리로 만나뵙겠습니다. 오늘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60 이름없음 2020/11/24 01:04:14

와 근데 진짜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소름

#161 ㊗️ 2020/11/24 01:22:46

손님께서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오늘은 10분 정도 일찍 가게를 정리하겠습니다. 비록 식사는 대접해 드리지 못했지만,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신 모든 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162 이름없음 2020/11/24 22:39:56

>>159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아주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지만 다음 분들을 위해 욕심은 넣어두겠습니다. 오늘 드시는 분도 즐거운 식사가 되길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163 ㊗️ 2020/11/24 23:04:17

>>162 혹여나 식사가 마음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손님. 헌데 다음에 오실 분들을 위해 욕심을 넣어둔다니, 정말 배려심이 넘치는 분이군요. 그래도 저희 레스토랑은 한 번 방문하신 손님의 재방문이 가능하니 언제든 오셔서 식사기회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164 ㊗️2020.11.25.수요일 2020/11/24 23:52:01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165 이름없음 2020/11/24 23:54:10

두구두구두구

#166 ㊗️2020.11.25.수요일 2020/11/24 23:58:28

오늘의 특별한 손님께서는 어떤 요리를 주문해주실지 기대가 되는군요.

#167 이름없음 2020/11/24 23:59:59

아휴 1초

#168 이름없음 2020/11/25 00:00:00

한식!

#169 이름없음 2020/11/25 00:00:00

중식 부탁드려요!

#170 이름없음 2020/11/25 00:00:02

저요!!!저는 중식으로 시켜도 될까용? 탕슉 먹고싶네요

#171 이름없음 2020/11/25 00:00:14

오마이갓...

#172 이름없음 2020/11/25 00:00:51

왤케 빨러...

#173 이름없음 2020/11/25 00:01:24

둘이동시에왔는데 2인식사면좋겠당ㅠ

#174 ㊗️2020.11.25.수요일 2020/11/25 00:01:33

오늘의 특별한 손님은 당신이군요. 요즘 한식을 찾으시는 손님이 많군요! 주문하신 식사를 곧 준비해드릴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168

#175 ㊗️2020.11.25.수요일 2020/11/25 00:02:20

>>167 아.. 손님 아쉽군요. 저희 레스토랑은 가게 방문 동시에 메뉴를 주문해주셔야 합니다ㅜ 내일밤도 개업하니 시간 되시면 방문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6 이름없음 2020/11/25 00:02:48

>>175 앟 수정했는데 증마류ㅠㅠㅠ 내일 봬유...

#177 ㊗️2020.11.25.수요일 2020/11/25 00:02:53

>>173 손님 44명 달성시에 2인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178 ㊗️2020.11.25.수요일 2020/11/25 00:38:06

>>168 오늘의 특별한 손님,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주문하신 한식 코스 준비되었으며.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한 음료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피타이저] 🦷🥞 금니로 장식한 호박전 : 나 초딩때 집에서 혼자서 티비보고 있었는데, 문 밖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ㅈㄴ 들리면서 살려달라고 미친듯이 빌길래... 나도 여자라서 위험하기도 하니까.. 혹시나 해서 바로 도어락 걸어놓고 도와주려고 문열었는데, 와,,,,, 그 여자가 우리집 문 바로앞에 얼굴 들이밀고 ㅈㄴ 무표정하게 살.려.주.세.요. 한거....그 사오항되면 진짜 비명도 안나옴;; 진짜 보자마자 소름이 쫙 끼치면서 다리에 힘풀려서 뒤로 현관바닥에 주저앉아 있었음.. 3초동안 멍때리다가 눈물날거같고 바로 정신차리고 문 닫아야 한다는 생각은 굴뚝같은 데 내 몸이 말도 안 듣고 그래서 덜덜떨려서 굳어있으니까 그 여자가 정색한 표정으로 나 쳐다보고 있다가 갑자기 입꼬리 씨익 올리더리 혼자 깔깔깔깔 미친년 처럼 웃더니 엘베타고 사라지더라. 와 니네들 함부로 문열어주지 마셈,, [메인 요리] 🥩🧍🏻‍♀️🥣 인육 비빔밥 : 이런 경험 있냐?? 나 중간고사 떄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잠들었는데, 그 잠든 그대로 꿈으로 이어졌음. 독서실 그대로 ㅇㅇ. 근데 위에서 보는 카메라?처럼 독서실, 그니까 내가 있는 독서실 방의 전체적인 모습이 내려다 보여졌는데, 내 쪽이랑 대각선 맨 끝자리에만 불이 딱 켜져 있었음. 딴 사람들은 아예 없었고. 시간을 보니까 자정되기 딱 십분 전인데, 꿈에서도 내가 자다 깼는데 뭔 오지랖이었는지, 짐을 챙기면서 아 저 끝사람 혹시 자고 있나? 가서 깨워 줘야겠다 ㅇㅈㄹ 하면서 그 끝자리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 여자분이 앉아서 자고 있는거야. 근데 여자 머리가 조오오오올라 졸라 길었음; 의자에 질질질 끌릴 정도로 길어서 좀 섬찢했지만 꿈이어서 그런지 일단 개의치 않고 저기요 하고 살짝 흔들었는데 힘없이 휘청하는거야.. 그래서...? 했는데 툭 미니까 책상 옆으로 몸이 쓰러지면서 얼굴이 보이는데 와 혀 쭉 빼물고 여자가 눈 뒤집어져서 죽어 있던거;; 진짜 소리지르면서 깼는데 꿈이었구나 싶으면서도 가슴 진짜 철렁철렁 했음.. 놀란 마음에 나 걍 집에 가야겠다 하고 짐 싸면서 시계보니까 와 뭔 우연인지 딱 자정되기 십분 전이더라?? 더 소름인건 나가면서 문 열면서 보니까 내 주변 자리 싹 다 나가고 꿈이랑 똑같이 끝자리에만 스탠드 켜져 있었음..ㅋ 진짜 소름 끼쳐서 미친듯이 도망치며 나왔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독서실 다신 안감. [디저트] 🗣🐟🪓 비명소리로 44일 숙성시킨 복어구이 : 꿈 속에서 수학여행을 갔는데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다가 이게 꿈인걸 알아차렸음. 캐서 이거 꿈이지? 이렇게 말했더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하던거 멈추고 나 쳐다보면서 무표정으로 노려보더니 곧이어 입만 씨익 웃고;; 현실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나보고’ 한번만 더 꿈이냐고 물어보면 말 못하게 입 찢어버린다’고 했었음;;; 식은땀 흘리면서 깼다; [*특별 음료]🩸💧🍶 핏물을 한스푼 섞어 풍미를 더한 오미자청 : 어떤 여고생이 야자 끝나고 집가는 길인데 자꾸 뒤에서 어떤 남자가 따라오더래. 그래서 참다참다 너무 무섭고 느낌이 안좋아서 근처 세탁소에 들어가서 구해달라는 표정으로 세탁소 아저씨한테 아빠 기다렸지 라고 했는데, 그 세탁소 주인도 대충 상황 짐작하셨는지 어 그래 다영아 왜이렇게 늦게와 이러면서 아무 이름이나 부르면서 반겼더니, 뒤에 따라오던 남자가 창밖에서 낄낄낄 웃으면서 쟤 다영이 아닌데ㅋㅋ 이랬대.. 손님께 즐거운 식사가 되었길 바라며 내일 밤 12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179 ㊗️ 2020/11/25 00:52:37

한식이 인기가 많군요. 한식 레스토랑으로 할걸 그랬나 싶은데, 흠...... 메뉴개편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180 이름없음 2020/11/25 12:22:57

>>179 전 일식이 좋아요!! 한식은 특히 공감?이라고 해야할까 소재가 익숙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얼른 저도 먹을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181 ㊗️ 2020/11/25 13:05:46

>>180 그렇군요. 하긴 일식을 좋아하시는 손님도 분명 계실테니 그냥 지금의 메뉴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82 ㊗️ 2020/11/25 2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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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이름없음 2020/11/25 21:04:32

>>182 ㅋㅋㅋㅋㅋㅋ 시간을 10시로 당겨봐 잘하드만

#184 ㊗️ 2020/11/25 2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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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 2020/11/25 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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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이름없음 2020/11/25 21:33:22

아니 여기 개 좋음 맨날 올라오는 얘기들 보려고 스레 이렇게 많이 들어온거 처음임 ㄹㅇ

#187 ㊗️ 2020/11/25 2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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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이름없음 2020/11/25 21:42:21

엄치척 두개만 더 모이면 굵은 글씨 레전드였던 것 같은데... 어서 두명이 더 눌렀으면 좋겠다. 나는 이미 눌러서 또 추천 못한다구. 늘 새로운 요리를 만나며 짜릿찌릿오싹오싹해지는 자정에서 한시 사이가 요즘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그러면서 요리 위쪽의 그림이 상형문자? 이집트의 그림같은 문자 생각나서 한 번 더 즐거운걸! 매일 세개의 이야기를 준비하는 >>187 대단하고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189 이름없음 2020/11/25 21:47:27

>>182 와 깜짣아 사칭인줄 역시 레스토랑도 사람이구나

#190 ㊗️ 2020/11/25 2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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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 2020/11/25 2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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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이름없음 2020/11/25 22:39:27

7번손님 먹튀... 너무했다.

#193 ㊗️2020.11.26.목요일 2020/11/25 23:56:47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194 이름있음 2020/11/26 00:00:01

일식주문 하겠습니다!

#195 이름없음 2020/11/26 00:00:02

양식으로 부탁드려요

#196 이름없음 2020/11/26 00:00:03

주문합니다 양식이요

#197 이름없음 2020/11/26 00:00:04

중식이요!

#198 이름있음 2020/11/26 00:00:14

나이쓰!

#199 이름없음 2020/11/26 00:00:23

오 다 1초 차이다

#200 ㊗️2020.11.26.목요일 2020/11/26 00:02:33

>>194 いらっしゃいませ 이랏샤이마세. 저희 괴담레스토랑의 오늘의 특별한 손님은 당신이군요. 오랜만에 일식이라 설레는군요. 준비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립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201 ㊗️2020.11.26.목요일 2020/11/26 00:03:51

>>195 >>196 >>197 >>199 죄송합니다 손님.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12시에 방문 부탁드립니다. 다들 간발의 차이군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 이름있음 2020/11/26 00:04:29

>>200 으아아ㅏㅜㅜㅜㅜ 네넵!! 어제부터 존버탔습니다ㅜㅜㅜ 내일 후기 남길게요ㅜㅜㅜㅜ 아리가토!

#203 ㊗️2020.11.26.목요일 2020/11/26 01:01:02

>>202 오랜만의 일식이라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대신 다소 푸짐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먹으면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새우튀김 : 쿠네쿠네 목격담 이 이야기는 어렸을 적, 아키타 현에 있는 할머니 댁에 놀러갔을 때의 이야기다. 일년에 한 번 정도, 명절에나 겨우 찾아뵙는 할머니댁에 도착한 나는 할머니께 인사를 올린직후 오빠와 함께 밖으로 놀러갔다. 도시와는 달리 너무나 맑은 공기와 상쾌한 바람에 나는오빠와 함께 논 주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녔다.그런데 해가 중천에 떴을 무렵, 갑자기 바람이 그쳤다, 라고 생각한 순간 기분 나쁠 정도로 섬뜩한 뜨끈한 바람이 후끈 불어왔다. 나는「그렇지 않아도 뛰어다녀서 더운데, 이런 더운바람은 뭐얏!」하고, 방금 전까지의 상쾌감이 날아간 불쾌함에 소리쳤다. 그러나 오빠는 조금 전부터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다. 그 방향에는 허수아비가 서 있었다.내가「저 허수아비는 왜?」하고 오빠에게 묻자, 오빠는「아니, 허수아비말고, 그 너머에 있는 저거 말이야」라며 더욱 주의해서 그쪽을 바라보았다. 나도 주의를 집중해서, 논의 저 너머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러자 확실히 무엇인가 보였다. 저건 뭐지.멀어서 잘 안 보였지만, 사람 정도 크기의 하얀 물체가, 구불구불 움직이고 있었다. 게다가 주위에는 논이 있을 뿐. 근처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나는 순간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곧 이렇게 해석했다. 「저것도 허수아비 아니야? 바람이 불어서 움직이게 해놓은 비닐 허수아비 같은 거. 아마 방금 전부터 불고 있는 바람 때문에 움직이는 거겠지」 오빠는 나의 해석에 곧 납득하는 표정이었지만, 그 표정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바람이 딱 멈춘 것이었다. 그럼에도 저 물체는 변함없이 꿈틀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오빠는「저것 봐…아직도 움직이고 있어…저건 도대체 뭐지?」하고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계속 신경이 쓰였던 탓일까, 오빠는 할머니댁으로 뛰어가 쌍안경을 가져와 다시 현장에 왔다. 오빠는 조금 두근두근한 모습으로「내가 먼저 볼께, 너는 조금 기다려」하고 말하며쌍안경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갑자기 오빠의 얼굴에 변화가 생겼다. 순식간에 새파랗게 질린 오빠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갖고 있던 쌍안경을 떨어뜨렸다. 나는 갑자기 변한 오빠의 모습을 무서워하면서도, 오빠에게 물어 보았다.「뭐였어?」 오빠는 천천히 대답했다. 「몰라도 돼. 알면 안 돼……」 벌써 오빠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오빠는 그대로 터벅터벅 할머니댁으로 걸어갔다. 나는 곧바로 오빠를 새파랗게 질리게 한 그 흰 물체를 보려고 떨어진 쌍안경을 집어들었지만 오빠의 말을 들은 터라 볼 용기가 없었다. 한참을 망설였다. 그러나 계속 신경이 쓰였다. 멀리서 보면, 단지 흰 물체가 기묘하게 구불구불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조금 기묘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 이상의 공포감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오빠는…. 좋아, 봐야겠어. 도대체 무엇이길래 오빠에게 저런 공포를 줬는지, 내 눈으로 확인하겠어! 나는 쌍안경으로 보기로 했다. 바로 그 때,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당황한 얼굴로 달려오셨다. 내가「왜요?」하고 묻기도 전에 할아버지는「그 하얀 물체를 본거냐! 봤어? 그 쌍인경으로 봤어?」하고 물으셨다. 무언가 겁에 질린, 혹은 역정이 나신 할아버지의 모습이 나는「아니…아직…」하고 반쯤 대답했고, 할아버지는「다행이다…」하고 말씀하시며, 안심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쓰러져 울었다. 나는 그렇게 이유도 모른 채 할머니 댁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 모두가 울고 있었다. 나 때문에? 아니다. 자세히 보자 오빠만 미친것처럼 웃으면서, 마치 그 하얀 물체와 같이 바닥에 엎드려 몸을 구부린 채 꿈틀대고 있었다. 나는 그 오빠의 모습이야말로 그 하얀 물체보다 더 무서웠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날,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오빠는 여기에 놔두는 것이 살기 좋을 것이다. 그쪽 도시는 좁고, 험하고, 그런 곳에선 며칠도 못 갈게야… 우리 집에 놔 두고, 몇 년쯤 지나 논에 놓아주는 게 낫다… 나는 그 말을 듣고,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이제 더이상 예전의 오빠는 다시 볼 수 없다. 내년에 할머니 댁에 다시 와 만난다 해도, 그것은 더이상 오빠가 아니다. 왜 이런 일이…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이좋게 놀았는데, 무엇때문에…. 나는 필사적으로 눈물을 닦으며 차를 타고 할머니댁을 떠났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을 흔들던 도중, 변해 버린 오빠가 한순간, 나에게 손을 흔든 것처럼 보였다. 나는 멀어져 가던 중, 오빠의 표정을 보려고 쌍안경을 들여다보았다. 오빠는 분명 울고 있었다. 표정은 웃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오빠가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처음이자 마지막의 슬픈 웃는 얼굴이었다. [메인 요리] 👤💧🍲 익사체로 만든 스이모노 :원숭이 꿈2 전철이 출발하는 데까지가 글을 쓰신 분과 좀 다른데, 어쨌든 역에 서있었다.‘뭐야 여기?’ 하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역무원 모자를 쓰고 담배를 피우면서 신문을 보고 있는 원숭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원숭이가 유독 친근하게 굴어서 곧 사이가 좋아졌고 전철에 타라고 손짓을 하길래 올라타게 되었다. 거기서부터는 위 글의 내용과 같다. 그리고 내 차례가 되자, 내 자리의 바닥 부분이 녹즙 가는 기계처럼 변하더니 빨려 들어가면서 갈리기 시작했다. 갈리는 동안 원숭이가 좋아 죽겠다는 듯이 춤을 춰대기 시작했다. 의자 위로 막 뛰어올라 다니기도 하고 ‘끽 끽 끼-익!’ 하며 웃어대기도 했다. 무릎 정도 와서 기계가 멈추었다. 잠시 뒤 미친 듯이 춤을 추던 원숭이가 얌전해지더니운전석에 똑바로 앉았고 곧 역에 도착했다. 원숭이가 내리길래 나도 굴러 떨어지듯 역에 내렸다. 원숭이와 눈이 마주쳤다. 원숭이가 ‘으잉?!’ 하는 표정으로 굳어서는 한참 동안 서로 쳐다봤고 또 한 마리의 원숭이가 나타나서 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원숭이 두 마리가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니 나를 보고 “내일!” 하고 소리치는 것을 들으며 잠에서 깨었다. 이불에 오줌을 지렸었다……다진 고기가 되는 것보다 엄마가 더 무서웠다는 것은 살짝 덧붙이는 이야기. 이틀째, 역시 같은 꿈을 꿨다. 무릎 밑이 없이 전철에 타고 있는 상태로 꿈이 시작되었다. 전철이 출발하고 원숭이는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말을 걸어보았지만 무시당했다. 저먼 고기 기계가 골반 바로 밑까지 오더니 멈췄다. 역에 도착할 때쯤이 되자 원숭이는 무시무시하게 화를 냈다. 주변의 물건들을 마구 때리며 돌아다녔다. 역에 도착하자 훈장이 하나 달려있는 원숭이가 기다리고 있었고 운전한 원숭이를 혼냈다. 혼이 난 원숭이는 내게 오더니 “내일!” 하고 소리쳤고 난 잠에서 깨었다. 오줌은 싸지 않았다. 3일째, 상반신만 남은 채로 시작했다. 지금까지와 다른 점은 내 뒷자리에 또 한 마리의 다른 원숭이가 타고 있었다는 점이다.이제는 정말 끝장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기계가 움직였다. 그런데 막 움직이려다 말고 또 멈추는 것이다. 운전기사 원숭이가 나를 돌아보더니 엄청나게 풀이 죽었고 자리에서 일어나 내 옆을 지나쳐서 내 뒤에 앉아있던 원숭이와 운전을 교대했다. 또 역에 들어섰고 이제 깨어나겠구나 하고 있는데 전철이 역을 그대로 지나쳐버렸다. 난 너무 놀라서 당황하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들렸다. 다음은 지옥가마솥……지옥가마솥입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또 다음은 꼬챙이 꿰기……꼬챙이 꿰기입니다. 이때쯤 알아차렸는데 어느 샌가 다리가 원래대로 돌아와있었다. 그 뒤로 몇 가지 안내방송이 더 나왔고 (기억나는 건 ‘채 썰기, 찜 찌기, 직화구이, 전기연못’) 마지막에는 ‘종점……종점입니다.’ 라는 방송이 나왔다. 역에 도착해서 내렸더니 훈장을 잔뜩 달고 있는 원숭이와 다른 원숭이 몇 마리가 있었다. 처음에 전철을 운전하던 원숭이가 연행(?)되어 끌려갔고 훈장을 달고 있는 원숭이가 내게 가까이 오더니 “어째서??” 라던가, “뭘 어떻게 한 거야??” 같은 질문을 계속 해댔지만 나는 “몰라.” 밖에 할 말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이제 오지마!” 라는 말을 들으며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에서 깨어났는데 해가 져 있어서 캄캄했다. 나중에 부모님께 듣기로는 아침이 되도 내가 일어나지 않자 깨우러 오셨는데 신음소리를 내며 괴로워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무리 흔들고 말을 걸어도 일어나지 않더니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서 바로 응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겼다고 한다. [디저트] 🧶🩸🥟 핏줄로 묶어 삶은 교자 :히라모 센쿄는 얼굴이 아주 예쁜 여자아이다. 그런 히라모에게 한가지 단점이 있었다. 바로 그녀의 얼굴을 제외한 모든 피부는 마치.. 끊임없는 무한의 여름 햇빛에 갈라진 사막의 딱딱한 모래바닥처럼 갈라져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늘 히라모는 얼굴만 내 놓은 채 긴팔로 그녀의 팔다리를 가리고 다녔다. 쩍쩍 갈라져 보기 흉한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기 위해 히라모는 늘 피부미용에 열정적이었다. 어느날 횡단보도에서 피부얘기를 하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들은 히라모는 이거다!라는 생각에 집에 오자마자 옷을 벗고 욕조에 들어가 그 두 여성이 얘기했던 재료를 물에 풀어 몸을 씻기 시작했다. 하지만 몇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던 히라모를 이상하게 여긴 그녀의 엄마는 욕실에 들어가자마자 기겁을 하고 말았다. 두 여성이 얘기했던 재료는 깨였고, 히라모의 갈라진 피부사이로 수천, 수만개의 꺠들이 다닥 다닥 박힌채 히라모는 그것들을 빼내기 위해 이수씨개로 하나하나 파내고 있었던 것이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나요? 저희 괴담 레스토랑은 내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4 ㊗️2020.11.26.목요일 2020/11/26 01:15:09

저희 괴담레스토랑에 처음 방문하신 손님들을 위해 안내말씀드립니다. 비록 식사를 대접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구경이 가능한 저희 레스토랑의 시스템 상, 오늘 손님께서 주문하신 일식코스 메인메뉴인 [익사체로 만든 스이모노]의 원숭이꿈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편은 3번째 손님의 메인메뉴와 함께 제공되었으니 확인부탁드립니다.

#205 이름있음 2020/11/26 20:12:03

ふむ。。。本当においしい食事でした. (흠... 정말 맛있는 식사였어요.) 少し遅くなりましたが、量が多いことを考慮して3点差し上げます。 (조금 늦긴 했지만 푸짐한 걸 감안해서 3점 드리겠습니다.) あ、もちろんミシュラン基準ですね^^ 最後の文章は翻訳機で翻訳してみてください。 (마지막 문장은 번역기로 번역해보세요.)

#206 이름없음 2020/11/26 20:13:11

와우! 미슐랭 기준 3점이래요!!

#207 이름없음 2020/11/26 20:19:34

너무 소듕한 레스토랑이에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이곳 요리를 보다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208 ㊗️ 2020/11/26 20:51:49

>>206 번역 감사합니다ㅎ_ㅎ

#209 ㊗️ 2020/11/26 21:05:01

>>207 힘 닿는날까지 계속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 ㊗️ 2020/11/26 21:07:07

>>205 제 하찮은 레스토랑을 미슐랭을 기준으로 평가해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조금 일찍준비해 드렸다면 좋았을 것이..조금 후회가 되는군요. 아무튼 좋은 후기 정말 감사드리며, 시간이 되신다면 언제든지 재방문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1 이름없음 2020/11/26 22:18:19

>>210 미약하나마 이 레스토랑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일본 도시괴담 레시피를 조금 전달하고 싶은데,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있을까요?

#212 ㊗️ 2020/11/26 22:30:03

>>211 물론입니다. 혹시라도 괜찮은 레시피가 있다면 아래의 창구에 남겨주세요. 레시피는 200%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213 이름없음 2020/11/26 23:27:08

씻고올게요우! 후딱씻고 올테니까 먼저 오픈하면 안되요우 노농

#214 이㊗️ 2020/11/26 23:42:03

>>213 네 귀여운 손님. 12전에 오셔야 할거에요

#215 ㊗️2020.11.27.금요일 2020/11/26 23:52:33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216 이름없음 2020/11/26 23:59:57

한식으로 부탁 플리즈!!

#217 이름없음 2020/11/26 23:59:59

양식

#218 이름없음 2020/11/27 00:00:00

양식 부탁합니당!!

#219 이름없음 2020/11/27 00:00:02

엥 12시전에 주문하신 분이있네

#220 이름없음 2020/11/27 00:00:03

중식

#221 이름없음 2020/11/27 00:00:06

한식이요!

#222 ㊗️2020.11.27.금요일 2020/11/27 00:00:15

>>218 9번째 특별한 손님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주문하신 식사를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요리시간은 대략 20분정도 소요됩니다. 감사합니다.

#223 이름없음 2020/11/27 00:00:34

ㅠㅠ

#224 이름없음 2020/11/27 00:00:36

악안돼ㅠㅠㅠ

#225 이름없음 2020/11/27 00:00:39

아이고 또 늦어따...

#226 ㊗️2020.11.27.금요일 2020/11/27 00:01:31

>>216 >>217 간발의 차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손님. 다음 번에는 좀더 천천히 방문해주시길 바람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저희 레스토랑은 매일 밤 12시에 열리니 재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227 이름없음 2020/11/27 00:01:38

>>222 꺅 기대중입니당 맛있게 해주세요

#228 괴담연구가 2020/11/27 00:19:48

괜찮은 괴담 레시피 몇개를 찾아서 기부하고 오는 길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식사를 준비하실지...직접 대접받지는 못하지만 구경이라도 하고 가려구요..ㅎㅎ 괴담 레스토랑 번창하세요~

#229 ㊗️2020.11.27.금요일 2020/11/27 00:26:37

>>227 손님께서 주문하신 양식 코스 준비되었습니다. 오랜만의 양식이라 요리사들이 굉장히 신나하더군요. 그러다 한 요리사가 칼질 중 손가락을 3개나 절단해버렸지 뭡니까? 다행이 관절부분이 절단된 것이 아니라, 대충 본드로 붙이고 다시 요리를 하더군요. 덕분에 제 시간에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하하. 그럼 즐거운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에피타이저] 🧆🥣🔪 트러플을 곁들인 살인마의 오일 수프 : 1. 잡식동물인 돼지는 산 사람까지 잡아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0월 미국 오리건 주에선 69세 남성 테리 반스 가너가 자신이 키우는 돼지에 의해 잡아먹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돼지우리에선 그의 틀니와 신체 일부만이 발견됐다고. 한편 2014년 11월 중국에서도 2세 여아가 돼지에 의해 먹히는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2. 2012년 8월 태국에선 정신질환을 앓던 여성이 자신의 아들들을 살해한 뒤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두 아이의 나이는 1살, 5살이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돼지고지인줄 알고 요리해먹었다”고 진술해 사람들의 충격을 더했다. 한편 2013년 인도네시아에선 29세 필리핀 여성이 남편의 시신을 포함해 30명이 넘는 여아 시신을 요리해 먹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메인요리] 🔥💪🍽 바베큐 팔뚝살 스테이크 : BTK'라는 별명은 레이더가 자신에게 붙인 별명으로, 'Bind(묶다) Torture(고문하다) Kill(죽이다)'의 약자이다. 데니스 레이더는 많은 사람을 죽여서 악명이 높아진 경우가 아니다. 처음 살인을 저지른 후 30년 동안 붙잡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언론사에 조롱하듯이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의 첫 살인은 대학생 때인 1974년이었는데 5명을 죽인 후 지역 신문사에 살해 과정과 자신이 범인이라는 주장을 담은 편지를 보낸다. 경찰은 이 편지가 캔사스 주립대학의 한 복사기에서 복사된 사실은 밝히지만 범인을 찾는데는 실패한다. 레이더는 3년 뒤인 1977년에 2명을 살해하고 같은 방법으로 신문사에 편지를 보낸 후 10년 뒤인 1986년 8명을 살해한 후 또다시 잠적한다. 이때쯤엔 레이더에게 경찰과 언론사를 상대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그래서 16년 뒤인 2000년 레이더는 신문사에 1986년에 자신이 살해한 비키 위거리의 시체 사진과 운전면허증을 동봉하고 자신이 1939년생이며 2차 대전 참전 용사이니 잡아보라는 내용이 적힌 편지를 보낸다. 하지만, 역시 경찰은 그를 잡지 못했다. 그 후 2005년 레이더는 한 장의 디스크를 언론사에 보냈는데 이 디스크의 아이피를 추적하던 경찰에 의해 그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던 교회가 발각되고 교회 주변 인물들 중 1974년 캔사스 주립대학 학생이었던 데니스 레이더가 의심스러웠던 경찰의 은밀한 수사 끝에 결국 검거되게 된다. (아마 그가 잘난척을 하느라 자꾸 단서를 보내지 않았다면 그는 아직도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캔사스 위치토의 공무원이었으며 두 딸의 아버지이기도 했다. [디저트] 🦷🧁 쫀득한 잇몸 컵케익 : 한 교도소에, 도저히 손 댈 수조차 없는 난폭한 사형수가 있어서 간수들도 매우 애를 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간수들은 교도소 내의 종교행사를 담당하던 신부님에게 그의 심성을 좀 고쳐달라는 하소연 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 신부님은 노련한 사람으로, 그와 독방에서 만날 때 성경 안에 작은 종이조각을 감춰두었다. 처음에는「교도소 안에서 시끄럽게 굴지마라 멍청아. 지금 너를 구하려는 작전이 진행 중이니까」라는 쪽지를 남겨두었다. 사형수는 그것을 보고, 신부가 자신과 한 패라고 생각한 것은 물론, 자신의 보스가 구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윽고 신부와 사형수가 만날 때마다 메모는 늘어갔다. 「작전은 순조롭다」또는「이제 곧」 같은 내용의. 그리고 마지막 날의 메모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작전의 실행은, 마지막 순간에」 사형수에게 있어서는 이 세상에서 마지막 날. 최후의 만찬을 먹은 후 신부에게 마지막 소원까지 말한 그는 웃는 얼굴로 전기의자로 향했고, 마지막으로 얼굴 앞에 커버를 씌우는 순간까지도 그는 웃는 얼굴이었다 . 그가 죽은 후, 그 난폭하게 굴던 놈를 어떻게 그렇게 얌전하게 만들었느냐며 간수들에게 추궁당한 신부는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한 마디를 했다. . 「저는 그에게「희망」을 주었습니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내일도 저희 괴담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 ㊗️2020.11.27.금요일 2020/11/27 00:28:52

>>228 벌써 5명이 넘는 손님들께서 괴담레시피를 기부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손님께서도 그 중 한명이시겠군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괴담기부를 해주신 손님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31 이름없음 2020/11/27 00:38:55

>>229 전부 훌륭한 식사지였만 디저트인 쫀득한 잇몸 컵케익이 특히 맘에 드네요! 잘먹었습니당

#232 ㊗️2020.11.27.금요일 2020/11/27 00:41:25

>>231 즐거운 식사가 되셨다니 다행이군요. 손님께서 특별히 빨리 식사해주신 덕분에 오늘은 가게를 일찍 닫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언제든지 저희 괴담 레스토랑을 재방문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3 이름없음 2020/11/27 00:59:54

중간손님 먹튀뭐냐ㅋㅋㅋㅋ

#234 ㊗️ 2020/11/27 01:01:32

>>233 오랜만이시네요. 유일하게 특별음료까지 총 4코스로 제공해드린 식사였는데 그냥 가버리셨습니다😔

#235 이름없음 2020/11/27 01:20:32

>>234 그음료 까지 제가 다먹을수있는 기회인데 아쉽네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1

#236 이름없음 2020/11/27 23:51:00

오늘도 주인장님을 기다린다.... 두구두구 슬슬 인사올 때인데

#237 ㊗️2020.11.28.토요일 2020/11/27 23:51:41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238 이름없음 2020/11/27 23:54:03

>>237 우앙! 찾기 힘드실까봐 제가 갱신해놨었어여!

#239 ㊗️ 2020/11/27 23:54:44

>>238 네 안그래도 낮에 잠깐 들렸는데 상당히 뒤에 가있길래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240 이름없음 2020/11/27 23:55:12

>>239 괴담판이 활발하드라구여! 후훙

#241 ㊗️ 2020/11/27 23:56:04

>>240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242 이름없음 2020/11/27 23:56:43

>>241 훙훙 오늘은 꼭 먹을거에유!! 매일 도전하는데 너무 일찍와서 실패하네유..

#243 ㊗️ 2020/11/27 23:57:47

>>242 오늘은 성공하시길 바라요ㅎㅎ

#244 이름없음 2020/11/27 23:58:15

뉍>>243

#245 이름없음 2020/11/27 23:59:14

후하후하

#246 이름없음 2020/11/27 23:59:58

한식으로 부탁해여.

#247 이름없음 2020/11/28 00:00:00

양식으로부탁드립니다!

#248 이름없음 2020/11/28 00:00:02

양식

#249 이름없음 2020/11/28 00:00:02

중식

#250 이름없음 2020/11/28 00:00:03

일식으로 부탁드립니다 !

#251 이름없음 2020/11/28 00:00:09

#252 이름없음 2020/11/28 00:00:11

예!

#253 ㊗️2020.11.28.토요일 2020/11/28 00:00:21

>>247 벌써 개업하고 10번째 손님을 맡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오늘의 특별한 손님이 되신걸 축하드리며 곧 식사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4 이름없음 2020/11/28 00:00:25

으느으ㅏㅇ아아ㅏㄱ 오늘도 늦어따...

#255 이름없음 2020/11/28 00:00:41

와 딱 정각에오셨네

#256 이름없음 2020/11/28 00:00:42

아2초ㅡㅡ

#257 ㊗️2020.11.28.토요일 2020/11/28 00:01:39

>>254 >>252 >>251 >>250 >>249 >>248 >>246 방문해주신 모든 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레스토랑은 매일 밤 12시에 열리니,, 내일도 방문해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58 이름없음 2020/11/28 00:02:15

>>257 끄으으으... 꼭 기다려주세여... 휴업하면 안대여

#259 ㊗️2020.11.28.토요일 2020/11/28 00:29:29

>>247. 주문하신 양식코스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어제 손님을 위한 양식코스를 준비하던 와중 한 요리사가 손가락 3개가 절단되었는데, 어찌어찌 하여 본드로 대충 붙여 무사히 요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오늘 음식을 가지러 주방에 방문했는데 그 요리사의 손가락이 4개밖에 없지 뭡니까. 뭔가 오늘 손님의 요리를 준비하며 손가락 하나가 들어갔을까봐...상당히 염려스럽습니다만...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신 손님은 특별하니 부디 놀라지 않고 무사히 식사를 즐기셨으면 좋겠군요.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어린 고슴도치 샐러드 - 가시를 주의하세요 : 기형아 병동 일부 대형 병원의 경우 기형아로 태어난 아이들만 따로 모은 방이 있다. 흔한 시설이 아님과 동시에 공개적이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 정상아들과 같이 둘 경우 혐오감이나 병원 이미지 문제도 있고, 기형아 부모들에게도 정상아들과 자신의 아이를 같이 보는 것은 매우 견디기 힘든 일일테니까. 어쨌든 아는 사람 중에 그 기형아 병동의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람의 이야기이다. 기형아라고는 해도, 너무 심한 기형같은 경우에 처음에 다소 무서울 뿐, 어차피 아기들일 뿐이고 익숙해지면 역시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 알바를 계속할 수 없었던 이유는 그 부모들 때문이다. 그 기형아들의 머리 맡에서 말없이 뜨개질만 하는 애엄마들의 우울함은 정말 섬뜩하다. 정적과 슬픔의 무거운 공기가 감도는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말이 단 한 마디도 없는 방…. 그 음울하고 무서운 분위기가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고 한다. [메인요리] 🔪🩸🦈 샥스핀 : 실제로 일어난 바 있는 끔찍한/어처구니 없는 사망사고 · 쓰레기 집적장에 쓰러져 메탄가스로 질식사 · 엘리베이터 천정에 압박사 · 냉동 참치 절단기에 사고사 · 쓰레기차의 압축 철판에 압박사 · 고층 엘리베이터 상하 운전실험 도중 낙하사 · 용광로에서 갓 나온 철에 데어 화재/화상으로 사망 · 초콜릿 탱크에 떨어져 익사 · 말벌 떼에 전신 200곳 이상을 물려 쇼크사 · 임계점에 이른 방사능에 노출되어 수주일 후 장출혈로 사망 · 프레스기에 눌려 과다출혈로 사망 · 목재 절단용 제재기에 빨려들어가 사망 · 톱밥 탱크에 떨어져 질식사 · 타이어 교환 중 파열, 풍압으로 머리가 날아가 즉사 · 제면기로 말려 들어가 압사 · 연어를 토막내는 기계에 말려 들어가 사망 · 톱밥을 태워 열을 내는 톱밥 보일러에 떨어져 인간 연료가 되어 사망 · 슈퍼의 셔터가 갑자기 내려와 경추 손상, 사망 [디저트] 💧🧜🏻‍♀️🥯 * 손님께 기부받은 레시피입니다. 인어의 눈물시럽 수플레 : 실험실에서 연구원으로 일한지 1년 쯤 되었을 때, 동료가 나에게 새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자랑을 했다. 나는 무슨 언어를 배우냐고 물었고 그는 콘샨어를 배운다고 답했다. 잘못 들었다고 생각한 나는 그에게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그는 또박또박 콘샨 언어를 배운다고 대답했다. 혹시 아프리카의 언어냐고 묻자 그는 동유럽의 언어라고 말했다. 나는 동유럽 국가에 자주 가본 적이 있어서 그 지역 대부분의 언어를 들어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콘샨 언어는 동유럽에서 쓰인다는 언어치고는 어감도 이상하고 들어본 적 없는 언어였다. 나중에 인터넷에 검색해보았지만 콘샨 언어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속았다는 느낌이 든 나는 다음날 그에게 찾아가 물었다. 도대체 사람이 쓰는 언어가 맞냐고. 그는 당연히 아니라고 말했다. 동시에 무언가 홀린 기묘한 표정을 지으며 동유럽의 흑해 가장 깊은 곳에 사는 그들의 언어라 말했다. [ ? ] 🔪🖖🩸 절단된 요리사의 손가락 : 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버렸어. 등뒤의 장농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플로리다의 영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지. 그랬더니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라지 뭐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내. 다행이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발전된 괴담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0 이름없음 2020/11/28 00:48:56

>>259 오. 요리사가 손가락을 다치다니 그거 큰일이었겠군요. 그렇지만 이 레스토랑에 온 저는 손가락 하나를 봐도 놀라지 않을 수 있답니다! 먼저 에피타이저지요.. 호오호오. 어린 고슴도치의 샐러드라. 역시 어떤 생물이던 어린 생물의 살은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기가 일품이죠. 한입 먹는 순간 고기의 야들함과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굉장히 훌륭합니다! 앗. 이런... 가시를 주의하라고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입천장을 찔려버렸군요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있다)(손가락으로 입안에 박힌 가시를 뽑았는지 잠시 뒤 손수건 밑으로 빠져나온 손에 피묻은 가시 몇 개가 있다.) 흠흠. 이어서 샥스핀이군요! 상어로 죽는 사람은 기껏해야 1년에 열명정도 인데 사람에 의해 죽는 상어는 약 1억 마리가 사살된다죠! 잡설은 뒤로하고. 사실 샥스핀을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굉장히 두근두근하고 첫입을 먹는 순간..! 아 역시 저는 곱창에 소주가 잘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샥스핀이 맛이 없다는 것은 제 목을걸고 아닙니다만! 그저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나저나 다른 지느러미나 몸통 외의 부위가 있는 동물의 요리도 궁금해지긴 하는군요! 와.. 정말 이 레스토랑에는 없는 재료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 보기드문 인어의 눈물로 만든 시럽을 뿌린 수플레라니! 처음 먹을때 마중나오는 바삭함과 그 다음으로 다가와 혀와 입천장을 보드럽게 감싸는 부드럽고 폭신함! 계란의 향과 더불어 눈물시럽의 슬퍼지는 짭조름함이 눈물샘을 자극했네요.. (손수건으로 눈물 콕콕) 정성과 정성. 그리고 감격스러움이 담긴 요리 모두 잘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손가락 하나를 발견해서 냅킨에 올려놓았으니 요리사님께 다시 전달해주세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À la prochaine! (see you again!) (뒤돌아가는 그림자에 다리가 없다.)

#261 이름없음 2020/11/28 01:01:15

>>260 미쳤다 마지막 말 뭐에요ㅠㅠ 주인장님은 아니지만 멋진 말이네요

#262 ㊗️ 2020/11/28 01:21:11

>>260 이렇게 깊이있는 후기는 참으로 처음이었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메인메뉴의 샥스핀에서 손님의 솔직한 말씀에 더욱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요리사의 손가락을 드시지 않고 냅킨 위에 올려주신 점에서 상당히 품위있으신 분이라는걸 체감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손가락은 요리사에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 굉장히 감동받은 모습인데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는군요... 혹시라도 시간이 된다면 언제든지 재방문해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있는 훌륭한 후기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63 ㊗️2020.11.29.일요일 2020/11/28 23:56:48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괴담 레스토랑에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264 이름없음 2020/11/28 23:59:57

하하하하

#265 ㊗️2020.11.29.일요일 2020/11/28 23:59:59

미리 안내 말씀드립니다. 2020년 11월 30일은 레스토랑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루 휴업합니다.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괴담 레스토랑은 2020년 12월 1일 12시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6 이름없음 2020/11/28 23:59:59

양식 앟

#267 이름없음 2020/11/29 00:00:00

흠.. 중식으로 주문하겠습니다

#268 ㊗️2020.11.29.일요일 2020/11/29 00:00:34

>>267 11번째 손님이군요. 주문하신 중식 준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9 이름없음 2020/11/29 00:00:59

아 또 1초 빨리 와따... 하 진짜 흐르ㅏ라아아ㅏㄹ

#270 ㊗️2020.11.29.일요일 2020/11/29 00:22:12

>>267 주문하신 중식 나왔습니다. 즐거운 식사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손님께 기부받은 레시피입니다. 다람쥐 멘보샤 : 중국 황후, 여후는 평소 황제의 후궁인 척부인에게 앙심을 품어 왔다. 황제가 죽고 나자 거슬리던 척부인을 죽이려 하는데, 이것을 원치 않은 아들 혜제가 그 후궁과 계속 한 자리에서 함께 먹고 자면서 보살폈기 때문에 여후는 독살이나 암살의 기회를 잡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기원전 194년 12월, 혜제가 아침 일찍 사냥나간 사이 잠들어 있던 척부인의 아들을 죽이고 그 어머니 척부인은 삭발하고 빨간 옷을 입힌 후에 방아를 돌리게 하다가 나중에는 눈을 뽑고 귀와 혀, 손, 발을 모두 자른 뒤 돼지를 기르던 변소에 가두어 두고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혜제에게 돼지인간을 아느냐고 묻고 가서 구경해보라고 합니다. 혜제는 처음에는 워낙 처참한 몰골이었기에 척부인임을 못 알아보다가 사람들로부터 그녀가 척부인이라는 것을 듣고는 대성통곡했고, 사람을 보내 여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태후마마의 아들인 저 또한 다시는 천하를 다스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충격을 받은 혜제는 1년 정도 병상에 누워있다가 병이 나은 뒤에도 상심하여 주색에 빠져 살다 결국 폐인이 되고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 한다. [메인 요리] 🐷🍽🍷 구운 돼지 머리 : 2010년 8월, 한 남성은 베이징시 우다오커우 인근에서 택시를 탔다. 뒷자석에 앉아 다리를 움직이던 중 뒷자석 잡지함에 있던 날카로운 물체에 무릎이 찔렸다. 알고보니 잡지함에는 길이가 약 25cm의 주사기에 노란색 액체가 있었다. 그는 곧바로 베이징 하이댄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주사기에 든 액체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바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나 에이즈 환자의 체액일 가능성이 높아, 그가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이 사건은 중국 전역에 알려졌고, 사람들 사이에는 에이즈 주사기 괴담이 확산되었다. 이 외에도 실제 택시기사가 뒷자석에 무언가를 꺼내 달라고 승객에게 요구하고, 승객은 물건을 꺼내려 잡지함에 손을 넣었다가 마취액이 담기 주사위에 손이 찔려 기절한 후 인신매매를 당하게 되는 사건이 중국에서는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디저트] 🪱🥮 고소한 지렁이가 든 월병 : 예전에 소위 ‘중국집’이라고 하는 중화요리집 음식 맛이 좋으면 그 집은 인육을 쓴다는 말이 있다. 현대문명의 시대에 그런 일이 가능하냐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나 실제로 중국인들은 인육을 먹는 풍습을 가지고 있었고 더 나아가 그것을 하나의 문화로 승화시켰다. 최초로 기록된 식인사례는 중국왕조사의 대표적 폭군인 은나라의 주왕 이야기다. 그는 대신인 구후의 딸이 절세미인이란 말을 듣고 아내로 삼았는데 그 아내가 너무 정숙해 자신의 성적인 취향에 맞지 않자 격노해 그녀를 살해하고 그녀의 아버지 구후를 해(: 인육을 소금에 절인 육젓)로 만들어 먹어버린다. 신하인 곽후가 이를 강력히 말리자 주왕은 곽후 또한 포(: 찢어 말린고기)로 만들어 먹어버린다. 자신에게 간하는 신하 익후를 자(: 불고기)로 만들어 먹어버리는가 하면 (해, 포, 자는 이후 중국 춘추전국시대까지 인육 조리법의 대표격으로 계속 등장한다) 신하인 황비호의 아내 경씨를 희롱하다 거절 당하자 그녀를 해로 만들어 남편인 황비호에게 하사하고 먹게 하는 끔찍한 짓까지 저지른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괴담레스토랑은 하루 휴업 후 12월 1일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71 이름없음 2020/11/29 00:33:21

>>270 오랜만에 중식을 먹어서 그런가 다람쥐 멘보샤는 처음 맛보는 맛이였어요.. 월병은 신기하면서도 어려운 맛이였어요! 하지만 구운돼지머리는 ..진짜최고였습니다.. 자주 와볼게요. 맛있게 먹고갑니다ㅎ!!

#272 ㊗️ 2020/11/29 00:41:18

>>271 맛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다람쥐 멘보샤의 경우,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미처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처음 본 중식레시피여 신기했습니다. 메인요리의 구운돼지머리는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최고였다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저희 레스토랑에 언제든지 방문해주십시오. 재방문의 경우에도 식사를 대접해드리니까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273 엄마는 지구인 2020/11/30 00:12:44

중식으로 부탁해욤!

#274 엄마는 지구인 2020/11/30 00:13:33

뭐... 지? 혹시 어디 아프신 가요...? 10분전 알림도 없고....

#275 이름없음 2020/11/30 00:14:07

>>273 오늘 휴업하신다고 >>265 에 나와있어요

#276 이름없음 2020/11/30 00:14:12

오늘 휴업입니다요 여러분!!

#277 엄마는 지구인 2020/11/30 00:16:37

>>275 >>276 앗! 감사합니다!! 어쩐지.... 썰렁하더라고요ㅎㅎ;;

#278 ㊗️2020.12.1.화요일 2020/11/30 23:57:52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279 이름없음 2020/12/01 00:00:01

한식으로 부탁드려용 😶😶

#280 이름없음 2020/12/01 00:00:02

아 또

#281 이름없음 2020/12/01 00:00:31

와 저번엔 메뉴 선택 안 해서 실패했는데 오늘은 성공이다 ㅠㅠㅠㅠㅠ

#282 이름없음 2020/12/01 00:00:51

다들 왜 이렇게 빠른 거예요.. 이 정도면 무서운데요..???

#283 ㊗️2020.12.1.화요일 2020/12/01 00:00:59

>>279 12째 손님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주문하신 한식 빠르게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84 ㊗️2020.12.1.화요일 2020/12/01 00:01:43

방문해주신 손님들께 오늘의 를 늦게 올린 점 사과드립니다.

#285 ㊗️2020.12.1.화요일 2020/12/01 00:03:15

>>282 >>280 내일 밤 12시에 영업하니 시간이 된다면 방문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86 ㊗️2020.12.1.화요일 2020/12/01 00:38:52

>>279 주문 하신 한식 나왔습니다. 오늘은 전통적인 요리로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 시체 물 식혜 1590년에서 1592년 초에 이르기까지 당시 한양(서울)에서는 "등등곡"이라는 이상한 춤을 추며 정신 없이 노는 놀이가 크게 유행하였다. 이것은 일부러 정신나간 행동을 따라하면서 미친 사람 흉내를 내면서 날뛰고 노는 행위였다. 신기하게도 이는 가난한 자들보다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이 모여서 일부러 바보짓을 하고 미치광이처럼 설치는 것이었다. 괴기하게 눈아를 굴리며 혀를 삐쭉 내밀거나 히죽히죽 웃는 표정으로 짐승 같은 동작으로 기었다 걸었다 아무렇게나 마구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가 하면, 아무 이유없이 밤새 깔깔깔 거리고 웃으면서 뒹굴고 그러다 갑자기 엉엉 울기도 하면서 "사람이 사람 같지 않다네" 따위의 말을 서로 소리지르며 주고 받았다. 또한 이 놀이를 할 때는 기괴한 귀신, 괴물, 도깨비의 모습을 만들어서 가면을 쓰고 괴상한 옷을 입고 뛰어다니기도 했고, 정상적인 것이 아닌 겉모습, 상식적으로 사람이 보통 떠올리기 힘든 모습을 일부러 찾아서 몸에 걸치기도 했다. 이들은 무당의 모습이나 기괴한 행색 따위를 일부러 따라하며 누가 더 미친듯이 보이는지, 또는 서로의 미친 모습을 자랑했고,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정신나간 듯한 동작만을 계속하며 밤새 놀았다. 이러한 퇴폐적인 기행은 삽시간에 퍼져서 수백명, 수천명이 한 데 엉켜서 이런 놀음을 하기에 이르렀고, "한 번 죽으면 아무 소용 없으니, 지금 취하고 배부른 것이 제일이다" 따위의 말을 하면서 점점 더 이 놀이에 심각하게 빠져드는 사람들이 생기기에 이르렀다. 결국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무작정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놀기만 하다가 모든 재산을 다 날리고 걸인이 되는 사람들까지 나타날 지경에 이르렀으며, 한양과 개성에서 제일가는 부자들의 자제들도 이 놀이에 가담해 탕진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메인요리] 👩🏿‍🦰🥘🍴🐓 처녀귀신이 추천한 삼계탕 *손님께서 추천해주신 메뉴입니다:한 : 한국귀신과 일본귀신의 차이 한국의 귀신에대한 ‘한’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이야기는 아랑전설이다. 밀양 부사의 딸 아랑은 그녀를 겁탈하려는 통인에게 저항하다가 살해당하고 시체가 버려진다.이후 새로 부임하는 사또마다 귀신을 보고 죽어나가자 아무도 밀양으로 오지 않으려 하지만 담이 큰 사람이 나타나 사또로 부임하고, 귀신이 나타나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자 사또는 이를 듣고 범인을 잡아 죽이고 아랑을 장사지내 사건을 해결해면서 귀신은 감사하고 저승으로 떠나고 사또는 잘 먹고 잘 살게 된다. 한국의 귀신이야기는 대개 이 아랑전설과 유사한 스토리라인을 갖는다. 계모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하여 이를 호소하기 위해 나타난 장화홍련이 그렇고, 여름날 잠을 설치게 만든 비주얼로 사람들을 놀래키지만 한을 풀면 누구보다도 곱게 큰절하고 갈 곳으로 가는 전설의 고향의 수많은 귀신들이 그렇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귀신의 출몰 이유는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의 귀신은 억울하게 죽은 자신의 사연을 밝히고 그 한을 풀기 위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아랑이 밀양에 부임하는 사또들에게 한 말은 "사또... 억울하옵니다..."였던 것이다. 반면, 일본 귀신은 나타나는 데 이유가 없다. 한국의 ‘한’이 없다는 뜻이다. 일본의 전통적 귀신은 매우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특정 인물이 특별한 사연을 지니고 귀신이 된 경우보다는 갓파나 오니, 야마우바(야만바), 유키온나 등 예전부터 어떤 지역에 있어 온 그런 존재인 경우가 많다. 그냥 거기 그 지역 그 위치에 예로부터 원래 있는 것이다. 한국의 아랑이나 장화홍련과 비슷한 케이스는 비교적 최근 영화로 나온 링의 '사다코'나 주온의 '가야코'같은 귀신이 있지만, 얘네들도 나타나는 데는 아무 이유가 없다. 영을 보는 능력을 가졌으나 억울하게 죽은 사다코는 비디오 테잎에 영사되어 이 비디오를 트는 이들을 모두 죽이는 살인행각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묻지마 살인이다. 주온의 가야코 토시오 모자도 마찬가지. 정신이상자 남편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하고 그 원한때문에 자신들이 죽은 집의 지박령이 된 이 모자는, 그 집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에게 적의를 보인다. 이 '무언'과 '대상없음'이 일본귀신의 특징이자 가장 일본적인 공포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한국의 ‘한’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즉 일본 귀신은 자신이 나타나는 이유를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고 아무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묵묵히 자신의 원한을 표출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람에 대한 태도인데 그 원한이 너무나 지독해 대신 자기 자리를 지킬 사람을 찾고야 만다는 물귀신을 제외하면 한국 귀신이 사람을 해하는 법은 거의 없다. 사람형 귀신 외에도 한국의 대표 요괴인 도깨비도 사람을 홀려서 밤새 헤매게 하거나 술취한 사람 붙잡고 씨름을 하는 경우는 있어도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 알려진 도깨비 이야기 중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케이스는 혹부리 영감 정도입니다. 혹 떼려다 혹을 하나 더 붙이고 덤으로 흠씬 두들겨 맞았짐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한국 도깨비들은 어리숙하고 놀기 좋아하며 사람이 잘 구슬리면(도토리묵과 함께) 부탁도 들어주며 사람들과 친숙한 존재로 그려진다. 반면, 일본의 오니는 지독한 악귀다 .일본 전설이나 민담에 등장하는 오니는 도적질을 하거나 사람을 죽이고 부녀자를 납치하는 등 중범죄를 주로 저지른다고 묘사돼 있다. 귀신 귀(鬼)자 자체가 그냥 오니라는 점에서 귀신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을 짐작할 수 있다. 더불어 쿠네쿠네, 팔척귀신.. 같은 존재들도 일본 귀신의 특징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왜 나타나는지 알 수 없으며 이들을 본 사람들은 반드시 해를 입는다. [디저트] 혈액색소 옥춘당 🩸🍭💉 : 밤 11시에 초인종 소리 들려서 인터폰으로 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장난인가 했음. 근데 ㅅ*뭔 몇 초도 안되서 또 띵똥 거리길래 문에 작은 구멍으로 밖에 지켜봤는데, 아무 일도 없어서 벨튀구나 하려던 찰나에 어떤 헬멧쓰고 손에 각목같은거 든 남자가 다시 벨 누르더니 엘베하고 벽사이에 쥐새끼마냥 소리없이 슥 하고 빈 공간으로 숨더라..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저희 괴담레스토랑에 언제든지 재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87 이름없음 2020/12/01 00:44:24

귀한 음식들 정말 잘먹고 가요!! 한국 미슐랭에 들어가도 나쁘지 않을 정도에요 별 5점 만점에 5점 드리겠습당 😉

#288 ㊗️2020.12.1.화요일 2020/12/01 00:48:31

>>287 맛있게 드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직 미슐랭에 비할정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289 ㊗️2020.12.1.화요일 2020/12/01 00:54:57

20. 11. 30. 오전 11:28 에 저희 괴담레스토랑 기부 창구로 중국에서 겪은 실화를 레시피로 제공해주신 손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직접 겪으신 일화를 제공받은 적은 처음이라 상당히 감동스럽기도,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레시피를 기부해주신 손님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후 받게되는 손님의 식단에 모두 올라갈 예정입니다. 레시피 기부는 가게가 영업되는 한 계속 받을 예정이니 짧든 길든 알고계신 괴담 레시피가 있다면 아래의 창구를 통해 기부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290 이름없음 2020/12/01 22:58:03

한시간 전이다! 첫 페이지로 옮겨 갱신!

#291 이름없음 2020/12/01 23:51:26

9분전....와우

#292 ㊗️2020.12.2.수요일 2020/12/01 23:57:45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293 이름없음 2020/12/02 00:00:00

양식

#294 이름없음 2020/12/02 00:00:02

아주 기괴하고 맛있는 중식요리 부탁드립니다!! 실화 이야기도 받으셨다고 하니, 기대가 크네요!

#295 이름없음 2020/12/02 00:00:28

앆 늦었다ㅠㅠ 다음에 올께요ㅠㅠ

#296 ㊗️2020.12.2.수요일 2020/12/02 00:00:33

>>293 13번째 손님이군요. 반갑습니다. 주문하신 양식 곧 준비해드리겠습니다.

#297 이름없음 2020/12/02 00:00:56

>>296 우와 13? 맘에 들어요! 잘 부탁해요

#298 이름없음 2020/12/02 00:00:57

00.00.00이 아니라면 그냥 다 실패가 되어버리는 아주 맛집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9 ㊗️2020.12.2.수요일 2020/12/02 00:00:58

>>294 네 손님.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0 ㊗️2020.12.2.수요일 2020/12/02 00:01:28

>>298 ㅋㅋ 재밌는 분석이군요

#301 이름없음 2020/12/02 00:01:45

이미끝났구나ㅠ

#302 이름없음 2020/12/02 00:11:26

>>296 아 저는 웨이팅 시간 길어도 상관 없어요! 미칠 정도로 훌륭한 음식을 주세요

#303 ㊗️2020.12.2.수요일 2020/12/02 00:24:04

>>293 13번째 특별한 손님께서 주문하신 양식 나왔습니다. 즐거운 식사되십시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저 웨이터를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에피타이저] 🩸🍷👸🏼 바토리의 혈액 주스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입니다. : 한 작은 마을에서 할로윈 파티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분장을 하며 할로윈을 즐기고 있었다. 한 아이는 웃고있는 얼굴 가면을 쓰고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끔찍하고 흉측해 어른들이 가면을 벗겨내었다. 말라비틀어진 피가 아이의 얼굴에 묻어있었다. 어른들은 왜 이런걸 쓰고 있냐며 그 말랑한 가면을 쓰레기더미 위에 던졌다. 며칠 후, 그 가면이 썩어 부패가 시작되었을때 아이는 사라진 뒤였다. [메인 요리] 🫁🍝🐌🐌🐌🧆 생 달팽이 파스타와 양념 유두 볶음 : 바토리 에르제베트는 ‘피의 백작부인’이라 불리는 헝가리 왕국 출신의 귀족이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마 중 하나로서 흡혈귀 전설의 모델이다. 에르제베트는 자신의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소녀들 수백 명을 수시로 납치해 차례로 죽인 후, 그 피로 목욕했다고 한다. 에르제베트는 젊은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하면 젊어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시작은 다음과 같다. 어느날 간질 증상이 일어난 에르제베트는 그녀를 부축하려는 하녀의 팔을 깨물어 뜯었다. 하녀가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보자 그녀의 발작이 멈췄다. 그때부터 에르제베트는 젊은 여자가 비명을 지르며 피를 흘리는 모습을 즐기게 되었다. 그녀의 성으로 일하러 들어간 여자들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에르제베트에 의해 피를 쥐어짜인 끝에 성의 정원에 묻히고 만다는 소문이 퍼진 것도 그 무렵부터였다. 그런가 하면 나더스디도 에르제베트의 그러한 잔학한 취미를 알게 되어 살해당한 것이라는 소문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런 소문이 돌아다니고 있었음에도 가난한 백성들은 돈을 위해 자신의 딸을 팔아 성 안으로 보냈다. 그녀의 추종자는 에르제베트가 보는 앞에서 처녀들에게 고문을 가했다. 때로는 에르제베트 자신이 직접 핀으로 찌르거나 칼로 베기도 했는데, 두 여인은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모아 그것을 에르제베트에게 마시도록 했다고 전한다. 또한 에르제베트는 수십 명의 처녀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기도 하였는데, 연회가 끝나면 그녀들을 모두 알몸으로 벗겨 차례차례 죽인 뒤 그 피를 모두 통 속에 모아, 옷을 벗고 그 안에 들어가 몸을 담그고는 아직 죽지 않은 처녀들의 신음을 들으며 흥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1] 몸상태가 안 좋을 때는 직접 팔이나 가슴, 목을 물어뜯어 생피를 빨아마시고 그 고기를 먹었다고도 전한다. 나중에 귀족 처녀의 피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토리는 일종의 귀족 여학교를 설립하여 그곳의 여학생들을 희생자로 삼기도 했다. 에르제베트가 이처럼 죽인 여자의 수는 1,568명이 넘었다. [디저트] 💨🖐🏼💨🖐🏾 바람에 말린 손바닥 육포 : 벤시는 아일랜드 민화에 나오는 요정으로 '통곡하는 여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각 여신들의 모습, 즉 어린 소녀, 품위 있는 귀부인, 음침한 노파 형태를 하고 있으며, 후드 달린 잿빛 망토를 입거나 큰 천으로 몸을 두르거나, 망자의 수의를 입고 다니거나 하는 등 복장을 하고 있다. 그녀는 기괴하면서 이목을 끄는 구슬픈 울음소리로 이를 듣는 자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죽음을 미리 예고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울음소리를 들으면 즉사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즐거운 식사 되셨나요? 최근에 푸짐하게 준비했더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듯해 다소 적을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적절히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괴담레스토랑은 내일 밤 12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에피타이저를 기부해주신 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04 이름없음 2020/12/02 00:27:03

와 여기 진짜 맛집이다... 담엔 꼭 11시 50분부터 대기타야지..

#305 ㊗️2020.12.2.수요일 2020/12/02 00:33:41
‼️꼭 읽어주세요‼️ 괴담을 기부해주신 손님들을 찾고있습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오늘이 되어서야 기부해주신 괴담내용은 일주일 후면 자동으로 없어진

‼️꼭 읽어주세요‼️ 괴담을 기부해주신 손님들을 찾고있습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오늘이 되어서야 기부해주신 괴담내용은 일주일 후면 자동으로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처음 갓 기부받은 레시피의 일부는 제가 사용을 했으나, 상당히 깊이있는 레시피를 기부해주신 두분의 레시피는 꼭 사용하고 싶은데 내용이 삭제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중국에서의 실화를 기부해주신 손님과, 나폴리탄 형식의 양식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신 두 손님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번거러워도 다시 한 번 레시피를 보내주세요. 꼭 손님들께 대접하고 싶습니다. 제 불찰이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11월 31일 이후에 기부받은 레시피는 모두 보존되어 있으며 백업해놓았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모든 기부인들을 찾기가 어려워 일단 위의 2분만 언급한 것이니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 외로, 사진을 보시면 12월 1일 기부받은 레시피 이전에는 우측에 기제된 괴담레시피 칸이 모두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즉 11월 26일에서 11월 30일 사이에 보내신 괴담레시피가 모두 삭제되었으니 이 날짜에 기부하신 손님께서는 다시 보내주시면 됩니다.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시간이 된다면 다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사용된 괴담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259 디저트 >>270 에피타이저 >>286 메인요리

#306 이름없음 2020/12/02 00:41:02

>>303 음 생각보다 웨이팅 시간이 짧았네요. 에피타이저가 메인 요리의 주재료 중 하나라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 요리들은 먹으며 눈물이 났네요 에피타이저로 입을 적시는데 아직 어린 피 맛이 나서 놀라웠어요. 정말 훌륭한 주스였습니다. 만족해요. 이 메인 요리를 여기서 보네요! 몇 년 전에 고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이 메인 요리의 제작 과정을 듣고는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며 먹었죠. 지금 나온 메인 요리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오랜만에 고향의 향을 느낀 것 같습니다. 피 맛이 비릿하게 나면서 달큰한게 자꾸만 입에 들어옵니다. 이 요리를 한 셰프에게 팁을 드리고 싶네요! 혹시 제 고향에서 왔나요? 아주 만족했다고 전해주세요. 특히 소스에서 에피타이저로 나온 주스와 유사한 맛이 나 기분 좋았습니다. 그 때보다 더 황홀한 피의 맛이 났어요. 디저트로 나온 손바닥 육포에서 피눈물의 냄새가 났어요. 아마 바람에 건조하면서 핏빛 바다의 향이 물들은 것 같은데 아주 마음에 듭니다. 육포가 결대로 부드럽게 찢기는게 기분 좋네요. 레스토랑에서 들려주는 벤시의 울음소리가 은은하게 듣기 좋았습니다. 아주 훌륭한 식사였어요. 오랜만에 고향의 요리를 먹게 해준 셰프와 웨이터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Letum non omnia finit! 모두가 이 말을 기억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 또 들리기로 하죠

#307 ㊗️2020.12.2.수요일 2020/12/02 00:49:01

>>306 웨이팅 시간이 짧았다니 다행입니다. 오랜만의 훌륭하고 깊이있는 후기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손님들께서 정성들여 하나 하나 평가해주시는 것에 살아있지는 않지만 살아있음과 유사한 감정을 느낍니다. 마지막의 구절은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참 명언입니다. 그렇기에 역시 살아생전에 죄는 짓지 않고 살아야겠지요. 그럼,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언제든지 재방문 해주십시오.

#308 이름없음 2020/12/02 00:54:27

>>307 사실 다 제 취향이라서 놀랐어요, 고마워요! 당신은 이미 살아있지 않은 몸이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또 봬요

#309 이름없음 2020/12/02 12:43:39

>>259 절단된 요리사의 손가락은 근데 왜 괴담인거야?? 내가 못알아채는 다른 뜻이 숨어있는거야?? 사실몇일째 보고 다시보고있는데 이해가 안디서 말이야...ㅠ 귀신이아니라 진짜 사람이였다는건가??

#310 이름없음 2020/12/02 12:45:16

>>309 사진에서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잖아?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사람이라는 소리지...

#311 ㊗️2020.12.3.목요일 2020/12/02 23:56:25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312 이름없음 2020/12/02 23:58:25

2분남았당! 고급 레스토랑 식사 창문으로 구경해야지~ 뭘 드실까낭

#313 이름없음 2020/12/03 00:00:00

양식이요!!

#314 이름없음 2020/12/03 00:00:01

아 늦었다 ㅠㅠㅠ

#315 이름없음 2020/12/03 00:00:29

우왕! 오예 아이디가 자꾸 바뀌네

#316 ㊗️2020.12.3.목요일 2020/12/03 00:01:44

>>313 14번째 특별한 손님, 반갑습니다. 끝자리가 4군요! 행운의 숫자네요. 주문하신 양식 곧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317 이름없음 2020/12/03 00:01:53

>>313 >>314 와...1초 차이로..... 확실히 고급레스토랑은 다르구나...

#318 이름없음 2020/12/03 00:04:52

아 4분 늦었는데 벌써..ㅠㅠ 진짜 여기 레스토랑 잘되나보다.. 내일와야지ㅠ....

#319 이름없음 2020/12/03 00:06:32

뭐가 나올까 기대된다..

#320 ㊗️2020.12.3.목요일 2020/12/03 00:20:29

>>313 Attends-tu depuis longtemps!! 요리 준비되었습니다. 오늘은 양식 중 프랑스 요리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다음은 모두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괴담레시피 입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마담! { 에피타이저 } 👻👻🫔 유령이 반죽한 마들렌 : 혹시 루브르에서 검은색의 긴 실루엣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본 적이 없거나 운 좋게 피하셨다는 거겠죠. 그렇지만 다음에 혹시 마주친다면 곧바로 도망치세요, 유령 벨페고르 Belphégor랍니다. 지옥의 7왕자라 불리는 악마 중 하나인데, 이집트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나쁜 의도를 가지고 섬기던 존재죠. 그는 굉장히 간악하고 끈질겨서, 르네상스 시대에는 “지옥의 왕”으로 불렸어요. 벨페고르는 본래 괴물이지만 인간 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유혹한 후, 그들이 기발한 발명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은밀하게 속삭입니다. 그들에게 아이디어를 주고, 그 과정에서 마음대로 조종하죠. 인간의 마음속까지 모두 꿰뚫어 볼 수 있어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상대가 누구라도 한번 걸렸다 하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무너뜨린 답니다. { 메인 요리 } 인육 파테 🥧🥩👨🏻‍🦲 : 현재 노트르담 대성당 옆의 마르무젯 가 [Rue Marmousets] 는, 파리 최고의 파테를 맛보려 온 상류층 사람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었다.. 샤를 6세 왕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옆에는 수도사들이 살았는데, 주로 소르본에 공부하러 온 외국인 유학생에게 방을 내주곤 했다. 그리고 이 제과점과 하숙집 사이에는 학생들이 주 고객이던 이발소가 있었다. 이상한 점은 그 동네에서는 종종 학생들이 사라지곤 했는데, 사람들은 보통 귀국했거나 무뢰한의 공격을 당했을 거라 추측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독일 학생이 다시 한 번 사라지게 되고, 실종된 독일 학생의 강아지가 제과점 앞에서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 결과, 이발사가 건물 안 지하실에서 학생을 참수하고 제과점 주인과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바로 절단된 시신은 양념되어 맛있다고 소문난 파테 속에 들어갔다고 한다. 더불어 그곳에서 시신 일부와 절단용 도구가 발견되었다. 결국 이 두 사람은 화형 당하고, 지하실은 철거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이곳은 시테 섬 경찰의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바뀌었고, 제과점 주인이 도마로 썼던 커다란 돌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한다. { 디저트 } 🎭🔮🥯 저주받은 초콜릿 마카롱 : 비에브르 가 1번지 이곳에는 사악한 마법이 걸려있다. 먼 옛날, 농사를 그만두고 파리로 상경한 발렌틴 폴레트 부부는, 이곳에 상속받은 선술집을 차리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발렌틴은 산책하던 중 폴레트가 어떤 남자 집시 앞에 앉아 카드를 뽑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는 질투심에 자신의 개에게 공격하라고 명령하며 집시를 쫓아낸다. 결국 집시는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다 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떠났다. 그리고 며칠 후, 개는 털이 모두 빠진 채 죽었있었다. 발렌틴은 그 집시가 개에게 저주를 내려 죽인 것이라 확신했고, 분노에 찬 그는 집시가 다시 나타나는 순간만을 기다리며 칼로 위협한다. 이에 집시는 또다시 이상한 주문을 외우며 발렌틴의 손을 잡아당겼고, 이후에그는 결국 괴로운 신음을 하며 개와 똑같은 병으로 죽게 된다.. 폴레트 또한 집시의 손에 사망한것이다. 그리고 이 건물은 1943년에 철거되게 된다. 하지만 저주는 남아있기에, 부지를 완전히 없앤 후 퇴마사가 혼령을 쫓아내려는 시도를 했으나 무용지물이었다. 이 집은 77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황량하게 빈 공간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해 질 녘에는 그곳의 창살 뒤편에 번호가 666인 자동차 하나가 있었다고도 한다. 참고로 666은 성경에서 악마의 숫자로 여겨진다. 사실 파리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구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팔린 적이 없으며, 뭔가가 지어진 적도 전혀 없다. 현재 파리 시에서는 그곳을 ‘공사 불가능’ 지역으로 분류하고, 판매 시 그 누구도 이 전설을 언급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나요? 저희 괴담레스토랑은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랑스 괴담레시피를 기부해주신 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21 이름없음 2020/12/03 00:41:08

>>320 별로 오래 기다리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에피타이저가 조금 씁쓸하네요.. 추잡한 르네상스 시대의 유령이 반죽해서 그런 것 같아요. 다만 주재료가 너무 제 마음에 드네요! 메인 요리가 정말 신기해요, 마음에 들었어요 디저트는 안타까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로요! 특히 끝 맛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좋은 시간이었어요, Merci!

#322 ㊗️ 2020/12/03 00:45:19

>>321 역시 저희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은 미식가군요. 저 또한 에피타이저에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반면 디저트는 만족스러웠는데 손님 또한 그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일도 방문해주시면 기쁠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323 이름없음 2020/12/03 00:47:13

>>322 좋은 밤 되세요!🍷

#324 ㊗️ 2020/12/03 02:09:37

>>323 네 손님☺️

#325 이름없음 2020/12/03 02:11:15

>>324 아 혹시 12시 40분부터 1시 30분 사이에 레시피가 갔나요? 제가 보냈는데 잘보내진 건지 모르겠어요

#326 ㊗️ 2020/12/03 02:13:26

>>325 혹시 악마에 관한 양식 레시피인가요? 1시 13분에 도착한 레시피입니다.

#327 이름없음 2020/12/03 02:14:09

>>326 맞아요! 도착했나봐요

#328 ㊗️ 2020/12/03 02:15:26

>>327 정말 감사합니다 손님. 레시피는 양식 주문을 받을시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329 이름없음 2020/12/03 02:17:18

>>328 네!

#330 이름없음 2020/12/03 21:24:36

거미줄 치즈

#331 ㊗️2020.12.4.금요일 2020/12/03 23:59:44

늦어서 죄송합니다. 12월 4일 자 영업 시작하겠습니다.

#332 이름없음 2020/12/04 00:00:00

일식 부탁드립니당

#333 이름없음 2020/12/04 00:00:00

한식이요!

#334 이름없음 2020/12/04 00:00:49

와 오늘까지 두번째 성공이에요 ㅠㅠ❤

#335 ㊗️2020.12.4.금요일 2020/12/04 00:00:52

>>332 주문하신 일식 준비해드리겠습니다. 15번째 손님이 되신걸 축하드리며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336 ㊗️2020.12.4.금요일 2020/12/04 00:01:17

>>334 어쩐지 눈에 익은 아이디었는데 2번 방문하신 손님이셨군요. 환영합니다.

#337 ㊗️2020.12.4.금요일 2020/12/04 00:01:48

>>333 죄송합니다 손님. 정말 간발의 차이었는데.. 내일 다시 방문해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38 이름없음 2020/12/04 00:01:49

>>336 저를 기억해주신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

#339 이름없음 2020/12/04 00:03:34

>>337 괜찮아요! 재방문이거든요! 내일 또 올게요!

#340 이름없음 2020/12/04 00:05:58

헐 열려 있는 거 처음 봐요 💖💖 영광

#341 이름없음 2020/12/04 00:08:37

이젠00.00.00이어도 실패확률이 생겼다..ㄷㄷ 이런 집념이야 말로 이곳에 어울리네요ㅋㅋㅋㅋ

#342 ㊗️2020.12.4.금요일 2020/12/04 00:25:24
>>338 오늘로 2번 방문하신 15번째 특별 손님, 주문하신 일식 나왔습니다. 즐거운 식사가 되길 바라며 필요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웨이터를 불

>>338 오늘로 2번 방문하신 15번째 특별 손님, 주문하신 일식 나왔습니다. 즐거운 식사가 되길 바라며 필요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웨이터를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에피타이저] 🔥🕷🕸🧈 구운 거미줄 치즈 : 조로구모 : 에도시대부터 전해진 요괴로, 400년 넘게 산 늙은 거미가 인간여자의 모습으로 둔갑한다고 한다. 여러 전승이 있지만 보통 실로 인간을 조종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해 죽이거나 먹어버린다는 전승이 많다.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으로 둔갑해 남자들을 홀린 후 잡아먹는것이 일반적이다. 다른 말로 무당거미, 거미 요괴라고도 한다. (사진 참고) [메인 요리] 🕷🍜🕷 거미 육수 라멘 : 바다거북스프 이야기 : 손님께서도 맞춰 보세요:) (질문) 한 남자가, 어느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 수프를 주문했으며 그 남자는 바다거북 수프를 한 수저 먹고는 주방장을 불렀다. “죄송합니다. 이거 정말로 바다거북 수프인가요?” “네, 틀림없는 바다거북 수프 맞습니다.” 남자는 계산을 마친 뒤 집에 돌아가서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 (정답) 남자는 배를 타고 있었는데 남자가 탄 배가 조난되었다. 몇 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명보트를 타서 죽음은 면했지만, 작은 섬에 표류하는 처지가 되었다. 식재료가 떨어진 일행은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부터 죽어가기 시작했다. 결국,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기 위하여 시체의 살을 먹기 시작했지만, 단 한 사람, 바로 남자는 이 행위를 강력하게 거부했다. 당연히 그 남자는 서서히 죽어가게 되었다. 이 꼴을 가만히 둘 수 없었던 다른 사람 중 하나가 “이건 바다거북 수프야”라고 거짓말을 한 다음 남자에게 수프를 먹여서, 구조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 뒤 레스토랑에서 명백하게 전혀 다른 맛의 진짜 바다거북 수프를 직면하게 된 남자는 진실을 알게 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이 괴담은 일본에서 시작된 게임입니다. 이 스레딕이라는 사이트에도 가 있지요. 이런 식으로 바다거북 스프 이야기처럼 원인과 결과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질문을 하고 맞추는 게임이랍니다. [디저트] 🥮🐀 괴물 쥐의 찹쌀 모나카 : 나 일본 유학할 때 겪은 실화임. 뭐 때문에 존나 음산한 일본 골목걷고 있었는데 누가 あの!! あの!! 거리는거야. 아노는 우리나라 말로 저기.. 라고 이름모르는 상대방 시선 끌 때 주로 하는 말. 무튼 계속 아노 아노 소리치는 것이 건물 위에서 들리길래 소리나는 건물 윗층으로 고개들어서 봤는데, ㅅㅂ얼굴 완-전 새하얗고 머리에 무슨 장식?하고 올빽머리에 일본식 전통 머리 같은 똥머리? 한 눈에 흰자없이 까만 여자가 ㅈㄴ 기괴하게 쪼개면서 쳐다보고 있었음; 10초동안 얼음이었다가 진자 너무 무서워서 미친듯이 헐레벌떡 달려갔던 기억 있음.. 즐거운 식사 되셨나요. 오늘은 거미를 주재료로 요리해보았습니다. 한 손님께서 거미줄 치즈라는 메뉴를 남기셨는데 이에 영감을 받았거든요. 그럼 저희 레스토랑은 내일 밤 12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43 ㊗️ 2020/12/04 00:32:04

>>340 처음 보신다니, 저 또한 오늘 새로운 손님을 만나 영광입니다. 더불어 참 운이 좋은 날이군요. 저희 괴담 레스토랑은 매주 밤 12시에 오픈하니 식사를 드시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44 ㊗️ 2020/12/04 00:36:12

>>341 그러게 말입니다. 0.0000001프로의 차이로.... 솔직히 손님들께 굉장히 죄송한 부분입니다. 2분을 함께 대접해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즉석에서 요리되는 것이라 시간도 오래걸릴 뿐더러 요리의 완성도나 퀄리티 면에서 다소 결함이 생길 수 있어.. 아쉽게도 한 분만 받고 있습니다ㅜㅜ

#345 이름없음 2020/12/04 00:48:28

와 오늘 정말 대박인거 같아요!! 오늘 두번째 방문인데 오늘 또한 잘먹고 가요 ☺☺ 오늘도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당 🥰

#346 이름없음 2020/12/04 10:22:55

똑똑? 주인장님 안계세요? 이미 달은 지고 해가 떴는데, 아직도 레스토랑 문을 안 닫으셨어요;;; 이러다 레스토랑에 도둑 들어도 몰라요...!(소근소근) (혹시 깜빡하고 잠드셨나..?)

#347 이름없음 2020/12/04 11:22:53

오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침입하쟈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라앙아아

#348 이름없음 2020/12/04 12:01:04

혹시 아직 문 안닫으셨다면 한식으로 가능할까요..?😶

#349 ㊗️ 2020/12/04 14:43:35

>>346 아 죄송합니다 손님, 제가 가게 닫음 표시를 한다는걸 까먹었습니다. 오해소지를 불러일으켜 죄송합니다. 오늘 밤 12시에 운영할 예정이니 시간되시면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50 ㊗️ 2020/12/04 14:44:15

>>346 네 잊고 잠들었습니다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도둑은 들지 않았습니다☺️

#351 ㊗️ 2020/12/04 14:44:56

>>347 오늘 밤 12시에 다시 침입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52 이름없음 2020/12/04 15:33:09

>>351 하하, 알겠어요. 농담도 잘하시지.

#353 이름없음 2020/12/04 19:01:18

우와 이런 맛집을 이제 찾았네........ 담에 한번 도전해볼게요!!

#354 이름없음 2020/12/04 23:27:35

오오 맘에 쏙 든다!

#355 ㊗️2020.12.5.토요일 2020/12/04 23:54:01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356 ㊗️ 2020/12/04 23:59:49

미리 안내 말씀드립니다. 12월 6일부터 12월 17일 까지 개인사정으로 인해 휴업합니다. 11일간의 장기 휴업에 있어,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12월 18일 12시에 다시 영업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잊지 말아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휴업사유 : 시험공부/시험응시

#357 이름없음 2020/12/04 23:59:59

안녕하세요. 한식 부탁드려도 될까요?

#358 이름없음 2020/12/04 23:59:59

일식 부탁드려요

#359 이름없음 2020/12/05 00:00:00

중식

#360 이름없음 2020/12/05 00:00:00

한식이요!

#361 이름없음 2020/12/05 00:00:01

아 늦었다 ㅠㅠ

#362 이름없음 2020/12/05 00:00:05

아 빨랐어 ㅜㅜ

#363 이름없음 2020/12/05 00:00:39

>>360 하... 증말....

#364 이름없음 2020/12/05 00:00:40

헐... 진짜 존버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군나.. 12시 되자말자 새로고침했는데 한 5개 쫘르륵 뜨넹..

#365 이름없음 2020/12/05 00:00:48

(창문으로 구경) 👀

#366 ㊗️2020.12.5.토요일 2020/12/05 00:01:09

>>359 오늘의 특별한 손님, 반갑습니다.손님은 16번째 손님이십니다. 그럼 주문하신 중식 빠르게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367 이름없음 2020/12/05 00:01:09

시간 겹치는 속도 봐라

#368 이름없음 2020/12/05 00:02:13

후유 한식이라 다행이다

#369 이름없음 2020/12/05 00:03:00

>>368 아쉽지만 중식이었습니다

#370 이름없음 2020/12/05 00:03:39

>>369 어 뭐야 바뀌었넵... 머쓱..

#371 ㊗️2020.12.5.토요일 2020/12/05 00:17:53

>>359 주문하신 중식 나왔습니다. 드디어 메인요리로 이 레시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군요.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랍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고양이 발바닥 젤리 탕후루 : 1980년대 초반, 홍콩으로 여행 가던 어느 할머니가 비행기 사고를 당해 함께 타고 있던 아끼는 고양이와 한몸이 되며 원귀가 되었고, 반인반묘가 된 홍콩할매가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보다 약한 아이들만 골라 살해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반은 인간이요, 반은 고양이인 할머니가 하교하는 어린 초등학생 중에서 적당한 아이를 골라 살해한다는 것.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즈음, 전국적으로 퍼진 이 이야기 덕에 당시 해가 지면 거리에서 아이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다. 할매는 100미터를 10초 안으로 달릴 수 있으며 수미터를 뛰어오를 수 있는 능력자이시기 때문에 아무리 도망쳐도 소용이 없다는 소문도 있었다. 홍콩할매는 아이를 죽이는 나름의 기준이 있다. 할매에게 손톱·발톱이 보이면 바로 잡아먹히고 저녁에 돌아다녀도 죽는다. 할매와 이야기할 때 마지막 문장에 '홍콩'이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으면 죽고, 화장실 4번째 칸으로 들어가 숨어도 죽는다. 그리고 창문에서 어떤 할머니가 불러도 대답해선 안되고, 창문을 열어서도 안된다. 전화벨이 4번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으면 그 또한 죽는다고 한다. [메인 요리] 🥘🔪🌶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입니다. 피의 마라탕 : 음, 어디서부터 써야 할까요. 중국에서는 5월에서 9월 사이에 '지옥문'이라는 것이 열립니다.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그 시기마다 조금 쌀쌀해지는 감은 있더군요.) 그때마다 언덕, 평지 상관 없는 곳이라던가 흔한 길가, 혹은 음식점, 가게 앞에 큰 석유 드럼통 비스무리한 것을 두고는 그 안에 신문지나 향 같은 태울 것을 넣어 태우곤 합니다. 절 안에는 제사상 같은 것을 차리고 향을 피웠고, 절 근처에 길가에는 귤 여러개로 탑을 쌓고 하나에 1.5미터 정도 되는 알록달록한 초 3개 정도를 세워놓습니다. 학교와 집 사이에 위치한 절이라 꼭 지나가야 했었는데, 지나갈때마다 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 냄새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2년 전, 혹은 3년 전, 아직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었을 때, 중국인 친구나 선배들한테 문화나 행사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이 지옥문이란 것에 대해 말해주더군요. 주의사항도 말이죠. 무슨 일이 있어도 실수로 촛대나 귤탑을 발로 차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찼을 경우, 절대 치마나 바지 밑을 보지 말라는 것이었죠. '그들' 중 하나가 따라올거라고. 그래서 저는 (심지어 아직까지도) 늘 조심히 걸었습니다. 문득 가다가 귤에 대해서 유심히 봤던 날이 있습니다. 맨 위의 귤은 터져있는지 속 알갱이들이 다 보였고, 이상하게도 주변엔 개미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슺니다. 분명 신 냄새라던가 단내를 맡고 몰려들어야 할 개미들이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 다음날 봤을 땐, 분명 귤이 터지고 더운날에 방치되었는데도 썩은 모습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1주일이 지날때까지도. 어느 날 그 길을 걸어갈 때 3개의 초 중 2개가 넘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촛농을 밟은 듯한 발자국이 남아있는 걸로 보아 누군가 찬 것 같이 보였고, 그 발자국은 학교로 가는 방향이었습니다. 그땐 그저 '실수였겠지'하고 넘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선생님들이 입막음 하긴 했지만 학생들 사이에 이미 퍼져버린 소문이 저에게 뒤늦게 닿았습니다. 어떤 학생의 실종에 대해서, 그리고 그 학생이 신고 있던 신발이 학교 건물 4층 난간 근처에 있던 것도. 그 신발 밑창에 알록달록한 촛농이 붙어있던 것도. 아주 조금 더 설명이 붙여보자면, 그 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절 포함해도 정말 몇 안 됩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하여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 학교니까, 그저 그런 해프닝으로 넘기고 잊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정말 사라진 듯 흔적 조차 남지 않아서 장난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학부모가 찾아온 것으로 보아 진짜 실종된 건 맞는 듯 합니다. [디저트] 🍞🥩🍶 달콤 인육 완더우황 : 중국의 인신매매 강제로 끌어 들이지 않아도 살짝 구슬려서 알아서 타게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다. 혹은 매춘부, 미혼모 혹은 경제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들과 사전에 기약해서 이들이 아이를 낳으면 돈을 주고 사 가는 경우도 있다고. 이렇게 들어온 아이들은 공안의 영향력이 비교적 약한 서남부 지역 암시장에 팔아넘긴다. 이런 아이들을 불임 부부 같은 사람들이 불법적으로 입양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다보니 생기는 비극도 많다. 중국에서 이렇게 2살 때 납치되었다가 부잣집 가정에 입양되어 자란 어떤 소년은 15년 만에 친부모를 찾았으나 친부모를 거부하고 양부모와 함께 살기를 원한 안타까운 실화도 있다(운이좋은경우). 다른 경우로는 앵벌이나 매춘부를 시키기 위해 끌려간다. 혹은 강제노동을 시키거나 소매치기 같은 범죄로 돈을 벌게 하거나 장기매매로 이용한다. 최악의 경우 산채로 각막을 뜯어내거나 배를 째서 장기를 적출한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장기 휴업 이후 12월 18일 12시 밤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시피를 기부해주신 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372 ㊗️ 2020/12/05 00:22:25

>>357 >>358 >>360 >>361 >>362 >>363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레스토랑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마감되었고, 내일 부터 약 11일간 개인사정으로 인해 휴업하는데 12월 18일날 재영업할 예정입니다. 다시 찾아 뵙는 날까지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모든 손님들께 식사를 제공해드리지 못하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며, 손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373 이름없음 2020/12/05 00:54:04

네, 알겠습니다. 마음이 정말 아쉽지만 휴업 이후 다시 문을 여신다면 그때 찾아올게요. 부디 좋은 시험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요. 그럼 이만 다음에 봬요!

#374 ㊗️ 2020/12/05 00:55:19

>>373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덕담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꼭 18일날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조심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375 이름없음 2020/12/05 01:04:27

>>371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오셨군요, 잘 먹겠습니다. 에피타이저는 고양이 발바닥 젤리 탕후루네요. 한입 물었을 때 고양이 울음소리와 함께 퍼지는 달콤함, 바삭한 식감까지! 이전에 맛본 것과는 색다른 맛입니다. 메인 요리인 피의 마라탕이군요. 마라탕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긴장되는데요. 습, 하. 역시나 맵네요, 엄청 맵습니다...만, 무려 일주일이 넘게 기다린 식당에서, 가장 기대하던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먹는데 그깟 통증에 물러설 수는 없죠. 먹는 데 방해되니 잠시 혀 좀 맡기겠습니다. 어차피 이건 맛 느끼는 용도가 아니거든요... (꿈틀대는 혀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음!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지금껏 먹은 음식 중 최고입니다,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혀 따위는 갈아버릴 가치가 있다고요! 정말 감격스럽네요. 처음 맡아보는 특이한 향과, 입에서 톡톡 터지는 알갱이 그리고 식도로 넘어가는 순간 느껴지는 비릿한 피 맛까지 완벽합니다! 디저트로 나온 달콤한 인육 완더우황도 너무 기대되는데요. 과연... 음, 음, 음. 입에 넣자마자 메마른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어린아이의 고통과 비명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이빨에 낀 이건 아이의 신장 같은데 잘 안 빠져서... 잠시 화장실 좀. 슬프게도 짭짤하니 맛이 좋군요. 다시는 맛볼 수 없길 바라며, 아이를 해친 자들에게는 벌이 내릴 겁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에, 디저트까지... 요리사께서 많이 고생하셨을 듯 합니다. 요리사와 레시피를 기부한 분께 뭐라도 드리고 싶어지네요. (꿈틀거리는 이상한 주머니를 내밀며) 보잘것없지만 이거라도 전해주세요, 감사하다는 말도 꼭이요. 덕분에 잘 먹고 갑니다. 下次见。그럼, 안녕!

#376 ㊗️ 2020/12/05 01:11:24

>>375 네 요즘에는 손님들께서 많은 레시피를 기부해주셔서 메뉴 고민시간이 단축되어 그런 듯합니다. 에피타이저의 경우,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은 손님은 몇 안되는데 손님께서는 상당한 미식가인가 봅니다. 늦은 시간 저희 레스토랑을 방문해 주시어 식사도하시고 이렇게 좋은 후기까지 남겨주시니 감사 할 뿐입니다. 한 분 한 분의 후기는 저희 괴담 레스토랑의 생명수와도 같거든요. 이렇게 좋은 말씀에 힘 입어 열심히 영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손님의 인사는 요리사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做好梦!

#377 이름없음 2020/12/08 08:36:31

더 뒤로 가기 전에 ㄱㅅ

#378 이름없음 2020/12/08 23:18:44

(똑똑똑) 18일에 다시 올게요 그땐 문열어주새오 흑흑

#379 이름없음 2020/12/09 04:29:21

쥐꼬리 튀김 가재독침이 들어간 진한 수프 건포도 박힌 지렁이 젤리 말린 새끼바퀴벌레 꼬치 향긋한 고양이귀 볶음 (레시피 기부하고 사라진다.)

#380 이름없음 2020/12/11 22:04:59

ㄱㅅ

#381 이름없음 2020/12/11 22:08:31

사장님 잘 지내시나요?

#382 ㊗️ 2020/12/13 20:03:02

>>381 네. 조금 피곤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손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휴업중에도 이렇게 안부를 물어주시는 손님이 계시니 기쁘네요☺️

#383 ㊗️ 2020/12/13 20:04:07

>>379 좋은 재료와 이름들이네요. 마지막의 고양이귀 볶음이 참 구미가 당기네요. 감사합니다.

#384 ㊗️ 2020/12/13 20:04:25

>>378 네 꼭 와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385 이름없음 2020/12/17 04:28:28

(두리번두리번)

#386 이름없음 2020/12/17 07:29:33

드디어 내일이군요 후후

#387 이름없음 2020/12/17 13:44:32

(쾅쾅)

#388 이름없음 2020/12/17 20:14:52

18일 자정 맞지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389 이름없음 2020/12/17 20:27:44

야호!! 기대된다

#390 이름없음 2020/12/17 20:41:59

>>382 아직 손님으로 찾아가진 못했지만 너무 음식들이 맛있어 보여서 매일 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매일 만든다니 휴업은 당연 있을만 하다고 느껴졌네요. 다음엔 손님으로 찾아가겠습니다 !!

#391 reversedog 2020/12/17 22:17:59

재밌는 식당이네

#392 reversedog 2020/12/17 22:18:40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한식 양식 말고 특별한 요리를 주문해도 되는가?

#393 ㊗️ 2020/12/17 22:23:40

>>388 네. 12시 맞습니다 약 1시간 30분 뒤에 뵙겠습니다☺️

#394 ㊗️ 2020/12/17 22:25:11

>>392 물론입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손님들께서 따로 원하는 음식이 있다면 그것을 식단으로 대접해드리는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마 손님 100분 달성 시에 시행할 듯 하네요.

#395 ㊗️ 2020/12/17 22:25:54

>>385 >>386 >>389 괴담레스토랑을 잊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정에 뵙겠습니다☺️

#396 reversedog 2020/12/17 22:27:22

>>394 훌륭한 지배인이 있으니 그에 걸맞는 식사가 나오는구먼. 기대하고 있겠네.

#397 ㊗️ 2020/12/17 22:29:33

>>396 과찬이세요. 다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들 덕분입니다🥰

#398 이름없음 2020/12/17 22:33:15

보고싶었어여 웨이터님!! 끼야오오

#399 ㊗️2020.12.18.금요일 2020/12/17 23:56:56

손님 여러분 모두 오랜만입니다. 긴 휴업을 끝내고 다시 영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400 ㊗️2020.12.18.금요일 2020/12/17 23:59:44

안내말씀 드립니다. 손님들께 보다 좋은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매달 4일, 14일, 24일에는 준비기간으로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을 제외한 모든날은 영업합니다. 감사합니다.

#401 이름없음 2020/12/17 23:59:57

양식 부탁드립니다

#402 이름없음 2020/12/17 23:59:59

안녕하세요. 한식 부탁드려도 될까요?

#403 이름없음 2020/12/18 00:00:01

양식이요

#404 reversedog 2020/12/18 00:00:01

오늘은 한식이 구미를 돋우는군. 다만 주 재료는 요괴들로 부탁해도 되겠나.

#405 ㊗️2020.12.18.금요일 2020/12/18 00:01:22

>>403 17번째 특별 손님이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저희 레스토랑을 방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주문하신 양식 곧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06 reversedog 2020/12/18 00:02:00

>>405 아쉽게 되었군. 내일 다시 오겠네.

#407 ㊗️2020.12.18.금요일 2020/12/18 00:02:35

>>401 >>402 >>402 >>404 >>404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다시 방문해주세요. 손님들을 다 받지 못하는 점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08 ㊗️2020.12.18.금요일 2020/12/18 00:22:54

>>403 주문하신 양식 나왔습니다. 오랜만의 손님대접이라 요리사들이 긴장했네요. 저 또한 심장이 두근거리는군요. 심장도 없으면서 말이에요..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필요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웨이터인 저를 불러주세요. [에피타이저]🍬👂🏻👂🏻🍯 말랑 귓볼 젤리(꿀에 찍어드세요) : 사랑을 먹었을 뿐인걸 "왜 그랬어?" 묻는다. "사랑했으니까요." 대답한다. "그게 지금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 쾅- 하는 소리, 책상과 사진들이 가볍게 흔들리다 멈춘다. "저는 거미였지만 나비를 사랑했어요." 말한다. "허?" 같잖다는 표정. "그런데 나비는 거미를 무서워 했어요." "살려달라고 말하는게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도망 못치게 거미줄로 묶어두고 싶었는데 차마 그렇게는 할 수 없었어요." 계속 말한다. "그래서 사랑만이라도 먹고 놓아준 거에요." 말을 끝낸다. "이거 그냥 미친 새끼네." 혀를 차며 사진 하나를 바라본다. 사진 속의 여자는 가슴이 갈라져 있다. "사랑을 먹었을 뿐이에요." ‘심장을 빼 처먹은 거겠지’ "......" 아무말 없이 그는 살며시 웃었다. [메인 요리] 🍝🍷 끊이지 않은 혈관 파스타 : 바바야가 할멈 숲 속에 있는 '닭다리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다. 설화에는 총 3명이 나온다. 마법을 부려서 주변의 마을에 해를 입히기도 하며 숲 속에 들어온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을 납치해서 잡아먹는 것을 즐긴다. 이렇게 나쁜 짓이 주특기이지만, 전승에 따라서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등 긍정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개 추한 노파라고 하는데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거나 사람의 영혼을 떼어서 가져가는 등 신비로운 능력이 있다. 또한 대개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서유럽의 마녀들과는 달리 절구통을 타고 날아다닌다는 점이 특이하다. 게다가 노를 젓듯이 절굿공이를 휘저어서 움직이며, 마법의 빗자루는 자신이 돌아다닌 흔적을 지워버리는 데 쓴다. 절구통이 아니라 거대한 닭의 발로 걸어다니는 오두막에서 생활하면서 이동하는 묘사도 있다. 이에 뼈다리 바바야가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디저트]😺🧆 향긋한 고양이 귀 볶음 :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공포 톰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괴상한 버릇이 있는데, 바로 혼자 있을 때는 의자에 앉지 못하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글을 쓸 때도 서서 써야 했습니다. 이때문에 마크 트웨인의 집필 시간은 짧았고 불필요한 표현을 배제한 간결체로 유명하게 됐죠. 이 마크 트웨인이 자리에 앉지 못하게 된 데에는 유년 시절에 겪은 공포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크 트웨인인 유년기를 미시시피 강가의 해너벨에서 보냈는데 물가에서 야생 생활을 즐기며 근처의 개척자 주민들의 아이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마크 트웨인과 친구들은 강가에 배를 띄우고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배에 앉아서 발을 강가에 내린 자새로 낚시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첨벙 하는 소릴 들었습니다. 무심코 친구가 있던 곳으로 고개를 돌려 보니 친구는 강가로 빨려 들어 가듯이 빠져 들고 있었죠. 마크 트웨인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로 뛰어 들려고 했는데 그가 앉아 있는 발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고 몸이 굳은듯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마크 트웨인이 발밑을 보니 물속에서 녹색 머리의 남자가 그를 보고 씨익 웃고 있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한동안 몸이 굳은 채 그 자세로 있다가 물속의 남자가 서서히 물밑으로 들어가자 그대로 기절을 했습니다. 깨어 났을때는 자신의 집이었고 친구는 실종된 채였다고 합니다.. 그 기억은 마크 트웨인에게는 일종의 트라우마였고 한동안 강가에 가지 못했고 의자에 앉지를 못했습니다. 그는 성장한 후 자신의 악몽을 이기기 위해 수로안내인이 되었고 물에 대한 공포는 어느 정도 없앨 수 있었으나 뭔가에 앉았을 때의 공포는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여럿이 있을 때는 가능하나 혼자 있을 때는 의자에 앉는 걸 극도로 피했으며 마차를 탈 때도 그냥 바닥에 앉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즐거운 식사가 되었나요? 그럼 내일 정각에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긴 휴업에도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409 이름없음 2020/12/18 00:54:31

냄새만 맡아도 맛있네요ㅠ

#410 이름없음 2020/12/18 01:01:39

>>408 ⛥⛦⛧★⛦ 에피타이저가 강렬하군요. 손님이 기부해주신 게 아니라 요리사분들께서 개발하신 레시피인가요?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네요. 꿀과 함께 어우러지는 살냄새가 매우 향긋하다고 전해주세요. 혈관 파스타라서 쇠 맛이 날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적당히 쫄깃한 식감과 뜨거우면서도 달콤한 피의 풍미에 놀랐어요. 이로 끊을 때마다 피가 튀는 게 조금 번거롭지만, 그 수고가 아깝지 않은 메인 요리였어요. 톰 소여의 모험이라면 예전에 읽어본 적이 있는데요, 작가에게 그런 트라우마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알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요. 식사할 때마다 굉장히 불편하겠어요. 덕분에 간결체로 유명해졌다니, 과연 좋은 걸까요. 디저트가 정말 향긋하긴 하다만 왠지 씁쓸하군요. 톰 소여의 모험을 다시 읽고 싶어졌습니다. 금방 준비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식사했어요. 요리에 비해 리뷰가 너무 짧아서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심장이 없다고 하셨지요? 마침 저희 회사에서 개발중인 물건이 있는데 인공 심장이라고~ 말이 인공이지 각종 ■■■를 섞어 만든...(주저리주저리) 아무튼,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잘 먹고 갑니다.(전단지 하나를 떨어트리곤 사라진다)

#411 ㊗️ 2020/12/18 03:33:26

>>410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레시피 네이밍은 손님께 추천받았지만 레시피 자체는(괴담내용) 요리사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번 에피타이저인 향긋한 고양이 귀 볶음의 경우가 이에 해당하겠네요. 리뷰에 대해서는 충분히 길고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피드백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번외로 인공심장을 개발 중인 회사라는 점이 아주 솔깃한데, 아직은 심장의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지만 후에 필요하다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리뷰와 제품 추천(?)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세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인공심장 제작 방법이나 원료, 주 고객층 등에 대한 설명을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업무 기밀이라면 거절하셔도 좋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설명을 보내주신다면 손님들께 재밌는 간식거리가 될 수있을 듯 합니다. 보내주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괴담레시피 창구를 통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하단에 첨부해 놓을테니 숙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412 ㊗️ 2020/12/18 03:52:21

>>406 네 손님. 재 방문시에 요괴들로 구성된 식사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413 이름없음 2020/12/18 07:17:46

(두리번)

#414 이름없음 2020/12/18 07:31:51

(번리두)

#415 이름없음 2020/12/18 09:33:27

와 이거 예전에 투니버스에서 했던 괴담레스토랑 생각나게 만드네 그거 되게 잼있게 봤는데 이해하면 슬프고 오싹한이야기 이걸 이런식으로 글로 풀어서 진행하다니 대단하네

#416 ㊗️ 2020/12/18 11:55:15

>>415 통찰력이 좋으신 손님이군요. 비록 저희 레스토랑에는 무서우면서도 슬픈 느낌의 괴담들은 잘 등장하지 않지만, 재밌고 오싹한 먹거리들은 많으니 언제 한 번 방문해주세요. 훌륭한 괴담 식사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417 ㊗️ 2020/12/18 11:56:26

>>413 >>414 오전에는 귀여운 손님들이 참 많이 방문하는 듯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가 떴을 때도 장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418 ㊗️2020.12.19.토요일 2020/12/18 23:40:44

🏷 토요일의 나폴리탄 오늘은 코스 식사가 아닌 특별한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손님들께 대접해 드리려 합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위의 한/일/중/양식을 제외한 새로운 특별식을 원하시더군요. 이에 저희 레스토랑의 일식 요리사들과 상의하여, 매주 토요일은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대접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신메뉴인 만큼 알차게 준비했으니 매주 토요일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손님들께서 저희 괴담레스토랑의 [방문자 지침서]를 궁금해 하셔서 후에 식사와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정각에 뵙겠습니다. * 주문방법 : 문장 속에 ‘토요일의 나폴리탄’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419 이름없음 2020/12/18 23:44:29

우와아아앙

#420 이름없음 2020/12/18 23:45:38

>>418 오호 신메뉴인가 보군요. 나폴리탄 괴담을 많이 좋아하는데 부디 오늘 식사를 하길 바라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421 이름없음 2020/12/19 00:00:01

맛집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 명성에 걸맞는 요리를 기다려봅니다. 주방장님의 손맛이 대단하다고 하다니... 평소 나폴리탄 메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기대해보겠습니다. 토요일의 나폴리탄 메뉴 부탁드립니다.

#422 reversedog 2020/12/19 00:00:01

새로운 요리가 궁금하군. 토요일의 나폴리탄으로 주문하겠네. 다만 이번에도 주 재료는 요괴로 해줄 수 있는가?

#423 이름없음 2020/12/19 00:00:01

누굴까

#424 ㊗️2020.12.19.토요일 2020/12/19 00:00:41

>>421 18번째 특별손님, 저희 레스토랑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의 신메뉴 공지는 읽으셨는지요? 아직 확인하지 못하셨다면 읽어주세요. 토요일의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곧 준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은하수 사탕 두개를 드릴테니 드시면서 잠시 기다려 주세요. [은하수 사탕] 🍬 A씨는 약간 뒤로 걷는 친구와 대화하면서 걷고 있었다. 평소와 다르게 맞장구가 능숙한 친구에게 A씨는 더욱 더 말이 많아졌지만, 갑자기 그는 새파랗게 질렸다. 저 멀리 앞에서 친구 혼자서 걷고 있는걸 보았기 때문이다. 황급히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 19세기 말, 독일의 아우구스트라는 사람이 옛날의 책을 여니, 한 마리의 벌레가 책의 사이에 눌려 죽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그가 그 벌레를 책에서 떼어내니, 벌레는 갑자기 살아나 날개소리를 내며 높게 날아가 버렸다.

#425 ㊗️2020.12.19.토요일 2020/12/19 00:02:24

>>422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손님. 내일 재방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손님께 꼭 요괴를 주재료로 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군요.. 방문 정말 감사드립니다.

#426 이름없음 2020/12/19 00:04:56

>>424 공지를 읽어보았으나 사탕이 너무 오묘하군요... 달콤한 줄만 알았는데.. 여기는 사탕조차도 맛이 다르네요. 메인 요리가 너무 기대되네요.

#427 ㊗️2020.12.19.토요일 2020/12/19 00:13:47

>>421 첫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게시하는 날인 만큼, 구경하시는 손님들 모두를 생각하여 아주 기본에 충실한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준비해왔습니다. 아마 다음주부터 구체적으로 변형에 들어간 나폴리탄이 준비될 것 같군요. 기본이 중요한 만큼 오늘의 나폴리탄은 깔끔한 식사가 될거라 믿습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토요일 특별식] 🍝 나폴리탄 스파게티 : 상당히 간단하면서 일반적인 일본식 스파게티를 나폴리탄이라 부른다. 흔히 나폴리탄 괴담이라 불리는 것도 이 일본식 스파게티 나폴리탄을 이용하여 만든 괴담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ある日、私は森に迷ってしまった。 어느 날, 나는 숲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夜になりお腹も減ってきた。 밤이 되어 배도 고파졌다. そんな中、一軒のお店を見つけた。 그런 가운데, 한 가게를 찾아냈다. 「ここはとあるレストラン」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変な名前の店だ。 이상한 이름의 가게다. 私は人気メニューの「ナポリタン」を注文する。 나는 인기 메뉴인 「나폴리탄」을 주문한다. 数分後、ナポリタンがくる。私は食べる。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なんか変だ。しょっぱい。変にしょっぱい。頭が痛い。 ……어쩐지 이상하다. 짜다. 이상하게 짜다. 머리가 아프다. 私は苦情を言った。 나는 불평을 늘어 놓았다. 店長:「すいません作り直します。御代も結構です。」 점장:「죄송합니다. 다시 만들겠습니다. 돈은 안 내셔도 됩니다.」 数分後、ナポリタンがくる。私は食べる。今度は平気みたいだ。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이번에는 멀쩡해 보인다. 私は店をでる。 나는 가게를 나온다. しばらくして、私は気づいてしまった…… 잠시 후, 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ここはとあるレストラン……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人気メニューは……ナポリタン…… 인기 메뉴는……나폴리탄…… ————————————————— 이 외에도 다음의 나폴리탄 괴담이 유명하다. 주인공은 어릴 적 어떤 사람이 도로에서 나체로 "나까무라의 비밀을 알았다!"며 외치면서 날뛰다가 차에 치여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주인공은 나까무라의 비밀이 대체 뭐지 궁금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지만, 그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자살하고 만다. 결국 주인공은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되고, 신혼 첫날밤 아내에게 나까무라의 비밀에 대해서 묻게 된다. 놀랍게도 아내는 주인공에게 나까무라의 비밀에 대해 귀속말로 알려주고, 어릴 적부터의 의문이 풀렸다는 기쁨에 주인공은 "나까무라의 비밀을 알았다!"고 외치며 나체로 뛰어다니다가 차에 치여 죽게 된다. 자신이 어렸을 적 보았던 그 사람과 똑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된 것.. 그리고 주인공이 차에 치여 죽는 바로 그 장면을 또 한명의 어린소년이 보고 있었다. 이처럼 어떠한 특정 대상이나 존재를 미스테리하게 묘사하는 것이 나폴리탄 괴담의 기본이지만, 그와 함께 뭔가를 하지 말라고 하거나 지켜야 될 규칙 또한 나폴리탄 괴담으로 본다.

#428 이름없음 2020/12/19 00:25:32

>>427 제가 정말 나폴리탄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일본 나폴리탄이라면 사족을 못 쓰죠. 역시 이 레스토랑은 미슐랭 5스타를 받아도 모자랄 정도로 맛집이네요. 그동안 멀리서 다른 손님들이 메뉴를 시키는 것만 지켜봐왔는데 역시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번에도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특히 저는 소스맛도 너무 좋았지만 면발을 뭘로 만들었는지 이렇게 식감도 좋고 맛도 있는지... 면발만 따로 먹고 싶은 정도네요. 😍😍 다음 번에 방문할 때는 일식만 주구장창 먹고 싶네요.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아, 혹시 괜찮다면 주방장님과 요리사님께 따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괜찮다면 이 요리를 해준 요리사님과 종업원에게 팁을 드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429 reversedog 2020/12/19 00:29:36

내일 다시 찾아오겠네.

#430 ㊗️ 2020/12/19 00:32:34

>>428 즐거운 식사였다는 말 한마디도 감사한데, 자세한 품평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일요일과 평일 방문시에는 일식도 대접해 드리니 꼭 한 번 재방문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일식을 좋아하시는 분께서 주시는 팁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아래의 창구로 팁을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좋은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손님께서 저희 주방장과 요리사에게 전하고자하는 말씀은 제가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431 ㊗️ 2020/12/19 00:34:22

>>429 reversedog님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레시피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432 reversedog 2020/12/19 00:48:34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좋고...동시에 오랜 세월 지루했었는데 즐거움을 줘서 고맙네.

#433 ㊗️2020.12.20.일요일 2020/12/19 23:59:36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434 reversedog 2020/12/20 00:00:00

오늘도 한식으로 부탁하네. 오늘의 주 재료는 지배인의 주관에 맡기겠네.

#435 reversedog 2020/12/20 00:01:00

이런...오늘은 손님이 줄은 모양이군....

#436 reversedog 2020/12/20 00:03:13

난 너무 신경쓰지 말게나 이왕 이렇게 된거 지배인도 일찍 들어가도 된다네

#437 ㊗️ 2020/12/20 00:05:28

>>434 어서오새요 19번째 손님. 저희 레스토랑은 손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오신 손님을 그냥 돌려보내는 것은 예의도 아닐 뿐더러 한 분이라도 오시면 영업을 하는게 원칙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주문하신 한식 곧 준비해드리겠습니다☺️

#438 이름없음 2020/12/20 00:06:09

>>437 언제나 고마울 따름이네...

#439 이름없음 2020/12/20 00:13:01

>>427어떤레스토랑....이거 해석해주실분?ㅠㅠ

#440 이름없음 2020/12/20 00:26:59

[수프 세트] 쳐다보는(혹은 깜빡이는) 눈알 수프 끈적거리는 혓바닥 수프 품위있게 절단된 손가락 수프 싱싱하게 움직이는 발가락 수프 [국 세트] 물귀신의 머리카락을 말려 만든 미역국 뿌리체 뽑힌 손톱과 싱싱한 인육인 소고기무국 아귀의 뱃속에서 나온 콩나물국 붉은 피로 물들여진 김치국 저도 레시피를 기부합니다. 괴담 레시피를 드리기엔 걸맞는 음식이 없어서-. 이렇게 작게나마, 미약하게 기부하고 갑니다.

#441 ㊗️2020.12.20.일요일 2020/12/20 00:28:14

>>438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오늘은 조용히 한분의 손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꾸준한 관심에 큰 감사드리며 즐거운 식사 되십시오🍀 [에피타이저] 🍮👄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입니다 붉은 입술 푸딩 : 대전 을지대병원에는 기묘한 사건이 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것은 바로 을지대병원에서 보관중이던 시신을 누군가가 거칠게 뜯어먹고 간 흔적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흔히 '을지대 시체 시식 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일종의 도시괴담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슷한 사건이 아홉차례 이상 일어나면서 공론화된다. 처음에는 정신이상자 내지 민간요법을 신봉하는 이가 시체를 먹은 것으로 추측했으나 몇 번의 수사 끝에 병원 관계자들 중에는 범인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시체가 시식된 부위가 일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봤을 때 마치 누군가가 일부러 시체의 부분부분을 시식하고 부분부분에 대한 맛을 비교분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즉,시체를 시식한 이는 단순히 '고기맛'이 궁금해 사건을 저지른 것이다. 그는 무엇때문에 시체를 입에 대는 극악스러운 짓을 했을까. [메인 요리] 🦵🏻🥓🥩🍳 쫀득한 인대 스테이크 : 옛날옛날에 서희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참을성이 없는 서희였지만 서희는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어느날 마을의 아이들이 하나, 둘 사라져갔어요. 그러다 서희는 가끔 괴롭히던 민서와 함께 햇살 좋은 날 놀이터에 놀러갔어요. 서희는 기분이 좋아 조용히 미소를 지었어요. 서희의 엄마는 "요즘 실종사고가 잦으니까 조심히 다녀오렴."이라고 말했어요. 사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어요. 어느날은 민서가 말했어요. "넌 오늘부터 말도 못하는 벙어리야!" 서희가 겁에질린 표정으로 쳐다보자 민서는 서희를 비웃었어요. 서희는 외로웠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있었기에 서희는 참을 수 있었어요. 도연이는 항상 웃었어요. 도연이는 서희를 보며 미소를 지었어요. 민서가 괴롭힐 때 마다 서희는 도연이를 떠올리며 참았었어요. 서희는 참았었어요. 옛날부터 엄마가 참으면 복이 온다고 그랬어요. 서희는 참았어요. 서희는 행복했어요. *거꾸로 읽어보세요 [디저트] 🥂🌺 3방울의 미스테리 제비꽃 시럽 샴페인 : 💧 익명의 사이트에 익명의 글쓴이가 괴상한 이야기를 사이트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글쓴이는 인지도가 좋아졌고 어느날 글쓴이는 귀신을 찾겠다면서 행방이 묘연 해졌다. 그리고 어느날 나주흉가에서 누군가가 죽었다는 글이 올라오고, 예전에 글쓴이가 썼던 모든 글에 익명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의 내용은 죽어버렸다는 내용이였다. 💧💧달동네의 한 마을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 남성의 이상한점은 사람의 구조와 달리 모공이 아예 없었고, 동공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형병원 시체보관소에 옮겨졌으나 다음날 시신은 사라졌고,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칠레정부는 시신이 훼손됐다고 하고 이 이야기는 잊혀져 버렸다. 💧💧💧한 미술박물관에 미술품이 걸렸다. 미술품의 이름은'기다림' 이였다. 아름다운 여인이 슬픈 눈으로 사랑하는 그이를 기다리는 것같은 그림이였다. 그림이 걸린 후 1년이 지나고 남성이 그 그림을 미술관에서 구매하였다. 하지만 2년후 그 그림은 다시 미술관에 걸리게 되고, 달라진 점은 그 그림은 아름다운 여인이 아닌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있는 남성의 그림이였다.

#442 ㊗️2020.12.20.일요일 2020/12/20 00:29:51

>>440 감사합니다 손님. 모두 저희 레스토랑에 있는 재료들이라 쉽게 만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좋은 괴담 레시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손님들께 꼭 좋은 식사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443 이름없음 2020/12/20 00:40:54

>>442 에피타이저 레시피 기부한 손님입니다. 앞서 두 번이나 레시피를 보냈는데 왜 아직 안 올라오나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핸드폰 비밀모드를 써서 보내면 기부창구에 사연이 안 간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바보같이. 세 번째 보내는 레시피라고 적은 것도 그런 이유였답니다. 방법을 알았으니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신사 손님이 원하던 요괴에 대한 이야기에요.

#444 ㊗️ 2020/12/20 00:46:16

>>443 아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에피타이저를 기부해주신 손님이라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괴담레시피를 기부해주셨지만 레시피 본주인을 몰라 인사를 드릴 수 없는 점이 늘 아쉬웠거든요..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더불어 신사분께서 꼭 손님의 요괴레시피를 맛보셨으면 좋겠군요. 훌륭한 레시피를 기부해주셔서 오늘 식사의 품위를 높여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후에 보내실 레시피는 시간되실 때 천천히 창구에 넣어주세요. 감사합니다☺️

#445 이름없음 2020/12/20 00:59:47

>>441 내 평가가 이번 요리의 맛과 아름다움을 못내 표현하여 오히려 요리에 대한 생각들을 제한할까 평가를 남기기 꺼려진다네. 이번 요리에 대한 황홀함을 자세히 서술할 수 있는 단어가 현재 없다는 게 아쉬울 뿐이네...

#446 ㊗️ 2020/12/20 01:07:33

>>445 신사 손님다운 깊이있는 후기세요. 긴글 남기지 않아도 마음이 느껴집니다.😌 오늘 손님께서 저희 레스토랑에 방문해주시어 요리사들이 제 맡은 바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입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빌며 내일 정각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447 이름없음 2020/12/20 01:25:29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레스토랑에 못왔지만... 언제나 새롭네요 ㅎㅎ 나중에 다시 또 식사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군요

#448 이름없음 2020/12/20 01:46:36

>>446 훌륭한 요리를 대접해주어 고맙네....다만 내일부터는 잠시 바빠질 것 같다네...다음을 기약하되 꼭 다시 돌아오겠노라 약속하겠네.

#449 이름없음 2020/12/20 02:52:18

오, 이 레스는 그거 기반이구나. 괴담레스토랑 애니메이션. 어릴 때 재밌게 봤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흥미로운 글이군요, 저도 나중에 방문해보죠.

#450 ㊗️ 2020/12/20 20:38:49

>>448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내일 2일간 좀 쉬어야 할 듯 합니다. 감기에 걸려 몸이 안좋네요, 다음에 봬요

#451 ㊗️ 2020/12/20 20:39:05

>>449 네 나증에 방문해 주세요☺️

#452 이름없음 2020/12/20 20:45:26

엇! 휴업하시는 거 같네요. 푹 쉬시고 돌아오세요!

#453 ㊗️ 2020/12/20 20:48:08

휴업안내 ) 12월 21일, 22일은 휴업합니다. 12월 23일 12시 정각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NOTICE 란에 기재해 놓았는데 확인 못하셨을 손님들을 위해 다시 말씀드립니다. 매월 2의 배수일은 휴업일입니다. ex) 2, 4, 6 ,,, 18, 20, 22,,,30 휴업사유 : 감기 몸살

#454 이름없음 2020/12/20 20:49:45

몸 상태가 안 좋다니 부디 푹 쉬고 건강 빨리 회복하세요.

#455 ㊗️ 2020/12/20 20:51:25

>>454 >>452 감사합니다. 중국 귀신에게 바이러스를 옮았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고,, 손님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456 이름없음 2020/12/21 05:51:59

(두리번) (가게 문고리에 박카스를 걸어두고 사라진다)

#457 이름없음 2020/12/23 00:00:44

일식...? 아니 12시 정각이면 오후 12신가요?

#458 이름없음 2020/12/23 00:09:21

오후 열두시였나 보다

#459 reversedog 2020/12/23 01:37:38

지배인의 성격상 잘못 알고 있는게 있으면 친절히 설명해 줄 것이라네. 다만 아직 회복이 덜 되었나 보군... 좀만 기다리게 젊은이들.

#460 이름없음 2020/12/23 12:25:45

혹시 저번에 드렸던 양식 나폴리탄 레시피가 다시 잘 갔는지 궁금합니다! 그때 뭘 잘못누른 것 같아서 걱정됐거든요...몸 건강히 챙기시고 정각에 뵈어요:)))

#461 ㊗️2020.12.24.목요일 2020/12/23 23:57:21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462 이름없음 2020/12/23 23:59:36

혹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코스 준비하실 계획 있나요?

#463 reversedog 2020/12/24 00:00:00

양식으로 부탁하네. 부드러운 와인도 좀 부탁하겠네

#464 이름없음 2020/12/24 00:00:01

뜨끈하고 맛난 한식 부탁해도 되겠나 뼈가 시리는구만

#465 이름없음 2020/12/24 00:00:01

한식 부탁할게. 한참 기다렸던 오픈일이라서 기대가 되네.

#466 이름없음 2020/12/24 00:00:02

세상을 둘로 쪼개도 모를 만큼 매력적인 한식으로 부탁드립니다!

#467 이름없음 2020/12/24 00:00:28

이런 벌써 3분이나 오셨네

#468 이름없음 2020/12/24 00:00:31

>>463 아이고... 축하하네 내일 다시 오겠네 주인장

#469 이름없음 2020/12/24 00:01:11

한식이 인기 메뉴로구만... 이거 참 허허 노인네 입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대중적인 입맛이었구먼

#470 ㊗️2020.12.24.목요일 2020/12/24 00:01:35

>>463 신사 손님이군요 주문하신 양식 곧 준비해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잘 회복하고 다시 영업합니다☺️

#471 이름없음 2020/12/24 00:07:23

>>443 고마운 누군가가 레시피를 추천해주었다더군. 이 요리도 넣어줄 수 있겠나?

#472 ㊗️2020.12.24.목요일 2020/12/24 00:07:54

>>471 물론입니다 준비해 넣어드리겠습니다.

#473 이름없음 2020/12/24 00:09:47

>>472 쾌차한 것 같아 다행이군. 앞으로도 건강하게나 ...^^

#474 이름없음 2020/12/24 00:10:05

>>471 앗 제 레시피를 다시 언급해서 추천까지 해 주다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요리는 양식이 아니라 한식이라서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475 ㊗️2020.12.24.목요일 2020/12/24 00:11:15

>>462 좋은 질문이세요, 안그래도 크리스마스 날에 괴담 만찬으로 모든 손님께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후에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476 reversedog 2020/12/24 00:13:34

>>474 따뜻한 마음씨에 제약이 있던가. 얼마든지 괜찮다오

#477 ㊗️2020.12.24.목요일 2020/12/24 00:13:40

>>474 양식코스와 어울리는 한식으로 준비해 넣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레시피 기부에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478 ㊗️2020.12.24.목요일 2020/12/24 00:30:59

>>463 오랜만의 식사 준비라 떨리네요. 이제 연말이라 요리사들도 재료준비가 한참입니다. 싱싱한 재료들로 맛있게 준비했으니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에피타이저] 🧀🍳🔥 지옥불에 구운 프랑스산 구운 치즈 2조각 : 🧀1800년대 프랑스 남부지방에 바이올린을 아주 잘켜는 남자가 있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그가 연주하는 음악에 심취해있었다. 다음 날 마을사람들 대부분이 사체로 발견되었다. 모두 고막이 터져 죽은 채 발견되었다. 공통점은 모두 남자의 음악을 한번이라도 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존한사람들은 그를 기억해내려고 해도 기억 해낼 수 없었다. 🧀🧀프랑스 남부, 캄브레에는 깨끗한 물이 샘솟는 우물이 있었다. 수량도 풍부해서 마을사람들은 그것을 오랜 세월 매우 편리하게 사용했다. 862년,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게 되었기에 마을사람이 우물 바닥에 내려갔더니, 수맥은 커녕 수맥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돌로 된 바닥이 모습이 드러내고 있을 뿐. 대체 마을 사람들은 무엇을 마시고 있었던 걸까? [메인요리] 🥂🥘🍽 *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괴담입니다(양식으로 기부) 유령의 화이트 와인과 비프스튜 : 잠을 잘 때, '머리가 창 쪽으로 향하지 않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은 것들이 드나드는 문이라 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장담 못 한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더이상 머리가 창문 쪽을 향하지 않지만, 거의 4년동안 그렇게 누운 적이 있습니다. 처음은 그저 가벼운 악몽이었습니다. 그저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그런 정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가위도 눌리게 되더라구요. 특히 그 집에사 산지 3년 정도가 되었을 땐 말입니다. 투명한 것이 제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 일이 있는가 하면 (다음날 아침 목에 손자국이 있었을 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몸이 들려 창문에 더 가까이 가는 듯한 느낌이 자주 들더군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려봤으나 그저 사춘기라 그럴 수 있다는 말 뿐이더군요. (그들은 제 몸에 난 괴이한 자국들을 보지 못 했습니다.) 언제는 잠결에 들은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여러 목소리가 속삭인 소리를. 그중에 딱 하나 알아들은 문장이 있다면, "언니 때문에 이 X 못 데려가잖아." 그러다 마지막 4년째 그 집에서 살고 있을 때, 과외 선생님이 제게 한 말이 있었습니다. 제 방으로 보고선 "잠을 여기서 어떻게 잤냐"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약간의 불면증 등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잘 잔 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제 눈 밑 다크서클을 보고 믿지 않았죠. 그리고는 경고 했습니다. 커튼을 꼭 두껍게 치고 창문에서 최대한 떨어지라고.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지만 그 다음부터는 전보단 더 잘 잔 것 같습니다.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라 하기엔 과외 선생님께서 겪은 일이 많네요.) 그땐 정말 여러 일이 있었네요. 지금은 더이상 머리가 창문을 향하지 않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것도 조만간에 끝날테지만. [디저트] 🫓🦇🫓🦇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입니다. 박쥐를 갈아만든 바삭 미니쥐포 : 뜸보 이야기(요괴) https://m.dcinside.com/board/cartoon/551532 즐거운 식사가 되셨나요? 내일은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괴담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메인요리를 기부해주신 손님, 에피타이저 레시피를 기부해주신 손님, 에피타이저 네이밍을 기부해주신 손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479 ㊗️ 2020/12/24 00:50:53

>>460 혹시 알약과 관련한 레시피가 맞는지요? 맞다면 잘 도착했으니 염려 마세요. 토요일날 나폴리탄을 주문해주시는 손님식단에 올릴 예정입니다. 맛이 아주 오묘하고 매력적이던데, 이렇게 손님께서 개발하신 귀한레시피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80 ㊗️ 2020/12/24 00:52:36

>>468 그러게 말입니다. 한식이 인기가 많군요...아쉽게 식사를 대접 못해드린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내일은 크리스마스 만찬으로 한식도 올릴 예정인데 시간이 된다면 방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공지는 오늘 오전중에 올릴 예정입니다☺️

#481 이름없음 2020/12/24 00:55:53

>>480 물론 방문하겠네 인기가 너무 많아서 그런 건데 뭘 어쩌겠나. 내일 봄세

#482 이름없음 2020/12/24 01:01:56

>>480 일단 다시 건강을 회복한 걸 축하드려요! 아프지 마세요😿 금요일은 휴업일인데 크리스마스라 특별 오픈하는 건가요?

#483 이름없음 2020/12/24 01:04:22

주인장 오랜만이야!!

#484 ㊗️ 2020/12/24 01:09:31

>>482 휴업일을 월, 화, 수로 수정했습니다. 앞으로는 별일 없는 이상 쭉 목, 금, 토, 일 주 4일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정상 영업일인데다 크리스마스라 연말 괴담 파티를 열 예정입니다. 공지는 오늘 오전이나 빠르면 새벽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쾌차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485 ㊗️ 2020/12/24 01:11:21

>>483 오랜만입니다👋

#486 이름없음 2020/12/24 01:14:25

>>484 1월 1일은 금요일이니까 12시 정각에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도 함께 보내게 되겠네요! 신년 파티도 기대할게요

#487 ㊗️ 2020/12/24 01:22:52

>>486 그렇게 되는군요. 손님들과 연말 마무리와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그럼 내일 연말 크리스마스 괴담파티에서 뵙겠습니다☺️

#488 이름없음 2020/12/24 08:33:09

우와 파티!!

#489 이름없음 2020/12/24 11:26:42

엥 오픈으로 돼있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여기서 맛있는 음식 먹고싶어요 !!

#490 이름없음 2020/12/24 12:11:00

와 또 문 열려있다 막 돌아다녀야지💨💨💨💨💨👻

#491 이름없음 2020/12/24 12:12:34

🐥🐥🐥🐥🐥삐약삐약

#492 이름없음 2020/12/24 12:23:48

우오아어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 문열려이따!!

#493 이름없음 2020/12/24 12:31:04

👽👽👽👽👽왹져👽👽👽👽👽

#494 reversedog 2020/12/24 15:59:11

정말 풍미가 깊은 요리였네. 이런 감상평이 유행이더군. 나는 감상평을 짧게 하겠습니다. 같이 가고 안 가고를 떠나서 머리 트리트먼트부터 합시다. 특히 마지막 내가 원했던 요괴 요리는 굉장히 인상적인 요리였다네.. 무슨 사연이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언젠가 이 레스토랑에 한번 들러 이런 추운 겨울날 지배인의 따뜻한 마음씨에 훌륭한 손님들과 같이 몸과 마음을 녹여갔으면 하는 바람이 들더군... 식사를 마치고 날 때마다 다른 손님들도 이와 같은 대단한 요리들을 경험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식당을 나갈 때마다 바로 다시 자정을 기다린다네...

#495 reversedog 2020/12/24 16:00:20

평가가 늦어 미안하네. 이제 문을 닫아야겠네. 사실 어제 갑자기 타자기가 이상해서 쓰면 다시 지워지고를 반복하더군... 지금은 괜찮지만 혹, 이런 경험을 한 다른 손님분들도 계시는가?

#496 이름없음 2020/12/24 20:33:20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가 오늘은 하루종일 오픈이네요

#497 ㊗️ 2020/12/24 20:50:05

🎄 크리스마스 괴담 파티 🎄 오늘 11시부터 1시 30분까지 크리스마스 괴담 파티가 열립니다. 선착순이 아닌 모든 손님들께서 드실 수 있으며,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순으로 순차적으로 세팅될 예정입니다. 맛있는 괴담레시피를 알고계신 분들은 식사를 만들어 들고오셔도 좋습니다. 모두가 모여 맛있게 괴담식사를 즐기며 이야기해도 좋구요, 조용히 식사만 즐기고 가셔도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그 첫 시작을 손님들과 보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다들 11시에 뵙겠습니다 🥳 날짜 : 2020.12.24.금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시간 : 11:00 ~ 25일 11:00 메뉴 :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순 * 식사가 부족할 시에는 웨이터를 불러주세요.

#498 ㊗️ 크리스마스 이브 2020/12/24 2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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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 크리스마스 이브 2020/12/24 2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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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크리스마스 이브 2020/12/24 2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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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크리스마스 이브 2020/12/24 2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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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2020/12/24 20:52:12

>>497 : 크리스마스 괴담 파티 공지입니다.

#503 이름없음 2020/12/24 20:55:57

항상 지켜보고 있었는데, 오늘은 가까이서 다른 손님들과 식사를 해야겠군요 :)

#504 ㊗️🎄 2020/12/24 20:58:44

>>503 네☺️ 파티에 참석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505 ㊗️🎄 2020/12/24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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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2020/12/24 2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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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이름없음 2020/12/24 22:57:13

은방울꽃으로 장식한 연어 파피요트 심해어 이석 경단을 넣은 오미자 원소병 그림자 없는 날짐승 간을 올린 사냥꾼 피자 샴쌍둥이 소의 심장 비프카츠 말린 뱀딸기 정과 목 매단 자작나무 통에 숙성시킨 레드와인 바다나비 날개 스파클링 와인 매콤한 허파버섯 강정 찐득한 혈청젤리 과라나 눈알 탕후루 부족하지만 레시피 이름 기부해요!

#508 ㊗️🎄 2020/12/24 23:00:16

>>507 레시피 기부 감사드립니다. 후의 손님 식사에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09 ㊗️🎄 2020/12/24 23:01:31

크리스마스 괴담파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신 모든 손님들께서 즐거운 식사 즐기고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510 ㊗️🎄 2020/12/24 23:01:45

* 참석해주신 손님들을 위한 와인입니다. [ 식전 와인 ] 🥂👻 영혼 혼액 화이트 와인 🥂 세계각지에서 의문사로 죽어나가고 있는 동물이 발견되고있다.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짤린부위가 깨끗하게 잘려나다는 점이다. 신문사가 이에 대해 이런사건이 제일 많이 발생한 미국정부에 의의를 제기했으나, 미국정부는 아무언급도 하지않고 있다. 🥂 18세기, 오스트리아에서 까뮈라는 여자가 아이를 잉태했지만 상대 남자가 실종되었다. 여자는 남자가 돌아올 때까지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 후 수 십년이 지났어도 남자는 돌아 오지 않았다. 아이를 낳지 않은 그녀의 배는 끝없이 부풀어 올랐다. 끝내 남자는 돌아오지 않았고, 까뮈는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배에선 노인의 시체가 나왔다고 한다. 🥂 자신의 동맥을 그으면 피가 분출하게 된다. 이때 피는 검붉은 색을 띄게 된다. 하지만 몸속을 돌고있는 동맥속의 피는 너무나 깨끗하기 때문에 무색투명 하다고 한다. 🥂 인간의 뇌는 고통이 극한에 달했을 때, 몸에 대한 제어를 지속하기 위해서 마약 성분인 엔돌핀을 마구마구 뿜어내어, 고통을 잊고 도리어 쾌락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교수형 당한 사람이라든지가 최후의 순간에 웃고 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로 잘 알려져있다. 한편,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극한의 고통에서 실신했던 많은 사람이 구조된 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 🥂 미술대 부지내에서 한 남자가 목을 매고 죽었다. 학생들이나 그 외 관계자들은 그 시체를 현대 설치 미술작품이라 생각했다. 구경하던 사람중 한명이 진짜 시체라는 것을 경찰에게 신고할 때까지 1년 이상 그상태로 방치되었다. (부패되지않은게 신기 누가 방부제라도 넣었나?)

#511 ㊗️🎄 2020/12/24 23:01:58

* 참석해주신 손님들을 위한 와인입니다. [ 식전 와인 ] 🍷🩸♦️ 혈액 시럽 레드 와인 🍷 일본 도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이 있다고 한다. 들어간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모두 하얗게 보여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맸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어느 소년이 들어가 보겠다며 들어갔다 나왔지만 그 소년은 겁을 먹은 상태로 굉장히 떨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진정된 후 물어보니, 하얗기는 커녕 모두 빨간색이어서 무서워 도망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소년은 프랑스에서 시체로 나타났다. 🍷 세계의 여러가지 책들 중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암호가 새겨진 책이 있다고 한다. 특정한 기구나 방법을 이용하면 그 책에 새겨진 메세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진실이 밝혀진 것은 없다. 다빈치 코드에서 쓴 방법을 사용한다고 해도 사람이 손을 대거나 하면 언젠가는 지워지게 되고, 결국에는 알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그 메세지가 있다면 작가들이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은 무엇일까? 🍷 어떤 남자가 음식점에서 스파게티를 먹다가 입 안에서 쇳조각이 나왔다. 꽤나 큰 조각이었다. 면도칼 하나 정도일까 게다가 날카로워서 자칫하면 베일 수도 있었다. 그는 음식점에서 돈을 환불받고 나왔다. 그리고 그는 갑자기 쓰러졌다. 구급차가 와서 그는 병원에 실려갔고 진단 결과는 '급격한 혈중 철분 저하로 인한 빈혈' 이었다. 🍷 여러 종교의 성서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지구 멸망이 있다. 기독교 - '다음에는 불의 심판이 있으리라.' 불교 - '천상에서 멸겁의 지옥에서 올라온 차륜이 지상에서 돌 것이다' 천추교 - '최후의 심판은 불로 끝나리라.' 부두교 - '불과 돌이 이 세계의 끝이자 시작이다.' 이슬람 - '신의 불로 모든 걸 멸망시킨다' 이 모든건 운석을 상징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512 ㊗️🎄 2020/12/24 23:02:18

한식. [ 에피타이저 ] 🧚‍♀️🌯🧚‍♂️🌯🧚 제주도 요정 무쌈말이 * 요정이 날아갈 수 있으니 잘 잡고 드셔야 합니다. : 국립중앙 도서관에는 사람들이 자기가 쓴 글이나 책이 누군가에게 읽히기를 원해서 책장에 몰래 끼워놓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들은 책을 정리하고 총계를 낼 때 일괄적으로 정리되는데, 1952년 부터 아무 내용이 없이 모든 페이지가 새까맣고 표지조차 없이 그냥 끈으로 묶여있는 책이 꼭 한권씩 나온다고 한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그런 것을 넣어두는 것일까? [ 메인 요리 ] 🥘🍚🥙🔥🔥 - [ 디저트 ]🫐👁🍞 라즈베리 눈알 과편 : 잠꼬대를 심하게 하는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어느 날 잠을 자다가, 꿈 속에서 생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진수성찬을 보았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주저없이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미각이 자신에게 주는 황홀함에 빠질 무렵 갑자기 찾아오는 극심한 고통에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뜬 그녀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녀의 열 손가락은 하나도 남김없이 무언가에 씹힌 듯 너덜너덜하게 끊어져 있었고, 입 안에서는 비릿한 철분향이 느껴졌다고한다.

#513 ㊗️🎄 2020/12/24 23:02:28

일식 [ 에피타이저 ] 🍞🐣🍞🐣 햇병아리 카스테라 : 어느 날, 유명 커뮤니티에 로어 모음글을 올리던 네티즌이 나타났는데 그가 이야기한 로어는 아무도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기상천외한 것이었다. 다들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지만 스스로 자신의 신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네티즌들의 신고로 경찰이 그가 주로 핸드폰으로 스레드를 올린다는것을 알아내고, 핸드폰 위치추적을 한 결과 토쿄 시부야구, 이노카즈라 거리 부근에서 최종적으로 스레드를 올린 것을 알아내고 찾아갔으나 그곳은 평범한 도로 한가운데, 어느 맨홀뚜껑 바로 위의 위치였다. [ 메인 요리 ] 🦪🤚🏻🫁🍱 인육 오스쿠리 (이마, 손등, 발등, 갈비살) : '우는 *지장' 이라고 하는 이상한 지장이 있었다. 평상시엔 조용한 얼굴이지만, 저녁에 보면 우는 얼굴이나 곤란한 얼굴로 보일 때가 있다.우는 얼굴일 때에는 다음날 비가 내렸고 곤란한 얼굴일 때는 눈이 내렸다. 아무것도 내리지 않는 날엔 지장의 얼굴이 그대로였고, 그래서 사람들은 지장을 보고 다음날 일정을 세웠다. 어느 날, 지장이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환한 웃음을 짓던 날이 있었다. 1945년 8월 4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사건 전날이였다. * 지장 : 지장 보살의 준말로 석가불의 부탁을 받고, 그 입멸 후 미륵불의 출세까지, 부처 없는 세계에 머물면서 육도의 중생을 교화한다는 보살로 왼손에는 연꽃을, 오른손에는 보주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 디저트 ] 🪱🫕 악마 꼬리를 우린 스이모노 : 니가타의 작은 마을의 아파트에서 남자가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방의 선반 위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얼마 전 거울을 보며 머리를 정돈하고 있을 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뒤로 목을 맨 자신을 발견했다. 환각이나 그런건 아니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나 자신이다. 그것을 발견하고 나서부터는, 목을 맨 자신이 비쳐지지 않으면 침착함을 잃게 되었다. 그 모양을 재현하기 위해 나 자신이 오브제가 되려고 한다.'

#514 ㊗️🎄 2020/12/24 23:02:38

중식 [ 에피타이저 ] 🥬🥗👼🔥 새싹야채와 태아 튀김 : 1997년 중국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되었다. 시체가 있는 곳엔 새의 형상을 한 문양이 있었다. 시체의 몸에도 비슷한 문양이 있었고, 그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실신해 버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유족들이 그 시체를 묻은 후, 기이한 일이 발생하였다. 무덤은 파헤쳐져있었고, 그곳에서는 그의 시신이 아닌 새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새에게도 이상한 문양이 발견 되었으며 유족들은 경악하였고, 그의 시신을 찾으려 하였지만 시신은 발견이 되지 않았다. [ 메인 요리 ] 💧💦🥟🥟 공포의 눈물로 찐 딤섬 : 중국에 존재하는 녹수로의 일종으로 머리와 몸이 완전히 분리되어 날아다닌다. 눈동자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현지에서는 낙민(목이 떨어진 사람)이라 불렀다고 한다.몸과 머리를 분리하여 날아다니는 것은 벌레와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서이며, 귀를 날개 대신 이용하여 날아다닌다고 한다. 또한 목에 붉은 흉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의 소설집인 수신기에 따르면 비두마의 머리가 날아가는 건 밤중인데 이때 몸은 자고있다. 모포와 같은 덮는 물건을 이용하여 비두만의 몸을 덮어두면 아침에 돌아온 머리는 몸과 결합을 할 수 없게되고 결합하기 위해 몇 번을 시도해보다가 머리는 결국 호흡이 괴로운 듯 거칠어 졌고 이에 이불을 치워 머리가 몸통에 붙자 진정되었다고 한다. 구리쟁반으로 몸통을 가린 사람도 있었는데, 그때는 호흡을 못해 결국 떨어지고 만다. [ 디저트 ] 🌳☁️🍬 은니 박하사탕 : 국화맛 : 캐나다 북부의 어느 숲에는 현지인들에게 '시간의 집'이라고 불리우는 낡은 집이 있다. 어느 중국 관광객 2명이 그곳을 몰래 들어갔으나 집 안에는 낡은 책이 있었을 뿐이었다. 거기엔 아주 머나먼 고대에서부터 먼 미래까지의 일들이 상세히 나와 있었고, 이를 흥미롭게 여긴 두명의 관광객은 그 책을 가지고 나왔으나 때는 이미 20년이 지난 상태였다고 한다. 그 낡은 책을 보려고 했으나 손에 들고있던 것은 그저 단순한 가이드 북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20년간 무엇을 했던 것일까? 그리고 그들이 20년간 들고 있었던 낡은 책은 무엇이었을까?

#515 ㊗️🎄 2020/12/24 23:02:55

양식 [ 에피타이저 ] 🪱🙀🥣 송송 고양이 꼬리 스프 : 밀라노에서 미술상의 남자가 골동품 상인에게서 한 장의 그림을 샀다. 호화로운 만찬을 그린 그 정물화는 향기가 감돌 정도여서, 남자는 이 그림의 요리를 먹고 싶다는 소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모든 요리인도 문헌학자도 그 요리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였고, 남자는 '이 요리는 그림 밖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라며 절망하였다. 다음날 아침, 하인들은 남자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 남자는 그림을 먹다가 질식한 채로 죽어있었다 [ 메인 요리 ] 🦴🍲🦴 연골볶음 리조또 :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매일 나타나 사람들에게 채소로 만든 요리를 건네주는 사내가 있었다. 그의 신원을 아는사람은 없었으며, 그가 건네주는 채소요리는 본 적없는 요리였고 맛 또한 뛰어나 매일 사람들은 그 사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사내를 수상하다 여긴 마을의 한 청년이그 사내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한 뒤 사내의 뒤를 밟았다가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다음 날, 요리를 가져다주는 사내는 한번도 본적 없는 고기요리를 마을사람들에게 건네준 뒤 다시는 마을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 디저트 ] 🥞🐜🥞 바삭한 빻은 개미 땅콩 샌드 : 영국에서 한 남자가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창문에서 떨어진 책에 맞아 병원에 입원되었다. 몇 시간동안 기절해 있던 남자는 깨어나자마자 놀라운 행동을 보였다. 바로 살아생전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타국의 생활과 지형에 대해 너무나 유창하게 얘기해내는 것 이었다. 몇일 후 남자의 외상이 완벽하게 치료되고나자 그러한 증상은 사라져 버렸는데 실로 놀랍게도 남자가 머리에 맞았던 책은 베트남의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수록되어 있던 책이었다.

#516 ㊗️🎄 2020/12/24 23:07:25

모두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라며 부족한 식사가 있다면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517 ㊗️🎄 2020/12/24 23:33:57

12시 정각에는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를 대접해드리겠습니다.

#518 이름없음 2020/12/24 23:36:41

오늘은 개인주문을 받나요? 아니면 오늘은 크리스마스 메뉴만 제공되나요?

#519 ㊗️🎄 2020/12/24 23:40:19

>>518 오늘은 크리스마트 괴담 파티로 전 메뉴를 모든 손님들께서 드시기 때문에 따로 개인주문은 받지 않습니다.

#520 이름없음 2020/12/24 23:43:01

>>519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 오늘은 케이크를 즐기고 내일 다시 주문해봐야겠네요.

#521 ㊗️🎄 2020/12/24 23:50:02

>>520 별 말씀을요☺️ 케이크는 정각에 방문해 주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초콜릿 맛과 바닐라 맛이 등 여러 맛이 있으니 취향것 드시면 됩니다.

#522 ㊗️🎄 2020/12/24 23:59:07

케이크는 모두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여러 맛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 😈🎂🍫 12시 자살 요리사의 악마맛 초콜릿 케이크 : 내가 어렸을 때, 삼년여에 걸쳐서 성탄절마다 꾸는 꿈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광장 한 가운데서 털장갑을 낀 채로 서있는 내게 낯선 노인이 다가오는 꿈. 노인은 내 한쪽 털장갑을 벗겨 가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사람들 사이로 사라져 갔었다. 노인은 그다지 빠른 걸음이 아니었지만 꼬마인 나는 장갑을 가지고 가버린 노인을 뒤쫓아 갔었고,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시야에 노인이 들어와 다시 따라 갈 수밖에 없게끔 했었다. 노인과의 숨바꼭질이 계속 되다가 내가 지쳐서 주저 앉을 때쯤, 기골이 장대한 스님이 나타나서 나를 번쩍 안아 올리고는 바람같이 광장을 가로 질러 빠져나갔다. 스님은 나를 내려놓으시며 꾸짖듯 타일렀다. 「이 놈아! 저 노인은 따라가면 안된다!」 시간이 흘러 필자의 초등학교 저학년이 끝날 무렵에 가족들과 봄소풍겸 가까운 산에 놀러간 적이 있었다. 야산과도 같았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 몇몇을 제외하고는 인적이 드물었다. 산 중턱에서 점심을 먹고나서 부모님은 담소를 나누고 계셨고, 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초딩답게 굴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쁜 털장갑 한 짝이 눈에 띄었다. 등산로에서 많이 벗어난 곳에 놓여져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걸음씩 내딛고 있었다. 미끄럼틀 타듯 완만한 경사를 타고 내려가보니 누군가 일부러 살포시 얹어놓은 것처럼 털장갑이 놓여져 있었다. 「너 뭐하니? 어서 올라와.」 어머니가 금세 발견하시고는 날 불렀다. 그리고 털장갑 한 짝을 낀 채로 봄소풍을 마치고 하산하는 길에 낯익은 노인을 보았다. 아, 그제서야 생각이 났다. 성탄절에 항상 꾸던 꿈. 비록 꿈과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털장갑과 노인은 일치했다. 노인은 우리 가족보다 앞서서 등산로를 내려가고 있었다. 호기심에 어쩔줄 몰랐던 나는 노인의 얼굴을 보기위해 앞질러서 내려갔고, 뒤돌아서서 노인의 얼굴을 보는순간 놀라고 말았다. 꿈에서 본, 유일하게 기억나는 얼굴. 나를 업고 바람같이 달리던 스님의 얼굴이 노인의 얼굴이 었다. 노인은 놀란 나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다음 번에는 따라오지 말거라.」 난 그 자리에 얼어 붙었고, 노인은 유유히 산 밑으로 내려갔다. 그 이후로 나는 길에서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앞질러 가거나하지 않았고, 설령 앞질렀더라도 뒤를 돌아서 그 사람을 확인하지 않는 버릇을 들였다. 노인은 왜 자신을 쫓아오지 못하게 했을까, 더 이상 꿈에서 나타나지 않는 노인이지만 언젠가 만나게되면 물어보고싶다. 그 일이 있은 후 십수년이 지났지만 매해 성탄절이 찾아오면 노인의 얼굴과 충고가 떠오른다...

#523 ㊗️🎄 2020/12/25 00:00:27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 👼🎂🍦 12시 자살 요리사의 천사맛 바닐라 케이크 : 교제 2년째가 되는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밤에 커플은 여자 쪽의 집에서 둘만의 파티를 열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파티 당일. 여자에게 남자로부터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정말 미안해! 오늘은 매우 소중한 거래가 있어서 오늘은 갈 수 없을 거 같아. 미안해.」 여자는 격노하며 전화를 곧장 내던졌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남자를 위해 만든 요리를 먹고 있을 때, 갑자기 정전이 났습니다. 여자는 순간 놀라,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자 「조용히 해」 라고 뒤에서 귓가에 속삭이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어깨를 잡혀버렸습니다. 여자는 순간, 남자친구가 약속을 깬 것도 있어서인지, 왜인지 모를 분노가 솟구쳐, 포크를 쥐고있는 손을 내들어서 배후의 강도에게 찍어 내렸습니다. 무언가에 꽂히는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배후의 강도는 마루에 쓰러졌습니다. 도망치듯 자기 방으로 뛰들어온 여자는, 방문을 잠그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고, 현관문을 과격하게 쳐부수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안심하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경찰은 조용히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죽어버렸네요. 목에 포크가 박혀 있습니다.」 여자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기겁하며, 곧바로 그 자리에 쓰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녀를, 경찰은「정당방위」라면서 상냥하게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강도가 훔치려고 한 것은 이 결혼반지입니까?

#524 ㊗️🎄 2020/12/25 00:01:47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 얼어죽은 요리사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 나는 산타클로스를 만났다. 작년에 아내가 교통 사고로 죽은 이후, 나는 그 충격으로 자포자기한 생활을 했다. 일도 안 하고, 매일 술만 마시고 잠만 잘 뿐이었다. 그리고 그 해 크리스마스날 밤. 자고 있는 내 옆에, 뭔가 사람의 그림자 같은 게, 서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어렴풋이 봐도,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정체불명의 뭔가가 말을 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선택 받은 행운아입니다! 제가 당신의 소원을 무엇이든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생각했다. 그렇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그럼 상대는 산타클로스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고 온 거다. 나는 말했다. [아내를 만나고 싶습니다. 아내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꿈나라로 직행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히 산타는 사라지고 없었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설마하는 심정에 집안을 둘러봐도 없었다. 꿈이라도 꾼거라 생각하고 TV를 켜보니까, 오늘 새벽부터 아침에 걸쳐서, 주부 연속 유괴 사건이 뉴스에서 나오고 있었다. 세상이 참으로 뒤숭숭하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내 집 앞에서 뭔가가 큰 것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지? 쓰레기 불법 투기?] 속으로 귀찮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밖에서 비웃는 듯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메리 크리스마스!]

#525 ㊗️🎄 2020/12/25 00:04:07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 👥👥👤👨‍👧‍👧🎂 시체 탑 3층 케이크 : 엄마는 말했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고 싶다면 산타를 믿어야 한다고. 하지만 가끔씩은 정말 믿기 힘들어. 쇼핑 몰에서 본 산타가 작년 내가 봤던 산타랑은 많이 달랐을때처럼 말이야. 만일 내가 이 이야기를 엄마에게 한다면, 엄만 다시는 이거에 대해 얘기하지 말라고 할거야. 내가 얘기를 해버린다면, 크리스마스엔 난 아무런 선물도 받지 못할거야. 엄마는 항상 나에게 그저 산타의 마법이라 생각하라고 얘기해줬어. 작년 크리스마스엔 난 내 여동생을 공원으로 데려갔어. 내가 친구들이랑 눈싸움을 하던 동안, 여동생은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어. 그 날, 산타가 공원에 오는걸 우리는 봤어. 산타는 와서 우리들에게 포장이 벗겨진 조그마한 선물들을 나눠줬어. 산타는 우리가 전부 착한 아이들이라고 했어. 산타는 내 동생의 선물은 너무 커다래서 썰매에 두고왔다고 얘기했어. 동생은 산타랑 같이 갔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 경찰 아저씨는 우리에게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우린 계속 그저 산타가 그랬다고 얘기했어. 크고, 빨갛고, 행복한 산타 말이야. 우리가 알던건 그게 전부였어. 이번 해엔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선물을 받았어. 산타가 이웃에 살던 위킨스 아저씨랑 많이 닮았었다고 아무한테 얘기하지 않길 참 잘했어. 여동생이 썰매가 아니라 파란 픽업트럭에 타던걸 본 것도 말야. 엄만 아무한테도 이 이야기를 하지 말라 했어. 그저 산타의 마법이라고 했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고 싶다면 엄마는 산타를 믿어야 한다고 그렇게 말했어.

#526 이름없음 2020/12/25 00:08:03

식전 와인인 혈액 시럽 레드 와인은 깊고 풍미있는 향과 달콤한 맛, 게다가말로 형용할 수 없는 뒷맛이 참 일품입니다.. 저는 한식을 대부분으로 하여 먹었는데, 한식의 에피타이저인 제주도 요정 무쌈말이는 아삭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참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메인 요리인 1000명을 찐 돌솥 비빔밥은 이 날씨에 딱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누군가가 귀에서 속삭이는 듯한 느낌마저 주는군요. 디저트인 라즈베리 눈알 과편은 과편에 알맞게 새콤달콤하면서도 눈알의 식감까지 더해졌기에 아주 완벽한 요리라고 평가합니다. 그 외에 양식의 에피타이저인 송송 고양이 꼬리 스프는 꼬들꼬들하면서도 오독오독거리는 꼬리의 식감에다 부드러운 스프까지.. 정말 완벽한 요리였습니다. 중식의 디저트인 은니 박하사탕은 국화의 향기가 감돌면서도 화한 느낌이 전해져 식후에 알맞는 느낌을 주었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한정 메뉴인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는 얼어죽은 요리사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어 보았습니다. 입 안이 싸해지면서 아직 얼어있는 얼음의 아삭함이 입을 즐겁게 해주었네요.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하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은 몇백년 만인지.. 그나저나 정말 완벽한 요리였습니다. 아직도 입 안에 요리들의 감칠맛이 남아도네요. 아, 말이 길어졌군요. 직접 방문하는 횟수는 적어도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J'ai bien mangé. 그리고 Merry Christmas! 🎄🤭

#527 reversedog 2020/12/25 00:36:52

수고해준 우리 지배인과 네 분의 요리사님들을 위해 축배를 들게. 모두에게 즐거운 연회가 되기를 빌며..건배

#528 이름없음 2020/12/25 00:38:13

지배인님도 다른 손님분들도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시길.

#529 이름없음 2020/12/25 00:53:15

허허 지배인이 이번 연회의 호스트인데 손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나 연설 없나? 솔직히 한 두 개 있을 것 같은데 마음껏 하시게. 오늘은 즐거운 날 아닌가.

#530 ㊗️🎄 2020/12/25 01:14:49

>>526 맛있게 드셔주시고 후기까지 남겨쥐니 감사합니다. 사실 손님들께서 식사만 하고 계신지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요리가 괜찮은지 걱정이 앞섰는데,, 손님의 말씀에 괜한 시간낭비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MERRY CHRISTMAS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며 2021년에는 행운만이 가득할 겁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31 ㊗️🎄 2020/12/25 01:21:07

>>529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송구스럽지만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 뿐인데, 이렇게 크리스마스 괴담파티에도 많은 손님들께서 방문하셔주니 뿌듯함이 큽니다. 코로나로 인해 화목한 크리스마스는 아니겠지만, 댁에서, 그리고 이 괴담레스토랑에서 부티 따뜻하면서도 오싹오싹한 이브날을 보내셨길 기대합니다. 제가 이 레스토랑을 연지도 벌서 한달이 넘었습니다. 몇달이 지나고도 늘 한결같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소 지루하니 이만 여기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그럼 모두 MERRY CHRISTMAS‼️🥂

#532 이름없음 2020/12/25 01:24:02

>>531 훌륭한 연설과 앞으로 이 레스토랑의 번창을 위하여 건배 🥂

#533 ㊗️🎄 2020/12/25 01:29:14

>>532 🥂

#534 이름없음 2020/12/25 01:30:24

술보다 음료수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식전 와인의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요정 무쌈말이를 먹을 때 주의사항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하마터면 놓칠 뻔 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한 접시를 비울 수 있었답니다. 새콤한 무쌈과 함께 바삭하게 부서지는 날개의 감촉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비빔밥은 다채롭고 형용하기 힘든 맛이군요. 라즈베리 과편은 쫀득한 라즈베리의 은은한 단맛은 물론 속에서 톡톡 터지는 검은자가 아주 독특한 느낌이네요.

#535 ㊗️🎄 2020/12/25 01:37:23

>>534 오늘 역시나 오셨군요! 혹여나 오지 않으셨을까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늘 구체적이면서도 임팩트있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후기를 남기는 것이 의무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제가 손님들께 부담을 드린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크리스마스 이브를 저희 괴담레스토랑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MERRY CHRISTMAS!🥂

#536 이름없음 2020/12/25 01:49:56

병아리 카스테라는 삼킬수록 달콤함과 함께 껍질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바스락거림이 귀를 즐겁게 하네요. 메인 요리는 푸짐함도 푸짐함이지만 그 다양한 구성부터가 눈호강이나 다름없죠. 입에 착 달라붙는 쫄깃한 육질도 양념도 환상적이라 어떤 부위가 제일 맛있는지 도저히 못 정하겠어요! 고기를 먹었으니 깔끔한 맑은 국으로 입가심을 해줘야죠. 악마 꼬리가 들어갔다고 하기엔 의외로 평범해 보이는 외향이었는데 마시는 순간 이 국의 핵심이 바로 푹 우려낸 육수였다는 걸 알았답니다. 감칠맛과 시원함이 끝내주더군요.

#537 reversedog 2020/12/25 01:54:29

>>536 이 친구는 내가 느꼈던 것을 자세하게 표현해주는군. 후기를 계속해주게. 그대의 후기에 건배🥂

#538 reversedog 2020/12/25 01:56:05

너무 건배만 하나 허허 본디 애주가라 그렇다네 음🍷

#539 이름없음 2020/12/25 02:17:59

가리는 거 없이 대부분 잘 먹는 편이지만 특히 채소를 정말 좋아하는데 에피타이저가 새싹야채와 튀김이라니 코스요리를 두 번이나 해치웠는데도 새롭게 기쁘네요. 꼼지락거리는 튀김만 먹으면 자칫 기름기에 물릴 수도 있는 것이 야채와 곁들이니 술술 넘어가는군요. 다만 찍어먹을 오리소스가 없다는 게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메인요리인 딤섬은 짭조름하고 쫀득한 눈물맛이 배인 피에 씹는 순간 터져나오는 만두소 육즙의 콜라보가 정말 말 한마리가 혀부터 목구멍까지 달려내려가는 느낌이라 이건 또 신선한 충격이네요. '말' 그대로 '말'이 더 필요없는 맛이군요!(하하하) 디저트로 나온 그윽한 향기의 국화 박하사탕을 입 안에서 굴리며 만족스러운 숨을 돌립니다. 이 사탕은 세게 깨무는 것보다는 살살 녹여먹는 편이 더 좋겠네요. 어떻게 알았냐고요? 묻지 마세요 아야..

#540 ㊗️🎄 2020/12/25 02:28:13

>>536 브라보네요........ 요리사들과 함께 손님의 후기를 읽고 있는데 모두들 박수갈채를 보내는군요......... 특히 일식 요리사가 상당히 뿌듯해 하네요. 반면 중식요리사가 에피타이저에서 소스를 들일지 말지 고민하다 말았는데 그 부분을 꽤나 아쉬워 하네요ㅎㅎ 이렇게 자세히 남겨주실 필요는 없었는데 또 한 번 감동해버렸습니다. >>537 입맛이 정직한 신사손님께서 느끼신 것과 유사한 후기라니, 손님께서도 상당한 미식가임을 더불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 이를 심하게 다치시진 않았은건지.. 걱정이 되네요.. 캔디류는 좀 더 부드럽게 만들도록 요리사들에게 주의주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541 ㊗️🎄 2020/12/25 02:30:37

* 오전 손님들을 위한 안내문 레스토랑은 25일 오늘 오전 오후까지 계속 열려 있으나, 손님들께서는 편안히 식사하고 가시면 됩니다. 늘 새벽 손님만 받는 터라 오전 손님들께 대접해 드리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렸거든요.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식전 와인부터 후식 4종 케이크까지 모두 맛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502번 테이블 부터 와인과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천천히 즐기다 가세요

#542 reversedog 2020/12/25 02:33:10

>>539 허허 유머러스한 후기가 아주 맘에 들어 음🍷

#543 ㊗️🎄 2020/12/25 02:37:23

>>542 그러게 말입니다☺️

#544 ㊗️🎄 2020/12/25 02:39:21

>>528 즐거운 식사 되셨길 바라며 Merry Christmas입니다:)🥂

#545 이름없음 2020/12/25 02:54:50

대망의 양식입니다. 세상에 여기까지 먹고도 아직 들어갈 자리가 남아 있다니 사람의 몸이란 참 알 수가 없다니까요. 어쨌든 에피타이저인 스프 속 부드러운 꼬리고기 사이사이에 잘 배어든 크림의 맛이란. 신기한 건 숟갈을 뜰 때마다 간간히 오래 된 종이 냄새가 섞이는데도 거부감이 들지 않네요. 사연 속 화가의 심정이 약간 이해가 가는 것 같기도 해요. 메인 요리는 지금까지 먹은 코스 중 가장 와일드한 식감? 오도독거리며 씹을수록 스트레스까지 해소되는 기분이네요! 쌀이 들어가 속이 든든한 건 물론이고요. 사실 든든하다 못해 이미 한계치가 오고 있지만요. 그래도 디저트는 늘 환영이죠. 너무 후한 요리들에 지친 혀를 따끔따끔하게 개미들이 깨워주네요. 어릴적에 개미 좀 주워먹어 본 사람으로서 이 개미 땅콩샌드는 반가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이군요. 하지만 약을 놓아도 자꾸 나오는 저희집 개미들은 반갑지가 않은... 이런, 얘기가 딴 데로 샜네요.

#546 reversedog 2020/12/25 03:01:10

🍷🍷🍷🍷🍷🍷 크 그대의 표현이 안주가 되어주네

#547 이름없음 2020/12/25 04:21:14

큰일났어요. 있는 코스요리를 다 맛본 건 좋은데 정작 다 먹고 나니 크리스마스 파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이크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사실 딱 한 조각이라면 먹을 수 있어요. 그게 가능하냐고요? 아까 말했잖아요. 사람의 몸은 알 수가 없다고... 무려 네 가지 케이크를 다 맛볼 수 없다는 게 한스럽지만 제가 자초한 일이니 어쩌겠어요. 여기서 더 이상 욕심을 부렸다가는 케이크는 고사하고 아까 신나게 먹은 코스요리들과 레스토랑 바닥에서 빠른 재회를 할지도 모르니까요! 그런 일이 생겼다가는 바로 쫓겨나서 블랙리스트 손님 명단에 오를 텐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이런 미안해요, 차분해야 될 레스토랑 후기에 지저분한 소리만 늘어놓다니. 잡설이 너무 길어졌네요. 결국 최종적으로 악마맛 초콜릿 케이크를 골랐답니다. 저 빛나는 케이크들 중 딱 한 조각만 고르라는 것 자체가 악마의 시련이 따로 없지만요. 앞에서 달콤한 디저트는 충분히 먹었으니 쌉싸름한 게 당기기도 했고요. 음, 맛있어요 맛있어! 사르르 녹는 촉촉한 빵과 다크초콜릿 크림의 조합이란. 굳이 거추장스러운 미사여구가 더 필요 있나요? 디저트 담당 파티쉐에게 감사인사 전해주세요. 케이크를 다 맛보지는 못했지만 보는 것안으로도 이미 황홀한 기분이었다고요. 그리고 최고 훌륭한 솜씨 덕분에 제 허리둘레를 2인치 정도 늘린 주방장분들에게도 유쾌한 감사를! 크리스마스 파티의 밤을 함께 즐겨 준 다른 멋진 손님들(특히 끝없이 건배를 권하는 신사 손님)과 마지막으로 지배인님께 기쁘고 기쁜 감사인사 드릴게요. 길었던 후기는 드디어 끝이에요. 메리 크리스마스! 🥂

#548 이름없음 2020/12/25 04:32:17

>>535 음... 좋은 말씀 감사드리는데 저는 사실 여기서 요리를 먹고 제대로 된 후기를 남기는 게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매번 치열한 12시 쟁탈전에 끼어들 엄두를 못 내서... 어느 손님이랑 착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구체적이고 임팩트 있는 후기를 남긴다는 손님이 빨리 와서 본인의 칭찬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네요. 남 칭찬을 대신 받으니까 기분이 요상해요. 그래도 어쨌든 좋은 연말 보내세요! >>549 앗 정작 착각을 하고 있는 건 저였네요... 괜히 오해해서 삐딱하게 말하는 바람에 후기가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로 끝난 것 같아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횡설수설 잡설 가득한 글을 귀한 재주라고 후한 칭찬까지 받으니 더없이 기쁘네요. 남은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있길 바라며 밤에 다시 만나요!

#549 ㊗️🎄 2020/12/25 05:52:16

>>548 앞의 늘 이라는 표현은, 후기를 남겨주시는 모든 손님들께서 오늘의 손님처럼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작성해 주시다 보니 이렇게 일일이 써주시는 점이 감사하여 의도치않게 붙인거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후에 적은 감사표현은 모두 손님을 겨냥한 부분이니 기분 좋게 받아주시면 되구요. 특히 손님께서는 재치있는 표현에 읽는 사람 모두를 웃음짓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흔하지 않고 귀한 그런 재주말이지요.. 아무렴 손님께서도 행복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 12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아 감사인사는 저희 괴담레스토랑의 주방장과 요리사 모두에게 속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550 이름없음 2020/12/25 15:43:46

>>549 주인장님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깐 말투를 장난스럽게 바꾸는건 어떨까요?

#551 이름없음 2020/12/26 00:00:01

안녕하세요. 오늘도 괴담 레스토랑 문이 열렸다면, 한식 부탁드려도 될까요?

#552 reversedog 2020/12/26 00:30:44

음 어제 연회 때문에 지배인이 무리를 한 모양이구만. 허허 같이 남은 럼이나 한잔 하세....🍷

#553 이름없음 2020/12/26 00:33:53

오, 그렇군요. 방금 도착했던 터라 주변 상황을 둘러보지 못했네요. 그럼 근처에 남은 음식이 있나 둘러봐야겠어요.

#554 이름없음 2020/12/26 00:35:53

아무래도 현생에 많이 바쁜 일이 생겼나 보네요. 혹시 또 몸이 아픈 건 아니겠죠? 아쉽지만 토요일 나폴리탄은 나중을 기약할게요. 🍸짠!

#555 reversedog 2020/12/26 00:41:21

>>554 못보던 음료군 음!😉🍸

#556 이름없음 2020/12/26 00:49:00

🥩🦗🦴 👁 👐 와 남은 재료들 찾았다! 근데 냉장고에 있어야 할 것들이 왜 여기 나와있을까요...?

#557 이름없음 2020/12/26 00:51:33

오늘이 토요일 나폴리탄 시리즈가 나오는 날이었군요. 이런, 순간적으로 한식을 주문하려고 하다니-. 제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558 이름없음 2020/12/26 00:53:16

>>556 오! 우리 그걸로 볶음밥 해먹을까요?

#559 이름없음 2020/12/26 00:53:50

>>556 지배인 대신 정리하세...호스트가 잔치를 열었으니 마무리는 게스트들이 해야지 않겠나... 와인은 여전히 풍미가 깊군...음🍷

#560 이름없음 2020/12/26 00:58:06

남은 와인을 섞어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군요. 영혼 혼액 화이트 와인과 혈액 시럽 레드 와인. 지배인이 돌아오신다면 어느 쪽의 상품인지 여쭤봐야겠어요. 아, 비어있는 접시들과 유리잔들은 이쪽으로 놓아주세요. 아직 음식이 남아있는 접시는 저쪽으로-.

#561 reversedog 2020/12/26 01:01:54

>>560 허허 술을 잘 아는 손님이시군. 나중에 같이 한잔 하는 게 어떻겠나?

#562 이름없음 2020/12/26 01:09:23

>>561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품격있는 신사 분. 허나 운명의 신께 주사위를 맡겨보시는 것은 어떠한가요? 내일도 이 자리에, 같은 시각에 만난다면 정말 우연이 아닐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563 이름없음 2020/12/26 01:12:44

허허허허 재치와 예의 둘 다 겸비한 손님은 오랜만일세. 다만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네. 정말 내일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군.

#564 이름없음 2020/12/26 01:19:32

>>562 >>563 자자 치우는 것도 좋지만 간식 하나씩 들고 하세요! 입이 심심할 때 먹으려고 직접 만든 주전부리를 가끔 챙겨다니거든요. 걱정 마세요. 여기 주방은 절대 안 건드렸어요! 요리초보의 솜씨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하답니다. 거품벌레 명주실 꿀타래🍯☁️🐞 한국에 사는 K군은 고속버스로 움직이다가 창밖으로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것은 건너편의 승용차가 사라지다가 다시 보이는 것이 반복되는 현상이었다. K군은 이상하게 생각해 그 차의 번호를 확인하고 기괴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그것은 번호가 아닌 글자로 '미래로 돌아갈 수가 없다' 는 내용이었다. 갑자기 차는 사라지듯이 엄청난 속도로 가더니 다시는 볼 수 없었다. 도깨비불로 구운 홍두깨살 미니육포👹🔥 옛말에 사람에게는 혼불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혼불은 사람이 임종을 맞이하여 죽기 수시간 전에 육신을 벗어나 올라가는데 영혼과는 다른 개념이다. 특히 밤에 잘 보이며 죽은사람의 집 지붕위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혼불은 살아있을때 영적능력이나 별다른 의식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자신의 것을 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565 reversedog 2020/12/26 01:30:07

>>564 최근 미미, 즉 아름다운 맛이라는 삽화가 돌아다니던데 이번 다과를 위해 그 삽화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 음🍷 훌륭한 레스토랑에 훌륭한 손님이라는 말에 다시 한번 공감했다네.

#566 이름없음 2020/12/26 01:36:11

그리고 지배인님, 혹시 만약 스레를 마음대로 진행한 것이 불편하거나 기분나빴다 싶으면 제가 바로 지울테니 꼭 얘기해 주세요!

#567 이름없음 2020/12/26 01:39:58

>>563 저도 내일 신사 분을 마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건너편에 비어있는 레드 와인병 하나가 남아있어서 말이죠. 음, 혹시 유리잔에 한 잔 따라드려도 될까요? 다른 혈액 시럽 레드 와인과는 다르게 혈액이 끈적하게 잘 녹아있어서 강한 향과 자극이 느껴질 겁니다. 물론 요리 초보 분도, 남아있는 분들도 오셔서 다함께 한 잔을 하신다면 더욱 좋지요. >>564 간식을 챙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한 입 베어먹을 때마다 톡톡 쏘는 거품 벌레 맛이 참 인상적이네요. 그러면서도 명주실 꿀타래가 가느다란 실처럼 쭉쭉 늘어나는 것 또한 입 안에 풍미를 더하는 것 같아요. 참, 도깨비불로 구운 홍두깨살 미니육포는 딱딱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부분이 매력적이네요. 도깨비 불은 어느 지역에서 구하셨습니까? 매우 귀한 재료를 사용하시는 것 같던데 정말 흥미롭습니다. 물론 지배인께서 관리하시는 음식 식단도 고급지고 아름답지만 말이죠.

#568 이름없음 2020/12/26 01:57:24

탈무드에 훌륭한 사람이 따라주는 술은 어떠한 술이든 맜있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구만. 자네도 같이 들게. 술이든 음식이든 같이 할 때 더 맜있는 법이니까...^^>>567

#569 이름없음 2020/12/26 01:59:47

>>567 그것은 비밀...! 은 아니고, 몇 다리 건너 아는 곳에서 비밀리에 가끔 특이한 재료를 구입한다고만 얘기해 두죠. 수다떨면서 어질러진 건 대충 다 치웠네요! 세 번째 창문틀 구멍에서 자꾸 비명소리가 작게 들리길래 휴지로 대충 막아놓은 거랑 접시가 미끄러져서 놓치기 직전에 잡은 것만 빼면 완벽한걸요. 안 깨트려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들 치우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570 이름없음 2020/12/26 02:08:42

>>568 물론이지요. 항상 신사 분의 자애로운 미소에 감탄하고 갑니다. >>569 그렇군요, 요리 식재료의 출처를 알고싶지만 그대로 두는 것 또한 매력이니 더 이상의 실례는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모두 피곤하셨을텐데 뒷정리에 참여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그런데 문단속은 어떻게 할까요? 보아하니 지배인께서 깜빡하시고 먼저 퇴근하신 것 같던데-.

#571 이름없음 2020/12/26 02:18:18

>>570 어쩌죠? 문손잡이에 제 자전거 자물쇠를 걸어 놓을 수도 없고... 원래 문에 걸려 있던 close 팻말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으니 허접해도 일단 종이에다가 close라고 써서 붙여놓을까요? 도둑 들까봐 불안하긴 한데 뾰족한 수가 없잖아요.

#572 이름없음 2020/12/26 02:21:07

>>571 일단 임시방편으로 그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번처럼 도둑이 든다고 해도, 이번에 지배인께서 각각 입구와 내부에 CCTV를 설치하셨다고 했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573 이름없음 2020/12/26 02:23:48

>>570 뒷정리에 문단속까지 생각하는 그대의 마음에 감동했다네...^^

#574 이름없음 2020/12/26 02:28:15

>>57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시간을 보아하니 후에 있을 약속시간에 늦을 것 같군요. 모두에게 죄송하지만 그만 자리를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오늘 크리스마스 파티에 늦게 참여했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즐거웠으며 뒷정리까지 함께 해주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시길.

#575 ㊗️ 2020/12/26 02:29:02

>>573 신사손님께서는 오늘도 오셨군요. >>574 조심히 들어가세요.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있도록 홍등을 밝혀드리겠습니다🏮

#576 ㊗️ 2020/12/26 02:30:21

어제 24일날 음식을 많이 준비해 놓아서 크리스마스날 당일까지 파티를 계속해도 되겠다 싶어 개인손님을 받지 않았습니다. 미리 공지를 해둘것을 그랬네요... 손님들끼리 즐겁게 식사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577 ㊗️ 2020/12/26 02:33:21

>>571 절 대신하여 가게를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오랫동안 파티를 즐기시면 좋겠다 싶어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일부러 가게를 잠구지 않은것이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손님이 안계신데 가게가 열려있을까 걱정되어 달려왔는데 마지막 손님께서 깔끔하게 가게를 정리해주셔서 제가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578 ㊗️ 2020/12/26 02:36:07

>>564 방금 남아있는 손님의 요리를 맛보았는데 아주 훌륭한걸요. 혹시 저희 괴담레스토랑에서 일해보실 생각은 없는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오늘새벽까지는 크리스마스 파티였기에 손님께서 직접 만드신 디저트류들은 전혀 치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맛있는 괴담들로 파티에 참석하신 손님들을 즐겁게 해드린것 같아 제가 역으로 감사드려야 겠는걸요.

#579 이름없음 2020/12/26 03:11:51

>>578 말씀만으로도 영광이지만 너무 부담스러운 제안이네요. 제 요리는 어디까지나 초보의 취미인데다 간식거리 정도로만 가볍게 만드는 게 더 좋거든요. 비록 제안은 거절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오늘저럼 빈 가게에 손님들만 있는 특별한 날이나 한가한 시간에 가끔씩 이렇게 간식을 가져와서 나눠먹으며 얘기 나눌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네요. 그럼 이만 가볼게요, 굿나잇!

#580 ㊗️ 2020/12/26 03:40:53

>>579 손님이라면 그렇게 답하실 줄 알았습니다:) 예의상 드린말씀이니 깊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시간이 된다면 언제든지 오셔서 간단한 간식 괴담을 만들고 가셔도 좋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581 이름없음 2020/12/26 09:19:53

>>575 일과를 마치고 오면 유일한 낙이라네

#582 이름없음 2020/12/26 09:27:39

근데 문득 신경쓰이는데 제 행동이 스레딕 규칙에 벗어나는 친목질일까봐 걱정되네요. 혹시라도 이 스레가 그것 때문에 폭파당하는 건 싫어요ㅠㅠ

#583 reversedog 2020/12/26 16:49:33

알았네.

#584 ㊗️2020.12.26.일요일 2020/12/26 23:49:23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585 ㊗️ 2020/12/26 23:51:17

벌써 이번 주 마지막 영업이네요

#586 이름없음 2020/12/26 23:58:41

그러게요 ㅎㅎㅎ>>585

#587 이름없음 2020/12/27 00:00:00

한식 부탁드립니다

#588 이름없음 2020/12/27 00:00:01

양식이요

#589 이름없음 2020/12/27 00:00:02

좋은 밤이네요. 정처 없이 떠돌다 레스토랑을 발견했답니다. 음, 배가 고프군요. 메뉴는...양식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590 이름없음 2020/12/27 00:00:03

일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번에도 한 번 방문했었는데 너무 입맛에 잘맞아서요

#591 이름없음 2020/12/27 00:00:20

까비....다음에 다시 오지요.

#592 ㊗️2020.12.26.일요일 2020/12/27 00:00:51

>>587 21번째 손님,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 뵙는 손님 같은데 맞나요? 그럼 주문하신 한식 바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593 ㊗️2020.12.26.일요일 2020/12/27 00:02:17

>>591 >>588 >>590 방문해주신 손님 모두 감사드리며 다음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모두 식사를 대접해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594 ㊗️2020.12.26.일요일 2020/12/27 00:16:21

>>587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주문하신 한식 준비되었습니다. 오랜만의 한식이라 주문을 받고 요리사들이 설렜다고 하는군요. 그럼 즐거운 식사 되시길 바라며 필요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웨이터를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에피타이저] ✨🍄🔥 해독한 독버섯 구이 두개 : 🍄 1960년대에 한국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하다가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면서 조선시대의 시장 골목이 나왔다. 어리둥절하던 그들은 어느 집앞을 지나쳐 갔는데 흰도포를 걸친 노인들이 자신들을 보고 이리 오라는듯 손을 흔들었지만, 그들은 너무 무서워서 지나쳐 갔다고 한다. 다시 한참 길을 걷다보니 아버지와 아들은 산의 입구에 있었다고 한다. 🍄🍄 60년대 초 한국의 한 시골에 있는 산에서 아이들이 놀던 중, 한 아이가 검은색 쇠공을 발견했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갖고 놀던 중 A라는 아이가 볼일을 보러 갔고, A가 볼일을 다 마쳤을 때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A가 놀라 그곳으로 가보니 아이들은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이 나서 흩어져 있었다. 그 쇠 공의 정체는 수류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곳에서 대량의 군인들의 시체가 나왔다고 한다. [메인 요리] 🥚🍵🍲❄️ * 손님께서 기부해주신 레시피 입니다. 진귀한 바다요정 알탕 : 언젠가 있었던 일입니다. 이 일은 제법 옛날 일로, 얼마나 옛날이냐고 묻는다면 그 나이에 있던 일들은 그 일을 제외한 모든 것이 가물가물해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옛날의 일이라고 밖에 답 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간에 돌아가서. 그 일은 겨울이었고, 낮이었으며 집에 혼자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부모님은 모두 일을 나가시고, 형제는 친구와 놀러나가 집에 혼자 있었었죠. 혼자서 집을 보고 있는건 그다지 드문일은 아니어서 혼자라는 무서움도 힘듬도 외로움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며 현관에 있던 신발들을 모조리 정리해 신발장에 넣고. 바닥에 보이는 큰 쓰레기를 치우기도 했습니다.냉장고에 간식을 해 놓았으니 배고프면 먹으라는 쪽지는 익숙했고. 오후 세 시쯤. 겨울이라도 아직 해가 짱짱한 시각 냉장고를 열어 어머니가 해 놓으셨다던 간식 -샌드위치- 과 우유를 꺼내 조촐하게 배를 채울 때였죠. 샌드위치를 감싸는 랩은 채 뜯지도 않았었습니다. 쿵쿵쿵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였습니다. 때마침 티브이는 끄고 있었고. 집안의 불이란 불은 전부 꺼둔, 따지자면 킬 이유가 없어 -집은 남향이기에 볕이 좋았습니다.- 꺼져있는 집은 아무도 없는 척 하기 좋은 환경이었죠. 혼자서 집을 보는 것이 익숙하다고 하더라도 아직 어렸던 나이의 저는 저 두드림에 약간 겁을 먹고 숨을 죽였습니다.부모님은 그 누구도 문을 두드리지 않고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왔고. 형제는 제 이름을 부르며 'oo- 문열어 줘.' 라고 말할 테니 저 사람은 외부인인 것이 틀림 없죠. 숨을 죽이고 있는 것이 길지도 않건만 그 문 두드림은 점점점 격해져만 갔고. 저는 두려움을 느끼며 들고있던 샌드위치와 접시, 그리고 우유컵도 들고 장롱 안으로 숨어들어갔습니다. 왜 그것들도 들고 들어갔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생존본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날 아주 우연히 일찍 퇴근한 아버지가 집앞에 서면 문 손잡이는 부서저 문이 반쯤 열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에 놀라 급하게 들어온 아버지가 제 이름과 형제의 이름을 불렀고 그제서야 저는 얼었던 몸을 움직여 장롱에서 뛰쳐나가 아버지 품에 파고들었죠. 그 시각은 아직도 명확히 기억 납니다. 오후 네시 사십분. 자그마치 한시간 반 이상 장롱에서 얼어 있던 것이죠. 만약 제가 그날, 현관의 신발을 정리하지 않아 제 신발이 현관에 놓여있었고. 먹으려던 샌드위치의 접시와 우유가 찰랑이는 컵을 들고 장롱으로 숨지 않았다면 저는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저는 겨울날의 오후 세 시일때 집에 혼자 있고, 기분이 나빠지면. 이따금씩 현관문을 몇 번이고 확인하고 제 흔적을 지우기도 합니다. [디저트] 🦴🦷🥞🦷 사이코패스의 이빨 호두 파이 : L양은 오후에는 학교에 나가기 때문에 새벽에 아르바이트를 했다. L양은 평소와 다름없이 알바를 마치고 집에 갈 준비를 했다. 시계를 보니 어느덧 새벽 두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였다. 집에 갈 채비를 마친 L양은 교대할 다른 알바생 P군이 오기를기다리며 졸린 눈을 비비고 있었다. 의자에 앉아 졸음을 참고 있는 L양의 핸드폰이 울렸다. [누가 날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 조금 늦을것 같아 미안해] 문자를 확인한 L양은 P군에게 전화를 걸었다. "P군 지금 어디야?" "나 지금 편의점 근처야, 늦어서 미안해. 걱정하지 말구." "알겠어. 조심해서 얼른 들어와." 전화를 끊은 L양은 P군이 걱정되어 자꾸만 문밖을 바라봤다. 그 때 저 멀리서 P군의 모습이 작게 보였다.그런데 가만히 보니 P군의 뒤에 한 남자가 칼을 들고 천천히 쫓아오는 모습이 보였다. P군과 그 남자의 간격이 점점 좁아졌다. P군이 뒤를 돌아본 순간 쫓아오던 남자가 P군을 향해 달려들었다. P군은 편의점으로 들어가기 위해 죽기살기로 달렸다. L양은 문으로 급하게 다가갔다. 그리고 L양은 편의점 문을 잠궈버렸다 즐거운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괴담 레스토랑은 다음주 목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괴담레시피를 기부해주신 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595 이름없음 2020/12/27 00:40:46

>>594 이 식당은 매번 조용히 들어와서 구경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해 보았는데 늘 그래왔듯이 최상급의 음식만을 주시네요 에피타이저의 버섯요리가 입맛을 돋우면서 그다음으로 들어온 메인 요리인 바다요정 알탕의 풍미가 마치 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마지막으로 나온 호두파이 디저트는 흔한 맛인 것 같다가 마지막에서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목으로 넘어가는 음식이었습니다 매번 손님들을 위한 음식을 주시는 주인장님과 요리사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만 물러납니다.

#596 이름없음 2020/12/27 00:59:52

이런거 너무 조아해서 그때 레시피기부 하고싶은말에도 남겼었는데 체인점 내도 되나요?! 문제시 글삭제하겠숨니당...

#597 ㊗️ 2020/12/27 01:44:11

>>596 죄송하지만 아직은 체인점을 낼 생각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저희 레스토랑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영업하면서도 챙겨야 할 점이 많더군요. 시간엄수, 음식의 퀄리티, 손님께 실례되지 않을 어투 등... 아직은 체인점을 냈을 때 앞의 요소들을 잘 관리할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후에 체인점을 낼 계획이 생긴다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문제가 되지 않으니 글은 삭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손님께서 저희 레스토랑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할 뿐인걸요. 기부해주신 레시피는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598 ㊗️ 2020/12/27 01:48:17

>>595 역시 처음 대접해 드리는 손님이 맞군요.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요리는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마지막 호두파이에서 손님께서 그를 느꼈다니 역시 저희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은 미식가분들 뿐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첫 인사로 최상급 요리라 칭해주시니 더욱 감사하네요. 내일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99 ㊗️ 2020/12/27 01:51:26

>>582 음. 개인적으로 전혀 친목해 해당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편하게 즐기다 가주시면 됩니다. 걱정말아주세요. 모두가 알겁니다.

#600 이름없음 2020/12/27 02:00:58

>>597 엑 죄송하실 필요 없으세요!!! 맛있는 괴담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601 이름없음 2020/12/27 04:13:40

.

#602 ㊗️ 2020/12/27 18:47:05

>>601 죄송합니다. 해당 괴담 식사는 바로 삭제하였습니다.

#603 ㊗️ 2020/12/27 19:02:09

[사과문] 안녕하십니까. 괴담 레스토랑 주인장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닌, 크리스마스 이브 괴담파티에서 한식메뉴 중 메인디쉬를 드시는 과정에서 불쾌감을 느꼈을 손님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당일 주방장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한식 메인메뉴로 따뜻한 돌솥 비빔밥을 지어드려야겠다 생각을 했고, 손님들께서 한 번도 드시지 못한 기괴하면서도 신비한 음식을 제공해드린다는 괴담 레스토랑 특성상, 해당 메뉴에서도 솥과 사람을 연관시켜 위와같이 짓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읽은 책에서 조선시대 팽형( : 솥에 사람을 넣어 뜨껍게 쪄서 죽이는 형벌)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으며 이를 돌솥비빔밥과 연결하였습니다. 소수의 사람을 쪄죽인 돌솥은 다소 기괴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1000명이라는 보다 큰수를 넣었습니다. 애초에 삼풍백화점과 해당 음식의 네이밍을 고의적으로 연결하여 지었다면 1000명이 아닌 십만명, 또는 그 이상의 방대한 수를 앞에 붙였을 것입니다. 이처럼 한.일.중.양식에 맞는 메뉴들을 우선적으로 네이밍 한 이후에 다시 에피타이저부터 순차적으로 괴담을 찾아 넣은 후 손님들께 식사를 제공해드립니다. 해당 식사에서 정말 뜻하지 않은 우연으로 위와 같이 괴담과 요리명이 연결되었다는 점. 정말 죄송하지만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위의 손님께서 말씀해주셔서 금일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초반 식사들을 제외하고 최근의 괴담식사들은 대부분 요리명과 괴담 내용이 일치하지 않도록 무관하게 제공되었습니다. 손님께서 언급해주신 식사 또한 내용과 연관된 요리명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한식'이라는 주제에 집중하여 만들었습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손님들께서 충분히 불쾌하실 수 있는 부분에서 꼼꼼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재확인하여 이번과 같은 착오로 무례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혹여나 이미 제공된 식사에서 불편하거나 불쾌할 수 있는 점을 발견하셨을 시에는 저에게 바로 알려주십시오.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괴담레스토랑 주인장 올림 -

#604 이름없음 2020/12/27 20:42:39

>>603 아 올리면서 제가 너무 예민한건 아닐지 생각했는데 빠른 피드백 및 수정 감사합니다 !!! 정말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셨으면 좋겠네요

#605 이름없음 2020/12/27 23:26:25

>>603 그래도 행동의 어떤 부분이 잘못이었는지 차분하게 정리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에 최선을 다해 정중하게 사과하니 문제점을 제기한 분도 좋게 납득하고 다들 원만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빠르고 깔끔한 수습 감사해요! 이 정도는 되어야 우리 주인장이죠

#606 이름없음 2020/12/27 23:45:09

사과문 개잘쓰네

#607 reversedog 2020/12/27 23:46:54

>>599 잠시 발길을 끊을까 했지만 다행이군 음...

#608 이름없음 2020/12/27 23:49:01

>>606 자네. 사과문을 잘 쓴건 맞다네. 그런데 사칭은 하지 말게나.

#609 ㊗️ 2020/12/27 23:53:58

>>606 죄송하지만 누구신지요. 칭찬해주신것은 감사하나 사칭은 손님들께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삼가해주십시오

#610 이름없음 2020/12/27 23:55:28

>>609 지배인. 어린친구가 잠시 실수한 것 같다네. 내용을 바꾸었지만 나쁜 내용은 아니었어.

#611 ㊗️ 2020/12/27 23:59:16

>>610 순간 당황했습니다.. 하하

#612 이름없음 2020/12/27 23:59:46

누가 될런지 오늘의 손님 허허...

#613 이름없음 2020/12/28 00:00:02

안녕하세요. 한식 부탁드려도 될까요?

#614 ㊗️ 2020/12/28 00:00:08

>>611 아 오늘은 휴일입니다

#615 이름없음 2020/12/28 00:00:15

월수금은 손님 안 받는 거 아니에요?

#616 이름없음 2020/12/28 00:01:08

아. 내가 과음을 해서 그런지 실수했네.

#617 이름없음 2020/12/28 00:01:20

>>618 오, 죄송합니다. 월, 화, 수는 받지 않는다는 것을 잠시 잊어버렸습니다. 다음에 다시 신청할테니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618 ㊗️ 2020/12/28 00:01:24

>>613 손님 죄송하지만 오늘은 휴무라 레스토랑에 요리사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공지에 써놓았는데 확인을 못하셨나 봅니다. 매주 월 화 수는 휴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고 저 혼자 가게만 봅니다.

#619 이름없음 2020/12/28 00:03:38

혼자 있으면 안 심심하세요?

#620 ㊗️ 2020/12/28 00:04:13

>>616 신사분께 식사를 대접하는 날에 특별히 와인과 알콜류는 제하고 건강식으로 요리해드려야 겠습니다 :)

#621 ㊗️ 2020/12/28 00:05:00

>>619 여기 저기 둘러보며 꼬마 유령들과 장난도 치고.. 괜찮습니다. 물론 적막할 때도 있지만요.

#622 이름없음 2020/12/28 00:07:15

헉... 여기 유령도 있었어요? 식사하면서는 한 번도 못 봤는데...

#623 ㊗️ 2020/12/28 00:08:59

>>622 낯선이가 오면 숨어서 안나오니까 아무래도 손님들은 못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624 이름없음 2020/12/28 00:10:09

>>623 죄송합니다ㅏㅏ 바꿨어요

#625 이름없음 2020/12/28 00:11:37

>>608 역시 호랑이 같은 신사분 눈은 못 속이겠어요...ㅋㅅㅋ

#626 이름없음 2020/12/28 00:11:59

>>623 그런가요... 유령은 어떤 모습일지 항상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627 이름없음 2020/12/28 00:15:41

전에 뒷정리할때 구석 창문 밑 손톱만한 구멍에서 작게 소리지르는 게 신경쓰여서 휴지로 막아버렸는데 유령이 맞다면 아직 거기서 못 나오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발견해서 풀려났다면 미안하다고 사과🍎좀 전해주세요.

#628 ㊗️ 2020/12/28 00:15:58

>>626 후에 식사 하실 기회가 되나면 꼬마 유령과 인사시켜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요☺️

#629 이름없음 2020/12/28 00:20:00

어느새 600스레가 돌파되었는데, 혹시 1000스레로 끝나게 된다면 괴담레스토랑 2판 여실 생각 있으신가요?

#630 ㊗️ 2020/12/28 00:22:41

>>627 아마 하나코인듯 합니다. 작은 비명소리가 들리는 벽 건너편 방은 괴담레스토랑 화장실뿐이거든요. 외부인의 출입을 필히 금하는. 음.. 심심한데 오늘은 괴담식사 대신에 저희 괴담레스토랑 화장실에 살고있는 하나코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대신 궁금하다고 해당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631 ㊗️ 2020/12/28 00:23:50

>>629 그건 아직 생각해보아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지금은 고민 중이지만 그때가 되면 2판을 열지 않을까요?

#632 이름없음 2020/12/28 00:25:04

>>631 그렇군요, 그럼 1000스레 달성이 된다면, 2판을 여신다면 그때 꼭 찾아가겠습니다.

#633 ㊗️ 2020/12/28 00:26:17

>>632 그렇게 해주신다면 제가 감사하죠

#634 이름없음 2020/12/28 00:28:09

>>630 허허...지박령인가 보구먼.

#635 ㊗️ 2020/12/28 00:28:22

아무튼 이 하나코라는 아이는 일본에서 온 여자아이 귀신입니다. 저도 자세한 나이는 모르지만 아마 눈으로 보면 4-5살 정도로 보이더군요. 얼굴이 아주 하얗고 피처럼 빨간 드레스를 입고 단발머리를 하고 있는데 눈빛은 서늘한게 아이답지 않습니다.

#636 ㊗️ 2020/12/28 00:29:57

이아이를 알게 된건 꼬마 유령들이 화장실 한가운데서 빙글빙글 13번을 돌고 3번째 칸을 두드려보라는 장난 때문이었습니다.

#637 ㊗️ 2020/12/28 00:30:42

두드리며 하나코씨 계신가요? 라고 부르니, 글쎄 칸안에서 응 하고 대답을 하더군요.

#638 ㊗️ 2020/12/28 00:31:57

저야 뭐 무사히 넘어갔지만 꼬마 유령들 말로는 하나코가 칸 문을 여는 순간 변기 속으로 끌려가거나 목이 따여 죽는다네요

#639 이름없음 2020/12/28 00:35:03

그럼 설마 그 칸 화장실청소는 아예 못하는 건가요 으윽 아 아니면 거기만 하나코가 알아서 청소할지도(??)

#640 ㊗️ 2020/12/28 00:35:33

근데 재밌는 점은 하나코도 친구가 하나 있다는 겁니다. 각다귀라고 하는 귀신인데, 이 친구도 일본 출신이에요. 각다귀라는 이 귀신은 뼈만 앙-상하고 팔 다리는 긴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귀신입니다. 뼈밖에 없어서 자기에게 없는 내장을 탐내하기에 늘 사람들 내장을 파먹고 다녀서 조심해야한다더군요

#641 ㊗️ 2020/12/28 00:36:31

>>639 글쎄요 아무래도 그렇죠. 근데 뭐 손님들이 사용하시는 화장실은 따로 구비되어 있으니 걱정마세요. 청소부가 매일 쓸고 닦고 합니다.

#642 이름없음 2020/12/28 00:37:01

>>628 감사합니다😊 나중에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이 적어지면 그때 올게요

#643 ㊗️ 2020/12/28 00:38:21

>>634 네:)

#644 이름없음 2020/12/28 00:49:05

>>640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괴담 중에는 반대로 머리에 내장만 붙어있는 모습으로 둥둥 떠다니는 귀신 '꾸양' 과 '빨라식'이 있는데 재밌네요. 서로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645 ㊗️ 2020/12/28 00:53:16

>>644 절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럼 하나코는 버려지는 건가.. 상당히 흥미로운데 인도네시아 괴담 레스토랑에 연락해봐야겠어요. 혹시 한국에 방문가능한지

#646 이름없음 2020/12/28 00:56:05

>>645 힘을 합치면 무적이 되겠군요ㅋㅋ 하나코도 내치지 말고 친하게 지내면 좋을텐데 아니 그것보다 해외지부가 있었어요??

#647 ㊗️ 2020/12/28 00:58:01

>>646 아, 제가 말씀을 안드렸군요. 물론입니다. 괴담레스토랑은 국내지점 뿐만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전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어요.

#648 ㊗️ 2020/12/28 01:01:34

음..조만간 괴담 레스토랑 Q&A시간을 가질건데 그때 손님들께 자세히 얘기해드릴 기회가 생기면 좋겠군요

#649 이름없음 2020/12/28 01:06:34

해외 레스토랑은 어떻게 다르고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궁금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해외지점 분들의 출장요리 기대해도 되나요? 아 근데 저 영어는 쥐약인데 어쩌죠...

#650 이름없음 2020/12/28 01:12:16

나중에 유령친구들과도 함께 식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651 ㊗️ 2020/12/28 01:14:54

>>649 손님은 저희 레스토랑에 대해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요리사들이 출장오진 않는데 연초에 연례행사로 해외 요리사들이 한국지사에 오긴 해요. 그때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는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파랑새 심장으로 만든 젤리 한입이면 어느나라 언어든 모국어처럼 구사하고 이해할 수 있거든요.

#652 ㊗️ 2020/12/28 01:15:36

>>650 누가 꼬마유령 컨셉을 대신 해주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요.. 농담이고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이 걸릴 듯 해요

#653 ㊗️ 2020/12/28 01:18:10

>>649 해외 지사는 메뉴 구성이 달라요. 레스토랑이지만 음료류만 주로 파는 곳도 있고 자국 괴담만 식사로 제공하는 나라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한 나라 뽑자면 중국이 되겠네요. 국민성 자체도 워낙 이기적이기도 하고.. 동북공정과 유사하게 저희 한국 옛 괴담을 자국꺼라 우기기도 해서 한 번 크게 협회에 이의를 제기한 적도 있습니다.

#654 ㊗️ 2020/12/28 01:23:17

가게는 이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늘 이시간에 있으니 심심한 손님들은 언제든 찾아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655 이름없음 2020/12/28 01:27:27

>>654 네 내일 또 뵐게요!

#656 이름없음 2020/12/28 01:39:13

>>651 >>653 만국어가 가능한 파랑새 심장 젤리는 마치 도X에몽의 통역 곤약이 생각나는 요리네요! 상용화된다면 대박이 될 텐데 말이죠. 음료수 레스토랑은 생각 못했는데 신박합니다ㅋㅋ 그리고 중국은... 이런 부분까지 건드리다니 그냥 중국이 중국했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요리든 사람이든 다채롭게 어울리며 좋은 점은 수용하고 안 좋은 점은 반성하고 고쳐나가는 모습이 있어야 비로소 성장하고 빛나는 법이니까요. 물론 별개로 중국 음식은 정말 좋아합니다🙂 연초의 출장이라니 얼마 안 남았네요. 기대하며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

#657 reversedog 2020/12/28 02:19:08

하하..외람되지만 바 섹션도 있었으면 한다네...

#658 이름없음 2020/12/28 12:01:00

안녕 스레딕은 처음인데 요런식으로 작성하면 됨??

#659 이름없음 2020/12/28 12:07:20

>>658 응 반가워 :)

#660 이름없음 2020/12/28 12:10:53

>>659 오 답변 고마워 ㅎㅎ

#661 ㊗️ 2020/12/28 21:52:08

>>658 저희 괴담레스토랑에서만 무례가 안될 정도의 가벼운 격식만 차려주시면 됩니다. 다른 곳에서는 다들 편하게 말씀하시면 되구요.

#662 ㊗️ 2020/12/28 21:52:55

>>657 쉽진 않겠지만 고려해보겠습니다

#663 ㊗️ 2020/12/29 07:50:48

>>656 그렇죠. 훌륭한 가치관이세요. 중국의 잘못된 역사인식은 바로잡고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오래부터 내려온 한 나라의 문화는 죄가 없지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실 줄 아는 손님의 모습에서 빛이나네요

#664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2:04:41

쓱싹쓱싹

#665 이름없음 2020/12/30 22:33:46

드디어 내일... 너무 기다려지네요!

#666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2:36:32

>>665두근두근 오랜만에 일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667 이름없음 2020/12/30 23:15:22

흐음...한번은 봐주지만 두번은 봐주지 않는다네.

#668 이름없음 2020/12/30 23:15:57

>>666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지.

#669 이름없음 2020/12/30 23:16:20

>>666 아 속았네 작작하세요

#670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16:38

>>669 듀근듀근 안뇽하세욯

#671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17:42

아!!! 아!!! 아아!! 마잌 테스틑 마잌 테스트!!!! 여긴 아으 지리고 오지는 괴으담 르에스토르앙 입니 드앜!!!!!!

#672 이름없음 2020/12/30 23:18:27

>>670 그래봤자 운영도 못하면서ㅋㅋ 왜 자꾸 사칭해?

#673 이름없음 2020/12/30 23:19:08

버려진 음식을 잘못 먹어 유령이 씌인 것 같구먼 허허.

#674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19:16

>>672 제가 운영하면 되져 위에 주인장님이 다 써놨는디여

#675 이름없음 2020/12/30 23:20:35

여기 자기가 주인장이라고 주장하는 진상손님좀 끌어내 주세요

#676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21:21

>>675 레스토랑 가지고 싶어..... 나도 레스토랑..............(점점 악귀로 변하는 중)...레....스....토ㅗ랑............

#677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21:47

아이.. 아포 싸대기 맞아버렸습니다요유ㅠㅠ

#678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23:35

앞으로 리뷰리스트는 여기서부터 이어 작성하도록 하겠슴드엌 꺽.. 아휴 배불띠 𝗥𝗘𝗩𝗜𝗘𝗪 1번째 손님 >>30 2번째 손님 >>51 3번째 손님 >>78 4번째 손님 >>116 5번째 손님 >>139 6번째 손님 >>162 7번째 손님 >> ㅡ 8번째 손님 >>205 9번째 손님 >>231 10번째 손님 >>260 11번째 손님 >>271 12번째 손님 >>287 13번째 손님 >>306 14번째 손님 >>321 15번째 손님 >>345 16번째 손님 >>375 17번째 손님 >>410 18번째 손님 >>428 19번째 손님 >>445 20번째 손님>>494 🎄크리스마스🎄 >>526 >>527 >>534 >>536 >>539 >>545 >>547 21번째 손님 >>595 22번째 손님 >> 100개 더보기

#679 ㊗️ 2020/12/30 23:24:01

?

#680 이름없음 2020/12/30 23:24:33

하하하하하하 재밌구만 재밌어

#681 이름없음 2020/12/30 23:24:35

누구 없어요? 미친놈이야

#682 이름없음 2020/12/30 23:24:48

지배인. 전에 말했던 꼬마귀신인가 보구만

#683 이름없음 2020/12/30 23:25:06

꼭 대화를 하게 만들어주겠다더니 역시 한 말은 지키는군

#684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25:12

>>678 안녕하쎼영

#685 ㊗️ 2020/12/30 23:25:44

>>678 손님 장난이 지나치신 듯 합니다?

#686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26:04

>>685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저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687 이름없음 2020/12/30 23:26:13

아니면 그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난동을 피우는 난봉꾼이란 말인가

#688 ㊗️ 2020/12/30 23:27:21

>>685 죄송하지만 그건 안될 것 같습니다. 저 혼자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며 손님께서는 저희 저희 괴담레스토랑의 묶여있는 요리사이기 이전에 숙녀분께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위의 사칭, 성희롱, 무근본 발언 등의 행위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부디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689 ㊗️ 2020/12/30 23:28:05

>>687 난봉꾼입니다. 저희 레스토랑 꼬마 유령은 저런 무근본의 행위는 하지 않는답니다.. 어쩌죠 신사분... 가게를 미리 열어놓았더니 저런...

#690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28:36

OKEY BYE.......................................>>689

#691 이름없음 2020/12/30 23:29:44

불청객 때문에 아까운 레스를 몇 개나 낭비한 거야

#692 ㊗️ 2020/12/30 23:29:59

>>690 감사합니다. 다만 남기신 주인장 증표는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693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30:28

>>692 넵

#694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33:59

언젠가 이 레스토랑을 제것으로 만들고 말거에욧..부들부들부들붇르.......

#695 이름없음 2020/12/30 23:34:13

>>676 >>693 676레스도 좀 지워. 주세요

#696 이름없음 2020/12/30 23:34:55

여러분 소금이나 뿌립시다

#697 레스토랑여는게 꿈이었던 귀신 2020/12/30 23:38:19

>>695 넵.................후엥

#698 이름없음 2020/12/30 23:40:49

>>692 이런 일이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인증코드를 다는 건 어떤가요

#699 이름없음 2020/12/30 23:42:43

안녕하세요.. 오늘 레스토랑 분위기가 평소랑 조금 다르네요..?

#700 ㊗️ 2020/12/30 23:43:56

>>699 네... 죄송합니다 손님.. 악귀가 들어와서..ㅎ 좀 분위기가 오염됐습니다. 오랜만의 영업인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701 ㊗️ 2020/12/30 23:45:29

>>698 음 그러기엔 제 레스토랑이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서요.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저는 늘 [tcmlfSNArAq] 란 이름으로 들어오니 확인부탁드리겠습니다 :)

#702 이름없음 2020/12/30 23:46:57

>>700 아뇨아뇨! 주인장님께서 사과하실 일은 아니죠! 악귀가 사과해야죠! 항상 눈팅만하다가 가입해서 이렇게 글 써보네요!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나중에 저도 음식을 맛 보고 싶네요!😊

#703 ㊗️2020.12.31.목요일 2020/12/30 23:50:05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참고로 나폴리탄은 토요일에만 드실 수 있는 특별식이라 평일에는 주문이 불가합니다.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특별한 괴담 레시피를 기부해주세요. ✉️ https://forms.gle/Y7xRfQLtXMP17QN67

#704 이름없음 2020/12/30 23:51:00

안녕히 계세요. 저는 새해 정각에 다시 올게요. 아까 진을 좀 뺐더니 더 있으면 실례가 될 것 같네요

#705 ㊗️2020.12.31.목요일 2020/12/30 23:51:21

>>704 네 손님. 그럼 새해에 뵙겠습니다. 덕분에 난봉꾼 악귀를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조심히 들어가세요🏮

#706 이름없음 2020/12/30 23:59:19

누가 손님이 될지 지켜보는것도 재밌구먼 허허

#707 이름없음 2020/12/31 00:00:01

안녕하세요. 한식 부탁드려도 될까요?

#708 이름없음 2020/12/31 00:00:01

중식이영

#709 ㊗️2020.12.31.목요일 2020/12/31 00:02:27

>>707 22번째 손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주문하신 한식 빠르게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중국 괴담 레스토랑 주인장과 연락이 닿아 신기한 얼음을 받았는데 그 맛이 참 신기하여 손님께도 드리려 합니다. 식전 레몬에이드에 넣어 드릴테니 한 번 드셔보세요. 아주 시원하고 새롭답니다. [식전 음료] 🍋🧊🧊🥃 : 반짝이는 얼음이 들어간 레몬에이드 옛날 중국에 알을 낳는 고양이가 있었다.왜 고양이가 알을 낳는지 알 길은 없었지만, 그 알에서 새끼 염소와 송아지, 금은 보화가 나왔다. 사람들은 크게 기뻐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알에서 인간의 태아가 나오자 사람들은 그 고양이를 죽여 버렸다.

#710 ㊗️2020.12.31.목요일 2020/12/31 00:03:50

>>708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마감되었으니 내일 다시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11 이름없음 2020/12/31 00:10:59

>>709 드디어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기다린 보람 만큼 레스토랑 음식이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신전 음료로 가볍게 마시는 레몬에이드가 일품이네요. 중국 어느 지방에서 구하셨는지 궁금할 정도로 반짝이는 얼음이 샛노란 레몬의 향을 한기로 감싸주는 맛이 납니다. 신 맛을 얼음이 확실하게 잡아준다고 해야 할까요. 큼큼, 아무튼 굉장히 시원하고 새로운 맛이네요. 그럼 저는 천천히 레몬에이드를 음미하며 마시고 있을 테니, 지배인께서는 메인 음식을 천천히 준비하여 주세요. 섣부른 음식은 맛과 향기를 해칠 수 있을 테니까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712 ㊗️2020.12.31.목요일 2020/12/31 00:26:30

즐거운 식사되시길 바라며 필요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에피타이저] 🍜✨ 친절한 유령의 잡채 레시피 : 박씨는 전쟁에서 폭격을 받아 방공호로 도망쳤다. 방공호는 두 곳이 있어고, 자신과 최대한 가깝게 위치한 방공호로 피난하려고 할 때 누군가가 "박씨, 이쪽이야!"라고 소리쳤다. A 씨는 바로 그쪽의 방공호로 대피했다. 그 후 자신을 부르던 소리를 듣기전에 가려고 했던, 즉 먼저 피난하려고 한 방공호에 폭탄이 떨어졌다. 박씨는 누가 자기를 불렀는지 물어보고 다녔지만 그 누구도 박씨를 부른 사람은 없었다. [메인 메뉴] 🧍🏻🥩🧍🏻‍♀️🥩🧍🏻🥩🧍🏻‍♀️🥩🧍🏻 고기 한상 : 무엇이 한우고 무엇이 인육일까 : 5-7살 정도의 아이는 잠을 자기 싫어했다. 매번 늦게 자려다가 혼나는 것은 기본이고, 밤 몰래 혼자 눈을 떠서 잠을 자지 않은 일도 여러 번 있었다. 그때도 그랬다. 아이는 잠자기가 싫어 투정부리다가 잠이 들었고, 이윽고 새벽 어느 시간대에 눈을 떴다. 아이는 멀뚱히 푸른 빛이 맴도는 천장을 바라보다가, 슈퍼맨이 되며 사람들을 구해주는 상상도 하고 이것저것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이의 시선이 문득 거실 쪽에서 들리는 말소리로 향했다. 작은 눈동자를 굴려 열려있는 문으로 쳐다보는 것이 꼭 몰래 엿듣는 것 같다. 살짝 열린 방 문틈으로는 거실의 상황을 완전히 내다볼 수 없었다. 현관문과 연결된 복도 쪽은 보이는데, 거실과 함께있는 거대한 냉장고에 거실이 가려진 구조라 볼 수 없었던 것이다. 부엌, 거실, 현관은 포함이고 화장실까지. 부모님은 자기 전에 집 안의 모든 불을 끈 상태였다. 그럼에도 바깥에서 말소리가 들리자 아이는 옆에 누워있는 부모님을 한 번 보고 다시 문틈 사이를 보았다. 분명 제 부모님은 옆에 누워 주무신다. 그럼 바깥 사람은 누굴까? 아이는 바깥에 나가 확인하고 싶었지먼 그럴 용기는 없었다. 그럼에도 한없이 큰 공포보다는 두 사람의 말소리에 대한 쪽으로 호기심이 커졌다. 바깥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된다. 다만 말의 내용이라도 알아보자. 아이는 정자세로 누워 문틈을 힐끔힐끔 쳐다보면서도 거실에서 들리는 말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하나, 집중을 하니 목소리의 정체가 들렸다. 하나는 남자 목소리요, 하나는 여자 목소리였으니 아이가 처음에 헷갈릴만 했다. 아이는 목소리의 톤이 달라 부모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한 번씩 옆자리에 누워계신 부모님을 보았다. 둘, 부모님 목소리와는 다르구나. 옆집에 살고계신 아주머니 목소리도, 아파트 단지 내에 자주 만나던 경비 아저씨의 목소리도 아니었다. 그럼 밖에서 말하는 사람들은 누구란 말인가. 셋, 분명 두 명이 대화를 하나 어느 대화를 하는건지 잘 모른다. 언뜻 보면 부모님이 대화하시는 방식과 비슷하지만 또 다르게 나타났다. 예를 들자면 아이의 부모님은 '아, 그랬어?'라면 들리는 목소리는 '아~ 그랬어?'라는 느낌이었다. 음식, 사건, 유행, 문화 등에 이야기하는 것 같았지만, 아이는 피곤한 나머지 어느새 잠이 들어 이야기를 전부 듣지 못했다. 다음날, 아이가 부모님께 물었다. 어젯밤에 거실에서 대화를 했나, 아니면 다른 걸 했나. 어색한 말솜씨로 아이는 이를 여러 번 물었지만, 부모님의 대답은 모두 '그런 사실은 없었다.'였다. 혹여나 꿈을 꾼 것이냐고 부모님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으며 아이에게 농담을 던졌지만, 아이는 아직도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 날 이후로도 밤에 홀로 눈을 뜰 때면 거실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가 성장하면서 그런 일들은 겪지 않았지만 아직도 의문이 들곤 한다. 정말 그 목소리들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만약 아파트 복도에서 들렸다면 목소리는 왜 울리지 않았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거실에 있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 [디저트] 💪🏻🍡🍚 쫀득한 팔뚝살 망게떡 2조각 : 🍚🍃 나 초딩 때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엇는데 오빠가 갑자기 식타밑으로 기어들어가는거야. 그래서 오빠 거길 왜들어가:!! 하면서 거실 식탁 봤는데 아무도 없고 오빠가 오빠방에서 나 불렀냐면서 나옴.. 이건 몇년 전인데도 아직도 안 잊혀짐 🍚🍃 니네 뻐꾸기 아저씨라고암???? 뻐꾹! 하고 입으로 뻐꾸기 소리내고 뭐지하고 뒤돌아보면 그때 야구빠따로 얼굴 조카세게 내리쳐서 데리고 간다함. 우리 그거 소문돌았을때 초딩이었는데 그게 뉴스에 나왔나 여튼 진짜 무뚝뚝한 울엄마가 나 데리러옴.. 난 별로 안믿어서 엄마가 호들깝떠는 줄 알았거든. 나도 무뚝뚝해서. 근데 얼마 안있고 울 학교 4학년 여자애 한명 얼굴 뭉게져서 죽었다는 말 돌았음. 실제로 4학년에 여자애 한명 죽었고... 범인은 잡혔는지 몰겠다. * 실화로 메인메뉴의 레시피를 기부해주신 손님께 감사하의 인사 드립니다. 좀 오래전에 받은 것인데 이제서야 선보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713 이름없음 2020/12/31 00:47:18

─── ・ 。゚☆: *.☽ .* :☆゚. ─── >>712 처음 에피타이저로 나온 잡채의 면이 정말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역시 친절한 유령님이 만드셔서 그런 걸까요? 참기름과 고소한 고기 냄새, 당근 및 시금치가 잘 어울어져 아삭아삭 더욱 품미가 느껴집니다. 정말로 제가 먹어본 잡채 중에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메인 메뉴도 기대가 되네요. 오, 한우와 인육으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느껴지는 메인 음식인가 보군요. 입 안에 살살 녹아 한우로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인육이었다거나. 그런데 인육이 아니고 사실은 한우였다거나-. 정말 반전의 반전도 기대되는 메인 메뉴였어요. 쫀득하게 씹어지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살 고기가 마치 저승에서 특별 재료로 만든 것이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나온 망게떡은 난생 처음 먹어봅니다. 음. 정말 맛있군요. 쫀득쫀득한 팔뚝살 식감이 망게떡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져있다는 감각이 생생합니다. 덤으로 입 안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간다는 환상적인 감각까지! 정말,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아, 그리고 이곳 괴담 레스토랑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별 5개를 받은 장소로 왜 유명한지 알게되었어요. 저도 이곳 방문 리뷰로 별 5개를 남겨놓을게요. 친절한 서빙을 해주신 웨이터와, 맛있는 요리를 해주신 주방장과 요리사. 그리고 맞춤 서비스로 진행해주신 지배인까지. 정말 고생 많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714 ㊗️ 2020/12/31 01:32:03

>>713 식사를 즐겁게 마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고기한상에서 무엇이 한우고 무엇이 인육인지 단순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우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구울때의 향과 입에 넣어 고기의 결을 하나하나 씹으며 음미했을때 분명. 분명 더 담백하고 감칠맛이 강하게 감돌던 고기가 몇개 있었을 것입니다. 그 고기가 무엇인지 손님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휼륭한 식사라 평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다음에는 더욱 풍미가득한, 맛있는 괴담식사로 손님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리며 괴담레스토랑은 내일 밤 12시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15 이름없음 2020/12/31 22:39:25

안녕하세요. 하나 여쭙고 싶은데 크리스마스 때 했던 것처럼 신년 기념 파티도 있나요?

#716 ㊗️ 2020/12/31 23:11:26

>>715 아니요 손님. 오늘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개인식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신년 행사로 괴담레스토랑에 대한 Q&A 시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717 ㊗️ 2020/12/31 23:15:39

[ 공지 ] 괴담레스토랑 Q&A 행사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 주인장입니다. 이제 약 50분 뒤면 새해를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괴담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신 손님들 모두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이에 저희 레스토랑에서 1월 1일부터 1월 3일 까지, 총 3일간 손님들께 질문을 받아 이를 휴일 예정인 2021년 1월 4일 월요일에 총괄적으로 답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언제든, 아무거나 궁금하신 점을 레스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2021년이 되길 빌겠습니다. 손님 여러분과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며 기쁩니다. 그럼 1월 1일 12시에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18 ㊗️2021.1.1.금요일 2020/12/31 23:50:43

안녕하세요. 괴담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밤 단 한 분의 손님을 위해 특별한 괴담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4가지 식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해 주시면, 각 나라에서 자살한 요리사들 중 가장 뛰어난 요리사가 특별한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즉 자살한 죄로 저희 괴담 레스토랑에 묶여있는 것이니, 요리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죗값이 끝나면 다른 분들처럼 저승기차를 탈 예정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세요.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719 이름없음 2020/12/31 23:50:56

와아아ㅏ아ㅏ

#720 reversedog 2020/12/31 23:56:23

2020 친구에게 작별의 위스키를🥃, 2021 친구에겐 만남의 블루 와인을 한잔씩 들게나.🍸 무알콜이라면 어린 친구들도 들어도 된다네. 🍹

#721 ㊗️2021.1.1.금요일 2020/12/31 23:59:58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HAPPY NEW YEAR❣️

#722 이름없음 2021/01/01 00:00:27

와아ㅏㅏㅇ아ㅏ아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오오!ㅃ

#723 이름없음 2021/01/01 00:00:46

음?

#724 이름없음 2021/01/01 00:00:4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신년 기념으로 한식 부탁드려도 될까요?

#725 이름없음 2021/01/01 00:00:54

한식먹구시퍼요

#726 ㊗️2021.1.1.금요일 2021/01/01 00:01:32

>>724 한식 바로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727 ㊗️2021.1.1.금요일 2021/01/01 00:01:53

>>725 >>724 >>723 >>722 >>720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728 reversedog 2021/01/01 00:02:26

손들이여, 외로운 나도 오늘 자리를 함께 해도 되겠나.

#729 이름없음 2021/01/01 00:02:40

신나는 새해가 왔습니다! 한츰 더 괴기스럽고 스릴이 가득한 괴담판이 되길...!

#730 이름없음 2021/01/01 00:06:31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무탈한 한 해 되세요!

#731 ㊗️2021.1.1.금요일 2021/01/01 00:07:40

>>730 >>729 >>728 벌서 700레스를 넘겼네요..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 해피뉴이어!

#732 이름없음 2021/01/01 00:23:51

>>731 지배인. 마치 1000개가 되면 떠날 듯이 얘기하는군. 단순히 이 늙은이의 기우라고 생각해도 되겠나.

#733 ㊗️2021.1.1.금요일 2021/01/01 00:24:42

>>724 손님 오늘은 새해인 만큼 아주 재밌는 음식들로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복 많이 받으시구 즐거운 식사되시길 빕니다:) [에피타이저] 🍭🍭🌰 입에서 폭죽이 터지는 도깨비묵 : 이거 ㅈㄴ걍 아무도 안믿어주는 내 경험담인; 초3인가 4때 미술학원 끝나고 집가는데 되게 어무둔 밤이었어. 근데 우리 집까지 갈 떄 주택가 골목 4개정도를 지나야 함. 그 중에서 두번쨰 골목이 건물로 막혀있어서 건물을 통해서 들어가야 2번째 골목을 지날 수 있었음. 평소는 잘다녔는데 그날 뭔가 건물이 이상해 보이는거야. 어두워서 잘 모르겠지만 평소랑 걍 느낌이 기묘했음. 쩄든 ㅈㄴ 뭔생각이었는지 들어갔는데 ㅅㅂ 그렇게 놀랄 수가 없음. 건물 너머로 막 하늘에 이상한 기계덩어리 날아다니고 완전 콘크리트 처눅에 자연따위는 없고 미래도시 같은 풍경이 보였음ㅋㅋㅋㅋ 근데 심지어 하늘에 막 태양계 행성도 떠있었음 ㅈㄴ 무서워달까.. 그날 그대로 그 골목에서 잠ㄷㅡㄴ채로 발견ㄴ됐는데 아무도 안믿어줌. [메인 메뉴] 🦪🍣🧜🏻‍♂️🧜🏻🧜🏻‍♀️ 제주도 앞바다 인어회 : 바다에서 돌아오는 인간 제주도 앞 해안가 마을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어떤 소녀가 바다에 해초를 따러 갔다가 행방불명 되었다. 가족들은 필사적으로 소녀는 찾았지만 결국 소녀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녀는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져 죽었을 거라고, 가족들은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다. 그런데 장례식 당일, 현관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가족들이 현관으로 가보니 거기에는 행방불명 되었던 소녀가 넋나간 얼굴로 서있었다. 가족들은 말도 안 되는 일에 놀라면서도 소녀가 무사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소녀를 집에 들이려고 했는데 가족중에 가장 연장자였던 할머니가 [모습은 같으나 그 아이가 아니다.]라고 중얼거렸다. 그 말을 들은 순간 소녀의 몸이 갑자기 녹아내리더니 현관에는 소녀가 입고 있던 옷과 물웅덩이만이 남게 되었다. 할머니는 말했다. [ 이 바다에는 인간의 모습을 훔치는 괴물이 살고 있다. 바다에서 죽은 사람이 돌아와도 결코 집 안에 들여서는 안 된다. ] 지금도 그 마을에서는 바다에서 죽은 사람의 시신을 집에 들이지 않고 바로 화장하는 풍습이 남아있다고 한다. [디저트] 껍질을 까는 순간 살아 움직이는 땅콩카라멜 🥜🥮 나 학교에서 3교시 쉬는시간에 정확히 정말 정확히 애들 보는 앞에서 립스틱 발랐거든? 근데 점심시간 떄 보니까 사라진거야. 캐서 결국 못찾고 집 왔는데 침대 위ㅔ 그 립스틱 올려져 있었음. 아직도 미스테리 🥜🥮 츠등학생때 친할머니 산소갔다가 집 가려고 하는데 차가 안 움직이는거야. 시동 자체가 안걸려서 10분 정도 쩔쩔 매고 있었는데갑자기 우리 앞에 있는 차랑 어떤 차랑 박아서 대형 사고가 난거야; 근데 사고 나자마자 바로 시동 걸림.. 캐서 아직도 우리 아빠는 할머리가 우리 살려줄려고 일부러 못가게 해둔거라면서 감사해하신다. 🥜🥮 놀이동산에 놀이기구가 하나있었는데 그게 방에 사람들이 들어가면 몇초만에 한 번씩만 열리는 큰 엘베가 있음. 엘베에 시간 안에 못들어가면 귀신이 죽임. 실제로. 나도 엘베 못타서 귀신이 죽이러 오고 있는데 나는 방나갈려고 문고리 당기는 순간 깼음. 엄청 예전에 꾼건데 너무 무서워서 아직도 기억나

#734 이름없음 2021/01/01 00:58:59

>>733 한 입씩 씹을 때마다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것이 폭죽 재료를 이용한 음식이라는 특징을 단 번에 알려주는군요. 저번에 먹었던 에피타이저와 다르게 신기하면서도 색다른 맛이 느껴져 독특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번 보다는 여러 번을 동시에 느끼는 도깨비묵은 별미 중에 가장 최고로 특별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오, 이 인어회는? 몇 년전에 제주도 앞바다에서 귀한 인어를 잡았다는 풍문을 들었지만, 설마하니 이 괴담 레스토랑에서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지배인께서는 이렇게 귀한 재료를 수입해오는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바다를 깊은 곳과 얕은 곳을 헤엄치며 인간을 잡아먹었던 인어의 맛은 자연 그대로 담아와 혀에 달콤함과 풍미가 느껴집니다. 또 부드럽고, 사르르 녹아내리는 것이 바람과 햇빛을 잘 받은 싱싱한 재료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제가 좋아하는 땅콩 카라멜이군요. 껍질을 까자마자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아, 그만큼 싱싱해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이제 막 먹었지만 아직도 입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 꼭 산낙지를 먹는 기분이네요. 보통 살아있는 땅콩 카라멜과는 다르게 조금 더 뭔가 고귀하면서도 품위있는 맛 또한 느껴지집니다. 꿀꺽하고 목구멍으로 삼켜도 입천장과 기도 사이에서 찐덕하게 달라붙어서 쉽게 잘 넘어가지는 않네요. 신년 새해라 지배인께서 평소보다도 더욱 신경쓰셨던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오늘도 정말 훌륭한 식사였어요. 어제 2020년 말과 연이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서 더 특별한 식사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 친절한 서빙을 해주신 웨이터와, 맛있는 요리를 해주신 주방장과 요리사. 그리고 맞춤 서비스로 진행해주신 지배인까지. 정말 모두 고생 많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735 reversedog 2021/01/01 23:55:44

이번에도 미리 들어와서 주문하는 손과 인사나 나눌까

#736 reversedog 2021/01/02 00:00:00

안녕하신가 주문은 아니라네

#737 이름없음 2021/01/02 00:00:01

아, QnA기간이라 질문만 가능한가보군요^^ 레스토랑 요리사들은 얼마나 더 죗값을 치르셔야 하나요?

#738 이름없음 2021/01/02 00:02:15

아직 >>732 질문에 대한 답을 못 들었다네.

#739 reversedog 2021/01/02 00:04:38

무슨 계기로 가게를 열게 되었는가

#740 이름없음 2021/01/02 00:30:11

오늘은 궁금한 질문을 달아야 하나? 뭐가 있지

#741 이름없음 2021/01/02 00:56:54

주인장은 여자입니까 남자입니까 인간이아닌 생물인 것입니까?!

#742 이름없음 2021/01/02 01:06:12

지배인과 요리사들은 각자 무슨 술을 좋아하는가

#743 이름없음 2021/01/02 01:12:15

주인장은 어떻게 이 레스토랑의 지배인을 맡게 되었나요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 중 왜 한국에 레스토랑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했나요 조리사들의 존재만 알고 있지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인지 모르는데 각자의 성격들이 궁금해요 가게를 오픈한 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나 요리가 있나요 제일 구하기 힘들었던 식재료는? 하루에 꼭 한 명의 손님만을 받는 이유가 있나요 여기 레스토랑도 위생 검열하러 오는 사람이 있나요 가게의 꼬마 유령들 중 눈에 띄는 네임드가 있나요 출장 해외 요리사분들은 얼마간 머물렀다 가는지 일정이 궁금해요

#744 이름없음 2021/01/02 01:17:20

>>574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가?

#745 이름없음 2021/01/02 01:36:56

다른 특식을 만들 생각이 있는가 지배인.

#746 이름없음 2021/01/02 01:47:22

>>744 음, 잘 모르겠습니다만, 허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조심스레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곳 지배인께서는 혹여나 또 다른 일에 종사하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군요.

#747 이름없음 2021/01/02 02:03:32

>>746 주사위가 잘못되지 않았구먼

#748 레스토랑을 못차려 한이 된 귀신 2021/01/02 02:04:48

레스토랑을 다른 분께 전달할 생각은 없나연

#749 레스토랑을 못차려 한이 된 귀신 2021/01/02 02:05:07

그리고 레스토랑을 뺏기면 어떻게 할건가연

#750 레스토랑을 못차려 한이 된 귀신 2021/01/02 02:05:22

또한 레스토랑 주인은 여잔가요 남잔가요

#751 레스토랑을 못차려 한이 된 귀신 2021/01/02 02:05:38

레스토랑안에는 총 몇명의 귀신이 살고 있나연

#752 레스토랑을 못차려 한이 된 귀신 2021/01/02 02:05:58

레스토랑요리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연

#753 이름없음 2021/01/03 21:12:58

취미가 있는가

#754 이름없음 2021/01/03 23:57:46

저... 혹시 귀신 퇴치하실 생각 있으세요?

#755 이름없음 2021/01/03 23:59:00

가장 무서워하는 귀신이 있다면 어느 귀신인가요?

#756 reversedog 2021/01/04 00:09:52

이상하군 돌아올 때가 됐는데. 혹시 과음한건 아닌가?🧐

#757 reversedog 2021/01/04 00:10:28

아. 작성중이겠군. 기다림이 짧았네...

#758 이름없음 2021/01/04 00:10:54

월~수는 원래 쉬는 날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아 오늘 온다고 했구나

#759 이름없음 2021/01/04 00:11:41

기다려보게나.🧐🥃

#760 이름없음 2021/01/04 02:36:01

Bye🙋‍♀️

#761 이름없음 2021/01/04 10:31:24

.

#762 이름없음 2021/01/04 14:39:10

무슨 꽃을 가장 좋아하는가?

#763 이름없음 2021/01/04 15:25:12

괴담 카페도 있었으면 하는데 만드실 생각 있으신가요?

#764 이름없음 2021/01/04 20:31:53

>>763 오 괴담 바도 좋겠구먼...😄🍷

#765 이름없음 2021/01/04 22:18:04

>>764 술을 정말 좋아하시나 봐요... 하하.

#766 이름없음 2021/01/05 00:02:02

#767 이름없음 2021/01/05 00:08:53

>>765 미안하네. 내가 너무 미주 얘기만 했군.

#768 이름없음 2021/01/05 00:33:05

>>767 아니에요. 그냥 전 술을 마실 나이가 안 돼서... 어떤 맛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769 이름없음 2021/01/05 01:12:56

무슨 일일까요

#770 이름없음 2021/01/05 01:13:24

>>769 다른 곳에 한 난봉꾼이 돌아다녀서 진압 중입니다.

#771 이름없음 2021/01/05 01:13:55

>>770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와서는..

#772 이름없음 2021/01/05 01:46:28

삭제된 레스입니다.

#773 이름없음 2021/01/05 01:47:03

772레스 병먹금 후 네모버튼 신고.

#774 이름없음 2021/01/05 01:47:03

삭제된 레스입니다.

#775 이름없음 2021/01/05 01:47:12

삭제된 레스입니다.

#776 이름없음 2021/01/05 01:47:17

삭제된 레스입니다.

#777 이름없음 2021/01/05 01:47:19

윗레스 보지 마세요^^**

#778 이름없음 2021/01/05 01:47:28

삭제된 레스입니다.

#779 이름없음 2021/01/05 01:47:45

삭제된 레스입니다.

#780 이름없음 2021/01/05 01:48:47

삭제된 레스입니다.

#781 이름없음 2021/01/05 01:49:15

삭제된 레스입니다.

#782 이름없음 2021/01/05 01:49:40

삭제된 레스입니다.

#783 이름없음 2021/01/05 01:50:17

삭제된 레스입니다.

#784 이름없음 2021/01/05 01:51:46

삭제된 레스입니다.

#785 이름없음 2021/01/05 01:58:02

지배인.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게 신고밖에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원통할 뿐이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오게나.....미안하네.....

#786 이름없음 2021/01/05 01:58:20

스탑

#787 이름없음 2021/01/05 01:58:27

삭제된 레스입니다.

#788 이름없음 2021/01/05 01:58:41

삭제된 레스입니다.

#789 이름없음 2021/01/05 01:59:44

오마이갓... 내 눈

#790 이름없음 2021/01/05 02:00:50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630228

#791 ㊗️ 2021/01/05 02:22:46

헉....이게 무슨일인거죠... 잠시 레스 작성을 중단하고 일이 해결되면 오겠습니다,,.

#792 이름없음 2021/01/05 02:23:31

아냐 주인장 스탑달고써야해!!

#793 이름없음 2021/01/06 00:13:37

해결되었다네 지배인.🍺🤵

#794 이름없음 2021/01/06 00:33:54

목요일에 오시려나요

#795 이름없음 2021/01/06 09:35:53

괜히 레스 낭비만 됐네...슬프다ㅠ.ㅠ

#796 이름없음 2021/01/06 23:59:11

#797 이름없음 2021/01/07 00:00:01

무슨 일일까

#798 이름없음 2021/01/07 00:00:44

오늘도 안 오시는 건가요.

#799 이름없음 2021/01/07 00:02:35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걸세 🤵🍸

#800 이름없음 2021/01/07 00:04:44

계속 기다렸는데 조금 아쉽네요. 오늘 음식 주문은 안 받으시더라도 질문에 답해주실 거라 기대했는데, 다음에 와야겠네요.

#801 이름없음 2021/01/07 00:06:35

똑똑 오늘은 레스토랑 임시휴업인가요..?

#802 이름없음 2021/01/07 00:08:42

아마 최근의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충격이 클 수도 있네. 조금만 인내해 보게나

#803 이름없음 2021/01/07 07:33:40

>>1 23번째 손님이 7이라고 적혀있다는 것은...마치 734를 적다가 급하게 올린 기분이군. 무슨 일 있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네.

#804 이름없음 2021/01/07 11:19:45

설마 여기 스레주도 쓰다가 현타가 와서?

#805 이름없음 2021/01/07 18:48:58

엥 왜 안 오셔?

#806 이름없음 2021/01/07 23:59:29

으음...😅🍾

#807 이름없음 2021/01/08 00:03:48

기다리겠네...🧐

#808 이름없음 2021/01/08 01:06:57

주인장님..똑똑

#809 이름없음 2021/01/08 01:07:49

🚪💥🤛🏻

#810 이름없음 2021/01/08 01:28:46

레스토랑 망했나...맛집이였는데 아쉽네

#811 이름없음 2021/01/08 01:41:49

>>809 젊은이들 패기가 대단하구먼 허허... 조금만 인내심을 갖게나..🤵🥃

#812 이름없음 2021/01/08 01:44:55

내일밤도 찾아오겠네...

#813 이름없음 2021/01/08 02:20:30

기다리다 Bye🙋‍♂️

#814 이름없음 2021/01/08 05:02:00

참 재밌게 읽어왔는데 마무리 없이 사라지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815 이름없음 2021/01/08 09:11:29

근데 이렇게 급격하게 중단할 만한 일이 뭐였을까요

#816 이름없음 2021/01/08 09:37:22

어라...아직 휴무인가요?

#817 이름없음 2021/01/08 10:27:23

하루 빨리 그 일이 해결되면 좋겠네요

#818 이름없음 2021/01/08 23:50:59

후우...🤔 걸기는 아쉽단 말이지...

#819 이름없음 2021/01/09 00:00:30

🥤🧐 가끔은 콜라도 좋구만.

#820 이름없음 2021/01/09 00:12:25

오늘도 안 오시네요💩

#821 이름없음 2021/01/09 00:14:42

.

#822 이름없음 2021/01/09 00:15:21

.

#823 이름없음 2021/01/09 00:17:17

자네들...말이 심하군. 레스토랑을 그동안 운영한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 아닌가.

#824 이름없음 2021/01/09 00:25:16

>>823 죄송합니다. 괜히 서운해서 이런 말이 나왔네요. 요즘 스레딕을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잖아요. 괴담판에서 썰을 풀다가, 또는 스레를 진행하다가 떠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요. 물론 지금까지 진행해주신 건 정말 감사하지만 어그로가 나타난 후로 아무런 공지도 없이 며칠 째 안 오시니... 음식도 음식이지만 QnA 답변도 기다리고 있는데 위에 말한 스레들처럼 될까 봐 그래요. 불편하다고 느끼셨을 레스는 수정하겠습니다.

#825 이름없음 2021/01/09 00:26:28

>>823 좀 심하게 말해서 죄송해요;; 중간에 휴업 사유가 시험 준비, 응시인 걸 보니 스레주가 학생 같던데 지금까지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거의 매일 자기 시간 쪼개서 열심히 스레를 진행해 준 것도 충분히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1월 5일에 스레주가 딱 하나 올린 레스 보면 준비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급한 일인지 돌아올 엄두를 못 내는 것 같네요. 무례하게 말한 레스는 지웠습니다.

#826 이름없음 2021/01/09 00:38:42

내 말을 너무 서운하게 받지 말아주게나...나도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우리가 지배인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것뿐 아니겠는가..

#827 이름없음 2021/01/09 01:24:20

B..y..e... 🙋‍♀️🙋‍♂️

#828 이름없음 2021/01/09 02:10:00

내일도 문을 두드리겠네...

#829 이름없음 2021/01/09 23:56:33

생각해봤는데, 지배인 성격에 잠시 휴점하거나 운영을 중단한다면 분명 우리에게 알렸을 걸세.

#830 이름없음 2021/01/10 00:30:40

이제 여기 요리사들은 직장을 잃는 건가요 너무 슬퍼 힝힝

#831 이름없음 2021/01/10 01:27:47

B y e ... 👋

#832 이름없음 2021/01/10 01:43:33

이정도 기다림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네...

#833 이름없음 2021/01/11 00:20:35

오늘은 살짝 늦었군..눈이 와서 말이지

#834 이름없음 2021/01/11 00:29:31

스레주가 급하게 할만한 일들이 있어서 못 오는 걸수도 있는데 무조건 안녕 고마웠어 하는 건 아닌거 같아

#835 이름없음 2021/01/11 00:32:58

이 늙은이의 억측이지만 일주일 안에 오지 않을까 싶다네.

#836 이름없음 2021/01/11 00:33:43

그리고 소식이 무엇이든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해..

#837 이름없음 2021/01/11 01:32:50

b y e . . .

#838 이름없음 2021/01/12 00:07:27

🤵

#839 이름없음 2021/01/12 00:31:41

스레주도 안 오는 것 같은데 이제 그만 스탑 거는 거 어떄?

#840 이름없음 2021/01/12 00:32:52

>>839 아쉽단 말이지..내일도 오지 않는다면 스탑을 걸겠네..

#841 이름없음 2021/01/12 00:33:01

>>839 ㅇㅇ슬프지만 계속 안 오니까 스탑 거는 게 낫겠지

#842 이름없음 2021/01/12 00:42:54

주인장님 보고싶어..ㅠ

#843 이름없음 2021/01/12 21:48:22

오늘은 꼭 왔으면 좋겠다...보고싶어..ㅠㅠㅠ

#844 이름없음 2021/01/12 21:55:09

까먹으셨나..

#845 이름없음 2021/01/12 23:56:59

🤵

#846 이름없음 2021/01/12 23:57:14

스탑을...걸었네....

#847 이름없음 2021/01/13 14:46:53

똑똑....

#848 이름없음 2021/01/13 19:48:38

이젠 스탑 걸어야겠네요..ㅎㅎ..

#849 이름없음 2021/01/14 00:09:52

>>848 그래...언젠간 이 발길도 끊길지도 모르지 하지만 최대한 계속할걸세..

#850 이름없음 2021/01/14 01:37:44

만약에 1000레스가 될 때까지 안 오시면 어떡하죠? 아주 만약이지만 그럼 진짜 어떡할까요

#851 이름없음 2021/01/14 09:11:06

>>850 일단 스탑을 걸고, 스레를 낭비하지 않게 천천히 기다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852 이름없음 2021/01/14 23:28:02

후우........오늘은 힘들었구만

#853 이름없음 2021/01/14 23:32:42

언제쯤 오실련지 이제 이 스레도 158개 이후면 끝나겠구만..

#854 이름없음 2021/01/15 00:29:29

>>853 하하...여유를 가지자고..🤵🍷

#855 이름없음 2021/01/15 00:30:07

어 스탑이 안됐네

#856 이름없음 2021/01/16 01:49:24

후우.....졸리군😪

#857 이름없음 2021/01/16 01:54:47

스레주 아예 잊어버린 것 같은데, 이제 그만 레스 안달아도 되지 않을까?

#858 이름없음 2021/01/16 01:56:23

>>857 계속 오는 자네도 재밌군🧐

#859 이름없음 2021/01/16 01:59:05

>>858 스크랩을 했는데, 알림이 뜨니까 오는 거지;; 솔직히 며칠을 기다렸는데도 레주가 오지 않은 것을 보면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나 싶어서 레스 남긴거야.

#860 이름없음 2021/01/16 02:00:27

>>859 물론 기다리는 사람 마음대로지만.. 더 기다리겠다면 이 이상 참견 안할게. +뭐야 스탑 걸었는데 왜 갱신되었지??? 당황스럽네;; 미안,,

#861 이름없음 2021/01/16 02:05:15

>>860 그러게나🧐

#862 이름없음 2021/01/16 23:04:47

주인장님 오늘은 오시려나..ㅠ 보고싶다..

#863 이름없음 2021/01/17 00:12:40

>>862 글쎄...언젠간....^^🧐

#864 이름없음 2021/01/18 09:37:11

🧐늦었군

#865 이름없음 2021/01/19 00:43:47

춥군🧐

#866 이름없음 2021/01/19 00:50:57

>>865 >>861 레스주야? 빠짐없이 오네

#867 이름없음 2021/01/20 00:42:13

🧐

#868 이름없음 2021/01/20 15:00:29

>>867 스탑 제대로 걸어줘

#869 이름없음 2021/01/21 02:16:32

🧐

#870 이름없음 2021/01/21 23:31:06

🧐

#871 스탑검 2021/01/22 09:53:03

>>870 레주 안오는데 혹시 모르니까 레스 채우지 말고 그냥 뒀음 좋겠어..나중에 올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스크랩떠놔서 혹시 싶어 들어올때마다 너레더라서 조금 그래...

#872 이름없음 2021/01/22 22:59:24

>>871 마지막은 항상 슬프지🧐🥃

#873 이름없음 2021/01/22 23:45:45

컨셉질 적당히 해 스레주 안오는 스레 한 두번 봐? 갱신하지 말라고

#874 이름없음 2021/01/23 0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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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이름없음 2021/01/23 03:23:13

너네 슬슬 좀 적당히좀 해주면 안돼? 왜 레주도 안오는 스레에 스탑도 안달고 갱신하는건지 모르겠다 특히 컨셉충 너. 매번 뜰때마다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레주는 보이지도 않으면 솔직히 기운빠져...ㅋㅋ 글고 솔직히 민폐임 컨셉질때문에 다른사람들 스레 다 밀리잖아

#876 이름없음 2024/05/19 22:57:42

🧐 ;)

#877 이름없음 2024/05/27 11:16:55

.

#878 이름없음 2025/10/15 22:1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