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모르는 곳에서 눈을 떴다

앵커 2020/11/20 20:02:50

#1 이름없음 2020/11/20 20:02:50

어지러운 머리를 정리하며 눈을 뜬 곳은, 침대나 이불 위도 아닌 차디찬 바닥이었습니다. 내가 이런 곳에 왜 있는지 생각하려 하는데 왼팔이 미칠 듯이 쓰라렸고 몽롱한 정신과 그걸 깨어려는 고통의 갈등 속에서 세차게 머리를 흔들자 살짝 큰 사이즈의 하얀 가운을 입은 제 가슴에 명찰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명찰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워져 텅 빈 채. 빈 채로 두는 것은 싫어서 저는 제 이름을 새로 적기로 했습니다 (이름을 정해주세요 >>3 미국식, 여자 이름)

#4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0:08:45

지금 제가 있는 곳은 벽도 천장도 새하얀 방. 옆에 침대가 있는데도 저는 왜 바닥에서 잔 것일까요? 일단 저는 신경 쓰이는 걸 먼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목표: 신경 쓰이는 것을 조사한다 조사 가능: 왼팔, 가운, 침대, 거울, 문 무엇을 먼저 조사할까? >>5

#6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0:14:57

>>5 밸브를 돌려서 여는 철문입니다. 밸브라니 특이하네요. 작은 창문이 달려 있는 튼튼한 문입니다 다음엔 무엇을 할까? 1. 내 몸을 확인해본다 2. 방을 마저 조사한다 3. 일단 나간다 >>7

#8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0:57:05

일단 나가고 보니...... 뭐죠 이 전쟁터는?? 사방이 신경쓰기도 싫은 수상한 얼룩으로 가득하고 바닥에는 뭔가 부서진 파편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벽에는 거대한 글씨 '이곳은 C동이다'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도대체 여기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9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0:57:58

저는 일단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1. 이곳을 조사한다 2. 내 몸을 살펴본다 >>11

#12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1:07:14

>>11 아까부터 신경쓰였던 왼팔을 가운의 소매를 걷어서 확인해봤습니다. "......!" 그러자 거기엔 누가 칼로 그은 것처럼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절대 아무도 믿지마' ......저는 이런 걸 적은 기억이 없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13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1:10:27

그 밖에도 묵직한 가운의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보니 스마트폰 보다 두꺼운 단말기가 나왔습니다. 'PDA?' 전화도 문자도 지원되는 것은 물론 웬만한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거라면 다 할 수 있는 물건인데 이런 게 왜 제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일까요? 전원을 켜보니 무사히 작동되는 거 같습니다. 배터리도 넉넉하지만 역시 인터넷은 안 되네요. 이상하게도 전화는 안 되지만 문자는 가능한 거 같습니다. 주소록을 보니 '관리자'라는 번호 외에는 저장된 것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1. 연락을 해본다 2. 그만둔다 >>18

#15 스레주 2020/11/20 21:13:48

* PDA는 이 게임의 핵심 아이템입니다. 이걸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를 추천해드립니다 * 그리고 이 게임은 단순히 이 건물에서 나가는 행동도 가능은 하지만 이 건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조사를 소홀히 하지 말아주세요(사실 첫 번째 방에서 그냥 나온 시점에서 이미 망함 1스택 찍은...... ㅠ)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게임은 PDA로 소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답장의 주기는 비정기적입니다. 답장을 바로 받기 위한 숨은 방법도 있지만 그것은 지금 시점에선 말할 수 없습니다. * 그러면 조사와 소통을 통해서 이 게임을 무사히 클리어해주세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

#19 스레주 2020/11/20 23:32:28

* 뭐라고 연락할지 적어주세요 * 간단한 대화식으로 진행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때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아는 것을 자세히 말하는 게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지금은 처음이니 편하게 말해보세요!

#20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3:32:59

나는 '관리자'에게 연락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문자 내용 >>21

#22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3:51:34

>>21 나는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답장이 오기를 기다리기며 시간도 아낄 겸 이곳을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23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3:53:41

지금 내가 방에서 나와보니 내 방은 오른쪽 끝 방이고 내 방과 똑같이 생긴 방이 나란히 세 개가 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등 뒤로는 철문이 하나 더. 쉽게 말하자면 한쪽에는 문이 세 개가 나란히, 그 반대쪽에 문이 한 개. 이렇게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한쪽의 세 문에서 나와서 반대쪽의 문으로 이동하도록 누가 설계를 한 거 같습니다.

#24 애슐리 스미스 2020/11/20 23:54:56

나는 먼저 다른 방을 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나온 방을 오른쪽 방이라고 한다면 1. 가운데 방을 먼저 본다 2. 왼쪽 방을 먼저 본다 >>25

#26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00:08:21

>>25 창문을 통해서 조심스럽게 들여다보자 구조는 제가 있던 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습니다. 침대에 거울. 그런데 바닥에 웬 쪽지 한장이 떨어져 있습니다. 1. 냅둔다 2. 들어가서 조사해본다 >>27

#28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00:11:55

>>27 들어가서 바닥에 떨어진 종이를 조심스럽게 들어봤습니다. 그러자 거기엔 웬 연락처가 적혀져 있었습니다. 1. 무시한다 2. 연락을 해본다 >>31

#29 스레주 2020/11/21 00:44:46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다시 만나요! 잠깐이지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꿈! ^^

#30 이름없음 2020/11/21 10:36:12

ㄱㅅ

#32 이름없음 2020/11/21 10:52:27

>>31 난 여러분들이 재밌어 해준다면... (아련)

#33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0:53:10

연락할 내용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보류

#34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00:55

내가 어떤 내용을 입력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제가 조금 전 >>21에 보냈던 연락의 답장이 왔습니다. 상대: 일단 진정하세요. 제 이름은 올리비아 올슨이에요. 당신은?

#35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01:34

저는 먼저 이번에 온 연락에 답장하기로 했습니다. 답장 내용 >>36

#37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12:06

상대에게 아직 답장이 안 옵니다. 나는 기다리는 동안 조금 전 보았던 >>33 번호로 다시 문자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문자로 쓸 내용 >>38

#39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36:58

>>38 그러자 이번에는 금방 답장이 왔습니다. 상대: 이런, 저 말고 다른 생존자가 있었나보군요 저는 아담이라고 합니다 구조대가 오면 보라고 남긴 번호를 당신이 봤나보네요

#40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38:43

아담: 솔직히 저도 지금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여긴 괴물도 많고 위험한 사람도 많거든요 당신은 괜찮나요? 답장 선택지 1. 괴물이라뇨? 2. 위험한 사람? 3. 자유 답장 내용 >>41

#42 이름없음 2020/11/21 11:42:11

>>41 이런 방법이! ㅇ0ㅇ!

#43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43:47

>>41 아담: 이런 못 봤나요? 여기엔 괴물들이 있어요 끔찍하게 생겼는데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해요 커다란 괴물과 마주치면 무조건 도망치세요. 그런데 크기가 작은 건 의외로 해치울만 하더군요. 아무튼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45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44:40

아담: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에 그 여자가 있어요 '크리스 밀러' 당신도 들어봤겠죠? 답장 1. 안다 2. 모른다 >>46

#47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47:17

>>46 아담: 모른다니 의외네요 크리스 밀러라고 사회에서 떠들썩한 그 싸이코패스 여자 살인마 있잖아요 그 여자가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있더라고요 가면을 쓰고 식칼을 들고 돌아다녀요 제가 있는 곳은 6층인데 당신이 있는 곳으로 안 갔으면 좋겠네요 그 여자랑 마주치면 무조건 도망치거나 숨으세요. 그 여자는 괴물보다 훨씬 위험해요

#48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48:36

아담: 이런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종종 연락할게요. 제가 갈 때까지 아무짓도 하지 마세요. 그는 이걸 마지막으로 연락을 잠시 멈췄고 나는 그에게 적당히 인사를 한 뒤 다시 움직였습니다.

#49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49:19

저는 >>24 가운데 방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왼쪽 방을 한 번 보기로 했습니다.

#50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50:22

그런데...... 왼쪽 방 문은 마치 포탄에 맞은 것처럼 구겨진 채로 뜯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은 그에 못지 않게 처참한 꼴로 훼손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전쟁이라도 난 걸까요? 여기에 괴물이 있다는 게 헛말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만...... 설마 이거 사람의 힘으로 한 건 아니겠죠?

#51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51:20

저는 세 방의 조사를 마치고 맞은편 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53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1:52:31

그러자 이번에도 세 개의 문이 보이네요. 이번에는 좌우에 벽과 정면의 벽에 각각 문이 달려 있습니다. 어디 먼저 가볼까요? 1. 왼쪽 벽 문 2. 정면의 문 3. 오른쪽 벽 문 >>보류

#54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13:08:53

제가 이전에 보낸 문자 >>36 에서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네 스미스 씨, 우선 주위 상황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우선 이것 먼저 해야겠네요. 답장 >>보류

#55 이름없음 2020/11/21 19:46:18

ㄱㅅ

#56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21:44:39

고민하고 있는 사이 새 문자가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스미스씨? 저 올슨이에요! 아까 문자 보내신 이후로 답장이 없어서 보내봐요 지금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답변을 보내기 힘드시다면 아무거나 쳐서 보내주세요

#57 애슐리 스미스 2020/11/21 21:45:12

뭐라고 답장을 보내볼까요? >>58

#59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09:06:15

지금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두렵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을 순 없죠. 저는 >>53 조금 전의 문들 중 하나를 골라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딜 먼저 가볼까요? >>60

#61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1:31:42

>>60 다행히 잠기지 않아서 쉽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이곳은 '상황실'이라고 하네요. 저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곧 이 방 한 벽을 가득히 채운 CCTV 화면들과 수 많은 버튼들을 보고 이 방의 용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한 번도 CCTV 카메라를 본적이 없는데요? 어떻게 찍고 있는 걸까요? 신기하네요.

#62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1:33:54

아무튼 모니터들을 보고 비교해보니 이곳은 4층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화면들을 보니 이곳은 엄청나게 넓은 건물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화면 곧곧에 사람들의 토막난 시체와 난도질 당한 시체. 그것 외에도 난생 처음보는 흉측한 생명체들이 건물 곧곧에 보였습니다. 게다가 3층 복도에도 그런 괴물이 있네요. 마치 전설 속 용과 인간을 합친 것처럼 괴물들은 생겼습니다. 도대체 저 생명체는 뭘까요???

#63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1:34:19

저는 조사를 마치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64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1:35:04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요? 1. 정면의 문 2. 오른쪽 벽 문 >>65

#66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5:24:30

>>65 문을 열어보니 내려가는 계단이었습니다. 여긴 4층인 거 같으니 내려간다는 건 좋은 거겠죠? 그래도 일단 조사를 먼저하기로 했습니다.

#67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5:26:32

저는 도로 나와 오른쪽 문을 열어봤습니다. 그곳에는 온갖 장비들이 있었는데 아마도 창고로 쓰이는 방인가 봅니다. '하나 챙겨가볼까...?' 아까 3층에는 괴물 두 마리도 있었으니 하나 정도 챙기는 건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68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5:27:23

다음은 장비 목록입니다. 망치(대형, 무게 상중), 쇠파이프(대형, 무게 중중), 톱(소형, 무게 하중) 빠루(소형, 무게 상하), 야구방망이(중형, 무게 중하)

#69 스레주 2020/11/22 15:28:37

* 무게가 무거울수록 살상력이 높지만 그만큼 다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무기가 클수록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자유롭게 무기를 선택해주세요. >>70

#71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7:33:50

>>70 꽤 긴 파이프네요. 들어보니 이걸로 맞으면 꽤 아플 거 같습니다. 나는 어깨에 쇠파이프를 얹고 조용히 밖으로 나왔습니다.

#72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7:34:59

내가 무기를 챙기니 PDA에 문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아담: 어디인가요? 아까 전에 얘기했던 아담이라는 사람에게서 온 문자입니다. 적당히 대답을 해주죠.

#74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7:36:44

나: 지금 계단으로 내려가려고요 아담: 이런 :( 아담: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제 말을 안 들었군요 아담: 어쩔 수 없죠. 거기 가만히 계세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요

#75 스레주 2020/11/22 17:37:23

>>73 * 제가 앵커는 처음이라... 조언 고마워요! ^^ 간격은 얼마로 하면 될까요?

#77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7:38:36

>>74 '??' 뭐죠. 이 전남친보다 집착 쩔 거 같은 이 남자는? 문자는 끊겼습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1.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하고 여기에만 있는다 2. 내가 왜? 움직이는 게 당연 >>보류

#80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7:47:31

어라?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제가 조금 전에 >>58 올리비아 올슨이라는 사람에게 보낸 문자의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죄송해요... 저도 이 PDA를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자세한 전말은 몰라요. 그래도 제쪽에서 조사한 정보가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일단 스미스 씨가 알고계신 괴물은 L.E.N.A.R.D의 변종으로 인해 생긴 것들이에요. 그들이 민간인들을 마구 납치했고 감염의 우려 때문에 현재는 괴물들과 민간인들이 단체로 격리된 중이고요. 아마 스미스씨가 그 건물에 갇히신 것도 그 괴물들의 소행일 거예요. 문제가 있다면 스미스 씨와 같이 갇힌 사람들인데... 스미스씨 주변에는 사이코패스 살인자가 다수 존재하고 있어요. 감염 조심하시고 아무도 믿지 않는게 좋을거예요. 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해요...

#81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7:50:47

일단 이거 >>80 먼저 답장을 하죠 1. L.E.N.A.R.D가 뭐죠? 2. 사이코패스라뇨? 3. 자유 >>85

#82 이름없음 2020/11/22 17:53:43

.

#83 스레주 2020/11/22 17:56:00

* 혹시 앵커 때문에 레스 쓰는 게 부담이 되시는 분이 있다면 >>NN 이런식으로 앵커 넘겨도 됩니다 :) 다만 앵커 간격이 너무 넓지 않게만 해주세요

#86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8:17:10

나: L.E.N.A.R.D가 뭐죠?

#87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18:19:55

문자를 보내고 마저 고민을 해보죠 >>77 >>보류

#89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21:13:35

고민을 하고 있는데 >>86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L.E.N.A.R.D를 모르세요...? 앗... 알고 계실 줄 알고 설명을 안했네요 L.E.N.A.R.D는 가공육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이에요. 최근 유행했었고 그것 때문에 한창 떠들썩했는데 기억에 없으세요?

#90 애슐리 스미스 2020/11/22 21:14:20

라고 하네요. 뭐라고 답하는 게 좋을까요? 답장 >>보류

#92 스레주 2020/11/23 01:38:27

* 참고로 이 스레는 기본적으로 올리비아 올슨과 애슐리 스미스의 대화를 1:1로 보고 있습니다. * 쉽게 말해 이쪽에서 말을 안 하면 저쪽에서 정보가 넘쳐나도 받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93 애슐리 스미스 2020/11/23 02:15:23

고민을 하던 중 새 문자가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스미스씨. 혹시 지금 있는 곳을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방이 많다는 거로는 잘 파악이 안되네요. 답장 >>96

#96 이름없음 2020/11/23 23:15:29

저는 방금 상황실이랑 창고에서 나왔고 내려가는 계단을 찾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c동이다 라고 적힌 글도 봤고요

#97 이름없음 2020/11/23 23:15:42

.

#98 스레주 2020/11/23 23:25:54

* 아담이라는 사람에게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말투가 왠지 무섭네요. 이 사람을 믿고 가만히 있을까요? 아님 움직이는 게 좋을까요? >>106 * L.E.N.A.R.D라는 질병이 유행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처음 듣는 질병이네요. 어떻게 답장하는 게 좋을까요? 1. 솔직하게 모른다고 한다 2. 아는 척을 해본다 3. 자유 >>110

#102 애슐리 스미스 2020/11/24 00:04:18

고민하고 있는 사이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c동... 제가 평면도를 가지고 있어요. 아마도 스미스씨가 지금 계신 층이 4층일 거예요. 내려가는 계단을 찾으셨다 하니 3층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을 알려 드릴게요. 계단을 내려가신 뒤 앞에 보이는 문을 열면 복도가 나올거예요. 오른쪽의 경비실에서 방송 기능과 개폐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 안쪽의 숙직실도 꼭 조사해 보셔야 해요! 혹시 지금 몸 상태는 어떠신가요? 적당한 무기는 소지하고 계신가요? 동행하는 사람은 있나요? 일단 이 문자에 대한 답장은 천천히 하기로 하죠

#104 스레주 2020/11/25 00:05:46

>>103 >>98 ㅇㅁㅇ????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할게요!

#107 스레주 2020/11/26 08:10:47

* L.E.N.A.R.D라는 질병이 유행했다지만 나는 처음 듣는다. 이걸 말할까 아님 숨길까? 1. 말한다 2. 숨긴다 3. 자유 >>110

#111 애슐리 스미스 2020/11/26 11:05:14

나: L.E.N.A.R.D라는 질병이요? 당연히 알고 있죠. 나는 L.E.N.A.R.D를 모른다는 사실을 숨기기로 했습니다.

#112 애슐리 스미스 2020/11/26 11:06:35

모처럼이니 뭐 하나 물어보죠. 1. 아담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2. 이 건물에 대해서 3. 내가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서 4. 자유 >>115 (*지금 안 물어본다고 해서 영원히 못 물어보는 건 아닙니다 - 스레주)

#116 애슐리 스미스 2020/11/26 14:30:01

>>115 나: 혹시 아담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게 있나요? 이 올리비아 올슨이라는 사람은 '관리자'라고 불리는 거 같으니 묻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117 애슐리 스미스 2020/11/26 14:35:52

저는 불안하지만 발걸음을 이끌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향했습니다.

#118 애슐리 스미스 2020/11/26 14:37:41

계단으로 들어가자 위와 양 옆, 아래로 향하는 문이 있었는데 위와 옆은 모두 잠겨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어쩔 수 없이 내려가게 되었죠. 그러자 아래층 복도 입구에는 조금 전에 보았던 크고 작은 괴물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119 애슐리 스미스 2020/11/26 14:40:17

하나는 저보다 약간 큰 정도. 다른 하나는 키가 제 허리까지 오는 정도. 동료인 걸까요?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직 저들이 저를 발견 못한 거 같은데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막힌 상황. 저들을 해치우기 전에는 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1. 그냥 걸어 가본다 2. 싸운다(무기: 쇠파이프(대형, 무게 중중)) >>123

#122 애슐리 스미스 2020/11/26 16:11:50

>>116 여기에 대한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그런 사람은 모르겠어요. 주위에 이상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사람들의 말을 맹신하지는 않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 건물의 평면도는 조금 이따가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리시고 몸조심하세요. 흠, 일단 염두에 두죠. 눈 앞의 문제 >>119 를 먼저 해결해야겠습니다.

#124 애슐리 스미스 2020/11/27 12:00:09

내가 다가가보니 큰 놈 하나만 다가옵니다. 작은 건 싸울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G!DD$I&G#)H^!!!" 그러자 괴물이 뭐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아쉽게도 저는 '괴물어'를 배운적이 없어서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괴물이 가까이 다가오자 그 끔찍한 얼굴이 더 자세히 보입니다. 화난 것 같은 성난 눈과 붉은 피부. 제 얼굴과는 너무 대조되는 피부에 혐오감과 공포감이 동시에 올라오지만 일단 참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125 애슐리 스미스 2020/11/27 12:03:10

"......" 그러자 괴물은 이쪽을 보고 으르렁 거릴 뿐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끝까지 저렇게 가만히 있다면 좋을텐데. 지금 괴물 하나가 제 앞을 막고 있으니 그쪽으론 아직 못 갈 거 같고 양쪽에 문이 있는데 일단 이쪽을 먼저 가야겠습니다. 1. 오른쪽 문 2. 왼쪽 문 >>127

#128 애슐리 스미스 2020/11/27 13:39:54

오른쪽으로 들어가보니 입구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경비실' 들어가보니 웬 마이크와 커다란 버튼이 있네요. 오른쪽에는 문이 달려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누가 경비를 본 걸까요? 애당초 여기 사람이 지낼 수 있는 곳이 맞긴 할까요? 일단 조사는 해봐야겠죠?

#129 애슐리 스미스 2020/11/27 13:41:28

1. 마이크(건물 전체 방송기능)를 써본다 2. >>102 여기서 말한 개폐버튼을 눌러본다 3. >>102 여기서 말한 숙직실로 가본다 (숙직실로 들어가면 나오면서 이 방을 다시 조사할 수 있습니다) >>136

#131 스레주 2020/11/27 13:43:06

*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올리비아 올슨에게서 새 정보를 받으면 새로운 선택지가 해금됩니다. 정보가 없으면 상호작용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정보는 최대한 많이 모으고 또 가진 정보도 최대한 많이 공유하도록 노력해보세요.

#133 스레주 2020/11/27 13:49:16

>>132 * 아니요 그런데 곧 보낼 수 있습니다 :)

#137 애슐리 스미스 2020/11/27 23:51:25

저는 먼저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여긴 아마도 숙직실인 거 같네요. 침대랑 거울, 캐비닛 같은 물건들이 보입니다. 계속 바깥에서 튄 피랑 괴물 같은 것만 봤더니 이런 공간을 만나 힐링 마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마냥 앉아있을 수만은 없겠죠? 저는 할 수 있는 걸 하기로 했습니다. 1. 우아하게 거울을 본다 2. 잠시 쉬어본다 3. >>102 이 방을 조사한다 4. 자유 >>140 (이 방에서 나가지 않는한 고르지 않은 선택지는 나중에 다시 고를 수 있습니다)

#141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0:49:47

>>140 완벽하게 예쁜 제 얼굴이 보입니다. 눈도 예쁘고 코도 오똑하고 턱도 갸름하네요. 제 얼굴이지만 정말 조각처럼 예쁩니다. 다만 지금은 얼굴에 약간의 티가 있길래 거울을 본 김에 털어냈습니다.

#142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0:50:35

다음엔 무엇을 해볼까요? 1.잠시 쉬어본다 2. >>102 이 방을 조사한다 3. 자유 >>145

#146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1:58:39

그러고보니 아까 올슨 씨가 이 방을 잘 조사해보라고 했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살피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47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0:28

"앗, 이건?" 저는 침대와 베개를 뒤지다 베개 안쪽에서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찾아냈습니다. 정확히는 '카드키'라고 불리는 물건이지만요. 어디에 쓰이는 건진 모르겠지만 챙겨둬서 나쁠 건 없겠죠? 이제와서 주인을 찾는다니 그런 수고를 할리도 없고요.

#148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1:59

제가 그렇게 뜻 밖의 수확을 얻었을 때 제가 가진 PDA가 울렸습니다. 아담: 스미스 씨? 아담: 무사하신가요? 또 이 남자네요. 이 남자는 뭔가 소름이 끼치지만 그래도 저랑 같은 건물에 있는 거 같으니 일단 말이나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149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2:46

나: 네. 저는 괜찮아요 아담: 다행이네요 :) 아담: 그런데 어디죠? 나: 지금은 3층이에요 아담: ......

#150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3:34

아담: 또 움직였네요 아담: 어쩔 수 없죠 몇 번의 실수 쯤은 눈감아 드릴게요 ......자기가 뭔데요?

#151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4:37

아담: 그래도 더 이상은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나: 그러고 싶어도 못해요 나: 지금 바깥에 괴물들이 있거든요 아담: 그래요? 얼마나 있죠? 나: 둘이요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아요

#152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6:41

아담: 저는 여기 갇히기 전에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케이트라고 아담: 케이트랑 저는 바깥에서도 괴물들과 싸웠는데 아담: 케이트는 여자이고 운동도 평소 잘 안 했지만 괴물 둘 셋 정도는 너끈히 해치웠어요 아담: 아마 당신도 할 수 있을 거에요 나: 그렇군요 고마워요

#153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8:09

나: 그런데 밖에도 괴물이 있다고요? 아담: 물론이죠 본적이 없나요? 나: 네 아담: 그거 이상하네요 아담: 아무튼 그것들은 생긴 것만 흉측하지 전투 능력은 별로 없어요 아담: 아니 의지가 없다고 해야하나?

#154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08:50

나: 아무튼 고마워요 아담: 별 말씀을요 아담: 그럼 제가 당신있는 곳으로 갈게요 아담: 절대 움직이지 마세요 ......

#155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10:09

어쩌다보니 움직이게 됐지만 이 남자를 믿지 않고 이동한 게 잘한 일 같네요. 여전히 소름끼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덕분에 정보는 챙겼네요. 이 김에 올슨 씨와 얘기 좀 해보죠.

#156 애슐리 스미스 2020/11/28 12:11:23

어떤 얘기를 해볼까요? 1. 나는 너무 예쁘다 2. 아담에 대해서 3. 이 건물에 대해서 4. 자유 >>159

#161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09:36:31

>>159 나: 조금 전에 거울을 보고 깨달은 사실인데요 나: 저는 정말 완벽하게 예쁜 거 같아요 아차 저도 모르게 본심을.

#162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09:37:59

이건 장난인셈 치고 하나 더 보내볼까요? 1. 아담에 대해서 2. 이 건물에 대해서 3. 자유 >>166

#164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3:35:40

>>161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좋겠네요... 예뻐서 좋긴 하죠. (ㅎㅎ)

#167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4:23:48

>>166 애슐리 스미스: 그런데 올리비아 올슨 씨, 도대체 이 건물은 뭔가요? 이 건물은 뭐고 뭐하는 건물이길래 사이코패스 범죄자랑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거죠? 애슐리 스미스: 저는 이 건물에서 평생 볼 시체는 다 본 기분이라고요 애슐리 스미스: 이 건물에 대해 아는 게 있나요?

#168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4:29:59

이제 이 방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 거 같습니다. 저는 카드키를 챙기고 방을 나섰습니다.

#169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4:31:19

나온 곳은 다시 아까 그 경비실. 이번엔 뭘 해볼까요? 1. 마이크(건물 전체 방송기능)를 써본다 2. >>102 여기서 말한 개폐버튼을 눌러본다 3. 이 방을 나간다 4. 자유 >>172

#173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5:16:45

저는 마이크 앞에 달린 버튼을 누르고 마이크 앞에 서봤습니다. "어...... 안녕하세요. 저는 애슐리 스미스라고 합니다." 아차. 이름은 말하지 말 걸 그랬나요? 이런 건 처음이라 어색하기만 하네요. "저도 제가 여기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갇히신 분들이 있다면 부디 힘내서 같이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저는 교무실로 억지로 끌려갔다가 해방된 아이처럼 급하게 방송을 끄며 마이크에서 물러났습니다. "어색해서 혼났네......"

#174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5:18:25

제가 이렇게 뻘쭘하게 서있는데 저의 PDA가 울렸습니다. 아담: 방금 혹시 스미스 씨 당신이 하신 건가요? 이런, 들렸나보네요. 나: 네 아담: 미쳤어요?? 여긴 싸이코패스랑 괴물의 소굴이라고요 아담: 아예 이름이랑 있는 곳까지 말하지 그랬어요? 아담: 그 이상한 방송은 뭐에요? 말 소리도 이상하고 지직거리기만 하고

#175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5:19:35

'......' 아담: 아무튼 이상한 짓은 하지 말아요 아담: 저는 당신이 죽으면 엄청 슬플 거 같으니까 그렇게 아담에게서 문자는 끊겼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상한 사람이네요." 저는 마저 조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176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5:20:08

1. >>102 여기서 말한 개폐버튼을 눌러본다 2. 이 방을 나간다 3. 자유 >>보류

#179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7:15:36
기다리고 있었더니 >>167 문자가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전에 말했던 대로 그 괴물들은 L.E.N.A.R.D의 변종입니다. 그들이 민간인들

기다리고 있었더니 >>167 문자가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전에 말했던 대로 그 괴물들은 L.E.N.A.R.D의 변종입니다. 그들이 민간인들을 마구 납치했고 감염의 우려 때문에 현재는 괴물들과 민간인들이 단체로 격리된 중이고요. 아마 스미스씨가 그 건물에 갇히신 것도 그 괴물들의 소행일 거예요. 평면도와 설명을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랄게요. 참, 지금은 어디에서 뭘 하고 계시나요? 꽤 오래 소식이 없었던지라... 무언가 발견하신게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저도 정보를 모으는 중이니 당신을 거기서 빼낼 수 있는 정보를 얻는다면 꼭 빼내드릴게요. 1~9: 문은 안쪽에서만 열리고,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닫히고 잠긴다. 별표로 표시된 방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다시 문이 열리는 구조 경비실: 방송 기능과 문 개폐 기능이 있는 방. 일부 기능은 훼손됨 숙직실: 경비원을 위한 숙직실. 여분의 카드키가 숨겨져 있는 걸 확인했다 ?: 창고. 현재는 위험한 괴물들이 있다고 한다. 절대 들어가지 말 것. ×: 정보 없음. 이 방에 대한 정보를 찾으면 알려주기 바람.

#180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7:18:36

>>179 L.E.N.A.R.D라...... 또 그 질병인가요? 제가 모르지만 아는척을 했던? 그 질병이 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걸리면 괴물이 된다니...... 저는 절대로 걸리면 안 되겠습니다. 저 같은 미인은 존재만으로도 인류의 보배니까요. 그런데 제가 이 건물에 있는 게 괴물들의 소행일 거라는 건 무슨 뜻일까요? 저는 괴물들에게 납치같은 걸 당한 기억은 없는데요?

#181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7:20:42

그런데...... 민간인 감염 때문에 전원 격리라니...... 밖에서는 절대로 도움을 청할 수 없다는 말 같습니다. "어쩔 수 없나......" 결국 여긴 저 혼자 헤쳐나가야겠네요. 다행히 이 올슨이라는 사람에게는 뭔가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직 1~9에 해당하는 방엔 간 적도 없고 X로 표시된 방도 신경쓰이니 조사할 수 있다면 하는 게 좋겠네요.

#182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7:23:01

다행히 숙직실에 있는 카드키는 챙겼습니다. 평면도로 보면 제가 있는 곳은 당연히 경비실이겠죠? 그런데 3층 복도는 아까 본 괴물 두 마리가 막고 있었고요.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열려면 1~9번 방으로 가야하는 거 같은데 그 전에 빈방이라고 표시된 곳도 신경쓰이니까 한 번 가보는 게 좋겠습니다.

#183 애슐리 스미스 2020/11/29 17:26:56

그럼 문자를 받은 김에 답장을 먼저 해볼까요? 1. L.E.N.A.R.D 치료법 2. 아담에 대해서 3. 자유 >>186

#187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3:23:56

>>186 나: 그런데 L.E.N.A.R.D가 어떤 질병이었죠? 나: 치료법은 있나요?

#188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3:24:53

저는 문자를 보내고 속으로 '아차'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는 사실 L.E.N.A.R.D에 대해서 모르지만 아는척을 하고 있는 중이었죠. 상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뭐든 좋으니 변명을 하기로 했습니다.

#189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3:25:06

나: 제가 뉴스를 잘 안 보는 편이라서요

#190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3:29:29

상대가 이걸로 넘어가줬으면 좋겠네요.

#191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3:40:50

이제 이 문제 >>176 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보류

#192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8:22:51

기다리고 있으니 >>187 >>189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스미스 씨, 기억 없죠? '......'

#193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8:23:54

아마 L.E.N.A.R.D에 대한 얘기겠죠? 제가 모르지만 아는 척 한 걸 들킨 거 같네요.

#194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8:24:31

올리비아 올슨: 솔직하게 말하세요, 사실 당신이 기억이 없다는건 L.E.N.A.R.D에 대해 처음 물어보셨을 때부터 눈치채고 있었어요. 숨기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 모른척 했는데 이쯤 되었으니 그냥 말할게요. 계속 그렇게 제게 사실을 숨기신다면 저로서도 도와드리기 힘들어요. 솔직히 저로서도 당신께 모든것을 다 말한 것은 아니긴 해요. 그러니 피차 신뢰를 얻기 위해 사실 일부를 밝힐게요. 당신의 기억 상실은 L.E.N.A.R.D의 변종에 의해 비롯된 것입니다.

#195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8:26:22

"???"

#196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8:28:25

저도 인정하기 싫었던 조각들이 이 문자를 보고 맞춰지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이 건물에서 눈을 떴을 때부터 제 이름이 기억 안 나서 스스로 정하고 돌아다녔죠. 괴물들이 사람을 납치했다는데 저는 그런 기억도 없고 바깥에서 유행이라는 질병 같은 것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197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8:28:52

지금까지 계속 외면해왔지만 이제 더는 못 본척 하고 있을 수만은 없을 거 같습니다.

#198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18:48:52

저는...... 1. 나의 상태(기억 상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2. 나의 정체에 대해서 묻는다 >>201

#202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23:24:37

나: 저는 이곳에 오기 전의 일이 기억나지 않아요 나: 혹시 당신은 제가 누군지 알고 계신가요? 나는 솔직하게 털어놓기로 했습니다.

#203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23:30:36

말해놓고 보니 저는 정말로 누구일까요? 제가 여기에 갇힌 이유는 뭘까요? 저는 어째서 여기에 갇히기 전의 기억은 나지 않는 걸까요?

#204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23:31:21

저에게 가족은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은요? 만약 있다 하더라도 저도 그들도 서로를 떠올릴 수나 있을까요?

#205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23:32:40

이런 저런 고민에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외면한 댓가를 지금 치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207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23:34:05

'바깥은 무사하기나 할까?' 이곳엔 이미 괴물들과 시체들이 가득합니다. 게다가 밖에는 최근까지 전염병이 돌았다고요? 만약 이곳의 바깥이 이곳의 안쪽과 다를 바가 없는 참상이라는, 웃기지도 못할 농담이 기다리고 있는 결말이라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8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23:35:59

저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세차게 저었습니다. 이렇게 나약하게 있는 건 제 성미하고 안 맞죠. '받은 것의 이자까지 쳐서 돌려준다'가 제 삶의 모토니까요. 저는 씩씩하게 자리를 털며 다시 이곳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209 애슐리 스미스 2020/12/01 23:36:23

일단 >>176 이 문제부터 해결해보죠. >>보류

#212 스레주 2020/12/01 23:55:34

>>206 그 레스는 실수한 거 맞긴한데 그동안 자유롭게 쓰라고 자유 선택지를 넣어줬는데 아무도 안 쓰길래 그냥 제가 적어서 넣었습니다 쓰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자유 선택지를 고르고 쓰시면 됩니다!

#213 스레주 2020/12/02 00:00:47

그러면 앞으로는 자유 선택지를 고르면 거기에 대한 앵커를 하나 더 놔드릴까요? 상의해서 뭐라고 보낼지 정할 수 있게?

#216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08:32:49

올리비아 올슨: 미안하지만 전 당신에 대한건 이 pda로 오는 연락에 적힌것 외엔 아는게 없어요. 정보를 다 찾아봤지만 제가 갖고 있는게 아까 말했던 감옥의 범죄자들 신상정보 뿐이라 그런지 애슐리 스미스 라는 이름은 찾을 수 없었더군요. 이름 외엔 기억나는게 아무것도 없나요? 솔직하게 말하기예요.

#217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09:17:55

1. 솔직하게 말한다 2. 적당히 둘러댄다 3. 범죄자 정보라도 달라고 한다 4. 자유 >>220

#221 스레주 2020/12/02 11:32:14

>>220 마음껏 밀어도 돼요! :)

#223 스레주 2020/12/02 12:35:58

>>217 수정됐습니다!

#230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03:53

나: 모르겠어요... 기억이 나지 않아요... 나: 혹시 그 범죄자 목록엔 어떤사람이 어떻게 써있나요?

#231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08:25

일단 문자를 보냈습니다.

#232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09:28

이제 뭘 할까요? >>176 >>보류

#234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25:09

올리비아 올슨: 아직 당신이 완전히 믿기지는 않지만... 일단 믿어보도록 하죠. 이 상황은 많이 위험해보이니 되도록이면 둘 다 안전하게 끝났으면 합니다. 대신 앞으로 저에게 진실만을 말해주셔야 해요. 올리비아 올슨: 제가 가진 파일은 총 2개입니다.

#235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25:33

올리비아 올슨: 이름: 크리스 밀러 성별: 여성 나이: 22세 이력: 12명의 남성을 살해 위험등급: 최상 특징: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 자기애적 성향이 강하다 피해자를 유혹하고 몰래 죽인 연쇄살인범 자신이 겪은 고통이나 트라우마를 피해자들이 겪게 하는 것에 집착한다 주로 사용한 흉기는 식칼

#236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25:46

올리비아 올슨: 이름: 제이슨 마이어스 성별: 남성 나이: 26세 이력: 5건의 사기와 4건의 살인 위험등급: 중 특징: 뮌하우젠 증후근, 강한 의심과 망상증세를 보인다 철두철미한 성격의 범죄자 거짓말을 반복하며 상황을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이끌려 한다 가끔씩 자신이 만든 거짓의 세상에 자신이 진짜로 살고 있다고 믿기도 함 자신의 의도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237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26:23

상대에게서 답장이 왔네요. 일단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238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27:25

올리비아 올슨: 혹시 이 사람들을 만났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셨나요? 그렇다면 알려주세요.

#242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15:38:55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요? 1. 아무도 안 만났다고 말한다 2. 아담 얘기를 해본다 3. 자유 >>249

#246 스레주 2020/12/02 19:38:22

>>242 갱신되었습니다.

#253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1:42:51

>>252 저는 문자를 보내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254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1:43:41

저는 지금 경비실에 있습니다. 이제 뭘 해볼까요? 1. >>102 여기서 말한 개폐버튼을 눌러본다 2. 이 방을 나간다 3. 자유 >>258

#259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1:57:49

>>258 저는 무섭긴 했지만 눈 딱 감고 개폐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260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1:58:06

'딸깍.'

#261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1:59:07

'쿵, 덜컹!' 그러자 큰 소리가 나면서 벽에 진동이 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게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모른다는 게 너무 무섭네요. 그런데 의외로 눈 앞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다른 방을 조작하는 버튼이었을까요?

#262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2:00:16

부디 이것 때문에 큰 일은 안 생기길 바라며 저는 볼 일 다 본 경비실을 나섰습니다.

#263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2:02:20

방을 나서자 아까 본 괴물들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올리비아 씨에게 받은 평면도 >>179 에 의하면 지금 제 맞은 편 방은 빈방이고 지금 제 오른편에는 1~9번 방이 있는 거겠죠? 그런데 그 1~9번 방 입구에 괴물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지금 빈 방이 궁금하니 빈방을 먼저 들어가봤습니다. ......괴물들이 끝까지 온순했으면 좋겠네요.

#264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2:03:27

제가 빈방에 들어섰는데...... 누가 이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여기는 아무 것도 없네요. 그냥 콘트리트가 다 드러난 희멀건한 벽과 바닥에 웬 파일이 하나 떨어져 있을 뿐. 저는 이 방을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265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2:04:55

저는...... 1. 파일을 주워본다. 2. 벽을 살핀다. 3. >>179 ?를 조사해본다 >>보류 (고르지 않은 선택지는 다음에 다시 고를 수 있음)

#268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2:18:55

앗 문자가 왔네요. 올리비아 올슨: 혹시 아담이라는 사람이랑은 pda로 소통하는건가요? 그렇다면 그 사람의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저도 대화를 한 번 시도해볼게요. 올리비아 올슨: 그리고 지금은 어떤 옷을 입고 있나요? 눈을 떴을때는 어떻게 입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옷차림으로도 많은 걸 알 수 있다고들 하니까요.

#269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2:22:26

웬 옷차림을 찾는 걸까요? 지금 제 옷차림을 굳이 말하자면, 빨간 블라우스에 청스커트, 빨간 스니커즈. 거기에 >>1 제 사이즈보다 큰 하얀 가운을 입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른 건 다 알겠는데 가운이 어디서 났는지는 모르겠네요. 왼팔에 나있는 흉터는 말 할 필요 없겠죠?

#270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2:23:29

그리고 아담의 번호도 달라고 하네요. 받고 싶다면 상관 없긴 합니다. 어떻게 대답할까요? >>276 (번호를 주겠다고 하면 자동으로 전달 됩니다)

#280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3:17:32

>>279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움직여보죠.

#281 애슐리 스미스 2020/12/02 23:17:52

1. 파일을 주워본다. 2. 벽을 살핀다. 3. >>179 ?를 조사해본다 >>285 (고르지 않은 선택지는 다음에 다시 고를 수 있음)

#286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3:05:54

>>285 저는 바닥의 파일을 주워봤습니다.

#287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3:12:03

- 작성자: 엠마 화이트 '이 안에 수감된 피험자들은 강한 망상 증세와 환각 증세를 보였다. 그리고 일부 피험자들은 언어 기능에도 문제가 왔는지 정상적인 의사소통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증상은 비단 기존의 피험자들 뿐만 아니라 피험자들에게 납치된 민간인들에게도 나타났다.' '이외에도 그들의 폭력성은 여전했다. 만일 내가 이 실험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이란 걸 알면 나는 결코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288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3:16:03

엠마 화이트? 누군진 모르겠지만 책임자 중 한 사람이라는 거 같네요. 올리비아 올슨 씨도 알고 있는 사람일까요? 그런데 이곳에 갇힌 사람들이 어떤 증상을 겪게 되는지 알려주는 글을 보고 나니 원래도 그랬지만 더더욱 이곳을 나가야 할 이유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아니면 이곳에서 평생 살든가요. 저도 그 질병에 감염된 상태고 여기서 나가면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감염된다는......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되는 걸까요?

#289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3:18:30

저는 고민하기 싫어하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다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290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3:19:56

이젠 뭘 해볼까요? 1. 벽을 살핀다. 2. >>179 ?를 조사해본다 3. 자유 >>296 (고르지 않은 선택지는 다음에 다시 고를 수 있음)

#293 스레주 2020/12/03 15:36:11

>>292 평면도 >>179 를 보면 ?로 가는 곳은 문도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 ?를 조사한다를 고르면 주인공은 그쪽 방향에 뭐가 있나? 싶어서 두드려도 보고 들어가는 법을 찾아도 보고 할 겁니다.

#297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9:19:08

>>296 사실 이 방에 왔을 때부터 계속 신경쓰이던 게 벽에 있었습니다. 이곳의 벽은 콘크리트. 그런데 누군가가 회색 벽 위에 칼로 글씨를 써놨습니다. '나는 크리스 밀러다' 크리스 밀러...... 아까 전에 들었던 위험한 인물이라고 했죠? 그 사람 이름이 여기에 왜 적혀있는 걸까요?

#298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9:19:57

"윽......" 그 이름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왼팔의 흉터가 쑤십니다. 상처가 벌어진 걸까요? 나중에 치료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99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9:21:16

벽의 글씨는 생각보다 칼집이 깊게 나있었습니다. 이걸 새긴 사람이 누군진 몰라도 단단한 벽에 이런 글을 적었다는 게 경이롭긴 하네요. 그게 진짜 크리스 밀러라면 사람들이 그녀를 왜 위험하다고 하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300 애슐리 스미스 2020/12/03 19:23:12

이제 벽에서 알 수 있는 건 다 알았습니다. 1. 나간다 2. >>179 ?를 조사해본다 3. 자유 >>306

#307 애슐리 스미스 2020/12/04 23:08:42

>>306 그러고보니 이쪽에는 평면도에 '?'로 표시된 방이 있었죠? 저는 호기심이 생겨 그쪽 벽을 확인해봤습니다.

#308 애슐리 스미스 2020/12/04 23:10:21

다른 곳과는 달리 벽돌로 세워진 거 같은데...... 두드려보니 뭔가 빈 소리가 나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무심코 두드리긴 했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여기에 진짜로 위험한 괴물이 있는 게 맞나요? 저는 투시를 할 줄 모르지만 괴물 얘기에는 확신이 안 섭니다.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어떻게 할까요?

#309 애슐리 스미스 2020/12/04 23:11:48

1. 벽을 부순다 2. 그냥 두고 나간다 3. 자유 >>보류

#311 스레주 2020/12/05 00:06:12

>>309 수정되었습니다

#312 애슐리 스미스 2020/12/05 00:28:27

아까 보냈던 문자 >>279 의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당신 아까 거울 봤다고 했었죠? 전반적으로 어떤 인상이었는지 기억나나요?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보는데에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올리비아 올슨: '아담에게 연락하지 말라'라... 그닥 믿을만한 상대가 아닌건가요? 혹시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는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했던가? 만약 아니라면 한번쯤 물어봐 주실 수 있나요? 내부 상황을 알아보는데에 도움이 될거예요 올리비아 올슨: 제가 왜 이 정보를 알고있냐면... 아까 말한 정부차원의 교화프로그램 기억하시죠? 그 담당자와 친한 사이었어요. 그사람에게 당신과 연락하고 있는 이 PDA를 받은거예요.

#313 애슐리 스미스 2020/12/05 00:30:51

갑자기 많은 내용이 왔네요. 그런데 제 인상이라...... 완벽하게 예쁘다는 점 빼면 딱히 할 얘기는 없는데요. 물론 저처럼 예쁜 사람은 드물테니까 상세히 알려주면 제 정체를 아는데 도움이 될 거 같긴합니다.

#314 애슐리 스미스 2020/12/05 00:34:20

저는 크고 동그랗고 날카로운 눈에 흰 피부, 작지만 오똑한 코를 가졌습니다. 피부는 지금 먼지랑 얼룩 투성이지만 아기피부라고 자부할 수 있고 얼굴은 전체적으로 뭐랄까... 고양이상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 셀카를 못 찍는다는 게 너무나 아쉬워요.

#315 애슐리 스미스 2020/12/05 00:35:44

그건 그렇고 뭐라고 대답을 해줄까요? 1. 내 얼굴 묘사 2. 아담에 대한 걸 알려준다 3. 담당자에 대해서 묻는다 4. 자유 >>321

#322 이름없음 2020/12/05 21:23:12

여러분들 전부터 느낀 건데 어디서 보고 있다가 내가 노트북 끄면 그때 나오는 거죠? 맞죠?

#323 애슐리 스미스 2020/12/05 21:27:26

>>321 문자를 보냈으니 좋은 답장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담이라는 사람에 대한 정보도 신경쓰이고요. PDA가 카메라 기능이 멀쩡했으면 제 예쁜 셀카도 찍어줄 수 있는 거였는데 아쉽네요.

#324 애슐리 스미스 2020/12/05 21:31:25

아무튼 저는 다시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까 전의 벽 >>307 >>308 이 신경쓰이는데 어떻게 할까요? 1. 벽을 부순다 2. 그냥 두고 나간다 3. 자유 >>보류 (* 참고로 벽을 부순다를 골라도 나중에 벽을 부술 기회나 도구가 생기면 다시 이 방에 와서 부수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무기(쇠파이프)로는 벽을 부술 수 없습니다)

#326 이름없음 2020/12/06 20:09:08

ㄳㄱㅂㅍ

#327 애슐리 스미스 2020/12/06 21:55:10

올리비아 올슨: 아담이 수상하다라...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더 자세히 말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엠마 화이트는 이곳에 자세히 관여한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그 사람이 작성한 문서가 매우 많이 발견되었거든요. 저에 관한 정보는 함부로 드릴 수가 없어요. 제가 당신을 돕는 것도 규정 위반에 가깝고... 큰 위험에 빠지는 걸 감수하고 당신을 돕고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해요. 될 수 있다면 모든 정보를 공개할텐데... 미안해요. 나중에 상황이 나아진다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328 애슐리 스미스 2020/12/06 21:56:57

조금 전에 보낸 문자 >>321 에 답장이 왔습니다. 뭐라고 답장해볼까요? 1. 아담과 있었던 일 2. 조금 전에 주운 파일 3. 정보 공개를 못하는 이유 4. 자유 >>333

#334 애슐리 스미스 2020/12/08 21:35:15

나: 모든 정보를 공개 못하시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매번 뭔가 가려진 것처럼 문자를 보내는 상대를 향해 조금이지만 불평을 장전해보았습니다.

#335 애슐리 스미스 2020/12/08 21:37:38

문자를 보냈으니 답장을 기다려보죠. 아까 전의 벽 >>307 >>308 이 신경쓰이는데 어떻게 할까요? 1. 벽을 부순다 2. 그냥 두고 나간다 3. 자유 >>340

#337 이름없음 2020/12/10 01:02:48

>>336 오 되게 재밌는 선택이당

#341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0:26:38

저는 벽을 부수고 싶었지만 지금 제 손에 든 무기는 쇠파이프 뿐이라 아쉽지만 다음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쇠파이프로 벽을 부수는 건 팔선도 예쁜 저로선 무리니까요.

#342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0:30:00

저는 이 방을 충분히 조사해봤다는 생각에 방을 나섰습니다. 그러자 아까 본 괴물들을 또 마주하게 됐네요. 다행히 전보다는 온순해진 거 같습니다. 저는 그 괴물들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343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0:35:11

올슨 씨가 보내준 평면도 >>179 에 의하면 제가 있는 곳은 6번 방이겠네요. 그런데...... 여기 문은 자동으로 닫히고 잠긴다고 하지 않았나요? 제가 6번 방에 들어갔는데 좌우 문이 모두 열려있었습니다. 아, 어쩌면 제가 아까 경비실에서 개폐 버튼을 누른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344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0:41:03

6번 방은 좁은 방에 제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캐비닛과 나무 상자, 그리고 벽에 웬 커다란 버튼이 달려있었습니다. 저는...... 1. 버튼을 누른다 2. >>179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캐비닛을 열어본다 4. 나무 상자를 조사한다 5. >>179 X를 조사한다 >>보류

#347 이름없음 2020/12/10 12:16:16

>>346 오 그럼 레더는 애슐리 정체가 뭔지 알아?

#348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3:29:52

고민하고 있는 사이 >>334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사실 그 건물에서 당신을 빼내는건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에요. 이유불문, 건물 속 사람이 건물 밖으로 탈출한다면 저는 심한 처벌을 받게될거에요. 하지만 당신의 상황이 위험해보여서 저는 위험을 무릅쓰고 당신을 돕는거랍니다. 제가 제 정보를 말하는 것도 나중에 큰 위험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거고요. 죄송합니다. 올리비아 올슨: 혹시 아담에 대한 정보를 더 줄 수 있으신가요? 두분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아담의 어느 부분이 수상했는지 궁금합니다. 아담과 연락을 직접 취하지는 않고 있어요. 다만, 당신이 정보를 충분히 주시지 않는다면 저로서는 아담에게 연락해볼 수밖에 없습니다.

#349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3:35:10

...... 어...... 그러니까. 누군지 모르겠지만 건물에서 절대 내보내지 말라고 했다고요? 단 한 사람도? 그리고 올슨 씨는 그럴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고요?

#350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3:38:01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 걸까요? 설마 저 올슨이라는 사람도 절 여기에 가둘 셈인건 아니겠죠? 일단 도와주겠다고 하셨으니 믿기야 하겠지만 불편한 마음을 감추기는 힘들었습니다.

#351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13:41:36

그래도 문자가 왔으니 정보를 빼내 보는 것도 중요해보입니다. 설마 도와주겠다고 하고 그 직후에 배신하거나 하지는 않겠죠? 저는 답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1. 아담에 대해서 2. 아까 전 >>287 주웠던 파일 3. 자유 >>357

#353 이름없음 2020/12/10 14:00:24

>>352 아담하고 연락은 하고 싶은데 우리가 저번에 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

#358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23:32:34

나: 어...... 나: 아담이 여기 오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알려줬어요 나: 그에겐 케이트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기 오기 전에도 괴물들을 둘이서 쓰러뜨렸다는 얘기를 했어요 나: 그리고 어디에도 가지 말라고 하고 있네요 나: 자기가 모든 걸 해결해주겠다면서

#359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23:34:34

저는 아담과 있었던 일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담은 뭐하는 사람일까요? 수상하고 소름끼치는 사람이라는 건 알겠지만 그걸론 뭔가 부족하긴 합니다. 올슨 씨가 보내주신 피험자 파일에 그의 이름이 없다는 게 아쉽네요. 그럼 그는 피험자가 아니라는 뜻일까요? 피험자 파일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이왕 보는 김에 두 개 다요.

#360 애슐리 스미스 2020/12/10 23:36:44

문자는 보냈고, 파일은 시간이 나면 읽어보는 게 좋겠네요. 그래도 탈출을 하려면 움직여야겠죠? 저는...... 1. 버튼을 누른다 2. >>179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캐비닛을 열어본다 4. 나무 상자를 조사한다 5. >>179 X를 조사한다 6. 오른쪽 방으로 이동한다 >>366

#363 스레주 2020/12/11 18:40:27

>>360 6번 선택지가 추가됐습니다

#367 애슐리 스미스 2020/12/12 13:56:27

>>366 평면도에 의하면 여기 방의 버튼은 안 눌러도 되는 거겠죠? 저는 오른쪽 방인 3번방으로 이동했습니다.

#368 애슐리 스미스 2020/12/12 13:57:47

방 안으로 들어서 보니 여기 구조가 6번 방이랑 매우 비슷하네요? 문 위치만 빼면 가구도 그대로입니다. 이런 방이 8개가 있다는 건가요? 그럼 X는 뭘까요? X도 똑같은 방일까요? 일단 들어가는 문은 보이지 않는데요.

#369 애슐리 스미스 2020/12/12 13:59:08

아무튼 저는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1. >>179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캐비닛을 열어본다 4. 나무 상자를 조사한다 5. >>179 X를 조사한다 6. 정면 방으로 이동한다 >>373

#374 애슐리 스미스 2020/12/13 14:36:05

>>373 열어봤더니 안은 텅 비었습니다. 그런데 엄청 크긴 하네요. 저 정도는 간단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큽니다. 눈 높이에 가느다란 구멍도 뚫려있네요. 만약 숨게 된다면 이 안으로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그럴 일은 없는 게 더 좋긴 하겠죠?

#375 애슐리 스미스 2020/12/13 14:36:58

저는 캐비닛 문을 닫았습니다. 1. >>179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나무 상자를 조사한다 4. >>179 X를 조사한다 5. 정면 방으로 이동한다 6. 자유 >>379

#380 애슐리 스미스 2020/12/13 16:14:30

>>379 나무 상자 안을 보니 안에는 웬 작은 쪽지가 나왔습니다. '이 메모를 보면 없애버려' '그것들은 벽돌 벽 속에 숨겨두었어' '들키지 않게 조심해'

#381 애슐리 스미스 2020/12/13 16:15:06

......누구한테 보여주는 메모인 걸까요? 이 메모가 아직 안 없어졌다는 건 상대는 받지 못했다는 뜻일까요? 그 외에는 나무 상자에 다른 건 없었습니다.

#382 애슐리 스미스 2020/12/13 16:16:13

저는 상자를 도로 두었습니다. 1. >>179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보류

#383 스레주 2020/12/13 16:45:21

>>382 수정됐습니다! 생각해보니 안 되는 게 선택지로 있어서;;;

#386 이름없음 2020/12/13 17:44:09

>>385 글쎄? 열어보면 알지 않을까?

#387 애슐리 스미스 2020/12/13 18:58:09

고민하고 있는 사이 PDA가 울리네요. 보니까 역시 올슨 씨였습니다. >>358 올리비아 올슨: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일단 알겠습니다. 혹시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위험한 것과 마주쳤다거나, 다치진 않으셨나요? 현재 당신의 위치와 당신이 하고 있는 일, 지금까지 당신이 발견한 것들이 궁금합니다.

#388 애슐리 스미스 2020/12/13 18:59:44

일단 답장을 먼저 해야겠네요. 1.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2.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한다 3. 할 말이 고작 그거 뿐이냐고 따진다 4. 자유 >>396

#393 이름없음 2020/12/13 20:51:55

>>392 나쁘지 않은데 의외로 불평은 안 하네? ㄷㄷ

#397 이름없음 2020/12/14 15:51:25

>>396 위에 열심히 적은 건 필요 없어?? ㅋㅋㅋㅋㅋ

#398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15:59:37

저는 그 문자를 보자 뭔가 울컥 올라왔습니다. 나: 저기...... 저한테 할 말이 그거 뿐인가요? 나: 당신이 책임자인 건 맞죠? 그런데 왜 아까부터 저한테 묻기만 하고 알려주는 건 거의 없는 건가요? 진짜로 도와주고 싶긴 한 거에요? 쓸 데 없는 푸념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문자를 보냈습니다. 왠지 답답하기도 했는데 잘 됐네요.

#399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16:03:19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답답했는데 영양실조 걸릴 거 같은 말만 해대는 사람에게 잠시 불평을 하니 살짝 편해졌습니다. 저는 PDA를 주머니 속에 도로 넣고 다시 움직였습니다. 1. >>179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보류

#402 이름없음 2020/12/14 16:35:19

>>401 자유로 문자 보내보겠다는 거지? 올

#404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21:45:49

답장이 왔습니다. >>398 올리비아 올슨: 제 정보는 사실 충분히 드렸다고 생각합니다만... 건물에 관한 정보도 많이 제공했고 말이죠. 다른 건 어떤게 더 궁금하신가요? 더 알려드릴만한 정보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제가 한 질문은 당신의 위치와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알아야 당신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쭤본 겁니다. 저희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이 상황을 빠져나가는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06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21:46:36

제가 잠시 푸념을 했더니 저쪽도 느낀게 있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저쪽도 그렇게 많은 걸 알고 있는 게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407 애슐리 스미스 2020/12/14 21:47:21

저는 일단 답장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자유) >>413

#413 애슐리 스미스 2020/12/17 19:38:50

>>412 냉정하게 생각하니 저도 좀 흥분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다시 차가워진 머리로 차분히 문자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음...... 나쁘지 않네요. 이대로 보내죠.

#414 스레주 2020/12/17 19:40:22

>>412 늦어서 미안해요! 밥 먹느라;;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조금 뒤에 이어서 진행할게요!

#415 스레주 2020/12/17 19:44:11

잠시 쉬는 의미로, 여러분들은 주인공 애슐리 스미스의 정체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 일반인 2. 사이코패스 3. 연구원 4.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5. 기타

#417 이름없음 2020/12/17 20:25:13

>>416 왜 그 말 뿐인거죠 ㅋㅋㅋㅋㅋㅋ 재개하겠습니다!

#418 스레주 2020/12/17 20:26:27

>>412 참고로 지금 있는 방은 3번 방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419 애슐리 스미스 2020/12/17 20:27:38

저는 다시 답장을 보냈습니다. 상대가 저는 나쁜 뜻이 없었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 어쨋든 저는 여기서 탈출을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기억을 잃긴 했지만 일단 저는 나가야 합니다. 여기서 저한테 소중한 사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는 삶을 살 순 없으니까요.

#420 애슐리 스미스 2020/12/17 20:28:28

저는 다시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1. >>179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25

#426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0:54

>>425 저는 올슨 씨가 알려주신대로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없네요? 그냥 버튼에 불이 들어온 게 전부입니다. 어쩌면 별표로 표시된 모든 방의 버튼을 눌러야 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설마 올슨 씨가 저를 속인건 아니겠죠?

#427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1:22

저는 이 방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는 생각에 정면의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428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4:47

저는 >>179 평면도에 의하면 2번으로 표시된 방으로 들어갔습미다. 그런데 역시 여기도 문 위치만 빼면 이전의 방과 구조가 똑같았습니다. 누가 디자인 한 건지는 모르지만 원래대로라면 이 1~9번 방들을 빙빙 도는 구조가 되는 거겠죠? 도대체 이런 방들을 만든 이유가 뭘까요? 저야 올슨 씨 덕분에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다면요? 이 건물을 만든 사람은 이 안의 사람이 여길 빙빙 돌길 원했던 것일가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429 애슐리 스미스 2020/12/18 13:56:29

아무튼 저는 다시 선택을 해야 하겠죠? 여기서 나가고 싶다면요. 1. 버튼을 누른다 2. >>179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179 X를 조사한다 4.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5. 자유 >>434

#435 이름없음 2020/12/19 23:21:14

여러분들 어디서 숨어있다가 내가 노트북 끄면 그때 나오는 거죠?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25:21

>>434 그러고보니 평면도에는 여기에 숨겨진 방이 표시되어있었죠? 거기에 생각이 미친 나는 한 번 벽을 두드려봤습니다. "?" 그러자 텅빈 소리가 나네요. 벽돌로 된 거 같은데 왠지 허술한 느낌도 납니다. 이거, 쇠파이프로도 충분히 부술 수 있겠는데요? 어쩌면 조금 전의 쪽지 >>380 에서 본 벽돌벽이 이걸 말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438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36:07

저는 시험삼아 쇠파이프로 벽을 찍어봤습니다. 그러자 의외로 쉽게 벽돌들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적당히, 제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구멍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공사를 끝내자 안에는 숨겨진 공간이 있었고 그 공간은 제가 있던 방의 조명 빛을 받아 서서히 자신이 숨겨두고 있던 것들을 드러냈습니다.

#439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37:35

"이건...?" 거기에 있던 물건들은 여기에 갇혀있던 사람들이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숨겼다'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것은 말하자면 무기. 나쁘게 말하면 흉기지만 지금은 저를 지켜줄지도 모르는 호심용품이라고 해야겠죠?

#440 애슐리 스미스 2020/12/19 23:41:29

제가 창고에서 봤던 것들 보다 쓸모가 있을 거 같지만 역시 여러개를 들고 다닐 순 없겠습니다. 저는 그곳에 있는 '호신용품'들 중 하나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1. 전기톱(대형, 무게 상상) 2. 그라인더(소형, 무게 하상) 3. 네일건(소형, 무게 중하) (장전: 15발) 4. 도끼(중형, 무게 중상) 5. 바꾸지 않는다 >>447

#444 스레주 2020/12/19 23:51:46

>>440 수정됐습니다.

#448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08:56

>>447 저는 그라인더를 손에 들어봤습니다. 묵직하지만 한 팔로 못들 정도는 아니네요. 충전식으로 돌아가는 물건인데 보통 이런데 있으면 방전되기 마련이지만 버튼을 눌러보니 아주 잘 돌아갑니다. 당분간은 배터리 걱정이 없을 거 같습니다.

#449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11:05

저는 그라인더를 챙겼습니다. 그런데...... 이거 너무 무섭게 생기긴 했네요. 보기에는 쇠도 사람 뼈도 문제 없이 자를 수 있게 생겼습니다. 군데군데 약간 녹도 슨 게 무너가 공포 영화에 나올 거 같은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쓸 물건이니까 상관 없겠죠? 이게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가는 것보단 훨씬 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이걸 사람이나 괴물한테 쓸 상황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흰 옷에 피가 튀면 곤란하니까요.

#450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12:25

저는 그렇게 새로운 무기를 손에 넣고 다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1. 버튼을 누른다 2. >>179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보류

#451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27:15

>>412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아 그렇군요.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다음에도 궁금한게 있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부담 없이 연락해주세요. 제가 아는 정보는 다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흠,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452 애슐리 스미스 2020/12/20 15:28:27

이렇게 된 김에 뭔가 물어볼까요? 1. 평면도에 그려진 별표에 대해서 2. 아담에 대해서 3. 올슨이란 사람에 대해서 4. 자유 >>458

#459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2:44

>>458 나: 그러고보니 올슨 씨, 당신은 정확하게 뭘하는 사람인가요? 나: 올슨 씨가 알려주신 정보 덕분에 방금 X자 방에서 그라인더를 챙겼어요 나: 이런 정보를 알려주신 건 고마운데 제가 당신이 누구냐고 물을 때마다 묘하게 피하시는 거 같네요 나: 혹시 저한테 뭔가 숨기시는 거라도 있으신가요?

#460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3:45

저는 적당히 매너를 갖춘 말투로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왠지 깊게 파고 드는 거 같지만 '적당히'였으니까 문제 없겠죠?

#461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4:50

문자를 보낸 김에 올슨 씨가 저한테 알려준 정보들, 인물에 대한 정보나 이 건물 구조에 대한 것들을 다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여기서 나가야 하니까요.

#462 애슐리 스미스 2020/12/21 12:15:37

저는 정보들을 다시 훑어보면서 다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1. 버튼을 누른다 2. >>179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67

#468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2:31:31

>>467 올슨 씨가 별표로 표시된 방의 버튼만 누르라고 했죠? 저는 할 건 다 했다는 생각에 방을 나섰습니다.

#469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2:33:10

그리고 저는 1번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구조는 이전의 방들하고 똑같네요. 만얄 제가 올슨 씨에게 받은 정보들이 없었다면 엄청 고생했을 거 같습니다.

#470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2:34:37

저는 벽에서 이전에 봤던 것들하고 똑같이 생긴 버튼을 찾았습니다. 이젠 고민할 필요도 없겠죠? 1. >>179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오른쪽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71

#472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3:37:49

>>471 저는 버튼을 누르지 않고 오른쪽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평면도에서 별표 표시가 안 된 방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렇게 제가 도착한 곳은 8번 방. 이번에는 이곳에 별표가 있네요.

#473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3:38:35

어떻게 할까요? 1. >>179 버튼을 누른다 2.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3. 정면의 방으로 이동한다 4. 자유 >>475

#476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32:11

>>475 저는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방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477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34:25

>>475 저는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 제가 처음에 들어왔던 6번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아까 마주쳤던 괴물들을 다시 지나 평면도에 '빈 방'으로 표시된 방으로 왔습니다. 아까 전에 >>335 >>340 빈 방의 벽을 부수기로 했으니까요. 손에 든 건 그라인더니까 '자른다'가 더 맞는 표현이려나요?

#478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38:23

저는 평면도에서 '?'가 표시된 벽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라인더를 켜봤습니다. 물론 제가 조심스럽게 킨다고 해서 이 공구가 살살 작동할리는 없겠죠? 역시나라고 해야 할까, 그것은 곧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자를 기세로 맹렬하게 톱니를 돌리며 움직였습니다. 저는 문화재급 얼굴에 먼지가 튀는 것을 경계하며 천천히 벽돌 사이로 톱날을 집어넣어 봤습니다. 그러자 그것은 의외로 너무나 쉽게 벽돌과 시멘트 따위를 부숴가며 단단한 벽에 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479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41:08

어쩐지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의사가, 혹은 천장에 매달린 고기를 써는 도축업자를 연상하며 벽을 갈랐습니다. 그러자 벽돌과 시멘트는 의외로 허술했는지 여름철 녹은 아이스크림처럼 그 구조를 잃으며 녹아 내리듯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읏차...... 휴우~." 저는 먼지 묻은 옷과 얼굴을 털며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벽돌들은 손으로 떼어내도 될 정도로 약해졌습니다.

#480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44:51

그런데...... 이게 다 뭘까요? "이게...... 뭐지?" 분명 >>179 올슨 씨의 말에 의하면 여기에는 엄청 무서운 괴물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제가 벽을 부수니까 안에 있는 건 벽장과 같은 공간에 복잡하게 생긴 배전함과 버튼 뿐이었습니다. 빛이라곤 천장에서 점멸하거나 흐릿한 전구 밖에 없는 이 공간에서 LED로 반짝이며 빛나는 이 배전함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겠죠. 제일 중요한 건 올슨 씨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481 애슐리 스미스 2020/12/23 18:46:09

도대체 저한테 왜 여기에 괴물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 걸까요?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왜 거짓말을 했냐고 문자로 따진다 2. 일단 버튼을 눌러본다 3. 그냥 방에서 나간다 4. 자유 >>488

#484 이름없음 2020/12/23 22:57:43

>>4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인정

#489 이름없음 2020/12/24 19:40:35

>>488 어우 순간 버튼 누른줄 ㅋㅋㅋㅋㅋㅋㅋ

#490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07:03

나: 올슨 씨, 당신이 알려준 ? 방을 열어봤어요 나: 그런데 괴물 같은 건 없고 웬 배전함 같은 게 있네요 나: 당신은 이걸 알고 있었나요? 나: 이게 뭐길래 저한테 거짓말을 하신 건가요?

#491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07:34

저는 일단 문자를 보내놨습니다. 버튼을 누를지 말지는 답장을 받은 뒤에 정해도 되겠죠?

#492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17:03

저는 일단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이동해봤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문이 닫혀있네요. >>259 개폐장치를 열었으니까 열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문은 여전히 닫혀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저는 다시 3층으로 돌아갔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493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2:26

아담: 당신 지금 어디에요? 아 잊고 있었네요. 이 사람. 저는 시시했지만 답장을 했습니다. 나: 왜 그러시죠? 아담: 그 사람이 아래층으로 내려갔어요 나: 네? 아담: 그 사람이 내려갔다고요! 나: 그 사람이 누군데요?

#494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4:55

아담: 크리스 밀러요! 얼굴은 못 봤지만 아마 그 사람일 거에요! 아담: 그녀는 지금 칼을 들고 있어요! 당장 몸을 숨기세요! 크리스 밀러, 올슨 씨가 주신 파일>>235 에도 적혀있는 최고로 위험한 사람. 여기에 갇힌 거 같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쪽으로 온다고요? 최악의 타이밍이네요! 2층으로 가는 길이 막혔는데 여기에 가만히 있는다면 당연히 저는 그녀와 마주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495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5:41

저는 황급히 PDA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에서는 도망칠 곳도 없이니 일단 올라와봤는데, 세상에나. 지금 제 머리 위로 들리는 소리가 설마 발소리인가요??

#496 애슐리 스미스 2020/12/24 20:28:08
고민 할 새 따위는 없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 3층에서 몸을 숨길 만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1. 경비실 2. 6 3. 빈 방 4. 자유 >>보

고민 할 새 따위는 없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 3층에서 몸을 숨길 만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1. 경비실 2. 6 3. 빈 방 4. 자유 >>보류 현재 위치: 3층 복도

#499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16:29:59

>>490 올리비아 올슨: 제가 받은 지도에는 괴물들의 근거지라고 나와있었는데... 그새 자리를 옮긴 것 같네요. 그리고 당신에게 문자를 받은 후 배전함에 대해 찾아보았어요. 그 배전함을 건드리면 건물 속 사람들이 위험해진다는 정보를 찾았죠. 아마 건물 속의 괴물들이 통제를 벗어나면 작동시키려고 했던 것 같은데, 수면제나 독극물을 건물 속에 분사하는 방식이었을거에요. 그 배전함을 만지면 당신이 위험해질거같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아, 참고로 저는 제약회사의 팀장입니다. 지난번 문자는 바빠서 답을 못해드렸네요.

#500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16:30:50

아 어쩌라고요. 왜 하필 이런 때에 문자를 보낸 거죠?? 저는 알람이 온 PDA를 황급히 닫았습니다. 지금은 이런 걸 볼 때가 아니니까요.

#501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16:32:15

그래도 다행히 숨어있을 때 문자가 오지 않은 게 다행이네요. 저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빠르게 다리를 움직였습니다.

#502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16:33:29
1. 경비실 2. 6 3. 빈 방 4. 자유 >>508 현재 위치: 3층 복도

1. 경비실 2. 6 3. 빈 방 4. 자유 >>508 현재 위치: 3층 복도

#506 스레주 2020/12/25 17:24:11

>>505 자유를 고르고 'PDA를 음소거(혹은 종료)한 뒤 이동한다.' 이런 식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

#509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20:32

>>508 저는 멀지만 숨을 곳이 많은 6번 방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6번 방으로 들어간 직후 3층 복도쪽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저는 서둘러 방 안의 캐비닛 속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제가 캐비닛 문을 닫자마자 맞은 편의 문이 열리는 게 보였습니다. 저의 시야는 오직 캐비닛에 파여진 가느다란 틈. 저의 숨소리가 저의 얼굴에 닿는 좁디 좁은 곳에서 한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510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26:28

그 사람은 붉고 긴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는 웬 가면이, 과거 유럽 흑사병이 돌았을 적 역병의사로 잘 알려진 새 부리 가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저 사람이 '크리스 밀러'라는 거겠죠? 그는 체형은 말랐지만 남잔지 여잔지 구분이 안 되는 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런 것들 보다 저의 시선을 빼앗은 것은 다름 아닌 그 사람의 손에 들린 거대한 식칼이었습니다. "B&A&G#)H^?" 그 붉은 코트의 사람이 나타나자 괴물이 고개를 들며 그 사람을 향해 울어댔습니다. 괴물은 여전히 저를 봤을 때처럼 온순하고 가만히 앉아 있었죠. 하지만 곧 그 크리스 밀러라는 사람은 괴물에게 달려가 칼을 치켜들고는 그대로 괴물의 몸에 커다란 식칼을 쑤셔 넣었습니다.

#511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31:56

"K(H!!!!!!!" 그러자 괴물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붉은 사람은 칼을 빼들고 다시 괴물을 찔러버렸습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이래도 안 죽을 거냐는 듯이 그는 몇 번이 되었든 간에 그 괴물을 찌르고 찌르고 또 찔러댔습니다.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괴물의 피가 사방에 튀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붉은 옷 위의 붉은 반점일 뿐. 그는 몇 방울의 피 따위로는 갈증도 채울 수 없다는 듯이 이미 죽어 쓰러지는 괴물의 몸을 칼로 도륙을 내버렸습니다. "H#EE!!!!!" 그러자 곁에 있던 작은 괴물이 튀어나와 달려들었습니다. 그 작은 괴물은 붉은 존재에게는 관심도 없다는 듯 커다란 괴물에게 매달렸지만, 붉은 존재는 그 작은 생명체를 발로 차버린 뒤 그것도 칼로 찔러 죽여버렸습니다.

#512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35:04

"--------!!!!!" 반항도 해보지 못하고 그렇게 고꾸러지는 괴물. 그것은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피로 가글을 하며 붉은 거품을 내뿜은 뒤 땅에 쓰러졌습니다.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아무리 인간이 아니라지만 뭔가 원한이라도 있는 걸까요? '저 사람이 크리스 밀러......?' 그는 이제 움직이지도 않는 시신을 땅으로 무심하게 흘리듯 던져버렸습니다. 그 모습은 그가 입고 있는 옷과 맞물려 마치 사신처럼 보였습니다. 그에 대한 파일에 '위험등급: 최상'이 붙은 이유를 이제야 알 거 같습니다.

#513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36:43

"......" 일방적인 학살을 마친 그는 자신이 만든 웅덩이를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넘더니 이쪽을 향해 걸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제 숨을 삼켰습니다. ......제가 여기 있는 걸 알고 오는 게 아니겠죠? 그냥 이쪽 길로 오는 거겠죠? 저는 마음 속으로 온갖 염원과 소원과 기도를 읊조리며 제발 저 인간 괴물이 저를 발견하지 않기만을 바랐습니다.

#514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38:32

"......" 하지만 그것은 제가 있는 6번 방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좌우를 둘러보네요. 그것은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는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찾는 듯 하더니......

#515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40:42

"......" 마른 바닥에 찰박거리는 물소리를 내며 왼쪽의 방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갔습니다. 발소리는 점점 멀어지는데 흙과 모래 뿐인 이 건물 바닥에서 왜 젖은 것 같은 질척이는 발자국 소리가 났는지는...... 굳이 생각하지 않기로 하죠.

#516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41:40

일단 다행인 점은 저게 저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불행인 점은, 그게 전부라는 것 뿐이죠. 이곳은 2층으로 가는 문도 열리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막힌 걸까요?

#517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45:47

저는 뭔가 빼먹은 게 있나 싶어 기억을 더듬어봤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저는 두 번 >>471 >>475 평면도에 별표가 쳐진 방의 버튼을 안 누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저의 등줄기에는 소름과 함께 식은땀이 미친 듯이 흘렀습니다. 만약 그곳의 버튼을 눌러야 2층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거라면 저는 지금 이곳 근처에서 배회하는 미친 사이코패스를 피해 버튼을 눌르고 다시 2층으로 가는 계단을 향해 가야하는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518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48:33

발소리는 멀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조용하게나마 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이 주변을 빙빙 돌고있습니다. 게다가 방금...... 다른 방에 있는 캐비닛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이곳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주길 기도하고 있었지만 저는 이미 X자가 쳐진 방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만약 상대가 이곳의 구조를 알고 있다면 이곳에 일어난 이변과 함께 근처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519 애슐리 스미스 2020/12/25 22:49:48

밖에는 위험한 사이코패스가 식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상황.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그대로 있는다 2. 어떻게든 1번 방과 8번 방의 버튼을 누르러 나간다 3. 올슨에게 문자로 상담한다 4. 기타 >>보류

#523 이름없음 2020/12/26 12:47:30

>>522 그러게 ㅠㅠ

#525 스레주 2020/12/27 12:56:13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고 판단되어 일단 진행을 멈추겠습니다.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잠시 기다려주세요. 지금 이 스레가 진행이 너무 느린데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서 이 스레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를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토리에 흥미가 안 간다, 너무 어렵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뭐든 상관 없으니까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냥 이대로 묻히기엔 열심히 해주신 분이 있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에 몇 자 적어봅니다.

#527 스레주 2020/12/27 14:52:57

>>526 저는 이쪽의 진행이 느린 이유가 궁금한 건데 그럼 미궁게임의 스포가 이쪽 스레의 진행을 늦추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529 스레주 2020/12/27 15:29:35

>>528 감사합니다 ㅎㅎ 위안이 되네요! :) 그런데 애당초 이 게임 만들 때 양쪽다 보는 사람이 있을 걸 상정하고 만든데다가 제가 중요하게 뿌린 떡밥을 중요하게 본 사람은 아직 한 명도 없는 걸요? 제 입장에서는 아직 스포 다운 스포를 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데 ㅇㅅaㅇ

#530 스레주 2020/12/27 16:01:49

>>522 혹시 있나요? 이 스레 곧 다시 진행하고 완결까지 달리긴 할텐데 열심히 해주신 게 너무 고맙네요 ㅎㅎ 감사의 의미로 혹시 스레주한테 원하는 거 있으면 한 가지 말씀을 해주시면 들어드리겠습니다 :) 물론 스레딕 규칙이나 게임성을 파괴하지 않는 선 안쪽의 내용으로 부탁드려요!

#532 스레주 2020/12/27 16:54:04

>>531 제가 미궁게임에서는 스레 10개도 넘게 세워봤는데 앵커판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내가 뭘 잘못해서 진행이 느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ㅋㅋ ㅠㅠ 원래는 이 스레 세우면서 화력 적은 두 판이 서로 으쌰으쌰해보자! 라는 의도가 있었는데 스포 당하기 싫다고 한쪽에만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건 예상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제 게임에 그렇게 몰입해준다는 게 고맙긴 합니다! :) 저쪽 스레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이 게임은 어떻게해서든 완결은 낼 생각입니다! 물론 그 완결이 여러분들이 원하는 형태는 아닐 수도 있지만 잠수는 절대로 없을 거라고 말씀드릴 순 있겠네요! 시간이 날 때마다 갱신을 하고 있는데 갱신은 안 돼서 힘들고 기운빠졌는데 이걸 벌써 한달을 넘기니까 쌓인게 좀 많았는데 레더분들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 그럼 무사 완결까지 화이팅!!

#533 스레주 2020/12/27 17:02:28

>>531 쓰는 사이에 답이 갱신됐네요 ㅋㅋㅋ 저는 후속작 세워달라거나 레더분 취향의 새 스레 세워달라거나 하면 어쩌지 이러고 있었는데 의외로 정석적인 걸 찾으셨네요! :) 스레딕이 다른 건 다 좋은데 익명성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는 거 같아요. 스팀 게임처럼 제작자가 위대한 유저를 기린다거나 그런 걸 할 수가 없으니......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키워드라면...... 이 게임은 탈출 자체의 난이도는(올슨의 도움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 쉬운 대신 추리 난이도가 높게 설정되어있습니다. 괜히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절대 아무도 믿지마'라는 문구가 뜬 게 아닙니다! (대충 사악한 웃음) 물론 여기서 올리비아 올슨은 npc가 아니긴 하지만요! :) 그 외에 도움이 될만한 건...... 스토리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인 애슐리 스미스의 외모에 대한 묘사가 개그라면 개그씬이겠지만 결코 웃고 넘어가라는 이유만으로 자꾸 나오는 게 아닙니다. 원하는 답이 되었나요?

#535 스레주 2020/12/27 17:36:42

>>534 글쎄요 오홍홍홍 그럼 원하는 답이 됐을까요? 슬슬 재개할까하는데

#537 애슐리 스미스 2020/12/27 17:40:23

(이전 이야기) 저는 처음 보는 건물 안에서 눈을 떴습니다. 눈을 떠보니 벽에는 피가 낭자하고 사람이 있었던 흔적은 있지만 실제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그런 해괴한 곳이었죠. 저는 제가 누구였는지 조차 기억이 안 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좌절해있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질 것이 없으니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제가 왜 입고 있는지 모를 하얀 가운 안에는 어디서 구한 건지 모를 PDA가 들어있었습니다. 거기에 들어있던 번호로 연락을 해서 알게 된 사람이 '올리비아 올슨' 씨. 그분은 저한테 이것저것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제가 3층을 조사하고 있던 도중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서 최고로 위험하기로 악명이 높은 살인마 '크리스 밀러'라는 정보를 받았죠. 저는 당연히 그녀를 피해 도망을 쳤습니다. 그녀를 피해 들어간 곳은 좁은 캐비닛 안. 저는 캐비닛 틈 사이로 붉은 옷을 입은 그녀가 괴물 둘을 무참히 찔러 죽이는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 지금 그녀는 제 주변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문을 여는 버튼은 그녀 주변에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과연 저는 그녀를 피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538 애슐리 스미스 2020/12/27 17:41:11

밖에는 위험한 사이코패스가 식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상황.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그대로 있는다 2. 어떻게든 1번 방과 8번 방의 버튼을 누르러 나간다 3. 올슨에게 문자로 상담한다 4. 기타 >>543

#544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13:41:11

나: 저 지금 6번 방에 있는데 주변에 크리스 밀러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문자를 보내긴 했는데... 이분이 답장이 바로 오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저도 살 궁리를 해야겠습니다.

#545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13:42:39

밖에는 위험한 사이코패스가 식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상황.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 그대로 있는다 2. 어떻게든 1번 방과 8번 방의 버튼을 누르러 나간다 3. 기타 >>보류

#547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16:33:36

"띠링" 올리비아 올슨: 크리스 밀러라면 그 살인범 말인가요? 다친 곳은 없죠? 현재 크리스와 같은 방에 계시는 건가요? 정말 위험한 사람이니까 조심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 사람은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게 좋을텐데... 일단 크리스는 자기애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고 식칼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문자로만 도와드려서 정말 미안합니다. 꼭 안전하셨으면 합니다.

#548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16:34:44

문자가 왔습니다. 안전했으면 좋겠다는 문자가. '우뚝.' 그리고 그 문자 덕분에 안 안전해지게 생겼네요. 지금 밖에 들린 거, 명백하게 발 멈추는 소리죠? '아.'

#549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16:35:52

PDA 소리를 꺼둔다는 생각만했지 끄질 않았네요.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밖의 서성이는 발소리가 이쪽을 향해 성큼성큼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550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16:37:28

'망했다'는 한탄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선택을 해야합니다! 1. 안 걸리길 기도하며 가만히 있는다 2. 발소리 반대쪽으로 뛰쳐나간다 3. 싸운다 4. 자유 >>554

#555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23:36:55

>>554 저는 왼쪽에서 발소리가 나 캐비닛 문을 발로 차서 열으며 오른쪽으로 뛰어갔습니다. 그러자 뒤에서 스스로 만드는 피 웅덩이를 밟으며 달리는 소리가 저를 미친듯이 쫓아왔습니다. 그 소리에 정신을 잃은 제 심장이 저를 마구 재촉했습니다. 늦출 새는 없습니다. 지금은 뛰어야합니다!

#556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23:39:24

저는 9번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버튼에 볼 일은 없지만 캐비닛이 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1. 그냥 달린다 2. 캐비닛을 문쪽으로 넘어뜨린다 >>557

#558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23:50:55

>>557 저는 캐비닛을 문쪽으로 쓰러뜨려서 막아보았습니다. 이걸로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기를...!

#559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23:52:57

저는 곧장 8번 방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벽의 버튼을 눌렀습니다. 눌렀기 때문에 일어난 이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등 뒤에서 철제 캐비닛이 발로 걷어차이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네요. 서둘러야겠습니다!

#560 애슐리 스미스 2020/12/28 23:54:24

저는 계속 달려 1번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곧장 버튼을 눌렀죠. 그러자 제가 왔던 복도 쪽에서 큰 소리가 울렸습니다. 2층으로 가는 문이 열린 거 같습니다!

#561 애슐리 스미스 2020/12/29 00:02:45

저는 기쁜 마음에 바로 그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들어왔던 문에서 이제껏 들은 발소리 중 최고로 큰 소리가 들렸습니다. "꺄악!!" 문득 뒤를 본 제 눈에는 붉은 살인마가 가득 들어왔습니다. 붉은 코트에 검은 눈은 저를 지우고 싶은 오점 마냥 노려보고 있고 손에는 피를 들이마시고 싶어하는 칼이 들려있었습니다.

#563 애슐리 스미스 2020/12/29 00:05:48

저는 달렸습니다. 미친 듯이 달렸습니다. 가는 다리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힘으로 문지방들을 넘어섰습니다. 주변의 풍경이 한 쪽으로 긁은 물감처럼 흐려지고. 저는 마침내 제가 있던 6번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저와 살인마의 간격은 2미터도 채 되지 않습니다! 1. 계속 달린다 2. 캐비닛을 밀어 넘어뜨린다 3. 무기로 공격한다 4. 자유 >>565

#566 애슐리 스미스 2020/12/29 13:32:41

저는 뒤도 안 돌아보고 계속 달렸습니다. 발 아래로 괴물의 시신이 질퍽거리는 것도 신경끄고 계속 달렸습니다. 이제 살인마와 거리가 벌어졌다고 생각한 순간, 등 뒤에서 들려야하지만 들리지 않는 소리가 나 살짝 고개를 돌려보니, 조명이 어두움에도 번뜩이며 날아오는 식칼의 예리함과 눈이 마주쳐버렸습니다!

#567 애슐리 스미스 2020/12/29 13:33:56

(회피 다이스) 다이스 범위: 1~6 1, 2 대성공 3, 4 성공 5, 6 실패 >>571

#573 애슐리 스미스 2020/12/29 23:14:06

>>571 저는 칼날을 가까스로 피하고 3층 복도를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2층으로 내려가고 문을 잠갔습니다. 다행히 이 문은 자물쇠로도 잠기는 문이었네요.

#574 애슐리 스미스 2020/12/29 23:18:09

저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자 제가 방금 잠갔던 문에서 커다란 굉음이 울렸습니다. 쾅! 하고. 저는 설마 저걸 힘으로 부수겠어 라고 생각하자마자 저는 4층에 있을 때 구겨진 채 버려진 철문이 떠올랐습니다. 그 대형 금고 같은 문도 박살이 났는데 설마 그것도 크리스 밀러의 짓이라면...??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가만히 있다고 나아질 것도 없겠죠. 저는 1층으로 가는 문이 안 열린다는 걸 확인한 뒤 2층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575 애슐리 스미스 2020/12/29 23:19:35

그 전에. 올슨 씨를 잊을 뻔했네요. 기다릴지도 모르니 문자를 보내보겠습니다. 2층 평면도도 궁금하기도 하고 덕분에 죽을뻔했다는 내용을 담을 수도 있겠죠? (문자 내용) >>580 (수정)

#577 이름없음 2020/12/30 13:32:19

문자 뭐라고 보낼까??

#581 스레주 2020/12/30 22:44:38

>>580 정성은 ㅇㅈ인데 앵커가...!

#582 애슐리 스미스 2020/12/30 22:56:18

>>580 저는 문자를 보내고 2층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유난히 어두운 곳이네요. 안 보일 정도는 아닌데 이미 수명이 다한 조명이 머리 위에서 불길하게 깜빡거렸습니다. 공간도 3층보다 넓었습니다. 방이 적도 복도가 많아서 유난히 넓게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583 애슐리 스미스 2020/12/30 22:57:27

먼저 방이라면 좌우에 문이 달려있고 저 멀리에도 방이 있는 거 같은데 멀어서 잘 안 보이네요. 어디를 먼저 조사하는 게 좋을까요? 1. 왼쪽 문 2. 오른쪽 문 3. 정면 4. 자유 >>보류

#586 이름없음 2020/12/31 10:15:50
>>580 올리비아 올슨: 2층 평면도와 그 설명입니다. 제 문자때문에 위험에 빠졌다니 죄송해요. 그래도 잘 피하신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의무실:

>>580 올리비아 올슨: 2층 평면도와 그 설명입니다. 제 문자때문에 위험에 빠졌다니 죄송해요. 그래도 잘 피하신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의무실: 간단한 상비약과 혈액팩, 치료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훼손정도도 적음 (카드키 필요) 약품실: 의무실에 놓지 않는 약품들을 보관하는 방.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는 안에 유독 가스가 터져버렸다. 훼손도는 중간 전기실: C동의 전기를 분배하는 방. 훼손도는 적음 제어실: 건물의 각종 시설들을 제어하는 방. ※ 이 방은 격리실의 잠금을 해제하는 버튼이 있으니 주의할 것. 훼손도는 적음 해골 표시: 격리실. 위험한 괴물들이나 감염된 민간인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개조 된 방. 취급에 매우 주의

#587 애슐리 스미스 2020/12/31 10:18:08

>>586 답장이 왔습니다. 잘 피한 거 같아서 다행이라...... 그거 참 큰~ 위로가 되네요. 평면도를 보니 해골 표시 옆 방은 해골 표시된 방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못 들어가나 봅니다. 그 외에도 신경쓰이는 게 이것저것 있네요. 의무실과 약품실이 있다니 저로선 다행인 거 같습니다. 안 그래도 왼팔의 상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588 애슐리 스미스 2020/12/31 10:19:32

아직 1층으로 내려가는 방법은 안 보이지만 그걸 조사하면서 치료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어디를 먼저 가볼까요? 1. 전기실 2. 해골 표시 3. 의무실 4. 약품실 5. 자유 >>592

#593 이름없음 2021/01/01 13:27:57

>>592 스레주입니다! 죄송하지만 한 30분 정도만 기다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밖이라 진행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595 이름없음 2021/01/01 13:56:45

>>594 그래도 이런 말 안 하면 플레이어가 하염 없이 기다리게 되니까요 ㅎㅎ

#596 애슐리스미스 2021/01/01 14:00:19

>>592 저는 바로 의무실로 가봤습니다. 의무실은 카드키를 찍는 키패드가 달려있었습니다. 저는 바로 전에 주운 카드키를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도 없네요. 카드키가 찍히는 소리도 안 들렸습니다. 자세히보니 키패드에 전원조차 안 들어와있었습니다. 이걸 먼저 켜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겠네요.

#597 애슐리스미스 2021/01/01 14:01:05

다음으로 갈 곳 1. 전기실 2. 해골 표시 3. 약품실 4. 자유 >>602

#603 애슐리 스미스 2021/01/02 14:45:55

>>602 저는 전기실로 가봤습니다. 다행히 여긴 문이 열려있네요. 어렵지 않게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가구들이 난잡하게 놓여져있고 그중엔 박살난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전기실답게 배전함도 있고 전자기기들도 있네요. 제가 찾는 것이 여기 있다면 좋겠습니다.

#604 애슐리 스미스 2021/01/02 14:50:28

전기실에는 벽에 달린 배전함과 책상 위에 놓여있는 메모, 바닥에 떨어져있는 파일과 옆 방으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저 문은 평면도 >>586 에 나온 제어실이겠죠? 뭘 먼저 조사해볼까요? 1. 배전함 2. 메모 3. 파일 4. 제어실 5. 자유 >>609

#610 애슐리 스미스 2021/01/02 23:13:15

>>609 저는 책상 위에 있는 메모를 읽어보았습니다. '2층 계단 문 열쇠를 가진 사람이 감염됨' '행방 묘연, 확인 바람' ......1층으로 가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열쇠를 가진 사람이 감염된 상태로 사라졌다는 뜻이겠죠 이거......?? 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어딘가 감염자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도 찾아봐야 할까요? 눈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611 애슐리 스미스 2021/01/02 23:14:58

일단 1층으로 가는 문이 잠긴 거 보면 열쇠를 가진 사람이 적어도 2층 위에 있다는 뜻이겠죠? 그 사람이 나갔다면 1층으로 가는 문이 열렸을테니까요. 물론 이 메모가 언제 적힌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은 자제하면서 조사를 마저 해봅시다. 1. 배전함 2. 파일 3. 제어실 4. 자유 >>615

#616 애슐리 스미스 2021/01/03 19:02:39

>>615 저는 바닥에 떨어진 파일을 먼지를 털며 펼쳐보았습니다.

#617 애슐리 스미스 2021/01/03 19:11:11

작성자: 엠마 화이트 '여기서 내가 정한 기준 시간으로 48시간이 지났다' '준비해온 방역 도구가 파손되었다. 당장 주변에 감염자들이 있는 상태. 대체할 물건이 시급하다' '이곳 감염자들은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다. 기억에 장애가 있는 것은 물론 망상 증세와 환각 증세를 보이고 있다' '혹시 몰라 가져온 L.E.N.A.R.D의 치료제는...... 당연히 쓸모가 없겠지' '연구자들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나는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위 층으로 올라갈 생각이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구조 따위 오지 않는 게 더 낫다는 것을' '여기서 아무도 나가서는 안 된다'

#618 애슐리 스미스 2021/01/03 19:14:02

"......" 파일은 거기서 끝이 났습니다. 왠지 가슴이 미어져 오게 하는 글이었네요. 비관적인 글을은 둘째치고 저는 한 부분에 눈길이 갔습니다. L.E.N.A.R.D의 치료제? 엠마 화이트라는 사람이 이곳으로 L.E.N.A.R.D의 치료제를 가져왔다는 거겠죠? 그럼 그 치료제도 이 건물 안 어딘가에 있는 걸까요? 엠마 화이트는 그게 쓸모가 없을 거라곤 했지만 그래도 흥미가 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니, 이 경우에는 '흥미'보단 '희망'이 더 적절한 표현이겠네요. 이 건물에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치료제라는 것도 찾아야하겠습니다.

#619 애슐리 스미스 2021/01/03 19:15:18

저는 파일을 도로 내려놓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것도 올슨 씨에게 알려야할까요? 저는 다음 행동을 골랐습니다. 1. 배전함 2. 제어실 3. 자유 >>624

#625 이름없음 2021/01/04 22:13:17

이분들은 내가 안 볼 때 나타나는 초능력이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626 애슐리 스미스 2021/01/04 22:14:38

>>624 저는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기가 올슨 씨가 말한 제어실이겠죠? 문패는 떨어져있네요.

#627 애슐리 스미스 2021/01/04 22:19:16

그곳에는 여러 대의 모니터와 버튼들이 달린 제어판이 있었습니다. 방은 꽤 넓은데 가구가 적으니 느낌이 스산하네요. 여러가지 버튼들이 있는데 일부 버튼들은 지워지고 위험해보입니다. 그래도 뭐든 한 번 해볼까요? 1. 모니터를 본다 2. >>586 격리 해제 버튼을 누른다 3. [잠김] 4. [잠김] 5. 나간다 6. 자유 >>631

#632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0:18:55

>>631 모니터에는 각각 '격리실 1', '격리실 2'라는 이름이 붙어있었습니다. 제가 '격리실 1'이라는 화면을 보니...... 세상에...... 그곳에는 아까 3층에서 본 두 마리와는 비교도 안 될 숫자의 괴물들이 우글거렸습니다. 비록 지금은 감금 생활이 오래된 탓인지 지치고 굶주린 것처럼 보였지만 만약 체력만 회복한다면 어떤 소란이 일어날지는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

#633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0:22:49

'격리실 2'는 신기하게도 괴물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1번에만 몰려있는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고개를 돌리는데...... 바닥에 작은 금속 열쇠가 떨어져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조금 전에 봤던 메모 >>610 에서는 감염자 중 한 사람이 열쇠를 가졌다고 했는데 설마 저게 1층으로 가는 열쇠??? 평면도 >>586 에서는 '격리실 2'로 가려면 무조건 '격리실 1'을 거쳐야 하는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634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0:23:59

(다음으로 할 행동) 1. >>586 격리 해제 버튼을 누른다 2. [잠김] 3. [잠김] 4. 나간다 5. 자유 >>638

#639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3:51:02

>>638 저는 더이상 제어실에서 할 게 없다고 판단이 서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640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3:52:10

저는 다시 전기실로 왔습니다. 이제 뭘 해볼까요? 1. 배전함 2. 자유 >>644

#645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9:41:54

>>644 저는 배전함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거기엔 각 방의 이름과 스위치들이 달려있었는데 그중에서 약품실과 의무실의 전원이 꺼진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두 방의 전원을 키고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646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9:43:19

그렇게 저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의무실로 가보니 이번에는 키패드에 불이 들어와있네요. 카드키를 찍어보니 다행히 문이 열렸습니다.

#647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9:45:36

안은 수명이 다 된 전등이 빛이 내부를 간신히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의무실답게 시내의 병원에서 본 설비들이 제법 있네요. 유리 찬장에는 도구들도 제법 보입니다.

#648 애슐리 스미스 2021/01/05 19:47:16

그럼 뭘 먼저 해볼까요? 1. 찬장의 붕대를 꺼낸다 2. 의자에 앉혀진 인형을 줍는다 3. 침대 위 노트북을 본다 4. 약품실로 이동한다 5. 자유 >>652

#653 애슐리 스미스 2021/01/06 00:47:37

>>652 저는 켜져 있는 노트북을 보았습니다. 다른 건 엉망진창인데 이거는 멀쩡하게 구동이 되고 있네요. 저는 절전 모드를 끄고 화면을 켜보았는데...... 어라?

#654 애슐리 스미스 2021/01/06 00:49:28
......암호가 걸려있었습니다. 이 노트북 주인도 상당한 괴짜인가보네요. 위의 숫자 두 줄이 힌트고 아래 밑줄이 아홉 개인 걸 보니 아홉자리

......암호가 걸려있었습니다. 이 노트북 주인도 상당한 괴짜인가보네요. 위의 숫자 두 줄이 힌트고 아래 밑줄이 아홉 개인 걸 보니 아홉자리 암호인가보죠? 저는 이런 걸 잘하는 사람이었을까요? 물론 제가 이 노트북의 암호를 풀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왠지 가까운 곳의 암호나 퍼즐에 정통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655 스레주 2021/01/06 00:51:45

* 여러분들 중 누구나 위 레스의 암호의 정답에 도전하고 싶다면 언제든지(심지어 앵커 차례가 아니더라도) >>654 이런 식으로 위 스레를 언급하면서 암호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이름은 '애슐리 스미스'로 바꿔주세요 ^^) * 물론 '가까운 곳에 있는 암호나 퍼즐'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약 도움을 청하고 싶다면 '자유' 선택지를 고르고 문자를 보내주세요!

#656 애슐리 스미스 2021/01/06 00:54:10

저 암호에 대해선, 좋은 생각이 난다면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음엔 무엇을 해볼까요? 1. 찬장의 붕대를 꺼낸다 2. 의자에 앉혀진 인형을 줍는다 3. 약품실로 이동한다 4. 자유 >>660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해도 좋습니다! 앵커 밀어드릴게요)

#661 애슐리 스미스 2021/01/07 09:31:19

>>660 저는 찬장에서 붕대를 꺼냈습니다. 여기에는 가위와 테이프 같은 다른 도구들도 있는데 약은 없네요. 약은 약품실로 가서 찾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662 애슐리 스미스 2021/01/07 09:32:05

다음엔 뭘 해볼까요? 1. 의자에 앉혀진 인형을 줍는다 2. 약품실로 이동한다 3. 자유 >>보류

#665 애슐리 스미스 2021/01/07 10:11:16

고민하고 있는 새에 문자가 왔습니다. ......아직도 무음이 아니네요. 이 PDA. 올리비아 올슨: 스미스 씨, 크리스 밀러는 잘 피하셨나요? 다치진 않으셨을지 걱정입니다. 다치셨다면 의무실에 들러서 도움이 될만한게 있는지 살펴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혹시 또 다른 위험을 만나게 된다면 저에게 꼭 연락해주세요.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것 외에도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요. 그리고 혹시 현재의 상황을 알 수 있을까요? 당신의 위치나 처한 상황을 알게 된다면 제가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거같아서요.

#666 애슐리 스미스 2021/01/07 10:12:29

마침 적당한 때에 문자가 온 거 같은데 오랜만에 답장 좀 해볼까요? 답장: >>670

#672 이름없음 2021/01/08 09:31:38

>>671 상관 없긴 한데 노트북 암호는 지금은 안 보냈네? 일단 ㅇㅋ

#673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09:35:11

>>670 저는 PDA를 무음으로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겠죠? 저는 기다리는 동안 다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674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09:35:31

다음엔 뭘 해볼까요? 1. 의자에 앉혀진 인형을 줍는다 2. 약품실로 이동한다 3. 자유 >>보류

#676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19:35:06

>>670 답장이 왔습니다. PDA 화면이 켜져서 눈치챘네요. 올리비아 올슨: 2층의 각 장소에 대한 정보는 이미 스미스씨께 전달해드린게 전부입니다. 많은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우선 노트북의 암호를 보내주시면 이쪽에서 풀어서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호를 통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엠마화이트에 대해서는 이미 아시다시피 이 곳에서 실험을 진행했던 책임자라는 사실외에는 저도 잘 알지 못합니다. 안그래도 그녀가 지금은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는 중인지 행방을 알아보려던 참이에요. 여태까지 그곳에서 알게된 단서나 생김새를 파악할수 있는 사진, 기록 등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셨으면합니다. 엠마 화이트를 찾아낸다면 진행중인 실험들의 진상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677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19:37:03

>>676 올슨 씨가 암호 해독에 도움을 준다면 좋긴 하겠네요. 어쩌면 아는 사람의 노트북일 수도 있고요. 단서 말인데... 문자가 금방 와서 뭐라고 해야할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답장을 하는 게 좋겠죠?

#678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19:42:03

뭐라고 답장을 해볼까요? 답장: >>보류

#680 이름없음 2021/01/08 19:46:21

>>679 고마워요! 수정했어요!

#681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19:52:33

>>676 올리비아 올슨: 추가로, 아담은 위험한 인물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락드려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위험한 범죄자와 괴물들이 가득한 건물에서 유유히 살아있다는 점이나 여자친구랑 같이 괴물을 소탕했다고 허풍을 떠는 점이(전에 스미스씨가 문자로 알려주신 내용이요) 좀 수상해서요. 혹시 아담이 예전에 말씀드린 사이코패스 범죄자 중 한명이기라도 하다면 큰일이니까요. 혹시 아직도 아담과 대화하고 계시다면 그와 협력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알려드리려고요. 아담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저에게 알려주실 수 있다면 더 좋고요. 참고로 저는 스미스씨가 부탁하신대로 아담에게 연락을 한적은 없습니다.

#682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19:54:17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문자가 더 왔습니다. 음...... 아담이 뭔가 기분 나쁜 사람이라는 건 맞긴한데 범죄자일 수도 있다라...... 어떻게보면 당연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제 정체를 장담할 수 없으니. 이것도 포함해서 답장을 보낸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683 애슐리 스미스 2021/01/08 19:55:34

(답장 내용 정하기) 1. 자유 2. 스레주에게 맡긴다 답장: >>688

#685 이름없음 2021/01/09 13:07:44

>>684 헉 정성 헉

#689 애슐리 스미스 2021/01/11 21:32:33
>>681 나: 제가 3층에 있을 때 크리스 밀러가 3층으로 가고 있다고 알려준 게 아담이에요 그 밖에 다른 얘기는 안 했어요 나: 암호는 사진

>>681 나: 제가 3층에 있을 때 크리스 밀러가 3층으로 가고 있다고 알려준 게 아담이에요 그 밖에 다른 얘기는 안 했어요 나: 암호는 사진으로 보내드릴게요. 진전이 있다면 좋겠네요. 부탁드릴게요

#690 애슐리 스미스 2021/01/11 21:32:54

저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691 애슐리 스미스 2021/01/11 21:37:29

그리고 저는 다시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노트북는 암호를 모르니까 쓸 수 없겠죠. 이쪽에서 암호를 풀어버린다면 모를까. 그리고 팔의 상처도 있으니 그걸 치료한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의자에 웬 봉제인형이 앉혀져 있네요. 진찰을 받으러 온 걸까요? 누군지 몰라도 깜찍한 짓을 했네요. 그럼 뭘 먼저 해볼까요? 1. 의자에 앉혀진 인형을 줍는다 2. 약품실로 이동한다 3. 자유 >>695

#696 애슐리 스미스 2021/01/11 23:05:22

>>695 저는 약품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약품실과 의무실 사이의 문은 유리로 된 자동문. 그렇기에 유리문 너머의 상황이 훤히 보입니다. 보통이라면 말이죠. "이건......" 약품실에는 누가 보더라도 위험한 뿌연 연기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자동문은 다행히 밀폐가 잘 되는 종류에 카드키로 여는 것 같지만 문 너머가 저렇게 생겼다면 열고 싶은 마음도 말끔하게 사라지고 맙니다.

#697 애슐리 스미스 2021/01/11 23:06:58

유리문 옆에는 키패드와 함께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관리자의 승인 필요' 관리자의 승인? 뭔가 컴퓨터의 냄새가 나는 문장이네요. 약품실은 카드키만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걸까요? 어쩌면 노트북으로 조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들어갈 수도 없으니 단념해야겠습니다.

#698 애슐리 스미스 2021/01/11 23:08:28

다음엔 뭘 해볼까요? 1. 의자에 앉혀진 인형을 줍는다 2. 자유 >>702

#703 애슐리 스미스 2021/01/12 22:29:19

>>702 저는 PDA를 자세히 조사해봤습니다. 배터리 뒤쪽에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던 흔적 외에는 손때만 살짝 묻은 단말기입니다. 내용물도 전화와 문자, 기타 다양한 기능이 있긴하지만 인터넷은 안 되는 게 너무 아쉽네요. 아무튼 다른 특별한 건 없습니다.

#704 애슐리 스미스 2021/01/12 22:32:46

저는 잠시 다리가 아파 구석의 침대에 앉았습니다. 아까 노트북이 놓여있던 그 침대에 말이죠. 노트북은 사람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둠침침한 빛만 내뿜고 있습니다. 흠...... 어떻게 할까요. 살짝 이 탈출 활동에 침체기가 온 거 같은데요. 1. 의자에 앉혀진 인형을 줍는다 2. 노트북 암호를 풀어볼 시도를 한다 3. 약품실 문을 부수고 들어간다 4. 나간다 >>709

#706 이름없음 2021/01/13 19:27:27

>>705 안 끝났는데 끝내다니 저런

#710 애슐리 스미스 2021/01/13 22:30:57

>>709 인형은 헝겊으로 만든 듯 조악한 완성도를 보였습니다. 원래 이런 컨셉인 건지 아니면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만든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인형을 돌려봤습니다. 그런데. 인형의 발바닥에 적힌 단어 하나가 저의 시선을 붙잡아 아찔한 곳으로 이끌어버렸습니다. 인형의 발바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Ashley' 저는 떨리는 손으로 다시 인형을 내려 놓았습니다.

#711 애슐리 스미스 2021/01/13 22:32:02

어............ 그럼 이만 움직여볼까요? 다음엔 뭘해볼까요? 빨리 정해보죠. 1. 노트북 암호를 풀어볼 시도를 한다 2. 약품실 문을 부수고 들어간다 3. 나간다 >>716

#717 애슐리 스미스 2021/01/15 00:36:28
저는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화면은 여전히 무뚝뚝하고 무심하게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뭘 시도해볼까요? 1. 자유 2.

저는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화면은 여전히 무뚝뚝하고 무심하게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뭘 시도해볼까요? 1. 자유 2. 올리비아 올슨에게 문자 찬스 >>721

#722 애슐리 스미스 2021/01/15 19:27:56

저는 PDA를 꺼내어 문자를 썼습니다. 나: 올슨 씨, 혹시 암호를 푸셨나요? 나: 보아하니까 원자번호와 관련이 있어보이는데

#723 애슐리 스미스 2021/01/15 19:36:02
답장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겠죠? 저는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1. 암호 풀기를 시도해본다 2. 나중에 다시해본다 >>보류

답장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겠죠? 저는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1. 암호 풀기를 시도해본다 2. 나중에 다시해본다 >>보류

#724 애슐리 스미스 2021/01/15 19:37:26

어라? 바로 답장이 왔네요. 올리비아 올슨: asklepios 라고 입력해보시겠어요? 혹시 안된다면 assiekolp도 확인해주시고요.

#725 애슐리 스미스 2021/01/15 19:38:07

어떻게 할까요? 1. asklepios를 시도해본다 2. assiekolp를 시도해본다 3. 자유 >>729

#730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10:31:07

>>729 'asklepios' 저는 생소한 단어를 입력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컴퓨터 화면이 곧 응답해주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제대로 열렸네요. 다행입니다.

#731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10:43:08

제가 노트북을 키자 안에는 여러 아이콘들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쓸 수 있는 것들만 고르자면 아이콘은 총 세 개. 휴지통이나 컴퓨터 같은 아이콘들을 빼면 사용할 수 있는 건 '메신저', '관리자 권한', '비상사태'라고 적힌 기능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곤 생각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신중한 게 좋겠죠? 1. 메신저를 확인한다 2. 관리자 권한 기능을 확인한다 3. 비상사태 기능을 확인한다 >>735

#736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17:36:03

>>735 관리자 권한 기능을 클릭해봤습니다. 그러자 의무실과 약품실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이 나오네요. 물론 대부분은 저하고 상관 없는 것들이었지만 그중 한 가지는 눈에 띄었습니다. '의무실 환기 시스템' 'OFF'로 되어있는 환기 시스템. 설명을 보니 유독한 가스가 노출 됐을 때 작동시키는 거라고 합니다.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기능이네요. 저는 당장에 눌러 환기를 작동시켰습니다.

#737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17:37:48

그러자 약품실 쪽에서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약품실 안쪽 상태가 눈에 띄게 변했습니다. 이거, 곧 들어갈 수 있겠네요. 1. 메신저를 확인한다 2. 비상사태 기능을 확인한다 3. 일어선다 >>741

#742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1:11:41

>>741 메신저를 열어보니 두 사람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아래가 그 대화 내용입니다.

#743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1:19:38

로렌스: 어제부터 보이던 피험자들 다 안 보이던데 로렌스: 어떻게 된 건지 알아? 배너: C동 피험자들은 대부분 2층 격리실로 이동됐어 로렌스: 왜? 배너: 왜긴 통제가 안 되니까 그런 거지 로렌스: 내 말은 왜 하필 그 방에 가둬놨냐고 배너: 거긴 가스 분사기능이 있어 배너: 약품실에 있는 밸브 중 빨간 파이프에 달린 밸브를 돌리면 격리실로 가스가 나와 로렌스: 헐... 여기가 무슨 수용소야?? 로렌스: 그런 것도 있었어? 배너: 나도 몰랐어 배너: 그런데 너 화이트 팀장님 온 거 알아? 로렌스: 뭐? 그분이 여길 왜 와? 배너: 듣기에는 여기 감시하러 왔다는데 로렌스: 대박, 여기 생지옥인 건 알고 오셨대? 배너: 당연히 알겠지 그 화이트 팀장님이신데 로렌스: 대단하시다 로렌스: 소문으로는 들었는데

#744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1:23:49

로렌스: 그런데 여기 가망은 있긴 한 거야? 배너: 나도 몰라 배너: 혹시 몰라서 LND-CR도 갖고 오긴하셨는데 아무런 쓸모도 없다나봐 로렌스: LND-CR? 로렌스: 그거 L.E.N.A.R.D 치료제잖아? 로렌스: 변종에는 쓸모 없다고 들었는데? 배너: 내 말이. 듣자하니 실험도 전부 실패했대 배너: L.E.N.A.R.D-13에는 안 통했대 로렌스: 저런......

#745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1:27:16

로렌스: 그럼 그 치료제는 어떻게 했어? 배너: 그거? 배너: 당연히 약품실에 뒀지. 손상되면 아깝잖아 배너: 스마트씨린지에 넣어뒀대 로렌스: 스마트씨린지? 그게 뭔데? 배너: 아, 너는 다른 부서에서 와서 모르나보구나 배너: 피부에 대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혈관 찾아서 약 넣어주는 주사기야 배너: 우리 회사에서 개발했지 로렌스: 그런 것도 있었어?

#746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1:28:52

배너: 아무튼 요즘 여기 분위기 뒤숭숭한데 어쩌면 좋을까 배너: 아무 핑계나 대고 도망갈까? 배너: 버티다가 사고 당하는 것보단 낫잖아? 로렌스: 그러게 로렌스: 그 전에 나는 화이트 팀장님좀 만나고 올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거든 배너: 알았어

#747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1:29:35

...... 여기까지가 메신저에 적힌 내용입니다. 그런데...... 치료제라고요? 그런 게 약품실에 있다는 거겠죠? 그 사이에 누가 가져가지 않았다면요.

#748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1:30:43

이 뒤에 이 두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큰 일 없었으면 하네요. 얼굴도 모르는 분들. 저는 메신저를 껐습니다. 1. 비상사태 기능을 확인한다 2. 일어선다 >>752

#753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3:47:47

>>752 저는 비상사태라고 적힌 아이콘을 클릭해봤습니다. ............ ............ ............ 뭐죠, 이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네요? 껍데기만 있는 아이콘인가요? 그럴 거 왜 만들었을까요??

#754 애슐리 스미스 2021/01/16 23:49:27

이제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건 다 봤습니다. 저는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다음 할 일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1. >>736 약품실로 들어간다 2. 나간다 3. 자유 >>758

#759 애슐리 스미스 2021/01/18 23:26:46

>>758 저는 약품실의 가스가 사라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습니다. 다행히 카드키도 통하는 문이라 쉽게 열었네요. 안의 공기는 살짝 매캐한게...... 유독 가스가 남은 건지 청소를 안 한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760 애슐리 스미스 2021/01/18 23:30:42

안에 들어가니까 엄청나게 많은 약들에 눈이 돌아갔습니다. 게다가 한쪽 벽에는 크고 작은 파이프들이 벽을 뚫고 그대로 나와있네요. 그래도 약들은 다행히 라벨에 쉬운 말로 이름이 쓰여있어서 원하는 건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붕대랑 도구는 미리 챙기기도 했고. 그럼 뭘 집어볼까요? 1. 소독약 2. 연고 3. 마취제 4. >>744 LND-CR 5. >>743 빨간 파이브의 밸브를 찾는다 6. [잠김] 7. 나간다 >>764

#765 애슐리 스미스 2021/01/20 19:20:27

>>764 저는 소독약을 집었습니다. 솜이랑 도구는 다행히 약이랑 같이 있네요. 저는 왼쪽 소매를 걷은 뒤 입에 거즈를 물고 소독약을 왼팔에 발랐습니......!! "---------!!!!!" 앙 다문 입술 사이로 비명이 삐져나옵니다. 팔에 시큼한 따가움이 찌릿찌릿 달려서 눈물마저 핑 돕니다. 제가 이런 상처를 전에도 입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팔은 이런 상처가 낯설다고 소리를 치네요.

#766 애슐리 스미스 2021/01/20 19:22:12

저는 눈물을 훔치며 흘러내리는 소독약을 닦았습니다. 한바탕 폭풍이 지나갔네요...... 다음엔 뭘 할까요? 1. 연고 2. 마취제 3. >>744 LND-CR 4. >>743 빨간 파이브의 밸브를 찾는다 5. [잠김] 6. 자유 7. 나간다 >>770

#771 애슐리 스미스 2021/01/21 15:28:49

>>770 저는 연고를 집에 상처에 약을 발랐습니다. 이것도 장난 아니게 따갑...!!! 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저는 울고 싶으마음을 꼭 참으며 손을 움직였습니다.

#772 애슐리 스미스 2021/01/21 15:30:03

그리고 상처 위는 거즈와 붕대로 잘 덮어두었습니다. 이거면 아무 문제 없겠죠? 다음엔 뭘 해볼까요? 1. 마취제 2. >>744 LND-CR 3. >>743 빨간 파이브의 밸브를 찾는다 4. [잠김] 5. 자유 6. 나간다 >>777

#776 스레주 2021/01/24 10:20:34

레스 >>743 >>760 >>772 에 나와있는 내용들 수정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들이 빠져있어서 급하게 넣었습니다. 모두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완결인데 완결 전에 이런 실수를 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778 애슐리 스미스 2021/01/24 14:11:11

>>777 저는 마취제에 문득 눈길이 갔습니다. '흐음......' 물론 제가 저를 마취할 일은 없겠죠. 제가 저를 마취시키면 저를 어떻게 치료하나요? 하지만 저는 조금 전 식칼을 든 살인마에게 죽을 뻔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른 위험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고요. 상황이 이러니 호신용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 버리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779 애슐리 스미스 2021/01/24 14:13:39

저는 마취제만 들고 다니는 건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품실을 좀 뒤져보았습니다. 그러자 빈 스프레이 통을 발견했습니다. 운이 좋네요. 저는 안에 내용물이 없는 걸 확인한 후 거기에 마취제를 넣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덮치면 치한 퇴치 스프레이처럼 상대 얼굴에 이걸 뿌려버리면 되겠죠? 저는 가운 주머니에 마취 스프레이를 넣었습니다.

#780 애슐리 스미스 2021/01/24 14:14:35

저는 든든한 호신용품을 손에 넣고 다시 움직였습니다. 다음엔 뭘 해볼까요? 1. >>744 LND-CR 2. >>743 빨간 파이브의 밸브를 찾는다 3. [잠김] 4. 자유 5. 나간다 >>784

#785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1:57:59

저는 약품 선반에서 홀로 눈에 띄는 약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LND-CR.' "......" 이게 아까 노트북에서 본 치료제겠죠? 저근 이 건물에 들어오기 전 기억이 없으니 L.E.N.A.R.D에 감염된 것은 확실할 겁니다. 근데 제가 감염된 것이 L.E.N.A.R.D의 변종이라면? 그땐 어떻게 될까요? 이걸 저한테 넣었을 때 부작용은 있지 않을까요? 물론 노트북에서는 부작용 같은 얘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사용법은 간단해보입니다.

#786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1:58:24

1. 주입한다 2. 포기한다 >>787

#788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46:39

>>787 "......" 저는 고민을 하다가 냉장 보관되어 있던 치료제를 꺼냈습니다. 치료제는 특이한 통에 들어있었는데 이게 조금 전에 본 그 주사기겠죠? 겉보기엔 바늘이 보이지 않지만 버튼은 달려있습니다. 저는 마음을 굳히고 조심스럽게 오른팔을 걷고 팔에 주사기를 놓은 뒤 눈을 질끈 감고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러자......

#789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50:52

"......!!!!!!!" 온갖 장면들이 머리 속을 스쳤다. {어두운 방에서 스탠드 조명 너머로 웬 여자와 면담을 하는 장면} {수 많은 사람들이 내 발 치에 토막난 채로 쓰러졌고 나는 식칼의 날이 멀쩡한지 보고있는 장면} {중무장을 한 군인이 총의 개머리판으로 내 이마를 찍으려하고 나는 손을 뻗어 그걸 막으려는 장면} {누군가 내 뒷목을 잡아 질질 끌어가고 있고 나는 온갖 발악을 하는 장면} {익숙한 하얀 배경의 방에 갇히기 직전 왼팔에 나 스스로 칼을 찌르는 장면}

#790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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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54:40

"------" 검은 배경 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며 움직였습니다. 저는 눈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으로 지금 보이는 검은 배경이 제 눈꺼풀 안쪽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습니다. 게다가 제 몸 한쪽에는 차디찬 돌바닥이 느껴지고 있네요. 저는 언제 쓰러진 걸까요? 한 시간을 쓰러졌는지 하루를 쓰러졌는지조차 분간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저는 간신히 눈을 떴습니다. 아직 주변 세상은 구현이 덜 된 게임 화면처럼 해상도도 낮고 그래픽이 깨지고 흐려지며 현실의 구별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거 술이라고 진탕 마신 것처럼 어지럽네요.

#792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56:22

저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몸을 일으켜봅니다. 그리고 몸을 일으키는 것과 동시에 저를 꿈에서부터 괴롭힌 것의 정체를 알아챘습니다. 'PDA?' 어느새 바닥에 떨어진 채 불빛을 내고 있는 작은 단말기. 저는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보는 심정으로 뇌를 깨울 겸 무슨 일인지 확인해봤습니다.

#793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57:03

아담: 저기요 아담: 이봐 아담: 괜찮아요? 아담: 저기요? 아담: 스미스 씨? 아담: 멀쩡한 거 맞죠?

#794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57:49

"......" 이 인간 분명 술에 취하면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전화걸 타입의 남자인 게 분명합니다. 저는 제법 맑아진 정신으로 이 시끄러운 남자에게 답신을 했습니다.

#795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2:59:01

나: 무슨 일이시죠? 아담: 살아있었네요 놀랐잖아요 아담: 지금 어디에요? 나: 무슨 일인데 그러세요? 아담: 아까 크리스 밀러가 거기로 내려간 뒤로 걱정이 돼서요 나: 그 사람이라면 다행히 따돌렸어요 아담: 정말요? ㅇㅁㅇ 아담: 그게 사실이에요? 아담: 운이 좋네요!

#796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3:00:27

아담: 저도 다행히 아래로 내려갈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아담: 당신이 어딘지 알려주면 도와주러 갈게요 "......흠." 어쩌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797 애슐리 스미스 2021/01/26 23:01:32

1. 내 위치를 상세히 알려주고 기다린다 2. 거짓말로 적당히 그를 설득시킨다 3. 이런 사람은 좋게 돌려말해선 안 된다. 내 일에 신경 끄라고 확실하게 말한다 4. 자유 >>802

#803 애슐리 스미스 2021/01/27 10:15:12

>>802 이 사람을 신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사람하고 같이 행동한다는 게 꺼려집니다. 나: 잠시만요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요 나: 확인해보고 안전해지면 다시 연락할게요 저는 이렇게 둘러댔습니다. 이정도면 이 남자도 크게 뭐라고 하지 않겠죠?

#804 애슐리 스미스 2021/01/27 10:17:50

저는 문자를 보내고보니 올리비아 올슨 씨하고 연락한 지 꽤 지났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저쪽도 이쪽을 걱정하고 있을지 모르니 간만에 연락이나 해볼까요? 1. 문자를 보낸다(내용은 자유) 2. 문자를 보낸다(내용은 스레주가) 3. 그만둔다 >>808

#809 애슐리 스미스 2021/01/29 01:10:11

>>808 나: 올슨 씨 거기 있나요? 나: 저는 지금 2층 약품실에 있습니다. 여기서 L.E.N.A.R.D 치료제를 찾았고 그걸 저한테 주입했어요 나: 그런데 암호는 어떻게 푸신 건가요? 방법이 궁금해서요

#810 애슐리 스미스 2021/01/29 01:10:25

>>809 문자를 보냈습니다.

#811 애슐리 스미스 2021/01/29 01:15:17

답장이 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저는 먼지를 털면서 제가 쓰러지기 전에 뭘했는지 떠올렸습니다. 1. >>743 빨간 파이브의 밸브를 찾는다 2. [잠김] 3. 자유 4. 나간다 >>보류

#812 애슐리 스미스 2021/01/29 15:07:28

>>809 답장이 왔습니다. 올리비아 올슨: 치료제를 주입하셨다고요? 치료제의 색깔이나 치료제가 담겨있던 용기, 혹은 치료제의 용량에 대해 생각나는게 있으신가요? 그게 정말로 치료제인건지 아니면 함정인건지 알아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치료제를 맞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셨어요? 지금의 몸 상태는 괜찮으신가요? 암호는 우선 원자번호로 알파벳을 대입하는것부터 시작했어요. 33은 비소, 즉 AS이고 84는 폴로늄, 즉 PO인거죠. ASPOESLIK의 9자리 알파벳이 나오길래 n번째 알파벳을 n으로 치환해서 126859473의 순서로 나열했죠. 그랬더니 나온게 ASSIEKOLP이었고, 비슷한 단어인 ASKLEPIOS가 그리스 의술의 신이라는 것도 생각나서 둘 다 시도해보라고 한 것입니다.

#813 애슐리 스미스 2021/01/29 15:10:35

>>812 저쪽에서 저를 걱정해주고 있나보네요. 그런데 어떻게 대답하는 게 좋을까요? 답장: >>817

#818 애슐리 스미스 2021/01/31 23:43:22

>>817 나: 치료제를 맞고 잠시 기절했어요 저는 문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 치료제를 맞으니까 숙취에 빠진 것처럼 어지럽네요...... 상태가 너무 안 좋아요 나: 뭔가 기억이 떠오른 거 같은데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아무튼 좋은 기억은 아니었어요 이 정도면 되겠죠? 달필이네요.

#820 스레주 2021/01/31 23:48:35

>>819 ^^

#821 애슐리 스미스 2021/01/31 23:49:30

아무튼 답장도 보냈겠다. 다시 움직여볼까요? 너무 오랫동안 활동을 안 한 것처럼 몸이 찌뿌둥하네요. 1. >>743 빨간 파이브의 밸브를 찾는다 2. [잠김] 3. 자유 4. 나간다 >>826

#824 이름없음 2021/02/01 23:47:04

>>823 힘내자 ㅎㅎ 나도 힘낼게!

#827 애슐리 스미스 2021/02/03 00:10:23

>>826 저는 벽에서 튀어나온 파이프들 중에서 빨간 파이프를 찾았습니다. 사실, 찾았다라는 표현이 민망할 정도로 쉽게 눈에 띄었지만요. 파이프는 제법 두꺼웠고 노란 배경에 까만 글씨로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1. 밸브를 오른쪽으로 돌려 연다 2. 제어실에서 [분사] 버튼을 누른다 ※ 유독 가스에는 주의할 것

#828 애슐리 스미스 2021/02/03 00:11:26

흠...... 여기서 밸브를 돌려도 제어실에서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아무일도 안 일어나나보네요. "......" 저는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1. 밸브를 연다 2. 그만둔다 >>829

#830 애슐리 스미스 2021/02/03 00:13:42

>>829 "......" 저는 밸브를 돌려 열었습니다. 기분 나쁜 쇠소리였지만 어떻게든 열었네요. 여기서 연다하더라도 제어실 버튼을 눌러야 가스가 나오니까 여는 것까지는 해도 되는 행동일 겁니다.

#831 애슐리 스미스 2021/02/03 00:14:31

밸브 여는 것을 마쳤습니다. 1. [잠김] 2. 자유 3. 나간다 >>836

#833 이름없음 2021/02/03 17:52:44

>>832 뭐가?

#837 애슐리 스미스 2021/02/07 09:02:14

>>836 저는 약품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모든 행동들은 당연히 여기서 나가기 위해서인 거죠? 그런데 실은 이 층을 벗어날 방법은 언제든지 있었습니다. 저는 이전 층에서 무기로 그라인더를 챙겨왔습니다. 이걸로 2층 문의 자물쇠 정도는 잘라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무고한 희생 없이 문을 열 수 있을 겁니다.

#838 애슐리 스미스 2021/02/07 09:04:16

물론 그렇게 하면 2층 문은 두 번 다시 닫을 수 없게 되니 위 층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1층으로 내려올 수 있게 돼버립니다. '흠......' 어떻게 할까요? 일단 내가 나가는 게 급하니까 2층 문을 그라인더로 잘라 열어버릴까요? 아님 2층 열쇠를 구해서 나갈까요?

#839 애슐리 스미스 2021/02/07 09:04:51

1. 2층 문에 그라인더를 사용한다 2. 제어실로 간다 >>842

#843 애슐리 스미스 2021/02/09 19:30:53

>>842 저는 생각을 고치고 제어실로 갔습니다. 문을 고장냈다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844 애슐리 스미스 2021/02/09 19:36:04

저는 전기실을 거쳐 제어실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여전히 많은 모니터들이 건물의 이곳저곳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당연히 격리실도 있었고요. 격리실은 여전히 온갖 괴물들이 우글거렸습니다. 하지만 저곳에 1층으로 내려가는 열쇠가 있다는 거겠죠? 어떻게 할까요? 다른 방법은 없을 거 같습니다. 1. >>827 '분사' 버튼을 누른다 2. 그만둔다 3. 자유 >>848

#849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2:26:57

>>848 '어쩔 수 없어.' 저는 결심을 하고 '분사'버튼을 눌렀습니다.

#850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2:46:20

버튼을 누르자 격리실 화면이 뿌옇게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곧 그 안에 갇힌 모든 생명체들이 이변을 감지하고 동요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 이 모니터는 스피커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소리도 안 들립니다. 하지만 모니터 너머의 괴물들이 끓는 솥에 던져진 생선처럼 몸을 비틀며 괴로워하며 비명을 지르는 것이 여기서도 들리는 거 같은 이유는 뭘까요? 어쩌면 격리실에서 진동하는 공기가 여기까지 흘러와 제 살을 떨리게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851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2:50:50

괴물들은 고통스러운 귀 밖에 안 들리는 절규를 질러댔습니다. 그들은 굳게 닫힌 문을 손톱으로 긁어댔지만 과묵한 문은 자신의 의무를 지나칠 정도로 다했습니다. 저는 이 광경을 천장 구석에 달린 CCTV로 보고 있는데다가 그것도 격리실 천장에서 나온 약품 때문에 안개낀 것처럼 흐리게 보고 있는 덕분에 이 끔찍한 광경드를 자세히 안 보게 됐네요. 이건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52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2:52:02

시간이 흐르자 격리실 천장에서 나오는 약품도 점점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러자 안개가 걷히며 피와 살로 그려진 간이 지옥도가 모습을 드러댔습니다. 흠, 지옥은 꽤나 흐린 곳이군요.

#853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2:54:03

저는 약품이 전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곧 격리실 안쪽은 공기가 제법 맑아졌고 저는 작품명 '아비규환'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854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2:57:57

저는 제어실과 전기실을 나와 격리실 앞으로 갔습니다. 격리실 문은 미리 열어놨으니 문을 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입고 있는 가운의 소매를 한껏 늘어뜨려 제 코와 입을 막았습니다. 격시실 안에 무슨 약이 뿌려진 건진 몰라도 전부 가라앉은 지금도 방심할 순 없겠죠. 일단 이 상태로 들어갔다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도망쳐 나올 생각입니다.

#855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3:00:35

문의 경칩 비트는 소리마저 조심스럽게 내며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안에는 조금 전에 본 화면에서 각도만 다른 그림이 펼쳐져 있었죠. 저는 애써 보이는 것들을 무시하며 이 안 어딘가에 있을 열쇠를 찾아 나섰습니다. 1. '커다란 시체'를 조사한다 2. '작은 시체'를 조사한다 3. 땅에 떨어진 가운을 본다 4. 다음 방으로 이동한다 >>856

#857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3:07:28

>>856 작은 시체의 주머니를 뒤져보니 PDA가 나왔습니다. 제가 가진 것과 같은 기종 같은데 고장이 났는지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저는 그걸 도로 바닥에 내려놨습니다. 여기에 오래 있어서 좋을 건 하나도 없으니 빨리 열쇠가 있던 '격리실 2'로 이동해야겠습니다. 1. '커다란 시체'를 조사한다 2. 땅에 떨어진 가운을 본다 3. 다음 방으로 이동한다 >>858

#859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4:14:42

>>858 떨어진 가운에는 사진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괴물의 얼굴을 한 사람들이 오붓하게 앉아서 찍은 가족 사진이네요. 괴물들이 가족인 걸까요? 아님 그냥 그런 분장인 걸까요? 그런 사진을 왜 갖고 있는 거죠? 아무튼 도움이 안 되는 건 내려놓고 빨리 움직이도록 하죠. 기분 탓이 아니라면 살짝 어지러워진 거 같으니. 1. '커다란 시체'를 조사한다 2. 다음 방으로 이동한다 >>860

#861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7:18:28

>>860 저는 덩치가 커다란 시체 옆을 지나쳤습니다. 그러다 실수로 발에 그 몸뚱이가 닿았는데...... 그것이 움직였습니다......! 가만히 누워있길래 시체라고 여겼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죠? 그 커다란 덩치는 나 때문인지는 몰라도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저는 코와 입을 막고 있는 소매로 나오려는 소리를 막으며 재빨리 움직였습니다. 여기에 있어서 더 좋을 건 없습니다. 빨리 옆방으로 이동하죠!

#862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7:21:23

저는 재빨리 '격리실 2'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아...... 하아......" 이곳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전 방과 달리 괴물들도 없고 뿜어져 나온 약품들도 없네요. 다행이긴한데 이전 방에서 너무 오래있었는지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아무튼 저는 재빨리 바닥에 떨어진 열쇠를 주웠습니다. 이제 1층으로 내려가서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863 애슐리 스미스 2021/02/11 17:30:41

'H!H!...... E#D)H!M#......' "?!" 잠깐, 지금 밖에서 뭔가 소리가 들렸습니다. 설마 내가 조금 전에 깨운 괴물이 완전히 일어난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이 저는 소름이 돋아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습니다.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한 마리에게서 나오는 소리가 절대로 아닙니다! 방금 전에 일어난 개체 하나가 동료라도 깨우기 시작한 걸까요 아님 약물 효과가 약한 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분사된 약물에 괴물마다 (검열) 같은 개인차가 있어서 누구에겐 통하고 누구에겐 안 통하는 걸까요? 아무튼 조금 전처럼 얌전히 조용히 왔던 곳을 돌아가는 건 어려워 보입니다! 1. 밖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2. 괴물들이 더 일어나기 전에 나간다 3. 괴물들에게 훌륭한 의사소통 수단(그라인더)을 사용한다 4. 자유 >>867

#868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4:41:44

>>867 저는 잠잠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나갈 엄두가 안 나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 "......!!" 그런데...... 밖은 전혀 잠잠해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방금 누군가가 제가 있는 방의 문을 발로 찼습니나! "!!"

#869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4:44:18

그리고 잠시 후, 완전히 문이 박살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괴물들이 깨어났습니다. 젠장, 방금 전에 뿌려졌던 약은 뭐였던 거죠??? 커다란 괴물이 문을 넓히며 들어왔고 그 뒤로 그의 동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기다릴 순 없습니다! 1. 그라인더를 써서 괴물을 벤다 2. 접촉을 피하며 나간다 >>670

#871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5:05:39

>>870 그거 아나요? 잘생긴 스파이가 생존률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라인더 전원을 올리며 꽉 움켜쥐었습니다. 원망은 그들 거울 속에 있는 오크들에게나 하라지요.

#872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5:09:39

"K:H!H!H!A!!!!!" 괴물은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쪼개졌습니다. 그리고 잇달아 따라온 녀석도 얼굴을 세로로 갈라버렸습니다. 머리, 쇄골, 이마, 코.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저는 인류의 문화유산을 못 알아보고 달려드는 모든 무지렁한 축생들에게 강철의 날카로움을 친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것들의 피가 저의 얼굴에, 하얀 가운에 튀었지만 이상하게도 그것이 약간 불쾌하기만 할 뿐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873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5:11:26

저는 족적 대신 시체를 남기며 두 방을 가로질렀습니다. 다행히 약물을 견디고 일어선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네요. 저는 옷 소매로 고양이 세수를 하며 얼굴에 묻은 오물을 훔쳤습니다. 오랜만에 거하게 운동 좀 했네요. 저는 따뜻한 샤워를 그리워하며 격리실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874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5:13:12

끔찍하고 몽롱했던 곳을 완전히 빠져나오고 저는 그곳 문을 단단히 잠갔습니다. 다행히 격리실이라서 그런지 밖에서 단단히 잠그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875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5:15:05

땀을 닦고 그라인더의 피를 털어냈습니다. 열쇠도 얻었겠다. 얼른 이 악몽 같은 곳을 나가야겠죠? 저는 피로한 몸을 이끌며 계단으로 향했습니다.

#876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5:18:13

저는 어두침침한 계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 조금 전에 얻은 열쇠를 꽂고 돌렸습니다. 찰칵. 다행스러운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습니다. 드디어 1층입니다!

#877 애슐리 스미스 2021/02/13 15:19:24

일단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할까요? 바로 나갈까요? 아님 이 소식을 올슨 씨에게 말해줄까요? 1. 올슨에게 문자를 보낸다 2. 그냥 나간다 >>종료

#880 애슐리 스미스 2021/02/14 13:18:29

'---------' "??" 고민하고 있는 사이. 1층이 갑자기 붉은 암실로 변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위를 올려본 찰나. 천장에서 하얀 가스가 분사되며 저를 덮쳤습니다. "꺄악?!"

#881 애슐리 스미스 2021/02/14 13:23:54

귀에는 위협적인 기계음과 맹렬한 바람소리가 가득차고 눈은 붉은 빛의 바닥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감각이 서서히 흐려지는 것을 보며 저는 이런 감상을 하는 것도 얼마 못 가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습니다. 저의 의식 위에 자꾸만 검은 장막이 드리워집니다. 마치 자고 싶지 않지만 참을 수 없는 졸음과 싸우는 것처럼, 제 몸의 제어권을 서서히 잃어가는 느낌이 혈관을 타고 흘렀습니다. 이럴 순 없는데...... 거의 다 왔는데...... 하지만 이상하게도. 낯설지 않아 무서운 공포 속에서 저의 일말의 저항감도 조금씩 녹아 승화되어 사라져갔고, 마지막으로 눈을 감기 전, 보이지 않아야 되는 문장이 보일리 없는 형태로 눈 앞에 떠올랐습니다. '아무도 믿지 말랬잖아.'

#882 애슐리 스미스 2021/02/14 13:24:52

- Fin - ENDING

#883 스레주 2021/02/14 13:36:06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앵커판도 끝났네요...! 참 길었습니다 ㅠㅠㅠ 처음 세워 본 앵커 스레인데 생각보다 잘 풀리기도 했고 생각보다 화력이 적기도 했던, 참 다사다난 했던 스레였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 잠시 후일담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스레에서 앵커 신경 안 쓰고 레스 단다는 게 참 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궁금한 건 뭐든 물어봐주세요! 끝까지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85 스레주 2021/02/14 23:56:56

>>884 감사합니다! ^^ 그런데 앵커판은 궁금한 게 없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왜 눈물이)

#886 이름없음 2021/02/16 21:59:58

아담의 정체는 뭐였어요?

#887 스레주 2021/02/16 22:07:30

>>886 앗 질문이다! 미궁게임판을 보셨다면 알겠지만 아담의 정체는 제이슨 마이어스라는 살인마가 맞습니다! (두둥!)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싶어서 거짓말을 일삼고 사람도 참 많이 죽인 인간 쓰레기였죠 여기서도 애슐리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자기가 되게 멋있는 사람인 것처럼 포장했지만 실상은...... 참고로 '아담을 기다린다'를 고르면 어느 시점에서든 빠른 배드엔딩으로 직결됩니다! 도중에 아담 기다릴 뻔해서 저 혼자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안 가서 다행!!

#889 이름없음 2021/06/26 13:31:44

>>888 앗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드릴 건 없고 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