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모퉁이 뜨개방에서 털실이가 살아 움직이면서 주인공의 마음을 치유시켜주는 내용을 보고 영감 (와 거창하게 들린다 사실 안 거창함) 받아서 만들어봄. 리엔- 우리의 주인공 뜨개방 할머니- 리앤에게 힘을 주는 마법같은 따사로운 존재 -앵커판 초보 스레주 서툴 수 있어요 -학생이라서 활발히 못 들어올 수 있어요 -따뜻한 이야기
털실로 만든 인형이 살아났다!
똑똑! ...! 어서 오너라. 널 찾고 있었어. 이름이 뭐라고 했지..? >>3
여기 앉아라 리엔. 우리 뜨개방만의 특별 꿈빛 찻잎으로 만든 페퍼민트 티야.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텐데 쭉 마시렴
만들고 싶은 동물 인형은 생각해 왔니? 여기 토끼도 있고, 귀여운 고양이도 있고... 뭐든 괜찮다 이 할머니가 도와줄게 뭘 만들래? >>6
탁월한 선택이야. 흠... 어디 보자... 그래! 실은 부드러운 프랑스산 알파카로 하고... 색은 어떻게 하지? >>9
좋아, 하늘색 실을 음... 이만큼! 됐고... 이제 천천히 시작해 볼까?
리엔과 할머니는 차근차근 햄스터를 만들어 나간다
흠 그렇지! 여기에 눈, 여기엔 작고 귀여운 입! 처음치고 아주 잘하는구나, 리엔. 좋아. 겉은 다 완성했으니 내일 여길 다시 찾아와라. 그럼 이 할머니가 부드러운 솜으로 햄스터를 채워줄게.
오늘 집으로 가져가도 된다. 다음에 또 보자꾸나-
안녕..! 내가 널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아. 내가 뭔가를 완성해 냈다니, 그것도 내 힘으로. 네 이름은... >>15 남자 햄스터일까 여자 햄스터일까? >>16
아, 토실이... 여자 햄스터였구나...
리엔은 집으로 데려온 토실이를 옆에 놓고 잠이 든다
밤사이 토실이는 솜이 채워지지 않았는데도 빛을 내고 온기를 냈다.
그동안 거칠었던 리앤의 꿈들과는 달리 리엔은 꿈속에서도 토실이의 온기와 잔잔한 빛을 느끼는것 같았다
리엔이 일어난 시간 >>22
;;; 눈 떠보니까 벌써 3시야...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잘 잔거 같아 신기해... 밥먹고 할거 하면 너무 늦었으니까 뜨개방은 내일 갈까...
리엔은 그날 하루종일 뒹굴뒹굴거렸다. 그사람이 죽은 이후로 리엔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모든것이 예전같지 않다 그사람의 정체..>>25
리앤은 하루종일 뜨개방을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엄마 방에 들어가서 엄마의 물건을 하나하나 보는일 밖에 하지 않았다
정신을 놓고 구석에서 울던 것도 하루 이틀이었다
직장에는 3주 내내 가지 못했고, 바깥활동은 물론 밥까지 먹지 못해서 5키로나 빠져 있었다. 직장 상사에게서 오는 연락을 지금까지 무시하고 있었지만 리엔은 오늘 연락만큼은 마주해보기로 했다. 띠링- 문자 16통
문자의 내용 >>30 리엔의 답장 여부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