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학교에서 배워서 한 번 던져봐. 인종 쪽이나 성별 쪽이나 아직 토론판에 없는 것 같아서
Systematic discrimination(체계적 차별)은 정말로 존재할까?
일단 체계적 차별이 어떤거냐면 근본적으로 기관이나 정책 등에 특정 집단을 차별하는 체계가 깔려있어서 그들에게 차별이 영속된다는...그런 내용이야.
우린 흑인 인종차볼에 대해 배우면서 나왔는데 글쎄... 나는 선생님과 크게 동의할 수 없어서. 거기서 반론하면 찍힐 뿐이니까 그냥 흘려 넘겼는데 black lives matter운동도 보면서 잘 이해가 안 가. 흑인과 백인 사이의 임금 차? 아니 흑인들이 하는 직업들이 급여가 짠 직종이니까 당연히 차가 나오지.... 흑인 월마트 직원이 어떻게 백인 변호사랑 같은 급여를 받겠어. 같은 직종 내에서 차이가 있으면 당연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겠지. 일을 더 열심히 한다거나 성취도가 더 높다거나. 아무 이유 없이 임금을 인종 때문에 적게 주는건 70년대에나 일어나던 일이지, 지금도 그런 이유로 적게 줬다면 당연히 흑인들이 또 되도않는 폭동을 일으켰을텐데 잠잠한게 말이 안되잖아. 흑인들의 직위가 더 낮은거? 그럼 교육 수준이 더 낮아서 능력이 안되는 애를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위직에 앉혀줘야해? Ap는무슨 어디 듣보잡 대학 나온 슬랭 쓰는 흑인을 그 인종을 가진 이유만으로? 다들 너무 공짜로 먹고 싶은 심리가 너무 큰거 아닌가.... 나는 이걸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관관계를 확실히 못 보고 있는 것 같았는데, "흑인이라서 임금을 적게 받고 직위가 낮다"가 아니라, "성적이 별로고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낮은 직위와 적은 임금을 부여했는데 이들을 확인해보니 대다수가 흑인이었다" 아냐?
성별쪽은 흑인쪽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예민한 문제니까 진흙탕 싸움 날 것 같고 난 그쪽에 안 사니까 반론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건드려줬으면 좋겠다.
>>6 물론 흑인들이 교육을 잘 받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서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없다는 것엔 나도 백번 동의해. 근데 이게 체계적인 차별이랑 관계가 있을까...? 결국 그 애들은 관리를 받지 못해 대학에도 가지 못했고 월마트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 근데 본인의 학력이 딸리는 왜 체계의 문제라 하는거야? 마트는 당연히 능력이 되는 사람을 요직에 앉히는게 이득인건데 이게 차별이고 이 사람이 능력은 안되지만 과거가 불가피했다는 이유만으로요직레 앉혀줘야 하는거야? 그럼 아둥바둥 열심히 일해서 관리직된 사람은 이콘도 안 들어서 기본적인 수요 공급 등 직종에 꼭 필요한 지식도 없는 사람과 동급이 됬는데 억울한거 아냐? 인종차별.... 하면 동양인도 빼놓을 수 없지. 초기에 이민 온 중국인부터 요즘은 동남아인들까지. 동양인들은 백인들한테 차별받고 있다 주장하는 흑인들에게조차 차별받는 인종이야. 그런데 미국에서 동양인들의 입지가 어떻지? 흑인들보다 이 땅에 정착한지는 훨씬 짧은 시간이 지났는데 사람들에게 Asian 하면 성적 챙기고 부모가 극성에 공부/수학을 잘한다는 스테레오타입까지 생겼어. 초기 동양인들은 미국 땅이 고향도 아니니까 흑인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면 더 열악했지 결코 좋진 않았을 텐데 지금을 봐. 차별은 더 당하는데 왜 둘은 몇 십년 후에 이렇게나 다른 결과를 맞았을까? 정말로 흑인들은 자신의 인종 때문에 태생적으로 불리한걸까 아니면 자신들이 노력하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하는걸 태생적으러 불리해서라고 합리화하먼서 자리를 내놓으라고 빼애액 거리는걸까? 흑인들 중에서도 성공한 사람은 많아. 오바마라던가 오프라 윈프리라던가 뭐 힙합 가수라던가. 국가의 요직에도 많이들 있고. 정말로 흑인들이 근본적으로 성공할 수 없도록 시스템이 가로막고 있다면 이런 사람들이 없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