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오는 밤, 다들 글 하나씩 써볼래? 키워드는 '잠들었다.'

창작소설 2020/12/31 00:32:36

#1 이름없음 2020/12/31 00:32:36

사실 요즘 취미로 글쓰기 시작했는데 그냥 단순히 '잠들었다.' 이건 너무 식상한 것 같아서,, 겨우 머리 굴려서 조금 표현을 추가했는데 어려워잉 다들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 일단 내가 쓴 것부터 시작할게 점차 무거워지는 눈꺼풀에 힘주는 것을 멈추고는, 서서히 잠에 빠져 들었다.

#3 이름없음 2020/12/31 01:08:04

램프의 흔적을 잡아당겨 불을 껐다. 짙은 어둠 속, 서서히 그것들과 하나가 되었다.

#8 이름없음 2020/12/31 20:08:27

>>2 현실을 벗어나 버렸다는 표현 너무 좋은 것 같아,, 잠드는 걸 이렇게 표현하다니..! >>4 와 이 표현 참신하고 좋다. '눈꺼풀 속의 어둠' ..! >>5 간단한 표현인데도 앞에서 '별도 희미해지는 어둠으로'를 언급해서 몽롱한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 같아. 좋다..! >>6 죽음을 연습한다, 로 시작해서 무릇 놓아 버린다, 로 끝내니 기분이 묘하네. 잠을 죽음에 비유하는 게 신선해서 좋은 것 같아! >>7 와 이 표현도 간단한데 나 자신을 꿈 속에서 놀게 해준다니 진짜 생각도 못해봤어,, 완전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