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에 갔다 온 사람들의 스레

바보 2021/01/15 18:49:17

#1 이름없음 2021/01/15 18:49:17

난 디지털 월드에 다녀온 적이 있어 예전에 중고로 밥솥을 샀었는데, 처음 산날 그걸로 밥 해 먹으려고 뚜껑을 열다가 갑자기 어디론가 빨려들어갔어

#2 이름없음 2021/01/15 18:50:52

나는 비장한 세계에 다녀왘서. 온통 비버와 난장이투성이인 곳인데, 아주 먹졋띠. 그곳에 다녀온 이후로 말끝에 발음이 살짝 꼬이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어서.

#3 이름없음 2021/01/15 18:51:39
그때 내가 만난 파트너 디지몬은 이카츄몬이야

그때 내가 만난 파트너 디지몬은 이카츄몬이야

#4 이름없음 2021/01/15 19:07:55

내 파트너 디지몬은 말을 할 줄 몰랐어 맨날천날 Yee~Yee~ yee짓거리만 했거든. 근데 근처를 둘러보니 나말고 다른 어른들이 쓰러져 있었는데 다른 다지몬들도 많았어. 가장 말이 통한 디지몬은 버드라몬이었는데 우리들은 "선택받은 중년들"이기 때문에 여기로 왔다고 했어. 근데 난 20대야 난 아직 젊은데 여기에 온게 너무 황당해서 따지면서 화내더니 왜 나한테 ㅈㄹ이냐며 뺨 때리더라. 나중에 화해했는데 근데 걔 다리가 안 보여서 어디갔냐고 했더니 치킨집에 팔려갔다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