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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21 10:11:59
나 어렸을 때 좀 어렵게 살았는데 동생은 부모님이 어렸을 때 돈 때문에 싸우고 그런 거 다 기억하더라고.... 어렸을 때 뭐 사달라고 하면 돈이 없으니까 나중에 사준다고 막 그런 말 한 거 때문에? 지금도 뭐 사라고 하면 갖고 싶은 게 있으면서도 제대로 사달라고 말을 못 해 나도 중학교 때 부터 대학 학비 대줄 돈 없다고 갈거면 학비 싼 공립대 가라고 뭐 그런 말 듣고 살아서 대학을 갈 생각 자체를 못 하겠어.... 어쨌든 가정형편이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많이 끼치잖아 그렇다고 자기 형편을 1도 모르면 유행 따라가고 주변 따라간다고 형편에 맞지도 않는 걸 요구하고 그걸 해줘야되는데 뭐가 더 나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