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를 보는 레주의 하루 1판

괴담 2021/01/27 19:09:24

#1 ◆Xtjs8rAphxQ 2021/01/27 19:09:24

안녕 일단 난 겁쟁이라서 무서운 건 못 쓰니 최대한 무섭다는 기분을 지우기 위해 머치 초등학생때 했던 식물 관찰일기처럼 저승사자 관찰일기를 써보려고 해. 일반 일기판에 가기에 애매해서 여기로 왔어. 내가 자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보이는 저승사자들이 오늘은 뭘 하고 있더라, 하고 이야기나 하려고! 작고 큰 사건사고? 그런 거. 알고 말하는 거 아니고 나도 그냥 봤다, 같은 거니까 그냥 봐주고! >>630 여기부터 인코단다 얍 2판 링크!(괴담이 아니고 일기로 옮겼어!) http://naver.me/xfarawWV 1판에서는 스탑걸어주기를 바랄게 :>

#3 이름없음 2021/01/27 19:10:14

일반 귀신은 잘 보이지 않는데 어렸을 적 크게 사고를 당하고부터 가끔 저승사자가 보였어. 몸이 약해서 그럴까???? 아무튼 관찰일기라고는 했지만 늘 쓸 수 있지는 않아 나는 끽해야 조금조금 이동하는데 걔네는 쉴 새 없이 돌아다녀서!

#4 이름없음 2021/01/27 19:14:16

처음 본 저승사자는 내가 뺑소니를 당했을 때야. 유치원생 대충 5~6살이었고 가족끼리 이마트에 갔는데 신호등에서 웬 미친 차가 초록불이 되자마자 튀어나간 나를 치고 그대로 달아났어. 스포츠카였고 허헣 일단 살아있는 게 중요하지! 엄마랑 아빠, 오빠가 엄청 놀란 눈으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마지막으로 눈을 떴을 땐 병원이었어. 눈을 뜨자마자 엄청 아픈데 웬 검은색의 옷의 사람이 내 옆에서 뭔갈 보고 있더라고 책 같은 거였어

#5 이름없음 2021/01/27 19:17:03

눈은 떴지만 움직이지 못했고 내가 본 최초의 저승이는 책에서 눈를 떼고 날 보더니 살았네?? 하고 책에다가 뭘 쓰더라고 난 정신도 없어서 다시 까무룩 잠이 들었지만 그 목소리는 잊질 못해. 미성도 아니고 그냥 너무너무 무섭고 끔찍해서 그래.

#7 이름없음 2021/01/27 19:21:53

다시 눈을 뜨니까 오빠가 있었어. 오빠가 나랑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 10살이나 차이나거든..ㅋㅋㅋㅋ 오빠가 일찍 태어난 것도 있고 내가 좀 늦게 태어난 것도 있어! 처음에는 몸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 정신없이 멍하게 있는데 저번에 본 그 저승이가 중환자실 안쪽을 돌아다니면서 환자들을 보고 있더라고. 마치 의사가 환자를 눈으로 상태를 체크하는 보는 것처럼. 나는 어린 나이라서 아! 의사선생님이었구나! 했었어

#9 이름없음 2021/01/27 19:25:56

난 저승이가 의사선생님이라고 생각했고 어린 나이인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금방금방 몸이 좋아졌어. 그래도 꽤 오래 입원했지만. 나는 저승이가 의사가 아니라고 알게 된 게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길 때였어.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엄마한테 나 저 의사선생님한테 인사하고 간다고 했거든. 근데 손으로 저승이를 가리켰고 저승이는 나를 보더니 뭔가 사악하게 웃으면서 나한테 손을 흔들어줬어 근데 부모님이랑 오빠는 온통 ????? 이런 상태더라고. 내가 가리킨 곳엔 의사선생님이 없었거든. 간호사라면 모를까

#10 이름없음 2021/01/27 19:26:36

>>8 내가 본 저승이들은 그냥 옷이 검은색이면 뭐든 ㅇㅋ 라는 느낌이던데...?????? 취향타나 아무튼 그랬어

#11 이름없음 2021/01/27 19:27:37

>>9 이걸 이어서 말하자면 엄마는 근처에 간호사선생님인줄 알고 저분은 간호사야. 라고 말해주셨고 나는 저승이를 의사가 아닌 간호사라고 알게됐지..^^ 5~6살이니 그럴 수 있어. 응응 아예 간호사도 의사도 아니고 저승사자라고 알았던건 좀 지나서거든

#14 이름없음 2021/01/27 19:35:03

중환자실에서 나오니까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을 스쳐지나가면서 보았고 나는 기적의 논리로 의사선생님 = 나를 고쳐줌 = 좋은 사람 간호사선생님 = 나를 돌봐줌 = 좋은 사람 난 착함 = 인사를 잘 해야함 ___ 결론 마주치는 모든 병원의 저승이에게 안녕하세요 간호사선생님!! 이러고 다녔어.. 그나마 다행인건 근처에 간호사선생님이 많아서 다들 내가 인사성 밝은 애라고 하면서 병원에소 엄청 친해졌지만 저승이들 눈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인사했거든

#16 이름없음 2021/01/27 19:35:17

>>12 오... 그건 못봤는데 신박하다 보면 말해줄게

#17 이름없음 2021/01/27 19:35:43

>>13 어그거야 맞아 딱맞췄어

#18 이름없음 2021/01/27 19:36:42

>>14 물론 의사쌤한테도 그랬고!!! 그리고 내가 봤을때 저승이들은 생각보다 화이트기업같아(?) 그러니까 12시간마다 교대로 진짜 인간처럼 각각 다른 저승이들이 번가라가면서 돌아다녔거든 내가 거기에 2달을 좀 넘게 있었는데(중간에 독감도 걸리고 놀다가 넘어져서 또 다치고 막 그랬었어서) 진짜 거의 교대로 돌아다녀

#20 이름없음 2021/01/27 19:42:09

모자는 자유고 복장도 자유이긴 한데 대부분 진짜 거의 대부분 한복 또는 정장이야 가끔 검은 추리닝 입은 저승이도 봤는데 눈총을 전혀 받지 않았어. 성인이 된 지금 그 광경을 다시 생각해 보았을 때 그 저승이는 꽤 높은 위치였을거야

#21 이름없음 2021/01/27 19:46:01

웃긴 광경이 또 있는데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몰려있다가 다른 영혼을 데려오잖아? 그러면 엄청 무게잡고있더라고. 난 이상하게 저승사자나 동물 귀신을 잘 보지만 인간 귀신을 잘 못봐 이상하지..???? 갑자기 인상 팍 쓰고 무게 잡으면서 어떤 병실에서 나오면 100% 그거 데리고 온 거야. 그건 어떻게 알았냐면 나는 잘 못보는거지 가끔 데리고 오는걸 봤거든. 검사하러가나보네~ 했지만 현실은 아니었고 응응.

#22 이름없음 2021/01/27 19:47:05

동물 이야기를 꺼내니 말을 꼬낼 때가 되었어. 그거 알아?????? 알아 알아?? 인간형 저승이만 있는게 아냐

#23 이름없음 2021/01/27 19:49:25

내가 거의 퇴원 직전이었을 때 봤어. 흰 강아지가 검은색 한복을 입고 하야멀걸하고 애매하게 뿌연 동물귀신들을 데려가더라고

#24 이름없음 2021/01/27 19:52:56

인간 귀신도 살짝 하야멀걸하고 애매하게 뿌연 느낌으로 보였어. 근데 난 그걸 뭐지???? 하는 눈으로만 보고 안녕하세요 간호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할아버지!!이라고 인사하고 지나간 거야 인간 귀신이 보이지 않았던 땐 안녕하세요 간호사 선생님!! 만 하고 지나가고...

#25 이름없음 2021/01/27 19:56:13

저승사자라고 알게 됐을 땐 퇴원하기 이틀 전이었어 진짜 거의 다 나아서 깁스도 다 풀었고 병원을 뛰면서 돌아다니는 그런 애였지. 근데 난 좋아하는 저승이가 있었어. 그러니까 인사도 잘 받아주는 그 추리닝을 가끔 입는다는 저승이었고 사랑이 아니라 그냥 호감이었어 아냐 그냥 첫사랑이라고 하자 나도 참 신기하게 살았어.

#26 이름없음 2021/01/27 20:00:31

진짜 막 싸돌아다니면서 저승이를 찾았고 그 데스크..??라고 해야 하나 그런 곳이 있잖아. 거기에 서있는 거야 그래서 나는 주사 잘 맞은 상인 사탕을 들고 간호사 선생님!! 이거 드세요! 감사했어요!! 이러고 참 인사성도 바르게 말했어 그 앞에 있던 간호사 선생님은 감동받은 눈치로 받으려 했는데 나는 아니요!! 선생님 말고 저 까만 옷 선생님이요!!를 말하자마자 그 근처에 있던 모든 저승이가 나를 봤고 선생님들도 검은 옷 선생님??? 하면서 나한테 물어봤었어

#27 이름없음 2021/01/27 20:04:32

근데 나는 그 상태에서 위풍당당하게 네!! 검은 옷 선생님이요! 이러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아, 검은 머리 선생님? 하면서 옆 간호사 선생님이 이해했다는 눈치로 받으려 했는데 나는 눈치도 없이 저승이를 가리키면서 아뇨! 저기 검은 한복 옷 입은 선생님이요!를 말해버린 거야. 그때 한복 입고 있었거든 갓은 목에 걸치고 있었지만

#29 이름없음 2021/01/27 20:06:10

간호사선생님들 조금 당황한 눈치였지만 엄청 친절하게 나한테 우리 병원에 검은 한복 입은 간호사 선생님은 없는데?? 우리 레주 누구랑 착각한 거 아닐까? 간호사선생님은 모두 선생님이랑 같은 옷 입고있는데. 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줬어 나는 (ㅇㅁㅇ)..? 하는 표정이었고

#30 이름없음 2021/01/27 20:06:45

>>28 보기 시작한건 5~6살 현재 21 멀쩡히 살고 있어!

#31 이름없음 2021/01/27 20:08:56

나는 ㅇㅁㅇ 이런 상태로 있다가 그러면 이 아저씨는 누구에요!? 이러고 물어봤고 선생님은 당황하면서도 그러게..? 선생님은 안 보이는데? 이러고 나를 방으로 돌려보냈어

#32 이름없음 2021/01/27 20:11:36

방으로 갔는데 그때 내가 방을 여러번 바꿨었어. 처음에는 6인실-> 다른 6인실 -> 마지막 2인실 이랬는데 2인실에 혼자 있었거든 얼마전에 나갔었어서 근데 간호사쌤 나가자마자 검은 옷 입은 저승이들이 우르르 들어오는거야

#33 이름없음 2021/01/27 20:14:59

나는 당황해서 아저씨랑 언니들은 누구에요!? 이러고 소리쳤고 지들끼리 놀라면서 막 수근수근거렸어 근데 그 상황에서 나는 또 그런 생각을 했었지. 누군가에게 먼저 물어보기 전에 본인을 소개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 내 기억상 대충.. 저는 스레유치원 스레주반 김레주입니다!! 하고 당차게 소개를 했어 그 어린애들이 하는 딱 그 자기소개 그거

#35 이름없음 2021/01/27 20:18:01

근데 대답을 안 해주니까 계속 나는 내 이야기를 했었어. 내가 말이 좀 많았거든. 온갖 tmi를 다 풀었던 것 같아

#36 이름없음 2021/01/27 20:21:06

내 신발에는 불이 들어와요! 핏치핏치핏치를 좋아해요! 나는 초콜릿 좋아하는데 젤리는 싫어요! 초콜릿 줄래요? 하고 막 대환장파티를 하는데 아까 내가 사탕 주려던 저승이가 앞으로 와서 나랑 눈을 마주쳤어 어린 나에게 맞춰서인지 합죽이가 됩시다- 하는데 그 목소리가 엄청 소름끼쳐서 합,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몸이 굳었었어

#38 이름없음 2021/01/27 20:24:05

저승사자 목소리는 엄청 소름끼쳐서 대부분 기억나. 아니 걍 저승이랑 한 대화나 그런 것들은 기억이 나. 너무 강하게 뇌속에 박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했던 말중에서는 아직 죽을 때도 아니고, 무당도 아닌데. 외가내력인가? 아닌데, 얘보다는 김오빠가 더 강한데. 이러면서 중얼이는거야

#42 이름없음 2021/01/27 20:27:31

근데 나는 그 상태에서 오빠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우리 오빠 알아요!? 어떻게 알아요!? 우리 오빠는 중학생이에요! 이러고 오빠의 tmi도 털어놓는데 다시 합죽이 하라더라고 근데 나는 소름 돋지만 너무 애 취급을 하는 생각에(그땐 내가 유치원 고학년이니까 어른인 줄 알았어) 나 애 아닌데요! 초콜릿 줘요! 이러고 난리를 피웠었지

#43 이름없음 2021/01/27 20:30:08

>>39 인간처럼 똑같이 각각의 목소리가 있는데 사람이나 그러니까 죽은 자를 인도할때면 목소리를 다 내리깔고 그냥 일반 목소리여도 이질감이 들어서 소름이끼쳐. >>41 일반 옷 입고 있으면 걍 사람인가? 하는데 피부가 좀 더 창백한 느낌

#44 이름없음 2021/01/27 20:30:33

>>41 걍 저바저야

#45 이름없음 2021/01/27 20:33:23

>>42 이상태니까 그 저승이가 내 윗팔..? 을 두 손으로 잡으면서 야. 이러는거야 목소리 내리깔고 인상도 험악해지는데 평소 모습을 아는데 어떻게 내가 무섭겠어???? 근데 지금은 무서워

#46 이름없음 2021/01/27 20:39:35

평소에는 웃었는데 갑자기 왜이래요? 이저씨 이상해요 물어보는데도 말도 안해주면서 막 말하는데 저승이가 새상 한숨 다 끌어쉬고는 다시 무게 잡고는 못보는 척 하라는거야 그러면 괜찮아질꺼니까. 근데 계속 보다가 너랑 다시 만나면 너 죽어. 이러면서 내가 죽은 사람 데려간다. 너희 몰랑이(옛날 강아지 이름이야 노견으로 내가 5살 딱 되자마자 죽었어)랑 같이 가는거야. 이러는데 나는 그 상태에서 진짜 겁도없이 아저씨가 우리 몰랑이 데려갔어요!?!?!? 이러면서 소리를 빼액 쳤어

#47 이름없음 2021/01/27 20:41:24

말도 하기 전에 아저씨가 우리 몰랑이 데려갔냐고요!?!! 이러는데 어.. 아니 걔는 아직 너네집에.. 아무튼!! 이러면서 나랑 엄청 대화했어 거의 마지막에는 아아악!! 하면서 머리 잡더라 짜증났나봐 그래도 난 괜찮았어

#48 이름없음 2021/01/27 20:42:02

너무 힘들다 좀 쉬자

#50 이름없음 2021/01/27 20:44:58

>>49 중학교까지 별명이 공주였어 공포의 주둥아리 입을 열면 지 이야기밖에 안 해. 그리고 다 듣기 전까지 놔주지도 않아 거머리처럼 난 인싸가 아니라 걍 도른자여서

#51 이름없음 2021/01/27 20:46:21

밥라라라바바밥 먹고올게

#57 이름없음 2021/01/27 21:51:07

10시에 올게 기다령 아이스크림이랑 치즈케이크 먹고올게

#58 이름없음 2021/01/27 22:03:36

앗 늦었다 이을게

#61 이름없음 2021/01/27 22:11:29

>>47 저승이들이 기력 없이 우르르 나가는데 엄마랑 아빠가 왔어. 저녁쯤에 근데 밖에서 이야기를 듣고 온 건지 나를 엄청 애잔하게 보더라고 뺑소니 때 머리도 부딪쳤으니까. 머리에 이상은 없었다고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놀랬겠지. 그래서 퇴원하자마자 서울에 유명한 정신과를 다녔고!

#62 이름없음 2021/01/27 22:17:48

유치원도 쉬고 초등학생 때까지 집에서 공부했어. 학원도 일단 다 끊었고 오빠가 공부 알려주고 엄마랑 아빠가 숙제 검사하고 이러면서. 집에 갔더니 저승이가 말한 대로 희뿌연 몰랑이가 나 보고 꼬리 흔들고 있더라. >>23 이 갱얼쥐는 저승이 다음날!! 바로 그 다음날 병원 돌아다니다가 봤어. 그러니까 병원 밖쪽???? 이라고 해야 하나 앞뜰...??? 같은 곳에서 데리고 가는 걸 봤어

#65 이름없음 2021/01/27 22:21:37

퇴원하고, 상담을 받고 약을 먹고 하는데도 계속 저승이들은 보였어. 집에서 있지만 부모님은 맞벌이에 오빠는 학교 가니까 집에서 난 자유야. 숙제만 하면 되는 거지! 그래서 집 근처에서 엄청 놀았었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데 모르는 저승이가 지나가면 또 따라가서 안녕하세요 언니(오빠, 아저씨)!! 하고 인사하고 막 자랑했어 나 언니가 뭐 하는지 알아요! 이러고 다른 사람들은 이상하게 봤겠지만 어렸을 땐 그랬었어

#66 이름없음 2021/01/27 22:22:54

그리고 내가 사알짝 저승이들을 피했을 때가 초등학생때야

#67 이름없음 2021/01/27 22:25:14

저학년까지는 늘 비슷했고 동네에서는 쟤가 귀신을 본다더라, 저 집 애는 저승사자와 논다더라, 저 집 애가 어떤 집 앞에서 혼잣말을 하고있으면 사람이 죽어나간다더라, 저 아이가 저승사자라더라. 하는 둥 조금 심각한..? 상태까지 왔었어. 그래서 친구가 없었고, 동네사람들은 나를 꺼림찍해 했고 오히려 그 소문을 저승이들이 알려줬었어 그러니까 이제 그만 아는척 하라고

#68 이름없음 2021/01/27 22:32:49

물론 사촌들까지 나를 안 좋게 봤었지. 명절때는 우리집만 어딘가로 가지 않았어.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때 나를 정말 싫어하던 애의 할머니셨나? 돌아가신거야. 그래서 그 애는 나를 지목했고. 왜냐면 내가 그 전전날에 저승이가 따라가는 거 보고 너네 할머니한테 잘해드려. 라고 말을 했었었거든. 근데 다다음날에 돌아가셨으니까 걔 입장에서는 내가 저주를 했다고 생각했겠지

#69 이름없음 2021/01/27 22:34:57

그 애의 가족들도 우리집을 좋아하지 않았어. 근데 그 애한테 초상난 날에 울면서 김레주가 그런 말을 했다. 라고 울면서 말한거야 그 아줌마는 울고 짜증내면서 우리집을 찾아왔고, 그 일 이후로 우리집은 서울로 이사왔어

#70 이름없음 2021/01/27 22:36:33

>>66 이사 가기로 정한 날 엄마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 울면서 제발 그만 좀 하라고 내 어깨를 잡고 애원하셨거든! 그리고 그 아줌마도, 애들도 다 내가 죽였다고 하니까 저승사자를 별로 아는 척하고 싶지도 않았어.

#71 이름없음 2021/01/27 22:38:13

몰랑이도 이사가는 날 자주 마주치는 강아지 저승이한테 보내고 왔어.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말했고 안아주고싶은데 안아즈지도 못했고, 근데 뭐가 좋다고 계속 쫒아오려해서 그냥 도망쳤어

#72 이름없음 2021/01/27 22:40:22

4학년 1학기에 서울로 전학을 왔고 원래 학교와는 많이 멀어서 다행히 소문은 퍼지지 않았어. 약을 끊을 정도로 저승이들을 마주쳐도 다른 애한테 인사하는 척, 근처 어른께 인사하는 척 하면서 넘겼고

#73 이름없음 2021/01/27 22:41:45

저승이를 보면 좋은 것도 있고 좋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대표적인건, 저승이가 근처에 많을수록 사람이 많이 죽는다는 거야. 가장 간단하고, 또 위험해 운명은 피할수가 없거든

#75 이름없음 2021/01/27 22:44:41

>>73 저승이가 어떤 집에서 기웃인다는 뜻은 그 집의 누군가의 목숨이 살짝 위험하다는 뜻이야. 그게 자살일수도 있고, 사고일수도 있고.

#77 이름없음 2021/01/27 22:48:41

>>72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다가 넘어간 게 갑자기 생각나서 그랬어! 지금같은 재해라던가, 침몰사건이라거나 tv를 보는 와중에도 온통 검은 옷의 저승이들이 둘려쌓였는데 그걸 뭐라고 말도 할 수 없으니까

#78 이름없음 2021/01/27 22:50:42

다시 돌아가서!! 그나마 4학년때부터 중학교 올라갈때까지 정말 즐겁게 보냈어. 공주라는 별명도 그때 생겼고 애들이랑 이야기하면 분위기 메이커? 라는 느낌이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 많이 하고, 엉뚱하고, 그냥 웃기고!

#79 이름없음 2021/01/27 22:53:03

저승이들은 짱구 개미노래 부르고 싶어질정도로 열심히 일을 했고.

#80 이름없음 2021/01/27 22:55:43

원래 동네 저승이들에게 거의 인싸같은 존재라 걔네가 나를 피했는데 여기로 와선 여러 면의 저승이들을 봤어

#81 이름없음 2021/01/27 22:56:54

예를 들어서! 무단침입을 하고 좀 쉬다가 간다거나, 실수로 집을 잘못 찾아서 책을 들고 돌아다니다가 아, 하면서 나간다거나 하는 거

#84 이름없음 2021/01/27 23:00:59

>>81 그런 괴담?? 있잖아. 베개를 2개 두고 자면 저승사자가 자고 간다는 거. 아닌가 귀신인가 아무튼 그거. 그거 아냐 그냥 방 구석이나 그런 곳에서 쭈구려 앉아서 흐어라아아 하는 느낌으로 쉴때는 있지만. 특히 요즘같은 때..?

#86 이름없음 2021/01/27 23:02:13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는 모든 귀신이 그냥 희뿌옇고 살짝 투명한 상태로 보여. 아주 멀쩡한 상태로! 그래서 딱히 무섭지는 않아

#87 이름없음 2021/01/27 23:04:57

오히려 지금 키우는 강쥐가 밤에 내 배 위로 점프해서 착지하는 게 가위눌리는 것보다 무서워

#90 이름없음 2021/01/27 23:08:04

>>78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좀 신나게 놀았어. 성적은 말아먹었지만 응 괜찮아..!!! 아마도(?) 그리고 나는 등교를 늘 혼자했는데 이어폰을 끼고 전화하는 척 하면서 지나가는 저승이들한테 인사했었어. 눈을 마주치면서 사실 난 저승이가 무서운 것보다는 그 보습을 보는 사람들의 무서웠으니까!

#92 이름없음 2021/01/27 23:08:54

>>89 오 맞아 개빡신 공무원느낌 화이트인데 블랙기업이야 공무원처럼 잘리지는 않지만 개빡친건 쟤도 잘리지 않는다는 점? 이라는 느낌

#93 이름없음 2021/01/27 23:09:02

>>91 응 보여!

#95 이름없음 2021/01/27 23:09:24

>>91 특히 ㅋㄹㄴ로 점점 죽어가는 것 같아...ㅎㅎ

#96 이름없음 2021/01/27 23:10:08

>>94 나 혼자서 이야기 하는게 많아서 책을 봐본적도 없고! 내가 그걸 보면 그 저승이는 큰일나지 않을까..???? 그리고 일단 잡히지 않아

#98 이름없음 2021/01/27 23:12:22

>>90 오오 거의 100 채워가네!!! 처음의 저승이들도 좀 놀라하다가(초 4,5,6동안 애매하게 나한테 인사하는건가..? 아닌가..? 하고 헷갈리게 인사했는데 똑바로 인사하니까) 뭔 아지트느낌으로 우리 집 특히 내 방 침대에거 돌아가면서 쉬고 가는 일이 잦아졌었어. 좀 이후부터

#100 이름없음 2021/01/27 23:14:10

근데 쉬러오는 애들이 대부분 포스가 다른...?? 그러니까 그 추리닝 입었었던 저승이와 비슷한 느낌의 저승이들이 주로 왔었어. 초콜릿이랑 물이나 주스 책상에 따라두고 아침마다 맛있게 드세요 하고 학교에 다녀오면 양이 애매하게 줄어있었고. 아마 먹는 것 같아

#102 이름없음 2021/01/27 23:15:33

>>99 기본적으로 나랑 이야기는 섞지 않아. 그 추리닝입은 저승이가 나한테 엄청 이야기했던 게 마지막이었어. 자기들을 모르는 척 하라고 했던 것처럼 산 사람과 이야기를 하몀 안되나봐. 음, 감정을 가지면 안 된다는 걸까..???? 모르겠어

#105 이름없음 2021/01/27 23:19:52

>>101 젯상처럼 차려주면 귀신도 먹으니까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 사잣밥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뭐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냥 두는거지만..??? >>103 그냥 딱 보면 아, 여자다. 남자다. 하는 느낌이 팍팍 들어 그냥 검은색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저혈압인가..???? 왜 저렇게 피부가 창백.. 아하, 저승이었네! 하는 느낌

#106 이름없음 2021/01/27 23:20:59

어.. 그럼 난 거의 매일 사잣밥이 아닌 사잣간식을 놓는건가

#107 이름없음 2021/01/27 23:21:18

이게 몇년째인데 지금 알았네 젠장

#109 이름없음 2021/01/27 23:22:22

>>108 평범한 사람같지만 좀 가까이서 보면 확 티가나. 그냥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가까이서보면 훅 풍기거든!

#111 이름없음 2021/01/27 23:23:23

>>100 이런 간식은 다녀오고 내가 먹고 마셔. 버리기에는 애매해서..(?) 그런 느낌.

#112 이름없음 2021/01/27 23:23:56

>>110 잘 보이기는 행. 걔네가 너무 요즘 바쁘게 다녀서 발견을 못하지만

#113 이름없음 2021/01/27 23:24:52

나 마저 써두 돼..?

#114 이름없음 2021/01/27 23:25:05

아냐 내 글인데 그냥 쓸래!

#116 이름없음 2021/01/27 23:27:04

내가 중딩때 이야기야. 중딩땐 ㅅㅇ호가 침몰래서 한동안 난리였었지. 난 그때 뺑소니로 입원해있었어(글수정함!!)

#117 이름없음 2021/01/27 23:28:00

>>116 아 아닌가 잠만

#118 이름없음 2021/01/27 23:28:50

>>116 미안 글 수정할겡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침몰했을때 나 뺑소니로 다리 다쳐서 입원했었네 디팡은 1학년때당

#119 이름없음 2021/01/27 23:29:45

괜찮아 저건 엄청 약한 뺑소니였고 내가 경찰서에서 cctv돌려보면서 범인 찾았거든 크흠 큼

#120 이름없음 2021/01/27 23:30:45

>>119 아 둘 다 1학년때넹.. 하하핳ㅎ휴ㅠㅠ 정신이 아리까리하네

#121 이름없음 2021/01/27 23:31:29

정정하자. 침몰이 4월이니까 뺑소니로 다리 아작나고 나아지고서 여름방학에 디팡타다가 발목 아작나서 또 입원했었네 응응. 헷갈리지 말아줘

#122 이름없음 2021/01/27 23:33:08

본론으로 들어가서 입원했을 때 2인실인데 대충 한달 입원해있었어. 내 옆자리에는 자주 사람이 들낙했는데 딱 침몰했을때는 나 혼자 쓰고 있었어

#123 이름없음 2021/01/27 23:33:54

큰 병원이 아니라 동네에서 조금 큰 병원에서 입원했고 저승사자들이 와 난리났네 이러면서 내 방에서 모여서 tv봤었어

#124 이름없음 2021/01/27 23:36:10

자기들끼리 어휴 거리면서 보는데 그때 학교측에서 학생을 다 구했다는 때였어서 나는 ...????? 왜그러지 이러고 있었었거든.

#125 이름없음 2021/01/27 23:36:48

혹시 뭐 일났나? 하면서 sns를 보는데 못구했다는거야 구했다고 방송 내보냈으면서

#126 이름없음 2021/01/27 23:38:03

자기들끼리 쯔쯔쯔거리는데 내가 무슨 일 났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내 눈치 보더니 커흠 큼 하면서 나가더라고 누가봐도 티 팍팍 내면서

#129 이름없음 2021/01/27 23:39:15

엄청 충격이었었어 그 이후로도 계속 병 터지고 또 사고나고 이러길 반복했었잖아??? 그럴때마다 느끼는데 무슨 일 터지기 전 또는 사람이 한 곳에서 많이 죽으면 자연스럽게 그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저승이들이 모이더라고

#130 이름없음 2021/01/27 23:40:16

근데 정작 난 할 수 있는게 없잖아ㅋㅋㅋㅋㅋㅋ

#132 이름없음 2021/01/27 23:40:50

>>131 응 맞어

#133 이름없음 2021/01/27 23:43:49

한달정도 있으면서 따로 찾아오는데 그 우리집에서 내가 주는 간식 자주 먹는, 그러니까 내 방에서 자주 시는 저승이들은 그래도 가끔 말을 받아주기는 했어. 엄청 말을 하지는 않지만

#134 이름없음 2021/01/27 23:45:32

예를 들자면 내가 저기요, 이봐요, 저승씨? 야! 하면 마지막 야에다가 호. 하고 말하고 웃으면서 가버린다던가 간식을 두려고 세팅하는옆에 딱 서서 난 오렌지주스가 좋은데. 하면서 소신발언 하고 가버린다던가 초콜릿 질리지 않나 하면서 진짜 서로서로 대화가 아니라 옆에 말을 흘리듯이 대화..??

#136 이름없음 2021/01/27 23:46:11

>>135 위에 그대로 써놔썽

#138 이름없음 2021/01/27 23:48:01

>>134 야에다가 호라고 받아치는 저승이는 정말 엘리트야 저세상말을 해. 내가 팰 수 있었으면 팼을꺼야 진짜 재미없거든..!!! 그것도 내가 야! 라고 말하던게 옆에서 엄청 알짱이고 폰 가려서 빡쳐서 그랬던거라

#139 이름없음 2021/01/27 23:49:17

그래서 저 다음날은 팥죽이랑 복숭아를 간식으로 뒀어

#140 이름없음 2021/01/27 23:49:47

>>139 목발 짚은 상태로 본죽에가서 사온 내 정성이 있었는데 뚱한 표정으로 아무도 안 먹더라고 너무하지

#143 이름없음 2021/01/27 23:52:51

그래서 복숭아는 문병온 친구들한테 주고 죽은 내가 먹었었지! 두번째 디팡타다가 발목 아작났을때도 그 병원(지금 말하는) 곳으로 갔는데 또 왔네, 하는 표정으로 노골적이게 보더라고

#144 이름없음 2021/01/27 23:53:07

>>142 맞아 그래서 팥죽을 뒀지!!

#146 이름없음 2021/01/27 23:54:51

언제는 일본다녀온 친구가(디팡타자고 권유했는데 나 다치고 입원한 사이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음) 고급 양갱을 사다줬었어. 그것도 안 먹더라고 오묘하게 표정이 썩창이돼

#148 이름없음 2021/01/27 23:57:43

근데 내가봤을때 한눈을 판 사이에 조금 사라져있기도 하니까 먹을수는 있는데 기분이 드럽고 막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하기는 하달까

#151 이름없음 2021/01/28 00:00:09

인간이나 귀신이나... 근데 인간 모습이었으니까 인간이었는데 저승이가 된 게 아닐까 그래서 같은게 아닐까...?????

#152 이름없음 2021/01/28 00:03:05

모르겠다.. 음음 나는 2인실에 혼자 있을 때 간이침대를 꼭 꺼내뒀었어. 그러면 거기에 앉아있거나 옆자리 침대에 누워있었거든 그리고 나랑 tv를 봐 2번째부터라 좀 나아졌다는건가 근데 죽어도 말은 안 걸어

#153 이름없음 2021/01/28 00:04:31

그래놓고 내가 병실 돌아다니다가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희멁은 귀신을 데리고 아까까지 헬렐레 거리고 있던 저승이가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있어

#155 이름없음 2021/01/28 00:05:40

아 근데 전부 그런건 아냐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이 있고 속과 겉이 같은 사람이 있듯이 아예 1부터 10까지 진지한 저승이랑 1부터 5까지는 댕청한데 6부터 10까지는 진지한 저승이가 있어

#156 이름없음 2021/01/28 00:06:33

1부터 10까지 진지한 저승이의 이야기를 해보자

#158 이름없음 2021/01/28 00:08:16

>>157 저승사자가 왔는데 검은 추리닝에 헤실 웃으면서 자, 가죠! 하면 빡치지않겠어..?

#160 이름없음 2021/01/28 00:10:11

>>156 이런 저승이들은 놀리기가 쉽지않아. 간식을 줘도 안 먹고, 엄청 진지해

#161 이름없음 2021/01/28 00:10:47

뭔가 난 사명이 있다! 하는 느낌...???????

#162 이름없음 2021/01/28 00:11:55

사실 그냥 딱 보면 꼰대느낌 고지식하고 웃지도 않고 지이이이이인짜 고지식한... 어... 분위기 테러해버리는 느낌의.. 응... 일벌레..?

#163 이름없음 2021/01/28 00:12:46

노래방가서 다들 신나고 좋은 노래 부르는데 갑자기 3~4자리 숫자에 처연한 노래를 부를 것 같은.. 느낌..?

#164 이름없음 2021/01/28 00:13:24

대충 이렇게 말하면 알아듣겠지? 희히

#166 이름없음 2021/01/28 00:14:37

옷에 대해서 말해보자!!! 그래

#167 이름없음 2021/01/28 00:15:13

옷. 일단 올 블랙, 마스크는 안 껴 저승사자의 패션검마 보고싶었는데

#168 이름없음 2021/01/28 00:15:30

씁ㅂ...하... 아무튼

#171 이름없음 2021/01/28 00:18:26

>>169 >>170 아 그거.... 메이커도 아닌 그냥 전체적인 느낌이.. 날백수차림 머리도 산발인데 그 상태로 걍 일을해 검은 양말에 검은 슬리퍼 직직 끌면서

#173 이름없음 2021/01/28 00:21:11

일단 거의 노출이 없어. 반바지, 반팔 못 봐봤어 손목 조금, 발목 조금 나오는 길이가 대부분 가장 짧은 느낌에 한여름에도 그대로인데 땀하나 안 흘려. 몸이 차가워서 그러는 것 같아. 더울때 저승차사가 보이면 당장 다가가봐 근처가 시원해서 일부러 그 방향으로 가는 척 따라가는 일도 있어

#175 이름없음 2021/01/28 00:21:57

아니 사실 소름이 돋아서 추운거야

#177 이름없음 2021/01/28 00:23:23

>>174 오.. 좋은 질문이야 옛날 서책같은 느낌인데 표지가 검은색 종이부분은 희더라 그냥 겉에서 보이니까. 속 내용은 몰라 아 근데 그것도 개취인지 일반 수첩같은 느낌으로 들고다니는 것도 봤어

#178 이름없음 2021/01/28 00:23:56

99%가 서책이라면 1%가 일반 현대책.. 어.. 노트같은 느낌..?

#179 이름없음 2021/01/28 00:25:42

>>173 난 저승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실 올블랙을 좋아해 그래서 내 취향의 짝사랑 상대도 대부분 올블랙이었어. 음음(갑자기 tmi) 수트를 좋아하는데 수트가 2종류..? 같은 느낌이야

#180 이름없음 2021/01/28 00:26:18

퓨전한복 정장, 일반 정장. 이런 느낌? 일반적인 맨투맨이나 목폴라에 검은 슬랙스같은 바지 입는 저승이들도 많고

#182 이름없음 2021/01/28 00:27:35

움직이기 편해서인지 원래 복장인지 여자 저승이도 대부분 바지말고는 못 봤던 것 같아 치마여도 긴 치마

#184 이름없음 2021/01/28 00:29:17

옷은 현대인데 갓을 쓰는 저승이도 있는데 좀 중요한 일 있거나 해보일땐 대부분 한복 째로. 마치... 교복으로 따지자면 막 입다가 특정 날 되면 모두 마의나 그런것까지 꼼꼼하게 입어!! 하잖아. 그런 어... 가장 제대로 된 의복? 인 것 같아

#185 이름없음 2021/01/28 00:30:42

>>183 각각 그렇지..? 큰 저승이도 있고, 작은 저승이도 있고, 어려보이는데 다들 눈치보는 느낌의 저승이랑 늙어보이는데 개막내같은 느낌의 저승이. 이렇게 많아

#188 이름없음 2021/01/28 00:32:32

>>187 내가... 외국을.. 못.. 가봤어..(마상)

#191 이름없음 2021/01/28 00:33:39

아 tv로 봤을때 일부 보기는 했는데 어... 저게 저승이가 맞나..???? 하는 느낌 직접 못보면 애매..??

#192 이름없음 2021/01/28 00:34:15

읱 동접 아닌디?

#193 이름없음 2021/01/28 00:34:43

아 맞다 중학교 이야기 마저 할래

#196 이름없음 2021/01/28 00:38:29

>>194 ..???? >>195 어... 그러보니까 안 해봤는데 내 침대 위에서 날 보고있어서 응응 일단 그건 포기 얍

#198 이름없음 2021/01/28 00:39:41

>>194 아 미안 잘못알아들었다ㅋㅋㅋㅋㅋㅋ 동전이라고 한줄알았엌ㅋㅋ 미안ㅋㅋㅋㅋㅋ 내 글에도 접이라고 써놓곸ㅋㅋㅋ

#200 이름없음 2021/01/28 00:41:18

>>197 아니 둘. 그냥 나 보고있고 내가 침대가 있는데 바닥에서 자거든 장판이 더 뜨끈해서 표정은 그냥 쟤는 뭐하고있는걸까 흐음 하는 느낌

#203 이름없음 2021/01/28 00:42:36

중2때는 본격적으로 내가 삐뚤어져서 좀.. 어.. 저승사자를 보는 나는 특별해..☆ 라는 느낌으로 살았어 병이 씨게왔지

#204 이름없음 2021/01/28 00:44:14

갑자기 쪽팔리지만 익명이니까.. :>! 학교에서는 평범하게 분위기 살리는 공부 애매모호하게 하는 애! 라는 설정이지만 나는 사실 귀신을 보고 이야기도 하몀서 엄청난 존재라고? 후훗 하는 상태.. 어.. 응. 그랬어

#205 이름없음 2021/01/28 00:46:03

저승이들이 집에 자주 오면서 뭔가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았고 그때 좀 오타쿠기질이 있어서 파랑새에 개난리를 해놓았었지

#206 이름없음 2021/01/28 00:47:27

저승사자 이야기 쓰면서 하.. 나란존재 정말 멋지다니까☆ 하면서 심취하고 저승이들이랑 존나 태연하고 신박하게 인사하고 모여있는 날이면 그 집에 몸을 조심하세요 라는 쪽지도 붙이고 등교를 할 정도로 미쳐있었어

#207 이름없음 2021/01/28 00:49:32

아 중2 넘길까 너무... 너무.. 쪽팔리는데... 크흠... 그땐 내가 저승이처럼 되겠다고 올블랙에 인상도 쓰고 다녔지..^^ 왜냐면 한편으로는 저승이들을 동경했거든 뭔가 부러웠으니까

#208 이름없음 2021/01/28 00:50:54

옷을 참고해서 입었어 진짜.. 진짜... 다같이 민속촌을 갔을때도 옷을 아예 제작부탁해서 저승사자 옷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입고 가기도 했곸ㅋㅋㅋㅋㅋㅋ큐ㅠ 아직도 그거 보자마자 뿜은 저승이 하나가 기억난다..^^

#209 이름없음 2021/01/28 00:53:58

그 상태로 애인도 거의 올블랙 맟춰 입는 애들만 사귀고 거의 그랬던 것 같아. 그리고 3학년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그 일을 거의 묻어버리다시피 애들 입을 막게했어. 언제 한 번 그 뿜었던 저승이가 흠, 이상하네 분명 얼마 전까지 새로 온 녀석이 있었는데~ 하면서 방을 돌아다니더라고 망할

#210 이름없음 2021/01/28 00:54:33

그래 맞아 대충 눈치 챘겠지만 나는 사생활이 없는 수준이야

#212 이름없음 2021/01/28 00:56:23

하지만... 음.. 그나마 허물이 좀 없어진 느낌이 좋더라. 3학년이 됐을땐 1학년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 디팡을 타다가 손목이 아작나서 3번째 같은 병원에 입원했어

#213 이름없음 2021/01/28 00:58:07

>>212 이정도면 내 온 몸은 쿠크다스가 분명해. 젠장 역시나 저승이들은 또왔냐, 하는 표정이고 손은 좀 괜찮아서 한 2주만 입원했어 학교가 가기 싫었거든

#216 이름없음 2021/01/28 01:04:14

이번엔 6인실이었고, 대화를 별로 못했는데 내가 이어폰 끼고 혼자 이야기했어. 전화는 것 처럼. 별다른 일은 없었고 퇴원하자마자 갑자기 아빠 일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가게됐어. 그때부터 준비를 하고 친구들이랑 막막 허어어러어어 하면서 헤어지고 근처에 있던 저승이들한테 돌아다니면서 인사도 하고. 아, 서울은 맞아. 원래 살던 곳보다 근데 좀 먼 지역이야! 원래는 아빠 혼자만 갈려고했는데 그냥 다같이 이사하기로 해서. 헤헿

#218 이름없음 2021/01/28 01:06:38

새로 간 학교는 교복 이뻤어. 여중이었고, 좀.. 어.. 학교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않았어. 나는 화장을 잘 못해서 언제나 화장을 하면 저승이가 농담으로 오~ 새로왔나? 하고 옆에서 웃을 정도야

#219 이름없음 2021/01/28 01:07:14

망할시킈 동네 가기만 해봐라

#220 이름없음 2021/01/28 01:08:31

동복에서 애매하게 하복으로 바뀔 시기에 전학을 가서 진짜 애매하게 갔지..;;; 친해질수 있을까 했는데 진짜 다행이었어

#223 이름없음 2021/01/28 01:10:38

애들이 나 전학왔는데 전학몰카 해줬거든!! 반 분위기 짱이고 진짜 오어라아..ㅠ 하면서 나 혼자 오열하고있고 친구들도 금방 사귀고 최고였는데 학교 수위아저씨가 기르는 강쥐가 있거든..??? 근데 강쥐사자가 옆에 기웃이는거야..ㅠㅠㅠㅠ 큐ㅠ

#225 이름없음 2021/01/28 01:11:38

>>222 생각보다 자주 들낙해! 나 중학교 그니까 초456 중12 때 아파트 15층이었어

#226 이름없음 2021/01/28 01:13:19

>>223 근데 수위아저씨한데 물어보니까 애가 늙어서 많이 아프다더라구.. 나 온자서 허엉러 하면서 슬퍼하는데 애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냥 귀엽다~ 했었어

#227 이름없음 2021/01/28 01:15:11

수위아저씨네 갱얼쥐.. 이름은 모르는데 점박이었으니까 바둑이할게.. 바둑이가 떠나고 아저씨가 바둑이 새끼라고 애기강애쥐를 데려왔어 근데 애기 옆에서 희뿌연 바둑이가 막막 핥아주면서 꼬리 엄청 흔드는데..ㅠㅠㅠㅠ

#229 이름없음 2021/01/28 01:17:12

그러다가 갱얼쥐사자랑 같이 가고 막 그것까지 다 봤거든.. 그래서인지 내가 졸엄할때까지 맨날 잘 돌봐줬어. 아 그리고 갱얼쥐사자 말도한다

#231 이름없음 2021/01/28 01:18:31

뭐라고불러야하나 갱얼쥐사자라고 하니까 너무 긴데 개사자..? 개사자좋다. 개사자가 걍 네발로 걷는 애도 있고 두발로 걷는 애들도 있고 대부분 말은 하더라고 아 근데 죽은 동물도 말을 하는 애들이 있기는 해. 아니.. 엄.. 살짝 통역이 돼서..? 들린달까. 난 그랬어

#232 이름없음 2021/01/28 01:19:04

예를 들어서 내가 몰랑이를 집에서 다시 만났을 때 몰랑이가 어서와! 라고 해줬거든.

#233 이름없음 2021/01/28 01:19:38

그러니까 음.. 아이처럼 단어를 조합하지 않고 단어만 내뱉는? 수준..??

#235 이름없음 2021/01/28 01:23:51

희히 맞아 귀여워. 아 그리고 또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이번애는 1층이었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그런 대외용 집이여서 엄청 리모델링이 잘 되어있었고 이뻤어! 지금은 좀 낡았지만. 아직까지 사는 집이 지금 말하는 곳이야!

#237 이름없음 2021/01/28 01:30:29

참고로 오빠는 군대에 가있는 상태에서 말도 안 하고 이사를 와서 휴가때 난리가 났었지. 나는 없는 오빠를 대신에 안방 다음의 큰 방을 선택해서 내 방으로 꾸몄고, 그 방은 저승이들의 아지트가 됐어 망할

#238 이름없음 2021/01/28 01:31:38

참고로 내일도 일을 나가야해서 2시에는 잘거야(진지)

#239 이름없음 2021/01/28 01:34:26

왜 저승이들의 아지트가 됐냐면 그냥 어느 날 보니까 오, 본다는게 얘같은데? 하고 왔거든. 근데 나에게 말하는건 아니고 지들끼리 말해

#241 이름없음 2021/01/28 01:35:08

이정도면 난 저승계의 핫플인가? 할 정도로 생각보다 날 알아보는 저승이들이 많았어

#242 이름없음 2021/01/28 01:37:32

뭐야 어떻게 알아 하면서 있는데 나도 아직 안 누워본 내 침대에 앉고 눕고 난리더라고

#244 이름없음 2021/01/28 01:40:38

벙쪄서 어? 뭐지 내가 방을 잘못 찾았나 하하하 하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당연스럽게 내 방에서 들어오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놈들과의 인연이 시작됐어

#245 이름없음 2021/01/28 01:42:18

근데 평소라면 내가 내쫒거나 저번처럼 팥이나 복숭아를 간식으로 주잖아???

#246 이름없음 2021/01/28 01:43:27

근대 빌어먹게도 2명인데 각각 취향이야 하나는 언니고 하나는 오빠인데 나는 양성애자인가..? 할 정도의 내취향이 그냥 딱 있어

#247 이름없음 2021/01/28 01:43:44

내 침대에!(음흉아님)

#249 이름없음 2021/01/28 01:44:19

그리고 지금 보는것도 딱 그 둘이야

#250 이름없음 2021/01/28 01:44:56

나랑 말을 안 섞는데 그게 매력있어 좋아 그윽하게 보는데 그것도 좋아 나때문애 웃으면 둘 다 잘생쁘고 좋아

#251 이름없음 2021/01/28 01:46:06

아 완전 이쁘고 잘생겼다기보다는 난 고양이나 여우상의 웃는게 이쁘면서 싸가지가 없는걸 좋아하는데(존나확고)

#252 이름없음 2021/01/28 01:46:21

취향이야(?) 이사가고 싶지않아

#253 이름없음 2021/01/28 01:47:43

추리닝을, 치마를, 바지를, 한복을, 머리를 묶든, 풀든 그냥 취향이야 근데 완전 이거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라 어.. 놔두는 이유는.. 마치.. 내 최애의 동상을 세워두는 것처럼 본인이 잌ㅅ기 좋다는데 본인을 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255 이름없음 2021/01/28 01:48:12

>>254 아 난 절대장발

#256 이름없음 2021/01/28 01:49:24

그래서 그 둘이 장난을 치면 난 그냥 받아준다는 구구절절한 변명이야(..!)

#257 이름없음 2021/01/28 01:51:32

아 맞아 우리 이전학교는 1 2학년 수련회 수학여행인데 여기는 1 3학년이 수련회 수학여행이더라고 졸지에 중학교 수학여행 2번 다녀온 사람이 됐어

#261 이름없음 2021/01/28 06:49:17

밝고 희망찬 하루! 출근하는동안 쓸겡

#262 이름없음 2021/01/28 06:57:30

>>257 여기까지 쓰고 그냥 잤구나..! 음음. 수학여행은 6월 초반에 갔고, 나는 5월 중반에 전학을 왔었어. 애들과는 급속도로 친해지고 수행평가나 막 그런거 하느라 좀 애썼어. 그땐 너무 바빠서 저승이들 간식도 못 챙겨줬었는데 대신에 침대를 뺏겼지만..?

#263 이름없음 2021/01/28 07:00:32

동복->하복으로 길아입을 시기라고 했는데 대부분 동복은 동복, 하복은 하복+겉옷 같은 느낌으로 입었다는 말이야! 학교가 정해주지는 않았고 울 학교가 하복이 이뻐서 애들이 그냥 입고다닐때가 많았다고 들었어 치마는 동복이 이뻐서 애들이 주로 혼종으로 입었지만..!!!

#264 이름없음 2021/01/28 07:06:06

내 중3때 친구들은 다들 댄스부였어. 그러니까 반에서 인지도가 높고 좀 인싸같은 애들..?? 그래서 수학여행도 그 애들이랑 방을 같이 썼고 화장하는 방법도 배웠었어. 수학여행 전에 다같이 쇼핑가서 화장품도 톤에 맞는 걸로 사고 알려주더라고 고마운.. 친구들...(눈물)

#265 이름없음 2021/01/28 07:10:52

수학여행을 가서 특별히 생각났던 건 아, 일단 제주도였어. 딱 수학여행 시즌이 있잖아. 공항에서 딱 내리자마자 그곳의 저승이를 봤었어.공항 근처에서좀 쉬는 느낌으로 몰려있었거든

#266 이름없음 2021/01/28 07:11:35

딱 봤을때 전부 무표정에 진지한 아우라를 풍기면 그건 일이 있는거고 좀 풀어진 느낌으로 자기들끼리 농담따먹기 순으로 허헣허ㅎ 이러면 쉬는거야

#267 이름없음 2021/01/28 07:20:30

중2의 흑역사가 있지만 난 올블랙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래서 그 날도 올블랙으로 입고 갔고, 그 낄낄거리는 저승이들 사이에서 내 옷과 아주 비슷한 느낌의 옷과 마주쳤어..^^ 엄청 뻘쭘했는데 다들 버스를 기다리는 상태인데 저승이들은 진짜 가까이에 있었고 지들끼리도 오, 옷 비슷하다. 하면서 나를 보는데 하핳 눈이 마주쳤어

#268 이름없음 2021/01/28 07:25:38

특히 그 옷을 비슷하게 입은 저승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바로 피했어 뭔가 쪽팔려서..(?) 응 그랬었어.

#269 이름없음 2021/01/28 07:32:42

그래도 다른점은 어.. 아냐 걍 그때 옷을 말해줄겡. 내 옷취향이 좀 명확해서 딱히 유행은 따라가지 않았었어. 언제나 그때 무지 검정색 반팔티에 검정 와이드팬츠(맞나 그 펑퍼짐한거), 좀 큰 사이즈 발레이저 입었었거든 아마 그 저승이는 반팔이 아니라 긴팔이었을거야

#270 이름없음 2021/01/28 07:33:27

>>269 그리고 로퍼 신었는데 그것도 거의 같아서 허헣;;

#271 이름없음 2021/01/28 07:34:51

엄청 뻘쭘했어. 애들한케 일부러 막 말걸로 하핳; 하고있고 버스 오자마자 내가 가장 먼저 탔었징

#272 이름없음 2021/01/28 07:36:35

아 근데 생각보다 올블랙으로 매치하는데 저승이들이 대단하더라. 저승이들 참고해서 올블랙 느낌의 옷을 사면 걍 대부분 괜찮더라고 그래서 겹치는 일이 종종 있지만

#273 이름없음 2021/01/28 07:44:59

공항에서 나와서 막 일정 지나다니는대로 애들이랑 놀았어. 버스에서 노래 틀거나 게임하고! 저녁돼서 숙소 도착하자마자 그대로 다 자리싸움하고 난 일단 쇼파에서 잤어. 대충 한 방에 6명이 들어갔는데 내가 추가돼서 우리방만 7명이었거든. 6명방 3개, 7명방 1개. 사실 방은 똑같지만!! 한쪽안 침대방, 일반방이었는데 난 쇼파에서 잔다고 미리 찜했고 애들 룰렛으로 정하는거 봤었어 히힣

#274 이름없음 2021/01/28 07:49:08

점호시간 지나서 애들이 나갔다오자고 해서 첫날에 밖에 나갔었어. 한 새벽 3~4시? 첫날의 거의 안 잤거든ㅋㅋㅋ 게임하고. 몰래 나가는데 성공했는데 애들이 좀 멀리있는 편의점 다녀오자는 거 그때 좀 피곤해서 그냥 난 바람만 맞으면서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따라갔다가 좀 거리 두고 앉아있었어. 근데 옆에서 끄엉어ㅓ.. 하는 소리랑 함께 저승이가 좀 죽어가드라고(?) 일이 비빴나봐

#275 이름없음 2021/01/28 07:50:06

가리고 나를 힐끔이면서 보는거야 아 공항에서 만난 저릉이가 아니라 그때 내 옷이 존나 시강이라.

#276 이름없음 2021/01/28 07:55:49

>>275 그때 내가 애들이랑 잠옷 맞췄거든. 기왕이면 사진찍기 좋은 잠옷으로. 토끼귀 달린 후드 원피스 극세사 수면잠옷..????? 인데 내꺼 핑크였고 모자 썼는데 토끼귀 달려있어. 그걸 누가 안 보겠어 완전 관종이지 관종

#277 이름없음 2021/01/28 07:56:52

그때 얘는 뭐지, 하는 얼굴로 날 보는데 내가 애들 나오는 거 보고 일어나면서 일 열심히 하세요 하고 숙소로 왔어. 쌤들한테 들켜서 음료 드리고 굽신이면서 방 들어갔지만!

#278 이름없음 2021/01/28 07:58:58

담날에는 막 따로 생각나는게 없는데 새벽에 내가 좀 추워서 깼거든??? 그때 베란다에 저승언니 있었어. 내가 친구인줄알고 문 열고 야 얼어죽어 빨랑 들어와 했는데 정신을 차리니까 저승이더라고

#279 이름없음 2021/01/28 08:00:03

둘 다 엥...??? 하는 느낌으로 보다가 내가 정신 차리고 아 죄송합니다 쉬다가세요 이러고 들어가니까 당황하더라고

#280 이름없음 2021/01/28 08:02:16

거기 커피포트 있었는데 믹스커피(조아해서 자주 들고다녀) 타서 베란다쪽에 두고 마시다 가세요 하고 잤어. 아침에 깨자마자 버렸고 애들한테는 아 어제 마시려다가 잊었나봐 너무 뜨거워서; 하면서 변명했었어

#281 이름없음 2021/01/28 08:04:21

마지막날에는 자유시간이 좀 많았지. 그래서 애들끼리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난 그날 좀 배아파서 걍 버스에 있기로 했고 애들이 아프지 말라고 사다준 간식 먹고있었어. 그 자연의 재앙이라고 그녀석때문에

#282 이름없음 2021/01/28 08:05:21

쌤이 진통제도 줘서 먹고 간식먹는데 저승이 하나가 들어오더라고 그러면서 오, 진짜 보네. 하고 나랑 눈 마주치면서 말했었어

#283 이름없음 2021/01/28 08:06:03

저승이들이 그렇게 나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음, 마치 동물원속 동물이 이런 느낌일까. 하는 느낌

#284 이름없음 2021/01/28 08:08:40

그러면서 지 혼자 말을 막 해. 옛날 나를 보고 답답해 죽으려했던 저승이가 이런 기분이었구나, 를 느꼈어 내가 하는 말에 대답도 안 하고 지 이야기만 하는데 증말 답답하더라 아마 내 친구들은 언제나 느끼고있겠지? 핳

#285 이름없음 2021/01/28 08:14:58

집에는 올레꿀빵이랑 크런치 사갔는데 올레꿀빵은 아직 잊을수가 없어 다시 먹고싶다 갈까.. 다녀오고의 저승이들의 간식은 꿀빵 아니면 크런치였어. 내가 꿀빵을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2박스나 샀었거든.. 진짜.. 최고였어... 근데 꿀빵에 팥이 들어있어서 안 먹더라 나야 좋지 난 진짜 이번에는 엿맥일 생각 없이 맛있어서 둔건데 집 와서 먹으니까 아, 이거 팥이었지. 했었어

#286 이름없음 2021/01/28 08:16:15

근데 슬슬 느끼는건데 이정도면 저승이를 보는 레주의 하루로 제목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다(?)

#287 이름없음 2021/01/28 08:16:40

어케생각하는지 보는사람 잇음 말해봐바

#288 이름없음 2021/01/28 08:17:39

그동안 좀 쉬고있을겡

#290 이름없음 2021/01/28 08:58:27

출근했는데 마우스가 말을 안 들어서 멘탈 갈렸다.. 허엉 제목만 바꾸고 이따올게 안녕

#292 이름없음 2021/01/28 09:15:15

나왔다! (pc랑 폰이랑 좀 번가라면서 쓸거같애) >>291 오자마자 뻘하게 터졌네;; 자 일단 >>285 중학교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자 끝.

#294 이름없음 2021/01/28 10:04:40

이야기가 뭐가 재미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좋아해주니 기쁘넹.... 고등학교도 그렇게 좋은 곳으로 가지는 않았고 그냥 교복이 이뻐서 애들이 많이 가는 근처 고등학교로 갔어. 여중에서도 꽤 많이가던 학교고 우리 학교가 여고도 있어서 그쪽으로 빠지는 애들도 많았어! 난 여고도 좋지만 기왕이면 남자애들이랑도 놀고싶었거든! >>293 헉 지금까지 그냥 갈아입어서 몰랐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

#295 이름없음 2021/01/28 10:09:29

원래 이사한 집이 중학교에서 10분거리였다면 여기는 왕복 2시간! 1시간 정도 버스랑 지하철을 타야했어. 친한 애들은 여고로 주로 가서 좀 슬펐는데 좀 더 음... 뭐라고 해야하지 활성화가 잘 된 도시...??? 에 좀 더 가까운 학교? 그냥 좀 더 놀기가 좋은 학교라는 말이야. 1시간이나 등교를 하니까 처음 보는 저승이들도 꽤 있는데 날 알아보는 저승이들도 있더라고. 그러니까 그 전에는 인사하면 좀 놀라하거나 뭐지??? 하는 반응이었다면 조금 놀라하다가 인사 받아주는..??? 날 보면서 웃거나 그냥 대충 손 흔들어주면 인사를 받아준거라고 생각했어

#296 이름없음 2021/01/28 10:12:14

학교에 너무 일찍 가버려서 별로 사람이 없는데 학교에서 반을 찾다가 길을 잃어서 3학년 교실에 들어가고 그러다가 한 선배가 데려다줘서 살았었어. 교실로 들어갔는데 너무 긴장이 되는거야 아 어쩌지 애들이 나 빼고 다 친하면...??? 이러는데 들어오는 애들 얼굴마다 나랑 비슷해

#297 이름없음 2021/01/28 10:15:29

다들 걱정됐나봐. 내가 맨 뒷자리 창가에 앉았거든. 중학교 3학년에는 내내 일명 좋게말하면 인싸고 나쁘게말하면 노는 부류의 애들과 놀았으니까 애들은 전부 여중여고 출신이라 내가 남녀공학을 간다는 말을 듣고는 한 2일전에 첫 등교 이렇게 하고 가!!! 하면서 엄청 도와줬거든. 근데 너무 빡시게 꾸몄나봐 나한테 말을 거는 애가 없는거야 반에 반 이상이 사람이 찼는데

#298 이름없음 2021/01/28 10:21:10

내가 그때 초콜릿 다발을 들고갔거든. 내가 좀 단거에 미쳐서 사물함에 넣고 먹으려고 그걸 애들한테 나눠주면서 좀 친해졌었어 우리반이 가장 활기찼던 거 같아. 하루 지나니까 다른반은 아직 조용한데 우리반만 시끌거렸었어 고딩이 되고부턴 그래도 공부를 좀 해야지 했어서 공부도 조금씩 했고, 놀기도 많이 놀았어. 저승이들은 다 비슷비슷해서 따로 내용은 없는데 여름방학에 남자애들 여자애들 총 10명 맞춰서 놀러갔거든

#299 이름없음 2021/01/28 10:23:38

계곡을 가려고 했는데 집에 있을때 방에서 침대에서 뒹글이면서 친구랑 계곡여행 재미있겠다~ 하는데 옆에서 저승이가 초를 치더라고 계곡가나보네. 위험할텐데.. 이러고 중얼이는거야 옆에서

#300 이름없음 2021/01/28 10:25:20

난 섬뜩해서 다음날 그냥 계곡 말고 다른 곳 가자고 해서 아예 워터파크쪽으로 숙소 잡아서 놀았어. 중간에 남자애 하나가 미끄러지면서 팔 하나가 아작난 거 말고는 별일 없었고. 여행가는 날에 큰 비가 내려서 워터파크도 밖에 나가서 놀지는 못했어

#301 이름없음 2021/01/28 10:26:53

>>300 남자애는 그냥 인대가 늘어난거였어 아작이라고 하니까 부러진 것 같네 헿

#302 이름없음 2021/01/28 10:28:01

생각보다 워터파크에도 자주 들낙이더라고 그 근처 돌아다니는 저승이들도 많고

#303 이름없음 2021/01/28 10:42:07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돈 엄청 들었었지. 원래는 다같이 다니자! 했는데 커퀴들은 빠지고 4명이 남았어. 근데 한 남자애랑 나랑 같이 다니는 여자애가 썸을타 자기랑 쟤랑 붙여달라고 해서 뭔 남여 한쌍씩 돌아다녔어. 난 그때 그 여행이 여름방학 여행이 아니라 여름맞이 커플만들기 여행인가 했었어. 심지어 말도 잘 안 해보고 엄청 서먹해서 힘들었어. 저승이들은 일이 있으니 그냥 내 이야기를 하면 되지만 얘한테 그러면 난 이상한 애라고 찍힐 것 같고 저 멀리서 오는길에 인사했던 저승이랑 마주쳤는데 눈 바로 피하고 가버리고 해서 그냥 간식 먹었었달까

#304 이름없음 2021/01/28 10:43:50

먹고있는데 내가 불편한걸 알았나봐 얘가 막 어찌고 하면서 혹시 몸 안 좋으면 먼저 들어가도 괜찮다는 빈말을 해줘서 고맙게도 난 숙소로 들어갔어(다른때면 정말 안 됐겠지) 근데 저승이가 우리 방에서(여자방 남자방 하나씩 했어) 요즘 애들은 연애도 빨리하네 이러고 있는거야

#305 이름없음 2021/01/28 10:46:57

누가 연애를 해요ㅕ?! 이러는데 웃으면서 일하러 나가더라고 그대로 걍 씻고 침대에 퍼질러있었는데 얼마 안가서 전화가 왔어. 남자애 하나가(커퀴중에 하나야) 병원을 가는게 나을거라고 해서 한명 빠질거라고 해서 어.... 그래도 죽지 않은게 다행인가 했었어.

#307 이름없음 2021/01/28 10:52:19

진짜 밥먹는거 말고 놀러갔을때 모인적이 없어 나는 피곤해서 먼저 자겠다고 하니까 여자애들이 나를 배려해주면서 남자애들 방에서 놀더라고. 참고로 난 이때도 그 중3 수학여행때 입은 토끼원피스잠옷이야. 한 저승사자가 방을 착각했는지 들어오자마자 널부러진 날 보고 흠칫하더라고 난 뭐라고 할 기력도 없어서 잘못찾아오셔씀다.... 하고 말하는데 저승이가 초보인지 헉, 어떻게 알았 아 아니 큼, 내가 보이는가. 하면서 갑자기 무게를 잡아 얼마 안가서 그 >>304 이거 말한 저승이가 들어오더니 이 방아니다, 와라. 이러니까 바로 나가더라고 은근 귀여운 저승이지??

#308 이름없음 2021/01/28 10:52:55

>>306 읭...?

#309 이름없음 2021/01/28 10:54:38

>>307 아니 근데 웃긴게 지들끼리 술 싸와서 마시고 놀다가 여자애들도 거기서 자서 1박 2일인데 나 혼자 4명방 썼다. 개이득..?? 그 나랑 좀 서먹한 남자애가 나 깨워줬어

#310 이름없음 2021/01/28 10:56:47

생각보다 저승이들 에피소드가 없네 몰랐다

#311 이름없음 2021/01/28 10:59:09

>>309 뒤로 훅 넘겨서 1학년 2학기 초에 반애들 앞에서 이 남자애에게 고백받고 차고 집에 돌아가자마자 어디서 들은건지 내 취향의 저승이 두명이 크흠 큼 인기인왔네 이러고 나를 일주일동안 인기인이라고 불렀지 인기인이라고 계속 하는거 빡쳐서 시루떡에 팥죽을 일주일 내내 간식으로 뒀더니 조용해졌었어

#312 이름없음 2021/01/28 11:00:08

이정도면 저승이가 아니라 식충이 아닌가 하기도 한데 일단 본직은 저승사자, 차직 식충 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어케생각해 다들?

#313 이름없음 2021/01/28 11:01:06

그래 알았어 나 혼자 떠드는거지 응응

#314 이름없음 2021/01/28 11:02:14

아 고1 후반 진짜 어... 봄방학때!! 봄방학때 에피 하나 있는데

#316 이름없음 2021/01/28 11:04:58

그 둘은 활동시간이 00시부터 12시까지 일하고 쉬는 것같아. 그니가 12시간이니까 대충 생각하면 그런 것 같다는 소리야.

#318 이름없음 2021/01/28 11:20:27

봄방학때는 진짜 할것도 없구 애들도 다들 바쁘고 이러니까 그때 내가 처음으로 야행성처럼 변했거든. 그때가 부모님도 오빠가 번 돈으로 해외여행을 가있었어. 오빠는 군대 후임이랑 술을 마시러 외박한다고 말했고, 나는 집에 혼자니까 새벽에 집을 나섰거든 동네가 위험한 곳은 아닌데 그때가 새벽3시에서 4시 넘어갈때?? 편의점에서 야식 사서 폰으로는 친구랑 통화하고 있었는데 저승이가 보이더라고 저 멀리서. 희뿌연 고양이를 껴안고

#320 이름없음 2021/01/28 11:24:02

보니까 반대쪽에서는 강쥐사자가 와서 이놈! 하고 고양이 혼내더라 중간에 튀었나봐

#321 이름없음 2021/01/28 11:30:18

근데 이놈! 하는 강쥐사자한테 저승이가 어허, 이러더라 고양이 좋아하나봐 그 저승이가 우리집에 자주 오는 저승이중에 남자모습인 애야 아주 그냥 다른 귀신 데리고 움직일때도 험악한 표정에 고앵이를 놓치지 않더라고.

#322 이름없음 2021/01/28 11:32:42

난 라면먹다가 눈 마주치자마자 바로 이제 가라, 하면서 보내는 척했었어 커흠 큼 이러더라

#324 이름없음 2021/01/28 11:42:14

아 일할때 말투가 대표적으로 2가지인데 하나는 반말형 다나까, 하나는 하오체 그 사극말투같아. 평소에는 그냥 제각각이고 하오체 40%라면 반말형 다나까 55%? 말투가 그대로인데 모습만 변하기도 하고 기타등등의 말투5%정도

#326 이름없음 2021/01/28 11:47:01

대상에 따라 좀 다른데 많이 어른처럼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는 하오체 쓰면서 데려가는것도 봤으니까. 추리닝 저승이도 나에게 맞춰준것처럼 그런게 아닐까

#328 이름없음 2021/01/28 12:26:09

이번엔 좀 울적한??? 내용이야

#329 이름없음 2021/01/28 12:29:50

고등학교 2학년이 막 시작하자마자 난 친적들과 만나게 됐어. 친할머니가 돌아가셨거든.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처음보는 저승이가 우리집까지 왔었어. 그냥 갑자기 소름이 끼쳐서 깨니까 희뿌연 할머니가 있으시더라고 할머니는 나를 싫어하셨어. 그떄가 새벽 2시정도였고 할머니는 나랑 마주치더니 고개를 돌렸어.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안방에 가서 아빠를 깨웠었어.

#330 이름없음 2021/01/28 12:32:50

그땐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기 직전이었고 엄청 흔들면서 잠깐만 일어나봐, 아빠, 아빠??? 이러면서 깨웠어. 엄마도 같이 깼고. 아빠도 비몽사몽한 상태로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말을 못했어. 그냥 할머니 보러가야돼. 하고 말을 했고 할머니가 날 싫어하는 것처럼 나도 할머니를 싫오해소 그런 말은 하지 않았는대 그러면 낮에 내려가자고 했어. 그리고 엄마랑 아빠는 다시 잠에들었고

#332 이름없음 2021/01/28 12:37:34

난 뭔가 애매해서 저녁에 먹었었던 반찬들 대충 가지고 밥은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방에 가지고왔어 오빠 술도 좀 훔쳤고. 할머니한테 주는 밥은 아니었어. 그냥 말 그대로 사잣밥이었어. 내 방에는 조그만 상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밥이랑 국이랑 반찬 놓고 내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서 술이랑 같이 뒀어. 아 돈은 할머니꺼

#333 이름없음 2021/01/28 12:41:12

미운 정도 아니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어. 나를 엄청 싫어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아빠의 엄마니까. 난 그때 뭐라도 먹여서 보내야겠다. 라는 생각은 있지만 무지해서 일단 그렇게 뒀어. 거의 한시간동안 할머니는 우리 집을 돌아다니면서 뭐라고 중얼였고 저승이는 내 방에소 아마 먹는 것 같았어

#335 이름없음 2021/01/28 12:44:07

저승이가 나오면서 할머니랑 문으로 나갔고 밥을 치웠어. 그냥 버리고 왔어. 돈은 장례식장에 다시 넣어주기로 하고 대충 3시 30분정도에 돌아갔던 것 같아. 그리고 새벽 4시에 아빠의 전화기에 불이났어 죽은걸 그제서야 친적들은 눈치를 챈거야. 우리는 서울인데 친가는 경상도여서 나는 내 짐을 모두 챙겨놓았었었고 아빠는 깨자마자 오빠랑 엄마를 깨워서 부랴부랴 짐을 쌌어

#336 이름없음 2021/01/28 12:45:19

다들 입도 뻥끗하지 않고 아빠는 특히 날 보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 그냥 입을 다물고 자가용을 몰아서 할머니댁으로 갔어

#338 이름없음 2021/01/28 12:46:40

길이 막기는 건 아니지만 출발은 5시정도에 했고 우리는 아침 일찍 장례식장에 도착했었어. 고모는 날 보면서 여기가 어디라고 쟤를 데리고 오냐고 소리쳤지만 아빠가 막아줬어

#339 이름없음 2021/01/28 12:47:16

>>337 엄마도 그때 같이 깨셨으니까. 근데 그 이후로 말이 없으신 거 보면 그냥 모르는 척 해주는 것 같아

#340 이름없음 2021/01/28 12:49:39

우리 아빠가 차남이고 장남은 큰아빠, 고모, 작은아빠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 오빠가 아빠 곁을 지켜줬었어. 할머니는 저승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딸, 아들들을 보고 오신 것 같았고 저승이들도 한 자리 차지해서 밥 먹고 있더라고..ㅋㅋㅋㅋ

#341 이름없음 2021/01/28 12:51:56

아 내가 사촌들중에서 가장 어린 막내야. 다 언니, 오빠들이고 고모, 큰아빠 등등 다 나를 싫어했어. 일도 시키지 않고 구석에 앉아서 밥을 먹거나 떡을 먹거나 했어. 내가 있던 곳에 저승이들이 거의 있었고 그냥 밥 먹더라고 할머니는 큰아빠네랑 거의 같이 있으면서 손주들 보고 우셨고 나는 무시했어!

#342 이름없음 2021/01/28 12:53:56

여럿 친척들이 다 왔는데 나를 아는 친척들을 순을 마시고 나함테 뭐라고 하기도 했어. 내가 재수없이 차사를 보니까 이렇게 되는 거라고. 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얼마나 잘 해줬는데 이런식으로 은혜를 갚냐고 하면서

#343 이름없음 2021/01/28 12:55:26

절을 하려고 했을때도 고모가 나를 끌어다가 식당쪽으로 밀어냈고 울 아빠가 뭐라고 크게 화내는 소리를 들었었어. 난 잠도 아빠 차에서 잤고, 시체 화장하러 가는 것도 못 봤었어. 그래도 아빠한테 내 5만원 넣어달라고 해서 그건 넣었고!

#344 이름없음 2021/01/28 12:58:23

이틀째 밤에는 아빠한테 술을 배웠어. 평소 다정하고 웃기만 했던 아빠가 그렇게 무너지는 모습은 처음 봤었어. 대충 두어잔 마셨을때 오빠가 나 대신에 자리를 바꾸고 난 저승이들이 있는 테이블에 가서 대충 간식을 먹거나 했었어

#345 이름없음 2021/01/28 13:00:16

내가 그렇게 술에 약했는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 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곸ㅋㅋㅋㅋㅋ 계속 혼잣말을 했던 것 같아. 취해서 울면서 거의 고해성사 하듯이 계속 저승이들 앞에서 여러 말을 했었어.

#346 이름없음 2021/01/28 13:02:42

발인하는 마지막 날에는 사촌오빠한테 뺨을 맞았었어. 큰아빠네 사촌오빠야. 내가 발인을 따라가려했거든 좀 취한 상태였는데 홧김에 내 뺨을 때렸던 것 같아.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어 저승이들은 건너편에서 어우... 하는 표정으로 보더라고

#347 이름없음 2021/01/28 13:05:22

엄마도 내가 걱정됐는지 남아서 같이 식당을 청소했어. 아빠랑 오빠가 돌아왔는데 오빠는 옷이 좀 흐트러져있더라고. 그 사촌오빠는 나처럼 뺨에 맞은 자국이 있었어. 오빠가 운동을 하거든! 그래서 엄청 아팠을거야. 좀 통쾌했달까!?

#348 이름없음 2021/01/28 13:07:30

끝나자마자 나랑 엄마는 바로 집으로 올라왔어. 돈때문에 좀 일이 있었는데 그건 아빠랑 오빠가 해결하고 간다고 했었고.

#350 이름없음 2021/01/28 13:10:27

발인이 월요일이었으니까 우리는 거의 해가 지기 직전에 도착했고 오빠랑 아빠눈 새벽에 도착했었어. 아빠가 오자마자 나한테 새 오만원짜리를 주셨어. 고맙다고 하면서

#351 이름없음 2021/01/28 13:10:38

어후 너무 암울하다 좀 신나는 내용 없나 기억해볼게

#354 이름없음 2021/01/28 13:28:36

학교에 가자마자 다들 날 위로해줬고 애들이랑 즐겁게 놀았어. 우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시간이 동아리 시간이었는데 참고로 나는 요리부! 기가쌤이 고문인 곳이고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만들어달라는 부가 있으면 신청을 따로 했었어. 쌤한테 허락을 받고 일정 부원이 모이면 학교 자체에서 허락해줘. 자율이 아니라 학교 내 동아리야. 요리부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내가 부장?? 이라는 느낌이었어. 고3도 참여는 하지만 잘 못했거든 자율학습으로 넘어가는 선배도 많았어서.

#355 이름없음 2021/01/28 13:32:03

잘 쓰지는 않지만 조리실이 있는데 거기서 각자 부비를 걷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음식을 만들어서 먹었어. 주로 과자를 굽거나 간단하게 부원끼리 모여서 점심에 급식 째고 비빔밥을 해먹거나! 최고야 진짜 쉬는 시간이 되면 애들이 조리실 앞으로 싹 다 모였었엌ㅋㅋ 1학년 후반에 만들었던 곳이라 과자를 만들면 애들한테 나눠주고 남은 과자를 저승이들에게 주고 그랬어

#356 이름없음 2021/01/28 13:42:41

축제때도 돈을 가장 많이 번 부가 우리부야. 무알콜 칵테일에 조리실이 넓거든? 대충 과할실만큼 넓어. 어... 반 두개 합친 느낌! 암튼 거기에 있는 책상이랑 의자를 다 밀고 치우고 요리하는 곳은 천막 사서 달아놓고 클럽을 만들었었어(?) 까일뻔했지만 허락됐고 최고매출을 찍었었지 응. 스탬프도 사서 입장에 천원하고 도장 찍어주고 계속 들어올 수 있게는 1500원, 칵테일 막 기본 1500원~~ 이런 느낌으로 했었어 아이디어를 낸 나는 선생님들에게 의외라는 평을 들었었지. 헿

#357 이름없음 2021/01/28 13:54:47

이따올겡 일이 좀 쌓여져서 안녕

#361 이름없음 2021/01/28 14:48:27

앗 내가 고1때 수련회 이야기를 빠트렸는데 그건 넘어가자 왜냐면 1학년때 수련회, 2학년 수학여행 둘 다 부산으로 가서 하핳.. 이야기가 겹쳐

#363 이름없음 2021/01/28 14:53:36

수련회때의 부산은 끔찍했지만 수학여행은 최고였어. 밥 사먹으라고 자유시간 만땅에 왔다갔다하고 진짜 저승이가 신경이 안 쓰일 정도로 신나게 있었거든. 원래는 일정이 있었는데 잘못해서 2일치 오후 일정이 통째로 날아갔는데 하핳 썜들이 회의 끝에 우리를 풀어주기로 했어 헉 하면서 애들 다 신나하고 썜들이 원래 점심떄만 자유로 풀어주려고 준비한 돈봉투를 각자에게 나눠주고 그랬거든!!

#365 이름없음 2021/01/28 14:58:24

그걸 오전 아침식사때 알려줬어. 오전에도 딱히 할 거 없었는데 그 말 듣자마자 애들 대부분이 옷 싹 다 갈아입고 엄청 꾸몄었어. 나같은 경우에는 애들이 화장을 주로 해줬어 나는 좀 날카롭게 하는 편인데 순둥한게 어울린다고 좀 고생하고 한 친구 원피스도 빌려 입었었어. 숙소 진짜 근처에 바로 해수욕장이 있어서 거기 가기로 했거든. 쌤 끌고!

#367 이름없음 2021/01/28 15:47:15

미안 바빠서 이따! 일폭탄이야ㅠ

#368 이름없음 2021/01/28 17:52:46

>>365 잠깐 왔어! 조급 이따가 퇴근하고 엄청 써야지ㅠ 유일하게 우리반만 남자쌤이었는데 사실 쌤한테 밥 사달라고 끌고갔었어 밥 먹고 애들은 쇼핑도 좀 하면서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난 좀 쉬고싶어서 숙소에 있었고 레크레이션도 그 상태로 갔는데 옷만 잠옷.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옷 맞췄었어. 중학교때도 그렇고 고등학교때도 그렇고 내가 옷을 맞춰입는 걸 좋아해서! 힇ㅎ 체육대회 반티도 내가 맞췄거든! 친구가 인싸면 편해 내가 좀만 앵겨서 이거 어때?? 하면 그애가 얘들아 이거 괜찮지 않아??? 하고 막 그랬거든

#372 이름없음 2021/01/28 17:58:13

어째 내 친구들은 다들 춤을 춰서 공연 구경하고 랩하는 거 구경하고 그랬었어. 저승이가 쌤처럼 벽에 기대서서 구경하는게 맘에 걸렸지만 진지한 느낌이 아니니까 그냥 무시했고! 우리반 진짜 좀 미쳐서 풍선 흔들고 막 그래서 야식 젤 먼저 원하는 걸로 받아갔어! 피자인데 별로 맛은 없었지만 우리는 밤 점호를 안 했거든?? 그냥 자라~~ 이러고 쌤들 쌤들끼리 있었고. 우리반 남자애들, 다른 반 남자애들이 우르르 우리 방으로 놀러와서 와 대단하더라 세상에 그렇게 많은 술을 어떻게 숨겨왔는지 와... 솔직히 어렸을때 누구든 마셔봤을테니 반박은 받지 않겠어

#374 이름없음 2021/01/28 18:06:23

우리방이 좀 시끄러워서 쌤이 왔을 때 똑똑 소리 들리자마자 남자애들 화장실로 우르르 들어가서 물 틀고 쌤 죄송해여! 하고 넘어갔었어 나는 술을 안 마셔서 우리가 먹을 과자 쌤한테 드리고 넘어갔었지 근데 우리반쌤이 좀 털털하셔서 깽판쳐서 사고치지 말고 마셔라. 하고 가셨었어

#375 이름없음 2021/01/28 18:18:16

퇴근하고올게 기다려들ㄹ

#378 이름없음 2021/01/28 18:27:34

외핬다

#379 이름없음 2021/01/28 18:28:09

어 잠깐말 레더들 손 얼꺼같은데

#380 이름없음 2021/01/28 18:29:35

근데 이야기 좋아해주니까 뭔가 뿌듯하다 역시 익명이 최고야

#381 이름없음 2021/01/28 18:36:24

>>374 진겜 베라 손병호 마피아 와 진짜 게임 그날 다 해본거같아..ㅠ 한 1시쯤 되니까 좀 갈렸었어 게임하는 무리, 술 마시는 무리, 담배피는애들은 베란다에 총집합이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담배는 피고 술은 마시지만 양아치는 아냐 그냥 어린 청소년들의 호기심(?) 이었다고 헿..!

#382 이름없음 2021/01/28 18:37:30

우린 그저 순진하게 놀았을 뿐이야 크흠 큼ㅁ 뭐 과거의 일은 들추지 말자

#383 이름없음 2021/01/28 18:37:47

아 근데 담배하니까 저승이들 하나 생각난다

#385 이름없음 2021/01/28 18:38:50

저승이들을 알아보는 방법이 근처로 가면 향냄세가 좀 나더라고. 그 애매모호한 시체냄세랑 아니.. 환자냄세..??

#386 이름없음 2021/01/28 18:39:07

>>384 커음흠큼

#387 이름없음 2021/01/28 18:40:21

>>385 윽 악취;;; 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 향냄세네. 하는 그 특유의 절냄세(?)

#389 이름없음 2021/01/28 18:40:55

어 그래. 절에 가면 바로 알껄?? 딱 그 냄세야

#390 이름없음 2021/01/28 18:41:07

>>388 어허 그만 땍

#391 이름없음 2021/01/28 18:42:51

>>389 뭔가 은은~~ 하게 풍긴달까? 향수와 샴푸향기가 풍기는 것 중에서는 샴푸라는 느낌이 짖은 그런 자연스럽고 은은한 절냄세

#392 이름없음 2021/01/28 18:43:38

뭔가 저렇게 쓰니까 웃긴데 이해는 가지..?? 그렇다구 생각할게

#395 이름없음 2021/01/28 18:44:48

>>393 가장 많이 가지고 온 애 아는 형이 바텐더로 일해 거기서 사왔다고했어 그니까 고만 에헤이 아랐어 술이야기 안 꺼낼게 그 가게가 그 형분꺼라고 그랬었어서

#396 이름없음 2021/01/28 18:47:31

커흠 큼 그래서 저승이한테는 그런 냄세가 나. 수학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그냥 잤던 거 같아. 집 도착했을땐 침대 위에서 아 배고프다~ 이러고 있더라고 식충이녀석

#397 이름없음 2021/01/28 18:49:42

그래도 난 착하니까 밥을 차려와서 방에서 먹었어. 못마땅한 얼굴로 보더라구. 바로 앞에 딱 앉아서 빤히 보는데 체할뻔했었어 그때 아니 체했었나 아무튼

#400 이름없음 2021/01/28 18:53:14

그리고 이것도 사아아알짝 암울한데. 외할아버지가 대충 11월달에 돌아가셨었거든. 아니 죽으면 그게 순례인지 이번에도 서늘해서 깬거야 그나마 외할아버지는 나한테 잘 해줬던 기억이 있어. 보자마자 나 그냥 그 상태로 멈췄잖아

#401 이름없음 2021/01/28 18:54:26

나 진짜 이번에는 너무 당황해서 할부지...????? 왜, 어, 왜 왔어요???? 이러고 당황해서 멍하게 보는데 어딜봐도 나 저승사자요 하는 놈이 뒤에 있는거야. 할부지도 희뿌옇게 보이고

#402 이름없음 2021/01/28 18:55:23

할머니때는 내가 감정이 없어서인지 귀찮음도 많아서 일단 그렇게 막 했는데 진짜 완전 당황해서 어버버거리고 그러더라고

#403 이름없음 2021/01/28 18:56:58

진짜 너무 당황해서 엄마 막 부르려는데 할부지가 쉿 하라고해서 입 다물고 그때 엄청 울었잖아.. 힝 할부지는 서울쪽에 살아서 거기로 병원을 가야하는데 내가 알기로 그때 할부지는 진짜 막 건강하게 사셨거든???? 근데 갑자기 나타나서 엄청 놀랐던거였어

#404 이름없음 2021/01/28 18:57:50

아니 근데 그날은 진짜 야속하게 집에 밥도 없고 그러더라고...ㅎㅎ

#405 이름없음 2021/01/28 18:59:16

밥도 없지 노잣돈할 지폐도 없지 할아버지는 나 진정하라고 다독여주시려는데 내 몸이랑 손이랑 통과하고, 근데 그때가 아침 진짜 7시정도였어 사실 서늘해서 깬것도 있지만 슬슬 깰때가 되기도 했었고

#406 이름없음 2021/01/28 19:00:44

그 짜증나는 할머니는 노잣돈으로 5만원이나 쥐어보냈는데 그나마 날 이뻐해주셨던 할부지한태는 해줄수 있는게 없더라고 집에 빵밖에 없어서 진짜 당황해가지곸ㅋㅋㅋ 샌드위치 만들어서 줬는데..ㅋㅋㅋㅋㅋ 아 왜이리 웃기냐 진짜 당황한 표정 기억해

#407 이름없음 2021/01/28 19:03:22

일단 주니까 먹기는 하는데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먹더라고. 할부지랑 막 진짜 할부지 꽤 예전에 봤어. 그래서 할부지, 저 날백수가 김오빠에요. 알아보겠어요? 엄마랑 아빠도 잘 있어요. 이러고 오빠 돼지저금통 코 뜯어서(아직도 모를거야 미안 오빠) 만원이라도 채워서 저승이한테 줬어

#409 이름없음 2021/01/28 19:08:51

할부지 고맙다고 하고 가는데 나 진짜 그 자리에서 엄청 울어서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다 나오는거야 내가 말 할아버지 막 이러면서 엄청 울면서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당황하면서 외할머니한테 전화했어. 스피커로 해서 다 들렸는데 할머니가 막 진짜 천연덕스럽게 딸~? 이러고 통화하시는거야 언제 한 번 와야지, 오빠(울오빠)는 잘 지내니? 함 데리고 와! 그보다 오늘따라 이 양반은 일어나지도 않아? 빨리 안 일어나요!? 이러는 소리가 실시간으로 들리는거야

#410 이름없음 2021/01/28 19:10:18

처음에는 할머니 반응이 너무 활기차서 아, 내가 잘못 봤구나 이러는데 갑자기 잠깐 끊어봐, 하시더니 진짜 외가 사촌 다 모였어. 병원으로

#412 이름없음 2021/01/28 19:11:26

1시간도 안 돼서 병원 위치 찍어지고 할아버지는 화장실에서 쓰러져 계셨다고 하더라. 의식은 잃으셨고 아까 샌드위치 얻어먹은 저승이 옆에서 태연하게 나 힐끔이고..ㅋㅋㅋㅋㅋㅋ 미친거같았어 진짜

#414 이름없음 2021/01/28 19:13:03

에이씨 내가 돈 줘서 데려가는 거 아냐? 했는데 막내이모를 진짜 이뻐하셨거든. 근데 좀 멀리 살아. 막내이모 딱 도착하자마자 가셨어 난 복도에소 기다렸는데 할아버지가 나오시는거야 헉, 깨어나셨구나! 하는데 고개 똑바로 들어보니까 희뿌옇더라.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415 이름없음 2021/01/28 19:14:28

>>413 그냥 살짝 가벼워져. 딴사람들은 그냥 차이 없지 않나? 하는데 진짜 애매하게 가벼워져. 그러면 아, 먹었구나. 하고 내가 생각하는거야. 내가 샌드위치를 주면 진짜 샌드위치는 가만히 있는데 얘는 내가 만든 샌드위치룰 들고있어. 그런 느낌이었어

#418 이름없음 2021/01/28 19:16:24

>>414 나 이때 진짜 자책 많이 했잖아. 병원 화장실에서 토하고 진짜 20분 내내 못 나왔었어 엄마가 나 찾으러 왔고 가족, 사촌들 다같이 옆건물인 장례식장으로 갔어.

#419 이름없음 2021/01/28 19:17:54

진짜 멘탈 터지더라. 그래고 외가는 나를 싫어하지는 않고 좀 꺼림찍해하는 느낌이야. 그래서 내가 절을 하든 뭘 하든 놔뒀었어. 오히려 할머니는 내덕분이라고 격려해줬는데 전혀 위로는 안 됐지만.

#421 이름없음 2021/01/28 19:20:28

아빠는 그래도 친가에 알리면서 좀 와라, 했는데 스피커가 아닌데도 고모 목소리가 쩌렁하게 들리더라. 레주같은 애가 있으니까 그런 일이 나지!! 하면서. 엄청 잘 들렸었어. 나랑 아빠랑 눈 마주치자마자 아빠 전화 끊었고 고개 저으면서 아닌거 알지? 응? 레주야. 이러고 와 진짜 나 그때 민폐였다.

#422 이름없음 2021/01/28 19:22:31

너무 암울해졌군 큼 이제는 괜찮아졌어. 아마도???? 그 이후에 내가 우울증이 엄청 심해져서 지금 키우는 갱얼쥐 아빠가 데려왔어.

#423 이름없음 2021/01/28 19:24:09

처음에는 몰랑이랑 비슷해서 아빠한테 됐다고 하는데 얘가 유기견이었다 데려온 애여서 살아보겠다고 떨면서 막 달라붙어. 내가 어떻게 그런 애를 내쫒겠어. 지금은 너무 당당하고 지 잘난맛에 날 밟으며 지나다니지만 하핳

#427 이름없음 2021/01/28 19:25:59

>>421 할아버지 발인날에 솔직히 좀 쓰러질뻔했어. 저승이들도 많지만 그렇게 많은 귀신들은 못 봤었거든. 온통 희뿌여니까 오빠 옷 잡으면서 갔었어.

#428 이름없음 2021/01/28 19:26:58

>>426 향+병자나 시체 특유의 냄세가 보통이야. 다른 향기는 모르겠다. 내가 향을 잘 맡는건 아닌데 늘 침대나 방에 있어서 그런지 베개에 얼굴을 묻으면 은은하게 풍겨오는 시체향이 나(?)

#430 이름없음 2021/01/28 19:31:04

오빠는 말 없이 입술만 물어뜯는데 그 많른 귀신들 사이에서 할아버지가 나한테 왔어. 막내이모한테 할아버지가 너무 울지 말랬다고 한번만 해달라고. 그리고 ☆☆이랑 ♡♡이 삼촌들은 그만 싸우라고 할아버지가 말했다고 전해달랬어. 엄마네는 울 엄마가 장녀고 쌍둥이 삼촌에 막내이모 이렇게야. 삼촌들을 ☆☆, ♡♡이라고 했구

#431 이름없음 2021/01/28 19:32:47

>>429 아니 서울에 있는 장례식장이 귀신이 유난히 많아. 난 그때 경상도 쪽 좀 시골이었는데 별로 없기도 했고 못 가서 못본것도 있는데 서울 장례식은 손님이 없는 극초반에 귀신들이 우르르 와서 밥을 먹기도 해. 저승이들은 가장 구석에서 먹고 서울쪽은 가끔 복도까지 꽉 들어차있는때가 있었어. 3일동안 보면서 느꼈던거야

#433 이름없음 2021/01/28 19:35:44

삼촌들이랑 울 오빠 막 등등은 관을 들으러 갔고 나는 버스에서 막내이모 옆에 앉았어. 엄청 우셔서 막 내가 토닥여드리고 이모, 자꾸 그렇게 울면 이놈! 한다고 했어요. 라고 했는데 그게 이 말인데. >>430 이 말이 울지 말라고 할때 할아버지가 맨날 쓰던 방식이야. 커서도 이놈! 한다 이랬고 나도 어렸을때 자주 들었었어.

#435 이름없음 2021/01/28 19:37:00

마지막 부탁인데 들어줘야지. 그때 그 말 듣고는 막 엄청 두리번이시면서 보여? 보이는거야? 이러고 엄청 물어보였어 우리 아버지 어디계시냐고 막 나 끌어안고 우시는데 엄마가 말려줬어.

#436 이름없음 2021/01/28 19:38:34

화장터에서 기다리는데 삼촌들이랑 울 아빠랑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나는 나를 아무리 껄끄러워하더라도 말은 해줘야지 싶었었어

#437 이름없음 2021/01/28 19:40:36

할아버지가 옛날부터 좀 장난도 많으셨고 벌을 벌처럼 주지 않았었어. 싸우지 말라는 말은 안 들으니까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 전해줘. 라고 했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난 무슨 벌인지 알았거든

#438 이름없음 2021/01/28 19:41:41

☆☆삼촌, ♡♡삼촌. 할아버지가 둘이 또 싸우면 바리깡으로 머리 가운데 밀고 내쫒는다고 했어요. 라고 전해줬어 이건 아빠는 모르는 이야기야. 엄마가 옛날에 할아버지는 벌을 주면 그런식으로 준다. 하면서 말해줬었던 내용이고

#439 이름없음 2021/01/28 19:42:42

신박하지? ㅋㅋㅋㅋㅋㅋ 울 아빠는 놀라서 내 입 막았는데 삼촌들 울음 참으시더라 엄청 눈시운 빨개져가지고 한 삼촌은 담배피러 한 삼촌은 화장실 갔었어

#441 이름없음 2021/01/28 19:43:56

나 진짜 그날 엄청 혼났는데 그래도 잘했다고 머리 쓰담아줬어

#442 이름없음 2021/01/28 19:44:13

그래서 외가는 아직도 날 껄끄러워는 하지만 욕하진 않아

#443 이름없음 2021/01/28 19:46:08

엄마가 집에 오고 한 말이 너네 할아버지는 늘 그런다, 하고 말해줬어. 너네 삼촌이나 막내이모한테는 칭찬이든 혼내기든 하는데 엄마한테는 늘 말을 안 했다고.

#444 이름없음 2021/01/28 19:47:56

할부지 장례식 지나고 고3된 1월 말에 내가 계속 자책하니까 아빠가 애니멀테라피라는 느낌으로 강아지를 데리고왔고.

#445 이름없음 2021/01/28 19:49:14

고3때 죽을뻔한적이 있기는 한데 저승이 이야기가 딱히 안 나와서 할까 말까 고민이당 보고싶으면 그냥 ㅂㄱㅇㅇ라고 써바라 아니면 딴이야기

#449 이름없음 2021/01/28 19:58:46

>>447 그래???? 그러면 다행이구

#450 이름없음 2021/01/28 20:05:01

>>445 고3 초반이었어. 내 첫 연애 이야기야 한 4월??? 고2 초반에 옆반에 남자애가 하나 전학왔었는데 마주칠 일이 없어서 친해지지는 못했던 애야. 근데 운동도 꽤 하고 소위 말하는 인싸였어. 또 다른 반이 됐는데 나랑 친한 남자애 하나가(3년 내내 같은 반에 술가지고온애)가여자애들이랑 놀고있는 나한테 와서 말해줬어. 야, 해자가 너 소개해달래. 하고 나는 해자가 누군데. 이러는데 작년에 전핵온 애. 가해자 있잖아. 걔. 이러는거야

#451 이름없음 2021/01/28 20:05:23

내가 빡쳐서 가해자라고 가명을 붙였어 음. 맘에드는군

#453 이름없음 2021/01/28 20:09:54

애들은 듣자마자 진짜야? 이러면서 호들갑떠는데 내가 페메는 하지만 인스타나 페북 활동은 안 해. 그래서 모르는데 근처 애들이면 다 안다는거야 전학오기 전부터 잘나가는 애라고

#454 이름없음 2021/01/28 20:10:39

애들이 다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좀 혹했어. 또라이라고 누군가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허핳!

#455 이름없음 2021/01/28 20:12:16

옆반이라니까 남자애한테 알려달라하고서 여자애들 끌고 갔었어. 와 또라이같은게 눈을 마주쳐놓고 못본척해 근데 난 일단 취향이 아니었던게 걔는 살짝 탈색해서 갈색머리에 펌있거든. 난 근데 검정에 직모가 취향이야

#456 이름없음 2021/01/28 20:13:28

반으로 들어가니까 걔가 갑자기 안녕, 레주야. 하고 인사하더라고. 난 쟤이름 몰랐는데 성도 안 붙여

#458 이름없음 2021/01/28 20:15:45

애들이 떠미니까 말도 좀 하다가 번호교환하고 좀 알아갔어. 일주일정도 뒤에 고백해서 애들이 받아받아받아 하고 난리치니까 받았었고

#459 이름없음 2021/01/28 20:16:45

몰랐는데 얘네 집이 돈이 좀 많더라. 한 100일정도 사귀었는데 22라던지 그럴때마다 내내 선물을 사주더라고. 안 쓰기는 했지만

#460 이름없음 2021/01/28 20:17:44

근데 얘가 좀 또라이같은게 집착이 엄청 심했어. 진짜 좀 많이. 손찌검도 가끔 했는데 아 존나 맞았다는게 억울하지만 오빠한테 말하면 걔 뒤질꺼같으니까 입 다물고 살았고

#461 이름없음 2021/01/28 20:18:59

100일때 얘가 커플링으로 ㄱㅉ반지 사왔더라고. 반에 점심시간에 애둘 다 있는데 자기야 선물. 이러면서 끼워주고 그러는데 애들은 부럽데

#462 이름없음 2021/01/28 20:20:26

근데 그 이후로 밤에 나오라느니 데이트하자더니 집에 데려가려하고 형들이랑 노는데 오라고 새벽에 전화하지않나 전화 안 받으면 받을때까지 내내 전화에 문자에 다음날 학교에서 어깨 벽에 밀쳐지고 폰검사당했었어

#464 이름없음 2021/01/28 20:22:17

100일정도인데 좀 더 지났겠지???? 그 이후부터는 나오라고 막 그랬었으니까. 걔도 좀 운동하는 애라 내가 덤비면 진짜 쳐맞을거같았어. 근데 평일에 갑자기 주말에 놀러가자고 하는거야. 1박2일로

#465 이름없음 2021/01/28 20:22:57

어딜봐도 따일꺼 아는데 싫다고 하는데도 애들이 설레발치면서 야 너네 오빠한테 내가 전화로 말해줄게! 다녀와! 이러는거야

#466 이름없음 2021/01/28 20:25:00

말했다시피 오빠는 체육쪽에 체대야 잘못건들면 진짜 무서워 옛날에 선수도 했었어 10살 차이가 나도 우리는 사이가 좋아. 나는 남친이 있는걸 숨겨

#467 이름없음 2021/01/28 20:25:36

그니까 애들이 그걸 알고 여자애니까 ㅇㅋ해주겠지 해서 말한거야 나를 배려해준답시고 그래거 그냥 그래 대주는거 어렵지는 않겠지..;;; 해서 그냥 오케이했어

#468 이름없음 2021/01/28 20:26:45

아 근데 그날따라 집 들어가서 밥 먹고부모님이랑 오빠한테 나 레더네 집에서 주말에 자고올꺼야. 하고 말했어 그냥 다들 ㅇㅋ하는 눈치인데 오빠는 여자애지? 이러면서 하진 보여주니까 알았다고 했고

#469 이름없음 2021/01/28 20:27:24

거기까지 괜찮았어. 방 들어가서 저승이한테 나 주말에 없으니까 간식 나가서 먹어. 라고 했는데 날 빤히 보는거야

#470 이름없음 2021/01/28 20:28:31

그리고 짐 싸는데 그때 혼자있엇거든 저승이가. 책 뒤적이면서 어후, 이번주말에 나가는 사람이 있나? 이러는거야 이때 알았어야해

#471 이름없음 2021/01/28 20:31:32

아니 나는 장난치는줄알고 밥 차려줘? 이랬는데 계속 무시하면서 특히 남자랑 어디 데이트라도 가는건 안 좋을 것 같네. 하하, 누가 이번주 주말에 놀러가겠어. 이러는거야 난 진짜 놀리는줄알았지 너무 친해져서 그런가

#472 이름없음 2021/01/28 20:31:54

밥먹고올게 안녕 미안 갑자기 끊어서

#475 이름없음 2021/01/28 21:07:14

>>471 금요일엔 애들이 해자놈 친구들한테 취향 물어보고 옷도 샀어. 평소 난 ⬇️이런것 선호하는데 걔는 아예 반대더라고 바지>치마 펑퍼짐>달라붙음(반대로썼었다 수정함) 무채색>다채색

#477 이름없음 2021/01/28 21:14:07

4월이라고 쳐도 100일도 좀 더 지났으니까 대충 100일하고 20일쯤 더 됐으려나. 대충 100일이 3달하고 대충 10일정도 인데 20일까지 하면 대충 4달? 그러면 7~8월이야. 진짜 방학 직전이었던 것 같아

#478 이름없음 2021/01/28 21:17:04

내가 이걸 왜 말했냐면 그때 어떤 옷 입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오빠한테 물어보면 그새끼 이야기 꺼내니 말라고 난리칠거같애 기달려바

#479 이름없음 2021/01/28 21:19:24

모르겠다 일단 존나 짧고 막 살 다 보이게 갔었어. 오빠 오전에 나간거 조고 난리칠테니 집 오기 전에 훅 나갔고, 지하철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서 기다렸어

#480 이름없음 2021/01/28 21:21:24

오늘따라 예쁘네 그런 자랄을 들으면서 지하철을 타고, 중간에 지 아는 형네 펜션이라 픽업해준다고 해서 길에서 폰하고 있었어. 해자는 더워 뒤지겠는데 달라붙고

#481 이름없음 2021/01/28 21:23:54

아 그래 생각났다 쟤 엄청 아가씨패션 좋아한다고 안이 다 비치는 흰 블라우스에 짧은 A라인 치마에 이렇게 갔던 거 같다 안 신던 굽도 신고. 그렇게 기다리는데 차가 오더라고. 좀 문신한 으른들이었는데 안녕하세여..^^ 이러고 존나 띠껍게 탔었어

#482 이름없음 2021/01/28 21:26:01

산으로 가더라구 폰하려는데 걔가 뺏어서는 딴 남자랑 놀아? 이러고 내 폰 꺼버리고 거기서부터 건드리려하더라 그 기분 알아? 도착했는데 가끔 술마시고 영통할때 있던 남자애 한두명 있곸ㅋㅋㅋㅋ 오 여친이야? 예쁜데. 이러면서 씤ㅋㅋㅋ 오는뎈ㅋㅋㅋㅋ 저 구석에 미친 저승이가 2명 있는거얔ㅋㅋㅋㅋ

#484 이름없음 2021/01/28 21:27:02

아 꺄달았지 이새끼는 나랑 자려고가 아니라 나를 돌려먹으려고 돈을 썼구나! 하고 와 방 안에서 여자 한명 더 나오는데 얼굴이 엄청 멍들어있더라 취해서

#486 이름없음 2021/01/28 21:28:26

워후! 근데 난 이미 느낌이 쎄해서 친구한테 연락을 했었어. 만약에 내가 내일(간 당일) 2시 이후에 연락 없으면 오빠한테 연락좀 넣어줄래? 미친놈한테 느그 동생 따먹힌다고. 하면서 해자 계정 알려주고 그랬어. 어디가는지 몰랐거든

#489 이름없음 2021/01/28 21:29:36

해자가 부자잖아. 그니까 좀 잘 사는 집안이야 부모가 돈도 많고 그런 친구들도 있고 그게 걔네고 처음 하는 말이 먹어봤냐? 이러는데 해자가 아니 얘 존나 비싸. 이러는거야 와

#492 이름없음 2021/01/28 21:30:56

근데 솔직히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를 하든 덤비든 일단 쳐맞잖아 대가리 존나 굴렸디 아 나는 이제부터 몸파는애다 걍 살아서만 돌아가서 족치자 이러고

#493 이름없음 2021/01/28 21:33:56

중간에 폰 뺏긴게 12시 40분이 마지막 기억이었고, 내 폰은 쟤한테있고, 저승이는 보고있고 앞에 끌려나온 여자애는 취해서 멍들어있고. 아니 근데 이거 더 쎄게말하면 신고당할꺼같은데

#497 이름없음 2021/01/28 21:37:38

최대한 조절해서 써볼겡. 그래서 초반에 그냥 걔네들이 원하는 상태로 해줬어. 해자는 얘 뭐지. 이러는데 그 앞에놈들은 뭐야 존나 싸넼ㅋㅋ 이러고있고 방에 가보니까 여자 하나 더 있더라. 가운데 카메라에 여자 하나 거의 기절하듯 자고있고 하나는 머리채 잡혀서 끌려들어가고 나는 이렇게 되기 싫으면 순순하게 움직이라해서 순순하게 갔고, 저승이라 하나 더 있더라고. 응 1명당 하나였나봐^^ 남자3(밖에 있는 문신저씨 1에서 총 4+a//더있을수도) 여자3(둘은 정신 못차림)

#499 이름없음 2021/01/28 21:38:45

>>498 이 이후부터는 흐물청하게 넘어갈거야..! 믿어줘..!

#502 이름없음 2021/01/28 21:40:48

보니까 영상 찍어서 팔고있었나봐. 카메라 계속 돌아가고있는거 깜빡이는게 보이고 순순히 하래서 시키는 대로 했어. 영상 찍든 말든 술을 좀 마시면 나아질거라 해서 마시기도 했고. 보드카야 도수가;;; 하

#503 이름없음 2021/01/28 21:41:28

>>500 저승이 3. 여자 3. 남자는 해자 포함한 사람남자

#508 이름없음 2021/01/28 21:45:46

약도 들어있었나봐. 진짜 거의 정신을 못차렸어 1박 2일인뎈ㅋㅋㅋ 정신 차리니까 밖이 깜깜하더라고. 방 밖에 불 켜있고 내 폰이 침대 머리맡에 끼어있었어. 키는데 난 기본 무음이라 소리가 없어. 진짜 다행이었지 90%에 오빠 전화 엄청 와있고 애들 들어올까봐 입 막고 가장 밝기 낮추고 아 진짜 떨리더라

#512 이름없음 2021/01/28 21:48:39

위치찍기 있잖앜ㅋㅋㅋ 되더라고. 플레이 위치찍기??? 그걸로

#514 이름없음 2021/01/28 21:49:12

그렇기 깊지도 않은 것 같고 지들도 막 폰 했으니깤ㅋㅋㅋㅋㅋ 하 존나 다행이었어

#517 이름없음 2021/01/28 21:50:01

와 진짜 내가 위치 찍고 보내자마자 전화오려는거 전화하지마 나 죽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하고 보내고

#518 이름없음 2021/01/28 21:50:31

진짜 그때 오타 엄청 냈는데ㅋㅋㅋㅋㅋ 그걸 알아보더라

#520 이름없음 2021/01/28 21:52:06

나 그거 찍고 엄마랑 아빠랑 진짜 걔네한테 신호 안 닿는 애들 전부 친척에게까지 단체문자로 보냈었어 sos랑

#521 이름없음 2021/01/28 21:52:36

그때 내 얼굴 같이 찍었는데 플레쉬 터져서 놀랬잖아ㅋㅋㅋㅋㅋㅋㅋ

#524 이름없음 2021/01/28 21:53:53

존나 다행히 모르더라고 근데 내가 너무 부스럭거려서인가 오려는거야 누가 그래서 아, 그냥 이왕에 이렇게 된 거 나가자 싶어서 폰 초절전 하고 전부 무음으로 둬서 숨기고 나갔어 애들 영상 돌려보고있더라 하고싶어서 나왔냐길래 그렇다고 했지

#527 이름없음 2021/01/28 21:54:59

>>525 죽이려는건 아닌 것 같은데 죽을수도 있는 상황이면 저승이들이 자주 기웃거려 거기에 있거나

#529 이름없음 2021/01/28 21:55:53

내가 밖에서 경찰 소리 들었을때 진짜 진짴ㅋㅋㅋㅋㅋ 하

#531 이름없음 2021/01/28 21:56:56

담요 덮어진 상태에서 그 여자애들도 그냥 나오는데 경찰서에섴ㅋㅋㅋㅋㅋ 하 씨발 돈이 많기는 한가보더라고 합의금이랑 입 닫게하고 걔네 유학갔엌ㅋㅋㅋㅋㅋ

#533 이름없음 2021/01/28 21:57:49

>>531 오히려 내가 꼬신거 아니냐고 하더라 응 그래 살기 위한 발악이 그렇게 보이기는 했겠지

#537 이름없음 2021/01/28 21:58:42

아 근데 내가 친구들한테까지 sos쳤다고 했잖아 나는 입원했다고 학교에 알리고 친구들 왔는데 뭐라고 알고있는지 알아??

#538 이름없음 2021/01/28 21:59:20

남친 못만나고 웬 납치범에게 납치됐었다고 소문나있더라 이야 대단해

#541 이름없음 2021/01/28 22:02:08

나 아니꼽게 보는 애들은 사실 김레주가 꽃팔러 다녔는데어찌고 돌았었어

#543 이름없음 2021/01/28 22:02:30

>>541 알아들었을거라 생각할게

#544 이름없음 2021/01/28 22:04:23

그나마 난 그렇게 많이 다친건 아니었어. 그냥 피멍이 좀 많이 났달까.

#545 이름없음 2021/01/28 22:05:13

여름방학 내내 입원하고 좀 나아지면 상담받으러 다니고 바빴어. 공부를 거의 못 했거든 고3인데

#546 이름없음 2021/01/28 22:05:59

해자는 여름방학 끝나자마자 호주로 유학가고 마지막까지 좋은 남친이었던 척 했었어.

#547 이름없음 2021/01/28 22:07:31

집에 돌아갔을 때 왔네. 이런 목소리가 들렸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 진짜 와 ㅋㅋㅋㅋㅋ

#548 이름없음 2021/01/28 22:10:15

내가 그 전까진 긴 생머리였는데 엄청 길렀너서 허리에 닿았어. 근데 아예 단발로 잘랐었어 생각보다 머리카락이 길면 엄청 잘 잡히더라구

#550 이름없음 2021/01/28 22:11:51

옛날에는 조금만 잘라도 엄청 아쉬웠는데 그때 자른 이후로 너무 시원해서 지금도 단발이징

#551 이름없음 2021/01/28 22:12:35

그래서 졸업사진 초반에는 긴데 뒤에는 단발이야 희힣

#553 이름없음 2021/01/28 22:14:46

방학 끝나고 교실 갔을때 난 평소처럼 했었어. 애들도 내 눈치 보려다가 그냥 없던 일처럼 살았고, 해자와 나를 이어준 남자애에게는 밥을 얻어먹었어. 그리고 다시 친하게 지냉 지금까지도

#554 이름없음 2021/01/28 22:15:11

>>552 합의내용에 그런거 다 적혀있어 오히려 유포하면 내가 더 큰일이고

#555 이름없음 2021/01/28 22:17:20

아 그리고 다녀온 이후 한 일주일정도 거하게 밥상 차려서 방에 가서 준 뒤에 먹는거 보고 먹었었어. 그냥 알려줘서 고맙다는 거. 내가 무시했지만 경고는 해줬으니까

#557 이름없음 2021/01/28 22:20:30

아 맞다. 나는 수능 안 봤어. 인문계지만 선취업 후진학 하고 싶어서ㅋㅋ 그때 알아본 회사가 지금 다니는 회사야.

#558 이름없음 2021/01/28 22:21:16

>>557 가 족같은 회사여서 월급루팡짓 잘 하구있고 하핳

#560 이름없음 2021/01/28 22:23:09

이제 이야기 거의 다 한 것 같은데 기억나는거 있음 쓸겡

#561 이름없음 2021/01/28 22:24:14

아니면 뭐 물어봐도 괜찮고 와ㅏ아

#562 이름없음 2021/01/28 22:28:14

아니면 아무 이야기라도 해야지 나도 1000 채우고싶어

#565 이름없음 2021/01/28 22:29:58

좋아 tmi 대방출이다 아무거나 기억날때까지 난 키가 160이야 크지!? 부럽지!?

#566 이름없음 2021/01/28 22:30:24

>>564 생각해볼겡 기다려봐 그다지 특색이 없어서

#567 이름없음 2021/01/28 22:32:22

그 책에 대해서 이야기나 해볼까 저승이들이 가지고 있는 거. 안쪽은 못 봤지만

#568 이름없음 2021/01/28 22:34:59

>>567 엄청 진한 검은 표지에 붉은 그 선장노트같은 거. 그니까 한국식 제본이라고 치면 나오는 그 뭐냐 서책같은 노트야. 크기는 일반 A4지정도보다 조금 작고

#569 이름없음 2021/01/28 22:35:30

>>568 붉은 끈으로 되어있어. 그리고 글씨가 써져있는데 나는 한자를 못 읽어

#570 이름없음 2021/01/28 22:37:24

쓸때 펜을 들고있지 않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펜이 생기면서 적고 책을 닫으면 끝이더라. 어.. 책에 펜을 두거나 하는 느낌은 아냐

#576 이름없음 2021/01/28 23:07:40

아 조금 잤었어.. 끄앙 >>571 알고는 있더라구 >>574 있기는 한데! 왜??

#578 이름없음 2021/01/28 23:28:24

>>577 지금 나갈준비! 오늘 여자모습 저승이는 좀 편한 느낌이고 남자모습 저승이는 한복이야(옷이)

#580 이름없음 2021/01/28 23:37:57

>>579 팥이나 그런걸 좀 제외하면 잘 먹는 편이야. 난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로 놓고 음료는 홍초 석류맛 타놓거든. 젤리는 내가 싫어해서 안 주고 그냥 유부초밥이나 그런걸 올릴때도 있어

#581 이름없음 2021/01/28 23:38:08

뭔가 이야기하려했는데

#582 이름없음 2021/01/28 23:38:15

아 맞다 어어 기억났어

#583 이름없음 2021/01/28 23:39:41

가끔 강쥐사자랑 저승이랑 같이 있을때가 있어. 만나고 헤어지면 저승이는 희뿌연 동물을 데리고있어. 새라던가 강아지 고양이 햄서터 뱀 등등

#584 이름없음 2021/01/28 23:40:38

>>583 이걸 어디서 봤냐면 그냥 가만~~히 밖이 보이는 곳에서 일정 시간 이상 그니까 카페로 차면 한 2시간정도 앉아서 밖을 보잖아? 그러면 그러는 광경이 종종보여

#585 이름없음 2021/01/28 23:41:56

그리고 저승이가 그 동물을 데리고 희뿌연 인간과 함께 걸어가는데 그 희뿌연 인간귀신은 99.9% 그 동물을 안고 저승이랑 걸어가

#587 이름없음 2021/01/28 23:46:02

>>586 내가 늘 누워있다고만 써서 그렇지 누워있다기보다는 그냥 있대 위에서 혼잣말하듯 책 보면서 중얼이기도 하고, 내가 준 간식 먹는 소리 들리기도 하고 넌 감고 대자로 뻗어있기도 하고 거의 달라. 진짜 딱 그냥 말 그대로 회사의 숙박실(숙직..? 박..? 아무튼 침대있는 방)이 있으면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거. 울 회사에는 없어서 모르겠네

#589 이름없음 2021/01/28 23:47:22

>>588 강아지 사자가 가장 많기는 한데 흰 동물이 대부분 사자더라구

#590 이름없음 2021/01/28 23:49:05

아 그리고 그냥 일반 귀신 있잖아. 돌아다니는 막 악령과 일반 귀신과 그런 것들의 중간이라고 해야할까 그냥 떠도는 그런거. 딱히 잦아가지는 않더라고. 피하는 것도 있지만 잡아가지는 않더라

#591 이름없음 2021/01/28 23:49:37

이마 자기들만의 무슨 법칙이 있지 않을까??? 싶어

#594 이름없음 2021/01/28 23:51:31

>>592 일단 1000을 목표로 하고있고 나도 쓸 생각은 있어!

#596 이름없음 2021/01/28 23:54:29

>>595 계속 이런 글이 보이는데 내가 말을 잘못한건가 얘네가 계속 들낙이면서 보기는 하지만 나는 걍 딱히 생각 없이 옷을 갈아입을순 있어 근데 얘네가 화장실까지 쫒아와서 스토킹하듯 하지는 않아 거기서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 예를 들어 내가 욕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 날은 따라서 들어왔었거든. 그런느낌?

#597 이름없음 2021/01/28 23:55:24

딱히 이유가 있지 않으면 프라이버시는 지켜준다고 생각하면 편해

#599 이름없음 2021/01/28 23:56:56

얘네 생각보다 정중한데. 안 들리겠지만 노크하는 시늉을 보이고 들어오는 애들이 많아. 걍 통과해서 노크는 필요없는데

#601 이름없음 2021/01/28 23:58:39

>>598 읭..?? 그건 그냥 겁주려고 그랬던 것 같은데. 오히려 그때 그 이야기대로였으면 난 이미 죽지 않았을까..??

#602 이름없음 2021/01/28 23:59:46

>>600 그건 나도 궁금하다. 문이 열려있으면 열린 곳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자동문이면 그냥 통과하고 닫혀있으면 노크하는 척 하고서 들어가던지 힐끔 상체만 통과해서 보고 들어온다거나 하는 느낌.

#604 이름없음 2021/01/29 00:02:02

근데 확실히 오래 봐도 떡밥을 던져주는 저승이들도 많아졌지만 확실히 선을 그은게 맞아. 그게 그냥 확 느껴져서

#606 이름없음 2021/01/29 00:03:37

>>603 다 다른데 외관으로만 보면 20~30대 정도의 외관이 가장 흔하고.

#608 이름없음 2021/01/29 00:04:41

#609 이름없음 2021/01/29 00:04:52

이거 좀 귀여운건데

#610 이름없음 2021/01/29 00:08:13

어린 아이가 죽는 경우에도 저승이들이 데려가잖아. 그러면 데려가는 방법이 꽤 있는데 대부분 양 옆으로 두명씩 손 잡고 소풍가는것처럼 가...ㅋㅋㅋ 나이대가 5~6살정도까지가 최대고 그 위쪽부터는 그냥 평범하게 데려가더라고. 어린애들은 따로 가는곳이 있는건지 뭔진 모르겠어. 엄청 어린 애들이면 아이를 안거나 해서 데려가는 것 같고

#614 이름없음 2021/01/29 00:13:14

>>611 민감한 내용은 아냐. 근데 얘네는 자살귀는 따로 데리고 가는 경우랑 데리고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어. 그 기준은 모르겠는데.. 그리고 한 중딩쯤에 저승사자에 대해 좀 알아보고있을때 오.. 저승사자는 자살하면 하는구나. 나도 가능한가 했는데 그거 들은 저승이 하나가 뿜어버려서 아닌가..?? 싶기도 해.

#615 이름없음 2021/01/29 00:14:24

근데 갑자기 생각이 든게 공무원 같다고 했잖아. 죽어서 저승 가니까 갑자기 저승사자 공채 이런거 있는 거 아니겠지. ? 오바인데 죽어서까지 공부를 하라니

#616 이름없음 2021/01/29 00:16:55

>>612 아냐 저승이는 엄청 착해보이는 저승이 2명 맨 앞 맨 뒤. 이렇게 있어

#618 이름없음 2021/01/29 00:19:44

>>617 개인 의견이니... 제발 아니길 빌자;>

#620 이름없음 2021/01/29 00:21:06

>>610 이게 귀엽다는 이유가 저기 어디 유치원인가 어린이집인가 그쪽에서도 애들 소풍으로 바로 옆을 거의 비슷하게 지나가고 있었어. 뭐 한쪽은 살아있는 생명이고 하나는 죽어있는 영혼이었지만..??

#622 이름없음 2021/01/29 00:25:22

tmi나 계속 풀고있어야지 희히 나는 진짜 이것처럼 안녕 저승오빠, 저승언니. 하고 불러 어느날은 여럿이 있으면 안녕 저승즈, 저승이들 이래 오묘한 얼굴이 되지만 내 알바는 아니니까 넘어가기로 했어(위풍당당)

#623 이름없음 2021/01/29 00:26:51

>>622 난 올블랙의 옷을 잘 입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데 그 옷 코디의 출처는 우리집에 거의 눌러사는 것 같은 저승언니 옷차림이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주 입어 편한데 차려입은 느낌

#624 이름없음 2021/01/29 00:29:32

>>623 ㅋㄹㄴ 시작되고 내내 검마만 쓰고있어 생일선물로 검은 옷이나 물건 막 그런걸 주는 애들이 많어 이번년도 생선은 전부 검마였어

#630 ◆Xtjs8rAphxQ 2021/01/29 06:42:59

여기부터 인코달겡 >>626 나 맞어

#631 ◆Xtjs8rAphxQ 2021/01/29 06:43:54

오 깨니까 글씨 두꺼워져있어

#632 ◆Xtjs8rAphxQ 2021/01/29 06:47:34

>>629 와;; 소름 개잘쓴당

#633 ◆Xtjs8rAphxQ 2021/01/29 06:48:36

그러고보니까 난 고3까지 19살까지 말했는데 21살이니까 20년꺼 말을 안했넹 일단 일반 이야기여도 좀 저승이들 나오는 내용을 주로 썼어서 희ㅣ 일반 이야기라면 많아

#634 ◆Xtjs8rAphxQ 2021/01/29 06:53:49

ㅋㄹㄴ가 이야기가 좀 있었잖아. 19년 11월 후반??? 12월??? 부터.12월 정도 되면 저승이들은 뭔가 이전보다 애매모호하게 빤빤해진 책을 들고다녀. 이전게 너덜하진 않았지만 특유의 새 책이구나. 하는 그런 책을 들고다녀

#635 ◆Xtjs8rAphxQ 2021/01/29 06:56:33

그때 집에서 밥 먹음서 뉴스에 ㅋㄹㄴ가 완전 극초반이여서 금방 끝날꺼다~~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방으로 돌아오니까 저승이 하나가 뭐야, 하면서 종이를 엄청 넘기고 있더라고

#636 ◆Xtjs8rAphxQ 2021/01/29 06:58:32

>>635 책이 엄청 넘겨지면 챠라라라라ㅏ 하면서 막 페이퍼아트..??? 셀 애니메이션??? 암튼 할때처럼 넘겨보는데 많더라. 너무 빡센거 아니냐는 등 둘이서 말을 하는데 난 뭔 일 있냐고 물어봤고 눈에 띄게 회피하더라고

#637 ◆Xtjs8rAphxQ 2021/01/29 07:05:19

난 그래서 아, 이번에도 뭔 일 나나보다 이랬는데 설쯤에 엄청 아팠어. 목감기에 열은 펄펄끓고 병원 가려는데 ㅋㄹㄴ인가 헉 이러고있고(독감이었지만) 그때 집에서 쓰러지고 병원 실려가서 독감인걸 알았거든. 몸 좀 나아지고 집에 왔는데 저승이가 나여서 좀 편한건지 표정관리는 하지만 말도 안 하고 빤히 보고 있더라구 위험하다는 말이겠지

#638 ◆Xtjs8rAphxQ 2021/01/29 07:12:35

>>637 이게 위험했던 이유가 있더라구. 인플루엔자가 엄청 유행했을 때 학교에서 다같이 백신 맞은 기억 있을거야. 나 그때 주사 맞고 계란알레르기도 아닌데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왔는데 그걸 잊고(다른 주사 검사를 안 해봤어서 잊고있었어) 약을 받아왔는데 당연히 몸에 안 맞더라고

#639 ◆Xtjs8rAphxQ 2021/01/29 07:15:19

>>638 약 먹고 점점 더 안 좋아지니까 오빠가 병원 데려다줬고 저승이는 병원 가니까 책에 뭐 쓰더니 닫더라구. 병원가서 내내 고생했지만 멀쩡해졌어

#640 ◆Xtjs8rAphxQ 2021/01/29 07:16:19

초에 엄청 아프면 안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난 그걸로 병은 더 안 걸렸는데 한국에 심하게 퍼질땐 저승이들 내 방도 안 오고 그러더라고 오면 바로 침대에 늘어지고 아이고야.. 이러면서

#641 ◆Xtjs8rAphxQ 2021/01/29 07:18:42

좀 수그러들었을 때 오, 이제 끝나나 했는데 종이 넘겨보고 인상 팍 쓰몀서 한숨 쉬더라궁. 그리고 이후에 ㅅㅊㅈ라는 것들이 나타나 나라를 흔들었구

#642 ◆Xtjs8rAphxQ 2021/01/29 07:21:19

아 인코 계속 잊는다;;; 먄 계속 수그러들었다가 다시 터지기 직전까지는 내내 못 쉬었던 것 같아. 초반에는 한복을 입거나 정장을 입거나 한 애들이 후반으로 그러니까 1000 찍을때 정도는 대부분 진짜 편한 옷으로 입었었어.

#644 ◆Xtjs8rAphxQ 2021/01/29 07:26:59

오늘 아침에도 우리 아파트 근처 몇명이 떠돌던데 일이 있어서 그런 거겠지..???? 회사 같은 건물에 감염된 사람때도 기웃이면서 왔다갔다 했었거든

#645 ◆Xtjs8rAphxQ 2021/01/29 07:27:19

>>643 아직 열심히던뎅

#647 ◆Xtjs8rAphxQ 2021/01/29 07:29:20

>>646 걱정마 손은 너무 자주 씻어서 손 다 텄어...ㅠ 마스크는 먹는 거 아님 벗지두 않어

#648 ◆Xtjs8rAphxQ 2021/01/29 07:32:14

가장 난리였던게 그 교회에서 다같이 모였을 때 있었잖아. 거기 확진자가 다녀온 뒤에 우리동네 찜방에서 3일동안 지내고 자서 난리가 난 적 있었어. 작은 곳이었는데.. 바로 근처에 애매모호한 번화가도 있긴 해서 난리였지

#649 ◆Xtjs8rAphxQ 2021/01/29 07:34:08

그때 잘 안 보이다가 내 방에 들어오는 거 새벽에 봤는데 흠칫했잖아 표정 무서워서. 퀭한데 욕을 말할 기운도 없어서 속으로 엄청 욕하는 그 특유의 얼굴이었어

#650 ◆Xtjs8rAphxQ 2021/01/29 07:42:07

졸리당 회사가 좀 먼데 어제 출근할때 한 건물에서 저승이가 3~4 명정도 모여있더니 그 건물에 오후쯤에 불 났었었다

#651 ◆Xtjs8rAphxQ 2021/01/29 08:07:43

근데 심함건 아니여서 헤헿

#653 ◆Xtjs8rAphxQ 2021/01/29 08:20:42

>>652 저승이'들'(소근)

#654 ◆Xtjs8rAphxQ 2021/01/29 08:21:40

먼일있나 지금 회사 거의 도착했는데 저승이 두명이 동물병원쪽 서성이네

#655 ◆Xtjs8rAphxQ 2021/01/29 08:22:53

더 쓰고시븐데 손이 얼것같애 레더들

#657 ◆Xtjs8rAphxQ 2021/01/29 09:26:42

집에 초콜릿이 거의 떨어져서 살려구하는데 저승이들도 맛을 느낄까??? 99% 카카오 초콜릿 두면 먹을지 궁금하다 안그래도 요즘 바빠하는데 먹고 욕하려나

#658 ◆Xtjs8rAphxQ 2021/01/29 09:31:02

오늘은 초콜릿 말고 빵 두고 왔어. 도넛 어제 오빠가 사와서 사이즈 작은 글레이즈맛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먹을 것 같지???

#660 ◆Xtjs8rAphxQ 2021/01/29 10:36:34
내가 노트를 한국식 제본노트를 많이 쓰는데 회색부분 칠해봤어 끈은 원래 빨강인데 너무 넓어서 일부만 칠했거든??? 저승이들이 들고다니는 책이 이

내가 노트를 한국식 제본노트를 많이 쓰는데 회색부분 칠해봤어 끈은 원래 빨강인데 너무 넓어서 일부만 칠했거든??? 저승이들이 들고다니는 책이 이런 느낌인데 검정부분이 아예 까매

#661 ◆Xtjs8rAphxQ 2021/01/29 10:37:09

>>660 찍으니까 너무 파랗게 나와서 좀 슬펐었어 그래서 조정좀 했징

#662 ◆Xtjs8rAphxQ 2021/01/29 10:40:52
>>661 이렇게 칠했는데.. 잘라서 편집했어..(정성)

>>661 이렇게 칠했는데.. 잘라서 편집했어..(정성)

#663 ◆Xtjs8rAphxQ 2021/01/29 10:42:13

맞아.. 일하기 싫어서 그런거야 지금은 일 없기도 하구

#664 ◆Xtjs8rAphxQ 2021/01/29 10:52:56

나도 위에서부터 읽고왔는데 내가 생각보다 말을 중간에 끊고 다른 말을 쓰는구나...!!!! 충격이야 몰랐어

#665 ◆Xtjs8rAphxQ 2021/01/29 10:54:33

>>660 이것도 보면 끈은 원래 빨강인데 ~~ 해야하는데 갑자기 너무 넓어서 이러고있군 흠

#666 ◆Xtjs8rAphxQ 2021/01/29 10:55:38

레더들은 똑똑해서 개떡같이 써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 믿을게...!!!!!!

#667 ◆Xtjs8rAphxQ 2021/01/29 11:00:27

>>629 이거 다시 똑바로 봤는데 대낫이 애매하다 외국 저승이들이 가지고 있지 않나 나가봤으면 보고 오... 라던가 할텐데 한국 저승이들은 낫을 안 써 일단.

#668 ◆Xtjs8rAphxQ 2021/01/29 11:13:05

아무도 없으니 나 혼자 700을 찍어봐야겠네. 사촌 이야기나 해야징 아예 안 만나는건 아니고 가끔은 만나. 한 초등학교~중학교 1학년까지는 명절에 어디에도 안 갔다가 중2~고2까지는 그래도 가끔 왔다갔다 했어. 손에 꼽지만. 나만 빼고 가기도 했고. 그러면 난 집에서 게임하거나 그러거든. 가끔 가도 눈치 엄청 주니까 욕하고 그래서. 외가는 그래도 좀 가기는 했었어. 거기도 손에 꼽긴 하고

#669 ◆Xtjs8rAphxQ 2021/01/29 11:14:52

외가는 나를 뺴고 가면 빈말이라도 그래도 오게는 해라, 이러는데 친가는 오히려 좋아한다고 들었었어. 친가를 갔을때랑 외가를 갔을때랑 각각 다른데 일단 친가부터

#671 ◆Xtjs8rAphxQ 2021/01/29 11:19:22

친할머니네 집에 가면(할아버지 돌아가셨어 나 태어날때 그래서 아마 더 미워하는 듯) 일단 집이 좀 커. 큰아빠랑 큰엄마 사촌오빠랑 언니, 할머니 이렇게 살고 고모는 서울쪽. 작은아빠는 부산 해운대쪽서 살어 큰아빠네 아들, 딸 하나씩 고모는 아들 둘, 작은아빠는 딸 하나. 이렇게인데 나 포함해서 손주가 7명에 내가 가장 막내야

#672 ◆Xtjs8rAphxQ 2021/01/29 11:23:04

울오빠(10살차이) > 큰아빠네 아들(9살차이) > 고모네 아들1(8살차이) > 큰아빠네 딸(6살차이) > 작은아빠네 딸/고모네 아들2(4살차이 둘은 동갑) > 나(현재 21살) 이런 순서야

#673 ◆Xtjs8rAphxQ 2021/01/29 11:26:55

정리도 일이다 증말, 그래도 사고 당하기 전 또는 직후까지는 괜찮았어. 늦둥이인 나를 친가에선 다들 좋게 봐줬고 이뻐해줬었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태어나서 엄청 환영을 받았어. 돌잔치도 크게 해서 아직도 그 사진이 앨범에 있는데 사고를 당했을 때 가장 먼저 연락온 사람이 고모였어. 레주 괜찮니? 이러고 가까운 곳에 살았으니까 간식도 많이 사다주고 가고 엄마랑 아빠가 늦을 것 같으니까 대신 같이 있어주기도 했거든

#675 ◆Xtjs8rAphxQ 2021/01/29 11:29:34

퇴원했을 때 내가 저승이를 본다는 걸 다른 사람도 알게됐을 때 고모는 부모님을 타박했었어. 그래서 정신과도 좋은 곳을 소개시켜주고 가끔 집에도 데려가서 맛있는 것도 해줬는데 우리 동네에서 내가 어렸을때부터 오지랖이 넓으니까 조심하세여! 이러고 말했어 초반에는 사람들도 정신이 좋지 않다니까 안쓰럽게 바라봤는데 내가 조심하라고 한 이후 그리고 허공에 인사를 하고 있는 집은 사고가 나기 시작한거야

#676 ◆Xtjs8rAphxQ 2021/01/29 11:31:46

고모네 집에 갔을 때 오빠2의 방에 저승이가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안녕하세여! 언니 왜 있어요? 오빠 데려가요?? 이러는데 고모는 조금 정색하면서 그만하라고 했었어. 오빠 몸이 좀 안 좋았었거든

#677 이름없음 2021/01/29 11:36:15

근데 아직 애가 뭘 알겠어. 그냥 하지 말라니까 네, 하고 집으로 갔었어. 저녁먹을때 고모랑 아빠랑 전화로 막 싸우시더라고 근데 그러도 한 일주일도 안 가서 갑자기 오빠2가 몸이 갑자기 안 좋아졌어

#679 ◆Xtjs8rAphxQ 2021/01/29 11:44:00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새벽에 열이 40도까지 올랐다고 했나 그랬었어. 거기에다가 코피가 났는데 몸을 못 움직이니까 그대로 숨이 막힐 뻔 했고. 고모가 그때 너무 놀랐는데(우리 동네도 잘 돌아다녀서 소문을 아셔) 그때부터 날 좀 싫어하셨어 비슷하게 아플때마다 나를 언급하고 뭐 그랬었달까

#680 ◆Xtjs8rAphxQ 2021/01/29 11:54:07

일하고올게!

#681 ◆Xtjs8rAphxQ 2021/01/29 12:07:55

왔당 밥먹으면서 쓸게

#682 ◆Xtjs8rAphxQ 2021/01/29 12:22:07

고모가 난리니까 큰아빠나 작은아빠는 그래도 애한테 너무 그러는 거 아니다 했는데 큰/작은 아빠들도 나랑 있다가 저승이 보일때마다 그러니까 싫어했어

#683 ◆Xtjs8rAphxQ 2021/01/29 12:22:36

>>682 그리고 내가 태어나려고 할아버지를 죽였다. 하는 이상한 말을 고모가 시작했고 그래서 난 친가랑 사이가 나빠

#685 ◆Xtjs8rAphxQ 2021/01/29 12:24:21

명절에 어쩌다 내가 가게되면 사촌언니, 오빠들도 날 꺼려하고 제사지내면 난 방에 들어가있어 혼자서 그리고 폰겜을 했징 희히

#686 ◆Xtjs8rAphxQ 2021/01/29 12:27:34

제사지내면 내가 방에 들어가있지만 안 들어가고 구석에 있을때가 있거든. 저승이 하나가 귀신 여럿 데리고 밥 먹게하더라. 걍 조상인가 그러겠지 죽었다던 할아버지 얼굴은 못봤지만 사진으로 본거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먹는것도 보기는 했어

#688 ◆Xtjs8rAphxQ 2021/01/29 12:28:50

>>686 제사 거의 다 하고 밥 가족들끼리 먹으려고 할 즘에 돌아가더라구

#690 ◆Xtjs8rAphxQ 2021/01/29 12:32:18

>>689 있으면 먹는거고 없으면 걍 인사받는 하던데 예를 들어서 난 몰랑이 제사 계속 해줬거든. 그때마다 강쥐사자랑 와서 엄청 난리부르스를 치다 돌아가

#692 ◆Xtjs8rAphxQ 2021/01/29 12:34:48

무당같은 사람들 야매가 아니라 진짜 그런 사람들은 뭔가 그냥 느낌 자체가 아, 이쪽이구나. 하고 알고 신은 못봤던 것 같아

#693 ◆Xtjs8rAphxQ 2021/01/29 12:36:17

길에서 그런 사람을 마주친적이 있는데 학생! 하고 부르곤 그렇게 살지 말라고 보이는 것들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지나가는게 좋을거래

#694 ◆Xtjs8rAphxQ 2021/01/29 12:37:36

친구들이랑 있었는데 도믿맨인가 하고 애들이 구해주기는 했었어 근데 뭔가 일반 사람이랑 다른 느낌은 있더라 그사람이 나를 보는데 다른 눈이 나를 빤히 보는 느낌? 그것도 뭔가 안쪽을

#697 ◆Xtjs8rAphxQ 2021/01/29 12:42:16

>>696 저승관련 신과함께 말고는 몰라서 나 도깨비 안 봐봤어. 잼써??

#700 ◆Xtjs8rAphxQ 2021/01/29 12:47:45

>>696 일단 이거. 나는 예전부터 유튜브로 결제를 해서 집에서 봤어. 패드로. 당연히 학교를 다녀오자마자 집에서 본거고 저승이들이랑 거의 쩔수없이 같이 봤는데 신과함께. 그리고 공포영화는 내가 잘 안 봐서.. 곤지암은 봤다. 일단 본 소감으로는 소방서가 사람을 구하려다 죽은게 얼마나 많은데 다 귀인일리가, 애초에 생명을 죽이려 했으면 그건 끝이지. 하면서 혼잣말해

#701 ◆Xtjs8rAphxQ 2021/01/29 12:49:31

영화에 대한 저승이들의 리뷰는 많은데 내가 이따가 리뷰 많이 써줄겡

#702 ◆Xtjs8rAphxQ 2021/01/29 12:52:20

걍 내가 영화 보는데 쫑알인것들 써주겠다는거야

#703 ◆Xtjs8rAphxQ 2021/01/29 12:53:43

>>698 발견해서 쫒아가면 책 들추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넌 아직 때가 아니니 돌아가라. 하고 말해 난 평소 헬렐레도 다 봐서 안 통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겁 먹고 감사합니다 하고 튈껄

#706 ◆Xtjs8rAphxQ 2021/01/29 12:57:33

아 인코 언제부터 빼먹었엌ㅋㅋㅋ!? 몰라 못찾아 알아서들 봐(진지)

#708 ◆Xtjs8rAphxQ 2021/01/29 13:06:28

다 달았다!! >>707 ???? 한 12시 40분정도에 다 먹었었어

#712 ◆Xtjs8rAphxQ 2021/01/29 13:09:14

애초에 저승사자가 데리려 왔는데 귀인인게 이상하지 않나..??? 이러는 느낌이야 중간에 다른 저승이한테 입 막히고 내 눈치 보더라

#716 ◆Xtjs8rAphxQ 2021/01/29 13:21:03

외가이야기 넘기고 걍 리뷰 써줄까 내가 공연이나 영상 엄청 자주봐서

#719 ◆Xtjs8rAphxQ 2021/01/29 13:36:15

조왔어 그러면 외가쓰고 넘어가야지 외가에서도 손주중에 내가 막내야 앞에서 말한 ☆☆삼촌을 결혼을 안 했고 막내이모네 딸2명, ♡♡삼촌은 아들2에 딸1 이렇게야 오빠(10살차이) > 이모네 딸1(8살차이) > 삼촌네 오빠1(5살차이) > 삼촌네오빠 2, 삼촌네 딸(여기 쌍둥이야(3살차이))> 막내이모네 딸2(2살차이) > 나

#720 ◆Xtjs8rAphxQ 2021/01/29 13:37:46

친구들도 모르는 내 사촌의 나이를 다 밝혔군 음음

#722 ◆Xtjs8rAphxQ 2021/01/29 13:44:31

외가가 나를 껄끄럽게 보는건 소문때문이었어. 친가와 비슷한 일도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내가 그런 말을 하면 병원 좀 가봐라, 조심히 다녀라 이렇게 대신 말해줬고 이모나 삼촌, 외할머니는 좀 껄끄러워하셨어

#723 ◆Xtjs8rAphxQ 2021/01/29 13:46:11

외가에서는 유독 사촌 언니오빠들이랑 있던 때가 기억나는데 나를 언제나 놀이터에 데려가줬었거든. 근데 그때마다 지나다니는 저승이들에게 인사를 했으니까

#724 ◆Xtjs8rAphxQ 2021/01/29 13:49:26

그러니까 사촌 언니오빠들도 이모나 삼촌한테 내가 이상하다고 말하고 다녀서 사이가 서먹해진거야. 근데 엄마가 사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니까 안 오겠다고 한거고 그렇게 커가면서 더 잘 만나지도 않으니까 사이가 나빠졌어 연락도 안 했고

#725 ◆Xtjs8rAphxQ 2021/01/29 13:51:19

외가를 넘길까 했던게 별로 이야기가 없어서가 맞아. 그냥 할아버지가 좋으신 분이었다. 하는 거??

#727 ◆Xtjs8rAphxQ 2021/01/29 14:01:26

영화는 오히려 많아서 기억을 못하는데 일단 곤지암,

#728 ◆Xtjs8rAphxQ 2021/01/29 14:06:26

>>727 나는 곤지암을 봤을 때 외국에 한 정신병원 들어간 영화가 생각나서 일단 눈살이 찌푸려졌어. 거의 비슷해서 이게 뭐야. 하고 좀 실망했거든 무섭긴 했지만 그 샤바샤바하는 귀신 나올떄 같이 흠칫했어 근데 이건 정정해야해 무서워서가 아니라 놀라서 그런거야 배경음악이나 그런거때문에. 저승이가 영화를 보면서 한 리뷰는 저런 곳 무턱대고 가다가 홀려서 자살하는 놈 많지. 였고

#731 ◆Xtjs8rAphxQ 2021/01/29 14:09:54

조 블랙의 사랑 아는사람?

#732 ◆Xtjs8rAphxQ 2021/01/29 14:10:14

>>731 그나마 기억나는 저승사자 로멘스....?? 영화인데

#736 ◆Xtjs8rAphxQ 2021/01/29 14:19:40

내용이 이루어질수는 없지만 저승사자가 사랑에 빠지면 엄청 순진해지는구나 그러는 느낌이 심해

#738 ◆Xtjs8rAphxQ 2021/01/29 14:21:52

맘대로 영혼 데려가거나 죽은 놈 살려내면 큰일나지. 라고 했어. 내용 모르면 검색해서 봐봐

#739 ◆Xtjs8rAphxQ 2021/01/29 14:22:32

>>735 내가 보는 귀신이나 저승이들은 멀쩡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영화는 무섭게 나와서.. 하핳;;

#741 ◆Xtjs8rAphxQ 2021/01/29 14:26:33

>>740 1000에서 끊길껄 딴스레로 옮기느라

#744 ◆Xtjs8rAphxQ 2021/01/29 14:32:56

>>743 와 난 첫사랑 이야기 한 적 없는데 뭐지 내가 첫사랑말했나 하고 순간 당황했었어 차사랑...ㅋㅋㅋㅋㅋㅋ

#746 ◆Xtjs8rAphxQ 2021/01/29 14:36:22

아 근데 생각해보니 첫사랑 이야기는 했네 호감이 있던 첫 저승이(?)

#748 ◆Xtjs8rAphxQ 2021/01/29 14:37:53

>>747 그 사탕주는게 내 고백이었어 일단

#752 ◆Xtjs8rAphxQ 2021/01/29 14:42:01

아니 사탕이 그게 아니라 그 추리닝 놈한테 간호사선생님께 줄려고 했던게 고백이었다는 뜻이야 혹시 오해할까봐

#754 ◆Xtjs8rAphxQ 2021/01/29 14:45:59

>>753 그치그치. 그게 맞아

#756 ◆Xtjs8rAphxQ 2021/01/29 14:48:23

>>755 ??? 없어

#757 ◆Xtjs8rAphxQ 2021/01/29 14:49:30

이제 무슨 이야기 해볼까 1. 스레주 친구들이랑 할로윈 파티한 거(레주이야기) 2. 두번째 애인(레주이야기) 3. 집에서 씻거나 옷 갈아입거나 밤에 또는 방학때 저승이들이랑 집에 있으면 뭐 하는지(레주와 저승이 사생활) 4. 질문받기

#758 ◆Xtjs8rAphxQ 2021/01/29 14:49:56

골라. 알아서는 안돼 나 선택장애와

#761 ◆Xtjs8rAphxQ 2021/01/29 14:54:37

>>760 앗 걸리면 안되지 그러면 12뺴구 34만 해야지

#765 ◆Xtjs8rAphxQ 2021/01/29 14:58:23

일단 옷 갈아입는거. 나도 처음에는 애매했는데 저승이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어. 일단 기본적으로 보질 않어. 걍 누워있거나 뭐 먹고있거나(내가 준거)

#766 ◆Xtjs8rAphxQ 2021/01/29 14:58:40

>>763 일기에 세워도 괜찮아..????

#768 ◆Xtjs8rAphxQ 2021/01/29 14:59:51

>>762 없는뎅.. 여긴 익명이니까 올릴 수 있다! 난 당당하다! 하는 생각으로 올린거야ㅋㅋㅋ

#769 ◆Xtjs8rAphxQ 2021/01/29 15:00:28

>>767 사실 나도 일기쪽에 쓸까 하다가.. 어.. 음... :)... 어떻게든 되겠지

#772 ◆Xtjs8rAphxQ 2021/01/29 15:04:20

>>765 내가 생각보다 규칙적으로 사는데 지금은 야근도 자주 해서 별로 규칙적이지는 않지만..?? 6시에 깬다 > 물마신다 > 7시까지 씻는다 > 방에 와서 옷 갈아입는다 > 아침은 거르고 저승이들 간식 세팅 > 나간다 > 학교생활/회사생활(중간에 밥) > 퇴근/하교 > 밥먹기 > 내방가서 간식먹기 > 이 이후로는 각각 달라

#774 이름없음 2021/01/29 15:06:26

퇴근이나 하교를 하면 일단 거의 바로 집에 오는데 거의 90% 저승이 하나가 누워있어. 근데 난 어차피 못 만지니까 그대로 누워 그러면 걔가 일어나면서 꿍시렁대

#775 이름없음 2021/01/29 15:07:58

정장이든 한복이든 겉옷이나 모자가 있으면 대충 바닥에 널브려두고 나가기 직전에 입더라구

#777 이름없음 2021/01/29 15:09:50

>>776 일단은 응. 근데 겹쳐지면 옆으로 좀 움직여서 이동하거나 일어나는데 대부분 일어나

#781 ◆Xtjs8rAphxQ 2021/01/29 16:09:32

끄앙 바빠서 지금 왔다

#782 ◆Xtjs8rAphxQ 2021/01/29 16:10:04

>>779 어어 정답 표정이 그래

#783 ◆Xtjs8rAphxQ 2021/01/29 16:12:37

뭔가 내가 여기서 귀신이 보인다고 많이 써서 다시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저승사자와 '같이 있는' 귀신을 주로 보거든! 동물 귀신은 저승이들이 없어도 잘 보이긴 하지만 저승이랑 있으면 더 잘 보여

#787 ◆Xtjs8rAphxQ 2021/01/29 16:24:16

>>785 오 일리있다

#790 ◆Xtjs8rAphxQ 2021/01/29 16:26:53

내가 한자를 못읽어서 책에 적힌 글자가 뭐인진 모르겠는데 흠 그 한자만 알면 대충 예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음음. 가능성은 있어>>788

#791 ◆Xtjs8rAphxQ 2021/01/29 16:27:15

책에 적힌x --> 책 표지에 적힌

#793 ◆Xtjs8rAphxQ 2021/01/29 16:28:40

>>792 어 그거 검색하면 나와? 기달려바

#794 ◆Xtjs8rAphxQ 2021/01/29 16:29:38

부는 맞는데

#796 ◆Xtjs8rAphxQ 2021/01/29 16:37:34

4글자에 마지막이 부

#801 ◆Xtjs8rAphxQ 2021/01/29 16:45:45

앗 진짜 00명부일수도 있네

#802 ◆Xtjs8rAphxQ 2021/01/29 16:45:57

접기

#805 ◆Xtjs8rAphxQ 2021/01/29 16:47:57

>>803 내가 악필인데 괜찮으면 시도는 해볼게 근데 뭐라고 말하지 저승아 네 책이 궁금하니까 책좀 빌려줄 수 있니 무슨 책인지만 검색해볼게 이러면 안 주지 않을까

#810 ◆Xtjs8rAphxQ 2021/01/29 16:52:44

어휴 레주 바보다 맨날 인코 잊는다 >>808 속에 이야기를 털어놓아도 들어줘야 편하지 나는 말하는대로 말하고 무시하면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진 않어

#812 ◆Xtjs8rAphxQ 2021/01/29 16:54:19

>>1 에서 쓴 내가 자기들을 볼줄 알까 어찌고는 아는 저승이들 제외한 저승이 이야기야

#814 ◆Xtjs8rAphxQ 2021/01/29 16:56:50

>>813 그렇게 말하니까 길고양이 보고싶다 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 묘하네

#816 ◆Xtjs8rAphxQ 2021/01/29 16:58:34

길고양이 ->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눈떼면 어디론가 가서 안 보임), 간식을 좋아한다 저승이들 ->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눈떼면 어디론가 가서 안 보임), 간식을 좋아한다 ... 난 이제부터 저승사자 고양이설(?)을 밀어보겠어

#817 ◆Xtjs8rAphxQ 2021/01/29 16:59:39

놈담이고. >>815 좋다고 생각해. 오히려 가식적으로 다가오는 인간들보다는 저승이들이 훨 나음..ㅋ.ㅋㅋ

#820 ◆Xtjs8rAphxQ 2021/01/29 17:01:05

>>818 그 공무원 많은 곳 가서 보면 비슷해

#821 ◆Xtjs8rAphxQ 2021/01/29 17:04:24

>>819 있음! 방학에 낮잠잘 때 몰랑이가 위로 올라와서 누르는 바람에. 깼는데 말도 안 나오고 몰랑인 좋다고 헥헥거려서 어쩌지 했는데 그때도 자주 들낙하던 저승사자가 이놈, 하면서 몰랑이 내려줬어

#823 ◆Xtjs8rAphxQ 2021/01/29 17:08:44

그리고 내가 겨울에는 침대 두고 바닥에서 잔다고 했잖아. 그때 좀 일찍 잤었는데 열나서. 나가다가 실수로 저승이가 내 위에 넘어졌는데 가위눌려서 순간 깼거든, 바로 일어나면서 실수, 이러고 바로 나가더라

#825 ◆Xtjs8rAphxQ 2021/01/29 17:11:51

>>823 아 맞아 저때 저승이 옷이 한복이었는데 재질 좋더라구갑자기 훅 감촉이 느껴져서 엄청 당황했었었는데 헤헿

#828 ◆Xtjs8rAphxQ 2021/01/29 17:14:37

>>824 아직도 소름끼치게는 들려. 그 목소리가 익숙해지지는 않아 처음 듣는 사람이면 배짱 좋아도 지릴수 있음(주의) 난 저승이들한테 밖에서도 인사하고 다녀서. 전화하는 척! 짱이야. 희힣 눈 마주치면 슬쩍 피하는 저승이도 있고 웃어주는 저승이도 있고 손 흔드는 저승이도 많은데 귀신이 옆에 있으면 무시하고 지나가

#829 ◆Xtjs8rAphxQ 2021/01/29 17:16:55

>>828 무시하고 지나갈 때 어떤 귀신은 지금 우리를 본 게 아니냐고 물어보면서 잠깐 멈추라고 할때가 있는데 한 20%정도의 귀신이 그러고 귀신이 그러면 저승이들은 100% 답이 똑같아. 인상 팍 구기면서 그럴리가, 갈 길이 바쁘다. 이러고 그냥 가

#837 ◆Xtjs8rAphxQ 2021/01/29 17:27:31

>>829 그리고 그 일 뒤에 마주치면 인사는 따로 있을때 하라고 해. 이럴때만 나한테 말하고 갈 길 가버려. 허공에 말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아예 나랑 눈 마주치면서 인상쓰고 그러는데 대부분 그런 뒤에 안녕, 하고 가는 일도 많아. 마주치는 저승이가 한정돼서 그럴수도..????

#838 ◆Xtjs8rAphxQ 2021/01/29 17:28:59

>>837 언제나 딱딱한 저승이는 그냥 한숨 쉬고 가버리고

#840 ◆Xtjs8rAphxQ 2021/01/29 17:36:57

아 그리고 우리집에 자주 오는 저승이들은 나 성인되고 출근하니까 아침에 맨날 버정에서 마주친다. 어.. 사고나나???? 했는데 그냥 손 흔들어주더라고. 그래서 그냥 다녀오라고 하는건가 하면서 받아들였어

#843 ◆Xtjs8rAphxQ 2021/01/29 18:13:45

>>842 4년만에 그런거면 오히려 난 4년만에 좀 괜찮아진건가.. 하는게 정상 아닌가..???

#846 ◆Xtjs8rAphxQ 2021/01/29 18:20:00

>>841 아냐 근데 생각보다 인간적인 면이 많아서 익숙하니까 그런거야. 조폭도 자주 일상에서 마주치면 딱히 안 무서운것처럼

#848 ◆Xtjs8rAphxQ 2021/01/29 18:20:32

>>844 진짜 한정될때 빼고 나랑 이야기를 안 해. 그래서 그건 물어봐도 무시할껄..??

#849 ◆Xtjs8rAphxQ 2021/01/29 18:21:52

>>845 중3때 지금 사는 곳으로 왔고 중3, 고1, 고2, 고3 내내 가끔은 밥 매일 간식 챙겨주고 내 침대 빌려주고 가위에 눌리게 했지만 4년만에 아침인사를 해주니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다구.. >>847 응응 그거

#850 ◆Xtjs8rAphxQ 2021/01/29 18:24:10

오. 오늘 아침에 본 동물병원쪽 부숴져있네 차라도 들이박았나바 길 완전 얼어져있어서

#851 ◆Xtjs8rAphxQ 2021/01/29 18:24:49

앞에 문만 좀 뽀사져있다 유리문

#855 ◆Xtjs8rAphxQ 2021/01/29 18:25:51

>>852 오늘 아침에

#856 ◆Xtjs8rAphxQ 2021/01/29 18:26:39

앗 안돼 어디사는지 힌트주지마 바보스레주

#858 ◆Xtjs8rAphxQ 2021/01/29 18:29:55

레더들 나 오늘 소고기먹으러가 그래서 이따 못쓸거야 알겠어??? 이따 2판 어따 만들지 물어봐야하니까 1000채우면 안 판다????

#861 ◆Xtjs8rAphxQ 2021/01/29 18:35:08

아직 괜찮으니까. 나 근데 걱정이 있는데. 외국에 갔다가 저승이를 봤는데 영어를 쓰면 어쩌지 나 영어 엄청 못하는데

#862 ◆Xtjs8rAphxQ 2021/01/29 18:35:39

한글 패치 있을까 걱정이다 만나고도 말 못할까봐(?)

#864 ◆Xtjs8rAphxQ 2021/01/29 18:39:03

>>863 안돼 난 꼭 이야기를 해보고싶어..!!!!!

#867 ◆Xtjs8rAphxQ 2021/01/29 19:00:36

나 아직 안 갔는데. 갑자기 그거 생각나서 왔어

#868 ◆Xtjs8rAphxQ 2021/01/29 19:01:08

가끔 보면 후드입고 있는 사람있잖아. 모자에 동물귀신 들어가있을때가 있다???? 귀엽지

#871 ◆Xtjs8rAphxQ 2021/01/29 19:07:55

>>870 아니 나는 소리가 들리니까 모자 빼고있을때 소리들리면 ..?????? 어왓싀 깜짝이야 하는 느낌.

#874 ◆Xtjs8rAphxQ 2021/01/29 20:23:10

왔당

#875 ◆Xtjs8rAphxQ 2021/01/29 20:24:02

온 김에 바로 해버리자. 한 950정도 차면 2판 팔껀데 일기판이랑 괴담판중에 골라바

#882 ◆Xtjs8rAphxQ 2021/01/29 21:41:04

괴1 일2니까 일기판에 세울까

#884 ◆Xtjs8rAphxQ 2021/01/29 21:42:47

앗 오빠랑 좀 싸워서 늦었어 미안

#885 ◆Xtjs8rAphxQ 2021/01/29 21:44:26

>>879 잡귀가 꼬이는게 먼저 아닐까 싶어. 대부분 일이 있지 않아면 슬쩍 둘러보다가 바로 가거든. 사잣밥이라고 되어있어도 뭐지...???? 이러고 안 먹지 않을까.

#889 ◆Xtjs8rAphxQ 2021/01/29 21:51:11

>>880 원래 사잣밥은 짚신에 돈, 국, 밥 반찬 이렇게 다 3인분이 기본이라더라고 되어있더라구. 여기서 글 쓰면서 알게됐어. 옛날에는 3명씩 왔다갔다 했나봐. 귀신이 저승사자에게 음식알 주면 좀 봐준다는 이야기도 있어

#890 ◆Xtjs8rAphxQ 2021/01/29 21:52:16

>>880 아마.. 어.. 음... 죽은 귀신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니 그것부터 문제인가

#892 ◆Xtjs8rAphxQ 2021/01/29 22:11:22

>>891 아냐 요즘은 1인 1이야. 좀 널럴했던 제작년은 2인1도 자주 보였는데 요즘은 1인 1

#893 ◆Xtjs8rAphxQ 2021/01/29 22:13:07

>>881 나는 잘 보일 생각이 아니라 그냥 집에 있을때 먹는데 계속 시선이 느껴지니 눈치보여서 이러면 되나.. 싶은 정도로 그냥 맛있게 드세요 하면서 기도라도 한게 전부고 그걸 반복하는거니까..ㅋㅋㅋㅋ

#894 ◆Xtjs8rAphxQ 2021/01/29 22:14:11

>>887 그치 일단 보러왔다가 어쩌다 간식 들고 가는거겠고.????

#895 ◆Xtjs8rAphxQ 2021/01/29 22:14:20

>>888 당연히 그럴거야

#898 ◆Xtjs8rAphxQ 2021/01/29 22:17:45

>>897 가위눌린게 한번뿐이라.. 평소에는 아니.

#901 ◆Xtjs8rAphxQ 2021/01/29 22:26:55

아 나 중학교때 저승이 관련으로 웃긴 내용 있어

#903 ◆Xtjs8rAphxQ 2021/01/29 22:27:35

그때 한창 전생체험??? 그개 유행했었어. 뭐 그냥 루시드드림이나 이런것도

#904 ◆Xtjs8rAphxQ 2021/01/29 22:28:02

난 해보고싶다..!!!! 이런 느낌으로 거의 내내 시도했었거든

#905 ◆Xtjs8rAphxQ 2021/01/29 22:30:13

간데 어느날 잠은 잤는데 몽롱한 상태로 뭔가 막 둥실이는 느낌이랑 막 그런게 느껴지는거야 헉, 됐다 드디어 됐다! 이러는데 나는 공중에 떠있고 아래에 내가 있더라구..^^

#907 ◆Xtjs8rAphxQ 2021/01/29 22:31:27

>>905 그때 음...????? 이거 뭔가 어.. 아니지 않나? 이러는데

#908 ◆Xtjs8rAphxQ 2021/01/29 22:32:27

>>907 그때 이사 막 왔을때여서 나를 보러 오는 저승이들이 좀 있었어 지금 침대에서 나자빠진 여자저승이가 들어오다 어, 이러다가 나랑 눈이 마주친거야. 난 떠있는 상태고

#909 ◆Xtjs8rAphxQ 2021/01/29 22:33:58

둘 다 음..??? 어..???? 엥...????? 이러다가 저승이가 떠있는 나랑 누워있는 나를 보다가 이게.. 이러다가 나 잡아당겨서 눕히더라구

#910 ◆Xtjs8rAphxQ 2021/01/29 22:34:57

눕혀져서 아니 이게 뭐야 이러고있는데 손 놓아주더니 난 눈 뜨면서 일어났고 내 몸이었어 유체이탈이라도 했었나봐 하하핳ㅎ

#912 ◆Xtjs8rAphxQ 2021/01/29 22:36:24

나 일어난거 보고 아, 놀래라. 이러는데 나도 놀라고 저승이도 놀라고 일단 인사부터 했었었어 고맙다구

#914 ◆Xtjs8rAphxQ 2021/01/29 22:38:56

>>913 간식주니까 그런건가...????? 아무튼 그랬었어

#915 ◆Xtjs8rAphxQ 2021/01/29 22:40:33

다음 글 팔때까지 여자저승이 남자저승이 차이라도 말해줄까 아니면 다음판에 쓸까 고민이당

#917 ◆Xtjs8rAphxQ 2021/01/29 22:47:15

어떻게 생겼는지는 말 했을거야.. 어.. 기달려바

#919 ◆Xtjs8rAphxQ 2021/01/29 22:54:02

>>251 찾ㅈ았다 와 이거찾느라 7번 스레드에서 튕겼어 랙..;;

#920 ◆Xtjs8rAphxQ 2021/01/29 22:54:31

>>919 똑바로 된 모습은 안 썼더라구!!!!!

#922 ◆Xtjs8rAphxQ 2021/01/29 22:57:22

처음에는 둘이 막 남매나 그런줄 알았어. 엄청 비슷했었거든. 저승언니랑 저승오빠라고 그냥 대충 해볼게

#923 ◆Xtjs8rAphxQ 2021/01/29 23:01:15

곧 나가려고 겉옷 입고있는데 앞에서 당당히 칭찬을 쓰려니 좀 부끄럽네(?)

#924 ◆Xtjs8rAphxQ 2021/01/29 23:01:45

일단 썼던것처럼 둘 다 고양이상이야. 아니 여우가 좀 더 가까운 것 같아...!!

#929 ◆Xtjs8rAphxQ 2021/01/29 23:06:24

저승언니는 머리가 길고 하나로 낮게 묶고다녀. 앞머리 없고 그냥 깔끔하게 넘긴 상태로. 기본이 무표정인데 저기 저 유체이탈 이야기가 첫만남.

#932 ◆Xtjs8rAphxQ 2021/01/29 23:13:38

처음 봤을땐 검은 블라우스에 일자바지 슬렉스??? 같은거 입고있었어. 한 손에 검정 코트 접어서 들고있었고 옷 자체를 깔끔하게 입는 것 같아. 생각보다 당황을 엄청 잘 하고 뭔가 귀여운(?) 저승언니야 인사하면 고개 두리번이다가 눈 피하고 손만 조금 흔들어줘

#934 ◆Xtjs8rAphxQ 2021/01/29 23:14:58

귀신이나 다른 저승이들이랑 가끔 있는걸 보는데 뭔가 다들 저승언니 눈치보는 느낌.

#935 ◆Xtjs8rAphxQ 2021/01/29 23:15:52

>>932 영화 리뷰할때 입 막은게 저승언니야

#936 ◆Xtjs8rAphxQ 2021/01/29 23:17:01

키는 170 초반??? 160후반???? 정도같은데 낮은 구두를 자주 신더라고. 아니면 검정색 운동화나 스니커츠 부츠 다양하게 신어.

#937 ◆Xtjs8rAphxQ 2021/01/29 23:17:55

직장에서 가끔 그런 사람 있잖아. 일 잘 하고 뭔가 차가운데 사실은 속이 따뜻한 그런 느낌의 ...????? 응. 그렇개 말하면 아마 이해할거야

#938 ◆Xtjs8rAphxQ 2021/01/29 23:18:13

저승오빠는 좀... 허헣..

#942 ◆Xtjs8rAphxQ 2021/01/29 23:22:31

머리카락이 좀 긴데 언니는 생머리라면 이쪽은 뽀글거려. 머리카락도 좀 긴 편이고. 앞머리 살짝 덮는 기장

#944 ◆Xtjs8rAphxQ 2021/01/29 23:24:46

>>942 기본이 웃는 얼굴. 좋게 말하면 유쾌한 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좀 양아치(?) 같은 느낌

#945 ◆Xtjs8rAphxQ 2021/01/29 23:25:06

>>943 어..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먄

#947 ◆Xtjs8rAphxQ 2021/01/29 23:27:51

>>944 일하러갈때 주로 안경끼고 하는 것 같아. 꽤 어울리고, 밖에서 마주치면 동그랗고 끈 달려있는 안경 끼고있어 방에서 쉴때는 퍼질러있어서 눈도 잘 안 보이는데 밖에서 마주치면 그냥 대충 머리 뒤로 넘기고있더라

#948 ◆Xtjs8rAphxQ 2021/01/29 23:28:19

>>946 그것 못봤어. 전부 무지의 검은 옷들이야 하나같이

#952 ◆Xtjs8rAphxQ 2021/01/29 23:33:24

>>947 검정 후드티에 검정 항공점퍼, 검은 일자바지, 운동화 였던걸로 기억해 처음에 그 이후는 한복을 자주 입고왔었어

#953 ◆Xtjs8rAphxQ 2021/01/29 23:37:18

가끔 차려입었을 때가 따로 있었는데. 검정 와이셔츠에 조끼(단추채우는), 검정 넥타이, 수트 막 이렇게 입고 내 방에서 쉴땐 수트 바닥에 안 두고 대충 걸어놓는다라고 해야하나. 그러곤 앉거나 누워있어. 그런 날에는 머리도 아예 뒤로 넘기고 와

#954 ◆Xtjs8rAphxQ 2021/01/29 23:37:47

>>949 그런건 따로 없더라고!

#957 ◆Xtjs8rAphxQ 2021/01/29 23:40:01

개인적으로 저승언니 좋아하는 옷이 목폴라 니트에 주름치마입었던 거. 치마가 살짝 한복치마 느낌의 그런 치마였는데 이뻤었어 비슷한거 구해볼까 하는데 없더라고ㅠ

#958 ◆Xtjs8rAphxQ 2021/01/29 23:42:40

요즘은 저승오빠는 거의 추리닝 입기 직전이고(후드티에 면바지) 저승언니는 그냥 후드원피스. 둘 다 운동화 신고있어

#961 ◆Xtjs8rAphxQ 2021/01/29 23:44:16

>>955 ㅋㅋㅋㅋㅋㅋㅋ >>956 맞아 간지 작살나.. 근데 눈 잘살날것같은 패션도 가끔 있어 >>959 저승언니 보고 코디 따라했는데 애들이 올블랙 잘입는다고 했다니깤ㅋㅋㅋ 진짜 입버

#962 ◆Xtjs8rAphxQ 2021/01/29 23:44:47

>>960 신고 방까지는 들어오는데 침대에서는 신발 벗고있어.

#963 ◆Xtjs8rAphxQ 2021/01/29 23:47:41

980정도에 팔 예정이야!

#966 ◆Xtjs8rAphxQ 2021/01/29 23:49:42

아 맞다 저승오빠 은근 멜빵 좋아한다. 일주일이 7일이잖아. 그중에 하루는 꼭 멜빵을 하고있어 >>965 아냐 처음에는 그냥 올라갔는데 더럽게 뭐하냐고 했더니 슬금이면서 벗었어

#967 ◆Xtjs8rAphxQ 2021/01/29 23:51:24

저승오빠는 대충 나랑 머리 하나 차이나. 근데 이 둘이 특별한 느낌이지 다른 저승이들은 생각보다 평범해. 그러고보니까 내가 예전에 고백했던 추리닝 저승이도 못생긴 편은 아니었는데

#969 ◆Xtjs8rAphxQ 2021/01/29 23:52:46

>>967 내가 160이거든 딱. 그러면 한 170후반이나 180초반 나오겠네.

#970 ◆Xtjs8rAphxQ 2021/01/29 23:55:16

둘 다 생긴건 20살 중반정도 느낌. 근데 저승오빠가 좀 더 어려보여 머리내리고 있었을 때 한정!

#972 ◆Xtjs8rAphxQ 2021/01/30 00:00:49

>>971 억누르는 느낌!

#974 ◆Xtjs8rAphxQ 2021/01/30 00:03:27

여름에는 좀 더워보이지만 그냥 대부분 정장인건 비슷해. 더위도 안타니까 그냥 입는것 같은데 일반 긴팔셔츠에 검은 일자바지를 가장 많이 입더라고 대부분!

#975 ◆Xtjs8rAphxQ 2021/01/30 00:03:58

>>973 미리 언급을 해준다거나 빼고는 없었어. 내가 무시했었지만..!

#976 ◆Xtjs8rAphxQ 2021/01/30 00:05:11

>>974 근데 소재가 가벼워보이는 느낌이라 나도 여름에 거의 긴발을 자주 입긴 하거든. 여름소재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온통 검정이니까 더워보이기는 해

#978 ◆Xtjs8rAphxQ 2021/01/30 00:06:36

>>977 아까도 쓰는거 보고있었고 그냥 가끔 나 쓰면 힐끔이다가 가는게 전부야. 딱히 반응은 없어

#979 ◆Xtjs8rAphxQ 2021/01/30 00:07:22

일기판에 세울게! 알아뒁

#981 ◆Xtjs8rAphxQ 2021/01/30 00:15:16

옮겼으니 와줘! 여기에도 써야지 2판 링크! http://naver.me/xfarawWV

#985 ◆Xtjs8rAphxQ 2021/01/31 10:21:27

>>983 이거 말해줬는뎅..!!!

#987 저승이 2021/02/12 10:35:24

3판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