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주는 앵커판도 처음이고 소설도 처음이라 어딘가 엉성할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유 연재 현재는 반동결상태 *일기장속 하루가 지나면 진행도 잠시 멈춥니다 *일기장의 진행에 따라 일기장의 내용이 수정될수 있습니다 *앵커의 간격은 상황의 긴급함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24시간동안 일기장이 진행되지않으면 스레주가 다이스를 굴려 진행할수 있습니다 *현대판타지+아포칼립스 *한순간의 선택으로 노인의 남은 여생이 달라질수있습니다 *현재 노인의 거주지는 작은 마을 뒷산묘지입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20X3년 11월 12일 (기분 : 100 건강 : 100 소지품 : 없음)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러 오랜만에 산을 올랐다. 기력이 쇠한 몸이라 정상까지는 다다르지 못했지만, 꽤 만족스러운 산행이었다. 내려오는 길에 밤송이들을 발견해 >>2 ☞챙겨왔다 (밤획득) ☞버려왔다
노인의 일기장
챙김 근데 이거 개그레스 달아도돼?
>>2 상관없긴한데 장르가 진지한 현판쪽이라...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밤을 얻었다) 밤을 챙겨 오두막으로 돌아왔는데, 민희가 찾아왔다. 주변 길도 험하고 주변에 묫자리도 많아서 무서울법도 한데 노인네 혼자있는게 외로울까봐 찾아온 마음씨가 퍽 기특해 >>7 ☞밤을 주었다(밤 필요)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발판
밤 줬다가 애가 탈나는거 아니겠지 바아아아알파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안
발판 자리에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밤 주는건 괜찮겠지! 밤 준다
밤을 챙겨주니 헤실헤실 웃으며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다음에는 감이라도 따서 제대로 챙겨주어야겠다. (기분 +,밤을 잃었다)민희를 마을로 배웅하고 오두막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져 묘지를 순찰하려는데 동내 이장이 찾아왔다. 전에 은퇴한 자경단장 자리를 다시 맡아달라는 부탁하기위해 찾아왔다고 했다. 나는 잠시 고민하다 >>10 ☞받아들였다(자경단장 직위 획득) ☞거절했다
발판
기력도 쇠약해졌고 동네에 우리보다 더 잘할만한 젊은이가 있지 않을까... 삐끗했다간 크게 다칠수 있기도 하고 자경단장이 아니어도 순찰은 할 수 있는거고 거절할래
늙은 노인네가 무슨 쓸모가 있을까 싶어 거절하니 이장이 마수의 흔적이 발견되어 내가 꼭 필요하다고 하며 마을로 돌아갔다. 다행히 소형종인것같다는 모양이지만 무언가 불안했다. 당분간 순찰동선을 넓이고 순찰시간도 조금더 늘려야겠다. *하루 종료
마.. 마수? 아 이거 판타지구나.. 신기하겠다 주인공 뭐랄까 불같은 청춘을 보내고 이제야 귀농 생활을 보냈지만 여전히 회춘 가능성이 있는 느낌
*연참 (기분 :110 건강 :100 소지품 : 없음) 20X3년 11월 16일 누군가 무덤을 파헤쳤다. 안식을 얻어야할 이들의 물건이 도둑맞을 뻔했다. (기분 -) 젠장. 모든것이 내 잘못이다. 처음 무덤이 파헤쳐진것을 알게된것은 오늘밤이였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묘지를 순찰하던 중 구석에서 어떤 소리를 들은 나는 >>14 ☞그곳으로 향했다 ☞무시하고 순찰을 이어서 진행했다
어음... 뭔가 무조건 가야할거같으니까 가보자!
소리가 나는 그곳에는 삽을 들고 후드를 쓴 누군가가 무덤에서 장물을 빼가고있었다. 그는 나를 발견하곤 그대로 들고있던 삽을 내팽겨치고 도망치기 시작했고, 나는 >>18 ☞그를 쫓았다 ☞무덤을 수습했다 ☞삽을 조사했다 ☞포기했고 내일 마을 이장에게 알린다
쫓아가자 이거 주인공이 생각보다 쎄보인다
노인인데 뭐든 늦은 밤에 이런 건 위험하지 않음..? 근데 또 안 쫓아가면 놓칠 것 같고 그나저나 노인은 묘지를 순찰하는 게 경비원 같은데 자경단장 자리도 제의 받고 정체가 뭐지
가는게 전개가 재밌을듯 쫓아가자
그는 산길을 따라 산아래로 계속해서 뛰어갔다. 어차피 이쪽 산길이라면 끝은 마을밖에 없었기에 나는 그를 쫓아 >>20 ☞위험하지만 마을까지 빠른길로 향했다 ☞그를 따라갔다 ☞안전하지만 마을까지 느린길로 향했다
어음... 1번하면 다칠것같고 3번하면 놓칠것같네 2번 간다
아이고 앵커가 왜 갑자기 공간이 줄었대 끝이 어차피 마을밖에 없어서 3번 하려고 했는데 ㅠ
마을이 가까워지자 그는 조급함을 느꼈는지 멈춰서서 주먹을 들어올렸다. 영락없는 태어나서 한번도 싸워본적이 없는 시골 뜨내기의 자세였다. 나는 그런 그를 보고 >>24 ☞선공을 날렸다 ☞충고했다
>>21 상황의 긴급함에 따라 공간이 줄어드니까 신중하게 결정해
뭔가 안다칠것같은데 주인공 충고한다
앵커판 처음 치고는 필력도 그렇고 실력 대단해 추천박고갈겡
고작 재물을 얻겠다고 죽은자를 모독하지 말라고 진심어린 충고를 건냈다. 그러자 그는 잠시 동요하더니 후드를 벗고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놀랍게도 마을에서 종종 마주친 로버트라는 청년이였다. 요즘 세상에서 보기 드문 예의바른 청년인 기억이 있었고, 표정을 보아하니 단순 재물을 노린 도굴은 아닌거같았다. 왜 그랬냐고 추궁하니 그는 이장이 무덤에 총과 칼같은 각종 무기가 묻혀있으니, 그걸 가져오라고 시켰다고 했다. 일단 나는 그에게서 장물을 돌려받고 >>30 ☞그와 이장을 만나로 갔다 ☞마을로 돌려보냈다 ☞한대 때렸다 ☞이장을 믿었다
이런건 바로 가서 당사자들이랑 해결 보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함 1번 어떨까
아씨 인코 잘못달았다 >>25 고마워 더 완성도있는 작품으로 보답할게
>>28 괜괜괜..괜찮아 ㄷ 이장을 만나러 가야지! 충격적인데... 만약 자경단 훈장을 받은 상태였다면 훈장 때려치고 판 엎을듯
이장을 만나봐야지 왜그랬는지도 궁금하고
믿기지는 않지만, 이장이 시켰다는 로버트의 말이 거짓말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와 함께 이장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그는 이장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것이라고 했고, 그와 마을회관으로 들어가니 정말로 늦은 밤인데도 이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장은 나를 보고 당황하더니 로버트에게 불안한 시선을 보냈고 나는 >>34 ☞공격적인 태도로 이장을 비난했다 ☞중립적인 태도로 이장을 추궁했다 ☞우호적인 태도로 이장에게 이유를 물어봤다
중립이요 중립.. 게임이면 추궁이 그래도 덜 위험하지
바알판
당연히 중립추궁
그는 힘겹게 입을 열었다. 마수의 흔적은 점점 많아지고 마수의 목격담까지 더해져 마을사람들의 불안은 점점 커져가는데 나조차도 도움주기를 거절했고, 마을을 지키기위해서는 자경단을 무장시켜야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했다. 오랜 친우인 그의 마음을 이해못하는것은 아니지만, 나의 사정을 아는 양반이 이러니 섭섭했다.(기분-) 그는 자경단장이 몸쓰는 일이라 거절했다면 자경단 고문이라도 맡아달라고 사정했다. 이장은 가끔 마을로 내려와 자경단을 보고 조언만 해주면 된다고 했다. 나는 그 제안을 >>39 ☞받아들였다 (자경단 고문 직위 획득) ☞거절했다 ☞그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음 뭐 하긴 이장 입장에서는 사람들을 지켜야 했을 테니까... 어떡할래 이건 받아들일까?
꺄악.. 일단 얼마 없으니 내일 앵커가 채워질 것 같지만, 음.. 나라면 섭섭해서라도 거절할듯
근데 직위를 획득해야 좀 더 재밌게 할러가지 않을까 아니면 그냥 더 위험해 지려나
사정이 뭐길래 자경단을 은퇴했던 걸까.... 일단 고문직위를 받아들인다 노인이 왜 은퇴했는진 모르겠지만 직접적인 무력이 요구되는 단장도 아니고 고문이니까... 나름 괜찮지 않을까
이장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장은 안도하며 나에게 사과했고 나는 이장의 사과를 받고 오두막으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늦어 장물은 내일 다시 묻어줘야 할것같다. 죽은 전우들도 그정도는 이해해줄것이다. 그렇지? *하루 종료
(기분 : 90 건강 : 100 소지품 :없음 직위 : 자경단 고문) 20X3년 11월 20일 오늘은 마을로 내려가 자경단의 수준을 확인해보았다.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수준이 형편없었다. 자경단의 기강은 해이해질대로 해이해져 수준이 동내 운동장 수준이였고 기량의 경우 고참들은 그나마 낫지만 신참들은 고블린 한마리조차 못이기는 정도였다. 그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같은 분위기라고 말하며 자랑스럽게 웃는 현 자경단장에게 나는 >>44 ☞직설적인 화법으로 조언했다 ☞우회적인 화법으로 조언했다
고문이면 자경단장 바로 아래 계급인가? 일단 주인공이 은퇴도 했으니까.. 난 직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자경단의 기강을 다져야지
발판
그렇다면 직설가자
그래, 지금 자경단장이 아에 못써먹을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누구보다 자경단원으로서 적합한 사람이였다. 몸은 내가 자경단에 나갈때부터 지금까지 훈련을 멈추지않은듯 완성되어있었고 인성이 나쁘냐고하면 그건 또 아니였다. 오히려 남에게 모난 소리를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런 문제가 발생한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를 위해 직설적으로 말을 꺼냈다. 이대로라면 마수가 오면 모두가 죽고 말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내가 그런말을 꺼낼거라고 생각을 못했는지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그럼 어떡해야하는지 물었다. 나는 그에게 >>49 ☞기강을 잡으라고 했다 ☞훈련 강도를 높이라고 했다 ☞자경단장에서 은퇴하라고 했다
3번은 아닌것같고 1번은 못할것같네 2번어떰 근데 앵커 어디
>>46 아 맞다 미안 내가 익숙치가 않아서 자꾸 빼먹네
발판
훈련 강도를 높이자고 하자
훈련강도라도 높이라고 당부했다. 개개인의 역량이 늘어난다면 통제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생존률은 늘어날것이다. 그도 이대로라면 애꿎은 젊은이들만 죽이는 꼴이라는걸 깨달았는지 심각한 표정으로 내 말을 듣다가 새로운 훈련 계획을 짜기위해 마을회관으로 돌아갔다. 기초는 확실한 친구이니 알아서 잘 할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오두막으로 돌아가는 길에 >>52 ☞이장을 만나로 갔다 ☞로버트를 만나로 갔다 ☞민희를 만나로 갔다 ☞산길로 올라갔다
발판
오랜만에 민희 만나자 기분도 올릴겸
민희를 만나로 마을외곽으로 갔다. 민희는 밭 구석에 있는 집에서 지내는데 보아하니 전보다 상태가 안좋아보였다. 돌담은 무너져서 군데군데 구멍이 보였고 대문 역시 제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된듯싶었다. 마음만같아선 민희랑 그 아이까지 대려오고 싶지만, 무덤을 지키는 쓸쓸한 늙은 노인네의 집에서 지내는것보단 사람 온기가 느껴지는 여기가 나아보였다. (기분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니 민희가 고개를 문밖으로 빼꼼 내밀었다. 민희는 내가 찾아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한듯 허둥지둥대며 집을 청소했고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워 껄껄 웃을수밖에 없었다.(기분 +) 그러자 민희의 얼굴이 새빨개지며 왜 찾아왔느냐고 말을 돌렸다. 그래서 나는 >>56 이라고 대답했다.
최근 마수 관련해서 일이 생겼다길래 여긴 별일 없나 하고 걱정돼서 와봤다고 하는건 어떰
ㅂㅍ
>>54
아직도 걱정된다. 마을 장벽 밖에서 오빠와 단둘이 지내는데 걱정이 되지 않을수가 있을까? 그래서 주변에서 마수를 본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희는 마수의 대한 이야기를 아에 처음듣는 듯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언가 이상했다. 분명 민희의 오빠는 자경단원이였다. 마수가 마을 주변에 나타났을때 가장 먼저 알게된 아이가 왜 민희에게 마수에 대한 경고 한번을 안했을까? 일단 나는 >>61 ☞민희의 오빠를 찾으로 혼자 갔다 ☞민희를 대리고 민희의 오빠를 찾으로 갔다 ☞민희에게 마수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민희의 집 주변에 마수의 흔적이 없는지 확인했다
민희 오빠한테 뭔 일 생겼나? 근데 왜 마을청년은 로버튼데 얘 이름은 민희야
>>58 의도된거야 더는 스포라서 못말하지만
그릏구만 일단 난 2번 함 해봤음 좋겠는데 1번은 두고 간 사이에 뭔일 날것같고 34번도 지금 당장 뭔가 해결된다는 느낌은 안들어
좋아 2번 가자 민희 파티원 영입
민희를 대리고 민희의 오빠인 민수를 찾기위해 마을로 향했다. 내 기억속 민수는 부모님을 여의었을 때에도 포기하지않고 홀로 민희를 키워낸 근성가였기에 당연히 마을회관에서 훈련하고 있을 줄 알았으나, 민수는 마을회관에는 없었다. 그래서 주변 단원들에게 물어보니 얼마전부터 민희를 돌보기위해 일찍 귀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민희에게 물어보니 민수는 항상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했다. 점점 수상함이 짙어져 나는 >>66 ☞민희네 집으로 돌아갔다 ☞마을에서 정보를 더 수집한다 ☞민수를 찾기위해 자경단에 협조를 요청한다(자경단 관련 직위 필요)
자경단... 도움이 될까?
그래도 건장한 성인들이니 없는것보단 낫지않을까? 난 일단 3번에 한표
난 3번은 반대. 항상 멀쩡히 돌아오는 사람을 찾겠다고 자경단 부리면 나중에 반란같은거 일어날거같음 ;;
스레주가 자고 있겠지? 일단 마을에서 정보를 더 수집해볼게 너레더들 말대로
>>66 1시까지만 폰하다가 자려고 했는데 너가 날 깨웠어 ㅋㅋ
>>67 꺄아악 그럼 다음 내용까지만 전개해고 끝내줘 스릉해
민수가 작정하고 정보를 숨기려한것이 아닌 이상 누군가의 목격자은 있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마을에서 목격자를 찾아보았다. 다행히도 꽤 많은 목격담이 있었고 모든 목격담을 종합해보면 민수는 마을 밖으로 나간것같았다. 요즘같은 세상에서 마을밖은 위험하다. 젊은 이들에게는 마을이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밖에서 마을만큼 안전한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랫동안 방치된 게이트에서 빠져나온 마수들이 돌아다니고 각성자를 사냥하여 각성하기 위해 만나는 모든 인간을 죽이는 각성자 사냥꾼들과 가진것을 모두 빼앗아가는 약탈자들, 그리고 한때는 인류의 수호자였지만 이제는 의미가 퇴색된 각성자들까지. 온갖 위험요소로 가득한 세상이다. 그런곳에 그를 혼자 내버려둘수없었기에 나는 >>72 ☞민희를 집으로 보내고 그를 추적했다 ☞민희를 집으로 보내고 마을회관으로 돌아가 수색대를 꾸렸다 (자경단 관련 직위 필요) ☞민희와 그를 추적했다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민희네 집에서 기다렸다
어떡할까... 일단 민희랑 같이가는건 난 반대야 자경단한테 도움을 청할까? 기다렸다가 애가 다쳐서 오면 어떡하지
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민희는 집에 보내놓는게 좋으려나?
민희는 집으로 보내고 혼자 찾아보자
그래. 항상 집에 들어오긴 한다면 그렇게 멀리 나가지는 않는다는 뜻이였다. 마을 근처까지는 안전한편이니 나 혼자서도 충분히 그를 추적할수 있었다. 우선 민희를 집으로 보내고 오두막에 들려 소총을 챙겼다. (소총을 얻었다) 만의 하나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였다. 관리가 되지않아 곳곳에 녹이 슬었지만 없는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였다. 소총을 챙겨 오두막을 나오니 해가 지고있었다. 밤이되면 흔적이 쫓는 일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나는 서둘러 마을 밖으로 나왔다. 나는 그의 흔적을 찾기위해 >>75 ☞큰 길로 향했다 ☞숲속으로 향했다 ☞다른 마을로 향했다
밤에 숲으로 가는건 에바야 1 3중에 고르자
큰길가자
평생을 마을에서 지낸 세상물정 모르는 꼬마가 마을밖으로 나간다면 처음에는 분명 큰 길로 향하지 않았을까? 내 예상은 정확히 적중했다. 길의 바닥의 풀이 사람의 발자국 모양으로 눌려있었다. 마을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발자국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길의 바닥이 제초되어 있었다. 수십년은 방치되어있던 길이였다. 분명 군데군데 이정표마저 없었다면 길이라고 생각하기도 힘든 수준이였는데 그곳은 누가봐도 누가 관리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수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길에 끝에는 무너진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 민수의 흔적은 끊어져 더이상 추격하기는 힘들어보였다. 그래도 나는 >>79 ☞무너진 아파트 단지까지 갔다 ☞다시 마을로 돌아갔다 ☞길을 더 조사했다
저기 뭐 있을것같은데 함 가볼까?
발판
무너진 아파트 단지까지 갔다
발자국은 아파트 단지 쪽으로 향하고있었다. 갈림길도 없었기에 민수가 중간에 길에서 벗어난것이 아니라면 아파트 단지에 있을 것이였다. 아파트 단지가 가까워지자 총소리와 마수의 괴성이 들렸다. 안쪽에서 전투가 일어난것을 직감한 나는 >>86 ☞소총의 조정간을 안전에서 점사로 바꾸고 단지로 진입했다(소총필요) ☞일단 안으로 잠입해 상황을 살폈다 ☞마을로 돌아갔다
근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스크랩해서 보는 사람 있어? 앵커 멈춰놨으니까 자리 사라지는거 걱정하지 말고
나 참여하는 스레는 다 스크랩하고 있어 이 스레도 마찬가지
>>82 ㅇㅎ 있긴 있구나 알았어 이어서 진행할게
일단 대비는 해두는게 좋을것같으니 1번 어때 >>83 나도 했음!
지금 무리해도 되려나.. 스레주가 무계획이라면 설마 여기서 급전개는 없겠지! 86레스야 1번 가자
좋아 1번 가자!
익숙해질래야 익숙해질수없는 감각이 아직도 떠오른다. 오랜만에 잡은 소총은 너무나도 서늘해서 그동안 은연중에 느끼던 지루함이 한번에 충족되는 기분이였다.(기분+) 소총의 조정간을 점사로 바꾸자 총소리와 괴성이 멈추었다. 그래서 나는 >>88 ☞아파트 단지로 은밀하게 진입했다 ☞아파트 단지로 전투태세를 갖추고 진입했다
은밀진입
총을 든 적이 있을수도 있으니 아파트로 진입하는것이 가장 안전해 보여서 아파트로 진입하는 경로를 찾았다. 정문은 막혀있었지만 다행히 주변에 건물의 잔해가 널려있어서 나는 건물의 잔해를 타고 올라가 아직 무너지지않은 아파트의 2층으로 들어갈수 있었다. 문이 잠겨있어서 소리의 근원지로 다가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 생각을 한것이 무안하게 모든 문의 잠금장치는 전원이 나가있어 쉽게 열렸다. 복도를 지나 소리의 진원지와 어느정도 가까워졌을때 나는 가장 가까운 집으로 들어가 창밖을 살폈다. 그곳에는 민수를 제외하고 무장하고있는 6,7명의 무리가 있었다. 각자의 무장수준은 권총과 장창정도였지만 주변에 쓰러져있는 마수들의 수를 생각했을때 경우의 수는 두가지였다. 전원의 개인 기량이 뛰어나거나 각성자가 있거나. 그 사이에 있는 민수를 확인히기 위해 창밖을 관찰하던 그때, 옆에서 곤봉을 든 고블린이 튀어나왔다. 온몸에 상처로 가득한것을 보니 전투에서 도망친 개체로 보였다. 그래서 나는 >>90 ☞소총을 쐈다 [남은 탄환 30/30] ☞맨손으로 선공을 날렸다 (다이스를 1에서 10사이로 설정하고 굴려서 8이하의 숫자가 나오면 피해를 받지않고 승리할수 있습니다)
맨손선공 소총은 소리도 크고 얼마나 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90 어음 다이스를 굴려줄래? 수정하는 타이밍에 쓴거같아서
아뭐야 바로 바뀌었네 소총할걸그랬나... dice(0,10) value : 3
다행히도 고블린정도는 아직 조용하게 제압할수 있었다. 하지만 맨손으로 고블린의 숨통을 끊기는 불가능하니 우선 내비두고 밖의 분위기를 더 살피려고 했지만 어느새 무리는 떠날 기미를 보였고 하는수없이 나는 >>94 ☞소총으로 선공을 했다 [남은 탄환 30/30] ☞민수를 크게 불렀다 ☞마을로 돌아갔다 ☞그들을 뒤따라갔다(다이스를 1에서 10사이로 설정하고 굴려서 6이상의 숫자가 나올시 발각될수 있습니다)
발각되던 선공하던 싸우는건 똑같으니까(패널티는 있겠지만) 못먹어도ㄱ Dice(1,10) value : 3
오늘 다이스 좋네
민수는 무리의 지도자로 보이는 여자와 대화하며 마을로 향하고 있었다.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 숨어서 따라가니 단편적인 단어정도는 들을수있었다. 용병과 보수. 다른건 몰라도 두 단어는 정확하게 들렸다. 아마 그 무리는 용병일것이고 민수가 그들을 고용한 모양새였다. 조금 더 정보를 얻는다면 무언가 확실하게 알아낼것 같았기 때문에 나는 >>98 ☞과감하게 거리를 좁혔다(다이스를 1에서 10사이로 설정하고 굴려서 1이상의 숫자가 나올시 발각될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거리를 유지했다 ☞무슨일인지 듣기위해 민수를 불렀다
아 마음같아선 거리좁히기 해보는건데... 애매하네 지금까지의 정보로만 봤을때 민수가 악한 인물 같지는 않단 말이지
민수를 불렀다
헐 부르게??
1이상이면 그냥 발각이네 안하길잘한듯
그러자 민수는 당황하며 내가 있는쪽을 돌아보았다. 주변의 용병들은 권총과 창을 내게 겨눴고 민수는 더더욱 당황하여 멈추라고 했다. 그러자 주변 용병들은 겨누던 무기를 내려놓았다. 민수는 용병들에게 기다리라 말하고 나를 조금 떨어진곳으로 대리고갔다. 민수는 한숨을 내쉬며 왜 쫓아왔느냐고 물었다. 나는 >>104 ☞너가 걱정되서 따라왔다고 했다 ☞용병들이랑 왜 다니고있는지 역으로 되물었다 ☞너야말로 왜 위험한 마을밖으로 나왔느냐고 꾸짖었다
이전레스 >>101 질문 한다고 대답해주려나 쟤가?
발판
1번
내 부족함으로 지키지 못한 전우가 남긴 마지막 유산이다. 어떻게 걱정이 되지않을수가 있을까. 민수도 내 마음을 모르는것은 아니였는지 고개를 숙이고 침묵했다. 나는 그런 민수에게 >>107 ☞용병들이랑은 무슨 관계인지 물었다 ☞왜 위험한 마을밖으로 나왔느냐고 꾸짖었다 ☞왜 민희에게 마수에 대해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발판!
1
민수는 자신이 용병단에게 마을 장벽 밖에서 동떨어져 지내는 민희를 위해 게이트와 마수 군락의 처리의뢰를 맡겼다고 했다. 용병들은 믿기 힘들다. 몇몇 양심 있는 용병단은 일처리가 확실하지만 대부분의 용병단은 덜 위험한 약탈자라고 할수있다. 그들은 일처리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보수를 명분으로 터무니없이 많은 것을 요구한다. 즉 대부분의 용병들은 사람을 해칠 용기가 없고 실력조차 부족한 겁쟁이들의 무리라는 것이다. 다행히 민수가 고른 용병단은 적어도 겁쟁이들의 무리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무언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110 ☞민수는 어떻게 이들같은 용병과 만났는가? ☞민수는 어떻게 의뢰 보상을 지불했는가? ☞민수는 용병단을 고용한것을 왜 숨겼는가?
만약 나쁜놈이라면 겁쟁이가 아닌 쪽이 더 무서울텐데... 1)도 1)이지만 2)를 붇고 싶군 원래 세상은 돈으로 돌아가니까
2번
화폐의 가치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그렇다면 민수는 어떻게 이들을 고용했는가? 민수는 내 질문에 대한 답을 피하며 어떻게든 기를 쓰고 나를 돌려보내려했다. 이대로 내비두었다간 정말 큰일이 일어나겠다 싶어 엄하게 꾸짖으니 고개를 푹 숙이며 진실을 토로했다. 자신을 노예시장에 파는것을 대가로 지불했고, 최근 마을밖으로 들락날락했던 것은 용병단에게 민수가 마을 주변을 안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것을 들으니 머리가 아팠다. 의뢰자를 따라 의뢰 장소를 조사한것을 보면 적어도 그들이 의뢰는 해결해주지 않는 날치기 용병단은 아닌것같지만, 그렇다고 의뢰를 물러줄 작자들같지도 않았다. 이대로라면 마을의 마수 문제는 해결되지만 민희는 하나밖에 안남은 가족을 잃을것이였다. 나는 >>113 ☞민수의 의견을 존중했다 ☞민수를 설득했다
미친거아님? 무조건설득이다 안되면 쟤는 기절시키고 나머지 용병단은 다 쏴죽여서라도 노예시장은 막아야함
설득하자
dice(1,2) value : 1 1. 존중한다 2. 설득한다
>>114 일반 선택지는 그냥 고르면 돼 다이스 선택지는 내가 따로 지정해줄게
민수에게 민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민수도 걸리는것이 있었는지 표정이 더 어두워지며 그럼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대꾸했다. 마을사람들은 외지인이라는 이유로 마을 밖으로 배척했다. 나조차도 텃세를 이기지못해 은퇴하자마자 도망쳐나온 마당에 이 어린것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팠다. 고작 17살이다. 예전이면 한참 청춘을 즐겼을 나이에 부모도 없이 동생을 홀로 키워야했다. 죄책감으로 내가 도와주겠다고 할때도 그는 한사코 거절하며 민희를 돌봐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웃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했다. 민수를 이런식으로 보냈다간 나중에 만날 민혁을 감당할수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갈수도 없었다. 용병단의 리더는 의뢰를 무를 생각이 없어보였고 대화가 길어지자 이쪽으로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119 ☞용병단을 설득했다 ☞용병단을 선제 공격했다 (주사위를 1에서 100사이로 설정하고 굴려서 5이하가 나오면 피해를 받지않고 승리할수있고 5에서 20사이의 숫자가 나오면 피해를 받고 승리할수 있습니다) ☞용병단에게서 도망쳤다
다 에반데... 설득 어떰?
용병단이 과연 말을 들어줄까? 설명하는거 보면 물러줄거같지는 않은데
다이스 잘 굴릴 자신이 없으니까 일단 설득부터 해보자
말로 천냥빚도 갚는다고 하였다. 말로 해결하는것이 뒤탈없이 깔끔하게 좋을것이였다. 나는 그들에게 돌아가 없던일로 해줄수 없냐고 부탁했고 다행히도 그들은 위약금을 지불하면 의뢰를 물러줄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내 소총을 가리켰다 나는 그래서 >>122 ☞소총을 그들에게 주었다(소총 필요) ☞오두막에 다른 가치있는것이 있으니 나중에 지불한다고 했다(거짓말은 주사위를 1에서 10사이로 설정하고 굴려서 5이하가 나오면 간파당할수도 있습니다 다이스 위치 >>124) ☞소총을 주지않았다
아 어떡하지... 총은 필요한데......
도박해보자! 오두막에 다른 가치 있는 것이 있다고 했다
>>122 레더야 >>124에 다이스를 굴려줘
미.. 미안하다 레더들아 난 떠넘기려고 했는데 큐ㅠ Dice(1,10) value : 10 연기의 달인이 되어보즈아
오 나이스.. 주인공 남우주연상 타자
헐대박
어떻게든 속이는데는 성공했지만 근본적으로는 문제가 남아있었다. 그들은 위약금을 바로 받아야 한다며 오두막까지 안내를 부탁했고, 하는수없이 그들을 대리고 오두막으로 향했다. 오두막에는 가치있는것은 커녕 생필품밖에는 없다. 그대로 오두막으로 도착하기 전에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했다. 어느정도 오두막에 가까워졌을때, 가까스로 그럴듯한 방법을 떠올리는데 성공했다. 그 방법은 >>131 이였다.
어어떡하지ㅅㅂ생각나는게없는데 경계를 풀고있을때 바로 쏴버릴까 몇발정도 총성만 들려도 자경단 애들이 눈치채고 와줄지도 모르는데... 아님 오두막에 들어갔을때를 틈타 밖에서 걸쇠를 걸어버릴까 근데 각성잔가 뭐시긴가도 있다던데 주인공은 비각성임?? 아악 어떡해
오두막에 못 가도록 막아야 할 것 같지 않아? 차라리 오두막에 있는 무언가가 너무 중요한데, 용병단 중에서 우리를 배신하고 그것을 노리는 자가 있을지 모르니 안심하고 너희를 데리러 갈 수 없다..라고 하는건 어때 용병을 아예 한명도 안 데리고 가야 하는게 스레주 의도에 부합할것 같음 내 생각은.. 어쨌던 용병과 노인은 초면이니 누가 배신자고 누가 착한 애인지 모르잖아? 내 의견을 따를거면 아무도 믿을 수 없으니 차라리 이렇게 공개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숨겨놓을테니 일단은 돌아가자고 하던가.. 그렇게 해야할듯
와 진짜 생각이 안난다 >>129의 의견에 더해서 만약 용병들이 그래도 가야겠다고 주장하면 용병을 한명만 데려가는건 어때? 너무나도 중요한 물건이라서 너흴 온전히 믿을 수 없다, 그러니까 소수의 인원만 따라와주길 바란다, 너희들이 오두막 근처에 오는 것도 불안하니 좀 떨어져있어주면 좋겠다 약간 이런 식? 그 다음엔 어두막 안에서 제압을 하거나 하면...? 이건 너무 도박인가?
24시간동안 진행이 되지않아서 내가 레스주들의 의견을 통합하여 진행하려고하는데 괜찮을까?
>>131 하루동안 레스가 안 달렸구나.... 일단 앵커가 안 달렸으니까 스레주가 편한 전개로 가도 좋을 거 같아!
응응 우리 의견 어차피 하나니까 걍 이대로 가는 것도 좋을듯? 용병들을 데리러 갈 수 없다고 하고 도저히 안되면 한명만 데리고 가고
그럼 용병들을 설득하여 한명만 오두막으로 대려가 오두막에서 그 용병을 처리하는 방법을 채택해서 진행할게. 다만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이어서 쓰지는 못할거같고 추가의견있으면 내일까지 남겨주면 반영할게
딱히 다른 의견은 없는거같으니까 내일부터 다시 진행할게
언제와?
한명. 기습이라는 가장하에 한명정도는 오두막안에서 충분히 제압할만했다. 좁은 오두막에서 장창을 사용한다면 가구에 걸려 무력화될것이고 권총을 사용한다면 주변 가구를 방패삼아 민수와 함께 돌격하면 충분히 제압하는것이 가능했다. 오두막에 도착하자 나는 용병단 단장만 따라오라고 했다. 주변 용병들이 불편한 표정으로 여자에게 눈길을 보냈지만 여자는 코웃음치며 권총을 꺼내 나와 민수를 따라 들어왔다. 여자가 들어오자 나는 문을 잠그고 >>141 ☞민수와 함께 제압을 시도했다 ☞여자를 협박했다
미안 개인적 사정으로 좀 늦었어
어서와 스레주! 돌아와서 기뻐!
답답하네...ㅂㅍ
그 각성자 뭐시기가 저여자일것같다 협박ㄱ
그녀에게 이대로 넘어가준다면 별일이 없을것이라고 협박하자 그녀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민수를 째려보며 별일은 무슨 별일이냐고 역으로 위협했다. 민수는 불안한 눈빛으로 계속해서 나와 그녀를 번갈아보았고 나는 >>143 ☞마을 자경단원들이 주변에서 대기하고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거짓말은 주사위를 1에서 10사이로 설정하고 굴려서 5이하가 나오면 간파당할수도 있습니다) ☞민수와 함께 제압을 시도했다
거짓말하고 간파당하면 바로 튀려나.....? 일단 다이스가 무서우니까 제압을 시도해보자
민수와 짧게 시선을 교환하고 옆에 있는 의자로 몸을 막고 돌진하자 그녀는 당황하여 권총을 민수에게 겨눴다. 민수는 어버버하며 의자로 몸을 가렸지만 정작 머리는 비어있었고 그녀는 권총을 민수의 머리로 쏴버렸다. 지금까지도 아찔하다. 내가 몸으로 막지않았더라면 총알이 민수의 머리를 관통할뻔했다.(건강 -) 민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의자를 들고 그녀를 들이받았고 그녀는 권총을 떨어트리고 무력화되었다. 밖에서 소리를 들은 용병단원들이 문을 부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녀가 떨어트린 권총을 주워 그녀를 >>145 ☞쐈다 ☞협박했다
협박
그녀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중지를 치켜세웠고 그걸 본 순간 뒤에서 누군가가 머리를 후려쳤다. 총상의 격통 때문인지 쉽게 의식이 희려져 쓰러져버렸고, 민수의 저항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금새 조용해졌다. 나는 그렇게 의식을 잃어버렸고 밤이 되어서야 치료를 받은 상태로 어느 침대에서 일어날수있었다.(건강+) *하루종료
*언젠가의 기억 “나랑 우리 중대는 오늘 빠져나갈거야” 그녀가 무심히 총기를 손질하며 내게 나지막히 말했다. 예상하고 있었다. 이제는 모두가 한계다. 분명 빠져나가는게 옳은 판단이었다. “넌 어쩔래?” 그러나 난 차마 그럴수없었다. 그 썩을 고집때문에.
(기분 : 85 건강 : 65 소지품 :없음 직위 : 자경단 고문) 20X3년 11월 21일 오랜만에 아내를 만났다. 젊은 시절 헤어져 만나지 못한지 30년은 지났었지만, 만나자마자 딱 그녀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오늘 처음 일어났을때 나는 묶여있지도, 감금되어있지도 않았고 오히려 오두막의 나무침대보다 더 익숙하고 편한 침낭에 누워있었다. 경계를 하며 일어나 몸상태를 확인해보니 총상이 어느정도 처치되어 있었다. 뭔가 싶어 옆 선반을 확인해보니 옷과 내 소총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다. 상대가 당장은 해칠 의사가 없다는것을 어느정도 확신한 나는 그때가 되어서야 경계를 풀고 주변을 살펴보았다. 익숙한 군용 천막과 군용 침낭. 벌써 사라진지 30년이나 지난 군대의 군용 침낭과 천막이 이런곳에 있다는것에 의문을 느낀 나는 옷을 입고 소총을 챙겨 조심스레 천막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듯이 한 여자가 나에게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내왔다. 그녀는 나를 보자마자 씨익 미소를 지었다. 그래. 얼굴을 보자마자 그녀가 앨리라는 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그녀의 뒤에는 그녀를 호위하는 용병들도 있었고, 그중에는 어제 나에게 중지를 날렸던 여자도 있었다. 나는 >>150 ☞일단 앨리에게 인사를 건냈다 ☞민수는 어디있냐고 물었다 ☞저 여자는 누구냐고 물었다 ☞침묵했다
왜 챙겨주지...? 남편이라?
저 여자는 누구냐고 물었다
오케이 일단 스톱. 지금 필체는 일기장이라는 소재를 반영해서 일부러 일기 형식으로 적었는데 이게 대사를 적거나 상황묘사를 하는게 조금 힘들더라고. 그래서 필체를 원래 내 필체로 바꾸거나 섞으려고하는데 레더들 생각은 어때?
난 괜찮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써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걸
앵커판 이슈 생긴김에 나도 주작한거 숨기려고 돌아왔는데..... 안타깝게도 스레딕 계정을 잃어버려서 주작을 못숨기네 ㅋㅋㅋㅋㅋㅋ 말도없이 반년 잠수타서 미안하고 곧 다시 시작할게
헐 레주 사랑해!!! 기다리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