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슬픈 묘사 어떻게 해

창작소설 2021/02/02 13:21:35

1 이름없음 2021/02/02 13:21:35

찌통글 쓰거나 슬픈 글 쓸 때!

3 글쓴 2021/02/02 14:25:04

아 디시에서 본거 여따 추가: 작가가 직설적으로 설명할수록 독자는 감정이입을 못하니 덤덤하게 풀어나가라 했오. 일단 이런 식으로 밑밥을 깔아놓으래. - 소년의 어머니가 말했다. 아가야. 슬플때는 가장 사랑하는 것을 상상하거라. 네가 가장 아끼는 어느 것이든 상상하거라. 그리고선 글에다가 그걸 이용해서 쓰랬는데. - 바로 어제까지 손을 잡고 뛰어놀던 친구의 모습은 처참했다. 바람에 반짝이며 휘날리던 긴 금발머리카락이 이제는 바닥에서 헝클어져,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어..."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하는 소년. 달달 떨리는 손을 뻗고선, 짓밟혀 생기를 잃은 자신의 꽃에 가까이 다가가니 비릿한 피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소년은 상관하지 않았다. 엄격한 부모님이 관리해주시는 덕에 뽀얀 무릎이 흙으로 더러워지는 것도 개의치 않으며, 꽃반지를 나누며 미래를 약속한 친구의 옆에 주저앉았다. 싸늘한 몸을 끌어안은 소년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오히려 미소를 짓고 있었다. 햇빛 아래 잔디밭에 나란히 누워 친구와 고개를 마주보며 시선을 나누던 때, 금발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며 활짝, 누구보다 밝게 웃던 모습. 마주한 소년의 가슴을 빠르게 뒤흔들었던 모습. 그 아름다고 눈부시던 모습으로 소년의 머리가 가득 차 있었다. 생각만 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소년은 그 순간,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예시 주려 글 완전 막 써서 이상해도 그냥 이런 식이구나- 봐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