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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2/05 19:51:51
옛날 어느 마을에 큰 - 흉년이 들었네. 먹을게 없어진 사람들은 마을에서 먹을만한 걸 찾아내기 시작했지. 그렇게 차례차례 먹어대다가 '말'을 먹어야 할 때가 왔네. 모두가 내켜하지 않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하는 수 없이 말을 잡았다네. 잡은 말은 모두 고기로 분해해서 죽을 끓여 먹었지. 이 사건은 한 마을이 기아를 겪은 아주 슬픈 사연이라네. 기아에 말 마저 죽어나가야 했던 일이지.... 훗날 쓰여진 기록에서 이 사건에 대해 뭐라 명명했는지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