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꿈을 시작한지 꽤 됐는데 말이야. 누굴까

2021/02/14 23:23:26

1 이름없 2021/02/14 23:23:26

난 평소에 꿈을 되게 자주 꾸는데 이야기가 이어진적이 없어 단 한번도 근데 꿧던 꿈을 그대로 다시꾸는건 많이 해봤거든? 일단 들어봐

2 이름없음 2021/02/14 23:25:38

꿈이 시작하는건 나도 어디인지 모르는 한적해보이는 시골인데 조금만 걸으면 기와집? 같은게 보여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아 들어가야겠다 싶었어

3 이름없음 2021/02/14 23:28:09

들어갔는데 갑자기 아무소리도 안들려 바람소리도 새소리도 아무소리도 안들려 나는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니까 누구 없으세요? 물어봤어 내가 말을 꺼내고 한 몇초 흘렀나 다시 자잘한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했어

4 이름없음 2021/02/14 23:29:52

기분이 이상한거야 누가 내 두 귀를 가린것마냥 아무소리도 안들렸는데 내가 말을 꺼내니까 자잘한 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하니까 근데 막상 이상하다 라는 생각은 안들었어

5 이름없음 2021/02/14 23:34:06

아 이 집은 앞뒤 양 옆 전부 산으로 쌓여있는데 가만히 방 안에 앉아있다보니 허기가 져서 밖에 나와 부엌같아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먹을게 없나 찾아보고있었는데

6 이름없음 2021/02/14 23:37:30

갑자기 밖이 막 소란스러운거야 싸우거나 그런소리는 아닌데 되게 여러명이 지나가는 소리 그렇다고 말소리가 들려오지는 않았거든 뭐지 싶어서 문을 아주 살짝 열었어

7 이름없음 2021/02/14 23:40:28

길을 걷는 사람들이 어두운 얼굴은 아니였던것 같아 되게 평온한 얼굴 어른 아이 할것없이 어림잡아 50~ 명 정도는 있어보였어 그걸 보던 내가 문득 따라가야해 따라가야겠어 라고 생각했어 배가 고파진건 잊은지 오래야

8 이름없음 2021/02/14 23:43:40

내가 따라간다고 해서 저 많은사람들이 눈치채지는 못할거야 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조심스럽게 나와 맨 뒤로 자연스럽게 붙어서 같이 걸어가고있었는데 걸은지 조금 됐나? 조금씩 걷는게 힘들어지는 기분이였어

9 이름없음 2021/02/14 23:44:48

걷다보니 몇개의 집을 지나고 몇개의 마을을 지났는데 나도 모르는새 사람이 두배 가까이 많아진거야 나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거든

10 이름없음 2021/02/14 23:46:53

그렇게 의아해 하며 걸어가는데 저 앞에서 말소리가 들려왔어 웅성웅성 하면서 어느 입구로 들어갔는데 입구랄것도 없던게 마을이 시작되는 곳이였던것 같아 이제보면 그 마을 사람들은 옷이 좀 많이 달랐어

11 이름없음 2021/02/14 23:48:19

되게 북적북적 한 마을이였어 아까 해가 지고있었는데 내가 꽤 걸었다 했으니 마을에 도착했었을때는 이미 저녁을 넘은 밤이였지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맛있는 냄새가 나는거 있지?

12 이름없음 2021/02/14 23:50:26

어느 집 앞에서 사람들한테 뭍혀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는데 되게 단아하게 생긴 언니? 아가씨? 귀해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 언니가 날 보더니 놀란 얼굴로 나한테 다가왔어

13 이름없음 2021/02/15 00:52:05

나한테 와서는 왜 여기에 있어? 하며 손을 잡고 어디로 데려갔는데 나는 걷기도 오래 걸었고 배도 고팠으니 힘이 어디있겠어 그리고 말라보인 언니가 은근 힘이 세더라고

14 이름없음 2021/02/15 00:53:24

사람들을 비집고 치이면서 그 언니손을 잡고 걸어갔는데 좀 따라가다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없고 좀 전 마을과는 다르게 집들이 많이 크더라고

15 이름없음 2021/02/15 00:55:29

어느 집 마당에 들어갔는데 별관? 같이 보이는 집? 방? 으로 들어갔어 그제야 그 언니가 입을 열었어. 되게 부드러운 말투로 너가 왜 여기에 있어? 오늘은 나가면 안되는 날인걸 몰라? 라고 얘기하는데

16 이름없음 2021/02/15 00:56:21

내가 도통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있어야지.. 언니가 또 얘기했어 그리고 이 옷은 어디서 가져왔어? 그 방에 들어간거야?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