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꿈이라고 했어

2021/02/19 05:49:52

1 이름없음 2021/02/19 05:49:52

말 그대로야 내가 어떤 큰 버스인가? 안에 모르는 사람들이랑 타고 도착지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냥 타고 가다가 운전기사님이랑 그 안에 사람들이 막 얘기를 하다가 내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꿈이야? 이러고 내가 속으로 아 맞다 꿈에서 여기 꿈이냐고 물어보면 안 된다고 했는데! 라는 생각부터 들어서 바로 아! 하면서 입을 막았는데 사람들이 그걸 들었나 봐 그러더니 여기 꿈 아니라고 그러면서 막 화를 내는 거야 무슨 소리냐고 꿈 같은 소리 하네 이러면서 내가 그때부터 아... 꿈이구나를 느꼈거든 느끼자마자 장면이 싹 바뀌더니 무슨 미로게임? 같은 곳 안에 내가 있는 거야 벽 같은 건 다 시멘트 같은 회색에 완전 그냥 하늘이나 그런 게 다 검정색이었어 온통 검정색... 빛 같은 것도 없었어 근데 그 미로 벽? 그 위에서 일본 요괴? 같이 생긴 완전 얼굴 하얗게 눈동자가 없어 다 검정색이야 게임에서 똑같이 생긴 거 봤는데 이름을 몰라서... 제5인격이라는 게임에 미치코? 걔랑 진짜 똑같이 생겼어 걔가 막 그 벽들 위에서 콩콩콩 뛰어서 쫒아오는 거야 진짜 놀래서 도망가는데 점점 가까워지다가 내가 너무 놀래서 아 빨리 깨야겠다라는 생각부터 들어서 억지로 눈 떠서 깼어... 그냥 너희들한테 내 꿈을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