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개꿈이겠지???

2021/03/18 01:00:26

1 이름없음 2021/03/18 01:00:26

몽중몽에 자각몽을 꿨어. 첨엔 그냥 온통 캄캄한 곳에서 꿈인 걸 알고 내 볼을 잡아뜯어서 깬 줄 알았거든? 근데 그 이후로 4번이 다 몽중몽이엇던 거... 4번 다 볼을 꼬집어서 깼고 근데 마지막 꿈이 제일 소름끼쳐. 내가 반지하 살거든?? 근데 꿈에서 막 우리 집 바로 옆옆에 반지하쪽에서 드릴 소리가 막 들리는 거야 엄마가 그 소리를 듣고 나갔는데 난 나가지 말랬거든? 빨리 들어오라고 한 5번은 소리 지른 거 같아 근데 엄마가 안 들어오길래 나도 따라 나갔어. 컴컴한 밤 배경이라 아무것도 안 보여서 핸드폰 손전등으로 소리 나던 쪽을 비췄거든? 근데 거기에 아무도 없길래 걍 엄마 데리고 들갈려고 했지... 딱 뒤도는데 우리집 창문에 좀 통통한 아저씨?가 서있더라 웃으면서 난 그거 보고 바로 뛰쳐들어갔고... 그래서 얼마 지났을까 엄마가 김치 간 좀 보라고 나오라는거야 그래서 나가서 김치를 먹으려는데 밖에 아저씨 3명이 있는거야 실실 웃으면서 지켜보고 난 그거보고 엄마 저기 사람들 있어 신고하자 제발 했는데 엄마는 이거 다 끝내고 하면서 김치를 김치통에 막 담는 거... 근데 우리 집 창문이 현실에선 불투명 창이라 밖에 사람 얼굴이 그렇게 선명히 보일 수 없는데 꿈에선 유리창마냥 선명히 보이더라 내가 한 3ㅂ번 엄마한테 말 했는데 안 들어주니까 내가 갑자기 발작하듯이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를 지르더니 싱크대에 커다란 식칼 있지 그거 들고 창문에 몇십번씩 막 찍으면서 일부러 미친 척 한 거 같아 막 몸 비틀고 웃으면서 근데 그러니까 첨엔 실실 웃다가 그 제일 먼저 보인 좀 통통한 아저씨 표정이 엄청 굳더라 좌우에 2명은 여전히 웃고있고 근데 이게 얼굴이 너무 선명해서... 나 일어나니까 식은땀 오지고 그 6번이나 몽중몽을 꿨다는 게 너무 무서워서 수수리 마수리 사바하? 이 불경 외우고 잤어... 이거 개꿈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