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일지✒: 🌿여름여름해🌿

일기 2021/03/19 17:16:54

#1 ◆K7vA2E9s2oF 2021/03/19 17:16:54

쓸 말이 떨어져서 인사나 하려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대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고3의 입시 일상 일기 - 일상사담사색헛소리 가리지 않는 혼잣말의 나열 - 얼레벌레 살아가는 중 - 인코 본인 애칭 - 난입 환영 2021.03.19~2021.08.01

#2 ◆K7vA2E9s2oF 2021/03/19 17:21:08

혼잣말로 주절대는 일기가 제일 편해서 다시 돌아옴

#3 ◆K7vA2E9s2oF 2021/03/19 17:29:32

제목 이모지 만년필인데 왜 이렇게 칼 같아 보이냐

#4 ◆K7vA2E9s2oF 2021/03/19 18:26:43

졸려....씻고..숙제 하고..복습 하고..계획 짜고...해야하는데 대가리로만 하는 중임

#5 ◆K7vA2E9s2oF 2021/03/19 18:36:14

입시 끝나면 애쉬그레이로 시크릿투톤 염색 하고 싶어서 머리 기르는 중 지금 쇄골 좀 넘으니까 연말 되면 겨드랑이까진 오겠지

#6 ◆K7vA2E9s2oF 2021/03/19 18:38:57

배고프다...오늘 저녁 아마 김밥일텐데 무슨 김밥일까 참치? 매운 어묵? 기본? 물어보고 와야지

#7 ◆K7vA2E9s2oF 2021/03/19 18:39:59

기본이군.............

#8 ◆K7vA2E9s2oF 2021/03/19 18:42:04

흠 내일 학원 갈 때 아예 일찍 나와서 다이소와 화방을 들렀다 가야겠다 사야할 것 목록...대충 드로잉북+라이너 세트+잉크 펜(색 있는 것)+지우개....연필 깎이도 사야할까..자동이 편하긴 한데

#9 ◆K7vA2E9s2oF 2021/03/19 18:44:41

키링은 언제 올까 어제 주문했으니 대충 담주~다담주? 주문 제작이라 가늠을 못하겠네 얼른 왔으면 좋겠다 파랑파랑한 디자인과 홀로그램 텍 달린 키링 흰 가방하고 잘 어울릴 것 같아

#10 ◆K7vA2E9s2oF 2021/03/19 18:46:16

내일...칸만화 최소 스케치까진 들어가야함 그래야 다음 주에 수채화로 넘어갈 때 작업 가능해짐 그림 좀 잘 그렸으면 좋겠다

#11 ◆K7vA2E9s2oF 2021/03/19 20:29:27

진짜 제목 이모지 자꾸 만년필이 아니라 식칼로 보여 나만 그런가

#12 ◆K7vA2E9s2oF 2021/03/19 23:17:12

아무리 개교기념일이라도 하루 종일 폰만 하다 시간 순삭.....ㄹㅇ 후레 고삼

#13 ◆K7vA2E9s2oF 2021/03/20 10:49:05

비 오네...오늘 아점은 쌀국수다

#14 ◆K7vA2E9s2oF 2021/03/20 10:53:11

프랜차이즈 특유의 싸고 정형화 된 맛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단 말이지 미스 사이공에서 소고기 쌀국수 시켜 뜨끈짭쪼롬한 국물 떠마시다 칠리 소스 풀고 얇은 고기는 소스에 찍어먹으면서 얼큰하고 개운하게 한 그릇 뚝딱 하고 싶다

#15 ◆K7vA2E9s2oF 2021/03/20 10:55:00

그런 다음엔...화방을 가자 라이너 굵기 별로 있는 세트랑 드로잉북 적당한 크기로 2개 사기...하나는 숙제용 하나는 개인 연습용..잉크펜은 보고 결정하고 지우개도 일단 지금 있는 것부터 다 쓰고 사야겠다

#16 ◆K7vA2E9s2oF 2021/03/20 11:37:41

허니브레드 먹고 싶다

#17 ◆K7vA2E9s2oF 2021/03/20 11:41:26

늦게 일어난 탓에 시간이 애매해서 아침은 건너뛰었는데...배고프다....쌀국수 생각하며 참는 중 몇 달 전부터 계속 먹고 싶었어

#18 ◆K7vA2E9s2oF 2021/03/20 11:56:20

오늘 비 와서 추울 테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다

#19 ◆K7vA2E9s2oF 2021/03/20 12:05:24

탄산수에 친구가 준 청귤청 타서 에이드 만들어 마시는 중

#20 ◆K7vA2E9s2oF 2021/03/20 12:08:46

약간 풋내 나는 상큼달달함이 좋단 말이지...확실히 청귤청이 입에 잘 맞는듯 과육 살짝 씹을 때 단맛 나서 좋다

#21 ◆K7vA2E9s2oF 2021/03/20 12:11:57

요즘 전반적으로 피부 상태가 안 좋다 얼굴과 입술은 신경 쓰니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한데....몸의 염증은 영 나을 기미가 안 보여서 짜증남

#22 ◆K7vA2E9s2oF 2021/03/20 12:53:57

학원이 2시인데 버스를 방금 탔다...꾸물대지 말고 아예 일찍 나와버릴걸 쪤쨩

#23 ◆K7vA2E9s2oF 2021/03/20 13:14:09

밥 좀 빨리 먹고 화방에 오래 있지만 않으면 괜찮겠다

#24 ◆K7vA2E9s2oF 2021/03/20 14:46:54

쌀국수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음 배가 줄어서 한 그릇 먹은 걸로도 살짝 과식한 감이 있긴 하지만...만족스러운 식사였다

#25 ◆K7vA2E9s2oF 2021/03/20 14:47:54

화방은 원래 일욜 휴무였는데 주말 휴무로 바껴서 허탕 치고 학원 감.....라이너는 평일에 사고 오늘은 가는 길에 다이소에서 드로잉 북이나 보고 가자

#26 ◆K7vA2E9s2oF 2021/03/20 16:21:49

칸만화 스케치 끝

#27 ◆K7vA2E9s2oF 2021/03/20 18:17:18

학원 끝나고 집 가는 중 쌤이랑 입시 얘기하느라 늦게 나왔는데 그래도 다이소 함 가야겠지

#28 ◆K7vA2E9s2oF 2021/03/20 18:45:59

다이소에서 드로잉북 2권 샀다 한 권은 숙제용 한 권은 그림 공부용임 일단 쓰던 것부터 다 갈아치우고 쓸 거지만

#29 ◆K7vA2E9s2oF 2021/03/20 19:36:43

저녁은 닭고기 카레였다 배불러

#30 ◆K7vA2E9s2oF 2021/03/20 20:43:30

피부 관리+다다음달 졸사 일정 때문에 당분간 밀가루와 설탕을 좀 줄여야겠다....힘들겠지만.....많이 힘들겠지만......그래도 최소한 노력이라도 하기......

#31 ◆K7vA2E9s2oF 2021/03/20 21:15:47

500미리 물병 들고 다니면서 물도 많이 마셔야겠다 오전에 2번 오후에 2번 비우기

#32 ◆K7vA2E9s2oF 2021/03/21 12:30:23

아점 먹었더니 배부르다

#33 ◆K7vA2E9s2oF 2021/03/21 14:25:27

소화 안돼......

#34 ◆K7vA2E9s2oF 2021/03/21 14:25:41

향수 주문제작 넣고 싶어서 고민하는 중

#35 ◆K7vA2E9s2oF 2021/03/21 20:45:15

결국 향수 주문제작 맡겼다 이제 보고서 써야해

#36 ◆K7vA2E9s2oF 2021/03/21 23:58:32

보고서 타임어택 성공

#37 ◆K7vA2E9s2oF 2021/03/22 02:07:50

Tlqkf.......진짜 생활습관 공부습관 전반적으로 다잡아야만 이게 어딜 봐서 고삼임

#38 ◆K7vA2E9s2oF 2021/03/22 17:17:33

건강하고 성실하게 살기 프로젝트 1일차 그럭저럭 순조로운 편(아직까지는)

#39 ◆K7vA2E9s2oF 2021/03/22 19:33:21

비즈반지 주문제작 맡겼고 내일 받기로 함

#40 ◆K7vA2E9s2oF 2021/03/23 01:11:28
오늘(정확힌 어제) 배송 온 키링 좀 작긴 하지만 반짝반짝해서 예쁘다

오늘(정확힌 어제) 배송 온 키링 좀 작긴 하지만 반짝반짝해서 예쁘다

#41 ◆K7vA2E9s2oF 2021/03/23 01:12:09

내일은 학원 가는 날...사실상 수요일만 남았는데, 3월 모고 걱정이다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 어떡하지

#42 ◆K7vA2E9s2oF 2021/03/23 01:13:05

국어와 사탐은 어떻게든 열심히 풀어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영어가 정말 너무 걱정이다 공부 열심히 해야지 오늘부터 생활습관 조금씩 고치고 있으니까 공부습관도 빠른 시일 내에 잡을 수 있을 것

#43 ◆K7vA2E9s2oF 2021/03/23 01:13:23

적어도 3월 넘기기 전까진 스탠스 잡아두기

#44 ◆K7vA2E9s2oF 2021/03/23 01:14:51

흠...아침 자습 시간과 점심 시간 활용을 더 잘 해봐야겠다 아침 스트레칭 생각보다 더 효과가 좋아서 꾸준히 할 예정

#45 ◆K7vA2E9s2oF 2021/03/23 01:15:28

내일 라이너 세트 사는 것 잊지 말기

#46 ◆K7vA2E9s2oF 2021/03/23 18:02:53

바로 가는 버스를 놓쳐서 환승했고 오늘도 화방에 못 갈 것 같다

#47 ◆K7vA2E9s2oF 2021/03/23 20:10:26

라이너 세트 샀고 너무너무 피곤하다....어젠 춥고 오늘은 따뜻하고 얼었다 녹아서 그런듯

#48 ◆K7vA2E9s2oF 2021/03/23 20:10:45

배고프고 피곤하다 졸려 집 가서 모고도 풀어야하는데

#49 ◆K7vA2E9s2oF 2021/03/24 00:22:01

그냥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 아침 학교에서 풀기로 함

#50 ◆K7vA2E9s2oF 2021/03/24 17:16:44

주문제작 한 비즈반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새 틈 날 때마다 보고 있다 반짝반짝 너무 예뻐

#51 ◆K7vA2E9s2oF 2021/03/24 17:17:08

오늘은 집 가서 학원 숙제부터 할 것....내일은 모고라 학교에서 할 틈이 없을테니까

#52 ◆K7vA2E9s2oF 2021/03/24 18:45:10

저녁으로 타코야키 먹는 중

#53 ◆K7vA2E9s2oF 2021/03/25 00:28:37

이번 모고 국어 등급컷 장난 아니던데 고3은 얼마나 대환장일지...........영어랑 국어랑 사탐만 잘 치게 해주세요..............

#54 ◆K7vA2E9s2oF 2021/03/25 18:35:20

모고 채점은 아직 안 했지만 그럭저럭 평타는 친 것 같다 저녁으로 친구들과 떡볶이 먹는 중 학원 지각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뻐팅기고 있음

#55 ◆K7vA2E9s2oF 2021/03/25 23:11:46
밀도 쌓는 건 쌤이 도와주심
밀도 쌓는 건 쌤이 도와주심

밀도 쌓는 건 쌤이 도와주심

#56 ◆K7vA2E9s2oF 2021/03/25 23:12:17

담주 화욜에 붓 사기 4호/8호/12호/16호

#57 ◆K7vA2E9s2oF 2021/03/26 00:39:14

모고 매겨봤고....대충 현상 유지는 한듯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상대평가 등급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불안하다... 평타는 치겠지

#58 ◆K7vA2E9s2oF 2021/03/26 00:46:43

오늘 내 붓이 쓴 지 좀 오래 되었다는 걸 쌤들이 알게 됐는데 쌤들이 그렇게 기겁하는 건 처음 봤다 하긴 반올림해서 10년 쯤이면 오래 쓰긴 했어

#59 ◆K7vA2E9s2oF 2021/03/26 17:38:14

금요일이다~~~~~~~

#60 ◆K7vA2E9s2oF 2021/03/26 21:26:10

졸려

#61 ◆K7vA2E9s2oF 2021/03/26 21:26:43

향수 내일 배송 예정이라네 아마 월~수 쯤에 학교에서 받아볼 수 있을듯

#62 ◆K7vA2E9s2oF 2021/03/26 21:27:06

친구들과 아크릴 키링 뽑기로 해서 도안 그려야한다

#63 ◆K7vA2E9s2oF 2021/03/27 08:27:38

어제 너무 졸려서 11시 되기도 전에 잤음 생리해서 잠이 늘었나봐

#64 ◆K7vA2E9s2oF 2021/03/27 08:27:54

오늘 시험 친다......학원 가기 싫다.......

#65 ◆K7vA2E9s2oF 2021/03/27 12:52:10

학원 가는 길.....어떻게 그려야 4시간 내에 완성하면서 퀄리티 챙길 수 있을지 머리 굴리는 중

#66 ◆K7vA2E9s2oF 2021/03/27 18:18:36

학원 끝났다......당 떨어져서 편의점 도넛 대충 쑤셔넣은 뒤 버스 타고 집 가는 중 배고프다 빨리 가서 저녁 먹어야만

#67 ◆K7vA2E9s2oF 2021/03/27 18:20:37

얼레벌레 얼렁뚱땅 우당탕쿵탕 완성함....작화 밀도는 높았지만(일단 뭐라도 때려넣으면 있어보이겠지 심리) 채색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원색 위주로 대충 칠하고 색연필로 때우는 습관이 나왔다.....완성도는 그럭저럭 나왔지만 고칠 점이 더 많이 보였음

#68 ◆K7vA2E9s2oF 2021/03/27 18:25:20

1. 드로잉 나쁘지 않지만 더 잘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 특히 인체와 투시 2. 펜선 필압 차이 시도해보고 투시 선 딸 때 자꾸 휘거나 기울어지는 버릇 고칠 것 붓펜 사서 명암 넣기 연습해볼 것 3. 컷 연출 중상위권? 나쁘진 않지만 잘 생각하면 더 낫게 연출할 수 있는 컷들 있었음 콘티 짤 때 너무 1차원적으로 넘어가지 말 것 4. 채색 배경 및 밑색부터 다 깔고 들어가는 습관 들일 것 칠할 때 빈 틈 없이 꼼꼼하게 칠할 것 그라데이션 더 많이 시도해볼 것 원색 위주 유치한 색감 좀 버릴 것

#69 ◆K7vA2E9s2oF 2021/03/27 20:49:14

비 오네 벚꽃 다 지겠다

#70 ◆K7vA2E9s2oF 2021/03/28 01:08:29

아크릴 키링 도안 다 짜서 친구에게 넘겼고 지금 누워있는 중 허리 아프다

#71 ◆K7vA2E9s2oF 2021/03/28 15:55:27

3월 모평 등급 국3/영4/생3/사4/국4 산책 나가면서 엄마한테 전화로 보고 했다가 방금 카톡 받고 현타 조지게 옴........씨발...............

#72 ◆K7vA2E9s2oF 2021/03/28 15:56:01

오늘부터 트위터 끊고....일요일 딱 하루 빼고 조지게 달리는 걸로 하자............

#73 ◆K7vA2E9s2oF 2021/03/28 15:56:33

4월 모평 땐 최소 한 등급씩 꼭 올리기

#74 ◆K7vA2E9s2oF 2021/03/28 15:59:54

폰 사용 시간도 줄여야지 진짜 아 고3인데 왜 이렇게 나태하냐 정신 차리자

#75 ◆K7vA2E9s2oF 2021/03/28 17:10:08

엄마한테 전화로 혼났다...........정신 차리자 3월도 끝나간다............

#76 ◆K7vA2E9s2oF 2021/03/28 17:14:43

어우씨 할머니랑 통화하다 울컥해서 눈물 찔끔함 내일도 전화 드려야지

#77 ◆K7vA2E9s2oF 2021/03/28 18:03:02

배고프지만 지금 군것질하면 저녁 못 먹는다 참자

#78 ◆K7vA2E9s2oF 2021/03/28 23:11:34

보고서는 다 썼는데 밀린 학원 숙제 7일치는 언제 다 하냐.......

#80 ◆K7vA2E9s2oF 2021/03/29 00:58:02

>>79 잠을 못 자면 컨디션이 반으로 뚝 떨어지는 체질이라 힘들듯? 학교는 일찍 가는 편이라서 낼 아침 자습 시간에 얼레벌레 수습해볼 예정

#81 ◆K7vA2E9s2oF 2021/03/29 00:58:28

업그레이드 된 학원 숙제 에바다 진짜 에바다 개에바앗

#82 ◆K7vA2E9s2oF 2021/03/29 00:59:17

내일 밀린 학원 숙제 6.5일치와 바뀐 숙제 당일 분을 해야함

#83 ◆K7vA2E9s2oF 2021/03/29 00:59:59

아 에바 진짜 공부 언제 해요 내일은 수습하느라 못해 화요일은 학원 간다고 못해 아니다 할 수 잇ㄱ다 뇌에 힘 줘보자

#84 ◆K7vA2E9s2oF 2021/03/29 01:02:48

하지만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87 ◆K7vA2E9s2oF 2021/03/29 17:34:59

>>86 ㅎ나는 아침 자습 시간에 숙제하겠다 해놓고 꿀잠 잤어.......그래도 덕분에 수업 시간에 졸진 않았다 레스주도 좋은 저녁 보내

#88 ◆K7vA2E9s2oF 2021/03/29 17:50:50

오늘 향수 왔는데 숙성이 덜 끝났다 이번주 말에 한 번 뿌려보고 최소 몇 주 뒤에나 제대로 써봐야지

#89 ◆K7vA2E9s2oF 2021/03/29 18:09:10

슬슬 후리스가 더운데...내일까지만 입어보고 벗던가 말던가 결정해야지 아직까진 밤에 추울 수도 있으니까

#90 ◆K7vA2E9s2oF 2021/03/29 18:09:58

후리스 벗으면 후드집업 말고 가디건 입고 싶은데 가디건이 없다 으아아악

#91 ◆K7vA2E9s2oF 2021/03/29 18:46:34

근데 가디건을 사기에는 최근 지출이 꽤 있어서...입시 때문에 돈도 아껴야 하고.....그냥 후드집업 입자

#92 ◆K7vA2E9s2oF 2021/03/29 19:28:32

오늘 안에 학원 숙제 다 하기 진짜 꼭 다 하기

#93 ◆K7vA2E9s2oF 2021/03/29 23:43:56

옘병 진짜 체력 좀 길러야하는데

#94 ◆K7vA2E9s2oF 2021/03/29 23:46:51

내일 붓(4/8/12/16)이랑 크로키북 사기

#95 ◆K7vA2E9s2oF 2021/03/29 23:48:39

에바다 진짜 짜증난다 나 왜 이렇게 체력이 약하지 잠 조금만 못 자면 좀비 상태로 빌빌대고 오전이든 오후든 둘 중 하나는 기절잠 자느라 날려먹고 뭘 먹든 소화는 조지게 안되고 손목 약하고 악력 약하고 이래서 미술 입시 어떻게 하려고 진짜

#96 ◆K7vA2E9s2oF 2021/03/29 23:49:16

입시 끝나면 운동하면서 체력 기르고 근육도 만들어야지 이대로 가다간 평생 반 시체 상태로 살 듯

#97 ◆K7vA2E9s2oF 2021/03/30 23:03:18

향수 숙성 끝나니까 향이 확 달라지더라 하지만 아직 향을 구별하기엔 너무 진해서 몇 달 숙성 시킨 후에 제대로 써볼 것

#98 ◆K7vA2E9s2oF 2021/03/30 23:03:47

오늘 붓 사서 써봤는데.....진짜 다르더라 너무 좋아서 적응이 안 될 정도였음

#99 ◆K7vA2E9s2oF 2021/03/31 17:23:06

커미션 러프 보고 너무 행복해서 반쯤 울고 있는 사람........너무 행복하다 이게 인생이다.............

#100 ◆K7vA2E9s2oF 2021/03/31 17:23:32

와 버스가 가는 도로를 따라 벚나무가 활짝 피어있어 예쁘다

#101 ◆K7vA2E9s2oF 2021/03/31 21:23:29

커미션...너무 좋아서 결국 하나 더 넣을 수 있냐고 문의 넣고 왔다 요새 지출이 너무 심한데 커미션은 진짜 이번이 마지막인 걸로..........

#102 ◆K7vA2E9s2oF 2021/03/31 21:25:32

원래 소비가 잦지 않은 편이고...오히려 친구들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였지만 한 번 뭐에 꽂히면 올인하는 습관이 나온 듯 개인적인 소비는 여유자금(새뱃돈)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그렇다고 돈 많이 쓰는 게 좋은 건 아니니까 좀 자제하자 안 그래도 입시 하면서 돈 들어갈 일 많은데

#103 ◆K7vA2E9s2oF 2021/03/31 21:28:59

그래도 기왕 쓴 거 죄책감 가질 게 아니라 잘 써야지! 진짜진짜 행복할 소비를 한 거고 실제로 돈 들인만큼 값을 한 편이고ㅇㅇ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시간과 노력과 노동력을 사는건데 값을 후려치면 안 되지 돈 쓰겠다고 결심한 건 나 자신이니까! 그냥 내가 다른 자잘한 소비를 줄이면 되는거다 용돈 안 받는 것도 아니잖아

#104 ◆K7vA2E9s2oF 2021/04/02 19:17:19

용돈 받아서 친구랑 가디건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마땅한게 없어 허탕 치고 집 가는 길

#105 ◆K7vA2E9s2oF 2021/04/02 19:18:02

으 완전 캄캄해

#106 ◆K7vA2E9s2oF 2021/04/02 19:18:02

환승도 해야하는데

#107 ◆K7vA2E9s2oF 2021/04/02 19:25:24

왜 어두울 때 가는 길은 이상하게 낯설어 보일까

#108 ◆K7vA2E9s2oF 2021/04/02 19:27:15

집 가서 자료 써야지

#109 ◆K7vA2E9s2oF 2021/04/03 10:46:53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 거 완전 힘들었는데 어찌저찌 일어남....평소의 주말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더 일찍 일어났다

#110 ◆K7vA2E9s2oF 2021/04/03 13:28:55

학원 가는 주우우우우우웅

#111 ◆K7vA2E9s2oF 2021/04/03 18:01:43

오늘 수채화 이론 강습 들었는데 쌤이 가르쳐준 쓰기 어려운 색/혼색 및 배색 어려운 색이 죄다 고입 때 쓰던 색들이다...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색감이 그렇게 쨍하고 유치하고 텁텁했지 아이구

#112 ◆K7vA2E9s2oF 2021/04/03 18:02:47

여유가 있다면 좀 생각을 해가면서 써볼텐데...시간에 쫒기는 압박감 속에서 자기 페이스 유지하며 밀도 쌓는게 어디 쉬운 일인지

#113 ◆K7vA2E9s2oF 2021/04/03 21:49:45

오늘의 비가 오는 풍경은 어린 잎들이 파릇파릇해서인지 흐려도 봄 느낌이 물씬 났다

#114 ◆K7vA2E9s2oF 2021/04/03 22:10:14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고 싶다 먹어본 조합이 많이 없어서 항상 비슷한 메뉴로 먹는데 새로운 것도 먹어보고 싶어

#115 ◆K7vA2E9s2oF 2021/04/04 02:00:15

내일 만화 3개 모작/인물 두상 5개 채색/국어 수특 3~4주차 풀기

#116 ◆K7vA2E9s2oF 2021/04/04 02:00:24

배아파............

#117 ◆K7vA2E9s2oF 2021/04/04 13:11:35

학원에 채색 도구를 두고 다녀서 집에 있는 남은 파레트로 숙제를 하려는데 열어보니 난리가 나서 한참을 닦았다 물감도 짜야하는데 비가 와서 괜찮을지 모르겠네

#118 ◆K7vA2E9s2oF 2021/04/04 13:17:56

그냥 다음에 짜야겠다

#119 ◆K7vA2E9s2oF 2021/04/04 17:03:06

오랜만에 글 쓰다 멘탈 흔들릴 만한 일 있어서 당 보충 하고 다시 쓰려는 중

#120 ◆K7vA2E9s2oF 2021/04/05 00:17:35

허리 아ㅍㅏ

#121 ◆K7vA2E9s2oF 2021/04/05 17:22:05

오늘 날씨 진짜 너무 좋고 정말 봄 느낌 물씬 난다

#122 ◆K7vA2E9s2oF 2021/04/05 17:23:40

난 봄에 돋은 연녹색 잎들이 햇빛에 환하게 빛나는게 너무 좋더라...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대가 오후 4~6시인데 이때 햇빛이 너무너무 예뻐서 그럼

#123 ◆K7vA2E9s2oF 2021/04/07 17:47:52

으 내일 편집 들었어 개싫어

#124 ◆K7vA2E9s2oF 2021/04/07 23:52:08

제발 공부 좀 하자.................제발 나새끼야 공부 좀 하자!!!!

#125 ◆K7vA2E9s2oF 2021/04/09 01:26:47

어우 졸려죽겠는데 머리 감고 바로 누우면 내일 머리 다 눌려서 잘 수가 없었음 학원 다녀와서 먹은 야식도 소화 덜 됐고....이제야 좀 괜찮네 졸리다 자자ㅏ

#127 ◆K7vA2E9s2oF 2021/04/09 22:59:06

>>126 [대충 레스주에게 고맙다는 내용]

#128 ◆K7vA2E9s2oF 2021/04/10 00:28:24

모고 며칠 안 남았는데 과연 주말 벼락치기로 등급을 올릴 수 있을지 두둥탁

#129 ◆K7vA2E9s2oF 2021/04/10 11:24:02

밥이 좀 많았는데 그냥 꾸역꾸역 먹었더니 속이 좀 불편하다....학원 갈 때까지 그러면 가는 길에 까스활명수 사먹어야지

#130 ◆K7vA2E9s2oF 2021/04/10 11:24:35

오늘 지옥 코스 예약해뒀는데 과연 어떨까

#131 ◆K7vA2E9s2oF 2021/04/10 12:57:20

봄이 뭐라고 이렇게 사방천지가 다 빛나는지

#132 ◆K7vA2E9s2oF 2021/04/10 16:59:30

학원 가는 버스 교통사고 나서 환승했음

#133 ◆K7vA2E9s2oF 2021/04/10 17:00:28

오늘 옷을 조금 얇은 감이 있게 입고 나갔는데 엄마한테 문자로 혼났다 이유는 이해하지만 그걸로 이렇게까지 장문의 문자를 받을 일인가 싶고

#134 ◆K7vA2E9s2oF 2021/04/10 17:01:19

도대체 옷과 중간고사와 눈물 나는 후회의 상관관계가 뭐람....감기 걸려서 시험 망치고 후회하지 마라 뭐 그런건가

#135 ◆K7vA2E9s2oF 2021/04/10 17:01:37

중국당면 많이 넣은 마라탕 먹고 싶다

#137 ◆K7vA2E9s2oF 2021/04/10 17:06:51

오늘 옷을 조금 어른스럽게? 입고 나와서인지(셔츠) 학원의 초딩 원생에게 쌤이라고 오해 받았다

#138 ◆K7vA2E9s2oF 2021/04/10 17:07:41

자꾸 재잘재잘 말을 걸어서 붙임성이 좋은 애구나...(살짝 부담스러웠음) 싶었는데 갑자기 앞치마 주머니에 슬라임을 쑥 넣어주면서 이거 선생님 드릴게요 하는 바람에 물음표 삼백만개

#139 ◆K7vA2E9s2oF 2021/04/10 17:08:47

아마 마스크+학원 앞치마+어른스러운(?) 웃옷 탓에 선생님이라 착각한게 아닐까 초3~5 정도로 보였는데 그 나이면 고3이 어른처럼 보일 법도 하지

#140 ◆K7vA2E9s2oF 2021/04/10 17:09:43
아무튼 귀여웠다.....슬라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처치 곤란이긴 하지만......이거 말린 다음 잘라서 버려야 한댔나(환장)

아무튼 귀여웠다.....슬라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처치 곤란이긴 하지만......이거 말린 다음 잘라서 버려야 한댔나(환장)

#141 ◆K7vA2E9s2oF 2021/04/10 17:53:52

오후 되니까 춥긴 한데 엄마가 입고 가라고 했던 조끼 입었어도 추웠을듯

#142 ◆K7vA2E9s2oF 2021/04/10 18:14:57

>>136 미안 이제 봤네...나도 애니보단 만화 쪽 지망하는 중! 한국 예체능 입시생들 차력쇼 힘내자...:)

#143 ◆K7vA2E9s2oF 2021/04/10 18:18:26

사고 났을 때 다친 곳은 없었는데 학원 마치고 집 갈 때 되니까 긴장이 풀렸는지 후유증이 살짝 느껴진다

#144 ◆K7vA2E9s2oF 2021/04/10 18:19:27

확 쏠릴 때 짚었던 쪽 옆구리?의 근육들이 살짝 뻐근한 느낌 근육이 놀랐나보네...

#145 ◆K7vA2E9s2oF 2021/04/10 18:22:42

오늘 애들이 많아서 지옥 코스는 다음으로 미루고 투시/그림 바꿔그리기 했다 색감 통일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아 톤이 일정하지 않으니까 유치해보이잖아 쌤은 내가 채도 낮추는 법을 잘 몰라서 그렇다는데 맞말임

#146 ◆K7vA2E9s2oF 2021/04/10 20:22:54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등에 파스 덕지덕지 붙여둠 이쯤되면 그 아저씨한테 파스 값이라도 받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147 ◆K7vA2E9s2oF 2021/04/10 21:36:32

그러고보니 이번주에 학교에서 정식 엠비티아이 검사했고 이변 없이 엔팁 나옴 그것도 분명/분명/분명/보통으로

#148 ◆K7vA2E9s2oF 2021/04/10 22:16:35

아까 사고 났을 때 쾅 하는 순간 처음 든 생각은 와씨뭐야 였고 곧바로 든 생각이 나도 드디어 교통사고를 겪어봤으니 관련 묘사 및 표현 더 잘할 수 있겠다 였던 걸 보면 인정하긴 싫었지만 난 뼛속까지 창작자 재질인가봐

#149 ◆K7vA2E9s2oF 2021/04/11 00:45:59

아 옘병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그 아저씨한테 보상금 받았어야 했다 그땐 경황이 없어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엔 바로 엄마한테 전화하고 차 번호 사진 찍어놔야지

#150 ◆K7vA2E9s2oF 2021/04/11 11:50:08

오늘 존나 늦게 일어나고도 어제 후유증 후폭풍 때문에 골골대는 중

#151 ◆K7vA2E9s2oF 2021/04/11 11:55:12

일단 오늘...해야할거....학원 숙제랑 사탐 공부랑 독서 문단 풀이 준비랑 또 뭐 있냐

#152 ◆K7vA2E9s2oF 2021/04/11 18:15:10

커미션 열었는데 벌써 한 분 신청 들어와서 너무 신기하다 가격을 높게 잡아서 한 달에 2건 들어와도 성공이다 생각했었음....내 그림을 돈 주고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구나...진짜 신기하네

#153 ◆K7vA2E9s2oF 2021/04/11 18:16:12

한 달 용돈을 그림 한 장으로 벌었어....선입금이라 먼저 돈을 받았는데 통장에 5만원 입금 됐다는 문자 본 순간 너무 신기하고 들떴음 열심히 그려야지

#154 ◆K7vA2E9s2oF 2021/04/12 00:39:14

난 원래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한 딱히 무언갈 하지 않는다 나에겐 특히 소비가 그랬고, 내 또래 애들이 다 하는 온라인 결제/주문/택배/입금이 서툴렀다 그래도 필요한 일이 생기면 물어서 했고, 내가 할 수 없으면 부탁해서 했어 최근 들어선 친구들에게 부탁하던 일을 내가 스스로 시작하기도 했다 막상 시작해보니 정말 별 거 아니었다

#155 ◆K7vA2E9s2oF 2021/04/12 00:42:43

이젠 모르고 서투른 일이 생기면 엄마가 아니라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가르쳐주는데 엄마는 아직도 그런 걸 모르냐 내지는 여태껏 안 해보고 뭐했냐는 식의 태도를 취하곤 한다 지금까지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안했고, 안해서 몰랐고, 몰라서 서툴렀던 거다 그건 사람이면 당연한거다 그런 상황에서 엄마가 내게 취하는 태도가 정당해지려면 한 번이라도 나에게 그런 지식과 방법을 가르치고 주입시켜놨어야 함

#156 ◆K7vA2E9s2oF 2021/04/12 00:44:17

이건 엄마를 탓하는게 아니다 애초에 이런 걸 가르치는 건 부모의 필수적 의무가 아니고, 요즘은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혼자서 잘 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157 ◆K7vA2E9s2oF 2021/04/12 00:46:22

하지만 그런 애들도 모르고 서툴렀던 때는 있었을 거고, 난 그게 지금인 것 뿐이다 모르는 걸 물어보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야 그 당연한 일에 핀잔이나 질책을 가해선 안된다 이건 엄마가 조금...부적절했음

#158 ◆K7vA2E9s2oF 2021/04/12 00:49:38

엄마는 가끔 손 대지 않아도 내가 알아서 크길 바라는 듯한 면이 있단 말이야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보고 배워야 잘하는 사람도 있고 가르쳐줘야 잘하는 사람도 있는건데ㅇㅇ 나는 후자지만, 대신 제대로 한 번만 가르치면 그 후로는 알아서 잘 해

#159 ◆K7vA2E9s2oF 2021/04/12 00:52:14

상처 받은 것도 아니고 화난 것도 아니지만 엄마의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건 사실임 예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거지만ㅇㅇ 언제 한 번 말을 해봐야겠다

#160 ◆K7vA2E9s2oF 2021/04/12 18:13:43

친구랑 마라탕 먹으러 왔다

#161 ◆K7vA2E9s2oF 2021/04/12 20:41:49

평소 반곱슬인걸 의식하는 편은 아닌데 비 오는 날에 머리가 푸슬푸슬하니 부스스해질 때면 반곱슬 맞구나 하게 됨

#162 ◆K7vA2E9s2oF 2021/04/12 22:04:20

취향의 기준이 확고하다는 건 다른 말로는 까다롭다는 뜻이다 그 탓에 무엇이든 쉽게 사랑하지 못하는데 그 얼마 안 되는 것들마저 너무 빨리 변해버리곤 한다

#163 ◆K7vA2E9s2oF 2021/04/12 22:06:40

길가 분식집의 떡볶이와 몇몇 작가들의 화풍, 함께 있으면 정말 재밌었던 친구들, 즐겨듣던 밴드의 음악 같은 것들

#164 ◆K7vA2E9s2oF 2021/04/12 22:09:48

쉽게 담지 않는 만큼 오래 담아두고 싶은데 변화는 늘 빠르다 같은 것인데 같지가 않다 실존하는 건 현재지 과거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던 것들은 죄다 과거에 남겨져있고 따라서 그것들은 잔상에 가깝다

#165 ◆K7vA2E9s2oF 2021/04/12 22:12:40

솔직히 살아가는 이상 변화는 막을 수 없는 거고 그게 당연하다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아쉽고 그립고 서글프다 자꾸 한때 내가 가졌던 것들을 향해 고개를 뒤로 돌리게 된다

#166 ◆K7vA2E9s2oF 2021/04/12 22:15:01

미련이 사랑의 잔재인가보지

#167 ◆K7vA2E9s2oF 2021/04/12 22:18:00

하지만...당장 나부터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데 나 아닌 다른 것들이 영원하길 바라는게 어불성설이다 그냥 이건 누가 먼저 변화 하냐의 문제인거야 타이밍이 빠른 쪽이 더 먼저 배신 때리는 통수 싸움ㅇㅇ

#168 ◆K7vA2E9s2oF 2021/04/12 22:18:45

그것들이 변하지 않았더래도 언젠간 내가 변해서 마음에서 비워버렸겠지 뭐

#169 ◆K7vA2E9s2oF 2021/04/12 22:19:51

그냥...이건....어쩔 수 없는거다 이미 알고 있긴 한데 진짜 어쩔 수 없는거야 적당히 미련을 털어내는 법을 익히는게 더 나을 것

#170 ◆K7vA2E9s2oF 2021/04/12 22:22:33

한 번 마음 주면 미련 오래 남기는 습관을 덜어내던지 아예 끌어안아 개성으로 만들던지

#171 ◆K7vA2E9s2oF 2021/04/14 01:02:24

오늘 날씨는 좋은데 기분은 미묘하게 좆같아서 계속 뛰어내리고 싶었음(말이 그렇다는 뜻임) pms일 확률이 높다...요새 보면 생리 빼고 다 하고 있음

#172 ◆K7vA2E9s2oF 2021/04/14 01:05:19

퀄리티와 가격에 간극이 심한 것 같아 적당히 조정했는데 그와 별개로 딱히 신청이 들어올 것 같진 않다 밴드러들은 대체로 화려한 캐디/색감/데포르메 심한 일본풍 그림체를 선호하는 것 같더라 내 그림은 밴드에서 수요가 있을 만한 스타일이 아님

#173 ◆K7vA2E9s2oF 2021/04/14 01:08:40

아예 존나 잘 그리면서 스타일이 확고하다면 모를까.....딱히 내 그림이 인기 있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내 안의 이상적인 그림체에 맞추려고 하는 편) 수요가 좋으면...돈을 많이 벌 수 있지....기승전돈

#174 ◆K7vA2E9s2oF 2021/04/14 01:09:32

하지만 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행복의 1순위가 돈은 아니지만 2순위는 돈이 맞음 그도 그럴게 금전의 유무가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175 ◆K7vA2E9s2oF 2021/04/14 01:10:30

아무튼...한 달 정도만 열어뒀다가 내려야지 그 뒤론 더 정진을 하든 트위터에서도 열어보든 할 것

#176 ◆K7vA2E9s2oF 2021/04/14 18:02:10

오늘 모고 쳤고 몇 달 만에 커피 마셨다 수명 땡겨 쓰는 이 느낌....오랜만이다......

#177 ◆K7vA2E9s2oF 2021/04/14 18:03:02

집 가서 모고 매겨봐야지 난이도가 굉장히 쉬웠고/서울 학생+재수생들 안 치는 거 감안해서 점수 잘 나와도 과신하지 말자

#178 ◆K7vA2E9s2oF 2021/04/14 21:11:16

점수 잘 나오긴 개뿔이 오히려 떨어졌다

#179 ◆K7vA2E9s2oF 2021/04/14 21:11:42

이번에 전체적으로 쉬워서 잘 나올 것 같다 생각하던 과거의 나 어디로 갔나요 죽자 나 자신의 의지로

#180 ◆K7vA2E9s2oF 2021/04/14 21:12:37

국어는 올랐는데....이번 등급컷 높을 것 같아서 현상 유지만 할 것 같고 영어는 더 떨어짐 아

#181 ◆K7vA2E9s2oF 2021/04/14 21:14:29

실기가 안되면 성적이라도 잘 나오던가 성적이 낮으면 실기라도 잘하던가

#182 ◆K7vA2E9s2oF 2021/04/14 21:15:28

앞으론 내신정시실기 할 것 없이 걍 죽자고 해야겠다 그것 말고 답이 있나 뭐

#183 ◆K7vA2E9s2oF 2021/04/14 21:15:51

습관부터 어떻게 해야하는데

#184 ◆K7vA2E9s2oF 2021/04/14 21:18:15

그래 애초에 노력도 안 해놓고 결과가 좋길 바라는 건 너무 도둑놈 심보임

#185 ◆K7vA2E9s2oF 2021/04/14 21:23:09

고삼이나 되어서까지 정신 못 차리고 나태한 나 자신이 빡친다 여태껏 열심히 안 한 건 사실이니까 결과가 안 좋아도 할 말 없음

#186 ◆K7vA2E9s2oF 2021/04/14 21:24:02

정말 이번 달이야말로 나 자신과 어떻게든 담판을 지어야만

#187 ◆K7vA2E9s2oF 2021/04/15 02:48:14

아 안 그래도 요즘 pms라 예민하고 폭력성 증가했는데 오늘 무슨 날이냐 가뜩이나 모고 망쳐서 기분 저기압이었는데 인간관계 트러블까지.............

#188 ◆K7vA2E9s2oF 2021/04/15 02:49:40

아니다 머리 식히고 시발 진정 좀 하자 오늘 여러가지로 너무 열냈다

#189 ◆K7vA2E9s2oF 2021/04/15 02:51:14

후...일단 하던 것만 마저 정리하고 좀 자자.......자고....내일 아침에 커피를 때려넣던 해서 어떻게든 숙제 완성하려고 노력해보고......안되면 어쩔 수 없다

#190 ◆K7vA2E9s2oF 2021/04/15 02:55:06

아무리 혼자 쓰는 일기장이라도 필요 이상으로 내 감정을 풀어놓지 말자 보는 사람까지 기분 나빠지고, 멀리 갈 것도 없이 훗날에 내가 봐도 꺼림직할테니까

#191 ◆K7vA2E9s2oF 2021/04/15 03:02:32

자가검열 및 수정 완료오 일단 시간이 늦었으니까 자고.......내일도 기분이 나쁘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보자 스트레스 상태에 오래 머물러봤자 좋은 거 없으니까, 퓨즈를 끊어서라도 감정을 좀 환기 시켜야함

#192 ◆K7vA2E9s2oF 2021/04/15 03:02:59

자자........그리고 내일 저녁은 매운 우동볶이로 먹자................

#193 ◆K7vA2E9s2oF 2021/04/15 07:38:12

확실히 조금이라도 자고 일어나니까 감정은 훨씬 양호해짐 물론 그렇다고 기분이 좋은 건 아니다 소강 상태라기보단 소모 상태에 가까운듯

#194 ◆K7vA2E9s2oF 2021/04/15 07:38:54

그래......오늘 얼굴 볼 텐데 그때 가서 함 보자 어케 되는지 어떤 태도던 간에 딱 똑같은 태도로 돌려주면 그만이다

#195 ◆K7vA2E9s2oF 2021/04/16 17:47:42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196 ◆K7vA2E9s2oF 2021/04/17 18:12:22

파리바게트 에그타르트랑 지에스 모찌롤이랑 마카롱 종류 별로 먹고 싶다 편의점 매콤한 우동볶이도 먹고 싶다

#197 ◆K7vA2E9s2oF 2021/04/18 13:40:21

편의점 가는 중

#198 ◆K7vA2E9s2oF 2021/04/18 14:03:10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신제품 나와서 사봤다 패션후르츠맛 무언가를 먹어본 적은 없는데 기본적으로 트로피카나면 평타는 치니 믿고 구매

#199 ◆K7vA2E9s2oF 2021/04/18 14:03:40

집 앞 편의점 트로피카나도 안 팔고 스파클링도 안 팔아서 매우 불만....예전엔 팔았으면서 왜 뺀거야

#200 ◆K7vA2E9s2oF 2021/04/18 20:07:50

씨유 얼그레이 가토 개존맛 얼그레이 향이 인공적이긴 하지만 상당히 진하고 단맛이 강한데 뒷맛은 깔끔해서 좋았음

#201 ◆K7vA2E9s2oF 2021/04/18 20:09:59

중간고사 오늘 포함 15일 남았군..............공부를 해라 인간아

#202 ◆K7vA2E9s2oF 2021/04/18 20:10:06

학원 숙제도 해야돼

#203 ◆K7vA2E9s2oF 2021/04/18 20:44:20

폰중독 좀 고쳐야하는데 벌써부터 좀 디질 것 같고 그럼 하지만 참아야한다ㅏ.........

#204 ◆K7vA2E9s2oF 2021/04/18 20:49:27

뇌에 힘주고 참자........뇌는 도파민에 약해서 자극이 끊기면 떼쓰는 것밖에 못하니 그냥 무시하고 참으라는 말 기억하자.............습관이 모든 것의 기초이자 해결책이나 다름 없다는 걸 기억하자................

#205 ◆K7vA2E9s2oF 2021/04/18 20:49:43

눈 딱 감고 30일만 해보기

#206 ◆K7vA2E9s2oF 2021/04/19 17:15:52

난 고등학교 들어온 뒤 오랫동안 그림을 거의 그리지 않았었고 그때 즈음부터 내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열정도 의욕도 없는 거라고

#207 ◆K7vA2E9s2oF 2021/04/19 17:17:30

하지만 최근 학원을 다니며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음 난 단순한 이론을 반복적으로 그리기만 해도 재미와 승부욕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단지 그걸 오래 지속하는 끈기와 원동력이 없을 뿐이지 적당한 경쟁 상대가 있는 환경에선 경쟁심도 가질 수 있었어

#208 ◆K7vA2E9s2oF 2021/04/19 17:18:48

오늘 점심 시간 크로키 자료들을 보며 구조화 드로잉을 하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명확한 방법을 알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데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워서 스스로가 신기했어 너무 오랫동안 그림 그린다는 행위에서 오는 순수한 즐거움을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9 ◆K7vA2E9s2oF 2021/04/19 17:20:20

예체능을 지망하고 있지만 난 그림을 업으로 삼지 않을 생각이라 그림 실력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건 오로지 욕심 때문임 물론 실기를 위해서도 있지만 시키지도 않았는데 시킨 것 그 이상을 하려는 건 분명 욕심이지

#210 ◆K7vA2E9s2oF 2021/04/19 17:21:42

당장 더 중요하고 시급한 건 공부라서 그쪽을 더 중시하긴 할거지만 절대 그림을 놓진 않을거다 두번 다시 그림을 놓지 않을거야 이 느낌을 잊을 것 같을 때면 다시 학원을 다녀서라도

#211 ◆K7vA2E9s2oF 2021/04/19 19:45:09

24시간이 모자ㅏ라~~~~~~지만 이건 내가 시간을 허투로 써서 그런 거겠지 노력합시다

#212 ◆K7vA2E9s2oF 2021/04/19 22:05:24

혈육이 동생에게 나쁜물 들이는게 짜증남

#213 ◆K7vA2E9s2oF 2021/04/20 17:41:07

오늘은 공부 제대로 못한듯 집 가면 거의 바로 자야할텐데........일단 그림이라도 열심히 그리자............

#214 ◆K7vA2E9s2oF 2021/04/22 07:27:28

요새 현생이 너무너무 재밌어서 스레딕은커녕 트위터 들어갈 생각도 안 난다

#215 ◆K7vA2E9s2oF 2021/04/22 07:28:27

생활이 극적으로 달라진 것도 명확한 동기부여가 된 것도 아닌데 그냥 하루하루가 즐거움 그림은 그린다는 것 자체로 재미있고 공부도 내 머리가 돌로 느껴진다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재밌다

#216 ◆K7vA2E9s2oF 2021/04/22 07:32:51

트위터 웹서핑 유튜브 등 인터넷으로 시간 낭비할 때는 기계적인 즐거움에 가까웠고 어딘지 공허해서 기분이 나빴음 단순한 시간 낭비 수준이 아니라 시간을 버리고 발로 밟고 지나가는 느낌? 딱히 득이 되는 것도 없고...특히 트위터는 ㄹㅇ 지능 떨어지는 기분이었음

#217 ◆K7vA2E9s2oF 2021/04/22 07:34:54

근데 지금은 당장 이렇다 할 만한 성과는 없어도 계속 하면 언젠간 확실한 보상이 돌아올 일이기도 하고, 보람과 기쁨이 느껴지는 즐거움이라서 인터넷의 그 마약같은(문자 그대로) 즐거움보다 훨씬 좋다 돌아갈 생각이 안 든다

#218 ◆K7vA2E9s2oF 2021/04/23 17:13:43

피곤하다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

#219 ◆K7vA2E9s2oF 2021/04/23 17:14:15

집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얼그레이 가토를 사야지....있었으면 좋겠다.......

#220 ◆K7vA2E9s2oF 2021/04/24 15:25:40

풀어지지 말자~~

#221 ◆K7vA2E9s2oF 2021/04/24 15:26:41

무엇이든 공부할 때는 버거워서 약간 힘든 수준의 페이스로 해야 내가 원하는 능률과 결과가 나온다는 걸 기억하기 공부는 편하게 하면 안된다

#222 ◆K7vA2E9s2oF 2021/04/25 12:02:38

배고팝

#223 ◆K7vA2E9s2oF 2021/04/25 21:47:26

내가 확실히 쾌락?에 약하긴 하구나 금토일 이렇게 젤 잘 무너지네...조금만 풀어지면 바로 홀라당 넘어가버린다 반성하자

#224 ◆K7vA2E9s2oF 2021/04/25 21:48:23

그래도 한 번 건전한 즐거움을 맛보고 나니까 웹툰 정주행하고 sns 들락거리는게 훨씬 재미 없고 찝찝해

#225 ◆K7vA2E9s2oF 2021/04/25 21:49:18

흠....인증 스레를 세워볼까 하루 공부/그림 인증ㅇㅇ 그런데 이건 어디 세워야하지? 일기? 동인? 공부?

#226 ◆K7vA2E9s2oF 2021/04/25 22:44:42

멀리 갈 것 있나 굳이 하나 더 세우기도 귀찮다 여기서 하자

#227 ◆K7vA2E9s2oF 2021/04/25 22:48:22

컨디션 생각하면 11시에 자야한다.....음......낼 비문 풀이는 어쩌지

#228 ◆K7vA2E9s2oF 2021/04/25 22:51:15

일단 가볍게 강의 들으며 필기해두고 자는 걸로

#229 ◆K7vA2E9s2oF 2021/04/25 23:06:12

한약 존나 맛없어

#230 ◆K7vA2E9s2oF 2021/04/25 23:06:58

졸리다....일단 가방부터 싸두고 강의 속성으로 필기만 파바박 해두고 자야지 인증은 내일부터 하자

#231 ◆K7vA2E9s2oF 2021/04/26 17:23:58

방금 버스에서 한복 입으신 분 봤다 나도 나중에 한복 자주 입고 다녀야지 세련되고 예쁜 디자인들 많아서 좋아

#232 ◆K7vA2E9s2oF 2021/04/26 17:26:36

오늘 앞뒷담 까였는데 별 감흥은 없었다 내가 바로 뒤에 있는 줄도 모르고 까는게 재밌긴 했음

#233 ◆K7vA2E9s2oF 2021/04/26 17:29:02

내 친구한테 까던데, 그거 듣고 나에게 태도 달라질 애들이라면 친구로 안 두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신경 안 씀 애초에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234 ◆K7vA2E9s2oF 2021/04/26 17:32:04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다 난 기본적으로 남이 나에 대해 가지는 생각/감상은 긍정적인 거든 부정적인 거든 재미있더라 물론 나도 사람이니 기왕이면 긍정적인게 좋지만

#235 ◆K7vA2E9s2oF 2021/04/26 19:45:37

배부르당 공부부터 해야겠지 11시까지 다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의 인증을 위해 힘내볼 것 부릉부릉

#236 ◆K7vA2E9s2oF 2021/04/27 18:52:59

아 어젠 그냥 자버렸는데 오늘은 수행이고 뭐고 너무 바빠서 한 게 없다...ㄹㅇ한 게 많은데 없어 글고 공모전 나가기로 함 처음인데 재밌을 것 같다

#237 ◆K7vA2E9s2oF 2021/04/27 20:22:52

살짝 체기 있는 것 같기도 하고

#238 ◆K7vA2E9s2oF 2021/04/28 23:28:30

오늘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다 읽었다 나 이 작가의 글을 너무 사랑해

#239 ◆K7vA2E9s2oF 2021/04/28 23:31:40

제일 처음 읽은 건 보건교사 안은영, 그 다음은 지구에서 한아 뿐, 세번째가 시선으로부터ㅇㅇ 안은영은 설정이 독특한 한국형 퇴마물이었고, 두번째로 접한 책이었던 지구에서 한아 뿐은 너무너무 완벽하게 내 취향이라 나중에 구매했었다 시선으로부터는 딱 그 중간이라는 느낌

#240 ◆K7vA2E9s2oF 2021/04/28 23:33:33

한아처럼 완벽하게 취향에 들어맞는, 그래서 읽는 내내 웃음이 나고 들뜨는 글은 아니었지만 마음에 꽂히는 문장들이 꽤 많아서 좋았어 나중에 구매해서 소장할 생각

#241 ◆K7vA2E9s2oF 2021/04/28 23:35:21

정세랑 작가의 글은 읽을 때마다 참 낮고 작고 연약한 것을 사랑하고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어진다

#242 ◆K7vA2E9s2oF 2021/04/28 23:36:38

특히 낮은 것들..낮고 낮아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서 존재하는 것이 너무 당연해 대다수가 주의깊게 보지 않는 것들

#243 ◆K7vA2E9s2oF 2021/04/28 23:37:25

참 사소한 구석까지 다정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244 ◆K7vA2E9s2oF 2021/04/28 23:38:37

나는 참 말이 많은 사람이라서 글로도 그림으로도 영상이나 만화로도 표현하고 싶어하나봐

#245 ◆K7vA2E9s2oF 2021/04/28 23:41:30

하지만 이야기에 따라 가장 알맞는 전달방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방식에 따라 이야기를 전하고 싶음 그래야 내가 원하는 느낌을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테니까....이렇게 욕심이 많으니 해야하는 것도 많지 능력은 달리면서

#246 ◆K7vA2E9s2oF 2021/04/28 23:43:28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보고 많이 그리고 많이 생각하며 살고 싶다.....끊임없이 나를 채우고 동시에 비우며 살고 싶어 온갖 창작물들로 흠뻑 적시고 채워서 나 자신도 그런 색들을 쏟아내며 세상을 휘젓고 다니고 싶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로 내 공간을 채우고 싶다 그러며 살아도 인생이 너무 짧지

#247 ◆K7vA2E9s2oF 2021/04/28 23:44:19

머리에 든 생각은 많은데 잘 풀어내기가 어렵다

#248 ◆K7vA2E9s2oF 2021/04/29 17:40:42

컨디션 안 좋아서 하루종일 골골대는 중

#249 ◆K7vA2E9s2oF 2021/05/02 21:51:08

수행/졸작/중간/공모전 일정은 바리바리 쌓여있고 그만큼 열심히 달려야하는데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다

#250 ◆K7vA2E9s2oF 2021/05/02 21:51:56

일주일 전에 비해 밀도가 말도 안되게 떨어져있다 한 것도 없는데 벌써 5월이고 수능은 200일 남았으며 중간고사는 내일이다

#251 ◆K7vA2E9s2oF 2021/05/02 21:53:34

크게 좆되어본 적 없어서 이렇게 나태한건가 싶기도 하고......언제쯤 성실하게 살 수 있을련지........말로만 할게 아니라 실천으로 옮겨야겠지 물론 이러고 실패한 것도 골백번이다만 다시 한 번 도전해본다 수능 200일 남았으니 카운트 하기 딱 좋네

#252 ◆K7vA2E9s2oF 2021/05/02 21:54:52

우울감인지 자괴감인지 알 바 아니고 부정적인 감정은 빨리 씻어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틈만 나면 폰 붙들고 있는 건 이번 주로 족했으니 무엇이든 간에 그걸 원동력으로 삼아서 달리는 거다

#253 ◆K7vA2E9s2oF 2021/05/02 21:55:22

스스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간과 여건과 기회가 있는데도 낭비하는 것은 바보나 하는 짓이야

#254 ◆K7vA2E9s2oF 2021/05/03 14:09:57

독서 개조졌고 나만 망하진 않았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난이도 자체가 헬이라기보단(물론 쉽진 않았음) 지문이 빡빡했고 필요한 시간보다 제한 시간이 짧았음 시간이 충분했다면 어찌저찌 풀 수 있었을텐데....지금은 반타작만 넘어도 감지덕지다...ㅋㅌㅋㅌㅋㅋㅋㅋㅋ 내 인생에서 다른 것도 아니고 국어로 이러게 될 줄이야

#255 ◆K7vA2E9s2oF 2021/05/03 14:11:36

내가 공부를 더 열심히 했어도 결과에 큰 변화가 없었을 거라는 걸 알아서 크게 상심하지는 않았다 다만 심란할 뿐.......내신 진짜 개조진 것 같은데 아예 정시로 돌려야하나 일단 6모 결과 보고 생각해보자

#256 ◆K7vA2E9s2oF 2021/05/03 14:29:01

친구와 음료수 마시며 강변 좀 걸었더니 조금 낫다...나은가? 민초스무디가 맛있긴 했음....어벤더치 맛있네....다음엔 에이드 종류 사먹어봐야지.........

#257 ◆K7vA2E9s2oF 2021/05/03 14:33:56

내일 영어도 결과가 그리 썩 좋진 않을 것 같다.......공모전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목요일엔 완성해야만

#259 ◆K7vA2E9s2oF 2021/05/03 18:10:01

>>258 앗ㅅ...칭찬 고마워:)....(쑥쓰)

#260 ◆K7vA2E9s2oF 2021/05/03 18:15:16

머릿속을 탈탈 털어 글을 쓰고 싶다 생각을 정리할 땐 글로 쓰는 게 좋아....의식의 흐름에 떠내려오는 상념을 건져내어 늘여놓은 후 하나하나 가다듬고 정리하다 보면 생각이 가지런해짐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걸 알게 되기도 하고....그런데 그러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적어도 금요일은 되어야 가능할듯

#261 ◆K7vA2E9s2oF 2021/05/03 18:29:05

반짝반짝하고 빛나는 것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거추장스러워서 액세서리를 못 견디는 게 아쉽다....특히 손에 거슬리는 걸 못해서 팔찌는커녕 반지도 어려움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얇은 체인이나 비즈 정도

#262 ◆K7vA2E9s2oF 2021/05/03 18:31:01

목걸이는 내 취향인 제품이 드물고...팔찌나 반지가 목걸이보다 디자인이 다양한데 거슬려서 못한다 손을 자주 써서 그런가 예민한 것 같애 머리끈 외엔 꾸준히 걸고 다닐 수 있는게 없는 편....나중에 귀도 뚫고 싶은데 귀걸이도 비슷할까봐 걱정된다 기껏 뚫었는데 막히면 아깝잖아 자국도 남고

#263 ◆K7vA2E9s2oF 2021/05/03 18:36:36

좋은 글....좋은 그림...좋은 이야기....좋은 창작물이 간절하다..........메마른 기분이야 제대로 된 창작물이 그리워.....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얕아지고 무식하고 폭력적이고 예민해 그래서 좋은 창작물도 점점 드물어지는 것 같음 물론 내가 자라면서 눈이 높아진 탓도 있겠지만...

#264 ◆K7vA2E9s2oF 2021/05/03 18:39:25

그래서 더더욱 깊이가 느껴지는 창작물을 만났을 때 기쁨이 큰 것 같다 흙탕물이 된 샘에서 발견한 사금, 석영 조각, 꽃이파리 같은 것들........고인 곳은 싫다 맨날 돌고 머물고 썩기만 해....특히 조아라 점점 수준 낮아져서 꼴도 보기 싫음 내가 사랑하는 작품들만 아니었으면 진작 쳐다보지도 않았을 사이트

#265 ◆K7vA2E9s2oF 2021/05/03 18:42:59

글, 그러니까 text의 어원은 직물에서 비롯되었다던데 짜임새가 품질을 증명한다는 맥락이 비슷하지 글은 쓴다는 표현 외에도 짓는다는 표현이 있는 걸 보면 아직도 은연 중에 그 잔재가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ㅇㅇ 짜임새 없는 글을 길가에 나붙은 전단지 보듯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되는 정보였음

#266 ◆K7vA2E9s2oF 2021/05/03 18:46:34

아......지친다 하루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면서 생각만 하고 싶다..............내일 영어야....싫어..........독서도 망쳤는데 수시는 정말 가망이 없는 것 같다...........그냥 6모 잘 치고 정시로 완전 돌려도 괜찮다고 엄마한테 확신을 주고 싶어......그러려면 노력부터 해야겠지

#267 ◆K7vA2E9s2oF 2021/05/03 18:48:07

이 스레 3월에 세웠는데 아직 300도 못 채웠다 이러단 수능 끝나고도 1000 못 채울지도 몰라......자주 써야겠다 폰질하는 것보단 여기에 주절대는게 낫겠지.........아 무기력해

#268 ◆K7vA2E9s2oF 2021/05/03 19:05:57

어떻게든 원동력으로 삼아 일어나보자...일단 씻고 밥 먹고 계획이랑 루틴 세운 다음에 조금이라도 영어 지문이나 보자....아예 안 하는 것보단 조금이라도 하는 게 나으니까...이젠 나도 나 스스로에 대한 신뢰나 확신이나 기대가 드물지만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을거야 적어도 계속 시도는 해야지 정말 늦어버리기 전에 성공하려면 한 번이라도 더 해야함

#269 ◆K7vA2E9s2oF 2021/05/03 19:29:46

버킷리스트를 만들어야겠어....나잇대별 체크리스트도

#270 ◆K7vA2E9s2oF 2021/05/03 19:30:29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이 나잇대에 해야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내가 이 나잇대에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무언가

#271 ◆K7vA2E9s2oF 2021/05/03 21:13:08

단단하고 뚜렷해지고 싶다

#272 ◆K7vA2E9s2oF 2021/05/03 21:15:25

창작자는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야 누군가 들어주길 바라든 바라지 않든 자신의 이야기를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사람들

#273 ◆K7vA2E9s2oF 2021/05/03 21:19:47

그래서 다른 어떤 직종보다 개성에 목매다는 것 같음 기본족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주려면 일종의....증명이 필요하거든 자기소개 혹은 싸인.....뭐 그런 거

#274 ◆K7vA2E9s2oF 2021/05/03 21:23:19

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한 창작자일 수록 일종의 자기증명을 하고자 하는 거라 봐도 무방하다 생각함 누군가에게 나를 설명하고 싶어하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하고 무언갈 보여주고 싶어하고 그게 나름의 영향을 끼치길 바라고...그러한 욕구가 개성을 향한 열망으로 방출되는.....

#275 ◆K7vA2E9s2oF 2021/05/03 21:23:58

개성은 나를 설명하지 않아도 나인 것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가장 직관적이고 강렬한 자기증명이다

#276 ◆K7vA2E9s2oF 2021/05/03 21:27:20

그러니 창작자가 개성에 매달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함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니만큼 제 색깔과 그 흔적이 뚜렷하길 바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

#277 ◆K7vA2E9s2oF 2021/05/03 23:16:40

우울한 건 아닌데 무기력하고 침체되어있음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뭐라도 해야하는데 그냥 누워서 폰만 하고 있다........내일 영어야 너무 싫어....수시 진짜 가망 없는 것 같애

#278 ◆K7vA2E9s2oF 2021/05/03 23:19:50

대화가 간절하다.........담임쌤이랑 상담 잡아볼까 말 통하는 상대와 정신적 교류가 전제된 쌍방 소통이 절실한데 마땅한 사람이 쌤 뿐임..........시간 될 때 여쭤봐야지

#279 ◆K7vA2E9s2oF 2021/05/04 00:17:20

오늘 강변 걸어서인지 종아리 아프다 살짝 뭉쳤나

#280 ◆K7vA2E9s2oF 2021/05/04 18:48:53

공모전 힘냅쉬다~~~~

#281 ◆K7vA2E9s2oF 2021/05/05 12:30:16

이승윤 러브 포엠 커버....드럼 스틱 치는 소리?가 심장 뛰는 소리 같아서 너무 좋다

#282 ◆K7vA2E9s2oF 2021/05/05 12:32:44

새벽의 문턱이 보이는 밤의 정적 속 심장 뛰는 소리만이 고요히 울려퍼지는 듯한

#283 ◆K7vA2E9s2oF 2021/05/05 12:40:25

어제 비 오는 바람에 컨디션이 바닥을 쳐서 진도 제대로 못 나갔다 오늘내일 열심히 해서 꼭 공모전 원고 완성하기

#284 ◆K7vA2E9s2oF 2021/05/05 20:26:22

오늘 친구랑 로제 엽떡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일반 엽떡은 우동사리가 최곤데 로제 엽떡은 중국당면이 제일 궁합 찰떡인듯

#285 ◆K7vA2E9s2oF 2021/05/05 20:40:38

근데 오늘 산 가향차 음료수는 진짜 개노맛이다 아워티/오렌지 자몽 블랙티인데 레몬?이 홍차로 가글했다 뱉은 맛 남.........앞으론 티즐만 마셔야지 입 버렸다

#286 ◆K7vA2E9s2oF 2021/05/06 00:26:06

가스파드 천잰가봐............

#287 ◆K7vA2E9s2oF 2021/05/06 17:54:25

오늘의 저녁은 섭웨 에그마요 파마산 오레가노/아메리칸 치즈/베이컨 추가/토마토랑 오이 빼고/렌치+스위트어니언+후추

#288 ◆K7vA2E9s2oF 2021/05/06 17:55:19

같은 조합으로 빵은 하티로 바꾸는게 더 맛있을듯 음료수는 액상과당 줄이려고 제로 콜라로 함 쿠키는 화이트 초코 마카다미아인데 과연 맛있을지

#289 ◆K7vA2E9s2oF 2021/05/06 17:56:05

존맛

#290 ◆K7vA2E9s2oF 2021/05/07 19:04:58

다음 주 영어 단어시험(수행)/국어 조별 발표(수행)/공모전 마감/졸사 촬영 다 모여있다.......주말 빡세게 보내야할듯

#291 ◆K7vA2E9s2oF 2021/05/08 11:34:14

여름/빛/바다(물)/수채화(및 물감 이미지)/푸른색/서늘한/잠기는 내 문체 칭찬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표현들

#292 ◆K7vA2E9s2oF 2021/05/08 15:35:30

멍하다

#293 ◆K7vA2E9s2oF 2021/05/08 22:34:27

무지는 비난 받을 이유가 못 된다 생각하지만 무식은 경멸하는 편.......기본적인 어휘력/문해력 딸리는 사람 너무 많아 요즘 사람들 왜 이리 폭력적이고 편협하고 무식하고 얄팍한건지.............혐오스럽다............

#294 ◆K7vA2E9s2oF 2021/05/09 12:51:54

아침에 깼다 다시 잠들었었는데 그 전에 꾼 꿈도 후에 꾼 꿈도 사랑 받는 꿈이었다 그러니까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친애와 유대와 존중이 느껴지는.....그런 포옹을 아주 많이 했다 이별하는 상황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나왔어

#295 ◆K7vA2E9s2oF 2021/05/09 12:53:38

그 다음에 꾼 꿈은 뭔가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이고 내가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데? 어딘가로 가기 직전에 나를 그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에게 가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피를 선택하는 꿈.....반쯤 투정 삼아 해본 말이었는데 받아들여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남

#296 ◆K7vA2E9s2oF 2021/05/09 15:12:33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가야하는데 폭풍우가 치는 바람에 결항 된 상황이었음 나를 그 곳으로 데리고 가는 사람은 감시자 겸 보호자 겸.....아무튼 그쪽 관계자였고.......내가 도망친다면 얼마든지 다시 잡아올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정말 내 말을 다 듣고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럼 도망가자며 목적지와 가는 법까지 설명하곤 아직 시간 남았으니 눈 좀 붙이래서 얼떨떨한 상태로 누웠어

#297 ◆K7vA2E9s2oF 2021/05/09 15:14:24

연인 간의 그것과 같은 종류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날 사랑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298 ◆K7vA2E9s2oF 2021/05/09 15:18:47

사윈 전서의 말라키 같은 인상이었지(느낌이) 외형은 너무 어두웠던 탓에 기억이 안 나지만 정장에 코트를 입고 있었던 것 같다

#299 ◆K7vA2E9s2oF 2021/05/09 15:22:06

솔직히 더 애틋하고 좋았던 꿈은 그 전에 꾼 꿈이었지만.....이별하기 전에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서 다짜고짜 포옹하는데도 다들 꼬옥 마주 안아줘서 너무 따뜻했어 아무 말 없이 안아주기도 하고 타박하며 안아주기도 하고 당황해 달래면서 안아주기도 하고....그런데 정말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단하게 포옹해줬거든 사람 대 사람으로서 쌓아온 애정을 기반으로 한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300 ◆K7vA2E9s2oF 2021/05/09 15:26:26

그냥...요즘 누군가와 대화랄 만한 걸 나눠본지가 너무 오래 됐거든 무엇보다 인간관계에 환기가 필요하다 지금 내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 별로라는 뜻이 아니라....그냥 새로운 사람을 그 안에 들여본 지가 너무 오래 됐다는 말이다 사람 좀 사귀고 싶고....진솔하고 재미있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고......친애와 유대를 쌓고 싶고...........그런 인간 관계적 외로움과 답답함 때문에 그런 꿈을 꾸었나

#301 ◆K7vA2E9s2oF 2021/05/09 17:32:03

으악~~~~~~~ 나보다 정신 연령 낮지 않고 말이 통하고 관심사 비슷하고 가치관 잘 맞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어~~~~~~~~~~~~~~~~

#302 ◆K7vA2E9s2oF 2021/05/09 17:34:55

학교 특성 상 인간관계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사귀어 보았든 그렇지 않든 이미 다 알고 있는 인간상이고......비슷비슷하고............아 질려

#303 ◆K7vA2E9s2oF 2021/05/09 17:42:09

밴드 음악과 썬캐쳐, 산책, 3~5시 쯤의 오후와 새벽녘, 여름과 소설과 향수와 유리병......만화와 친구와 대화와 영화, 예능 몇 개 그리고 고양이, 그림과 나 혼자 보내는 시간, 잘 매치한 패션, 생화와 사진, 하늘과 바다와 그 외의 모든 자연 풍경들, 겨울을 제외한 계절, 바람........깊게 잔 잠과 부드러운 이불과 배게들,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들..........

#304 ◆K7vA2E9s2oF 2021/05/09 17:42:49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내가 사랑할 것들

#305 ◆K7vA2E9s2oF 2021/05/09 21:22:59

옘병.........배탈 났군..........

#306 ◆K7vA2E9s2oF 2021/05/09 22:15:33

몇 년만에 앞머리를 잘랐는데 제법 어울리지만 어색함

#307 ◆K7vA2E9s2oF 2021/05/10 01:16:24

앞머리 생기면 불편한 점이 많은데 그중 제일은 아침에 앞머리가 뻗친다는 점 아닐까...........(집에 고데기 없는 사람) 내일 아침이 걱정되는군

#308 ◆K7vA2E9s2oF 2021/05/10 18:09:10

내가 한 것에 비해 날 지나치게 우상화 하고 의지하는 사람들은 불편하다 그런 이들의 찬양을 내 자존감 채우는 용으로 쓸까봐 늘 경계하려고 노력한다 내 자존감의 근간은 오롯이 나 자신이어야지 타인의 평가에서 비롯되면 안된다

#309 ◆K7vA2E9s2oF 2021/05/10 20:45:32

난 정말 한 게 없는데 왜 그리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날 동경하고 의지하고 호감을 가지는 건지 모르겠어.........

#310 ◆K7vA2E9s2oF 2021/05/10 20:55:25

졸려

#311 ◆K7vA2E9s2oF 2021/05/10 22:45:02

멍청한 글 식상한 글 문장 같지도 않은 글들을 경멸함

#313 ◆K7vA2E9s2oF 2021/05/11 00:18:51

>>312 에이 울지 망(눈물 닦아주기)

#314 ◆K7vA2E9s2oF 2021/05/11 00:23:33

내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요소들은 하나 같이 오랫동안 시간과 노력을 쌓아올려야 하는 것들이고........난 너무 게으르다 이 놈의 게으름만 고쳐도 온갖 목표 절반은 이뤘을 것

#315 ◆K7vA2E9s2oF 2021/05/11 00:25:29

이승윤 노래는 듣다보면 머리 한 대 맞은 것처럼 띵해지는 가사들이 좋다.......요즘 유난히 가슴에 꽂히는 노래는 하품만 나오네

#316 ◆K7vA2E9s2oF 2021/05/11 00:28:15

오늘 하루는 왜 이리도 짧아 뭔가 보여 줄 테니 잘 봐 큰 소릴 쳤는데 모터를 달았나 시간은 왜 이리도 잘 가 아하 하품만 나오네 아하하하하 하품만 나오네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해 게으름이란 불명예 내 계획 속엔 없던 예외 속의 구멍에 빠져 버린 난 골프 공인가 누가 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볼품없는 놈인가 빠라빠빠바라 하고 멋지게 등장하고 팠는데 빠라빠빠바라 헛발질만 해댔구나 홀인원은 바라지도 않아 나는 그곳으로 가기만을 바랄 뿐야 그런데도 나는 왜 하품만 주구장창하고 있을까

#317 ◆K7vA2E9s2oF 2021/05/11 00:31:52

내가 밴드 음악 취향인 것도 있지만 이승윤/알라리깡숑 노래는 정말 콘서트에서 떼창하기 딱 좋은 노래들이 많다.....콘서트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처음이었어 코로나 끝나면 한 번쯤 가보고 싶다 꼭

#318 ◆K7vA2E9s2oF 2021/05/11 00:35:44

무식하고 무례하고 편협하고 예민하고 폭력적이고 선 못 지키는 사람이 싫다........그런데 정작 내가 그런 사람이 된다면 그게 더 싫을 것 같다 그러니 언제나 스스로 객관화 하고 경계하며 다듬어야만 한다

#319 ◆K7vA2E9s2oF 2021/05/11 00:49:10

비슷한 맥락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어휘.....그 사람이 쓰는 언어에서 수준이 보이는 법이다 동급생 친구들이 요즘 유행어랍시고 쓰는 말들...들을 때마다 묘한 기분임 그 친구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해

#320 ◆K7vA2E9s2oF 2021/05/11 00:51:18

내일 학교 가기 전에 이어폰 챙겨야지 학원 가는 날이니까 노래 들으면서 그림 그리고 싶어......내일 저녁은 뭘로 먹나

#321 ◆K7vA2E9s2oF 2021/05/11 00:56:49

남 뒷담은 기본적으로 안 좋아함 어지간히 악감정 있는 상대 아닌 이상 절대 안 하고 하더라도 엄마 내지는 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객관적인 사실 정보 전달+내 감정이 이러이러 했다 정도만 말하는 편.....물론 엄마한테 말할 땐 조금 더 개인적인 감정이 섞이긴 해 아무튼 큰 유감이 있든 없든 간에 남에 대해 말을 얹고 싶어질 땐 결국 다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거 기억하기........

#322 ◆K7vA2E9s2oF 2021/05/11 00:57:15

멍하다

#323 ◆K7vA2E9s2oF 2021/05/11 00:59:29

아니 난 행복하게 살고 싶거든 딱히 삶의 목표를 정해두고 살진 않지만 굳이 말해보라면 행복하게 살기가 다일 정도로

#324 ◆K7vA2E9s2oF 2021/05/11 01:02:23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공간과 건강한 몸, 맛있는 식사와 내가 친애하는 사람들과 이런저런 취미와 수집품과 사소한 기쁨들 따위만 모아두고 살아도 나는 만족해 그런데 나는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아서 그걸 다 하려면 돈이 필요함 문제는 내가 그 정도로 돈을 벌 수 있느냐는거지

#325 ◆K7vA2E9s2oF 2021/05/11 01:03:37

내가 중간 목표로 두고 있는 직업이 강도에 비해 박봉인지라.......3~5년 정도 경력만 쌓고 창업하고 싶음 원래 최종 목표는 CEO였으니까 정말 30대 쯤에는 못해도 창업 직전까지의 준비는 다 되어있어야함

#326 ◆K7vA2E9s2oF 2021/05/11 01:05:30

행복하게 사는 김에 자아실현도 하면 좋잖아 난 지금껏 보호 받지 못한 창작자들의 작품과 권리와 수익을 지켜주고 싶어 내가 살아있는 기쁨을 가장 크게 누리게 해주는 것 중 하나이므로 이건 일종의 빚을 갚는 것이라 보아도 좋다

#327 ◆K7vA2E9s2oF 2021/05/11 01:07:03

계획만 거창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 꿈은 크게 가져야 깨져도 그 파편이 큰 법이다

#328 ◆K7vA2E9s2oF 2021/05/11 01:09:20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고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때와 상황에 따라 허락되지 않을 순 있지만 그것이 나에게 가능성이 없다는 뜻은 아님 원래 세상만사가 다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는거지

#329 ◆K7vA2E9s2oF 2021/05/11 01:12:27

솔직히 내가 계획 거창하게 세워놓는다 해도 정말 계획대로 되리란 보장은 없거든 당장 내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몇 년 뒤 일을 어떻게 확신해? 그냥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 살면 되는거임 어떤 의미로든ㅇㅇ 그리고 내 선택이었으니 후회는 말기

#330 ◆K7vA2E9s2oF 2021/05/11 01:15:55

아무래도 내 일기는 감성이 없는 편이죠 그리고 여기에 아무 말을 곁들인

#331 ◆K7vA2E9s2oF 2021/05/11 19:10:54

어우 피곤해

#332 ◆K7vA2E9s2oF 2021/05/12 17:37:34

좋아하는 쌤들한테 스승의 날 선물 드리고 싶은데 마땅한 것이 없어 고민 중

#333 ◆K7vA2E9s2oF 2021/05/13 15:03:44

졸사 촬영~~~어우 발 아프다 하지만 아직 내일 단체 촬영 남음

#334 ◆K7vA2E9s2oF 2021/05/14 01:40:55

비판을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너무 어려운 것 같다

#335 ◆K7vA2E9s2oF 2021/05/14 01:41:52

아빠의 비판은 솔직히 뼈아프다 못해 부러질 지경이지만......맞말이라서 그렇다 한 방 한 방이 묵직함 그런데 엄마의 비판은 여기에 인신공격을 곁들인

#336 ◆K7vA2E9s2oF 2021/05/14 13:08:51

어제 아빠가 한 말 하나하나가 너무 묵직한 팩트라 아직도 심란함.......되는 대로 살고 있는 것도 맞고 현실 감각이 너무 떨어지는 것도 맞고 근거없이 낙관적으로만 보는 것도 맞고 자기 주제 파악 제대로 안 되는 것도 맞고..........

#337 ◆K7vA2E9s2oF 2021/05/14 22:03:38

평범한 줄 알았던 사람이 우상 숭배 신자 2호라는 걸 알았을 때의 심정이란........유사 스토킹?까진 과대해석인가 아무튼 꽤 소름끼친다........그 사람이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거의 못 끼친다는 걸 알아도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조금 무서움

#338 ◆K7vA2E9s2oF 2021/05/14 22:04:22

난 그냥 글을 썼을 뿐인데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건지 모르겠다

#339 ◆K7vA2E9s2oF 2021/05/15 00:19:14

5월 중순.....슬슬 여름이 오기 시작한다 날이 따뜻하여 덥다기보단 습해서 더운 느낌이야

#340 ◆K7vA2E9s2oF 2021/05/15 00:47:14

편두통이 약간 있다

#341 ◆K7vA2E9s2oF 2021/05/15 10:03:13

오늘은 아주 일찍 자야겠다 많이 잘 수 있도록

#342 ◆K7vA2E9s2oF 2021/05/15 11:56:08

좋아하는 수제 빵집의 빵들과 얼그레이 밀크티로 아점 먹어서 행복하다 비도 부슬부슬 와서 좋아

#343 ◆K7vA2E9s2oF 2021/05/15 11:58:17

이 빵집의 크림치즈 베이글과 치즈올리브빵과 까눌레를 사랑함.......사오자 마자 먹었더니 빵도 보들쫀득촉촉하니 맛있고 좋다

#344 ◆K7vA2E9s2oF 2021/05/15 12:35:56

아 젠장 소화 안돼........소화력 약한 거 정말 어쩜 좋아 어느 정도 내려갈 때까지 책 읽다 퇴고/보고서 작성/숙제/생각 정리 기타 등등 하기

#345 ◆K7vA2E9s2oF 2021/05/15 13:06:30

예전엔 이런저런 판들 기웃거렸는데 이젠 전체게시판 체크 외엔 거의 일기판에만 상주한다......다른 사람들의 일기를 보는 건 아니지만......그냥 누군가 제 일상과 마음과 사색 따위를 덜어두고 간다는 사실에 대한 동질감 내지는 옅은 유대감........그런 것들 때문에 마음이 편해져서 좋아......

#346 ◆K7vA2E9s2oF 2021/05/15 13:14:36

우상숭배와 유사 스토킹 솔직히 말해 아직도 많이 꺼림직하고 조금 소름끼치고 꽤 무섭다.............하지만 내 글을 좋아해서 그런 거니 좋게 좋게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음.....독자라는 불특정다수들을 무서워하게 되고 싶지도 않고.....그런 사람 있다고 내가 앞으로 글을 안 쓸 것도 아니고.....내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347 ◆K7vA2E9s2oF 2021/05/15 13:16:14

물론 훗날을 기약하고 있었던 작가계가 조금 걱정 되는 건 어쩔 수 없다.....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포기할 이유가 될 순 없지 설령 우려하던 상황이 벌어진다 해도.....어떻게든 풀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348 ◆K7vA2E9s2oF 2021/05/15 14:21:08

쓰고 싶었던 기획 초안 차차 잡아가는 중.....하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중.........

#349 ◆K7vA2E9s2oF 2021/05/15 14:55:58

자작나무 잎의 뒷면은 약간 은빛이 돌아서 바람이 불 때면 앞뒤로 나부끼는 잎들의 반짝임이 윤슬 같아 보인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350 ◆K7vA2E9s2oF 2021/05/15 15:06:27

고3 일지 1000레스 다 채우고 나면 무슨 일기를 써볼까.......개인적으로 각종 책과 만화와 영화와 음악 등등을 소비하고 감상과 추천을 남기는 일기 스레를 써보고 싶긴 함.....굳이 창작물에 한해서가 아니라 음식이라던가 생활용품(생필품이 아닌 정신적 사치?를 위한) 것들도ㅇㅇ

#351 ◆K7vA2E9s2oF 2021/05/15 15:25:48

그저께와 어제 선생님들께 스승의 날 편지를 드렸는데, 그 중 두어개의 추신을 농담으로 달았다 내 이름에 양이 들어가는데 잠이 안 올 땐 저를 세세요 라고 써놨어

#352 ◆K7vA2E9s2oF 2021/05/15 15:28:06

좋음과 좆같음이 미묘하게 혼합되어 있어서 지금 내가 기분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애매모호하다 일단 좀 심란하긴 한듯...........아마 이번에 부모님께 한바탕 비판을 들었던 탓일거다 엄마가 주말 동안 생각 잘 해보랬는데 잘 모르겠다 쪤쨩

#353 ◆K7vA2E9s2oF 2021/05/15 15:34:08

민트티 마시는 중인데 나쁘지 않음.....원랜 미묘한 맛과 향긋한 향의 괴리감 탓에 허브차 종류는 좋아하지 않는다 민트티는 향과 맛이 매치 되어서 괜찮은 것 같음 그래도 난 기왕이면 녹차/우롱차/곡물차가 좋아........과일/허브/꽃/홍차는 케바케가 심한 편ㅇㅇ

#354 ◆K7vA2E9s2oF 2021/05/15 15:35:36

내가 너무 나이브한건가...................

#355 ◆K7vA2E9s2oF 2021/05/15 15:40:13

민트티 나쁘지 않은데.....나쁘지 않은데........좋아할 순 없을 것 같다 민트의 쏴함+허브 특유의 미묘한 풀맛 때문에 자꾸 모기향?이나 벌레퇴치용 방향제 느낌 나 애초에 민트는 민초로 좋아하지 민트 단독으로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 민초도 무조건 시원한 종류로만 먹음.....아이스크림이나 프라페나 버블티 뭐 그런 거

#356 ◆K7vA2E9s2oF 2021/05/15 15:41:43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생각해왔던 거지만 정착할 만한 필명을 짓고 싶다

#357 ◆K7vA2E9s2oF 2021/05/15 15:47:12

처음 들었을 때 진짜 머리 한 대 맞은 기분이었던 무명성 지구인 가사: 이름이 있는데 없다고 해/명성이 없으면 이름도 없는건가

#358 ◆K7vA2E9s2oF 2021/05/15 15:53:55

내가 살고 싶은 삶의 형태는 극단적으로 양분화 되어있지만 둘 모두 행복할 것 같아서라는 공통점이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소박하든 거창하든 나만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족하고 그 목표를 위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난 행복할 거라는 걸 알고 있어서 되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아간다 하지만 그게 나쁜건가 난 내가 있는 그 자체로 대단하고 특별하다는 걸 알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도 아는데 남들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그래도 모두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걸 나쁘다고 할 수 있는건가

#359 ◆K7vA2E9s2oF 2021/05/15 15:57:56

물론 부모님이 나쁘다고 한 적은 없다 이런 비판을 하는 것도 내가 좀 더 잘 살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서라는 것도 안다 하지만 납득+개선하려는 마음과 의문+안주하려는 마음이 자꾸만 충돌해서 혼란스러움 제대로 살아가라곤 해도 애초에 아무도 그런 걸 가르쳐주지 않는데 어떻게 해내라는 건지 모르겠어 난 내가 괜찮게 살고 있다는 확신이 있단 말이야 여기서 더 나아지는 것도 좋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좋다고 그렇지만 동시에 정말 이대로 살다간 시답잖은 나부랭이가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고 안주하기만 해도 되는 건가 그게 진정한 행복이라 할 수 있는 건가 싶어지는 거지

#360 ◆K7vA2E9s2oF 2021/05/15 16:02:49

부모님이 내 귀에 대고 백날천날 염불 외워봤자 결국 내 인생 사는 건 나임 그걸 부모님도 알고 나도 알아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아무리 옆에서 코치를 해줘도 그 조언을 생각하고 경로를 수정하며 무언가를 보완해나가는 건 자기 자신이다 그러니 사실상 인생 사는 법을 가르친다는 건 불가능하지......심지어 그 조언마저도 그래 이렇게 살거야? 넌 지금 이렇게 살고 있잖아 이대로 가다간 이렇게 될텐데? 하며 비판을 하지만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데요 물으면 그건 내가 생각해야만 하는.......잘못된 점은 알려주는데 정답은 안 알려주는거지 물론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긴 함.........생각이 뒤죽박죽이라 말이 엉켜서 나오고 있는데 아무튼 복잡하다는 뜻임

#361 ◆K7vA2E9s2oF 2021/05/15 16:09:22

말이 좋아 낼 모레면 성인이지 어른인건 아니다 만 20세가 성인이라 인정 받긴 해도 어디 가서 어른이라 인정 받을 나이인가? 애초에 어른이라 인정 받을 만한 나잇대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잖아 그건 오로지 개개인의 성숙도 문제라고 물론 성인이 되면 미성년자 때와 많은 것들이 달라지겠지 책임과 의무와 자유의 폭이 넓어질 테니까 하지만 만 20세가 된다고 그 사람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달라지나? 그냥 자신의 신분이 변했다는 걸 인지하고 하나하나 시도하고 시작하고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익숙해지는 게 어른까진 아니라도 성인이 되는 과정 아닌가? 사람은 포켓몬이 아니라고 진화 같은 거 못 해

#362 ◆K7vA2E9s2oF 2021/05/16 00:21:45

어제오늘 첫끼 먹을 때 찬 우유 들어갔더니 배탈 나서 배 꾸룩거림

#363 ◆K7vA2E9s2oF 2021/05/16 00:47:13

엄마는 꼭 자기 전에 일방적으로 쏟아내고 가야 성이 풀릴까

#364 ◆mrbBbxDwNAq 2021/05/16 13:16:06

어제 오늘 비 오는 건 좋지만 습하다............

#365 ◆K7vA2E9s2oF 2021/05/16 13:59:16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 글 퇴고 하기/노래 듣기/차든 에이드든 음료 한 잔 마시기/지구에서 한아 뿐 다시 읽기/드로잉 하기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것: 보고서 쓰고 제출하기/영어 수행 단어 외우기/학원 숙제 하기/6모 대비 하기/루틴 짜기 ㅇㅏ 옘병 진짜 싫어

#366 ◆K7vA2E9s2oF 2021/05/16 16:24:48

봄도 여름도 아닌 애매한 분절에 이르게 찾아온 더위와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공기는 잠긴 듯 습하고 나는 딱딱한 교실용 의자에 쭈그려앉아 이런저런 추억과 상념과 타인의 홍수 따위를 뒤적거리고

#367 ◆K7vA2E9s2oF 2021/05/16 16:27:40

나는 내가 나름 충실하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거든 모든 것이 점점 얄팍해지는 시대에 이 정도 깊이라면 쭉정이는 아닐거라고 적어도 남에게 크게 해를 끼치거나 나에게 크게 실망치 않고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거라고 근거는 없지만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는데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걸 알고도 살아간다는데 나라고 못할 건 뭔가 싶었단 말이야

#368 ◆K7vA2E9s2oF 2021/05/16 16:32:07

아 옘병 다 모르겠어요 내일 잡아놓은 담임쌤과의 상담에서 어떻게든 결론을 내던지 말던지 Tlqkf 애초에 내가 여기서 혼자 떠들어댄다고 결론이 나는 것도 아니고 이럴 시간에 보고서나 쓰는 게 훨씬 나을 것

#369 ◆K7vA2E9s2oF 2021/05/17 04:47:38

오늘도 엄마에게 길고 긴 설교를 들었다 아빠만큼 뼈아프진 않지만 전부 다 맞말이긴 함

#370 ◆K7vA2E9s2oF 2021/05/17 17:16:17

오늘 학교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원더) 봐서 좋았고 쌤과의 상담은 다른 요일로 미뤄짐 마스크 끈 때문에 귀가 아프다악

#371 ◆K7vA2E9s2oF 2021/05/17 22:34:38

졸려

#372 ◆K7vA2E9s2oF 2021/05/18 01:18:36

나도 참 지긋지긋하게 바뀌지도 않는 인간이다 어떻게 고3이 되어서까지 반복만 하냐 좀 나아졌나 싶으면 돌아가고 돌아가고.........

#373 ◆K7vA2E9s2oF 2021/05/18 01:19:31

이젠 나도 나 스스로에게 환멸이 남 도저히 바뀔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개선 자체가 아주 글러먹은 인간 같아

#374 ◆K7vA2E9s2oF 2021/05/18 13:31:35

친구들 생일 선물이 매우 고민..............진짜 뭐 주지 실용적이고...시내에서 팔 만한 적당한 거..........

#375 ◆K7vA2E9s2oF 2021/05/18 19:31:10

피곤해애액

#377 ◆K7vA2E9s2oF 2021/05/18 23:48:07

>>376 땡큐!! 일단 난 호 쪽에 가까운듯 전주가 마음에 든다...보컬이 좀 생소했는데 곡과 오묘하게 어울려서 좋은 것 같아 추천해줘서 고마워! 레더도 힘내고....이건 답례로 해주는 음악 추천 이미 아는 노래일 수도 있지만:)........ https://youtu.be/Pk4mJK0vyqQ

#378 ◆K7vA2E9s2oF 2021/05/19 00:46:24

쪤쨩 학원 다녀와서 뭐라도 먹을걸 괜히 넘겼네.......배고프다...........

#379 ◆K7vA2E9s2oF 2021/05/19 01:54:28

섬유 향수 제대로 향 맡아본 건 처음인데 되게 괜찮다.....향 취향 까다로운 편인데 이 정도 만족도면 성공인듯 내일은 다른 거 뿌려봐야지

#380 ◆K7vA2E9s2oF 2021/05/19 01:58:18

내일 깊티 2개 사두고.....내일 하나 모레 하나 보내면 통장 잔액은 다시 간당간당해지겠군 하지만 엄마가 용돈 송금하겠다고 했으니 괜찮을 것 지금까지 돈 필요한 일 생기면 새뱃돈 야금야금 갉아 썼는데 오늘 엄마가 금액 체크하고 가서 앞으론 못 쓰겠다.....자산 관리 뭐 그런 거? 해주려고 그런 것 같은데 돈 줄어있으면 어따 썼냐고 물을까봐..ㅋㅋㅋㅋㅋㅋㅋ.....

#381 ◆K7vA2E9s2oF 2021/05/19 01:59:59

쓰읍 그럼 앞으로 급전 필요해지면 어디서 땡겨쓰나.......커미션은 인기가 없으니....커미션 또 넣고 싶었는데.....

#382 ◆K7vA2E9s2oF 2021/05/19 10:41:12

그럭저럭 잘 잤다.......난 잠에 푹 절어 비몽사몽할 때 이불과 배게에 얼굴 파묻고 다시 잠들 때의 느낌이 너무 좋더라

#383 ◆K7vA2E9s2oF 2021/05/19 20:13:34

오늘 엄마랑 또 의견 차이 있었는데 트러블 수준까진 안 갔지만 너무 짜증났음 내가 챙기고 싶어서 챙겨주는 건데 그렇게까지 간섭할 일은 아니잖아

#384 ◆K7vA2E9s2oF 2021/05/19 20:14:54

학원 가서 쌤 시범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하품만 나오네 들음.....주구장창 반복 재생 하고 싶지만 질릴까봐 적당히 아껴듣는 중이다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

#385 ◆K7vA2E9s2oF 2021/05/19 21:34:18

와씨 소화 안돼........요새 액상과당 섭취 과한 것 같지만 조금 있다 카모마일 에이드 마실 것

#386 ◆K7vA2E9s2oF 2021/05/19 23:34:00

엄마가 또 얘기를 했는데.....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림 엄마 말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로 지금의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나중에 헛되고 가치없더라도 당장은 의미있는 것이 있는데 엄마의 말을 따르면 그런 것들을 너무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서 싫다 엄마가 좀 고리타분하고 간섭이 심하다 느껴지고.....줄여 말하자면 꼰대 같다는 뜻임

#387 ◆K7vA2E9s2oF 2021/05/19 23:36:59

엄마가 본인 경험 얘기하는 것도 이해와 납득....예시.....뭐 그런 것들을 위해서라는 건 알지만 솔직히 엄마 감정 주입하는 느낌이라서 싫어 엄마가 걔 엄마를 그렇게 느낀 것이 나에겐 무슨 상관이며(애초에 마주칠 일도 없겠지만) 그 탓에 걔를 별로 안 좋게 보게 되었다 해도 그걸 나한테 할 소린가? 물론 엄마는 내가 걔(+걔 엄마)를 싫어하게 되길 바라고 한 얘기는 아니겠지만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주의해야하는 것 아닌가?

#388 ◆K7vA2E9s2oF 2021/05/19 23:39:43

비슷한 사례로 엄마가 할머니에 대한 얘기를 한 뒤로 난 할머니 안 좋아하게 됐거든(비호감 정도) 우리 엄마 힘들게 했었다는 얘길 듣고도 아무렇지 않기가 더 힘든 것 아닌가.........그런데 그 후에 엄마가 할머니에 대한 미움을 털어냈다 말해서 솔직히 어이없었음 그럴 의도는 아니었더래도 자기 자식에게 제 미움 전가 시켜놓곤 본인은 털어냈다는 사실이......배신감 비슷한 감정이라고 해야하나

#389 ◆K7vA2E9s2oF 2021/05/19 23:42:46

그리고 엄마가 말하는 것들을 내가 모르는 건 아니거든 근데 지금 당장의 나에겐 의미 있는 건데 의미 없어진 미래를 염두에 두고 거리를 둬라

#390 ◆K7vA2E9s2oF 2021/05/19 23:46:12

엄마와는 성향이 잘 맞고 말도 잘 통하는 한편 그만큼 기준과 방식?이 다른 점이 많다 주로 의견 차이를 빚는 것도 그 쪽이고ㅇㅇ 엄마 말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로 예전과 달리 무조건 수용하진 않음 이젠 나도 내 나름의 기준이 생겼으니까 내 나이도 이제 19살인데 모든 걸 부모님 말 한 마디에 바꾸고 결정하고 싶지 않아서ㅇㅇ 완전한 정서/정신적 독립을 하고 싶어

#391 ◆K7vA2E9s2oF 2021/05/19 23:51:20

내가 부모님의 태도를 비판/지적하는 게 너무 건방진가 하는 유교걸적 고민을 0.5초 정도 하긴 했지만 애초에 엄마 아빠도 나에게 그런 지적 하는데 나라고 못할게 뭐람........부모자식이 포지션 상 어쩔 수 없는 상하위 수직적 구조에 선다 해서 내가 내 정서를 보호하고 그걸 침해하는 행위를 스스로 옳지 않다 생각하는게 버릇없는 짓은 아니라고 생각해 난 엄마아빠 딸이기 이전에 나 한 사람으로서의 개인인걸

#393 ◆K7vA2E9s2oF 2021/05/20 00:27:43

>>392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지 머.....너도 힘내구 우리 진짜 잘 살쟈.....

#394 ◆K7vA2E9s2oF 2021/05/21 08:03:57

아놔 집 인터넷 고장나서 최소 내일까진 아무것도 못한다 개에바야

#396 ◆K7vA2E9s2oF 2021/05/21 22:08:21

>>395 헉ㄱ 고마워!! 나도 보답으로 노래 추천하고 감 유명한 노래지만 좋아하는 곡이라서;D https://youtu.be/i5ipWolnryQ

#397 ◆K7vA2E9s2oF 2021/05/22 20:26:16

가족들이 나 빼고 킹덤 4화까지 봐서 찡얼거렸더니 엄마가 나도 보라고 판 깔아줌 와 신난다

#398 ◆K7vA2E9s2oF 2021/05/22 20:28:46

오늘 옷이랑 신발 쇼핑 성공해서 기분 좋다 키는 크는데 체형 변화가 없고 옷을 곱게 다루기도 해서 오래 입는 편인데 얼마 전 옷장 정리를 했더니 옷이 너무 없었거든 하지만 이제 나도 새 옷 있지롱 히히 웹쇼핑으로 흰 무지티랑 무난한 거 몇 벌 더 사야지

#399 ◆K7vA2E9s2oF 2021/05/22 20:30:43

특히 연한 아이보리티+연한 카키색 바지 입으면 완전 레트로 패션임 머리까지 반묶음 하니까 복고 느낌 낭낭하더라 신발도 맘에 들어 푹신하니 쿠션감 좋은데다 아랫굽이 좀 있어서 신으면 호적메이트보다 키 커진다ㅎ

#400 ◆K7vA2E9s2oF 2021/05/22 20:36:23

뭣보다 엄마가 별일 없으면 올 여름에 폰 바꿔준대서 좋다 물론 지금 폰도 그럭저럭 쓸 만하지만 자료 볼 때 불편하긴 하거든 스마트폰 컴백 굳

#401 ◆K7vA2E9s2oF 2021/05/22 20:56:16

오늘 하루 전체적으로 매우 좋음 쇼핑 성공하고 점심저녁 맛있는 식사 하고 조금 있다 엄마랑 드라마 볼 거고 인터넷도 돌아왔으니까 힇희 근데 그걸 감안해도 조금 붕 떠있는 것 같기도 아까 저녁 먹을 때 부모님/호적메이트랑 맥주 조금 마셔서 그런가 난 확실히 라거보단 에일이 취향이더라

#402 ◆K7vA2E9s2oF 2021/05/22 21:01:49

물론 저번에 위스키 마셨을 때처럼 취해서 그런 건 아니고......그냥 맛있는 걸 먹어서 기분 좋은 거임 먹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는 걸 먹는 건 좋아한다 미식 최고

#403 ◆K7vA2E9s2oF 2021/05/23 14:13:13

어제 킹덤/COC 시나리오 보고 자서 그런가 엄청 정신 사나운 꿈을 꿨지만 잠은 잘 잤음 오늘 시즌 1 5~6화 마저 보기로 했다

#404 ◆K7vA2E9s2oF 2021/05/23 14:16:48

K좀비물 너무 웃긴 거 아니냐고 줄 맞춰서 뛰어오고 막(심지어 개빠름).....그냥 곳곳에서 은근 K스러움이 묻어나는게 웃겼음 그거와 별개로 의상과 배경 디테일이 좋았고...한국적인 미가 드러나는 장면들 너무 예쁘더라

#405 ◆K7vA2E9s2oF 2021/05/23 14:19:27

글고 이창.....합격임 무릇 신분 높은 주인공이라면 일 잘 하고 백성 잘 돌봐야함 너 백성들에게 제법 진심이구나 맘에 들었다

#406 ◆K7vA2E9s2oF 2021/05/23 15:21:33

아놔 내 초콜릿 어디 감

#407 ◆K7vA2E9s2oF 2021/05/23 16:14:06

초콜릿 찾았다 웅냠냐

#408 ◆K7vA2E9s2oF 2021/05/23 16:22:35

필명......방향을 잡은 것 같다 바다를 주제로 삼을거야

#409 ◆K7vA2E9s2oF 2021/05/23 17:50:13

두상 숙제 끝 이제 씻을거다 오늘 저녁은 파스타라네 룰루

#410 ◆K7vA2E9s2oF 2021/05/23 19:27:51

심각하게 배부름

#411 ◆K7vA2E9s2oF 2021/05/23 20:58:49

와 이렇게 끝난다고??? 에바다 진짜 K좀비 공략 난이도 무엇

#412 ◆K7vA2E9s2oF 2021/05/23 23:22:16

쫌쫌따리 추천 늘어있는 걸 보니 신기하네 스레주 헛소리 잘하지?(입짧햇님톤)

#413 ◆K7vA2E9s2oF 2021/05/23 23:26:30

6모가 2주도 안 남은 고3이지만 공부 1도 안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예요~~~~

#414 ◆K7vA2E9s2oF 2021/05/23 23:32:42

K-고3 치고 넘 근심걱정 없이 해맑게 살고 있는 건 아닌가 싶지만 내가 행복하니 그걸로 됐다 쌤과의 대화 후 최근 심란했던 마음이 사라진 영향이 큰 것 같음

#415 ◆K7vA2E9s2oF 2021/05/23 23:35:10

상담보단 대화라 하는 게 알맞은 시간이었고 당연하게도 속 시원한 결론이나 이렇다 할 만한 해결책 또는 개쩌는 동기 부여 같은 건 없었음 근데 마음은 신기할 정도로 편해졌다

#416 ◆K7vA2E9s2oF 2021/05/23 23:38:46

걍 다 똑같은 사람이고 그럭저럭 살고 있으며 나도 그런 평범한 사람들 중 하나라는 게 좀 더 와닿아서? 그런 것 같다 대화 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ㅇㅇ

#417 ◆K7vA2E9s2oF 2021/05/23 23:40:24

뭣보다 쌤이 다들 살면서 어느 순간 부모가 찌질해 보이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가 부모님의 자식에서 벗어나 나 자신으로서 성장하고 독립하는 과정의 첫 걸음이라고 하신 게 큰 것 같음 지금 내가 그런 혼란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하셨어

#418 ◆K7vA2E9s2oF 2021/05/23 23:42:40

부모님이든 나든 지극히 보편적인 사람이고....그렇기에 당연하게도 온갖 모순 또한 가지고 있음 그 간극이 너무 넓어서 우왕좌왕 했지만 걍......굳이 단일화 하려 들지 않고 냅두기로 함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느 한 쪽을 따라가고 있을 거고......아마도 그건 보다 나 자신에 가까운 방향일 것이다

#419 ◆K7vA2E9s2oF 2021/05/24 12:57:18

은은하고 사소하게 기분 나빠질 일들이 쫌쫌따리 생겼는데 그걸로 기분 나빠지기엔 쫀심 상한다 무시해 무시 깊게 생각하지 마

#420 ◆K7vA2E9s2oF 2021/05/24 16:10:01

아침에 심하게 체했던 게 이제야 다 내려갔다 물약에 알약 2개 먹었는데도 영 식욕이 안 돌아서 점심에 포도만 먹었더니 배고픔

#421 ◆K7vA2E9s2oF 2021/05/24 17:43:42

영 불편한 사람에게서 갑작스레 연락이 와 떨떠름하다.........톡 표시 뜬 걸 본 직후의 반응 반쯤 발작 수준이었음 하지만 난 정말 한 것도 없는데 내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이 불편하다.......별개로 모질게 대하기가 힘든지라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길 바랐었는데 오늘 일 보니 영 그른듯 싶어

#422 ◆K7vA2E9s2oF 2021/05/24 17:46:58

최대한 좋게좋게 마무리 지어서 연 끊어야지......걔가 큰 피해를 주진 않았다는 이유로 불편함을 견디는 건 나중에 나에게 큰 스트레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423 ◆K7vA2E9s2oF 2021/05/24 23:13:45

크로키 해야하는데 졸려잉

#424 ◆K7vA2E9s2oF 2021/05/24 23:47:41

저번의 그 분 이후로 나에게 애정 표현 하시는 독자님들이 영 껄쩍지근하게 느껴진다 애정이 공포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경험하고 나니까.......영 그래 상대방의 감정이 지극히 일방적이며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도 내가 어찌할 수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듯

#425 ◆K7vA2E9s2oF 2021/05/24 23:50:04

독자를 무서워하는 작가가 되고 싶진 않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런 애정을 줄 정도로 내 글이 좋았나보지........

#426 ◆K7vA2E9s2oF 2021/05/24 23:56:53

아직 넷상에서 나에게 직접적으로 향하는 악의를 받아보진 않았지만 애정이 무섭냐 악의가 무섭냐 묻는다면......악의는 무섭다기보단 속된 말로 빡치지(어휘가 저렴한 편) 애정은 나에게 해를 끼칠 의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단호히 거절하기 어렵다.....내가 사람의 악의를 중요하게 보는 편이라 그럼

#427 ◆K7vA2E9s2oF 2021/05/25 00:03:05

악의는 아 예 뭐 계속 싫어하세요 하고 넘기면 그만인데(법적 처벌 가능+금전 획득 가능) 애정은......여러 모로 대응하기가 난감한데다 다른 복잡한....무언가들이 엉켜들기 너무 쉬운 감정이다 동경이나 의지나 뭐 그런 것들......나쁜 건 아니지만 과해지는 순간 위험해지는 종류의......애정은 집착이 되기 쉽고 동경은 숭배가 되기 십상이며 의지는 의존이 되기도 하므로

#428 ◆K7vA2E9s2oF 2021/05/25 00:43:49

기본적으로 취향 바운더리가 넓긴 한데(독서 취향: 열대우림) 거의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책은 잘 없는듯.....당연함......취향 까다로움.........

#429 ◆K7vA2E9s2oF 2021/05/25 11:51:38

오늘따라 자주 목이 마르다 교실이 건조한가

#430 ◆K7vA2E9s2oF 2021/05/25 16:25:15

오늘 점심 맛없어서 적게 먹었더니 배고픔 저녁은 섭웨 로스트치킨에 후추+스위트 어니언+렌치로 해야징

#432 ◆K7vA2E9s2oF 2021/05/25 18:28:56

>>431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취향은 아니지만 내가 읽은 소설 중 호밀밭의 파수꾼과 가장 비슷한 느낌이라서

#434 ◆K7vA2E9s2oF 2021/05/25 19:31:35

>>433 사실 호밀밭의 파수꾼 내용은 알지만 읽어보질 않았거든..??(어색뻘쭘미안) 그래서 내 취향 안에서 정확하게 매치되는 작품을 추천해주긴 어려울 것 같당.....금각사를 추천한 이유는 방황+일탈하는 주인공과 최종적으론 어떤 방향으로든 성장?을 한다는 점이 비슷해서였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책 추천해줄 수도 있으니까 맘껏 취향 털고 가줭:D

#435 ◆K7vA2E9s2oF 2021/05/25 20:39:19

상표 스케치 할 때마다 내가 투시드로잉인체구조형태감 다 부족하다는게 너무 잘 느껴짐 아놔 열심히 그립시다

#436 ◆K7vA2E9s2oF 2021/05/25 22:38:22

드로잉 많이 하자.............

#437 ◆K7vA2E9s2oF 2021/05/26 00:57:27

엄마와 대화하며 처음으로 알게 된건데, 사실 난 감정에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었다.......정말 처음 알았어

#438 ◆K7vA2E9s2oF 2021/05/26 01:01:58

난 확실한 바운더리가 세워지면 꽤 폐쇄적이게 되는데, 바운더리 안쪽에 속한 것을 향한 관심과 애정은 있지만 밖에 속한 것들은 무관심하다 그런데 그게 감정에도 적용되어있더라

#439 ◆K7vA2E9s2oF 2021/05/26 01:11:39

타인의 감정변화에 대한 감이 기민한 편이고 스스로의 감정을 늘 주의깊게 들여다보는데, 그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감정에도 바운더리가 확고한 것 같다.......그런데 여기에 선택적 무관심+자기중심적 성향(천성)이 적용 돼서 나의 감정을 우선시하지만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한 건 무관심하다 한 마디로 남에게 꽤 싸가지 없어보일 거라는 뜻임

#440 ◆K7vA2E9s2oF 2021/05/26 01:16:43

스스로가 제법 싸가지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애초에 타인의 감정에 큰 신경을 쏟지 않기 때문에+행동 당시 자각이 적기 때문에 영 고쳐지지 않는 버릇이었음......내 특성은 알고 있었지만 그 원인을 정확히 짚어 알게 된 건 오늘이다

#441 ◆K7vA2E9s2oF 2021/05/26 01:20:20

아무튼 나는 감정의 바운더리가 침해 받으면(=내 감정이 상하면) 즉각적으로 자기방어기제가 발동하는 것 같다 심지어 그에 그치지 않고 반격심리까지 존재함......이 루트의 흐름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워서 지금껏 자각하지 못했어

#442 ◆K7vA2E9s2oF 2021/05/26 01:26:37

평소 누군가 나에게 좆같이 굴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좆같게 만들어주는 성격이고.......애초에 누군가 나에게 이유없이 좆같게 군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줘라가 평소 이론 중 하나였음 꽤 유치한 심리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자존심 때문이라고 생각했지 감정에 예민해서일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다

#443 ◆K7vA2E9s2oF 2021/05/26 01:34:26

감정에 매우 예민하고....동시에 미숙하다 스스로에 대해 어지간한 건 알고 있다 생각했었는데 아니었구나 역시 자만은 못쓸 일이다.....앞으로 늘 자각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하자 특히 감정적 트러블 생길 때 감정 배제하고 말할 것

#444 ◆K7vA2E9s2oF 2021/05/26 12:49:25

배탈은 아닌데 배가 자주 아프다 그릭 요거트 때문인가 곧 생리 터질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일 수도 있고

#445 ◆K7vA2E9s2oF 2021/05/26 18:42:57

이제 겨우 수요일인데 왜 이렇게 금요일 같은 기분이지

#446 ◆K7vA2E9s2oF 2021/05/26 21:04:37

저녁 배부르게 먹고 샤워했더니 살짝 노곤함 학원 숙제 하고 수특 풀어야하는데

#447 ◆K7vA2E9s2oF 2021/05/27 00:52:42

개쓰레기 같은 생활습관 어케 해야 할텐데 말로만 하는 중임

#448 ◆K7vA2E9s2oF 2021/05/27 13:03:20

어쩐지 요 며칠 간간히 편두통이 있더라니 pms였네..........그래도 감정기복보단 낫다

#449 ◆K7vA2E9s2oF 2021/05/27 13:06:32

그림 그리고 싶은데 그리고 싶지 않고 잘 그리고 싶지만 그리기 귀찮음 도대체 어쩌라는 것이며

#450 ◆K7vA2E9s2oF 2021/05/27 13:07:45

얘들아 사람이 순애물만 보면 우울해진다고 가끔은 피폐수위파국나락망사랑도 봐줘야 해

#451 ◆K7vA2E9s2oF 2021/05/27 13:11:14

사실 가끔 보는게 아니긴 한데 이제 와 새삼 글러먹은 망사랑 사랑에 대해 논해봤자 의미가 있는지 무려 미취학아동 시절부터 이어진 유구한 취향

#452 ◆K7vA2E9s2oF 2021/05/27 13:16:15

말 나온 김에 책 추천 하나 하고 갈까

#453 ◆K7vA2E9s2oF 2021/05/27 13:19:16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장강명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

#454 ◆K7vA2E9s2oF 2021/05/27 13:24:51

읽기 전 주의사항......... 이 소설을 읽는 건 자해 수준이다 어지간해선 소설 과몰입 잘 안하는데 이 책 읽고 속된 말로 머리 깼음.....후유증도 컸고 그 탓에 쉬이 다시 읽을 엄두가 안 나는 책이다 그 정도로 아프고....그만큼 여운이 강하다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소설이니 추천

#455 ◆K7vA2E9s2oF 2021/05/27 17:35:56

오늘 날씨 정말 너무너무 좋다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많이 불고 햇빛은 환하다 길가의 나무 따위에서 여름이 다가오는 걸 느끼는 오후

#456 ◆K7vA2E9s2oF 2021/05/27 17:40:16

오늘 저녁 담백한 걸로 먹고 싶은데 섭웨는 화욜에 먹었고 쌀국수는 날이 쨍쨍해서 고민하다 낸 절충안: 팟타이

#457 ◆K7vA2E9s2oF 2021/05/27 21:04:45

잘 나가다가도 채색 단계만 오면 손이 딱 멈춘다.........가이드라인은커녕 기준도 제대로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1도 모르겠음 내 색감 구제 어쩔 것이며

#459 ◆K7vA2E9s2oF 2021/05/28 00:13:38

>>458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맨날 추천만 해주고 받는 일은 잘 없어서 그 기분 알지알지 어떤 책 좋아해??

#460 ◆K7vA2E9s2oF 2021/05/28 01:08:32

오랜만에 민들레 소녀 읽고 싶은데 학교 도서관엔 없어서 아쉽다 공공 도서관에나 가야 있을텐데 얼른 소장을 하던가 해야지 하필 절판이라 중고밖에 없지만 그게 어디야

#462 ◆K7vA2E9s2oF 2021/05/28 13:09:55

>>461 네 이웃의 식탁/구병모

#463 ◆K7vA2E9s2oF 2021/05/28 13:35:27

크루엘라 개봉했는데 극장 가서 보고 싶다........디즈니 영화는 영화관 가서 봐야함

#464 ◆K7vA2E9s2oF 2021/05/28 15:36:01

2시간 정도 기절한 것처럼 잤다.........중간중간 깨긴 했는데 꿈도 안 꾸고 정말 깊게 잠

#465 ◆K7vA2E9s2oF 2021/05/28 15:39:43

어제부터 오늘 비 온다고 일기예보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또 빗나가나 했더니 거짓말처럼 날이 어둑해졌다 세상 멸망하기 직전 같음...........

#466 ◆K7vA2E9s2oF 2021/05/28 15:59:31

하늘에 구멍 뚫린 것처럼 쏟아진다

#467 ◆K7vA2E9s2oF 2021/05/28 19:30:34

아까 비 엄청 요상하게 내리더라 하늘이 반은 갰고 반은 흐리고 볕은 났는데 비도 여전히 내려서 우수수 떨어지는 빗물이 희게 빛나보이는 풍경 나중엔 무지개도 떴는데 그렇게 크고 선명한 무지개는 처음이었다 여태껏 봤던 건 다 실무지개여서

#468 ◆K7vA2E9s2oF 2021/05/28 20:09:56

드로잉도 드로잉인데 색감 구제 진짜 시급하다 두상 한 두개 정도면 모르겠는데 칸만화든 상표든 채색 해야할 게 지면 단위로 늘어나는 순간 갈피를 못 잡음 무작정 치덕치덕 바르고 보면 여기서 쨍 튀고 저기서 쨍 튀고 난리남 아놔 진짜 어쩌지

#469 ◆K7vA2E9s2oF 2021/05/28 20:17:25

망했ㅅ다 이건 지금부터 쌤이 해주지 않는 이상 수습 불가다 개망했다 악!!!!!!!!!!! 그림 찢고 싶어!!

#470 ◆K7vA2E9s2oF 2021/05/28 21:33:40

고3 지지 마! 입시 미술한테 지지 마! (✒) (🖌) ( ง )ง ୧( ୧ ) /︶\ /︶\ 졋ㄱ어 (🖌) ୧( ୧ ) ✒

#471 ◆K7vA2E9s2oF 2021/05/29 00:45:10

오늘 제사 있었고 막걸리 마셔서 조금 취함 가끔 머리가 살짝 욱신?한 느낌이 드는데 이거 숙취 예고인가 싶어 불안해짐 하지만 족발과 두부전에 막걸리......맛있었어........특히 두부전처럼 좀 담백한 안주가 잘 어울리더라 술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맛있는 음식+맛있는 술 조합은 좋아해

#472 ◆K7vA2E9s2oF 2021/05/29 00:49:42

뻐꾸기들이 나 보고 기회만 있으면 술 마시는 학생이라 오해할 것 같다..........원랜 오히려 사양하는 편 근데 뭐 이젠 내년이면 성인이기도 하고....보호자들 있을 때 허락 받고 살짝 입에 대는 정도임

#473 ◆K7vA2E9s2oF 2021/05/29 00:51:44

하지만 오늘은 반쯤 빈속에 홀짝홀짝 마셔댔더니 살짝 취기가 올라버림 내 주량 정확힌 모르지만 약한 건 알겠다 내일 숙취만 없게 해주세요 막걸리는 숙취 심하다고 들어 후폭풍이 두려운 미자

#474 ◆K7vA2E9s2oF 2021/05/29 07:51:16

이렇게 깊게 잘 잔거 너무 오랜만이다......주말에 이 정도로 일찍 깬 것도 마찬가지 근데 일어나기 싫어서 누워있음 다행히 숙취는 없다

#475 ◆K7vA2E9s2oF 2021/05/29 11:19:30

포카리 사러 편의점 갈 것

#476 ◆K7vA2E9s2oF 2021/05/29 11:32:06

거리감이 부족해서 뻑하면 쾅쾅 부딪침 오늘의 희생양: 손등

#477 ◆K7vA2E9s2oF 2021/05/29 23:56:19

킹덤2 1~4화 봤고..........진짜 미친 것 같다...........너무 재밌다...............

#478 ◆K7vA2E9s2oF 2021/05/29 23:58:27

시즌1은 무난하게 재밌는 정도였는데(전체적인 포석 까는 느낌) 2는 길을 닦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볼까 하면서 멱살 잡고 끌고 간다..........김은희 작가 특유의 몰입감과 속도감이 나오기 시작함.............

#479 ◆K7vA2E9s2oF 2021/05/29 23:59:44

그리고....그리고.........자작나무숲 그 장면(스포라 말 아낌)에서 머리카락 붙들고 줄줄 울었음..........Tlqkf......난...난 가족애에 약하다.........인간적인 애정이 들어가는 모먼트에 약하단 말이야.........진심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봣ㄱ음.........

#480 ◆K7vA2E9s2oF 2021/05/30 00:06:32

난 신파 안 좋아하는 편임......어떻게든 눈물 짜내려고 학대 수준으로 몰아가는게 짜증남..........(ex: 7번 방의 선물) 물론 그 장면도 솔직히 신파다....울리려고 넣은 장면인 것도 안다.........하지만 그럼에도 그 장면에 도달하기까지의 개연성과 감정선 때문에 울 수 밖에 없었음 픽션이라는 선이 그어진 상태에서 적절한 이입이 더해진 딱 적당한 수준의 과몰입이었다.......이렇게 깔끔하고 잔잔한 슬픔 오랜만이라 맘에 들어........

#482 ◆K7vA2E9s2oF 2021/05/30 01:51:02

>>481 고맙당 레스주도 홧팅해랑........우리 늘 소소하게 행복하쟈...........

#483 ◆K7vA2E9s2oF 2021/05/30 02:40:58

오랜만에 버블티 먹고 싶다 민초...도 맛있겠지만 카푸치노맛 휘핑추가해서 먹고 싶음 속 쓰리겠지만(카페인 개복치)

#484 ◆K7vA2E9s2oF 2021/05/30 11:39:42

일어나자마자 이온 음료 마시면 혈당 올라서 안 좋다는 건 알지만 갈증해소에 포카리만한 게 없다......물은 연거푸 두세컵을 마셔도 목이 마른데 포카리는 한 잔만 마셔도 해결됨

#486 ◆K7vA2E9s2oF 2021/05/30 12:27:22

>>485 아 진짜?? 포카리가 물보다 잘 넘어가서 많이 마시는 편인데 당분 높대서 걱정하고 있었음 이제 좀 덜어도 되겠구만 고마워 레스주!!(댄스땐스)

#488 ◆K7vA2E9s2oF 2021/05/30 12:56:34

>>487 그그그그렇지 암 물론 나도 알지 아무리 많이 마셔도 절대 이틀만에 2L 하나 비우진 않았어 진짜임

#489 ◆K7vA2E9s2oF 2021/05/30 13:05:55

아점으로 비빔쫄면 먹었고~ 곧 킹덤2 볼거다~~ 2화 남았는데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시즌3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490 ◆K7vA2E9s2oF 2021/05/30 13:10:09

요새 너무 풀어진 것 같고 스스로 부족한 면이 너무 느껴져서 좀 다잡기로 함.....이번에도 시도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요......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단 낫겠지 작심삼일도 쌓이다보면 99일 될지도 모르잖아

#491 ◆K7vA2E9s2oF 2021/05/30 13:16:48

디퓨저 베이비파우더향 맡을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난 역시 습한 향보단 건조하고 뽀송한 향이 좋다.....아쿠아 정도의 시원함은 사랑하지만 그 이상의 물기는 좀....불호에 가까움......저번에 주문제작한 섬유향수 2개 중 파란색이 살짝 습한 향인데 다른 향들과의 밸런스가 좋아서 그럭저럭 호인 편 초록색은 완전 여름향 나서 좋아

#492 ◆K7vA2E9s2oF 2021/05/30 14:53:16

시즌3.......빨리 내주세요..............

#493 ◆K7vA2E9s2oF 2021/05/30 16:03:30

방금 이불 위로 빨간 게 폴짝폴짝 발발발 돌아다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거미였음 기겁하면서 휴지로 집어다 밖에 풀어줬다 어디서 들어온거람.......저번엔 방충망에 사슴벌레도 붙어있고 박쥐도 붙어있고 하더니.....집이 자연과 가까워서인가

#494 ◆K7vA2E9s2oF 2021/05/30 19:16:19

씻고 나면 맨날 노곤해져서 살짝 졸려

#495 ◆K7vA2E9s2oF 2021/05/30 19:17:22

크로키 할 때마다 내 선이 부드럽다는 걸 느끼는 편

#496 ◆K7vA2E9s2oF 2021/05/30 19:20:27

요샌 혈육이 쌉소리 안 해서 마음이 편하다.......그래...입 좀 다물고 살아.....내가 여기서 더 정이 떨어져야겠니.......

#497 ◆K7vA2E9s2oF 2021/05/30 20:56:45

어제?부터인가 영 장 상태가 안 좋다

#498 ◆K7vA2E9s2oF 2021/05/30 21:30:41

으아ㅏ악 미친 배탈 났어 범인은 아까 마신 찬 우유일게 분명

#499 ◆K7vA2E9s2oF 2021/05/30 21:38:20

몇 모금 마셨을 때 아 배탈 나겠다 싶어서 나머진 데워 마셨는데도 이 난리 아놔.......유산균 먹어야겠음......

#500 ◆K7vA2E9s2oF 2021/05/31 01:49:53

두상 숙제 저번보다 정성 쏟아서 그렸더니 힘들다.....심지어 한 번에 6개나 그렸으니 당연함......아 맞다 물감 짜놔야하는데

#501 ◆K7vA2E9s2oF 2021/05/31 01:52:26

아놔 물감을 안 빼놨네 어쩔 수 없다 내일....짜면 마를까 모레 써야하는데??? 심지어 주요 색들(피코크/인디고/브라운레드/반다이크/번트엄버/로우엄버/오페라/퍼머넌트 옐로우 오렌지)인데???? 음 생각해보니 쌤이 담주부턴 공모전 들어간다고 했구나 좋아 내일 그림 그리고 짜놔야지

#502 ◆K7vA2E9s2oF 2021/05/31 01:55:16

음 오랜만에 이리에 아키 만화가 땡기네 학교 도서관에 군청학사 있으니 내일 봐야겠음 미묘하게 빻은 여성관이 썩 유쾌하진 않지만 특유의 낭창하고 섬세한 작화와 연출과 이야기들은 좋아한다

#503 ◆K7vA2E9s2oF 2021/05/31 16:30:58

피곤하다 떼잉

#504 ◆K7vA2E9s2oF 2021/05/31 18:12:36

5월의 색들은 하나같이 선명하다.....물감을 그대로 떨어트려놓는대도 저런 색은 못 내겠지 선명하다 못해 쨍하게 튀어오르는........황금색 금계국과 청보랏빛 수레국화와 붉은 개양귀비들의 강렬한 자기주장

#505 ◆K7vA2E9s2oF 2021/05/31 18:14:06

그런데도 부딪치지 않고 어우러진다는게 제일 신기해 5월은 장미의 달이라지만 나에겐 5월의 색채란 저 꽃들이 무수히 피어있는 들판일 것

#506 ◆K7vA2E9s2oF 2021/05/31 18:29:38

오랜만에 먹고 싶었던 카푸치노 버블티를 먹었는데 지금 속 안 좋아서 조금 죽을 것 같음(카페인 안 받는 체질) 속 울렁거리고 살짝 쓰린 기운 올라오는데다 버스 타고 있어서 더 그래 저녁 먹을 수 있을까 일단 오늘 잠은 못 잘 듯

#507 ◆K7vA2E9s2oF 2021/05/31 18:43:43

그나마 마스크 스티커 덕분에 버틸 만한 듯.......학교 금연 캠페인에서 붙여준 건데 마스크용 방향제라고 해야하나 상쾌해서 좋다 향도 오래 가고ㅇㅇ 원래 하교할 때 버스 안에 사람 많아서 엄청 답답하고 멀미 나는데 오늘은 한결 나음......

#508 ◆K7vA2E9s2oF 2021/05/31 18:46:25

채팅 모양 스티컨데 애들마다 붙인 디자인이 딱 본인 닮은 것들이어서 귀엽고 웃기고 좋음 랜덤이었는데 어떻게 그리 똑 닮은 걸 붙였나 몰라 힘내!도 글코 ㅋㅋㅋ이나 ^ㅅ^ 같은 거(난 WIN)

#509 ◆K7vA2E9s2oF 2021/05/31 18:55:03

나 지금 진짜 완전 스불재 상태임(Tlqkf) 다시는 카푸치노 버블티 안 먹을거야

#510 ◆K7vA2E9s2oF 2021/05/31 19:00:47

걸어가면서 구역질 몇 번 했더니 입에서 신물 남 겨우 버블티인데도 어째 카페인 음료나 편의점 커피보다 반응이 심한 것 같애......맛있긴 하지만 이젠 진짜 안 먹는다....

#511 ◆K7vA2E9s2oF 2021/05/31 19:30:32

밥 먹고 씻고 공모전 준비 하면서 두상 몇 개 더 그리고 물감 짜두고 크로키랑 드로잉 하면 잘 시간이겠는데? 이번주 6모인데 공모전이랑 실기 준비 때문에 대비 1도 못할듯

#512 ◆K7vA2E9s2oF 2021/05/31 21:25:05

이미지보드를 할까 아이디어 스케치+글쓰기를 할까 고민임 일단 콘티는 두 개 다 짜봐야겠다

#513 ◆K7vA2E9s2oF 2021/05/31 21:36:11

미묘하게 답답하고 기분 안 좋은 상태...........근데 이유를 모르겠음 그림이나 그리고 싶음

#514 ◆K7vA2E9s2oF 2021/05/31 21:38:11

일단 우선 순위를 정해보자 1. 공모전 콘티

#515 ◆K7vA2E9s2oF 2021/05/31 21:39:56

1. 팔레트에 물감 짜두고 2. 11시까진 6모 대비(사탐/국사/국어) 3. 12시까지 공모전 콘티 4. 잠 안 오면 크로키/드로잉

#516 ◆K7vA2E9s2oF 2021/06/01 06:38:34

카푸치노 버블티 하나 때문에 날밤 샌 인간 여기 있어요

#517 ◆K7vA2E9s2oF 2021/06/01 14:25:06

급식도 건너뛰고 점심 시간 통채로 잠으로 보냈고 방금 포도당 캔디 2개와 물로 대강 때움.......콘티도 제대로 못 짰는데 어째야 하나

#518 ◆K7vA2E9s2oF 2021/06/01 14:28:01

아무튼 잠 좀 자니까 이제야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다.......카페인 도핑 효과로 인한 활력과는 별개로 머리가 멍하고 미묘하게 나사 풀린 느낌이었음 은근 헛소리 하고 그랬다......지금은 조금 더 잘지 숙제를 할지 콘티를 짤지 계획을 짤지 고민 중.........

#519 ◆K7vA2E9s2oF 2021/06/01 18:14:17

오늘 거의 잠으로 보냈고 학원 가는 길에 박카스 사마셔야겠다 쌤이 콘티 짜오랬는데.....못 짰음.......학원에서 짜야할듯.........

#520 ◆K7vA2E9s2oF 2021/06/01 18:21:13

무례한 인간이 왜 이리 많을까 그런 사람들이 그딴 말/행동 할 때마다 쟁반 노래방처럼 머리 위에 쟁반 깡 떨어졌으면 좋겠다 말/행동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안하니까 이런 소리가 나지!

#521 ◆K7vA2E9s2oF 2021/06/01 20:33:42

다 필요없고 집 가서 씻고 자고 싶다

#522 ◆K7vA2E9s2oF 2021/06/02 01:40:28

각자의 디데이 볼 때마다 심장이 간질거려서 미칠 것 같다 어떻게 이런 감정들을 이토록 어여쁘게 그려낼 수 있을까 오묘 작가님은 천재임이 틀림없다..........하나같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인물들과 이야기.........그림체도 색감도 연출도 너무너무 좋아 나중에 꼭 소장할거야 매 화 올타임 레전드다 진짜

#523 ◆K7vA2E9s2oF 2021/06/02 01:41:53

각자의 디데이만큼 너무 좋아서 심장 간질거리는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작가가 순끼님이다 말뭐

#524 ◆K7vA2E9s2oF 2021/06/02 17:40:22

날이 미묘하게 흐리고 기분도 꾸깃함 배고픈데 오늘 저녁 맛있는 거였음 좋겠다

#525 ◆K7vA2E9s2oF 2021/06/02 17:43:23

보고 싶은 드라마 목록: 엄브렐러 아카데미/스위트홈/언내츄럴

#526 ◆K7vA2E9s2oF 2021/06/02 18:20:51

오늘 저녁 소바일 것 같다는 근거 있는 확신이 존재했는데 방금 아빠에게 전화 와서 확정 남(땅땅땅) 글치 여름 되어가면 소바 함 먹어줘야지

#527 ◆K7vA2E9s2oF 2021/06/02 21:05:51

졸리니까 잠 깨게 아이스크림 먹어야징

#528 ◆K7vA2E9s2oF 2021/06/03 01:15:45

내 인생이 조금 망했다고 생각하는 중인 새벽 1시 15분.......

#529 ◆K7vA2E9s2oF 2021/06/03 17:24:18

모고 답지 아직 안 떠서 전부 매겨보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다고 열심히 희망회로 돌리는 중 일단 학원 가서 공모전 준비나 하자 나 아직 콘티도 안 짰어

#530 ◆K7vA2E9s2oF 2021/06/03 19:12:28

모고 칠 동안 머리 묶어서(+비 옴) 그런지 오늘따라 머리가 더 복실해짐 친구에게 강아지털 같다는 소리 들었음 반곱슬의 숙명..........새 신발에 얼룩 튀었으니까 집 가서 닦아야지 되도록 오랫동안 깨끗하게 신고 싶어

#531 ◆K7vA2E9s2oF 2021/06/03 21:38:27

쌤한테 칭찬 받고 싶어서 두상 숙제 열심히 팠는데 한 마디도 못 들었음 쪤쨩 다음엔 최소 베리 굳 받고 말 것

#532 ◆K7vA2E9s2oF 2021/06/04 01:26:27

사소한 마법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

#533 ◆K7vA2E9s2oF 2021/06/04 01:28:12

유구하게 취향이었던 판타지 소재: 인어와 마녀

#534 ◆K7vA2E9s2oF 2021/06/04 01:33:49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노력을 쌓아야 한다는 점이 참 공평하고............귀찮다.................그래도 해야지 노력.........그와중에 1. 제대로 된 방법으로 2. 올바른 방향을 잡아 3. 효율성 있게 하는 노력이 질 좋은 노력이라는 점이 참 까다로움........그게 어디 쉬운 일인지

#535 ◆K7vA2E9s2oF 2021/06/04 01:42:47

혼잣말 좋아하고 말도 많아서 일기 스레가 딱 적성에 맞는 편 딱히 누군가가 본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쓰는 건 아니지만.......누가 꾸준히 본다 해도 지속적인 관심이라기엔 너무나도 사소한 종류일 거라 생각함 방 안에 둔 화분 오며 가며 한 번씩 들여다보는 정도의........머 그것도 일종의 친애라면 친애 아니겠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이 사람 오늘도 그럭저럭 살고 있구나 하는 마음

#536 ◆K7vA2E9s2oF 2021/06/04 01:47:48

내가 무어라 말을 남긴들 수신인 미상의 쪽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테지만 그쪽의 매일이 늘 괜찮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537 ◆K7vA2E9s2oF 2021/06/04 15:29:46

전공 시간마다 얼레벌레거리며 졸작 뚝딱거리고 있는 기계치........다른 애들은 어렵잖게 알아듣고 이해하고 적용도 곧잘 하는 것 같던데 나만 기본 기능도 겨우 외워서 뚝딱거리고 있는듯 폐는 안 끼치려고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친구들 취급 보면 이미 그른 것 같다

#538 ◆K7vA2E9s2oF 2021/06/04 15:30:43

0.5인분짜리 조원 너그럽게 받아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칭구들아...............

#539 ◆K7vA2E9s2oF 2021/06/04 22:56:40

전공 쓸디 시간마다 내가 너무 애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철 좀 들어야지 다짐하는 요즘.............설명하려 들지 말자 남한텐 변명이다..........징징거리지도 말고.........암튼 애 같이 굴지 좀 말자.............내 나이가 몇인데 최소한 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540 ◆K7vA2E9s2oF 2021/06/05 00:05:41

졸려ㅓ

#541 ◆K7vA2E9s2oF 2021/06/05 12:33:06

학원 가는 중이고 오늘까진 스케치 끝낸다

#542 ◆K7vA2E9s2oF 2021/06/05 12:48:43

내가 버카 충전을 저번주에 했는지 이번주에 했는지 긴가민가한데 벌써 잔액이 얼마 안 남아가지고 오늘 해야할듯

#543 ◆K7vA2E9s2oF 2021/06/05 13:21:30

벤티 민트프라페는 첨 사먹어보는데 난 어벤더치가 더 나은듯 벤티가 맛없다기 보단 어벤더치 가성비가 좋음........맛이나 용량이나 가격이나 전부ㅇㅇ 학원 근처엔 없다는게 아쉽다 다음엔 근처 카페에서 사먹어봐야지 벤티 딱히 두 번 가고 싶진 않음

#544 ◆K7vA2E9s2oF 2021/06/05 16:46:31

공모전 스타일 잡는 중인데 내 색감 정말 구제 시급

#545 ◆K7vA2E9s2oF 2021/06/05 18:37:33

버스에서 만화 보다가 난데없이 눈물샘 공격 당해서 코가 매운 사람..............난 동물친구들이 나오는 이야기에 약하다......................

#546 ◆K7vA2E9s2oF 2021/06/05 20:20:44

오늘 저녁 연어 초밥 배부르게 먹고 행복해짐

#548 ◆K7vA2E9s2oF 2021/06/05 20:27:59

>>547 맞앙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연어 사와서 만들어줬음 내일이면 연어장도 먹을 수 있다 힣히

#549 ◆K7vA2E9s2oF 2021/06/05 21:31:22

헐 씻다가 개쩌는 거 떠올랐어 난 천재야

#550 ◆K7vA2E9s2oF 2021/06/06 01:58:05

낼 동생이랑 크루엘라 보고 알라딘이랑 교보문고 들렀다가 점심(마라탕) 먹고 올거야

#551 ◆K7vA2E9s2oF 2021/06/06 13:56:51

크루엘라 진짜 완전 너무 재밌어 러닝타임 내내 이렇게 흥미진진한 영화 오랜만이다

#552 ◆K7vA2E9s2oF 2021/06/06 13:59:16

디즈니 특유의 스케일+패션업계 배경 콜라보로 눈이 즐거움 다양한 착장 보는 맛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음악도 좋았다 펑크락?이라고 하나?? 종류는 잘 모르겠지만 매력있었어 시각에 집중하다보면 음악은 흘려듣게 되는 경우가 잦은데 영상에 지지 않고 귀에 꽂히는 음악이었음

#553 ◆K7vA2E9s2oF 2021/06/06 14:01:32

그리고 배우들 연기......말뭐.........엠마 스톤이랑 엠마 톰슨 둘 다 딕션 미쳤고 연기 돌았고........특히 엠마 스톤 크루엘라 그 자체임 포스터 떴을 때부터 생각했지만 너어어무 찰떡이다........캐릭터 매력 있게 잘 살렸고 연기 너무 잘함 특히 >>>>>달링

#554 ◆K7vA2E9s2oF 2021/06/06 14:07:32

진짜 엠마 스톤 연기 너무 잘해............갠적으로 라라랜드는 별로 취향에 안 맞아서 별 감상 안 들었었는데 크루엘라로 호감도 확 올랐음 그만큼 푹 빠져서 봤고......진짜 연기 너무 잘해 너무 좋아.......여러분 크루엘라 보고 광명 찾으세요...........

#555 ◆K7vA2E9s2oF 2021/06/06 14:09:36

지금껏 봤던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최애.....크루엘라가 차지함 알라딘은 이제 차애로 내려갑쉬다 와 원래 정말 좋아하거나 재밌게 본 영화 아니면 자발적으로 다시 찾아보는 경우 잘 없는데 크루엘라는 재탕할 의사 만만함 엠마 스톤의 달링 다시 듣고 싶어요

#556 ◆K7vA2E9s2oF 2021/06/06 14:10:55

오늘 영화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교보문고에서 귀여운 공룡 스티커(일꾸용)도 샀고 점심으로 먹은 마라탕도 너무 맛있었어서 오늘 외출 대만족임 완전 좋음

#557 ◆K7vA2E9s2oF 2021/06/06 17:50:59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깨졌다!(와!) 하지만 전부 맞는 말이고 이미 받아들인지 오래라.....딱히 타격은 없음..........

#558 ◆K7vA2E9s2oF 2021/06/06 17:53:36

그냥....요즘 마인드 자체가 루저의 그것이긴 하다.......물론 난 삶의 승패를 가르는 객관적이며 명확한 기준은 없다 생각함 그냥 다른 사람을 비하하려는 의도 없이 지극히 본인 관점에서 그렇다는 뜻임.......

#559 ◆K7vA2E9s2oF 2021/06/06 21:46:50

지금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반쯤 죽어있음.............

#560 ◆K7vA2E9s2oF 2021/06/07 01:11:16

눈 감았다 뜨면 누가 나에게 코어 짱짱 건강한 몸과 세후 500억 입금 통장 주고 갔으면 좋겠다................

#561 ◆K7vA2E9s2oF 2021/06/07 12:48:49

어제 엄마에게 형식 상으로나마 하던 부정 다 던지고 전부 다 긍정해버렸는데 그 뒤론 멍한? 기분임 나 혼자 인정하는 것과 그걸 다른 사람 앞에서도 인정하는 건 다른 차원이라 그런가.........걍 머리가 텅 빈 것 같음 딱히 뭐 드는 생각도 없고....감정도 없고.......산발적으로 혀 깨물고 디지고 싶다 걍 뛰어내리고 싶다 하는 생각이 떠오르는 정도 물론 우울증은 아니다 말이 그렇다는 거임

#562 ◆K7vA2E9s2oF 2021/06/07 12:51:07

친구들하고도 연락 다 끊고 최소 몇 주 정도만 잠수 타고 싶음 걍 아무것도 안 하고 생각만 하고 싶다 중1 때 겪었던 사춘기가 어떤 면으론 다운그레이드 어떤 면으론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 찾아온 기분임 물론 여기에만 빠져있을 여유는 없으니 할 건 해야한다

#563 ◆K7vA2E9s2oF 2021/06/07 14:25:53

한 일주일만 아무것도 안 하고 방에 틀어박히고 싶다

#564 ◆K7vA2E9s2oF 2021/06/07 16:54:40

졸리고 피곤해

#565 ◆K7vA2E9s2oF 2021/06/07 19:56:07

요즘 마음에 꽂힌 노래들: 호피폴라-너의 바다/이승윤-예술이야(싸이 원곡)/김윤아-스물다섯 스물하나(비긴어게인ver)

#566 ◆K7vA2E9s2oF 2021/06/07 20:00:59

너의 바다....처음엔 유스케 영상 썸넬의 보컬 얼굴에 혹해서 눌렀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너무너무 좋았다 특히 가사가 마음에 들어......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대목: 이 밤, 우리, 지금 기억해줘

#567 ◆K7vA2E9s2oF 2021/06/07 20:03:49

그리고 이승윤.......미친 것 아닌지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자기 노래처럼 부를 수 있지? 원래 편곡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진짜 차원이 다르다 싸이 노래가 아니라 본인이 작사작곡 한 곡이래도 믿을 수 있을듯......이 곡이 가사가 이렇게 좋았나 싶었어 싸이 노래 엄청 색 강렬한데......그걸 뺏네.....

#568 ◆K7vA2E9s2oF 2021/06/07 20:10:43

그 가사와 멜로디와 이승윤 특유의 리듬감과 딕션의 하모니가 너무 완벽했고.........솔직히 말해 이승윤의 다른 노래들처럼 마음에 쏙 든 건 아니다 그런데 그냥 너무 이승윤답다고 생각했어 분명 남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건데 그 노래가 너무 이승윤 같았음 그리고 그 순간 와 나 이 아티스트를 좀 사랑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569 ◆K7vA2E9s2oF 2021/06/07 20:48:32

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자우림 노래인 줄도 몰랐고 애초에 자우림 밴드 이름을 사람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 근데 그 비긴어게인 영상.....보컬도 보컬인데 영상도 좋더라 누가 댓글에 김윤아를 마녀 같은 보컬이라 언급해놓은 걸 봤는데 정말 공감됐음 목소리부터 스타일까지 마녀라는 비유가 너무 찰떡이었다 가죽재킷 입고 서서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거 진짜 느낌 있었어

#570 ◆K7vA2E9s2oF 2021/06/07 20:50:28

뭣보다 그 목소리가.....말 그대로 마력이 느껴지는 목소리였음 마음에 팍 꽂히는 보컬이다........홀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좋았다 너무

#571 ◆K7vA2E9s2oF 2021/06/08 00:45:46

낼 학원에서 노래 들으며 그림 그리고 싶은데 아침에 동생과 교섭 시도한다 빠꾸 먹을 것 같지만(99%)

#572 ◆K7vA2E9s2oF 2021/06/08 17:18:52

자습시간 내내 잤더니 막 잠에서 깬 댕댕쓰 꼴임 자기모에화가 과한가 싶지만 이것보다 정확하게 내 상태를 표현할 말이 없다.......묘하게 힘없고 부스스하고 따끈함 물론 귀여움은 빼고

#573 ◆K7vA2E9s2oF 2021/06/08 17:28:37

자면서 꿈도 꿨는데 거기 나온 세이렌이 참 예뻤다 전체적으로 연하지만 환한 노란색인데(퍼머넌트 옐로 딥 약간) 그 위로 오색빛이 돌았고....특히 눈동자가 프리즘?처럼 화려했음 속눈썹도 풍성하고ㅇㅇ 물에 흠뻑 젖어 올빽으로 넘긴 긴 생머리였다 팔에 날개깃이 달려있었는데....새의 깃털이라기엔 도톰하고 매끈한 질감이었음 날개 모양을 한 지느러미(상어의) 느낌? 하체는 자세힌 기억나지 않지만 사람은 아니었음 사람 다리이되 물고기 꼬리가 함께 달려있었던가.......피부는 겉보기엔(색만큼은) 사람과 똑같았지만 얼굴과 목 한정이었고 목 아래부터는 노란색이었음 전체적으로 기묘한 광택이 돌아서 사람과 같은 재질(?)은 아니구나 싶었다.......활짝 핀 생화로 장식도 함

#574 ◆K7vA2E9s2oF 2021/06/08 17:33:22

친남매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누나(약간 연하지만 환한 금발/안)가 있었던 10대 초중반의 소년(애쉬빛 도는 연갈발/안)이었는데 숲 속 호수에 빠져죽었던 것 같음 그 뒤 세이렌으로 다시 태어난거고.......모습은 엄청 달랐지만(심지어 성별도) 얼굴이 너무 똑같아서 알아봤다 확실히 세이렌이 바다에서 죽은 영혼이 다시 태어난 괴물이라곤 하지만 호수는 민물인데.........아마 호수에 있는 모종의 식물 때문인 것 같았다 세이렌이 임신 중이었는데 반은 동물 반은 식물이라는 인상이었음............

#575 ◆K7vA2E9s2oF 2021/06/08 17:51:36

지금 생각해보니 세이렌의 베이스 컬러가 그 누나의 색과 닮았네 딱히 전생(?)을 기억하는 건 아닌데 어느 정도 인지는 하고 있는 것 같았음 다시 만난 것도 길드?에 의뢰를 넣어서 파견 나온 게 그 누나(+일행 1)였었고ㅇㅇ 전생? 관련 물건 같은 걸 찾아달라고 했던가......누나가 알아봤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576 ◆K7vA2E9s2oF 2021/06/08 17:52:24

아무튼 그려보고 싶을 정도로 예뻤어

#577 ◆K7vA2E9s2oF 2021/06/09 17:25:10

어제 꿈에 최애 나왔다 아쉽게도 얼굴이나 대화 내용은 흐릿함 표정은 변화 없이 덤덤한데 뱉는 말들이 하나같이 신랄했어 냉소적이라기보단 유쾌하다는 인상이었지만ㅇㅇ 몇 마디 안 했는데 이 새끼 졸라 또라이라 생각했고 그것과는 별개로 하루 종일 내새끼 성격 사랑스럽다며 귀여워하는 중

#578 ◆K7vA2E9s2oF 2021/06/09 17:26:20

어째 이틀 연속 꿈 얘기만 하네 집이 꿈자리가 안 좋아서 거의 매일 꾸긴 하지만 인상 깊고 기억하고 싶은 꿈만 기록하는 편

#579 ◆K7vA2E9s2oF 2021/06/09 22:29:38

손목에 멍이 들었는디 언제 어쩌다 들었는지 통 모르겠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580 ◆K7vA2E9s2oF 2021/06/09 22:47:25
글고 어제 친구들이랑 뽑은 아크릴 키링 왔다 도안은 내가 그렸고 컴퓨터로 옮기고 채색하는 건 친구가 대신 해줌(쪽) 색감이 예쁘게 잘 뽑힌데다

글고 어제 친구들이랑 뽑은 아크릴 키링 왔다 도안은 내가 그렸고 컴퓨터로 옮기고 채색하는 건 친구가 대신 해줌(쪽) 색감이 예쁘게 잘 뽑힌데다 기존에 달고 다니던 키링과도 어울려서 아주 만족

#581 ◆K7vA2E9s2oF 2021/06/10 22:57:58

악 내일 실기고사 우째

#582 ◆K7vA2E9s2oF 2021/06/13 00:20:20

이제서야 기복이 조금 잠잠해져서 쓸 마음이 든다

#583 ◆K7vA2E9s2oF 2021/06/13 00:25:59

생각해보면 저번 공모전 이후부터 상태가 영 좋지는 않았다 심각한 건 아니고 심력이 많이 소모된 느낌? 원체 회복탄력성이 높아 하루이틀이면 다 털어내는 편인데 그땐 나 치고 조금 오래 갔었다 지금 보니 이게 원인인 것 같네 시간도 많이 쏟았고 열심히 했는데 혼만 났으니까

#584 ◆K7vA2E9s2oF 2021/06/13 00:28:11

그래도 쌤과 대화하고 다시 궤도에 올랐다 싶었는데......아니었군 난데없이 스스로에게 뒤통수 맞고 어리둥절해진 사람

#585 ◆K7vA2E9s2oF 2021/06/13 00:32:52

가뜩이나 회복 덜 된 마당에 전공 수행+부모님 설교가 차곡차곡 쌓인 것 같음 전자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영역이었고 후자는 타당하다 납득한 내용이라서 둘 다 받아들였다..고 생각했었음 하지만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딱히 큰 것도 아니었고.......내가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중1 때완 달리 정신적 부담을 크게 느낀 적이 없었단 말이지

#586 ◆K7vA2E9s2oF 2021/06/13 00:41:56

전공1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적극적으로 찾아보려해도 의미없는 시도로 돌아갔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너무 불편했음 물론 조원들과 성향이 놀라울 정도로 안 맞았던 것도 한몫 했고ㅇㅇ 전공2는 내가 타고난 능력치가 너무 낮은 분야였다 노력해도 평균을 간신히 따라잡는 정도? 그런데 심지어 조별 활동이었고 폐는 안 끼치려 노력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음

#587 ◆K7vA2E9s2oF 2021/06/13 00:46:27

덕분에 난 내가 무능력한 상황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는 걸 알게 됐다 그게 타인에 의해서든 본인 능력치에 의해서든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최소한의 역할도 다하지 못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느낌

#588 ◆K7vA2E9s2oF 2021/06/13 00:48:26

근데 어젠 전공1 관련으로 볼일이 있었던데다 시간표엔 전공2가 있었거든 둘 다 썩 유쾌하지 않은 일들만 벌어졌었고......그래서 솔직히 하교할 때 좀 아슬아슬했다 차 안에서 가자마자 씻고 한숨 자야겠다는 생각만 했을 정도로

#589 ◆K7vA2E9s2oF 2021/06/13 00:52:01

그런데 타이밍이 좋아서+동생 덕분에 영화 보며 단 것도 먹고 목욕도 해서 기분 전환이 됐다 문제는 아빠와 통화하다 잔소리를 들었다는거지

#590 ◆K7vA2E9s2oF 2021/06/13 00:56:01

타당한 말이라 납득했고 딱히 그에 대한 서러움이나 속상함은 없었는데 타이밍이 나빴다 간당간당하던 물잔에 떨어진 한 방울로 모든 게 넘쳐버린 것과 비슷함 그래서 통화하다 뚝뚝 울어버렸고......예상 외로 눈물이 쉽게 안 그쳐서 계속 울어야했다

#591 ◆K7vA2E9s2oF 2021/06/13 00:58:54

난 지금 서럽지도 슬프지도 않은데 그냥 계속 눈물이 났다 오히려 그때조차 아무 생각도 감정도 들지 않았음 텅 빈 것처럼 멍한데 눈물은 나서 계속 울며 엄마와 대화하다 노래가 듣고 싶어져서......비긴어게인 김윤아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들었다

#592 ◆K7vA2E9s2oF 2021/06/13 01:02:24

그걸 듣는데 눈물이 조금 나서 훌쩍거리자니 엄마가 옆에서 비긴어게인 이소라 바람이 분다를 들어보라고 했다 지금 생각난건데 예전에 엄마가 튼 걸 조금 듣다 눈물 날 것 같아서 자리 피했던 적 있네......별 생각없이 영상에 들어갔는데 첫 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차더라

#593 ◆K7vA2E9s2oF 2021/06/13 01:05:34

노래가 한 소절 한 소절 흘러갈 수록 눈물이 줄줄 나다가 하이라이트에선 아예 울음이 터졌다 노래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가사가 크게 마음에 와닿았다던가 어떤 감정이 느껴졌다던가 한 건 아니다 근데 그냥.....그 음악이랑 목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터져나왔음

#594 ◆K7vA2E9s2oF 2021/06/13 01:08:50

노래 듣고 운 것도 생전 처음이고 별 다른 감정도 없는데 울어본 것도 처음이었다 그 뒤로 있지/스물다섯 스물하나/바람이 분다만 번갈아가며 재생했음 너무 울어서 나중엔 머리만 아픈게 아니라 눈알까지 아팠다 그 상태에선 눈물이 더 나도 머리랑 눈이 아파서 못 울겠더라

#595 ◆K7vA2E9s2oF 2021/06/13 01:23:02

엄마와 대화하다 늦게 자고 일어나 바람이 분다/스물다섯 스물하나만 반복재생하며 학원에 가는데 계속 물에 뛰어들거나 버스 창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었다 자살 충동은 아님 어떤 충동인지 알 사람은 알겠지

#596 ◆K7vA2E9s2oF 2021/06/13 01:26:40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인간관계 다 잠수 탄 채 학교도 학원도 가지 않고 침대에 누워 노래를 듣다 적당히 깨작거리다 가끔 맛있는 걸 먹고 영화를 보고 산책을 나가며 지내고 싶었다 바다에 가서 노래와 파도소릴 들으며 멍 때리고 싶었고 비가 오는 숲에 가서 걷고 싶었고 도서관에서 책장 사이를 누비고 싶었고 버스에 앉아 노랠 반복재생하며 코스 뺑뺑이를 돌고 싶었다 말하기도 싫었고 글로 쓰기도 싫었고 내가 필요하지 않을 때 사람이 있는 것도 싫었다

#597 ◆K7vA2E9s2oF 2021/06/13 01:29:30

그런 생각을 하며 버스를 타다 정류장에 내렸는데 학원 문을 열기까지 2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갑자기 나무 있는 자연이 보고 싶어져서 우산 쓰고 근처의 큰 공원에 걸어갔다 가깝긴 해도 거리가 없진 않아서 다녀오면 늦을 걸 뻔히 알면서 학원에 가려니 발이 안 떨어져서 미쳤다 치고 그냥 갔다 막상 가니 사람은 많고 음악 나오고 학원 늦어서 금방 나왔지만

#598 ◆K7vA2E9s2oF 2021/06/13 01:33:16

학원에 가니 쌤이 왜 늦었냐 묻다 내 상태 보고 무슨 일 있었냐 하더라 다 쌤 따라 상담실로 가는 순간부터 눈물이 돌더니 의자에 앉자마자 또 줄줄 울었다 어제 그만큼 울었으니 또 나올 눈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티슈를 몇 개나 뽑아썼다

#599 ◆K7vA2E9s2oF 2021/06/13 01:35:19

내가 말한 내 상태를 들은 엄마와 쌤은 하나같이 나보고 번아웃이랬다 난 한 것도 없는데 오히려 고등학교 3년 중 제일 한가하게 살고 있는데 번아웃이랜다 게다가 난 내가 힘들다고 느끼지 않았었기에 갑작스레 한계라 신호를 보내는 스스로의 상태가 이해되지 않았다 한 것도 없는데 지쳤다는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600 ◆K7vA2E9s2oF 2021/06/13 01:38:55

쌤도 엄마도 나보고 지금 쉬라고 하지만 난 고3이고 내가 자빠져있는 동안 시간이 멈추는 것도 아니잖아 난 내가 쉬면 나아지리란 확신도 없고 그동안 뒤처졌던 걸 만회할 자신도 없다 물론 지금은 기복이 안정세일 뿐이지 어제오늘 일을 생각한다면 쉬는 게 맞긴 하다 나도 필요성을 느끼고

#601 ◆K7vA2E9s2oF 2021/06/13 01:46:20

아마 7월에 방학 하고 나면 며칠이라도 제주도 내려가게 될 것 같다...........솔직히 말하자면 다 모르겠다 아무 생각도 안 든다 감정도 안 들고 그냥 남은 한 달 동안 내 상태가 그럭저럭 괜찮기만을 바라고 있음 일상 자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냥 다 모르겠다 씨발 당장 그림은 어떻게 그리고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하며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하냔 말이야

#602 ◆K7vA2E9s2oF 2021/06/13 02:01:51

내일은 오늘보다 모레는 내일보다 나아지길 바란다

#603 ◆K7vA2E9s2oF 2021/06/13 16:28:47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일단 먹고 싶은 건 신전 치즈떡볶이긴 함

#604 ◆K7vA2E9s2oF 2021/06/13 17:02:29

학원에서 애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 다른 노래 소리를 못 견디겠어서 내내 이어폰으로 귀 막고 있는 중

#605 ◆K7vA2E9s2oF 2021/06/13 17:07:07

현재 플리: 있지/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김윤아(비긴어게인ver) 바람이 분다/이소라(") 너의 바다/호피폴라(유스케ver) 나의 사춘기에게/리유니언(비긴어게인) 흰수염고래/윤도현(") 길/비긴어게인 코리아ver

#606 ◆K7vA2E9s2oF 2021/06/13 18:51:43

가수마다 위로할 수 있는 슬픔의 종류와 닿을 수 있는 깊이가 다른 것 같다

#607 ◆K7vA2E9s2oF 2021/06/13 23:50:48

비록 버스 창문에 머리 박아대고 싶고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고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고 싶긴 했지만..........애들 말소리와 음악소리 못 견디겠어서 내내 이어폰만 끼고 있긴 했지만..........그나마도 다른 노랜 못 듣겠어서 위의 플리만 주구장창 반복재생하긴 했지만.............군중 보며 사람 보기 싫다고 생각하긴 했지만..............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졌다

#608 ◆K7vA2E9s2oF 2021/06/13 23:55:20

말하기 싫은 것도 어제보단 덜했고 공모전 그림도 그렸고 애들과 대화도 조금이나마 그럭저럭 했고 잠깐이라도 이어폰 뺀 상태로 말소리 음악 소리 거슬리지 않아 했고 지금 스레딕도 쓰고 있고 sns 구경도 했으니까

#609 ◆K7vA2E9s2oF 2021/06/14 00:01:34

저런 충동이랄지 감상이랄지 너무 잔잔해서 딱히 심각하다 생각하진 않았는데 저렇게 써놓으니 심각해보이네 하지만 오늘은 그제어제보다 훨씬 나아서 괜찮은 것 같음......아닌가........모르겠네..........제주도 안 가도 될 것 같기도 하고........애초에 한 달이나 지나고 가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610 ◆K7vA2E9s2oF 2021/06/14 00:03:26

사실 가려면 지금 가고 싶어...............한 달 후엔 내가 이미 괜찮아졌을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간절한 건 지금인데 한 달이라는 기약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611 ◆K7vA2E9s2oF 2021/06/14 00:07:06

일단 내일 학교 다녀오고 생각해보자 정 못 견디겠으면 공모전 끝나자 마자 쌤 충고대로 현장학습 내서라도 가지 뭐 난 지금 당장 사람 적은 바다와 비 오는 숲과 정적 깔린 도서관을 필요로 하는 거니까

#612 ◆K7vA2E9s2oF 2021/06/14 00:15:36

사람 소리(특히 말소리) 듣기 싫고 사람들 많은 것도 보기 싫음 노래도 내가 고른 거 빼곤 다 듣기 싫고 파도 소리와 숲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나 듣고 싶다 대화 하려면 할 수 있고 막상 하면 잘 하지만 딱히 하고 싶지 않음 애초에 말을 별로 하고 싶지 않음 톡도 마찬가지라 지금 친구에게 양해 구해서 연락 끊어놨는데 편하다 그림도 안 그리고 싶음 애초에 그려질 것 같지도 않음 그냥 종류 안 가리고 아무것도 할 마음이 안 내킴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싶고 바다 보고 싶고 비 오는 숲 걷고 싶다니까 사실 도서관 가고 싶은 것도 책을 읽고 싶어서라기보단 도서관 특유의 공기와 백색소음과 사람들이 전부 닥치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613 ◆K7vA2E9s2oF 2021/06/14 00:23:30

그제어제보단 낫지만 여전히 요즘 늘 그랬던 정도로만 별 생각도 감정도 안 든다 난 지금 내가 객관적으로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도 판단하지 못하겠어 문장도 자꾸 무너지려 하는 것 같아서 레스도 자꾸 썼다 지웠다 하고 있음

#614 ◆K7vA2E9s2oF 2021/06/14 00:45:15

자의식 과잉이겠지만 왠지 나한테 하는 말 같았고 묘하게 위로 받은 기분이다 지금 절대 직접적으로 위로 받고 싶지 않아서 만약 그런 레스가 달린다면 고마운 것과는 별개로 달갑지 않았을거임 하지만 만약 누군가 나에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우연찮게 알게 된 거라면 그 간접적임이 오히려 위로로 다가오는 것 같다

#615 ◆K7vA2E9s2oF 2021/06/14 00:49:29

그제 엄마의 반응은 전혀 달갑지 않았고 어제 쌤의 반응은 그 자체로 위로였다는 것도 그럼 날 달래려거나 위로하려는 태도가 아니었고 담백한 위로와 함께 내 상태에 대한 생각과 의견만 말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애초에 지금 별다른 감정도 안 드는 상황이라 감정적인 위로 받아봤자 거북하기만 함........그래서 내일 담임쌤께 대화 요청해볼까 생각 중임 만약 그러다 또 줄줄 울면 바로 제주도행 확정 나겠지만........사실 오늘도 안 울진 않았다 학원 가면서 노래 듣다 찔끔 흘렸음

#616 ◆K7vA2E9s2oF 2021/06/14 15:37:43

내일 학교 도서관에서 맡겨놓은 책 대출하는 것 잊지 말기

#617 ◆K7vA2E9s2oF 2021/06/14 15:42:00

바람이 분다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이소라의 목소리.......현악기 같음 특히 첼로 파르르 진동하는 얕은 떨림이 파문처럼 퍼지는 물결 같고 그래

#618 ◆K7vA2E9s2oF 2021/06/14 15:43:20

너의 바다에서 나에게 웃어줄래 가사 부를 때 들어가는 화음 바이브레이션이 꼭 바다에 울려퍼지는 고래 울음소리 같아서 너무 좋다 그 부분 들으려고 저 노래 들을 정도

#619 ◆K7vA2E9s2oF 2021/06/14 15:55:49

오늘도 그닥 말하고 싶지 않아서 용건 있거나 내킬 때 외엔 내내 입 닫고 있는 중임 학교에서 이렇게 말이 없어본 적이 없었는데

#620 ◆K7vA2E9s2oF 2021/06/14 16:45:09

아니.....아니 씨발 어이가 없네 내가 진짜 뭐했다고 이지랄 난거지 존나 한 것도 없는데 번아웃 이지랄

#621 ◆K7vA2E9s2oF 2021/06/14 23:31:36

틈날 때마다 노래 듣고 사람하고 닿는게 싫어서 친구들과 거리 두고 걷고 티슈나 솜으로 머릿속 꽉 채워 막아놓은 것처럼 맹하게 지냈고 거의 내내 입 다물고 있었고 필요하거나 내킬 때 외엔 로딩 걸려가며 말하긴 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괜찮아

#622 ◆K7vA2E9s2oF 2021/06/14 23:36:10

확실히 학원에 가면 기분 평균치가 상승함.........그림 그리는 것 자체로 힐링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후반부엔 말도 곧잘 했으니까.......빡 집중해서 공모전작 파고 오니 훨씬 편하고 좋아

#623 ◆K7vA2E9s2oF 2021/06/15 10:50:42

오늘은 요 며칠 중 제일 기분이 좋다 날이 흐려서 그런가

#624 ◆K7vA2E9s2oF 2021/06/15 10:54:49

지금 보고 싶은 것들: 구름 덮여서 흐린 날씨 디폴트로 깔고 잔뜩 우거진 나무들의 짙은 녹음들 사람 적은 바닷가의 거친 파도............가로수나 해수욕장 수준이 아니라......좀 더 정제되지 않은 생명력

#625 ◆K7vA2E9s2oF 2021/06/15 11:10:45

자우림 노래 듣고 싶어서 얼른 점심 시간 되길 기다리는 중 있지와 스물다섯 스물하나 반복재생할거야

#626 ◆K7vA2E9s2oF 2021/06/15 15:43:30

시선으로부터와 바다의 뚜껑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찾았지만 전자는 결국 못 찾았다 딱 특정한 책이 읽고 싶어질 때가 있단 말이야 그래도 바다의 뚜껑은 읽어서 기분 괜찮아짐 처음 읽었을 땐 그냥 괜찮네, 수준이었지만 다시 읽으니 그때보다 더 마음에 들어

#627 ◆K7vA2E9s2oF 2021/06/15 15:46:59

시선으로부터 못 읽은 게 너무 아쉽다.......점심 시간 내내 도서관을 뒤집어 엎었는데도 못 찾았음 그러고보니 둘 다 바다 나오네.......뜨거운 태양과 열대 느낌의 바다와 다정한 사람들이 나오는 소설들...쨍하지만 무덥지 않은 여름의 향수 어린 분위기와 투명하고 찰랑찰랑한 바닷물 같은 기분

#628 ◆K7vA2E9s2oF 2021/06/16 00:47:11

오늘은 훨씬 나았다 아직 완전히 괜찮아졌다곤 못하겠지만 거의 평소에 가까워졌음 학원쌤도 오늘은 나 보자마자 훨씬 나아졌네(평소엔 오늘은 괜찮아요?라고 물으심) 하셨다 내가 확실히 얼굴에 티가 많이 나긴 하나보다

#629 ◆K7vA2E9s2oF 2021/06/16 01:02:45

어제오늘 언럭키 맨션에서 찾아본 장면들 전부 바다 나오는 씬..........읽고 싶었던 시선으로부터와 바다의 뚜껑도 바다가 나오는 소설...............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꽂힌 가사도 바다 들어감................나 지금 바다에 꽂혀있는건가 죄다 바다야

#630 ◆K7vA2E9s2oF 2021/06/16 01:06:38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듯 그런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꽂힌 가사들

#631 ◆K7vA2E9s2oF 2021/06/16 23:31:53

공모전 끝 손목 나가는 줄 알았다

#632 ◆K7vA2E9s2oF 2021/06/17 00:50:19

좋아하는데 짜증나 보기 싫은 건 아니지만 꼴 보기 싫어

#633 ◆K7vA2E9s2oF 2021/06/17 17:23:14

편집은 이제 끝나기라도 했지 쓸디는 졸작이라...........전공 때마다 기분이 미묘하게 하향곡선 그리는 편 진심이 아닌 건 알지만 친구 반응 돌아올 때마다 약간 위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634 ◆K7vA2E9s2oF 2021/06/17 17:54:27

원래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컨디션이 바닥을 치는 체질이라 나에게 있어 좋은 날씨란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해 반짝 맑은 날(바람 불면 더 좋음)이었는데 요즘은 흐리고 비 오면서 바람 부는 날씨가 좋다........하늘은 꾸깃꾸깃하고 공기는 습한듯 선선한 날씨 좋아 보슬비 내리면 더 좋고 바람까지 불면 더더 좋음 바다 보러가는 날 흐렸으면 좋겠어

#635 ◆K7vA2E9s2oF 2021/06/17 23:06:14

집 오는 길에 보았던 일기툰? 에세이툰?을 보며 곱씹다 잔잔히 나에 대한 진실 하나를 인정했다..........예전부터 은연 중에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직시하고 인정한 건 처음인데 기분이 이상해

#636 ◆K7vA2E9s2oF 2021/06/17 23:08:12

난 나를 제법 잘 알고 있다 생각했고 나름의 정의와 확신까지 존재했다 그런데 번아웃인지 뭔지를 겪으며 그게 와르르 무너져버린 느낌임 그냥......여태껏 스스로를 나 좋을대로 보고 있었구나 싶어

#637 ◆K7vA2E9s2oF 2021/06/17 23:14:09

하지만 역시 무언갈 깊게 생각하기엔 아직까지 원상복귀 된 건 아니라서.......좀 나아졌다 뿐이지 파업ing긴 하거든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깊어진 수위 내에서만 고찰하는 중

#638 ◆K7vA2E9s2oF 2021/06/17 23:32:41

아.......몰것다..............지금 내가 뭐 탄력성이 떨어져있는 상태인지 뭔진 몰라도 그냥.....조금이라도 지적하는 말 들으면 사고 회로가 둔해짐 내 기분이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좀 가라앉기는 하는 것 같고(방금도 엄마에게 잔소리 듣고 왔다는 뜻)

#639 ◆K7vA2E9s2oF 2021/06/17 23:33:46

물론 전부 다 맞말이고........애초에 내가 그럴 만한 짓을 해서 그런 소리를 듣는거긴 한데....정말 애초에 내가 똑바로만 잘하면 되는거거든 근데 항상 그걸 못해 똑바로 하는 거

#640 ◆K7vA2E9s2oF 2021/06/17 23:43:28

그냥 일찍 잘거야.............내일도 전공 들었다는 사실이 진짜너무 싫지만 어떻게든 긍정...긍정 회로......아 진짜 싫어

#641 ◆K7vA2E9s2oF 2021/06/18 17:24:27

배고프다 오늘 저녁 맛있는 거였으면

#642 ◆K7vA2E9s2oF 2021/06/18 18:42:44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집 오자마자 초코파이 하나 입에 털어넣었음 이제야 정신이 든다

#644 ◆K7vA2E9s2oF 2021/06/18 18:50:55

>>643 헐 맞아 있던 거 다 먹어서 사놔야지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음.!! 땡큐하다 레더XD

#645 ◆K7vA2E9s2oF 2021/06/18 18:53:39

오늘 아침 학교 근처 편의점 고영 맘껏 쓰다듬어서 좋다 잘 먹고 잘 지내는지 털이 엄청 부드럽고 폭신했어 귀여운 우리 치즈 행복해.......나 고1 때 우울했던 날 귀신 같이 알고 위로해준 적 있어서 많이 예뻐한다 굿고영 굿고영

#646 ◆K7vA2E9s2oF 2021/06/19 00:54:58

난 얼마 전에서야 내가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했다 타인의 반응이나 호불호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난 사람들이 날 사랑하고 인정하고 동경했으면 좋겠어 취향이든 모델이든 누군가의 인생에 부분적으로나마 편입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고 적어도 특별하다 칭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648 ◆K7vA2E9s2oF 2021/06/19 00:58:58

그래서 내가 아직도 완결난 작품 댓글창을 습관적으로 확인하나봐 내가 여태껏 받아본 관심과 애정 중 가장 열렬하고 섬세하고 진심어린 것들이었으니까.......일종의 집착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게 나쁜 건지 괜찮은 건진 모르겠지만

#649 ◆K7vA2E9s2oF 2021/06/19 00:59:23

>>647 어라 안녕

#650 ◆K7vA2E9s2oF 2021/06/19 01:06:24

재밌는 글을 잘 쓰는 작가와 그의 글을 좋게 보면서도 아니꼬와 하고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들을 좋아하면서도 싫어하고 모 장르의 주인공을 싫어하진 않지만 짜증을 느끼고........그랬던 게 사실 다 질투였다 저리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한 애정을 받는다는 짜증 내가 절대 가지지 못할 것 같은 것들을 받고 있는 대상을 향한 질투

#651 ◆K7vA2E9s2oF 2021/06/19 01:13:03

어쩌면 그래서 계속 개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나봐 강박은 아니었고 솔직히 창작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꾸준히 찾아 헤맬 주제라 생각하지만......보통 사랑 받는 대상들은 대체할 수 없는 그들만의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고 내가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무언가의 종류는 바로 그 개성 뿐이니까

#652 ◆K7vA2E9s2oF 2021/06/19 01:18:09

난 사랑 받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선 내가 반짝반짝 빛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날 사랑하고 싶어질테니까 내 기준에서의 반짝임이란 가장 나다운 것이라서(사실 세간의 기준에 맞추는 게 성미에 안 맞기도 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 나 자체로 개성이 되길 바랐던거야 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고 싶었던거지....사람들이 사랑하고 다른 존재로 대체할 수 없는 그런

#653 ◆K7vA2E9s2oF 2021/06/19 01:31:50

그래....내가 본 만화 그리신 분이 이런 기분이셨겠군.....내 찌질하고 구차하고 구질구질한 부분을 까발리는......하지만 난 여태껏 내게 큰 욕망이라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정도라고 생각했거든 애초에 그리 강하지도 않았지만 그런데 이 열망? 욕구?는 좀 다른 것 같다 더 질기고....강렬한 느낌

#654 ◆K7vA2E9s2oF 2021/06/19 01:34:06

주말에 내 취향 각 잡고 파헤쳐보며 더 탐구해봐야지......지금 나에겐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

#657 ◆K7vA2E9s2oF 2021/06/19 10:47:38

>>655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자느라 난입을 못 봤네 고마워 잘 잤엉:D

#658 ◆K7vA2E9s2oF 2021/06/19 10:48:59

>>656 오늘 이번 주 중에서 제일 날씨가 좋은 것 같아 나중에 산책이라도 나가보려구 레더도 좋은 하루 보냉!;D

#659 ◆K7vA2E9s2oF 2021/06/19 10:55:41

병원 다녀오고 나면 너무 더우려나 일단 이어폰이 없는게 문제긴 함 동생이 학원을 언제 마치더라

#660 ◆K7vA2E9s2oF 2021/06/19 12:49:06

병원 허탕 치고 빵집서 사온 빵이나 먹었다 으어ㅓ억 이제 뭐든 해야해

#661 ◆K7vA2E9s2oF 2021/06/19 20:19:35

아아까 낮에 얼그레이 베이스 밀크티 마신 다음 카페인 먹었을 때 반응 살짝 올라오는 거 느꼈음 아무리 조금이라도 반응이 있을 정도면 나 얼마나 카페인에 약한거야

#663 ◆K7vA2E9s2oF 2021/06/19 21:19:17

>>662 11신데 진료 마감이라고 해서.....헛걸음 하고 돌아왔다.......^^^ 담주 토욜에 다시 가기로 함

#664 ◆K7vA2E9s2oF 2021/06/19 21:44:37

방에 있는데 엄마가 보는 드라마(마인) 대사가 갑자기 귀에 팍 꽂혔다 와.......나 공중파 드라마에서 동성애 소재 저렇게 대놓고 쓴 것+제대로 커밍아웃한 것 처음 보는 것 같아 심지어 반응 너무 상식적이라서 놀람 마인 안 봐서 몰랐는데 동성애 요소 있었구나

#665 ◆K7vA2E9s2oF 2021/06/19 21:48:05

커밍아웃 할 때 성소수자라는 워딩 쓴 게 마음에 들었다........동성애자/레즈비언이라는 단어가 직접적이라 부러 에두른 것일지도 모르지만 난 개인적으로 괜찮았음 존중하는 느낌이라서

#667 ◆K7vA2E9s2oF 2021/06/19 22:39:14

>>666 고맙당 담주에 잘 받고 오께!!

#668 ◆K7vA2E9s2oF 2021/06/20 00:00:24

그 친구를 정말 믿고 나름 의지하며 애정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짜증스러울 때가 잦다.........기준이 망가져 있는 것이 걔 잘못은 아니지만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그게 얼마나 잘못된건지 통 자각을 못해서 답답해 꾸준히 잘못된 일이라고 옆에서 말하곤 있어도 바뀔 거라는 생각은 안 한다......그건 오만이지ㅇㅇ 근데 당장 본인부터가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인지라 나도 큰 도움을 줄 수 없고 자연히 걔 속상한 거 들어주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하지만 솔직히 슬슬 짜증나

#669 ◆K7vA2E9s2oF 2021/06/20 00:06:42

걔가 나랑 친구들에게 그렇게 털어놓는 건 그만큼 우릴 믿고 의지한다는 뜻인 걸 안다 평소 걔가 우릴 얼마나 좋아하고 아끼는지도 잘 알고.........그런데 내가 언제까지 이래야 하냔 말이야 걘 지금 자신이 처한 환경과 조건을 바꿀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데........그런 와중에 애가 너무 물러서 치이고 뜯기고 오기까지 해 물론 그건 그 사람들 잘못이지 얘 잘못은 아님 하지만 그 상황에서 우리가 최대한 도와주려 노력해도 그걸 그냥 흘려버리잖아

#670 ◆K7vA2E9s2oF 2021/06/20 00:09:43

우리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도 걔 잘못이 아니라 더 답답함 얘가 무섭고 힘들고 여력이 안되서 못하겠다는데 뭐 어떡해 애초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걔를 그 상황에서 빼내서 독립적인 자금과 공간을 쥐여주는 수 밖에 없는데..........

#671 ◆K7vA2E9s2oF 2021/06/20 00:16:42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걔가 의지를 가지고 노오력을 해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게 아니다 걘 이미 버티는 것만으로 충분히 할 일 다 하고 있어 하지만 걔에게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이 왔을 때(심지어 잦음) 걔가 할 수 있는 건 우리에게 투정 부리는 것 밖에 없단 말이야 우린 걔에게 우리의 말이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걸 반복해야하고...........끊임없이 말을 허공에 던지는 기분을 누가 좋아하는데? 바뀌지 않을 걸 알고 있는 사람에게 뭘 더 얼마나 해줘야 하는데? 친구라는 이유로 언제까지 그걸 참고 견뎌줘아 하는데?

#672 ◆K7vA2E9s2oF 2021/06/20 00:56:08

이건 내 잘못도 아니고 걔 잘못도 아니다......걔가 처한 환경과 주변인들 탓이지 근데 나도 사람이라 밑도 끝도 없이 징징거리는 거 듣고 있자면 질리고 짜증난다고 물론 걔도 언젠간 괜찮아지겠지 지금보다 훨씬 성장하고 달라질 수 있을거야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시간에 달린 문제다 그것도 걔에게 요건이 제대로 따라줬다는 전제 하에............

#673 ◆K7vA2E9s2oF 2021/06/20 02:09:59

중국당면 추가한 로제 엽떡 땡긴다

#674 ◆K7vA2E9s2oF 2021/06/20 02:18:20

내일~ 제때 일어날 수 있을까~~ 모르겠네~~~ 미래의 나야 믿는다!

#675 ◆K7vA2E9s2oF 2021/06/20 13:29:34

고래별 완결 났대서 아침부터 달렸는데 유료분 기준이었구나 연재분으로는 3화 남았음

#676 ◆K7vA2E9s2oF 2021/06/20 16:49:43

쿠팡 쓰기 싫었는데 친구 생일 선물 때문에 오늘 가입했음........얼레벌레 결제하느라 품절 돼서 박스훼손 된 걸로 주문했다 괜찮은건가? 뭐 못 파는 걸 상품으로 올려두진 않았을테니까

#677 ◆K7vA2E9s2oF 2021/06/20 17:57:53

강시우 성격 내 취향.........하.........이번 화 무슨 일이야 진짜 너무 좋다

#679 ◆K7vA2E9s2oF 2021/06/20 18:10:26

>>678 난데없는 고백 너무 좋아 나도 사랑해!!!^♡< 여름은 언제나 좋은 계절이지 너도 잘 보냈으면 좋겠다!XD

#680 ◆K7vA2E9s2oF 2021/06/20 18:12:07

교환 일기 써야하는데 귀찮아

#681 ◆K7vA2E9s2oF 2021/06/20 21:24:48

기복과 기분이 왔다리 갔다리.......정확히 어떤 기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683 ◆K7vA2E9s2oF 2021/06/20 21:42:05

>>682 학교 친구들! 나 포함해서 4명이 돌아가면서 쓰고 있엉

#685 ◆K7vA2E9s2oF 2021/06/20 21:48:41

내가 지금....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우울한건지 아닌건지 통 모르겠다 씻고 나왔더니 노곤해서 자고 싶을 뿐.......순삭된 주말 때문에 슬프긴 함 주3일 쉬게 해주세요

#686 ◆K7vA2E9s2oF 2021/06/20 21:50:17

>>684 그냥 일상 얘기나 tmi로 아무말 대잔치 벌려놓은 느낌이야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넷 다 재밌게 쓰고 있긴 해 하도 바로바로 넘겨서 일기가 아니라 폭탄 돌리는 수준

#688 ◆K7vA2E9s2oF 2021/06/20 22:12:27

>>687 문제는? 저걸 다 쓰고 나면 4명 중에 누가 가지냐는거지 이건 뭐 사혼의 구슬마냥 조각 낼 수도 없고

#689 ◆K7vA2E9s2oF 2021/06/21 02:26:29

내일부턴 진짜 일찍 잔다

#690 ◆K7vA2E9s2oF 2021/06/21 12:56:46

저번주에 공모전 끝나서 오늘부터 지옥의 시험 뺑뺑이 예정...............

#692 ◆K7vA2E9s2oF 2021/06/21 18:21:59

>>691 헉 완전 고맙다 레더!! 밤에 그림 그리면서 들으면 딱 좋겠다 고마워;D 이건 내 답례얌 취향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https://youtu.be/q1NYrnL77ls

#693 ◆K7vA2E9s2oF 2021/06/21 18:29:41

난입해주는 뻐꾸기들 너무너무 귀엽고 고맙다 뽀뽀 백만개 날려부러

#694 ◆K7vA2E9s2oF 2021/06/21 19:45:06

모작 난이도 에바 진짜 에바 개에바

#695 ◆K7vA2E9s2oF 2021/06/21 21:01:36

졸려 디질 것 같아서 견과류 씹고 레모나 붓고 사탕 굴리는 중 레모나가 잠 깨는데 좋은 것 같다 쟁여놔야지

#696 ◆K7vA2E9s2oF 2021/06/22 01:58:55

내가 오늘은 진짜 일찍 자려고 했는데 그럴 수 없는 일이 생겨버려서 지금 누웠음 아니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실환가? 이거 진짜 실환가?? 무슨 일이지 진짜???

#697 ◆K7vA2E9s2oF 2021/06/22 02:02:20

아니 진짜 거기서 한 마디라도 하면 괜히 호들갑 떠는 것 같아서 여기 와서 이러는 중인데 진짜 무슨 일이지 실감이 좀 안 나는데 아니 근데 진짜 무슨 일이야

#698 ◆K7vA2E9s2oF 2021/06/22 02:06:19

진정하자 나 지금 괜히 오버하고 있다....애초에 sns는 쌍방소통이 자유로운 매체니 딱히 특별한 건 아니다 물론 기쁜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캄다운 캄다운

#699 ◆K7vA2E9s2oF 2021/06/22 17:13:27

날씨 때문인지 수면 시간 때문인지 오늘 하루 종일 학교에서 꾸뻑꾸뻑 졸다 버스에 실려 학원 가고 있는 인간......레모나가 필요하다

#700 ◆K7vA2E9s2oF 2021/06/23 08:25:48

으 오늘내일모레 전공 들었어 진짜 싫다

#701 ◆K7vA2E9s2oF 2021/06/23 18:47:11

이승윤 들려주고 싶었던 뮤비 공개 및 음원 발매 도랐나봐 진짜 어쩐지 염색을 붉은색 계열로 했더라 장미 컨셉이었어 원랜 원곡보다 라이브 영상 버전을 더 좋아하는데 이번 버전은 사운드가 풍부해서 거의 비등하게 좋아질 것 같다

#702 ◆K7vA2E9s2oF 2021/06/23 18:48:18

오늘 집 가서 1. 보고서 쓰고 2. 독서 수행 하고 3. 학원 숙제 하고 4. 편지 써야함

#703 ◆K7vA2E9s2oF 2021/06/24 17:13:33

주변 인간관계가 지긋지긋한게 번아웃의 여파인건지 사람에게 빨리 질리는 내 습성 탓인건지 모르겠다

#704 ◆K7vA2E9s2oF 2021/06/24 20:58:59

만화 데포르메와 디테일의 타협점 때문에 열심히 머리 굴리는 중

#705 ◆K7vA2E9s2oF 2021/06/25 15:15:45

어제 보름달이었는데 참 환하고 예뻤어 사진으론 보이는 것만큼 안 나와서 아쉬움

#706 ◆K7vA2E9s2oF 2021/06/25 23:07:12

예쁜 타투들을 보는 걸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하고 싶진 않았는데 예전에 본 팔의 점들을 별로 표현한 반짝이 타투가 기억에 남아서....나중에 타투를 한다면 그런 형식으로 하고 싶다 왼쪽 팔에 점이 많으니까(그래봤자 3~4개임) 드문드문 별을 새기는거야 별자리처럼 연출해도 좋고

#707 ◆K7vA2E9s2oF 2021/06/26 12:31:02

물고기 자리는 어떨까 내 탄생 별자리기도 하고 점 위치를 보면 물고기 자리 모양 가능할 것 같다

#708 ◆K7vA2E9s2oF 2021/06/26 15:35:47

사실 나중에 대학생 되면 귀도 뚫고 싶음 귓볼은 기본으로 뚫고 오른쪽 아래 귓바퀴에 나란히 두 개.....딱 별자리 같아 보여서 예쁠 것 같다 뭐야 나 별자리 되게 좋아하네 정확히는 별을 좋아하는 것에 가까운듯

#709 ◆K7vA2E9s2oF 2021/06/26 17:34:22

사라다빵 먹고 살짝 체기 있어서 방금 가루 소화제 먹었는데 이거 진짜 파스 맛 나

#710 ◆K7vA2E9s2oF 2021/06/27 14:08:59

단순하면서도 복잡한게 사람이고 인생이지만 내가 여태껏 너무 단순하게 살아와서인지 요즘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711 ◆K7vA2E9s2oF 2021/06/27 14:10:40

죽기 살기로 해도 대학 붙을까 말까 한 판에 팔자 좋다 진짜.......

#712 ◆K7vA2E9s2oF 2021/06/27 22:28:03

오후에 오랜만에 산책 다녀왔는데 예전에 친구랑 마주쳤던 고영 다시 만났다 얘는 참...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니즈가 워낙 확실해서 궁둥이 팡팡 두드려주고 있다보면 얜 사람을 좋아한다기보단 저 좋을대로 이용해먹는 것에 더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713 ◆K7vA2E9s2oF 2021/06/27 22:29:29

이름은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임시로 애기라고 부르는 중 흰 발가락 양말과 주둥이만 조금 우유에 빠트린 귀여운 턱시도냥.......눈이 연한 노란색 베이스에 푸른색과 녹색이 돌아 아주 예쁘다

#714 ◆K7vA2E9s2oF 2021/06/27 22:33:23

와........졸라 무기력해 지금 기말 4일 남았고 학원 숙제도 밀렸는데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 살짝 나른한데 약기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715 ◆K7vA2E9s2oF 2021/06/27 22:59:32

산딸기 절임 씹을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달콤한 미라 같음

#716 ◆K7vA2E9s2oF 2021/06/27 23:25:47

와 존나 다 그만두고 싶다 나 빼고 시간이 멈추던가 나 혼자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갔다 나오던가 하고 싶어 나 괜찮아진거 맞나? 일단 젤 심각할 때보다 낫긴 한데 지금 정말 다 나은 것 맞나? 아닌가? 모르겠다 그냥 저 탈주 하면 안될까요

#717 ◆K7vA2E9s2oF 2021/06/27 23:35:17

아니 그냥 요즘 머리에 박혀있는 생각이 이거라니까: 난 못 해 공부도 실기도 둘 다 못하잖아 못하니까 진짜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야하지만 못 해 꾸준히 하는 거 진짜 못 해 여태껏 그거 하나 뭐가 어렵다고 못해서 내가 지금 이 꼬라지 났는데 이제 와서 뭐가 달라질 수 있다고

#718 ◆K7vA2E9s2oF 2021/06/27 23:55:46

내가 지금 좀 좆같은 것 같긴 한데 좆같은게 맞는지 얼마나 좆같은건지 왜 좆같은건지도 모르겠다 씨발 내일 상담쌤한테 긴급 상담 요청해야할까봐

#719 ◆K7vA2E9s2oF 2021/06/27 23:56:59

하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엔 이미 약속이 잡혀있을 가능성이 높고 예약을 기다리기엔 내 상태가 휘발 된 이후일 게 뻔하다 어쩌라는건지

#720 ◆K7vA2E9s2oF 2021/06/28 14:24:58

약 기운 때문인지 오전 자습 내내 잤고 무기력은 여전해서 멍이나 때리는 중 옘병 좆같다 진짜

#721 ◆K7vA2E9s2oF 2021/06/28 18:22:08

오늘 하교할 때 능소화 자주 봐서 좋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여름꽃

#722 ◆K7vA2E9s2oF 2021/06/28 23:17:56

재미 삼아 해본 성인애착유형테스트에서 거부형 회피애착유형이 나왔고........테스트 결과부터 따로 찾아본 자료까지 구구절절 뼈 맞고 데미지 입은 채 누워있는 중

#723 ◆K7vA2E9s2oF 2021/06/29 22:44:19

요즘 감정기복이 미친년 널뛰듯 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PMS 아니냐고 해서 거짓말처럼 마음이 편해짐 그럼 그렇지

#724 ◆K7vA2E9s2oF 2021/06/29 23:40:22

어휴 무기력이니 습관이니 뭐 어쩔거야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앉아서 찡찡대봤자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는데

#725 ◆K7vA2E9s2oF 2021/06/29 23:40:59

아예 안 하는 것보단 뭐라도 하는게 낫다 도중에 그만두더라도 그만두기 전까지 하는게 남으니까

#726 ◆K7vA2E9s2oF 2021/06/30 13:52:10

?뭐야 인코 옆에 별 이거 뭐야

#727 ◆K7vA2E9s2oF 2021/06/30 18:04:31

창작자란 참 오해받기 쉬운 업 같다 작품은 그 사람의 일부일지언정 전부가 아닌데 그 사람의 작품을 봤다는 것만으로 당사자를 안다 착각하게 됨......이게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라 더 무섭지

#728 ◆K7vA2E9s2oF 2021/06/30 18:09:35

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나름의 인상이나 이미지가 생길 수는 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임 그 인상과 창작자 본인(성격이든 뭐든)이 매치되지 않아서 실망할 수도 있고ㅇㅇ 하지만 자신이 멋대로 상상한 이미지를 당사자에게 들이대고.....기대하고......실망을 내비치는 건 무례한 거다

#729 ◆K7vA2E9s2oF 2021/06/30 18:12:41

당장 나도 몇몇 작가님들껜 환상을 가지고 있고, 탐넘으로 본 모습에 작품을 통해 가졌던 인상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이 모든 건 개인의!!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단 말임 실망하더래도 본인 알아서 해야지 굳이 당사자에게 티 내는 사람들은 무슨 보상심리인건지 모르겠다

#730 ◆K7vA2E9s2oF 2021/06/30 18:40:09

창작자는 사람이다 어떠한 이상형이 아니라

#732 ◆K7vA2E9s2oF 2021/07/01 00:31:10

필명 정했다

#733 ◆K7vA2E9s2oF 2021/07/01 00:33:45

오늘 6모 성적표 받았는데 정말 공부 1도 안 해서 거의 노베이스에 가깝다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함

#734 ◆K7vA2E9s2oF 2021/07/01 01:14:55

첫사랑 문장 표현 스레 읽고 왔더니 중학교 때 걔 생각난다 처음은 아니었지만 제일 오래 남을 기억이라서

#735 ◆K7vA2E9s2oF 2021/07/01 01:21:47

새벽과 바람. 연한 녹색. 잔잔한 수면. 햇살과 고양이와 웃음, 먼지, 맑은 것. 걷어올린 소매와 어중간한 머리칼. 옆모습, 특히 목선과 콧날.

#736 ◆K7vA2E9s2oF 2021/07/01 01:22:09

아 젠장 왜 갑자기 그립고 난리야

#737 ◆K7vA2E9s2oF 2021/07/01 01:31:54

오늘 정세랑 단편집 목소리를 드릴게요를 읽었다 지구에서 한아 뿐에 언급되었던 인물들이 등장해서 아주 반가웠음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738 ◆K7vA2E9s2oF 2021/07/01 01:35:22

작가의 말을 읽는데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었다 자신은 한 사람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엔 관심이 없는데 오직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들 사이,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을 빼앗긴다고

#739 ◆K7vA2E9s2oF 2021/07/01 01:38:03

그 부분을 읽자마자 내 글들이 떠올랐다 하나같이 개인의 내면에 집중된 시점과....내면에 코를 박은 듯한 심리 서술.....잔잔하기 그지없는 관계와 사건의 기복........

#740 ◆K7vA2E9s2oF 2021/07/01 01:40:11

나도 사람과 사람의 사랑과 유대와 관계를 정말 사랑하는데.....사랑하는데..........못 쓰는 이유가 있었다 애초에 작가 본인이 타인에게 무관심한 인간인데 그런 글을 쓸 수 있을 리가 없다

#741 ◆K7vA2E9s2oF 2021/07/01 01:44:04

경험이 없다면 관찰과 고찰과 성찰을 통해 이야기를 짜내려가야하는데 그럴 내공도 없음 애초에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죄다 인물의 감정 및 심리라......내 글은 좀 과하게 인물 내면에 파고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742 ◆K7vA2E9s2oF 2021/07/01 01:49:23

글에 작가가 담기는 건 당연한 일이긴 한데 이런 것까지 반영되고 있는 줄은 몰랐음 여태껏 내 글이 다소 막혀있다 내지는 틀어박혀있다는 느낌을 가지긴 했지만........내가 거부형 회피애착인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지

#743 ◆K7vA2E9s2oF 2021/07/01 01:50:14

입시 끝나고 쓰던 글 다 마무리 지으면......그 기획 제대로 붙잡아보자 이번엔 정말 관계 중심 사건 중심으로 가보는 거야

#744 ◆K7vA2E9s2oF 2021/07/01 13:12:45

해 쨍쨍한 한낮에 하교하는 건 아무래도 기분이 다르지

#745 ◆K7vA2E9s2oF 2021/07/02 13:54:48

와 시험 끝 아직 월욜이 남았지만 차피 하루 종일 자습이니까.......이젠 정말 실기에 목숨 걸 일만 남았다

#746 ◆K7vA2E9s2oF 2021/07/03 10:08:44

어제 엄청 피곤하긴 했나보다 이렇게 길게 푹 잔 건 오랜만이야

#747 ◆K7vA2E9s2oF 2021/07/03 10:47:43

공모전 떨어졌어

#749 ◆K7vA2E9s2oF 2021/07/03 11:24:05

>>748 고마워:D :D :D

#750 ◆K7vA2E9s2oF 2021/07/03 12:26:05

랑종 후기 하나같이 장난 아니던데 내 주변에선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751 ◆K7vA2E9s2oF 2021/07/03 12:41:20

이번 달 용돈 예산 배분 궁리 중......책은 꼭 사고 싶은데 애들과 약속 잡은 것도 많아서.......식비도 고려해야함

#752 ◆K7vA2E9s2oF 2021/07/03 13:28:17

어제 학원 고양이 만나러 오랜만에 본관에 갔는데 엄청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 품에 안고 둥기둥기도 하고 마음껏 쓰다듬고 많이 물림...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일부러 힘 빼고 아구아구(?) 물더라 쌤한테 여쭤보니 그건 애정표현이랬다 오랜만에 왔다고 반가워하는거래 너무 사랑스러워 진짜 사랑해 우리 나무

#753 ◆K7vA2E9s2oF 2021/07/03 14:10:02

와 오늘 학원에 사람 진짜 없네 마치고 빨리 집 가서 슬의 재방송 보고 싶다

#754 ◆K7vA2E9s2oF 2021/07/04 05:20:26

잠 안 와서 폰 하다 정신 차려보니 창 밖이 어슴푸레 밝아오고 있어서 은은하게 자러가는 중 8시에 일어날거야

#755 ◆K7vA2E9s2oF 2021/07/04 11:10:13

고래별 꿈 꿨다........수아가 의현의 계획을 몰라 그냥 떠나는 내용이었는데 엄청 애틋하고 절절했어 수아 뒷모습 바라보며 창틀에 눈 기대고 뚝뚝 울다가 결국 뛰쳐나가 수아 얼굴 감싸잡고 눈에 새기려는듯 하나하나 뜯어보는게 좋았다 입도 맞췄고..........정말 보고 있어도 그립고 애틋한 사랑이 뭔지 알 것 같았음

#756 ◆K7vA2E9s2oF 2021/07/04 12:14:25

목소리를 드릴게요에서 좋았던 단편만 골라 다시 읽는 중: 11분의 1/목소리를 드릴게요

#757 ◆K7vA2E9s2oF 2021/07/04 13:25:24

학원 고양이에게 받은 애정표현(물기) 너무 사랑스럽다.......종족이 다른 상대에게서 널 좋아한다는 애정을 받는다는 건 생각보다 벅찬 일이구나 교감이라는게....마음이 통한다는 일이 참 기쁜 일인 것 같다

#758 ◆K7vA2E9s2oF 2021/07/04 14:07:29

오 다즈비 신곡 산뜻하니 괜찮네 이젠 일본 노래 별로라 예전에 좋아하던 곡들 거의 안 듣지만.....

#759 ◆K7vA2E9s2oF 2021/07/04 14:16:21

꼭 내가 에이드 마시고 싶을 때 탄산수가 다 떨어진다니까......시원하게 마시려면 탄산 빠져 밍밍하게 마셔야하고 탄산 있게 마시려면 시원하지가 않고

#760 ◆K7vA2E9s2oF 2021/07/04 15:32:06

사려고 했던 책: 3만원대 월욜 점심+저녁 약속: 약 3만원 식비 예산: 남은 예산 올인하면 아슬아슬 쓰읍.......일단 책은 엄마께 사줄 수 있냐 물어보고 저녁 약속은 좀 더 고민해보자 특강 때 입고 다닐 옷 더 사야하는 것도 말해야함

#761 ◆K7vA2E9s2oF 2021/07/04 16:45:27

혈육이 빨리 독립을 하든 복학을 하든 집에서 나갔으면 좋겠다 혈육이 싫다기보단.......안 맞음 서로 별 말 없이 일상생활만 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취향이나 의견이나 가치관 차이가 죽도록 안 맞아서 매번 일방적으로 폭발하게 됨

#762 ◆K7vA2E9s2oF 2021/07/04 16:48:57

아니~~~~나도 내 취향 편협한거 안다고~~~~~~존나 확고해서 아무거나 잘 먹지만 취향인 것/아닌 것 구분 확실한거 안다고~~~~~근데 그게 무슨 상관이람 지금 내 인생이 멸망 직전인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물 같은 걸 읽고 싶겠냐

#763 ◆K7vA2E9s2oF 2021/07/04 16:51:24

평소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좋아함 좀비물도 싫어하지 않음 하지만 텍스트는 몰입도 때문에 정신력 소모가 심하잖아 해피엔딩이긴 해도 내가 앞으로 나갈 진도는 구만리인데 그 구만리가 위기적응극복더큰위기의 반복이잖아 난 지금 웹툰도 갈등 상황은 기력 딸려서 해결 될 때까지 묵혀뒀다 보고 있다고

#764 ◆K7vA2E9s2oF 2021/07/04 21:17:12

옘병 현타 오네.............이 나라에서 창작자로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게 가능하긴 한거임?

#765 ◆K7vA2E9s2oF 2021/07/04 21:48:11

난 그림이 좋아서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왔는데 그게 잘못된 선택이었대 경솔하긴 했지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뛰어든 것도 맞고.......후회 안 한다 말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난 그냥...그냥 창작이 좋았단 말이야 글이, 그림이, 만화와 모든 이야기들을 사랑해서 이건 내가 평생 해도 질리지 않겠다는 확신이 있어서 발을 들인 거였다고

#766 ◆K7vA2E9s2oF 2021/07/04 21:52:07

안 그런 직업이 어딨겠냐만은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다르고 멋진 신세계인 줄 알았던 세상은 착취와 불법으로 찌든 진흙탕이고......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낫게 살아보려고 낫게 만들어보려고 부딪치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차마 선뜻 그 곳에 발 디딜 용기가 없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스스로를 태워 짧게라도 내비치는 반짝임을 사랑하지 않을 도리도 없다

#767 ◆K7vA2E9s2oF 2021/07/04 21:57:30

창작은 취미로 해도 좋다고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많은 창작자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래서 좋은 창작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자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 직업이 너무.......이건 직업이 아니라 만능키다 애매하고 필요한 곳에 적당히 갖다붙이면 해결되는

#768 ◆K7vA2E9s2oF 2021/07/04 22:01:01

평생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순 없다는 걸 안다 하지만 기왕 평생 일 할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행복하잖아 적어도 내가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다고........그런데 그거 하나가 이렇게 어렵다

#769 ◆K7vA2E9s2oF 2021/07/04 22:04:56

그냥 그거 하나 하고 싶어서, 너무너무 좋아해서 이 길로 왔는데 도무지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고.......이제 와 다른 방향으로 틀자니 여태껏 온 길은 좁다란 외길이라 다른 루트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고.........이미 내 나름의 의심과 후회와 회의감에 고민 중인데 타인의 질책까지 쏟아지면 나보고 뭐 어쩌라는거지 싶어 갓 학년 올라간 16살이 현실도 못 본게 잘못이라면 아주 죽을 죄죠 그래

#770 ◆K7vA2E9s2oF 2021/07/04 22:15:41

진짜 요즘 거의 항상 기본적으로 은은하게 빡쳐있는듯 그게 짜증이든 무력감이든 질투든 분노든 간에........디폴트가 씨발 나보고 뭐 어쩌라고임

#771 ◆K7vA2E9s2oF 2021/07/04 22:25:20

아니 근데 진짜 뭐 어쩔거야 내가 전세계 빡대가리들의 파탄 난 저작권 의식을 개혁시킬 수 있나요?? 철없이 앞뒤 안 가리고 특성화고로 들이받은 과거를 돌이킬 수 있나요?? 한 줌 대학 한 줌 학과를 한 말은 되게 늘릴 수 있나요??? 업종 안 가리고 창작 분야로는 뒤지게 먹고 살기 힘든 대한민국을 개선 시킬 수 있나요???? 아니잖아 시발

#772 ◆K7vA2E9s2oF 2021/07/04 22:31:18

내가 지금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밖에 없음 물론 이거 하나 바꾼다고 내가 반드시 행복해지리란 보장은 없다 적어도 그대로 있는 것보단 나으리라 짐작할 뿐임 그러니 어쩔 수 없는 영역에 있는 것들로 나한테 책임을 묻거나 질책하지 말았으면 한다 누군 몰라서 이러고 있는지

#773 ◆K7vA2E9s2oF 2021/07/05 00:02:46

나 진짜 어떻게 살아야 돼?

#774 ◆K7vA2E9s2oF 2021/07/05 01:29:56

큰 꿈을 위한 중간단계라 여겼지만 생각보다.......내가 이 목표에 나름 애정과 희망과 기대를 많이 품고 있었나보다 적어도 2년은 목표로 두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775 ◆K7vA2E9s2oF 2021/07/05 01:31:39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모조리 엎어져서 현타 70 분노 30 혼란 20으로 도합 120%의 수렁에 빠져있는 중

#776 ◆K7vA2E9s2oF 2021/07/05 02:06:14

내내 기분 잡쳐있다가 내일 친구와 마라탕 약속 잡혀있다는 걸 기억해내곤 확 좋아졌다.......저녁 약속은 못 간다 해야겠네 학원 숙제해야돼........

#777 ◆K7vA2E9s2oF 2021/07/05 08:06:11

유후 좃같은 아침~~~~~~~

#778 ◆K7vA2E9s2oF 2021/07/05 08:15:32

엄마가 나한테 하는 말들이 걱정과 애정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지만 솔직히 본인이 답답하고 짜증나고 성질나서인 게 큰 것도 알아 등교 내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옴 네~ 저도 알아요~~ 존나 다 맞말이에요~~~

#779 ◆K7vA2E9s2oF 2021/07/05 08:16:23

무책임이고 자시고 좆도 모르겠고 그냥 냅뒀음 좋겠다

#780 ◆K7vA2E9s2oF 2021/07/05 16:52:08

기분전환 위해 이것저것 해봤으나 소용없어서 포기함 오늘 집 갈 때 엄마가 사과하면 빡칠 것 같다

#781 ◆K7vA2E9s2oF 2021/07/05 18:16:47

학원쌤한테 간단하게 털어놓았는데 쌤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냥 해보라고 했다 그 일이 정말 적성에 맞든 안 맞든 그건 해봐야 아는 거라며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하는게 낫다고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래 기분이 거짓말처럼 괜찮아졌어 스스로는 몰랐지만 이 말을 듣고 싶었던 거였나봐

#782 ◆K7vA2E9s2oF 2021/07/06 14:12:37

오늘 비 오니까 저녁은 우동 먹어야지

#783 ◆K7vA2E9s2oF 2021/07/06 15:25:44

오늘 점심 건너뛰고 잤더니 배고파 지금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남 초콜릿 가져와서 다행이다

#784 ◆K7vA2E9s2oF 2021/07/06 22:42:58

쓰고 싶은 시가 계속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데 제목과 분위기와 단어 따위만 조각조각이다 이걸 어떻게 엮지

#785 ◆K7vA2E9s2oF 2021/07/06 23:50:35

각자의 디데이.......진짜 너무 완벽하게 끝났다 오묘님은 천재가 틀림없다...........나중에 소장해야지.........너무 좋아...........

#786 ◆K7vA2E9s2oF 2021/07/07 01:15:34

소장 예정 웹툰 목록 1. 각자의 디데이 2. 그녀의 심청 3. 환생동물학교 4. 언럭키 맨션 5. 창백한 말 6. 나빌레라 7. 27-10 8. 불멸의 날들 9. 갱신ing

#787 ◆K7vA2E9s2oF 2021/07/07 01:55:28

나 요새 맨날 너무 늦게 자는듯 시험 끝났다고 너무 풀어진거 아니냐 내일부턴 좀 조이자

#788 ◆K7vA2E9s2oF 2021/07/07 18:09:08

어제부터 버스카드가 자꾸 성인으로 찍혀서 빡친다 이것 땜에 버스 기사님에게 꼽들었음; 두 번 찍고 성인으로 찍힌 건 동전으로 다시 받아서 지금 백원장자임 집 들어가기 전에 동전 죄다 모아서 충전할 것

#789 ◆K7vA2E9s2oF 2021/07/07 18:40:56

오늘 저녁 맛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790 ◆K7vA2E9s2oF 2021/07/07 23:00:17

미쳤네 너는 나의 봄 완전 재밌어 미쳤다 진짜.......믿고 보는 스튜디오 드래곤 영상미+믿고 보는 서현진 주연 조합 최고........

#791 ◆K7vA2E9s2oF 2021/07/08 00:41:48

마음에 드는 시들만 쫌쫌따리 모아볼까 생각 중......나 그 시 좋아해 첫사랑, 여름 처음 읽었을 때 구절 하나하나가 충격 그 자체였음.......아빠가 자기 학생 때 동기가 쓴 시 보고 이런게 진짜 재능이구나 충격 받은 적 있었다는데 내가 딱 그랬다

#792 ◆K7vA2E9s2oF 2021/07/08 01:21:45

그러고보니 오늘 7모 필적 확인 문구 좋더라: 흙 내음 빗소리 아름다운 여름날

#793 ◆K7vA2E9s2oF 2021/07/08 01:25:43

1000레스 채우기 전에 1000Hit 찍겠네 신기하다

#794 ◆K7vA2E9s2oF 2021/07/08 01:30:45

시 구절만 보고 좋아하는 버릇 정말 고쳐야겠다 방금 평소 마음에 들었던 시 전문 찾아보다 몇 문장이 빠진 구절이었다는 걸 알고 엄청 부끄러웠어.......누군가 제 입맛대로 내 글을 편집해 올리면 나라도 그 의도가 어떻든 간에 매우 불쾌할 것 같다

#795 ◆K7vA2E9s2oF 2021/07/08 01:35:48

인용도 더 신중히 해야겠다......인용 자체를 나쁘다 생각하는 건 아닌데 원작의 의도를 곡해할 여지가 있고+원문에서 제 입맛에 맞는 부분만 골라 갖다붙이는 것 자체가 엄청 무례한 짓이니까........알곤 있었지만 크게 괘념치 않았었는데 반성해야겠다 어으 부끄러워 난 왜 와닿아야만 실천할까

#796 ◆K7vA2E9s2oF 2021/07/08 23:42:29

무릎에 멍 들었어

#797 ◆K7vA2E9s2oF 2021/07/09 01:09:19

밴드 특유의 사운드가 취향이라 데이식스/엔플라잉 노래도 좋아하는 편.......근데 데이식스보단 엔플라잉이 좋아 보컬이나 멜로디가 더 취향이라서 태연 I 커버 특히 좋더라.......댓글 말마따나 바다 위를 날아가는 듯한 느낌임

#798 ◆K7vA2E9s2oF 2021/07/09 01:19:35

나에 대한 타인의 감정, 특히 호감 쪽으로 예민한 편인데 좀 긴가민가하다 친해지고 싶어하는 친구로서의 호감인건지 다른 쪽인지 모르겠네 전자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묘하게 촉에 거슬려서........흠 아니다 걍 내가 도끼병인듯 정 신경쓰이면 적당히 눈치나 살펴보지 뭐

#799 ◆K7vA2E9s2oF 2021/07/09 01:38:58

오우 이젠 완전 수면 패턴 1시 반~2시로 고정된 듯 개망했군요 주말에 어떻게든 돌려본다(n일째 같은 다짐 중

#800 ◆K7vA2E9s2oF 2021/07/09 20:32:33

오늘 슈퍼밴드2 장하은 보헤미안 랩소디 영상을 봤는데 어떤 몸짓은 그 자체로 춤이 되기도 한다는 문장이 온전히 이해됐다

#801 ◆K7vA2E9s2oF 2021/07/10 01:57:19

한동안 브아걸 킬빌에 꽂혀있었는데 요즘은 샤이니 셜록에 꽂힘.........전소연 삠삠도 맘에 들더라 멜로디와 리듬이 좋고 뮤비가 내 취향임

#802 ◆K7vA2E9s2oF 2021/07/10 11:36:35

와 1000Hit

#803 ◆K7vA2E9s2oF 2021/07/10 12:59:04

학원 가기 귀찮아악 물론 막상 가면 씐나게 지옥 코스 돌다 오겠지만

#804 ◆K7vA2E9s2oF 2021/07/10 13:06:32

장마라 요 며칠 머리가 엄청 복실부스스해서 빡쳤음 어째 완전 곱슬인 머리카락이 늘어나서 비만 오면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비가 안 온 덕에 오늘은 차분한 편....이지만 역시 반곱슬이라 부스스함

#805 ◆K7vA2E9s2oF 2021/07/10 13:07:19

와 겁나 후덥지근해

#806 ◆K7vA2E9s2oF 2021/07/10 13:28:26

어벤더치 민초스무디 존맛 너무 좋아

#807 ◆K7vA2E9s2oF 2021/07/10 20:37:28

출혈 디버프 걸려서 찐하고 꾸덕하고 매운 거 너무너무 땡김.........까르보불닭.....로제엽떡.........

#808 ◆K7vA2E9s2oF 2021/07/10 22:12:23

결국 편의점 다녀왔고 까르보불닭 먹었다

#809 ◆K7vA2E9s2oF 2021/07/11 00:02:06

배불러서 바로 못 자겠다

#810 ◆K7vA2E9s2oF 2021/07/11 00:52:33

오 쩐다 Hit 수 1010임 맘에 들어

#811 ◆K7vA2E9s2oF 2021/07/11 00:54:10

열이 많아서 여름에 은근 괴롭다 더워서 그런 건 아니고 손 온도가 높아서 몸에 닿으면 뜨거워

#812 ◆K7vA2E9s2oF 2021/07/11 12:37:45

등굣길에 집 근처 체육관이 완공된 걸 보는데 문득 인간의 문명이 지구를 죽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그 사실이 확 와닿은 이유는 모르겠지만.......깨끗한 유리와 외벽과 정돈된 가로수길을 보며 정세랑의 소설을 떠올렸어

#813 ◆K7vA2E9s2oF 2021/07/11 13:12:04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창문 열고 그 앞에 앉아있는 중 기분 좋다

#814 ◆K7vA2E9s2oF 2021/07/11 13:58:53

오랜만에 젤리 푸딩 먹으려고 마이구미를 딱 깠는데 0.5배 정도 작아져있어서 푸 노안짤 됨 표면도 원랜 매끈했는데 쭈글하게 바꼈어 슈가파우더?같은 흰 가루도 살짝 있음 이게 뭐야악

#815 ◆K7vA2E9s2oF 2021/07/11 17:30:55

숙모가 마카롱 사다줬는데 진짜너무 맛있다 이젠 하굣길에 마카롱 절대 못 사먹어.......입 높아졌음............ 이 정도 퀄리티의 마카롱은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진짜 잘 만든 마카롱은 안 달고 안 느끼하구나 아무리 나눠먹었다지만 한 박스를 비웠는데도 속이 니글거리지 않고 뒷맛도 산뜻하다

#816 ◆K7vA2E9s2oF 2021/07/11 21:45:14

오늘 엄청 습하고 덥더라 간만에 여름다운 날씨

#817 ◆K7vA2E9s2oF 2021/07/11 21:45:38

목련 파우더 라일락 칙칙 입술은 쭉 철쭉

#818 ◆K7vA2E9s2oF 2021/07/11 22:34:07

1. 정신연령 맞고 2. 취향 맞는 사람과 3. 좋아하는 주제로 4. 편하게 대화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맺고 싶다.........예전엔 카톡 옾챗도 들어가보곤 했지만 도무지 수준 맞는 상대가 없어서 포기함

#819 ◆K7vA2E9s2oF 2021/07/11 23:16:33

오타쿠 특: 사랑할 수록 말이 많아짐 당연함 원래 말이 많은 사람들임........무언갈 접하면 호불호와는 별개로 그것에 대해 최소 3마디 이상은 하게 된다고 그러니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선 얼마나 많아지겠어

#820 ◆K7vA2E9s2oF 2021/07/11 23:17:13

당장 나만 해도 내새끼 너무 사랑해서 소설 하나 뚝딱 써놓고도 풀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쌓아놓는 지경인데

#821 ◆K7vA2E9s2oF 2021/07/11 23:20:33

내 최애 이미 일상의 한 부분이나 다름 없지만 딱히 일기엔 언급하지 않는 이유: 너무 답없어 보일까봐

#822 ◆K7vA2E9s2oF 2021/07/11 23:44:12

우와 나 진짜너무완전대박 게을러

#823 ◆K7vA2E9s2oF 2021/07/12 23:59:56

은하수는 여름에 제일 선명하대 내가 난생 처음 은하수를 본 계절은 겨울이었는데 언젠간 여름에 제주도 가서 은하수 보고 싶다

#824 ◆K7vA2E9s2oF 2021/07/13 14:12:56

좋아하는 뮤비 중 하나: BTS/봄날 노래와 뮤비 분위기 영상미 색감이 너무너무 찰떡이고 취향이라 방탄 뮤비 중 최애임(차애는 다이너마이트) 진짜 너무 예쁘고.....볼 때마다 감성 돋는다 노래도 좋음

#825 ◆K7vA2E9s2oF 2021/07/13 14:19:11

아이유 뮤비도 좋아하고(팔레트/삐삐) 스텔라장도 좋고(빌런) 요네즈 켄시 레몬이랑 태연 불티도 좋음.......조명 잘 쓰고+영상미 좋으면 대체로 좋아해 현대 무용 넣어도 좋아함

#826 ◆K7vA2E9s2oF 2021/07/14 19:31:17

페퍼톤스 노래 ㄹㅇ 청량 그 자체인데 일본 애니 오프닝? 느낌 나기도 하더라 근데 노래 자첸 정말 청량여름청춘임

#827 ◆K7vA2E9s2oF 2021/07/14 22:47:15

오늘 노동요로 들었던 데이식스 좀비가 계속 뇌내 반복재생 돼서 미칠 것 같음 오후 내내 아퓔랔컴점비~~ 머리와 심장이 텅 빈~~ 하는 중

#828 ◆K7vA2E9s2oF 2021/07/14 23:15:30

허리 아프고 무릎 쑤시고 오른발 엄지의 티눈이 빠질 기미는커녕 살튀 되어서 빡치고 머리칼 상태 망해서 헤르미온느고 내일 직기평 쳐야 하고 학원도 가야하고 출혈 디버프ing 중임

#829 ◆K7vA2E9s2oF 2021/07/14 23:18:50

에어컨 있는 방 꿈자리가 너무 사나워서 요새 학교에서 눈만 붙였다 하면 기절 잠이다 눈만 감았다 떴는데 3~40분 간의 기억이 사라져있음 누가 내 머리에 오블리비아테 쓴 것 같애

#830 ◆K7vA2E9s2oF 2021/07/14 23:29:13

과연 일욜까지 수완 유형편을 다 풀 수 있을지?

#831 ◆K7vA2E9s2oF 2021/07/15 17:37:44

기분 나쁜 거 티내는 건 그러려니 하는데 나랑 트친 맺은 계정에서까지 저격하는 건 뭐지 싶음

#832 ◆K7vA2E9s2oF 2021/07/15 17:40:01

난 내가 기분 나쁘면 어지간한 대상은 꼴도 보기 싫어지므로 혼자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친구는 당사자가 곁에 붙어 계속 달래고 풀어주길 바라는 스타일인 걸 안다(

#833 ◆K7vA2E9s2oF 2021/07/15 17:41:05

내가 사과를 안 한 것도 아님 뚝딱거려가면서 간식 내밀며 사과함+본인도 오늘까지만 삐쳐있겠다고 했음 이미 사과했고>받았고>합의 봤잖아 근데 내가 걔 잔여감정까지 책임지고 눈치 봐가면서 풀어줘야해? 대여섯살 먹은 어린애도 아닌데?

#834 ◆K7vA2E9s2oF 2021/07/15 17:46:42

나도 어느 정돈 내 기력과 감정적 에너지를 친구를 위해 할애할 수 있음 당연함 친구니까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은 지치고 피곤해서 못한다고 그것도 고삼처럼 신경 소모 할 일 많은 시기에, 당장 나 하나도 건사하기 힘든 최근엔 더더욱

#835 ◆K7vA2E9s2oF 2021/07/15 17:49:50

폭력적으로(뭘 걷어차서 큰 소리를 내는 식) 제 감정 표출하는 것도 진짜 불편했는데 왜 또 이런 식으로 제 감정 전염 못 시켜서 안달이냐고......솔직히 매우 피곤하고 유치하게 느껴짐

#836 ◆K7vA2E9s2oF 2021/07/16 08:13:52

버스 타고 학교 가는 중인데 영 속이 안 좋다

#837 ◆K7vA2E9s2oF 2021/07/16 11:05:05

친구와 대화로 잘 풀었다 싸울 각오(관계를 단절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계속 제대로 이어가고 싶어서)까지 했는데 다행이다 내가 회피성향인 걸 알게 된 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쬐끔 성장한 기분

#838 ◆K7vA2E9s2oF 2021/07/16 11:08:13

그리고 친구가 최애 굿즈 구해줬다.............빨리 오래서 영문도 모르고 엄청 뛰었는데 굿즈 보는 순간 뇌정지+호흡정지 옴 숨 고르는 와중에도 내 의사와 상관없이 자꾸 숨이 멈춤................숨 돌아온 다음엔 무슨 말을 하려해도 가오나시마냥 ㅇㅓ?? 소리 밖에 안 나왔음 진짜

#839 ◆K7vA2E9s2oF 2021/07/16 16:02:40

일기에서 말 문학적으로 하는 레주들 넘 신기해 자신의 감정과 감상을 번역하는 방식이 참 예뻐서 좋아하고

#840 ◆K7vA2E9s2oF 2021/07/16 16:07:05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언어의 형태가 그렇게 반짝거린다는게 대단하다 생각한다 난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를 정직하게 옮기는지라.......이해하기 쉽도록/누군가의 기분을 망치지 않도록 가다듬는 것 이상으로 손을 대지 않는 편 꾸밈없이 솔직담백하다면 솔직담백하고 평범하다면 평범한거죠

#841 ◆K7vA2E9s2oF 2021/07/16 16:09:25

난 일부러 그렇게 쓰려고 해도 의욕 없고 기력 없어서 못 함 문체는 굉장히 서정적이지만 그건 글일 때 얘기고 일기는 오히려 간결한 것 같다(그리고 여기에 의식의 흐름을 곁들인) 원체 꾸미는 것 자체가 성미에 안 맞는지라.....그래서인지 글 쓸 때 시간과 에너지가 매우 많이 듦

#842 ◆K7vA2E9s2oF 2021/07/16 16:13:36

자주도 길게도 못 쓰고.........애초에 어지간한 애정/호의가 있는게 아닌 이상 쓰지도 않음 기력이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어..........그래서 문창과 간다는 애들 보면 참 신기함 난 일정 시간 내에 일정 분량/퀄리티 뽑아내는 거 절대 못할 것 같거든

#843 ◆K7vA2E9s2oF 2021/07/16 16:15:51

그런데 그림보다 글 칭찬/피드백 받는 게 몇 배는 더 기쁘다는게..........스스로도 이유를 모르겠음 더 힘들어서 그런걸까 내가 이만큼 공들여 쓴 걸 알아봐주는 것 같아서?

#844 ◆K7vA2E9s2oF 2021/07/16 17:36:03

에반데 나 지금 장염기 있다

#845 ◆K7vA2E9s2oF 2021/07/16 20:49:34

결국 포카리 사러 주섬주섬 슬리퍼 신고 나가는 중..........

#846 ◆K7vA2E9s2oF 2021/07/16 23:12:48

볶음밥 먹고 싶은데 포카리 외엔 들어가는 게 없어서 허망하게 음료수만 들이키고 있는 사람........

#847 ◆K7vA2E9s2oF 2021/07/16 23:13:04

요즘 회피 성향 고쳐보려고 노력 중인데 정말 어렵다

#848 ◆K7vA2E9s2oF 2021/07/16 23:40:25

아미친 하저씨 굿즈 에코백이랑 유리잔 정말이지 충격적 귀여움 너무 귀엽고 예쁘다 진짜 탐난다

#849 ◆K7vA2E9s2oF 2021/07/16 23:52:52

레진공예 LP판 너무 예쁘고 탐난다 원하는 테마로 주문제작하고 싶음..........분명 엄청 비싸겠지 돈 많이 벌어야겠다

#850 ◆K7vA2E9s2oF 2021/07/17 14:21:39

날씨 때문인지 장염기 때문인지 치과 다녀와서인지 엄청 기력없음.........그래도 그림은 그려야지 기분이 묘하게 멜랑콜리하다 한참 동안 답장이 없어서 그런가

#851 ◆K7vA2E9s2oF 2021/07/17 14:43:06

기복에 휩쓸리지 말자........관성 유지 하자..............

#852 ◆K7vA2E9s2oF 2021/07/17 14:55:07

액상과당 과하면 혈관?이 욱신거리는데(염증이나 뭐 그런 것 때문인듯) 어제오늘 장염기 때문에 포카리 2L를 거의 혼자 비웠더니 오른손이 아프다

#853 ◆K7vA2E9s2oF 2021/07/17 15:11:34

졸려ㅓ 피곤쓰

#854 ◆K7vA2E9s2oF 2021/07/17 15:22:31

맞다 책 스프링제본 해야하는데 깜빡하고 안 들고 나왔네

#855 ◆K7vA2E9s2oF 2021/07/18 14:38:39

모빌 썬캐쳐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자개 모빌 풍경 레진공예 LP판 주문 제작하고 싶은 소품들........하나같이 기본 가격대가 장난 아닌 것들밖에 없는 편(흐릿)

#856 ◆K7vA2E9s2oF 2021/07/18 14:52:21

반짝거리는거 엄청 좋아해서 별명이 까마귀인 사람........이미 썬캐쳐만 2개인데도 탐내고 있음 나 맘만 같아선 방 하나를 썬캐쳐와 풍경과 유리병과 하바리움들로 가득 채우고 싶어

#857 ◆K7vA2E9s2oF 2021/07/18 14:54:46

여름 다 좋은데 딱 하나 불만인 것: 더워서 산책을 못함 물론 차선책으론 밤산책이 있지만(정말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 위험하다고! 금지! 아놔

#858 ◆K7vA2E9s2oF 2021/07/18 15:02:07

레진공예 LP판 커버와 같이 세워놔도 예쁠 것 같지만 영상에서 봤던 것처럼 턴테이블에 올렸을 때 글리터가 별들의 일주운동마냥 반짝거리는게 정말너무완전 예뻤기 때문에 턴테이블도 염두에 두고 있다(김칫국)

#859 ◆K7vA2E9s2oF 2021/07/18 15:09:35

더우니까~ 아이스커피~ 맥심 두 봉지~ 챠가운 얼음 맥심맥심 아이스커~~~피 요즘 계속 흥얼거리는 중

#860 ◆K7vA2E9s2oF 2021/07/18 18:38:29

처음엔 감정이 상했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으론 불안했던 것 같다(약간) 그럼에도 철회할 생각은 없었고 그건 지금도 변함이 없다 현재는 잊어버렸든 나름의 숙고를 하든 둘 중 하나라 짐작 중이며 딱히 어떠한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건 아니지만 긍정적이지도 않고 그저 무감하다 별로 좋은 신호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861 ◆K7vA2E9s2oF 2021/07/18 18:45:29

이번 일로 깨달은 건 타인이 날 쉽게 떠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임 내가 그럴 만한 일이 생기면 싸우거나/쌓아두거나......어찌됐든 그 인연을 떠나보내도 괜찮을 정도로 마음 정리를 굉장히 빠르게 하는 편인데 무의식 중에 내가 그렇듯 타인도 그럴 거라는 생각을 했나보다

#862 ◆K7vA2E9s2oF 2021/07/18 21:56:47

어제 인셉션 봤다 TV에서 많이 하던데 항상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봤거든 그런데 어쩌다가 봤던 조각조각의 장면들이 하나같이 주요장면이었음; 그래서 잘 만들었다는 감상과는 별개로 엄청난....몰입감......압도적인.......어쩌구 그런 건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863 ◆K7vA2E9s2oF 2021/07/18 21:57:45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거나 스치듯 보는 일이 반복되기 전에 봤다면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을텐데.........그게 너무 아쉽고 찝찝하고 그래 영화도 봐야 하는 타이밍이 있구나 싶었음

#864 ◆K7vA2E9s2oF 2021/07/18 21:59:38

인셉션과 느낌이 비슷하다는+친구가 인생작이라 했던 파프리카도 궁금해서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오늘 인셉션/파프리카 해석 보면서 쪼금 망설임이 생겼음 뭐라고 해야하나 생각보다 좀.....적나라?해서? 성적인 그런 것도 꽤 있는 것 같고

#865 ◆K7vA2E9s2oF 2021/07/18 22:00:22

그래도 선입견 때문에 마다하고 싶진 않고........되도록이면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고 싶으니 언젠간 볼 것

#866 ◆K7vA2E9s2oF 2021/07/18 22:14:34

고마워요 그쪽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67 ◆K7vA2E9s2oF 2021/07/19 00:58:42

엄지에 난 티눈 굳이 건드리지 않는 이상 아프진 않지만 거슬리고 빡쳐 이거 빠지긴 하는건가

#868 ◆K7vA2E9s2oF 2021/07/19 11:04:31

오늘 백신 맞는다

#869 ◆K7vA2E9s2oF 2021/07/19 21:23:36

후기: 주사 바늘이 엄청 가늘어서 맞는 건 안 아팠음(따끔한가?하는 순간 끝남) 맞은 직후 몇 분간 팔이 저렸다 그리고 1~2시간 동안 기분 탓인가 싶을 정도로 미약한 반응들이 짧게 나타났다 사라짐(숨 쉬기 불편하거나/머리 아프거나etc)

#870 ◆K7vA2E9s2oF 2021/07/19 21:24:25

미리 타이레놀 하나 먹긴 했는데 얼마 안 가 잠이 쏟아져서 몇시간을 내리 잤다 저녁 먹는다고 겨우 일어났는데 그것도 엄청 힘들었음 일어났을 때 접종한 팔 온도가 반대쪽보다 아주 조금 높았다 그것 외의 별다른 증상은 없음

#871 ◆K7vA2E9s2oF 2021/07/19 21:25:58

단톡방 보니 반응은 케바케가 엄청 심한 듯: 팔에 감각이 없다/팔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한다/아무 느낌 없다/엄청 졸렸다/콧물 난다(?)

#872 ◆K7vA2E9s2oF 2021/07/19 21:27:44

경과 보기 위해 오늘~모레 3일간 집에서 쉬기로 했다 본격적인 반응은 24시간 경과 후에 나타난다니 내일 되어봐야 알듯

#873 ◆K7vA2E9s2oF 2021/07/19 21:30:38

팔도 많이 붓지 않았고 들어올릴 때 약간 뻐근한? 정도 통증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다 아무리 접종 당일이라지만 너무 말짱해서 내 면역력 괜찮은건가 하는 걱정이 약간 듦

#874 ◆K7vA2E9s2oF 2021/07/20 00:03:29

신체적 기력도 없고 심리적 기력도 없고 그냥 다 없음 노기력 그 자체

#875 ◆K7vA2E9s2oF 2021/07/20 10:48:22

자고 일어나니까 팔이 아프다 전체적으로 미미한 근육통 온 정도로 둔한 느낌이고 가만히 있어도 살짝 뻐근함 팔꿈치 아래로는 괜찮은데 위쪽은 들어올리거나 움직이면 약간 아프다

#876 ◆K7vA2E9s2oF 2021/07/20 10:49:18

단톡방은 애들 비명으로 가득함 다들 팔이 아픈가보다 샹크스 된 기분이래 개웃겨

#877 ◆K7vA2E9s2oF 2021/07/20 10:53:39

일단 어제오늘 애들 공통 반응: 1. 팔이 아프다(아픈 정도는 케바케) 2. 매우 졸리다(다들 몇 시간 정도는 잔 듯)

#878 ◆K7vA2E9s2oF 2021/07/20 12:40:17

조언을 구해야하는데 기력이 없어서 널부러져 있는 중 기력 없어 진짜

#879 ◆K7vA2E9s2oF 2021/07/20 12:47:31

여름이니까 옥수수 먹어야 하는데..........여름에 한 포대씩 사서 신문지 깔아두고 껍질 죽죽 깐 다음 삶아서 비닐봉다리에 두세개씩 묶어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왕냠념냐 뜯어먹어야하는데...........찰옥수수 너무 먹고 싶다 여름밤에 옥수수 뜯어먹으면서 TV 보고 싶다 가끔 목 멕히면 수박 먹고

#881 ◆K7vA2E9s2oF 2021/07/20 15:34:29

절라 뜬금없지만 어디 가서 이상형 얘기 나올 때......속으로 리틀빗 난감해짐 그래서 걍 난 얼굴 본다+분위기 있는 사람이 좋다+날 좋아해주는 사람이면 일단 호감 간다 라고 답변하는 편 근데 애초에....연애.....딱히 하고 싶지 않음.......하게 되더라도 잘 굴러갈 거란 생각이 안 들어 당연함 혼자 노는게 체질임

#883 ◆K7vA2E9s2oF 2021/07/20 15:47:35

>>882 그런가?? 그런데 고3이라 그렇다 치기엔 기절잠 잤다는 애들이 진짜 많아서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 11시에 깬 애도 있더라

#884 ◆K7vA2E9s2oF 2021/07/21 10:12:18

이젠 팔 거의 안 아픔 누르거나 높이 올리면 약간 통증 있긴한데 심하진 않다

#885 ◆K7vA2E9s2oF 2021/07/21 10:30:04

오늘은 학원 갈 수 있겠다 굳굳

#887 ◆K7vA2E9s2oF 2021/07/21 10:39:38

>>886 ㅇㅎ 역시 그렇구만

#888 ◆K7vA2E9s2oF 2021/07/21 13:32:55

트로이 시반 Youth만 들으면.....진짜 청춘 같다 기억 조작 와서 있지도 않은 추억 회상하며 아련해지고 청춘 뽕 찬다니까 하 너무 좋음

#889 ◆K7vA2E9s2oF 2021/07/21 18:58:46

왼쪽 허리가......아프다..........

#890 ◆K7vA2E9s2oF 2021/07/22 12:47:18

새끼발가락 찧엇ㅅ어

#891 ◆K7vA2E9s2oF 2021/07/22 22:44:35

와아아아아악 집이다 내일은 시험이다 오늘 옥수수 왔다 벌써 2개나 먹음 너무 좋아

#892 ◆K7vA2E9s2oF 2021/07/23 12:33:08

오늘 시험 있어서 일찍 나왔는데 버스 배차 간격 때문에 과하게 일찍 도착하게 될 듯

#893 ◆K7vA2E9s2oF 2021/07/23 12:33:37

반바지 입어서 다리가 시원하다 힣히 짧은 바지 좋아~~

#895 ◆K7vA2E9s2oF 2021/07/23 17:51:18

>>894 (어푸어푸)

#896 ◆K7vA2E9s2oF 2021/07/23 17:56:31

아까 정오 쯤에 학원 고양이 보러 갔었다 쓰다듬다가 나무야 물어죠 하니까 알아듣기라도 한 것처럼 발톱 박고 신나게 물고 뜯어주더라; 아파

#897 ◆K7vA2E9s2oF 2021/07/23 17:57:55

내 고양이 알러지 반응 범위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일단 침/털/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저번에 어디서 보기론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 때문이라는데 그거일지도

#898 ◆K7vA2E9s2oF 2021/07/23 22:47:58

지금 탐라가 도쿄 올림픽 개막식 관련으로 도배 되어있는데 웃겨서 기절할 것 같다 무슨 일이냐 진짜 나 트위터 절대 못 끊어 웃기고 재미있는 거 제일 좋아하는데 이 세상 웃긴 것들 죄다 트위터에 있음

#899 ◆K7vA2E9s2oF 2021/07/23 22:50:17

아니 진짜 존나 웃겨 스브스 미쳤냐고 줌아웃 죄다 독도에서 시작해 심지어 개회식 예고? 컨셉은 아예 독립투사였다며 이 방송국 지금 일본이랑 맞짱 뜨고 있어 기 존나 쎔

#900 ◆K7vA2E9s2oF 2021/07/23 23:07:00

아ㅏ 웃겨 어떡해 너무 웃겨 우리나라의 웃긴 사람들은 죄다 트위터에 모여있나버ㅏ 아니 걍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죄다 웃긴듯 미친 드립의 민족

#901 ◆K7vA2E9s2oF 2021/07/24 18:05:20
우리 나무 이빨 자국도 균일한 거 봐 건강한 고영 굳굳

우리 나무 이빨 자국도 균일한 거 봐 건강한 고영 굳굳

#903 ◆K7vA2E9s2oF 2021/07/24 19:26:47

>>902 걱정 고마워! 쪼끔 간지럽긴 한데 어제처럼 붓거나 하는 건 없음! 나의 건강도 굳굳하다

#904 ◆K7vA2E9s2oF 2021/07/24 23:41:03

2주? 전에 곱슬인 머리카락 엄청 뽑아댔는데 지금 다시 자라서 가운데 가르마 부근에 잔디가 숑숑 돋고 있음 만져보면 손끝이 따끔따끔해 그땐 거슬려서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살짝 강박적으로 뽑았던 것 같다 스트레스 때문인가

#905 ◆K7vA2E9s2oF 2021/07/25 00:23:41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엄청 재미있지도 인상 깊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애니메이션......채 식지 않은 바람 선선히 부는 여름밤에 불 하나만 켜두고 주전부리 씹으며 보고 싶어짐

#906 ◆K7vA2E9s2oF 2021/07/25 00:29:40

같은 감독의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좋아함 그러고보니 이 감독 올해 신작 냈던데 나중에 함 봐야겠다

#907 ◆K7vA2E9s2oF 2021/07/25 15:19:37

솔직히 청춘 노래 하면 방탄 봄날 빼놓을 수 없지만 그 곡은 여름청춘보단 겨울~초봄에 가까운 느낌이라........아쉽지만 제외했음 비슷한 맥락으로 여름 노래 하면 레드벨벳 오마이걸 아이들(+전소연) 아이유 각각 N개씩 꼭 들어가야하지만 여름 노래지 여름청춘은 아니라서...........

#908 ◆K7vA2E9s2oF 2021/07/25 23:26:03

다음 달 용돈 중 3만원 미리 저당 잡힘(커미션 넣었다는 뜻) 그렇게 됐다.............

#909 ◆K7vA2E9s2oF 2021/07/26 11:35:01

여름옷 샀다~~~~ 바지 3벌 티셔츠 5벌 힇히

#910 ◆K7vA2E9s2oF 2021/07/26 11:40:56

눈 높고+취향 까다로워서 넣고 싶은 커미션이 극극소수인데 과정이나 결과물이 안 좋으면 진짜 속상함.......난 사람 간의 신뢰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단 말이야 그래서 한 번 신뢰도 떨어지면 두 번 다신 안 맡기고 싶다고.........그런데 취향 까다로워서 그 사람의 작업물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그게 아니면 성에 안 찬다는게 짜증나

#911 ◆K7vA2E9s2oF 2021/07/26 11:42:22

그냥 전에 커미션 넣었다가 환불한 계정을 어쩌다 봤는데 정말 디자인부터 색감까지 너무 내 취향이라...........내 잘못 아니었지만 슬퍼 내새끼 생일 기념이었는데..........

#912 ◆K7vA2E9s2oF 2021/07/26 11:45:56

난 커미션 운이 없는지 골고루 망해본 경험이 있어서 애들이 나더러 마가 꼈다고 했음 당연함 글/향수/수공예/그림 다 실패해봄(신청부터 망하거나 과정이 망하거나 결과물이 망하거나).........그래서 네임드 or 지인(의 지인) 아닌 이상 안 넣게 됐고 성공한 커미션들은 다 실친이거나/네임드 분이다 이번에 신청 넣은 분도 친구 지인 분이고

#913 ◆K7vA2E9s2oF 2021/07/26 12:03:28

후..........어쩜 내가 너무 성급하게 사람을 단정지어버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면대면으로 만나도 어려운 게 사람인데.......화면 너머로 주고 받는 초면 거래는 얼마나 어렵겠어 나중에 필요하면 그 두 분께 다시 넣어보자........만약 두 번째도 그런다면 그땐 정말 어쩔 수 없는 거고

#914 ◆K7vA2E9s2oF 2021/07/26 22:29:02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

#915 ◆K7vA2E9s2oF 2021/07/27 00:07:57

약간 체기 있었는데 위액 올라와서 결국 파스맛 소화제 반 스푼 털어넣고 앉아있는 중........소화력이 약해서 이런 일이 왕왕 있다 자칫하면 역류성식도염 생길까봐 걱정임

#916 ◆K7vA2E9s2oF 2021/07/27 00:10:47

허약한 건 절대 아니고 그냥 좀 부실한 편 선천적으로 간기능/고관절/소화기/체력이 약할 뿐이지 완전 건강함 글고 요즘은 운동도 깔짝깔짝 하고 있다 당장 오늘만 해도 엄청 쪼금 했는데 평소보다 피곤해

#917 ◆K7vA2E9s2oF 2021/07/28 00:09:45

샤워기 헤드에 무릎 베이고 티눈 뜯다가 피 줄줄 나서 오른발 오른 무릎에 밴드 하나씩 붙이고 누워있는 중

#918 ◆K7vA2E9s2oF 2021/07/28 00:13:38

오늘 정세랑 작가의 재인, 재욱, 재훈을 읽음 나는 일상에 아주 소량 첨가 된 비일상 소재를 참 좋아하는데 딱 그런 이야기였고.........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구하는 이야기란 영웅적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하구나 싶었어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 사람과 사람이 순수한 선의 혹은 다정 혹은 애정에 기인한 원동력으로 서로를 돕고 서로를 구하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919 ◆K7vA2E9s2oF 2021/07/28 07:54:39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굽슬복실

#920 ◆K7vA2E9s2oF 2021/07/29 10:15:13

어제 옷 왔는데 바지 하난 너무 짧고 티셔츠 2벌은 재질이 안 어울려서 실패 그래도 다른 옷들은 괜찮으니까 암오케

#921 ◆K7vA2E9s2oF 2021/07/30 00:10:08

낼 친구 집에서 점심 먹고 유전 보기로 했는디 아직도 메뉴 합의가 안 남 당일까지 정해지지 않으면 그냥 둘이 데스 매치 시켜야겠다

#922 ◆K7vA2E9s2oF 2021/07/30 00:12:40

내일의 패숀: 진파랑 반팔티+검은 와이드 팬츠+원석 가죽 팔찌+블랙앤화이트(일본서 사온 거라 이름을 모름) 크로스백+흰 운동화

#923 ◆K7vA2E9s2oF 2021/07/30 00:17:05

최근 하나 완성하고 두번째로 평소작 하고 있는데 갑자기 레벨업 한 것 같은 느낌이다 라이너 쓰는 요령을 갑자기 터득했고 색 가짓수를 늘렸는데도 색감이 훨씬 안정됨 수채화 채색이 재밌었어 처음으로 색 쓰는 게 즐겁다고 느낌 묘사도 신나게 하고 있고

#924 ◆K7vA2E9s2oF 2021/07/30 00:18:25

그림 발전은 그냥 죽어라 숨 참고 잠수를 하고 나오기만 하면 손 안에 진주가 있는 식이라는데.......조금 알 것 같다 평소에 하던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어느 순간 확 올라선다는 계단식 발전이 이런 거구나 싶었음

#925 ◆K7vA2E9s2oF 2021/07/30 00:19:14

아무튼 내일 예정된 세시간 반 시험작에서 발전이 눈에 보였음 좋겠다

#926 ◆K7vA2E9s2oF 2021/07/30 13:28:11

엄청 발전했어!!!! 꺅!!!!!!

#927 ◆K7vA2E9s2oF 2021/07/30 13:31:43

드로잉/선화 디테일/색감/채색 전부 안정됨 완벽한 완성은 아니지만 최소 조건(펜선 밑색 어둠)은 다 채웠다 쌤이 70% 정도는 된 거라고 했음 저번엔 드로잉 다 망가지고 색감 난리 나고 채색 더럽고 난리 났었는데 이번엔 평가 때 안 쪽팔릴 수준은 된다 세시간 반 시험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발전 진짜 많이 했어 신난다!!!!

#928 ◆K7vA2E9s2oF 2021/07/30 13:32:56

이제 친구 집 가서 유전 보면서 마라탕 먹을 것 히히 신난다 완전 좋아 짱 좋아 게다가 오늘 금요일이야!!!! 꺄핳하

#930 ◆K7vA2E9s2oF 2021/07/30 18:12:50

>>929 고마웡!!!!!!!

#931 ◆K7vA2E9s2oF 2021/07/30 18:14:31

유전 진짜완전너무 재밌었다 잘 만든 공포 영화는 무서운게 아니라 재밌는 것 같음 몰입 때문에 그런가 긴장은 하지만 무서운 것과는 다름 아무튼 이렇게 재밌게 본 공포 영화는 검은사제 사바하 정도였는데 유전 추가다 미드소마도 보고 싶다!! 이 감독 신작 곧 개봉한다는데 나중에 봐야지

#932 ◆K7vA2E9s2oF 2021/07/30 18:16:26

공포 영화는 극장 가서 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교실이나 집에서 보는 건 괜찮음 난 공포 영화 볼 땐 살짝 떠들면서 보는 편이기도 하고 긴장될 땐 옆사람 팔 붙잡아야 해서........오늘은 무서운 거 나올 것 같을 때 친구 팔 한짝이랑 다른 친구 다리 한짝 안고 봤다

#933 ◆K7vA2E9s2oF 2021/07/30 18:21:10

원석 팔찌 땜에 새 바지 살짝 올 나가서 언짢았던 기분 영화가 넘 재밌어서 다 풀려버렸다 씻고 나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영화 해석 찾아봐야지

#935 ◆K7vA2E9s2oF 2021/07/30 19:54:34
>>934 청사금석 원석 가죽 팔찌! 아이디어스에 금지구역 작가님 제품임!! 일케 생겼엉

>>934 청사금석 원석 가죽 팔찌! 아이디어스에 금지구역 작가님 제품임!! 일케 생겼엉

#937 ◆K7vA2E9s2oF 2021/07/31 10:44:56

무언가가 바꼈다 아주 쪼금 하지만 아무도 모르겠지! 하하!

#939 ◆K7vA2E9s2oF 2021/07/31 12:15:57

>>938 예쓰

#940 ◆K7vA2E9s2oF 2021/07/31 13:39:26

소나기 내리고 나니까 햇빛이 맑고 투명해졌다 하지만 겁나 습해

#941 ◆K7vA2E9s2oF 2021/07/31 18:20:58

미친 듯이 크로키를 해야 손도 빨라지고 형태감도 좋아지고 선도 잘 쓰게 될텐데

#942 ◆K7vA2E9s2oF 2021/07/31 18:37:14

버스에서 내렸는데 앉아있다 일어서서 그런지 눈앞이 어릿어릿하고 눈 깜빡일 때마다 보라색 빛이 불꽃놀이 폭죽 모양으로 아른거려

#943 ◆K7vA2E9s2oF 2021/07/31 19:53:35

곧 2판 갈 각이고 입시 끝나도 일기 제법 꾸준히 쓰게 될 것 같은데 아예 닉넴을 정해야겠다 뭘로 할까 음뇽

#944 ◆K7vA2E9s2oF 2021/07/31 19:56:13

난 삘이 오지 않는 이상 작명센스가 썩 좋은 편은 아니라 한참을 고민하는 편.......뭐 고작 익명사이트에서 쓸 닉넴이 뭐라고 싶을 수도 있지만 이름은 기왕 짓는 거 성의있게 짓는게 좋지

#945 ◆K7vA2E9s2oF 2021/07/31 20:22:43

라고 해놓고 추천 받기

#946 ◆K7vA2E9s2oF 2021/07/31 20:23:37

옥수수로 배 다 채워서 라면은 몇 젓가락 먹지도 못했다 쿠지라이식에 치즈 넣은 거 맛있었는데 하 아쉽

#947 ◆K7vA2E9s2oF 2021/07/31 21:13:17

정했다 난 바다를 좋아하니까 그냥 바다라고 할래

#948 바다◆K7vA2E9s2oF 2021/07/31 21:13:49

추천 받는다 해놓고 얼렁뚱땅 지어버리기 성의있게 짓는다고 했던 사람 어디갔나요

#950 파도◆K7vA2E9s2oF 2021/07/31 21:32:50

아니다 이걸로 할까

#951 바다◆K7vA2E9s2oF 2021/07/31 21:33:29

>>949 앗 진짜??(호다닥 다시 바꾸며)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웡!!!! 그냥 이걸로 해야겠다!!

#952 바다◆K7vA2E9s2oF 2021/07/31 21:34:09

안뇽하세요 여러분 전 오늘부터 바다입니다(제리 인사)

#953 바다◆K7vA2E9s2oF 2021/07/31 22:06:26

머리 말리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 와삭바 소다맛이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콘스프맛 진짜 좋아하는데 잘 안 팔아서 슬픔

#954 바다◆K7vA2E9s2oF 2021/07/31 22:19:48

아놔 눈물 날라 그래 어떡해 우리 여배팀 8강 진출이래............한일전에서 이겼어 심지어 상대팀 진짜 실력 좋다며 진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 어떡하냐........안산 선수도 그렇고 평창 때만큼 국뽕 차는듯

#955 바다◆K7vA2E9s2oF 2021/07/31 22:21:31

이 와중에 일기판 제목들 죄다 여배 8강 진출 외치며 팡파레 울리고 있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엽고 그래

#956 바다◆K7vA2E9s2oF 2021/07/31 23:51:01

오늘도 엄청 습했는데 내일은 아예 하루종일 비래 엄마한테 수제비 먹자고 해볼까

#957 바다◆K7vA2E9s2oF 2021/08/01 00:24:20

오늘 지나가다 치즈 고영 봤는데 아주 예쁘게 생겼더라 좀 어린 것 같았고.......곁에 밥 주시는 분? 있었음 사람 손을 탄 것 같진 않지만 경계심은 약한가봐 해코지 당할 일 없어야 할텐데........마트 근처 어린 고양이들도 그렇고 우리 동네는 왜 이렇게 미묘가 많냐

#958 바다◆K7vA2E9s2oF 2021/08/01 00:34:19

모카포트 만든 사람은 자기 유골을 모카포트에 넣어달라 했고 프링글스 개발한 사람은 프링글스 통에 넣어달라 했다는게 너무 웃기고 신박해서 맘에 들어 자기 인생에서 정말 자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업적이라 그런 것일거 아냐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떻게 해달라고 하지 메모리얼 스톤으로 만들어서 바다에 던져달라고 할까 파도에 마모되어 천천히 돌아갈 수 있도록

#959 바다◆K7vA2E9s2oF 2021/08/01 00:49:04

오늘 일찍 잘 거라 해놓고 1시 다 되도록 폰 만지고 있는 사람 졸린데 자긴 싫어

#960 바다◆K7vA2E9s2oF 2021/08/01 00:49:20

와 나 이제 40레스밖에 안 남았어

#961 바다◆Zh801eNupRx 2021/08/01 10:33:00

왜 이렇게 기분이 별로지

#963 바다◆K7vA2E9s2oF 2021/08/01 11:27:24

>>962 지금은 괜찮아졌어! 기분 안 좋을 때 전환하는 루트가 있어서 암쏘오케 걱정해줘서 고마웡;D

#964 바다◆K7vA2E9s2oF 2021/08/01 11:34:38
어제 했던 3분 크로키 중에 맘에 드는 거 2개 짬푸하는 여고생들 귀여웡
어제 했던 3분 크로키 중에 맘에 드는 거 2개 짬푸하는 여고생들 귀여웡

어제 했던 3분 크로키 중에 맘에 드는 거 2개 짬푸하는 여고생들 귀여웡

#965 바다◆K7vA2E9s2oF 2021/08/01 11:36:46

라이너 크로키 확실히 3분 때보다 5분 때가 더 안정돼서 맘에 들었는디 사진을! 안 찍어왔네! 어쩔 수 없당 내일 가서 찍어야지

#966 바다◆K7vA2E9s2oF 2021/08/01 11:55:43

요새 조금만 양 차게 먹었다 싶으면 구역질한다 어우 움직이질 말아야지 소화 될 때까지 가만 있기

#967 바다◆K7vA2E9s2oF 2021/08/01 14:29:44

내가 지금 사람인지 물고기인지 모르겠다 대박 습해

#968 바다 2021/08/01 14:31:14

이젠 레주 표시 알아서 뜨기도 하고 바다+#인코 일일히 치기 귀찮으니까 앞으론 생략할래

#969 바다 2021/08/01 14:32:30

살갗이 끈끈해애애액

#970 바다 2021/08/01 14:56:40

바닥에 붙어누워있다가 깜빡 잠들 뻔 했다

#971 바다 2021/08/01 17:49:34

타자 치기엔 바다가 편한데 어감이나 이미지가 마음에 드는 건 파도여서 계속 고민되네 바다 파도 바다 파도(무한반복)

#972 파도 2021/08/01 17:51:10

뭣보다 파도.....계이름 떠오르는 어감이기도 하고........바다에서 젤 좋아하는게 파도기도 하고...............이 정도면 걍 마음 기운거다 어쩔 수 없다

#973 파도 2021/08/01 17:52:00

안녕하세요 여러분22 전 오늘부터 바다가 아니라 파도입니다(제리 인사)

#974 파도 2021/08/01 17:55:38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원래 사람 마음은 변하기도 하는 거니까(내일도 출근! 연재분 모먼트 바로 써먹기)

#975 파도 2021/08/01 17:57:47

뭣보다 바꾸는게 두려워서 머물러있는 건 나랑 안 맞아 난 한 번 마음이 기울면 그걸 하고야 마니까 언젠간 같은 결정을 할 거라면 빠를 수록 좋지 적어도 허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없을테니까

#976 파도 2021/08/01 18:00:24

말 나온 김에 쓰는 건데 나 지망 학과 바꿨다 수능 100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그것도 예체능에서 인문으로

#977 파도 2021/08/01 18:04:45

그림을 포기한 건 아니다 내가 창작을 평생의 업으로 삼을 그릇은 못 되지만 떼어놓고 살기엔 내가 너무 사랑한다 난 평생 무언갈 그리고 쓰고 만들며 살겠지 내가 앞으로 무엇이 되든 간에 그건 절대 변하지 않음

#978 파도 2021/08/01 18:06:31

내가 고등학교를 이쪽 분야로 택한 이유도 그래서였다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평생 붙잡고 살겠구나,하는 확신 때문에

#979 파도 2021/08/01 18:11:03

재능이 없는 건 진작에 알고 있었고, 그 사실을 못 견뎌할 만큼 그림에 대한 열망이 간절한 것도 아니었다 소수의 친구들과 창작자들을 볼 때마다 난 저 사람들과 근본적인 재질이 다르구나 느끼곤 했는데 내가 절대 가지지 못하는 종류의 무언가라 감탄과 동경을 느꼈음 느꼈지 부정적인 감정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

#980 파도 2021/08/01 18:14:12

암튼 결론적으로 고등학교 3년 내내 직간접적으로 느낀 건 이 길은 아니라는 거였다 힘들다고 할 정도로 적성에 안 맞는 건 아닌데, 반은 맞고 반은 미묘하게 다른 퍼즐 조각처럼 어느 한 구석이 내 깊은 곳 어딘가에서 자꾸 달그락거렸다 나 좀 다른 것 같은데 하고

#981 파도 2021/08/01 18:16:50

솔직히 이 길로 밀고 나가려면 얼마든지 나갈 수 있다 여태껏 배운 것도 있고 능력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니 밥 벌어 먹고 살 수준은 될 수 있을 거다 딱 들어맞지 않는다 뿐이지 아주 안 맞는 건 아니니까

#982 파도 2021/08/01 18:25:12

하지만 내가 안다 분명 이 길을 사랑하는 건 맞지만 직접 걸었을 때 행복할 것 같진 않았다 약간의 빈틈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간절한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창작이라는 끝없는 구현을 반복하기엔 내가 너무 부족했다 내가 계속 소모되고 종내엔 메마를 거라는게 너무 잘 보였어 그리고 난 그 과정이 많이 힘들 거라는 것도

#983 파도 2021/08/01 18:33:14

현 업계의 방식에 맞추려면 꾸준히 물이 퐁퐁 솟아올라서 언제든 안정적으로 물을 길어올릴 수 있는 우물이어야 한다 그런데 난 내킬 때 밀려들어오고 아니면 쓸려나가는 밀물썰물에 가까운 인간이거든

#984 파도 2021/08/01 19:14:19

분명 나에게 더 잘 들어맞는 곳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고 이제는 그 곳이 어딘지도 안다 그리고 엄마와 내년 즈음의 미래 계획에 대해 대화할 때 그냥 말했어 나 지금 다니는 실기 학원 끊고 수능으로 아예 돌리는 게 낫겠다고

#985 파도 2021/08/01 19:19:30

난 이 고등학교에 온 걸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인문계로 갔더라면 난 내 방향이 빗나간 줄도 모른채 진학을 했겠지 비싼 등록금 내며 4년을 허비하고 나서야 지금 내가 깨달은 것을 깨달았을걸 물론 그것만을 얻진 않았을테고 설령 그것만 얻었을지라도 충분히 의미는 있겠지만......지금의 나로선 이 사실을 더 일찍 알게 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986 파도 2021/08/01 19:23:21

내일이면 학원쌤께 특강 환불에 대해 말해야 한다 몇 달 간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미련은 한 점도 없다 난 그간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선 최선을 다했으니 전혀 아까울 필요가 없다 내가 지금 실기를 포기하는게 내가 노력으로 쌓은 실력이 사라지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987 파도 2021/08/01 19:27:25

그 분야의 대학과 직업을 포기한다는 것이 그림을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슬프지 않다 난 그림이 나 자신과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온전히 표현하고 전달하는 수단이 되었으면 하고, 그 방향이 꼭 내 직업과 일치될 필요는 없다는 걸 알 뿐이야

#989 파도 2021/08/01 19:33:36

아무리 180도는 아니라지만 방향을 틀었다 결은 비슷하지만 분야가 다르다 내가 3년 간 배운 것들이 의미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고 멀리 갈 것도 없이 지금 당장 난 다른 애들의 출발선에서 현저히 뒤쳐져있다

#990 파도 2021/08/01 19:35:37

하지만 난 불안하지 않다 육감에 가까운 예감이지만 본능과 비슷한 단위에서 온 확신이 있으니까 그 확신의 출처가 자기 자신일 땐 더더욱 그래

#991 파도 2021/08/01 19:39:01

시작부터 재수를 염두에 둔 출발이지만 원래 인생은 한발 앞이 아니라 먼 곳을 봐야하는 거랬어 난 내 3년이, 그간 배운 것들이, 쌓아온 노력들이 아까워 여기에 안주할 생각은 없다 묻어둔 흔들림은 언젠간 더 크게 돌아오기 마련이고 내가 다른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해서 그 전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난 괜찮아

#992 파도 2021/08/01 19:39:29

>>988 땡큐베리머치!!!;D

#993 파도 2021/08/01 19:41:43

그리고 애초에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조금 아나 아예 모르나 큰 차이가 있나?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이 반드시 도움이 되리란 보장도 없는데? 설령 도움이 되더라도 그게 영원하진 않을 거고, 언젠간 나 스스로 새로운 걸 배우고 개척해나가야 하는 건 매한가지다

#994 파도 2021/08/01 19:43:24

그럼 기왕이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게 좋지 어차피 헤매는 건 똑같다면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헤매야 더 즐겁지 않겠어

#995 파도 2021/08/01 21:11:45

난 욕심이 많아서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

#996 파도 2021/08/01 21:13:36

난 양껏 욕심내며 살거야 내가 가질 수 있는 건 최대한 내 걸로 만들고 닿을 때까지 손 뻗으며 살거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거야 돈을 많이 벌거야 내 능력을 인정 받을 거야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살거야

#997 파도 2021/08/01 21:16:04

난 완벽하진 않지만 완전할 순 있어 물론 늘 그렇진 못하겠지 구멍이 나기도 하고 몰랐던 빈 부분을 발견하기도 하고......하지만 그건 고치면 된다 나아질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 나에게 결함이 있다 해서 그게 내가 부족하다는 뜻은 아니야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지

#998 파도 2021/08/01 22:18:01

엄마랑 대화하고 왔다 아주 오래 전부터 차곡차곡 쌓여왔던 생각과 느낌과 깨달음 같은 것들이 뭉쳐져서 툭 튀어나왔다고 말했어 열매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지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

#999 파도 2021/08/01 22:20:48

지금 내가 맞다고 생각한 길이 미래의 나에겐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때가서 다시 방향을 잡으면 된다 지금의 내가 그러는 것처럼

#1000 파도 2021/08/01 22:22:40

헤매도 좋아, 나는 바다로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