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 kill the pain
일기좀 쓰자
4순했다



ㅋㅋ


ㅋㅋ


말 돌리는 경x이



갑자기 분위기 인생상담


수능 잘 보면 밥 사주기로 함. 해피엔딩~
그래도 좀 귀여운 급식이었다. 30대인척 하면서 카카오스토리에 급식들이 환장하는 애니사진 도배하질 않나 카카오스토리에 이름 다 뜨는데 친구 형 민증으로 사기치려 하질 않나 ㅋㅋ
오랜만에 잼썼는데
소아온하니 생각난 건데 요즘 메타버스가 핫한 것 같다. 옛날엔 존나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큘퀘2로 외국인이랑 영화 봤던 거 생각하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진정한 편견x의 시대가 올까?
오래 살고 볼 일이지 암튼
근데 시바 나는 편견을 나쁘게 생각 안 한다. 그건 롤만 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인지라. 당장 난 나한테 시비턴 원딜 징징이 새기가 급식이란 걸 확신했다. 이게 편견의 힘이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단 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에 사로 잡혀서 올바른 인간을 저주하는 것이다. 그런 새끼들의 눈에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의사들과 전문적인 아동강간살해범이 똑같이 보이지 않을까? 광적인 사고방식이다.
기실 편견에는 올바른 편견도 있는 것이지. 근데 그걸 편견이라 하는 것도 웃기긴 해. 이 무슨 모순
그런 의미에서 영국이 모든 악의 축이라 주장하는 것은 옳은 편견이다. 식민제국의 영광이라고? 그딴 걸 주장하는 건 영국인들 말고는 없다. 이것이 잘못된 편견이다. 식민지인들의 피를 빨아먹는 것이 영광이라면 지금 이 순간에도 유쾌하고 착한 흑인 어린이들을 도살하고 있는 말라리아 모기도 영광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왜 히틀러를 욕하는 사람은 많지만 영국을 욕하는 사람은 적을까? 히틀러를 숭배하면 린치를 당하지만 영국 국왕을 숭배하면 왜 애국자처럼 보일까? 어째서 영국의 국기는 하켄크로이츠 취급을 당하지 않는 것인가
전세계를 유린했던 영국은 단지 히틀러에게 대항했다는 이유만으로 정의의 편으로 둔갑해있었다! 식민지 해방도 지들 힘 좆도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한 새기들이 생색은 오지게 낸다 시발럼들
아직도 그딴 새끼들이 입헌군주제 지랄 떨면서 왕이랍시고 숭배하는 모습을 보면 미친놈들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섬나라 특징인가?
잘못된 편견은 이렇게 무섭긴하다. 나치 독일의 병사들은 히틀러가 초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히틀러는 개 좆밥이었다. 의인 아돌프에게 암살을 허용할 정도로 좆밥이었던 히틀러는 초인이 아니라 토인이 되고 말았다. 그것이 역사의 진실이다
그렇기에 나는 롤에 존재하는 모든 급식들을 도살할 각오로 게임에 임한다. 거기에 긴장따윈 없다. 그리고 당당하다. 전번을 요구하면 까준다. 주소를 요구하면 보여준다. 마치 개미를 도살하는 세스코 직원들이 클로킹을 하지 않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자기들이 초인 히틀러같은 존재라고 믿는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난 내 시간을 소모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그게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내가 급식 슬레이어가 될게
급식들의 얄팍한 세상을 깨주기 위해 나는 롤을 한다. 새는 급식이고 알은 나였을까?
아 뜨끈하다 시팔
이제 나가야징 ㅎ
목욕탕 가고 싶어 울었다
내일 이사 하루종일 하겠네 벌써 기운 빠지는 부분

차 안에서 잔다. 집 없는거 ㅈㄹ 서러울 것 같다
내 침대 어딨어요 시발

나쁘지 않을지도?
개씹피곤하네 과연 여기선 얼마나 살까

슈퍼클럽 이 개쩌는 걸 왜 안 하고 있었지
다리는 무겁게, 머리는 가볍게


이런 철도 사진 좋다. 원근감을 느끼는 감각이 확장되는 느낌


ㅈ냥이들

나중에 이런 바닷가 보이는 집에 살고 싶다. 옹기종기 모여있고

할아버지들 저 빵모자는 국룰인가

료칸 가고 싶다

언제 갔더라 여길
홍콩은 도시가 존나 신기하다. 재건축하다 말은 느낌인데 그게 흉하지가 않다.


자연 속에 이런 적절한 인공 조미료는 나쁘지 않다.

ㅈㄹ 식겁했다. 아조씨 뭐하세요

허미,,, 쉽펄
뭔가 기분 가라앉을때 개인적으로 이렇게 방구석 세계탐방만큼 즉효약이 없다. 역시 세계는 졸라 넓고 볼 게 많다.
새벽 4시에 또 아드레날린이 끓어 오르는 구만. Get wild 해져버린다
like a MACHOMAN
나는 Wild challenger~
ㅈ데리아 카페라떼 특 : 그냥 믹스커피임

ㄹㅇ 걍 우유맛만 나네
커피우유보다 커피맛이 안 나는데 시팔럼들 양심 있냐?
내 생애 최악의 가성비픽이다 ㅈ데리아 씹새끼들
이게 3100원? 3100원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지상 최고의 햄버거 전문점 롯데리아
재가 되어, 바람에 날아가고 싶다.

은하계 최고의 햄버거 전문점 버거킹

이게 카페라떼지 ㅋㅋ

크

시험 전 즐기는 만찬

울아버지 홀인원 하셨다 ㄷㄷ 보험 들어놔서 몇백만원 생겼다는데 오랜만의 경사다
좆같은 양비론 들고 오는 새끼들 그냥 어이가 없네
모두가 망한다, 혐오의 시대다? 근데 시발 어쩌라는거임 어짜피 난 뒤지는데 나 조질라는 새끼 같이 조질 생각을 해야지
병신같이 가만 있으면 누가 알아주나? 혼자 물 먹고 뒤지기나 하겠지. 시발 어짜피 스탑달고 쓰는거 걍 하고 싶은 말 다 해야지 좆같은 페미새끼들 패악질 한두 번도 아니고 관련뉴스는 다 차단하는거 같은데 계속 눈에 띄네
트위터만 사라지면 모두 행복해질텐데
평소에 야갤 걍 존나 극혐했는데 이번엔 응원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개지랄을 떨어야 뭔가 바뀌는 걸 이제야 사람들이 깨달은거지
선만 안 넘으면 좋은데 과도기적인 단계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근데 논리 좆까고 개지랄이 먹히는 이 현실도 존나 웃기긴 해. 그게 지난 몇 년간 트위터 폐급 버러지 새끼들이 해왔던 짓거리라는 것도 웃기고
개씹련들이 신경쓰기도 싫은데 씹창을 안 내는 곳이 없어요 좀 꺼져줬으면 좋겠는데
왜 시발 저러고 살까? 폐쇄적인 커뮤 특인가? 지들끼리 정한 규칙과 이데아를 외부에 강요하고 그게 먹힐때 모종의 쾌락을 느끼나? 시발련들이 진짜

이게... 인생인가?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위한 노래~~~

중간고사 끝. 천장이 왠지 가까운듯 멀다.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빈 속에 불닭치킨 먹지 마세요. 체질이란 게 바뀝니다.
이런 시발...

도넛으로 정화한다
남긴거 2개 먹었더니 바로 반응오네 이런 개병신새끼
이러다 위염 걸리겠다 ㄹㅇ 조심하자 좀
친구 새끼가 하필 마라탕을 쳐먹자 그래서 먹으러 갔는데 맵기 단계보고 괜히 또 삘 받아서 시발 병신새끼
꼭 시발 요기요에서 할인하면 문 존나 늦게 열어요 씨발씨발 꼴받네
요새 세상은 너무 좋아졌다. 닭껍질만 튀겨서 따로 팔다니 이런 혁신적인
고3들이 스레딕을 많이 하는 이유가 뭘까?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맘에 드는 다큐 봤다. 나의 문어 선생님이라는 다큔데 ㄹㅇ 힐링됐다. 나도 자연으로 가고 싶어
텔레토비 친구들아 어디있니

나름 머 ㄱㅊ네 어제 500원 나왔을 땐 좀 그랬어

확률공개해라 ㅅㅂ새기들아

이럴거면 2000원 3000원은 뭐하러 만듦?
지루하다

과제하다 눕고 강의보다 눕고 앉고 눕고 밥 먹고 화장실가고 인생
군대는 갑판병이나 가야겠다. 빡세긴 해도 바다 보고 별 보고 살면 좀 재밌겠지

사실 내 방에도 별자리는 있다. 북두칠성 어서 오고
인생이 너무 무료하다. 독립하면 좀 다른가. 매너리즘에 빠졌다.
방금 일어났는데 머리가 띵했다. ㅅㅂ 내일은 하천 주변 산책이나 해야겠다.
아빠 로또번호 확인하고 왔는데 10만 원어치 중에 당첨이 5000원짜리 하나다. 진짜 난 확률이란게 너무 ㅈ 같다

집단 폐사의 현장
ㅈ가튼 새끼 하나 전역했네 아 ㅋㅋ 이새끼 걍 손절해야겠다. 피해의식에 쩔어서 사람 긁는 게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옛날엔 존나 착했는데 사회에선 어쩔 수 없나보다.
걍 존나 어쩔 수 없는 부분 같다. 내 다른 친구들이 좀 특이 케이스 였던 것 같음. 걔네랑은 초딩때부터 친했어서 그런가? 어휴 피곤해
스파이크래프트라는 다큐 보는데 상당히 골때린다. 스페이푸라는 양반 ㅅㅂㅋㅋ 현실이 더 영화같다.

그렇다고 한다

ㅋㅋ

마이 마덜앤브라덜
일상이 꿈같다. 내가 군대가면 내 동생은 어찌될까? 제발 이대로 착하게 컸으면
인생은 지금부터~
https://youtu.be/fqUveVlT54c 원본 곡 찾아봤는데 이것도 좋다
https://youtu.be/HSzUgfdIBwo 첨부분 휘슬 소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떨린다
온통 상처뿐인 잡초 죽지않아~
어릴때랑 비교하면 더 단순해진 것 같다. 좋다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살자
내 인생에 후회란 없다.

헌혈한지 좀 지난거 같은데 아직도 피멍이 안 빠진다 머지

ㅇ

멋진데
낮잠자는데 먼 과일집 오픈했다고 사물놀이 조지고 가서 깼다 시파
세상에 녹아들지마라. 내 갈 길을 간다
세상은 내가 아니고 법도 아니고 내 몰락은 더욱 아니다. 스트라이크 백!
난 원래 내 주변 신경 안 썼던 놈인데 최우선은 항상 나였지
그게 내 근본이었는데
형태없는 구름이 되고프다
아웃 오브 더 박스~
난 살아있다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틱한 사실이다
아직 내 심장은 뛴다
삶은 구름이 맞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진 않으니
인생이 어떤 시련을 내리든 전부 받아들인다
삶이 끝날 때까지 자유로울 수 있다면
비 프리 언틸 아이 다이
기적은 없다. 언제나 손해는 볼 수 있다. 하지만 도박은 병신들이나 하는 거다
뭐든 당연한 건 없다
무슨 일이 있든 정면으로 맞서라
포기하면 휩쓸린다
삶의 끝에서 내게 당당해질 것

귀여운넘
존나 더워 시발
비인간적이고 살인적인 더위!
나 뒤지기 전에 지구가 멀쩡할까?
아무렴 세상이 그렇게 타이트 하진 않지
내가 있을 장소만 준다면야
네버 스탑 저스트 고~
쨌든 간에 내가 할 수 있는만큼 간다
남자는 돈룩백이다
그러니 내가 두려워 할 건 없다
돌아보는 것은 인생의 끝에서다. 그것이 Man's road
그 길은 나만의 색채로 빛나겠지
길 막는 놈들은 치워버리고
가끔은 가슴이 이끄는 대로 가고
그 과정에서 내 주변인들이 희생하더라도 신경 ㅈ도 안썼지 원래
원래 신경 안 썼다고 난
난 내가 누군지 알아
아이 노 후 아이 엠~
난 아직 내 심장이 타오르는 걸 기억한다고
달이 내게 말한다
지랄말고 쳐 자라고...
그건 개소리야
아직 내 심장은 타오른다
스틸 마이 하트 이즈 블레이징...!
말리지마 시팔
캔츄 씨 아임 블레이징
알보칠 발랐는데 생각보다 좆밥이었다. 역시 모든 건 과장되기 마련인가
군대도 그러겠지? 몇 개월 안 남았다. 자격증 좀 따고 가야지
요새 뭔가를 놓고 사는 기분이다. 뭔진 모르겠는데 암튼 그렇다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은 또 오늘 같겠지
올데이 이즈 투데이~
뭔가 시한부 환자 같은 느낌이다. 왜 군대 때문에 내가 이딴 기분을 느껴야 하는 것이지?
뭔가 의미 있는 걸 시도 해보고 싶어도 의미가 있나 싶다. 어짜피 좀 있으면 군대 가는데
어짜피 뒤지는데 왜 사냐고
이런 시팔
좆까 난 뒤지는 게 아니야
니노막시무스 카이저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
죽지않아 나는 죽지안ㄹㅎ아
그냥 아무 일 없는 일상을 보내기로 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 어느 날 갑자기 김정은이 뒤졌으면 좋겠다.
뉴스 보고 있는데 김정은이 식중독으로 뒤졌다는 뉴스 나오면 기분 째질 것 같다. 사실 꿈으로 꿔봤는데 기분 죽이더라
내가 이렇게 누군가의 죽음을 간절히 바란 적이 있을까?
일어나고 아침 먹고 독서실 갔다가 집에서 점심 배달 시켜먹고 학원 갔다가 다시 독서실 가고 집에서 저녁먹고 누워서 뻘짓하고
그래도 가기 전에 뭔가 개쩌는 걸 마지막으로 하난 해놓고 가고 싶은데
얼마 안 남은 자유인데 막상 손에 있고 좀 지난 후에는 바람에 날아갈 거라고 생각하니 어케 써야할지 감이 안 잡힌다.
사실 모든 세상만사가 그런 게 아닐까?
뭔가 개쩌는 것처럼 포장해도 손에 넣고 보니 좆도 아니었던 거고. 근데 그걸 인정하긴 싫으니 좋은 점만 알리는 거고. 사실 그런 게 아닐까?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괜히 개고생 하면서 사는게 병신짓일까? 적당한 선에서 끊어야 하는 것인가
시이팔~
군대가 나를 병들게 하는구나
프리덤... 프리덤
군대 갔다오는 거 자체는 뭐 어쩔 수 없다치고 내 동생은 어쩌냐 이새끼 내 말 말고는 안 듣는데
다녀와서 엄마 얼굴에 주름 늘어 있는 거 보는 것도 괴로울 것 같다
내 삶에 내 가족말고 타인을 끼워넣기는 정말 힘들 것 같다. 가족생각으로도 이리 답답한데
그냥 그렇게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내 인생 어떻게 살았었나
누가 나한테 좆같은 짓거리 강요하면 개지랄을 떨어서라도 안했지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지랄을 해도 그랬다
나도 좆같은 짓거리 강요 안 하고
세상이 이렇게 피곤하다
서로 견해가 다를 뿐이지 아무도 틀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설령 정말 객관적으로 다른 놈이 맞아도 그걸 나한테 강요하면 좆같은 거고
근데 국가한테도 그 지랄을 떨 순 없지
애꿎은 김정은만 집구석에서 죽일 수 밖에
애꿎진 않지 시발 돼지새끼
내가 있을 장소만 안 건들면 그냥 쥐죽은듯 살다 가는 거지
나이 먹으니 약간 그렇게 가닥이 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
군대가 지금 내 사고에 굉장한 영향을 끼치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암튼 뭔갈 강요하고 제약하는 건 상당히 좆같은 것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남에게 그렇게 대하게 된다는 게 문제고
어쩔 수 없이라는 말을 상당히 싫어하게 될 거 같은데
세상이 딱딱하다
다시 한번 다짐하는 거지만 난 내 좆대로 살 것
세상이 안 변해도
우물 안 개구리거나 상자 속 초콜릿이거나
매미 울음 소리는 왜 맴맴일까? 아무리 들어도 쓰-피오스 이게 더 가까운데
알보칠 씨발럼이 입 안을 아주 환상적이게 씹창을 내놨다. 크레이터 3개가 생겼는데 어찌나 나란히 생겼는지 이건 뭐 계획도시가 부럽지 않다. 빅뱅이다 빅뱅 시발 빅뱅!!!!!
디스 이즈 빅뱅!!!!! 리얼 빅뱅!! 케이팝 빅뱅!!! 오오우~ 난 너를 싸랑해~ 디스 이즈 뻑킹 테러블 판타스틱!!! 시발! 홀리 쉿... 오 마이 갓... 이터널 레전드!
화상에 물집에 시발 졷같은 오라메디는 바르기 싫었는데
이 끈적함은 불쾌함에 있어서 어나더 레벨이다
침에서 오라메디 맛이 난다고 시발
오라메디!!!!!!!
알보칠 씹새끼야!!!
이거 아주 재밌는 약물이다 알보칠
아주 오모시로이해
왜 내 입술이 벌집핏자가 되어야만 했지?
나는 정말 유감스럽다
이러한 현실이 너무 유감스러워
내일 10시에 학원가야해서 자야 하는데 오라메디가 내 구강을 유린하고 있는중이라 잘 수가 없다
너무 끈적해
왜 자꾸 퍼지는거야
시발...
알보칠 잘 바르는 법을 알려주는 학원이 있었다면 달랐을까
세상 만물은 삶을 깨우치게 하니
무의미한 것은 없다
자아와 시간의 합일
오라메디와 나
언젠간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있었지
세상이 나를 거부하길 시작한다
그럼 난 뭘 위해 살아가는가
주제를 알 필요가 있어
차가운 철처럼 깊이 스며든다
벗어나야지
그래도 살아간다
떨어지고 있다 눈처럼 천천히
중력에 이끌려서
운명이 나를 삼켜도
난 잘한 거겠지
너바나...
불화가 사회에 스며든다
시기가 사회에 스며든다
오라메디처럼
나는 이제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백치에 광대다
그래도 일평생 등을 돌리진 않을 거다. 결국 짊어지고 가는 거다
내 사회다
오라메디도 상처 받았을 거야
미안해 오라메디야
너와 함께 간다...
새벽은 많은 생각이 든다
거부가 이 사회의 미래인가
의지는 있지만 성장은 없다
시간만 죽어간다
난 그렇게 안 살 거다
필연적인 불일치와 공생
병신같지만 살만한 세계
흑과 백 혹은 하나
옳고 그름은 없다
확실한 건 뭘까
의지는 있지만 성장은 있나
난 맞는 건가
계속 달려가도 숨만 찰 뿐인가
그럴지도 모른다. 그래도 계속 달릴 거다
의지도 없는 것보단 낫지
그래 계속 뛰어도 아직 못 본 새 땅이 있다
사실 내가 뭘 바라는 지도 잊었지만
그게 역경은 아니지
그냥 가는 거다. 뒤돌아 보지 않는다.
그래서 난 뭘 두려워 하고 있나
기껏 좆 빠지게 노력해서 얻는 모든 것들과 내 자유가 부질없을 것 같아서? 상상만큼의 의미가 없을까봐?
일단 해보고 그 후에 다시 생각해보면 또 길이 보이겠지. 안 보이면 만들면 된다.
그래 앞으로 가라. 난 내가 가는 길을 믿는다.
이제 내가 뭘 두려워해야하지?
뭐긴 내일 수업이지. 자자!

혼자다. 내가 마지막이다. 내가 이겼다!

슬리퍼신고 산책 나왔다. ㅈ기 새끼들 때문에 후회중이다.

밟을 뻔 했잖아 ㅅㅂ럼아

이쁘다
내가 얼마나 멀리서 왔는지 뭘 해왔는지 궁금해지더군
그저 걸을 뿐이지
꽤 오랫동안 내 마음과 이야기를 안 했지
나는 날고 싶었다
하늘을 날고 싶다 아직도
날개가 울고 있다
날개야 미안하다
그래도 아직 날아보고 싶다
내가 형편없어 보이겠지만 난 아직도 날아가야 한다.
내 손에 쥐어진 자유가 길을 잃을 수도 있다는 뜻인 건 안다.
하지만 나는 니가 있기에 어디에 떨어져도 두렵지 않다
어디 있든 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
밤낮이 또 바뀌었는데
또 조졋군
걍 또 24시간 참아야하나
반대로 생각하면 3개월이나 남았지
이제 받아들였다
일단 난 그래
그게 나지
인생엔 낭만이 있지
아름다워
그저 아름답다
그걸 위해 살아간다. 순간을 위해
상상만 했던 게 현실이 될 때
이후는 몰라도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다.

세상 절라 좋아졌다. 카페도 무인이다

ㅈ깥군
스탑 풀었다. 일종의 번식욕구같은 개념인가 갑자기 그러고 싶었다.
2023년이 존재하긴 하는 것인가? 끔찍하군
그래도 남은 95일 유종의 미를 거둘 것
그냥 보내진 않을 것이다
받는 것과 쟁취하는 것은 다르다
쓰레기처럼 살지 마라
나도 알고 싶다. 지금 내게 진짜로 진짜인 건 뭘까
내 몸을 조종하는 건 나지
쓰레기 같은 놈으로 남지마라
겟업투번~
쓸모 있는 것들을 향한 갈증을 유지할 수 있다면
내 열정이 아닌 것들은 쓸모가 없지

집에 좋은 일들이 생기긴 했다. 이제 나만 잘하면 된다.
인생이란 ㅈ도 멀까
오묘한데
하나 확실한 건 내가 바라든 말든 간에 지 좆대로라는 것
종로로 갈까요~ 청량리로 갈까요~
설운도 선생님의 명곡이지
하지만 인생에 나침반은 없다
지금 내겐 허무가 있고 의지도 있다
칼피스는 맛있는데
이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
뭐긴 새벽에만 지랄하는 븅신같은거지
잠이 올랑 말랑하기 직전의 알딸딸한 그런 단계다
수면패턴 밤새서 고칠라 해봤는데 낮잠 조져서 그냥 1시간씩 일찍 자기로 했다
요새 학원 가기 직전에 깨서 점심을 못 먹고 갔는데 확실히 몸이 허하다. 악순환인것
이번 일기는 새벽에만 써서 그런가 나중에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언젠가 노력은 해보겠지 이것도 나니까
다 시팔롬의 군대 때문이다...
저 집은 내가 군대 갔다오면 갈 수 있겠지
그걸 위안 삼아 버텨야겠다
천국이라는 곳, 약속된 대지...
날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을 것이다
편안할테지
망설이지 않을 거다. 그저 안내 받을 뿐
나는 그저 걸을 뿐~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이거이거 3달만 있으면 군대로 향하는 두근두근 대모험 시작이다. 너무 신나는데
자자...
독서실 욌다. 대충 2~3시까지 조지다 가면 잘 수 있을까

조타
생활패턴 고치긴 했다. 아직 아침에 좀 비몽사몽 하긴 한데 이 정도면 뭐 고친거라고 봐도 무방할듯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볼 때 수정체가 이완되는 느낌이 살아있음을 증명한다
일기를 좀 자주 쓰고 싶어도 새벽이 아니면 뭔가 손이 안 간다. 제목값 못하네
낼 자격증 시험이라 독서실에서 아까부터 달렸는데 옆옆자리놈 내가 화장실가려고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마다 약간씩 발작하는데 니 뭐하는지 졷도 안 궁금하니까 걍 폰 계속해 새기야
막말로 시팔 야동을 보든 말든 개새기가 졷도 신경 쓰기 싫은데 그리 반응하면 내가 닐 존나 꼬라볼 수밖에 없잖아
1시쯤까지 조지다가 가서 바로 자고 7시에 일어나서 낼 8시에 버스타면 되겠지
낼 모레는 친구 놈 자취한다고 놀러오라 그래서 함 갔다 올 생각이다. 솔직히 좀 외롭다. 사람이랑 애기 좀 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다. 친구놈들은 다 타지에 있는거 졷도 신경 안 썼는데 군대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시발 김정은 애비뒤진새끼
지원한 병종 붙어서 이젠 11월 입대 빼박이다. 루비콘강을 건넜다. 좆같으니까 주사위나 굴려봐야지 dice(1,6) value : 5
5는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five...? 다섯손가락이니까 보자기? 내가 보자기로 보이는 것인가?
내가 어쩌다 이렇게 병신이 된 거지 시발
나는 인간이다 쓰레기가 아냐
만개한 완전한 세상이 보고 싶다. 그곳엔 김정은이 없고 군대도 없겠지
북쪽을 향해 승룡권을 쓰고 싶다
날 도와줘 켄 https://youtu.be/1t8B3Sx8X-0
→↓↘ + P 로 세상을 불태울 것
이제 그만 쉬어야겠다. 마지막으로 김정은 씹새끼 외치고 가야지
김정은 씹새끼
옆옆놈 나갔다. 내가 또 마지막이다
그래 난 병신이 아니야
그래 뭐 졷도 다 별 일 아니지
내가 할 수 있다는 건 존나 명백하다
난 마초니까
그냥 가는 거다. 그거 말고는 내 알 바가 아니지
내 짧은 인생에서 얻은 답은 일단 해보는 거다. 어짜피 뒤질 일도 없다. 나중에 느끼는 것은 더 서둘렀으면 좋았을 거라는 것
겁 먹을 필요 없다. 어차피 아무도 안 틀렸다.
가끔은 차례도 무시하고 그러는 거지
중간중간 재미 좀 보고
그래 얼른 시작해보자고, 임마! 다시 공부나 쳐해 시발
나라는 뽕에 취했다

이거 은근히 잼다

ㅋㅋ
또 일기 존나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 쓸만한 일은 많았는데 걍 뭔가 손이 안 갔다. 골 아픈 일들이라 그런가
시험은 뭐 잘 봤다. 잘 봤는데 시험날 시발놈의 알람이 안 울려서 시험 보기 30분 전에 깼다. 하이갤럭시, 자살해 씹색기야. 여튼 머리만 대충 감고 말리지도 못하고 시험장 갔다. 시선이 느껴지더라. 뭐지 저 병신은? 시발 할 말이 없다. 그 순간의 나는 병신이 맞았다. 그래도 병신일 거면 웃긴 병신으로라도 봐줬으면 좋겠다. 병신이라면 최고의 병신이 되고 싶다.
그리고 엄마가 입원했다. 크게 위험한 병은 아니고 걍 입원 좀만 하면 낫는 수준이긴 한데 여튼 인생이 좋은 일만 일어나란 법은 없는 것 같다. 병원 가니까 보호자는 2명밖에 등록이 안 된다 그러길래 나랑 아빠만 등록하고 내 동생은 못 했다. 그래서 하루는 아빠가 가고 하루는 내가 가고 그랬다. 대충 병원에서 느낀 점은 인력난이다. ㅈㄴ 바빠 보였다.
내가 마지막으로 갔던 날에 엄마 옆에 왠 할머니가 오셨는데 치매 걸리신 것 같았다. 시도 때도 없이 내 나이가 어때서 부르고 틈만 나면 기저귀에 소대변 보는데 솔직히 ㅈ 같았다.
병원 인근이 친구 자취하는 지역이라 친구새끼라도 보려고 연락 했더니 술에 꼴아서 연락을 안 받았다. 그래서 밤 10시에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오니까 새벽 1시다. 저녁을 못 먹어서 편의점에 들러서 참치마요김밥이랑 바나나우유를 샀다. 카드 꺼냈더니 계산이 안 된다. 그래서 지폐 꺼내니까 그제서야 계산이 되더라. 기분이 괜히 좀 그랬다. 여튼 지폐랑 지갑이랑 김밥이랑 바나나우유 들고 나와서 집에 들어 가려는데 시발 가다가 바나나우유 떨궜다. 어떤 여성분이 나보다 더 호들갑이었다. 지폐 지갑에 넣다가 떨궜는데 기분이 그랬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1400원 날리고 집에 와서 2000원 짜리 참치마요김밥먹고 씻고 잤다.
이제 다른 자격증 공부하려고 독서실 왔는데 옆옆자리 그 놈이 친구 데려온 것 같다. 그 옛날에 롤에 작은골렘 큰골렘이 있었던 거 같은데 서로 그거 닮았다. 지금은 롤 안해서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그거 닮았다. 환상의 커플이다. 오지호 잘생겼지. 이 드라마 보면서 짜장면 존나 먹고 싶었다. 막상 크니까 양 껏 먹을 수 있는데 별로 안 떙긴다.
잼민이를 아득히 초월한 초잼민이 시절엔 10000원이 생기면 100원 짜리 아폴로 100개를 사먹을 거라고 늘 다짐했던 것 같다. 그때 아폴로는 내게 어떤 교조적인 믿음을 주었다. 아폴로 신앙이랄까
옛날 생각하니 느낀 건데 옛날과 요새의 차이는 많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솔직함같다. 내 동생이랑 대화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색긴 지가 진짜로 느끼는 점을 100% 얘기 안 한다. 부끄럽단다. 내가 너 실제로는 ~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라고 말을 하면 수긍하긴 한다. 답이 뻔히 보이는 문제를 인정 안하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인정을 하기 싫은 이유는 다양하겠지
메타인지 이거는 수험생 시절에 ㅈㄴ게 들은 건데 확실히 수험 전반이 아니라 인생 전체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렵긴 한데 이게 되는 놈들은 뭘 하든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 솔직해져야한다.
오늘도 내가 마지막이군

맛있다
자다가 턱 돌아가서 밥먹을 때 뒤지는 줄 알았다
지그재그로 턱 움직이다가 뒤로 확 당겨서 방금 맞췄다. ㅈㄹ 아픈데 드디어 살 것 같다
ㅅㅂ 콘푸로스트 먹는데 왤캐 좆감동이지
하마터면 넥센에서 마스코트로 스카웃 해갈 뻔했다. 턱은 소중한 것
오늘 백신 맞았다. 뭐 크게 아프진 않은데 몸에 힘이 없다. 근육이 다 융해되는 느낌이다. 횡문근융해증인가 그거 겪어보진 않았지만 비슷한 느낌 아닐까? 내 소변으로 도쿄 오다이바만 똥물이 나온다니 끔찍하기 그지 없다.
여튼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할 것도 없어서 컴키고 최근 시작한 격겜이나 켰는데 개쳐맞고 기분 드러워졌다. 시발롬이 티배깅을해? 너는 십새끼야 내가 언젠가 조진다
그래도 무력감보단 이런 좆같음이 나은 거 같다. 원동력으로는 쓸만하다.
혼자 열내다 배고파져서 파리바게트에서 산 샐러드나 먹었다. 산지 5일 되긴 했는데 냉장 보관해서 뭐 괜찮지 않을까? 먹고 뒤지진 않겠지
열을 식히고 생각을 해봤는데 격겜의 세계란 역시 심오하다. 인생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그런 법칙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단기간에 빠지게 된 것 아닐까?
지를 땐 질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쫄면 안된다. 내 심리를 상대한테 강요해야 한다. 내가 끌려다니면 걍 개쳐맞다 끝난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런게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기인 한다는 것이다. 거기에서 파생해나간다.
이기기 위해선 매순간이 최적의 선택의 연속이어야 한다. 리턴 대비 리스크, 후상황 뭐 그런 거 다 고려하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하다보면 익어서 매순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걸 느낀다. 가끔 가다 도박도 해주고
이 격겜이 재밌는 부분은 내가 무슨 행동을 하면 상대의 행동에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는 부분이다. 내가 미친놈처럼 지르면 상대가 당황하는 게 보이는데 괜히 웃기다.

근황 : 아침 점심 저녁 사골 끗. 수거~

이게 인생이지...
무력하군
소화 안되니까 뒈질 것 같다
나가야 하는데

천국인가
빛이 눈부셔
어쩐지 몸이 무겁다 했더니 비가 오는구만

사골은... 이제 굿바이

높다
이러니 수험생 시절 독서실 다녔을 때 생각난다. 창문 밑만 보면 맨날 자살충동 들었는데 나만 그런 건 아닌 건 확실

91년이면 스파2인가

비엔나 넣고 먹어보기 도전
갠적으로 나도 투니버스 세대라서 유년기에 대한 큰 불만은 없는데 오락실 세대는 좀 부럽다.
욕망과 충동의 상관관계란
전자는 원초적인 것이고 후자는 이유 없는 마약 같은 것
둘 사이의 간극이 맞물리지 않도록 살아야 한다.
밤공기 좋구만

이게 극락이지
학원 끝나고 집에 오는 길 손에 소시지만 있다면 난 행복했다

이런데 있으면 왤케 마음이 편한지
난입 되나...? >>403 구도 진짜 멋있다
>>415 가능함. 사진 별 생각 없었는데 다시 보니 ㄱㅊ네 방충망 땜시 그런가? 퍼가도댐요

독서실 잠깐 들렸다. 안마만 받고 가야지 ㅎ 가까워서 좋다

이 시펄럼 때문에 자전거 타고 가다 치질 걸릴 뻔했다. 하 ㅅㅂ ㅈㄴ 아찔하네
저 시팔거 때문에 이제 자전거 타고 다닐 때마다 피해망상 걸릴 듯. 모든 도로가 내 붕알을 조지기 위해 존재하는 느낌이다
아직도 내 똘똘이는 울고 있다

야밤에 먹는 뽀글이
눈물나는군
기상 잡기는 리버설 잡기에 진다. 리버설 잡기는 기상 기본기 깔기에 진다. 기상 기본기 깔기는 리버설 승룡이나 필살기에 진다. 리버설 승룡은 기상 잡기에 진다. 백스텝이나 점프뛸 수도 있다. 근데 하단에 깔면 쳐맞는다. 승룡없찐은? 이딴 심리 없다 걍 쳐맞으면서 가드해야함. 가진자를 위주로 돌아가는 심리
가끔 난 내 꿈이 궁금할 때가 있다. 좆도 의미 없다는 건 알지만
이순신 박물관에서 혼자 미아가 되서 저주받은 이순신 동상들을 피해 달아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딴 게 의미가 있다면 그게 더 븅신같은 경우일 것이 자명하다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커피는 머리를 띵하게 한다
수염을 깎아야 하는데 마스크 때문에 안 깎게 된단 말이지
아침 6시는 마치 내 시간만 멈춘 것 같다
그닥 문제없지
바람이 된 것 같다
언제나처럼 오늘 같은 날이 온다
홍차든 커피든 타기 귀찮아서 그냥 얼음물에 시럽만 넣고 먹는데 나름 맛있다.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그야말로 쥬-시 후레시한 맛이다. 걍 껌하고 맛 똑같다.
라면이 먹고 싶은데 배아파서 클났다 위를 너무 혹사시킨 것 같다. 얌전히 고깃국이나 먹어야지. 근데 여기다 고춧가루라도 뿌려먹고 싶은데 안되겠지

동생이랑 문자한 내역 보는데 참 건조하다

쫌 미안하군
존내게 피곤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무뎌진다. 2년 전만 해도 안 이랬는데
수험생 시절 나는 존나 개쩔고 빛나고 있었다... 씹마초였지. 줜나게 힘들긴 했지만
그땐 모든 행동에 의미와 힘이 있었다. 솔직히 이건 개소리고 걍 예민했었지
지나가다 눈 마주치면 서로 존나 야리고 그랬지
힘들고 좆같은 나날이었지만 그래도 난 빛나고 있었어
힘들면 힘든 거지 무기력 하다거나 그러진 않았다
지금은 그냥... 그냥 마초일뿐
가끔 그 시절이 그립다. 거침이 없었는데
오롯이 대지에 서있었다... like 건담
밥도 꼭 혼자 쳐먹어야한다는 고집이 있어서 혼밥존에서 혼자 먹었다. 기숙사 룸메가 옆에 앉아서 앵기면 걍 무시했는데 그새끼 존나 삐졌었던 걸 나중에야 알았다.
근데 난 밥먹는 시간에 밥 먹으면서 눈 감고 쉬는 게 유일한 낙이었다. 그땐 목욕도 못했으니
살갑게 못 대해줘서 미안하게 생각은 하지만 그게 난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고독해야 공부가 잘 된다는 게 내 생각이고 아직도 변함은 없다. 장승수씨가 그랬다고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스레딕을 멀리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머 남들이 다 그런 건 아닐테니
이맘 때만 되면 고3들이 스레딕에 참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항상 그때 생각이 난다
사실 걍 꼰대 짓이 하고 싶었다. 할 짓 없으면 괜히 훈수 두고 싶고 그런 거지
인생이란 게 머 근데 그런 거지. 고3 시절 깝치다가 대학가면 새내기에 군대가서 병장달고 깝치다가 사회나가서 또 좆도 아님을 깨닫고 평생 그 짓의 반복이지. 50 넘는 양반들이 유치하게 싸우는 거 보면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그래서 누가 나한테 꼰대질 하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 강요만 안 하면 된다. 강요만 안 한다면야 뭐
근데 강요 안 하는 걸 꼰대 짓이라고 볼 수가 있을라나 모르겠다 머 여튼간에
그래도 아직까진 인생이 재밌다
아직까진 쓸모있는 것들을 향한 일말의 갈증이 있다
그런 게 없어지면 머 걍 지르는 거지 마법의 커맨드 →↓→P
그러다 보면 답은 나오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답이 책에 쓰일 필요도 없지

오졋다...
슬리퍼 신고 지금 달려갑니다
하늘이 높다
크
받아 왔다. 매장 ㅈㄴ 바빠서 딸기라떼는 좀 기다리다 받아 왔다. 알바생 한 명은 어리바리 까고 다른 한 명이 갈구길래 좀 뭐라 했다. 갈구는 새기도 잘 한 건 없어 보이는데 ㅋㅋ 지가 몰라서 물어봐놓고 왜 화를 낸다냐 일처리 ㄹㅈㄷ다 심지어 교환코드 찍지도 않았다. 바쁘니까 나중에 지들끼리 확인한다고 그냥 보냈다. 나야 머 좋지만

떼깔은 ㄱㅊ한데
확실히 코코넛 냄새가 있네
사이판에서 먹었던 코코넛의 맛을 아직도 난 잊을 수가 없다. 정감 넘치는 흑인 아저씨가 무심한 듯 건네줬었지
오징어게임 봤는데 음 먼가 설정 자체는 진부하긴 한데 확실히 몰입력은 ㄱㅊ하다. 이런 소재 자체는 일본 만화에서 많았는데 걔넨 실사화하면 개 좆지랄나서 영원히 내수용으로 남을 듯. 그 놈의 애니메이션 감성이랑 연기력이랑 대사 안 고치면 소재가 얼마나 신박하든 실사로는 못 보겠다
그나마 봤던 게 바람의 검심 실사였는데 이것도 오그라들어서 뒤지는 줄 알았다
급식 새기들 시험기간인가 왜 독서실에서 떠들고 지랄이지 로비라서 머라 말도 못 하겠네 내가 민감한 건지
독서실 건물에 병신같은 엘리베이터가 2개 있다. 1번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면 2번이 열린다. 아직도 헷갈려서 버튼 누르고 앞에 가만히 서있다 안 열려서 괜스레 머리만 긁적임
나름 학교에서 유명했던 쌍둥이 생각나서 정감간다. 그래서 병신새끼즈라고 별명도 지어 줬다.
여자 3명이서 나갔다 들어왔다 한 몸으로 움직이니 참 어지럽다. 도원결의라도 한 것인가? 그래서 누가 유비고 장비냐
또 졷도 이해 안 되는 점 > 나갈땐 머리 풀고 나갔다가 자리에 앉으니 머리 묶고 안경 쓰는 것. ㅈㄹ 번거롭지 않나? 어케 저러는 것이지
괜히 신경쓰이네 ㅅㅍ
한 명 더 늘었다 이거 실환가
한 명 더 모으면 파워레인저 쌉가능 아닌가
신경끄려고 노력하자. 사정이 있겠지 머
아니 근데 너무 잘 보이는 자리에 있어서 이거 머 맘대로 되는 게 아니다
좀 떠들길래 머라 할까 하다가 참았다. 최근에 안 참아서 더 손해 본 일이 많았다. 근데 ㅈㄹ 짜증나서 좀만 더 그랬어도 뭐라 했을 것 같다.
옛날 생각난다. 개기고 보니 27살이었는데 그런 양반이 왜 떠들었데
아니 근데 아직도 짜증나서 시팔 좀 인상이 안 펴진다. 걍 머라 할 걸 그랬나? 참으면 병 나는데
여튼 내일도 오나 보자. 벼르고 있는다 차라리 걍 또 떠들었으면 좋겠네
이어폰 끼고 있어서 못 듣는 줄 알았나? 양심은 있어서 그런가 뒤 힐끔힐끔 보던데
지나간 일이니 이제 묻고... 오늘도 마지막은 나다. 이것도 나름 충족감이 있다. 중간에 탈주할 뻔 했는데 억울해서 안 함
아니 근데 진짜 생각해보니까 짜증나서 좀 그러네 여자만 아니었어도 걍 바로 머라 했는데 여자한테 지랄해본 경험은 별로 없어서 하
사람이 단체로 있으면 확실히 양심도 적어지고 먼가 용기가 솟아나나보다. 머 그런 애들 많았지
단체에 녹아 들면 안 된다. 파인드 마이 웨이 해야 한다.
이제 고 마이 홈 해야지

이게 고양이 똥에서 나온 거라 이거지?
어지럽다
대충 샤워하고 교보문고가서 책사고 밥은 뭘 먹지
책값 시팔 더럽게 비싸군
갠적으로 산책은 낮보단 밤이 훨씬 ㄱㅊ다
빛나는 간판들이 먼가를 자극한다
낮에 해봤자 인간 웅진 코웨이가 될 뿐
빛도 어둠이 있어야 예쁘다
먼시바 실내온도가 30도야
어쩐지 존내게 덥드라니
식겁했네
독서실 이번 달은 못 가겠다. 급식들 너무 많다.

걍 육포 3개 싸들고 집이나 왔다. 책상이 랩탑존보다 넓어서 편하긴 한데 뒤에 침대 있어서 먼가 공부가 안 된다...

백신 2차 맞고 죽 사왔다. 아직까진 아무 증상 없다
백신 뭐 별거 없네 그냥 어깨만 좀 따끔하다.
이거 일기 안 쓴지 좀 된 것 같은데 쓸 일이 있어야 쓰든 말든 할텐데 말이다. 머랄까 군대도 얼마 안 남아서 초연해진 느낌이다. 끓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 같은 느낌? 좆되기까지 얼마 안 남았지만 아직 실체감이 없다.
생각해보니 요근래 주변에 사업한다는 사람이 있다.
사촌형이랑 나 과외 시켜주던 형도 사업 생각중이라던데 모르겠다. 원래 직장 들어가고 좀 안정 되고나면 사업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인가
하긴 뉴스 좀 보면 맨날 연 100억 매출 신화, 20대에 XXX를 상장시킨 그의 경영철학, 화성 갈꺼니까 이러고 있는데 혹할만 하다.


견디기 힘든 예금계좌(預金計座)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사장이 되겠다.
사촌형은 카페 하나 차리고 싶어하는 것 같고 다른 형은 아직 모르겠다. 그 양반은 알아서 잘 하겠지 머
왜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냐고 물어보니 부품처럼 느껴지고 이러다가 뒤질 것 같은게 제일 무섭다고 한다. 머 사실 다 그런거지
살다보면 자주 젖는 화두다. 왜 살아야 하나? 좀 웃기지만 역설적으로 살아야 하는 의미를 찾기위해 사는거지. 꿈을 찾고 취미도 찾고
태어난 의미를 가지기 위해 살아간다. 죽기는 쪼끔 무서우니까 ㅎ
일체유위법이란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과 같으니 응작여시관이다.

대체 이건 무슨 끔찍한
날씨가 추워지니 괜히 쓸쓸해진다.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10시에 자서 1시에 깼다. 잠 안 와서 어쩔 수 없이 밤 새고 있는데 옛날보다 체력이 딸리는 게 느껴져서 슬픈데
화무십일홍이랬나...
엄마가 거실에서 희수라는 드라마 보는데 뜬금없이 오큘퀘2가 나와서 놀랐다. 아니 ppl 너무 노골적인거 아니냐 ㅋㅋ 심지어 스토리에서 중요하게 나오네

매워서 맘에 든다. 이 집 쌀국수를 참 잘해

노르웨이가 느껴진다...
롤 안 한지 꽤 된 것 같은데 롤드컵은 본다. 담티전은 못 참지
페이커 우승 한 번만 더 했으면 좋겠다. 학창 시절부터 봐왔던 이름이지만 더 해먹었으면 좋겠다.
2013년 잼민이 시절, 게임을 가지고 월드컵을 한다는 것은 나에게 일종의 센세이션으로 다가왔다. 게임으로 세계가 하나가 될 수가 있는 것인가? 라는 감동이 있었다
OGN 채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없어진 모양이지만 아무튼 티비 화면에서 페이커가 그라가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야말로 씹캐리를 해버렸다. 술통 한 대 맞을 때마다 적군의 사지가 분해되던 모습은 임팩트가 존나게 있었다. 임팩트는 잭스를 했던가? 롤이라고는 해본 적도 없지만 그래도 한국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은 정말 좆감동이었다
T1이 우승해주면 진짜 존나 후련하게 군대 갈 수 있을 것 같다. 내 유년기를 마무리해줘 페이커
그거지 페이커
조졌다
아직 이길 수 있다 T1!!!!!!!!!!!!!
그나저나 리신 저 적폐챔은 몇 시즌을 혼자서 쳐해먹는거냐 대머리 새기가
저 대머리가 우리 대머리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야스오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게 내가 아는 그브가 맞나? 뭐저리 단단해
가자 T1!!!!!!!!!!!!!!!!!!!!!!!!!!!!!!!!!!!!!!!
이게 내가 알던 T1이지
페이커 경기 끝나고 얼굴에서 월클들의 표정을 봤다. 적당한 긴장과 여유가 혼합된 자신감 오지는 표정
이래서 내가 페이커를 좋아하지 끝이 없어
조졌네
괜찮다 할 수 있다 T1!!!!!!!!!!!!!!!!!!!!!!!!
시발 원기옥이라도 쏴야 하나
믿고있다 페이커!!!!!!!
지구인들아 페이커에게 기를 조금만 나눠줘!!!
내 기를 가져가라 페이커!!!!!!!!!!!!
아직 니가 창창하다는 걸 보여줘라!!!!
이겨줘라 티원 부탁이다
미련없이 군대가게해줘
슬프다...
슬퍼서 울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가
아직 모른다...
너무 슬퍼
영원한 건 정녕 없나?
내년엔 해줄 수 있을까?
그냥 믿고 기다려야겠다.
그래도 내일이 있고 내년도 있다. 페이커 니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난 영원히 니 팬이다.
https://youtu.be/RD_ZYaZE2Qc 이때가 그립다~

개족같군
일단 여기는 부대 내부인진 모르겠는데 간부 가족들이 쓰던 관사다. 같은 기수 다른 특기 중에 코로나 확진자 나와서 졸지에 격리당했다. 오랜만에 일기를 쓰려니 어색하다 이거
훈련소에서 크리스마스랑 연말을 보내고 격리당하며 설을 보내다니 인생이란 재밌다
대대 으뜸병사 말투가 재밌네요인데 이거 은근 중독된다. 동기들이랑 난 짬찌새기들인데 존댓말 써줘서 오랜만에 존중받는 기분이었다.
833기는 비록 개폐급기수 취급 당하겠지만 일단 지금 빨 수 있는 꿀은 빨아둬야겠다. 들어보니 834기도 교육사에서 난리 났더만
기훈단에서 첫 주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핸드폰도 없고 티비도 못 보는데 1주일 격리? 사람이 돌아버린다.
문명사회의 이기에 너무 빠져있었다. 나름대로 후회와 반성의 시간이었다. 불경이나 외우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무교지만 종교활동도 열심히 다녔다. 절대 딸기몽쉘 2개와 펩시콜라 때문이 아니다.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진다...
마카보다라 마니 한도마 진바라 하야바리 타야움
나락에서 부르매 육근청정~
나는 여기서 뭘 얻어가고 무엇을 고쳐갈 수 있을까
일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긴 했다. 전국 팔도의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 그건 좋았다.
선임들은 아직 못 만났다. 격리 끝나고 교육 좀 더 받고 소대에 배치되면 만나겠지 나름 기대된다. 자대배치는 이미 됐다. 집이랑 가까운 곳이라 나름 맘에 든다. 면회도 자주 가능할 듯 하다.
전입신병 교육받는 동안 이병마크 달린 모자 쓰고 돌아다닐 때마다 짬찌소리 듣는 건 좀 ㅈ같긴 했다
그래도 다 나름 배울만한 점이 있는 사람들이다. 역시 세상은 넓었다.
유학파가 일단 굉장히 많다. 캐나다 영국 일본 미국 뭐 못 들어 본 나라가 없다. 연령층도 좀 높은 편 같다. 고졸이라고 무시할 것도 아닌 게 공기업 다니다 온 사람도 많았다. 한전출신이 특히 많다.
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다. 일과 후 개인정비시간에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 그것도 맘에 들었다.
배울 건 최대한 배워가야지 강제로 끌려온 것도 ㅈ같은데 얻어서 나가는 것도 없으면 인생에서 2년이 삭제되는 거다. 의미 없이 시간 죽이진 않을 거다.
국민개병제니 법치주의에 의거해 강제징용이 아니라느니 씨부리지만 졷까라 국방부 십새끼들아
뭐가 제대로 돌아가는 걸 봤으면 납득할 수도 있겠지만 여태껏 그런걸 본 기억이 없다. 융통성이라곤 좆도 없고 서로 책임 떠넘기기 급급하고 정보 공유는 개나 줘버렸냐 왜 서로 아는 게 없어
간부새끼들이 문제다. 기훈단만 봐도 간부 똥 치우는 건 빨모였다. 조교들 동기들은 싫어했지만 난 동정했다.
특히 1대대 소대장 ㄱㅈㅎ 이새낀 그냥 레전드다...
머 욕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지 하물며 군대인데 ㅋㅋ 시,,불거...
훈련은 할만했다. 졷도 없었다. 사격 유격 전뜀 행군 화생방 다 그냥 할만하다. 간부들이 지랄하는 게 빡치는 거지
전투복 환복 시간 5분 주는 거랑 샤워하다 쳐부르는 것도 ㅈ같다
ㅈ같은 걸 나열하기엔 일기의 여백이 너무 좁지는 않은 것 같고 걍 귀찮아서 그만 쓸란다. 아무튼 무한의 ㅈ같음이다.
내일 점호시간 7시라 슬슬 자야겠다. 점호를 카톡으로 하는 게 존나 웃기지만 마법의 단어 군대 하나라면 납득 ㅆㄱㄴ이다. 사실 나야 좋지
오징어무침 좀 그만줘라
미친 짬밥

이런 방법이?

그놈의 오징어볶음 돌아버리겠군
오늘 저녁은 프링글스 + 육포랑 펩시콜라다. 왜냐면 내가 그렇게 결정했으니까
시발 나도 냉동 먹고 싶다
하지만 아직 내겐 상병장의 권능이 없다... 한낱 짬찌새기는 무력함을 느낀다
낼 격리 끝이다 아쉽다
나도 더 늦게 잘까 쉬부럴

기훈단서부터 자대까지 같이 온 귀여운 동생이다. 덩치 크고 잘생기긴 했는데 생긴 거랑 말투랑 좀 갭이 있다. 가끔 어케 반응할지 모르겠다

낼 간다 개꿀
우리 하루 더 한다!!!
군생활 살살 녹는다



기훈단 동기한테 카톡왔다. 슬슬 다른 특기들도 자대 배치받는 중인가 보다. 그리고 834기 심상치가 않다... 후임새기들 제발 많이 와야 이뻐해주는데. 그리고 군대 와서 참 통화 오래 하게 되는 듯. 이것도 군대에서 피어나는 일말의 정인가? 남 소식이 이리 궁금했던 적이 없는데. 남한테 너무 관심이 적었던 것 같다. 나름 반성한다.
폰내기 12분전
소대배치 D-9 벌써부터 정치가 시작될 기미가 약간은 보인다. 특학부터 아주 지긋지긋하구만
고통은 고통을 죽인다
여기 개 꿀빠는 곳임 병장이 이병인 나에게- 여기 헌병의 파라다이스다 -주임원사가 나에게- 나 입대해서 제초, 제설 한번도 안해봄 -전역 후 나- 우리가 SDT랑 훈련을 왜 합니까? -헌병 대테러 대회를 위해 SDT와 강제 훈련하게 된 병사들- 이새끼들 드디어 미쳤구나 -야간 근무시간때 오글거림 참기 대회를 위해 무료 vod 애니인 러브라이브 극장판을 보고 있는 완전 무장한 분대를 본 소대장이- 어떤 개새끼가 불닭볶음면 30박스 시켰어 -행정병의 라면 선호 조사 실수로 야식 라면이 불닭 볶으면만 왔을때- 1스타 2스타 공군 참모 총장 까지 다 왔는데 더 높으신 분이 오겠습니까? -점호 하면서 더 높으신 분이 온다는 소대장 농담을 던지며 - 대통령 온다니깐 안 주던가 잘 주네 -소대 숙원 사업(노래방, 싸지방 현대화, 체단실 운동기구 추가) 들이 하루 아침에 쏙쏙 보급 되면서- 이거 근무법 위반 아닙니까? -휴일 없이 365일 24시간 3조 5교대 근무에다 일과 근무, 사역 까지 해야하는 걸 알은 신병- -주당 80시간 근무가 말이 되냐?- 48시간 이후 근무 시간에 따라 휴가를 줘야 하는 행정계 하사가 근무시간 조작을 의심하며 네? 시위대와 대치요? -일과 근무에다 시위대 대치까지 해야한다는 소리를 들은 상병- 저 이번 주 근무시간 100시간 넘었습니다 -기본 근무 56시간 + 시위 대치, 사역 시간이 100시간이 넘어간 상병- 저 광주 계엄군 마음이 이해가 조금 됩니다 -3조 5교대 근무 + 일과 근무 + 시위대 대치 + 사역으로 2주째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3시간 이하로 떨어진 일병- 소대장님 우리가 쏴 죽인거 특임반 아닙니까? -인질 구출 훈련 때 혼선으로 아군 오사가 벌어진 직후- 지가 장발장인줄 아나 -군대 성당에서 자기를 숨겨줄꺼라고 믿은 병사를 잡고 난 SDT 소대장이- 에이 또 고라니겠지 -고라니 아니였음- 설마 이 시대에 간첩이 있겠습니까? -신형 전투기 도입 이후로 늘어난 거수자 침몰, 감지기 작동 사례를 보면서- 장갑차로 차량을 들이 박아서 -자폭 차량을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는 중대장- 공군이 야투경이 있다고? -야간 기지 방호때 야투경 쓰고 수색하던 기동대에게 걸린 특전사- 이야 여친 만난다고 할머니 제삿날 휴가를 짤라? -여친 만날려고 상병이 일병 휴가를 날린 사실을 알은 소대장- 활주로에서 외국인이 군부대로 도주 중 즉각 조치바람 -공항에서 외국인 범죄자가 군부대를 도시라고 생각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하자- 야 왜 우리 소대가 신병들에게 잘 해주는지 알아? -너희들이 마음만 먹으면 장갑차에 있는 탄 까서 우리 소대원 전부 죽인 다음 비행단 인원 절반을 죽이고도 탄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병장- 방금 특작군이 대대 중대장 전부 죽여버렸습니다 -중대 본부가 한 건물에 뭉쳐 있는데 그걸 특작군이 날려서 중대장이 전원 사망함- 한번 궁금해서 불러 봤다 -새벽 4시에 새로 부임한 하사가 병사들하고 대화중에 저희는 5분내로 출동 준비 가능하자고 말하자 바로 소대 마이크에다 대고 훈련 상황 때린 하사가 우리 불러놓고 한 말- 중대장 저새끼 거수자로 쏴 죽이지 말입니다 -중대장 실수로 훈련 멘트를 실전 처럼 하는걸 우리소대에게 안 말해줘서 실제로 거수자가 총기 난사하고 있다고 듣고 출동한 분대원 중 한명이
ㅋㅋ 개웃기네
무조건 저 소대간다. 다른새기들 다 행정병 지원하고 교육소대 지원해서 명분은 나한테 있다. 마이턴이야
제발 격 리 해
동선 일치했으면 격리 시켜줘야지 애미뒤진새끼들아
밥은 좆같은 mre만 주면서 왜 격리는 안 시켜줘

아 그리고 일병 달았다. 갈 길이 멀구나
이제 작대기 2개다. 짬찌 소리 안 들어도 된다. 존나 개쩌는 작대기 1개가 더 생겼다고
어제 저녁점호때 전역하는 병장 들어와서 지 군생활 썰풀던데 점호시간 1시간 넘길 때까지 그 ㅈㄹ해서 개짜증났다. ㅋㅋ 근데 그새끼 미복귀휴가 짤림 ㅅㄱ
군대 일처리는 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제발 격리시켜달라고
기훈단때 옆자리 조현병 환자부터 해서 왜 이리 좆같은 일만 생기는 거냐
가소대때부터 같은 방 쓰던 친구였는데 사격때 조교들한테 개털린 뒤로 정줄 점점 놓더니 공기랑 싸우는 지경까지 갔다. 실시간으로 사람이 정신병 걸리는 걸 지켜본 기분은 음 노코멘트. 원래 정신과 약 쳐먹던 애를 도대체 왜 현역으로 입대시키냐고
그걸 알았으면 뒤늦게 조치를 하던가 해야 하는데 소대장 새끼 걍 자대로 떠넘길 생각만 급급해서 ㅈ도 조치를 안 했다. 30살 넘게 쳐먹고 중사 달고 있는 노답새끼는 이유가 있다
격리시켜달라고~~
>>604 확정났다. 내일 간다. 선임들 다 뒤졌다 기다려라
2시간 남았다. 짐싸기 ㅈㄴ 귀찮다
앞으로 남은 날들을 생각하지 말고 지난 날들을 생각하며 버텨라 - 전역 10일 남은 병장이 나에게
회전회오리슛~ -소각장에서 터지기 직전인 쓰레기봉투를 위로 던지며 축구선수출신 상병이
소각장이 ㅈㄴ 레전드였다... 우유곽으로 된 산과 플라스틱으로 된 바다에서 판자를 의지해 걸어 다니는 그 기분이란
자대는 ㄱㅊ다. 선임들 다 재밌다. 일단 군생활 존나 재밌긴 할 듯

그리고 생일날에 전 부대에 생일이라고 방송해준다. 수치플 ㅆㅅㅌㅊ
>>596 아 그리고 이 친구랑 같은 소대까지 갔다. 이새기랑은 이제 빼박 인연인듯
오늘 고다타고 야경 보면서 소대 가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1년 반을 보낸다 이제 빼박이다.
대충 공부할 거 정해두긴 했다. 알고리즘 자료구조 ㅈㄴ 보고 토익 점수 좀 올리고 여유 있으면 jlpt도 해봐야지
아 그리고 운동은 ㅅㅂ 반강제적으로 하게 됐다. 선출 선임이 3명이다. 시발... 뒤질 것 같다. 어제 야상외피 입는데 손이 안 올라가서 동기가 도와줬다.
운동하려고 하긴 했다. 좀 여유 있게 하려 했는데 ㄹㅇ 뒤지기 전까지 굴리더라 악마새끼들

죽이고 싶은 동생과의 10선 마렵네

쉬...발럼이
열셋뛰고 오열이라니
비번에 차지원이라니 이런 시발
일주일 사이 고라니만 6번 넘게 봤다. 첨에나 신기했지 이젠 무덤덤하다
군대에서 느낀 거라면 군대에 큰 일이란 없다. 귀찮은 일만 존나 많을 뿐
그리고 좆나 지루하다. 차라리 힘든 게 낫지
어제 bx에서 간장이랑 참기름이랑 식용유 사왔다. 삶의 질이 쥰네게 올라간 느낌? 간계밥 뒤지게 맛있다... 이따 밤에 또 조져야지
근데 이거 식당에 놔두면 좆될거 같아서 일단 생활관 가져오긴 했다. 도적 지망생들이 너무 많다. 커닝시티로 가야지 왜 군대를 쳐와서
오늘도 상병 선임이 내 동기한테 와서 삼팔근무때 누가 컵라면 먹었는지 물어보고 갔다. 자기 컵누들 2개가 없어졌는데 그때 없어졌다고. 병장선임이 쳐먹었다는데 심증은 확실하고 물증이 없단다
물어 봤는데 자꾸 잡아떼서 더 좆같단다. 억울해 하는 게 너무 웃겨서 웃을 뻔했다. 컵누들 2개가 좀 크긴하지
개표 결과는 둘째치고 방송은 재밌군
유쾌해서 좋다
>>637 + 멀티비타민 영양제도 샀다. 이론상 간장계란밥 + 영양제면 365일 버티기 씹가능. 가끔씩 식이섬유만 먹어도 된다
소대가 산골에 쳐박혀있어서 밥 먹으러 가려면 차 타고 가야한다. 존나 귀찮다.
일단 지금까지 군대에 있는 동안에 는 거라고는 아이돌 정보 + 야매요리 조리법 말곤 없다. 짬 좀 차면 독서실 자리도 나고 그러겠지
기훈단 때 뭐만 하면 넥스트레벨 ㅇㅈㄹ 하는 애들 개패고 싶었는데 내가 그러고 있네 인생

지나온 시간들이 참 쓰레기 같구나
라면먹는 고양이 본 적 있어요? -새벽 4시 식당에서 무심한 얼굴로 고양이에게 라면을 던져 주는 말년병장이 내게
얘는 사실 고양이가 아니고 짬타이거라 잘 먹어요 -내가 본 적 없다고 말하자
전역 얼마 안 남았다고 존댓말 써주는데 머랄까 만화에서 나오는 존댓말 캐릭터 느낌이다. 존댓말 꾸벅꾸벅 써주면서 여유 넘치고 사실 ㅈㄴ 쎈넘
LTE는 간부가 치는 거에요. -순찰차에서 LTE를 병사가 치려하자 신임부사관이 만류하고는 LTE 멘트가 적힌 수첩을 우리에게 들키기 전에 하는 말
이 사람은 ㄹㅇ 그냥 굽히고 들어 오는 느낌이고


동기 좋다는 게 이런 거지. 후임 3명 정도 들어오고 택배는 금탐은 안 돌리는 듯 하다. 개꿀이구만
코로나 걸렸다. 좆같군
이 시발놈의 군대는 한 명이 걸리면 나머진 다 뒤지는 구조다. 사회에선 모범가이 그 자체였던 나라도 걸릴 수 밖에 없는 구조
그냥 머랄까 존나 덧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다 뒤지면 내 인생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어제 사촌형이 코로나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20대 후반에 요절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것인지
아직 이룬 게 없고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는데 죽기 직전 인생이 얼마나 덧없겠나
시간은 유한하고 기한이 언제까지인지도 모른다. 죽기 직전 삶을 회상했을때 나는 웃으며 지난 자신을 긍정하며 갈 수 있을까? 아직은 NO다.
처음엔 걸린지도 몰랐다. 몸살기 좀 있고 머리 아파서 타이레놀먹고 근무 뛰었다. 그때가 젤 힘들었고 지금은 오히려 괜찮은데 격리실에서 4일째 암것도 못하고 있다. 목은 좀 아프군
내가 보기엔 우리 소대에 코로나가 돌았으면 진작에 한 바퀴는 돌았다. 다 자연치유됐는데 검사하니 양성 뜨는 거지
여하튼 이걸로 내가 뒤질 거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그냥 내가 어쩔 수도 없는 방식으로 내가 좆될 수도 있겠구나 싶기는 한다. 이건 뭐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방도가 없다. 알면 늦다.
난 존나 억울한 게 소대내에서 마스크 내가 젤 열심히 쓰고 다녔다. 근데 생활관 같이 쓰는 새기들이랑 샤워실에선 방도가 없다.
걍 시바 모르겠다. 요샌 잘하면 핵맞고 뒤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예 가능성 없어 보이는 것도 아니더만
어쩔 수 없이 뒤지면 뒤지는 거지 존나 억울할 뿐...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말이다. 그래도 나는 살아가
>>603 1레스 보고 고통은 고통을 죽인다 적으려고 했는데 이미 있었네
형님도 거기선 억울할 일 없이 편히 사시고
>>666 지금은 딱히 고통스럽다기보단 그냥 인생 전반적으로 현타 온 느낌이라
굳이 고통이라하면 지금 우리 소대 병장이랑 같이 격리중인데 머랄까 참 착하긴 한데 고문관 스타일이다. 뭘하면 다 나한테 물어 본다. 약 가져다 달라고 어디다 전화하는지 쓰레기 어케 버리는지 밥이 안 왔는데 어캐 해야 하는지 존나 답답해
그리고 새끼야 내가 걔네가 약 언제 가져다 주는지 어케 알아 신도 아니고
대답해주기도 귀찮아서 이젠 걍 이어폰 꽂고 안 들리는 척 하는데 굳이 내 앞에 와서 해맑게 ㅇㅇ아~ 물 뜨러 갈래? ㅇㅇ아~ 이것 좀 봐바 ㅇㅇ아~ 자기계발비 이거 제대로 써진 거 맞아? 내가 니 보모냐고
그래도 잘해줘서 양심에 조금 찔리긴 하지만 말하는 것도 목이 많이 아프다.
그걸로 눈치 좀 줘서 알아 먹는가 싶더니 계속 말 걸어서 이젠 포기했다. 걍 소근소근 말하거나 바디 랭귀지한다. 병장한테 일병이 이래도 되나 싶지만 나도 많이 참는 편이다.
다만 나도 좀 요새 태도가 바뀐 걸 느끼긴 한다. 후임들 들어오고 좀 가르치고 나니까 벌써 만사가 귀찮다. 겨우 귀찮은 건 끝냈는데 친해지면 더 귀찮아지겠지 싶기도 하고 친해져서 뭐하나 싶기도 하다.
내가 보기에 최고의 후임은 귀찮게 안 하는 후임이다. 다달이 새로운 얼굴들 들어 올텐데 벌써 염증나는 게 정상은 아니겠지

동기가 걱정해 주는데도 아냐 그냥 오지마라고 치려다 참았다. 걍 현탐이 맞는 것 같다.
기실 나는 혼자 벽보면서 위안을 느끼는 사람인데 군대라는 환경이 그게 힘들긴 하다.
군대라는 환경이란 게 그렇다. 내 의지와 관계없이 나를 군대에 맞춘다. 혹은 나를 휘두른다. 거기서 오는 현탐이 이번에 왔을 뿐이지.
노력 여부랑 상관없이 코로나는 걸릴 수밖에 없었고 의지와 관계없이 누군가와는 함께 지내야 한다. 그러다 사촌형 부고 소식까지 들으니 군대에서 느낀 이 현탐이 인생 전반적으로 확대된 느낌. 신기루를 쫒고 모래성을 짓고 있나
내 명의로 보험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해 보고 부족하면 그거나 들어야겠다.
그냥 내가 인생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무슨 바카라 홀짝 게임 하듯이 살았다.
그나마 결과가 좋아서 망정이지 당장 내일 뒤질 수도 있는게 인생인데 돌이켜보면 참 바보같이 살았고 아깝게 살았다. 진지한 숙고와 찰나에 대한 감사함이 없었다.
그래 이것도 시련이고 고통이지. 언젠 그런 것들이 내게 예고하고 찾아 왔었나. 난 여기서 얻어갈 걸 얻어가면 된다.
내가 가는 길이라면 도중에 죽어도 좋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런 진심으로 살아갈 것. 비록 지금은 군대고 여기서 죽으면 좀 좆같을 것 같지만
오딘은 한 쪽 눈을 주고서 지혜를 얻었고 가지에 매달려 9일을 있은 후에야 다시 태어났다. 스스로 고통을 택했고 결국은 다시 태어났다. 나도 그러하다. 이런 고통 속에 역설적으로 지금은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젠 감사한다.
내일의 나는 또 오늘의 나와 다르다. 사실상 끊임없이 죽고 태어나는 셈이다. 그렇담 오늘의 나만 잘 살면 되는 일 아닐까? 그럼 오늘 돌연히 죽어도 나는 만족하며 죽을 수 있는 것. 언제 죽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매일을 매순간을 보내자.
너무 먼 곳만 보지 말고. 가까운 곳도 보면서
하루하루에 의미를 주면서 살자. 특이한 점이 있다면 기록하고. 평소와 다른 점을 필사적으로 찾자. 지금 이 순간이 나중에 잊히지 않도록. 제각각 다른 의미로 기억되고 언제 죽어도 의미 있도록.


휴지를... 시팔거 15롤짜리 2개 사왔던 게 최선이었나...
탕수육이 먹고 싶구나
이 씨발... 가만히만 있으니까 이게 사람새낀가 싶다. 나의 텐션을 좀 되찾을 필요가 있다
이게 바닥인지 관짝인지 시팔거 좀비 이새끼들 쓰러진 뒤에 어떻게 다시 일어나는거냐
침대도 없고 매트릭스도 없이 자니 옛추억도 나고 좋았는데 몸이 쑤셔 뒤질 것 같군
새벽근무도 안 뛰는데 도대체 왜 이리 피곤한 것이지 니기미
밥을 제대로 못 처먹는 게 큰 것 같다. 잠자리도 좆같고 옷도 팬티 2개 돌려쓰는 중이다. 의식주가 다 씹창이 났군
구라 안치고 누가 내게 탕수육을 가져다준다면 삼배고고두례 박고 수제햄 세트까지 선물할 의향이 있다. 특대의 행복...!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린다. 갑자기 격리에다 좆같은 인후통이라니. 급양 이 개싸가지 없는 새끼들은 밥도 존나게 못한다. 오늘 튀김 먹는데 먹다가 이빨 나가는 줄 알았다. 이 씹새끼들 내 앞에서 또 표정 썩창내고 있으면 진짜 죽여버리겠어
이 좆같은 고통은 진짜 전국민이 느껴 봐야 한다. 그래야만 나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돌 씹기 캠페인과 유리 삼키기 캠페인이라도 벌여야겠다.
이 아름다운 현대사회에서는 오직 제정신이 아닌 비인간적인 씹사이코 새끼들만이 음식에 장난을 친다. 예를 들면 급양이라던가 푸틴이 있다. 요새 사는 세상이 시발 21세기 같지가 않다. 설마 내가 걸리버 여행기의 숨겨진 에피소드처럼 원래 지구가 아닌 비슷하지만 다른 지구로 와 버린 것인가? 그곳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사실은 괴물 새끼들이 살아가는 세상이었다!!!
느껴지는 것은 공포. 시발 살려줘!!
시팔거 20대 초반에 밥도 못 먹어서 빌빌 댄다니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사는 낙이 없어
그래도 개좆지랄을 했더니 좀 나아지는군. 도대체 다른 인간들은 격리 때 무얼 하는 것이지??? 옛날 졷 짬찌 시절엔 격리하면 편하고 좋았는데 사람 새끼가 이렇게 올챙이 시절을 생각 못 한다. 당연하지 시발 나는 사람이라고 다리도 2개 있고 손도 2개나 있다.
아니 생각해보니 그땐 매트릭스도 있었고 밥도 잘 먹었고 옷도 많았다. 사람다운 삶을 영위했다는 것
나!!! 나 다시 돌아갈래!!!!!!
너를 찾아! 서! 오에오!
나 돌아갈래~ 어릴적 꿈에~ 나 돌아갈래 그흐으곳으으로~~~
하늘은 아름답구나
격리 연장 실화냐
어제만 해도 가위로 손톱깎고 수염 잘랐다고 시팔
격리 얼마나 했더라
청년치매 왔나봐 나 어떡해
나 어떡하냐고~
너 어떡해~ 격리연장 돼버리면~ 못믿겠어~ 연장된단 그으말을~
스레주 화이팅
It all begin in '31 Kept on rollin' in '01 Piece fall in place in '02 It came to the end in '03 Now it comes and here we go The COVID is here again Nothing's gonna stop it's 04~
돌이켜보면 31일날 연장됐을 때가 시작이었다. 3일 연장하고 끝일 줄 알았다고~ 그때 뭔 수를 써서든 소대로 갔어야 했다고~~~
>>715 ㄱㅅㄱㅅ 소대원들은 개꿀빤다고 욕하던데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그래... 맞아... 내게도... 이런 격려가 필요했다. 옛날의 나는 개쩔고 간지폭풍이었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팬티도 2개 돌려 입고 손톱이랑 수염이 삐뚤삐뚤 잘려서 졷찐따가 되어버린 나는 다르다...
지금 필요한 게 면도기, 속옷인데 이것만 있었어도 격리가 이렇게 좆같진 않았을 것 같다. 여기다 먹을 것만 추가되면 격리고 뭐고 개좆밥이다! 그야말로 원술이 꿀물을 얻은 격!!! 원술에게 꿀물만 있었다면...!!!!!!!! 니미 좆도 달라지는 것도 없지 원술이 꿀물 얻어서 어쩔건데 시발 생각해보니까 격리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아이 워너 플레어~~~
디스 이즈 낫 오버~~~
위 알 인더 라아아아잇~~~
잇 네벌 윌 다이 아이 노 마이 타임 리밋 아임 노 듀플리케잇~
어쨌든 난 아직 살아있다
이제 뭐 딱히 인후통도 없고 열도 없는데 기침을 좀 자주한다
숨이 막혀 메이데이
따따따따따~
시간은 가 틱톡
아 그리고 오늘 소대에서 초코파이랑 라면 보내줬다. 삼양라면인게 좀 아쉽긴 한데 이게 어디냐 진짜 존나 고마웠다.
전화하면서 격리 언제 끝나냐고 좀 욕 듣긴 했는데 그건 뭐 이제 내 귀에 캔디일 뿐이다. 꿀처럼 달콤하게 들릴 지경
그리고 격리 3일 또 연장됐다고 말해주니까 좋아 죽으려고 하던데 너무 흐뭇했다.
오늘 의무대대 다녀왔는데 3일 지켜보고 격리 해제해도 좋다고 했다. 근데 뭐 이젠 bx도 갈 수 있어서 남은 격리는 그냥 애새끼 사탕 뺏기나 다름없다. 당분이 이렇게나 소중할 줄이야
이젠 이 생활도 나름 적응됐다. 근데 격리 동안 진짜 졷도 할 거 없어서 귀농 vlog 같은 거나 보고 있다. 그냥 갑자기 뜬금없이 귀농에 꽂혔다.
생각해 보니 뜬금없는 건 아니고 원래 그러고 싶었다. 현실적인 문제가 좀 많아서 브이로그만 보긴 하지만
나는 상식을 믿는 사람인데 내 상식이 거기서 통할지가 미지수다. 그래도 살면서 몇 달쯤은 있어 볼 예정이다. 라이크 더 윈드 아임 에브리웨얼
전역하고 나면 해보고 싶은 게 벌써부터 많군

휴가 나왔다. 개같이 부활

여긴 보리암
격리하는 동안 남해 독일마을 꽂혀서 펜션 알아보다 결국 왔다. 노년에 이런데서 살면 좋을 것 같음


음 좋은 아침

위 나 아래 동생 둘 다 악필이다



다랭이마을이다. 낭만있군
>>743 여긴 전역하고 또 와야겠다. 혼자 와서 진득하게 즐겨야지

먼 산



어이가 업네
나는 '어이'가 없다
오늘의 상식 : 콜라랑 마시멜로랑 같이 쳐먹으면 거품이 안 멈춘다
내일이 휴가 마지막 날이라니 이게 현실이냐?????
지난 날들이 꿈같다... 믿고 싶지가 않은 현실이다
어제 외출 나가서 길 걷고 있는데 왠 여자애가 군인 아저씨 안녕하세요~ 이러길래 잠깐 벙쪘다가 웃으면서 대답해줬다. 이제 나도 아저씨인가...

짬좀 찬냐???
이제 군대도 ㅈㄹ 지루하다. 벌써 말년 다 된 기분이네 이거
응 아직 3분의 1도 못 왔어 아니 휴가 빼면 그 정돈되려나
시작은 두근거리는 것. 삶이란 늘 기로에 서서 선택해야 하는 것. 낭만이 없다면... 봄바람도 매섭고 차갑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내겐 낭만이 없다. 기로에 서있나?
시간 참 빠르다. 요새 드는 생각인데 아무리 지금 이 순간 뭣같은 일이라도 나중에 생각하면 별일 아니라 생각하니 초연해진 느낌. 어릴 적에 학교에서 200원 잃어버리고 나라 잃은 표정으로 학교 배회하면서 찾아다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참 큰일이었지 죠스바를 못 먹으니까
그때 느낀 절망감 만큼은 진짜라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을 정도니까. 마찬가지로 지금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도 나중에 생각하면 웃어 넘길 일들이다. 딱히 그럴 일도 없긴 하다.
이제 그런 사소한 것들에 연연하기엔 그래도 좀 나이를 먹지 않았나 싶다. 아저씨 소리가 나름 충격적이었나
지금 내게 있어서 가장 빡치는 일이라 한다면 증식으로 멸치맛 쌀국수 사골맛 쌀국수 김치맛 쌀국수 이딴 거만 준다는 거다. 베트남 사람들도 이렇게 쌀국수를 다채롭게 즐기진 않아
맨날 라면에 콘푸로스트에 컵밥에 좀 변화를 꾀하고 싶은 식단이다...
근데 시발 생각해보니 좆빡치네 짬처리도 정도가 있어야지 멸치맛 쌀국수 이딴 걸 돈 주고 사먹는 사람이 있다고?



>>760 + 음료수도 좀 줄여야겠다.


간만에 효도 좀 한 듯.

미친놈인줄 아랐네
대지에 서다
사진 왜 안 올라가는 것이지
.
왜 사진이 안 올라가냐고 어????
똑바로 서라 스레딕

크
.
사진이 2메가 넘으면 안 올라가네 이게 맞냐???


편안



.

이 사진을 다 짤라서 올려야 한다니
이거 오랜만에 글쓰려니 영 어색하다. 제목은 좆도 안 지키는군 하이고 의미없다
이제 2주 뒤에 상병이다. 요새 좀 빡센 시즌이라 공부를 못했는데 그건 면죄부가 될 수가 없다. 좆같은 일들을 겪는다고 항상 성장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한 단계 성장할 땐 좆같은 일들이 언제나 함께했지
이 시발 좆같은 군대 유 컴플릿 미
휴가 나가면 >>743 일주일 있다가 올 거다. 그 생각으로 살아 가고 있다. 넌 날 살아가게 해
그래도 이제 뭘 해야 할지 좀 알겠다. 최근 존나 힘들긴 했다. 좆같은 보호의 방독면 사격에 공용화기 사격에 마일즈 훈련에 통신병 업무까지. 이거는 뭐 정신력이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근데 그래서 뭐 어쩌란 말인가? 그냥 버티는 거다. 원래 삶이란 그런 거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할 수 있는 게 분명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
사람은 성장한다. 방식은 제각기 다르다. 경험에서 오는 모든 영감은 보탬이 된다. 좆같음에 내성이 생긴 나에게 이런 경험은 아주 색다른 영감이나 다름 없다. 이 와중에 또 뭘 한다? 이건 뭐 경험치 이벤트나 마찬가지. 언제나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다. 조금만 더. 이 좆같은 감정조차 원동력으로 삼자. 항상 그랬듯 그게 효율적이니까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서 버틸만하다. 한 새끼가 좀 걸리지만 걔는 공공의 적이고 대놓고 긁는 타입은 아니라 좀 빡치긴 하는데 명분이 없다. 개시발 답답한 새끼가 쫄려서 앞에서 말을 못 하면 그냥 말을 말 것이지 빡대가리라 지가 뭔 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실실 긁어대는데 남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는 건가? 사람을 좆같게 하는 천재 같다. 군대엔 별의별 타입이 다 있다 ㄹㅇ


기나긴 모멸과 핍박의 시간... 이젠 끝이다. "상병"과 "일병"의 짬은 완전히 상하관계에 있다. 어제의 나 안녕. 오늘의 나 반갑다

내가 다시 온다고 했지!
버스타고 어느 아줌마 말벗하고 오다가 자연스레 식당까지 가서 밥까지 먹게 됐는데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웠지만 뭐 어때 그래도 좋다



좋다 그냥
모든 풍경이 내 눈길을 끌려 해서 내 눈은 미아가 됐다. 특히 이 남해 바다의 물결은 사람을 매혹시키는 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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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쥰내 많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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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썼다. 담에 또 보자! 봄이 좋겠다.



죽이고 싶은 후임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구만

어느새 1년이 지났다. 시간이란 느린 듯하다만 참 빠르다. 내 위로는 이제 다 친구처럼 지내고 밑이 위보다 많아졌다. 감개무량하다 참
일기를 쓰려고 해도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많이 못 썼다. 이제 한숨도 좀 돌렸으니 슬슬 써볼까 싶은데 글쎄 일과가 이젠 참 단조로운지라. 그래도 전역 전까진 다 쓰겠지
사시사철을 같은 곳에서 보냈으니 이젠 제2의 집이라 해도 딱히 위화감이 없다. 다만 사람은 계속 바뀌는데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곤 하는데 나름 실천은 했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볼때는 어떨런지 모르겠다.
열심히 사는 것엔 무슨 전제가 필요한가. 그건 결핍의 직시가 아닐까? 찌꺼기 인간들의 공통점은 결핍을 모른다는 것이다. 온실 속 화초 유형, 소확행형, 온라인 논객형, 기타 등등... 무력감과 허무함은 결핍을 도외시할 때 온다.
열등감도 좋은 것이다. 이용할 수만 있다면
소대 현황 : 고양이 잘못 만졌다가 고양이 두창 환자 속출 중

카카오 미쳐버린 것인가
그간 있었던 일 : 고양이 두창의 정체는 옴이었고 소대 자체적으로 코호트 격리를 1주간 했다. 나름 소독하고 약도 바르고 했는데 오늘 또 사타구니가 가렵다. 좆이 가려우니까 개좆같다. 체단실은 막혀서 그간 운동도 못했다. 광배 조져야 하는데 개빡치는군
오랜만에 운동하니까 온몸의 근육들이 아주 비명을 질러대는데 다 닥쳐 이새기들아 니넨 그동안 너무 편했어. 전완근이 너무 빨리 털리고 턱걸이 하는데 승모에 힘이 들어간다. 슬프네

동기 휴가 나가서 독감 걸렸단다. 독감이 기승이다. 나도 목 칼칼하고 기침이 ㅈㄴ 자주 나온다. 담배도 안 피는데

소대에 사기꾼 천지다...


전역시 굴리게 될 포트폴리오. qqq 더 빠지면 더 담고 싶다. 투자 참 편해졌다. 시장만 따라가면 되니까. 리얼티인컴도 담고 싶은데 그건 배당금 받으면 꾸준히 사야겠다.
위에 올린 건 지수추종이랑은 거리가 있지만 지금은 패시브 인컴이 맞다고 본다. 전역할 땐 어떨런지 또 모르겠다. 쨌든 jepi는 꾸준히 모을 예정

아따 내 3만원 잘 탄다잉 ㅎㅎ 근데 오랜만에 들오니 먼가 전에 작성했던 게 날아간 것 같은데 이게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인가
스레딕에만 기록을 남기는 건 위험하단 생각이 드는구만.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는 게 아니긴 하지

보인다...
떨림은 설렘이다
긴장은 더 배울 것이 있을 때 하는 것
본질을 잊지마라. 낚시의 본질은 사냥이다.
처음으로 혼자 영화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스즈메의 문단속 재밌었다. 솔직히 스토리는 기대 이하였고 영상미 감상하러 간 거라 나름 만족했다. 주제에 인물들이 자연스레 얽히는 게 아니라 억지로 끌려가는 느낌? 그래도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확실히 신카이 마코토꺼는 극장에서 봐야 하는 것 같다. 너의 이름은은 집에서 보다가 졸았는데 스즈메는 극장에서 보니까 내가 여행하는 것 같았다. 일본여행 다갔다 캬 돈 굳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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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넘들

역시 김치는 시골김치


새기 못 보면 못 볼 거 같다고 하면 되지 뭐 이리 뜸을 들여? 여자만 만나다 보니 내가 어떤 놈인지 잊은 건가
근데 이럴 거 같긴 했다. 간만에 나온 휴간데 동기 vs 여자면 여자 고를 놈이라 미리 걍 봤다. 내 손바닥 위구나
기실 나도 귀찮았다. 이번 휴가는 그냥 집에 틀어 박혀서 쉬다 오고 싶었다. 돈도 없고 최근 지치기도 했고
동생새기 같이 놀자니까 시간 없다고 까서 혼자 산책이나 나갔는데 집 앞에서 여자랑 밀담하고 있네 ㅅㅂ 서럽다 쉬팔~ 휴가 나온 형 vs 매일 볼 수 있는 학교 여자사람친구 닥후인 거냐??? 행복해라 쉬발꺼~ 차라리 미안해하지나 말던가 슈팔
>>827 이 새기 괘씸한 점 : 공부하느라 시간 없다 함 ㅅㅂ
요즘 군대가 옛날에 비해서 편하긴 하다만 가보지도 않은 인간한테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다 이런 소리 들으니 확실히 내면의 파괴본능이 꿈틀거린다. 가본 사람들이 하면 ㅇㅈ하지. 어쨌든 군대는 군대다.
내가 이래서 친척 어른들 만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이 사람들이 별 악의가 없단 걸 알아서 더 악질이야
간만에 고향 오니 좋다. 못 보던 신천지 건물이 옛날 집 옆에 생긴 건 빼고
원래 부모님 동거하던 장소였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다. 결혼 전에 내가 생긴 장소라는 비화를 듣고 싶진 않았는데 씁

>>824 뭔가 틀어졌는지 갑자기 ㅇㅈㄹ 너무 감탄고토 아니냐? 새기 동기라서 봐준다
ㅅㅂ... 복귀날이다. 진짜 개줫같다. 이 기분은 익숙해지질 않는구나.

ㅈㄴ 낯간지럽네 이 자식

찍턴 포함시 실질적으로 2달 남았다. ㅅㅂ 졷고생했다 나
요샌 걍 잉여인간처럼 살고 있다. 시간도 ㅈㄴ 안 가고 여유 좀 있어서 일기 생각도 나더군. 사실 매일 써야 의미가 있는 건데 말이다. 역시 사람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 여유가 있냐 없냐는 사실 매력의 여부로도 연결 되는 것 같다.
여유 없는 사람들은 남한테 집착하는데 본질적으론 자존감의 문제라고 본다. 왜 자기한테 집착 안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또 다른 얘기로 새는구만 근데 일기가 원래 그런 거지 난 그리고 이런 거 좋아한다. 난 아직도 날 잘 몰라 이런 거 쓰다 보면 나랑 얘기하는 기분 들어서 좋다.
여튼 군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군대에 큰일은 없다는 거다. 뭔 일이 있어도 결국 덮힌다. 웃기지만 내 입장에서 불만은 없다. 지금 내 마인드가 그래 별일 없이 빨리 나가고 싶다.
처음엔 환멸감도 들고 그랬다만 비울수록 행복해진다. 난 행복해지고 싶으므로 비우고 살기로 했다. 결국 행복하자고 사는 거 아니겠어. 내가 보는 게 전부도 아닐 거고,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입대하기 전이랑 비교하면 나도 참 많이 바뀌었단 생각이 든다. 당장 내 일기 초반만 봐도 좀 그래. 부끄럽지만 삭제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도 난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았으니 의미가 있었던 거지. 이젠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그렇다고 내 한계를 미리 정의할 필요는 없지. 안되면 나중에 생각하면 된다. 이게 원래 나였지
군대란 조직에 내가 너무 오래 있었던 거지. 집단에는 집단 나름의 방식이 있지 않나. 이래서 난 집단에 속해 있는 게 싫었다. 나를 잃어가고 기존의 나를 부정하게 되니. 약간 복잡한 느낌이군
그냥 이해하게 되서 더 짜증 나는 것 같다. 애초에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다.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난다.
내가 건드릴 수 없는 일이 많다는 게 내 자존심을 자극한다. 근데 수긍하는 내가 있다. 이해하게 되기도 했고 이젠 혜택을 받는 부분도 분명 있으니 굳이라는 느낌인 거지. 찝찝한 느낌이다.
외출이나 나가야겠다. 외출 나가기 30분 전이라 생각이 많아졌다. 당장의 행복이나 추구하러 갈란다
남은 군생활 목표를 정했다.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보기다. 군생활 살살 녹을 듯

smell of the 휴가...!

이 목가적인 분위기가 그리웠다. 이제 내가 응당 있어야 할 곳으로 간다!
북한이 미사일 쐈다고? 시발 어쩌라고 난 오늘 휴가 나왔어 김정은 넌 날 막지 못해
유 캔트 컴플릿 미
개시발 내일 복귀일이다. 모든 게 좆같아 보이는구나. 오늘 밤을 표류하고 싶다. 끝이 없는 밤을
얼마 안 남았다. 두 달? 폭풍이 지나간 뒤에 하늘은 여느 때보다 아름다울 것
전역 뒤에 어케 살까?
잘 되겠지 뭐 걍 내키는 대로 사는 거지
쭈욱 달릴 수 있다면 문제 될 건 없다. >>841 가끔은 이렇게 생각도 하겠지. 나도 안다. 그래서 내가 안 멈추는 거다. 그럼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까.
잘 있어라 ㅈ같은 군대! 이미 내 마음은 떠나있다. 몸은 내일 다시 돌아가겠지만
밖에서 느낀 건데 역시 세상은 재밌는 게 너무 많다. 난 그 소중함을 안다. 다 알기 전에 죽는다는 게 참 슬프군.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아.
의미에는 의미가 있다!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고 존재에 의미가 없는 걸까? 태어난 이유를 알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건 몰라도 사람은 살아갈 이유를 정할 수 있다. 그게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이다.
난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걸 다 알기 전에 태어난 이유를 찾는 게 무의미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는 문제는 고민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살아갈 이유는 내가 정할 수 있다. 난 최대한 많은 걸 보고 싶다.
대체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 왜 삶의 고통을 견뎌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다. 어쩌면 시뮬레이션 우주 속의 나일 수도 있다. 그래도 살아갈 이유는 내가 정한다.
모든 건 앎에서 나온다. 공포는 무지에서 나오고. 유전자 단위로 각인된 본능이다. 이 본능을 거스른 원시인은 어두운 동굴에 들어갔다가 곰에게 먹이가 됐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사람들 덕분에 정보가 쌓이고 축적되어 지금의 인류를 만들었다. 앎은 무지를 몰아낸다. 공포를 몰아낸다. 어둠이 두려운 사람은 어둠에 대해 알면 된다. 어둠은 가시 파장인 4~700 나노미터의 광자의 부재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광자의 부족을 두려워 하는 걸 어리석다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 어둠에 대한 공포는 옅어지는 거다. 세상이 두려울수록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직시하라는 거다.
설렘에는 두려움과 즐거움이 공존한다. 모르는 걸 봤을 땐 설레야 한다. 이 설렘을 잘 다뤄야 한다. 이중 슬릿을 통과시키고 내가 관측을 했을 때 이 설렘이란 놈은 비로소 즐거움이 된다.

찍턴 1달 남았다. 근데 내일 마일즈 훈련 실화냐? 이 세상이 날 억까해 시발
훈련 자체는 별거 아닌데 이 땡볕에 몇 시간 동안 ㅈ뺑이 칠 거 생각하니 벌써 너무 즐겁다.
분대장 달고 마일즈 훈련은 처음이긴 하군. 분대원들하고 걍 개돌하고 빨리 죽어야겠다
작전사령부에서 온다던데 내 알바임? 나 1달 남았어 시발 건드려봐 한 번
마일즈 후기 : 개돌하고 2명 죽이고 경상 끝
죄다 전진은 안 하고 엄폐물 뒤에서 쐈다가 뺐다가 하길래 분대원들이랑 전진 엄호하면서 앞자리 먹고 2명 죽였다. 총알이 없어서 더 못 죽임. 30발은 너무 짠 거 아니냐? 견제사격만 하다가 절반은 쓴 듯
땡볕에서 장비 조립 1시간 하고 2시간 훈련하고 강 뒤질 맛이었다. 타 대대 간부들이랑 병사들도 많이 왔던데 대규모로 하니까 재밌긴 했음. 놀이공원에서 서바이벌하면 이런 느낌인가
의무장교가 존댓말 하길래 당황했는데 사람 참 착하더라. 오랜만에 만나는 간부들도 많아서 좋았다. 추억은 미화되는 법이지
와중에 탄피 잃어버린 놈들 2명 나와서 또 ㅈ뺑이 쳤다. 생각해보니 좋긴 개뿔이
내일 생일이라 소대원들이 서프라이즈 준비한 것 같다. 이거 너무 티나는데 어떻게 속아주지
공용 냉장고에 케이크 넣어놓고 간부가 내일 생일이란 거 들었다고 넌지시 말하는데 이런 거 너무 부담스럽군. 난 리액션이 진심이 아니면 존나 티나는 사람이다...
>>874 늦었지만 후기 : 12시 되자마자 동기가 생활관에 있는 나 부름. 보자마자 웃음 터짐,, 얘도 당황한 것 같은데 얼굴에 철판 깔고 혹시 자기 아픈데 약 좀 줄 수 있냐고 해서 알았다고 함. 그러다 자연스럽게 담배 피우는데 말동무 좀 해달라 해서 나가는 길에 식당 들름. 식당 가까워질수록 웅성 거리는 소리 들림. 식당에 들어가니 사람 ㅈㄴ 많았다... 나름 소대 왕고라고 거의 다 온 것 같던데 좀 미안해서 빨리 먹고 가자함. 연기 못해서 미안했다. 후기 끝

+ 부모님 워치 사드림. 이젠 제발 건강 좀 챙기고 운동 좀 했으면
뭐야 사진 다 어디감? ㅅㅂ

이제 보이네 오류였나? 여튼 달다

넌 뒤졌어

달라지는 건 그닥 없다. 그냥 살아간다
전역했다!!!! 시이발!!!!! >>880 ㅈ까고 기분 ㅈㄴ 좋다!!! 진짜 졸라 기분 좋아서 눈물이 줄줄 흘러가지고 주먹으로 입막고 있다 지금 ㅠㅠ
축하해!!!
>>882 고!!!!마!!!!!워!!!!!
군적금 해지하러와서 1시간 기다리고 있다. 근데 별의별 군상이 다 있군 난 서비스직은 절대 못한다
빨리!!! 여기서!!!! 날 내보내줘!!! 집에 가서 양팔 두 다리 뻗고 쳐자고 싶다고
1년 9개월 버텼는데 시발 1시간 9분도 못버텨서 빌빌 거리는구나 어쩌라고 난 이제 민간인인데!!!!!!!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기억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개쩌는 두 다리랑 두 팔이 있으니까!!!
이제 나에겐 자유가 있어... 정말 좆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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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잘한거 맞나? 하 쓰바…

얼마나 나를 울리려는 거냐...!
하... 이 ㅈ같은 곳 ㅈ도 모르는 사람들이 ㅈ도 모르는 주제에 대해서 ㅈ도 아는 척 하는 꼬라지 진짜 들어주기 힘들다

뭐지 이 열받는 물음표???
이 세상엔 2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밤에 궁상을 떠는 사람과 그런 사람을 보면서 쪼개는 사람이다. 난 지금 전자인 것 같다. 이 시발 이게 인생이냐? 나도 사람인가 봐 근데 휴학하면서 자취하니까 진짜 시발 아는 사람도 좆도 없고 그냥 졸라 외롭다.
신은 존재한다. 신은 궁상맞은 놈을 싫어한다. 신은 시발 인싸들의 편이다.
술도 안 마시니까 이거 뭐 할 게 진짜 뒤지게 없다. 근데 이건 자업자득 ㅇㅈ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지? 달을 향해 울부 짖는 것? 그래도 세상은 바뀌지 않아
이 배부른 새끼 할 게 없다고 지금 지랄하는 거냐? 군대 전역하고 난 후 마음가짐은 벌써 잊은 거냐? 난 날 자유로 이끌 길로 가고자 했지만 결국 구속되고 말았다. 외로움이란 감옥에!!!!!
사라져간다 전역 후의 다짐들이... 해변가의 발자국처럼...
길을 개척하기 위해 구멍을 팠지만 내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 왜???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 것인가... 하늘은 높아야 하는 법이거늘
말이 많을 수록 얻는 것은 적어지는 법 난 또 다시 모순을 마주하네
현자란 사람들도 외길에서 길을 잃거늘 누가 내일을 알까?
하-드하고 헤-비하구나
외로움은 심야특급을 타고 온다
적당히 좀 해라 ㅅㅂ 난 그냥 내 운명의 주도권을 쥐고 싶을 뿐이다
give me a break damm!!
ㅈ기 새끼들 지금부터 너희를 죽이는데 1시간도 쓰지 않겠다
십련들이 기어코 편의점에서 모기향을 사오게 만들어??? 너넨 다 뒤졌어
나 화났다. ㅈ기... ㅈ기...! ㅈ기!!!
너흰 이 방에서 나가지 못해. 나와 같이 모기향을 들이키면서 함께 죽어가는 거다. 상호확증파괴다
ㅈ기 이씹새끼들 실화냐??? 모기향 피웠는데도 쳐물었다고?? 방금 이 십새끼 때문에 잠에서 깼다 이 시발새끼 죽이고 천국간다
발단은 갑자기 나타나는 법이지 안 그래??? 나 암 걸려 뒤지면 니네탓이다 시발련들아 모기향때문이든 정신적으로든
오늘은 너희들 박멸의 날이 될 것이다 난 입만 산 놈이 아냐
고통만이 대기에 가득해
여섯번 물렸다고 이 시발!!!
그동안 너희를 박멸 못해서 내 양심이 울어왔다. 아무도 이 짓을 되풀이하게 둘 수는 없지
더 이상 모른척 할 수가 없구나
ㅈ기 너는 이제 모든 가능성과 선택지를 잃어 버리고 막다른 곳에 갇힌 거다. 내 피 쳐마실땐 즐거웠겠지? 너에게 남은 생과 맞바꿨다는 것도 모르고
인생을 낭비한 죄... 유죄
오랜만이구나 스레딕
저번 주에 롤드컵 결승을 cgv에서 동생이랑 같이 봤는데 결과는 뭐 3:0으로 압승했다. 페이커펜 10년차라 감흥이 남달랐다. 성자필쇠라던데 페이커는 꾸준하다. 한 편으론 공허하기도 했는데 그 감동은 내 감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이 이룬 감동이다. 난 지금까지 뭘 했지?
나도 내 감동을 찾고 싶다. 단순히 물질적인 가치로 얻는 인정과 감동이 아닌 내가 이룬 것들을 인정해주고 즐겨주는 그런 감동이 얻고 싶다.
그런 면에서 나는 인생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걸 찾아볼 생각도 딱히 없었으니까. 그러니 인생이 공허한거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은 뭘까? 공동체에 공헌하고 협력하는 즐거움일거다. 여기엔 여러가지가 포함되는데 중요한 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는 거다.
내 인생은 딱히 불행하진 않았지만 대부분 공허했다. 공동체에 속하긴 하지만 항상 소비자였기 때문일까? 남이 이룬 감동을 보다 보면 내 감동인양 착각해버린다.
한숨만 나오는구나

가습기 하나 시킴. 이왕이면 물멍 가능한 걸로 시켰다. 멍 때리는 일이 잦아졌는데 눈요깃거리라도 있어야지
운동하면 공허함이 약간이나마 가시긴 하는데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인생이 재미없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야 이건 말로 설명을 못하는 감정이다.
밑바닥에서도 눈부신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많다. 나에겐 눈부시지만 아직 멀리 있는듯하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거리다.
문득 어릴 적에 삼촌이 나한테 넌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었던 기억이 난다. 삼촌의 의중이 이제와서 궁금해지는구나
사실 난 인생이 재미없는 건가. 그런 건가?
이런 생각자체가 아직 내가 애송이라는 증거겠지 수신도 못하는 애송이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나여야만 한다.
인생을 낭비한 죄는 유죄라는 문장이 한 달 전부터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난 뭘 하고 싶은 걸까?
눈부신 인생이다. 지나쳐 가는 순간들이 너무 아깝다. 젊음이 너무 아까워
보험 이 새끼들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 하 ㅋㅋ 처음에 분명 삼성카드 혜택으로 치과에서 충치 때우거나 스케일링하는 비용 지원해 준다길래 오 그런 게 된다고? 하고 듣고 있다가 뭐 대충 개꿀인데 좀 말이 안 되는데 이런 생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 존나 빨라지더니 알아먹지도 못하게 쳐 말하는데 딱 봐도 보험 약관임. 이 시발련들 험한 말 나올 뻔하다가 참았다. 월 3만 원 낼 뻔했네 ㅅㅂ 보험회사 이 새끼들 수법이 아주 가관이구만? 보험이냐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정색하더니 지금까지 말씀드렸는데요 고객님~ 니가 언제 시팔련아 ㅋㅋ 더 말하기도 귀찮아서 돈 없다고 하고 꺼지라 함. 다시 한번 나한테만 솔깃한 제안에는 반드시 함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약관동의는 이래서 두 번 세 번 생각해 보고 해야 한다. 여하튼 혹세무민의 정석이다. 월 3만 원 내는지도 모르고 낼 뻔 했다. 구두동의도 법적인 효력이 있다는데 사람 하나 병신 만들기 좋은 시스템이다. 여튼 반성해라 그렇게 돈 벌지 말고 정직하게 승부해라 시팔련들아
오랜만에 왔는데 욕만 쓰는 것도 좀 그러니까 진짜 일기다운 일기를 좀 써야겠다. 요새 운동 3분할로 조지는 중이다. 등 어깨 가슴하체 등 어깨 가슴하체 일요일은 쉬는 느낌으로. 잡생각 안 들어서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영양제 먹고 운동하고 샤워하는 루틴인데 이 루틴 습관화되고 나서부터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덜 피곤하고 머리도 잘 돌아간다. 영양제는 비타민C d 멀티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리포조말 글루타치온 이렇게 먹고 있다. 근데 글루타치온 존나 비싼데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피부 좋아진 것 같긴 하다. 근데 영양제 먹을 때 물 존나 마시는 데 물 효과인 듯. 점심엔 토마토 먹는다. 그리고 레이저 제모도 했다. 내가 수염심이 ㅈㄹ 굵어서 10번 넘게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1년 치 끊었다. 머리 감을 때는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쓴담 헤어에센스랑 오일에센스 바르고 말린다. 펌하니까 머리 손상이 심함. ㅈㄹ 귀찮은데 주에 2~3번은 한다. 한 달 뒤엔 걍 대충 할 거다. 피부관리는 대충 각질제거제 바르고 클렌징오일 클렌징폼 쓴다. 피부과에서 이렇게 하래서 한다. 또래보다 피부에 수분이 적다고 하고 유분기 많다고 해서 나름 신경 쓰고 있다. 그리고 토너 에센스 로션 바른다. 이 정도면 관리하는 남자 맞나? 군대 살 때는 걍 1년 쓴 면도기 대충 쓰고 살았는데 가끔 상남자 시절의 내가 그립다... 근데 나도 늙기는 싫어서 쩔 수 없다... 젊게 살고 싶다. 눈썹 칼로 눈썹 정리도 하고 밖에 나갈 때는 선크림이랑 쿠션 바르고 쉐딩하고 나간다. 1년 전 나한테 나 이러고 산다고 말했을 때 개소리하지 말라고 할 듯. 이게 다 >>933 이 생각의 연장선이다. 젊게 살고 싶어서 그러는 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칭찬도 해주니까 나름 관리하는 맛이 난다. ㅈ같으면 내가 안 하겠지
간직하는 거다. 젊음과 자유! 난 언제라도 날아갈 것
그리고 이북리더기 샀다. 밀리의 서재 어플 아이패드로 보니까 눈 ㅈㄹ 아파서 샀다. 책도 좀 많이 읽고 싶은데 눈 아프니까 힘들다.
시행착오 시행착오 시행착오!
실패라는 개념을 버려라!
기교에 집중하지 마라. 수단과 목적을 착각하지 마라.
오늘 조진 부위 상완이두 삼두 대흉근 내일 조질 부위 광배
오늘 조진 부위 광배, 측면삼각근 내일 조질 부위 척추 기립근, 햄스트링, 대퇴사두
미라클 모닝이다. 오늘 조질 부위는 전면, 후면 삼각근, 전완근 내일은 휴식
아메리카노 1l 쳐마셨더니 피대신 카페인이 혈관에 흐르는 기분이다. 다 좋은데 입냄새도 좆구려지는 게 좀 그렇단 말이지
아침으로 에그 토스트 먹고 나쵸 먹었다. 일기도 안 쓰다가 쓰려니까 어색하군 근데 이런 일상적인 것들 쓰는 게 원래 일기 아닌가 딱히 의미 부여하지 말자고 그리고 수강 신청 전 장바구니에 과목들 담아야 한다. 이제 개강도 얼마 안 남았구나 시간 참 빠르다 time flies 시간이라는 놈은 언제나 날 기다려주지 않아 어느새 2024년이다.
나도 이젠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가 되어 버렸고 대학에 가도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긴 어려운 학번이란 말이지 20학번이면... 원래 캠퍼스에 환상 같은 건 없긴 했다마는. 여튼 간에 나이를 먹고 싶어서 먹는 사람은 없을 거다. 시간은 흘러가고 도시도 항상 나보다 앞서가는데 나는 가만히 있는 기분이다. 세상 모든 것이 날 기다려주지 않아 내가 더 빨리 가지 않는 한 이런 기분은 항상 느낄 거다. 적어도 지금 속도보단 빨라져야 가만히라도 있는 것처럼 느껴질 듯하다.
뭐랄까 이질감을 느낀다 해야 하나 내가 사는 세상이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맞나 내 세상은 아직도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서 최신버전을 못 따라간다. 옛날엔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그런 게 좋고 볼 때마다 흥분하고 세상이 빨리 바뀌었으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샌 아니다. 내가 앞서가 있는 느낌이었다고. 정확히 23살 이후로 그런 감각이 없어진 것 같다. 사람 뇌가 보통 23살에 굳는다고 하던데 신빙성 있는 것 같다. 내 사고의 기둥은 이미 23살 이후로 확고히 잡혀버렸다. 군대에서 2년을 날린 게 아직도 너무 아깝다. 더 업데이트 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세월은 날 막을 수 없다. no age can judge me
진실은 언제나 내 가슴 속에 있으니까
머리로 못 따라갈 것 같다면 가슴을 따라라. 그게 나에게 있어선 올바른 길이다.
세상사 올바른 길이 하나고 답이 책에 다 적혀 있다면 모두가 다 그걸 하고 있겠지
어떤 시대도 날 정의하진 못하니까
삶에 드며든 소소한 여유를 찾을 때까지 사는 거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난 제대로 된 길 위에 서있다. 그리고 불행하지도 않아. 불행해도 괜찮다. 그냥 다 잊으면 되는 거니까
사유의 기쁨을 느낀다
삶의 사유를 사유하는 사유는 그것의 삶의 사유이기 때문이다
나쵸가 맛있어서 살아간다. 아침 햇살이 눈 부셔서 살아간다. 락을 들으면 신이 나서 살아간다. 운동하면 혈액순환되는 느낌이 좋아서 살아간다. 거울로 내 몸하고 얼굴을 보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실없이 웃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친한 놈한테 욕 박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살아간다. 애니나 만화가 재밌어서 살아간다. 열정으로 피가 끓는 느낌이 좋아서 살아간다. 누군가 날 인정하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누가 날 보고 웃어 주는 게 좋아서 살아간다.
기실 다 제쳐두고 궁극적으로 나는 내가 좋아서 살아가는 거야 그냥
지구는 돈다. 나도 돈다! 내일을 구하는 것은 나의 용기다.
쉬려고 했는데 덤벨컬이나 조져야겠다. 가만히 못 있겠구만
숄더 프레스 사레레 밴트오버까지 조졌다. 단백질 먹고 샤워해야겠다
운동할 때마다 느끼지만 내 한계를 마주한다는 건 정말 좌절감이 드는 일이다. 왜 이것밖에 못하는 거지? 왜 갯수가 더 줄었지?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건 틀림없는데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본다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 일이다. 분명 옛날의 나와 비교하면 나아진 건 확실하다. 근데 중요한 개수가 똑같음. 자세는 분명히 나아졌는데 정자세가 더 힘들다는 걸 감안하면 분명히 성장은 했다만 가시적으로 보이는 갯수가 똑같으니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어도 체감이 안 되니까 의욕이 안 난달까. 최근엔 개수가 감소하기도 함.
가시적으로 눈에 보인다는 게 그래서 중요한 것 같다. 운동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적으로. 대부분은 안 그래서 문제다. 마음이 꺾일 것 같지만 계속 하는 거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자. 분명 언젠가 다시 보면 성장해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거다. 내가 무언가를 얻을 수 없음에 조급해 하지 말고 노력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자. 내 비교 대상은 과거의 나다. 내가 노력하는 한 질 수 없는 싸움이다.
내가 제일 후회하는 건 노력해보지도 못하고 끝나는 거다. 악착같이 해봐라! 지금의 고통이 나중의 고통보다 훨씬 덜 고통스럽다.
해볼 수 있는 건 다해봐라! 고통을 즐겨라. 일단 해봐라! 그냥 해봐
몇 번을 쓰러지고 몇 번을 뒹굴어도 다시 해라! 할 수 있는 만큼 해라 지금의 위치에서. 변명하지마라!
꿈이 시들어 갈 것 같아도 일편단심으로 나아가라. 날아올라라!
토마토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피부 좋아지는 느낌임. 먹자마자 바로 효과 오는 느낌인데 신기함. 오늘따라 이상하게 옛날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 근황 궁금해져서 찾아봤었다. 블로그 이웃들부터 봤는데 대부분 주소 사라짐. 좀 씁쓸하다. 페이스북 친구들은 대부분 잘 살고 있는 것 같긴 함. 메시지 보내볼까 하다가 관뒀다 뜬금없어 보일 것 같아서. 무슨 일이 있어야 연락하는 사람이냐고 물어 본다면 그런 사람이 맞다. 그래서 내 인간관계가 얄팍한 거겠지. 사촌 형은 취업했다고 들었다. 한국체대 다니던 형인데 공기업 준비 잘해서 간 것 같더라. 벌써부터 사회생활 빡센지 카톡 프로필이 예사롭지는 않다. 이 형은 옛날부터 운동 좋아하고 그래서 그쪽으로 갈 것 같았는데 공기업 간 게 의외라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역시나 돈 문제다. 일 재밌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아니라고 그러더라. 일이 재미 없는 게 당연한 일인가? 역시 그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고 재밌는 일을 하고 싶은 건 욕심인가? 대부분 그냥 살아가는 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애당초 목표가 그쪽 일이었던 사람들은 생각보다 소수였다. 대부분은 그냥 하다 보니 일이 좋아지고 목표 없이 살다가 어느새 업계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가 있고 그런 케이스가 많지. 일이 좋아지는 것도 굉장히 소수인 케이스다. 축복받은 케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구나. 오히려 반대 케이스가 훨씬 많았다. 동경하는 업계에 들어가 보니까 오히려 회의감이 든다거나. 세상사 윈윈이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아니면 떼를 쓰는 건가. 이제 3학년이다. 슬슬 진로를 제대로 생각할 시기가 됐다. 어영부영 생각한 건 많지만 이걸로 될 리가 없지
스텝박스 샀다. 유산소 운동을 너무 안 하는 것 같아서. 체력이 국력이다
갑자기 올백이 하고 싶다. 남자의 머리 아닌가? 지금 안 하면 언제 하나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 머리 길이인데 좀 잘라야 될 것 같긴하다. 개털이군
요새 벽서기랑 폼롤러 이용해서 체형 교정 중인데 효과는 잘 모르겠고 시원하다. 시원해서 효과 없어도 걍 할 듯. 운동하고 나면 항상 몸 찌뿌둥했는데 폼롤러가 ㄹㅇ 미쳤다. 근데 몸에서 소리가 ㅈㄹ 나서 가끔은 무섭다.
이제 이 일기도 거의 다 써가는 구나. 군대 입대 전부터 썼었는데 참 오래 썼다. 영원한 건 없고 언젠간 모두 헤어지는 거지만 이번 일기는 오래 갔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일기 쓰기 전의 나랑 비교하면 다른 인간이 됐다는 걸 느낀다. 옛날 일기를 보면서 자극도 얻고 쪽팔리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 일기는 나중에 보면서 좀 자극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분명 후회할 일이 많겠지. 그걸 막을 순 없어도 지금의 감정들과 노력들 생각들 모두 부정하진 말자. 적어도 노력의 총량으로 후회하진 말자고
미래의 나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도 구체적으로 머릿 속에 떠오르지 않는다. 계속 그려보자고 계속
전역 이후로 항상 조급했다. 항상 뭔가를 해도 지금 나에게 이득이 되는 행위인가 도움이 될 것인가 재고서 접근했다. 하다못해 인간관계도 그렇다. 계산적으로 누구랑 만나고 만나지 말고 그런 건 아니지만 거진 첩거 하면서 살았다. 조급해서 그렇다. 중요한 걸 놓치고 사는 기분이 든다. 메슬로우의 5대 욕구를 보면 관계의 욕구가 의식주 다음이던데 인간이 얼마나 사회적 동물인지 알 수 있다. 난 3단계를 건너뛰고 5단계부터 추구하고 살고 있었다. 자아실현을 위한 무언가를 항상 배우고 싶고 접근하고 싶었어. 나라는 인간을 내가 정의하고 싶었다. 그래서 인풋을 무작정 늘렸던 거다. 책을 봐도 재밌는 책보단 도움이 될 것 같은 책부터 보고 있으니 삶이 피폐해진다.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그랬다. 그러니까 조급하다는 거다. 가족 행사가 있어도 이럴 시간이 없다는 기분이 드는 건 명백히 비정상이다. 시간은 내자면 얼마든지 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방향부터 잘 잡고 천천히 나아가라. 의심이 들어도 천천히 나아가라. 뛰다가 넘어지는 것보단 낫다.
인생을 낭비한 죄는 유죄지만 인생을 즐기지 않은 죄도 유죄다

작년 2월부터 군대에서 받은 월급 투자했던 거 결산이다. ETF 말고 직투 종목 공부해 볼 겸 담았었다. 1년 넘었으니 슬슬 포트폴리오 재점검해야겠다. 여기다 배당금 받은 거 합하면 시장보다 3퍼센트 정도 못 벌었다.
etf만 담은 계좌는 수익률 13퍼센트 정도 된다. 역시 나는 시장을 못 이긴다. 그냥 공부라고 생각하자.
눈앞의 일만 생각할 시기는 지났다. 이제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봐야 한다. 노력하는 거다. 보답 받지 못해도 하는 거다.
시작은 고요하다. 앞으로는 미지수기에 두근거린다. 이 감정들 모두 값진 것이다. 인생은 길다. 하나 하나 기억하면서 살아가자. 쓸모 없는 순간은 없다.
담배 마렵군
이강인 사건으로 말 많은데 너무 물어 뜯는 거 아닌가 싶다 축구에 목숨 건 사람들 참 많군
옷 고르려고 무신사 들어 갔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 그냥 블랙진이랑 셔츠 몇개 사고 끝내야지
숏패딩 고르려고 들어 간 건데 걍 가디건이나 입고 다닐란다.
담배 피고 싶은 건... 그냥 뇌 비우고 싶어서 그렇다. 뇌를 비우면 행복해져요
개강 2주쯤 남았나 모르겠네 개강총회도 안 나가고 아마 이번 학기부터 아싸로 살 것 같다. 인간관계가 귀찮은 빌어먹을 인간이 되어 버렸다. 그러면서 가끔 외로움 타는 게 웃긴 점이지 그래도 나 정도면 외로움 좆도 안타는 편인 것 같긴 한데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려다가도 씻고 준비할 생각 하면 확 식어 버린단 말이지 방학 동안, 이 원룸에서 나는 히어로였어
모르겠음 그냥 사람이 질린다. 정확히는 소중한 사람들 말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 뭔가 나랑 감성이 안 맞는다. 재미도 없고 사람이 착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다 기본적으로 약았단 말이지 난 약은 놈들 안 좋아한다. 뭔가 호의를 베풀어도 간만 재고 그게 권리인 줄 아는 놈들도 널렸다고 지들 딴에는 그게 똑똑한 행동이고 합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내가 보기엔 그게 지능이 떨어지는 거다. 할 줄 몰라서 그렇게 안 하는 줄 아냐 없어 보이고 그렇게 살기 싫어서 안 하는 거지 난 이런 놈들 한 두 번 만나보고 걍 연락 끊어 버린다. 소문 어떻게 돌든 알빠 아니다. 적고 보니 나도 지능 낮긴 하군.
이렇게 된 이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드디어 거의 다 써가는 구나
길었다
입대 전부터 전역까지의 역사가 여기 있다. 이젠 다음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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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