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묘한거 발견했어 잠에서 깨자마자 떠오르는대로 바로 쓴거라 좀 오글거릴수도 ㅋㅋㅋㅋ
임팩트 강한 꿈을 꾸면 메모장에 적어두는 습관이 있는데
악귀가 날 쫓아다닌다. 나를 찾아 헤매인다. 그것은 그 어떠한 것보다 사악하고 위험하다. 나는 그것에게 몇번이고 찢겨죽었고 또 다시 살아났다. 그것은 약삭빠르게도 내 주변의 것들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내 정신을 조금씩 좀 먹으려는 것이 틀림없었다. 그것은 늘 나를 따라다닌다. 아무리 도망쳐봐야 소용없는 것이다. 아이, 아이의 형태. 목이 축 늘어진 아주 긴 목과 손가락을 가진 아이. 그것은 내 이름을 부르며 나를 쫓아다닌다. 결계로 이루어진 터널을 지나쳤다. 그 안은 부정한 것들이 지나다닐 수 없도록 바닥에는 수 많은 부적들이 쌓여있고 터널의 코너마다 막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결계가 쳐져있다.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내 스승과 그곳을 지나간다. 나와 남자는 그곳을 조금 더디게 지나간다. 결계가 나를 막아서는 것이 느껴진다. 발밑의 부적들이 뜨겁다. 나는 걸음을 더 바삐한다. 이윽고 터널 밖을 나왔을때, 아니? 내가 터널을 나왔던가...? 터널을 걸으며 생각했다. 분노, 나를 버린 내 부모, 나를 무녀로 만든 내 스승, 계속해서 나를 쫓아다니는 저 악귀, 나를 막아서는 터널. 모든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이해하고싶지조차 않았다. 죽이자. 죽이자. 죽이자. 모두 없애버리자. -나나미-
지금은 아무것도 기억안나서 뭔가 되게 기분 나쁘다 ㅋㅋㅋㅋ 나나미는 꿈 속에서 내 이름이었던듯??
뭐야 꿈에서 깨고 죽이자 죽이자라고 썼다고? 메모를 과거형이 아니라 1인칭 소설처럼 써?
>>4 꿈이 생각하듯이 이어져서 저렇게 적은걸껄?? 비몽사몽한 상태로 적기도 했고 1월 31일 메모라 시간이 좀 지나서 자세한건 나도 기억이 안나서 몰라 평소에는 저런식으로 안 적는데 저것만 저렇게 적혀있어~
꿈속에서 수업시간에 과제 했는데 뭔가 상황이 꼬여서 개쪽 당하고 끝나고 친구들이랑 집가는데 어떤 개가 애교부리고 막 사람 겁나 잘 따르면서 쫓아옴. 어느 시점에서 부터 안오려고 하길래 친구 개인줄 알았던내가 우쭈쭈 일로와 하면서 계속 부름. 결국 옴. 근데 애가 친구개가 아니고(친구가 이름을 너무 친근하게 부르고 익숙하게 대해서 몰랐음) 떠돌이 개라는 사실을 알게됨 근데 난 이미 집앞까지 다 옴. 엄청 고민하다가 일단 내가 임보하고있고 애기 입양할 사람을 찾던가 내가 키우던지 하자 라고 생각하고 애기 샴푸랑 사러 가려고 움직였는데 애기가 따라오다가 날 놓친거. 그래서
평소에 적는 건 이런식
>>7 저것만 저리 적었다니까 더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