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라면 이 때 어떻게 했을 거 같아?

토론 2021/04/11 00:51:33

#1 이름없음 2021/04/11 00:51:33

'너희라면 이때 어떻게 했을 거 같아?' 의 답변을 들려주면 안 될까? 나는 감정입이 궁금한 게 아니라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더 고민해 보고 싶고 얘기 나구고 싶어

#2 이름없음 2021/04/11 00:53:08
물론 친구 앞에서의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 정도로 화낼 거면 애 낳지 말라면 나는 못 낳을 거 같아. 교통사고만큼의 상처를

물론 친구 앞에서의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 정도로 화낼 거면 애 낳지 말라면 나는 못 낳을 거 같아. 교통사고만큼의 상처를 입고 만든 생명 때문에 내가 병이나는 꼴이라면 차라리 죽음이 더 반가울 듯. 내가 이기적이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부모랑 자녀는 필의 상처를 주고 받을 수밖에 없는 관계라 생각하거든. 완벽한 부모도 없고 완벽한 자녀도 없으니까.

#5 이름없음 2021/04/11 01:41:43

내가 묻고 싶은 거는 어떻게 대처했을 거라는 소리인데 그래 토론이랑 안 맞는 질문이려나

#10 이름없음 2021/04/11 02:11:23

>>7 응, 그게 궁금해서 이 글을 썼거든

#11 이름없음 2021/04/11 02:14:10

나는 하소연이 듣고 싶은 게 아니라 대처 방법이 궁금하니까. 본인의 트라우마로 무작정 몰아붙이는 건 원치 않아. 나도 내 직업 다 때려치우고 집안일 이런 고려할 거 없이 오로지 아이에게만 집중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고 능숙한 엄마 역할을 해낼지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결국 상대를 100% 이해하고 받아들일 자신이 없거든

#20 이름없음 2021/04/12 22:43:09

근데 아이 잘못 없다는 것도 사실 조금 이해 안 됨. 엄마가 애 버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애가 안전벨트 없이 가다 다칠까 봐 한 걱정이잖아. 그 나이 때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이라지만 엄마도 그 나이 때 하는 흔한 실수잖아

#26 이름없음 2021/04/15 22:49:34

엄마 탓이라고 하는 레더들은 자기라면 어떻게 했을지 없네. 나는 그게 궁금했는데

#32 이름없음 2021/06/03 18:43:52

내 머리론 레더들이 바라는 결말을 모르겠어. 부모는 완벽해야 돼→나는 완벽하지 않으니까 아이를 낳지 않을래→ 인구 종말을 원해! 이거야? 이게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그런 생각을 품은 계기라던가 각자의 신념이나 생각이 있을텐데 딱 부모는 이래야지~ 만 던지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어

#35 이름없음 2021/07/18 22:37:23

>>32 일부로 인간 종말이라고 극단적으로 말을 쓰면 반박해주길 바랬는데 딱히 그런 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