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너머 다수의 희생자에게는 명복을 빌면서

일기 2021/05/14 02:14:30

#1 ◆zU1yE09tg1A 2021/05/14 02:14:30

이 지하철을 멈춘 자살자에게는 혀를 차는가 고3 ESTP 유료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613084

#2 ◆zU1yE09tg1A 2021/05/14 02:20:49

분명 1판에서 끝내기로 다짐했는데 그러기 싫다 그냥 계속 쓸래 저번 스레에서 정말 중구난방으로 지껄이는 바람에 앞으로 어떤 얘길 더 많이 할까 내 어떤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니

#3 ◆zU1yE09tg1A 2021/05/14 10:04:05

>>2 대답하는 누군가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4 ◆zU1yE09tg1A 2021/05/14 16:19:51

. 《2021.05.14.금.》 자가격리 끝나고 드디어 외출!

#6 ◆zU1yE09tg1A 2021/05/14 21:09:17

>>5 고마워😘😘

#7 ◆zU1yE09tg1A 2021/05/14 21:10:17

완전 오랜만의 외출인데다 2년만에 짧은 치마 입으니까 뭔가 좀 수치스러웠다...🥰 그래도 넘 재밌었어 맛있는 거 많이 먹음🤯🤯

#8 ◆zU1yE09tg1A 2021/05/15 09:07:15

. 《2021.05.15.토.》 도교공 필기 보러 가는 날인데 죽도록 피곤하다...

#9 ◆zU1yE09tg1A 2021/05/15 10:34:03

미쳤다... 필기 치다가 졸게 생겼다... 너무 졸리다... 인성검사 30분 ncs 80분 전공 60분 시험시간만 종합 근 3시간에다 중간중간 휴식시간 포함하면 4시간이야 나 어떡해 진짜 자게 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

#10 ◆zU1yE09tg1A 2021/05/15 10:35:08

가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밥 말고 더 가벼운 걸로 대충 해결해야겠다... 밥 먹었다간 ㄹㅇ ncs 의사소통 자료 읽다가 잘 듯ㅋㅋㅋㅋㅋㅋㅋㅋ

#11 ◆zU1yE09tg1A 2021/05/15 11:49:03
진짜 현대백화점 있어서 살았다 에그드랍 왔움

진짜 현대백화점 있어서 살았다 에그드랍 왔움

#13 ◆zU1yE09tg1A 2021/05/15 19:58:05

>>12 남은 레스 얼마 없어서 막았었어. 고마워!

#14 ◆zU1yE09tg1A 2021/05/15 20:08:22

아니 시발 세상이 나한테 이럴 순 없음 정보능력 진짜 개쉬웠는데 3문제인가 4문제를 마킹실수 한 거임 75번 먼저 풀고 마킹하고 74 76 풀고 나서 3문제 마킹했는데(묶인 문제) 75번에서 마킹이 끝난 거야 이런 X발 정신이 존나게 혼미해졌음 확인해보니 앞에 72번을 안 풀고 넘긴 부분부터 쭉 밀렸던 거 앞에 수리능력에서도 이미 마킹실수를 하나 했었기 때문에 연속 4문제 마킹실수는 내 멘탈을 뒤지기 직전까지 흔들어놓았음 여차저차 80번까지 다 풀긴 했는데 ncs만 5문제 마킹실수 실화냐

#15 ◆zU1yE09tg1A 2021/05/15 20:11:41
그래서 대용량 뿌링콜팝 시켰어 나 잘했지

그래서 대용량 뿌링콜팝 시켰어 나 잘했지

#16 ◆zU1yE09tg1A 2021/05/15 20:57:42

>>14 마킹실수 대잔치였음 오늘 인성검사랑 전공시험에서도 마킹실수 함 그냥 대가리 박고 자살함

#17 ◆zU1yE09tg1A 2021/05/16 00:10:50

아 나 언제 자?? 진짜 언제자??? 내일이 코난 비색의 탄환 마지막날 같던데 볼까??? 이제 영화관에서 팝콘도 못 먹게 한다는데 굳이 영화관까지 가서 봐야할까????

#18 ◆zU1yE09tg1A 2021/05/16 00:18:27

아니 씨발 나 팝콘 같이 작고 손으로 먹는 음식은 마스크 안 벗고 먹는 거 존나 잘한단 말야 내 유일한 특기라고 진짜 나 한참 아침밥으로 노브랜드 군밤 먹을 때 있었거든? 울 담임쌤이 어떻게 마스크 안 벗고 그렇게 잘 먹냐고 칭찬까지 해줌 ㅇㅇ

#19 ◆zU1yE09tg1A 2021/05/16 01:20:24

. 《2021.05.16.일.》 나만 요즘 더워서 잠 못자나? 원래 잘 때는 엄마가 방 불 키고 치킨 먹자해도 못 일어나는 타입인데 요근래 계속 일어나서 선풍기 껴안고 있네;;;; 선풍기야 나랑 연애할래? 내가 많이 사랑해줄게 움쫙

#20 ◆zU1yE09tg1A 2021/05/16 01:25:16

나 사실 꽃보다 더 좋아하는 게 있어 이것도 자연물이야 맞춰볼래? 싫다고? 응.... 그래... 미안... 내가 다 잘모태써...

#22 ◆zU1yE09tg1A 2021/05/16 13:02:23

>>21 땡!ㅎㅎㅎㅎㅎ

#23 ◆zU1yE09tg1A 2021/05/16 20:36:00

속은 텅 비어있는 무사유 인간들이 겉을 꾸미기엔 그리도 열심히더라

#25 ◆zU1yE09tg1A 2021/05/16 20:51:12

>>24 이것도 땡! 그래도 완전 관계 없진 않아

#29 ◆zU1yE09tg1A 2021/05/16 21:09:47

>>26 >>27 땡땡땡 >>28 대박 너레더 정답이야 선물은 내 사랑♡ 움쫙

#30 ◆zU1yE09tg1A 2021/05/16 21:10:59

👻

#31 ◆zU1yE09tg1A 2021/05/16 21:41:15

.

#32 ◆zU1yE09tg1A 2021/05/17 00:06:23

. 《2021.05.17.월.》 이제 시작해.

#33 ◆zU1yE09tg1A 2021/05/17 07:37:28

2주만에 학교 가

#34 ◆zU1yE09tg1A 2021/05/17 16:57:17

나 금융과 이멧새... 교내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부분 대상... 1등...을... 해버렸다는 것이다....

#36 ◆zU1yE09tg1A 2021/05/17 23:46:23

>>35 매우 감사하다는 것이다...(灬´ิω´ิ灬)

#38 ◆zU1yE09tg1A 2021/05/18 00:48:40

>>37 喜喜 왕감자합니다 제목 아마자라시 노래 가사 중에서 따왔어 일본노래 들으면 한 번 들어줘😘😘

#39 ◆zU1yE09tg1A 2021/05/18 00:56:24

🎼개인 취향 듬뿍 담긴 아마자라시 추천 플리🎼 소년소녀(🌟) 피아노 도둑(☆)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스미다강 빛, 재고 메이데이 메이데이 이름 비를 부르는 사나이 천년행복론 지금 제목은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가사 중 일부

#40 ◆zU1yE09tg1A 2021/05/18 07:58:34

. 《2021.05.18.화.》 갑자기 날짜를 표시하는 이유는? 분명 다른 날에 겪은 일, 겪은 감정인데 지난 판에서 그게 구분 없이 주르륵 있으니까 그냥 어딘가 미친 사람처럼 보임

#41 ◆zU1yE09tg1A 2021/05/18 19:01:10

마라탕과 베라 먹고 돌아가는 길이에요 드디어 행복해요

#42 ◆zU1yE09tg1A 2021/05/18 19:43:09

.

#43 ◆zU1yE09tg1A 2021/05/18 20:33:36

자신이 가진 이기적인 권리를 깨닫고 저기 누군가의 자유를 위해서 그것을 기꺼이 내려놓을 때에 비로소 그를 정의라고 할 수 있다.

#44 ◆zU1yE09tg1A 2021/05/18 20:54:00

누구도 밟은 적 없는 흰 눈밭 위에 붉디 붉은 나의 피가 춤을 춘다 후두둑 후두둑 붉디 붉은 피가 후두둑 후두둑 하얀 눈밭 위를 누구도 가본 적 없는 푸른 들판 위에 붉디 붉은 나의 피가 춤을 춘다 후두둑 후두둑 붉디 붉은 피가 후두둑 후두둑 푸른 들판 위를 후두둑 후두둑 춤을 춘다 나의 피는 작은 길을 만들어 너희가 이 아름다운 풍경을 그 길 위에서 볼 수 있도록 후두둑 후두둑 춤을 춘다 춤을 춘다 나의 글이 나의 낡은 바람이 다시 춤을 춘다 모두를 흰 눈밭 푸른 들판 그 위에 데려다 두기 위해 나의 사지를 잘라내어 춤을, 춤을 춘다 춤을.

#45 ◆zU1yE09tg1A 2021/05/18 21:23:57

>>44 안녕하세요.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우리의 평화로운 오늘이(=흰, 푸른) 그 시절 누군가의 희생(=피)과 저항(=춤)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지금의 민주주의(=눈밭, 들판)에 깊게 새겨져(=붉은/색의 대비) 있다는 걸 제 나름대로 표현해봤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오늘 문득 떠오른 저의 가치관(글, 낡은 바람)이 그들의 혁명처럼 후대에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아봤습니다. 저는 모두가 더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신체적 자유가 아닌 정신적 자유를 쟁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여러분을 우겨넣어 둔 틀을 당당하게 부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뒤틀리고 더욱 반항하세요. 기득권이란 단어가 단순한 고전이 되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개념이 사라졌을 때야 말로, 비로소 그것에 대한 차별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올 세대를 위해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행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불의를 발견했을 때, 어쩌다 단 한 번이라도 그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단 한 번이라도 그들을 도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단 한 번이라도 그것이 불의가 아닌가 의심해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글솜씨가 썩 훌륭한 편은 아닌지라 제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이 어떤 날인지 환기시켜 보는 계기라도 되었다면 합니다. 웬일로 무게 좀 잡아봤습니다. 다음엔 더 미쳐있고 더 이상해진 이멧새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7 ◆zU1yE09tg1A 2021/05/18 23:30:23

>>46 그런가 고마워

#48 ◆zU1yE09tg1A 2021/05/19 13:54:07

. 《2021.05.19.수.》 지금 시각 오후 1시 53분 이제 일어나버렸다

#49 ◆zU1yE09tg1A 2021/05/19 21:47:14

10kg 악력기를 샀습니다. 걸었고 자전거를 탔습니다. 초밥을 먹었습니다. 참외와 커피를 먹고 마셨습니다.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다시 수행평가가 있습니다. 생각하기를 포기했습니다.

#50 ◆zU1yE09tg1A 2021/05/19 22:24:19

나는 내가 스무살이 되기 전에 어른이 되어있리라 생각했는데 벌써 열아홉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이인 채로 남아있다

#51 ◆zU1yE09tg1A 2021/05/20 02:57:48

. 《2021.05.20.목.》 나는 이제 와서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 분명 2년 전까지만 해도 확신했는데, 나는 이제 와서 나를 사랑할 수가 없어.

#52 ◆zU1yE09tg1A 2021/05/20 08:04:08

기상청은 날씨 맞추는 게 직업인데도 제대로 맞추는 날은 별로 없으니까 나도 그닥 열심히 살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53 ◆zU1yE09tg1A 2021/05/20 18:12:37
덕복이 맛있어 호로록

덕복이 맛있어 호로록

#54 ◆zU1yE09tg1A 2021/05/20 19:05:39

.

#55 ◆zU1yE09tg1A 2021/05/20 23:25:29

나는 아무런 고민과 노력은 없이 그저 나이가 찼기 때문에 자신이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싫다. 무수한 고민과 노력을 했음에도 그 결과가 미비한, 어른이 채 다 되지 못한 사람들도 싫다. 유교사상이 모든 걸 망쳤다.

#56 ◆zU1yE09tg1A 2021/05/21 08:11:32

. 《2021.05.21.금.》 아카이브에 제 전판이 박제된 걸 보고 왔는데요 개씨발련들 다 찾아다 모가지 따버릴 겁니다 별 등신같이 남의 일기나 박제하고 다니는 뇌대가리 납작한 벌레새끼들아 씨발 개찐따새끼들이 좆같이 굴지 스레딕 어퇴쓰에 올라오는 걸로 충분하다고요 눈깔뇌대가리 병신들은

#57 ◆zU1yE09tg1A 2021/05/21 10:36:48

3교시 연속 이동하니까 피곤해 죽어갑니다 오늘에야말로 공부하겠습니다...

#58 ◆zU1yE09tg1A 2021/05/21 11:03:38

아 오늘 급식 먹을 만해 좋아 저녁은 뭐 먹을까

#59 ◆zU1yE09tg1A 2021/05/21 11:17:58

제 엠비티아이를 맞추는 사람에게 오늘 저의 저녁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절찬리 진행중

#61 ◆zU1yE09tg1A 2021/05/21 12:20:02

>>60 땡! 아쉬워요

#63 ◆zU1yE09tg1A 2021/05/21 12:32:03

>>62 땡! 우리 친구 과연 저녁메뉴 선택권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65 ◆zU1yE09tg1A 2021/05/21 12:34:18

>>64 땡! 아이디가 바꼈네 이동중인가? 같은 사람이라면 정말 마지막 기회예요~

#67 ◆zU1yE09tg1A 2021/05/21 14:18:31

>>66 그럼 정말 마지막 기회인 걸로 하나만 골라봐

#69 ◆zU1yE09tg1A 2021/05/21 21:33:21

>>68 헐 맞아 근데 어쩌지 저녁... 먹어버렸다... . ..... 미안.........ㅎ....ㅎ....

#70 ◆zU1yE09tg1A 2021/05/22 11:33:08

. 《2021.05.22.토.》 자소서 언제 쓰지 또...

#71 ◆zU1yE09tg1A 2021/05/22 20:43:13

여태껏 자소서 한 글자도 안쓰고 놀고 있는 내 인생이 개쌉레전드다 진짜

#73 ◆zU1yE09tg1A 2021/05/24 13:00:29

. 《2021.05.24.월》 있지도 않은 월요병은 1교시가 영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매주 도진다.

#74 ◆zU1yE09tg1A 2021/05/24 13:00:46

>>72 멋지게도 단 한글자조차 쓰지 않았어....ㅎㅎ

#75 ◆zU1yE09tg1A 2021/05/24 15:23:06

>>73 있지도 않은 월요병은 7교시가 모든 과정이 수행평가에 들어가는 실습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매주 도진다.

#76 ◆zU1yE09tg1A 2021/05/24 16:38:56

전교생 등교중지 당함 이젠 어이없어서 웃김

#77 ◆zU1yE09tg1A 2021/05/24 16:46:28

아니 2주 자가격리 풀리고 딱 5일 학교 갔는데 또 학교 못 감... 이번주 급식 레전드인데... 그나마 자가격리 아닌 것만으로 감사해야되나 도라방~스

#78 ◆zU1yE09tg1A 2021/05/24 22:06:53

더 나아진 내가 아니라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79 ◆zU1yE09tg1A 2021/05/25 13:37:31

. 《2021.05.25.화.》 줌수업 장점: 수업들으면서 먹고싶은 메뉴로 점심 먹을 수 있음 줌수업 단점: 장점을 제외한 모든 것

#80 ◆zU1yE09tg1A 2021/05/26 00:14:43

삶은 애석하게도 멈추는 방법을 모른 채 성큼성큼 나아간다

#81 ◆zU1yE09tg1A 2021/05/26 00:17:57

그래도 이제 붙잡으려 노력하는 건 그만두기로 했다. 내 속도와 맞지 않는 삶이라 생각되면 성급하게 좇지 않기로 했다. 억지로 어느 삶을 따라가려 애쓰는 사람이 아닌, 나에게 맞는 삶에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82 ◆zU1yE09tg1A 2021/05/26 00:24:07

담백한 삶을 살기로 했다. 맑아야 하는 날 비가 오면, 대차게 웃으며 오늘은 망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누군가 나를 죽어라 미워하면, 옅게 미소지으며 인연이 아니라 아쉽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별 거 아닌 호의에 숱하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좋은 건 좋다고 언제든 누구에게든 말 할 줄 아는,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모두를 사랑하진 못해도 모두를 미워하지도 않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83 ◆zU1yE09tg1A 2021/05/26 00:25:31

아무것도 아닌 일에 아파하지 않기로 했다.

#84 ◆zU1yE09tg1A 2021/05/26 22:45:36

. 《21.05.26.수.》 이제 안녕.

#85 ◆zU1yE09tg1A 2021/05/26 23:05:00

나는 아무래도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보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마음에도 없는 친절을 허공에 뿌리고 다닐 리가 없다. 무참히 던져댄 배려는 결국 길을 잃고 방황하여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

#86 ◆zU1yE09tg1A 2021/05/27 08:36:47

. 《2021.05.27.목.》 이제 7개월만 지나면 더이상 청소년일 수 없는 삶이 야속하기만 해

#87 ◆zU1yE09tg1A 2021/05/27 13:43:56

나 진짜 혼자 살았으면 아마 지금쯤 팔에 칼자국 오졌겠지? 지 딸 자해한 거 보고 정 죽고 싶으면 자기들이 죽여주겠다는 부모나 다음에 걸리면 내쫓는단 말에 안 들킬 만한 곳에 살살 하고 있는 나나 개웃겨 뒤질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88 ◆zU1yE09tg1A 2021/05/27 13:46:40

진짜 어떻게 눈만 뜨면 자해 생각이지 학교 다닐 때야 집에 있을 시간 없어서 좀 했다지만 요즘 툭하면 줌수업 전환해서 맘편히 하지도 못하겠어 짜증나 진짜 그런 미친년들 때문에 상고 이미지 다 망치는 거 아냐ㅋㅋㅋㅋㅋ 시발 모텔가서 술처마시다 코로나 걸려오는 게 말이 되냐

#89 ◆zU1yE09tg1A 2021/05/27 17:53:13

친구 사귀기는 어려워

#90 ◆zU1yE09tg1A 2021/05/27 22:43:59

친구를 새로 사귀게 되면 걔랑 더 친한 애부터 눈에 들어와. 아, 어차피 쟤는 나보다 더 친한 애가 있는 걸. 학교 졸업하면 연락 한 번 안 주고받을 텐데 뭐. 어쩌다 꽤 친해지면 다시 이런 생각이 들어. 얘도 결국 고등학교 친구로만 남을 거야. 나보다 더 오래 사귄 애들이 넘쳐나는데 내가 뭐라고. 난 누구한테도 속마음을 털어놓을 만큼의 친구는 될 수 없어. 이래서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더 벽을 치게 되더라. 자꾸 비즈니스 관계처럼 하하호호 내 속마음도 결코 털어놓진 않아. 결국 영원히 절친한 사이의 친구는 생기지 않겠지.

#91 ◆zU1yE09tg1A 2021/05/29 13:47:32

. 《2021.05.29.토.》 사람이 어떻게 20시간을 자냐 그게 나긴 한데 하....

#92 ◆zU1yE09tg1A 2021/05/29 17:51:03

나는 생각보다도 더 무미건조한 사람인 것 같다

#93 ◆zU1yE09tg1A 2021/05/30 22:06:19

. 《2021.05.30.일.》 이제 날짜 쓰는 것도 귀찮다. 근데 지나가는 레더들아 한 사람이 스레 두 개를 한 번에 운영하는 거 익명성 위반 맞지?

#95 ◆zU1yE09tg1A 2021/05/30 22:22:07

>>94 앗 아니야?? 그... 같은 판 말고! 일기처럼 1판 2판 이렇게 하는 거 말고 아예 다른 판에서 같은 스레주인 거 밝히고 진행하는 거 물어보는 거였어!

#96 ◆zU1yE09tg1A 2021/05/30 22:27:48

>>95 으아악 궁금해 정확히 아는 사람 없을까????ㅜㅜ

#98 ◆zU1yE09tg1A 2021/05/30 22:38:17

>>97 오...그렇구만... 고마워!

#99 ◆zU1yE09tg1A 2021/05/30 23:24:25

>>71 여태껏 한 글자도 안 쓴 내인생이 ㄹㅇ 개쌉레전드다 오늘 밤샘 ㅅㄱ

#100 ◆zU1yE09tg1A 2021/05/30 23:36:41

자소서 카운트다운 약 5시간 남았습니다. 참고로 내일 특강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4개 학교 선정해서 하는 거라고 며칠 전부터 엄청난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지각하거나 졸면 아마 꼽 먹을 것 같습니다. 약 5시간 남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항목이 있지만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능이버섯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나는 능히 할 수 있다.

#101 ◆zU1yE09tg1A 2021/05/30 23:38:09

800자 항목 4개 조직 이해 1개, 경험 기반 3개 경험기반 중엔 쓸 거 없는 직업윤리가 1개 1000자 항목 1개 직무수행계획서 하지만 난 생각이란 게 없지

#102 ◆zU1yE09tg1A 2021/05/30 23:38:45

여러분, 고졸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게 아닌가요?

#103 ◆zU1yE09tg1A 2021/05/30 23:41:17

ㅅㅇㅅㅇㅂㅈㅈㄷ 꼭 들어가고 싶었는데, 자기야, 왜 상반기야.... 왜... 나한테 정말 말도 안되는 항목을 요구해...? 우리... 그만하자... 헤어져...!

#104 ◆zU1yE09tg1A 2021/05/30 23:41:51

>>103 는 개소리죠 이미 추천장 받았는데 울면서 자소서 써야죠 암 그렇고 말고요

#105 ◆zU1yE09tg1A 2021/05/30 23:47:51

내 18년 인생을 다 돌아봤는데도 직업윤리 항목에 쓸 경험이 없으면 죽고 환생하는 게 더 빠른 거지?

#106 ◆zU1yE09tg1A 2021/05/31 01:21:54

정말 자소서 한 번 쓸 때마다 울고 싶다 내 인생은 왜이렇게 해놓은 게 없지

#107 ◆zU1yE09tg1A 2021/05/31 01:23:50

제가 그렇게 기업분석을 잘 했으면 이미 어느 좋은 기업에서 절 주숴가지 않았을까요

#108 ◆zU1yE09tg1A 2021/05/31 01:48:08

갈등해결 문항이 제일 싫다ㅜㅜㅜ 그 갈등의 중심에 있던 게 항상 나고 해결도 맨날 나 혼자 개처럼 뛰어다녀서 한 사람은 취업하지 말라는 거죠 응 그죠

#109 ◆zU1yE09tg1A 2021/05/31 02:31:33

진짜 인생 포기하고 싶게 만드네

#110 ◆zU1yE09tg1A 2021/05/31 16:45:30

고3은 원래 이렇게 뇌가 매일매일 3%씩 증발하는 기분인 거야?

#111 ◆zU1yE09tg1A 2021/05/31 16:56:35

이딴 거에 죄책감 느끼는 나도 좀 웃김

#112 ◆zU1yE09tg1A 2021/05/31 16:57:31

아니지 다들 연세 많은 분이 버스 탔는데 아무도 자리를 안 비켜주는 상황이라면 죄책감 씨게 느끼지 않냐??

#113 ◆zU1yE09tg1A 2021/05/31 16:57:44

그래서 내가 일어났음 가방은 존나 무겁지만...

#114 ◆zU1yE09tg1A 2021/06/01 02:13:19

. 《2021.06.01.화.》 나도 내가 나태하고 멍청한 걸 안다.

#115 ◆zU1yE09tg1A 2021/06/01 02:36:38

꿈을 가지고 도망쳤다. 그땐 그런 줄로 알았다. 내가 멀리 돌아가더라도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 멋대로. 나는 나의 소중한 꿈을 버리고 도망쳤다. 이제 와 돌이켜보면 나는 꿈만 버리고 도망친 게 아니라, 그 시절 나까지 버리고 도망쳤다. 중학교 3학년 3월. 진로를 정했다. 아주 명확하게. 처음으로 웃으면서 말 할 수 있는 꿈이었다. 다른 누구의 기대는 전혀 없이 오직 나 하나만의 기대를 얹은 그런 꿈이었다. 그 단어 하나만으로 가슴이 두근대던 꿈이었다. 내 미래를 그려낼 수 있는 꿈이었다.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게 해준 꿈이었다. 그런 줄 알았다. 영원히 그럴 줄 알았다. 중학교 3학년 11월. 고입 성적 통지표를 받았다. 8.9%. 나보다 더 잘 할 것이라 생각했던 몇 친구들보다도 높은 성적이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내 꿈은 헛된 게 아니라고. 그리고 꾸준히 꿈꿨다. 그런 줄 알았다. 나는 계속 그럴 줄 알았다. 중학교 3학년 12월. 현실을 마주했다. 5년 동안 애써 외면했던 것과 똑바로 마주하는 때가 온 것이었다. 우리 집은 가난했다. 겨우 가는 영어학원 하나, 겨우 늘린 수학학원 하나. 그 둘 없이는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 향상은 커녕 유지조차 어렵다는 사실을. 꽤 어린 나이에도 나는 똑똑히 알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잘 넘겨도 대학에 갈 돈은 한 푼도 없다는 사실을. 빚으로 시작하는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그 어린 나이에 나는 뼈저리게 알고 있었다. 16년 짧은 인생 경험으로 고민한 결과는 취업이었다. 머리는 좋으니까 취업이나 하자고. 이왕 가는 거 취업 잘 되는 상경 계열로 가자고. 돈 벌어 나 하나 먹여살리는 게 급하다는 사실을.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알았을까. 그렇게 나는 도망쳤다. 노력하는 게 두려워서 결국 모든 걸 버리고 도망쳤다. 처음으로 가슴 뛰게 한 꿈도, 그 꿈을 위해 노력한 나도, 그 꿈을 이뤘을 내 미래도. 모두 버리고 나는 도망쳤다.

#116 ◆zU1yE09tg1A 2021/06/01 02:49:52

고등학교 1학년. 꽤 괜찮았다. 내가 버린 꿈을 듣기만 해도 눈물이 비집고 나온다는 사실만 빼면. 나름 열심히 살았다. 고등학교 2학년. 내 삶에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마냥 노는 게 좋았고, 대충 해도 남들보다 잘 나오는 성적을 보며, 나는 스스로 우물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내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걸 몇 번이고 자각했음에도 나는 바뀌려 노력하지 않았다. 안일한 삶이 편하다는 사실은 내겐 너무나도 달콤하게 다가왔다. 고등학교 3학년. 내 삶에 책임을 지지 않기 시작했다. 입학할 때 가졌던 것 같은 목표도 계획도 모두 잃어버렸다. 숨을 들이쉬고, 숨을 뱉는다. 호흡하고 눈을 깜빡이고. 그러다 하품을 하고. 고작 그게 전부인 무의미한 날들을 흘려보낸다. 그리고 스스로를 갉아먹기 시작했다. 내 나태한 모습을 나의 자아만이 받아들일 수 없었나보다. 처음에는 작은 불신이었다. 그 다음엔 자학이었다. 나는 나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렸다. 나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내가 뭘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태한 나 자신으로 남아있길 선택한다. 언제나. 언제나. 몇 번이고. 언제나.

#117 ◆zU1yE09tg1A 2021/06/01 02:57:20

다시 손 댄 커터칼은 나에게 쥐어주는 면죄부 같은 것이었다. 그렇게 그으면 내가 이 상황을 인식은 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보이지 않을 곳에 오래가지 않을 만큼. 무뎌진 칼날은 아프기만 할 뿐 정작 원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나는 그만둘 수 없었다. 그럼에도 나는 공부하지 않았다. 죄책감을 풀어내는 방법조차 더 편하고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

#118 ◆zU1yE09tg1A 2021/06/01 03:02:00

죄책감은 자연스럽게 내 일상에 스며들었다. 가장 큰 부분은 먹는 것이었다. 집에서 저녁을 먹을 때마다 짙은 죄책감이 스몃다. 내가 뭔라고 밥을 먹을까. 공부도 안하는 주제에. 식충이. 식충이놈. 밥과 돈만 축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식충이. 밥을 넘기면 넘길수록 속은 더부룩했지만 나는 평소보다 더 먹었다. 아니. 평소보단 덜 먹었다. 하지만 평소보다 더 배부를 때까지 음식을 밀어넣었다. 다행이 나는 겁쟁이라 먹토는 하지 못했다. 하지 않은 것이라면 좋겠지만, 어찌됐든 하지 못했다. 먹고 싶은 건 많았다. 그래서 먹었다. 죄책감과 함께. 먹고 자책하고 더부룩해서 널부러지고. 숨쉬는 쓰레기로. 그렇게 지금까지 약 4개월을 살았다.

#119 ◆zU1yE09tg1A 2021/06/01 03:09:49

물론 중간에 공부를 제외한 무언가를 하기는 했다. 교통안전공단에 서류를 넣고 도로교통공사에 서류를 넣고 교통안전공단에 서류를 붙고 도로교통공사에 서류를 붙고 교통안전공단에 필기를 붙고 비록 면접은 보지 못했지만 도로교통공사에 필기를 떨어지고. 이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서류를 넣겠다고 학교장 추천을 받았는데 포기하고 싶다. 나는 여기 들어갈 역량이 안된다. 자소서 항목 고작 5개도 못 채워서 쩔쩔매고 손목이나 그어대는 사람이 대체 들어가서 뭘 하겠다고. 나는 자기객관화가 잘 되는 사람이라. 지금 당장 깔끔하게 포기하고 적어도 6월 한 달은 필기에 매진해도, 하반기조차 어렵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근데 어쩌다 나는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나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안위를 더 챙기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날 계속 좋아하는 일에 매달리는 사람이 되어버렸더라. 그래서 한 달은 더 필기 공부 해야겠다고, 이번 추천장을 포기하고 싶다고 말 할 수가 없다. 나는 또 도망치는 거니까. 나 자신에게도 떳떳할 수가 없다. 결국 내릴 수 없는 결론은 없이 속으로만 곪아간다. 곪고 곪다가 더 썩을 것도 없어서 무너져 내릴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120 ◆zU1yE09tg1A 2021/06/01 03:13:32

어떡하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떡해야 그때처럼 스스로 극복해낼 수 있을까. 나는 감도 꽤 좋은 편이라, 지금이 그때보다 더 위험한 상태라는 것도 안다. 그냥 어렵다. 사는 건 어렵다. 나 하나 살리는 게 죽도록 어렵다. 이제 살려내고자 하는 의지도 놓고 있다. 누가 날 여기서 구해주면 좋겠다.

#121 ◆zU1yE09tg1A 2021/06/01 03:28:56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할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게 지금은 가장 슬프다.

#122 ◆zU1yE09tg1A 2021/06/01 07:55:19

.

#123 ◆zU1yE09tg1A 2021/06/01 18:34:06

우울하지도, 그렇다고 그닥 무기력하지도 않다. 아침에 눈 뜨는 것을 두려워하는 일도 저녁에 잠드는 것을 기다리는 일도 없다. 그래서 그저 텅 비어있는 것이다.

#124 ◆zU1yE09tg1A 2021/06/02 02:20:31

. 《2021.06.02.수.》 색 바랜 사과 보라색 잉크 검은 종이 위 떨어지는 것은 나의 거짓된 인생담

#125 ◆zU1yE09tg1A 2021/06/02 02:22:12

번지지 못하는 종이와 찢어지지 못하는 잉크를 붙잡고 목 놓아 울고있는 나는, 나는 정말 헛된 삶을 살아온 걸까

#126 ◆zU1yE09tg1A 2021/06/02 02:23:39

자소서 쓰고 있는 거 맞아요

#127 ◆zU1yE09tg1A 2021/06/04 09:57:45

. 《2021.06.04.금》 아니 무슨 이런 날에 졸사를 찍어요 나한테 왜그래요 진짜

#128 ◆zU1yE09tg1A 2021/06/04 16:45:38

ㅅㅇㅅㅇㅂㅈㅈㄷ 지원 완료............. 이번주 겨우 버텼다... 마라탕 먹으러 가는 중...희...희....

#129 ◆zU1yE09tg1A 2021/06/04 17:17:16
마라~탕~~~~

마라~탕~~~~

#130 ◆zU1yE09tg1A 2021/06/05 12:48:42

. 《2021.06.05.토.》 심심해

#133 ◆zU1yE09tg1A 2021/06/05 15:01:35

>>131 엥 먼말이야 나 여따 내 이름 써놨어??

#135 ◆zU1yE09tg1A 2021/06/06 00:45:07

>>134 아 그거 아마 다른 스레일 거야!!

#136 ◆zU1yE09tg1A 2021/06/06 10:07:50

. 《2021.06.06.일.》 오늘은 현충일이야. 네이버에 들어가서야 알았어. 다시는 잊지 말자.

#137 ◆zU1yE09tg1A 2021/06/06 11:35:41

2021.06.06 Q. 레더들 일주일 통으로 빨간날이면 뭐할거야? A. 그 때에 돈이 있다면 터키로 여행을 갈래. 돈이 없다면 바다를 보러 갈래.

#138 ◆zU1yE09tg1A 2021/06/06 14:52:57

신발이랑 옷이랑 가방 샀는데 자랑할 데도, 입고 나갈 데도 없다 왜 샀지

#140 ◆zU1yE09tg1A 2021/06/06 20:57:27

>>139 ㅜㅜㅜ그래도 삼천년만에 쇼핑한 거라... 뭔가... 예쁜 내새끼좀 보세요 하는 모먼트로 동네방네 떠들고 더니고 시퍼...ㅜㅜ

#141 ◆zU1yE09tg1A 2021/06/06 20:58:40

여기다 자랑해야지.....ㅎ....ㅎ..... 신발이랑 바지...! 옷은 입고 찍은 게 없다 그래도 그건 다담주에 입고 나가니까 내일 빠르게 지울 거야

#143 ◆zU1yE09tg1A 2021/06/06 20:58:53

>>141 헉 방금 막 올렸다!!!

#145 ◆zU1yE09tg1A 2021/06/06 21:45:48

>>144 그치ㅠㅠㅠㅠㅠㅠ 나 신발이 넘 맘에 들어 진짜ㅜㅜ 굽 낮은 게 좀 아쉽지만 ㄱㅡ래도....

#146 ◆zU1yE09tg1A 2021/06/07 08:40:44

. 《2021.06.07.월.》 ㅋㅋㅋㅋㅋㅋ아 씨발 어캄 오늘 발표 수행인데 우리조 하나 안 옴 이럴 줄 알았다 내가...ㅋㅋㅋㅋ

#147 ◆zU1yE09tg1A 2021/06/07 08:41:55

진짜 시발련 그냥 처 나오질 말지 그러면 차라리 다른 애들이랑 걔 파트 나눠서 하면 되는데 걔 지각해버리면 맞춰보지도 못하고 수행 들어가야 되는 거임ㅋㅋㅋㅋㅋㅋ

#148 ◆zU1yE09tg1A 2021/06/07 08:42:24

하.... 어차피 걘 외우지도 못했을텐데...ㅋ....

#149 ◆zU1yE09tg1A 2021/06/07 21:55:18

나는 이제 정말 말하는 감자다

#150 ◆zU1yE09tg1A 2021/06/07 22:36:41

아니다 감자는 속이 단단하기라도 하지 그럼 나는 말하는 가지인가?

#151 ◆zU1yE09tg1A 2021/06/07 22:37:18

그래도 맛대가리 없는 가지는 싫다 말하는 찐감자로 협의 보기로 하였다.

#152 ◆zU1yE09tg1A 2021/06/08 12:19:13

. 《2021.06.08.화.》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난 말하는 찐감자입니다.

#154 ◆zU1yE09tg1A 2021/06/08 15:59:02

>>153 싫어욧 안돼욧 하지마세 욧

#155 ◆zU1yE09tg1A 2021/06/08 15:59:31

난 공기업 못 가 그냥 날 좀 놔줘 나 중견 갈래

#156 ◆zU1yE09tg1A 2021/06/09 06:41:04

. 《2021.06.09.수.》 미치겠다 이젠 12시간 자는 게 디폴트가 돼버렸나 봐

#157 ◆zU1yE09tg1A 2021/06/09 17:31:24

선언합니다 인생 포기

#158 ◆zU1yE09tg1A 2021/06/09 19:24:26

야 한 끼에 11,200원 어때 배달비 포함 내가 미쳤지...

#159 ◆zU1yE09tg1A 2021/06/09 19:36:51

>>158 총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던 걸 이 멍청이는 1000원만 할인받아서 배달을 시켜버렸읍니다... 배달 시켰으니까 존나 열심히 공부해야지

#160 ◆zU1yE09tg1A 2021/06/09 21:02:05

코난 볼 때 꿀팁! 1. 존나 싸가지가 없다 -> 조금 이따 죽음 2. 뭔가 승승장구한다 -> 조금 이따 죽음 3. 혼자 어딜 잠시 들린다 -> 조금 이따 죽음 4. 노크 한 번에 안 나온다 -> 이미 죽음 5. 벨 띵동 한 번에 안 나온다 -> 이미 죽음 6. 이름만 언급되고 등장이 늦는다 -> 이미 죽음 7. 하이바라 -> 내 여친

#161 ◆zU1yE09tg1A 2021/06/09 21:23:41

고등학교 3학년. 나이로 열아홉. 살아온 햇수는 열여덟. 취업이 현실로 다가오니 덜컥 겁이 난다.

#162 ◆zU1yE09tg1A 2021/06/09 21:29:35

어제 취업 공고 스무개 정도가 재학생들에게 풀렸다. 세전 연봉 평균 2천 중반대. 세후 월급으로는 170~180 언저리. 물론 세후 200 언저리인 회사도 있다. 성적컷 15%. 전산세무, 전산회계 자격증 있을 것. 물론 나는 5% 언저리고, 자격증도 있을 건 다 있으니까. 나는 괜찮아. 공기업 못 가더라도 웬만한 회사는 다 갈 수 있어. 그래도. 다른 애들은? 세전 200에 훨 못 미치게 받는 현실에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 우린 고작 고졸이니까. 그래도 나는 아니라며 안주하는 내 모습이 사실 끔찍하게 느껴진 건 외면할 수가 없었다.

#163 ◆zU1yE09tg1A 2021/06/09 21:33:13

만약 취업에 성공해도, 내가 일에 적응을 못하면 어떡하지. 사람들하고 안 맞으면 또 어떡하지. 비즈니스 관계를 못 맺으면 어떡하지. 그러다 퇴사하게 되면 어떡하지. 내가 고작 나 하나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면 어떡하지.

#164 ◆zU1yE09tg1A 2021/06/09 21:34:07

남들 다 즐겁고 행복하게 놀러다닐 때 나는 죽어라 돈 모으고 있을 텐데 그래도 독립하지 못하면 나는 어떡하지

#165 ◆zU1yE09tg1A 2021/06/09 21:34:33

내가 생각보다도 더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면 어떡하지.

#166 ◆zU1yE09tg1A 2021/06/10 01:10:52

. 《2021.06.10.목.》 맞아요. 노력하긴 싫고 좋은 데는 가고 싶어요. 이기적이에요. 또 뭘 했다고 벌써 6월이 두자릿수가 된 거죠.

#167 ◆zU1yE09tg1A 2021/06/10 01:15:12

나는 결국 나를 포기했다

#168 ◆zU1yE09tg1A 2021/06/10 01:17:32

나보고 뭘 좋아하냐고 물으면 그저 자는 것이고 뭘 잘하냐고 물으면 그저 자학하는 거더라 나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자신이 없어서 나의 가능성은 모두 2018년에 내려놓고 드디어 나는 나를 포기하고야 말았다 나는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야 만다

#169 ◆zU1yE09tg1A 2021/06/10 01:20:06

불안과 불안과 불안 그리고 또 불안 모든 사람이 이런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면 그것 역시 나는 더이상 살 자격이 없는 사람이란 증거가 아닐까 모두가 그저 끌어안고 살아가는 불안에 난 이렇게나 슬퍼하고 죽음을 염원한다면 말이다

#170 ◆zU1yE09tg1A 2021/06/10 01:21:37

부모는 나와의 대화를 포기했다. 그래서 나도 내 부모를 포기했다. 나는 부모가 없다. 어쩌다 혼자서 커버렸다. 아직도 불안한 내 정신은.

#171 ◆zU1yE09tg1A 2021/06/10 01:24:50

어쩌다 우리 셋의 염원이 나의 독립이 된 걸까. 어쩌다 나는 스물이 되자마자 경제적 독립을해야 하는 걸까. 어쩌다 정신적으로는 아주 오래 전에 독립해버린 걸까. 어쩌다 나는 부모에게 기대조차 하지 않게 된 걸까. 어쩌다 우리가 남들과는 많이 다른 가족이 됐을까. 어쩌다 나는 부모란 사람들에게 애정이 없어졌을까. 어쩌다 나는 이것들 때문에 패륜이 된 걸까. 어쩌다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 할 패륜아가 되어버렸을까.

#172 ◆zU1yE09tg1A 2021/06/10 01:28:54

나도 부모와 고민을 얘기 해보고 싶다. 그냥 그게 가능한 집이 신기한 거지. 나는 일찍이 우리 부모는 글렀단 걸 알아서, 고민을 내비치는 일이 죽는 것보다 더 어려워졌어. 세상에 내 고민을 아는 사람이라곤 나밖에 없으니 어떻게 내가 나를 미워할 수 있겠니. 내게 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죽도록 나만을 사랑하고 믿어버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줘.

#173 ◆zU1yE09tg1A 2021/06/10 01:31:13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다는 말이 맞다 그렇지만 어떡해도 이딴 삶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속 시원하다며 그래서 결국 돌고 돌아 죽음을 바라는 삶으로 들어가는 이런 나도 누군가 구원해줄 수 있을까

#174 ◆zU1yE09tg1A 2021/06/10 01:32:45

여기는 결국 감정 쓰레기통 그 누구에게도 뱉어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뱉을 일 없는 그런 시커먼 이야기만 주구장창 늘여놓는

#175 ◆zU1yE09tg1A 2021/06/10 01:33:30

있지, 나도 위로받을 줄 알아.

#176 ◆zU1yE09tg1A 2021/06/10 01:35:30

그 누구도 내가 이렇게나 불안정한 사람이란 건 모르겠지.

#177 ◆zU1yE09tg1A 2021/06/10 01:37:45

앞으로 어떻게 살지 미래가 너무 막연하다

#178 ◆zU1yE09tg1A 2021/06/10 01:38:18

취업은 언제 되고 대학은 언제 가고 독립은 또 언제 할까 그럼 대출은 또 언제 갚고 살기 싫다

#179 ◆zU1yE09tg1A 2021/06/10 01:39:18

예전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란 믿음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지나갈 시간이 쓰리도록 두렵다

#180 ◆zU1yE09tg1A 2021/06/10 01:40:04

곧 잠들고 몇 시간 뒤에 다시 학교를 가겠지만 정말로 다시는 눈 뜨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181 ◆zU1yE09tg1A 2021/06/10 01:40:59

난 대체 어디에 살고 있는 거지

#182 ◆zU1yE09tg1A 2021/06/10 01:41:54

이렇게 매일 흔들릴 바에야 그냥 처음부터 없는 사람이었던 것도 좋을 것 같아.

#183 ◆zU1yE09tg1A 2021/06/10 01:42:50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치기엔 너무나도 멀리 돌아왔다. 이젠 정말 의지를 잃어버렸기에.

#184 ◆zU1yE09tg1A 2021/06/10 01:43:22

잃을 건 잃을대로 잃고 잊을 건 잊을대로 잊었는데 텅텅 비어버린 나는 왜 아무도 죽여주지 않죠

#185 ◆zU1yE09tg1A 2021/06/10 01:45:39

돈만 축내는 식충이. 그게 나야. 돈만 축내는 식충이. 하는 일은 없이 게걸스레 처먹는 것뿐이 없는. 돈만 축내는 끔찍한 식충이. 식충이. 식충이. 죽는다면 좋을 텐데.

#186 ◆zU1yE09tg1A 2021/06/10 01:47:53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이 버겁다.

#187 ◆zU1yE09tg1A 2021/06/10 01:50:37

오늘 아침이 나에게만 찾아오지 못한다면 좋겠다. 그런다면 모두가 행복할텐데.

#188 ◆zU1yE09tg1A 2021/06/10 01:58:16

삶을 살아갈 의지가 없는 거지 딱히 우울한 건 아냐 해야 할 일은 다 하고 성과가 나쁘지도 않아 날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데 그렇다고 증오하지 않는 것도 아냐 그럼 나는 어떤 상태인 걸까

#189 ◆zU1yE09tg1A 2021/06/10 01:59:17

숨만 쉬고 내 감정만 풀어놓는데 한시간이 사라진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살고 싶겠니.

#190 ◆zU1yE09tg1A 2021/06/10 02:00:22

그러게 나는 우습게도 감정은 잠잠한 거 같은데 머리에는 죽음만 가득하네 이성이 가장 감정적인가 봐

#191 ◆zU1yE09tg1A 2021/06/10 02:02:08

발악할 만큼 발악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그만 죽으면 안될까 정말

#192 ◆zU1yE09tg1A 2021/06/10 07:53:53

아니 씨발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뭐 확인하려고 가방 앞으로 메고 있다가 확인 하자마자 다시 등으로 돌려 메는 거 실화냐?? 앞으로 들라고 개병신새끼들아 대가리 존나 깨고싶게

#193 ◆zU1yE09tg1A 2021/06/10 17:16:41

.

#194 ◆zU1yE09tg1A 2021/06/10 21:50:26

부모라는 사람들이 나한테 이렇게나 막 대하는데 인간관계를 보고 배울 사람이라곤 부모 뿐이 없는 내가 어릴적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닌가 이정도로 사회화 한 것도 기적 중의 기적인 건데 너희 부모라는 사람들은 그걸 모른다

#195 ◆zU1yE09tg1A 2021/06/10 21:52:42

언제나 자기들 기분대로 자식을 휘둘러놓고 내 성격이 모나서 사람들이 날 좋아하지 않은 거라니 그럼 나는 뭘 보고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배울까

#196 ◆zU1yE09tg1A 2021/06/10 21:55:23

그래서 나는 너희 부모라는 인간들에게 애정 따위를 느낄 수가 없어 너희가 내게 갈구하는 것조차 애정이 아니라 부양이지 내가 충분한 경제적 능력을 길렀을 때 너희가 죽어버린다면 좋겠다

#197 ◆zU1yE09tg1A 2021/06/10 21:56:04

.

#198 ◆zU1yE09tg1A 2021/06/10 21:57:01

그냥 옛날에 주워들은 게 생각나서 다이소에 간 김에 비타민을 샀어 밤이 덜 깊어 아직 뜯진 않았지만 언젠가 저걸 쓰게 되는 날이 올까

#199 ◆zU1yE09tg1A 2021/06/10 21:57:33

나는 왜 행복할 수가 없지

#200 ◆zU1yE09tg1A 2021/06/10 22:02:44

그냥 요즘 조금 그래. 그냥 조금 더 죽고싶은 마음이 드는 것 뿐이야. 내가 기대했던 나와 현재의 내가 너무 먼 탓이고, 스스로 해결하자니 그 차이를 인식한 일 자체만으로 벌써 자괴감에 빠져버린 탓이고, 부모라는 사람들은 여태껏 그래왔듯 날 그저 한심한 놈으로 보는 탓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고민 좀 털어놓아 보려다가 예상한 반응이 돌아와서 나도 내가 한심해진 탓이고, 어찌저찌 발버둥 쳐봤자 결국 나는 혼자라는 사실만 끔찍하게 체감하는 탓이야.

#201 ◆zU1yE09tg1A 2021/06/10 22:04:32

옛날엔 혼자인 게 다행이고 좋았는데 이젠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온 몸이 시리다 남들은 친구 선생 부모 등등 진지하게 얘기할 사람이 있는데 내가 의지할 건 짧은 내 인생담과 얇은 칼날 하나 뿐이라

#202 ◆zU1yE09tg1A 2021/06/11 07:15:03

. 《2021.06.11.금.》 나는 뭘 하고 있는 걸까

#203 ◆zU1yE09tg1A 2021/06/11 13:04:28

우리학교 올해 조리사분들 싹 갈아엎고서 초반은 진짜 별로였는데 점점 합 맞춰지시나 봐 오늘 순대국 너무 맛있었다... 다대기는 직접 만드시는지 그동안 나왔던 다대기는 국물만 오지게 빨개지고 그냥 짜지는 게 다였는데 오늘은 다대기 한숟갈 넣으니까 완전 얼큰하니 밥이 술술 넘어가더라... 갈릭고구마파이도 나왔는데... 사실 그제부터 저거 이름으로 조지게 놀려댔거든;;; 무슨 영어를 할 거면 영어를 하고 한글로 쓸 거면 한글로 쓰지 갈릭스윗포테토파이도 아니고 마늘고구마파이도 아니고 이조차도 파이는 외래어라고 낄낄댔는데 맛있더라....

#204 ◆zU1yE09tg1A 2021/06/11 20:17:23

부모가 원하는 삶이랑 내가 원하는 삶이 너무 달라서 힘들어. 자기들은 밑바닥 인생 기고 있는 주제에 나는 최소한 중산층의 삶을 살길 바라나 봐. 나는 부모보단 잘 살면 된 거라 생각하고, 지금 성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솔직히 더 노력하기 싫은데. 나 나름 성적 4~6%에 자격증도 13개에다 활동 꽤 했고 말도 이래저래 능숙하게 잘하는 편이라 중소중견까지는 수월하게 가는 스펙이란 말야... 내가 그냥 내멋대로 도와주고 싶은 친구 있어서 내 시간 할애해갖고 공부 좀 도와주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야? 담배를 피는 것도 술을 마시는 것도, 약을 하거나 남을 패고 다니는 것도, 누굴 괴롭히거나 학교를 안 가는 것도 아닌데? 그냥 공기업 되면 좋고 안되면 만다는 생각으로 적당히 공부하는 건데 그러면 안돼? 공기업 다닌다고 성공한 인생 아니고 중소중견 다닌다고 실패한 인생 아니잖아. 왜 그렇게까지 회사 네임밸류에 집착해? 내 가치관엔 타인의 시선은 전혀 포함되지 않는 걸. 나한테 해준 건 우울증을 안겨준 것밖에 없는 주제에 내 인생을 휘두르려고 해 대체 왜

#205 ◆zU1yE09tg1A 2021/06/11 20:19:27

어차피 당신들 내가 여자친구 데려가면 연 끊을 거잖아. 내 모든 취향이 맘에 안드는 주제에 무슨 가족을 한다고 해.

#206 ◆zU1yE09tg1A 2021/06/11 20:23:09

내 지향성도 맘에 안 들고, 내 사고방식도 맘에 안 들고, 내가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맘에 안 들고, 내가 삶을 살아가는 태도도 맘에 안 들고, 내 모든 걸 고치고 싶어하는데 왜 자꾸 가족타령이야. 미안한데 난 가족 같은 거 없어.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어.

#207 ◆zU1yE09tg1A 2021/06/11 21:46:57

맞다 나 얼마 전에 엠비티아이 정식 검사지(약식 말고 ㄹㅇ 찐 유료정식 검사지)로 해봤는데 바꼈드라... 근데 이것저것 자료 읽다 보니까 이번에 나온 유형이 맞는 듯ㅋㅋㅋㅋ 대충 맞춰볼 사람 있냐는 레스 맞아...ㅎ...ㅎ...

#209 ◆zU1yE09tg1A 2021/06/11 22:13:50

>>208 놉! 나 완전 찐외향이야....ㅋㅋㅋㅋㅋㅋ 내향같아 보이나...?? 하루라도 광합성 못하거나 사람 못 만나면 대박 우울해함...

#211 ◆zU1yE09tg1A 2021/06/11 22:41:45

>>210 헐 맞아..!!! 생각보다 빨리 맞췄네엥🤔🤔 나 어디서 내향처럼 보여?? 실제로 나 아는 사람들은 날 E성향 100%로 보거든...ㅋㅋㅋㅋㅋ 궁그매...

#213 ◆zU1yE09tg1A 2021/06/11 22:48:25

>>212 헐... 그런가... 내 글이... 차분하다...!...ㅎ......ㅎ......죠아 선물 뭐 받고 싶어?

#215 ◆zU1yE09tg1A 2021/06/11 23:01:33

>>214 헐... 시... 시라니.... 골라왔어...!!!!!!...ㅎ...ㅎ..... 중3때 백일장에 냈던 거야...ㅎ....ㅎ... 크진 않지만 수상도 해서 되게 애정있는 작품이야...(,,>

#217 ◆zU1yE09tg1A 2021/06/11 23:58:31

>>216 헐 그냥 보여줘두 괜찮은데... 어차피 혼자 끄적이는 거라 그동안 보여줄 사람두 없었구...ㅎㅎㅜㅜ... 죠아 퀴즈 대박 많이 낼게! 이거 선물이야... 스탑 걸긴 했는데 누가 가져갈 수 있으니까 언넝 주숴가...! 사진 저장하면 스탑 걸고 말해줘 바로 내릴게

#219 ◆zU1yE09tg1A 2021/06/12 01:11:59

>>218 아냐아냐 그냥 너레더가 내 스레 자주 난입하기도 하구 사실 내 시 보여준 사람도 한 손에 꼽는데다가 좋다고 말해준 건 또 오랜만이라...ㅎ.....ㅎ..... 고마워서 주는 거야...ㅎㅎ 아직 안 썼다고 나오니까 언넝 가져가 아침 되기 전에 사진 내려버리게!

#221 ◆zU1yE09tg1A 2021/06/12 01:39:03

>>220 당연하지 자주 보이는 아이디는 기억하고 있는 걸!! 그나저나 맞춤법까지 보고 있었다니 나 너무 감동이자너........ㅜ....ㅜ...... 이렇게 자주 난입해주고 내 시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난 넘 죠아.... 천성이 관종이라서.....ㅎ...ㅎ.... 그니까 빨리 받아조 나 현기증 나~~

#223 ◆zU1yE09tg1A 2021/06/12 11:05:36

>>222 👉🏼👈🏼🥰🥰

#224 ◆zU1yE09tg1A 2021/06/12 12:15:09

. 《2021.06.12.토.》 오늘 점심 뭐 먹지?

#226 ◆zU1yE09tg1A 2021/06/12 22:22:47

>>225 점심엔 돈가스 먹고 저녁으로는 찜닭 먹었어! 오늘 완전 폭식 오졌다....ㅎㅎ

#227 ◆zU1yE09tg1A 2021/06/12 22:23:25

생각해보니 오늘 광합성 한번도 못했네... 내일은 자전거나 타야겠다...oO

#230 ◆zU1yE09tg1A 2021/06/12 22:32:28

>>228 갑작스런 고백 상당히 당황스럽지만... 나두....💝

#231 ◆zU1yE09tg1A 2021/06/12 22:32:52

>>229 그치...?ㅎ...ㅎ.... 내일에야말로 공부해야겠다...

#233 ◆zU1yE09tg1A 2021/06/12 22:37:19

>>232 응응! 고마워😘

#234 ◆zU1yE09tg1A 2021/06/12 22:48:08
며칠 전에 울학교 이쪽애들 7명이랑 검은 반지 맞췄는데 굉장히 유감스럽게도 단독으로 끼면 실버로 보임.....ㅋㅋㅋㅋ 색이 약한데다 얇기까지 해

며칠 전에 울학교 이쪽애들 7명이랑 검은 반지 맞췄는데 굉장히 유감스럽게도 단독으로 끼면 실버로 보임.....ㅋㅋㅋㅋ 색이 약한데다 얇기까지 해서 그런듯....¿ㅜㅜ 나야 뭐 맨날 실버반지 끼고 다니니까 비교돼서 블랙으로 보이긴 하는데 다른 애들한텐 조금 미안할 따름...(내가 공구 주도꾼...ㅋ...ㅋ....)

#236 ◆zU1yE09tg1A 2021/06/12 22:49:17

>>234 너두!🌙 나두!💝

#238 ◆zU1yE09tg1A 2021/06/12 22:50:08

>>237 헉 그런가... 뜯어갈래...?

#240 ◆zU1yE09tg1A 2021/06/13 00:00:11

>>239 헐 죠아 앞으로 많이 올려볼게~!

#241 ◆zU1yE09tg1A 2021/06/13 00:10:51

우리나라 노래 잘 안 듣는 이유가 죄다 사랑~~~ 워~~ 우어워~~~ 이래서 별로임.......ㅎ....ㅎ...... 그 사랑에 대한 고찰이나 이해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랑~~~ 워~~ 우어워~~~ 이게 다라서 듣기 싫음... 난 노래나 가사에 스토리 있는 게 좋아ㅜㅜ 그러다보니까 오히려 밝은 노래보다 어두운 노래를 듣게 되는 거 같긴 한데 암튼 k팝 못알이 말합니다... k팝 싫어...

#242 ◆zU1yE09tg1A 2021/06/13 00:13:51

그리고 난 내 맘에 드는 멜로디를 되게 좋아해서 특정 뮤지션을 좋아하진 않음... 다른 애들 보면 누구한테 빠질 때 막 모든 노래 다 찾아듣고 그러던데 난 거를 거 다 걸러서 들어ㅋㅋㅋㅋ 취향 한 번 참... 까다로워서... 그나마 노래 자주 듣는 건 알렉 벤자민이랑 아마자라시인데 그마저도 좋아하는 노래만 들음

#243 ◆zU1yE09tg1A 2021/06/13 00:23:50

갑자기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바로 영업을 하기 위해서...ㅎ......ㅎ.... 다들 알렉 벤자민 노래 듣자... I'm not a cynic (최근에 빠진 노래) Outrunning Karma Death of a hero If I kill someone for you 1994 Jesus in L.A. Must have been the wind 등등... 알렉은 매우 좋은 노래를 많이 부른다구...?

#244 ◆zU1yE09tg1A 2021/06/13 00:36:29

. 《2021.06.13.일.》 오늘은 일요일인 기념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 그냥 내맘이야. 내맘.

#246 ◆zU1yE09tg1A 2021/06/13 19:42:38
먼저 요즘 빠졌다는 노래부터 해볼까. 가사는 안 겹치는 것들만 써서 왔어. 내 취향 대로인 의역 많음. 알렉의 I'm not a cynic이야.

먼저 요즘 빠졌다는 노래부터 해볼까. 가사는 안 겹치는 것들만 써서 왔어. 내 취향 대로인 의역 많음. 알렉의 I'm not a cynic이야. 두 번째 문단이 후렴구인데 처음엔 잔잔하게 말하다가 후렴구에서 훅 치고 들어오는 게 좋아. 약간 '밝게 살기 위해 노력하기를 포기해봤어.'라고 한탄을 늘여놓듯이 말하다가 '근데 이게 왜? 나한테 문제있는 게 아니잖아.' 이런 식으로 따져 묻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나도 천성이 낙천적인 사람은 아닌지라 가사 내용이 더 인상깊게 다가온 것 같아. 어릴 때도 그렇고 지금도 꽤나 자주 듣는 말이 비관적이라는 말이거든. 의도하지 않아도 수지타산이 눈에 보여버리는 편이라. 빈말도 잘 못해서 말야. 예전엔 그런 걸 고쳐보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종종 그런 말을 듣는 걸 보면 달라지지 않은 거지. 그래서 작년부터였나? 그냥 되는 대로 살기로 했어. 세상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 거잖아. 내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들고 손익이 눈에 보이는 사람인 걸 어떡해. 적당히 좋은 사람인 척 하면 적당히 섞여서 살아갈 수 있어서. 그냥 딱 그 정도까지만 하기로 했었어. 그러다보니 이 노래 처음 봤을 때 되게 반가웠던 것 같아. 내 마음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기도 하고 멜로디 자체도 내 취향이다 보니까 요즘 맨날 듣고 있어.

#247 ◆zU1yE09tg1A 2021/06/13 20:16:14
이번 노래는 알렉의 Death of a hero야. 이건 누구나 갖고 있는 경험일 것 같아. 어릴 적 선망의 대상이었던 사람의 도덕적 부재나 가

이번 노래는 알렉의 Death of a hero야. 이건 누구나 갖고 있는 경험일 것 같아. 어릴 적 선망의 대상이었던 사람의 도덕적 부재나 가치관 차이 등으로 그 사람을 더이상 선망하지 못했던, 그런 경험 말이야. 나는 그게 내 부모였어. 어릴 땐 정말 멋진 사람들이었거든. 근데 내 머리가 굵어질수록 날 낳은 사람들 만큼 한심한 인간들도 없더라. 자기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욕짓거리나 해대고. 본인들도 타인에 대한 배려라곤 전혀 없는 주제에 나보고 왜 배려심이 없냐고 질책하고. 지나가는 모든 사람의 외적인 부분을 평가하고.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인간성은 한참 부족한 그런 사람들. 하루 종일 그들의 문제를 말해도 다 말하지 못 할 만큼 인간으로서 부족한 사람들. 그렇게 내 영웅은 죽었어. 지금도 조금씩 더욱 죽어가고 있어. 그들의 죽음을 아는 건 나밖에 없으니까 나라도 그들의 무덤을 만들어야 하지. 나라도 그들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 두 번째와 세 번째 문단이 후렴구야. 마지막 문장은 'Now I'm a witness to the death of a hero.'인데 왠지 '유일한'을 붙이고 싶었어. 첫 가사를 보면 내가 그의 죽음을 목격한 건 밀실이거든. 목격자 앞에 붙는 관사도 the가 아니라 a인 점도 뭔가 나만이 발견한 느낌을 주기도 했고. 무엇보다 저 사람은 '나의 영웅'이잖아. 남들한테는 아니니까. 나만이 내 영웅의 죽음을 목격한 거지. 나도 누군가의 영웅이 될 수도 있는 일이지 않을까? 그래서 더 조심하려고. 적어도 내가 정한 도덕적 잣대를 벗어나는 짓은 하지 않으려고. 이제 내 영웅은 나 자신이니까 내가 나를 묻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더라.

#248 ◆zU1yE09tg1A 2021/06/13 21:21:11
아마자라시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피아노 도둑'이야. 가사가 워낙 길어서 1절만 가져왔어. 사람마다 가사 속 '피아노'를 해석하는 게

아마자라시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피아노 도둑'이야. 가사가 워낙 길어서 1절만 가져왔어. 사람마다 가사 속 '피아노'를 해석하는 게 조금씩 다르지만, 나는 사람의 인생 그 자체라고 생각해. 화자가 훔치고 싶은 피아노는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경할 피아노야. 결국 화자가 훔치고 싶어하는 삶은 누구나 살고 싶어할 만한 삶이지. 재산이 넘쳐나거나, 좋은 부모를 뒀거나,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자신 등등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담은 삶 말이야. 화자는 저 거대한 걸 훔칠 수는 없다며 몰래 연주하게 돼. 난 그 부분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숨기고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화자가 연주하는 '자신있는 클래식 발라드'는 자신이 좋은 환경을 가졌더라면 살고 있었을 방식이지 않을까. "내 인생 참 초라하지 않냐. 나도 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더 좋은 조건을 가졌더라면, 정말 멋지게 살고 있었을 텐데 말야. 들어봐. 내가 저런 사람들이 가진 인생을 가졌더라면 나는 이렇게 살았을 거야. 나 진짜 저 사람들보다 더 멋지게 살 수 있어. 이런 것도 하고 저런 것도 할 거야. 이야. 정말 근사하다, 그치? 웃지 마. 이렇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잖아."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아. 아마자라시 특유의 울부짖는 창법도 이 노래에 만큼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피아노를 훔치고 싶은 마음이 진심이 아닌 척 하지만, 목소리에서 정말 단 한 번만이라도 연주해본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마음이 묻어나오는 것 같거든. 그게 이 노래가 더 씁쓸하게 다가오도록 만들어. 사실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울었어...ㅎ...ㅎ... 나 그런 생각 진짜 자주 하거든. 남들보다 못 가진 게 많아서 말야. 가난한 데다 부모는 꼴사납지, 내 성격도 고운 편이 아니라 친구라곤 손에 꼽고. 그마저도 진짜 친구라고 느끼는 애는 없어. 죽은 물고기처럼 물살에 흘러가는 매일에 질릴대로 질려버려서, 엠비티아이는 언제나 S가 나오는 주제에 다른 삶을 사는 망상을 자주 해. 아니, 매일매일 그런 망상을 하면서 잠들어. 일상에서도 그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 할 정도로 푹 빠져있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매일매일. 그래서 감정이입도 정말 많이 되고 어느것보다도 가장 애정하는 노래야. +) 아마자라시는 밴드 이름인 거 나도 알아... 보컬은 아키타씨인 거 나도 알아... 그냥 귀찮아서 아마자라시로 퉁쳐서 말하는 거야... 혹시나 싶어서...

#249 ◆zU1yE09tg1A 2021/06/13 21:40:42

와 이거 생각보다 힘들다. 되게 기 빨리는 느낌... 아무도 볼 수 없는 감정을 누구든 알 수 있는 문장으로 풀어내는 건 이렇게나 힘들구나. 특히 나는 감정에 무감각해서 더 그런 거 같아. 정보는 정보로만 받아들이고 감정까지 가져가질 못하니까. 그래서 저렇게 감정이나 생각을 잘 풀어내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다.

#250 ◆zU1yE09tg1A 2021/06/13 21:47:34

이거 말했었나? 나 뼛속까지 완벽한 T거든. 그래서 특히 어릴 때 진짜 친구 없었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데 또 외향기능은 고장나지도 않고 너무 잘 작동돼서 사람이 너무 그리운 거야ㅋㅋㅋㅋ 그래서 서서히 고치기 시작했어. 그게 아마 중학교 때부터일 거야. 솔직히 초등학교 때는 잘 몰랐지. 그때는 진짜 나 꼴리는 대로 살아서...ㅋㅋㅋ 중학교 때 이래저래 나 때문에 사건 많이 일어났고 그러다보니 친구라곤 하나도 없어져서 중학교 2학년 때인가 그때 가장 많이 변한 것 같아. 그러니까 중3 때 친구가 생기더라. 그게 너무 좋아서 좀 들떠있는 채로 고등학교에 갔어. 고등학교 때는 막 역변까진 아니긴 해도 서서히 다듬어진 느낌? 고1, 고2 살아오면서는 잘 못 느꼈는데 확실히 중3 때보단 많이 성숙해졌지.

#251 ◆zU1yE09tg1A 2021/06/13 22:02:29

천천히 성숙해지는 데엔 타인의 영향이 정말 컸던 것 같아. 위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타고나기를 T로 타고나서 솔직히 나 혼자 사회화 하는 건 진짜 무리라...ㅋㅋㅋㅋ 내가 보기에 좋은 사람, 멋진 사람, 뭐 그런 사람들 따라하려고 많이 노력했어. 인격적으로 성숙하거나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내가 너무 못났다고 생각해서 배울 점은 악착같이 배우려고 했던 것 같아.

#252 ◆zU1yE09tg1A 2021/06/13 22:52:50

.

#253 ◆zU1yE09tg1A 2021/06/13 23:22:44
내 애착유형 검사 결과... 진짜 어느정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회피점수가 도라방스네...ㅋㅋㅋ 나 진짜 어쩌다 회피형 됐지... 생각해보면 부모

내 애착유형 검사 결과... 진짜 어느정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회피점수가 도라방스네...ㅋㅋㅋ 나 진짜 어쩌다 회피형 됐지... 생각해보면 부모 탓이 제일 큰 듯.. 나랑 대화도 안하고 대화 할 의지도 없고 그냥 내가 문제라고 단정짓고 그렇게 대해버리니까... 나도 거기서 의지를 잃어버리고야 만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대화를 통해서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해 본 적이 없음ㅋㅋㅋ 그냥 내가 맞추거나 정 불편하면 말 없이 멀어지는 편. 흔히 말하는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느날 손절 당해 있었다"를 만드는 사람이 나야 나...~~ 그러다 보니까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싸운 적이 딱 한 번 있음 한 번ㅋㅋㅋㅋㅋ 그마저도 이미 손절한 상태에서 걍 욕짓거리 몇 번 주고받은 게 끝. 내가 불편한 거 말 해본 적 없음... 손절 당할까 봐 무서워...

#254 ◆zU1yE09tg1A 2021/06/13 2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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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zU1yE09tg1A 2021/06/13 23:37:02

그냥... 하소연 좀 해봤어... 요즘 저거 더 심해져서... 나 이제 진짜 고3이잖아...? 곧 졸업인데... 졸업하면 고등학교에서 사귄 사람들하고 연 다 끊길까 봐 그게 너무 두려워... 나한테는 정말 소중한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한테 나는 그저 스쳐가는 인연 중 하나라는 사실이 너무 쓰리다... 그러다 보니까 친구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 붙잡고 여러명이랑 얕게 친해지는 것밖에 못 하겠어. 더 친해지려고 하면 자꾸 집착으로 변해서 일정 선 이상 못 들어가겠는데, 그 일정 선이 비즈니스관계라 진짜 그냥 다 이도저도 아닌 사이로 남아있네... 그래서 되게 좀 나쁜 짓도 함...ㅋ 그... 흘리고 다닌다 해야되나? 괜히 막 친절하게 대해주는 척 걔 생각해주는 척...ㅋㅋ 이쪽인 거 아는 애들한테도 그러고 그냥 친구들한테도 그러고 그냥 내 눈 밖에 난 사람 이외의 모든 사람한테 그래...ㅋㅋㅋㅋㅋ 어떡하냐 나... 나도 진짜 찐친 사귈 수 있을까... 인간관계에 집착 안 하는 날이 올까... 나도 행복하게 연애하는 날이 올까...

#256 ◆zU1yE09tg1A 2021/06/14 00:02:00

. 《202?.??.??.?.》 그냥 다 내려놓고 다 포기하고 언어나 배우고 싶다

#257 ◆zU1yE09tg1A 2021/06/14 0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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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zU1yE09tg1A 2021/06/14 00:04:23

자가진단은 12시 조금 지나서 하는 게 국룰이죠

#259 ◆zU1yE09tg1A 2021/06/14 00:14:42

.

#260 ◆zU1yE09tg1A 2021/06/14 00:19:04

너네는 내가 이렇게 인간관계에 매달리고 있는지 모르지 아무도 내가 이렇게 인간관계에 목매고 있는지 모르지

#261 ◆zU1yE09tg1A 2021/06/14 00:22:18

.

#262 ◆zU1yE09tg1A 2021/06/14 0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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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zU1yE09tg1A 2021/06/14 00:36:26

>>263 나도 사랑해

#265 ◆zU1yE09tg1A 2021/06/14 00:40:10

.

#267 ◆zU1yE09tg1A 2021/06/14 0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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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zU1yE09tg1A 2021/06/14 0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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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zU1yE09tg1A 2021/06/14 01:12:50

.

#271 ◆zU1yE09tg1A 2021/06/14 0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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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zU1yE09tg1A 2021/06/14 0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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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zU1yE09tg1A 2021/06/14 01:28:47

.

#276 ◆zU1yE09tg1A 2021/06/14 0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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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zU1yE09tg1A 2021/06/14 0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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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zU1yE09tg1A 2021/06/14 08:03:15

. 《2021.06.14.월.》 현대인들은 대중교통에서 가방을 앞으로 메면 죽는 병을 앓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280 ◆zU1yE09tg1A 2021/06/14 09:01:45

내가 드디어 미친 것에 틀림없다. 목표였던 것은 마음 속에선 일찍이 포기했고 아침부터 긋고 싶다는 생각이나 하질 않나 이젠 공기가 무겁고 머리는 텅 비어 가벼워 볼펜의 잉크는 바닥을 드러낸 채 3일을 분명히 나는 나를 과시하기 위해 살았는데 이제 내보일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음을 알아 나는 이제 무엇을 위해 이 삶을 영위하나 헛된 고민은 더운 여름 쓸모없는 수업 소리에 묻힌다 드디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껍데기 다시 채울 마음은 있어도 다시 채울 물질은 어디에 찾아 나서는 길은 불쾌한 시선을 동반한다 무엇도 잃기엔 싫고 얻기만을 바라는 자의 발버둥 이기적인 생각이 교실 안을 난잡하게 뛰어다닌다

#281 ◆zU1yE09tg1A 2021/06/14 15:47:04

졸업하면 20살 3년 근무 채우면 22살 대학에 간다면 23살 안 쉬고 졸업한다면 26살 그 때까지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282 ◆zU1yE09tg1A 2021/06/14 20:21:05

난 진짜 부모 없는 걸로 하고 싶다 아무리 학력 개박살에 생각도 전혀 안 하고 산다지만 그럼에도 저렇게까지 뇌가 깨끗할 수가... 핀트 못 잡는 게 나란다 병신 간단한 문장 몇 개 읽고 문맥파악도 못하는 병신한테 내가 들을 말인가 나 뼈문과인데...ㅋ

#283 ◆zU1yE09tg1A 2021/06/14 20:35:42

난 어디서 살아가야 하지 지금 이게 무기력한 걸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느껴진다 이 작은 존재가 꾸역꾸역 살아내는 그 처량한 시간들이 느껴진다

#284 ◆zU1yE09tg1A 2021/06/15 07:03:44

. 《2021.06.15.화.》 안녕하세요 어제 비타민커터의 위력을 알게 된 스레주 임

#285 ◆zU1yE09tg1A 2021/06/15 07:05:36

거시기 뭐지 오늘 아마 수행 하나 있는데 공부를 전혀 안 해서요 어제 그냥 바로 자느라 암튼 학교 가자마자 교무실에 들이누워서 떼쓰기

#286 ◆zU1yE09tg1A 2021/06/15 07:33:01

오늘의 개소리는 회계사가 되어보고 싶다는 말

#287 ◆zU1yE09tg1A 2021/06/15 07:44:47

>>285 아싸 이거 금요일로 밀림 지난주 목금에 수업 했어야 했는데 쌤 출장으로 못했거든 그리고 뒷반은 다음주에 본다길래 우리도 미뤄줌 ㅋㅋ루삥뽕 그래도 공부는 안하죠?

#288 ◆zU1yE09tg1A 2021/06/15 10:07:40

나 공기업반 나가기로 했어 말했나? 그냥 중소중견 준비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그래서 그런데 이제 회계 관련 시험은 8월이 막차거든 컴활 1급이랑 같이 뭘 준비하면 좋을까 금융권은 그닥 생각 없어서 회계 쪽으로 전산세무 1급 한 달만에 가능하려나 아니면 운용사 1급? 컴활만 하기엔 내가 너무 느근해질 거 같아서 새로운 길을 찾아도 방향은 잃은 그대로네

#289 ◆zU1yE09tg1A 2021/06/15 10:14:31

아니, 아니, 아니, 이게 정말 맞는 걸까? 입학 때부터 준비했던 걸 이렇게 포기하는 게 이게 정말로 맞는 걸까. 결심한 척 당당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너희에게 말했지만 나는 아직도 확신이 없어. 나 진짜 지금 이렇게 중소중견으로 바꾸는 게 내 인생에 후회하지 않을 결심이 될까.

#290 ◆zU1yE09tg1A 2021/06/15 11:05:05

아니 즈기여,, 저도 행복할 줄 아는데 그냥 갑자기 tmi 탈탈 털고 싶다 아무거나 물어봐 주실래요 난입을 기다리는ing

#291 ◆zU1yE09tg1A 2021/06/15 11:19:12

3학년 되니까 이제서야 느끼는 건데 성인이 되기도 전에 사회로 나간다는 게 상당히 서러운 일인 것 같다. 물론 100% 자의인 애들도 있긴 한데 나처럼 타의가 더 많은 애들은 지금 다들 나 같은 기분일까 서럽다. 나라고 캠퍼스 생활에 로망이 없는 게 아니니까.

#292 ◆zU1yE09tg1A 2021/06/15 12:35:07

세상에 어떻게 되어먹은 몸뚱이면 3시간 잔 어제보다 8시간 잔 오늘이 더 피곤하니

#294 ◆zU1yE09tg1A 2021/06/15 12:50:26

>>293 그러려나...

#295 ◆zU1yE09tg1A 2021/06/15 13:52:48
성인까지는 200일 새롭게 시작한 지가 하루 드디어 두려움을 체감한다

성인까지는 200일 새롭게 시작한 지가 하루 드디어 두려움을 체감한다

#296 ◆zU1yE09tg1A 2021/06/15 15:03:57

나는 아직 어리다. 여태껏 살아 온 세월이라곤 이제야 17년하고도 11개월을 채웠을 뿐이다. 아직 많이 미숙한데, 이런 내가 멋대로 내린 결정이 근사한 결과를 가져올 리 없다. 그럼에도 꽤 그럴싸 한 생각이라고 해 볼 만하다고 독려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게 다시 꽤 그럴싸 한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 오늘 종례 후에 담임선생님께만 말씀드리기로 했다. 아직 공기업반 담당 선생님께 말씀드릴 용기는 없다. 그 선생님이랑 얼굴 붉히며 이야기할 용기는 없다. 그 선생님들과 어색해질 용기는 없다. 그러니까 꽤 그럴싸 한 결과를 만들기로 했다. 꽤 그럴싸 한 결과를 들고 졸업 후에 찾아오면 그때는 다시 모두가 나를 반겨주지 않을까 그러니까 더 열심히 살기로 했다. 불쌍한 나를 불쌍한 인생에서 꺼내주기로 했다.

#297 ◆zU1yE09tg1A 2021/06/15 15:48:45
전산과목 실습실의 내 파일 상태. 방명록 그 자체.

전산과목 실습실의 내 파일 상태. 방명록 그 자체.

#299 ◆zU1yE09tg1A 2021/06/15 15:59:21

>>298 난 입 고마워 어떤 거 풀까

#301 ◆zU1yE09tg1A 2021/06/16 03:48:00

>>300 음... 시 소개라... 어떤 걸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 원래 글 쓰는 걸 되게 싫어했어. 어떤 종류의 글이든 말이야. 그중에서도 문학을 유독 싫어했지. 그러다 중학교 1학년 때 국어 문법을 배웠는데, 그냥 그게 너무 재밌고 좋았어서 글쓰기까지 좋아하게 된 것 같아. 문학도 같이. 그 뒤로 그냥저냥 겉멋만 들어서 아무렇게나 글을 쓴 게 2년 정도고 시를 쓰고 싶다고 인식하면서 시를 쓴 건 중학교 3학년 때부터였던 것 같네. 내 삶을 담아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서인지 사랑에 관련된 시는 되게 적은 편이야. 원체 시를 많이 쓰는 건 아니지만 걔중에서도 사랑시는 10개도 안 되는 것 같다. 나머지는 다 다른 감정인데 주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시를 많이 썼어. 그냥 감정이 울렁일 때마다 썼던 게 대다수라 우울이나 무기력, 무망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담은 게 거의 전부지. 시를 쓸 때는 시구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으려고 해. MBTI에서도 S성향이 T성향 못지않게 강해서 추상적인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든. 그러니 내가 생산하는 글에도 추상적인 개념은 잘 못 넣겠더라. 일부러 직설적으로 내용을 담아내는 것도 있고 그냥 쓰고 보니까 너무 직설적인 시도 있고 억지로 상징적인 시어를 구사해 낸 시도 있어. 세번째 경우가 아마 가장 많을 거야. 나한테 시는 그런 의미라서. 상징적인 시구들이 전체적으로 하나의 뜻을 갖는 마치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그런 작품들 처럼 말야. 내가 내 작품에 당당해질 수 없는 것도 시가 내 안에서 그런 의미를 가졌기 때문일 거야. 책에 실려 나오는 문호들처럼 그런 문장과 시를 숨 쉬듯 구사하고 싶은데 나는 꾸역꾸역 우겨넣어도 그들의 발끝에도 못 미치니까.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잘 못 보는 것도 그런 이유야. 가끔 정말 재능있는 사람과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나도 모르게 눈을 돌려버리게 돼. 그런 걸 보고 있자면 내게 시를 쓸 명분이 사라지는 것 같거든. 음... 진짜 완전 tmi가 되어버렸네... 시에 대한 소개는 아닌 거 같긴 한데... 사실 시를 소개해달라 해도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열 몇개를 제외하고도 사십여 개 정도라 뭘 소개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서... 다른 방향으로 물어본 거였다면 말해줘... 머... 더 궁금하다면..

#302 ◆zU1yE09tg1A 2021/06/16 03:54:05

. 《2021.06.16.수.》 언제는 45kg이 될 때까지 먹지 않고 또 언제는 50kg이 넘을 때까지 먹고 항상 새벽에 깨어 스스로를 자학하면서 바뀔 의지도 노력도 만들어내지 않고 그럼에도 끝까지 타인과 비교해서 다시 나의 흠을 찾아내고 자학하고 절망하는 상습적 자해범

#303 ◆zU1yE09tg1A 2021/06/16 03:59:11

세상에 내가 존재하지 않는 기분이 든다. 적어도 남들과는 다른 세상에 사는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그 행위를 통해 살아있단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나는 현실에 돌아오기 위해 내 몸에 손을 댄다. 따가움 뒤에 찾아오는 화끈화끈한 그 느낌이 나를 이 세상에 잡아두는 것만 같아서 나는 현실에 남아있기 위해 다시 내 몸에 손을 댄다.

#304 ◆zU1yE09tg1A 2021/06/16 09:50:02

우리학교는 왠지 유독 졸업사진을 오래 찍는다 벌써 3일째인데 3주 뒤에 또 찍는다고 한다 벌써 학교에서 3번째 화장인데 귀찮아 죽겠다

#306 ◆zU1yE09tg1A 2021/06/16 16:16:39

>>305 ㅎㅎㅎ사실 나 화장하는 것도 그림그리는 거 같아서 좋아하고 사진찍는 것도 좋아해... 비하인드 스토리 살짝 말하자면 졸사 찍는 조가 번호순인데 우리조에 맨날 지각하는 친구 하나 매일 안 나오는 친구 하나 이렇게 있어서.... 걔네 때문에 우리 조는 맨날 마지막이고...ㅎㅎ 지각하는 애 기다린다고 계속 연락하고... 안오는 걔는 합성시킨다고 자리 비우고 찍고...ㅎㅎ 그래서 귀찮아...ㅎㅎ 그래도 응원 고마워 남은 졸사도 열심히 찍을게!

#307 ◆zU1yE09tg1A 2021/06/16 17:30:09

친구랑 취업사진 찍으러 왔다. 도키도키... 사실 취업사진 겸 민증사진 하려고 올백으로 하나 찍었었는데 다들 너무 별로라고... 나처럼 안 나왔다고... 그래서 찐 취업사진 찍으러 왔어. 머리도 올리고... 수정화장도 받는... 그런 곳... 도키도키... 지금은 다 찍고 사진 보정 기다리는 중... 도키도키...

#308 ◆zU1yE09tg1A 2021/06/16 20:22:01

와... 취업사진 너무 잘나왔음ㅜㅜㅜ 진짜 보정 너무 잘해주셨고....ㅜㅜ 이번엔 다들 나 같대 넘 죠타ㅎㅎㅎ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최고였어... 애들한테 영업하고 다녀야겠다...ㅎ

#309 ◆zU1yE09tg1A 2021/06/16 22:03:40

지난주부터 입 터져가지고 말도 안되는 양을 처먹는다 싶었더니 역시나 오늘 정혈이 터졌다 체육복 바지에 다 샜다 꼴받는다 내일은 수행이 2개나 있다 개꼴받는다 그래도 오늘은 자해 안 할 것 같다 인스타는 다시 지웠다 끝

#310 ◆zU1yE09tg1A 2021/06/17 07:24:23

. 《2021.06.17.목.》 나만 수행평가 공부 안 한 건 아닐 거야 난 우리반 친구들을 믿어

#311 ◆zU1yE09tg1A 2021/06/17 08:32:20

2교시에 있는 수행 등교해서부터 공부하는 사이 좋은 우리반 내일에야말로 담요를 가져와야겠어

#312 ◆zU1yE09tg1A 2021/06/17 13:20:49

나 작년 담임쌤이랑 공기업 포기하는 것 때문에 상담하게 됐거든 이 쌤은 나 절대 안 놔줄 거 같은데 뭐라 말해야 될까 자해한 것까지 말해도 될까 너무 친한 쌤이고 좋아하는 쌤이고 우리학교에서 그 누구보다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인데 그런 관계 속의 사람이라서 두렵다

#314 ◆zU1yE09tg1A 2021/06/17 15:02:50

>>313 이것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 나도 이 노래 되게 좋아해

#315 ◆zU1yE09tg1A 2021/06/17 18:09:34

생각보다 쌤이 내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셨다. 당연히 교사이자 학교의 입장에서 조언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덤덤하게 이해해주셨다. 기분이 이상했다. 작년부터도 날 많이 믿어주시긴 했지만 나한테 이렇게까지 정신적 위로를 건네는 사람이 부모도, 친구도, 다른 선생님도 아닌 그저 3년 알고 지내는 선생님이라는 사실이. 여전히 나는 내 삶 하나 제대로 이끌 수 없지만 그냥 이대로 계속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316 ◆zU1yE09tg1A 2021/06/18 07:46:50

. 《2021.06.18.금.》 >>290 아직 유효한 기다림입니다.

#318 ◆zU1yE09tg1A 2021/06/18 07:48:37

>>317 네 저는 잘 안녕하십니다. 당신도 오늘 아침 안녕하십니까?

#320 ◆zU1yE09tg1A 2021/06/18 08:11:07

>>319 가만히 앉아 나태했던 어제의 저를 질책하고 있습니다.

#322 ◆zU1yE09tg1A 2021/06/18 08:35:11

>>321 당연합니다. 고3이 힘들다고 등교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코로나 검사 뿐입니다만, 하느님과의 하이파이브를 조금 자제하고자 그러지 않았습니다.

#323 ◆zU1yE09tg1A 2021/06/18 11:42:16

너무 친해진 친구한테 다정하게 대하는 방법을 모르겠어 나는 너랑 더 친해지고 싶은데 자꾸 모진 말만 내뱉게 된다

#324 ◆zU1yE09tg1A 2021/06/18 16:11:41

요즘 스레딕 분쟁 자주 나네 고작 이런 익명 커뮤에서 저딴 걸로 싸워대는데 일상에선 어떻게 사는 걸까

#325 ◆zU1yE09tg1A 2021/06/18 20:50:45

나도 내 신상을 좀 적어보려는데 어떤 것들을 적어야 할까?? 당연하게도 취미랑 특기는 딱히 없어

#326 ◆zU1yE09tg1A 2021/06/18 22:30:18

~어바웃 미~ 이레주 여자 AB형 ESTP 이쪽 바닥에선 웬만하면 거의 다 알 만한? 상업계 특성화고 재학 중인 여고생 성적은 4~7%를 모두 가짐 신체적인 것 이외의 성별 구분을 이해하지 않는 편 물론 사랑에 있어서도 단 것을 좋아하고 비 오는 날을 사랑하는 바다를 향해 살아가는 중 말하는 걸 잘하고 걷는 걸 즐겨 해 말하고 글쓰는 것에 비해 생각을 꽤나 많이 하는 편 하지만 생각한 걸 다 표현하지는 않아 인생은 내 단 한 번의 유희니까 옛날 장래희망은 출판편집자 지금은 목표도 방향도 산다는 실감도 없이 숨만 쉬는 중 자해를 하긴 하지만 한다고 하기에도 부끄럽도록 작게 해 걸리면 집에서 쫒겨나는 신세니까 손목 안쪽은 시계에 가려 보여질 일 없음 탈브라 2년 하고도 2개월차 여름에는 니플패치 겨울에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타인에게 집착이 심한 편 그래도 티내지는 않아 혼자서 조금씩 곪아갈 뿐이지

#327 ◆zU1yE09tg1A 2021/06/19 01:48:01

. 《2021.06.19.토.》 나의 회의감은 삶을 너무나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어린 시절 꿈을 이룬 사람은 거의 없고, 이룬 꿈도 바뀔 수 있으며, 꿈을 꾸기도 전에 죽을 수 있는 데다가, 이루고 나니 꿈일 수도 있다. 나는 짧은 18년 인생을 살며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서, 인간의 삶 중 그 어떠한 것도 온전한 그의 뜻대로 되진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저 이성으로 알고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내 육신이 그것을 체감했다. 이후로 나는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며 달릴 수 없게 됐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고 아등바등 살지도 않게 됐다. 그렇게 흘러가는 삶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꽤나 괜찮다고 생각했다.

#328 ◆zU1yE09tg1A 2021/06/19 01:58:10

. 중학생 때부터 나는 상당히 니힐리스트, 즉 허무주의자였던 것 같다. 물론 허무주의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본 적은 없지만. 그 어떠한 도덕과 사회적 통념에 절대적인 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전부 다수의 이득을 위함일 뿐이라 생각했다. 사람을 죽이면 안되는 것도 절대적 도덕은 아니라고. 그저 인간이 죽음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피해자가 본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살인을 부도덕으로 정의한 것 뿐이라고. 그러다 보니 나는 자연스레 인간의 삶을 멀리서 바라보기 시작했다. 세상엔 무엇도 절대적이거나 당연한 건 없으니까. 그래서 수많은 편견도 사라졌다. 그럴 수 있지. 저 사람은 저런 가치관을 가졌구나. 맞아. 사람마다 환경도 생각도 바람도 다르니까.

#329 ◆zU1yE09tg1A 2021/06/19 02:08:06

. 그러나 불행하게도 나는 나에게 만큼은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나는 이래야지 남들은 아니더라도 나만은 그래야지 삶에 공부가 다는 아니고 대학이나 회사의 네임밸류가 전부인 건 아닌 게 맞지만 그럼에도 나는 뭔가 하날 이뤄내야지. "왜냐하면 그래야만 남들이 날 봐주니까." 그랬다. 하라고 했으니까. 했는데 그냥 돼서. 그래서 공부를 했고 그래서 좋은 곳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배웠으니까. 부모든 친구든 선생이든 그렇게 해야 관심을 줬으니까. 살면서 내가 나 스스로를 위해 크게 노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애초에 크게 노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고 항상 평균 이상의 실적을 내왔다. 그 무엇도 내가 날 위해 한 것은 아닌데 이제 와서 이름있는 회사를 포기하기엔 여태껏 해왔던 것들이 아깝지 않느냐니. 당연하지. 그걸 위해서 쌓은 게 아니니까.

#330 ◆zU1yE09tg1A 2021/06/19 02:10:53

. 결과적으로 난 취업압박 때문에 자해를 다시 시작했고, 정신적으로 너무나 많이 망가졌다. 사실 이번 또한 중학교 3학년 때처럼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문득 위화감이 들었다. 다시 돌아갈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그래서 나는 나를 놓아주기로 했다. 타인의 시선을 위해 선택한 길에서 그만 빠져나와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 나도 그만 내 삶을 살기로 했다. 그동한 단 한 번도 날 위해본 적 없는 불쌍한 나를 위해서.

#331 ◆zU1yE09tg1A 2021/06/19 02:20:20

. 자해를 언제 다시 끊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이젠 무기력과 자기혐오감을 이겨내는 수단에 그치지 못하기 때문에. 기쁨을 제외한 모든 감정을 풀어내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불안을 호소하고, 나태함을 직시하고, 스스로를 질책하는 등의 모든 수단이 자해가 됐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썩 유쾌하지 못한 감정이 찾아오면, 언제 어디서든 자해하고 싶다는 무한한 충동이 쏟아진다. 이제 곧 학교에 갇히는 방학인 데다, 팔토시를 할 수 있는 계절이라는 현실은 달콤한 유혹으로 돌아온다.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고 평생 정신과 같은 곳은 가지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를 어떻게든 살려주고 싶다.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려주고 싶다.

#332 ◆zU1yE09tg1A 2021/06/19 02:23:47

. 혼자 발버둥치는 건 익숙하니까. 이번에도 스스로 이 늪에서 빠져나오기로 했다.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날 끌어내주지 않을까, 그리고 내게 사랑을 속삭이며 안식처가 되어주진 않을까, 하는 헛된 바람을 다시 한 번 품고서.

#333 ◆zU1yE09tg1A 2021/06/19 02:28:06

¿ 정신적으로 의지할 사람 하나 없이 혼자 살아가는 건 생각보다도 훨씬 더 위태롭고 미치도록 사무쳐. 나도 외로움은 어떻게 이길 수가 없어.

#334 ◆zU1yE09tg1A 2021/06/19 15:23:11

☁️

#335 ◆zU1yE09tg1A 2021/06/19 15:25:01

이 모든 게 성장통일까. 그런 변변찮은 단어 하나가 큰 위로가 되는 듯했다.

#336 ◆zU1yE09tg1A 2021/06/19 18:26:58

글을 쓰고 싶다. 소설이든 시든 에세이든. 소재 하나 없지만 무엇을 담았든 상관 없으니까 글을 쓰고 싶다.

#337 ◆zU1yE09tg1A 2021/06/19 22:19:03

사실 정신과를 가보고 싶은데 나 같은 게 가도 되나 싶어. 막상 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닐까 봐 두려워. 그냥 내가 멍청하고 미련하고 도망치는 것밖엔 할 줄 아는 거 없는 힘들 일 하나 없는데 그저 내 정신력이 약해서 힘든 척 하는 것 뿐일 그런 사람인 게 맞을까 봐 무서워. 그럼 내겐 자해할 명목조차 사라지는 것만 같아서.

#339 ◆zU1yE09tg1A 2021/06/20 00:45:35

>>338 음 그런가.. 사실 쓰는 글은 여기에 끄적이는 게 다고 취준도 올해 들어와서는 전혀 한 거 없긴 한데... 고마워...

#340 ◆zU1yE09tg1A 2021/06/20 00:49:59

정신과도 존나 비싸구나... 심지어 진료 얼마 하지도 않고... 약 처방이 목적이고... 나는 상담 위주여야 할 것 같은데... 상담은 옛날에 받아본 적 있어서 금액을 알지... 학생 신분으로는 엄두도 안 남... 그렇다고 무료 상담...은 그냥 좀 거부감 듦... 위클래스는 쌤 또 바껴서 믿을 만한 사람인지 다시 재봐야되고 심지어 3학년 층에 있어서 작년까지랑은 좀 느낌이 다름... 우리반 바로 앞이라 들어가기 눈치 존나 보여... 사실 돈이 제일 문제임 고작 이런 문제에 이만한 돈을 써야할까 이런 느낌....ㅋ.....ㅋ.... 그 돈 쓰다보면 없던 우울증도 생길듯

#341 ◆zU1yE09tg1A 2021/06/20 01:08:11

아니 근데 나 진짜 우울한 건 아녜요 우울증은 중2~3학년 때 심하게 왔어서 우울이란 감정이 뭔지는 확실히 알아요 지금은 그게 아니에요 내가 알아요 그럼 대체 나는 무슨 명목으로 치료를 받죠

#342 ◆zU1yE09tg1A 2021/06/20 01:23:36

야 나도 씨발 누구한테 기댈 수 있어 내가 원해서 존나 강한 사람이 된 거 아닌데 깊은 내면은 누르면 터져 신생아보다도 무르다고 나도 내 고민 터놓고 말 할 사람 있으면 좋겠어 지금은 이따 할머니 은퇴식 때문에 자해도 못하는데 갑자기 존나 좆같다 꼴받아 나는 뭐 씨발 친구 안 만드고 싶어서 안 만드나

#343 ◆zU1yE09tg1A 2021/06/20 01:26:58

바다도 보러 가고 싶고 아침에 산책도 하고 싶고 카페 가서 공부도 하고 싶은데 그 어떤 것도 같이 할 친구가 없다 하자고 연락할 사람 하나 없다 근데 남들은 나보고 친구 많아서 좋겠단다 그냥 죽는 게 편할듯

#344 ◆zU1yE09tg1A 2021/06/20 01:38:35

요즘 어떤 느낌이냐면 내가 광활한 우주 속 한 톨의 먼지라는 게 체감돼 딱 이거야 둥둥 떠다니는 느낌 내가 '살아간다'는 기분이 전혀 안들어 이걸 뭐라해야되지 시발 잘 모르겠다 어떤 감정도 잘 못 느끼겠어 즐겁고 슬프고 뭐든 다 그때 한 순간 뿐이지 그 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님 거의 까먹고 자아상은 그냥 여기 텅 빈 껍데기가 있구나 이정도? 기억 쪽 문제도 조금 심해 감정을 전부 잊는 건 둘째 치고, 정보도 금방 잊어버려 옛날 기억도 그렇고 특히 고1때부터 지금까지의 기억이 거의 사라진 듯 내 기억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일기라도 써 놓을 걸 그랬네

#345 ◆zU1yE09tg1A 2021/06/20 14:37:42

. 《2021.06.20.일.》 할머니 권사 은퇴식 끌려왔어 차려입고 거의 풀메하고 뷰러가 잘 안 먹어서 좀 슬픈데 근데 장손이 안 옴 시발ㅋㅋㅋㅋ 할머니 극대노 각 아니냐고 진짜 큰아빠네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우리집안에서는 팔순보다도 큰 행사인데 장손이 안 왔어 장손이 샹ㅋㅋㅋㅋㅋ

#346 ◆zU1yE09tg1A 2021/06/20 19:44:37

소설은 제대로 써 본 적이 없어. 단편 소설을 한 번 써보고 싶다. 소재가 없다는 게 문제. 아무나 던져줄 사람 있나? 소설 같이 긴 문장 문체는 되게 지저분하긴 한데

#348 ◆zU1yE09tg1A 2021/06/20 20:00:43

>>347 음... 다른 거 더 없을까? 뭐 장르라던가 스토리라인이라던가 하다못해 문장 하나라두... 맨날 쓰다 말아버려서..

#350 ◆zU1yE09tg1A 2021/06/20 20:06:12

>>349 엇.... 너가 쓰려고 아껴둔 건데 내가 써도 돼...? 난 요즘 꿈에서 맨날 학교 가기 싫어갖고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더라고ㅜㅜ

#352 ◆zU1yE09tg1A 2021/06/20 20:19:06

>>351 쓰고 있었구나.. 어떤 장르로 쓰고 있었어? 나는 어떤 장르로 쓰면 좋을까..?🤔

#354 ◆zU1yE09tg1A 2021/06/21 00:53:51

>>353 헉 벌써 조금 써버렸다...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 글인데 느낌이 완전 다르네...

#356 ◆zU1yE09tg1A 2021/06/21 06:57:29

>>355 응 이번 거는 드랍하지 않도록 노력해볼게

#357 ◆zU1yE09tg1A 2021/06/21 06:58:52

. 《2021.06.21.월.》 월요일 새벽에 자해하지 않고 눕기 장렬히 실패

#358 ◆zU1yE09tg1A 2021/06/21 07:32:06

빨리 더워져라 팔토시 하고 다니게

#359 ◆zU1yE09tg1A 2021/06/21 08:31:42

기말고사 7일의 기적 시작합니다

#361 ◆zU1yE09tg1A 2021/06/21 08:55:12

>>360 고마워

#362 ◆zU1yE09tg1A 2021/06/21 08:59:14

어제 누가 준 소재(>>347 >>349)로 조금 끄적여봤는데... 내가 쓴 글이라 그런가 어떤지 모르겠다... 창작소설판에 올리자니 너무 부끄러워서 여기다 투척... 피드백도 이런저런 느낌도 좋아 관심만 줘... 맞춤법 검사기는 아직이니까 그건 감안 부탁... 부끄럽다... 반응 없으면 빛삭임...ㅎ...ㅎ... +) 헉 맞다... 알아보진 못하겠지만... 약하게... 가정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어... 혹시나 해서...

#364 ◆zU1yE09tg1A 2021/06/21 09:06:19

>>363 헉 지지지ㅣㅈ짖진짜...? 고마워...

#366 ◆zU1yE09tg1A 2021/06/21 12:40:38

>>365 헐 그렇구나... 고마워(*´艸`*)

#367 ◆zU1yE09tg1A 2021/06/21 15:00:45

.

#368 ◆zU1yE09tg1A 2021/06/21 18:54:12

얘들아 나 공부하고 있어 중간고사 이후로 처음이야

#369 ◆zU1yE09tg1A 2021/06/21 19:24:03

오늘 구름 너무 예뻐. 마음이 몽글몽글몽글몽글몽글몽글.

#370 ◆zU1yE09tg1A 2021/06/21 21:26:50

한과목 다 끝내지도 못했는데 하기 싫어져서 짐 싸고 밤산책 나와버렸다

#371 ◆zU1yE09tg1A 2021/06/21 22:34:14

집 들어와서는 뿌링클 시켜버렸다 이번 기말은 도저히 가망이 없다

#372 ◆zU1yE09tg1A 2021/06/21 23:35:56

>>362 자고 일어났는데 더이상의 난입이 없다면... 울면서 조용히 내리겟삼...ㅜ

#374 ◆zU1yE09tg1A 2021/06/22 00:30:24

>>373 ㅜㅜㅜ 괜찮아 단어만 나열해도 좋은 걸... 거기, 내 자리. 사진, 곤란. 이래도 알아들을 수 있어...!!!

#375 ◆zU1yE09tg1A 2021/06/22 01:48:43

. 《2021.06.22.화.》 깨서 다시 잠들 때까지 아무런 감정도 안 드는데도 하루 종일 자해 생각만 나면 이건 뭐가 잘못된 거야 시발 진짜 큰일났다 나

#377 ◆zU1yE09tg1A 2021/06/22 08:18:12

>>376 헉 고마워... 내 글은 나가사끼 짬뽕... 메모 슥삭...

#378 ◆zU1yE09tg1A 2021/06/22 10:07:31

내 삶의 원동력이 뭐였는지 떠올랐다. 맞아. 사고였지. 이번 시험범위에 정의 부분 들어가는데 그거에 대해 생각하고 입밖으로 내뱉다보니까 그 잠시가 즐겁고 행복했다. 나 철학이나 사회과학 같은 거 좋아해서. 이번 기말 끝나면 오랜만에 책이나 읽어야지. 지대넓얕도 아직 다 못 읽어서 그거부터 읽어야됨. 정의란 무엇인가도 읽어야 되는데... 그건 한 챕터당 읽고 생각하는 거만 1~2시간이라서 언제쯤 다 읽을지... 읽을 순 있을지... 시험 끝나면 책읽고 소설 쓰던 거 더 쓰고 뜨개질 할 거임

#380 ◆zU1yE09tg1A 2021/06/22 10:16:09

나는 누구를 내 소중이 범위에 들여놓으면 정말 한없이 헌신하는 타입이라 맨날 어떻게 뭘 해줄 거 없나 이런 생각 뿐이야.. 지금 한 3명 정도 있거든 걔네한테 기말 잘 보라고 손편지랑 이래저래 선물 주려고 생각중... isfp는 카드를 맨날 지퍼백 이딴 거에 들고 다녀서 카드지갑 isfj는 회독 열심히 하라고 기화펜이랑 샤프 infp는 책 좋아하는 거 같아서 책갈피...! 이렇게 생각 중인데 인프피 친구한테 뭘 더 사줄지 모르겠네... 솔직히 책갈피 그거 뭐 얼마나 한다고.. 걘 딱히 좋아하는 캐릭터나 연예인도 없고 층이 아예 달라서 최근에 뭐 필요하다 없다 망가졌다 이런 얘기도 못 들어봤어... 진짜 뭐주지...

#381 ◆zU1yE09tg1A 2021/06/22 10:17:45

>>379 ㅎㅎ나도 아마자라시 많이 좋아해. 난입해줘서 고마워!

#382 ◆zU1yE09tg1A 2021/06/22 10:45:47

나는 대체로 무감각하더라 감정은 물론이거와 일상 속 다양한 것에 그중 제일은 카페인인데 오늘도 공복에 165mg을 때려박고 있지만 눈은 쉴 새 없이 감긴다 사실 커피는 맛있어서 마신다 어차피 카페인은 날 각성시킬 수 없다

#384 ◆zU1yE09tg1A 2021/06/22 12:14:28

>>383 기말이 다음주라 그건 시간이 부족할듯해..

#386 ◆zU1yE09tg1A 2021/06/22 15:55:34

>>385 헐 첫번째 거 너무 예쁘다... 오늘 핫트랙스 갈 건데 거기서 예쁜 거 못 건지면 저걸로 시킬게. 좋은 정보 고마워(ㅅ´ ˘ `)♡

#387 ◆zU1yE09tg1A 2021/06/22 16:0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지금 당장 집으로 달려가서 칼푹찍찍 할 생각 뿐임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좆같은데 그걸로 해소되는 기분을 못 느끼게 되는 게 싫어서 병원에 문의도 안해봄 너무 좆같음 나도 내가 병신이란 걸 아는데 그걸 알고도 병신인 채로 남아있으려는 내가 제일 좆같음

#388 ◆zU1yE09tg1A 2021/06/22 19:30:16

친구 자소서 쓰는 거 도와줬어 좋아하는 친구라 최선을 다해서 도와줬어

#389 ◆zU1yE09tg1A 2021/06/22 20:52:08

친구들 줄 거 책갈피랑 먹을 거 빼고 다 샀어 포장을 박스에 할지 종이포장지로 할지 고민이야

#390 ◆zU1yE09tg1A 2021/06/23 15:59:14

. 《2021.06.23.수.》 근데 선물 줄 때 기존 포장지 뜯는 거야 안 뜯는 거야...? 안 뜯는 게 맞지......?? 생일선물은 항상 깊티로 줘서 실물 선물은 어떻게 주는 건지 모르겠너...

#392 ◆zU1yE09tg1A 2021/06/23 16:05:24

>>391 그치?? 가격표가 너무 걱정되네ㅜㅜ 가격보고 부담스러워 할 애가 있어서....ㅜㅜㅜㅜ

#394 ◆zU1yE09tg1A 2021/06/23 16:27:21

>>393 그게 가격이 포장에 포함된다고 해야되나...??ㅜㅜ 그 상품 받쳐주는? 두꺼운 종이에 그냥 프린팅 되어있어..........ㅜ

#395 ◆zU1yE09tg1A 2021/06/23 22:06:57

기말고사 5일 전에 갑자기 태민한테 빠진 고3이 있다? 시발 내가 정말 제대로 미쳤구나

#396 ◆zU1yE09tg1A 2021/06/23 22:16:14

와 오늘 진짜 아찔했음... 친구랑 교무실 가서 햄스터쌤이랑 놀고 있었거든? 같이 얘기하면서 햄스터쌤은 자기 컴퓨터로 나랑 내 친구 이름 검색하고 그냥 그러고 있었음 암튼 내가 태민 춤선 진짜 미친 거 같다 허리가 오진다 내가 대신 군대 가주고 싶다 뭐 이런 말 하다가 펭귄쌤(여자)이 교무실로 들어오신 거ㅇㅇㅇ 근데 내가 평소에도 펭귄쌤 주접 진짜 미친듯이 떨거든?? 그래서 그때도 들어오시자마자 주저앉으면서 "와씨 미쳤다 오늘도 너무 귀여우시다.. 심장이 뛴다ㅜㅜ" ㅇㅈㄹ 했는데 씨발 햄스터쌤이 장난으로 "야 얘 진짜 성정체성 의심해봐야한다ㅋㅋㅋ" 이러면서 검색창에 '이레주 성정체성' 이렇게 검색하는 거임 시발시발시발 순간 뇌정지와서 장난스럽게 받아치지도 못하고 그냥 반응 안 한 채로 상황 넘겼는데 눈치 챈 건 아니겠지??? 햄스터쌤이 그런 거 떠벌리고 다닐 사람 아닌 건 아는데 그래도 존나 불안하잖아ㅜㅜㅜ 나 지금 학교에선 이쪽 아닌 애들한테는 커밍아웃 안했단 말야 아는 애들은 다 이쪽이라서 맘 놓고 있었는데 시발 여자쌤들 주접 적당히 떨어야겠다ㅜㅜ ㅜ

#397 ◆zU1yE09tg1A 2021/06/24 02:39:38

. 《2021.06.24.목.》 애들 줄 편지 이제 쓰는 중 받고 좋아해주면 좋겠다

#398 ◆zU1yE09tg1A 2021/06/24 02:41:03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고 소중이 영역에 들여놓는 애들 mbti 보면 죄다 I_F_ 였네... 친해지다보면 친구로서 좋아하는 걸 넘어서서 그냥 소중해짐...

#399 ◆zU1yE09tg1A 2021/06/24 12:39:16

며칠 전부터 태민에 미쳐있는 중... 군대간 기념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드바이스 그 크롭티 영상을 띄워줬는데... 후... 이레주는 개변태 샛기니까 말은 이쯤에서 줄이겠지만 아무튼 그래 요즘은 태민이 좋아...ㅎㅎ

#400 ◆zU1yE09tg1A 2021/06/25 06:55:06

. 《2021.06.25.금.》 오늘이야 친구들 선물 주는 날 설렘보단 걱정이 앞서는

#402 ◆zU1yE09tg1A 2021/06/25 11:31:59

.

#403 ◆zU1yE09tg1A 2021/06/25 11:34:07

얘들아 나 #2. 다듬고 #3. 까지 다 썼어...! #3. 은 다 학교에서 써서 조금 글체 흔들리는 거 같긴 한데ㅜㅜ 호흡도 길었다 짧았다 그러네... 여튼저튼 봐 줄 사람......?! +) 맞다... 이번에도... 가정폭력 묘사 있어.... 직접적이진 않아도 일단 말해둬야 할 거 같아서...!

#404 ◆zU1yE09tg1A 2021/06/25 11:34:53

>>401 일단 한 명은 완전 좋아해줬다...! 셋 다 집가서 열어보라고 했는데, 한 명이 못 참고 열어버렸어...ㅋㅋㅋㅋ 귀여운 칭구...oO

#405 ◆zU1yE09tg1A 2021/06/25 13:03:19

>>402 >>403 어때ㅜㅜㅜ 어떤 거 같아ㅜㅜㅜㅜ 핃백 해줄 사람ㅜㅜㅜㅜ 평 남겨줄 사람ㅜㅜㅜㅜ

#406 ◆zU1yE09tg1A 2021/06/25 15:44:24

.

#407 ◆zU1yE09tg1A 2021/06/25 18:21:25

관심 못받아서 눈물 나 정털린 버스는 사람만 더럽게 많고

#408 ◆zU1yE09tg1A 2021/06/25 18:49:20

얘들아 나 씻고 눈 좀 붙이고 올게... 3시간 정도... 그때까지 >>402 >>403 읽고 피드백이나 감상이나 평... 해줄사람 있을까...? 기다릴게... 눈물 좔좔....

#409 ◆zU1yE09tg1A 2021/06/25 19:47:53

.

#410 ◆zU1yE09tg1A 2021/06/26 06:57:26

. 《2021.06.26.토.》 가장 정 들었다 생각해서 가장 공 들여 편지를 쓰고 선물을 골랐던 너만이 내 마음에 대한 답이 없다 다른 애들은 모두 고맙다 해줘서 너도 기대했는데 네 마음은 생각도 않고 너무 큰 부담을 주었던 걸까 나의 인간관계는 이렇게 또다시 실패로 돌아간다

#412 ◆zU1yE09tg1A 2021/06/26 08:53:28

>>411 헐 아니야 너무 고마워ㅜㅜ 도움이 안된다니ㅜㅜ 더 읽어보고 싶단 말에 엄청 힘나는 걸....ㅜㅜ 되게 울적하게 독서실 왔는데 공부 시작하기 전에 스레딕 열어봐서 정말 다행이야ㅠㅠㅠ 진짜 고마워 덕분에 오늘 공부 잘 될 거 같아...oO

#416 ◆zU1yE09tg1A 2021/06/26 14:44:13

>>413 헉 괜찮아! >>414 그런가....!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지금 제목은 아마자라시 노래 중에 메이데이 메이데이 가사야! 되게 좋은노래니까 일본노래 안 싫어한다면 시간날 때 한 번 들어바ㅎㅎ >>415 홀... 필력이 좋다니 완전 과찬이야ㅜㅜㅜ 고마워 움쫙..

#418 ◆zU1yE09tg1A 2021/06/26 18:43:15

>>417 ㅠㅠㅠ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ㅜ

#419 ◆zU1yE09tg1A 2021/06/26 18:44:45

즈기여 저 오늘 좀 공부 많이 했는데 >>402 >>403 읽어보고 가봐여... 학교에 못가서 관심이 좀 많이 고프다....ㅎ.....ㅎ.....

#421 ◆zU1yE09tg1A 2021/06/26 20:49:44

>>420 몰입되는 글이라서 넘 다행이야...~ 좋은 소재 너무 고마워ㅜㅜ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긴 창작글 써보는 중이야ㅜㅜㅜ

#422 ◆zU1yE09tg1A 2021/06/26 22:10:20

사실 위의 글을 창작소설판 말고 내 일기에다 올려놓고선 구걸하는 이유는... 창작소설판에 올리면 뚜들겨 맞을까 봐 무서워서...ㅋㅋㅋ쿠ㅜ 하지만 살면서 쓴 소설이라곤 자소서(-ㄹ) 밖에 없는 걸... 대충 더 많은 평가가 필요하다는 말...ㅎㅎ 이번 장면에서의 마지막 구걸 앵커 >>402 >>403 점점 길어져서 다음부턴 에버노트에 옮겨다가 링크 올릴까 싶은데 그러면 또 볼 사람 더 적어질까 걱정되고 왜 난 혼자 글을 쓰지 모태...? 에햐...ㅜ

#423 ◆zU1yE09tg1A 2021/06/26 22:17:12

>>422 어.... 근데 진짜 생각해보면 첫 소설은 아니구나... 여태껏 써 온 자소설만 해도 열 개가 넘...네...? ....코쓱ㅎ

#424 ◆zU1yE09tg1A 2021/06/27 00:12:18

생각해보니 슬슬 애들 이름을 지을 때가 왔다... 작명은 젬병이라 인터넷에다 열심히 서치해야겠지ㅜㅜ

#425 ◆zU1yE09tg1A 2021/06/27 10:37:14

. 《2021.06.27.일.》 내일이 시험인데 지금 일어난 거 실화냐고 진짜 대가리 졸라 깨 나 기말 안 볼래

#426 ◆zU1yE09tg1A 2021/06/27 13:11:54

후... 얘들아 나 이제 공부 시작하려고 앉았다... 진ㅋ짜 눈물 난다 창구 범위 왜이러는데 나 아직 한문도 몇십개 외워야 하는 거 하나도 안 외웠고 수학 교과서조차 한 번을 안 돌려봤는데 스불재가 맞긴 한데 그래도 좀 억울 정신상태 존나 와장창이라 깨어있으면 자해하고 싶은 걸 어케 그리고 하루에 8시간 밑으로 자면 일상생활 불가능 12시간 넘게 자도 몸은 천근만근임ㅋ 하... 눈물 진짜 좔좔 흘려 >>402 >>403 오늘도 관심 구걸 그래도 오늘은 하루종일 폰 꺼둘 거야

#427 ◆zU1yE09tg1A 2021/06/27 13:16:37

나 왜이렇게 열등감 덩어리지 그냥 죽고 싶다

#428 ◆zU1yE09tg1A 2021/06/27 13:30:17

고작 고등학교 시험 하나 망친다고 내 인생에 그리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건 알아도 앞으로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숨만 쉬었던 삶이 애석해지는 때가 지금이려나 나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가질 만큼 한심한 사람이 됐다 이제 세상에 나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429 ◆zU1yE09tg1A 2021/06/27 13:32:39

남들은 뭐 하나라도 열심히 했던 적이 있는데 나는 뭐지 나는 대체 뭐하고 살았지 텅 비어 공허한 삶에 무슨 가치가 있다고 당장 내년의 모습조차 그려지지도 기대되지도 않는데 내 미래는 나조차도 책임질 수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 성인이 되는 게 두렵다 아무것도 아닌 성인이 될 수밖에 없는 내 미래가 두렵다 그래서 적어도 그 전에 죽고 싶다

#430 ◆zU1yE09tg1A 2021/06/27 15:56:11

삶이 너무 공허해서 죽을 만큼 괴로운데 어떡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그냥 한심한 나 하나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이야. 괴로워 진짜 너무 죽고 싶어

#431 ◆zU1yE09tg1A 2021/06/27 16:07:24

방황만 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할 줄 아는 게 방황하는 것밖에 없어 누가 날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 나도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나 좀 살려줘

#432 ◆zU1yE09tg1A 2021/06/27 16:53:30

병원 가볼까 싶다가도 자해하거나 잠자리에 누우면 또 기분 나아져서 알아보는 거 맨날 미룸

#433 ◆zU1yE09tg1A 2021/06/27 16:56:14

맞다 그리고 병원 가고 싶어도 일단 우리동네는 싫고 우리동네 벗어나면 너무 멀어서 귀찮음

#434 ◆zU1yE09tg1A 2021/06/27 18:38:40

ㅋㅋㅋㅋㅋㅋ아 나 어떡해 노래 고작 한 곡 다 들을 때까지 집중을 못함 진짜 버러지 다 됐다 나

#435 ◆zU1yE09tg1A 2021/06/27 21:05:10

근데 나 궁금한 거 있어.. 내 삶의 본질적인 부분에선 해결되는 게 전혀 없어도 정신과 약 먹으면 뭐가 달라져?

#437 ◆zU1yE09tg1A 2021/06/27 21:21:42

>>436 나는 약간 공허하고 무기력한? 그런 쪽인데... 우울감 같은 거 없는 사람한테는 효과 없으려나.....ㅜ

#439 ◆zU1yE09tg1A 2021/06/27 21:34:21

>>438 정보 고마워... 덕분에 조금 더 확신이 선 것 같아..

#441 ◆zU1yE09tg1A 2021/06/27 21:58:17

>>440 응!

#442 ◆zU1yE09tg1A 2021/06/27 21:59:48

약 13시간 후면 채점하면서 존나 우울해할 거 생각하니까 진짜 좆같다 지금 이게 뭔 기분인 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존나 혼란스럽다

#443 ◆zU1yE09tg1A 2021/06/27 22:01:58

정신과라도 가면 뭔가 바뀌려나 내 삶에서 더이상 도망치지 않아도 될까 이 텅 빈 무언가를 채울 수 있을까 살아가는 데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있을까 똑바로 보고 달릴 수 있는 무언가가 생길까 일단 자해 흔적이나 어떻게 숨길지 생각하자 점점 시계로 가릴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고 있다

#444 ◆zU1yE09tg1A 2021/06/27 22:03:58

또 운다 또 울어 오늘만 벌써 3번째 질질 짠다 근데 너무 혼란스러운 걸 어떡해 내가 뭐하고 있는 거야 지금 이렇게 아무것도 안해도 어차피 반에서 3등은 할 걸 나 뭐하고 있니 너 진짜 뭐하고 있니 공부 왜 하고 있어 아무 의미 없는데

#445 ◆zU1yE09tg1A 2021/06/27 22:05:51

공허해 죽고 싶을 만큼 공허해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다 놓아버리고 싶어 이미 놓을대로 다 놓아서 더 놓을 수 있는 것도 없는데 다 놓아버리고 싶어 난 대체 왜 살지 뭐하고 살지 내 삶에 더이상 흥미 없는데

#446 ◆zU1yE09tg1A 2021/06/27 22:08:14

싱숭생숭 같은 그런 가벼운 감정이었으면 이렇게 괴로워하지도 않아 내가 진짜 내 목숨까지 놓아버리고 싶은 거였으면 이렇게 괴로워하지 않아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날 살리고 싶어 어떻게든 살고 싶어 나도 내가 살아갔으면 좋겠어 제발 나도 살아있고 싶어

#448 ◆zU1yE09tg1A 2021/06/27 22:10:09

계속 발버둥치는데 왜 나아지는 건 없니 발버둥칠수록 왜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니 혼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걸 보니 내 삶은 처음부터 뻘이었나 결국 스스로 빠져 죽을 운명인 삶이었나

#449 ◆zU1yE09tg1A 2021/06/27 22:18:34

>>447 응 시험 끝나고 한 번 가보려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450 ◆zU1yE09tg1A 2021/06/28 00:29:55

나는 카페인에 얼마나 둔감하면 오늘 총 섭취량 340mg인데도 졸리지 심지어 오늘 9시간 가량 잤음 진짜 말도 안된다

#451 ◆zU1yE09tg1A 2021/06/28 01:08:56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번 기말 깔끔하게 드랍하고 자기로 함 카페인 300mg 넘게 처박고도 졸리면 내 몸한테 맞춰줘야지 뭐 어쩌겠니...^^

#453 ◆zU1yE09tg1A 2021/06/28 01:11:25

>>452 너도 잘 자

#454 ◆zU1yE09tg1A 2021/06/28 01:51:45

자다 말고 그림 올리기...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자습시간 줄 때마다 공부하는 척 끄적였던 거 근데 저번에도 느꼈지만 탭으로 보는 거랑 폰으로 옮겼을 때 색감 차이 엄청나... 폰 쪽에서 되게 쨍해지네ㅜ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웠거나 그림 쪽이 진로인 사람은 아니니까 대충 그러려니 하고 봐줘........ㅎ

#455 ◆zU1yE09tg1A 2021/06/28 06:40:27

. 《2021.06.28.월.》 기말 개망칠 거 같아서 이제 별 느낌도 없음 3학년 성적 시원하게 말아먹는 거지 머,,,

#456 ◆zU1yE09tg1A 2021/06/28 10:54:36

아 진짜 제대로 말았음....ㅋㅋㅋㅋㅋ 사회랑 창구 사이좋게 두개씩 틀림 창구는 전공이라 타격 별로 없는데 사회는 3등급에서 시작하겠네...ㅎ

#457 ◆zU1yE09tg1A 2021/06/28 11:09:29

오늘 이 시간에 정신과 전화문의 넣으려 했는데 괜찮아진 거 같아서 또 깔끔하게 미루기... 전화 할지를 고민할 시간인데 점심 뭐 먹지 고민하는 나..~ 근데 진짜 예약 잡았다가 상태 나아지면 어캄.... 특히 시험 끝난 다음주는 보통 텐션 되게 괜찮단 말야...

#458 ◆zU1yE09tg1A 2021/06/28 11:19:07

ㅠㅠㅠㅠ사실 잘 모르겠어 이렇게까지 아무 감흥 없는 시험은 또 처음인데 인생 포기해서 그런가 사회 5등급 떠도 별 생각 안 들 듯.. ㅜㅜㅜ시험 끝나면 좋아질 거라는 근자감만 뿜뿜임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다시 아무것도 못 느끼는 상태로 돌아왔다

#459 ◆zU1yE09tg1A 2021/06/28 12:07:30

동네 정신과 전화번호 붙들고서 30분 동안 고민만 하고 있음....ㅋ

#460 ◆zU1yE09tg1A 2021/06/28 12:14:27

포기... 전화해서 뭐라 할지도 모르겠고 이게 병원까지 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잠이나 잘래

#461 ◆zU1yE09tg1A 2021/06/28 13:06:25

나도 언젠간 병원에 갈 수 있을까 죽는 쪽이 훨씬 먼저일지도 모른다

#462 ◆zU1yE09tg1A 2021/06/28 19:09:38

>>454 다시 보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되게 평면적이다 맞다 얘들아 나 거의 1달? 2달? 만에 저녁으로 밥 먹으려고

#463 ◆zU1yE09tg1A 2021/06/28 19:42:38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생각할수록 킹받네 수학 빼고 조져야겠다 이태민 때문에 시험 망쳤다는 개쌉소리를 들을 바에야 4일 내내 밤 새고 만다 내가 시발 두고 보시라고요 태민 생각하느라 요즘 자해 안하니까 ...라고 하기엔 어제오늘 했구나 완전 유감...

#464 ◆zU1yE09tg1A 2021/06/28 20:21:47

얘...들아... 나 진짜 내일은 시험 끝나자마자 동네 정신과에 진짜진짜 전화 넣어볼게... 응원 좀 해줄래....... 보니까 이 상태 최소 작년 11월부터였더라고... 블로그에 썼던 글 발견해서 알게 됐다...

#465 ◆zU1yE09tg1A 2021/06/28 21:11:10

흠먐... 아무도 없군... 닥치고 공부나 할게...

#466 ◆zU1yE09tg1A 2021/06/28 23:21:51

난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 멎는 곳에서 죽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꿈이오. 그럴 수 있을 것 같소. 허나, 나는 응원할 수 없소. 서로 멎는 곳이 다를 듯하니. 이미 아무도 응원하지 않는 생이니, 괜찮소.

#467 ◆zU1yE09tg1A 2021/06/29 00:06:00

우울증 브이로그 같은 거 보면 나는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없는데 나같은 것도 병원 가도 되나 퇴짜 맞을듯ㅋ

#468 ◆zU1yE09tg1A 2021/06/29 02:16:12

아직 열아홉 해밖에 안 살았다는 사실이 너무 끔찍하다 이 답도 없는 생을 여태껏 버틴 것보다 훨씬 더 긴 세월을 끌고 가야한다는 현실이 나를 거세게 짓누른다 내가 하는 모든 게 부질없는 삶이 되어버린 것이 애석하다 나는 한 톨의 먼지가 되어 광활한 우주를 떠다닌다 그저 의미없이 떠다니는 게 전부인 무의미한 생명 생각하기를 포기한다

#469 ◆zU1yE09tg1A 2021/06/29 02:20:40

단순히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내가 살아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버겁다 나라는 인간이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가 죄스럽다 식사나 수면 등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 큰 죄책감을 느낀다 순간의 죄책감이 수그러들면 다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면 나는 또 생각하기를 포기한다

#470 ◆zU1yE09tg1A 2021/06/29 02:33:35

나를 가장 사랑하는 내가 나를 가장 아프게 하는 사람이라니 남들은 타인을 제거하면 괜찮아질 케이스가 많던데 나는 나를 없애야만 이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나 무망감 죄의식과 열등감을 빼고 나면 무망감밖에 남지 않는다 끝없는 무망감 무력감 무의미함 나는 왜 아직도 살아있나

#471 ◆zU1yE09tg1A 2021/06/29 04:30:14

. 《2021.06.29.화.》 또 한 건 아무것도 없이 아침만이 밝아오려 해

#472 ◆zU1yE09tg1A 2021/06/29 04:33:47

살고 싶다 너무 절실하게 살고 싶어서 그래서 죽고 싶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모순적일 수도 있나

#474 ◆zU1yE09tg1A 2021/06/29 04:50:01

>>473 응원해줘서 고마워 오늘은 꼭 도망치지 않아볼게

#476 ◆zU1yE09tg1A 2021/06/29 10:52:41

>>475 응 꼭 할 거야

#477 ◆zU1yE09tg1A 2021/06/29 10:54:35

오늘 시험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훅 떠밀려왔다 시험도 말도 안되게 망쳤고 중요한 때에 엄청난 무력감과 회의감에 짓눌리면서도 오늘 하늘이 그렇게 예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478 ◆zU1yE09tg1A 2021/06/29 10:57:16

뭐야 언제 추천 10개나 박혔대 내 우중충한 소리 많이 봐줘서 고마워

#479 ◆zU1yE09tg1A 2021/06/29 11:01:55

생각이 탁해진다

#480 ◆zU1yE09tg1A 2021/06/29 11:04:44

판단은 흐려지고 모든 관계가 버겁다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너무 큰 힘이 든다 어디든 좋으니 사라지고 싶다

#482 ◆zU1yE09tg1A 2021/06/29 11:09:31

>>481 이미 너무 많이 쉬었는 걸 사실 병원에 가려는 것도 그동안의 나태함에 대해 정신병이란 면죄부를 받기 위함 같아 많이 혼란스럽다

#484 ◆zU1yE09tg1A 2021/06/29 11:13:53

나 그냥 정병 코스프레하는 거 아닐까 당장 마음만 먹으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거 아닐까 내가 멍청한 걸 가져다 합리화하려 드는 거 아닐까 진짜라면 그것도 조금 끔찍하겠다

#485 ◆zU1yE09tg1A 2021/06/29 11:19:11

>>483 고마워... 뭐라고 더 말하고 싶은데 말이 잘 생각이 안 나네... 이렇게 찾아와서 이런 말 해준 거 정말 고마워 진심이야...

#487 ◆zU1yE09tg1A 2021/06/29 11:49:59

>>486 ..정말 고마워

#489 ◆zU1yE09tg1A 2021/06/29 12:30:12

>>488 아냐 너가 이렇게 난입해주고 이런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인 걸 밥 잘 챙겨 먹을게 너도 맛있는 거 먹고 좋은 하루 보내

#490 ◆zU1yE09tg1A 2021/06/29 12:32:06

집 거의 바로 앞에 있는 병원에 전화문의 해봤어 동네의원이라 그런가 예약 없고 초진은 2만원 이하에 20분 정도 걸린다네 사실 여기가 맞을지는 잘 모르겠어 고작 10~20분만에 무슨 얘기를 하고 무슨 상태를 본다는지도 잘 모르겠고 일단 금요일에 시험 다 마치고 점심 먹은 뒤에 가보려고 안 맞으면 다른 동네 뒤져봐야지 응... 사실 많이 두렵다 예약도 안해놔서 금요일 되면 결국 안 갈 거 같긴 해

#491 ◆zU1yE09tg1A 2021/06/29 18:24:34

하...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봤지만 도저히 동네 병원은 못 가겠어... 다른 병원 중에 평가 좀 괜찮은 데로 가려면 지하철 타야하는데 괜찮으려나... 나 분명 서울 살고 있는데 왜이렇게 정신과만 없는 느낌이지

#494 ◆zU1yE09tg1A 2021/06/29 20:22:58

>>493 헐... 정보 너무 고마워....ㅜㅜ 금방 깔아서 찾아봤는데 꽤 가까이에 괜찮은 곳 있는 거 같아!!!ㅜㅜㅜ 진짜 고마워 네이버엔 광고가 판치고 방문자 리뷰도 건성건성이라 막막했는데 돈이랑 상담시간 다 괜찮은 곳 찾은 거 같아ㅜㅜ 수도권 만세

#495 ◆zU1yE09tg1A 2021/06/29 20:24:08

와 진짜 주변에 정신건강의학과 되게 많았구나...ㅜㅜ 나만 몰랐네 4차 산업혁명 만세

#496 ◆zU1yE09tg1A 2021/06/29 20:30:29

아 근데 시험 끝나고 모아둔 태민이 영상 볼 생각에 기분 되게 좋아졌음 거의 이레주 전용 정병치료제 이태민 만세 수만이형 만세

#497 ◆zU1yE09tg1A 2021/06/29 20:33:43

내가 이 말 했나 사실 태민 와꾸는 내 취향 아닌데 완전 진득하게 감겨버림....oO 지독한 얼빠인 내가 얼굴 취향 아닌 애한테 감겼다? 아이돌에 전혀 관심 없는 내가 아이돌한테? 노래는 좋아해도 아티스트까진 굳이 안 찾아보는 내가? 나도 내 19년 인생 통틀어서 처음이야 진짜로

#499 ◆zU1yE09tg1A 2021/06/29 20:56:26

>>498 ㅠㅠ진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500 ◆zU1yE09tg1A 2021/06/29 21:08:50

귀 뚫고 싶다 2번의 시도와 2번의 실패 그리고 2번의 응급실 갈 뻔한 적이 있긴 해도 마지막인 셈 치고 한 번만 더 뚫어볼까 참고로 접히는 레스 강탈하지 마세요 뚫리는 게 내 귓볼이 아니라 당신 대가리가 될지도 모름

#502 ◆zU1yE09tg1A 2021/06/29 22:27:53

내일 새로 찾은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 잡을 거예요 집 앞 지하철 타고 좀만 가면 되는 곳임 금요일 오후에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병원 갈 때까지, 예약을 이번주에 못 잡는대도 최소한 이번 시험 끝날 때까지는 뇌에 힘 꽉 주고 자해 안하기

#503 ◆zU1yE09tg1A 2021/06/29 22:28:05

>>501 발판ㅋㅋㅋㅋㅋ고마워!

#504 ◆zU1yE09tg1A 2021/06/30 01:33:18

예전에는 호탕하게 시작할 수 있던 일들이 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뭐 하나 하려고 하면 수십 번 재고하고 나서도 다시 큰 힘을 들여야지 시작할 수 있다 사실 최근에 뭐 한 것도 없어서 그러네 생각해보니 최근엔 다 포기한 것들 뿐이네 지금 공부가 그래 당장 해야되는 거잖아 중요한 건데 원래라면 힘들어하면서도 어떻게든 해가서 어떻게든 괜찮은 점수를 받아왔는데 지금은 어째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조금만 하면 다시 힘들어지고 시간은 미친듯이 지나가고 당장 급한 이 시험 하나조차 말아먹고 있네 그럼에도 모든 게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져 몇 번을 생각해도 앞으로의 시간이 두렵다

#505 ◆zU1yE09tg1A 2021/06/30 01:35:20

뭐지 나 왜 공부 안하지 뇌가 꿈쩍도 안하는 기분 움직여 제발 이거라도 좀 하자 이렇게 힘겨운 시험기간은 또 처음이라 시험 점수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 상태에 놓여있음에 괴로워하는 내 정신 때문에 힘들어 이건 또 무슨 소리지 내가 쓰고도 이해 안 간다

#506 ◆zU1yE09tg1A 2021/06/30 01:38:08

그니까 이게 뭐냐면 시험을 못 봐서 더 무기력해지는 게 아니라 시험을 이렇게까지 망치면서도 공부는 전혀 안 하고 깨어있든 잠들어있든 내가 흘리는 이 모든 시간이 무(無)의 상태라는 사실 때문에 힘든 것 같아 음.... 노력 안 하는 나한테 싫증났다고 해야되나

#507 ◆zU1yE09tg1A 2021/06/30 01:55:49

요즘 욕구랄 게 전혀 없다 뭘 먹고 싶다던가 뭘 하고 싶다던가 뭘 보고 싶다던가 하다못해 성욕도 없고 그렇게 그냥 살아만 있다보니 숨 쉬는 매 순간이 죄를 짓는 듯하다

#508 ◆zU1yE09tg1A 2021/06/30 03:18:03

>>502 마지막줄 장렬히 실패

#509 ◆zU1yE09tg1A 2021/06/30 04:19:17

아무것도 안 외웠다 한심해

#510 ◆zU1yE09tg1A 2021/06/30 04:38:52

학교가야되는데울고있어 한자는 하나도 안 외웠고 기경은 교과서조차 단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어 진짜 병신같아 이런 병신같은 삶은 언제까지 끌고가야 돼

#511 ◆zU1yE09tg1A 2021/06/30 04:58:54

나 진짜 쓸모없다 살기 싫다 나 혼자라서 병원도 못갈지도 모르겠더라 왜 이런 시기에 나는 미성년자지

#512 ◆zU1yE09tg1A 2021/06/30 06:08:03

. 《2021.06.30.수.》 오늘 보는 것들 한 40점씩은 나오려나 퍼센트 훅 떨어지겠네 아무 생각 없다 학교 가는 것부터 버거운데 당연히 생각할 힘 같은 거 없음

#513 ◆zU1yE09tg1A 2021/06/30 06:25:16

우리 엄마 나 자해하는 거 아는데 모르는 척 하는 거 같지 왜 눈치 챈 거 같은 느낌 19년간 축적된 데이터에 따른 그냥 감이지 뭐

#514 ◆zU1yE09tg1A 2021/06/30 10:47:08

ㅋㅋㅋㅋㅋㅋ아 시험 진짜 제대로 말았다 왜이렇게 살아있는 거에 이질감 들지 내가 가려는 병원이 미성년자 단독 내원 가능하면 좋겠다

#515 ◆zU1yE09tg1A 2021/06/30 11:25:45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필수라고 한다 혼자 썩다 곪아 터지는 게 필연인 것 같다

#516 ◆zU1yE09tg1A 2021/06/30 11:26:45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깨끗하게 단념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다시 죽음만을 바라는 삶으로 돌아가자 그 편이 훨씬 마음 편할 거야

#517 ◆zU1yE09tg1A 2021/06/30 11:36:01

존나 억울하네 당장 내가 죽겠다는데 미성년자여서 진료를 못 본다니 우리 부모가 나보다 쓸모없고 멍청해요 내 뇌도 텅텅 비었지만 걔네는 그냥 뇌가 없는 걸요

#518 ◆zU1yE09tg1A 2021/06/30 11:52:55

바다 한 번 보는 값이 53,400원 서글프도록 비싸다 내 한 달 용돈이 10만원이고 이 중 3~4만원이 학교 왕복하는 버스비인데 저거 가면 만원도 안 남네 괜찮지 않을까 내가 언제부터 계획 세우고 살았다고

#519 ◆zU1yE09tg1A 2021/06/30 11:53:34

갑자기 누가 내 통장에 10만원만 꽂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실수록 송금해놓고선 쿨하게 아 그냥 가지세요 해버리기

#520 ◆zU1yE09tg1A 2021/06/30 12:00:24
53,400원 눈 꼭 감고 질러버렸어 정신과 진료 못 받는 기념 근데 새삼 ktx 진짜 비싸다 출금내역 보니까 눈물 날 거 같아 그래도 바다 보

53,400원 눈 꼭 감고 질러버렸어 정신과 진료 못 받는 기념 근데 새삼 ktx 진짜 비싸다 출금내역 보니까 눈물 날 거 같아 그래도 바다 보러 가는 거니까 하씨발 알바라도 하루 뛰어야 하나

#522 ◆zU1yE09tg1A 2021/06/30 12:07:24

뭐야 씨발 토요일에 비 오잖아요 취소해야해 진짜 인생 내맘대로 되는 거 하나 없네 좆같다 애비는 갑자기 들어오고 다 죽여버려야겠어 물론 나도

#523 ◆zU1yE09tg1A 2021/06/30 12:08:09

>>521 헉 모야 내 인코 유출된 줄.... 한 번 알아볼게 정보 고마워..!

#524 ◆zU1yE09tg1A 2021/06/30 12:15:13

>>522 얘들아 시발 ktx 왕복 예매한 거 왜 취소는 하나밖에 안돼??? 왜지 진짜 내 소중한 돈 어디로 사라짐???ㅜㅜㅜ 코레일 가서 조회해봐도 내 예매내역은 없다고 뜸;;;; 내 이만육천칠백원 내놓으라고 개새끼들아

#525 ◆zU1yE09tg1A 2021/06/30 12:23:42

눈물 난다 진짜... 전화할 힘 없는데... 일단 잘래 내일 해도 되겠지 뭐...

#526 ◆zU1yE09tg1A 2021/06/30 12:28:04

혼자서는 돈도 못 벌고 정신과도 못 가는 학생한테 26,700원이 얼마나 큰 돈인데요 이 개자식들아...

#527 ◆zU1yE09tg1A 2021/06/30 12:47:48

그냥 자려고 했는데 자꾸 26700이란 숫자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눈물을 머금고 전화해서 환불처리하고 왔다 진짜 서럽다 없는 기력까지 끌어다 쓰니까 이제야 배고프다

#528 ◆zU1yE09tg1A 2021/06/30 12:52:19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라면 2/5개 끓이는 중 나 인코는 이번 스레 끝날 때까진 계속 쓰려고

#529 ◆zU1yE09tg1A 2021/06/30 13:01:15

하... 라면 다 끓이자마자 식욕 증발했어... 좆같다 진짜

#531 ◆zU1yE09tg1A 2021/06/30 13:04:46

>>530 ㅜㅜㅜㅜㅜ나도 주고 싶어... 한 입 먹으니까 바로 헛배부르기 시작한다 눈물 나 언제 다먹어 이거

#532 ◆zU1yE09tg1A 2021/06/30 22:38:25

내일 언매랑 토익인데 진짜 할 맘 안 난다 모레는 영어랑 기관인데 진심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고 싶다 그러면 중간 점수 100% 들어가서 적어도 두과목은 100점 나올텐데 하... 점점 생각이 짧아진다 깊게 생각하는 게 어렵다

#533 ◆zU1yE09tg1A 2021/06/30 22:41:57

어떻게든 성인 되기 전에 사라지고 싶다 어릴 땐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었는데 막상 마주하니 자꾸만 뒷걸음질 치게 돼 그래도 지금 기분은 되게 좋다 많이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

#534 ◆zU1yE09tg1A 2021/06/30 23:28:51

우리 구에 있는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에 1대1 상담 사례신청 하기는 했는데... 이게 될지도 모르겠고 된다 해도 언제일지도 모르겠다... 중학교 위클래스라도 찾아가볼까... 나 중학생 때 계셨던 분은 이제 안 계시겠지... 지금 학교 위클은 진짜 눈치보임... 우리반 맞은편이야 바로 앞... 엄마한테 말하면 무슨 반응일까... 내가 나약한 병신인 거라 하겠지 뭐... 아빠한테 자해한 거 말해서 뒤지게 팰 거고... 그냥... 그냥 혼자 정신과 보내주면 뭐가 덧나니...

#535 ◆zU1yE09tg1A 2021/06/30 23:33:57

얘들아 혹시 자기 정신상태 안 좋을 때 부모님한테 말해 본 사람 있을까... 사이 썩 좋은 거 아니고 날 자기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본인은 미성년자라 독립도 못 할 때에...

#536 ◆zU1yE09tg1A 2021/06/30 23:47:43

또 아무 느낌도 안 드는 김에 아무나 난입해줘 봐 나 어차피 공부 안 할 거야 해도 안되는데 뭘ㅎ

#537 ◆zU1yE09tg1A 2021/06/30 23:53:14

눈물나네 난 이제 친구도 없고 난입꾼도 없고 바다도 못가고 방 밖에 나가면 초콜릿 있겠다 다 필요없어 난 초콜릿이랑 얘기할 거야

#540 ◆zU1yE09tg1A 2021/07/01 00:23:35

>>538 얏호...~! >>539 어..... 어.........? 방금 한 입 베어물고 왔는데.... 어.... 음....ㅜㅜ 죽지마

#541 ◆zU1yE09tg1A 2021/07/01 00:25:22

나 사실 이렇게 평생 내 자아와 싸우고 지쳐가다 결국 이질감과 자괴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는 게 운명이었던 거 아닐까 무슨 소설 속 비극의 주인공처럼 시발 이제 나를 모에화시키는 지경까지 와버렸다 괜찮아요 난 정말 귀여우니까

#542 ◆zU1yE09tg1A 2021/07/01 00:26:10

나의 이런 일기도 스크랩해 둔 사람이 있을까 대충 추천 11개 고맙다는 얘기

#545 ◆zU1yE09tg1A 2021/07/01 00:29:09

>>543 매일 아침 들여다보는 거울이 아직 깨지지 않은 것이 이유지 않을까...ㅎ 은 구라고 고마워......~♡ >>544 앗.... 여기에 묻어줄게...ㅜㅜ 내가 미안해...

#546 ◆zU1yE09tg1A 2021/07/01 00:31:06

나는 내 인코 되게 의미있는 거라서 절대 못버려 절.대.

#548 ◆zU1yE09tg1A 2021/07/01 00:32:10

>>547 앗.... 아니... 그게.... 널... 묻겠다는 얘기였어....👉🏼👈🏼 부끄...

#550 ◆zU1yE09tg1A 2021/07/01 00:35:49

>>549 혹시 묘비에 써졌으면 하는 거 있어..?🥺

#552 ◆zU1yE09tg1A 2021/07/01 01:41:57
>>551 촤콸릿 레더 이곳에 잠들다...

>>551 촤콸릿 레더 이곳에 잠들다...

#553 ◆zU1yE09tg1A 2021/07/01 02:29:59

정신이 건강할 땐 좀 가슴이 웅장해지는 노래를 찾는데 그렇지 않을 땐 가라앉는 노래를 많이 찾구나 평소엔 잘 듣지도 않는 노래를 몇 번이고 돌려듣네 이제 알았어

#554 ◆zU1yE09tg1A 2021/07/01 02:41:49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투디판 아예 드랍했고 그냥 모든 좋아하던 것에서 탈덕했는데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니코동에 들어와버린 지금의 나는 뭔지?

#555 ◆zU1yE09tg1A 2021/07/01 03:03:18

우리나라 말로 아는 한자보다 일본어로 읽을 줄 아는 한자가 더 많은 듯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게 아니라 그냥 한자를 모르는 것 뿐임ㅋ

#556 ◆zU1yE09tg1A 2021/07/01 04:19:40

기분은 진짜 존나 나아졌거든 어느 정도냐면 지금 조금 기분 째짐 근데 또 뭘 시작해 볼 기력은 없다 힘은 안 남 그냥 가라앉아 있는 상태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일단 다시 알아서 힘 날 때까지는 이대로 있어보려고 나는 할 수 있다 중3 때도 우울증 혼자 이겨냈는데 3년이나 지나서 훨씬 성숙해진 지금 지금이라고 또 못할까 정신과 약도 심리 상담도 필요 없어요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나는 씨발 존나 짱짱 강한 사람이니까

#557 ◆zU1yE09tg1A 2021/07/01 06:05:39

. 《2021.07.01.목.》 언매 공부 이제 시작해야 됨 그냥 말아먹지 뭐

#558 ◆zU1yE09tg1A 2021/07/01 07:05:52

뭐지 오늘 에너지 갑자기 완전 넘쳐나 몸뚱이가 아침부터 급발진 개많이 하네

#559 ◆zU1yE09tg1A 2021/07/01 10:57:05

아침에 느꼈던 에너지는 허상이었나 보다 학교에 오자마자 어제랑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쭉 뻗은 등교길을 걸으며 그대로 부서져버리고 싶었다 길 위를 서서 세상을 볼 때면 막연한 두려움이 몰려온다

#560 ◆zU1yE09tg1A 2021/07/01 11:00:28

요즘 태민 노래를 마약처럼 쓰는 거 같다 듣고 있으면 기분이 되게 편안해지는데 그렇지 않으면 공허함은 배가 되고 음은 끊이지도 못한 채 귀에 맴돈다 마약을 해 본 적은 없지만 이런 식으로 중독되나 싶다 하는 그 순간에 머리는 비어지고 붕 뜨는 느낌이 하지 않는 순간의 나를 더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561 ◆zU1yE09tg1A 2021/07/01 11:55:00
오늘의 ㅈㅎ 안주...ㅎ 한 번도 안 보고 간 내 잘못이긴 해 나도 알아 안다고 공부 안 하고 나태했던 내가 병신인 거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잘

오늘의 ㅈㅎ 안주...ㅎ 한 번도 안 보고 간 내 잘못이긴 해 나도 알아 안다고 공부 안 하고 나태했던 내가 병신인 거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잘 알아

#562 ◆zU1yE09tg1A 2021/07/01 12:05:26

오늘은 안 그으려고 했는데 진짜 화난다 인간의 3대 욕구는 원래 수면욕 식욕 배설욕인데 난 무슨 수면욕 자해욕 태민욕 이렇게인 듯 더이상 사람일 수조차 없다 ㄹㅇㅋㅋ

#563 ◆zU1yE09tg1A 2021/07/01 12:55:30

울어서라도 뭉친 감정을 해소하고 싶은데 울 힘도 울 일도 없다 뭘 보고 듣고 생각하던 눈물샘은 열리지 않는다 힘없이 여름의 거리를 걷고 있다가 이대로 녹아서 하수구로 흘러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빌고 있던 그런 나를 발견했다

#564 ◆zU1yE09tg1A 2021/07/01 12:59:21

처음으로 여름 공기가 쓰다고 느꼈다 내리쬐는 햇빛이 거슬리게 되었다 벌레 같은 아지랑이를 치워버리고 싶었다 나는 이제 여름조차 좋아하지 못하게 됐다 나는 이제 좋아하는 걸 말할 수가 없다 정말 바다 뿐이 남지 않았다

#565 ◆zU1yE09tg1A 2021/07/01 13:49:18

아 깨어있는 게 왜이렇게 힘들지 진짜 일단 누워야겠다 힘들어 버거워 내가 너무 미워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지고 싶어 사실 그냥 도망치고 싶은 게 맞을지도 몰라 근데 나보고 뭘 어떡하라고 삶 자체가 버겁단 말이야

#566 ◆zU1yE09tg1A 2021/07/01 22:47:25

정신을 못차리겠어 안 하는 걸지도 모르지 시험 끝난 후가 두렵다 이대로 숨이 멎었으면 이대로 사라지고 싶다

#567 ◆zU1yE09tg1A 2021/07/01 22:57:32

나는 나 스스로에게조차 짐덩이인데 남들한텐 얼마나 쓸모없는 짐덩이일까 빨리 죽기나 했으면 좋겠다 나는 겁쟁이라 내 목숨줄 놓는 것조차 혼자 하지 못한다

#568 ◆zU1yE09tg1A 2021/07/01 23:25:03

어떡해서든 애비는 내 손으로 죽여야겠다 기필코 저걸 죽여 버려야겠다 그리고 나도 죽어야겠다

#569 ◆zU1yE09tg1A 2021/07/01 23:41:15

심장이 무거워

#570 ◆zU1yE09tg1A 2021/07/02 01:49:11

백신 맞고 죽었음 좋겠다 그럼 최고의 시나리오네

#571 ◆zU1yE09tg1A 2021/07/02 01:58:26

나는 왜 나 혼자 병원도 못가 내가 나 좀 살려보겠다는데 왜 그것도 못하게 해 대체 왜 법이 나를 더 죽음으로 몰아 전부 살ㅏ지면 좋겠어 다 죽어버렸으ㅕㄴ 좋겠어

#572 ◆zU1yE09tg1A 2021/07/02 02:15:28

나는 쓰레기 응 쓰레기 일탈좀해보고싶다 쓰헤기 개병싵 벌레새끼 냉장고에 맥주한캔있는데 걍 뜯어버릴가시발ㅋㅋ 미성년자 음주는 불법 아님 판매가 불법이지ㄹㅇㅋㅋ 좆같은 법들 좆갘은 나 근데 나 아시안플래시증후군 있음 걍 나는 간도 쓰레기인 거임 뇌도 쓰레기고 ㄱ.냥 난 갱생불가능 핵폐기물시발 일본이 버린 게 나였나봄 ㅋㅋ

#573 ◆zU1yE09tg1A 2021/07/02 03:23:47

조오오오옹ㅇㄴ나 서럽다 나도 사랑받을 줄 알고 사랑할 줄도 알고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갈 줄 아는데 왜 나는 가지고 싶던 그 무엇도 가지지 못했니 전부 무의미해 무가치해 비어있어 아무것도 아니야 왜 살아 왜 사니 왜 아직도 살아있니

#574 ◆zU1yE09tg1A 2021/07/02 04:17:09

Q. 넌 무슨 애가 자해를 밥먹듯 하니 A. 아뇨 식사보다 자해를 더 많이 하는데요

#575 ◆zU1yE09tg1A 2021/07/02 07:41:06

. 《2021.07.02.금.》 힘겹다 시험 치는 것도 시험 끝나는 것도 전부 다 지친다

#576 ◆zU1yE09tg1A 2021/07/02 10:50:25

시험은 끝났어 진짜 중3 이후로 이렇게 힘든 적이 없던 김에 귀나 한 번 더 뚫어보련다 미주신경성 실신? 맞나 이게 암튼 그거 또 오면 이번엔 깔끔하게 쓰러지고 응급실 가보지 뭐 오늘 마지막 시험 보는데 글이 안 읽어져서 진짜 죽고 싶었다

#577 ◆zU1yE09tg1A 2021/07/02 11:51:59

계속 걷다보니까 생각이 조금은 정리되는 거 같아 사람은 역시나 죽을 때까지 혼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인 것 같아 사무쳐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이란 것을

#578 ◆zU1yE09tg1A 2021/07/02 12:00:58

다시 이 좆같은 우울을 이겨내자. 최후엔 행복했다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쓰러지고 사라진 이상 위에 새로운 이상을 세워, 기어코 실현해내 이 우울을 향해 비웃어주자. 너는 결국 날 죽이지 못했다고 실컷 손가락질 하자. 그렇게 전보다 더 단단하고 유연한 사람이 되자.

#579 ◆zU1yE09tg1A 2021/07/02 12:19:06

인간의 모든 것이 무의미하고 무가치하여 비어있다면 나 스스로에게 내가 가치라 정의한 것을 때려박자. 그런다면 언젠가는 그 의미를 알게 될지도 모르지.

#580 ◆zU1yE09tg1A 2021/07/02 12:39:51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걸 잡고 무작정 해보기로 했어 그러다 정말 하는 것 자체로도 행복한 무언가를 만난다면 좋겠다

#581 ◆zU1yE09tg1A 2021/07/02 16:17:21
얘들아 나 귀 양쪽 다 뚫었고... 아직 살아있어...! 이번에 간 가게 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 뚫는데 ㄹㅇ 아무

얘들아 나 귀 양쪽 다 뚫었고... 아직 살아있어...! 이번에 간 가게 후기가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 뚫는데 ㄹㅇ 아무 느낌 없었음 행복하다 좀만 더 버티면 피어싱도 되겠지? 나 작은 검은색 링 피어싱 로망이었단 말야... 맞다 뚫어준 직원 너무 예쁘셔서 옆에 엄마 있는 거 까먹고 고백할 뻔

#582 ◆zU1yE09tg1A 2021/07/02 16:33:39

맞다 나 그냥 혼자 귀 뚫고 집 가서 통보하려고 했는데 잘 뚫는다는 저기가 미성년자는 보호자 허락 없이 시술 안 한다는 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카톡했는데 엄마가 오늘 반차라고 1시에 퇴근한대서 갑자기 같이 가게 된 거...

#583 ◆zU1yE09tg1A 2021/07/02 19:24:40

....ㅋ 우리 엄마 역시 나 자해한 거 알고 있었네 꼴받게 웃긴다 내 감이 틀리기 힘들긴 하지 존나 개처웃기네 방금 그걸로 고모 앞에서 꼽주려고 한 것도 웃김ㅋ

#584 ◆zU1yE09tg1A 2021/07/03 12:02:05

. 《2021.07.03.토.》 너무 오랜만에 가벼운 아침이야 거의 망각했을 정도로 가벼운 중학교 3학년 그때 이후로 처음인 내 의문에 대한 정답은 아니어도 다른 것에 대한 답은 찾은 것 같아 지금은 태민 앨범 직거래 하러 가야돼서 이따 생각 정리 좀 하고 올려야겠다

#585 ◆zU1yE09tg1A 2021/07/03 18:00:41

크아악.... 얘들아 나 #4. 쓰긴 했는데... 뭔가 내 문체가 잘 안 나온다 괜스레 붕 떠있는 느낌... 내용도 이해 잘 안 가지 않냐...ㅋ...ㅋ..... 내가 쓰고도 이상하면 독자들한텐 얼마나 이상할까... 심지어 짧기까지 함... 스토리 정비 먼저 해야겠다 ㅂㄷ... 맞다 이거 점점 길어지니까 그냥 1레스에 에버노트 링크로 걸어놓을게 많이 봐주고 피드백 해주면 좋겠다!!!ㅎㅎ 참고로 전체적으로 1인칭 주인공 시점이긴 한데 주인공이 두 명이라 화자도 두 명이야..! 지금까진 #1. #2. #4. 이렇게가 같은 화자고 #3.이 다른 사람! 혹시라도 의문 있을까 봐...ㅎㅎ

#586 ◆zU1yE09tg1A 2021/07/03 18:06:40

>>411 안...녕....! 그... #4.를 쓰긴 해서 앵커 걸었는데...ㅜㅜ 음... 기대한 만큼 맘에 들진 잘 몰겠다.....ㅜ...

#587 ◆zU1yE09tg1A 2021/07/03 18:48:21

>>1 >>585 아무도 없으면 빛삭할 거.......🥺

#589 ◆zU1yE09tg1A 2021/07/03 23:37:33

>>588 ㅠㅠ그치 이번 거 후다닥 쓰느라 되게 짧아졌지...ㅜㅜ 또 봐줘서 고마워...!!ㅜㅜㅜ

#591 ◆zU1yE09tg1A 2021/07/04 18:55:06

>>590 응....!!

#592 ◆zU1yE09tg1A 2021/07/04 18:57:11

. 《2021.07.04.일.》 와 나 진짜 하고 싶은 거 없다... 유튜브 틀고 30초 지나면 질리고 애니나 영화도 틀고 30초 지나면 질리고 자려고도 누워서 30초 지나면 질리고 뜨개질 한 단 뜨면 질리고 책도 한 장 읽으니까 질리고 빵 먹다가 씹는 게 질려서 하나를 30분 내내 먹고 밀크티 마시다가 질려서 커피 마시는 중 근데 커피도 질려서 그냥 숨쉬고 있어

#593 ◆zU1yE09tg1A 2021/07/04 18:58:03

뭐가 문제지 진짜 그냥 다 질린다 시험 끝났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건 또 처음 드디어 미쳐버린 거 아닐까

#594 ◆zU1yE09tg1A 2021/07/04 19:00:17

제일 웃긴 건 가만히 있는 것도 30초면 질려 나 뭐해야 되냐 진짜 큰일났다...

#596 ◆zU1yE09tg1A 2021/07/05 00:54:09

>>595 ㅠㅠㅠㅠ완전 고마워...!!!

#597 ◆zU1yE09tg1A 2021/07/05 00:56:23
얘드라 나 주머니 떴어..! 어제 오늘 해서 뜬 거...oO 코바늘 뜨개질은 처음이라 모양도 삐뚤고 시간 꽤 오래 걸렸지만 먼가 뿌듯해....ㅎ

얘드라 나 주머니 떴어..! 어제 오늘 해서 뜬 거...oO 코바늘 뜨개질은 처음이라 모양도 삐뚤고 시간 꽤 오래 걸렸지만 먼가 뿌듯해....ㅎ...ㅎ... 희...희... 문제는 나 이런 주머니 필요 없...음... 막 예쁘게 된 것도 아니라 누구 주기도 그렇고ㅜㅜ

#599 ◆zU1yE09tg1A 2021/07/05 05:56:16

>>598 홀... 너는 바로 쓸모를 찾구나... 나는 너무 넣을 거 없어서... 지퍼백에 꼬북칩 소분해서 다시 굳이굳이 저기다 넣었어....ㅎ...ㅎ...

#600 ◆zU1yE09tg1A 2021/07/05 05:56:31

애매하니까 접어버릴 거야

#601 ◆zU1yE09tg1A 2021/07/05 05:56:39

한 번 더 이얍

#602 ◆zU1yE09tg1A 2021/07/05 05:57:19

. 《2021.07.05.월.》 일어나자마자 거미랑 아이컨택하는 상쾌한 월요일 아침~^^

#603 ◆zU1yE09tg1A 2021/07/05 05:58:02
접힌 김에 다시 자랑~ 여러분 제가 떴어요~ㅎㅎ 근데 쓸 데가 없음~^^ >>597

접힌 김에 다시 자랑~ 여러분 제가 떴어요~ㅎㅎ 근데 쓸 데가 없음~^^ >>597

#605 ◆zU1yE09tg1A 2021/07/05 07:41:36

>>604 ㅎㅎㅎ그치 고마워..~♡ 손바닥 사이즈라 굉장히 애매하지만... 너레더가 귀엽다니 됐다 완벽해..~!

#606 ◆zU1yE09tg1A 2021/07/05 07:42:48

오늘 세상 되게 선명하네 나 컴활 1급 필기 접수했어 19일에 접수하긴 했는데 공부하는 거 봐서... 미룰지도...?¿ 문제는 서울에 자리 없어서 경기도... 가야돼^^

#607 ◆zU1yE09tg1A 2021/07/05 08:09:19

n년차 샤월드인 친구에게... 샤이니 앨범과 탬니 앨범 구경 받기로(?) 했다... 나는 학교고 친구는 오는 중인데... 설레... 애치 볼 생각에 너무 설레...

#608 ◆zU1yE09tg1A 2021/07/05 09:42:04
위의 샤월 친구가... 줬어... 나는... 행복해... 엽서는 중복이긴 한데 소장용이랑 전시용 생긴 거니까... 행복해...

위의 샤월 친구가... 줬어... 나는... 행복해... 엽서는 중복이긴 한데 소장용이랑 전시용 생긴 거니까... 행복해...

#609 ◆zU1yE09tg1A 2021/07/05 15:01:03

난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살다 멎는 곳에서 죽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꿈이오. 그럴 수 있을 것 같소. 허나 나는 응원할 수 없소. 서로 멎는 곳이 다를 듯하니. 이미 누구도 응원하지 않는 생이니, 괜찮소.

#610 ◆zU1yE09tg1A 2021/07/05 15:48:24

미래가 너무 불안하다 뭘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는 건 당연하고 이제는 뭐 때문에 불안한지도 잘 모르겠다 일단 컴활 1급을 준비하기로 했지만 사실 내 선택에 그 어떤 확신도 없다 시간의 흐름에 의식을 맡길 뿐이다

#611 ◆zU1yE09tg1A 2021/07/05 17:21:36

친구 만나러 왔다 기다리는 중 중학교 친구인데 코로나 이후로 못만나서 진짜 대박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야 물론 태민 앨범 양도 받으려고 만나는 거...^^ 완전 설레 탬니 앨범....~♡ 웃긴 건 얘 동네 친구라 집은 10분 거리도 안됨 학교 버스 타고 가는 것보다 가까운 거....ㅋ

#612 ◆zU1yE09tg1A 2021/07/06 00:57:58

저딴 인간성 덜 될 병신이 내 애비라니 존나 쪽팔린다 같이 다니면 아가리 꿰매버리고 싶음 아니다 그냥 찢어버리고 싶음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골 빈 소리임 개쪽팔림 나 애비 없는 걸로 칠 거임 시발 빨리 뒤져라 제발

#613 ◆zU1yE09tg1A 2021/07/06 01:10:27

나 부모한테 가스라이팅 진짜 많이 받는데 내 내가리가 그렇게 빈 건 아니라서 10년 넘도록 당하지만 전혀 안 통함 ㄹㅇㅋㅋ 어차피 난 내 판단 하에 생각하고 움직인다구 등신아 생각 아예 안 하고 사는 벌레들이 뭐라 싸지르든...ㅎ 근데 화나는 건 저게 내 부모라는 사실과 쟤네는 나를 아랫사람으로 생각한다는 사실과 내가 아무리 별 짓을 다 해봐도 쟤네는 인생 ㅆㅎㅌㅊ 벌레로 남아있을 거라는 사실 뒤집어지게 화나 진짜

#614 ◆zU1yE09tg1A 2021/07/06 08:09:24

. 《2021.07.06.화.》 내 숨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며 오늘도 나름 열심히 연명 중

#615 ◆zU1yE09tg1A 2021/07/06 08:13:20

저 사실 지금 지각...oO 버스 내리자마자 죽자살자 뛰면 어떻게든 들어갈 거 같긴 한데 뛸 기력도 마음도 없음...ㅎ....ㅎ.... 아침부터 뛰면 하루가 힘겹단 말야...~

#616 ◆zU1yE09tg1A 2021/07/06 16:13:44

?????? 뭐야 스크랩 횟수 뭐야... 내가 한 거 빼도 3명인데 아무도 안 보는 척 하더니 이런 귀요미들... 나와봐요 궁금해

#617 ◆zU1yE09tg1A 2021/07/06 17:51:40

.

#618 ◆zU1yE09tg1A 2021/07/06 17:52:43

오늘도 친구들 자소서 도와주는 중 대필 요구 모두 거절하고 있어 나는 뜨개질 해야 한단 말이야

#619 ◆zU1yE09tg1A 2021/07/06 17:55:16

뭐야 스크랩이랑 따봉 늘었어 누구예요 진짜 궁금해 자주 난입하는 사람들 공지입니다 앞으로 난입할 때 이름칸에 별명 하나씩 달아요 아이디 바뀌면 못알아본다고요 난 관심에 목말랐으니까

#620 ◆zU1yE09tg1A 2021/07/06 17:59:42

애들이 고3 되더니 다 미쳐가나 봐 내 친구 자소서를 3인칭으로 써보겠다 선언... 다른 애는 쓰다 말고 목소리 낮추더니 태민이 이런 목소리면 어떻겠냐질 않나 오늘도 살인을 참았다...

#621 ◆zU1yE09tg1A 2021/07/06 18:15:51

아 진짜 얘네 웃겨서 미치겠음...ㅋㅋㅋㅋ 학교 나오는데 한 명이 빅스비에다 대고 "오늘 미세먼지 어때" 이러는데 반응이 없는 거...ㅋ 그래서 다른 애가 "에휴 역시 빅스비ㅋ" 이러면서 "시리야 오늘 미세먼지 알려줘" 이러는데 시리도 반응 없음ㅋㅋㅋㅋㅋㅋ 애가 어이없어서 "이 무능한놈!!" 이러니까 시리 "듣기 좋은 말은 아니네요~" ㅇㅈㄹㅋㅋㅋㅋ

#623 ◆zU1yE09tg1A 2021/07/06 18:31:12

>>622 아까까지만 해도 떴는데 다시 안 떠...! 업데이트 중 오류인가 봐...oO

#626 ◆zU1yE09tg1A 2021/07/07 06:42:47

>>624 ㅠㅠㅠㅠ눈물 나내...~ >>625 웅 인코만 안 달리면 갠춘! 어차피 한 스레 내에서는 자기가 몇몇 레스주인지 말하는 건 익명성에 위배되지 않으니까!

#627 ◆zU1yE09tg1A 2021/07/07 06:46:09

. 《2021.07.07.수.》 인생은 내 단 한 번의 유희 속으로는 쓰리도록 아파하고 강해져도 겉으로는 끝도 없이 실없는 사람이 되자

#628 ◆zU1yE09tg1A 2021/07/07 08:08:02

타인으로부터 내 가치를 증명받으려는 사고를 멈추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타인에게 얽매이게 돼

#629 ◆zU1yE09tg1A 2021/07/07 08:30:20

속절 없이 흐르는 시간이 두렵다 채우지 못 한 채 놓쳐버린 시간에 매달린다 살아감에 자신도 확신도 없다 그래서 살고 싶지 않았다

#630 ◆zU1yE09tg1A 2021/07/07 08:58:03

치열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만 있을 뿐 그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 속에 놓인 삶

#631 ◆zU1yE09tg1A 2021/07/07 09:53:19

또다시 공허해진다. 바닥을 드러낸 자아가 산산조각 나더니 시커멓고 깊은 수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살고 싶단 마음에게 겨우 붙잡힌 자아는 내 두 손에 추욱 쳐져 가만히 들려있을 뿐이다. 그것은 내 두 팔을 타고 올라올 이유를 잃었다. 노래와 책으로 헛된 공허를 채운다. 끊이지 않는 멜로디와 낮은 목소리, 흰 종이 위 굳게 박힌 검은 활자에 의지해서 나는 오늘도 그저 연명하기에 힘쓴다.

#632 ◆zU1yE09tg1A 2021/07/07 10:02:11

사실 책 읽을 때 뭐 듣는 거 싫어하지만 오늘따라 청각의 공허가 크게 느껴져서 오늘따라 시야는 더욱 탁하다

#633 ◆zU1yE09tg1A 2021/07/07 10:02:36

나는 살아있나?

#634 ◆zU1yE09tg1A 2021/07/07 19:41:11

나 밥 뭐 먹지 살 잘 안 빠지는 걸로 먹을래

#635 ◆zU1yE09tg1A 2021/07/07 21:16:52

지대넓얕 오늘 학교에서 읽었는데 저번보다 술술 읽혀서 좀 놀랐어 지대넓얕 1 다 읽으면 정의란 무엇인가랑 병행해서 채사장 시리즈 쭉 읽어야겠다 지금은 열한 계단이 되게 땡김

#636 ◆zU1yE09tg1A 2021/07/07 21:22:05

지대넓얕 1 _채사장 지대넓얕 2 _채사장 지대넓얕 0 _채사장 열한 계단 _채사장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_채사장 시민의 교양 _채사장 정의란 무엇인가 _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_마이클 샌델 선량한 차별주의자 _김지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_한나 아렌트 읽는 거 느려서 올해 다 읽을 수 있을까 싶긴 해ㅋㅋㅋ 인문 철학 계열로 또 읽을 만한 책 없나 다른 분야는 진짜 지독하게도 안 읽음...ㅎ

#637 ◆zU1yE09tg1A 2021/07/07 22:22:41

나는 왜 이토록 삶을 방황할까

#638 ◆zU1yE09tg1A 2021/07/07 22:43:29

오늘 함수 정리하고 자야지 제발요 다하고 주무셍...~ 가능할까요? 아뇨.

#639 ◆zU1yE09tg1A 2021/07/07 22:45:06

컴활 2급 딴 지 2년 정도 돼서 해놨던 함수도 다 까먹었는데 무슨 처음 보는 함수가 이렇게 많아요 아니....하....ㅋ...ㅋ....ㅋ......

#641 ◆zU1yE09tg1A 2021/07/08 07:55:53

>>640 고마워

#642 ◆zU1yE09tg1A 2021/07/08 07:56:58

. 《2021.07.08.화.》 함수 정리 3일 내내 해도 못할듯 심지어 내일은 모의 AI면접 있고 모레는 서신보 필기 보러 가야됨 가기 싫어 솔직히 하기 싫어서 준비 전혀 안했는데

#643 ◆zU1yE09tg1A 2021/07/08 07:59:34

아침으로 빵 먹고 싶은데 파바 들렀다 갈 시간이 되려나...ㅜ 이제 버스 타고 1/3 정도 왔음...ㅋ...ㅋ... 아 몰라 지각하지 머... 무단만 안 찍히면 되는 거 아니냐구

#644 ◆zU1yE09tg1A 2021/07/08 09:37:34

나 뭐 어디 고장났나...? 왜 가만히 앉아있는데 슬프다는 감정이 들지..???

#645 ◆zU1yE09tg1A 2021/07/08 09:38:55

슬픔...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해... 중학생 되고부터 거의 못 느낀 거 같은데... 뭐지...

#646 ◆zU1yE09tg1A 2021/07/08 12:09:47

끔찍하게도 공허하다 아무한테나 안기고 싶다 안길 수 있는 사람 하나 없는 그런 삶에 다시 무력감을 느낀다

#647 ◆zU1yE09tg1A 2021/07/08 14:17:19

지대넓얕1 경제파트 다 읽고 드디어 정치파트에 돌입했다. 정치파트가 생각보다 길어서 집중할 수 있을까 싶긴 한데 일단 읽고 있다. 빨리 마지막 파트인 윤리로 넘어가고 싶다.

#648 ◆zU1yE09tg1A 2021/07/08 15:33:45

오늘은 진짜 하교하자마자 운동한다 일주일 내내 미루고 있어

#649 ◆zU1yE09tg1A 2021/07/08 18:12:48

미루고 미루던 런데이 1일차 뛰었다... 무릎...뻐근함... 자세가 잘못된 걸까... 돈벌면... pt 알아봐야지... 도저히 혼자서는 살 못 빼겠다...ㅜ

#650 ◆zU1yE09tg1A 2021/07/08 19:27:21

.

#651 ◆zU1yE09tg1A 2021/07/08 19:39:49

.

#652 ◆zU1yE09tg1A 2021/07/08 20:19:25

.

#653 ◆zU1yE09tg1A 2021/07/08 21:45:18

내일 모의면접인데 진짜 도망치고 싶고 사라지고 싶다...ㅋ..ㅋ... 학교 안 갈 방법부터 생각하네... 나 언제부터 이렇게 됐지... 옛날 같았으면 지금 의지에 불타올라서 1분 pr 대본 쓰고 외우고 예상질문 쫙 뽑아다 키워드 달아서 말하는 거 연습하고 그러고 있을 텐데 힘들어 사실 너무 혼란스러워 내가 잘못된 존재인 것만 같아

#654 ◆zU1yE09tg1A 2021/07/08 23:03:08

오늘 러닝 하는데 가슴 너무 흔들려서...ㅠㅠ 탈브라 인간이지만 브라탑 충동구매 해브렀다...~ 이것저것 리뷰 보다가 나이키 쉐입 괜찮아 보여서 바로 질러버렸어 52,000원...ㅎ ㅠㅠ왜 나는 여자로 태어나서 운동하는 데 속옷에까지 돈 써야되냐 킹받네 ㄹㅇㅋㅋ 사실 레깅스도 오지게 사고 싶어ㅎㅎ 왜냐면 엉덩이도 흔들림....^^ 근데 이건 엉덩이살 빼면 되는 건데 그게 뭐 말처럼 쉽냐고요 뚝딱하면 빠지는 게 아니자너...~~

#655 ◆zU1yE09tg1A 2021/07/08 23:08:58

그리고 살면서 오늘 처음 가슴 둘레 재봤어...ㅋ...ㅋ... 스포츠까지 합치면 초4때부터 중3까지 했던 건데 새삼 진짜 신경 안 쓸 거엔 제대로 안 쓰고 살았구나 싶었다ㅋㅋㅋㅋ 지금은 70B 나오던데 혼자 잰 거라 다를 수도 있어서 살짝 불안... 어차피 사이즈도 남은 게 하나밖에 없긴 한데ㅜㅜ 안 맞으면 울면서 타사 제품 찾아 떠날 거임...ㅜㅜ 스포츠 브라는 졸라 개불편하다는 인식을 떨칠 수 없어서(일반 브라도 마찬가지지만) 앞지퍼 있는 걸로 샀는데 배송 오는대로 착용하고 후기... 남겨볼게...ㅎㅎ 궁금한 사람 없겠지만...ㅎ...ㅎ...

#656 ◆zU1yE09tg1A 2021/07/08 23:53:37

>>654 생각해보니까 스포츠브라 사길 잘한 듯??? 우리 2학기 체육 수행 줄넘기래ㅋㅋㅋㅋ 학교에서 가슴 아파서 실려갈 뻔 했네...

#657 ◆zU1yE09tg1A 2021/07/09 00:37:54

21.07.09.금. • 5~6교시 ai 모의면접 • 친구한테 컴활 1급 필기책 받기 • 친구한테 남은 탬니 포스터 넘기기(도저히 내 방에 더 붙일 공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 컴활 1급 함수 정리 • 지대넓얕1 정치파트까지 완독 • 홈트(유산소, 허벅지) 21.07.10.토. • 서신보 필기 다녀오기. 무조건. 제발. 형광펜 밑줄. • 컴활 1급 함수 정리 • 컴활 1급 필기 전과목 5번 속독 • 비 안 오면 런데이, 오면 홈트 21.07.11.일. • 컴활 1급 함수 정리 • 컴활 1급 필기 전과목 5번 속독 • 컴1필 16년 1회 기출 풀고 오답 • 컴1필 16년 2회 기출 풀고 오답 • 비 안 오면 런데이, 오면 홈트 언제든 변동될 수 있는 계획. 어차피 유동성있게 움직일 게 뻔하지만 가이드라인 없으면 힘드니까.

#658 ◆zU1yE09tg1A 2021/07/09 01:22:14

음...~ 내일 면접 준비 포기...~~ 어차피 1 3 4교시 자습이니까 그때 준비하지 않을까? ㅋㅋ... 나 진짜 왜 이따구로 살게 됐지 정말... 난 나 하나조차 책임지지 못하네 한심한 인간...~

#659 ◆zU1yE09tg1A 2021/07/09 01:39:04

타인의 재능이 탐난다. 타인의 노력이 탐난다. 타인의 전문성이 탐난다. 꽃 피워진 모든 재능엔 노력이, 죽음을 넘나들 만한 노력이 뒷받침되고, 그런 재능은 곧 전문성이 된다. 노력의 부재로 가득 채워진 나는 그 어느 것도 가질 수 없다.

#660 ◆zU1yE09tg1A 2021/07/09 01:52:16

.

#661 ◆zU1yE09tg1A 2021/07/09 07:56:30

. 《2021.07.09.금.》 큰일났다... 요즘 파데로 자해 흉터 가리고 다니는데 오늘 좀 급하게 하느라 대충 했거든...? 시계에 쓸려서 위쪽 벗겨지고 전체적으로 파데 다 뜨고 난리남...ㅋ...ㅋ.. 괜찮아 아무도 내 손목 안 볼 거야

#662 ◆zU1yE09tg1A 2021/07/09 08:45:30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확정이네 그냥 한숨만 나와 이젠...

#663 ◆zU1yE09tg1A 2021/07/09 09:32:22

한 시간 내내 1분 PR 인사밖에 못 쓴 나는...~

#664 ◆zU1yE09tg1A 2021/07/09 09:55:23

ㅋㅋㅋㅋㅋ아씨발... 등급 좆됨 진짜 살기 싫다 내탓이긴 한데 진짜 살기 싫다 나보다 못보던 애들 다 나보다 잘 봄 난 이제 숨 쉬는 거 말고 잘하는 게 없음

#665 ◆zU1yE09tg1A 2021/07/09 10:01:55

ㄹㅇ 개등신 벌레같음 보통교과 5개 중에 3등급이 3개임 3개ㅋㅋㅋㅋㅋ 나 2학년까지 등급 2.05여서 이번에 2 안으로 넣었어야 하는데 이번 게 2.09 나와서 3학년 1학기까지 2.07임 ㅋㅋㅋㅋㅋㅋ하시발 왜 살지 진짜 이딴 버러지 학교에서도 이것밖에 못하는 주제에 내가 뭘 한다고

#666 ◆zU1yE09tg1A 2021/07/09 15:03:54

ㅋㅋㅋㅋㅋㅋㅋ아 AI면접 진짜 개조짐 처음에 시스템 이해 잘못해서 문항 하나 아예 날리고 그 뒤로 눈아프고 멘탈 나가서 다 대충 대답하다가 게임할 땐 눈 제대로 나가서 갈수록 아무거나 누르고 걍 지금 좀 어지럽고 눈알 찢어지는 거 같음 이제 말도 제대로 못 함

#667 ◆zU1yE09tg1A 2021/07/09 17:35:27

운동나가자운동나가자운동나가자운동나가자 뇌에 힘 줘 운동 나가라고

#668 ◆zU1yE09tg1A 2021/07/09 19:25:33

오늘은 런데이 30분 걷기 했어 이유1. 어제 뛰었음 이유2. 브라가 안 왔음 그리고 집에서 허벅지 안쪽 조금 확실히 운동 만큼 짧은 시간에 큰 성취감 얻을 수 있는 게 없네

#669 ◆zU1yE09tg1A 2021/07/09 19:26:38

님들 저 한미...약품... 지원하기로 했어요... 사실 지금 신청만 받는 거라 월요일에 가서 교내면접 합격해야 서류 넣는 거지만...! 아무튼 그렇다구요... 네... 머...

#670 ◆zU1yE09tg1A 2021/07/09 21:15:24

.

#671 ◆zU1yE09tg1A 2021/07/10 06:39:20

. 《2021.07.10.토.》 서실보 필기... 가려고 일어나긴 했는데... 피곤해 죽겠음 어차피 떨어질 거 눈물 나네...~

#672 ◆zU1yE09tg1A 2021/07/10 08:18:53

ㅋㅋ...ㅋ.....ㅋ.... 님들 저 서신보 시험 못 보러 가게 생겼는데.... 제 잘못이긴 한데요.... 위로 좀... 해주실 분....

#673 ◆zU1yE09tg1A 2021/07/10 08:58:07

진짜 나 요즘 왜이러지... 왜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지... 존나 우울하다 그냥 차에라도 치였으면 좋겠어...

#674 ◆zU1yE09tg1A 2021/07/10 13:25:54

부모가 나한테 가장 쓸모없고 해로운 존재네 자살하고 싶다 진짜

#675 ◆zU1yE09tg1A 2021/07/10 16:56:32

언제 900힛이나 됐대... 헛소리 가득한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

#676 ◆zU1yE09tg1A 2021/07/10 17:01:14

요즘 일기예보 약간 이런 느낌임 '내일에야말로 비가 옵니다.' '내일은 진짜 옵니다.' '정말 내일에야말로 비가 쏟아질 거예요.' '진짜. 정말. 내일은 와요' '내일 강수확률 80%!! 진짜 올 거예요!!!' '진짜로!!!! 내일은 올 겁니다!!!!!' '내일에야말로!!!!!!! 소나기가 쏟아질!!!!! 겠음!!!!!!!' 결과: 한두방울

#677 ◆zU1yE09tg1A 2021/07/10 17:08:23

운동하러 나가야 되는데 인간관계 또 실패한 거 때문에 누워버렸음... 이거 일어날 수 있을까 아니 그리고 런데이 2일차 뛰어야 하는데 오늘 스포츠브라 배송 오긴 했거든??ㅜㅜ 근데 내가 걸친 사이즈라 그런지 S로 시켰는데 안 맞아ㅠㅠㅠ 결국 반품 신청하고 재구매 ing... 가슴 겨우겨우 구겨넣으면 압박감 개심해... 내 인간관계는 맨날 실패하네 눈물 나 운동이라도 할래 뛰고 싶은데 뛰면 가슴이 너무 아픔 어떡하란 거지 진짜

#678 ◆zU1yE09tg1A 2021/07/10 18:58:50

그런 이유로 오늘 운동은 자전거...~ 근데 방금 내 과실 100%로 차에 치일 뻔함... 운전자분 죄송합니다...ㅠㅠ 존나 사과하고 싶은데 쿨하게 경적 한 번 울리고 감 ㄹㅇ 당장 내려서 욕박아도 할 말 없는데...ㅜ

#679 ◆zU1yE09tg1A 2021/07/10 22:51:54

자전거 34분 정도 타고 1시간 12분 정도 걸었어 오늘은 끝나고 스트레칭도 했다

#680 ◆zU1yE09tg1A 2021/07/10 23:38:42

고작 11도짜리 와인을 종이컵으로 2/3 정도 마시고 빨개지는 나는 아시안 플러시 증후군이 확실합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콜라 마시게 될 사람 나로 확정입니다 참고로 내가 마시려고 사 마신 거 아니고... 애비가 먹고 싶다고 샀는데 맛없다고 나한테까지 한 컵 넘긴 거임ㅋㅋㅋㅋ

#681 ◆zU1yE09tg1A 2021/07/11 16:15:18

. 《2021.07.11.일.》 저 내일 면접인데요 생리 터졌...음....ㅋ....

#682 ◆zU1yE09tg1A 2021/07/11 19:45:55

면접준비 이제 시작합니다 스타또....~

#683 ◆zU1yE09tg1A 2021/07/12 01:15:35

망했다 이제 1분PR 끝냈어... 지원동기랑 입사후포부 정도까지는 스크립트 만들어놔야 덜 망할텐데 언제 쓰고 언제 외워ㅜㅜㅜ 토요일부터 했어야 하는데 진짜 스불재인간...

#684 ◆zU1yE09tg1A 2021/07/12 01:48:49

입사 후 포부요? 말하면 할 수 있게 도와줄 건가요?

#685 ◆zU1yE09tg1A 2021/07/12 04:21:56

교내면접... 깔끔히 포기했지만 그럼에도 붙고 싶다는 이런 모순적인 인간

#686 ◆zU1yE09tg1A 2021/07/12 08:02:01

. 《2021.07.12.월.》 교내면접 보러 갑니다

#687 ◆zU1yE09tg1A 2021/07/12 14:33:36

여름의 무용한 것들을 생각하다가 문득 이태민이 뇌리에 스쳤다 제대로 미쳤나보다

#688 ◆zU1yE09tg1A 2021/07/12 16:25:04

나도 이제 정말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숨 쉬어 살아있는 것조차 죄스러운데 나보고 열심히 살라니 얼마나 잔인한 말인지

#689 ◆zU1yE09tg1A 2021/07/12 16:55:40

이대로 흘러내리고 싶다 이대로 부숴지고 싶다 이대로 그냥 숨이 막혀 죽는다면 그만큼 기쁠 일도 없겠지

#690 ◆zU1yE09tg1A 2021/07/12 16:56:52

죽고 싶어 죽고 싶어 내 모든 걸 부정당했는데 나는 이제 어디서 숨을 부지하니 죽고 싶어 제발 이대로 사라지게 해줘

#691 ◆zU1yE09tg1A 2021/07/12 17:18:35

어차피 올 사람 없는 기다림이라면 마음 편하게 막아버리기로 했어

#692 ◆zU1yE09tg1A 2021/07/13 07:05:57

. 《2021.07.13.화.》 이번달 완전 적자인데 돈 쓸 일밖에 안 생기네

#693 ◆zU1yE09tg1A 2021/07/13 07:10:21

러닝하려고 스포츠 브라 사고... 자해 흉터 가리려고 노스카나랑 여름맞이 손수건이랑 책갈피 필요해서 샀고... 탬니 굿즈 진짜 조금 샀는데... 벌써 15만원 넘김.... 물론 교통비나 커피값 등등 포함이긴 해도 미친 거 아닐까...¿

#694 ◆zU1yE09tg1A 2021/07/13 07:15:10

갑자기 돈걱정 하는 이유는 내일 4년지기 친구 생일이라...ㅎ 부끄럽게도 19년 인생 통틀어서 4년지기 친구 둘이 제일 오래된 친구야... 한 명은 좀 애매하게 6~4년이긴 한데 암튼... 암튼... 고등학교 인간관계 다 실패했어 진짜 다 실패했어 아무도 안 남았어 다들 나한테 친구 많다고 찡찡대는데 그런 너네는 내 친구니? 그냥 학교에서만 하하호호 하는 게 전부인데? 그런 사람이 100명이면 난 친구가 많은 거야? 나는 그런 관계 별로 필요 없어

#695 ◆zU1yE09tg1A 2021/07/13 07:22:47

어차피 모두 실패하고 아무것도 아닌 인생 더 꾸역꾸역 살아서 대체 뭘 하겠다고

#696 ◆zU1yE09tg1A 2021/07/13 07:34:44

우스운 건 돌아보면 단 한 번도 사랑을 했던 적이 없다 그 흔한 부모조차 나는 사랑했던 적이 없다 사랑이란 말은 아주 숱하게 내뱉지만 실제로는 내겐 그리 가벼운 말이 아니다

#698 ◆zU1yE09tg1A 2021/07/13 11:39:30

>>697 막을까 말까 고민 중이어서

#700 ◆zU1yE09tg1A 2021/07/13 12:25:41

허벅지랑 엉덩이살을 어떻게 빼야겠다... 진짜 뭔 바지를 입을 수가 없음 다른 곳은 평균~날?씬? 정도인데 허벅지랑 엉덩이에 바지 맞추면 진심 허리가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남음 허리띠 필수임 물론 밴딩 바지 입으면 되긴 하는데 암튼 지금 있는 바지를 다 버릴 순 없잖아 보통 팔뚝 엉덩이 허벅지를 내놓고 다니진 않으니까 다들 나 날씬 정도로 아는데 응 그거 아니야.....~ ( ;∀;)

#701 ◆zU1yE09tg1A 2021/07/13 12:27:25

>>699 아니 난입이 별로 없어서 얼마 안 남아서 막는 건 950레스 언저리일 거 같아

#702 ◆zU1yE09tg1A 2021/07/13 12:27:37

접는다접는다접는다

#703 ◆zU1yE09tg1A 2021/07/13 12:44:19
첫 AI면접 결과지 지랄하네 살면서 들은 칭찬 중 최소 3할이 적응력 좋다는 거였는데 적응력이 부족해요 ㅋ...ㅋ....... 그리고 제일 어이

첫 AI면접 결과지 지랄하네 살면서 들은 칭찬 중 최소 3할이 적응력 좋다는 거였는데 적응력이 부족해요 ㅋ...ㅋ....... 그리고 제일 어이없는 거 '다소 소심해보이는 표정과 어투를 사용합니다.' ???: 야 너는 면접볼 때 조금은 더 유해져야 할 거 같아. 평소엔 똑부러지는 느낌이라 좋았는데 면접관으로서 보니까 좀 무섭다 야ㅋㅋ 놀랍게도 어제 면접에서 들은 소리임

#705 ◆zU1yE09tg1A 2021/07/13 12:48:32

맞다 어제 한미 교내면접 결과 마지막에 나랑 다른 친구 중에서 고민하시길래 내가 그냥 자진철회함 이유 제대로 아는 거 하나 없는 선생들 이야기를 찰떡같이 믿는 병신이 나여서 후기 솔직히 우리조에선 내가 봐도 내가 제일 나았음 긴장타긴 했는데 갈수록 풀림 다른 애들 대답에 알맹이가 없었음(기업분석 안한듯) 나는 웃을 줄 모르는 사람이었음 나도 내 말투가 굉장히 공격적인 거 같다고 느낌

#706 ◆zU1yE09tg1A 2021/07/13 12:56:59

아니 근데 그건 좀 있었음 두 명 뽑는 거였는데 한 명은 말 잘하고 잘 웃어서 원픽이었고 (사실 얘는 나도 인정. 홍보부 친구인데 거기서도 말 잘하는 애라. 그리고 얘가 유일하게 끝까지 태도 안 풀렸다고 함.) 그러다 나랑 다른 애 하나 중에서 고민하셨는데 걔는 나랑 같은 조였단 말임? 걔랑 나를 고민해서 자존심 팍식이었음ㅋ 1. 한미 성적 개많이 보는데 나 5%이내 / 걔 8%밖 2. 걔 면접 자세 진짜 말도 안되게 엉망이었음. (쌤이 보다보다 어이없다고 웃으시면서 면접 도중에 지적까지 함.) 3. 걔 면접 답변에 알맹이 없었음. (기업분석 전혀 안 한 거 티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사실 모의면접 두세번 봐서 면접 기본은 되어있음 물론 쌤이 고민한 이유도 알고 있지 1. 나 웃는 거 못함... 모의면접 때도 10분 웃으니까 얼굴에 경련 일어나서 그 뒤로 못 웃었음ㅎ (근데 걔도 안웃었다고 ㅅㅂ 우리조 전체가 웃으라고 지적 받았는데) 2. 나보고 공기업 포기하지 말라고 10월까지는 넣어보라고 하심ㅋ..ㅋ... 어제도 내가 지원 무르니까 옳다구나 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저 말씀 또 하심 포기가 왜이렇게 빠르냐고 10월까지는 해보라고...ㅋ...ㅋ.. 그래도 자존심 짜게 식어버렸지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내가 자격증도 걔보단 괜찮거든

#707 ◆zU1yE09tg1A 2021/07/13 15:34:03

>>703 이제 봤네 고마워

#709 ◆zU1yE09tg1A 2021/07/13 15:51:46

님들 저는 시험 취소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고요 컴활 1급 필기 시험까지 6일이 남았습니다 참고로 서울에 자리 없어서 타지역 잡았고요 저희 집에서 이동시간만 왕복 3시간 이상이고요 항상 환승차 한 번씩 놓치는 거 생각하니 아찔하고요 그동안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시작.......~

#710 ◆zU1yE09tg1A 2021/07/13 15:57:57

>>708 베라 있지롱...(灬´ิω´ิ灬)

#712 ◆zU1yE09tg1A 2021/07/13 16:05:52

>>711 그치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 신기해

#713 ◆zU1yE09tg1A 2021/07/13 17:22:03
내용 값은 필수입니다.
내용 값은 필수입니다.

내용 값은 필수입니다.

#714 ◆zU1yE09tg1A 2021/07/13 20:11:02

>>709 동네 서점에 책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ㅎ 근데 지금 안 사면 내일도 흐지부지 날릴 거 같아서 버스 타고 옆옆옆옆옆옆옆동네로 출발.....~

#715 ◆zU1yE09tg1A 2021/07/13 20:16:09

>>713 시험 끝난 날부터 꾸준히 썼어 노트가 되게 예뻐서 꾸준히 쓸 수 있는 거 같아 역시 내 성격엔 줄도 도트도 없는 게 맞더라 사실 지난 토 일 월은 안 쓰긴 했는데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흰 종이라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기도 편하더라

#716 ◆zU1yE09tg1A 2021/07/13 20:21:59

열심히 살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다시 존나 갓생 살 수 있 다

#717 ◆zU1yE09tg1A 2021/07/14 08:42:51

. 《2021.07.14.수.》 컴활 1급 필기 오늘부터 진짜로 시작합니다....~

#718 ◆zU1yE09tg1A 2021/07/14 12:14:53

하 진짜 열받는다... 복숭아 한 박스 샀는데 절반은 물러서 썩거나 벌레 먹은 거고 딱복이라 했는데 그냥 덜 익은 말복 같네...ㅋ...ㅋ......

#719 ◆zU1yE09tg1A 2021/07/14 12:16:49

길을 가다 제 일기와 마주친 당신! 갑부이신가요? 통장에 돈이 남아도나요? 불쌍한 절 위해 11,900원만 입금해주세요! 계좌는 KB국민 53..................

#720 ◆zU1yE09tg1A 2021/07/14 13:06:55

눈물 좔좔 흘러버리네 아니 저 그때 산 스포츠브라 사이즈 작아서 교환하려고 봤는데 나이키 온라인샵은 교환 시스템이 없단겨;; 그래서 그냥 반품치고 재구매를 했어야 하는데 고 사이에 내 사이즈가 다 팔림;;; 나 지금 밖에 못 걸은 지 4일째 거든요 뛰고 싶다고요 이봐요 재입고 언젠데요 진짜 근데 저 베이글 먹고 싶음

#721 ◆zU1yE09tg1A 2021/07/14 13:20:50

다이스 실패

#722 ◆zU1yE09tg1A 2021/07/14 13:22:03

1. 공부한다 2. 운동한다 3. 베이글 사먹는다 4. 잔다 dice(1,4) value : 2

#723 ◆zU1yE09tg1A 2021/07/14 13:22:43

>>722 4번 나올 때까지 돌리고 싶다 지금 나가면 쪄죽어 30도가 넘는다고

#724 ◆zU1yE09tg1A 2021/07/14 13:49:09

헐 님들 저 성적 안 떨어졌대요... 이번에 평균 개말았는데 미친 거 아니냐고...oO 진짜 이번에 다같이 조졌구나 싶음ㅋㅋㅋㅋ 우리과 5.XX% 전체과 4.XX% 2학년 2학기까지 석차랑 아예 똑같음 야호...~ 엄마한테 이번에 그냥 좆됐다고 난리치다가 귀까지 뚫어버린 거거든 죽거나 말거나 하면서 그래서 그런지 엄마도 오른 거 아닌데 좋아하신다 님들 저 설빙 먹을 수 있어요 11,900원 입금 안 해주셔도 돼요

#725 ◆zU1yE09tg1A 2021/07/14 14:35:07

1. 설빙 2. 메밀+돈가스 dice(1,2) value : 2

#726 ◆zU1yE09tg1A 2021/07/14 14:39:08

아니 설빙 가는 길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돈가스집이 있거든요 참새방앗간 알죠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서 심지어 요즘 여름이잖아요 여름 시작하면 항상 최소 한 달은 판모밀에 푹 빠져버린단 말이에요 결국 판모밀 세트 시켰어요 설빙은 나중에 먹죠 뭐

#728 ◆zU1yE09tg1A 2021/07/14 15:59:58

>>727 헐 진짜?? 너 뭘 좀 아는구나

#729 ◆zU1yE09tg1A 2021/07/14 16:23:55

하 시발 컴활 시험 다음주 수요일로 미룹니다 왜냐면 내가 오늘까진 좀 자야겠어

#730 ◆zU1yE09tg1A 2021/07/14 16:29:59

아니 그리고 내가 천재도 아니고 컴공과 사람이 5일 공부해서 따는 걸 나도 5일 공부한다고 딸 수 있을 리 있기야 하겠지만 지금의 나는 그럴 멘탈 없음 많이 괜찮아졌지만 머리는 아직 옛날처럼까진 복구 안 됐어

#731 ◆zU1yE09tg1A 2021/07/14 20:07:22

저 결국 설빙 먹어요 이번달 지출 눈감아

#732 ◆zU1yE09tg1A 2021/07/14 20:15:05

아니 진짜 웃긴 게 중3때도 48kg였고 지금도 48kg에서 49kg 조금 왔다갔다 하는 정도인데 숫자는 진짜 쓸모없는 자료인 게 눈바디는 지금이 중3 때에 비해 거의 5kg은 쪄보임...ㅋ...ㅋ....

#734 ◆zU1yE09tg1A 2021/07/14 20:59:42

>>733 엥 차이나는 게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난쟁이야 난장난장...~~~

#736 ◆zU1yE09tg1A 2021/07/14 21:09:36

>>735 소숫점 반올림 해서 155...~ㅎㅎㅎ 부끄럽다.....

#737 ◆zU1yE09tg1A 2021/07/14 23:17:13

>>402 이거 각잡고 올해 안으로 다 써서 출판사 최소 5곳 이상 투고해볼래 그동안은 아마 더 쓰더라도 여기에는 올리지 않을 것 같아 열심히 발악해보고도 출판 계획 전혀 안 잡히면 그때 전체 올릴게 혹시라도 기다리는 뻐꾸기 있으면 미리 미안...

#738 ◆zU1yE09tg1A 2021/07/14 23:20:33

창비랑 문학동네는 무조건 투고해보고 싶어 나 출판편집자 꿈 꿀 때 원픽 투픽이었거든 민음사도 넣어보고 싶고 그냥 넣을 수 있는 곳은 다 넣어볼래 혹시 모르잖아 누군가 내 글에서 상업적 가치를 발견할지도

#739 ◆zU1yE09tg1A 2021/07/14 23:21:24

어느새 1000힛이 넘었네 그 사이 따봉은 13개나 박히고 별 거 없는 일기 봐줘서 고마워

#740 ◆zU1yE09tg1A 2021/07/15 01:25:55

근데 나 여기에 키 관련 언급한 적 있었나?? 여러분 저 키 존나 작아요 땅바닥에 붙어다님 오늘 아랫공기 탁하니까 어떠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155는 탁한 아랫공기 마시고 있을게요

#742 ◆zU1yE09tg1A 2021/07/15 09:46:11

>>741 ㅋㅋㅋㅋ나 여기서 키 언급은 아마 어제가 처음일 거야 165에 50이하면 나중에 건강하진 못할 몸무게지 않을까 보통...~ㅠㅠ

#743 ◆zU1yE09tg1A 2021/07/15 09:52:42

. 《2021.07.15.목.》 줌수업 제일 짜증나는 유형은 수업 들어오는 시간 맨날 다르고 출첵만 하고 수업은 안 하는데 모든 애들이 캠 켤 때까지 듣기 싫은 목소리로 캠 켜라고 떽떽대는 쌤... 더 짜증나는 건 자기 나가고 싶은 시간에 출첵 한 번 더 하고 나감ㅋ

#744 ◆zU1yE09tg1A 2021/07/15 12:16:34

여러분 귀 뚫는 두 번 동안 실신 직전까지 간 제가 코로나 백신 맞고 제 다리로 걸어올 수 있을까요 주사 바늘 길이 보면 벌써 심장 뛰는데 가능할가...

#745 ◆zU1yE09tg1A 2021/07/15 12:17:58

.

#746 ◆zU1yE09tg1A 2021/07/15 20:04:24

와 근데 새삼 일기판에 인프피 많다 참고로 탬니도 인프피야....~♡

#747 ◆zU1yE09tg1A 2021/07/16 00:01:48

. 《2021.07.16.금.》 여러분 제가 오늘따라 날짜를 빨리 바꾸지 않나요? 나 오늘 생일이야

#748 ◆zU1yE09tg1A 2021/07/16 00:03:51

그리고 그거 아세요? 이틀 뒤엔 탬니 생일이야

#750 ◆zU1yE09tg1A 2021/07/16 00:22:59

>>749 헉 축하해줘서 완전 고마워...~ (ㅅ´ ˘ `)♡

#751 ◆zU1yE09tg1A 2021/07/16 00:52:44

저 지금 약 2.3짜리 케이크랑 1.6짜리 스벅깊티... 받았거든요... 이런 생일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럽고... 내가 뭔데 이렇게 챙겨주나 싶고... 사실 저 개찐따였어서(물론 현재진행형) 친구들한테 챙김받는 게 많이 낯설고... 또 나는 왜 사나 싶고...

#753 ◆zU1yE09tg1A 2021/07/16 01:02:05

>>752 완전 감사합니다악...~~~ 해피한 벌스데이 보내볼게요 (*σ´∀`)σ

#755 ◆zU1yE09tg1A 2021/07/16 09:44:22

>>754 대박 고마워엉♡♡♡ 울 탬니 군대갔지만... 어드바이스 많관부...♡

#756 ◆zU1yE09tg1A 2021/07/16 13:22:58

세상에 방학식에 정상수업하는 우리학교 완전 멋져... 나 옷 사러 나가고 싶은데... 수업 끝나면 4시 넘어서 어디 가지도 못해...

#758 ◆zU1yE09tg1A 2021/07/16 13:58:54

>>757 짱짱 고마워엉٩( 'ω' )و

#760 ◆zU1yE09tg1A 2021/07/16 14:20:02

>>759 ㅎㅎㅎ웅ㅇ우 완전 고마워!(*´∀`*)

#763 ◆zU1yE09tg1A 2021/07/16 21:02:29

>>761 >>762 고마워 고마워엉🥰😘

#764 ◆zU1yE09tg1A 2021/07/16 21:05:49

와 저 지금 마지막 생일 축하라고 삼촌께서 30만원 주신 거 실화냐 통장 잔고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765 ◆zU1yE09tg1A 2021/07/16 22:16:52

와.... 나 친구가 깊티 생일 축하 멘트 마지막에 '내일도 행복하자'고... 써놨네... 나 지금 울고 있잖아... 나... 나 중3 생일 때... 오늘 죽으려 했거든... 그 전에 못 죽으면 적어도 오늘에는 죽으려 했는데... 사실 내가 이 삶을 여기까지 끌고올지도 몰랐고... 마지막일 거라고, 가장 외로울 거라 생각했던 생일에 이렇게까지 많이 축하받을 줄도 몰랐어... 좀... 되게 싱숭생숭하다...

#766 ◆zU1yE09tg1A 2021/07/16 22:29:30

내일... 그치... 지금 당장 뛰쳐나가서 어디 뛰어내리지 않는 한 나한테도 2021년 7월 17일이 오겠지... 사실 중학교 1학년 아마 그쯤부터 오늘을 카운트하긴 했는데 진짜... 진짜 울컥한다... 그 어린 나이에 대체 뭐 때문에 나는 죽음을 바랐어야만 했고 고작 이 5년 사이에 무언가 바껴주기를 가만히 바랐어야 했는지 그때 기도가 고3 생일을 맞을 때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면 제발 내 목숨 좀 거둬달라는 거였는데 나는 이제 그때의 신을 믿지도 않을 뿐더러 이 짧은 5년 사이에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구나

#767 ◆zU1yE09tg1A 2021/07/16 22:39:15

나는 이제 인간관계에서 숱하게 미움받지 않고 실패한 관계에 사무치게 아파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걸 말할 줄 알고 잘하는 걸 말할 줄 알고 싫어하는 걸 싫어할 줄 알고 타인의 삶을 쉽게 재단하지 않으면서 그들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고 결이 맞지 않는 사람은 흘러가도록 내버려둘 줄 알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할 줄 알고 준 사랑을 돌려받지 못해도 이 자리를 지키고 서있어 지나간 시간에 내가 부족했다고 그래서 아팠다고 스스로 온전히 인정할 수 있게 됐네 또 5년이 지나면 나는 더 많이 달라져있을까 그럼 나는 다시 지금의 나를 인정해 줄 수 있을까 지금의 내가 많이 부족했다고 그래서 아팠다고 그렇지만 그때의 나는 지금보다 더욱이 성장했으니 다시 한 번 5년은 더 살아볼 수 있겠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내가

#769 ◆zU1yE09tg1A 2021/07/16 22:46:03

지난 5년 내내 계획에 없던 21년 7월 17일을 행복하게 살아내는 것이 나의 새로운 계획이 됐어 그저 흘렸다고 생각한 내 삶에 나도 모르는 사이 좋은 사람들이 들어와 있었네 나는 뒷전이라도 그 사람들에게 만큼은 보답할래 나는 내일 어떻게든 행복해볼게 다들 내일도, 혹은 내일이라도 행복하자

#770 ◆zU1yE09tg1A 2021/07/16 22:46:53

>>768 아니야 축하해줘서 고마워!!😊

#771 ◆zU1yE09tg1A 2021/07/16 22:48:43

.

#772 ◆zU1yE09tg1A 2021/07/16 22:55:50

(대충 별로 안 좋게 헤어진 전여친에게 3년 만에 온 연락이 생일 축하해라서 혼란스러워 했던 레스)

#773 ◆zU1yE09tg1A 2021/07/16 23:39:42

생각해보니까 전여친 아니라 전전여친이더라고요 근데 그게 문제는 아니고 하... 그냥 뇌 빼고 살기로 했어요 며칠 뒤에 스파오에 탬니가 디자인한 6v6 박힌 잠옷 나온대서 그거나 존버 타려고요

#774 ◆zU1yE09tg1A 2021/07/17 00:20:39

. 《2021.07.17.토.》 저 생일 끝났어요 새로운 삶이 시작됐네요 야호...~

#775 ◆zU1yE09tg1A 2021/07/17 11:45:06

와... 나 오늘 꿈 너무 잔인하다ㅋㅋㅋ큐ㅠㅠ 진짜 괜찮은 중견 취업의뢰 들어와서 그거 지원 넣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뭔 갑자기 중학교랑 고등학교 섞여서 애들 다 있는 데서 전짝남 만났는데 걔는 나한테 눈길 한 번 주지도 않고 남자 빨리 갈아치우기로 유명했던 애랑 손잡고 달려가더니 같이 춤추고 ㅅㅂㅠㅠㅠ 왜 걔랑 손잡고 뛰는데 웃고있냐고 너... 사실 그 중견이 제일 충격이었음... 초봉 2,800에 상여금 성과금 따로 있고 청년내일채움공제 해주고 복리후생비 있고 식대 따로에 졸업생 언니 말로는 분위기 좋고 업무 강도 막 그렇게 강한 건 아니지만 커리어 향상에 도움 되고 심지어 지원자 나밖에 없어갖고 면접 완전 망치지만 않으면 바로 붙는 거였는데 진짜 울고 싶다 난 취업 언제 어디로 해

#776 ◆zU1yE09tg1A 2021/07/17 13:00:12

왕복 30~40분 걸어서 콜드브루 원액 1병 9000원 배민 쿠폰 쓰고 콜드브루 원액 2병 13,000원 대신 2병 사면 좀 급하게 마셔야 되는 조건으로 뭐가 더 나을지?🤔

#777 ◆zU1yE09tg1A 2021/07/17 14:10:59

밖에 넘 더워서 나가자마자 백스텝으로 배민 주문함 날씨 미친 거 아니냐고 진짜... 근데 이젠 덕복이가 먹고 싶어졌어.... 골라줄 사람??? (배달비 포함) 1. 9,300원/덕복이+쿨피스 ㄴ처음 먹어봄, 리뷰 좋음 ㄴ리뷰이벤트 주먹밥 2. 15,500원/덕복이(+치즈)+닭껍질튀김+치즈감자 ㄴ자주 먹던 곳, 지난주부터 먹으려 했음 ㄴ리뷰이벤트 쿨피스 어차피 둘 다 한 번에 다 못 먹을 듯?? 일단 2번은 확실해. 항상 저렇게 친구랑 노나먹거든ㅎ 뭐 먹지... 이번 기회에 새로운 곳 뚫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내 입맛에 안 맞으면 거의 다 남기겠지? 그럼 엄마한테 등짝 개처맞을 건데 안전하게 시키자니 엄마가 무슨 한끼에 무슨 돈을 이렇게 많이 쓰냐고 뭐라 할 듯

#778 ◆zU1yE09tg1A 2021/07/17 14:22:16

저정도 리뷰면 나한테도 맛있을 거다 에 모든 걸 걸고 1번으로 주문했어...!! 맛없으면 우리할매덕복이 삼창하고 뛰어내리기

#779 ◆zU1yE09tg1A 2021/07/17 15:01:04

.

#780 ◆zU1yE09tg1A 2021/07/17 16:09:22

>>778 ━━━━━┓ ┓┏┓┏┓┃ ┛┗┛┗┛┃ 우리할매덕복이!!! ┓┏┓┏┓┃ 우리할매덕복이!!!! ┛┗┛┗┛┃ 우리할매덕복이!!!!! ┓┏┓┏┓┃\○/ ┛┗┛┗┛┃ / / ┓┏┓┏┓┃ノ) ┛┗┛┗┛┃ ┓┏┓┏┓┃ ┛┗┛┗┛┃ ┓┏┓┏┓┃ ┛┗┛┗┛┃ ┓┏┓┏┓┃ ┛┗┛┗┛┃ ┓┏┓┏┓┃ ┛┗┛┗┛┃

#781 ◆zU1yE09tg1A 2021/07/17 21:36:09
맞다 우리동네 디저트39 생겼길래 저도 드디어 이거 먹어봤어요 많이 달고 5,800원... 좀 아까운맛ㅜ 저는 그냥 메가커피 딸기라떼 먹을게요

맞다 우리동네 디저트39 생겼길래 저도 드디어 이거 먹어봤어요 많이 달고 5,800원... 좀 아까운맛ㅜ 저는 그냥 메가커피 딸기라떼 먹을게요

#782 ◆zU1yE09tg1A 2021/07/17 22:11:04

나도 뭔가 직진할 수 있을 만큼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 좋게 말하면 걱정이 많은, 나쁘게 말하면 겁쟁이.

#783 ◆zU1yE09tg1A 2021/07/17 22:59:07

나 오늘도 하루 종일 잤거든 자꾸 삶에서 도망치게 되네 어차피 아픈 거 싫어서 자살은 못하겠다며 그럼 이왕 사는 거 이제 그만 도망치자 뭐라도 하면서 있는 힘껏 발버둥 치자 살아갈 이유를 발견할 때까지 발버둥 쳐 보자

#784 ◆zU1yE09tg1A 2021/07/18 04:23:20

. 《2021.07.18.일.》 님들 오늘 탬니 생일이에요 우리 멋진 애치 생일.... 그리고 저는 잠에 못들고 있어요 낮잠을 4시간이나 잤기 때문이죠...

#785 ◆zU1yE09tg1A 2021/07/18 09:44:31

태민이는 약간 덕질로 좋아하는 것보다는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야 자기 일을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는 게 진심으로 태민이의 삶을 응원하고 싶게 만들어 전역 전까지 태민을 좋아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역 이후의 활동에서도 계속 응원할 것 같아 이태민이라는 사람이 언제든 행복했으면 좋겠어 적어도 내가 지나온 것과 같은 우울만은 겪지 않으면, 이 사람만은 그런 감정들을 느끼지 않으면 좋겠다 아무튼... 오늘 탬니 생일이라구...~~

#786 ◆zU1yE09tg1A 2021/07/18 13:20:31

내 일기 대충 슥슥 읽어보니까 진짜 무슨 정신분열자 같다... 말투를 하나로 통일해야 할 필요를 느낌 어떤 말투가 제일 좋니 내 일기 스크랩 해둔 레더 있으려나

#788 ◆zU1yE09tg1A 2021/07/18 17:57:36

>>787 내 말투... 너무 많지는 않니.....ㅎㅎㅜ

#790 ◆zU1yE09tg1A 2021/07/18 17:59:36

와 저 처음으로 책 읽으면서 자유롭다고 느낌 정확하게 말하자면 점점 더 자유로워지는 기분 진짜 진짜 진심으로 미치겠다 실시간으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내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님들은 그런 기분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대넓얕 1권 읽어보세요

#791 ◆zU1yE09tg1A 2021/07/18 18:00:13

>>789 앗 나 지금 설렜니?-?

#792 ◆zU1yE09tg1A 2021/07/18 22:24:12

저 지금 버즈 라이브 생겼거든요... 삼성... 진짜 안 모으려고 했는데... 내일 당장 삼전 매수한다... 이게... 이게 샘송의 기술력... 노이즈....캔슬링......핥쨕... 생긴 경로: 갤럭시 쓰던 사촌오빠가 이번에 아이폰으로 갈아탔는데 고모네는 이미 1인 1버즈 실현해서 나한테 기회가 주어짐

#793 ◆zU1yE09tg1A 2021/07/18 22:41:00

고개를 돌리면 돌릴수록 시야를 넓히면 넓힐수록 말도 안 되는 재능이 눈에 밟혀 나는 서서 버티는 것조차 힘든데 말야 그럼에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타인의 재능에 열등감을 숨기는 데 급급한 사람 말고 그들의 재능과 노력을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794 ◆zU1yE09tg1A 2021/07/18 22:55:41

나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가득 찬 사람이지만, 언젠가는 저런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더, 지금보다 훨씬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사람의 삶에 대해 더욱 선명한 스펙트럼을 보고 싶다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시야를 공유하고 싶어 여기서 멈추지 말고 갇히지 말고 사회가 날 가둬둔 박스를 부숴버리고 싶어서 갈증이 나

#795 ◆zU1yE09tg1A 2021/07/18 23:03:17

나의 부족함 나의 이면을 똑바로 마주하고 분명히 인정하기 새로운 세상에 대해 지금보다 더 미칠 듯이 갈망하기 그렇게 마주한 세상을 이해하고 내면화하기 그럼에도 중심은 잃지 말고 나의 삶은 그대로 살아갈 것

#796 ◆zU1yE09tg1A 2021/07/19 17:19:19

. 《2021.07.19.월.》 그동안 해 온 것이 아깝지 않느냐고 왜 지금 한 순간에 흔들리려 하냐고 그렇게 타박하는 사람만 가득하네. 아무도 내가 지금 하려는 짓이 뒷걸음질 치는 게 아니라고, 설령 뒷걸음질이 맞다 해도 그래도 괜찮다고 잘못은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삶을 살았구나, 나는.

#797 ◆zU1yE09tg1A 2021/07/19 17:21:17

다만 한 순간의 씁쓸함만 남을 뿐 부모조차 절연할 나는 조용히 내 길을 걸어갈 거야 누구도 나의 삶을 대신할 순 없어

#798 ◆zU1yE09tg1A 2021/07/19 17:25:10

단 한 번도 내 삶을 살아본 적 없는 그저 내 단면으로 날 판단하는 것이 전부인 저들의 말을 듣지 마 도망치고 귀를 막아 난 그동안의 삶을 후회하지는 않으니 내 선택이 날 벼랑으로 끌고 갈 리 없잖아 그럼 끝까지 믿어 의심하더라도 무르지만 마 죽더라도 온전한 내 선택에 의해 죽어

#799 ◆zU1yE09tg1A 2021/07/19 17:30:24

저들은 내 결과만에만 집중하지 그러나 나는 결과 속 무수한 과정에 집중해 그 과정으로 만들어진 게 지금의 나야 여기 내 자아에 결과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했어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저들에게까지 잘 보이려 노력할 필요 없어

#800 ◆zU1yE09tg1A 2021/07/19 17:40:09

가난해서 대학은 커녕 돈을 벌어야 해 알바를 하겠다 하니 다리를 분지른다더군 모든 걸 내걸 만큼 좋아하는 것도 남들에 비해 특출난 재능도 없지 죽음 직전의 고통이 두려워 죽지도 못해 그러니 내 방식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어 나는 수지타산이 잘 되는 사람이라 이래저래 겁부터 먹는 일도 많지만 나한테 무엇이 이득이 될지도 잘 알지 이기적으로 살아 나 하나만 제대로 살려내 그게 나한테 득이 되는 일이니까

#801 ◆zU1yE09tg1A 2021/07/19 18:13:44

내 인생 진짜 매운맛이다 가까이 있는 모두가 내 편이 아니네 내 편인 척 하면서 날 자기 입맛대로 굴리고 싶어하는 사람만 잔뜩 드글드글드글드글드글드글 내 좆대로 하겠다는데 니 좆 들이대지 말라고요 내 삶의 가장 큰 걸림돌이 부모다 넘어서자

#802 ◆zU1yE09tg1A 2021/07/20 00:57:22

. 《2021.07.20.화.》 끝도 모르는 무력감이 또 나를 찾아 나는 대체 왜 살고 있을까 평생 답하지 못 할 물음이 허공에 망연히 걸려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힘껏 달리기만 했던 과거의 내가 멈춰 있는 지금의 내게 원망 섞인 울음을 토해낸다 미안하다 그럼에도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모든 걸 잃었으니까 목표도 이상도 내 손에는 없다 몸을 구석구석 뒤져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 너한테 해 줄 말은 더욱이 목구멍 너머로 사라진다 내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은 어쩌면 내 숨통이 끊이기 전까지 못 지킬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다시 또 무력감에 빠지고 그렇게 다시 또 내가 삶을 놓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803 ◆zU1yE09tg1A 2021/07/20 01:21:24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도 그 사랑을 돌려줄 능력도 없지만 그런 주제에 사랑을 받고 싶은 건 내가 한없이 이기적인 탓이다 그럼에도 나는 사랑을 갈망한다 타인을 통해 구원받길 바라는 것을 정말 끔찍하게도 혐오하지만 사랑에 대한 갈망 만큼은 도저히 끊어낼 수가 없다 이기적인 것도 멍청한 것도 전부 알고 있으면서 고치려 들지 않는 내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나를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뜨리기에 충분했다

#804 ◆zU1yE09tg1A 2021/07/20 01:27:06

내 생각과 감정을 전부 글로 끄집어낼 수 없어서 목이 막히고 뇌가 뒤틀린다. 그보다 더 더 더 끔찍한 기분인데 이것마저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내가 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리면 좋겠다. 어느날 어느 순간 갑자기 무더운 여름의 신기루처럼 조용히 사라져버리면 좋겠다. 아무도 내 부재조차 느끼지 못했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그렇게 사라져버리면 좋겠다.

#805 ◆zU1yE09tg1A 2021/07/20 09:51:30

. 아니 저 지금 학교 왔는데 취업부 쌤 한 분이 본인 반려견 모시고 출근하심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혼미해지네

#806 ◆zU1yE09tg1A 2021/07/20 14:30:18

어제도 오늘도 호가 바로 아래로 매수 주문 넣었는데 체결 안 되는 중... 내일은 그냥 빨리 일어나서 장초에 들어가야겠다 근데 내가 9시에 일어나는 게 가능할까?

#807 ◆zU1yE09tg1A 2021/07/20 14:38:16
친한 언니가 생일선물로....oO 색 짱이쁨... 발색도 좋을 거 같음... 회사에 화장하고 갈 생각 없었는데 첫날엔 이거 할라구....ㅎㅎ
친한 언니가 생일선물로....oO 색 짱이쁨... 발색도 좋을 거 같음... 회사에 화장하고 갈 생각 없었는데 첫날엔 이거 할라구....ㅎㅎ

친한 언니가 생일선물로....oO 색 짱이쁨... 발색도 좋을 거 같음... 회사에 화장하고 갈 생각 없었는데 첫날엔 이거 할라구....ㅎㅎ

#808 ◆zU1yE09tg1A 2021/07/20 14:54:15
뭐야 포기하니까 바로 주문 체결되네;; 어이없으니까 투썸 케이크 사먹으러 감ㅇㅇ

뭐야 포기하니까 바로 주문 체결되네;; 어이없으니까 투썸 케이크 사먹으러 감ㅇㅇ

#809 ◆zU1yE09tg1A 2021/07/20 20:16:10

저 이번에 사기업 하나 회계직으로 지원했거든요 경쟁률이 거의 5:1 정도라서 손 떨리는데 여기 너무 간절하게 가고 싶어서 뇌도 떨려

#810 ◆zU1yE09tg1A 2021/07/20 22:48:24

Q. 지 딸을 보며 온갖 열폭과 급발진을 해대는 부모란 인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A. 저딴 벌레들도 살아가는데 나라고 못 살 이유가 없다.

#811 ◆zU1yE09tg1A 2021/07/20 23:58:32

사라지고 싶다 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죽고싶다

#812 이름없음 2021/07/21 00:38:46

이렇게 평생을 괴로워하고 아파만 하다가 죽을까 나는

#813 이름없음 2021/07/21 00:49:21

사실 시험 끝나고도 방 안에 가만히 누워있는 거 말고는 하고 싶은 거 없었어 한 번 움직이는 데엔 대단한 동기와 엄청난 충동이 필요했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는 또 가만히 누워있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어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도 힘들었어

#814 이름없음 2021/07/21 00:56:02

타이레놀 치사량 이딴 거 검색하고선 역시 죽을 땐 뭐든 아프구나 하고 또 포기하는 내가 좆같이도 우스워서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815 ◆zU1yE09tg1A 2021/07/21 17:13:19

. 《2021.07.21.수.》 우리할매덕복이 먹을까 말까 배달비 포함 15,000원

#816 ◆zU1yE09tg1A 2021/07/21 20:32:01

저 서류 떨어졌대요 왜지 내가 tat 없는 거 빼고는 지원자 중에 스펙도 제일 좋았고 자소서 잘 쓰는 편인데 나 나 같은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다니 멍청이들

#817 ◆zU1yE09tg1A 2021/07/21 21:33:42

ㅋㅋㅋㅋㅋㅋ아시발 친구들도 다 고3이라 그런 건지 아님 그냥 내가 개찐따라서 그런 건지 서류 떨어졌다고 찡찡댈 사람 하나 없네 진짜 고3만 끝나면 괜찮아질 게 뻔한데 존나 사소한 거 하나에도 너무 자살 마렵다

#818 ◆zU1yE09tg1A 2021/07/21 22:40:35

제일 친한 친구 셋 중에 하나는 공무원 시험 얼마 안 남았고 하나는 공기업 준비 잘 안 돼가고 있고 하나는 나보다 스펙이 반토막보다도 더 낮아서 내가 찡찡대는 걸 들어줄 상황인 애가 없다... 나도 존나 미안해서 아무말도 못하겠어...

#819 ◆zU1yE09tg1A 2021/07/22 00:29:30

외로워서 오랜만에 트위터 일상계 파려고 한 3년만에 이래저래 트친소 구경하다가 트위터 감성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서 팅하고 튕겨져 나왔다 역시 외로움은 타인으로써 해결하려 하면 안돼

#820 ◆zU1yE09tg1A 2021/07/22 16:55:27

. 《2021.07.22.목.》 돌고 돌아 결국 정착한 곳은 대도서관이네 이분 만큼 깨끗하고 깔끔하게 게임하는 사람이 없음

#821 ◆zU1yE09tg1A 2021/07/22 17:08:15

진짜 내 입맛 너무 까다로워서 애들이 나한테 맨날 영업 하다가 포기함ㅋㅋㅋㅋ 전... 제 입맛에 맞는 것만 봅니다... 제 입맛에 맞는 것만... 팝니다...

#822 ◆zU1yE09tg1A 2021/07/22 18:12:39

주식공부 하다 말았는데 다시 시작해야지 크게(?) 먹고 어느정도 잃어서 미미한 +인 상태로 다 뺐었지... 사실 총알도 없음 CMA로 다 옮겨놨음ㅋㅋㅋㅋ

#823 ◆zU1yE09tg1A 2021/07/22 19:40:42

원래 다음판부터 인코 안 달려고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이제부터 인코 생략할 예정 인코 맞춰볼 사람 있나 내 일기 1판부터 챙겨본 레더라면 쉽게 맞추겠지만 그런 사람 없어서 불가능ㅋ

#824 ◆zU1yE09tg1A 2021/07/22 20:07:35
어느새 따봉이 15개나 박혔네요 음.... 감사합니다? 리액션으로 제 자산 공개함 알바도 못하는데 내 나이에 이정도 모았으면 많이 모은 거 아니

어느새 따봉이 15개나 박혔네요 음.... 감사합니다? 리액션으로 제 자산 공개함 알바도 못하는데 내 나이에 이정도 모았으면 많이 모은 거 아니냐며.. 그죠? 빨리 그렇다고 말해요 비록 약 400만원은 청약에 묶여있지만... 괜찮아.... 언젠가 당첨되겠지....

#825 ◆zU1yE09tg1A 2021/07/22 20:17:34

이정도는 아무 일도 아니군요. 닥치고 천만원 모아오겠습니다. 그땐 칭찬해주세요. 안녕.

#826 ◆zU1yE09tg1A 2021/07/22 20:37:53

응~ 아니야~ 남들 칭찬 따위 필요 없어 난 내가 칭찬한다 존나 잘했다 1년 더 독하게 모아서 작은 방 한 칸 보증금 모아서 이 좆같은 집에서 어서 떠나버리자 독립에 성공해버리자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더 처절하게 몸부림치자

#827 ◆zU1yE09tg1A 2021/07/22 20:40:15

근데 그럼 뭐해요 좆소조차 서류에서 떨어지는데 난 못해

#828 ◆zU1yE09tg1A 2021/07/22 20:41:50

아냐 할 수 있어 그딴 좆소 줘도 안 가 시발 다들 중소는 내 스펙이 아깝다는데 내가 진짜 이악물고 중견은 간다 좆소에 자꾸 눈 돌리지마 뇌에 힘 꽉 줘 거기에 내 미래는 없어

#829 ◆zU1yE09tg1A 2021/07/23 00:17:17

. 《2021.07.23.금.》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권 완독했습니다.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 뼛속까지 목적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정치적 성향은 진보임을 알게 됐으며, 한국이 얼마나 편협한 시각을 교육하는지도. 이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시작합니다.

#830 ◆zU1yE09tg1A 2021/07/23 00:22:03

그냥 이번판까진 인코 달아야겠다 다음판을 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 해낼 일~ 1. 10시 기상 2. 독서실 가기 3. 컴활 공부 4. 독서 5. 뿌링핫도그, 딸바 XL 먹기

#831 ◆zU1yE09tg1A 2021/07/23 13:54:32

10시에 일어났는데 애비 있길래 다시 잤거든 11시에 일어났는데 애비 있길래 다시 잤거든 12시에 일어났는데 애비 있길래 다시 잤거든 13시에 일어났는데 애비 있길래 이게 뭐지 싶어서 지금까지 누워있어 봤는데 아무래도 오늘 휴무인가 보다 씨발...

#832 ◆zU1yE09tg1A 2021/07/23 14:00:54

심지어 지금 오후라 독서실도 만석이고 하... 돈 없는데 카페라도 가야되나... 진짜 내인생 개웃김 애비 피해다녀야 생존확률 증가함 ㄹㅇㅋㅋ

#833 ◆zU1yE09tg1A 2021/07/23 14:13:55

생각해보니까 그러면 오늘 뿌링핫도그랑 딸바도 못먹겠네 또 돈지랄한다고 쌍욕 퍼부울 게 뻔함 당뇨 환자면서 맨날 돈 아낀답시고 라면만 처먹다 고통스레 뒤지던가 니가 쓸데없이 사대는 온갖 전자기기와 나이키 신상들은 안중에도 없지 그치?

#834 ◆zU1yE09tg1A 2021/07/23 14:24:38

왜 저만 백신 이렇게 늦게 맞냐고요ㅠㅠ 무서워ㅠㅠㅠㅠㅠ

#835 ◆zU1yE09tg1A 2021/07/23 14:39:53

나 언제 일어나???ㅠㅠㅠㅠ 누워있는 것도 슬슬 질려ㅠㅠㅠㅠㅠ 근데 지금 일어나서 나가면 애비가 분명 이제 일어났냐? 에휴 한심한 것 ㅇㅈㄹ로 시비 털 게 뻔함

#836 ◆zU1yE09tg1A 2021/07/23 15:46:09
자가격리 지원금 드디어 들어왔다... 나 그냥 보수할래 나라에 충성해야겠다 지금 이 시간부로 제 꿈 군인임 말리지 마

자가격리 지원금 드디어 들어왔다... 나 그냥 보수할래 나라에 충성해야겠다 지금 이 시간부로 제 꿈 군인임 말리지 마

#837 ◆zU1yE09tg1A 2021/07/23 22:23:21

오랜만에 운동 나갔더니 저혈당인지 뭔지 어지럼증에 호흡곤란에 시야까지 어두워져서 죽다 살아났다...~ 이젠 운동도 못하게 하네

#838 ◆zU1yE09tg1A 2021/07/24 13:07:34

. 《2021.07.24.토.》 저는 취업 언제 하죠 정말 불안해 죽겠네요

#840 ◆zU1yE09tg1A 2021/07/24 17:46:29

>>839 제 인코는 다음판?에서 공개됩니다? 그치 이번에 자가격리 한 게 나였어서 지원금도 내가 받기로 했거든 그래서 다시 앞자리 바꼈어ㅎㅎ 아이히만... 지금 읽고 있는데... 아직 본문도 못 들어감ㅋㅋㅋㅋㅋ 아니 어느 교수가 쓴 배경글? 같은 거 읽고 있는데 문체가 진짜 뒷골 잡고 쓰러질 거 같아ㅋㅋㅋ 무슨 파파고로 돌린 일본어 번역본 읽고 있는 기분임 ㄹㅇㅋㅋ;;; 진짜 굳이 글을 이렇게까지 가독성 떨어지게 썼어야 했나? 싶을 정도. 진짜 나한테는 너무 최악이야😒 그래도 본문은 이정도까진 아닌 거 같아서 참고 읽어볼 생각...

#841 ◆zU1yE09tg1A 2021/07/24 17:48:06

~의 ~의 ~한 ~한 ~이 ~가 ~로 ~이 ~~~~~ 대부분의 문장이 이딴 식으로 진행되는데 왜 편집자는 손대지 않았는가? 일본어랑 영어 섞어서 쓴 글을 직역해 둔 걸 읽는 느낌임ㅇㅇ 그냥 딱 그거.

#842 ◆zU1yE09tg1A 2021/07/24 19:37:40
책 읽기도 싫고 공부하기도 싫어서 운동 나왔어

책 읽기도 싫고 공부하기도 싫어서 운동 나왔어

#843 ◆zU1yE09tg1A 2021/07/25 00:22:21

근데 신기하네 다른 일기처럼 난입이 많은 것도 아니고 스크랩도 전에 봤을 때 3명 정도밖에 없었는데 매일 헛소리만 찍찍 싸대고 가끔 정신분열자처럼 변하고 우울해지다가도 쌍욕 내뱉는 내 일기가 뭐가 좋다고 따봉이 15개나 박힌 거지 웃겨 재밌어 그리고 일기는 밀리는 게 아니다 수요일부터 몰아 쓰려니까 진짜 전혀 기억 안 나 나 이 노트 일기만 쓰려고 산 건 아닌데 어느새 일기만 주구장창 쓰고 있네

#844 ◆zU1yE09tg1A 2021/07/25 01:22:27

저도 알아요. 저 맨날 아무것도 안하고 식충이처럼 식비만 축내고 숨쉬고 빈둥거리는 게 다인, 생명유지비만 존나 축내는 병신인 거 알아요. 저 아직도 밥 배부르게 먹으면 죄책감에 얹히고요, 에어컨 틀고 조금 시원해지면 죄책감 들어서 꺼버리고요, 요즘은 전기세 축내는 것도 죄스러워서 컴퓨터 3일째 안 켜고 있어요. 근데요, 그래도 저는 아무것도 안해요. 진짜 병신같죠. 컴활 1급도 따기로 해놓고 지금 3주 내내 미루고 미루다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진짜 대박이지 않나요. 세상에 이런 등신이 또 어딨다고. 저도 존나 열심히 살던 제 언젠가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데, 시간은 자꾸 앞으로만 가요. 미래로만 가요. 현재의 나는 지금껏 쌓인 내 죄를 전혀 청산하지도 못했는데, 멈출 줄 모르는 시간에 떠밀려 내 죄는 계속 쌓여만 가네요.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요. 그럼 이제 저의 구원자는 존재하지 않겠네요. 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을 거예요. 고작 책상에 10분 앉아있는 것조차 못하는 내가 대체 누굴 구원하나요.

#845 ◆zU1yE09tg1A 2021/07/25 01:43:58

. 스물 다섯 넘기기 전에 1억 보고 싶다. 지금 650만원 정도 있거든. 추석에 적어도 700 바로 아래까지 모일 거 같고. 늦어도 올해 끝자락엔 취업한다 가정하면, 800까진 모으겠네. 그리고 20살부터 월 150씩 모으면 24살에 9000. 그럼 24살 상반기 즈음에 1억 모으는 루트가 되겠다. 내 월급이 세후 200 정도에서 시작한다 가정하고. (연봉 2700부터가 세후 월 200 조금 넘더라. 학교에서 내 스펙이면 그정도는 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분위기니까 아마 갈 수 있을 거야.) 보험이랑 통신비 받고, 교통요금까지 생각하면 월 30 정도가 고정이겠네. 이건 신용카드로 지불할 거야. 청약 당첨되면 은행대출 끼고서라도 들어갈 거니까 신용등급 어느 정도 올려놔야 해. 문제는 월급 200 받고 고정지출로 30 나갈 나한테 월 150 저축은 개소리라는 거지. 최소 100은 근로소득으로 저축할 건데, 그럼 50의 불로소득을 만들어야 해. 뭘로 어떻게 만들지?? 내가 돈을 벌 수 있을 만큼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846 ◆zU1yE09tg1A 2021/07/25 01:50:37

진짜 잘 모르겠다. 죽을 수가 없어서 영위하는 몸뚱이 이거 하나 어떻게 해보겠다고 이정도까지 발악하는 내 꼴이 너무 우스워서 짜증나. >>845 그럼에도 존나 대단한 계획이라고 생각해. 아닌가. 모르겠다.

#847 ◆zU1yE09tg1A 2021/07/25 02:06:57

존나 이기적인 거 알지만, 내 아픔을 알고 곁에 있어줄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으면 좋겠다. 그게 너무 이기적인 걸 알아서 그냥 평생 혼자였음 해.

#848 ◆zU1yE09tg1A 2021/07/25 09:43:07

. 《2021.07.25.일.》 아직도 여자는 남자는 이딴 식으로 아가리 놀려대는 저 개씨발 좆병신새끼가 제 애비라고요?

#849 ◆zU1yE09tg1A 2021/07/25 11:18:55

언젠가 변해버리는 걸까 정말 좋아하는 그 아이의 웃음이라던가 바보같던 그 녀석들도 어른이 되어버리는 걸까 포기하는 건 쉽다며 커피를 홀짝였어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 지금 당장 도망쳐버려 원하는 대로 살 수 없다면 죽은 거나 마찬가지야 상처받고 웃는 건 절대 하지 않기로 하자 마음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쓸데없이 강해졌어 思い出なんて消えてしまえ 어차피 내일이 계속된다면 기억 따윈 필요 없어 이 발을 무겁게 할 뿐인 감상이라면 시궁창으로 걷어차버렸지 그럼에도, 그럼에도, 눈물이 마르는 일은 없으니까

#850 ◆zU1yE09tg1A 2021/07/25 11:29:39

아마자라시 소년소녀는 진짜 듣게 된 날로부터 지금까지 근 3년 간 내 부동의 노래 원픽이야 삼천 번 들으면 삼만 번 벅차올라

#851 ◆zU1yE09tg1A 2021/07/25 15:29:16

하 시발 한국금융지주우.... 수요일에 매수해야지 해놓고 까먹었는데 카뱅 상장한다고 금요일에 존나 올랐네... 진짜 세상에 나 만한 등신도 없다...

#852 ◆zU1yE09tg1A 2021/07/25 16:59:29

여자탁구랑 여자양궁 번갈아 보느라... 여자양궁은 풀영상 유튜브에 올려주겠지???? 신유빈선수 너무 멋있어서 다른 채널로 못돌리겠어 응원해줘야해

#853 ◆zU1yE09tg1A 2021/07/25 17:05:07

신유빈선수 제발 이기자 시발 나보다 어린데도 저렇게 열심히 노력하는데 탁구공 이새끼는 눈치있게 알아서 신유빈선수 라켓에 촥촥 감겨줘야 되는 거 어니냐??? 어?????

#854 ◆zU1yE09tg1A 2021/07/25 17:12:18

신유빈선수 너무 잘해줬다ㅠㅠㅠㅠㅠ 왜 난 남들 노력하는 거에 이렇게 벅차오르지 눈물 존나 줄줄 흘러

#855 ◆zU1yE09tg1A 2021/07/25 18:07:48

애비란 인간이 나한테 등신이라는데 맞말 듣고 급발진해서 지딸한테 등신ㅋㅋㅋㅋ 저게 벌레가 아니면 뭐야?ㅋㅋㅋㅋㅋㅋ

#856 ◆zU1yE09tg1A 2021/07/25 23:21:39

ㅠㅠㅠㅠㅠ여자배구 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할 말 많지만.... 고생하셨습니다...🙇🏻‍♀️

#857 ◆zU1yE09tg1A 2021/07/25 23:34:40

그래도 내일은 중요하게 챙겨볼 만한 거 없어서 다행 진짜진짜진짜 나 공부해야돼

#858 ◆zU1yE09tg1A 2021/07/25 23:36:45

아니 배구 kbs로 봤는데 진짜 해설 미친 거 같음 "아~ 방금 저런 수비를 외국에서는 팬케이크 수비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치면 부침개 정도 되겠네요ㅎㅎ" 진짜 한국사람들 하루라도 드립 못 치면 뒤지는 유전자 있는 거 아닐까

#859 ◆zU1yE09tg1A 2021/07/26 00:07:48

. 《2021.07.26.월.》 The End.

#860 ◆zU1yE09tg1A 2021/07/31 22:23:45

. 《2021.07.31.토.》 일기 그만 쓰려 했는데 배구 한일전 승리는 참을 수 없다. 모든 선수 및 관계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승리는 Republic of Korea의 것입니다.

#861 ◆zU1yE09tg1A 2021/07/31 22:34:54

뭐야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배구 중간에 히카리아레(맞나?) 나온 거 맞네. 들으면서 에이 설마 오타쿠노래 틀겠어? 했는데.. 고백 하나 해보자면 사실 저는 5년의 긴 오타쿠생활을 했었습니다....💦 이제야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고딩 되면서 전부 청산하고 K-헤녀 코스프레 시작했었습니다. ㅎㅇㅋ ㅁㅅㄷ ㄴㅊㅁㅇㅇㅈ ㄷㅅㄴㅌ ㅎㄹㅇㅋ ㅂㄱ ㄹㅈㄹ ㅋㄴ ㅋㄱㅍㄹ ㄱㄱㅇㅈㅍ 등등... 본 애니만 80 작품이 넘는 개씹오타쿠였습니닥닥... 죄송합니다 닥치고 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862 ◆zU1yE09tg1A 2021/07/31 22:39:07

짧게 근황 말해보자면. 저는 나태한 생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태민은 계속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드디어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당일부터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자살사고로부터도 아직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제 방에 에어컨이 생겼습니다. 또 모든 걸 잃었습니다. 여전히 삶은 무가치합니다. 이번주 내내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했습니다. 물론 스레딕도 포함한 모든 sns도 단절. 죽음으로써 제 사고가 멈추길 갈망합니다. 안녕히계세요.

#863 ◆zU1yE09tg1A 2021/07/31 23:57:03

엥 어 뭐지 일기판 자주 어찌고 스레에 언급된 거 그거 나일까 그러면 생각이 바뀌는데 저런... 쓰읍...

#865 ◆zU1yE09tg1A 2021/08/01 01:18:41

>>864 엥 아 헐 진짜...? 미안....

#866 ◆zU1yE09tg1A 2021/08/01 18:26:41

. 《2021.08.01.일.》 아무도 안 볼 일기지만 아무도 안 볼 일기니까 그냥 조금 더 써볼까

#867 ◆zU1yE09tg1A 2021/08/01 18:28:34

아 스탑 거는 거 까먹었다 잠깐 타자 치는 3초만에 역시 오늘도 멍청한 나 마라탕이나 먹으러 가자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뇌 기왕 이렇게 된 거 여기 위장도 못 쓸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자

#868 ◆zU1yE09tg1A 2021/08/01 18:40:39

애비새끼 덕분에 화병나서 뒤지겠다 마라탕은 내일로 미뤄야만 할 것 같다

#869 ◆zU1yE09tg1A 2021/08/01 19:04:26

애비 모가지 따버리고 싶은 충동이 올라와도 내 식욕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여서 괜찮아 가볍게 뿌링핫도그랑 치즈볼이랑 딸바 먹을 거야 삼촌이 어제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돈 주셨거든

#870 ◆zU1yE09tg1A 2021/08/01 21:06:08

나는 아픈 걸 정말 끔찍이도 무서워하는 게 어찌 생각하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니었으면 아마도 나는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손가락 넣어서 구토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근육이 보일 만큼 팔을 긋고 짜증날 때마다 이마 찢어질 때까지 대가리를 박고 이런 게 일상인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 아니다... 어쩌면 벌써 그냥 죽어있을지도?

#871 ◆zU1yE09tg1A 2021/08/01 22:11:20

비홀더 산 건 2년 전인데 아직도 제대로 된 엔딩 한 번 못 봤잖아 스팀 세일 못 기다려서 정가 주고 산 주제에 빨리 1만원의 값어치를 실현시키란 말이야

#872 ◆zU1yE09tg1A 2021/08/01 22:58:12

비홀더 무슨 루트가 이렇게 많아 빠른 포기 다른 게임 할래 근데 뭐하지 스팀에 게임 10개 넘게 사놨지만 할 만한 건 없어

#873 ◆zU1yE09tg1A 2021/08/01 23:34:30

내가 미쳤지 다시는 안 할 거라며 중2 때 발 뺐던 메이플 고3이 되어서 다시 발 담그려고 하는 중이야 진짜 단단히 미친 게 분명해 근데 메이플 이제 고인물밖에 없다며 나 또 적응 못하고 튕겨져 나오는 거 아니냐 며칠 전 1시간 만에 튕겨져 나온 트위터 퀴계처럼ㅋㅋ

#874 ◆zU1yE09tg1A 2021/08/02 00:40:24
언니 저랑 결혼하실래요?

언니 저랑 결혼하실래요?

#875 ◆zU1yE09tg1A 2021/08/02 01:05:55

나의 꿈 조미연의 33928번째 첩 고준희의 40592번째 첩 원정의쌤의 37183번째 첩 (메이플)라라의 49281번째 첩 (메이플)아델의 54832번째 첩 (테런)라라의 69271번째 첩 (테런)연오의 39490번째 첩 휴 너무 많다 언제 다 이루지? 예쁜 언니들을 쟁취하려면 힘든 싸움을 해야 해

#876 ◆zU1yE09tg1A 2021/08/02 14:13:25

. 《2021.08.02.월.》 한 달 전에 뚫은 피어싱 관리 받으러 가는 길이야 오늘에야말로 링으로 바꿀 수 있을까 오는 길에는 마라탕을 사야만 해 버스 기사님께서 신호를 기다려주셨어 감사하다고 하긴 했는데 들렸으려나 점점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 같아

#877 ◆zU1yE09tg1A 2021/08/02 14:38:24

분명 영업중이라 떠서 왔는데 문 닫혀있네 그냥 지하상가 전체 휴무인가 보다 짜증나니까 마라탕이나 먹자

#878 ◆zU1yE09tg1A 2021/08/02 18:33:46

귀걸이 그냥 혼자서 바꿔보려고 빼고 다시 넣어보다가 안 들어가길래 지금 울면서 구멍 절반만 끼워둠... 앞으로는 들어가는데 왜 뒤로 나오질 않지... 좌측 바귀걸이 귓볼 앞쪽에 덜렁덜렁... 저는 대체 언제쯤 링귀걸이 할 수 있나요?

#879 ◆zU1yE09tg1A 2021/08/02 19:47:06

애비 모가지를 찢어버려야지. 눈깔을 뽑아다 후장에 쑤셔 박아야지. 아니 그냥 아무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곁에서 지 죽음을 지켜볼 사람 하나 없단 사실을 그만큼 벌레같은 삶을 살아왔단 사실을 절실히 깨달으면서 숨을 거두면 좋겠다.

#880 ◆zU1yE09tg1A 2021/08/02 19:57:33

일단 방금 끼다가 실패한 왼쪽 귀걸이 빼두고 있어. 하루만에 막히는 케이스는 많이 없대서 믿는 중. 근데 엄마가 해준답시고 반쯤 꽂은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아무데나 찔렀던 탓인가 원래 안 아팠는데 아까부터 누르면 좀 아파. 하... 그치 원래 이런 거지. 속이 너무 답답하다. 하루 빨리 이 집에서 벗어날래.

#881 ◆zU1yE09tg1A 2021/08/03 11:06:07

. 《2021.08.03.화.》 귀걸이 빼고 반나절만에 막히는 사람이 나였네요. 어떡하지 오늘 가면 다시 뚫어주시려나. 사실 어제 엄마가 안쪽 아무렇게나 찌른 거 때문에 염증이라도 난 건지 만지면 조금 아프기도 해.

#882 ◆zU1yE09tg1A 2021/08/03 13:32:38

전문가는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 어제 1시간 내내 끙끙대다 포기한 걸 가자마자 아무렇지도 않게 성공해버리네. 근데 확실히 만지면 꽤 아파. 그냥 올해 다 가기 전까지는 냅둬야겠다. 링으로 어떻게 바꾸지. 나 혼자서는 못 바꿀 거 같은데 샵에 물어보니 샵제품 아니면 안 끼워준대. 세상에 검은색 링 귀걸이 파는 샵이 없는 걸요. 인터넷에도 몇 안 되는 거 찾아다 샀더니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생겼어.

#883 ◆zU1yE09tg1A 2021/08/03 14:09:16

one week에 유리컵 2개 깨먹는 멋진 私

#884 ◆zU1yE09tg1A 2021/08/03 14:55:47

(겜이름) 캐생성하고 닉네임 CoralSnake11로 지음ㅋㅋ 사실 CoralSnake1111 하려다가 글자수...잘림...ㅎ 마없들 보는 사람만이 무슨 뜻인지 알 것.

#885 ◆zU1yE09tg1A 2021/08/03 17:08:18

머머ㅓㅓ머임??? 스레딕 또 불탐?ㅋㅋㅋㅋㅋ 전 닥치고 일기나 열심히 쓰겠암.... 근데 나 말투 많은 이유 알았음;;; 친구들 말투가 하나씩 물든 거인듯ㅋㅋㅋ큐ㅠㅠㅠ 지금 말투는 약간 내 인프피 친구 말투임ㅎㅎ 약간 아니라 거의 복붙 수준인데 암튼 보통 친구마다 걔랑 같은 말투 쓰면서 얘기해서,,, 그래서 말투 여러개인 듯 ㅅㅂ 친구가 몇명이지 아니다 나 친구 없었지... 다 지인이지 그치.... 걍... 기본 신상정보만 알 뿐인 사람들이니까... 친구... 다섯 명 있나... 친구... 맞겠지...? ㅅㅂ 나만 친구라고 생각하면 어케 죽ㄱ을까??

#886 ◆zU1yE09tg1A 2021/08/03 17:13:35

>>882 이거는~~ 누구지... 맞다 인팁친구 말투~~ 근데 걔한텐 나 친구 아닌듯 사적 연락 한 번도 안함 같은 동아리인데 이제 3학년이라 거의 모르는 사람ㅋ;; 아무튼 방금까지 인프피 친구랑 연락해서 당분간 말투는 이거고연 님덜 연봉 3100 어떨가??? 복리후생 줄 거 다 주는 데다가 좀 가깝기까지 함!!!! 문제는 사장이 존나 개꼰대일 확률 80% 그리고 수습 끝나는 게 내년 3월인 점...?? 근데 진ㄴ자 이해 안되네 이번주에 서류 내고 다음주에 면접 보면 늦어도 담달에는 근무 시작이란 거 아냐?? 왜 수습기간이 n개월이 아니라 근무일~2022.02.28. 일케 되어있지???????? 심지어 수습기간은 월급 170밖에 안 주면서ㅠㅠ 먼가 뒤가 구려 그런 느낌이 난다 안 갈래~~ 아냐 근데 연봉이 개오지잖아ㅠㅠ

#887 ◆zU1yE09tg1A 2021/08/03 17:16:58

ㅁㅇㅍ 3년? 4년?만에 하니까 조작키 다 까먹어서 자꾸 점프해야 하는데 공격 하고 하필 그때 옆에 유저 하나 지나감 개쪽ㄱ팔려ㅠㅠㅠ 저 나름 잼민 레벨5 때부터 중급식 레벨2까지 무려 4년이나 발 담궜었다구요...~~ 넥슨 탈퇴 왜했지 진ㄴ자 이해 안되네 닌 정말로 니가 앞으로 ㅁㅇㅍ 안 할 거라고 생 ㄴ각했었죠

#888 ◆zU1yE09tg1A 2021/08/03 17:18:21

저 난입 없어도 적어도 3판까지는 채울라구 이렇게 열심히 쓰고 있다....~ 왜냐면 나도~~ 내 인코 공개해서~~~ 이름처럼 불려보고 싶어~~~~~ 당최 텔레비전이 머임~~ㅠㅠㅠㅠ

#889 ◆zU1yE09tg1A 2021/08/03 17:20:15

조금 있다가는 또 다른 친구 말투로 바 꿔버릴 거임~~ 엄마 퇴근 전까지 레벨 존ㄴㄴㄴ나 올려놔야지 문제집 펴놓고 게임하다가 도어락 소리 들리는 순간에 Alt+F4 누르고 공부했던 척하기 내 특기~~ 이력서에 써야지~~~

#890 ◆zU1yE09tg1A 2021/08/03 17:25:22

스레딕 말고 다른 커뮤 없나?? 약간 이렇게 판 나눠져 있는데 일기판? 있는 걸로~~ 이렇게 익명으로 혼자 주절주절 시발 나 게임 켠 지 벌써 3시간 지났다고?? 테라버닝 하고도 아직 16렙인데??

#891 ◆zU1yE09tg1A 2021/08/03 17:46:23

하... 요즘 맨날 걱정되는 거... 나 취업 못하면 어떡해...~ 진짜 자나깨나 이 생각 뿐이고... 내가 취업해서 또 뭐하나 싶음... 딱히 원하는 산업군도 없이 취업하려니까 지원동기 어거지로 끼워맞추는 건 예사고 나라는 사람이 점점 세상에서 지워지는 느낌임... 내가... 내가 대체 왜 살지...

#893 ◆zU1yE09tg1A 2021/08/03 18:07:34

아버지가 바람핀다는 스레... 힘들어 보이네... 나는 울애비 바람피면 존나 행복하게 증거 모으고 엄마한테 넘기면서 제발 좀 이혼하라고 할 듯... 맞다 울앱 옛날에 이미 바람 두 번 폈었어 ㄹㅇㅋㅋ 나 초3 때임 아직도 대박 생생~~ 우리집 가난해서 그동한 한 번도 가족여행 못가다가 초3때 처음으로 가족여행 1박2일 갔었거든?? 근데 그게 애비가 자기 바람 피는 걸 엄마가 조금 눈치챈 거 같길래 덮으려고 간 거~~ 심지어 초4 때 같은 레퍼토리로 또 그랬암ㅋ 내 원트 이트 가족여행은 그따위였고...~ 삼트 이유: 명절날 둘이 존나 싸워서 화해하려고 사트 이유: 나 혼자 당일치기로 바다 보고 오겠다니까 ^여자애^ 혼자 어딜 가냐며 갑자기 1박2일로 따라옴ㅋ (당시 고1) 가족여행이 다 이지랄이라서 이젠 가족여행은 말만 들어도 존나 치가 떨려요..~~ㅎ 엄마 아직도 종종 나한테 그럼 그때 나만 없었음 벌써 이혼하고 각자 갈 길 갔다고 시발 어쩌라고~~~ 그러게 누가 개등신벌레놈이랑 결혼 하랬녀~~ 누가~~~~ 중딩 때부터 술, 담배, 무면허 운전 다 처하고 깡패들 시다바리 노릇 하다가 학교 하나 제대로 못 나온 인간이랑 사고쳐서 결혼 하랬냐고~~~~~~~ 시발 존나 억울해 난 뭔 죄야

#894 ◆zU1yE09tg1A 2021/08/03 18:08:00

>>892 헐 진짜? 이유가 뭐야?

#895 ◆zU1yE09tg1A 2021/08/03 18:57:01

나 취업 어떡해 그냥 살기 싫다 나라는 존재가 너무 좆같아서 빨리 뒤져버림 조켓다앙...~

#897 ◆zU1yE09tg1A 2021/08/03 20:01:38

>>896 헐.... 그렇구나.... 나도 돌고 돌아 여기겠네... 슈퍼관종이니...

#899 ◆zU1yE09tg1A 2021/08/03 20:05:52

뜨개질 할 줄 몰라요 차 마시지 않아요 공개 교내연애 따위 없어요 모두 벽장이에요 나는 세상에 나온 여고생입니다~ 워- 오- 암언엘리안~~ 암언리긜엘리안~~ 암언잉글릐싀맨인뉴욜ㅋ~

#900 ◆zU1yE09tg1A 2021/08/03 20:06:53

>>898 넌 어떤 이유로 떠나고 싶은데? 난 분쟁이랑 난입 적은 거...~~ㅜㅜ

#902 ◆zU1yE09tg1A 2021/08/03 20:10:23

>>901 헐 나두 어린데...~ 으...으...ㅇ...응애!

#904 ◆zU1yE09tg1A 2021/08/03 20:16:45

아니 오늘 욕먹은 거 1. 컵 또 깸(근데 내돈으로 산 컵이고 나만 쓰던 컵임) 2. 설거지 하려다 급똥 마려워서 냅두고 싸러 감 3. 애비 있을 때만 에어컨 켜져 있었음 (꼈다켰다 하는데 타이밍이 좀 그랬음) 아니 진짜 내가 이런 걸로 욕먹고 하찮은 벌레 취급 받으면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하냐?? 어?!!!?!??! 아니 설거지고 진짜 개오바임 똥싸고 나와서 하려고 했는데 애비가 퍼질러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설거지함;; 그러고서 나한테 지랄이야ㅠ 아니 ㅅㅂ 그럼 설거지 하면서 싱크대에 똥 싸리?? (한 글에 아니만 4번 들어가는 나는 역시 뼛속까지 한국인^^)

#905 ◆zU1yE09tg1A 2021/08/03 20:18:44

>>903 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근데 나두 생각 어리지 않나....ㅎ........ㅎ.............

#906 ◆zU1yE09tg1A 2021/08/03 20:21:20

>>904 하 쓰고 보니까 진짜 더 억울하고 빡치넴~~ 아니 지가 백수 돼서 안 볼 수도 있는 거 보고 있는 거면서 왜 나한테 욕박고 눈치주고 지ㄹ랄이람 아 몰라 애비 덕분에 오늘도 공부하기 싫ㅎ음(핑계)~~~ 메이플 해야지이~~~~~~ 응 엄마랑 애비 또 싸워 시발~~~~ 애비 아가리 찢어버리고 싶네~~~~~~ 제발 우리 엄마한테 생각을 하고 살라는 말 좀 작작 처해 너보단 인간에 가까운 사람이라규웃~~~~

#907 ◆zU1yE09tg1A 2021/08/03 20:27:10

아니 진짜 왜저러지?? 엄마 입장에선 당연히 애비가 백수된 지금 이 시점에 돈 얘기 꺼내는 게 맞잖아?? 당장 며칠 뒤에 보험금 낼 돈 없어서 또 빚 져야 되는데? 둘이 맞벌이 해도 수입은 연 4천 간당간당하니까. 그런 주제에 10년 넘도록 빚이 5천 밑으로 떨어지지도 않고 융자한 곳이 3금융권이라 이자만 해도 벅찬데;; 돈 또 뭐로 벌 거냐고 물어보는 게 맞잖아??? 니가 그지랄이니까 우리 엄마가 나 취업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거 아냐 나한테 들어가는 돈이라도 줄이려고

#908 ◆zU1yE09tg1A 2021/08/03 20:32:07

진짜 웃긴 거 나는 살면서 단 한 번도 부모 지갑에 손 댄 적 없는데 부모는 내 지갑에 손 여러번 댔음 ㄹㅇㅋㅋ 중3 때 눈에 불을 켜고 내 명의 통장 만든 이유임ㅎ 그런 주제에 애비놈 지가 만원 잃어버려놓고 중3이었던 나한테 욕부터 박았던 거 레전드죠? 그때도 내 수중에 최소 2백 있던 거 레전드죠? 심지어 난 아빠 지갑 위치 그때 처음 알았죠? 아직도 그거 범인 나라고 생각하는 거 레전드죠?

#909 ◆zU1yE09tg1A 2021/08/03 20:33:03

아니 상식적으로 어느 부모가 현금 급하다고 지 딸 지갑에서 막 꺼내다가 쓰냐?ㅋ ㅈ...ㅓ...제 부모요....

#910 ◆zU1yE09tg1A 2021/08/03 20:40:06

우리앱 웃긴 거 또 있음 (내가 모은 돈) + (앞으로 벌 돈으로) 당연하게 자기 빚 갚으려고 함 씨발새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애비 그런 생각 알고 있어서 내 돈관리에 일부러 터치 안 하는 것... 사실 나한테 들어오는 모든 천척&지인 용돈들 그간 다 집안 빚 갚는 데에 들어갔음...ㅋ 중1? 때부터 내가 떼써서 돈관리 아예 독립함. 어차피 그때도 내가 애비보다 돈개념은 훨씬 잘 잡혀 있어서 엄마도 허락해준 거 ㄹㅇㅋㅋ 내 자산은 나랑 엄마만 알고 있는데 우리끼리 좀 쑥덕대고 그러니까 애비는 내가 뭐 1천만원은 들고 있는 줄 앎 병신 돈에 대한 개념이 ㅈ도 없음 내 상황 조금만 생각해도 ktx 타고 백덤블링 하면서 생각해도 나한테 돈이 그만큼 들어오지도 않은 건 당연함 에휴 그래 저거한테 돈개념이 있었으면 우리집이 아직도 이딴 거지꼴로 살고 있겠니ㅠㅠ

#911 ◆zU1yE09tg1A 2021/08/03 20:42:22

최종 정리 내 애비 돈이 없다 -> 돈을 번다 이 개념이 없음 진짜 없음 그리고 모든 문제는 나와 엄마 탓임 근데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9.9할은 애비 탓임 끝.

#912 ◆zU1yE09tg1A 2021/08/03 20:55:41

나랑 엄마는 쪄죽따 샤워클럽*인데 (*쪄 죽어도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사람들의 모임) 그거 때문에 화장실 배선 정리하는 쫄대가 떨어졌거든? (접착제가 열기에 녹음) 엄마가 그거 떨어졌다니까 애비가 "니네 때문인데 니네는 바뀔 생각이 없잖아 에휴ㅋ" 이러길래 모가지 따버리고 싶은 충동 때문에 조용히 문을 살짝 닫았다? 그랬더니 나보고 ^한심한년^이래ㅠㅠ 진짜 내가 이러고 살아야되냐? 어??!?!?!?!??

#913 ◆zU1yE09tg1A 2021/08/03 21:03:42

지가 대머리인 건 생각 안 하고 나한테 샤워 길게 한다고 욕박는 것도 꼴같잖음 참고로 나 긴머리 평균 샤워시간 30분임 그거 좆같아서 머리 투블럭으로 자르니까 그날은 또 가시나가 머시마처럼 머리 잘랐다고 꼴뵈기 싫은 병신 소리 들음...ㅋ... 샤워시간 그때 10분 언저리었는데 나 볼 때마다 존나 한심한 눈빛으로 처다보는 그거 눈깔 뽑아버리고 싶었다고 대머리야

#914 ◆zU1yE09tg1A 2021/08/03 21:05:09

오늘 갑자기 왜 이렇게 레스 많이 쓰냐고요? 빨리 3판으로 넘어가려고요 3판은 천천히 쓸 생각이라 애매하게 남은 2판 빨리 처리해버리겠다 뭐, 그런 뜻입니다.

#915 ◆zU1yE09tg1A 2021/08/03 21:21:47

나도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곁에 있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전부 다 내 욕심이지 그치 부모도 버려야 하는 내가 그런 행복을 누릴 자격 같은 거 없지 잘 알고 있어 아는 것과 포기하는 건 다르잖아 알아도 포기가 안 돼

#916 ◆zU1yE09tg1A 2021/08/03 21:27:39

님덜 제가 얼마나 길치냐면요 메이플에서도 길 잃는 사람이 나임ㅋ... 퀘스트 할 때 길안내 없으면 맨날 길 잃어서 그 마을로 돌아오는 아이템 쓰고~ 다시 찾아가도 또 길 잃어서~ 또 아이템 쓰고~ 근데 현실에선 지도만 있으면 길 잘 찾음 진ㅈ자 나는 뭐지

#917 ◆zU1yE09tg1A 2021/08/03 22:29:13

내 일기 특징 헛소리 하거나 단점 늘여놓을 때 따봉이 박힌다 감자?? 왕감자??? 합니다???? 리액션 뭐할까요? 그나저나 다음 판에는 따봉 몇 개나 박힐지 님들 저번판은 12개였고 이번판이 16개니까 다음판엔 20개 박아주는 거죠? 저 진짜 개씹관종이니까 여러분의 따봉에 책임을 져주세요 저 따봉 박힐 때마다 설레버려서

#919 ◆zU1yE09tg1A 2021/08/03 22:33:26

>>918 얏호...~~ 그럼 다행이구

#920 ◆zU1yE09tg1A 2021/08/03 22:36:30

님들 언제부터 프렌즈스토리가 100렙부터였음??? 내 기억 속에는 30인가 기였는데;;;; 저 지금 버닝캐로 40렙인데 머해여??? 오랜만이라 뭐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사냥 별ㄹ로 안 좋아함 스토리 있는 퀘스트가 조흠

#921 ◆zU1yE09tg1A 2021/08/04 00:20:37

>>916 방금 또 30분 넘게 길 헤메다 온 사람 휴...~ 아직도 헤네시스 돌아오는 길이 이렇게 힘들다...

#922 ◆zU1yE09tg1A 2021/08/04 14:01:57

. 《2021.08.04.수.》 야이씨발 탕윤 거의 다 했는데 갑자기 튕기더니 진행하던 거 그냥 증발하고 가능 횟수도 1회 줄어드는 게 어딨어요 개썅롬들아 진짜

#923 ◆zU1yE09tg1A 2021/08/04 14:09:10

ㅅㅂㅅㅂㅅㅂ또 튕김 개자식들아 탕윤 하루에 5번밖에 못하게 만들어놓고 2트 내내 튕기면 뭐 나보고 어떡하라고

#924 ◆zU1yE09tg1A 2021/08/04 14:21:30

하 시발... 3트도 튕겼음요... 그냥 문의나 넣고 다른 파티퀘나 사냥터 돌아야지 뭐...

#925 ◆zU1yE09tg1A 2021/08/04 14:31:55

사냥터 돌다가... 컴퓨터가 아예 지멋대로 튕겼다요... 갑자기 재부팅하길래... 각잡고 바이러스 검사...하는 중....

#926 ◆zU1yE09tg1A 2021/08/04 20:07:20

저는 오늘도 메이플에서 길을 한 3번쯤 헤맷구여... 그래도 아델 100렙 찍었다요 얏호...~ 문제는 레벨만 올리고 아무것도 안해서 공격 그거 1만도 안 나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냉수 쓰고 온수로 안 바꿨다고 애비 또 나 들으라고 시발시발 거리는데 그럼 뭐 니도 고모부가 사촌오빠한테 해준 것처럼 나 독립하라고 보증금 1천5백 대주던가 씨발아~~~ 당장 월세 낼 30만원도 없는 주제에 좆같이 굴어

#927 ◆zU1yE09tg1A 2021/08/04 20:14:26

우리집이 거지새끼인 주제에 서울에 살 수 있는 이유 1. 집주인분이 ㅈㄴ 착함 ㄴ 월세 보증금 다 훨씬 비싸게 받아야 하는데 우리집 사정 배려해주셔서 아직 월 30에 10평 언저리 사는 중. (존나 웃긴 거. 작년에 돈 없다고 내 돈으로 월세 낸 적 있음ㅋ) 2. 시골 가면 잘 사는 사람 더 많다고 부모님이 싫어함 ㄴ 시골 가면 다 벤츠 아우디 이런 거 끌고 다니는데 우리집은 차를 살 돈도 유지할 돈도 없어서 부모님이 쪽팔린다고 걍 서울 사는 거ㅋ 3. 집주인분이 아직은 집 팔 마음 없음 ㄴ 우리 라인(골목)에서 재건축 안 한 건 우리집 건물밖에 없음ㅋㅋ 4. 부모가 부동산 관련 지식 전혀 없음 ㄴ 뭐 이건 나도 없으니까 닥치겠음

#928 ◆zU1yE09tg1A 2021/08/04 20:30:23

새삼 살기 싫다

#929 ◆zU1yE09tg1A 2021/08/04 20:40:30

남들은 집이 좋고 가족이 좋다는데 난 왜이렇게 애비 있는 집에만 있으면 숨이 턱턱 막히지

#930 ◆zU1yE09tg1A 2021/08/04 20:52:19
ㅋ.... 참고로 코스피 시총 10위에 드는 기업들 전부 다 이거랑 별 다를 거 없고 심지어 평균 근속년수 여성이 더 높은 기업도 이 상태임(ㅇ

ㅋ.... 참고로 코스피 시총 10위에 드는 기업들 전부 다 이거랑 별 다를 거 없고 심지어 평균 근속년수 여성이 더 높은 기업도 이 상태임(ㅇㅅㅋㅇㅎㅇㄴㅅ) 할많하않

#931 ◆zU1yE09tg1A 2021/08/04 21:55:29

가볍게 글 쓰고 싶다 사실 저번에 쓰던 소설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계속 미루고 있는 중ㅋㅋㅋㅋ 창작글은 써 본 일이 거의 없어서 가볍게 쓰는 게 몇자인 건지도 잘 모르겠음ㅋㅋㅋ 혹시 1만자 정도로 쓸 만한 거 없을까 한 번도 써 본 적 없는 길이긴 한데 대충... 소재? 스토리라인? 던져줄 사람? 커플링 가능이긴 한데 관계성 정리 길면 안 읽을듯 쓸디 컾은 안 받아요 그냥 안 받아요 알페스× 쩜오디(배역)○ 투디○ 그냥 평범한 소재도 죠앙 저 근데 자소설은 또 잘 씀

#932 ◆zU1yE09tg1A 2021/08/05 11:39:25

. 《2021.08.05.목.》 교복치마 단 풀렸는데 수선비 아깝다고 스테이플러로 고정하고 다니는 사람이 저예요 희희

#933 ◆zU1yE09tg1A 2021/08/05 11:42:30
이 정도 간격으로 10개 쯤 박은 듯 근데 치마 바탕이 회색이라 티 안 남ㅋㅋㅋㅋ 걍 햇빛 받으면 아래서 뭔가 반짝일 뿐...

이 정도 간격으로 10개 쯤 박은 듯 근데 치마 바탕이 회색이라 티 안 남ㅋㅋㅋㅋ 걍 햇빛 받으면 아래서 뭔가 반짝일 뿐...

#935 ◆zU1yE09tg1A 2021/08/05 13:03:43
>>934 살인적인 치마 길이와 주름을 안 박았기 때문에 매우매우 다이죠부....~~

>>934 살인적인 치마 길이와 주름을 안 박았기 때문에 매우매우 다이죠부....~~

#936 ◆zU1yE09tg1A 2021/08/05 14:34:34

지원하기로 마음 먹었던 회사 3개월 수습 뒤에 다시 계약이래서 근데 그걸 끝까지 말을 안 해주려고 하길래 좆같아서 지원 안 할 거임 캬앍 퉤

#938 ◆zU1yE09tg1A 2021/08/05 21:15:04

>>937 맞아요 그리고 하복 치마는 등하교용이라 잘 입지도 않아!

#939 ◆zU1yE09tg1A 2021/08/05 21:35:10
오늘 마라탕... 참 맛있었지...?

오늘 마라탕... 참 맛있었지...?

#940 ◆zU1yE09tg1A 2021/08/05 23:17:53

아무나 나 템셋팅 좀 해줬음 좋겠다 아델이고요 이제 140렙 됐고요 무자본인데 여차저차 3만원까지 가능 내가 시발 게임까지 공부해야 되냐고 (;´༎ຶД༎ຶ`)

#941 ◆zU1yE09tg1A 2021/08/06 22:07:17

. 《2021.08.06.금.》 눈물 나네 지금 과자 사러 나가면 배구 끝날까 봐 못가는 중ㅠㅠ

#944 ◆zU1yE09tg1A 2021/08/07 13:45:16

>>942 맞아맞아 요즘은 하교할 때도 그냥 치마 앞에 두르고 얼레벌레 입은 척 지나가기 하고 있어...ㅋㅋㅋㅋㅋ >>943 ㅠㅠㅠ졌다앙ㅠㅠ

#946 ◆zU1yE09tg1A 2021/08/07 14:01:12
>>945 헐 고마워! 저 카루타셋은 처음에 받은 150렙 상자 까서 기간제로 받은 거야! 스펙 볼 줄을 모른다 내가ㅠㅠ 사실 메이플에서의 스펙

>>945 헐 고마워! 저 카루타셋은 처음에 받은 150렙 상자 까서 기간제로 받은 거야! 스펙 볼 줄을 모른다 내가ㅠㅠ 사실 메이플에서의 스펙이 뭘 의미하는지도 몰겟ㅎㅎㅠㅠ

#949 ◆zU1yE09tg1A 2021/08/10 20:26:51

.

#950 ◆zU1yE09tg1A 2021/08/12 21:51:04

.

#951 ◆zU1yE09tg1A 2021/08/14 20:30:26

>>947 >>948 고마워!!! 덕분에 나 지금은 노벞 28만 정도 나와!! 카혼이랑 노말 핑크빈 꽤 수월하게 잡음!!! 그리거 이제 추옵이랑 잠재도 어느정도 볼 줄 안다!!! 5차 전직도 했고 소여 길뚫도 하고 아케인 심볼도 3렙까지 올림!!!!ㅠㅠㅠ 익명 사이트만 아녀도 인겜에서 재획비나 코젬이라도 하나 주는 건데ㅠㅠ 넘 고마워!!

#952 ◆zU1yE09tg1A 2021/08/14 21:06:17

. 《2021.08.14.토.》 갱신하는 건 참 오랜만이지

#953 ◆zU1yE09tg1A 2021/08/15 01:11:22

. 《2021.08.15.일.》 아직도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사람은 어렵고 현실은 무겁고 운명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것이 자꾸만 내게 달콤한 말을 건네는 듯하다.

#954 ◆zU1yE09tg1A 2021/08/15 01:12:18

어찌저찌 하루 이틀 살아내다 보면, 나를 구원해줄 사람 하나 쯤은 만날 거라며.

#955 ◆zU1yE09tg1A 2021/08/15 01:19:23

삶이고 나발이고 당장 마라탕 4단계 위장에 꼴아박고 뒤지고 싶다

#956 ◆zU1yE09tg1A 2021/08/15 17:12:50

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제가 죽지 못함에 굉장한 유감을 표하는 바 입니다

#957 ◆zU1yE09tg1A 2021/08/15 21:51:40

슬슬 이번 스레 끝내고 새 판 세울 때가 됐다

#958 ◆zU1yE09tg1A 2021/08/15 21:51:54

좀 정신없겠지만 귀찮으니까 지금 가속 해놔야지

#959 ◆zU1yE09tg1A 2021/08/15 21:52:24

아니 메이플 ㅅㅂ 무슨 심볼 하나 강화하는데 몇억씩 드는 거 실화냐고ㅋㅋㅋㅋㅋ 돈이라도 많이 주던가 개좆망겜ㅋㅋㅋㅋㅋㅋ

#960 ◆zU1yE09tg1A 2021/08/15 21:53:05

고인물겜 된 이유가 있지 샹ㅋㅋㅋㅋㅋㅋ 진짜 10년은 더 갈까 모르겠네 이 시스템이라면

#961 ◆zU1yE09tg1A 2021/08/15 21:54:36

솔직히 뉴비 입장에서 봤을 때 진짜 그래픽 아기자기한 것까지 없었으면 걍 빠르게 접었음 ㄹㅇ 게임이 존나 불친절해 뭐 시발 제대로 알려주는 거 하나 없는데 게임하래 문제는 레벨 오를 수록 게임이 안됨 무조건적으로 찾아보고 알아봐야 하는데 그것도 존나 빡치는데 그마저도 양이 오지게 방대하고 어려움ㅋㅋㅋㅋㅋ

#962 ◆zU1yE09tg1A 2021/08/15 21:55:18

누가 머리 식히려는 게임에서 공부시켜요 ㄴ돈슨이요

#963 ◆zU1yE09tg1A 2021/08/15 22:27:35

아 다 채우기도 귀찮다 걍 접을까

#964 ◆zU1yE09tg1A 2021/08/15 22:43:28

나 앞으로 어떻게 될까

#965 ◆zU1yE09tg1A 2021/08/16 01:11:20

. 《2021.08.16.월.》 맞다 얘들아 나 지난주에 바다 갔다왔다

#966 ◆zU1yE09tg1A 2021/08/16 01:11:48

대부도였나 제부도였나 헷갈리네

#967 ◆zU1yE09tg1A 2021/08/16 01:12:22

서해여서 동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

#968 ◆zU1yE09tg1A 2021/08/16 01:12:47

그날 날씨도 되게 우중충하고 비까지 왔었거든

#969 ◆zU1yE09tg1A 2021/08/16 01:13:48

새햐얀 하늘 아래 서서히 차오르는 회색 바다를 봤어

#970 ◆zU1yE09tg1A 2021/08/16 01:14:30

육지를 보고 걸어서 내 눈에 담은 풍경은 답답했고

#971 ◆zU1yE09tg1A 2021/08/16 01:15:02

뭐 하나 잘 어울리는 거 없는 수식어만 가득이었는데

#972 ◆zU1yE09tg1A 2021/08/16 01:15:33

그마저도 나는 좋았어 행복하진 않았지만 편안했어

#973 ◆zU1yE09tg1A 2021/08/16 01:16:54

이유는 모르겠는데 끝없이 가라앉는 기분이었어

#974 ◆zU1yE09tg1A 2021/08/16 01:17:24

문득 그 자리에서 잘게 부숴져 바다에 흩뿌려지고

#975 ◆zU1yE09tg1A 2021/08/16 01:17:55

그렇게 사라진 내가 바다 너머로 흘러갔으면 하는

#976 ◆zU1yE09tg1A 2021/08/16 01:18:12

그런 헛된 상상을 했어 아주 간절히 소망했지만

#977 ◆zU1yE09tg1A 2021/08/16 01:18:34

지금 내가 여기 있단 건 역시 그러지 못했다는 거지

#978 ◆zU1yE09tg1A 2021/08/16 01:19:01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지개를 보게 됐는데

#979 ◆zU1yE09tg1A 2021/08/16 01:19:31

쌍무지개였거든 비록 하나는 끝까지 흐렸지만

#980 ◆zU1yE09tg1A 2021/08/16 01:19:49

아름답더라

#981 ◆zU1yE09tg1A 2021/08/16 01:20:17

나는 아직 세상의 무용한 것들을 절반도 채 모른다고

#982 ◆zU1yE09tg1A 2021/08/16 01:20:53

그런 생각을 하니까 정말 숨이 턱 막히는 거 있지

#983 ◆zU1yE09tg1A 2021/08/16 01:22:10

그 상황 속에서도 나는 그런 걸 볼 자격이 없다면서

#984 ◆zU1yE09tg1A 2021/08/16 01:22:47

스스로 죄의식 깊은 곳을 비집고 들어가 앉았어

#985 ◆zU1yE09tg1A 2021/08/16 01:23:54

텅 비어있는 곳에 가만히 앉아서 무지개를 바라봤어

#986 ◆zU1yE09tg1A 2021/08/16 01:25:21

나는 그 아름다운 걸 보면서 감상에 젖지는 못 할 망정

#987 ◆zU1yE09tg1A 2021/08/16 01:27:21

살아야 될 명분을 또 하나 지웠다고 생각한다니까

#988 ◆zU1yE09tg1A 2021/08/16 01:27:34

눈물이 났어

#989 ◆zU1yE09tg1A 2021/08/16 01:28:10

분명 인간의 삶은 아름답고 찬란히 빛나는데

#990 ◆zU1yE09tg1A 2021/08/16 01:28:50

그걸 알아도 내 삶만은 그러지 못 할 것 같아

#991 ◆zU1yE09tg1A 2021/08/16 01:29:13

이미 살아가는 데 모든 의지를 잃어버린 사람이

#992 ◆zU1yE09tg1A 2021/08/16 01:30:00

도대체 무슨 수로 삶을 닦아 빛을 내게 하니

#993 ◆zU1yE09tg1A 2021/08/16 01:32:04

세상은 거대하고 현실은 무겁고

#994 ◆zU1yE09tg1A 2021/08/16 01:32:21

과거는 탁하고 미래는 아득하지

#995 ◆zU1yE09tg1A 2021/08/16 01:33:21

새로운 관계는 두렵고 지속된 관계는 버겁기만 해

#996 ◆zU1yE09tg1A 2021/08/16 01:34:55

그동안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길이

#997 ◆zU1yE09tg1A 2021/08/16 01:35:25

결국 자기합리화 끝에 도망친 길이라는 걸

#998 ◆zU1yE09tg1A 2021/08/16 01:35:50

남들이 자꾸만 내게 확인시켜주지만

#999 ◆zU1yE09tg1A 2021/08/16 01:36:18

그런 건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잘 아는 걸.

#1000 ◆zU1yE09tg1A 2021/08/16 01:37:38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758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