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복 자율화/두발 자율화 반대vs찬성

토론 2021/05/14 20:55:06

#1 이름없음 2021/05/14 20:55:06

우리 학교에서 한번 꺼냈던 얘기인데 은근 갈리더라고...?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난 찬성

#5 이름없음 2021/05/14 21:10:05

아하하 이유좀 쓰고 지나가쥬... 토론인데 뭔가 토론이 안돼자나...

#6 이름없음 2021/05/14 21:11:20

>>3 그런 의견 많았는데 난 찬성인 이유가 학생들 개성을 파괴한다고 생각해서...

#8 이름없음 2021/05/14 21:11:49

아촤촤 이거 두발 자율화까지 했었는데 제목 바꿔야 겟넹...

#10 이름없음 2021/05/14 21:15:57

음 두발 자율화는 방금 막 제목을 바꿨지만 좀 의견 말할께... 나는 교복이랑 두발 모두 자율화 하자는 의견이야. 실제로 서울의 몇 학교에서 이미 두발을 자율화 하고 있기도 하고. 내가 무엇보다 크게 생각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자유... 인데 꾸미고 싶은 얘들도 충분이 있을 터인데 그냥 입기에는 학생들의 개성이 너무 죽어버리잖아. 우리학교는 교복 규정이 좀 프리해서 그다지 답답할 것 없기는 한데 우리 학교 옆에 고등학교는 진짜 심하더라...

#11 이름없음 2021/05/14 21:17:31

>>9 부적절한 옷들은 잡는게 맞지. 근데 난 학교에서 후드만 입으면서 살고 싶단 말이야...

#12 이름없음 2021/05/14 21:21:01

우리학교 하복은 반바지에 검은 티로 와이셔츠가 아니야. 오히려 편하다고 할 수 있지. 근데 옆 고등학교는 여고로 하복은 치마밖에 없어. 상의는 와이셔츠에 겨드랑이랑 팔뚝부분이 꽉 조이고, 허리라인, 가슴라인이 부각되는 그런 옷이야. 그 위에 걷옷을 입으면 안돼고, 학교 등교 후에도 체육시간 외에 그러고 생활해야해. 파티복을 입는다는건 학생으로서 부적절하지만, 과연 버리랑 가슴라인이 부각되는 교복 와이셔츠는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까?

#13 이름없음 2021/05/14 21:23:14

물론 모든 학교가 이런건 아니지, 그런데 모든 학교가 우리 학교처럼 편하지도 않잖아?

#16 이름없음 2021/05/14 21:48:13

>>14 난 솔직히 과도한 교복은 잡는게 맞긴 맞아. 근데 그걸 아예 억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러면 교복을 대신해서 내가 말한 후드/무채색의 옷만 딱 입게 한다면 억압은 줄어들고 나쁠건 없잖아.

#18 이름없음 2021/05/14 21:50:26

>>15 그런건 맞기는 해... 근데 내가 말한 학교마냥 저러면 오히려 역효과 아니야? 교복이 공부하기 편하기는 커녕 교복이 조여서 오히려 수업하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으니까.

#19 이름없음 2021/05/14 21:52:46

그 계속 반박만 해서 미안 너무 내 이야기만 하는데 나도 완전한 교복 자율화찬성은 아니야... 그 말이 좀 잘못 나갔나벼... 근네 두발 자율화는 완벽한 자율화가 되어도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 >>17 아 그런가. 그래도 어느정도 풀렸으면 자율화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했어.

#28 이름없음 2021/05/15 08:08:48

다들 레스 많이 달아줘서 고마워. 근데 내가 가장 크게 보고싶은건 학생의 인권 쪽이라고 생각해. 학생도 한명의 사람이잖아? 당연히 인권을 존중받아야지. 그런데 학생이 오직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제한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어? >>21 이런 학교가 우리 주변에도 은근 많아. 수도권 지역은 좀 나아졌다고 해도 중소도시 같은곳은 변하지 않았어. >>20 >>22 아하하 사실 우리 언니네 학교가 그 옆 여고라서 슬쩍 물어봤어. 여름에 블라우스는 절대 안 바뀐데. 안 바뀌는 부분은 개인 학교의 문제니까 딱히 할 말은 없어. 그런데 최근 들어서 속옷 규정하는거 알아? 이건 학생들만 조금 알고 있겠지만... 속옷 규정은 우리 학교에서도 해... 언니네 학교는 좀 심각해서 윗 속옷(브라, 면티)를 모두 하얀색으로 통일하고, 양말은 오직 하얀색만. 난 우리 언니 학교가 좀 특이한줄 알았는데 은근 유튜브 쳐 보면 문제가 많더라고ㅎㅎ 교복에 장점이 많은 것도 인정해 >>27 처럼 학교 가기 전에 뭘 입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는것 역시 장점이야. 근데 그게 꾸미고 싶은 아이들을 억압하는 거리고 볼 수도 있지 않아? 이 부분은 그냥 학생의 자율성 문제라 할 말은 더 없어. 근데 학생의 자율성에대해서 아무도 말허지 않는다는게 이제 학생이 교복을 입는건 당연하다라고 하는 것 같아서 기분 이상해. 저금 억지를 부려보자면 >>24 처럼 학생이랑 어른은 뭐가 달라? 난 그렇게 생각해. 학생역시 하나의 인격체고 존중받아야 할 사람인데 교복이나 두발으로 억압받아야 할 이유는 없잖아.

#30 이름없음 2021/05/15 08:46:26

>>29 당연한 관리인거야? 학생들을 제한하고 싶다면 가정에서 해야지. 생판 남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학교에 들어오는 학생들 제한하는건 자율성을 침해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작업복이나 유니폼같은 경우에는 편한게 맞으니까 신축성 좋고, 활동성이 좋은 그 직업에 맞는 옷으로 만들지. 근데 학생들이 입는 교복은 바지가 신축성이 떨어지는 소재라서 다리에 걸리고, 여중/여고 같은 학교들을 보면 교복은 치마만 있는 곳도 있어. 여학생용 와이셔츠는 라인이 부각되어있는데 이건 매일 걸어서/버스타고(부모님 차를 타는 사람도 있지만 모두 그런건 아니니까 제외할께)다니는 학생들에게 맞는 교복이냐는 거지. 그리고 관리를 받아야 한다면 가장 어린 초등학생들은 왜 교복을 입지 않아? 오히려 초등학생이 가장 미성숙 하기때문에 관리를 받아야지. 그렇다면 중/고등학생들이 옷을 막 입을까봐 제한하려고 하는 거라고 한다면, 이거야 말로 학생들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