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 사람을 죽여본적이 있습니까?" "..." " A씨, 저는 말이죠.. 으윽..." 남자는 아까 전 부딪힌 흉부가 아픈지 말을 이어나가다 가슴을 부여잡고 신음 하였다. ' 핑, 탁탁 ' " 후우우 " 담배, 남자는 이 상황에서도 어디서 난지 모를 담배를 입에 물고는 나를 지그시 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 A씨, 후후 저는 말이죠 殺人(살인)이 잘못 돠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바나의 동물들은 단지 암컷에게 잘보이고 싶다는 생각 하나 만으로도 서로 죽고 죽일 수 있는데, 인간이라고 뭐 다를게 있나 하는게 제 생각이습죠 흐흣 " 역겨웠다. 남자의 표정, 몸짓, 시선, 쭉 째진 그 눈 속에 들어있는 비릿한 고동색 눈동자, 이 안에 나와 그 남자가 단둘이 있는 것까지도 나에게 뽀족한 날붙이가 있었더라면 저 남자의 흉부를 해집어 검붉은 심장의 단단한 핏줄을 끊어버리고 싶을만큼 역겨운 것이었다. "A씨, 살인이란 말이죠 저에겐 놀이와도 같았습니다. 아스팔트 위에 말라 비틀어진 지렁이의 몸을 적셔주는 그런 달콤한 놀이 말이죠. 놀이를 하고 있을 때만은 이제껏 죽어 있었던 제 심장, 이 말라 비틀어진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 같았다 이말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후우우우우우" "콜록콜록" "어이쿠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흥분해버려서는 흐흐흣. 얼마나 재밌었으면 그랬겠습니까. 용서해 주시죠 흐흐흣 " "..."
미스터리 소설 짧게 썼는데 필력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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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1/06/20 21:14:53
3
이름없음
2021/06/20 21:26:27
핑, 탁탁은 라이터 소리 (담배 얘기가 나왔으니깐) A가 아닌 다른 남자의 1인칭 주인공 시점에 미스터리라 A는 ~했다는 좀 어색할 것 같아서 안넣었음 콜록콜록은 마른 기침이 아니라 담배 연기를 얼굴에 뱉어서 A가 아닌 다른 남자가 그러는거 전상국의 동행같은 소설처럼 웃음 소리도 말에 넣는게 좀 더 그 쪽에 맞는 것 같아서
4
이름없음
2021/06/20 21:29:19
주어진 정보를 최소화하고 독자가 의문을 느끼게끔 써보려고 했는데 필력이 안좋은건가
7
이름없음
2021/06/20 21:36:32
>>5 그 지금 상황은 두 사람밖에 없는건 맞아 뭐랄까 작은 방 안에서 둘이 대화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나 할까 담배 연기 같은거에 독백을 더 추가하고 둘의 사이를 좀 더 묘사해보도록 할게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