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아무나 스타트 좀 끊어줘 당신들의 비법을 나한테 알려달란 말이야 어떻게 하면 글이 어른스러워 질까 난 누구나 술술 읽히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 글이 유치하게 보이는 건 한순간인 것 같아 살려줘 꺍
소설 유치하지 않게 적는 법 공유하자
음 일단 그건 알고 있어 임티 자제 임티가 지나치면 너무 유치해 보여요:-0
글을 쓰는데 임티를 쓸 일이 있어?
>>3 욥 내가 말한 건 특수문자 임티~
>>4 아ㅋㅋㅋㅋㅋ -_-^ -_- >_< 이런 거?ㅋㅋㅋ
이거 진짜 도움많이 받은건데 쓰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해주려고 하지말고 보여주고자 하면 글이 고급져보이는(착각) 감각을 줄 수 있대.
>>6 어.. 좀 어렵다! 혹시 예시 하나 들어줄 수 있을까?
>>5 정답!ㅎㅎ
>>7 ㅇㅇ은 슬펐다보다 뭐, 눈물이 고였다던가 턱에 주름이 생겼다던가 손을 꽉 쥐고 고개를 숙였다던가 그런식 아니려나 아니면 환경이나 날씨 사물에 비유할 수도 있고?
>>7 나도 그냥 딱 참고만 한 정도라서...묘사 방식으로 차이를 주는 건 잘 모르겠네
흥, 으악, 쾅 같은 의성어 쓰지 않기
느낌표는 최대 2개, 물음표는 1개 넘어가게 쓰지 않기 저 갯수 넘어가면 정말진짜 개유치해보여
>>12 맞아 느낌표나 물음표는 하나씩만 쓰는게 제일 안전하지
>>11 쾅 문이 열리고 검은 모자를 쓴 한 남자가 들어왔다 나 이런 문장은 종종 쓰는데 유치해..?ㅠㅠ
과거형 남발 자제, 초보 글러들이 많이 망각함
>>15 그래? 과거형 많이 쓰면 가독성 떨어져? 이렇게 보니까 나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의성어 남발금지 화려한 문장 막 쓰지 않기
'...' 많이 쓰지 않기 적당히 쓰는 건 호흡 조절에 좋은데 너무 많이쓰면 2000년대 인소보는 것 같음 의성어는 되도록 쓰지 않기 문장 너무 길게 쓰지 않기 정도? 한문장이 세줄 넘어가는거보고 식겁함 ㄹㅇ
웃음소리 글로 쓰지 말기.. 조x라 나 노x피아 등등 아마추어 글들도 자주 보는 편인데 최근에 본 가장 충격적인 글을 뉘앙스로만 표현하면 "하하하 아들아 너가 알아서 할수 있을거라 믿는다" "호호호 그럼요 누구 아들인데" "하하하 예쁜 우리 여보?" "호호호 아이 자기도 참" 끔찍- 가끔 점잖은 사람이 호쾌하게 웃으며 "" 안에 하하 자네 농담도 잘하는구만 이런 느낌으로 들어가면 참겠는데 글 못쓰는 사람일수록 저런 웃음소리 남발하더라고. 덤으로 같은 표현 반복하지 않는거랑 직유법 자주 or 연달아 쓰지않기 묘사하는건 좋은데 그녀는 인형같이 예뻤다. 앵두같은 입술 푸른 하늘같은 눈동자 연약한 아기사슴과 같은 다리 이러면 보기가 싫어짐. 연상이 잘되는거랑 술술 잘 읽히거나 유려한 글이랑은 다른듯
>>6 이거 영어 좀 알아들으면 유튜브에 show, don't tell 쳐 보면 도움 되는 영상 많이 나옴!
좀 추가하자면 긴 문장 자체는 만연체라던가 작가의 문체라서 괜찮은데, 웬만큼 글쓰기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되도록 긴 문장 자제하기. 메리 수 캐릭터 넣지 말기!!
상황묘사 자주하고 엔터 많이 치지 않기!!! 어린애들 팬픽에서 이런거 자주 봤어..
맞춤법 검사기 꼭 돌리기!! 막 예를 들어 ~거예요 를 "그럴 거에요." 라고 하거나 "그럴 꺼에요." 라고 하면 팍 식거든.
>>23 공감... 근데 검사기도 틀리는거 은근 많더라구. 정확한걸 원하면 그때그때 검색하면서 익혀야 할듯.
~~했다, ~~가 있었다 대신 딱 그 물건만, 마치 생각을 그대로 뱉듯이 예를들면 '접시에 블루베리가 담겨있었다.' 대신 '블루베리가 담긴 접시.' 이런거!
내 입장에서는 문체보다 소설의 설정이 유치함에 더 영향을 준다고 봄 문체 유치해도 설정 괜찮으면 계속 보는데 설정이 중2병걸린 초딩같으면 보기싫어짐 애니만화스러움 최대한 줄이고 문학 쓰듯이 현실적이고 담백하게 써보셈
>>2 지나치면.. 이라기보다 아예 쓰면 안됨
임티쓰면 진짜 귀여니 인소느낌나
글 쓸 때 너무 감성에 젖으면 안 되는 것 같아. 물론 글이 가장 잘 써질 때가 감성이 터지는 새벽 시간인 건 나도 부정할 수 없지만😅 자기 글에 좀 더 객관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는 건 맞아. 그 잠깐의 감성에 젖어 쓴 글이라 나중에 보면 좋은 표현을 건질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글거리는 경우가 많거든! 화려체를 남용하기보다 문장 구성을 간결하게 하는 게 특히 초보자에게는 더 중요한 거 같아. 그리고 맞춤법ㅜㅜ 정말... 정말 중요해 글 읽다가 갑자기 맞춤법이 틀린다? 그럼 정말... 확 깨. 퇴고 전에 검사기는 돌려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가능한 한 다양한 표현을 써야 독자 입장에서 글을 읽는 게 지겨워지지 않아. 다른 상황을 묘사하고 있어도 같은 표현을 쓰면 계속 같은 내용만 보고 있는 느낌이 들거든. 수식어구를 너무 많이 붙이지 않아도 좋고!
>>11 1930-50년대에 쓰여진 소설 다 찾아보면 '흥'이란 의성어 개많이 나오던데...
앗... 저기... 용사님? 에엣 여신관님께서 왠일로(너무 이쁜것이 아닌가
>>30 그때와 지금은 다르니까 그런 거 아닐까!!
>>32 오! 그럴수도 있겠네ㅎㅎ
우는 소리 그대로 묘사하는거.....흑 흐앙 흐아앙 흐어엉 흐극 끕 히끅 흐윽 etc........진짜 너무 유치해보이고 초딩이 쓴 것 같음
>>31 앜ㅋㅋㅋㅋㅋㅋ너무 욱겨ㅠㅠㅠ
>>31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히끅 ㄹㅇ 절대 쓰면 안될듯 이걸 글에 쓰는 사람이 잇어? 라고 생각했지만 세상에 현실에서도 쓰는 사람 있더라 히끅이 무슨 딸꾹질도 아니고 ㅅㅂ...
이건 그냥 내 취향일수도 있는데 대사 너무 많이쓰지않는거? 대사보다 묘사에 더 치중되어있는 글이좋아ㅜ
독자 입장에선 글에 냠냠, 쩝쩝, 후훗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렇다고 (웃음) (꿀꺽) (하아압) (쪼오오옵)을 쓰면 족같음. 쓸거면 차라리 후기에다 쓰지..
유행어 쓰지 않기. 글이 싸보임.
>>30 아니야 의성어도 잘만 쓰면 쓰여진 글에 매력과 생동감을 더 부여해줄 수 있어. 글이 유치해보인다면 그건 그 사람이 의성어를 제대로 쓸줄 몰라서 그래. 흥, 쾅, 으악 휙 이런거 잘 쓰는 사람들은 진짜 맛깔나게 잘 쓰거든...
외모묘사는 과하지 않게, 자제하기 문장을 줄일 수 있다면 간결하고 짧게 끝내기
>>15 왜..? 소설 쓸 때는 기본이 과거형 아녔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