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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9/13 19:45:56
일단 포기한 이유는 교통사고로 혈혈단신 고아가 되거나 성범죄 피해자거나 누구라도 삶을 포기하고 싶은 이유임. 억지로 살게 하는 건 음식을 거부하면 입에 강제적으로 넣는 그런 행위들 통틀어서 말함. 보호자는 당사자 가족일 수도 애인일 수도 병원에서 일하시는 직원일 수도 있음. 당사자는 말 그대로 의지가 없는 상태이고 반항등도 심함. 보호자는 당사자를 착취하는 건 안 되지만 가끔 분에 못 이겨 손이 날아가고 죄책감을 가질 수도 있음. 억지로 살게 하는 과정 중에 내가 말한 예시처럼 폭력적인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당사자가 잘못 되길 바라는 마음은 없음. 날카롭거나 칼 같은 건 소지하고 있으면 뺏고 다들 당사자가 사회에서 멀쩡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상태 너희는 누구 생각이 정당하다고 생각해? 제3자가 아니라 너희 가족 친구 애인이라고 생각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