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추락 바다를 배회 땅 위에 유영

일기 2021/11/07 13:59:41

#1 세화 2021/11/07 13:59:41

이치에 맞는 것은 아무것도 없이 벌써 4판 오랜만이야 자기소개 >>2 《난입 ○》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613084 2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1567521 3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758651

#2 세화 2021/11/07 14:28:23

헛소리와 한탄과 하소연 그들 사이 어딘가

#3 세화 2021/11/07 14:29:15

《성인되면 할 거》 ○ 눈썹 문신 ○ 인중 제모 ● 귓볼 2층 3층 뚫기(21.12.02. 完) ○ 공동인증서 재발급 ○ 헌혈하기 ● ㄹㅈ, ㅂㅌ, ㅍㅌ, ㄹㄷ 등 성인인증 ○ 22.01.10.업뎃

#4 세화 2021/11/08 07:01:37

. 《2021.11.08.월.》 아 존나 자살하고 싶다 생리 둘째날에 피 펑펑 쏟아지고 샤워호스 아작나서 씻는 데 45분도 더 걸리고 엄마가 아침부터 또 헛소리 해대는 덕분에 옷을 두번씩 처입었고 화장은 오늘따라 좆같이도 안 먹어서 아슬아슬하게 나와갖고 존나 뛰었는데도 눈앞에서 지하철 놓친 것도 모자라 다음차 타니까 시발 8시 13분에 도착 뜨네 그시간에 엘베 기다리면 10분도 더 걸릴 텐데 이와중에 약도 못 먹어서 배 아작날 거 같음 내가 왜이러고 살지 진짜 자살마렵다

#6 세화 2021/11/08 07:31:46

>>5 응 >>2 여기에 써놨듯이 딱 저 세 줄 쓰고 만 거라 제목도 따로 있진 않아 예쁘다 해줘서 고마워:)

#7 세화 2021/11/08 18:07:22

왜....퇴근을 모태.....

#8 세화 2021/11/08 18:26:42

ㅅㅂ 과장님 퇴근 좀 하세요 아프다는 사람이 왜그러시는데요 내 꿈 과장님이 1달 내내 정시퇴근 하는 거 보기 오늘부터 진짜로 대리님 없는 삶이었는데 존나 버겁다 ^^ㅣ팔 대리님 가자마자 생겨나는 질문들,,,,, 저 어카냐고요,,,, 모르는 거 조지게 많다고요,,,,,

#9 세화 2021/11/08 20:32:38

회사 다니면서 진짜 더 우울해진 거 같아 그냥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드는 생각이 내가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그러고도 나는 서울에 아파트 하나 못 사는 건가? 진짜 오만가지 생각 다 들고 그냥 힘들어 그만 살고 싶어

#10 세화 2021/11/08 21:40:31

운동했다 이게 운동인가 싶긴 해도

#12 세화 2021/11/09 07:50:33

>>11 그냥 홈트 틀어놓고 설렁설렁 했어

#13 세화 2021/11/09 07:51:56

. 《2021.11.09.화》 Q. 평생 놀고먹을수있는 목돈이 한번에 vs 죽을때까지 평생 다달이 꼬박꼬박 들어오는 250만원 A. 이게 비빌 수는 있는 문장인가....?? 한 달에 고작 250만원으로 뭐해ㅋㅋ 내 세전 월급이네...

#14 이름없음 2021/11/09 07:54:32

아침에 양치를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 회사 도착하자마자 양치해야겠다

#15 세화 2021/11/09 18:30:43

오늘 진짜.... 바빴다......¿ 나는 전화 공포증 없을 줄 알았는데 전화 걸 땐 괜찮다가도 얘기하면 할수록 심장 엄청 뛰어... 갈수록 말 꼬이고 막.... 후... 죄솸다 차장님 근데 신입인 걸 어캄ㅋ

#16 세화 2021/11/09 18:38:44

아니 10월 말 쯤에 입사한 사람한테 8월에 끝난 계약 건을 물어보면 어캄...... 나도 몰라요 나도 모른다고요 저 아직도 지급건마다 계약서 찾아보는 사람인데

#17 세화 2021/11/09 19:11:47

여러분들아 제발 임산부 뱃지 앞으로 달고 다니면 안될까 뒤로 달고 다니면 왜 달고 다니는겨... 앞에 서계시는 분... 임신 초기라... 진짜 임신인가 살찐건가 비켜드려야 되나 고민만 하다가 내리시려고 뒤도니까 뱃지 보임 ㅅㅂ 그럴 거면 진짜 왜 달고 계세요......

#18 세화 2021/11/09 19:16:45

인간새끼들아 지하철 타기 전에 담배냄새 좀 빼고 타면 안될까 진짜 폐에 칼이라도 꽂고 싶거든

#19 세화 2021/11/10 18:29:59

. 《2021.11.10.수.》 눈물나 죽겠어...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왜 내가 담당자냐고.... ㅅㅂ 내맘대로 하게 해줄 것도 아니면서

#20 세화 2021/11/10 18:30:53

나도 사수 내놔요 진짜... 어이없어... 동기들은 다 사수님이 밀착관리 해주는데 나만 방치플 오짐ㅜㅜ 아니 그냥 기장 내가 하겠다고ㅅㅂㅜㅜ

#21 세화 2021/11/10 18:41:13

입사하고 3주차만에 회계감사 체험하는 건 좋은데 왜 나를 실무자처럼 대하시는지 저는 직원 아니고 학생인데요 현장실습생이라고요 ㅅㅂ 선생님 내놔

#23 세화 2021/11/10 18:52:32

>>22 ? 왜

#24 세화 2021/11/10 19:13:44

생리주기 좆창남 원래 정해진 주기 없어서 안 세는데 이번에 4일만에 끝남 일요일에 시작했는데 오늘 안 나옴 ㅅㅂㅋㅋ 장난하나 장난둘

#25 세화 2021/11/10 21:35:29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걸음마 떼자마자 달릴 수도 없으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27 세화 2021/11/11 11:28:33

>>26 내 제목이 그렇게까지 슬픈가....?

#28 세화 2021/11/11 18:37:00

. 《2021.11.11.목.》 씨발 애기한테 짜증내지 마세요 동기 중에 나만 사수 없이 회사 다니는 것부터 좆같아서 다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29 세화 2021/11/11 18:41:21

ㅅㅂ 모르는 게 내탓이야? 벌써 그걸 알면 내가 경영자 했겠죠 존나 개빡쳐 아니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안 물어보면 왜 안 물어봤냐고 하고 씨발 나 술도 못 처마시는 애기라고 애기 응애 개씨발련들아

#30 세화 2021/11/11 18:42:08

분노만 존나 차오름 아니 애초에 인수인계 할 시간 고작 10일 준 인사팀이랑 이걸 나한테만 인수인계하는 걸로 결정한 우리 부서사람들 탓 아니냐??? 다 나한테 지랄이야 처알지도 못하는 게 누군데요

#31 세화 2021/11/11 18:44:27

아니 진심 하루 종일 나한테 뭐 시키는 사람도 없고 뭐 알려주는 사람도 없음 혼자서라도 할 일 찾아다 열심히 하려는데 다 모르는 걸 어떡하는데 시발 내가 무슨 경력자라도 되냐고 좆같아 진짜 개좆같아 다른 애들은 사수가 옆에서 알려줄 거 알려주고 일 주고 그러는데 나 진짜 왜 뽑았냐 존나 궁금함

#32 세화 2021/11/11 18:49:12

아니 진심 일이 별로 없는 건 둘째 치고 위탁한 기장을 완벽하게 확인할 방법 없고 해당 회사 erp도 건들지 말라는데 그럼 걍 깔끔하게 맡기지 확인을 왜처함ㅋㅋ 내가 하는 일이 뭔 의미임ㅋㅋㅋㅋㅋㅋㅋㅋ

#33 세화 2021/11/11 18:52:29

ㅋㅋㅋㅋㅋㅋ진짜 최악임 받은 만큼은 일하려고 하는데 낼부터 ㄹㅇ 월루나 할 생각ㅋㅋ 이걸 내탓하면 회사가 병신인 거지

#34 세화 2021/11/11 18:55:07

자살 존나 마렵다 우리회사 20층이라 ㄹㅇ 걍 창문만 열고 뛰어내리면 되는데ㅋㅋ

#36 세화 2021/11/11 18:58:14

나는 내가 되게 얼레벌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선 내가 제일 FM으로 사는 거 같음 진심 회사 전체가 얼레벌레 돌아감ㅋㅋ 얼레벌레얼레벌레얼레벌레얼레벌레얼레벌레 그래도 돌아는 가는 게 회사인가 ㅋㅋ난 경영 같은 거 못하겠다 개빡쳐서

#37 세화 2021/11/11 19:01:56

제일 빡치는 건 내가 이딴 짓이나 하려고 정신 다 갉아먹고 지쳐서 밤에 밥도 못먹고 몸져 눕는 거 그래도 사람 하나 칼푹찍찍 하고 싶음 ㄹㅇㅋㅋ

#38 세화 2021/11/11 19:04:39

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 지금 하는 일들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충분히 간소화 할 수 있는 업무 아닌가 일 효율 좆된 걸 나만 느끼냐고

#39 세화 2021/11/11 19:09:18

뭐라도 배워서 이직해야 하는데 솔직히 3주 정도 봤을 때 이 회사는 나한테 뭔가 가르칠 생각 없음 같은 부서 들어온 걔랑 나랑 처한 상황 보면 진짜 나는 계속 짭처리만 할 거 같음ㅋㅋ 첫회사는 어찌됐든 좆같은 법이라지만 좆같음이 선을 너무 넘은 거 아니냐고ㅋㅋ

#40 세화 2021/11/11 19:11:14

불평불만이 왜이렇게 많냐고요? 처꼬우면 내 상황에 처해보던가 어디 얼마나 잘 닥칠 수 있을지 가보자고

#41 세화 2021/11/11 19:21:55

내 기분 좆같은 걸로 엄마한테 지랄하고 돈 받아내도 자살하고 싶고 돈 써도 자살하고 싶고 뭘 먹어도 자살하고 싶음 진짜 나는 그냥 자살이 답인 거 아닐까

#42 세화 2021/11/12 06:57:55

. 《2021.11.12.금.》 니네 다 두고봐라 씨발 내가 나랑 같이 온 저년보다 훨씬 회사에서 쓸 만한 사람인 거 니네가 못알아 본 거다 일머리가 뭔지 좆도 모르는 새끼들아

#43 세화 2021/11/12 06:59:44

ㅋㅋㅋㅋㅋ왜 일을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냐고요? 과장님 눈에는 제가 하는 게 일로 보이세요?? 할 짓 없어서 얼레벌레 함수나 만지고 노는 거죠ㅋ

#44 세화 2021/11/12 07:03:58

어제 그 함수 만듦 과세매출 전표면 두번째줄에 부가세예수금을 넣고 첫째줄 입력값(공급대가)의 1/11을 대변에 입력한다 과세매입 전표면 두번째줄에 부가세대급금을 넣고 첫째줄 입력값(공급가액)의 1/10을 차변에 입력한다 과세매입 전표면 세번째줄 대변에 첫째, 둘째 차변 값의 합(공급대가)을 입력한다 IF LEFT AND SUM 썼음

#45 세화 2021/11/12 07:16:14

내죽생 가사가 싫다는 레스 봄 그럼 세상에 좋아할 수 있는 가사가 존재는 하려나 아 케이팝 갬성 좋아하는 건가 그 별 의미도 없는 사랑이별 뭐 그런 노래 말이야

#46 세화 2021/11/12 07:19:10

난 케이팝 가사 진짜 개싫어함 맨날 이성간 사랑하고 이별하고 내가 널종나좋아하고 에휴 시발 그런 게 인생의 전부인 인간들이 너무 많음 당장 학교만 가봐도 뭐ㅋㅋ

#47 세화 2021/11/12 07:20:14

에휴 아니지 부러운 거지 정신병 처걸려서 맨날 자살사고만 하는 병신보단 대가리 꽃밭이 낫다고 생각함 적어도 자기는 행복하잖아

#48 세화 2021/11/12 08:18:17

회사에서 뭘 해야 잘 월루했다고 소문이 날까

#49 세화 2021/11/12 10:32:44

얘들아 나 퇴근한다ㅋㅋ 구라고 확진자 나와서 재택하러 가는 길 근데 집 가면 바로 점심시간임ㅋㅋㅋㅋ

#50 세화 2021/11/12 10:56:40

코 쑤시는 거 이제 익숙해진 건가 안 아팠어ㅎ

#52 세화 2021/11/12 16:16:18

>>51 거기 가사는 같은 사랑 이야기라도 너무 직설적으로 안해서 좋은 거 같아 서정적이야

#53 세화 2021/11/12 16:16:45

나 어차피 재택도 못하는 상황이고 넘 피곤해서 버티고 버티다가 걍 자려는데 괜찮겠지....?ㅎㅎ

#54 세화 2021/11/13 08:17:48

. 《2021.11.13.토.》 16시 20분에 잠들어서 다음날 6시 40분에 일어나는 아주 멋진 나

#55 세화 2021/11/13 12:58:41

친구동네마라탕먹으러옴

#56 세화 2021/11/13 14:30:33

이렇게 맛있는 마라탕을 지 혼자 먹고 있었다니

#57 세화 2021/11/13 20:45:42

친구랑 다이소 놀러갔다가 진짜 이유도 쓸데도 없이 컬러 수성 사인펜 12색 샀어... 나도 당황스럽다... 왜 샀지...

#58 세화 2021/11/14 11:23:00

. 《2021.11.14.일.》 완전 직모인들에게 알린다... 펌 하지 마라 진짜 이건 길바닥에 돈을 꼴아박는 짓이다...

#59 세화 2021/11/14 11:59:10

반차 같은 금요일을 보냈더니 일요일 기분이 진짜 최상이다.. 행복해.... 즐거워....

#60 세화 2021/11/14 16:56:21

엄마한테 꼬셔져서 따릉이 1년권 끊은 사람의 최후 주말마다 혼자 자전거 타러 나가는 중

#61 세화 2021/11/14 20:32:40

출근길 지하철에서 어피티 읽기 퇴근길 지하철에서 독서or슈카월드 보기(잠 절대×) 집에 오면 적어도 8시까지 세안, 환복 8시 반까지만 허기 달래기 9시까지 홈트 10시까지 독서/세무공부/필사 中1 되는대로만 살지 말자 결국 아쉬움은 내가 남기는 거니까

#62 이름없음 2021/11/14 20:56:54

오늘 문득 달이 썩 예쁘다고 생각했다 다 차지도 않은 달이 참 크다고 생각했다 달 아래 새까만 하늘 그 아래 도시가 있었고 그 아래 사람이 유난히도 작아 보였다 다시 올려다 본 달이 사람의 옆모습 같다고 축 처진 눈꼬리가 왜인지 외로워 보여서 끝도 없이 캄캄한 하늘에 뛰어들고 싶다고 그렇게 사라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나는 생각했다 어제 친구가 사람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바다에서 많이들 자살하기도 한다고 그렇다면 나의 바다는 파도 한 겹 보이지 않고 함부로 뛰어들 수도 없이 달만 표류할 뿐인 밤하늘이었나 그런 생각들을 했다

#63 이름없음 2021/11/15 06:11:19

. 《2021.11.15.월.》 취업하고 나서 의욕도 잃고 방향도 잃고 건강도 잃고 독자도 잃고 비난받고사람들과멀어진단착각속에

#64 세화 2021/11/15 18:25:50

ㅋㅋㅋ 나도 포기 10월 기장부터 제대로 확인하는 걸로 분개도 안 할 거임 걍 자료만 비교할래

#65 세화 2021/11/15 19:43:25

내 취미는 이런 저런 취미를 해보는 것 같아 그냥 이것도 저것도 다 해보고 싶다 나도 그런 나를 알아서 질리지 않고 까다롭게 굴 수 있는 일을 직업 삼은 걸지도 모르지 앞장 서서 무언가를 해내는 일도 좋지만 남한테 네가 왜 틀렸는지 설명하고 알맞게 고치는 것 만큼은 정말 평생 질리지 않을 것 같아 역시 나는 이게 천직이다

#66 세화 2021/11/15 20:32:44

요즘 진짜 인생 노잼 시기를 걷고 있는데 왠지 지금이 너무 좋고 편하다 딱히 좋아한다고 할 만한 것도 없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어떤 성취를 이루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걷고 싶단 생각이 들면 바로 나가서 걷고 밥이 먹고 싶으면 먹고 싫으면 먹지 않고 책이 읽고 싶어지면 곧바로 집어든 책장을 넘기고 뜨개질이 하고 싶으면 실과 바늘을 잡고 하고 싶은 공부가 있으면 무작정 문제집을 펼치는 예전처럼 빛나는 것은 아니지만 담백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

#67 세화 2021/11/15 22:03:19

필사할 때 듣기 좋은 브금 추천 나츠메우인장 ost 전곡

#68 세화 2021/11/15 22:36:47

찬 가을 하늘에 붉은 낙엽이 유람하고 떨어진 그 자리에 남은 작고 붉은 불씨 하날 뭉근히 밟아 꺼뜨렸습니다. 검은 재와 부숴진 나뭇잎을 한참이고, 또 한참이고, 바라보다 걸음을 재촉하지만 못내 미안한 마음이 들어 금세 뒤를 돌아봅니다. 돌아본 길 위에 도장처럼 찍힌 재를 나는 또 한참이고, 한참이고, 바라보다 마침내 신발 밑창을 털어버리었습니다. 이제 길 위엔 하늘에서 떨어진 붉은 낙엽 언젠가 크게 타올랐던 검은 잿더미 누군가에게 밟혀 부숴진 나뭇잎 그런 가을만이 남아있습니다. 나는 그만 가을을 등지고 잘못 들 길을 실컷 돌고 돌아 다시 찾은 이 길 위의 겨울이 너무 희지만은 않길 바라며 미련 많은 발을 떼어내 이번에야말로 걸음을 재촉합니다.

#69 세화 2021/11/15 22:53:48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없다면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일에 힘을 쏟기보다 하고 싶으면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게 훨씬 즐겁지 않을까

#70 세화 2021/11/16 08:09:37
회계직 사무원 출근했습니다

회계직 사무원 출근했습니다

#71 세화 2021/11/16 11:34:34

>>64 시발 이거 다짐한 지 얼마나 됐다고 까먹고 오전 내내 존나 열심히 10월 분개함 세금계산서 매입분이랑 카드매입 접대비분 입력 다함 이제 일반 카드매입분 입력하면 끝남 ^^ㅣ발ㅎㅎ

#72 세화 2021/11/16 18:30:44

오후 3시 정도까지 매입매출분 신나게 다 입력하고 보통예금 내역 보면서 반제 치려고 생각해보니까 너무 큰 일이었음 빠르게 포기함 진짜 그냥 주는 자료만 검토해야지

#73 세화 2021/11/16 18:32:02

아니 진짜 억울한 거 나도 몰라요 안내받은 거라곤 돈 들어오는 거 확인하라는 것밖에 없다고요 내가 술도 못마시는데 청산한 법인이 뭘 신고하고 환급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씨팔 나 입사한 지 한 달도 안 됐고 아직 중졸이야 상냥하게 대해들라고 공무원새끼들아

#74 세화 2021/11/16 18:52:23

하... 여기서 못 앉으면 기본 30분은 더 가야 되는데 하아.... 퇴사시켜줘라

#75 세화 2021/11/16 19:08:11

여기서도 못 앉다니 오늘은 재수가 없으렷다

#76 세화 2021/11/16 19:17:39

휴 앉았 다 근데 옆자리 할아버지 갈비 냄새 존나 나요 찢어버릴라

#78 세화 2021/11/16 21:06:03

>>77 고마워😘😘

#79 세화 2021/11/16 21:06:57
갑자기 야채 먹고 싶어서 샐러드 먹었어

갑자기 야채 먹고 싶어서 샐러드 먹었어

#80 세화 2021/11/16 21:12:44
(유혈?주의) 취업하고 얻은 것: 변비와 귀 염증ㅎ 귀 뚫고 계속 염증 안 나서 와 나는 괜찮나 봐 그랬는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왼쪽 귓볼에 염증

(유혈?주의) 취업하고 얻은 것: 변비와 귀 염증ㅎ 귀 뚫고 계속 염증 안 나서 와 나는 괜찮나 봐 그랬는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왼쪽 귓볼에 염증 나갖고는 3~4일에 이만큼씩 뽑고 있음.... 알레르기 같은 거라기엔 오른쪽은 멀쩡해 시팔^^ 미치겠다 진짜 플라스틱이라 더 이런 건가,;;;???

#81 세화 2021/11/16 21:29:55

어..... 닥터프렌즈 보니까 지금 증상 염증보단 알러지에 가까운데... 왼쪽 귀에만 플라스틱 알러지가 있을 수가 있어...? 내가 플라스틱 알러지는 듣도보도 못해서...

#83 세화 2021/11/16 22:08:17

헉 나 귀걸이 셀프교체 드디어 성,,,공,,,,! 일단 빼고 다시 못끼면 걍 1월에 다시 뚫지 머 이런 생각으로 빼고 소독했는데 무려,,, 링,,,을 끼우는 데 성공했다,,,,, 처음 뚫은 게 7월인데 11월에 처음으로,,,,

#84 세화 2021/11/16 22:11:03

>>82 그치...? 나 금속 알러지도 없는데 플라스틱에 있을 리가 그렇다면 좀... 웃길듯.... 후... 나 1월 1일에 당장 샵 달려가서 2층도 뚫으려고 했는데 고작 여기서 이렇게 무너진다니.... 억울해........

#85 세화 2021/11/16 22:48:50

나 지금 왼쪽 귓볼 진짜 2배로 퉁퉁 부어있어 퉁퉁이 됨

#86 세화 2021/11/16 22:57:10

근데 나는 진짜 대충이 적성인가 봐 귀걸이도 대충 안되면 말고 식으로 끼니까 되잖아 항상 대충 하자고 시작한 게 더 잘 됐어 그러니까 회사도 그냥 대충 다녀야겠다 인간관계도 대충 하고 뭐든지 더 대충하고 덜 애쓰면 그럼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까

#87 세화 2021/11/17 10:13:05

. 《2021.11.17.수.》 진짜 대충 사는 중 마스크 진짜 최고인 거 같음 눈으로는 상큼하게 웃으면서 입으로는 어쩌라고 시팔

#88 세화 2021/11/17 10:48:48

삼전 배당금 세금 떼면 1500원 들어옴 ㅋㅋ 처물린 거 배당으로 메꾸려면 3천년은 들고 있어야겠네

#89 세화 2021/11/17 11:47:25

내일 아침에 스레딕 할 고3은 없을 거 같아서 하루 빠르게 다들 수능 화이팅

#90 세화 2021/11/17 18:39:23

내일 수능 덕분에 1시간 늦게 출근한대.... 좋다... 오늘은 지하철도 바로 앉았어.... 입사한 지 4주째만에 동기들도 다 봤고... 행복.......해.................

#91 세화 2021/11/17 18:57:39

대체 왜 세무법인에서 넘겨준 부가세 신고서랑 우리쪽에서 품의 올린 신고서가 다를까.......? 실제 지급된 금액이랑 재무제표에는 우리쪽에서 올린 신고서대로 되어있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92 세화 2021/11/17 20:21:53
저녁

저녁

#93 세화 2021/11/18 07:57:53

. 《2021.11.18.목.》 ㅋㅋㅋㅋㅋ아 5호선 뭐임? 열차 바뀐 거 같은데 좌석은 또 불에 잘 탄다는 그 재질이네 발전 없는 서울 발전 없는 한국 짱짱맨~~

#94 세화 2021/11/18 12:23:29

선배들이 왜 3학년 이시기 즈음에 세상에서 지워진 느낌이 든다는지 알겠다 고3이 맞긴 한데 수험생은 아니고 밖에서는 다 고3=수험생으로 말하는데 또 직장인이라기엔 우린 신분이 학생이라 4대보험도 안 들어져서 월급에서 세금 안 뗌 진짜 이도저도 아님ㅋㅋ

#95 세화 2021/11/18 13:00:28

하 회사에 결혼 갈기고 싶은 사람 너무 많아 참고로 다 여자임 ㅅㅂㅋㅋ

#96 세화 2021/11/18 15:03:54

나 심심해 물론 회사임

#98 세화 2021/11/18 16:21:57

>>97 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되는 거 아니냐구....

#99 세화 2021/11/18 16:22:44

아니 난 법인세에 대해 아예 모르는데 환급받는 거 언제 들어오냐고 자꾸 물어보시길래 세무서랑 구청에다 전화했더니 자꾸 어떤 거에 대한 법인세냐고 물어보는데 시발 나도 몰라 모른다고 인수인계 안 받았다고 시팔

#100 세화 2021/11/18 18:54:59

드디어 중학교 친구들한테 취업한 거 말했다... 수능 끝낫으니 이제 제발 좀 만나자구..~~

#101 세화 2021/11/18 21:45:59

후... 이번주 주말에 이알피 공부 어느정도 하고 법인세 존나 빡세게 시작한다 시발.... 좆같아서라도 한다 다 덤벼라 나한테 일 안 준 걸 후회하게 만들어줄게

#102 세화 2021/11/19 08:05:52

. 《2021.11.19.금.》 아무튼 출근

#103 세화 2021/11/19 10:22:11

오늘도 심심한 회사...~~ 세무조정계산서 보는 중... 오늘은 하루 종일 이거나 봐야즤징 헤헤..~~ 에휴 시팔

#104 이름없음 2021/11/19 18:26:18

퇴사할래 시발 아니 나한테 신경쓸 거 없다면서 대리님이 그러고 퇴사했는데 왜 부장이랑 과장이 날 달달 볶냐고 뭐라도 알려주던가 다른 동기 4명은 요즘 다 교육 받던데 나는 왜 시발 배우는 거 하나 없이 실전 돌입인데 왜 안물어보냐고 하지 좀 마세요 저도 제가 뭘 모르는지부터 몰라서 미치겠으니까 시발 싯팔

#105 이름없음 2021/11/19 18:28:02

다른 애들은 아직 전화 한 번 안 해봤다는데 나는 한 달도 못 채워서 두 손에도 못 꼽음 참고로 회계부 맞음 고객관리부 이딴 데 아님 시발 나도 몰라 모른다고 알고 뽑은 거 아니냐고 시발

#106 이름없음 2021/11/19 18:31:07

존나 사수 없는 것도 서러워 뒤지겠는데 사수 없는 중졸한테 대체 뭘 기대하냐고 시발ㅋㅋ

#107 세화 2021/11/19 20:57:34

동기들이랑 한강 가서 눈누난나 놀다가 이제 집 들간다~~~ 웅 주말에 공부해야돼 시발♡♡

#108 세화 2021/11/19 23:05:42

첫 월급도 못 탄 주제에 벌써 두번째로 질질 짜는 현장실습생이 나다? 씨팔 존나 회사사람들 다 모가지 따버리고 싶어 왜 나한테 지랄이야 자꾸 사수 없는 회사는 좆소라더니 진짜 병신같음 시발

#109 세화 2021/11/19 23:09:33

진짜 자해나 하고 싶다 칼푹찍찍 자해할 때가 차라리 더 나았던 거 같음 아니 근데 진심 부장급이나 됐으면 퇴사자가 인수인계 누구한테 어떻게 했는지 파악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시팔

#110 세화 2021/11/19 23:10:50

친구가 나한테 니가 부서 전화 도맡아서 하냐고 물었음 시발ㅋㅋㅋㅋㅋㅋ 웃기냐 나는 지금이라도 아무나 잡아다 배에 칼 꽂아버리고 싶다 진짜 스트레스 존나 받아

#111 세화 2021/11/20 14:28:27

. 《2021.11.20.토.》 아침부터 분조장 와서 문짝 존나 팼음ㅋㅋ 지 딸보다 월급 적은 사람도 존나 꼴뵈기 싫었음 미세먼지 꼬라지 덕분에 짱깨새끼들 더 좆같아짐 에휴시팔

#112 세화 2021/11/20 16:18:38

영감님, 우주는 무엇일까요. 맨몸으로는 단 몇 초도 생존할 수 없는 상상도 못 할 만큼 가혹하고 거대한 죽음의 공간. 어찌보면 우리는 모두 죽음 안에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고 있는 게 아닐까요.

#113 세화 2021/11/20 17:39:29

스트레스 대체 어떻게 푸냐 이쯤 되면 살인을 취미 삼지 못하는 이상 불가능

#115 세화 2021/11/20 18:45:25

>>114 유감스럽게도 나 이제 마라탕 4단계 먹고도 별 감흥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어........

#116 세화 2021/11/20 20:42:00

아 몰라 공부는 내일부터 스팀게임 추천 받는다

#118 세화 2021/11/20 20:53:43

>>117 미안 나 아직 술도 못마시는 응애야....🥺

#120 세화 2021/11/20 21:11:12

>>119 폴가이즈는 없구 휴먼폴플랫 켰다가 마침 친구도 한대서 하는 중,,, 고맙다 헤헤,,,~~~

#121 세화 2021/11/21 00:37:32

와 미쳤다 오늘 휴폴플 맵 2개나 깼다... 이런 적 처음이야.... 서멀이랑 실험실 조짐

#122 세화 2021/11/21 21:44:49

. 《2021.11.21.일.》 주말 내내 한 것: 간지나게 숨쉬기

#123 세화 2021/11/21 21:53:11

나 진짜 자몽도 알러지 있나 봐 오랜만에 자몽티 따닷한 거 먹는데 목넘김이 굉장히 다갑네...😇 그래도 난 먹어.... 먹을 거야....... 메론 알러지 달고도 앉은 자리에서 메론 한 통 먹어치우던 이세화 어린이 어디 안 갔거든요^^

#124 세화 2021/11/22 07:40:53

. 《2021.11.22.월.》 추위도 발걸음도 무겁다

#125 세화 2021/11/22 15:07:48

우리 부장님 왜이렇게 일을 어렵게 하시지...? 진짜 일처리 스타일 안 맞는다... 어차피 우리쪽에서 해결 안 되는 걸 이렇게까지 끙끙 앓고 있는다고...? 내용파악 하는 데에도 혼자 너무 어렵게 말씀하심 과장님께서 못 알아듣는 게 당연함...

#126 세화 2021/11/22 15:52: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빡쳐 아니 왜 자꾸 퇴사자한테 연락하고 지랄이시냐고요

#127 세화 2021/11/22 17:52:56

아니 나한테는 내용 좆도 안 알려주면서 필요할 때만 담당자라고 찾는 거 개빡도네 씨발 그렇게 잘하는 당신들이 하시던가

#128 세화 2021/11/22 21:11:38

솔직히 내가 퇴사한 대리님이었으면 우리회사 사람들 다 차단 박았다 이미... 진짜 개착해 사람이... 어케 퇴사한 회사의 부사수가 업무연락 하는데 끊을 때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하라는 말을 함? 나였음 전화 받고 쌍욕 박았다고 ㄹㅇㅋㅋ

#129 세화 2021/11/22 21:43:34

...... 나 전화내역 녹음 기본설정이라 다 녹음돼서 녹음된 거 다시 들어봤는데 대리님 중간에 약간 짜증낸 거 같기도ㅋㅋ 근데 중졸한테 뭘 기대해요

#130 세화 2021/11/23 05:57:10

. 《2021.11.23.화.》 어제 분명 10시 전에 잠들었는데 왜이렇게 피곤하지...? 정신을 못 차리겠음...

#131 세화 2021/11/23 18:27:52

얘더라 나 첫월급 탔다,,,,,!!!!! 벌써 한 달이라니 안 믿김,,,

#133 세화 2021/11/23 18:56:17

>>132 헤헤 고마워,,,~💫💥😘

#134 세화 2021/11/23 21:33:36

IFRS기준은 회계원리도 배워본 적 없는 사람한테 상환전환우선주 회계처리 알아오라고 하는 클라스 나 심지어 사채 포기해서 이자계산 아예 못함ㅋㅋ 액면이자율 시장이자율 나오자마자 책 덮던 사람한테 대체 뭘 알아보라고 시키는 거냐고요...............

#135 세화 2021/11/23 21:42:40

계정과목부터 시작하는 회계생활...~ 그나마 금융전공 했어서 상품 자체의 설명은 어렵이 않아 다행인가... 그럼 뭐해 계정과목을 아직도 모르겠음...ㅋㅋ

#136 세화 2021/11/24 08:05:43

. 《2021.11.24.수.》 아무튼 출근 사실 월급 받은 거 아직도 실감 안나

#137 세화 2021/11/24 17:06:53

아!!!! 심심해!!!!!••••

#139 세화 2021/11/24 18:29:38

>>138 너 저번에 그 과제레더랑 동일인물 맞나?ㅋㅋ 난 퇴근한다 헤헤,,,~

#140 세화 2021/11/24 20:42:58

얘들아 나 좀 급한데 밖에서 노는 거 앵간 좋아하는 개쌉내향형 인간들은 뭐하고 놀고 싶어...??????? 건대입구 부근 갈 거 같은데 추천 박아줘라...

#142 세화 2021/11/24 21:08:31

>>141 헉 추천 완전 고맙다...!!!! 슥슥 보니까 커먼스라운드 인덱스에서 좀 구경하다가 카페 암데나 들가도 괜찮을 거 같아 보여.... 중간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겟다... 헤헤....헷....♡♡

#143 세화 2021/11/25 10:03:09

. 《2021.11.25.목.》 아 부장새끼 개빡치네 나한테 내용은 전혀 안 알려주고 일만 처리하라 하면 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 거임 등신새끼 진짜 저딴 게 부장 자리에 앉아있으니 몇십년 내내 더존한테 처밀리지 시팔ㅋㅋ

#144 세화 2021/11/25 17:17:33

얘들아 생각해보니까 미성년자가 회사 대리인으로 외화송금이 가능함? 민짜가 IFRS 기준서 읽고 이해하는 게 가능함? 왜 다들 내가 미성년자란 걸 모르는 거 같지????

#145 세화 2021/11/26 07:08:12

. 《2021.11.26.금.》 취업은 자해다.

#146 세화 2021/11/26 21:39:16

내가 번 돈으로 동기랑 불금에 저녁 먹었어 이게 직장인이구나... 어쩌면... 괜찮을지도... 사랑보단 나은 자해일지도...

#147 세화 2021/11/27 16:44:48

. 《2021.11.27.토.》 와 나 살 진짜 많이 쪘다 살빼야됨 저녁 값 굳고 옷 값 굳고 상체가 가벼워지면 무릎도 덜 아파서 약 값 굳고 운동하면 건강해져서 나중에 병원 값 굳고 시팔 나도 다 돈이네 결국

#148 세화 2021/11/28 09:18:21

. 《2021.11.28.일.》 나 진짜 진심으로 이직한 대리님 한 번만 더 보고 싶다 맨날 앓고 있네 어쩌면 사랑보다도 더 당연하지 내 인생 첫 사수가 고작 2주만에 사라졌는데

#149 세화 2021/11/28 13:21:11

아냐 근데 대리님 목소리가 진짜 너무 내 취향이었어 나 목소리 취향 처음 봤단 말야...

#150 세화 2021/11/29 07:53:55

. 《2021.11.29.월.》 나도 하리보 한 통 들고 출근하는 내 꼴이 썩 웃겨

#151 세화 2021/11/29 11:21:22

나 진짜 일없다 헤헤

#153 세화 2021/11/29 15:43:38

지금 제가 만든 파일이 상무님께 보고용으로 들어간다는 존나 개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는데요

#154 세화 2021/11/29 17:16:43

>>152 회사생활 로망이었어 하리보 한통 가져다두고 하나씩 꺼내먹기... 마이구미도 완전 맛있자나.... 이따 사먹어야겠다....헤헤...

#155 세화 2021/11/29 20:53:04

쓰러져

#156 세화 2021/11/30 07:46:28

. 《2021.11.30.화.》 일기에서 실명이라... 난 막 그렇게까지 흔한 이름이 아니라 나는 썩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듣는 사람들은 다 예쁘다고 하더라 나도 내 이름을 처음 들으면 그렇게 느낄까 또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잃었다

#157 세화 2021/11/30 10:41:15

어 뭐임 외화송금 대리인 거래 아니었내 헤헤

#158 세화 2021/11/30 11:14:58

회사 다니는 이유 귀여운 여자 주임님들과 점약 잡으려고 별안간 여자에 미쳐있는 여성

#159 세화 2021/12/01 08:36:45

. 《2021.12.01.수.》 나 오늘 혼밥 각인데 회사에 불지를까

#161 세화 2021/12/01 12:59:52

>>160 다행이 점약 잡아서 방화는 피햇다... 휴,,,,,,,,

#162 세화 2021/12/01 16:54:29

아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나 퇴근한다 회사 다닐 맛 나네

#163 세화 2021/12/01 21:06:01

아니 다들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이랑 청내공 중복신청 안되는 거 알고 있었어.........? 나 지금 학교에서 장려금 신청하래서 신청하는 김에 교육도 그냥 다 듣고 있었는데 그거 장려금 의무종사 기간 동안 청내공이랑 희망사다리 같은 거 중복신청 못한대.... 아니 이런 거나 좀 잘 알려주라고...

#164 세화 2021/12/02 18:48:26

. 《2021.12.02.목.》 우리 부장님은 왜 자꾸 근무시간 내내 노는 나를 방치하다가 5시 넘어서 일을 주시는가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진정성 있는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5 세화 2021/12/02 18:50:11

오늘은 진짜 월루 끝장났어요... 오전에는 과장님이 시킨 공부했는데 오후에 과장님께서 사라지신 거예요 내가 진짜 너무 신나서 피어싱 뚫으러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후에는 내내 폰으로 제품 보면서 뭐 끼울까 고민했어요

#166 세화 2021/12/02 18:51:50

나 진짜 공시팀 주임님 마스크 아래가 궁금해 뒤지겟슴 우리 라인은 다 봤는데 그분만 아직 못봄ㅋㅋ 진심 다른 분들은 겸상도 꽤나 했고 겸상 안한 분들은 마스크 곧잘 벗고 계시는데 그분만 한 번도 못봄 궁금해 미쳐

#167 세화 2021/12/02 18:58:34

별안간 회사에 롱패딩 입고 다니는 게 수치스러운 여성

#169 세화 2021/12/03 07:44:39

>>168 헉아냐... 이런 뜬금은 좋지... 123판을 다 봤다니 너도 되게 대단하다... 난 막 그렇게 대단하진 않은데... 고마워 ..헤헤...

#170 세화 2021/12/03 07:45:28

. 《2021.12.03.금.》 얘들아 나 어제 귓볼 더 뚫었다 양쪽 세컨이랑 오른쪽은 끝점까지

#171 세화 2021/12/03 10:01:11

오늘 여의도 시위에 대한 민중들 반응... 당연히 예상은 했지만 정말 암담하다... 왜 출근시간에 그랬겠어 고작 이정도 연대도 불가능한 세상인데 뭐가 나아지길 바래

#172 세화 2021/12/03 13:18:03
뚫은 거...ㅎㅎ...
뚫은 거...ㅎㅎ...

뚫은 거...ㅎㅎ...

#173 세화 2021/12/03 13:49:49

원래 끝점까지 뚫은 데에 스테이플러 피어싱하려고 했는데 바 길이가 짧아서 뚫고 한 달은 있다 해야된대 그래서 일단 기본으로 통일했어

#176 세화 2021/12/03 18:22:36

아!!!!!!!@!!!!!!!!!!!! 불금의 퇴근길 최고!!!!@!!!@@!!!!!!!!

#177 세화 2021/12/03 18:23:59

>>174 예뻐 보여서 다행이닷~♡♡♡ 나도 처음 뚫을 땐 엄청 오래 걸리고 힘들었는데 한 번 뚫고 유지하니까 이번에 뚫을 땐 진자 아무렇지도 않더라고ㅎㅎ 너도 한 번 정도는 도전해봐💫💥

#178 세화 2021/12/03 18:24:55
>>175 헤헤 어제 배송와서 오늘 처음 개시한 옷이에용~~ 실제 색깔은 이 사진이랑 젤 비슷해 인디핑꾸임

>>175 헤헤 어제 배송와서 오늘 처음 개시한 옷이에용~~ 실제 색깔은 이 사진이랑 젤 비슷해 인디핑꾸임

#179 세화 2021/12/06 07:38:43

. 《2021.12.06.월.》 의도한 건 아니지만 이번 판은 채우는 게 정말 느리다 취업하고 나서 월요일 새벽이면 항상 잠을 설친다 옛날에는 거의 볼 수 없던 오전 3시를 이젠 곧잘 본다 사방이 막힌 곳에서 하는 일도 없이 8시간을 흘린다 망할 동기놈을 혐오하는 마음은 실없이 커져만 간다 하필 이런 회사에 저딴 새끼랑 같이 취업하게 돼서 하필 그 많고 많은 놈 중에 저거랑 같은 부서에 와서 인복은 학교에서 다 썼다고 보는 게 맞는 건지 내 팀의 상사들은 하나같이 싫어하는 유형들 뿐이고 실실 쪼개며 비위 맞추는 일은 벌써 진절머리가 난다

#180 세화 2021/12/06 09:12:45

부장님 머리 하셨는데 스타일이 가히 존나게 충격적이다

#181 세화 2021/12/06 12:47:30

양치는 2시에 최대 30분씩 자리 비울 수 있는데 하루에 한 번은 꼭 놀러 나감 저는 야무지게 월루 합니다

#183 세화 2021/12/06 14:17:41

>>182 그냥... 조금... 빙구같아지심....ㅎㅎ

#184 세화 2021/12/06 14:22:10

그... 머냐... 난 왤케 내 동기가 싫지 그냥 말뽄새도 그렇고 애새끼가 기본이 안 박혀있어서 존나 거슬림...ㅋㅋ 사람 말에 대답하는 거 들어보면 진심 어쩌라고 밖에 안 나오는 답변 개많아...

#185 세화 2021/12/06 14:59:51

후,,,,금액 실수했다,,,, 근데 뭐,,, 어쩌라고 시발,,,, 나한텐 제대로 된 일도 안 주면서,,,, ,,,,,,시발,,,,

#186 세화 2021/12/06 15:09:29

일단 제일 빡치는 건... 남들은 다 사수 있어서 모르거나 막히는 거 있을 때 물어볼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 나는 시발 사수가 없고 직속 상사라 할 사람도 없어서 모르거나 물어보고 싶은 거 생기면 일단 누구한테 질문해야 맞는 건지부터 생각함ㅋㅋ

#187 세화 2021/12/06 15:33:44

ㅋㅋㅋㅋㅋ아 진짜 존나 화남 솔직히 동기 저새끼보다 제가 일 더 잘해요ㅋㅋ 뭐 저딴 거한텐 일을 저렇게 주고 지랄이시고 저는 1달 넘게 방치플 처하시는데요 시발ㅋㅋ

#188 세화 2021/12/06 16:16:17

얼마나 문제가 심각하냐면~~ 우리 부서 사람들은 내가 먼저 말 안 걸면 하루 종일 나한테 단 한 마디도 안 걺ㅋㅋ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사람들하고나 얘기하지 존나 방치 그 자체임 나보다 더 방치플 당할 순 없음

#189 세화 2021/12/06 16:21:27

나는 지난주 금요일에도 한가했고 오늘도 한가하고 내일도 한가하고 모레도 한가하고 글피도 한가하고 이번주 금요일도 한가함 한가하지 않은 날이 딱 하루 있었음

#190 세화 2021/12/06 17:14:05

아니 근데 11월 한 달 동안 제대로 된 일을 한 날이 6일밖에 없는 게 정상적인 거냐? 심지어 하루 종일 일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대로 된 일이 '있던' 날이 6일임ㅋㅋ

#191 세화 2021/12/06 17:57:42

응 뻐겨 퇴근 10분 전부터 폰만 하는 중 시발 니들이 일 안 시킨 거지 내가 안했냐 꼬우면 뭐라도 시키던가

#193 세화 2021/12/06 22:05:37

첫 월급 탄 지 얼마나 됐다고 세번째로 울고 있는 신입이 나다? 아니 진짜 사수도 없는데 이정도 버티는 거면 존나 박수 쳐줘야 될 일 아니냐 시발련들이 대체 뭘 기대하는 거야 지들은 뭐 하루 배우고 일 다했냐 내가 사수도 없고 일도 없고 주변자리에 사람도 없고 뭐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 사무실 한가운데서 쪽팔리게 뭐 하나 하는 게 없는데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하는 생각이라곤 이걸 퇴사하는 게 맞는 건가 이것밖에 없는데 당연히 실수 하나 쯤이야 할 수 있는 거지 그걸 옆에서 바로잡아 줄 사수 하나 배치 안 한 건 개등신 버러지새끼 같은 니들이잖아 샹년들아

#194 세화 2021/12/06 22:07:12

회사 돈 처 아까운 줄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 시킬 거면 사람을 왜 뽑았고 뭔갈 기대할 거면 신입을 왜 뽑았냐 대가리를 장식품으로 처달고 다니나 와꾸도 개빻은 새끼들이

#195 세화 2021/12/06 22:08:30

ㅋㅋㅋㅋㅋㅋ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우리 부서 사람들 중에 과장님 빼고는 말 거는 사람 하나 없는데 솔직히 부서 내 따돌림으로 신고해도 할 말 없어요 님들ㅋㅋ 존나 인사팀장님께 부서이동 해달라고 빌고 싶어 뭐 이런 병신같은 것들도 사회인이라고 시발

#197 이름없음 2021/12/08 07:48:59

과장님이 어제 갑자기 나 밥 사주고 싶다 하셔서 단둘이 오늘 점약 있는데 이거 백퍼 나한테 할 얘기 있는 거지??

#198 이름없음 2021/12/08 17:52:34

>>197 완전 별 말씀 없으셨다 다른 뜻 없이 진짜 밥 한 끼 사주고 싶으셨던 건가

#199 이름없음 2021/12/08 22:14:34

내 부모도 솔직히 둘 다 존나 멍청한 놈년들이고 동알 직속 후배들도 뇌대가리 장식이었고 기껏 들어간 회사의 부장도 과장도 멍청하고 왤케 주변에 멍청한 인간들이 꼬이는지 잘 모르겠음 진짜 멍청한 거에 알러지 있어서 주변에 친한 애들은 다 멍청하진 않음 이 멍청하다는 게 공부 얘기가 아니라 진짜 그냥 보면 사람새끼로 태어나서 뇌대가리가 있는데 왜 거기까지밖에 생각을 못할까 왜 그냥 생각이란 걸 처 못하고서 지가 지 좆대로 사는 건지도 처모르고 살까 약간 이런 느낌으로다가 존나 멍청함.

#200 이름없음 2021/12/08 22:16:42

사실 남들이야 대가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든 말든 내알 바 아니긴 하지만 부모는 조금 쪽팔림 저게 내 부모라는 게 믿겨지지 않고 차라리 나도 걍 쟤네처럼 존나 멍청한 년으로 태어났던 게 더 낫지 않았나 싶음

#201 이름없음 2021/12/10 07:05:54

불금이다

#202 이름없음 2021/12/10 14:57:14

이번엔 회사에서 욺ㅋㅋㅋㅋㅋㅋㅋㅋ 상사 앞은 아니었고 노무사랑 같이 온 쌤한테 뭐가 힘드냐 해서 얘기하다가 울었음ㅋㅋㅋㅋ 시발 응 나 이제 각성한다 1시간 마다 30분씩 자리 비워준다 꼬우면 뭐 전화해서 찾던가 시발

#203 세화 2021/12/11 10:25:22

. 《2021.12.11.토.》 나는야 직장인 23일부터 익월 22일까지가 한 달 이번달 벌써 100만원 넘게 쓴 나는야 직장인 ...... 하아아.........

#204 세화 2021/12/11 10:25:46

나는야 직장인 다음 월급날까지는 앞으로 12일 살려주세요

#205 세화 2021/12/13 09:01:21

. 《2021.12.13.월》 월급날 D-10

#207 세화 2021/12/13 15:44:18

>>206 응응 내가 아는 거면 좋겠다

#209 세화 2021/12/13 18:38:51

>>208 음 일단 질문부터 간단하게 답해주자면 교재구매->했음(해커스) 문제은행->아님(같은 유형 반복○ 같은 문제 반복×) kclep(케이렙)->한국세무사회 자격홈피 알림마당에 설치파일 있음 취득기간->사바사 나는 회계원리 어느정도 아는 상태에서 회계 2급은 4일 공부해서 땄어. 근데 이건 진짜 사바사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고... 회계랑 정말 안 맞는 거 아닌 이상 전산회계 2급은 진짜 쉽게 딸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나는 학교에 모르는 거 물어볼 쌤들이 넘쳐나는 환경이었어서 확실히 더 수월하게 공부하긴 했는데, 그래도 전산세무회계 시험 중에선 가장 쉬운 시험이니까 그렇게 겁먹을 필요는 없어. 교재구매는 추천이야. 나는 내가 자료 모으고 따로 기출 뽑고 그러는 게 귀찮아서 책 산 건데 그런 면에서는 좋았어. 그리고 이 시험 처음이라면 교재 앞쪽에 프로그램 다운받는 방법, 디비 백업/복원하는 방법, 시험 일정, 시험 방식 등 다 적혀있어서 더더욱 추천. 한국세무사회 시험은 전부 다 문제은행식 아니야. 그래도 같은 유형에서 문제만 조금씩 바뀌는 거라 완전 노베만 아니면 기출만 돌리는 게 효율적이긴 해. 케이렙 프로그램은 그냥 홈피에서 파일 받아서 컴퓨터에 설치하면 되고, 기출 회차마다 데이터베이스(DB)도 있으니까 디비 파일도 다운받아서 복원해서 풀면 돼. 더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줘!!

#211 세화 2021/12/14 09:20:06

>>210 고마워!!😘 공부하다가 잘 모르겠는 거 잇음 물어봐도 돼!

#212 세화 2021/12/14 10:50:16

. 《2021.12.14.화.》 하아... 이직하고 싶다...ㅋㅋ 사무직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여기 있으면 일단 100퍼 물경력이다... 26살에 후진학 끝내고 27살 되면서 이직하려고 했는데 7년이 물경력으로 남을 거란 생각하니까 아찔하네..

#213 세화 2021/12/14 10:55:35

토요일에 걍 알바 뛰어볼까... 사무직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참...

#214 세화 2021/12/14 11:00:23

빠바 뜌즈 같은 빵집 알바 해 본 사람 있으려나... 빵집이나 카페 알바 토요일 하루만 뛰기 좀 그렇니

#215 세화 2021/12/14 11:06:10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총무팀 팀장님이 여기 여직원들이 공무원처럼 다닌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음 진짜 신입 초봉 제외하고 공무원 같음 연봉상승률이나 업무강도나 진짜 공무원과 다를 거 없다...

#216 세화 2021/12/15 09:34:19

. 《2021.12.15.수.》 부장님 과장님 다 없던 어제가 너무 행복햇따...

#217 세화 2021/12/15 13:20:24

와 오늘 식곤증 진짜 오진다... 1시부터 오후근무 시작인데 벌써 졸려 뒤지겟삼,,,,, 퇴근 시켜줘........................

#218 세화 2021/12/15 13:40:23

우리회사 진짜 멀쩡한 사람 잘 내치는 듯... 내가 아는 오늘 퇴사하는 사람만 해도 둘이고... 내 사수였던 대리님도 진짜 사람 좋았는데 그런 사람이 도망치는 회사....? 최악이야 정말🥰

#219 세화 2021/12/15 14:37:45

하 나도 토스에 헤드헌팅 당하고 싶다 헤헤

#220 세화 2021/12/15 17:01:40

토요일 학원 사무 알바 구하는 데 없나

#221 세화 2021/12/15 18:47:00

재무회계팀...? 오지마 도망쳐

#222 세화 2021/12/16 09:50:14

. 《2021.12.16.목.》 지금 돈 하나가 잘못 빠져나갔지만 내 멘탈은 튼튼하다... 이거 기안자부터 최종결재까지 4명이었고 접수인 나까지 해도 총 5명이 못보고 지나쳤기 때문에 내책임 아님ㅋ

#223 세화 2021/12/16 09:52:46

아니 이거 담당 차장님 ㄹㅇ 낙하산인가...?? 진짜 같이 일하는 내내 이 생각밖에 안 듦ㅋ;;

#224 이름없음 2021/12/16 10:44:51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가르쳐주지도 않고!!!!!!!! 해결하고 있잖아!!!!!!!! 하고!!!!!!!!!!!!!@!!!!!! 있잖아!!!!!!!@

#225 세화 2021/12/16 13:24:57

나는 진짜 우리회사 이해할 수가 없다 계약서는 있는데 그 계약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함이 없다아~? 상상도 못한 회사임 진짜 아니 계약 우리측에서 누가 진행한 건데 왜 모른다는 말밖에 못하세요 차장님

#226 세화 2021/12/16 13:45:46

혹시 주로 비영리단체 처리하는 세무법인 회계법인 다니는 레더 있을까 나 좀 도와줘 비영리회계 싯팔...

#227 세화 2021/12/16 14:15:11

아니 나 진짜 화나,,,, 회사 실무자가 고3 신입인데 회계법인을 올해 신설된 곳이랑 계약을 맺어? ㅅㅂ 심지어 우리그룹 유일한 비영리재단을??? 기존 실무자가 퇴사를 하는데도??????? 비영리회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229 이름없음 2021/12/16 14:29:03

>>228 안녕 내 구원자... 혹시 기부금영수증 떼는 거 의무야..? 안떼면 어케돼...?? 그리고 세무대리 계약서에 그거 관련된 내용은 없는 거 같은데 그냥 시키면 갑질이라고 생각할까..?!

#231 이름없음 2021/12/16 14:48:13

>>230 아!!@@!!!!! 고마워 우리가 발급해야돼... 물어볼라는데 담당 파트너?가 전화를 안 받으신다ㅜㅜ 헉 맞다 그 회계법인/세무법인에서 우리회사 맡아주는 분을 파트너라고 부르는 거 맞어...? 종종 그 단어 듣는데 정확히 누구를 가리키는 말인질 몰겟어,,,ㅜ

#233 이름없음 2021/12/16 14:53:52

>>232 헉 그렇구나,,,!!!!! 하아.... 전화 돼서 여쭤보니까 기부금영수증은 우리가 발급해야 된대 근데 담당자가 나네 나 돌아 미취겟설,,,~~~~

#234 이름없음 2021/12/16 14:59:02

.......난 진짜 이제 법인세 얼레벌레 알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나더러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라고 응... 우리 회사에도 담당 회계법인에도 아무도 모른다고... 으응.... 나가 죽을게... 응... 그만 밀어...

#236 이름없음 2021/12/16 15:07:05

>>235 응ㅠㅠㅠㅠ 진짜 오픈톡이라도 함 찾아봐야겠다...... 전화기를 부숴버릴 뻔 했지만 간신히 참았어 난 아주 젠틀한 신입이니까.... 하아아아아아... 고마워....

#237 세화 2021/12/16 15:36:00

회계법인 세무법인 두곳 담당직원 모두 친절하시고 여자분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아직 내가 고딩인 걸 모르신다는 게 안쓰러움 당신들도 고생길 활짝 열려잇답니다 헤헤... 저 덕분에...^^

#238 이름없음 2021/12/16 15:51:59

하아악 저 연말정산도 잘 모르고 기부금에도 성격이 있단 거 불과 1시간 전에 알게 된 사람인데 왜 힘들게 알아보고 있냐고 꼽줘요 과장님? 사칙연산밖에 못하는데 갑자기 미적분 풀라고 하면 차근차근 중123 고12과정대로 공부해서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요 시팔

#239 세화 2021/12/16 17:14:28

아 버즈 들고 나올 걸 노래 듣고 싶다 옥상은 너무 추워

#240 세화 2021/12/17 07:05:23

. 《2021.12.17.금.》 아니 우리 주임님들 중에 일하실 때 종종 안경 쓰시는 분이 있단 말야 근데 어제 거의 하루 종일 쓰고 있으셨는데 안경 쓰신 거 시팔 진심 존나 귀여워 별안간 30대 남성을 귀여워하는 이상한 여성(19세)

#241 세화 2021/12/17 18:51:21

공무원이 제일 싫어 시팔 국세청 전화 존나 안 받아 세금 루팡새끼들 시팔 꼬우면 공무원 되라가 아니라 저지랄로 일하니까 나라도 이지랄인 거

#242 이름없음 2021/12/17 22:14:17

나.... 진짜.... 이상성욕 뭐... 그런 건ㄱㅏ....? 20대 초중반은 진짜 별 생각 안 드는데... 20후 30초중 정도까지... 좀 귀여운... 분들... 보면.... 어.... 응..... 그래...... 하아............................ 어떡하니 나......

#244 세화 2021/12/18 13:12:26

.

#245 세화 2021/12/19 14:51:11

. 《2021.12.19.일.》 일어나서 씻고 밥 먹었는데 벌써 3시라니

#246 세화 2021/12/19 21:58:47

요즘 유튜브 볼 거 없다니까 탬니 버리고 새 오빠 찾아 나선 친구가 고잉셉 재밌대서 함 보고 있는데 순응특집 단짝 1편에서 숨도 못쉬고 울면서 웃고 있음 ㅅㅂㅋㅋㅎㅋㅎㅋㅋㅎㅋㅋ

#247 세화 2021/12/20 07:30:40

. 《2021.12.20.월.》 5호선 또 시위났네.... 나.... 5호선.... 출근중인데..... 지각 각인데... 이걸 누구한테 연락해야 됨....?

#248 세화 2021/12/20 07:33:23

여기서 한두번 더 멈추면... 빼박 지각임....

#249 이름없음 2021/12/20 07:43:10

ㅋㅎㅋㅋㅋㅋ아 내가 시위 중인 열차 바로 뒷차네... 한 타임 더 빨리 탔어도 지각이구나... 여러분... 광화문 시위 아니고요... 왕십리 시위도 아니고요.... 제 앞차에 타서 탔다내렸다 반복하신다 하네요... 전 행당이고요... 또.... 멈췄어요.... 시팔 추워 뒤지겠는데 문은 제발 닫아두실....??ㅜㅜ 문 좀 닫아주세요 존나 추워요...

#250 이름없음 2021/12/20 07:44:17

님들아 두번째 월급 타기도 전에 현장실습 끝나기도 전에 지각하는 거 어케생각

#251 세화 2021/12/20 08:33:26

존나 뛰어서 2호선으로 갈아탐.. 하 시발 걍 왕십리에서 바로 갈아탔어야 하는 건데... 그랬음 이미 내려서 뛰는 중인데.. 시발 주간보고 존나 늦음

#252 세화 2021/12/20 08:38:52

ㅋㅋㅎㅋㅎㅋㅋ나 시발 진짜 잘리는 거 아님? 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시발 누군가한테는 평범한 월요일 지각 한 번일지 몰라도 누군가한테는 당장 평가 받는 주, 잘릴지도 모르는 주, 개막내로 주간보고 준비해여 하는 날의 지각이라고 시팔

#253 세화 2021/12/20 08:51:56
ㅋㅋㅋㅋㅋㅋ시팔 사회생활 해 본 적은 있냐 난 생계가 걸렸는데 니가 책임져주냐 씨발련아... 우리집 또 빚졌대잖아...ㅋㅋ 내가 돈을 처 벌어와

ㅋㅋㅋㅋㅋㅋ시팔 사회생활 해 본 적은 있냐 난 생계가 걸렸는데 니가 책임져주냐 씨발련아... 우리집 또 빚졌대잖아...ㅋㅋ 내가 돈을 처 벌어와도 빚을 진다고.... 내가 잘리면 또또또 빚더미인데 이건 이제 우리 부모랑 내탓이라고 할려고? 그 누구에게도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권리는 없다

#254 세화 2021/12/20 08:53:44

ㅋㅋㅋㅋㅋ시발 몰라 잘리면 자살하지 뭐

#256 세화 2021/12/21 16:22:09

>>255 너도 지각했구나 나도 장장 40분 대지각이란 서사를 써버렸지 뭐야...ㅎ 일기 봐줘서 고마워

#257 세화 2021/12/21 16:24:56

. 《2021.12.21.화.》 하아.... 진짜 짜증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음... 시발련들 공무원이란 새끼들은 업무 미루기만 존나 처해대고 회사엔 실무자라곤 좆도 없고 나랑 같이 입사한 애는 바로 옆에서 대리님이 알려줄 거 다 알려주고 일주고 그러는데 나는 뭐 씨발 혼자 덩그러니 앉아서 이슈 생길 때마다 혼자서 꾸역꾸역 처해결하잖아 병신들아

#258 세화 2021/12/21 16:39:38

.......그래 사수 배치도 제대로 못하는 좆소에 뭘 바라니 먹을 것만 먹고 빨리 런해야지

#259 세화 2021/12/21 17:21:17

시팔 5시 20분에 또 30분간 즐거운 외출하려 했는데 20분 되자마자 전화와서 받았더니만 미안하다고 조금만 있다가 다시 연락하겠다 ㅇㅈㄹ 처해대네 존나 다 죽여버리고 싶다

#260 세화 2021/12/22 07:53:04

. 《2021.12.22.수.》 너네도 다 짜증나

#261 세화 2021/12/22 09:43:39

정규직 전환 된다네 뭐 어차피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추노하고 싶을 뿐

#262 세화 2021/12/22 18:33:10

머 아무튼 정규직 전환 확정이랍니다 1월 1일부로 정규직이라네요

#263 세화 2021/12/22 19:27:16

근데 우리 인사팀은 ㄹㅇ 정상 같음 현장실습 끝나가서 학교 가야되는 일 있는데 다음달부턴 정규직이라 연월차 써야 된다고 현장실습생 신분일 때 그냥 빼주겠대 그리고 근로계약서도 이번주 내로 작성한다 하고 그래 진짜 어떤 미친 회사가 전환하는데 정규직 출근일 이후에 근로계약서를 써 말이 안됨

#264 세화 2021/12/23 07:16:55

. 《2021.12.23.목.》 벌써 두번째 월급날

#265 세화 2021/12/23 08:28:47

월급 ㅃㄹ 줘 ㅃㄹㅃㄹ

#266 세화 2021/12/23 10:36:13

아 씨발 퇴사하고 싶다

#267 세화 2021/12/23 11:00:41

아 씨발 존나 개좆같아서 내일부터 걍 말없이 안 나오고 싶음 싹 다 차단박고 시발ㅋㅋ 아니 동기들 중에 나만 개좆만해서 인센 안 나오는 회사 배정된 거 내가 3팀이라 그렇다는데 우리 회계부는 다 ㅇㅋㅅ 아니면 ㅋㅋ인데요 별 병신같은 소리를 곱게도 지껄이시네ㅋㅋ

#268 세화 2021/12/23 11:02:36

당장 내 옆자리 주임님이 내가 배정된 회사 담당인데 소속사는 본사잖아요 진짜 지랄 말라고 돈도 정규직 기본급 연봉 2953만원이라더니 2800만원대고 시발련들아ㅋㅋ 진짜 학교에 뭘 기대하고 뭘 믿냐 병신같은 학교에 병신같은 사람들 다니는 병신같은 회사 들어오겠지

#269 세화 2021/12/23 14:08:18

떠난 대리님만 존나게 보고 싶다... 진짜 고작 2주였는데 왜이렇게까지 정붙었지 진짜 나도 이해 안가

#270 세화 2021/12/23 14:08:47

우리회사 포괄임금제인 거 진짜 맘에 안듦... 기본급이 존나 낮음... 연봉 인센티브 전이 3천 조금 넘는데 뭐 나는 인센티브가 없으니까 걍 영끌이 그정도인 거 근데 기본급은 최저임금임 ㅅㅂㅋㅋㅋㅋㅋ 나중에 이직할 때 진짜 존나 걱정되긴 한다...

#272 세화 2021/12/23 14:24:14

>>271 아냐 완전 최고의 타이밍 지금 밖에서 월루 중이거든 옛날에 오타쿠짓 많이 해서 탈오타쿠 하고도 여전히 제이팝 듣는다....ㅎㅎ 아마자라시 노래도 놓아하는 거 꽤 있어 애니도 그렇고 아직까지도 들어 근데 내 일기에서 그런 느낌이 날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네 어떤 느낌인 걸까

#273 세화 2021/12/23 18:54:45

아니 잘못한 것도 지고 말 꺼낸 것도 지고 어떡하냐고 한 것도 지고 판단력 부족한 것도 진데 왜 지랄이신지 기분 나빠하는 거 개웃기네 이나이 처먹고 그정도 판단도 안 서는 게 하자있는 거 아님?

#274 세화 2021/12/23 18:56:33

존나 답답하고 존나 병신같음 진짜 19년 동안 뭐했냐 헛살앗나

#275 세화 2021/12/23 19:01:07

이번 일기 조금 버리는 일기로 갈게요 아니 야 들어봐 회사 다니니까 사람 인성이 진짜 작살이 났다니까??

#276 세화 2021/12/23 19:03:58

요즘 기범이 Saturday night이랑 센척안해 홍이삭 pain(해피니스 ost) 빠져서 듣고 있음

#277 세화 2021/12/25 10:14:36

. 《2021.12.25.토.》 다들 메클마

#279 세화 2021/12/25 22:25:01

>>278 메클마!!!! 오늘 되게 추웠는데 잘 보냈으려나

#280 세화 2021/12/25 22:26:51
2022년의 내 연봉 기본급이 너무 낮아서 약간 취업사기 당한 느낌이

2022년의 내 연봉 기본급이 너무 낮아서 약간 취업사기 당한 느낌이

#281 세화 2021/12/25 23:15:34

찬 가을 하늘에 붉은 낙엽이 유람하고 떨어진 그 자리에 남은 작고 붉은 불씨 하날 뭉근히 밟아 꺼뜨렸습니다. 검은 재와 부숴진 나뭇잎을 한참이고, 또 한참이고, 바라보다 걸음을 재촉하지만 못내 미안한 마음이 들어 금세 뒤를 돌아봅니다. 돌아본 길 위에 도장처럼 찍힌 재를 나는 또 한참이고, 한참이고, 바라보다 마침내 신발 밑창을 털어버리었습니다. 이제 길 위엔 하늘에서 떨어진 붉은 낙엽 언젠가 크게 타올랐던 검은 잿더미 누군가에게 밟혀 부숴진 나뭇잎 그런 가을만이 남아있습니다. 나는 그만 가을을 등지고 잘못 들 길을 실컷 돌고 돌아 다시 찾은 이 길 위의 겨울이 너무 희지만은 않길 바라며 미련 많은 발을 떼어내 이번에야말로 걸음을 재촉합니다.

#282 세화 2021/12/26 10:59:05

. 《2021.12.26.일.》 혹시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거나 전산세무 1급 딴 사람 있나 둘 다 해당되면 너무 좋을 텐데 팁 좀 주고 가줘

#283 세화 2021/12/26 13:00:37

난 사실 아직도 확신이 없어 내가 진짜 사무직이 맞을까 회계를 직업 삼는 게 맞는 걸까

#284 세화 2021/12/27 07:04:08

. 《2021.12.27.월.》 아 눈썹 문신이랑 속눈썹 펌 하고 싶다... 사실 속눈썹펌은 금방 풀릴 예정이라 기대 없는데 눈썹문신 제발.... 아침에 눈썹 그리는 것만 5~10분이야...

#285 세화 2021/12/27 07:44:25

지하철에 1시간 앉아있는 거 진짜 지치고 허리 아파

#287 세화 2021/12/27 17:20:39

>>286 .....며칠........?? 하루이틀 아니고 며칠.......???? .......절대못하겠네....헤헤......... 헤....... 어째서..... 눈에서..... 땀이.....?^^;;;

#288 세화 2021/12/27 17:22:48

하아..... 항상 연락 마지막에 또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 달라고 했던 대리님(내 전임자)이.... 이번엔... 아무말도 없으시다...헤헤.... 질렸나벼^^ 이게 맞는데... 이래야 정상이긴 한데... 그래도 슬퍼..ㅜㅜ 내가 너무 질척거린 것도 맞긴 한데... 대리님이 진짜 나 포기하고 버린 거 같아서 존나슬프다고요시발 아세요 대리님?

#290 세화 2021/12/27 17:26:04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혼자 정들고 저혼자 급발진 존나 밟아서 죄송해요 근데 저도 어쩔 수 없암 난 사람한테 정붙이는 게 너무 힘든 걸 전임자였던 대리님이 특이케이스야 어케 내가 고작 10일만에 그렇게까지 정을 붙였지 자살해야지

#291 세화 2021/12/28 07:28:20

. 《2021.12.28.화.》 내 끔찍했던 10대가 이제 4일 남았다 오늘은 오전에 미팅 잡고 끝나고는 동기들이랑 저녁 먹고 내일은 회사 대신 학교엘 가고 목요일엔 과장님이랑 자료 하나 검토하고 금요일에 말일 지급건 지급하고 나면 나의 끔찍했던 10대는 그렇게 끝난다

#292 세화 2021/12/28 16:53:51

오늘은 퇴근하고 동기들이랑 저녁 먹는 날

#294 세화 2021/12/30 07:08:02

>>293 고마워

#295 세화 2021/12/30 07:15:41

. 《2021.12.30.목.》 나는 아직도 썩 많은 선택을 감정에 맡기고 혼자는 외롭다 느껴지고 남들의 관심이 즐겁고 자기합리화는 여전히 습관으로 남아있고 군데군데 벌어진 상처들은 아물 생각을 않는데 이런 채로 어른이 된다는 게,

#296 세화 2021/12/30 22:17:43

아버지라는 짐승만도 못한 것을 그대로 닮아버린 내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나를 죽이고 싶어져 어떻게 이렇게까지 똑같아졌지 끔찍해

#297 세화 2021/12/30 22:40:32

가지지 못한 삶을 움켜쥐고 싶어 발버둥치다 보면 더이상 자를 수 없는 손목을 내려다보게 된다 미처 다듬길 잊은 손톱으로 힘을 주어 긁어서 여린 살갗이 금세 울퉁불퉁 붉게 올라오면 어딘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 한참을 바라보곤 한다 앞으로도 평생 가지지 못할 것들을 생각하다가 겨우 움켜쥔 것들마저 놓치고야 마는 내가 미워서 버리지 못한 쇠붙이를 자꾸만 들었다 놓았다 어디에 미련을 두고 온 건지도 까먹은 채로 여전히 뒤를 보고 걸어간다 뒷걸음질로 나아간다 분명 앞으로 가고 있는 것은 맞는데 앞을 본 적이 언제였는지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추억으로 남지 못한 기억을 습관처럼 되뇌이고 추억은 오히려 잊어버리는 나쁜 버릇이 생겼다

#298 세화 2021/12/31 12:22:19

. 《2021.12.31.금.》 내 길었던 10대가 이제 반나절 뿐이 남지 않았네

#299 세화 2021/12/31 17:32:14

엘베까지 생각하면 1시간 조기퇴근 어제부터 삼실 분위기 ㄹㅇ 개좆창나서 정시퇴근 각이었는데 너무 좋다

#300 세화 2022/01/01 00:22:31

아. 집 시계가 느려진 거 못 알아채서 나혼자 새해 뒷북 치고 있다.

#301 세화 2022/01/01 00:24:49

3년 전, 죽기로 결심했던 날이 지났다. 별로 큰 감흥은 들지 않는데 어쩐지 희미한 기억들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

#302 세화 2022/01/01 00:26:51

. 《2022.01.01.토.》 절대 맞이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2022년 절대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나이 20살 삶이 이리도 빠르게 나아가는데 나는 무얼 믿고 이렇게 멈춰있는지

#303 세화 2022/01/01 00:28:46

2022년 첫곡은 김하온의 FLOWER 정말로 스무살에 이 노래를 듣을 수 있을 줄이야

#304 세화 2022/01/01 00:44:13
대충 그리고 싶은 거 그리고 해피뉴이어 붙이면 신년맞이 그림이지 뭐

대충 그리고 싶은 거 그리고 해피뉴이어 붙이면 신년맞이 그림이지 뭐

#306 세화 2022/01/01 00:56:50

담배도 사고 술도 사니까 스무살이 체감되는 것 같아 느낌이 오묘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307 세화 2022/01/01 00:57:28

>>305 너레더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일기 잘 읽고 있다니 좋다ㅎㅎ

#308 세화 2022/01/01 00:59:07

일단 써머스비 500미리 한캔 따서 마시고 있고 13.5도짜리 와인(과실주) 하나 있는데 와인은.... 모르겠음 팀장님이 갑자기 오늘 먹으라고 주셔가지고 가져는 왔지만... 그동안의 와인들이 내 취향이 아니었어서 아직 안 따는 중 일단 맥주에 치즈는 아닌 걸로 벨큐브 먹고 맥주 마셨다가 뱉을 뻔 ㅅㅂ

#309 세화 2022/01/01 12:42:14

혹시 청부살인 의뢰하는 방법 같은 거 아는 레더 있나 진짜 살인보다 내 애비를 살려두는 일이 더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310 세화 2022/01/01 13:17:38

아침부터 또 지랄나서 새해부터 또 집 나왔음 오늘 교보문고 열었으려나 다이어리랑 달력이나 사야겠다

#311 이름없음 2022/01/01 15:40:07

얘들아 1월 1일부터 동네 곱창집에서 혼술은 좀 그렇지?

#314 이름없음 2022/01/01 19:12:25

>>312 >>313 헤헤...결국 혼밥혼술은 못하고 다 포장해와서 먹는 중.... 어우 근데 소주는 진짜 너무 별로다 어떡하지 이미,,,, 스크류바 넣어서 큰컵 한잔 가득 따라놧는디;; 작은잔도 못마시는 중ㅎ

#315 이름없음 2022/01/01 19:15:05

진짜 소주 뭔맛으로 먹어,,,?? 나 귀 소독할 때 쓰는 알콜솜 빨아먹는 맛인데

#317 이름없음 2022/01/01 19:22:11

>>316 ...........ㅜㅜ 너레더는 주량 소주기준 몇병이야,,,?? 혹시나 훅갈까 봐 못 마시고 잇다,,,,ㅎ

#319 이름없음 2022/01/01 19:29:31

>>318 ...........1.6리터,,,,????????????? 대단하네... 일단 난 화장실 가느라 죽을듯..........

#320 이름없음 2022/01/01 19:30:42

오 얘들아..... 소주 진짜 조금 마셨거든.... 고개 돌릴 때마다 어지럽고... 약간 오랜만에 안경 맞춘 첫날처럼...? 심장도 조금 뛰고.... 짬지에서도 심장이 뛰는 거 같아....

#322 이름없음 2022/01/01 19:32:06

얘들아 알콜도 알러지 있냐,,,???? 나 거울 봤는데 이마에 트러블 존나 올라왓음... 아니 대체 관자놀이에서 심장이 뛰지 왜?????

#323 이름없음 2022/01/01 19:32:36

>>321 나 어제 서머스비 500미리 한 캔 따는 동안 화장실 6번 갓자너,,,,,,,,,,,,,,,,, 후우,,,, 알쓰 확정인가보다 나

#325 이름없음 2022/01/01 19:39:29

>>324 머머ㅓ머머머ㅓㅓㅓ머지 나 요즘 피부관리 진짜 열심히해서 트러블 다 들어갔단 말이야....... 아니 내가 팩에 쓴 돈과 시간이 얼만데................

#326 이름없음 2022/01/01 19:40:33

ㅅㅂ 얘들아 소주 먹고 취하기 가능하긴 해???? 나 3잔 정도 마신 거 같은데 정신은 말짱한데 심장이 존나 뛰어 어지러움 ㅅㅂ 고잉셉 봐야된다고

#327 이름없음 2022/01/01 19:41:09

일단 사이다로 밥 먹어야겠다... 맞다 오늘은 대창이랑 초밥 먹으면서 마셔 사실 술을 빌미로 대창과 초밥을 한번에 먹기 위함

#328 이름없음 2022/01/01 19:57:53

......알콜도 알러지가 잇나.........?????? 목 뒤에 약간 따가우면서 간지러워졌어.... 요즘 자몽 알러지도 생겼는데 몸건강 좆창낫네

#329 이름없음 2022/01/01 20:01:41

아 시발 정신도 같이 갔으면 괜찮았을 거 같은데 맨정신에 몸이 이상해지니까 힘들다,,,^^;; 앞으로 소주는 멀리하는 걸로 하자

#332 이름없음 2022/01/01 20:15:53

>>330 아니 나는 토기도 안 올라오고 정신도 맨정신인데 >>331 진짜 관자놀이랑 짬지에서 심장이 뛰는 거 같아ㅠㅠㅠㅠㅠ 어지럽고 심장이 안 멈춰ㅠㅠㅠ 런데이 30분 뛰고 들어온 거 같아ㅜㅜㅜㅜ

#334 이름없음 2022/01/01 20:19:20

>>333 ㅎㅎㅎㅎ앗싸 나 진짜 회식 안 가도 되겠다 근데 심장 안멈춰서 조금 힘드네 하아..... 마 내가 이구역 알쓰다 이말이야!!!@@!!!!!!!!

#335 이름없음 2022/01/01 20:19:38

역시 술보단 연어가 맛있다

#336 이름없음 2022/01/01 20:23:53

시발 어쩐지 오늘 첫모금이 달다 싶었다 원래 소주 존나 써서 싫어하는데 앞으로 진짜 맥주만 마셔야지 근데 정신은 진짜 멀쩡하니까 문제인 게 술취해서 부장님한테 쌍욕 날리는 걸 못하겠네

#337 이름없음 2022/01/01 22:10:57

얘들아 리디랑 포타 성인 비엘툰 추천 박아줘라....

#339 세화 2022/01/02 12:49:53

. 《2022.01.02.일.》 어우 어제 마신 게 없어서 그런가 숙취도 없네 그래도 마라탕은 먹으러 간다...

#340 세화 2022/01/02 18:14:10
생긴 지 꽤 된 동네카페 처음 갔는데 파운드는 별로고 스콘이 맛있다

생긴 지 꽤 된 동네카페 처음 갔는데 파운드는 별로고 스콘이 맛있다

#341 세화 2022/01/03 07:22:16

. 《2022.01.03.월.》 아 월요일 아침부터 개좆같아서 진짜 애비가 샤워헤드 별 지같은 걸로 바꿔놔서 샤워하는 데 10분 더 걸리고 6달 간다던 펌 2달만에 다 풀어져서 컬크림 바르고 말렸더니 머릿결 좆창나고 향은 또 더럽게 진해서 맨날 뿌리던 향수 못 뿌리고 시간 다 허비하고 화장하려 했더니 눈 갑자기 건조해지다가 따끔거리면서 눈물 질질 흐르고 눈썹은 또 좆같이도 안 그려져서 15분 내내 처그리고 덕분에 평소 타던 지하철 놓쳐서 터덜터덜 지하철역까지 다 걸어갔는데 그제서야 버즈 놓고 나온 거 알아채서 돌아가고 지하철 타고 나서야 회사에서 입는 겉옷 빨아놓고 안 챙겨나온 거 생각나서

#342 세화 2022/01/03 07:23:13

그래서 그냥 지금 기분이 존나 개별로임

#343 세화 2022/01/03 07:24:13

ㅋㅋ나 타있는 칸에 오메가남 있네 서른 초중반 정도인 거 같은데 적당한 시기에 임신하셨네요^^ 순산하시길

#344 세화 2022/01/03 07:24:45

진짜 그냥 다 싫다 뭐때문에 살고 있지

#345 세화 2022/01/03 07:31:09

왜 출근하는지도 모르겠고 에휴 시발 요즘 또 자살 땡기는데 이제는 진짜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서

#346 세화 2022/01/03 07:38:24

스무살이라고 생각하고 나니까 갑자기 현타 강하게 온다 나도 대학 가고 싶어 나도 부모가 대학 보내줬음 좋겠는데

#347 세화 2022/01/03 07:38:43

나도 대학 가고 싶었어 나도 대학 가고 싶어해 나도

#348 세화 2022/01/03 07:42:15

포기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포기했는데 정작 얻은 게 뭐야

#349 세화 2022/01/03 10:56:14

회사도 좆같긴 좆같은데 그래도 집보단 덜 좆같아서 일단 열심히 다니는 중

#351 세화 2022/01/03 12:37:51

>>350 뭐 어때 한번으로도 고마운 걸

#352 세화 2022/01/03 12:38:03

부장님 길에서 넘어지는 걸 보는 상상 나한테 뭐라 하진 않지만 그냥 맘에 안듦

#353 이름없음 2022/01/03 13:48:12

아니 세무대리인 잠수 오지게 타네 지난주 화요일 4시부터 잠수 처타고 지랄ㅜㅜ ㅅㅂ 전화 좀 처 당겨받아라 삼실에 아무도 없냐고

#355 이름없음 2022/01/03 14:34:00

>>354 아 모르겟설~~~ 우리 대리인 진짜 맘에 안들어 누가 전화받는데 네 화계법인입니다 이러냐고 세상에 회계법인이 지들 하나인가ㅠㅠ

#357 이름없음 2022/01/03 14:37:32

>>356 내말그말~~~~ 지 이름도 말 안하고~~~ 지금이야 목소리랑 말투로 대충 알아듣지만 초반 1~2주는 누구 맞으세요 하고 매번 확인함 근데도 끝까지 지이름은 말 안해 하아........................ 바꿔줘 젭알....

#358 세화 2022/01/03 19:09:45

친구랑 리디랑 봄툰 같이 쓰기로 하고 이것저것 반반씩 지르는 중ㅋㅋㅋㅋㅋㅋ 난 요즘 위험한편의점 빠져 산다,,,, 비엘모텔은 원래 빠져 살았고,,, 마없들,,, 대물전,,,, 머 그런 거,,,, 성인 되자마자 되는 거 슥삭슥삭 지르는 중...헤헤

#359 세화 2022/01/03 19:11:19

문제는 레진 거가 은근 많아서... 못보고 있는 게 점 많은데..... 아냐 일단 리디포타봄툰만 지를 거 질러도 회사 다니느라 몇달은 잡고 정주행 해야되긴 해 ㅋㅋ이거 때문에라도 산다 내가,,,, 완결 봐야되는 게 점 많아,,,^^

#361 세화 2022/01/03 21:00:29

>>360 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감사합니다 말해준 것들 친구가 예전에 다 추천해주긴 했는데 자꾸 미루게 되넼ㅋㅋㅋㅠㅠ 꼬옥 화면보호필름? 사다가 편하게 볼 수 잇도록 하겟슴...

#362 세화 2022/01/03 21:00:47

알쓰, 이번엔 와인에 손을 대다

#363 세화 2022/01/03 21:08:19

......분명 어제 먹은 소주는 16도고 지금 먹는 와인은 13도 짜린데 왜이렇게 식도가 다닷하니 좋냐,,,,,^^

#364 세화 2022/01/03 21:30:00

?? 얘들아 맥주소주가 잘 안 맞는데 와인이 잘 맞을 수가 있는 거냐.....?? 왜.... 왜 몸 안 빨개지고 멀쩡하지....?

#365 이름없음 2022/01/03 21:48:08

지금 엄마랑 나랑 둘 다 뭐지??? 왜 멀쩡하지??? 이상태임...

#366 세화 2022/01/03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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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세화 2022/01/03 22:26:41

사실 오늘은 썩 좋지 않은 꿈을 꿨다. 원래 꿈을 잘 안 꾸기도 하고, 꾸더라고 깨었을 때 그냥 꿈을 꾸었다 정도로만 기억하지, 그 내용이나 감각은 거의 잊은 상태로 일어나는 터라 생생한 꿈을 꾸는 일은 드물다. 그런데 오늘 아주 오랜만에 정말 생생한 꿈을 꿨다. 아직도 꿈에서의 느낌과 생각이 기억날 정도로. 장소는 집이었다. 나는 쫓기고 있었고, 내 방으로 숨어들었다. 방 밖에는 분명 날 쫓아오던 어떤 남자가 있었다. 잠시 조용해진 순간, 어째선지 그 남자가 칼을 들고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문을 열었다. 역시 그 남자는 거대한 식칼을 들고 내게 달려들었다. 그런 남자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 남자가 든 칼로 그를 찌르고 싶다고 느꼈다. 현실적이게도, 나는 쉽사리 칼을 뺐어들지는 못했다. 칼을 든 그의 손을 붙잡고 온갖 힘을 주었다. 몇 분 간의 몸싸움 끝에 나는 칼을 그의 몸 쪽으로 돌릴 수 있었고, 그대로 힘을 주어 그의 복부에 깊숙히 밀어넣었다. 방금까지 고작 팔 한 쪽 막는 것조차 버거웠던 남자는 내가 칼을 빼자마자 무너지듯 쓰러졌다. 하늘을 보고 누운 그의 얼굴을 한번 더 확인했다. 그리고는 그가 내 아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죽었으면 하는 심산으로 그의 배에 한 번 더 칼을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그가 내 아버지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남자는 두번이나 칼에 찔렸지만 계속 살아있었다. 내 잠자리에서 배를 보이고 누워,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내 이부자리엔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엄청난 양의 피가 널부러져 있었다. 세번째로 찌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땐, 머리 속은 정말로 죽으면 어떡하냐는 걱정으로 가득찼다. 내가 사람을 죽인다는 것보단, 왜 아버지도 아닌 사람을 죽여서 감옥에 갈 거냐는 걱정이었던 것 같다. 계속되는 충동과 망설임에 혼란스럽던 찰나 눈을 떴다. 놀라면서 깨어난 것도 아니고, 가만히 누워 스르륵 눈을 떴다. 5시. 알람이 울리기 30분 전이었다. 몸은 피곤했고, 눈을 건조했고, 정신은 붕 떠있었다. 내 양손엔 칼로 사람을 찌른 때의 감각이 생생하게 남아있었다.

#368 세화 2022/01/03 22:36:30

내 폭력성이 꿈에까지 반영된 거라면 내가 내 아비를 그대로 닮아버렸다는 거라 그것대로 죽을 만큼 끔찍해서,

#369 세화 2022/01/03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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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이름없음 2022/01/03 22:44:55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371 세화 2022/01/04 07:22:04

. 《2022.01.04.화.》 지하철에 앉아 있는 것만 1시간인데 버즈에 배터리 없는 거 한숨밖에 안 나오네

#372 세화 2022/01/04 07:24:19

애비가 새벽에 큰 목소리로 지껄이고 쿵쾅대면서 걸어다녀 준 덕분에 3시간 잤어 카페인을 끊을 수가 없어

#373 이름없음 2022/01/04 08:03:49

2022.01.02 Q. 만약 본인의 일기가 레전드에 가게 된다면? 그리고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A. 관종이라 기분 좋음. 불행전시 우울전시 헛소리 할 때 따봉 많이 박히는 것 같음. 이유는 모르겠음.

#374 세화 2022/01/04 14:50:17

아,,,, 3시간 잤더니,,,, 오후되니까 정신이 몽롱하다...

#375 세화 2022/01/04 17:14:42

아 내가 이 말 했나 지금 제목으로 사용하는 시 비오는 날 서해에서 썰물 보면서 쓴 건데 정말 운치있으니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봐 봐.

#376 세화 2022/01/04 17:52:34

얘들아 라면에 맥주... 어울려..? 하아 나 자꾸 혼술하게 되네....

#379 세화 2022/01/04 20:55:24

>>377 >>378 헉... 고맙다.... 동기 꼬셔서 치맥하긴 했는데 담에 꼭 라면에 먹어봐야겠다ㅎㅎ 그냥 라면먹을 때 맥주를 사와야지...

#380 이름없음 2022/01/04 22:01:36

살 안찌는 꿈을 꾸곤 해 스물 꽃을 찾아 떠날래 상추밭인 여길 벗어나 스물 시신이길 바라네

#382 세화 2022/01/05 07:06:33

>>381 ......고3부터 27....호호... 배랑 궁딩이 허벅지에 살이 너무 몰려서...잘 감추고 다니는 중ㅜㅜㅜ 그리고 사실 380레스는... 유튜브 댓글에 감명받고 노래 가사를 조금 바꾼 거긴 해ㅎㅎ

#383 세화 2022/01/05 07:08:47

. 《2022.01.05.수.》 사라지는 꿈을 꾸곤 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384 세화 2022/01/05 11:23:49

2022.01.05 Q. 갑자기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진다면? A. 숙주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385 세화 2022/01/05 19:13:40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남들 다 헤엄치고 있는데 난 물 위에 겨우 동동 떠서 힘겹게 떠밀려 다니는 것 같다

#386 세화 2022/01/05 20:10:08

어쩌다 보니 5일 내내 술마시고 있는데요... 오늘에야말로 라면에 맥주를 먹어봐야겠단 생각으로 마트에 가서 테라 한 캔을 샀는데 민증검사 또 안해줘 ㅅㅂ

#388 세화 2022/01/06 07:00:14

>>387 ...............해줘.......

#389 세화 2022/01/06 07:00:41

누가 응원스레에 내 스레 직접적으로 언급한 거 처음 아닌가... 헷헷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90 세화 2022/01/06 11:19:46

. 《2022.01.06.목.》 14일 점심시간에 부스터샷 예약했다 정말 나라가 점점 이상해져가고 있는 것 같다

#391 세화 2022/01/06 19:00:57

아... 걍 비타민 놓아주면 안되나... 난 20대라 코로나보다 백신이 위험할 텐데... 이게 독재가 아니면 대체 뭐냐... ㄹㅇ 그냥 다같이 들고 일어나면 안되나ㅠㅜ 뉴스랑 정부에서 떠들어 제끼는 거 웃긴 게 확진자 주는 게 백신 덕분인 것처럼 말하는 거 ㅅㅂ 아무데도 못가게 해놨는데 당연히 줄겠지 병신들아ㅜㅜ

#392 세화 2022/01/06 19:01:31

부작용과 불안감에 대한 그 어떤 보상도 안해주면서 짬처리만 존나 해대네 에휴 시팔 아무리 생각해도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393 세화 2022/01/06 19:03:09

진심 3차가 내 인생 마지막 코로나 백신이다... 지금은 아직 입사 너무 초반이라 눈치보이고 3차 끝나는 게 7월 즈음으니까 그땐 배째라지 뭐 어쩔

#394 세화 2022/01/06 19:04:48

애초에 백신이 맞고나서 그렇게까지 아픈 게 말이 안되지 않냐ㅋㅋㅋㅠㅠ 살면서 별별 백신접종 다 해봤지만 이튿날에 팔을 아예 못쓰는 백신은 없었다고 시팔새끼들아...

#395 세화 2022/01/06 19:06:27

지들 멍청한 걸 국민 책임으로 돌리고 서로 물어뜯게 만드는 정책... 잘 봤습니다... 아 물론... 하루이틀 보는 게 아니긴 합니다만^^

#396 세화 2022/01/06 19:11:30

한 30년 쯤 뒤에 이 나라가 아직도 남아있다면 중학교 사회 헌법파트에 머 코로나 어찌고 시대에~ 백신강제접종 어찌고~ 이건 어떤 기본권에 위배되는 것일까요~ 해서 신체의 자유요~ 이런 수업 할 거 같음

#397 세화 2022/01/06 19:18:56

코로나 백신이 제일 아픈데 효과는 제일 없고 부작용은 제일 많다는 게 그냥 존내 웃김ㅋㅋㅋㅋㅋ

#398 세화 2022/01/06 20:36:02

아 진짜 회사 존나 정털려 아니 이럴 거면 시발 주니어를 왜 뽑았냐니까? 좀 뭐라도 가르쳐봐 개좆병신년들아

#399 이름없음 2022/01/06 22:50:52

이새끼 또 운다 울 시간이 니 애비부터 좀 죽여봐

#400 세화 2022/01/07 07:06:12

. 《2022.01.07.금.》 펄럭바지에 가방 안 들고 출근 중인데 좀 그러려나?? 일단 난 좀 그래 사회초년생이 출근하는데 감히 가방을 안 들고 와?? 하지만 오늘 동기들이랑 술먹고 또 1시간 20분을 달려서 집 들어갈 생각하니까 상상만으로도 너무 버거웠는걸,,,,^^;;

#401 세화 2022/01/07 17:05:14

대충 뭐 발판 그런 거

#402 세화 2022/01/07 17:05:37

하... 퇴근 55분 남앗다... 오늘은 동기들이랑 4명이서 술먹는 날 헷헤 하이볼 먹어볼 건데 기대된다

#403 세화 2022/01/07 23:05:13

아ㅋㅋㅋㅋㅋㅋ 야 하이볼 진짜 개존맛이다.... 그리고 역시 테라는 옳다.... 테라 두병-한잔 해서 나혼자 비움ㅋㅋㅋㅠㅠ 원래 술 안 마셔봤다는 동기랑 같이 맥주 두병 비우려고 했는데 걔가 한잔 따라놓고 한 입만에 맛없다고 손절쳐서 나머지 내가 비움ㅋㅋㅋㅋㅋㅋ 술은 그렇게 많이 안 마셨는데 안주가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명이서 11만원 넘게 나옴

#404 세화 2022/01/07 23:06:45

아 근데 ㄹㅇ 개피곤함ㅋㅋㅋㅋㅋ 몸에 힘이 안 듳어가서 집 오자마자 화장도 안 지우고 뻗어잇음

#405 이름없음 2022/01/07 23:41:37

어우 어질하니 좋다 야

#406 세화 2022/01/08 12:46:19

. 《2022.01.08.토.》 예, 저는요. 다음주 금요일에 부스터샷을 맞는 덕분에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술을 마실 겁니다. 예, 예,

#408 이름없음 2022/01/08 21:40:40

아 얘들아 친한 애랑 먹으니까 2ㅗㄴ나 빨리 취해 기분 존나 좋아 시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기분진짜 존나 좋아 몸에 힘이 안 들어가 나 오늘 로터도 하나 샀어 아 기분좋아 존나 핑핑돈다

#409 이름없음 2022/01/08 22:27:22

아 가분 진자 존나 좋ㅇ웃음소리 존ㄴㄷㅏ웃겨 시발

#410 이름없음 2022/01/08 22:27:51

대가리 존ㄴ아 ㅡㄴ데 빙빙동라서 기준돟아

#411 이름없음 2022/01/08 22:28:51

애드락 배불러뒤지겟서시팔

#412 이름없음 2022/01/08 22:29:08

맥주작자점처마실걸시방배터질거같아

#413 이름없음 2022/01/08 22:29:50

나 술주정 하품인가 봐 하품 존나 나와 자꾸나와 2분에 한번씩 나와 자꾸 하품하니까 눈물도 존나 나와 우는 거 같애

#414 이름없음 2022/01/08 22:30:09

야 2분이 뭐야 ㄹㅇ 40초에 한번씩나오는데????

#415 이름없음 2022/01/08 22:34:31

내일도여갸솢ㅇㅅ는데4ㅂ나갈수잇을가

#417 세화 2022/01/09 09:36:57

>>416 .........왜냐하면 그것이 사회적 약속이기 때문이에요^^

#418 세화 2022/01/09 09:38:37

. 《2022.01.09.일.》 어제의 교훈 친한 애랑 마실 땐 적게 마시자 안마셔도 취하는데 마시면 더 취한다

#419 세화 2022/01/09 12:15:40

1시에 약속 잡은 친구가 아직도 안 일어난 것 같으면 어떻게 할까요?

#420 세화 2022/01/09 12:48:48

ㅋㅋㅋㅋㅋㅋ진짜 안 일어낫었내 전화하니까 막 일어난 상태로 미앙애ㅠㅠㅠ 이러는 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얘 한정임 다른 놈이 약속 시간 다 될 때까지 안 일어났다? 주소불러 개샛기야

#421 세화 2022/01/09 13:53:22

2022.01.09 Q. 당신은 크레이프 케이크를 어떻게 먹나요? A. 집에서 먹으면 조각케이크는 무조건 깨끗한 손으로 그냥 들고 먹어 뭔가 영화 같고 재밌잖아

#422 이름없음 2022/01/09 18:14:07

난 왜이렇게 술만 마시면 심장이 뛰지

#424 세화 2022/01/09 19:53:20

>>423 헷헤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지금 즐겨야겟설

#425 세화 2022/01/09 19:57:28

근데 오늘은 살짝 기분 좋다가 말아서 아쉽긴 한데 내일 출근해야 되니까...

#426 세화 2022/01/10 07:12:55

. 《2022.01.10.월》 지하철에서 눈이랑 귀를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게 자는 것밖에 없다 회사 다니면서 눈도 귀도 너무 많이 망가졌다

#427 세화 2022/01/10 21:06:31

법인세법 퉤

#428 세화 2022/01/10 21:10:53

맞다 나 오늘 전무님께 깨졌어 근데 애비가 지랄하는 거에 비하면 ㄹㅇ 별 거 아니라 속으로 "음~ 그래 깨고 싶은 만큼 깨세요~' 이러고 있었음 옆자리 주임님도 걱정해주시려 하다가 내 표정 ㄹㅇ 아무렇지 않은 거 보고 짜게 식으신 듯 ㅋㅋ 전무님 죄솸다 근데 저는 전무님보다 더한 개지랄을 평생을 겪고 있어서요,,, 저를 겁먹거나 위축되게 만드시려면 쌍욕하면서 물건 집어던지는 것만으로도 어려우니까 더 분발하시라고요 아시겠어요?

#429 세화 2022/01/10 22:06:00

팀장님 앞에서 "어... 팅쟝뉨 저 이거 잘 모르게써여..."(×) -> 알아보고 저도 알려줘요 세화주임 "앗... 이거... 알아올게욧....!"(×) -> 알아보고 저도 알려줘요 세화주임 "팀장님 이러이러한 부분 잘 몰라서 관련 법령 찾아봤습니다. 프린트 해서 필기한 거 공유드립니다.(스윽)"(○)

#430 세화 2022/01/10 23:10:01

인간관계라는 게 참 어려워 그치?

#431 세화 2022/01/11 00:00:37

세상 모든 일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당연한 말이라곤 하지만 다들 잊고 사는 것 같다. 특히 무엇보다도 우울증에 대한 일이 그래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말을 쉽게 뱉어버리곤 한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새에 상처를 주고 아는 사람은 알면서도 상처를 입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갖은 문제와 생을 함께했고 그 중 해결된 것은 거의 없는 덕분에 여전히 우울의 흔적은 내 일상에 남아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다양한 삶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내가 모르는 삶에 더 잘 침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오늘, 우울증을 앓는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동기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어쩌면 좋겠냔 물음에 선뜻 입을 떼지 못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에 의심이 들어서 자꾸만 떨어지는 입을 다물어버렸다. 그 자리에 그 친구라는 애는 없었지만 내가 하는 말이 그 애한테 다시 상처로 돌아갈까 봐,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내가 그 사람한테는 모르는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일까 봐, 어쩌다 보니 아는 것에 대해 끝까지 침묵했다. 사실은 내가 아는 것이 다른 사람이 보기엔 내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고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모르는 것에 대해 줄곧 침묵하고, 아는 것에 대해 더 자주 침묵해야겠다. 그러면 적어도, 아는 사람이 모르는 새에 덜 상처받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432 세화 2022/01/11 08:01:07

. 《2022.01.11.화》 언어는 그 사람의 무의식, 그 사람의 삶을 대변한다.

#434 세화 2022/01/11 16:41:46

>>433 헷헤 저 이제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제법 잘 뒤져요 멋져요

#435 세화 2022/01/11 16:42:08

퇴근시켜줘젭알

#436 세화 2022/01/11 18:31:23

아 내일도 출근하기 존나 싫다

#437 세화 2022/01/11 21:15:17

오늘따라 몸이 더 무겁다

#438 세화 2022/01/11 21:17:23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계속 가라앉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이미 가장 밑바닥에 누워있는 것 같다 수면 아래를 올려다 보는 나는 수면 위를 내려다 보는 사람들에겐 아무래도 비춰지지 않는 것 같다 축축한 모래로 뒤덮힌 바닥에 반쯤 묻혀 이리저리 떠밀려 움직인다

#439 세화 2022/01/11 21:23:32

엇갈리는 날들이 난잡하게 흔들린다 어쩌다 놓쳐 떠내려간 생각이 수두룩하다 일상도 생각도 물에 녹고 나니 내가 물에 녹은 건지 물이 나를 녹인 건지 이참에 녹아버리자고 결심했는데 나는 나를 녹일 힘도 없었다

#440 세화 2022/01/11 21:26:21

이제는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세상이 가슴 한 구석에 자리잡아 굳세게 짓누른다 고작 19년의 작은 삶에 집어삼켜진 것이 억울하지 않을 수 없다

#441 세화 2022/01/11 21:29:27

세상에 죽어도 모자란 놈 참 많다만 죽어야 다행인 것은 어째 나였다 하루하루 천천히 죽어가서야 어느 세월에 죽나, 뭐 그런 생각을 했다

#442 세화 2022/01/11 21:32:14

그저 이제 헤엄치기엔 너무 지쳤다는 말이 간절하게 하고 싶었나 보다

#443 세화 2022/01/12 11:37:23

. 《2022.01.12.수.》 공무원들도 잘라야 된다니까 벌레들이 뭐이리 득실거려

#444 세화 2022/01/12 15:16:05

헤헤 신고서 제대로 안봐서 금액 실수했다 그럴 수도 있지

#445 세화 2022/01/12 18:45:00

뿌링클 스틱 먹을까 파파존스 브라우니 먹을까 전자는 맥주랑 후자는 우유랑 같이 먹을 거야 후자는 내일 아침이랑 저녁도 해결 가능해

#446 세화 2022/01/12 18:51:07

뿌링클 먹어야지 파파존스는 점약으로 잡힐 거 같아

#447 세화 2022/01/12 23:16:52

전무가 남부장 남주임(2년차) 여주임 둘(4년차) 이렇게 구성된 팀의 여주임 둘만 불러다가 왜 자기 실 책상 안 닦냐고 뭐라한 뒤에 부장님까지 불러서 왜 안 시키냐고 지랄했다는 별 병신같은 얘기를 다 들었다 진짜 별 병신같은 얘기가 다 있네

#448 세화 2022/01/12 23:17:42

본인 책상 하나 못닦으면 그게 머저리 새끼 아닌가 시간이 없으면 5분 더 빨리 출근하든 늦게 출근하든 알아서 닦아야지 지가 손이 없어 발이 없어

#449 세화 2022/01/13 10:43:33

. 《2022.01.13.목.》 아 아침부터 그냥 기분 개잡치고 너무 졸려서 사무실에 앉아있기 힘들다 다 죽어버리면 좋겠다

#450 세화 2022/01/13 12:56:10

아 진자 졸려 뒤진다

#451 세화 2022/01/13 14:54:31

씨발련들 처알려주기나 하고 지랄하던가 대가리 찢어버릴라

#452 세화 2022/01/13 20:24:35

7시 20분 즈음에 퇴근했음 ㅋㅋㅋ씨발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러다가 하라고 지랄 평소엔 잘 보지도 않던 플로우 오늘따라 바로 보고 지랄 알려주지도 않고 왜 그렇게 말하냐고 지랄 아니 하아 씨발 경리나라가 홈택스 자료 그대로 불러오는데 그럼 맞겠어요 안 맞겠어요 대가리가 장식이세요

#453 세화 2022/01/13 20:26:43

지들이 신입 트레이닝 하나 제대로 못시키는 주제에 걍 팀장부장자리 처 앉아있는 거면서 맨날 일 닥치면 그제서야 생각함 등신머저리들이ㅋㅋ 좀 일어날 문제는 미리미리 생각하자 닥쳐서 생각하면 그게 문제해결이냐 문제치우기지 씨발들아

#454 세화 2022/01/13 20:28:16

진심 상사고 나발이고 정 존나 털려ㅋㅋ 꾸역꾸역 해가도 지랄아세요

#455 세화 2022/01/13 20:31:36

아니 터치를 할 거면 한 번에 제대로 알려주던가 뭐 알려주는 것도 없이 터치만 존나해대네 걍 좀 냅둬요 씨발 어련히 해갈까

#456 세화 2022/01/14 06:58:44

. 《2022.01.14.금.》 부스터샷 맞는 날이라 동네 마실 나가는 차림새로 출근 중 꼬우면 나가 뒤지던가요 오늘도 부장팀장 모가지 뽑아버리는 상상

#457 세화 2022/01/14 12:24:29

아씨발진자 아니 진짜 공무원 씨발련들 일 좆같이 하는 건 여전하넹ㅎㅎ 생일 안지난 03년생 혼자 접종이 불가능하면 예약완료창 넘어가기 전에 팝업창으로 띄우던가 해야될 거 아냐 병신같이 굴어 왜 맨날

#458 세화 2022/01/14 23:46:11

10시 10분 즈음 사무실 나옴 내일 출근 해야되나 하아...

#459 세화 2022/01/15 23:55:29

. 《2022.01.15.토.》 현업 슉. 슈슉 시. 시발럼아 슈슉. 슉 슉시. 시벌람아. 슉. 시발. 슈슉 슉. 시. 시발. 슉 럼아 슈슉. 시발. 럼아 슉. 슈슉 슉. 슉 시. 시발럼. 아슉 슈슉 슉. 시벌람아. 슉슉. 슈슉 시. 시발럼아 슈슉. 슉 슉시. 시발럼아. 슉. 시발. 슈슉 슉. 시. 시발. 슉 럼아 슈슉. 시발.

#460 세화 2022/01/16 00:03:46

캄보디아랑의 조세조약은 어떻게 알아봐야 함...? 세법은 걍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법령 뒤지면 되는데 저건 뭘 찾아서 봐야할지 감도 안온다...

#461 세화 2022/01/16 16:52:24

. 《2022.01.16.일.》 회사만 안 갔지 일요일에도 일하고 있죠 이쯤되니 노트북이 간절해지죠 내가 원하는 스펙 존나 비싸죠 열심히 일해야겠죠 네

#462 세화 2022/01/16 21:10:34

2022년 다이어리 1월 1일부터 밀렸는데 도저히 쓸 기력이 없음

#464 이름없음 2022/01/18 17:10:19

부장씨발새끼존나패고싶어

#465 이름없음 2022/01/18 20:50:30

웃어주니까 지가 잘난 줄 알지 나이 마흔아홉처먹고 씨발련이 지도 집에 가면 걍 병신같은 애비일 뿐이면서 존나 권위적이야 벌레새끼가

#466 세화 2022/01/22 00:10:17

. 《2022.01.22.토.》 부가세랑 결산 끝나서 오랜만에 한가하게 정시퇴근에 첫 정규직 월급 들어오고 저녁으로 마라샹궈에 맥주 마시고 디저트로는 마카롱 먹어주는 불금이 정말 최고더라

#467 세화 2022/01/22 00:11:33

나 진짜 이번주 내내 야근 초과근무 야근 초과근무 이렇게 하다가 어제나 되어서야 좀 느긋해짐 근데 난 야근이랑 초과근무 하는 거 재밌었는데 초과근무 한 날은 팀장님이 자꾸 가라고 하셔서 못이기고 간 날들

#468 세화 2022/01/22 00:14:41

.

#469 세화 2022/01/22 11:23: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70 세화 2022/01/22 11:23:54

얘들아 집에 물이 안 나오는데 이거 뭐 수도관이 언 건가?? 나 오늘 씻어야되는데.... 이시국에 목욕탕 좀 그래?

#471 세화 2022/01/22 11:31:43

야 시발ㅋㅋㅋㅋㅋㅋㅠㅠㅠ 혹시나 싶어서 다시 물 틀어봤는데 녹물 나오는 거 실화냐고

#472 세화 2022/01/22 11:32:31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눈물만 줄줄 흐르네....

#473 세화 2022/01/22 11:46:24

아니 수도공사를 왜 토요일에 처하고 지랄이야 새벽이나 오후에 하시라고요 시발ㅠㅠㅠ

#474 세화 2022/01/22 23:24:34

내일 약속 두개다 헤헤

#475 세화 2022/01/24 18:33:20

. 《2022.01.24.월.》 ......이제 월요일 퇴근길이라고 그래.... 그렇구나....

#476 세화 2022/01/24 18:34:19

다들 데스노트 뮤지컬 소식 들었니 나 이제 뮤지컬 내돈으로 갈 수 있는 직장인이야 제발 티켓팅 성공만 하게 해줘

#477 세화 2022/01/24 18:35:32

어제 충동적으로 친구한테서 원우 포카 샀다가 오늘은 트위터에서 시그 폴라 포카 증사 샀어 쿱스랑 원우랑 디노 왜 디노가 비인기멤이지 진짜 개귀여운데

#478 세화 2022/01/24 18:36:30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직장인이었으면 좋겠다 나만 이렇게 살 순 없어,,,,

#479 세화 2022/01/24 18:37:00

회사에서 자꾸 폰 충전하는 거 잊어먹어서 이번엔 23퍼 남았네 나 50분 더 가야되는데

#480 세화 2022/01/24 18:40:06

얘들아 회사 다니는 게 왜이렇게 힘드냐 진짜 돈만 벌면 끝날 줄 알았는데 이젠 양심이 있음 친척들한테 설용돈을 주라질 않나 진짜 돈 나가는 거 보면 기운이 쭉쭉 빠진다

#481 세화 2022/01/24 18:47:03

870만원 분명 지난 금요일에 월급 받았는데 왜이럴까 왜 돈이 안 불지

#482 세화 2022/01/24 18:47:49

나더러 자꾸 집을 나가래 나 천만원도 없는데

#483 세화 2022/01/24 19:47:21

제목 언제 바꾸지 이번판 아예 안 바꾸려나

#484 세화 2022/01/24 21:44:42

맞다 나 무좀이랑 변비 생겼어...머쓱ㅎㅎ

#485 세화 2022/01/24 21:44:59

결산 끝내서 좀 많이 여유롭고 좋다

#486 세화 2022/01/24 21:46:44

.....사람이 살다 보면 무좀도 생기고 변비도 생기고 난시도 생기는 거 아니겠어요...

#487 세화 2022/01/24 21:48:19

진짜 서럽다 내일은 심지어 평소보다 40분 정도 빨리 출근해야돼 대체 어느 회사 이사가 근무시간 30분 전부터 직접 KPI 설명회를 한다고 하니 .....저희회사요

#488 세화 2022/01/24 21:51:30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퇴근 후 30분이 아닌 게 어디야 ......나 현대 계열사에서 이직제안 왔는데 미친 척하고 서류라도 넣어볼까 ㅅㅂ(;´༎ຶД༎ຶ`)

#489 세화 2022/01/24 21:52:23

머슴살이를 해도 대감집 마님 밑에서 하라잖아 제발.... 전무님 머리털이 다 뽑히게 해주세요

#490 세화 2022/01/24 21:53:38

..........회사가 1시간만 더 가까웠어도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어.... 출퇴근 30분만 됐어도..... 난....나는.....만족할....... ....수 있었을까......?

#491 세화 2022/01/24 21:56:27

회사 멀리 다니니까 진짜 죽을 맛이다,,, 지하철 탈 때마다 인류애는 상실하고 다들 내가 점점 생기를 잃어간다 하고 분노로,,,, 가득 찬 매일매일을,,,, 보낸다,,,,

#493 세화 2022/01/24 21:59:45

>>492 ......안 갈아타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차라리 3번 갈아타고 30분 가는 게 나아... 앉아가도... 허리가 분질러질 거 같아....

#494 세화 2022/01/24 22:16:43

......얘들아 나 지금 깨달았는데 데스노트 약속을 1명 2명 이렇게 잡음... ..............왜 약속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했지.....? ....티켓팅은 고사하고 뮤지컬을 두 번이나 갈 돈이 있을까 내가...? .......................누구 약속을 깨지...?

#495 세화 2022/01/24 22:17:49

................... 모르겠다 더 좋은 자리로 티켓팅 되는 약속에 간다

#496 세화 2022/01/25 06:48:32

. 《2022.01.25.화.》 강제로 이 시간에 출근하는 삶도 꽤 좆같네...

#497 세화 2022/01/25 06:49:21

1/3도 못왔구나 아직 ..........울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아이에게 선물을 안주신대요

#498 세화 2022/01/25 06:49:46

경험해보지 못한 임원이다 진짜...

#499 세화 2022/01/25 08:25:37

아 생각해보니까 900만원이구나 주식계좌을 잊어버렸네 100만원만 더 모으면 1천만원이야

#500 세화 2022/01/25 08:29:20

진짜 충격적인 발언 들었음 전무님이 우리회사 블라인드 모니터링 하신다는데?

#501 세화 2022/01/26 10:13:12

이디노 왜이렇게 예뻐 너

#502 세화 2022/01/26 10:14:10

. 《2022.01.26.수.》 진짜 큰일났다 콩깍지 꼈나보다 이디노 왜이렇게 예뻐보임????

#503 세화 2022/01/26 10:15:32

탬니를 버린 건 아니고,,,,, 탈빠 직전이긴 한데 암튼 군대 보냈으니까,,, 시린 옆구리 채워줄 새오빠 찾아 나선 것 뿐이야,,, 승철 지수 원우 이찬 오지게 사랑한다고,,,,,,

#504 세화 2022/01/26 10:17:06

회계법인에 오랜만에 전화했더니 여전히 안녕하세요 회계사무실입니다 라고 받는다 항상 업무요청 확인도 안하고 전화는 저따구고 개빡쳐 진짜

#505 세화 2022/01/26 10:26:08

포카를 사모으는 중 . . . . .

#506 세화 2022/01/26 14:27:3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07 세화 2022/01/26 14:27:38

...........?

#508 세화 2022/01/26 14:31:01
얘들아 나 얼떨결에 1000만원 모음...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던 현장실습 장학금 들어와서 맞춰짐... 예상에 없던 일이라 기분 좋다
얘들아 나 얼떨결에 1000만원 모음...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던 현장실습 장학금 들어와서 맞춰짐... 예상에 없던 일이라 기분 좋다

얘들아 나 얼떨결에 1000만원 모음...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던 현장실습 장학금 들어와서 맞춰짐... 예상에 없던 일이라 기분 좋다

#509 세화 2022/01/26 14:43:29

내일 설 상여까지 받으면 1100만원 넘어

#510 세화 2022/01/26 16:37:34

근데 상여 70은 노트북... 사야될 거 같아...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주말마다 나가는데 노트북 없으니까 공부하기 너무 불편해서 맨날 그냥 공원이나 산책로만 돌거나 약속 잡아서 놀다가 들어가서 자 노트북... 뭐사지... 어차피 3년 뒤에 대학 갈 때 그램 살 거 같은데 지금은 좀 공부용 너무 무겁지 않은 걸로 저렴하게 구하고 싶은데

#511 세화 2022/01/26 18:24:44

않이,,,, 포카 구매 1시간 전,,,, 직거래 약속 쫑 낫 다 , , , , ,

#512 세화 2022/01/26 18:27:54

.

#513 세화 2022/01/26 18:53:12
아 우와 이런 기능도 있었네. . . . 새로 알게 됐으니까 다시 한 번... 내가 드디어 천만원을 모았어... ..드디어...

아 우와 이런 기능도 있었네. . . . 새로 알게 됐으니까 다시 한 번... 내가 드디어 천만원을 모았어... ..드디어...

#514 세화 2022/01/26 18:54:36

말 할 데가 여기밖에 없는 것도 참 서럽네 서러울 일도 많다 너는

#515 세화 2022/01/26 18:58:23

근데 왠지 별로 기쁘지가 않아 마음은 더 무거워져만 간다

#516 세화 2022/01/26 20:41:05

요즘 기분 진짜 자주 오락가락 하는 거 같아 최근 들어 되게 크게 느껴지더라고 집 들어와서 다시 전체 찍힌 금액 보니까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은 거야

#517 세화 2022/01/26 20:42:44
아 양도받은 거 배송 왔다 포카 뒤에 증사도 있어 행보괘 , , , , ,

아 양도받은 거 배송 왔다 포카 뒤에 증사도 있어 행보괘 , , , , ,

#518 세화 2022/01/26 20:54:13

지금 기분 너무 조흐니가,,,, 큐앤에이 받음,,,,,

#519 세화 2022/01/26 21:28:11

놀랍게도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 , ,

#521 세화 2022/01/27 07:13:35

>>520 움 , , , 미안 내가 술탄 노래를 이거밖에 몰라서ㅠㅠ 근데 사라지는 꿈은 진짜 노래 좋은 거 같아 듣고 있으면 뭔가 안정감이 들어

#523 세화 2022/01/27 07:53:25

>>522 나도 질문해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524 세화 2022/01/27 11:14:01

. 《2022.01.27.목.》 상여 들어왔어 정말 성실하게 세금을 떼어가는구나

#525 세화 2022/01/27 13:53:57

진자 오늘 아침부터 분위기 존나 살벌해서 하 , , , 전무님이 또 소리 존나 질러대면서 , , , 오늘 결재 올리러 가야 되는 부장님께 막 , , , 너는 부장 할 자격이 있냬 없냬,,,,,, 진짜 소리 오지게 질러대면서 넌 생각이란 걸 하고는 사냬 마냬,,,,, 진짜 같은 회산데 우리 사무실만 맨날 왜이럼 다른 데는 막 점심시간 자체적으로 2시간 가지고 또 다른 데는 중간중간 간식 사먹고 치킨 사먹고 우린 걍 분위기 나가뒤짐

#526 세화 2022/01/27 14:39:13

우리 사무실 제일 신기한 거 꽤 여러부서 있는데 화계부인 우리가 제일 시끄러움ㅋ

#527 세화 2022/01/27 19:11:42

ㅠㅠ데노 티켓팅 시발 업무시간인 거 실화냐고ㅠㅠ 다 필요없다 10시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여러분 잘 들어주십쇼 11시에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티켓팅이 있습니다 자리에 따라 플미 10만원까지 붙여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연설하고 앉을 거임ㅅㅂ 아무도 날 막을 순 없어

#528 세화 2022/01/27 19:14:1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29 세화 2022/01/27 19:14:15

아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더 흐를 곳이 없어보인다 그만 걸어야 하나 척박하게 메마른 땅이 시야에 울렁이며 맺힌다

#530 세화 2022/01/27 19:24:45

뒤를 돌아 다시 흘러 가라앉고자 하는데 물이 자꾸 나를 밀어낸다 위로 밀어낸다 축축한 몸을 건져 딱딱한 땅에 발을 디뎌 봐도 매트리스 위를 걸어가듯 휘청이다 넘어진다 나를 따라 휘청이는 내 그림자가 시커먼 그림자가 썩, 보기 좋았다

#531 세화 2022/01/27 19:40:24

몇 번을 다시 일어나 걷다가 몇 번을 다시 넘어졌다 얼굴이 차가운 땅바닥에 처박혔다 한 번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 그대로 길바닥에 드러누우니 나를 따른 그림자도 납작해졌다 계속 바닥에 박혀있는 그림자가 몇 번이고 바닥에 처박히는 나와는 달라 꽤나 부러웠다

#532 세화 2022/01/27 20:50:1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33 세화 2022/01/27 20:54:30
곧 깨지겠지만 그래도 1100만원 선 박제 상여도 바로 세금 떼어가더라 진짜 13월의 월급 만들고야 말겠음...

곧 깨지겠지만 그래도 1100만원 선 박제 상여도 바로 세금 떼어가더라 진짜 13월의 월급 만들고야 말겠음...

#534 세화 2022/01/27 23:17:50

ㅎㅎ... 이번 일기 관심 진짜 못받아서 좀슬프네

#535 세화 2022/01/27 23:55:29

또 우네 언제쯤 이 비참함에 익숙해지지

#536 이름없음 2022/01/27 23:56:41

나 진짜 돈이고 나발이고 퇴사하고서 다시 취준하고 싶어 이 회사는 아니야 그냥

#537 이름없음 2022/01/27 23:58:54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자해생각 망가질대로 망가졌나 보지 흉 진 팔을 볼 남들 시선 따위 다 무시하고 그냥 시원하게 자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자해하고 싶다

#538 이름없음 2022/01/28 00:00:46

대학 합격한 애들을 봐도 재수를 선택한 애들을 봐도 모두가 마냥 부럽다 나는 가지도 못한 못할 길이라서 더 더 돈을 많이 모아야겠다 그냥 그걸로 버텨야겠다 돈 없던 돈 없는 나의 삶은 쉽게 무너져버리니까

#539 이름없음 2022/01/28 00:02:59

돈이 또 나를 이렇게 얽맨다 또라고 하기에는 한평생이었나

#540 이름없음 2022/01/28 00:04:25

삶이 버겁다고 인정할 때마다 눈물만 힘차게 흐른다 나는 시간에 겨우 끌려가는 게 다인데 눈물만이 힘차게 흐른다

#541 세화 2022/01/28 10:37:54

. 《2022.01.28.금》 취업한 이후로 이명?이 종종 들려서 출퇴근길 걸어다닐 때(15분 가량) 빼고 이어폰으로 노래 안 듣거든 근데 금방 또 그랬는데 이번엔 그냥 삐소리만 난 게 아니라 오른쪽귀만 바람소리? 들리면서 삐 소리가 서서히 커졌다가 작아짐... 바람소리 약간 그 버즈 끼고 노이즈 캔슬링 하다가 갑자기 껐을 때 들리는? 느껴지는? 바람소리였어

#542 세화 2022/01/28 10:38:47

글고 그동안은 이명 들리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 거는 조금 공포감도 들었다

#543 세화 2022/01/28 16:35:28

야 나 퇴근한다 부럽지

#544 세화 2022/01/29 09:39:00

. 《2022.01.29.토.》 아 정혈 터짐 왜 이번엔 전조증상이 없었지

#545 세화 2022/01/29 09:40:47

나는 아직 어린아이 같은 걸까 아니면 벌써 성숙해 보이는 걸까 회사에 다니면 다닐수록 점점 알지 못하게 되었다

#546 세화 2022/01/29 20:38: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547 세화 2022/01/29 20:38:57

아 슈아 포카 하자 있어 환불 받긴 했는데 걍 짜증남ㅠㅠㅠ 아니 슈아 셀카 진짜 개못찍어서 맘에 드는 포카 찾는 것부터가 일이라고ㅠㅠㅠ

#548 세화 2022/01/29 20:41:12

얘들아 디노 생카 가느라 하루는 졸업식 지각하고 하루는 회사 점심시간 통으로 빼는 거 어떻게 생각해 내년 생카를 가게 되면 연차가 남아돌아서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긴 한데 내가 디노를 내년까지 좋아할 일이 없어...ㅎ

#549 세화 2022/01/29 23:44:04

왜 자꾸 나한테 근거 없는 책임을 강요하지 친척들은 자신이 번 돈을 자신의 선택으로 날 준 거고 나도 내가 번 돈 내 선택으로 소비하는 건데 왜 자꾸 그들의 선택에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거지

#550 세화 2022/01/29 23:45:04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 제발 점점 지긋지긋해 진절머리가 나

#551 세화 2022/01/29 23:51:31

고3 시작할 때부터도 그랬지만 요즘 들어 정말 심해진 것이 기억이 안 나 그 전에 기억으로 남아있던 것들도 다 사라지고 바로 오늘 점심에 먹었던 것을 잊어버리기도 해 시간은 너무 속절없이 지나가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데 오늘 달력을 보니까 1월이 이틀을 남기고 모두 동그라미 쳐져 있는 거야 더듬더듬 기억을 해보려 하는데 시간감각까지 뒤틀려 버린 것만 같아 분명 지난주에 있었던 일이 아주 오래 전 같고 1월 초에 있던 일이 엊그제 일 같아

#552 세화 2022/01/29 23:52:50

분명 고2 때까지만 해도 18년 동안의 기억이 꽤나 생생하게 있었는데 그것까지는 기억이 나거든 지금 근데 그게 뭐였는지가 기억이 안 나 누가 삭제 버튼이라도 누른 것처럼

#553 세화 2022/01/29 23:59:48

기억력 되게 좋은 편인데 나한테 내 과거가 남아있지 않는 것도 그렇고 원래 살 잘 붙지도 빠지지도 않는 편인데 조금씩 계속해서 붙고 있는 살도 그렇고 항상 책상이랑 바닥에 물건 어지르지 않았는데 치워지는 일 없이 더러운 방도 그렇고 바꾼 안경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글씨도 그렇고 잊을 만하면 종종 들리는 이명도 그렇고 예전엔 잘 쓰던 단어들이 떠오르지 않는 것도 깊게 생각하는 일이 아주 어려워진 것도 다 너무 낯설고 내가 망가지는 거 같아서 왠지 두렵다

#554 세화 2022/01/30 00:01:09

위의 모든 걸 똑바로 자각하지도 못하고 요즘 뭘 하든 현실감을 못느낀다

#555 세화 2022/01/30 10:46:26

. 《2022.01.30.일.》 지금 꾸밈노동 강요당해서 화장했는데 내 얼굴 상판이 너무 좆같아서 갈아버리고 싶다 제발 나 좀 냅둬 진짜 머리에 뭐가 들은 거야 내 부모지만 진짜 어디 내놓기 쪽팔려

#556 세화 2022/01/30 16:24:49

살다살다 낮술도 마셔보네 벌써 피부 벌건 것도 다 가라앉았어

#557 세화 2022/01/31 13:43:43

. 《2022.01.31.월》 야 솔직히 택시 잡아줘 길 다 찾아줘 이 추운 날에 얇게 입고 나와서 길거리에 같이 1시간 40분 서서 기다려 이런 친구가 어딨냐 호구지ㅅㅂㅠㅠ

#558 세화 2022/01/31 13:43:58

안녕하세요 호구 이세화 인사드립니다^~^

#559 세화 2022/01/31 13:44:54

얘들아 나 내년까지 디노 좋아하고 있으면 생카나 한 번 열어보려고 머 일이백이면 연다던데?

#560 세화 2022/01/31 13:46:43

근데 그럴 리가 없음 당장 7월에 생일인 원우도 그때까지 안 좋아할듯ㅋㅋㅠㅠ 그전에 또 새오빠 찾을듯^~^

#561 세화 2022/02/01 08:34:37

. 《2022.02.01.화.》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간대서 아침 댓바람부터 씻었더니 오늘 대설특보라니까 걍 지혼자 간다고 아직도 출발 안함 얘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 시발 오늘 대설특보 어제부터 났는데

#562 세화 2022/02/01 08:43:06

1월부터 스레딕 열심히 썼던 이유 한 달 밀린 다이어리 채우려고ㅎ 약속 쫑났으니 산책 갔다가 밥먹고 카페서 다이어리나 채워야지

#563 세화 2022/02/01 13:54:29

....얘들아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약국에서 팔아...? 그... 자가진단 키트로 했을 때 양성 나왔는데 PCR 검사에서 음성 그러니까 비감염일 수도 있어..? ..............어케 나 금요일에 같이 저녁 먹은 친구 토요일에 백신맞고 계속 너무 아파서 어제 자가진단 키트 써봤는데 양성이더래 오늘 PCR 검사 받고 왔다는데 나도 지금 당장 약국에서 자가진단 키트 사서 집가서 해보고 발닦고 자는 게 맞지...?

#564 세화 2022/02/01 15:34:50

아니 자가진단키트 파는 데 왜이렇게 없어ㅠㅠㅠ 약국은 다 문닫고 편의점 거의 다 돌았는데 두곳만 더 돌고 없으면 그냥 있어야겠다ㅜㅜㅜㅜ 아니시발 왜 명절이라고 진료소 다 쉬냐 보건소는 사람 터져남 ㄹㅇ 검사 받으러 갔다가 확진되어 올 듯ㅜㅜㅜ

#566 세화 2022/02/01 17:18:20

>>565 . . . . . . . 진자 슬프다 어떻게 그거까지 사재기하지 진짜 눈물나네

#567 세화 2022/02/01 17:19:58

예전에 나 미라클 모닝? 비슷하게 했던 거 어쩌다 며칠 전이 동기 한 명한테 말하게 됐거든 왜 그렇게 삶을 다큐로 사냐는 거야 왠지 힘이 되더라 다시 다큐처럼 살아보려고

#568 세화 2022/02/01 19:58:15

와 꽉 채워져 있던 책장 절반 정도 비웠다 어제부터 계속 정히하던 건데 고등학교 자료들도 파일 하나로 옮기고 미련 남아서 못 버렸던 문제집 책 등등 다 버렸어 후련하네

#569 세화 2022/02/01 19:59:03

책장 공간 부족해서 시작한 건데 책장이 작으니까 이런 장점도 있구나 미련을 버리는 일에 익숙해져가

#570 세화 2022/02/01 21:31:24

진짜 어떡하지 몇년 내로 집 나가야 될 거 같아 애비 진짜 정신병 있는 게 맞는 거 같아 어떡하지 돈없는데

#571 세화 2022/02/01 21:31:47

몇년이 뭐야 몇달 내로도 당장 이번달에라도 내쫓을 생각 같은데

#572 세화 2022/02/01 21:33:15

잘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데 숨은 자꾸 턱턱 막히고 죽어서라도 도망치고 싶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573 세화 2022/02/01 21:34:08

죽어서라도가 아니라 그냥 죽어서 도망치고 싶다

#574 세화 2022/02/01 21:39:57

내가 정말 뭘 잘못했다고 이렇게까지 아무것도 없이 살아야돼 돈도 가족도 반반한 성격도 어떻게 난 평범하게 가진 게 없어 어차피 평생을 살아봐도 똑같을 텐데 난 왜 다른 사람들처럼 뛰어내릴 용기조차 없어 집에 있으도 숨막히고 회사에 있어도 숨막히고 깨어있는 매 순간순간이 고통스러워

#575 세화 2022/02/01 21:46:17

난 대체 어디서 맘 놓고 숨쉴 수 있어?

#576 세화 2022/02/01 21:56:21

애쓰지 말자 애쓰지 말자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자 애쓰지 말자 애쓰지 말자 그냥 평생 이럴 삶인가 보다 하자 애쓰지 말자 그냥 받아들이자 그러지 않으면 도저히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어

#577 세화 2022/02/01 21:56:47

자해 고작 한 번 더 한다고 흉질까 가릴 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578 세화 2022/02/01 22:00:17

나 그때 비타민 안 버렸을 텐데 어디다 뒀더라

#579 세화 2022/02/01 22:11:54

아빠만 죽으면 되는데 엄마가 아빠 빚 먼저 갚아줘서 상속 그냥 받으면 되는 건데 아빠만 아빠만 죽으면 다 해결될 텐데 얼마 전에 사고 났을 때 그때 죽었어야 하는 건데 왜 안죽었지

#580 세화 2022/02/01 22:12:21

상속이라 해봤자 이 집 보증금 1500 뿐이지만

#581 세화 2022/02/01 22:17:54

애비 꼴 보기 싫어서 나 하나 누우면 끝나는 거실 바닥에 식탁 펴고 앉아있는 엄마를 보고 순간 우리 같이 죽을까, 라고 하려 했다 나는 아직도 울거나 자해하는 것 말고는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 방법을 모른다

#582 세화 2022/02/02 11:30:23

. 《2022.02.02.수.》 내 친구 확진이라는데 나랑 걔랑 금요일에 겸상했거든? 그리고 토요일에 백신맞고 일요일 월요일 너무 아파서 월욜에 자가진단키트 양성 화욜에 피씨알검사 받고 오늘 양성 떴대. 근데 직원이랑 전화하는데 일요일 중심으로 묻고 금요일에 식당에서 친구랑 밥먹었다고 해도 관심 없더래. 그럼 나는 피씨알 대상 아닌가? 일상생활 하면 되나??

#583 세화 2022/02/02 22:08:13

투잡하는 직장인 있으려나

#584 세화 2022/02/02 22:08:47

나 이 판 채우고 아예 옮길까 싶어 일기 두 개 병행할 거 같네

#585 세화 2022/02/02 22:09:01

원래 삶이 이렇게 힘드니

#586 세화 2022/02/02 22:09:29

유튜브 해보고 싶다

#587 세화 2022/02/02 22:10:29

내일도 회사 가면 아무 일도 안하겠지? 그래도 이틀만 버티면 다시 쉬니까 해보자

#588 세화 2022/02/03 07:03:03

. 《2022.02.03.목.》 인생 개씹다큐로 살기

#589 세화 2022/02/03 07:03:48

그냥 미칠듯이 바쁘게 살면 걱정이고 뭐고 다 잊혀지는 거 여러번 해봐서 알잖아

#590 세화 2022/02/03 07:11:17

일이 좆같이 굴러갈 땐 오히려 좋아 뭔가 내맘대로 잘 될 땐 이거거든요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땐 가보자고

#591 세화 2022/02/03 08:52:32

아침으로 반숙란 먹고 싶어서 편의점 갔는데 반숙이랑 구운계란 섞인 것밖에 없더라고 무려 2천원이나 했지만 난 둘 다 잘 먹으니까 오히려 좋아

#592 세화 2022/02/03 09:21:49

내가 우리나라 세법도 잘 모르는데 남의 나라 세법까지 알아봐야 하네 가보자고

#593 세화 2022/02/03 09:51:51

아 근데 진짜 덕질 내지 사랑을 하니까... 출근해도 즐겁네... . . . . . . . 이디노 사랑한다고

#594 세화 2022/02/03 10:41:20

출근 즐겁단 말 취소 3 2시간 만에 그냥 죽어감

#595 세화 2022/02/03 12:03:53

아침에 일어나서 매트 접고 이불 개고 물양치하고 물한컵(약 400미리) 마시고 준비하고 출근하는 삶 오랜만에 하니까 하루가 되게 활기차네 저기에 스트레칭이랑 운동도 빨리 끼워넣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겠다 덕질?은 회사에서 짬짬이 하기 점심시간에 고잉셉 보기

#596 세화 2022/02/03 14:52:22

It's like clockwork 이 원 안에 갇혀 쉴 새 없이 널 그리다 두 눈을 감는 밤 It's like clockwork 흘러만 가 점점 멈춰보려 해도 날 어지럽히듯이 돌고 돌아 덧없이 It's like clockwork It's like clockwork 태민 clockwork 들어줘 제발 . . .

#597 세화 2022/02/03 16:14:13

진짜 퇴사하고 싶은데 못하네 그래도 월급은 따박따박 받잖아 오히려 좋아

#599 세화 2022/02/03 18:23:52

>>598 헉 맞아 이노래 아는 사람 없자너ㅠㅠ 진짜 노래 좋은데 퇴근할 때 들으면 현타가 아주그냥

#600 세화 2022/02/03 19:15:50

제발 태민 clockwork 한번씩만 들어줘 후회 안한다고 , , , ,

#601 세화 2022/02/03 21:27:39

발판 놓고 질문 하나만 할게

#602 세화 2022/02/03 21:27:53

일이 좆같이 굴러갈 땐 오히려 좋아 뭔가 내맘대로 잘 될 땐 이거거든요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땐 가보자고

#603 세화 2022/02/03 21:28:0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04 세화 2022/02/03 21:28:54

얘들아 슈아 귓바퀴 뚫은 게 오른쪽이야 왼쪽이야?? 구분이 안 가서 손민수 못하겠어 이미 탬니 손민수 하다가 귓볼에 구멍 5개 뚫려있긴 한디

#605 세화 2022/02/04 07:50:41

. 《2022.02.04.금.》 오늘만 버티면 또 이틀 쉰다 버티자 오늘도

#606 세화 2022/02/04 08:13:42

아싸 오늘은 구운겨란 먹겠다 사내카페 좋은 메뉴가 1000원인 거 겨란도 3알에 처넌...ㅎ 금요일은 텀블로 가져오면 아메리카노 무룐데 자꾸 텀블로 사는 걸 잊어버려 내일 진짜 사야겠다

#607 세화 2022/02/04 09:43:06

>>604 아는사람 없어?ㅜㅜ

#608 세화 2022/02/04 12:08:16

ㅠㅠㅠㅠㅠㅠ아 나 수요일에 가기로 한 디노 생카 그날 선착특전 키링이 진심 개이쁘거든 근데 생카가 11시 오픈인데 졸업식 등교를 11시까지 하래 ......졸업식 때 사진 찍는 게 중요할까? 하아..... 가? 말어?

#609 세화 2022/02/04 22:26:27

이제 쟈철 탔다 찐퇴근!!

#610 세화 2022/02/04 22:29:04

나의 불금은 야근이야 차라리 그게 좋아

#611 세화 2022/02/04 22:35:48
나 진짜 중증인가 중찬이 왜이렇게 사랑스럽냐 제새끼 예쁜 것 좀 보고 가세요

나 진짜 중증인가 중찬이 왜이렇게 사랑스럽냐 제새끼 예쁜 것 좀 보고 가세요

#612 세화 2022/02/07 21:36:18

. 《2022.02.07.월.》 뭘 해도 만족이 안돼 자기위로 합리화 다 해봐도 자꾸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걸 실제로 크기도 하고 내 첫 회사생활이 이럴 줄은 몰랐는데

#613 세화 2022/02/07 21:40:45

우리 팀장님은 왜그러고 걔네 팀장님은 왜 그렇게 잘 챙겨주는 거고 걔네 대리님은 왜 그렇게 잘 챙겨주는 거고 우리 부장은 왜 1팀만 안 건들고 나한테 뭐그리 지랄을 해대는지 날 챙겨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내가 파일 날려먹으면 지랄할 거면서 그냥 하루에 한 번 가볍게라도 말 걸어주는 게 어렵나 난 내가 자리에서 안 일어나면 하루에 세마디 할까말까야 꾸역꾸역 열마디 하잖아 꾸역꾸역 할 일 찾아서 하고 보고하잖아 뭘 하든 무슨 상황이든 이해해주잖아 처 고마운 줄 알으시라고 시발

#614 세화 2022/02/07 21:41:13

아 몰라 짜증나 나보고 뭘 더 어쩌라는 거야

#615 세화 2022/02/07 21:41:36

얘들아 나 이번주 수요일에 졸업해

#616 세화 2022/02/07 21:42:18

졸업식날 대표 수상자에 나도 있대

#617 세화 2022/02/07 21:42:52

내 학교생활이 내 고등학교에서의 발버둥이 이렇게 보상받는데 회사에서도 그렇게 발버둥쳐보면 언젠가 보상받게 될까

#618 세화 2022/02/07 21:45:25

학교에선 그래도 즐거운 일이 하나씩은 일어나서 그래서 버텼는데 회사는 아니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즐겁지가 않아 짜증나 죽겠어

#619 세화 2022/02/07 21:45:48

아냐 즐겁긴 즐거운데 다 잘 모르겠어 분명 즐겁거든 근데 입을 열면 짜증나밖에 안 나와

#620 세화 2022/02/07 21:47:17

나도 그런 팀장님 있었으면 그런 사수님 있었으면 즐거웠을까 왜 너는 고마운 줄 모르고 살아 난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팀장님한테 고마운 점들은 분명히 있는데 왜 너는 그게 복인 줄 모르고 살아 왜 너희들은 그게 복인 줄 모르고 아무 생각이 없어 왜

#621 세화 2022/02/07 22:20:53

이런 날엔 유난히 사라지는 꿈을 계속 듣게 돼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상대가 없어서 그런가 나는 내 솔직함조차 스스로 표현할 수 없네 다른 가사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딱 한 구절이 맘에 들어서 계속 들어 순간순간의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와서 그런가

#622 세화 2022/02/08 11:07:06

. 《2022.02.08.화.》 우리 팀장님 존나 뭐 있나봐 땽땡이도 합법적으로 쳐라 뭐 그런 건가 오늘 11시 대기타서 데노 프리뷰티켓 티켓팅 하려고 했는데 점심 심부름을 보내버리네 ㄹㅇ 신기? 그런거 있으시나 ㅅㅂㅠㅠㅠㅠ

#623 세화 2022/02/08 11:07:19

결론은 프리뷰티켓 티켓팅창 구경도 못함

#624 세화 2022/02/08 12:28:54

얘들아 나 내일 졸업식인데 대표로 상 받는다고 여따 썼나? 나 받는 상 이름 간지나 학교운영위원회장상 근데 우리학교 운영위원회장이 누구길래 날 줌?ㅋㅋ

#625 세화 2022/02/08 18:41:49

어떻게 내일이 졸업일 수 있지 믿기지도 않고 하기도 싫다

#626 세화 2022/02/08 20:12:54

끝난 줄 알았던 성장통이 아직도 남아있었나 내일 졸업식 입고 갈 교복 한 번 입어봤더니 온갖 생각과 감정이 서로 올라오려 애쓴다 내 6년의 학교생활 내 6년의 고통 내 6년의 발버둥이 진짜 끝이라고 한다 그 시간을 지나온 나는 거머쥔 거 하나 없는데

#627 세화 2022/02/08 20:17:36

문득 중학교를 졸업하던 내게 묻고 싶어졌다 이게 네가 상상했던 미래이고 삶이었니 나는 아직도 드디어 중학교를 벗어났다고, 대학이 아니라 취업을 하겠다며 안도하던 너한테 끝도 없이 죄책감이 들어 그랬던 너를 위해서라도 내가 지금 행복해야 하는데 이게 다 뭘까 이제 내 앞으로의 평생이 의심스럽고 기대되지도 믿고 싶지도 않아

#628 세화 2022/02/08 20:18:08

대학을 갔으면 뭐가 달라졌을까

#629 세화 2022/02/08 20:19:17

돌이킬 수도 없고 돌이켜도 이뤄낼 수 없는 일에 자꾸 나는 걸려 넘어지고 뒷걸음질 치게 돼

#630 세화 2022/02/08 20:22:38

이렇게까지 아파하면서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삶인가 몇년을 내리 생각해봤지만 나는 여전히 아닌 것 같아

#631 세화 2022/02/09 09:24:30

. 《2022.02.09.수.》 얘들아 나 오늘 졸업해 이제 진짜 학생이 아니래 나 아직 스무살밖에 안 됐는데

#632 세화 2022/02/09 17:20:29

나 졸업했어

#633 세화 2022/02/09 20:26:22

혹시 탐라 직장인들 요즘 뭐 공부하는 거 있니

#635 세화 2022/02/18 06:55:05

. 《2022.02.18.금.》 아 회사 너무 좆같아서 진짜 수요일엔 퇴근하고 급발진해서 러닝뛰고 어젠 진짜 출근해서 퇴근하기까지 내내 술생각밖에 안 나서 진탕 마시다가 토 존나 하고 아 시발 근데도 금요일이야 회사 가기 싫다

#636 세화 2022/02/18 06:55:12

>>634 아닌가 봐

#637 세화 2022/02/18 07:02:10

나 냄새 나나???? 지금만 벌써 내 옆쪽에 앉았다가 다른 곳으로 자리 옮긴 사람이 둘이야 나 오늘 진짜 뽀득뽀득 씻었는데 나 냄새나는 거면 어떡해 진짜 회사가기 싫다

#638 세화 2022/02/18 11:00:25

자해는 못하지만 귀는 뚫을 수 있지 오늘 귓바퀴 뚫으러 갈 거야 퇴근하자마자

#639 세화 2022/02/18 17:32:26

안녕

#640 세화 2022/02/18 22:13:53

삶이 이렇게까지 무의미한데 어떻게 사느냐는 고사하고 더 살 수는 있을지부터 생각해봐야 하는 거

#641 세화 2022/02/18 22:14:17

더 살아서 나한테 뭐가 남는지

#642 세화 2022/02/18 22:15:25

사는 날이 늘어갈 수록 잃는 것도 늘어가니 내가 이렇게 가진 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 무언가를 잃어가기만 하다

#643 세화 2022/02/18 22:16:43

예전에 꾸었던 사라지는 꿈은 정말 상처 없을 곳으로 도망치는 꿈이었는데 지금에 와서 꾸는 사라지는 꿈은 나라는 사람의 삶 자체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

#644 세화 2022/02/18 22:19:31

작은 고통들에 익숙해지다 보면 죽음에서의 고통도 감내할 수 있게 될까 그러면 열심히 귀를 뚫고 더 많이 아파봐야지 나의 바람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뒷걸음질 치지 않고 있는 힘껏 붙잡을 수 있게

#645 세화 2022/02/19 22:14:11

. 《2022.02.19.토.》 쓰러지고 일어나고 다시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넘어지는 데엔 많은 사람이 있지만 일어날 때엔 아무도 없는 게 내 자살기도의 가장 원초적인 이유입니다

#646 세화 2022/02/19 22:16:35

이젠 바다를 보러가는 일에도 목 메지 않게 되었어 바다를 보러가지 않는 게 그저 돈이 없기 때문만이었던 시절이 나았다고 생각하게 됐어

#647 세화 2022/02/20 19:45:58

. 《2022.02.20.일.》 취미생활로 할 만한 거 없나... 진짜 삶이 무료하고 짜증나... 출근은 물론이고 퇴근도 별로 기대 안됨..

#648 세화 2022/02/20 23:31:07

요즘 현타도 자주, 많이 오고 내 지난 어느 때보다 더 자주, 많이 혼란스럽다 삶이 이렇게나 고통의 연속인데 다들 어떻게 참고 살아가는지

#649 세화 2022/02/20 23:31:26

나는 알 방법이 없다

#650 세화 2022/02/20 23:39:32

다들 뭘 위해서 살아가는 거지 뭘 위해서 일어나고 뭘 위해서 출근하고 뭘 위해서 밥을 먹고 뭘 위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뭘 위해서 펜을 잡은 손으로 글씨를 써내려가고 뭘 위해서 밤을 새워 공부를 하는 것이며 뭘 위해서 좋은 기업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려 하고 뭘 위해서 인정을 받고자 하고 뭘 위해서 매일매일을 결국 살아내는 거지 나만 아무것도 아닌 거니 나만 한평생 아무것도 못 느끼다 죽는 걸까

#651 세화 2022/02/20 23:45:48

그냥 내가 너무 나약한 탓일까 그냥 내가 살아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약하게 태어난 탓이 아닐까 찾아도 찾아도 좁은 길 한 가닥 보이지가 않아

#652 세화 2022/02/20 23:47:04

1 한다 2 안한다 dice(1,2) value : 1

#653 세화 2022/02/22 13:51:49

. 《2022.02.22.화.》 얘들아 축하해줘 나 다음주 수목금 그다음주 월화 재택근무다 진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왕복 3시간 1주일이나 안해도 돼 감사합니다

#654 세화 2022/02/22 13:52:08

근데 it회사라면서 이제 와서 재택하는 것도 사실 좀 웃겨....

#655 세화 2022/02/22 14:00:51

이 아이피는 회사 인터넷망 컴퓨터 아이피 ..........ㅎ

#656 세화 2022/02/22 14:06:44

학교 실습 컴퓨터로 스레딕하던 아이는 커서,,, 회사 컴퓨터로 스레딕 하는 어른이 됩니다ㅎ

#657 세화 2022/02/22 14:13:34

나만큼 인간관계 망한 사람 있을까 정확하게는 인간관계를 대하는 방식 뭐가 날 이렇게 망쳤지

#658 세화 2022/02/22 15:41:36

세후 월급 216만원... 빈곤하다 빈곤해...

#659 세화 2022/02/22 15:42:34

맞다 나 이번주 토요일에 바다 가

#660 세화 2022/02/22 22:45:38

아 회사 좀 그만 가고 싶다 돈 벌자고 뭐하는 짓이지

#661 세화 2022/02/22 22:46:20

내일... 피어싱이나 다시 뚫으려고 슈아가 기본 귓바퀴보다 낮게 뚫긴 했어도 이건 슈아 뚫은 위치보다 너무 내려왔어

#662 세화 2022/02/22 22:47:05

아 힘들다 다들 왜 그렇게 로또 사는지 알겠다 너무 힘들다 물론 동기 중엔 나만 이꼬라지지만

#663 세화 2022/02/23 10:50:14

. 《2022.02.23.수.》 오늘도 할 일 전혀 없죠~^^ 월급 들어왔는데 눈 감았다 뜨니 사라져있죠,,,^^

#664 세화 2022/02/23 11:12:10

존나 퇴사하고 싶다 내 스물 청춘이 시발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채로 낭비되어 간다니

#665 세화 2022/02/24 15:38:42

. 《2022.02.24.목.》 나 오늘 휴대폰 바꿔

#666 세화 2022/02/24 15:39:14

그냥 돈이 이렇구나 싶다 사용은 하는데 사용의 목적이 딱히 의미있는 것들은 아닌 것 같아

#667 세화 2022/02/25 10:19:52

. 《2022.02.25.금.》 s21 되게 좋구나...

#668 세화 2022/02/25 10:20:20

결국은 우크라이나 침공... 착잡하다

#669 세화 2022/02/25 17:07:22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삼성 왜 쓰냐고 하지만 난 아이폰 쓰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 안감.... 돈대비... 값을 하나...

#670 세화 2022/02/25 17:07:42

걍 갬성 빼면 시체 아니냐고... 그럴거면... 휴대폰 왜 들고 다님... 편리함을 누리려고 만든 건데...

#671 세화 2022/02/25 22:01:15

내일 바다간다 바다바다

#672 세화 2022/02/26 07:06:44

. 《2022.02.26.토.》 바다간다 바다간다

#673 세화 2022/02/26 22:51:36

술 그만 마셔야 하는데

#674 세화 2022/02/27 12:25:00

아 내일만 출근하면 화요일 쉬고 일주일 재택이다 행복해

#675 세화 2022/02/28 15:21:28

. 《2022.02.28.월.》 야 우리 재택 오늘까지만 하고 끝낸대 1조만 재택해보고 2조인 나는 하루도 못해보고 이렇게 끝내버린대 이러고도 니네가 IT회사냐???? ㅅㅂ 집 좀 보내줘 제발(;´༎ຶД༎ຶ`)

#676 세화 2022/02/28 15:21:53

아니 어차피 나한테 일도 안 주잖아 나는 하루종일 노는데 편하게 집 가서 놀겠다고

#677 세화 2022/02/28 21:41:42

얘들아 좀 멍청한 소리 미안한데 불교에선 예배? 같은 걸 뭐라고 해...? 내가 너무 어린 시절부터 기독교에 갇혀 살아서 잘 모르겠다...

#678 세화 2022/02/28 22:09:24

알아냈다 불공... 불교의 예배 이딴 거 검색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고개를 저으면서 알려주고 감..ㅎ 아리가또

#679 세화 2022/02/28 22:09:37

근데 불공하면 불공제밖에 생각 안 나는 회계인

#680 세화 2022/02/28 22:19:09

5판을 이어쓸까 아니면 이판에서 끝내고 시간 좀 가졌다가 새롭게 시작할까

#681 세화 2022/03/02 09:44:45

어우 동기라는 놈들 진짜 생각하고 행동하는는 거 딱 고딩이라 짜증나 죽겠음 니네 졸업했다고 제발 생각하고 배려하고 사회생활이란 걸 좀 해봐 우린 친구가 아니라 비즈니스 관계라고

#682 이름없음 2022/03/02 13:26:19

점점 더 숨막힌다

#683 이름없음 2022/03/02 19:17:33

아 진짜 퇴사하고 싶다 이렇게까지 안해도 돈 벌던데 남들은

#685 이름없음 2022/03/03 15:59:15

>>684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도 불공 실컷 봤다ㅎㅎㅎㅎㅎ

#686 이름없음 2022/03/03 16:00:11

내 동기들 아직 애기여서 그런가... 술부심 너무 심함...ㅎ....ㅎ..... 술부심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좀 짜증나ㅎㅎ 아니 머 소주 두세병 기본으로 마시던가 그런것도 아니면서 부심 오져ㅎㅎㅎㅎ

#687 세화 2022/03/03 21:58:30

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아 지금 개웃긴 상황 집에 진짜 내 손가락 세 개 만한 바퀴벌레가 잇는겨 내가 먼저 아이컨택 해버려서 진짜 악!!!!악 시발!!!!!! 이럼서 놀라니가 엄마가 뭐냬 바퀴벌레가 잇다 했지 엄마가 나오면서 "무슨 바퀴벌레 가지고 그렇... 악!!!!!! 여보!!!!!@@!!! 이거좀봐!!!@!!!!!" 애비가 "아이씨 별 걸 가지... 악!!!@!!!!!" ㅋ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ㅋㅋ

#689 이름없음 2022/03/04 17:39:33

>>688 응 잡기는 했지..ㅎㅎㅎ 근데 진짜 너무 크고... 시커맸어...

#690 이름없음 2022/03/04 17:40:03

얘들아 회계인이 4월 20일에 세붕이들 영화 보러 가는 거 어케 생각

#691 이름없음 2022/03/04 17:40:18

미친짓이라고 나도 알아... 근데... 오픈런 너무 마려운 걸 어떡해...

#693 이름없음 2022/03/04 17:55:36

>>692 .....앞뒤로 밤새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ㅎㅎ 아 근데 법인쪽은 아니고 그냥 기업 회계부라 막 회계법인 세무법인 분들처럼 야근하진 않아요!ㅎㅎ

#694 이름없음 2022/03/04 18:57:48

>>690 아 참고로 우리 결산 마감일 매월 20일임...^^

#695 이름없음 2022/03/04 22:37:45

근데 사실 막 애기를 미친듯이 좋아하는 건 아님 탬니 같은 경우는 솔로 활동이 하도 많다 보니까 갠팬이어도 딱히 눈치 안 보였단 말야 애초에 샤월 말고 짝꿍으로 탬니 팬덤명도 있었고 근데 애기는 그게 아니라 열셋이나 한 팀이나 보니 갠팬질도 힘들도 판에 발 들이려니 어렵고 그냥... 딱 눈감고 맘 접으면 스륵 접힐 정도 단지 지금 삶이 너무 벅차서 뭐 하나라도 꽉 쥐고 좋아하는 상태에 있어야만 하기에 . . .

#696 이름없음 2022/03/04 22:37:56

물론 여기서 애기는 디노임

#697 이름없음 2022/03/05 13:57:52

어제 시리얼 두 컵, 레드향 하나 오늘 레드향 하나 먹었는데 배가 안 고파서 돈카츠 먹으러 못가는 중... 수요일부터 먹고 싶었는데...............

#698 이름없음 2022/03/05 20:10:07

오늘은 투표하고 돈카츠 먹고 자전거 타고 시내 돌아만 다니다가 들오갈 카페 못 찾아서 동네 돌아와갖고 마트에서 하이볼 재료 사왔는데 생각해보니 얼음이 없어서 얼리는 중

#699 이름없음 2022/03/05 20:10:31

위스키는 봄베이

#700 이름없음 2022/03/06 01:41:47

거시기 위스키 존나뜨겁네

#701 이름없음 2022/03/06 19:26:40

오늘도! 술을!! 마실까 말까 마실까 말까

#702 이름없음 2022/03/08 07:25:08

아 4일 내리 술마시니까 정신없다 당분간 금주해야겠다

#703 이름없음 2022/03/08 15:54:22

아 왜 계속 출근하고 퇴근하지 나태지옥인가?

#704 이름없음 2022/03/09 01:04:57

와 위스키 알딸딸 미쳤다

#705 이름없음 2022/03/09 03:10:38

얘들아 사랑해

#706 이름없음 2022/03/09 03:11:09

요즘 많읻하는생가??? 슐그만마셔야되는대하아

#707 이름없음 2022/03/10 18:19:44

나는 내 동기를 너무 싫어하는데 내 동기새끼가 눈치가 너무 없어서 짜증나 물론 그점을 가장 싫어하긴 했지만

#708 이름없음 2022/03/10 21:36:04

사라지는 꿈만 꾸지 말고 진심으로 사라질 수 있길 안녕

#709 이름없음 2022/03/10 21:38:03

나는 내 삶에 있어서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냈어 그럼에도 그런 내가 문제라면 사라져줄게 우리 가족 모두 처음으로 행복해져 보자

#710 이름없음 2022/05/24 22:10:16

여기 완전 잊고 있었네 안녕 오랜만이야

#711 세화 2022/05/24 22:11:34

.....나 세화라는 이름도 완전히 잊고 있었어

#712 세화 2022/05/24 22:12:19

맞네... 나 고양이 키우려고 했었지 참

#713 세화 2022/05/24 22:12:52

그 고양이 이름도 먼저 지어뒀구나 나

#714 세화 2022/05/24 22:17:15

이 판 조금 읽어봤는데 거의 다 전혀 기억 못하고 있었어 나 그런 일들도 있었구나

#715 세화 2022/05/24 22:19:31

...나 솔직히 요즘 한계인 것 같아 도저히 털어둘 곳이 없어서 돌고 돌아 결국 다시 여긴가 봐 너무 힘들어 정말 다 내려두고 싶어

#716 세화 2022/05/24 22:19:55

제발 아무나 나 좀 살려주세요 꺼내주세요

#717 이름없음 2022/05/24 22:24:41

쓰러질 수라도 있게 해주세요...

#718 이름없음 2022/08/30 23:28:5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19 이름없음 2022/08/30 23:29:50

일기 앞부분 좀 읽어봤는데 나 진짜 완전 찡찡댔었구나

#720 세화 2022/08/30 23:31:14

요~즘은 한 3년차 직장인 바이브로 회사 다니고 있는데 되게 웃기다 몇개월만에 사람이 이렇게도 바뀌네

#721 세화 2022/08/30 23:32:48

고작 회사가 뭐라고 저렇게 힘들어했지

#722 세화 2022/08/30 23:33:45

글 아예 안 쓴 지도 벌써 9개월인가 10개월인가 시간 진짜 빠르다 난 여전히 고등학교 3학년에 머물러있는데

#723 세화 2022/08/30 23:36:46

그동안 글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어 다 까먹었네 글 쓰는 방법도 진심으로 살아내는 방법도 뭐든 좋으니 편안한 죽음만 바라면서 사는 사람이 되어버렸어 진짜 내 삶이 어떻게 돌아가든 상관 없다는듯이

#724 세화 2022/08/30 23:37:49

이 사이에 크게 다쳐서 수술도 했었는데 아픈 거 진짜 별 감흥 없더라 그냥 피 공포증 때문에 약간 정신 잃은 거 빼면 진짜 별 감흥 없더라 그대로 수술 실패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

#726 세화 2022/08/31 00:03:46

>>725 응 진짜 오랜만이야 잘 지냈니

#727 세화 2022/08/31 07:19:25

아 졸려 체력이 꽤나 바닥을 보이는 중

#728 세화 2022/08/31 07:20:14

사라지는 꿈을 꾸곤해 숨을 곳을 찾아 떠날래 상처 뿐인 여길 벗어나 숨을 쉴 수 있길 바라네

#729 세화 2022/08/31 07:20:50

오랜만에 온 김에 제목 바꿔야지

#731 세화 2022/08/31 18:41:52

>>730 그럭저럭이면 썩 잘 지내지는 못했나 보네 아쉽다 배려해줘서 고마워 접을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 들어오게 됐다

#732 세화 2022/08/31 18:48:58

하늘로 추락 바다를 배회 땅 위에 유영 이치에 맞는 것은 아무것도 없이 흘리는대로 사라져만 가는 삶은 딱하게도 나를 주인으로 두었다

#733 세화 2022/08/31 23:39:26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한참을 바라보다 천천히 허리를 숙여 단 음료 흥건한 바닥을 핥는다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탓에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734 세화 2022/09/01 00:12:11

꽤 놀랍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나는 아직 중학교 3학년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고등학교 3학년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니 떠내려가는 기분이다 시간이 밀어내는대로 밀려나가 나는 어느 한곳에 진득히 머물러 있지도 제 시간을 멀쩡히 살아내지도 못하는 사람인 채로 나는 그런 내가 되는 걸까 이대로 이 삶이 굳어질까

#735 세화 2022/09/01 00:13:18

아직도 나는 두려움만 이 품 안에 가득 안고 살아 다른 것은 들어올 틈도 없게 꼬옥 붙잡고서

#736 세화 2022/09/01 08:17:20

You're the fire 따뜻한 온도 소리없이 끌려 난 넌 내게 번져 두 눈을 뜨면 잿빛 흔적만 남아

#737 세화 2022/09/01 19:18:33

2022.09.01 Q. 계절이 바뀌었다는 걸 언제 느끼나요? A. 아침공기의 냄새나 새벽의 분위기 슬슬 가을이더라 출근하는데 공기냄새가 달라졌어

#738 세화 2022/09/01 23:30:21

아 맞다 내일 친구 생일이었다

#739 세화 2022/09/02 20:29:28

괜한 변덕 괜한 반항심에 담배를 태워보고 싶어졌다

#740 세화 2022/09/02 20:30:06

그래도 그건 내 약속이니까 마지막까지 하지 않기로 했다

#741 세화 2022/09/02 23:33:19

바다 끝까지 가라앉으면 아무것도 듣지 않을 수 있을까

#742 세화 2022/09/02 23:34:57

유일한 탈출구라고 생각했던 문을 열고 나오니 바로 앞에 감히 높이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거대한 벽이 가로막고 있었다면?

#743 세화 2022/09/02 23:35:06

그래도 살아갑니다

#744 세화 2022/09/03 22:57:41

즐겁게 놀다 왔다 놀기만 하고 있는 듯 해야 하는 것은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일상이 계속되어

#745 세화 2022/09/03 22:59:03

무언가 이겨내고 견뎌내어 즐거움을 되찾았다기보다, 그냥 뇌가 텅텅 비어버려 즐거움밖에 모르게 되었다 는 쪽이 훨신 신빙성 있는 이야기 같다

#746 세화 2022/09/04 16:53:15

요즘 두통도 잦아졌고 환청도 이따금씩 들리고 몸이 점점 이상해져가

#747 세화 2022/09/04 21:19:45

사라진 첫사랑 드라마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다... 나중에 이거 있는 만화카페 가서 정주행해야지... jlpt 끝나면 한.. 한달 정도는 주말 내내 만화카페 가야될 듯 약네랜이랑 스파패랑 사첫까지...

#748 세화 2022/09/05 07:10:53

아무것도 하기 싫어 딱 하나씩에만 집중하고 싶어

#749 세화 2022/09/05 12:17:57

내 화는 폭력적인 방법으로밖에 사릴 수 없는 걸까 그럼 내 아비와 나는 대체 뭐가 다르지 헛된 삶이었던 듯하고

#750 세화 2022/09/05 18:46:22

아 요즘 진짜 회사만 가면 뒷골이 땡겨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물리적으로 땡기고 아파..

#751 세화 2022/09/05 21:30:06

의미 없는 망상 속에 둥둥 떠다니기 추락할 땐 아프지만 다시금 훌쩍 뛰어 둥둥 떠다니기

#752 세화 2022/09/06 01:18:23

내가 정말 돈 걱정 없이 자랐다면 나는 무엇을 직업 삼았을까 나는 어떤 일을 사랑하고 있었을까

#754 세화 2022/09/06 21:46:13

>>753 걱정해줘서 고마워 여기는 오늘 비도 거의 안오고 그래서 되게 멀쩡하게 회사 다녀왔어 너희쪽도 괜찮았으면 좋겠다

#755 세화 2022/09/06 21:49:47

아 진짜 이직하고 싶다 사람이 이렇게도 멍청할 수가 있나 싶고 자꾸 인상 쓰면서 뭔 일 생겼냐고 물어보는데 아무일도 없을 뿐더러 님이 없어야 해결이 잘돼요... 입다물고 멍청한 티 좀 그만 내줘라

#756 세화 2022/09/06 21:51:11

소모적인 하루하루

#757 세화 2022/09/06 22:00:28

체력도 감정도 정신도 건강도 매일매일 소모되기만 할 뿐 채워지지 않는 그런 하루들의 연속

#758 세화 2022/09/06 22:00:51

전부 다 사라지고 나면 그땐 어떻게 살고 있을까

#759 세화 2022/09/06 22:46:34

지금 이대로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이 언제든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아마 나는 평생 만족하지 못한 채 살다 죽겠지

#760 세화 2022/09/06 23:10:58

이미 비어있다고 생각했는데 무언가 점점 더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텅 비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많은 것을 품고 있던 걸까 더이상 사라질 게 없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나는 어딘가의 이름 얼굴 전혀 모를 누군가에 비해 이미 충분히 많은 걸 쥐고 있는 걸까 그럼 나는 뭔지도 모를 내 것에게 감사해야 하나 그런 생각에 어젯밤 새까만 벽에 감사기도를 올렸다

#761 세화 2022/09/06 23:12:03

정말로 감사한 마음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단 생각에 드는 나의 섭섭함을 달래주기 위해서

#762 세화 2022/09/06 23:12:48

이렇게 이기적인 나는 오늘도 이기적으로 살아갑니다 이렇게 또 하루를 살아냅니다

#763 세화 2022/09/06 23:15:56

이게 나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것도 아니잖아

#764 세화 2022/09/07 00:35:49

뭐라고 해야되지 먹먹해지는 느낌? 이 종종 들어 지금도 그렇고 뇌가 붕 떠서 부유하는 듯한 느낌 귀 안쪽은 약간 웅웅 거리고 이건 대체 뭘까

#765 세화 2022/09/08 00:03:15

오랜만에 기분좋게 술마셨다 약물이 없으면 나는 잠시라도 행복감을 느낄 수 없을까 그렇다면 꽤 불쌍할지도 모른다

#766 세화 2022/09/08 00:09:45

신님, 오늘도 죽을 듯한 고통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767 세화 2022/09/08 19:41:29

2022.09.08 Q.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 있어? A. 3년 전 그 선생님,

#768 세화 2022/09/08 19:43:32

이번 여름 모기는 정말 많이 물렸는데 간지러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769 세화 2022/09/09 17:03:43

점심 뭐먹지 음...

#771 세화 2022/09/10 00:22:22

>>770 너도 이번 연휴 잘 보내길◠‿◠

#772 세화 2022/09/10 00:24:16

2022.09.09 Q. 나의 추석 계획은? A. 음. 원래는 밀린 다이어리 쓰기, 친척댁 가기, 네일 및 쇼핑, 공부를 하루에 한가지씩 하려고 했는데, 일단 오늘은 첫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일어났더니 오후 2시더라고...

#773 세화 2022/09/10 00:24:48

내일 친척댁 가는 거는 확정된 거니까 네일 받고 쇼핑 후다닥 끝낸 다음에 다이어리 좀 써야지 공부도... 해야되는데...

#774 세화 2022/09/10 00:27:00

요즘 되게 꽂힌 것들이 있어 노래는 방백 옐로테이프 fire 몰래듣지마요 물건은 바인더 옷은 가디건 무언가를 좋아하는 삶은 역시 재밌구나 나는 좋아함의 유통기한이 정말 짧으니까 좋을 때 온 맘과 성을 다해 좋아하기 그 한때 한때를 이어가며 살아가기

#775 세화 2022/09/10 00:48:28

청소가 좋아지는 날도 오면 좋겠다

#776 세화 2022/09/10 02:11:12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둘이 있는데 우리를 보면 정말 사는 모습은 참 다양하다고 느껴 16살에 만나 17살에 나는 실업계에 한 명은 동네 인문계에 한 명은 지방으로 이사를 갔고 20살의 나는 회사를 한 명은 재수학원을 한 명은 또다른 지방의 대학교를 다녀 이렇게까지 다른 모습을 한 우리가 계속 친구로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777 세화 2022/09/10 02:12:11

지금도 이렇게 다르면 시간이 갈 수록 서로 더 멀어지는 길을 걷게 될 텐데 우린 10년 뒤에도 친구일 수 있을까

#778 세화 2022/09/10 23:50:24

술 많이 늘었네 나

#779 이름없음 2022/09/11 10:01:34

#780 세화 2022/09/11 10:01:48

>>778 헛소리였네 당분간 입에도 안 대야지

#781 세화 2022/09/12 01:13:46

슬픈 노래는 듣고 눈물 흘려도 돼요 음악은 원래 그런거니까 네가 들어야만 해 이 노랜 듣고 모른척 하지 말아요 내 맘을 듣고 있다면 다시 내게 와줄 수는 없나요 그래 아직 난 그래 아직 난 기다리다 지치기까지가 까마득해 무서워지지만 그래도 시간을 믿어본다 다들 약이라 하니까 바보 같아도 눈 감아도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782 세화 2022/09/12 23:21:19

적응해서 살아가다 보면 그끝에 나는 남아있을까요 나는 내가 무엇인가에 대해 적응한 모든 것을 제외하고서 언어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아직 아무것도 적응하지 못한 지금의 나조차 할 수 없는 일을 괜히 먼 미래의 내게 기대해봅니다

#783 세화 2022/09/12 23:23:43

멋대로 하는 기대가 많아 나는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변할 것 없는 사람인 걸 알면서도

#784 세화 2022/09/13 06:43:33

잃어버린

#785 세화 2022/09/13 06:44:44

아침부터 저런 상실적인 단어라니 좀 더 희망찬 이야기는 할 수 없는 거니

#786 세화 2022/09/13 06:48:04

나름 당연하긴 하죠 4일을 내리 쉬다가 출근 중인 걸요

#787 세화 2022/09/13 12:59:50

아 회사에서 신을 슬리퍼 샀는데 잘못시켰다 밑판이 검은색이고 위에가 흰색이게 샀어야 하는데 거꾸로 된 거 샀네 ....그냥 신고 다녀야지 뭐

#788 세화 2022/09/13 20:39:31

지난해의 나는 대체 무엇에 그렇게 쫒겨 살아서 그렇게 큰 슬픔에 잠겨 죽었나 이제와서는 기억 한 점 남아있지 않은데 어쩌면 기억 한 점 남길 수 없을 정도의 그 작은 몸뚱이로 견딜 수 없는 그정도의 무게인 슬픔이었나

#789 세화 2022/09/13 20:40:38

지금 다시 회억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나의 죽음을

#790 세화 2022/09/13 20:40:57

나는 어떤 생각으로 맞이했건 걸까

#791 세화 2022/09/18 00:06:0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92 세화 2022/09/18 00:07:42

어제는 슬픔과 그리움이 가득 차 찰랑이던 곳엘 다녀왔어 이전에도 몇 번 가봤던 곳인데

#793 세화 2022/09/18 00:09:23

그동안은 내 슬픔 하나 감당하기도 힘들어서 잘 느끼지 못했던 탓인가 오랜만에 간 어제는 느낌이 조금 다르더라 내 슬픔은 이제 그리 크지 않은데 슬픈 기분이 거대하게 부푼 풍선처럼 날 뭉근히 짓누르고 있었어

#794 세화 2022/09/18 00:10:22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그리움이 느껴지는 곳

#795 세화 2022/09/18 00:11:41

죽음과 가장 멀면서도 가장 가깝고 당장 죽음 위에 있으면서 정작 그곳을 찾은 사람들은 누구보다 죽음과 무관한

#796 세화 2022/09/18 00:13:54

어제는 너무 어린 죽음들도 봤어 정말 그 누구도 얼굴 단 한 번 본 적 없는데 나는 대체 왜 눈물 흘린 걸까

#797 세화 2022/09/18 00:14:56

나와 무관한 것에 감정을 갖는 나쁜 버릇은 슬슬 고칠 나이도 된 것 같은데 나는 아직도 나 이외의 것에 관심이 지나치게 많다

#798 세화 2022/09/18 23:22:03

만성두통(물리)이 생겨버린 듯해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

#799 세화 2022/09/20 00:50:21

뭐든지 중독

#800 세화 2022/09/23 21:42:16

다이어리를 장만했는데 잘 쓰지 않네

#801 세화 2022/09/23 21:42:32

그래도 아직 바인더는 좋아

#802 세화 2022/09/23 21:44:16

역시나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데만 쓰기에도 짧고 부족한 삶

#803 세화 2022/09/23 21:44:59

아쉬움 많이 남을 삶을 왜 무언갈 싫어하는 데에 자꾸 써버리는지

#804 세화 2022/09/23 21:45:59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는 일에 힘을 쏟기 미워하는 일에 집중하지 않기

#805 세화 2022/09/23 21:47:57

사람으로 산다는 건 사랑하는 일이 전부래 마지막 즈음 내게 남아있는 건 결국 사랑이래

#806 세화 2022/09/23 21:50:58

당장 생각해봐도 맞는 것 같아 내 일부로서 남아있는 기억들은 내가 사랑해온 무언가들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집합체 무엇을 사랑했고 사랑하는지를 제외하면 20년 이 삶을 설명할 도리가 없어

#807 세화 2022/09/23 21:52:45

싫어하는 데에 시간을 들이지 말자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사랑하고 싶은 것들을 사랑하기에도 남은 시간은 괘씸할 만큼 짧아

#808 세화 2022/10/03 17:58:0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09 세화 2022/10/03 17:58:16

돈이 이렇게나 우스워

#810 세화 2022/10/03 17:58:42

대충 지금 거지 됐다는 뜻

#811 세화 2022/10/03 18:14:43

와... 고등학생 분이 저렴한 게 4만원대인 지갑 브랜드 쓴다는 거 봤어... 와... 난 학생 때 지갑에 돈 쓸 생각조차 못했는데... 한 중2~고1 때엔 핫트에서 산 반지갑 쓰다가 고2 때쯤에 직접 뜬 카드지갑 쓰다가... 며칠 전에 7만원대 카드지갑 사고 지금 바로 위에다가 거지 됐다고 한 건데.... 인생 조금 잔인할지도,

#812 세화 2022/10/04 21:28:11

ㅡㅡㅡㅡㅡㅡㅡㅡ

#813 세화 2022/10/04 21:28:32

담백한 삶을 살고 싶었다 담백한 삶을 살고 싶다

#814 세화 2022/10/05 00:10:33

방이 하도 좁아서 뭐하나 사려면 뭐라도 내다 버려야돼 강제 미니멀리즘

#815 세화 2022/10/05 00:24:58

2022.10.05 Q. 무엇이 당신을 설레게 하나요? A. 아무래도 요즘은 택배지

#816 세화 2022/10/08 00:04:04

ㅡㅡㅡㅡㅡㅡ

#817 세화 2022/10/08 00:04:37

진짜 이제 더이상 못해먹겠다 내가 살기 위해서라도 퇴사해야겠다

#818 세화 2022/10/09 17:15:04

ㅡㅡㅡㅡㅡㅡㅡ

#819 세화 2022/10/09 17:15:36

넌 내가 꾸던 꿈, 넌 내가 쉬던 숨, 보고 듣고 느끼고 믿었던 세상이 사라져

#820 세화 2022/10/09 21:50:15

진짜 아껴 듣고 싶은데 그마저도 할 수 없게 좋아하는 노래라 들을 때마다 조심스레 듣는 노래

#821 세화 2022/10/10 11:43:05

네가 보고 있는 작은 점은 수만년 전에 너에게 보낸 나의 빛이 바랜 채로 죽어가는 모든 비밀을 담은 신호야

#822 세화 2022/10/10 23:10:33

나츠메우인장 또 보는 중 오랜만에 보니까 예전에 볼 때엔 보이지 않았던 부분들도 보이고 좋다

#823 세화 2022/10/10 23:29:18

5기 11화 나츠메의 꿈 부분에서 레이코가 혼자 있으면 지키지 않아도 괜찮잖아?라고 말하는데 타카시와 레이코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다정한 삶을 살았구나 싶었어

#824 세화 2022/10/10 23:36:47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따듯한 화다... 상냥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편인 것 같아 타카시랑 레이코는 물론이고 마다라랑 중급들까지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825 세화 2022/10/11 23:34:32

ㅡㅡㅡㅡㅡㅡㅡ

#826 세화 2022/10/11 23:34:51

아 오늘 너무 힘들었다 진짜 숨도 못쉬고 일했네

#828 세화 2022/10/12 18:34:48

>>827 고마워:)

#829 세화 2022/10/12 18:34:53

ㅡㅡㅡㅡㅡㅡㅡㅡㅡ

#830 세화 2022/10/12 18:37:28

살아가는 동안에 뭐 하나 정도는 정말 자신있게 잘한다고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나 스스로에게 잘한다고 할 수 있는 것 앞으로 그런 걸 만들어야겠다

#831 세화 2022/10/12 18:37:45

사랑하지 않고도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누구에게든

#832 세화 2022/10/12 18:40:35

없겠지 아마

#833 세화 2022/10/12 19:21:20

ㅡㅡㅡㅡㅡㅡ

#834 세화 2022/10/12 19:21:31

이러든 저러든 본질은 바뀌지 않을 텐데

#835 세화 2022/10/12 19:23:55

그래서 본질이라 하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836 세화 2022/10/12 19:25:54

누가 뭐라 하고 어떤 용을 써도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면 그냥 좋아하는 걸 마음껏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한 게 삶이지 않을까

#837 세화 2022/10/12 19:27:32

도덕성의 문제가 있지 않는 한 모두가 무엇이든 마음껏 좋아하기 그거 하나면 누구든 살아갈 수 있는 거 아닐까

#838 세화 2022/10/12 19:28:01

그게 아무리 쓸모없고 이상해도

#839 세화 2022/10/12 19:53:59

좋아하는 것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데 남의 말 한두 마디에 사람의 마음은 바뀔 때가 있잖아 나는 요즘 그래서

#840 세화 2022/10/12 20:48:4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41 세화 2022/10/12 20:50:52

어려진 나츠메가 마다라한테 "우린 친구야?"라고 물었을 때 마다라가 "평범한 악연"이라고 한 건 마다라의 시점이 아닐까 또다시 덧없게도 짧은 삶을 살다 갈 인간에게 정을 붙여버린 자신에게 해당하는 관계정의가 아닐까

#842 세화 2022/10/14 19:35:4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43 세화 2022/10/14 19:36:38

아 힘들다 퇴사하고 싶다 그래도 곧 입사일 기준으로 1년 채우네 시간도 참 무색해 이렇게나 빨라

#844 세화 2022/10/14 19:40:06

시간이 나를 두고 가는 걸까 내가 시간에 맞춰 살아가지 못하는 걸까 나에겐 나만의 시간이 있겠지만 나는 아직도 남의 시계 바늘에만 관심이 끌려

#845 이름없음 2022/10/14 19:45:51

ㅡㅡㅡㅡㅡㅡㅡㅡ

#846 이름없음 2022/10/14 19:46:27

이 스레 다 채우면 다음 판으로 넘어갈까 아예 새로운 판으로 시작할까 새 스레 세우면 나 알아보는 사람 있으려나

#847 세화 2022/10/14 19:48:41

금요일의 또다른 이름은 월요일 3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겨요

#848 세화 2022/10/14 19:50:03

진짜 1년 동안 사람이 이렇게 망가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회사와 상사들

#849 세화 2022/10/15 22:30:43

ㅡㅡㅡㅡㅡㅡㅡㅡㅡ

#850 세화 2022/10/15 22:32:11

몇년만에 카페베네 베이글 샀는데 정말 많이 바꼈구나.... 예전엔 빵 종류도 되게 다양했고 초코크림치즈도 안에 초코집 박혀있던 것 같은데

#851 세화 2022/10/15 22:34:57

이거 사실 되게 추억이거든 나한테는 7년 전에 지금은 연락도 하지 않는 친구랑 그 당시에는 거의 매주 같이 놀러다녔는데 그 놀러 다니는 코스에 항상 카페베네가 있었어 매번 초코베이글에 초코크림치즈 넣어서 핫초코랑 같이 먹었거든 먹으면서 무슨 얘기를 했는진 기억조차 안 나지만 추억은 이런 식으로 사라져 묻혀가는 거구나

#852 세화 2022/10/15 22:36:07

모든 게 언젠가 사라지고 없어진다지만 그 안에 내 추억이 묻어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853 세화 2022/10/16 22:38:5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54 세화 2022/10/16 22:39:12

아 뭐가 됐든 나만 행복하게 살면 된 거 아닌가 행복하게 살고싶다아

#855 세화 2022/10/17 23:06:2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56 세화 2022/10/17 23:06:38

행복하기만 하면 된 건가

#857 세화 2022/10/19 07:42:38

ㅡㅡㅡㅡㅡㅡㅡㅡㅡ

#858 세화 2022/10/19 07:43:41

와ㅜ 이번주 내내 야근 중인데 진짜 죽겠다ㅜㅜ 오늘도 해야될 거 같은데 아 일 하기싫어 열정페이로 회사 다닐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859 세화 2022/10/19 07:44:43

근데 이번주 내내라고 해봤자 오늘이 수요일이네 너무 끝내주는 야근 해버려서 날짜감각도 잃어버린 걸까

#860 세화 2022/10/19 07:45:22

회사는 답이 없고 상사는 좃같고 언제 퇴사하지 진자

#861 세화 2022/10/19 07:46:30

심지어 요즘은 아파서 퇴근하고 나서도 그렇고 주말에도 그렇고 취미나 공부랄 건 하나도 못하고 누워있거나 산책 정도만 나가

#862 세화 2022/10/19 07:46:37

재미없다

#863 세화 2022/10/19 15:24:10

2022.10.19 Q. 가장 좋아하는 색은 무슨 색? A. 나 푸른계열 좋아해 하늘색 파란색 이 언저리에 있는 색들

#864 세화 2022/10/23 02:36:1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65 세화 2022/10/23 02:37:15

코타로는 1인 가구 애니 다봤다... 진짜 보는 내내 울었던 것 같아 근데 단행본이 거의 1년에 한 권씩 나오고 있어서... 기절 할 뻔함... 완결 빨리 내주세요 만화방 가거나 이북 사서 몰아보게...

#866 세화 2022/10/27 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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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세화 2022/10/27 19:01:28

오늘 진짜 충격의 연속

#868 세화 2022/10/27 19:01:54

어제 약네랜 단행본 다봤어... 마지막권 읽으면서 줄줄 울었다...

#869 세화 2022/10/28 2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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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세화 2022/10/28 21:51:51

아 코타로는 1인 가구 애니 너무 재밌게 봐서 단행본도 읽어보려고 했는데 진짜 돈없다...

#871 세화 2022/10/30 2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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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세화 2022/10/30 20:58: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73 세화 2022/10/31 1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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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세화 2022/10/31 18:18:52

악 손톱 손톱 찢어졌어

#875 세화 2022/10/31 18:19:23

길러둔 바디 쪽으로 쭉 찢어져서 진짜 이악물고 뜯어냈는데 아파서 죽을 거 같다

#876 세화 2022/11/03 18: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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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세화 2022/11/03 18:49:57

근황토크 >>870 현재 한국 발매된 단행본 8권까지 다읽었어ㅋㅋㅋㅋㅋ 통장 탈탈 털림...

#878 세화 2022/11/03 18:50:55

아 근데 진짜 읽으면서 많이 울었던 것 같아 그림체 되게 단순하신데 순간순간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되게 능숙하다고 생각했어

#879 세화 2022/11/03 18:51:14

무엇보다 위로받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880 세화 2022/11/03 18: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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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세화 2022/11/03 19:00:23

돈은 진짜 많이 썼네 약네랜 4권부터 이북으로 봤고 코타로 전권 샀으니까 79,000원에 나츠메 종이단행본 두 권 사서 또 10,000원... 조만간 약네랜 3권까지 사다 다시 볼 거 같으니 이번달에 망가에만 9만원 넘게 쓰네 나..

#882 세화 2022/11/03 19:00:35

거의 10만원 썼구나

#883 세화 2022/11/03 19:00:46

그러니 돈이 부족하지

#884 세화 2022/11/03 19: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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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세화 2022/11/04 07:12:06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점심도시락 싸갖고 출근하는 중 근데 식재료 준비는 어머니께서 다 해주셨어...ㅋㅋㅋ

#886 세화 2022/11/04 22:44:42

그리고 가져가서 잘 먹었다 집에 후추 없어서 그냥 가져갔는데 역시 후추 좀 쳤으면 딱이었을 것 같아

#887 세화 2022/11/04 2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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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세화 2022/11/04 22:45:59

아 나 취업 전에 얼마 모았었더라 마이데이터로 과거 집계까지 못보나...

#889 세화 2022/11/04 22:55:25

열심히 찾아서 계산하고 왔는데 올해 실질적으로 내가 번 돈에선 천만원도 못 모았네 중간에 6개월 정도 덕질한답시고 적금 하나도 안하고 심지어 모았던 것까지 야금야금 빼다 써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제 진짜 덕질에 돈 안 쓸 것 같다..

#890 세화 2022/11/05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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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세화 2022/11/05 14:19:15

헐 뭐야

#892 세화 2022/11/05 14:19:48

코미양은 커뮤증입니다에 나츠메우인장 패러디? 나오네 감동적이다

#894 세화 2022/11/05 18:03:18

>>893 김치볶음밥이랑 반찬으로 멸치볶음! 멸치볶음은 반찬가게 거... 생각보다 할 줄 아는 음식이 거의 전무해서 슬퍼^_ㅠ

#895 세화 2022/11/05 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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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세화 2022/11/05 18:05:27

한 달 넘게 아프는? 중인데 이제 약사님도 언제 낫냐고 물어보시네 저도 빨리 낫고 싶어요 술마시고 싶은데

#897 세화 2022/11/06 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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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세화 2022/11/06 12:09:46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현재까지의 연재분(단행본 기준)에 코미랑 타다노 결혼식 올리는 장면 나오나요? 동거하는 장면 나오나요? 하다못해 교내연애라도 둘이 사귈 때까지 숨 참습니다 흡!!!

#899 세화 2022/11/06 13:29:51

머?!?!?!?!?!?!?!? 코미가 아니라 타다노가 고백한다고?!?!?!?!?!?!?!??!?!?!?!?! 구라뿡 거짓말하지마진자나코미가고백하는모습그거하나보고싶어서살다살다헤테로를잡고있는데어떻게코미가아니라타다노가고백을해말이안되잖아이런스토리에이런전개라면당연히코미가얼굴붉히면서1시간동안덜덜덜떨면서타...타타타ㅏ다..노.....군군군군군군군군..아......아.....아이.....아이시........떼루.....아이시떼루요......!!!이거하나보려고내가내가내가ㅎㅏ아시빨세상이나애게너무가혹하다잔인하다작가님이지금사람한명죽인거예요나의작은즐거움이이렇게산산조각나버리다니

#900 세화 2022/11/06 19:29:57

나 뭐하니

#901 세화 2022/11/07 18:33:03

발판

#902 세화 2022/11/07 18:33:19

그 유명한 개쓰레기 요일 모두가 잘 이겨내는 듯해요

#903 세화 2022/11/07 19:11:52

요즘 좋아하는 것들 약속의 네버랜드 코타로는 1인 가구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쿠크다스 케이크 노브랜드 웨이퍼 롤 초코맛 잠자기

#904 세화 2022/11/07 19:13:33

요즘 들어 피곤함이 심하다 싶었더니 계속 먹던 약 중에 졸음주의 표시가 있는 약이 있네 지난 토요일에 알았어 약 새로 지어다가 집 와서 심심한 김에 약봉투 뒤에 프린트 된 거 읽어봤는데 졸음주의랑 위장장애 유발이랑 기계조작주의? 뭐 그런 거

#905 세화 2022/11/07 19:14:36

아픈 거야 참으면 되는 거지만 강제 금주는 조금 힘들지도 벌써 한 달 넘었으니

#906 세화 2022/11/07 19:16:04

아직 적당히 알딸딸하게 술 마시는 방법을 몰라 나는 적당하다고 느낄 때가 있긴 한데 부모님은 그때가 취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 근데 그 전까진 아무 느낌 없어서 아직 가볍게 즐기는 혼술은 어려운 것 같다

#907 세화 2022/11/07 19:22:45

나는 왜이렇게 좋아함의 쿨타임이 짧을까 항상 좋아하는 걸 휙휙 갈아치우는 것 같아 좋아할 때 짧은 기간 미친듯이 좋아했다가 짧게는 반년 길게는 몇 년이 넘도록 다시는 돌아보지 않아 질려가지고

#908 세화 2022/11/07 19:23:04

뭔가를 오래 꾸준히 좋아해보고 싶다 나에게는 아주 어렵겠지만

#909 세화 2022/11/09 1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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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세화 2022/11/09 19:34:11

큰일났다 급하게 이직해야하는 일이 생겼어

#911 세화 2022/11/09 23:05:47

취준.... 취준을 또........? 잔인하다

#912 이름없음 2022/11/10 01:40:09

아 아아 아아악 아 아 아아 아아 아아악 아아 아

#913 이름없음 2022/11/10 01:40:48

너무해... 자소서 1줄도 못썼어.. 너무해... 중고신입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해.......

#914 세화 2022/11/12 22: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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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세화 2022/11/12 22:50:27

아 너무 오랜만에 술마시니까 반병밖에 안 마셨는데도 머리 깨질 거 같아 힘들어ㅜㅜ

#916 세화 2022/11/13 17: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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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세화 2022/11/13 17:18:12

오랜만에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보는데 이거 원작 완결도 안 됐을 뿐더러 절반 이상 한국 정발본도 안 나오는 중이라며.... 일본어 공부 해야하는 이유가 늘었다...

#918 세화 2022/11/15 1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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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세화 2022/11/15 18:34:43

트위터 끊고 싶은데

#920 세화 2022/11/15 18:35:54

2022.11.13 Q. 가난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한시라도 빨리 과거가 되길 바라는 것

#921 세화 2022/11/15 18:45:22

2022.11.14 Q. 당신을 가장 지치게 하는 것은? A. 한시라도 빨리 과거가 되길 바라는 것

#922 세화 2022/11/15 18:47:18

2022.11.15 Q. 가장 최근에 저장한 짤을 보여주세요 A. 흠 그냥 사진

#923 세화 2022/11/15 18:48:04

요즘은 되게 라이트한 덕질이 좋은 거 같아 이젠 뭘 좋아하는 것조차 지쳤나보지

#924 세화 2022/11/15 18:49:29

지친 게 아니라 질린 건가 뭐가 됐든

#925 세화 2022/11/15 18:50:31

잠도 많이 못자고 몸은 구석구석 자꾸 아프고 딱히 어느 걸 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좋아하는 일에 질리고 살아가는 일에 지친 듯해

#926 세화 2022/11/15 18:51:17

그래도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이 있겠지 그니까 지금은 질리고 지친 채로 있을래

#927 세화 2022/11/16 1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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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세화 2022/11/16 18:54:02

벌써 930 정도 썼네 이어서 쓸까 말까 고민

#929 세화 2022/11/17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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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세화 2022/11/17 18:59:56

역시 수능 치는 날에 추락하는 것 같은 기분은 도저히 감출 수가 없네

#931 세화 2022/11/17 19:00:47

딱 한 번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어느 갑부의 삶보다는 평균과 보통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

#932 세화 2022/11/17 19:01:21

대체로 평범의 범주에 들어가는 그런 인생을

#933 세화 2022/11/17 19:01:42

도망치지 않았어도 되는 환경을

#934 세화 2022/11/17 19:02:15

실제로는 꿈이어도 좋으니 생시인 것 마냥 정말 딱 한 번만 가져보고 싶다

#935 세화 2022/11/17 19:02:41

매년 11월 세번째 목요일마다 산산조각날 마음들

#936 세화 2022/11/17 19:02:59

이 열등감은 어떻게 내다 버리나

#937 세화 2022/11/19 1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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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세화 2022/11/23 22:24:56

내일 면접 보러 가

#939 세화 2022/11/23 22:26:07

바보같지 도망치고 도망쳐서 온 곳인데 1년만에 또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어 나는 대체 어디서 멀쩡히 존재할 수 있을까

#940 세화 2022/11/27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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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세화 2022/11/27 14:50:56

여기선 도망쳐서라도 살고 싶다

#942 세화 2022/11/28 22:51:57

이렇게 많이 우는 해도 처음이다

#943 세화 2022/11/28 22:52:06

이제 나 혼자 팀에 잔류하는데

#944 세화 2022/11/28 22:52:14

나 어떻게 살아가야 돼

#945 세화 2022/11/28 22:52:25

앞날 생각하면 눈물이 그치지가 않아

#946 세화 2022/12/04 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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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세화 2022/12/04 14:15:56

어김없이 살아있는

#948 세화 2022/12/06 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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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세화 2022/12/06 07:11:47

아 술 한 병 이상 마시지 않기 필름 끊기는 주량 한 병

#950 세화 2022/12/07 2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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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세화 2022/12/07 23:26:06

2022.12.07 Q. 내가 제일 많이 입는 색은 무슨 색인가요? A. 검정 범죄자룩 최고

#952 세화 2022/12/13 14: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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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세화 2022/12/13 14:29:31

퇴사 사유는 충분한 거 같은데 아직도 고민 중이야 무엇이 내 발목을 이리도 잡고 있을까

#954 세화 2022/12/13 14:29:37

두려움이겠지

#955 세화 2022/12/15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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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세화 2022/12/18 15:03:38

결국 퇴사하기로 했다

#957 세화 2022/12/18 15:04:00

더 버티는 게 무엇보다 미련한 짓인 것 같아서

#958 세화 2022/12/28 2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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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세화 2022/12/28 21:44:51

나는 퇴사하는데 취업시장이 점점 더 닫힌다고들 한다 나는 비슷한 남들이 소꿉놀이를 할 때 밖에 나가 개미를 잡고 놀았고 나는 비슷한 남들이 대입을 준비할 때 나는 취업을 하겠다 했고 나는 비슷한 남들이 취준에 뛰어들 때 기어코 퇴사를 한다고 했다 어떤 거대한 물줄기를 거슬러 헤엄치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걸까

#960 세화 2022/12/28 21:47:10

어쩌면 나 혼자 이곳에 도태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961 세화 2023/01/01 0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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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세화 2023/01/01 01:02:35

그렇게 힘들었던 그렇게 더는 살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던 스무살을 지나 나는 스물하나가 되었다

#963 세화 2023/01/01 01:03:21

어쩌다 벌써 이런 나이가 되었지 나는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965 세화 2023/01/07 09:29:31

어제 퇴사했어

#966 세화 2023/01/10 0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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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세화 2023/01/10 00:11:58

2023.01.09 Q. 나와 정치적 성향이 같은 친구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나요? A. 절대...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거는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 세계가 다르다는 거 같아. 물리적인 세계는 물론이거니와 정신적인 세계까지 어지간해선 만날 수 없는 세계... 공존 자체가 불가능 한 일 아닐까

#968 이름없음 2023/03/16 00:52:10

오랜만이네

#969 이름없음 2023/03/16 00:54:15

저때 많이 힘들어했구나 나

#970 이름없음 2023/03/16 00:55:17

사실 뭐든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닌데 말이야 그치 응 그렇지

#971 이름없음 2023/03/16 00:59:52

점점 찡찡거릴 일도 줄어드는 느낌 모든 게 익숙해져 간다 긍정적인 감정도 부정적인 감정도 누구보다 날카로운 칼이었는데 이젠 빛바래고 무뎌진 쇠붙이에 지나지 않는 듯해 조금만 더 천천히 익숙해지면 좋을텐데 행복할 일도 슬퍼할 일도 다 떨어지면 그땐 정말 무엇을 낙 삼아 살아가야 하는 걸까

#972 세화 2023/03/21 20:44:41

이번 판을 마무리 지으면 여태껏 써왔던 모든 스레를 삭제요청 넣기로 했어 언젠가 하겠지

#974 이름없음 2023/03/22 21:14:41

>>973 응 상메 같은 데는 괜찮아

#975 이름없음 2023/03/24 08:06:45

어디든 가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나한테 있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보단 마음이 꺾여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 단 한 번도 마음이 꺾이지 않았던 적은 없으니까

#976 이름없음 2023/03/24 2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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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이름없음 2023/03/24 2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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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이름없음 2023/03/24 2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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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이름없음 2023/03/24 22: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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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이름없음 2023/04/14 23:01:54

이전 스레들 지우지 않을래 이곳에 적혀있는 나의 우울이 잊혀지질 않길 바라 나마저 잊어버리면 그 때의 나는 대체 누가 바라봐줄까 나 스스로가 기억하기 위한 기록이었다는 사실을

#981 이름없음 2023/04/14 23:18:19

첫 스레를 세웠던 지가 벌써 2년. 여전히 그때와 같은 것들을 사랑한다. 절대 지나지 않을 것만 같던 순간들이 우습게 지나가선 더이상 현재라 부를 수 없는 시간이 되었다. 원래 감정은 가볍디 가벼워서 금방 휘발되고야 마는데, 그땐 그마저도 알아채지 못 할 정도로 아팠던 건가. 지난 날에 살고 있는 나를 보면 무언가 애틋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것이 제법 슬프다. 죽음을 바라기에도 모자른 시간에, 꾸역꾸역 삶을 이끈 덕을 보아 지금에서라도 이만큼 단단한 사람이 되었기에. 이 짧은 20년 중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시기가 되었던 탓이다. 간절했던 자살기도를 들어줄 신이 내겐 없었던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는 날이 왔다. 여전히 죽음을 두려워하지는 않으나 굳이 바라는 소원으로도 삼지 않는다. 오늘도 어찌됐든 살아지는 일상이 즐겁다고 생각했다.

#982 이름없음 2023/04/14 23:23:46

스물 한 살. 죽기로 결심했던 순간을 지나 그 약속의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 달라진 것은 내 나이테가 늘어난 것 뿐이 없지만 살아내는 오늘 내일이 더이상 끔찍하게 다가오진 않는다. 이제 나는 나를 죽일 수 없다.

#983 이름없음 2023/04/23 20:57:00

오늘 그런 생각을 했어 왜 요즘 들어 정말 당장 죽어도 미련 남을 건 하나도 없다는 생각만이 들까 사실 지금 이 상태가 내 스스로 그어둔 한계가 아닐까? 이 이상으로 행복해질 수는 없다고 이 이상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고 지금이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이자 최대의 행복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앞으로는 떨어질 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느껴서 도피성으로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 미래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하루하루 연명하듯 살아 온 내게 있어 몇 년 뒤의 나를 그려보라는 건 어째 괴롭힘 처럼 다가온다 불투명한 듯 바라보다가도 당장 20년을 봐 온 삶이 하나 당장 눈앞에 놓여 있어서, 그게 내 미래라 상상하면 또 문득 투명해 보이기도 해 나는 나이 먹는 것이 두렵다 몸이 늙는 것보다 내 주변에 남아있을 게 어떤 것들일지 상상이 돼서

#984 이름없음 2023/04/23 21:00:14

내 또래를 못 만나겠다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그 사람의 배경이 되어버려서 회사에는 내 또래가 없으니 그들의 배경을 알아도 별 생각이 들지 않는데 내 또래 애들은 어째서인지 나보다 아래에 있는 애들이 없어서 종종 숨이 턱 막히는 듯한 구석이 있다. 여전히 갖지 못한, 갖지 못할 것을 탐낸다.

#985 이름없음 2023/04/23 21:04:11

최근 주변에서 결혼 이야기를 많이 봤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와 사랑을 하게 될까? 내 배경을 들키는 것이 두려워 그런 관계로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다 겉으로 보는 나는 너무 멀쩡해 보인다고들 해서 모두를 적당한 거리로 밀어내고 계속 멀쩡한 사람으로 보이려 노력하고 있는데 누구 하나만 들어와 그 속내를 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다.

#986 이름없음 2023/04/24 21:02:15

아 누가갑자기한50억만쥐여주면서맘대로쓰라고햇으면좋겟다그럼나도사람만날때배경안보고만날수있을텐데아슬퍼아

#987 ◆jtbcljwFg60 2023/10/24 23:23:07

오랜만이다

#988 ◆jtbcljwFg60 2023/10/24 23:23:33

내 일기 기억하는 사람이 아직 있을까? 오랜만에 생각 나서

#989 ◆jtbcljwFg60 2023/10/24 23:25:48

음... 근황이라기에도 뭐하지만 이직한 회사는 아직 잘 다니고 있고 그 사이에 많은 게 변했어 생각이라던가 가치관이라던가 근본적인 건 안 변했는데 뭐랄까.. 좀 더 삶을 대하는 태도가 유연해진 것 같아 더이상 우울감은 느끼지 않고 조금은 자조적인 느낌으로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있어

#990 ◆jtbcljwFg60 2023/10/24 23:28:15

담배도 잠깐 해봤어 연초랑 전담 둘 다 흥미를 붙였다가 금방 끊었어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더라 연초로 줄담배도 태워봤는데 어릴 적 어른들이 말하는 만큼 중독성이 강하지는 않았어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 어린 시절 나에게 충고를 두던 어른들은 내 생각보다도 더 유난이었던 것 같네

#991 ◆jtbcljwFg60 2023/10/24 23:34:47

요즘... 어쩌다가 연애도 하고 있고... 삶을 조금 더 조심스럽게 살고 있어 나이가 들어가는 당연한 수순이겠지 최근에는 어떤 어른이 될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되기 싫은 어른에 대해 고민하는 게 맞을지 되고 싶은 어른에 대해 고민하는 게 맞을지 이마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나는 여전히 바다가 좋아 달콤한 디저트가 좋고 흐르는 구름을 보는 게 좋아 싫어하는 건 이렇게나 많이 바꼈는데 좋아하는 것은 꽤나 꾸준한 걸 보면 되고 싶은 모습을 좇는 게 더 나으려나 그런 생각을 종종 해

#992 ◆jtbcljwFg60 2023/10/24 23:37:10

살아간다는 게 꽤나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는 때가 오는구나 나도

#993 ◆jtbcljwFg60 2023/10/24 23:38:17

뭔가 열정적이진 않겠지만 이대로 꾸준히 살아볼래 전할 근황은 여기까지야 안녕.

#995 ◆jtbcljwFg60 2023/11/14 22:00:15

>>994 계속 보고 있어줬구나 고마워 이 일기 아마 계속 쓰긴 할 거 같아 빈도는 좀 낮아도 요즘 계속 공부에 대해 고민은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왠지 마음이 조금 푸근해지네

#996 ◆jtbcljwFg60 2023/11/14 22:05:54

내가 살아온 내 삶에서 성숙해지는 과정은 언제나 커다란 정신적 고통을 동반했는데 이제 그 시기를 잘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성숙해지는 과정을 눈앞에 두고 쉽사리 발을 들이지 못한다

#997 ◆jtbcljwFg60 2023/11/15 23:45:50

또 다시 썩는다 곪는다 터질 것 같이 넘실거린다 흘러내린다 바닥이 드러난다 다시 바닥이 드러난다 결국 이것의 모양은 바뀌지 않았다

#998 이름없음 2023/11/15 23:47:50

또다시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썩는다 곪는다 시커매진 마음은 어디로 흐르나 쓰레기장을 뒤져도 그 어떤 마음도 보이지 않는다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999 세화 2023/12/20 11:58:02

오늘 새벽 또 칼에 손을 댔다

#1000 세화 2023/12/20 11:58:08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2128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