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앵커 2021/11/21 14:26:28

#1 ◆vA5fffamnCl 2021/11/21 14:26:28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별 도움 안되는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여러 문제로 최근 골치아픔.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있을 땐 모르지만 없으면 아쉬움. 최근 뜬금없이 옷을 선물 받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대신 문장부호 없음.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3편에선 존재감 없고, 4편에서 잠깐 등장.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점점 막나가고 있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펩시장관과 말싸움해서 이김. 주둥아리술도 어느정도 하는 듯.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더블로거 교장에게서 무슨 임무를 받았음.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3학년도 존재감 X. 4학년도 존재감 X. 살아는 있는건가.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 : 새로 합류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금방 사라짐. 다른 차원의 네빌 레디바 : 태초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쪽 세계를 지키는 중.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의외로 인터뷰는 잘하는 듯.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고일 : 승천자. 덕분에 아버지도 출가했음.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최근 비트코인에 손을 댔음.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접시를 좋아함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최근 더블로거와의 말싸움에서 완패당함. 은근히 속이 좁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사악함. 도박 잘함. 은근히 사기 잘침. 은혜는 잊어도 원한은 안 잊는 소인배. 기타인물 생략

#2 ◆vA5fffamnCl 2021/11/21 14:35:05

1. 코인 망령과 디멘터 "좋아. 해리. 이젠 나도 너와 대등하다." "돈 좀 벌었다고 이제 같은 급인 걸로 착각하고 계시네요. 이모부. 집은 내 소유인거 아직도 몰라요?" 최근들어 해리는 버논과 말다툼하는 일이 많아졌다. 버논이 투자한 비트코인이 대박이 난 덕분이었다. 그로 인해 버논은 한순간에 부자가 되어서 해리에게 으스대며 가끔 개기기도 했다. 물론 머글 세계는 물론, 마법사 세계에서도 부자인 해리에게는 그저 한순간의 치기어린 바보짓 정도로만 보일 뿐이었지만, 문제는 그것을 본 두들리까지 은근슬쩍 해리를 얕잡아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집이야 한두채 정도는 금방 살 수 있어! 하지만 난 좀 더 미래를 볼거야. 그 때가 되면! 이 집을 네게서 정당하게 구매해서 집주인이 될거란다. 그렇게 된다면! 네가 더부살이하는 게 되겠지?" "누가 집을 판다고 했어요? 집주인이 안 팔면 그만이고, 비트코인은 언제 어떻게 떨어질지 모르는데 적정할 때 익절하지 그래요?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하하! 내가 더 많이 벌까봐 겁나는구나! 절대 그렇겐 안하지!" "그러다가 쫄딱 망해봐야 정신차리지." 해리가 그렇게 말한 순간, 두들리가 고함을 지르면서 나타났다. 두들리는 한 손에 >>5를 들고 있었다. "아빠한테 막말하지마! 해리! 이젠 용돈도 많이 주신다고!" "아, 그러셔요. 지금까지 내가 준 용돈이랑, 버논 이모부가 준 용돈이랑 누가 더 많이 줬는지는 계산해봤냐?" "어........ 모르겠어. 하지만 어쨌든 최근에 용돈을 준건 아빠야!" 두들리는 날렵하게 해리에게 덤벼들었다. 1년동안 두들리는 >>6을 배웠고, 그 때문인지 둔한 돼지같던 체형이, 날쌘 돼지같은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3 이름없음 2021/11/21 15:13:39

발판!

#4 이름없음 2021/11/21 15:31:37

저러다 떡락하고 해리한테 빌 것 같은 건 나만의 생각일까

#5 이름없음 2021/11/21 15:31:42

리듬체조 봉 비트코인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들리는 권투 배웠을려나?? 요가나 필라테스 배웠을 수도 있겠다!

#6 이름없음 2021/11/21 18:10:54

리듬체조와 봉술을 결합한 리듬 봉술

#7 ◆vA5fffamnCl 2021/11/21 20:20:35

"그걸로 후려치기라도 하려고?" "리듬 봉술의 위력을 보여주겠어!" "청소년 보호법을 갑옷삼아서 나를 후두려 패겠다 이거군. 그렇다면........" 해리는 >>9를 했다. 그걸 본 두들리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뭐야?" "뭐냐면.........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해리는 튀어오르듯 두들리에게 날아들어서 두들리의 급소를 걷어차고는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두들리는 고통스런 와중에도 봉을 잡고 해리를 잡으려 기어오고 있었다.

#8 이름없음 2021/11/21 21:32:01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세상에 설마....

#9 이름없음 2021/11/21 22:54:39

한쪽 무릎은 꿇고 한쪽은 위로 올린 자세

#10 ◆vA5fffamnCl 2021/11/22 20:18:40

"그만 좀 쫓아와!" 해리는 여전히 쫓아오는 두들리에게 소리를 지른 후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에 도착한 해리는 >>13을 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게 플렉스지." "관찰결과 열일곱번째. 해리 포커는 플렉스란 말을 이상하게 이해하고 있다." "안 불렀는데 왜 나와요." "왜냐하면 긴급 사항이기 때문이지. 지금 이곳으로 놈들이 오고 있다." "놈들?" 그 순간, 해리는 행복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저 멀리서 아라크네의 모습을 한 것들이 둘이나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해리의 머리 위로 봉 하나가 떨어져내려왔다. "아야!" "잡았다!" "아오, 두들리 이 멍청아. 지금 여기서 이럴 때가 아니라고......." 해리가 투덜거리던 그 때, 아라크네의 모습을 한 그것들-디멘터들이 동시에 해리에게 날아오기 시작했다.

#11 이름없음 2021/11/22 21:06:30

발판

#12 이름없음 2021/11/22 21:25:26

발판

#13 이름없음 2021/11/23 04:03:37
다리 운동기구를 그네처럼 타며 왠지 다들 해보는 그것

다리 운동기구를 그네처럼 타며 왠지 다들 해보는 그것

#14 ◆vA5fffamnCl 2021/11/23 19:56:04

"아니 근데 왜 저것들이 여기에 나타난거야? 일단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해리가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외웠다. 그러나 마음이 급했던 탓인지 숫사슴이 아니라 웬 이상한 >>16이 나왔다가 펑 터지며 사라졌다. "어어? 마법이냐? 비겁하다! 해리 포커! 정정당당하게 체술로 승부 보자!" "입 좀 다물어. 두들리." 앞이 안 보이는건지 허공에 봉을 휘두르는 두들리에게 핀잔을 날리며 해리는 정신을 집중했다.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야했다. 행복한 기억....... 해리는 >>17의 기억을 떠올렸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그러자 이번엔 숫사슴이 나오더니 다가오던 디멘터 한마리를 저 멀리 날려버렸다. 은빛 숫사슴이 나타나자 다른 디멘터는 도망치려 했지만, 숫사슴은 그 디멘터를 뿔로 꽂아서 띄우더니 공중에서 디멘터를 처참하게 밟아버리기 시작했다. "와우! 좀 더 밟아버려!" 해리의 응원에 힘을 얻은건지 숫사슴은 아예 디멘터를 땅에 심어버릴 정도로 밟아버렸고, 그 불쌍한 디멘터는 영원히 땅에 박혀버렸다. 도망친 디멘터가 슬금슬금 두들리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숫사슴이 다시 달려들어 마찬가지로 땅에 심어버렸다.

#15 이름없음 2021/11/23 20:13:03

발판

#16 이름없음 2021/11/23 20:16:55

사슴의 뿔이 난 돼지

#17 이름없음 2021/11/23 21:42:39

처음 카드를 잡았을 때

#18 ◆vA5fffamnCl 2021/11/23 22:05:31

"후, 해치웠다! 얌마! 두들리! 눈 떠 이자식아!" 해리는 쓰러져있는 두들리의 뺨을 연신 두들겼다. 두들리는 부르르 떨더니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으아아악! 해리 포커가 날 죽이려고 했어! 나한테 마법을........ 저주를!" "여기서 그렇게 떠들어봤자 너만 미친놈 취급당한다. 일단 집으로 가자고. 너 지금 상태가 매우 안 좋아보이니까." 아닌게 아니라 디멘터들에게 영향을 크게 받은건지, 두들리는 현재 >>20한 상태였다. 디멘터와 접촉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랬으니, 만약 디멘터에게 접촉이라도 했다면 두들리는 실제로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디멘터가 여기로......." 그 때 누군가가 절뚝이며 나타났다. 옆집에 사는 이웃인 >>21(이름)이었다. 해리는 그 사람을 몇 번 마주치기만 했을 뿐, 깊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다. 그런 그 사람이 다가오면서 해리에게 말했다. "얼른 그 녀석을 데리고 집에 돌아가라. 해리. 지금 이대로 있으면, 마법부에서 네게 가중처벌을 가할지도 몰라." "네? 아니........ 그보다 마법부를 아세요? 당신 마법사였어요? 그냥 존재감 없는 이웃인줄 알았는데??" 해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19 이름없음 2021/11/23 22:12:36

이스레 넘재밋어

#20 이름없음 2021/11/23 22:24:22

눈물 콧물 침 큰거 작은거... 하여튼 위아래로 다 쏟아내는 중

#21 이름없음 2021/11/24 10:14:24

엘라 그린하우스

#22 이름없음 2021/11/24 10:14:40

아니 나 지금까지 다 해리포터로 봤네 해리 포커였구나

#23 ◆vA5fffamnCl 2021/11/24 20:53:21

해리의 말에 엘라 그린하우스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25야. 마법 지팡이가 있어도 마법을 못 써먹는 마법사지. 아무튼 일단 저 멍청이........를 좀 어떻게 처리해야되니 빨리 집에 데리고 가거라. 그나저나 이 양반은 어디간거야?" 엘라가 누구를 찾는 듯 주위를 살폈다. 그 때 펑하는 소리와 함께 >>26을 뒤집어 쓴 남자가 나타났다. "뭐여? 엘라? 왜 여기 있어? 감시해야한다며?" "감시.......? 감시! 이 망할 놈아!" 엘라가 품속에서 >>27을 꺼내더니 그 남자를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아! 아야! 왜 때리는데! 맞는 이유라도 좀 알아야지!" "대체 뭐하다가 나타난거냐! 엉? 어디에 또 뭐에 홀려서 사라진거야! 그 사이에 디멘터가 둘이나 나타났다고!" "디멘터?" "저기 땅에 심어진 두 놈이 안 보이냐? 오냐, 그래. 안 보이는 듯 하니 필요없는 눈을 빼내주마!" "그만하라고! 진짜 나 죽어!" 엘라에게 두들겨 맞던 그 남자는 엘라가 잠시 힘을 빠진 틈을 타 순간이동으로 도망쳐버렸다.

#24 이름없음 2021/11/24 20:55:45

ㅂㅍ

#25 이름없음 2021/11/24 21:05:43

스큅

#26 이름없음 2021/11/24 23:57:01

에코백

#27 이름없음 2021/11/25 00:14:02

비둘기 우산 비둘기야 먹자 999

#28 ◆vA5fffamnCl 2021/11/25 20:18:43

"누군가요? 저 사람은?" ">>30이란 놈인데 아주 쓰레기 같은 놈이야. 더블로거 교장 선생에게 이 일을 말하면 이번에는 정말 작살을 낼걸....... 아무튼 저녀석을 데리고 얼른 집에 가거라. 내가 저 녀석 끌고가긴 싫으니. 대신 망은 내가 봐주마." 엘라의 말에 따라 해리는 한손으로 상태가 여전히 안 좋은 두들리를 질질 끌고 집으로 향했다. 두들리를 집안에 넣고 해리가 들어오자 버논의 화난 목소리가 들렸다. "내 아들! 대체 무슨 짓을 벌인거야? 해리 포커!" "시끄럽고, 내가 두들리 살린거니까 감사 인사나 하지?" "뭐야? 두들리! 정신차려라!" 버논이 두들리의 뺨을 치고, 페투니아가 두들리의 새옷을 가져왔다. 두들리가 정신을 차리자 버논이 물었다. "두들리! 괜찮니?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냐?" "해리에게 아빠한테 사과해라고 말하려고 쫓아가서 잡았는데........ 그 순간에 앞이 캄캄해지면서........ 갑자기 내가 불행하다고 느껴지면서....... 그러더니....... >>31하고....... 또........아무튼 무서웠어요........" "그래? 해리 포커...... 마법사라고 마법을 써서 내 아들을 괴롭힌거냐?" "아오, 진짜. 몇 번을 말해야 알아먹는거에요. 내가 당신 아들 살렸다고! 내가 가만 놔뒀으면 디멘터한테 얘 먹히는거였어!" "디멘터? 그게 뭔데?" "아주초반의 간수........잖아? 그 무서운........." 버논의 화난 질문에 대답한 것은 뜻밖에도 페투니아였다. 페투니아는 자신이 한 말에 놀란건지 자신의 입을 가렸지만, 해리는 똑똑히 들었다.

#29 이름없음 2021/11/25 22:21:44

발판

#30 이름없음 2021/11/25 22:38:01

민둥구스 플레쳐

#31 이름없음 2021/11/26 01:02:28

이상한 것이 꿈틀거렸고

#32 ◆vA5fffamnCl 2021/11/26 20:56:16

"아니, 잠깐만. 이모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마법사도 아니면서?" "그....... 들었어...... 그 꾀죄죄한 남자애........ 머릿기름공장장........꺄악!." 페투니아가 뜻모를 소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엉이가 날아들어왔고, 페투니아는 비명을 질렀다. 해리는 부엉이가 가져온 것이 호울러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뭐야? 왜 호울러가......." 해리가 조심스럽게 호울러를 열자, 호울러에서 근엄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마법부는 해리 포커의 마법사 법률 위반 행위를 접수한 바, 해리포커의 호구와트학생 자격을 박탈하여 퇴학조치를 내렸습니다. -마법부-" "퇴학이라고? 내가?" 뜻밖의 말에 해리는 믿을 수 없었다. 퇴학이라니. 두들리를 구하려고 한게 퇴학이라니. 이건 미친 소리였다. 대체 마법부에 어떤 멍청이가 그딴 법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만나면 반드시 >>35할거라고 해리는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퇴학이라고? 그러면 해리 너는 지금 아무것도 못한다는 거로구나. 미성년자인만큼 성인인 우리가 너를 보살펴야만 하고, 그러면 이 집의 모든 건 다 나한테 넘겨 줘야 하지! 그렇게 되면, 난 너를 내쫓을거다!" "아, 그러셔요? 어디 한 번 서로 법정가볼까요? 예? 나가도 내가 나갈거고, 내가 나갈때 당신들도 모두 내보내고 나갈거니까 이 집 그냥 넘겨받을 생각하지마요. 아시겠어요?" 해리와 버논이 서로 으르렁대고 있을 때, 또다시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이번에는 평범한 편지로 보였고, 보낸 사람은 >>36이었다.

#33 이름없음 2021/11/26 21:08:33

주리를 틀자!

#34 이름없음 2021/11/26 23:05:56

ㅂㅍ

#35 이름없음 2021/11/27 00:12:51

손목을 자르고 재를 뿌린다 예로부터 재생불가의 국룰이었다

#36 이름없음 2021/11/27 07:53:54

아러 위그레셔

#37 ◆vA5fffamnCl 2021/11/27 14:17:31

아러 위그레셔가 급하게 쓴 듯한 편지에 해리는 조금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걸 본 버논은 해리가 기가 꺾였다고 생각한 것인지 >>40을 하며 해리를 위협했다. "하하! 법정싸움 간다더니 막상 갈 생각하니 두려움이 없어진 모양이냐? 그 편지에 네가 법정싸움 가도 유리할게 없다는 말이라도 쓰여있었나보지?" "퍽이나 그런 말이 잘도 쓰여있겠네요. 그리고 내가 뭘 두려워해요? 아니, 두려워한다고 해도 이모부는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뭐라고? 이 자식이 그런데 어른한테 버릇없이!" 버논이 옆에 있던 >>41을 잡고 해리에게 내려치려던 찰나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들어 버논의 시야를 가렸다. "이 지긋지긋한 부엉이들!" "또 편지야? 깽값좀 받으려 했더니......... 어? 이거........받는 사람이...... 페투니아 더즐리라고 되어 있는데요?" "나........나? 나한테?" 페투니아는 해리가 준 편지를 덜덜떨면서 받아들었다. 페투니아가 편지를 잡는 순간, 편지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페투니아. 내 마지막 당부를 기억하시오." 그 말과 함께 편지는 순식간에 불타서 사라져버렸다.

#38 이름없음 2021/11/27 16:23:02

발판

#39 이름없음 2021/11/27 17:54:30

발pan

#40 이름없음 2021/11/27 19:43:54

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

#41 이름없음 2021/11/27 20:54:57

파리채

#42 ◆vA5fffamnCl 2021/11/27 21:01:55

모두가 어안이벙벙한 가운데 버논이 페투니아에게 물었다. "여보.당신 괜찮소?" "버논. 해리를 때리거나 해서 내쫓으면 안돼요." "아니, 여보........" "우리가 해리를 때리면 해리는 우리를 고소할거에요. 그리고 법정에 가도 우리가 불리한게 맞아요. 또 >>44같은 이유도 있고. 그러니 해리랑 싸우는 일은 그만두는게 좋아요." "하지만........" 버논이 뭐라고 더 말하려 했지만 페투니아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해리는 페투니아에게 말을 걸었다. "이모.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죠? 왜 호울러가 이모한테........"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 묻지 말거라. 할 말은 없어." 그 말을 남기고 페투니아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43 이름없음 2021/11/27 21:10:51

발판 이렇게 진지한 전개가 조금씩 풀리는 순간이 뭔가 좋으면서도 씁쓸하다

#44 이름없음 2021/11/27 22:25:56

주먹싸움을 해도 버논이 해리를 못 이기기에

#45 ◆vA5fffamnCl 2021/11/27 22:37:33

>>44 대체 버논은...... --- 2. 대탈주 호위대 자기 방으로 들어간 해리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때마침 마법부에서 해리의 퇴학처분을 유예하고 재판을 하기로 했기에 아까보다는 여유가 좀 생긴 상황이었다. "위험했어. 그런데 디멘터가 어째서 이곳에 나타난걸까........"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놈들을 누군가 조종하고 있던 것 같더군." "안 불렀어요. 그런데 뭐요? 조종이요?" "그래. 자세히는 못봤지만 사람같았다." "그런데 왜 그걸 이제 말해요?" "안 물어봤으니까." "기대한 내가 바보지. 아무튼 조종을 했다라......... 대체 누가........."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볼드모트였다. 하지만 해리의 마법사용을 바로 알아차린 마법부가 볼드모트 같은 거물을 놓칠리 없었다. 아니, 놓쳤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그 주변에서 무슨 일이 있던건지는 알아야 정상이었다. "뭔가가 있어....... 일단 편지를 마저 써서 보내야겠군." 해리는 편지를 총 3통 썼다. 하나는 론, 하나는 헐미안, 마지막 하나는 시릭업스였다. 편지를 다 쓴 해리는 어거레이에게 편지 3통을 물려주었다. "어거레이. 잘 들어. 그거 제대로 전달해주고 답장쓰라고 재촉해. 여름방학 동안 아무도 내게 연락이 없어서 짜증나거든. 빨리 안 쓰면 >>47해도 좋아. 그럼 얼른 갔다와." 해리는 어거레이를 마치 책상위의 쓰레기를 버리는 듯한 몸짓으로 창밖으로 날려보냈다. "관찰결과 열여덟번째. 해리포커는 동물학대범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 "됐거든요." 김옥분의 말에 해리는 툴툴거리며 대답했다.

#46 이름없음 2021/11/27 23:37:12

발판

#47 이름없음 2021/11/28 19:48:45

머리카락 뽑기

#48 ◆vA5fffamnCl 2021/11/28 20:10:16

어거레이가 날아간 후 해리는 공허함을 느꼈다.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건 아는데, 그것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대체 무슨 일인거냐고......." 그렇게 해리가 앙앙불락하며 며칠을 보내고 어느날 아침, 버논이 한껏 꾸며입고 해리의 방에 직접 찾아왔다. "뭔데요?" "우린 나갈거야. 아주 멋진 대회에 대상수상자가 되었거든." "그 잘난 대회가 뭔데 이모부한테 대상을 주는건데요?" "훗, 놀라지 마라. 해리. 우리는 무려 >>50이라는 상을 받는다! 엄청난 영예와 부상이 주어지지! 그래서 지금 나가서 저녁 늦게나 되어야 들어올거다. 그러니 어디 갈때 문잠그고 가거나 비번 바꾸고 가지 마라." "내집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거기에 참견 마시죠." "흥, 됐다. 이야기는 다 했으니 우린 나간다." 더즐리 가족이 집을 나가고, 집 안에는 적막감이 가득했다. 해리는 조용히 방문을 닫고 자기 침대에 누웠다. 얼마나 지났을까, 1층에서 뭔가가 돌아다니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해리는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켜서 지팡이를 잡았다. 아무래도 도둑이 든 것 같았다.

#49 이름없음 2021/11/28 23:25:55

발판 흥미진진한 전개 중

#50 이름없음 2021/11/29 12:24:34

최고로 아름다운 신발끈 매듭묶기 대회 참가상

#51 ◆vA5fffamnCl 2021/11/30 19:49:11

"내 집은 내가 지켜야지. 그런데 무슨 이유로 정당방위 요건을 채워야 될까........" 해리는 지팡이를 들고 조심스럽게 1층으로 내려갔다. 지팡이 모양이 엄연히 머신건인만큼, 도둑이 군대무기를 훔쳐서 나온 무장강도가 아닌 이상 해리의 모습을 보고 도망칠 가능성이 높았다. 해리가 1층에 내려온 순간, 걸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지팡이 좀 내려놓아라. 자칫 누구 하나 죽이겠구나." "어? 이 목소리는 설마......... 무드등 교수님?" "교수라, 내가 뭘 가르쳤어야 말이지." 목소리의 주인, 무드등 교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리는 그가 진짜 무드등 교수인지 신뢰할 수 없었다. 몇달 전까지 철저하게 무드등 교수라 믿었던 사람이 알고보니 변장한 사람이었고, 그 사람은 심지어 볼드모트의 충실한 부하였다. 거기에 지금 해리의 눈 앞에 있는 무드등 교수는 >>53한 모습이라 신뢰가 가지도 않았다. "안심하렴. 해리. 우리는 널 데리러 왔어." "잠깐만........ 눕힌 교수님? 교수님 맞으세요?" 무드등의 등 뒤에서 눕힌이 나타났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슨 일이 있던건지 눕힌은 꽤 수척해보였다. 그래도 눕힌은 해리와 눈을 마주치자 미소를 지으며 해리를 안심시키려했다.

#52 이름없음 2021/12/01 00:49:41

발판

#53 이름없음 2021/12/01 01:09:04

옷의 단추가 어긋나있고 망토도 흘러내리기 직전

#54 ◆vA5fffamnCl 2021/12/01 20:49:37

"흥, 정말 해리 포커가 맞는건가? 만약 죽빵을 먹이는 자가 변장한거라면 우린 그냥 당하는거요. 누구 베리타세룸 같은 거 가진 사람 없나?" "해리. 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으로 나오는 것이 뭐지?" "숫사슴이요." "해리가 맞아요. 무드등 교수님." 눕힌의 말에 무드등 교수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해리에게 다가갔다. 그 뒤로 몇 사람의 마법사들이 들어왔다. 그들은 해리에게 손을 흔들거나 가벼운 목례를 하는 등 해리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모습이었다. "우리는 널 데리러 왔다. 해리. 마법부 놈들이 이상한 짓을 자꾸 벌여서 말야. 가만히 있다간 너도 위험해질 수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호위대를 구성하게 되었지." "호위대요?" "그래. 시간이 없으니 빨리 소개하마. 저기 머리색깔이 풍선껌을 뒤죽박죽 섞어서 나온듯한 마법사는 >>57이야." "안녕 해리! 예상한 거랑 크게 안 다르네! 반가워! 그보다 무드등 교수님, 풍선껌이 뭐에요. 내 머리색은 풍선껌색이 아니라고요." "인사하고 불평은 나중에 한 번에 하자고. 그 옆에 늙은 영감마법사는 >>58이지. 그리고 그 옆은 >>59고, 마지막으로 저기 목도린지 도마뱀을 걸친 사람은 >>60이란다. 소개 했으니 얼른 출발할 준비를 하도록 해라. 신호가 오면 곧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무드등의 채근에 해리는 빨리 짐을 챙기러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그 뒤를 >>57이 따라갔다. "내가 도와줄게! 그나저나 집이 좋네? 같이 사는 머글들이 돈이 많나봐?" "제 집이에요. 제가 산 집이고. 아무튼 >>57이라고 했죠?" "그래. 하지만 그 이름은 별로 마음에 안드니까 줄여서 >>61이라고 불러줘. 무드등도 그렇고, 눕힌도 그렇고 맨날 내 이름을 풀네임으로 불러서 좀 그렇단 말야. 특히 눕힌은 내가 맨날 말을 해줘도 일부러 풀네임으로 부르는 것 같다니깐." 해리는 그 말을 듣고 피식 웃었다.

#55 이름없음 2021/12/02 02:42:33

발판!!!

#56 이름없음 2021/12/02 23:24:47

발판

#57 이름없음 2021/12/03 15:59:22

양파다래 통스

#58 이름없음 2021/12/03 22:50:19

보탄 워다나즈

#59 이름없음 2021/12/05 00:18:25

에머러스 디맅트

#60 이름없음 2021/12/05 14:55:53

갈끄니어스 도지

#61 이름없음 2021/12/06 05:47:25

다래

#62 이름없음 2021/12/06 14:39:00

다래라니 귀엽다 ㅎㅎ

#63 ◆vA5fffamnCl 2021/12/06 20:28:00

"자자, 얼른 짐을 싸자고. 짐을 싸면........ 우와! 임페리얼 카드잖아! 초 한정판이라고 들었는데! 세상에! 너 진짜 부자구나!" 양파다래 통스, 즉 다래가 해리의 물건들을 보며 감탄하는 사이 해리는 트렁크에 짐을 구겨넣기 시작했다. 그걸 본 다래는 지팡이를 살짝 휘둘렀다. "그래서야 언제 다 싸. 내가 도와줄게. 짐싸기!" 다래가 지팡이를 휘두르자 해리의 티셔츠 하나가 공중에서 꾸깃꾸깃 접혀지더니 저절로 해리의 트렁크 안에 들어갔다. "흐음, 엄마는 깔끔하게 해내던데. 요령이 부족한가. 더 연습을 해야겠어. 아무튼 빨리 다른 것도 챙기자." 다래 덕분에 해리는 금방 짐을 싸서 다시 내려올 수 있었다. 해리가 내려왔을 때, 그 밑에 있는 마법사들은 이런저런 물건들을 보면서 낄낄 거리고 있었다. 보탄 워다나즈는 TV를 보면서 박수를 치고 있었고, 에머러스 디맅트는 장도리를 보며 신기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갈끄니어스 도지는 >>65에 올라타서 >>66을 하고 있었다. 그걸 본 해리는 >>65를 발로 차는 것으로 도지를 땅바닥에 떨어트렸다. "남의 집 물건가지고 장난하지 마요. 아무튼 준비 다 됐어요." "그래...... 하지만 아직 시간이 약간 남았으니...... 해리, 거기 컵 좀 다오. 가기 전에 눈알젤리를 좀 세척해야할 듯해. 그 망할 여자가 자기 멋대로 사용한 이후부터는 영 시원치가 않단 말이다." 무드등은 자신의 눈알젤리를 쭉 뺐다. 그걸 본 다래가 진저리를 쳤다.

#64 이름없음 2021/12/06 20:46:06

외발 자전거

#65 이름없음 2021/12/06 22:24:46

>>65 고블린 시체 할까 했는데 이게 더 좋을거 같다

#66 이름없음 2021/12/07 06:38:32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었다

#67 ◆vA5fffamnCl 2021/12/07 20:16:00

"우으, 무드등 교수님. 제발 그것 좀 하지 마요. 징그럽다고요. 역겹기도 하고." 다래가 뭐라하던 무드등은 제할일을 할 뿐이었다. "고맙다." 해리가 내민 컵에 물을 담은 무드등은 눈알젤리를 그 안에 넣었다. 눈알젤리가 컵 안에서 이리저리 도는 모습은 마치 모 외계생명체를 보는 듯 했다. "이동할 때 전방위적으로 다 살피려면 이렇게 세척을 해야되거든." 그 사이 눕힌은 편지를 쓰고 있었다. 편지를 다 쓴 눕힌은 그것을 해리에게 보여주었다. "어떠니. 해리? 이 정도면 네 친척들도 납득하겠니?" "멋지네요." 편지에 >>70이라는 내용이 적힌 것을 확인한 해리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68 이름없음 2021/12/07 21:19:39

발판

#69 이름없음 2021/12/08 18:34:32

ㅂㅍ

#70 이름없음 2021/12/08 19:03:56

귀하 가정에 평안하심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당사가 귀하와의 동거를 검토한 결과 임대인의 주거방침, 일정과 귀하간 주거계약에 대한 입장차이로 인해 이와 같이 동거를 당분간 종료하는 것을 통보하게 되었음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와 동거 종료에 Joy를 표합니다.

#71 ◆vA5fffamnCl 2021/12/08 20:35:40

"다들 준비하도록! 첫번째 신호가 올라왔다!" 무드등의 말에 집안에 있던 일행은 전부 빗자루를 꺼내들었다. 해리도 자신의 빗자루를 꺼냈다. "두번째 신호가 오면 바로 여기를 뜰 수 있게 준비해! 짐은 잘 챙겨라. 포커." "네." "두번째 신호에요!" 다래의 외침에 무드등과 도지가 먼저 날아올랐다. 다음으로 디맅트와 보탄이 날아올랐다. 해리는 눕힌, 다래와 함께 마지막으로 날아올랐다. 정말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자신의 집을 떠나게 된 해리는 상쾌함을 느꼈다. "그런데 해리. 집 문 안 잠갔는데 괜찮은거야?" "괜찮아요. 오토락 기능이 있으니까." "그래? 머글들도 의외로 기술이 좋다니까." 다래의 말에 해리는 피식 웃었고, 눕힌도 엷게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눕힌 교수님. 저희는 어디로 가는거죠? 버로우인가요?" "버로우는 아니야. 버로우는 감시당하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엔 너무 좁아. 결정적으로 땅콩모양의 집이라 >>74라는 위험도 있지." "그러면........" "모두 위로 올라가! 땅 밑에 머글이 하늘을 보고 있다!" 무드등의 일갈에 일행은 더 높이 날아올랐다. 높이가 높이인지라 해리는 추위를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날도 점차 어두워지고 있었다. 땅을 내려다보니 외딴 길에서 차 한대가 오고 있었는데, 그 차가 두들리 가족의 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해리는 절로 웃음이 났다. "잠깐! 하늘에 비행기다! 구름속으로 몸을 숨겨!" "미쳤어요? 무드등? 우리 전부 우박덩어리로 만들 셈이에요?" 다래가 기막히다는 듯 소리를 쳤다. 다행히도 구름속으로 들어가진 않았지만, 강풍이 불어닥치며 비행이 점점 힘들어져갔다.

#72 이름없음 2021/12/09 01:16:02

발판

#73 이름없음 2021/12/10 03:10:19

발판

#74 이름없음 2021/12/10 10:26:19

인상에 남기 십상이

#75 ◆vA5fffamnCl 2021/12/10 19:45:23

"목표지점이군. 모두 하강!" 다행히도 무드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표지점에 도착했다는 생각에 해리는 적잖이 안도했다. 땅에 내려온 해리는 주변을 살폈다. 아무래도 한산한 주택가처럼 보였는데, 어두운 탓인지, 혹은 원래 그런건지 매우 음침한 분위기였다. "그런데 여기가 어디죠?" "목표지점이다. 여기서 이걸 쓰면 되지. 더블로거한테 빌려왔으니까." 무드등이 품속에서 >>77을 꺼냈다. "그게 뭔가요?" "잠자코 보고 있거라.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듣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무드등이 >>77을 살짝 만지자 주변에 있던 가로등의 빛이 전부 나갔다. 그 후에 무드등은 다시 품속에서 >>78을 꺼냈다.

#76 이름없음 2021/12/10 20:46:08

발판

#77 이름없음 2021/12/10 21:16:49

최첨단 양자 컴퓨터 아 진짜 죽빵을 먹이는 자들 엄청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이름없음 2021/12/10 22:10:05

벽돌

#79 ◆vA5fffamnCl 2021/12/10 22:18:52

"그 벽돌은 왜......." "참아라." "네? 아야!" 난데없이 무드등이 벽돌로 해리의 머리를 쳤다. 해리는 눈 앞에서 별을 보았다. "무슨 짓이에요!" "별을 바라봐. 그리고 거기에 쓰여있는걸 생각해." "갑자기 무슨......." 해리는 투덜거리면서도 무드등의 말을 따랐다. 과연 해리의 눈 앞에서 멤돌고 있는 별에는 무언가가 쓰여있었다. 머리가 아픈 와중에도 별에 적힌 글자를 해리는 차근차근 살폈다. 그 벽돌에는 >>82라고 적혀있었다. --- >>82는 적당한 주소나 주소 비스무리한 뭔가를 적어주면 됨.

#80 이름없음 2021/12/11 00:49:19

발판 ㅋㅋㅋㅋㅋㅋ

#81 이름없음 2021/12/11 01:40:04

ㅂ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 이름없음 2021/12/11 08:48:01

그리멀든가 0번지

#83 ◆vA5fffamnCl 2021/12/11 12:29:53

3. 그리멀든가 0번지는 집인가 "이게 뭐........" "입 밖으로 말하지 말고, 조용히 >>85를 해라." 무드등의 말에 해리는 >>85를 했다. 그러자 해리의 몸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눈 앞의 전경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여기는........." "해리!" 난데없이 달려든 누군가에 의해 해리는 그대로 쓰러졌다. 해리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론과 헐미안, 그리고 지니를 비롯한 위그레셔 가족 사람들이 눈 앞에 있었다. "어? 너희.......여기 있었던 거야? 여기는 대체 뭔데?" "차근차근히 설명해줄게. 설명해줄게 많거든. 일단 짐부터 옮겨놓자. 오빠. 아, 오셨어요? 교수님?" 해리의 뒤쪽으로 무드등을 비롯한 호위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지니의 인사를 받은 후에 한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래. 해리. 궁금한게 많겠지? 솔직히 답장을 해주고 싶긴 했는데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말렸어." "뭐? 왜?" "여기는 조금 번잡하니까, 네 방에서 이야기 하자고. 우리가 청소 다 해놨거든." 론이 해리의 짐을 대신 끌고 해리를 안내했다. 가면 갈수록 뭔가 이상했다. 평범한 집이라기엔 뭔가 이상한 버튼이나 차단문 같은 것들이 꽤 많았다. "여기가 네 방이야. 앞으로 호구와트에 갈때까지 네 마음대로 써도 돼." "그래. 알았어. 그런데 대체 너희가 왜 여기있는거야? 이곳은 또 뭐고?" "여기는 말야 함선이야." "뭐?" 뜻밖의 말에 해리는 정신이 잠시 안드로메다로 갈 뻔했지만 간신히 붙잡을 수 있었다.

#84 이름없음 2021/12/11 14:10:13

발판 나중에 볼드모트 함선도 나오려나

#85 이름없음 2021/12/11 18:31:13

귀를 막는다

#86 ◆vA5fffamnCl 2021/12/11 19:29:02

"함선이라고? 아니 그건 그거고 왜 함선에 있는건데?" "여름방학을 하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직접 찾아오셨어. 이름 말하기 귀찮은 그 자가 부활했는데, 그 자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 먼저 움직여야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를 이곳으로 오게 한거야. 헐미안도 덩달아 오게 된거고." "론 말대로야 그렇게 여기에 모이게 된거야 사람들도 많이 모였어 하지만 어떤 정보도 너에게 당장 알려주지는 말라고 하셨어 왜냐하면 >>88이라는 이유를 드시면서 말이야"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살짝 화가 났다. 이유가 있다지만 왜 자신이 마법세계와 단절되어 살아야 되었던건가에 대해서 분노가 치솟았다. 그래도 해리는 일단은 한 번 참았다. "그래? 그러면 뭐 어쩔 수 없긴 했겠네. 그러면 여기서 너희는 뭐하고 있던거야?" "우리는 여기서 청소나 혹은 >>89를 하면서 지냈어. 솔직히 어거레이가 여기 날아왔을 때는 놀랐어. 그 녀석은 우리 머리카락을 잔뜩 뽑아놨지. 봐봐." 론이 자신의 머리 한가운데 난 땜빵을 보여주었다. 해리는 그 땜빵을 불로 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또다시 참고 넘겼다.

#87 이름없음 2021/12/11 19:32:20

발판

#88 이름없음 2021/12/13 09:05:16

깜짝선물?

#89 이름없음 2021/12/13 19:52:54

도박

#90 ◆vA5fffamnCl 2021/12/13 20:54:50

"그래. 아주 잘 지냈겠구나. 도박도 하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데. 그런데 그 이후로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은 별다른 말 없으셨어?" 해리는 화를 가라앉히려 애를 썼다. 하지만 론의 다음 말이 가라앉던 해리의 화를 다시 부추겼다. "별다른 말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과 회의를 하시고 또 어디를 가시느라 매우 바빠보였거든. 여기서 우리도 두번 밖에 못뵈었어. 그 때마다 오히려 우리에게 주의를 주셨지. 너한테 여기에 관해 알려주거나 하지 말라고. 물론 네 걱정은 하지 말라 하셨어. 너를 지켜줄 사람들이 있다고 하셨거든." "아, 그래? 하지만 그다지 좋진 않던데? 그 사람들? 결국 디멘터는 나타났고, 나를 습격했고, 내가 무찔렀잖아? 자, 여기서 문제. 여기서 우리의 멋진 교장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람들이 날 위해 해준 일은 뭘까요? 어? 말해봐. 론. 뭐가 있는데?" 해리의 말에 론은 어안이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헐미안이 대신 말을 이어갔다. "진정해 해리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은 너를 생각해서 그런거야 그냥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운? 운? 운이라고? 운이 없었다면 난 이미 원자형태로 분해되었을걸? 퍽이나 운이 없었나보다. 그치?" "왜 이렇게 날카로운거야 해리 그 말은 좀 심하잖아" "심하긴 무슨. 그래. 그 회의에선 뭐라고 말 나온건 없었어?" "회의에 관해선 우리는 잘 몰라 왜냐하면 우리는 나이가 어리다고 들여보내주지 않았거든" 그 말을 들은 순간, 해리는 >>92를 했다. 그것은 해리가 명백하게 화가 났다는 것을 뜻했다.

#91 이름없음 2021/12/13 21:17:45

발판

#92 이름없음 2021/12/13 21:28:02

머리가 빨개지며 헤드뱅잉

#93 ◆vA5fffamnCl 2021/12/13 21:49:42

>>92 이걸 말하는건가?ㅎㅎㅎ https://youtu.be/FPNskNBjObw?t=875 ---- "해......... 해리?" "아주 편한 대답이다? 안 그래? 안들어가서 몰랐어? 못 들어서 몰랐어? 말 안해줘서 몰랐어? 진짜 몰랐던 건 나라고!" 해리는 분노에 가득찬 목소리로 외쳤다. 옆에 있던 론의 눈이 커지고, 지니도 입을 틀어막았다. 해리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너희가 여기서 재밌게 도박을 하며 놀 때, 나는 망할 이모부의 자랑을 들으면서 재미없게 방학을 보내야 했다고! 거기에 날 지켜준다던 사람들은 전혀 도움도 안되었고! 왜 내가 마법세계랑 단절되어서 살아야 되었던건데? 어? 말을 해봐! 마블왕의 주사위를 볼드모트에게서 지킨게 누구야? 어? 비광의 방에서 오함마를 얻어서 지니를 지켜낸게 누구냐고? 시릭업스를 구해낸게 누구지? 빌어먹을 천상의 시험에서 볼드모트와 싸워서 세드릭의 시체라도 건져온 사람이 누구냐고? 다 나야! 내가 한 일이라고!" 해리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해리 스스로도 친구들에게 화를 쏟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분노를 멈출 수는 없었다. "내가 다 해온건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전혀 모르는 상태로 살고 있었다고! 당사자인데! 피해자인데! 내가 왜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거야!" "해리 진정 좀" "진정? 내가 조금이라도 이런 일에 대해 알았더라면 진정은 아까 전에 이미 했어! 하지만 아무도 안 알려줬잖아! 친구들마저도! 그래 아주 재밌었겠네! 누구는 재수없는 이모부 자랑질이나 들어야할 때 너희는 아주 즐거웠겠다고! 왜 내가 이런 취급을 당해야 된다는거야!" 해리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 때 뿅 하는 소리와 함께 해리의 앞에 위그레셔 쌍둥이 형제들이 나타났다. "오, 해리. 반갑다. 목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한 번 와봤어." "맞아. 해리. 나같으면 아예 >>95를 써서 함선내에 네 목소리가 다 들리게 했을걸?" "두 사람 다 순간이동 시험을 통과한 모양이지?" "그거야 물론이지. 아주 쉽다고. 뿅하고 나타나는거." 해리는 쌍둥이 형제들을 아니꼬운 눈으로 쳐다봤다. 하지만 쌍둥이 형제들이 나타난 것으로 인해 해리의 분노는 어느정도 꺾여있었다.

#94 이름없음 2021/12/14 02:19:46

발판

#95 이름없음 2021/12/15 20:17:03

함선 곳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면서 소리지르기

#96 ◆vA5fffamnCl 2021/12/15 21:54:28

"하...... 뭐 됐어. 그보다 여기에서 대체 무슨 회의를 하는건데?" "여기는 불사조 사기단의 본부야. 그들이 여기서 모여서.........." "잠깐, 잠깐. 뭐라고? 내가 잘못들은건가? 불사조 사기단?" 해리의 질문에 프레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잘 들은거 맞아. 불사조 사기단. 과거에 이름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과 이런저런 걸로 싸웠던 사람들이야. 아주 볼만했다고 하던데. 특히 >>98같은 걸로 싸웠을 때는." "현재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도 그렇고, 맥도날걸 교수님도 불사조 사기단이야. 여기 함선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 빼고는 전부 불사조 사기단 단원이라 보면 돼. 아, 그리고 스네이크도." "뭐? 그 작자도?" 해리는 질린 표정을 지었다. 왜 여기서 갑자기 스네이크 교수의 이름이 나온단 말인가. "지금도 회의하러 왔어. 너 오기 몇 분 전에 회의하러 들어가더라고. 엿들어보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누군가가 접근불가마법을 걸어놓아서 도청이 불가능하더군." "아마도 엄마일거야. 요새 우리가 이런저런 방식으로 정보를 얻어가는게 아닌지 의심하시더라고." "엄마는 우리를 너무 안 믿어." 프레드의 말에 해리는 피식 웃었다. 조지가 이야기를 이어갔다. "뭐 거기에 우리 빌 형하고 찰리 형도 같이 일하고 있지. 팔자가 좋은 건 빌 형이고." "왜?" "플레인 델리만쥬가 빌 형한테 교육을 받고싶다고 대놓고 대쉬했거든. 무슨 교육인지는 비밀." "왜?" "거기서 더 이야기했다가는 우리 존재가 사라져." "이해했어. 그러면 찰리 형은?" "찰리 형은 외국 마법사들을 불사조 사기단에 포섭하려고 애쓰고 있어. 근데 원래 동물 좋아하던 형이라 포섭도 동물에게 하듯이 하려해서 문제야. 예를들면 개목걸........." "오케이. 거기까지. 그런데 그런 일은 마법부 들어간 퍼시 형도 할 수 있잖아?" 해리의 입에서 퍼시가 언급되는 순간, 분위기가 싸해졌다.

#97 이름없음 2021/12/15 23:50:26

발판

#98 이름없음 2021/12/17 07:18:51

점심으로 뭘 먹었다고 해야 세상에서 가장 잘 먹었다고 소문날 만한 지

#99 ◆vA5fffamnCl 2021/12/20 13:23:38

스레주가 회사일로 며칠 바쁜 관계로 오늘까진 쉬고 내일 저녁에 진행할게요.

#100 ◆vA5fffamnCl 2021/12/20 21:29:45

일 끝났다! --- "퍼시 이야기는 당분간 하지마 해리." "왜?" "퍼시는 지금 장관 밑에서 일하고 있어. 그리고 우리 가족을 떠났지." 프레드의 말에 해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아닌게 아니라 프레드는 형인 퍼시를 존칭없이 지칭하고 있었다. "나 지금 이해가 잘 안가는데 알아듣기 쉽게 설명 좀 해줘."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날, 우리가 집에 돌아왔을 때 퍼시가 집에 돌아왔어. 아주 기뻐하더라고. 마법부 장관의 보좌관으로 승진했으니 말야. 솔직히 파격적인 인사이기는 해. 과정이 어쨌든 간에 퍼시는 그 상관인 교육부의 죽음을 막지 못했을뿐더러, 그동안 교육부와 접촉하면서 그 부인인 콩뷰햬가 그 사람의 수하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과실도 있었으니까, 그것만 놓고 보면 축하할 일이기는 했지. 문제는 그 뒤에 보이는 펩시 장관의 속셈이었어.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과 펩시 장관이 서로 언쟁을 벌인 일은 기억나지? 그 이후로 펩시 장관은 노골적으로 반 더블로거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 그런 그가 친 더블로거 성향인 위그레셔 가문의 삼남을 보좌관으로 영입한다는 것은 곧 그를 통해 우리를 감시하겠다는 거나 다름없거든." "혹은........ 인질로도 사용이 가능하지. 뭐든 우리에게는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었어.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하셨고, 그걸 퍼시에게 말했던거야." 프레드의 말을 지니가 이어받았고, 잠시 숨을 고른 뒤 말을 이어갔다. "그랬더니 퍼시가 폭발한거야. 엄청 끔찍한 소리와 고함과 욕이 오고갔어. 우리가 이따위 땅콩집에 사는 것은 아버지가 무능하기 때문이고, 어머니가 생각없이 자식들을 낳았기 때문이라면서, 자신은 모든 마법사들을 위해 마법부에 충성할 뿐인데 그것을 의심하는 우리보고 한심한 종자들이라고 말했어. 그리고는 그 길로 집을 나갔어. 지금은 마법부 근처에서 자취하면서 살고 있다고 해." 그 말을 들은 해리는 나지막하게 퍼시를 욕했다. 퍼시가 고지식한면은 있을지라도,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는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패륜을 저지를 것이라고는 생각한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후에 어머니가 퍼시를 찾아갔지만, 퍼시는 어머니한테 인사는커녕 문도 열어주지 않았어. 그 일을 아신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셨고, 그 후로 우리 가족 사이에서 퍼시는 금지어가 된거야." "그렇단 말이지. 하....... 하지만 퍼시도 알 거 아냐? 그 사람이 돌아왔다는것을?" "안 그래도 그 이야기도 나왔어. 네 이야기도 나왔고." "퍼시가 나보고 뭐라고 이야기했는데?" "너를 보고 >>102라고 하더라. 거기에 정신병자에 거짓말쟁이라고도 했고." "........ 만나면 가만 안둘거야. 진짜." 해리는 싸늘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101 이름없음 2021/12/20 22:41:26

발파

#102 이름없음 2021/12/21 20:52:36

도박 중독자

#103 ◆vA5fffamnCl 2021/12/22 19:44:07

"아무튼 방학 이후에 마법부를 중심으로 해서 해리 너를 이상한 정신병자로 모는 사람들이 늘어났어 오로나민 C같은 기사를 쓰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오로나민C는 기사를 1년동안 안 쓰기로 했잖아?" "오로나민C는 약속은 지켰어 다만 그 표본이 되어준거야 다시 말해 오로나민C가 쓰던 기사를 토대로 기레기들이 온갖 망상에 가까운 기사를 쓰고 있다는거지" 헐미안의 말대로라면 상황은 해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심각했다. 1달여동안 마법세계와 거리를 두었던 해리에게는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하...... 그래. 그건 뭐 됐고...... 너희는 정말로........." "믿어주라. 해리. 우리는 정말 최선을 다했어. 방법이 있었더라면 어떻게 해서든 네게 알렸을거야. 우리는 깐풍기잖아." "깐풍기가 아니고 깐부야 론 언어를 배우려면 제대로 배워야지" "뭐 암튼 이렇게 왔으니 다행인거야! 헐미안, 너는 초 좀 그만치고. 그 스머프인지도 그만 이야기해." "말이나 똑바로 해 그리고 스머프는 반드시 필요해 론 너도 봤잖아 이 함선에 그 >>105가 있는 것을" ">>105가 뭐야?" "있어. 이 함선에서 대대로 살아왔다는 놈인데........ 뭔가 좀 그래." 론이 진저리를 치는 모습에 해리는 의문을 가졌다. 그 때 방 밖에서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104 이름없음 2021/12/22 22:35:54

발판

#105 이름없음 2021/12/23 10:11:34

가가멜 스머프하면 가가멜이지!

#106 ◆vA5fffamnCl 2021/12/23 20:59:14

"해리. 저녁 먹을 시간이란다." "이크!" 쌍둥이 형제가 놀란 듯한 표정을 짓더니 금새 순간이동으로 모습을 감췄다. 그 직후 바로 문이 열렸다. "흐음? 혹시 프레드랑 조지와 같이 있지 않았니?" "아니요?" "그래? 그러면 내가 부르러 가야겠구나. 배가 많이 고플텐데 어서 식탁으로 가렴. 그런데 누가 회의실에 >>108을 던져놓았던데, 누가 그런거니?" "그거 멍냥이가 그런거에요." 지니가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자 몰라 위그레셔는 수긍하는 듯 했다. "그래. 그러면........" 그 때, 쿵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누군가가 또박또박 안내음성같은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나약한 인간들은 이 함선에 있을 필요가 없으니 빨리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이 함선에는 순수혈통 마법사들만 탈 수 있으며 더러운 머글, 머글 태생 마법사, 머글과의 잡종 마법사들은 출입을 금합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이 함선에는........" "시끄러워!" 해리가 익히 아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처음의 목소리가 그 목소리에 대꾸했다. "너는 이 함선의 수치입니다. 이 함선에서 너 같은 존재가 있다는 것이........." "시끄럽다고 했잖아!" 그가 >>109를 하자 안내음성같은 말을 내뱉던 목소리가 금새 조용해졌다. "시.......릭업스?" "안녕. 해리. 결국 내 >>110을 만났구나."

#107 이름없음 2021/12/23 21:23:35

발판

#108 이름없음 2021/12/26 20:37:09

캣닙

#109 이름없음 2021/12/29 03:16:43

몇개의 버튼을 박자맞춰 연타하자

#110 이름없음 2022/01/02 09:47:01

본체... 진짜 앵커에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 가가멜이라고 써야하나... 둘 다 이상한데 원하는 걸로 해ㅠㅜ

#111 ◆vA5fffamnCl 2022/01/02 11:10:44

내가 너무 어렵게 앵커를 걸었나..... 이렇게 길게 걸릴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그냥 스레주가 임의로 진행함. ----- 4. 시릭업스의 불만 "잠깐만, 다시 말해줄래요? 시릭업스? 내가 말을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싶어서요." "이 함선을 대대로 지켜온 인공지능 뭐 그런 비슷한거야. 대대로 함선의 함장들을 양육하기도 했지. 그리고 철저한 순수혈통 주의자이기도 하고." "뭐 그딴 인공지능이 다 있어요? 아니, 그보다 마법사들이 인공지능을 쓴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데? 아니 뭐 하기사 함선도 끌고다니는 마당에 놀랄 일은 아닌가." 그렇게 말한 해리는 시릭업스의 얼굴을 다시 한 번 보고는 깜짝 놀랐다.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던건지 시릭업스의 얼굴은 매우 어두웠다. 거기에 옷은 >>114를 입고 있었고, 한손에는 >>115를 들고 있었다. 시릭업스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해리였지만, 진심으로 시릭업스를 걱정할 정도였다. "괜찮은거에요? 시릭업스?" "괜찮지 않아. 더블로거 교수님 명령때문에 나는 이 함선에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함선 자체를 이동시키지도 못하고 여기서 >>116이나 하면서 지내야했어." 그렇게 말하는 시릭업스는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112 이름없음 2022/01/02 13:22:23
바나나나나 >>114 스레주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ㅋㅋㅋㅋ

바나나나나 >>114 스레주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ㅋㅋㅋㅋ

#113 이름없음 2022/01/02 14:59:42

ㅂㅍ

#114 이름없음 2022/01/02 15:49:51

>>112 이대로 간다 바나나 솔직히 맘에 들었거든 히히

#115 이름없음 2022/01/02 16:34:44

장미꽃 바나나...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

#116 이름없음 2022/01/02 18:36:30

바나나에 관한 재미없는 농담 생각해내기

#117 ◆vA5fffamnCl 2022/01/02 18:53:44

"어째서 그렇게 된거죠?" "교수님은 딱 한마디만 하셨지. 자중하고 있으라고. 그 말에 따르는게 맞겠지만, 그게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 말을 끝으로 시릭업스는 입을 다물었다. 그 때를 기다린 듯 한쪽 방의 문이 열리더니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아러가 해리를 보고 반색했다. "안녕! 해리. 오느라 고생했다." "안녕하세요." "다들 자리 잡고 앉아요! 식사가 다 준비되었으니까!" 몰라의 목소리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식탁에 자리잡았다. 해리가 자리에 앉자 옆에 누군가가 툴툴거리며 다가왔다. "여어, 해리. 잘 지냈냐?" 민둥구스 플레쳐였다. 해리는 대답대신 고개만 살짝 저었다. "그래? 뭐 미안하군.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잘 생각해봐. 하필 그 시간에 >>119를 팔아치울 일이 있었다고. 절대로 그냥 못 넘어가는 일이란 말야." "민둥구스? 당신의 그 잘난 사업계획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아요!" 몰라의 말에 민둥구스 플레쳐는 입을 다물었다. 그 모습을 본 시릭업스가 피식 웃었다. "민둥, 그냥 얌전히 밥이나 먹지 그래." "어? 어? 그러지. 블랙." 민둥구스가 마지못해 식기를 잡는 것을 보며 해리가 물었다. "시릭업스. 저 사람은........" "범죄자야. 정확히는 >>120이라는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 하지만 걱정하진 마. 더블로거 교수님한테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 배신은 못해. 그리고....... 범죄자라서 그런가 같은 범죄자들은 기막히게 알아채거든. 몇 번 도움이 되긴 했지. 우리 사기단에도 도움이 되고 말야." "어차피 사기단도 이름만 따지면 범죄집단........" 해리가 그렇게 말하는 찰나, 몰라의 비명이 들려왔다.

#118 이름없음 2022/01/02 19:36:46

발판

#119 이름없음 2022/01/02 20:09:30

가끔 7이 나오는 육면체 주사위

#120 이름없음 2022/01/03 13:01:01

대머리 마법 발명 및 남용

#121 ◆vA5fffamnCl 2022/01/03 20:41:36

"프레드! 조지! 그러지마!" 소리가 나는 쪽으로 돌아본 해리와 시릭업스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에서 멀리 떨어졌다. 거의 동시에 식탁에 뜨거운 냄비와 포크, 그리고 나이프가 날아왔다. 어찌나 빠르게 날아왔던지, 나이프는 시릭업스의 오른손이 있던 자리에 꽂혀있었다. "제발! 마법을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해서 매일 이러면 어떡하니!" "죄송해요. 엄마. 예상보다 힘드네요. 미안해요. 시릭업스. 고의는 아니었어요." 잠시였지만, 우울함으로 가득했던 시릭업스의 얼굴에 미소가 걸렸다. "나도 니들만한때는 그랬지만, 자중하는 법을 배우는게 좋아. 그래야 나중에 큰 사고를 안칠테니까." 소동이 끝난 후 일행은 식탁에 모여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위그레셔 가족을 비롯해, 시릭업스, 민둥구스, 거기에 다래와 눕힌까지 함께였다. 거기에 한명이 더 있었다. "아, 소개가 늦었군. 이 사람은 마법부 오러이고, 동시에 다래의 상사이기도 한 >>124란다." 아러가 >>124을 소개하자 >>124는 일행에게 고개를 꾸벅숙였다. ">>124는 지속적으로 시릭업스에 대한 정보를 마법부에 흘리고 있어." "어떤 정보요?" "전혀 쓸데없는 정보, 혹은 거짓말. 예를 들면 시릭업스 블랙은 머글들 세계에서 락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같은 말 말이다." "어? 저 그거 비슷한 내용 본 거 같은데? 그 마법부가 좋아하는 신문말고." 지니가 한쪽에 놓여있는 신문을 꺼내들었다. 그 신문의 이름은 >>125였다.

#122 이름없음 2022/01/03 23:35:51

발판

#123 이름없음 2022/01/05 14:55:57

ㅂㅍ

#124 이름없음 2022/01/05 22:41:24

파슬리 썬더볼트

#125 이름없음 2022/01/06 00:25:25

어쩌고 저쩌고

#126 ◆vA5fffamnCl 2022/01/06 19:54:39

"뭐야 어쩌고 저쩌고는 그냥 황색언론에서 만든 신문이잖아" "그래도 시간때우기엔 좋아." 헐미안은 지니의 말을 대충 흘려듣고는 음식을 입에 넣었다. 한편 쌍둥이 형제들과 론, 민둥구스는 폭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말했지. 뭐요? 탈모치료약이 더 필요하다고요? 머리카락이 다 빠진거요? 나 참. 그래서 그 얼간이는 처음 내게 준 돈의 두 배나 되는 돈을 나한테 주고 탈모치료약을 더 사간거지!" "민둥구스. 당신의 범죄행각을 자랑스럽게 떠들지 마시죠." "하지만 위그레셔 부인. 애초에 이건 범죄가 아니라오. 마법사가 마법에 당해서 대머리가 된 것이니 그냥 운이 없다라고 표현이 가능한것이란 말이요." "그게 범죄란 거에요. 민둥구스." 몰라의 일갈에 민둥구스는 입을 다물었다. 식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될 시점에 시릭업스가 입을 열었다. "해리. 궁금한게 있지 않니?" "많아요.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죠? 왜........" "확실히 그런 부분은 재민스와 다르군. 재민스였다면 아마 날 보자마자 질문했을거거든. 아무튼....... 이야기를........" 시릭업스가 입을 떼려할때, 누군가가 그를 막았다.

#127 ◆vA5fffamnCl 2022/01/06 20:01:31

"잠깐. 반대에요. 시릭업스. 해리는 미성년자에요. 불사조 사기단은 성년들만 가입가능하고 말이죠. 당연히 정보들도 사기단원들만 듣는게 맞지 않나요?" "하지만 해리는 당사자에요. 당사자 본인이 모르는 가운데서 일을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저만때 나이라면 충분히 알아들어요." "그래도 미성년자라고요! 그 이야기를 들은 해리가 받을 충격은 생각 안 하나요? 시릭업스. 당신의 경험을 근거로 해리에게 똑같은 관점을 적용하려고 들지 마세요. 해리는 당신의 대자(代子)이지, 당신 친구가 아니에요." "해리가 누군지는 내가 잘 알고 있어요. 부인. 알려줘서 참으로 고맙소." 시릭업스와 몰라의 분위기가 험악해져갔다. 해리가 조심스럽게 끼어들었다. "저, 아주머니. 그래도 이야기 정도는 들어도 되지 않나요?" "안돼. 너는 단원이 아니라 지켜야할 대상이야. 그리고 미성년자고." 그 말에 해리는 따로 답변을 하진 않았지만 내심 불만을 가졌다. 그 때 눕힌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더 했다간 싸움이 날 것 같으니, 타협을 합시다. 두분 다 일리가 있어요. 일단 공개되도 상관없는 정보들만 이야기하는게 어떻겠습니까? 그 정도라면 서로 납득할만하지 않나요?" 눕힌의 말에 시릭업스와 몰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그러면 해리를 빼고 나머지는 전부 방으로 들어가!" "싫어요! 저희는 성년이라고요!" "프레드! 조지! 엄마 말......." "막을 권리는 없습니다. 그들은 성년이니까 막을 자격이 없어요." "하....... 그럼 론! 지니! 너희는 당장........." "소용없어요. 엄마. 어차피 해리가 전부 말해줄테니까요!" 론의 말에 해리는 잠시 고민했다. 자신이 고립되었던 것을 론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129를 할까했지만, 그럴 시간에 그냥 말해주고 속편히 사는게 더 나을것 같았다. "말해줄게." "봐봐요!" "그럼 지니! 방으로 들어가!" 들어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지니를 반강제로 질질 끌고가 방에 넣은 몰라를 잠시 지켜보던 해리가 눕힌에게 고개를 돌렸다.

#128 이름없음 2022/01/06 20:43:34

ㅂㅍㅂㅍ

#129 이름없음 2022/01/08 15:19:32

게임

#130 ◆vA5fffamnCl 2022/01/08 20:01:04

"그래. 해리. 뭐가 궁금한거니?" "전부 다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죠?볼드모트는 왜 이렇게 조용한건가요? 그리고 마법부가 왜 저를 퇴학시키려고 하는건가요? 왜 볼드모트 그 자를 상대하려고 하질 않죠? 이미 다 알고 있을텐데?" "해리. 천천히 하나씩 설명해주마. 볼드모트가 조용한 이유는 아직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모든 준비를 끝마친 후에 어둠의 마왕의 모습을 등장할 심산인거지. 미리 경계심을 심어주기보다는 방심시켜서 모두가 안심하고 있을 때 나타나려는 속셈인거야. 우리는 그걸 알고 볼드모트의 계획을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고." "그런가요? 그런데 왜 마법부는 가만히 있는건가요? 더블로거 교수님께서 분명히........" "아, 맞아. 바로 그거야. 해리. 네가 핵심을 찔렀어.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 말이지." 다래가 손가락을 빙글 돌리며 말했다. "그게 무슨.......?" "펩시 장관은 더블로거 교장을 두려워해. 더블로거가 이미 몇 번이나 마법부 장관직을 거절하면서 그 자리에 욕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펩시 장관은 여전히 더블로거가 자기 자리를 빼앗을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볼드모트의 관한 이야기도 너와 더블로거가 거짓말로 퍼트린 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거야. 만약 그것을 진실이라고 인정해버린다면, 그동안 마법부가 손놓고 있던 것들을 전부 손봐야되거든. 너를 퇴학시키려는 것도 그의 연장선상이야. 그리고 그들은 이미 더블로거의 손발을 자르기 시작했어. 가장 먼저 >>132의 자리에서 내쫓은거였지." ">>132요?" "각 분야에서 관록있는 전문 마법사들의 모임이야. 기사의 정석을 안 봤니? 거기에서는 더블로거가 자진 사임했다고 나왔지만, 실상은 아니야. 친 마법부 성향의 이사진들이 압박을 가해서 더블로거가 손을 털고 나온거지." "물론 더블로거 교수님은 >>133만 가만 놔두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나봐." 도중에 합류한 찰리가 그렇게 말을 꺼냈다. 하지만 몰라가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말할게 아니야. 이대로 가면 호구와트의 교장 자리에서도 쫓겨날 수 있단다. 아마도 마법부의 최종목적이 그거일테니." "그러면........ 불사조 사기단은 대체 뭘하고 있는건가요? 뭔가 대항을........" "당연히 하고 있지. 우리라고 그냥 당하지는 않아. 다만 불사조 사기단의 특성상 저들처럼 대놓고 활동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움직임에 제약이 걸릴 수 밖에 없어. 하지만 나름대로 성과는 거두고 있지. 여기 있는 다래가 그 성과 중 하나니까." 눕힌의 말에 다래가 양 손으로 V를 만들어보였다.

#131 이름없음 2022/01/08 20:17:28

발판

#132 이름없음 2022/01/09 00:45:30

관록있는 전문 마법사들의 모임을 줄여서 관문모로 하고 싶었지만 이상해서 매팅

#133 이름없음 2022/01/11 23:31:53

탐험가의 권리 말 그대로여도 좋고 이름이 저런 다른 무언가라도 좋아

#134 ◆vA5fffamnCl 2022/01/13 19:48:26

"하지만 사실 해리 네 말대로 우리의 활동이 약한 건 사실이야. 우리의 활동은 마법부에 대항하는 거나 다름 없으니까. 당연히 마법부의 철퇴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 시릭업스가 사람들을 설득하는 건 말이 안된다는 건 잘 알테지. 시릭업스가 범죄자라고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으니까. 나 역시 언제 크라켄으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모임에 초대받는 일은 없어. 그렇다고 아직 어린 다래가 마법부에서 설득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야. 파슬리 썬더볼트를 설득한 건 의외였지만 말이다." 그 말에 파슬리는 슬쩍 미소를 지었다. 해리는 숨을 잠시 고르고 다시 물었다. "그래요. 그건 그렇다 쳐요. 하지만 볼드모트가 자신들의 추종자를 모으려면, 결국엔 모습을 드러내야되지 않나요? 그때는 감추고 싶어도 못 감출텐데." "볼드모트는 정직하게 가정집에 찾아가서 노크한 후에 그 집 사람들에게 '죽빵을 먹이는 자가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묻는 포교인이 아니야. 각종 속임수, 혹은 헤어나올 수 없는 도박 등을 통해 사람들을 포섭한다는거지. 그 자가 진짜로 모습을 드러낼때는 이미 그 자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후일거야." "원하는거요? 대체 그게 뭐죠?" 해리의 말에 눕힌과 시릭업스가 서로 눈빛 교환을 하더니, 눕힌이 입을 뗐다. "훔쳐야만 되는 것이지. 해리 널 쓰러트리고 동시에 >>136할 수 있는........" "무기인가요? 아니면 막대한 재산?" "그만! 이 정도면 충분해요. 그 이상은 기밀정보에요. 해리를 사기단원으로 받든지, 아니면 >>137하게 하는게 아니면 더 이상의 이야기는 하면 안돼요." 몰라의 말에 눕힌과 시릭업스 모두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프레드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아, 엄마! 우리도 곧 가입할건데........" "조용히 해." "우리도 성인이라고요!" "조용히 하라고 했다. 들어가서 자라. 그리고 헐미안, 해리, 론! 너희도!" 한마디라도 더 했다간 당장 그 사람을 찢어죽일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몰라의 표정을 본 해리 일행은 결국 잠자리로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웬지 모를 패배감이 일행사이를 맴돌았다.

#135 이름없음 2022/01/14 01:35:17

발판

#136 이름없음 2022/01/14 08:11:58

이 세계를 지배

#137 이름없음 2022/01/16 14:30:36

기억을 지워버리기

#138 ◆vA5fffamnCl 2022/01/16 15:08:44

5. 마법부 "후우, 어쩔 수 없지. 화난 엄마는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이나 그 부하도 어떻게 못할거야. 그럼 내일 뭐하고 놀까? 해리? 어차피 여기 있는 동안 우리는 자유니까." "그건 안될걸. 내일 함선 내부를 청소할거라고 엄마가 그랬어." 같이 방에 있던 지니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아....... 제발, 엄마는 왜 남의 함선까지 청소하려고 하시는거야. 그냥 지내도 되겠구만." 론이 투덜거렸다. 그 때 순간이동으로 프레드와 조지가 나타났다. 론의 위로. "으악! 아, 형! 그러지 좀 말라고!" "미안. 이거 어두운 방에서 하려니까 집중이 잘 안되더라. 아무튼 이야기나 마저 해볼까? 뭐일것 같아? 그 사람이 노리는게?" "무기인가? 아니면 신종 마법?" 론의 말에 헐미안이 고개를 저었다. "그 자가 머글들의 핵미사일을 손에 넣으려는게 아니라면 무기는 말도 안돼 그리고 마법사 숫자가 많은것도 아니고 마법사 국가가 있는게 아닌이상 핵미사일은 없느니만 못한거야 그리고 신종마법은 오히려 볼드모트가 만드는게 더 효율적일걸 나쁜쪽으로는 머리가 잘 돌아가니까" "하지만 그거 말고 해리를 쓰러트릴게 있나? 자본력으로 후려친다 같은 경제학적인 소리는 집어치우고." 론의 반문에 헐미안도 마땅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 때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이크!" 쌍둥이 형제들이 다시 순간이동으로 사라지자마자 문이 열렸다. 몰라 위그레셔였다. "여기 있었구나. 여자 애들은 자기 방으로 돌아가야지. 내일은 아침부터 대청소를 할거니 일찍들 자라." 헐미안과 지니가 몰라를 따라 방으로 나간 후, 론은 저절로 닫히는 문에 >>140을 했다. "뭐해?" "있어. 아까 가가멜인지 뭔지 이야기했지? 그 놈이 집요정을 찾는답시고 온 방을 헤집고 다니거든. 그걸 막으려면 이렇게 해야돼." 론이 진지하게 대답했다.

#139 이름없음 2022/01/16 16:30:41

발판

#140 이름없음 2022/01/16 19:18:16

문 위에 물 양동이 올려놓기

#141 ◆vA5fffamnCl 2022/01/16 20:12:53

론이 물을 올려놓고 1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문이 열리더니 물 양동이가 쏟아져내렸다. "끼야아악! 망할 집요정 놈들! 내게 감히 물 양동이를 씌워? 이 망할 것들!" "가가멜. 시끄럽고 나가." "오, 그래야죠. 당연히 그래야죠. 제가 어찌 위그레셔 가문의 마법사들의 말을 거역하겠습니까. 흥, 배신자 가문 주제에. 집요정들을 숨기고 있는게 분명해. 저 가방속에 있을지도 몰라. 자리에 아무도 없을 때 가방속을 찾아봐야겠어." 공손히 말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혼잣말로 론을 욕하는 가가멜을 보고 해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가가멜은 미련이 남은 듯 방 구석을 한 번 보더니 문 밖으로 나갔다. "대체 뭐야, 저건?" "말했잖아. 가가멜이라니까. 집요정 잡는거에 미친 놈이야. 이 함선에 언제부턴가 탑승해서 지금까지 저렇게 살아왔다나봐. 완전 미친 놈이지. 근데 거의 몇 백년을 저렇게 살아왔다고 하니 그건 그거대로 대단해." "진짜 미친 소리네 그거." 해리는 그 말을 하고는 곧바로 침대에 누웠다. 다음날, 대청소를 하기 위해 시릭업스부터 시작해 위그레셔 가족, 헐미안, 해리, 그리고 눕힌과 다래가 합류했고, 예상치 못했던 민둥구스까지 합류했다. 아침부터 이뤄진 대청소는 점심 먹을 때쯤 되어야 끝이났다. 민둥구스는 >>144에 목이 졸려 죽을 뻔한 론을 구해주면서 몰라에게 약간은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한편 시릭업스는 >>145를 만졌다가 손이 오리발로 변해버렸다. "흠, 오리발 저주인가." 시릭업스가 지팡이를 가볍게 휘두르자 손은 원래대로 돌아왔고, 시릭업스는 그대로 >>145를 버렸다. 그 외에도 함선 내부에 걸린 가계도를 떼내려고 했지만 그것은 실패로 돌아갔다. "영구부착마법인가. 꼴보기 싫은데." "어? 위그레셔 가문이랑 친척이셨어요?" 해리는 가계도를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 가계도를 보다가 위그레셔 가문의 이름이 나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142 이름없음 2022/01/16 20:16:10

발판 ㅋㅋㅋㅋㅋㅋㅋ 가가멜 진짜.......

#143 이름없음 2022/01/16 23:16:21

발판

#144 이름없음 2022/01/16 23:18:33

넥타이

#145 이름없음 2022/01/17 02:04:08

오리부리 역병의사 가면

#146 ◆vA5fffamnCl 2022/01/17 20:43:58

"드러운코 말포이하고도 친척이었어요?" "그래. 말포이 가문하고 블랙가문은 꽤나 예전부터 친척관계였어. 조상들끼리 죽이 잘 맞았나봐." 해리의 눈은 드러운코의 초상화에서 그 어머니로, 그리고 그 어머니의 자매로 추정되는 여자에게로 향해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은 >>148이었다. ">>148....... 잠깐, 이 사람 설마.......? 에빌 롱소드하고 관련있지 않나요? 이 사람도 친척이에요?" "그래. 여기 가계도에 나와있는 사람들은 전부 친척이야. 하지만 그게 무슨 문제가 되진 않아. 특히 >>148은 어렸을 때 잠깐 만났을 뿐이고, 그 잠깐도 >>149때문에 사이가 매우 안 좋았어. 이해했어? 친척이라고 해서 봐주거나 할 일이 전혀 없다는거야." 시릭업스의 말에 해리는 그저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147 이름없음 2022/01/17 20:58:27

ㄱㅅ

#148 이름없음 2022/01/17 21:17:27

벌레트릭스 레스트레인지

#149 이름없음 2022/01/18 19:28:52

음식 취향

#150 ◆vA5fffamnCl 2022/01/18 21:37:23

그 이후에 해리와 친구들은 S자가 아예 보란듯이 박혀있는 >>152나, 손잡이를 통해 피를 빨아먹으려 하는 괴상한 모양의 주전자, 착용하는 순간 손목을 썩게만드는 손목시계등을 전부 가져다 버렸다. 그 때마다 가가멜이 나타나서 물건들을 몰래 하나씩 챙기다가 시릭업스에게 욕을 먹곤 했다. "뭘 하는거지? 가가멜? 얌전히 있으라고 했는데?" "아이고, 저는 정말 얌전합니다요. 주인님. 흥, 이 안에 스머프가 있을거야! 있을거라고!" "없어. 그런건. 청소 안 도울거면 얌전히 있어." "네네, 그러고말굽쇼...... 흥, 나를 속이려는 속셈인걸 내가 모를까봐? 저 가방안에는........" 시릭업스는 가가멜을 더 놔두지 않고 가가멜을 큰 쓰레기 전용 방으로 던져버렸다.

#151 이름없음 2022/01/18 23:55:19

발--------판

#152 이름없음 2022/01/19 00:20:28

스머프 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

#153 ◆vA5fffamnCl 2022/01/19 20:14:23

시간이 지나 해리가 재판을 받게 되는 날이 찾아왔다. 여러 사람들이 와서 해리를 응원했다. "걱정 마라. 해리. 애초에 너는 정당방위야. 처벌받을 이유가 없어. 거기에 그 재판을 주관하는 사람이 아멜리아니까. 아멜리아는 철저히 법만을 따져서 재판하기로 유명해. 흔들리지 않아. 그녀가 모든 정황증거를 제대로 살펴봤다면 네게 무죄를 내릴거란다." 눕힌의 말에 시릭업스가 동조하며 말했다. "잘 될거야. 아멜리아, 그리고 그녀의 가문인 >>155가문은 예로부터 공정함에선 최고를 달리는 가문이었으니까." "그리고 내가 같이 재판장까지는 데려다줄테니 가는 것도 걱정 안해도 된단다." 아러까지 그렇게 말하자 해리는 어느정도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해리, 내일은 그만큼 재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여야 돼. 마법부에 정식적으로 들어갈거니까." "상관은 없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다른 건 아니고, 이런 상황에서도 너는 질서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려는거지. 그런 사소한 부분도 의외로 재판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 말이다." 아러의 말에 공감한 해리는 일찍 잠자리에 들기로 마음 먹었다. 내일은 어쩌면 엄청 고단한 하루가 될수도 있으니까.

#154 이름없음 2022/01/19 20:15:19

발rr판

#155 이름없음 2022/01/19 20:50:56

딜러

#156 ◆vA5fffamnCl 2022/01/19 21:01:52

다음날 새벽, 해리는 일어나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선 몰라가 아침식사를 이미 다 준비해둔 상태였다. "긴장되면 괜히 배아플수도 있으니 일부러 소화 부담 안 가게 약간 간소하게 차렸단다. 무죄 판결 받고 돌아오면 그 때는 성대하게 차려줄게." 그런 것치고는 반찬 가짓수가 5개가 넘어갔지만, 해리는 그걸 따지진 않기로 했다. "잘먹겠습니다." "오, 해리. 일찍 일어났구나. 다행이야. 이러면 마법부에 가서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으니." 이미 옷까지 갈아입은 아러가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후 해리는 간단하게 세수를 한 후, 깔끔하게 차려입었다. 단정해보이는 것도 있었지만, 그와 별개로 삐까뻔쩍한 옷으로 기선제압을 하겠다는 해리 나름대로의 계산도 들어가 있었다. "해리? 그 옷은 엄청 눈부시구나. 나쁘진 않아. 그러면 몰라. 다녀오겠소. 재판은 오후쯤에 끝날것 같소." 아러는 해리를 함선의 어느 구역으로 데려갔다. 그곳에는 번쩍이는 >>158이 있었다. "이게 뭔가요?" "나가는 문 역할을 하는 거란다. 여기서 >>158을 만지면 고정된 좌표에 도착하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지. 현재는 킹스 크로스 역 근처로 잡혀있단다. 머글들이 볼 걱정은 안해도 된다. 머글들이 저절로 못보게 되는 기피마법이 걸려있거든." 해리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158을 만지는 순간, 빛이 번쩍이더니 해리의 눈 앞의 경치가 바뀌었다. "와우!" "이제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야된단다. 가자. 해리. 아, 그런데 너도 날 도와야 해. 왜냐하면 나도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건 처음이거든. 길은 알고 있으니 말한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해리는 아러가 내민 지폐를 받아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머글 사회에서는 해리가 아러보다 유능했으니까.

#157 이름없음 2022/01/19 21:26:40

얼마나 성대하게 차릴까

#158 이름없음 2022/01/19 23:33:18

공중화장실

#159 ◆vA5fffamnCl 2022/01/20 23:23:38

아러가 준 돈으로 지하철 표를 산 해리는 아러와 같이 지하철로 이동했다. 아러는 뭔가 흥분한 표정이었다. "지하철......! 짜릿하구나! 쇳덩어리가 지하를 달린다니! 놀라워! 머글은 정말 대단해!" "아저씨, 제발. 사람들이 이상하게 봐요." "그 시선도 나한테는 포상이란다!" "어휴......." 그 후 마법부가 있다는 곳의 역에서 내린 해리와 아러는 역 근처에 있는 >>161로 들어갔다. "여긴 왜 들어가요?" "여기가 입구라서 말이다. 어디보자....... 뭘 해야했더라? 아, >>162였지." 아러가 >>162를 하자 >>161이 회전을 하더니 땅 속으로 쑥 들어가버렸다. 해리는 실시간으로 그 지역의 지질층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161의 움직임이 멈추더니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법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방문객 여러분. 마법부에서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참. 나가시기 전에 여러분의 방문 목적이 적힌 뱃지를 차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161에서 뱃지가 튀어나왔다. 뱃지에는 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해리는 군말없이 뱃지를 달았다.

#160 이름없음 2022/01/20 23:25:04

발판

#161 이름없음 2022/01/22 01:11:02

증명사진자판기

#162 이름없음 2022/01/22 09:08:04

현금 투입구에 입장증 넣기

#163 ◆vA5fffamnCl 2022/01/22 10:29:06

마법부 입구에 들어서자 거대한 분수대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분수대에는 마법사, 머글, 집요정, 그리고 >>165가 서로 손을 올려서 단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흠, 헐미안이 보면 저 분수대 부수려고 할지도 모르겠네."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갈레온을 하나 꺼내 분수대에 집어 던졌다. "만약 내가 무죄로 풀려나면,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갈레온을 분수대에 넣겠습니다. 도박사의 명예를 걸고! 할아버지 이름은 안 걸고." "해리, 아직 시간이 남은 것 같으니 내 사무실에서 조금 쉬다가 가면 되겠구나. 이쪽으로 오너라." 아러가 해리를 이끈 곳은 엘리베이터였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마법부 의외로 머글 친화적이네요." "나처럼 머글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건의해서 만들어진거란다. 이게 더 편하고, 순간이동보다는 덜 위험하니까." 엘리베이터가 한 층 올라가자 낭랑한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지하 7층. 마법 스포츠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그만큼이 새로 탔다. 다시 엘리베이터가 올라갔다. 해리는 엘리베이터를 살피다, 층 정보가 적힌 팜플릿을 발견하고 그것을 읽기 시작했다. ==== 마법부 방문자를 위한 친절한 팜플릿 지하 10층 - 엘리베이터로는 갈 수 없습니다. 지하 9층 - 미스터리 부서 지하 8층 - 중앙홀 / 정문 지하 7층 - 마법 스포츠부 지하 6층 - 마법 교통부 지하 5층 - 국제 마법 협력부 지하 4층 - 마법/겜블 사고 처리부 지하 3층 - 마법 생물 관리부 지하 2층 - 마법 사법부 지하 1층 - 총리실 방문 목적에 맞춰 올바른 곳으로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

#164 이름없음 2022/01/22 13:58:32

발판

#165 이름없음 2022/01/22 22:45:50

애니마구스로 보이는 비버

#166 ◆vA5fffamnCl 2022/01/22 23:11:45

"아저씨는 어디서 근무하세요?" "나는 지하 4층에서 근무한단다. 거기서 머글 제품 마법 오남용 관리과에서 일하고 있지." "지하 5층. 국제 마법 협력부입니다." 낭랑한 목소리가 들리고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의 얼굴을 본 아러가 순간적으로 해리를 잡은 손에 힘을 줬다. 퍼시가 엘리베이터에 탄 것이었다. 하지만 퍼시나 아러나 인사는커녕 서로 애써 모른체했고, 불편한 공기가 엘리베이터를 돌아다녔다. 다행히 그 시간은 길지 않았다. "지하 4층. 마법/겜블 사고 처리부입니다." "내리자. 해리." 4층에서 내린 아러와 해리는 아러의 사무실로 향했다. 지나가면서 본 다른 곳들과 달리 아러의 사무실은 책상 2개가 겨우 들어가있을 정도로 작았다. "여기서 나는 신고가 들어온 머글 제품들을 조사하는 일을 한단다. 누군가는 장난삼아 그러는 것이겠지만, 가끔씩 악의를 가지고 머글 제품에 치명적인 마법을 거는 놈들이 있거든. 가령 머글들이 쓰는 잔디깎이에 마법을 걸어서 잔디가 아니라 사람을 깎으러 들게 만든다거나, 변기를 죄다 역류시켜서 배설물 천지를 만든다거나. 인성이 덜된 자들이 그런 덜떨어진 일들을 벌이지. 그리고 나는 그것을 막는 거고." "하지만 아저씨. 그런 것치고는 아저씨도 떳떳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저기 있는 저 배터리는........." "흠흠, 사소한 건 못 본척 해주려무나. 뭐라도 한 잔 마시지 않겠니?" 아러가 해리에게 따뜻한 코코아를 한 잔 주었다. 해리가 코코아를 한 모금 마셨을 때 누군가 노크를 하고 문을 열었다. 들어온 사람은 파슬리 썬더볼트였다.

#167 ◆vA5fffamnCl 2022/01/22 23:18:18

"여기 계셨군요. 위그레셔 씨. 다름이 아니라 시릭업스가 타고 다닌다는 머글식 이동수단과 무기에 대해서 좀 여쭙고자 찾아왔습니다." "아, 그렇군요. 혹시 밝혀진 정보가 있습니까?" "조사한 바로는 최근 시릭업스가 할리 데이비슨이라는 사람을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기로 공돌이라는 존재들이 쓴다는 빠루라는 것을 쓴다더군요." 철저하게 사무적으로 말하는 파슬리에게 아러는 자료를 찾는 척하며 파슬리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저녁 식사로 몰라가 엄청 푸짐하게 준비할테니 꼭 와서 먹고 가게." 파슬리는 대답 대신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해리를 보더니 주변을 잠깐 살피고는 품에서 신문을 꺼냈다. "이걸 시릭업스에게 전해줘. 아마 재밌어할걸." "여기 있습니다. 파슬리 씨. 그리고 할리 데이비슨은 사람이 아니라 오토바이라는 이동수단입니다. 빠루는 그냥 쇳덩어리로 만든 도구고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파슬리가 사무실을 나가자 해리는 신문을 아러에게 넘겨주었다. 신문을 읽던 아러가 피식 웃었다. "이거 꽤 재밌는걸? 시릭업스가 >>170을 했다는 이야기를 본인이 직접 보면 얼마나 웃을지." 그 때 또다시 누군가가 들어왔다. 이번에 들어온 사람은 허옇게 수염이 센 마법사였다. 그는 무슨 급한일이 있던건지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168 이름없음 2022/01/23 01:16:59

발판!!!

#169 이름없음 2022/01/24 11:56:09

또 발판

#170 이름없음 2022/01/24 12:45:16

오토바이를 타고 콜로세움에서 사자와 맞섰다

#171 ◆vA5fffamnCl 2022/01/24 21:16:15

"아러! 여기 있었군! 한참 찾았다네!" "무슨 일인가요? 퍼킨스 씨? 오늘 신고 들어온 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야. 해리 포커에 대한 청문회가 10분 뒤에 10층에서 열린다고 하네! 편지를 보냈는데 아마도 못 봤을테고." "잠깐만, 10층이요? 거기는....... 아니, 10분? 해리! 뛰어라! 엘리베이터로!" 해리와 아러가 부리나케 엘리베이터로 달려갔다. 엘리베이터를 탄 아러는 9층 버튼을 연타했다. "왜 10층이지? 거기는........ 해리, 10층은 9층에서 따로 걸어서 내려가야된단다. 그러니 내리자마자 나를 바로 따라와라." 엘리베이터가 9층에서 멈추고 문이 열리자 아러와 해리는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달리던 아러가 멈춘 곳은 라고 적힌 곳이었다. 해리가 그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아러가 해리의 팔을 잡았다. "해리. 이 쪽이다." 미스터리 부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아러가 해리를 끌었다. 얼마나 내려갔을까. 칠흑처럼 어두운 공간이 나타났고, 그 공간에 보이는 것이라곤 거대한 문뿐이었다. "미안. 해리. 내가 데려다 줄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란다. 나는 참관이 불가능하거든. 행운을 빌어주마. 해리." "고맙습니다." 해리는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었다.

#172 ◆vA5fffamnCl 2022/01/24 21:27:49

6. 역전청문 안에 들어간 해리는 묘한 기시감을 느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곳이었다. "앉아라." 무뚝뚝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해리가 쳐다보니 평소 입던 펩시맨 복장이 아닌 >>175를 입고 있는 펩시장관이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주위에는 50명 정도 되는 마법사들이 줄줄이 앉아있었다. 대부분 해리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었고, 몇몇은 호감을 가진듯한 손인사를, 몇몇은 해리를 혐오하는 욕설을 내뱉었다. 펩시 장관 옆에는 모노클을 끼고 한 손에는 지팡이를 든 마녀가 앉아있었다. 그 광경을 보자 해리는 이곳이 과거 더블로거의 기억 속에서 본 적있는 그 법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데, 모노클을 낀 마녀가 손짓으로 그들을 정숙시키며 입을 열었다. "지금부터 해리 포커의 퇴학과 관련한 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재판은 본 재판관인 아멜리아 딜러가 진행하며, 매팅의 일원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코카콜라 펩시 장관, 그리고 마법부 차관인 >>176이 원고로 참여할 것이며, 피고측은 해리포커, 그리고 그 변호인으로 무드고 머포우 다이키오 무나잔나 더블로거 교수가 참여할것입니다." 해리가 뒤를 돌아보자 웬일로 멀쩡하게 차려입은 더블로거 교수가 문을 열고 법정안으로 들어왔다.

#173 이름없음 2022/01/24 21:44:43

발판

#174 이름없음 2022/01/25 23:21:39

발판!

#175 이름없음 2022/01/26 00:32:39

코카콜라 티셔츠

#176 이름없음 2022/01/27 02:24:52

돌머리스 엄브릿지

#177 ◆vA5fffamnCl 2022/01/28 21:37:38

더블로거가 들어오자 펩시 장관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헛기침을 했다. "흠흠, 어, 더블로거. 내가 보낸 편지를 잘 받았나 보군요?" "아, 편지 말인가요? 못 받았습니다. 듣자하니 시간을 변경하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주 우연히도 마법부에 3시간 전부터 와 있어서 이렇게 딱 알맞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 선서를 해야되겠군요? 나 무드고 더블로거는 신성한 법정에서 진실만 이야기 할 것을 맹세합니다." 더블로거는 말을 마치고 해리 옆에 섰다. 해리는 약간 안심했다. 그것이 못마땅했는지 펩시 장관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었다. "그럼 재판을 시작하겠소. 본 사건 머글 앞에서 마법을 사용한 해리포커에 대한 처벌을 논하고자 이 청문회가 열렸소. 피고 해리 포터는 대답하시오. 사건이 있던 날, 그 공원에 있던 것이 확실한가?" "맞습니다. 그런데........" "그리고 그 자리에 머글 한 명이 있던것도 맞나?" "그것도 맞긴 한데........." "그 머글 앞에서 무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썼고?" "아니, 맞는데 그게........" "이게 법령 위반인건 잘 알고있겠지?" "아오, 말 좀 끝까지 좀 들어요! 뭔 변론을 못하게 해! 마법 쓴 이유요? 거기 디멘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디멘터요. 아주초반의 간수요." 해리가 항의하듯 내뱉은 말에 펩시 장관은 >>179를 하며 그를 비웃었다.

#178 이름없음 2022/01/28 21:48:19

발판

#179 이름없음 2022/01/29 12:10:24

외투를 찢으며

#180 ◆vA5fffamnCl 2022/01/29 16:11:45

"날 열받게 하지 마라! 해리 포커. 아주 재밌는 농담이야. 열받기도 하고." "농담이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욕나오게 하지 마요." "잠깐만. 방금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썼다고 했는데, 형체가 나왔는가?" "무슨 말씀이시죠?" 아멜리아 딜러가 해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니까 무슨 안개같은 형태가 아니라 명확한 형체를 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를 불러냈냐 말이다." "네. 숫사슴이죠. 제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는." "놀랍군. 그건 여기 있는 사람들도 쉽게는 못하는 마법인데........." 아멜리아가 감탄하자 펩시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게 더 악질이라는 겁니다! 아멜리아. 생각을 해 보세요! 저런 고등마법을 배웠으니 힘을 주체 못하고 머글에게 마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디멘터요? 그게 왜 거기 있었겠습니까? 디멘터는 아주초반에서 벗어나지 않아요! 마법부의 허가 없이는! 그리고 머글들은 디멘터를 못 보죠! 참 좋은 핑계 아니겠습니까?" "흠, 아멜리아. 그리고 펩시 장관님. 증인이 있습니다만. 물론 해리의 사촌인 두들리는 아닙니다." "뭐요? 증인이 있단 말이요? 증언을 들을 시간은........." "청문회나 재판에서 피고인은 자신을 변호해줄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고, 증인을 내세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재판장이나 배심원들이 거부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아멜리아 재판관?" "맞습니다. 맞아요. 들여보내세요." "쳇, 퍼시! 가서 데려......아니, 모셔오게." 퍼시는 더블로거와 해리는 쳐다보지 않고 문으로 달려나갔다. 잠시 후 퍼시는 >>182를 입은 엘라 그린하우스를 법정 안으로 데려왔다.

#181 이름없음 2022/01/29 16:14:58

발판

#182 이름없음 2022/01/29 16:23:02

수수하지만 분위기있는 치마 정장

#183 ◆vA5fffamnCl 2022/01/29 16:46:46

해리는 엘라를 보고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혹시 괴상하게 입고 와서 부정적 이미지로 비추면 어떠나 했기 때문이었다. "이름이 뭐요?" "엘라 그린하우스입니다. 마법사......죠." "마법사? 해리포커가 사는 동네엔 마법사가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저는 스큅입니다.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뭐요, 스큅이요? 뭐 일단 그건 따로 알아보고, 디멘터가 보입니까? 스큅도?" 펩시 장관의 거만한 질문에 엘라는 약간 화가 난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보입니다. 보이고 말고요. 그 날 저는 마당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변이 차가워지면서 제 머리 위로 방금 막 올려놓은 빨래가 떨어졌어요. 이상하다 싶어 주변을 살펴보는데, 웬 유령 같은 것들이 걸어오더군요." "디멘터는 걷지 않습니다. 날아오죠." "제 말이 그겁니다. 판사님. 아무튼 그것들이 갑자기 두 명에게 덤벼들었어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명이 지팡이를 휘두르더니 숫사슴을 불러냈어요. 은빛 숫사슴을요. 숫사슴은 디멘터 둘을 아예 박살을 내버렸고, 은빛 숫사슴을 불러낸 사람, 그게 바로 해리 포커였죠. 해리 포커는 다른 한 명인 머글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게 제가 본 전부입니다." "좋습니다. 돌아가시오. 추후에 다시 부를 수 있으니 그렇게 알고 계시오." 펩시 장관의 축객령에 엘라는 펩시 장관을 한 번 노려보고는 법정을 나갔다. 한편 아멜리아는 심각한 표정이었다.

#184 ◆vA5fffamnCl 2022/01/29 16:56:33

"스큅이라니, 고작 저런 마법사 같지도 않은 사람을 증인이라고 내세운거요? 더블로거?" "하지만 말입니다. 증언 자체는 매우 구체적이었어요. 상황 묘사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거짓 증언을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방금 전 증인에게는 없어보입니다." "그러면 디멘터들이 우연히 머글들이 사는 동네로 흘러가서, 우연히 해리 포커를 노렸다는건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문도 빈 배구만도 그걸로 내기하진 않을거요." 펩시 장관이 콧방귀를 뀌었다. 그 때 더블로거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글쎄요. 우리 중에 디멘터가 우연히 그곳으로 갔다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 말에 펩시 장관 옆에 있던 마녀가 몸을 움찔거렸다. 그리고 모습을 감추고 조용히 있던 김옥분이 말을 걸었다. "해리 포커. 나의 열아홉번째 관찰 결과에 의하면 저 옆에 있는 사람이 그 때 내가 본 사람과 비슷해 보인다." "그래요? 하지만 지금은 말걸지마요. 이상한 정신병자로 몰릴 수 있으니까. 이따 이야기 하자고요." 해리와 김옥분이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사이 펩시 장관의 고함이 들려왔다. "뭐라는거요? 더블로거! 지금 그 말은 디멘터들이 일부러 그곳에 갔다, 이거요?" "누군가 지시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웃기는군. 디멘터에게 그쪽으로 가라고 지시했다면, 기록으로 분명히 남았을거요!" "그거야 정식 명령이 있었을때 이야기고, 기록으로 남기지 않고 보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겁니다. 아니라면, 마법부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명령을 디멘터들이 이행한 것이겠죠." "진짜 미쳤군. 더블로거. 디멘터들은 여전히 마법부의 명령을 따르고 있고, 아주초반을 지키고 있소! 억측을 삼가시오!" "그렇다면 마법부의 누군가가 디멘터를 보냈다는 말이겠군요? 그게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간에 말입니다." 더블로거의 말에 펩시 장관은 말문이 막힌건지 >>186을 하다 간신히 입을 열었다. "본인은 마법부 차관인 돌머리스 엄브릿지에게 발언권을 넘기겠소." 펩시 장관이 말을 마치자 그 옆에 있던 마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187같은 생김새의 돌머리스 엄브릿지를 본 해리는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185 이름없음 2022/01/29 19:48:12

발판

#186 이름없음 2022/01/29 22:51:34

힛힛후(호흡법)를

#187 이름없음 2022/01/29 23:07:50

침착한 두꺼비

#188 ◆vA5fffamnCl 2022/01/30 16:06:29

"마법부 차관 돌머리스 엄브릿지입니다. 더블로거 교수님. 말씀하신 것은 잘 들었습니다. 보아하니 저희 마법부에 문제가 있다는 늬앙스로 느껴지는 발언인데 설마 그렇지는 않겠죠? 제가 머리가 나빠서 아무 뜻도 아닌 말을 그렇게 오해할 때가 종종 있답니다. 디멘터들은 저희 마법부가 철저히 통제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피고의 발언을 거짓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침착한 두꺼비처럼 생긴 외향과 다르게 너무나도 소녀같은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해리는 또다시 소름이 돋았다. 더블로거는 침착히 대답했다. "그렇다면 마법부에서는 왜 그 두 디멘터가 그곳에 있었는지, 그리고 누구의 명령을 받고 그곳으로 간 것인지에 대해 조사를 해야할 필요가 있겠군요." "마법부가 할 일에 참견하지 마시오!" 펩시 장관이 소리를 질렀다. 반면 더블로거의 표정은 여전히 평화로웠다. "참견이 아니라 의견을 말한 것 뿐입니다. 장관님." "뭔가 지금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지금 이 청문회는 미성년자 해리 포커의 마법 사용에 대한 것을 논하는 자리지, 디멘터가 있었니 없었니 하면서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예외 조항도 분명히 있었을텐데요. 위급 상황을 포함한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미성년 마법사들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아주 잘 알고 있으니 언급하지 마시오." "그렇다면, 해리가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사용한 것은 그 예외 조항에 해당된다는 것을 인정하시겠지요?" "디멘터들이 있었다면야 그렇겠지. 하지만 믿을 수가 없군." "그렇다면 증인을 다시 불러서 증언을 하게 할까요? 그녀도 거절은 안 할것입니다." 더블로거의 말에 펩시 장관은 다시 숨을 고르더니 천천히 입을 열었다. "됐소! 시간낭비요! 이걸로 끝냅시다! 마무리 짓자는 말이요!" "하지만 증인의 증언을 듣지 않아서 생기는 법과 정의의 훼손이 걱정되신다면, 다시 한 번 증언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그 말에 펩시 장관은 화가 난 듯 >>190

#189 이름없음 2022/01/30 18:14:43

발판

#190 이름없음 2022/01/30 18:36:55

벽에 주먹을 쿵 소리나게 쳤다

#191 ◆vA5fffamnCl 2022/01/30 21:31:05

"정의가 훼손된다고? 그 무슨 망발이요? 옛날부터 해리포커가 얼마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는지 잘 알잖소? 두들리와 런던 시장을 기절시켰던 일은 기억 안납니까?" "그건 집요정 도비가 그런건데요?" "집요정이 머글 집에 왜 있다는거야! 봤소?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소!" "그 집요정은 현재 호구와트에서 계약직으로 근무중입니다. 당장이라도 불러와서 증언하게 할 수 있습니다만." 더블로거의 반박에 펩시의 얼굴색은 보랏빛으로 변했다. "그........ 그 말고도 또! 어? 집에 왔던 두들리 친적인 마지 더즐리도 형광색으로 만들었소!" "그랬지요. 하지만 친절하게도 장관님께서 '우연한 사고를 냈다고 그걸 무작정 잡는 정부는 없어'라는 발언을 하시면서 해리를 용서해주셨고, 그 결과 해리는 현재 전과가 없습니다." "그...... 그리고 호구와트에서 수많은 교칙을 어겼소!" "그건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애초에 호구와트의 교칙은 마법부에서 건드릴 수 없는 영역입니다. 건드리셨다간 수많은 학부모들이 보내는 편지와 호울러에 마법부가 터져나갈테니까요." "과연 그렇게 믿는거요? 더블로거? 마법부가 정말 관여 못할 것 같소? 법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소." 펩시의 말에 더블로거는 >>193을 하더니 펩시 장관을 똑바로 응시했다. 더블로거의 표정은 온화했지만, 눈빛에는 분명 분노가 담겨져 있었다.

#192 이름없음 2022/01/30 21:53:19

발파안

#193 이름없음 2022/02/01 00:24:50

주머니에서 꺼낸 껌을 씹었다.

#194 ◆vA5fffamnCl 2022/02/02 12:49:27

"그렇다면 펩시 장관. 요즘들어 참 많은 법을 바꾸고 있는 것 같소? 지난 주 독대에서 말했듯이, 마법부는 호구와트에 간섭할 권리가 없소. 그리고 마찬가지로 지난주 독대에서 말했지만, 호구와트의 학생에 관해서도 간섭할 권리는 더더욱 없소. 참 많은 것들을 바꾸고 있는 것 같소. 미성년자를 상대로 지하 법정에서 매팅 전원을 배심원으로 참석시키는 재판까지 열 정도로." 더블로거의 일갈에 펩시 장관은 목이 타는지 물 한잔을 마셨다. 아멜리아 딜러가 주변을 한 번 보고는 입을 열었다. "그럼 배심원들의 거수로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해리 포커의 퇴학 처분에 찬성하시는 분?" 펩시 장관과 돌머리스 엄브릿지, 그리고 퍼시와 몇몇 사람들이 손을 들었다. "그럼 반대로 퇴학 처분에 반대하시는 분?" 배심원들이 하나둘 손을 들기 시작했다. 최소한 절반 이상은 되어보였다. 그것을 본 펩시 장관이 아멜리아가 뭐라고 말하기 전에 >>196을 하며 말했다. "좋아요, 좋아. 무죄요. 무죄." "됐어!" 더블로거는 쾌재를 외치고는 해리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몸을 돌려 법정을 나갔다.

#195 이름없음 2022/02/02 14:01:38

ㅂㅍ

#196 이름없음 2022/02/02 14:32:10

의사봉을 세번 치며

#197 ◆vA5fffamnCl 2022/02/02 14:58:22

7. 무죄와 누명 재판이 끝나고 해리는 잠시 서 있다가 당당히 문을 벌컥 열고 나섰다.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은 말도 않고........." "무죄에요!" "정말이니? 그럼 그렇지! 정당방위니까 무죄가 맞지! 축하한다! 해리!"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아러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 해리의 뒤를 이어 수많은 마법사들이 법정에서 나왔다. 그 중 몇몇은 아러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펩시나 엄브릿지, 그리고 퍼시 위그레셔는 아는체도 하지 않고 법정을 나갔다. "세상에......... 매팅이 배심원으로 참석하는 재판을 받았다는거니? 그건 진짜 흉악범죄자에게나 하던 재판인데........" 해리의 이야기를 들은 아러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해리는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래도 잘 풀렸으니 된거죠." "그건 그렇지. 그렇다고는 해도 심하긴 하구나." "이런이런,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못말리는 해리 포커가 아닌가." 빈정대는 목소리에 해리가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수시업스가 펩시 장관과 함께 서 있었다. "저야 그렇다치고, 아저씨는 여전히 빛나네요. 정수리가." "........네 머리카락도 언젠간 이렇게 될거다. 그보다 아러 위그레셔? 오늘도 꾀죄죄하군. 그런걸 입고 다니나? 왜 여기 있는건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 여기 있는거지?" "내 직장이 여기니까 있는거지. 생각이란걸 한다면 그 정도는 유추가능하지 않나? 머리카락만큼 생각도 없나?" "...... 여기가 아니라 4층 아닌가?그 머글 물건들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말하는거지. 이미 전과가 있지 않나?" "그런 건 없네." 두 사람의 분위기가 점점 격해졌다. 그 때 해리가 끼어들었다. "그런데 아저씨는 여기서 뭐하시는건가요? 어머, 설마 청탁인가요? 그것도 마법부 장관님한테? 와, 이건 분명 공정법 위반일텐데?" 핵심을 찔린건지 수시업스는 입을 다물었다. 대신 펩시 장관이 끼어들었다. "우리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대해 루머를 퍼트릴 생각은 하지 마라. 해리 포커. 가실까요. 수시업스." "그러시죠. 장관님. 버릇없고 품위없는 자들과 오래있었더니 공기가 안 좋아지는군요." "그건 그것들을 막아줄 아저씨 머리카락이 없어서 그래요." 최후까지 딜교를 걸어 승리한 해리 포커였다.

#198 ◆vA5fffamnCl 2022/02/02 15:01:48

"그런데 저 사람이 왜 여기 온걸까요?" 해리의 질문에 아러는 잠시 생각하다 대답했다. "아무래도 네 재판을 보고 싶어했던 것 같구나. 몰래 들어가려 했겠지만, 예상보다 재판이 빨리 끝난 탓에 그러진 못했어. 하지만 이걸 알릴 필요는 있겠군. 수시업스가 펩시 장관과 접촉했다는 것을 말야." "대체 무슨 이유로 펩시 장관과 만난걸까요? 역시 청탁일까요?" "흠........ 그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201때문인것 같다. 옛날부터 말포이 가문은 마법부에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펑펑 쓰고 다녔지. 그 돈으로 많은 연줄을 만들었고, 그 연줄을 통해 청탁이나 법 제정 연기 혹은 강행등을 하기도 했지. 아마 그런 목적도 있긴 할거야." 아러가 약간은 화가 난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199 이름없음 2022/02/02 16:32:17

발판발판 새해 복 많이 받아 스레주!

#200 이름없음 2022/02/02 21:28:31

발파안

#201 이름없음 2022/02/04 12:36:30

약점을 만들기 위해

#202 ◆vA5fffamnCl 2022/02/04 23:26:29

"혹시 펩시 장관에게 용서따위 없는 저주를 걸어서 저렇게 만든거 아닐까요? 케라무나스 저주 같은........." "우리도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그 저주에 걸리면 화를 내기 보다는 구석에 처박히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그리고 그가 저주에 걸렸든 안 걸렸든 우리에게 도움되는 건 없고 말이다. 일단 돌아가자. 마침 신고 들어온 것도 없고, 연차는 널널하니 연차 써서 나도 퇴근할거니까!" "아저씨, 되게 쿨하게 쉬시네요." "리프레쉬라는 건 중요하단다. 해리." 두 사람은 승강기를 타고 마법부 입구가 있는 지하 8층에서 내렸다. 거기서 분수대를 다시 본 해리는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갈레온을 모두 분수대에 털어넣었다. "그게 맞지! 당연히 무죄지! 무죄여야되고!" 론이 신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한편 헐미안은 얼굴이 창백했다. "그게 맞아 왜냐하면 해리는 미성년자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마법을 쓴거니까 정당방위야" "그런데 뭐 이리 얼굴이 창백하냐. 헐미안. 긴장은 내가 해야되는데 네가 대신 한 모양이네." 해리는 씩 웃었고, 몰라는 식탁에 무려 48가지나 되는 요리를 올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프레드와 조지, 지니는 연신 >>205라고 외쳐대고 있었다.

#203 이름없음 2022/02/05 05:29:12

ㅂㅍ

#204 이름없음 2022/02/05 19:49:30

ㅂㅍ

#205 이름없음 2022/02/11 17:49:59

무죄 이이상 좋은 생각이 안난다

#206 ◆vA5fffamnCl 2022/02/11 19:56:30

"무죄야! 무죄! 무죄라고 그지 깽깽이들아!" "프레드! 조지! 지니! 조용히 하렴! 어쨌거나 시릭업스. 마법부에 수시업스가 있더군." 아러의 말에 얌전히 미소를 짓던 시릭업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뭐라고? 그 작자가? 무슨 속셈이지?" "잘 모르겠네. 하지만 일단 더블로거 교장에게 말은 전해야 될듯해. 나는 오늘 연차라서 >>208을 할거라 바쁠 예정이거든!" "하하, 연차라면 그럴만하지. 내가 전하겠네." 아러가 급하게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떴다. 한편 프레드, 조지, 지니는 여전히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무죄야! 무죄! 무죄라고 그지 깽깽이들아!" "그만 해라! 해리, 많이 먹으렴. 아침도 제대로 못 먹었을텐데." 이미 배가 터지기 직전인 해리에게 몰라는 음식을 더 권했다. 해리는 최대한 천천히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끌었다. "더블로거 교수님이 네 편을 들어주셨다면 네가 이기는게 맞아 해리 그 분이 어떤분인데" "맞는 말인데 조금 서운하긴 해. 나한테는 말 한마디로 안 하셨으니까." 해리는 그렇게 말을 한 후, 자신의 말이 배은망덕하게 느껴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해리가 추가로 뭐라 하려 할 때 손등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207 이름없음 2022/02/11 22:29:03

무무깽

#208 이름없음 2022/02/13 16:02:45

하루종일 숙면

#209 ◆vA5fffamnCl 2022/02/13 20:48:26

"아야!" "왜 그래 해리 혹시" "아, 아무것도 아냐." 손등에 느껴지는 통증. 해리는 헐미안이 더 뭐라고 하기 전에 얼른 입을 닫았다. "혹시 더블로거 교수님도 오지 않을까? 해리가 무죄 받았으니까!" "그럴 일은 없단다. 요새 >>211을 하시느라 많이 바쁘시니까." "무죄야! 무죄! 무죄라고 그지 깽깽이들아!" "시끄러워!" 몰라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210 이름없음 2022/02/13 22:50:49

발판

#211 이름없음 2022/02/15 12:45:09

논문 작성

#212 ◆vA5fffamnCl 2022/02/16 21:03:12

요새 야근이 많아져서 제때 진행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저희 회사의 사장과 뜬금없이 감사를 들어온다고 난리치는 분들을 저주하시면 됩니다. 스레주는 잘못 없음. ---- 다음날, 해리를 비롯한 호구와트 학생들에게 책 목록이 전달되었다. 해리는 론, 프레드, 조지와 함께 책 목록을 확인했다. "그래. 올 때가 되긴 했지. 그런데, 이 책은 대체 뭐지?" "무슨 책?" "이 제목만 봐도 정말 재미없을 것 같은 책 말야. 책에 적힌 제목인 >>214를 봐서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책 같긴 한데........." 론의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프레드가 코웃음을 쳤다. "그건 말이지, 학교에서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를 구했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그 교수는 매우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뜻하고." "그런가." 그 때 헐미안이 그들이 있던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받았지 해리" "뜬금없이 뭔 소리야?" "반장 뱃지 말야 나한테 막 반장 뱃지가 왔거든 그런데 반장은 2인 1조란 말야 남자 하나 여자 하나 내가 받았으면 당연히 동년배인 네가 받을 것 같아서 말야 론은 멍청이라 반장 배지를 못 받을게 뻔해서" "헐미안, 미안한데 그 멍청이가 반장 배지를 받은 것 같은데." 프레드가 >>215처럼 생긴 반장 배지를 들고 있는 론을 가리켰다. 론은 헐미안의 말을 아예 못 들은건지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었다.

#213 이름없음 2022/02/17 01:36:49

발판 그래서 잘 안올라왔구나

#214 이름없음 2022/02/17 03:04:05

《어둠의 마법을 쓰는 악당들, 레벨 9999의『방어술』로 복수&『참교육!』해주겠습니다!》

#215 이름없음 2022/02/17 12:13:32

그리폰

#216 ◆vA5fffamnCl 2022/02/17 20:45:53

"말도 안돼 어째서 론이 반장이야" "그러게. 우리도 안 믿긴다. 어째서? 해리가 더 많은 걸 잘해왔는데?" 프레드가 빈정거리듯 말했다. 그 때 몰라가 나타났다. "책 목록이랑 준비품목 목록들 다 받았겠지? 내일 당장 그것들을 사야하니 잘 기억해둬라. 그러고보니 론, 너는 옷도 새로 맞춰야겠구나." "이왕 맞춰줄거면 반장 배지랑 어울리게 >>218까지 해주시죠." "그게 무슨 소리니? 프레드? 반장 배지? 누가? 론?" 몰라의 두 눈이 커지더니 론을 얼싸 안았다. "그럼 그렇지! 네가 누구 자식인데! 반장 같은 건 기본으로 해줘야지!" "그럼 우리는 옆집 자식인가요?" 조지가 볼멘소리를 했지만 몰라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그러면 파티를 준비해야겠구나!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니? 론?" "어...... 저, 엄마. 빗자루 하나 받을 수 있을까요?" "빗자루?" 뜬금없는 론의 말에 몰라의 눈이 살짝 커졌다. 하지만 그녀는 곧 활짝 웃었다. "당연하지! 빗자루 구매까지 하려면 조금 더 많은 것들을 알아봐야겠구나! 아, 헐미안. 너도 반장 된 거 축하한다! 나는 바빠서 먼저 나가보마!" 몰라는 바람같이 사라졌다.

#217 이름없음 2022/02/18 00:47:42

발파안

#218 이름없음 2022/02/18 15:52:52

누르면 반장이라고 말하는 모자

#219 ◆vA5fffamnCl 2022/02/18 21:20:24

"론, 우리까지 너한테 인사할 필요는 없지? 지난번에 옷도 사줬잖아. 새로운 동물도 사줬고," "그 동물이란게 >>222였잖아. 그거 별로야." "그런 것치고는 관리만 잘하더만." "형들 앞으로 내 눈에 거슬리면 벌을 줄 수 있어." "하이고~ 무서워서 학교 생활 하겠나." 프레드와 조지는 벌벌 떠는 시늉을 하더니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 한편 해리는 별생각없이 심드렁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걸 본 론은 쭈뼛거리더니 >>223

#220 이름없음 2022/02/18 23:40:26

반장이랑 발판은 발음이 비슷한가

#221 이름없음 2022/02/18 23:44:21

어나더 발판

#222 이름없음 2022/02/20 09:49:59

털이 다 빠지기 직전인 늙은 부엉이

#223 이름없음 2022/02/22 22:22:40

2022년 2월 22일 22시 22분 해리포커 시리즈 2주년 축하해. 론은 방 밖으로 나갔다.

#224 ◆vA5fffamnCl 2022/02/22 22:46:06

>>223 임진록 보느라고 답변이 조금 늦었다. 고마워! --- "뭐야. 론 갑자기 왜 나가는거야?" "아무래도 너한테 미안한 감정과 기타등등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아니라면 반장배지를 숨기려고 그러는걸수도있고 너한테 빼앗길까봐" "너는 날 뭘로 보는거야. 헐미안. 그런 짓 안해. 친구가 반장이 되면 축하해줘야지." 헐미안은 깜짝 놀란 눈으로 해리를 쳐다봤다. "뭔가 이상해 해리 내가 아는 너라면 이런걸로 분해하거나 짜증이라도 낼 줄 알았는데"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랴~ 그리고 반장이란 직책은 책임도 무겁잖아. 나는 책임없는 쾌락을 누리고 싶거든." "무슨 말이야" "론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조져버리겠다 이거지. 이를테면 바지반장." "와 해리 너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구나." 헐미안의 비아냥 섞인 감탄에 해리는 씩 웃어보였다.

#225 ◆vA5fffamnCl 2022/02/22 22:51:24

그날 저녁, 론은 길쭉한 빗자루를 하나 받았다. 몰라가 사온 빗자루였다. "이번에 나온 쓸만한 빗자루시리즈인 >>227이란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함선 내에서는 타고 다니지 마라." 하지만 몰라가 방을 나간 후 론은 바로 빗자루에 올라탔다. "어때? 해리! 좀 잘나보여?" "그래보여. 그런데 타진 마. 함선 벽이라도 구멍냈다간 난리날거야." 해리의 말에 론은 얌전히 내려왔다. 그러더니 론은 해리에게 물었다. "저기,해리. 내가 반장이 되는게 맞는걸까? 넌 어떻게 생각해?" "반장이야 뭐 잘하는 사람 아무나 되면 되는거지. 너는 충분히 반장 될만해." "어째서?" "내 친구잖아. 됐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저녁 시간에 늦으면 몰라 아주머니가 우릴 요리로 만들려고 할걸." 해리가 먼저 방을 나섰다. 론은 머리를 긁적이고는 빗자루를 들고 해리를 따라 나섰다.

#226 이름없음 2022/02/22 23:48:27

발판!!!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 ㅎㅈㅎ

#227 이름없음 2022/02/26 15:48:01

페스트슬로우

#228 ◆vA5fffamnCl 2022/02/26 18:40:11

저녁시간, 위그레셔 가족과 해리, 헐미안, 그리고 무드등과 다래, 파슬리, 시릭업스, 민둥구스까지 참석하여 식사를 하게 되었다. "대체 왜 해리에게 반장은 안 준걸까요?" "이유가 있겠지. 뭐든지. 더블로거 교장도 생각이 다 있지 않겠나." "하지만 해리에게 반장직을 주는걸로 해리에 대한 지지 및 신뢰를 보여주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아러와 파슬리가 그런 대화를 나누는 동안 론은 아무나 붙잡고 자신의 페스트슬로우 빗자루를 자랑하고 있었다. "봤어요? 이 빗자루? 10초만에 117km를 간다고요! 오타나 번역 실수 아니냐고요? 알게 뭐에요! 중요한건 117km나 간다는거죠!" 한편, 헐미안과 다래, 지니는 반장직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다래는 반장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머리가 좋고, 오러까지 될 정도면 실력도 있을텐데?" "말은 맞는 말이지만, 담당 기숙사 선생님께서 철저하게 반대해서 반장이 되진 못했어. 나한테는 >>230이 없다면서." 그 말에 헐미안과 지니는 깔깔 웃었다.

#229 이름없음 2022/02/26 20:59:29

발파안

#230 이름없음 2022/02/26 23:20:13

인내심

#231 ◆vA5fffamnCl 2022/02/26 23:28:37

깔깔 웃던 지니가 눕힌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고보니 교수님은 반장 해본적 있다 하지 않으셨어요?" "반장이긴 했었지. 하지만 그다지 효과적이었다고는 못하겠군. 당장 여기 있는 시릭업스와 재민스를 제대로 말린 적이 없었으니까." "거기에 나를 반장으로 뽑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이유야 잘 알거고." 눕힌과 시릭업스가 자신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해리는 시선을 쌍둥이 형제들에게로 돌렸다. 쌍둥이 형제들은 민둥구스와 한창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뭐해?" "해리. 이것좀 봐. >>233이야. 우리가 위그레셔 쌍둥이 마법사들의 위급하고도 위트있는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는 건 알지? 거기에 사용하려고 하는데 꼭 필요하거든. 그런데 마법부 법률 상 신고를 해야되는 물품인데 까다로워서 민둥구스에게 따로 부탁을 좀 했어. 그래서 민둥구스가 이걸 가져온건데, 세상에 g당 1갈레온을 달라잖아. 말이 되냐고." "어허, 이 젊은이들 보게. 난 양보 못해. 1갈레온도 많이 낮춘거야." "형, 그냥 포기해. 아주머니가 보면 형들과 민둥구스의 목을 날려버릴지도 몰라. >>233도 같이 사라지겠지. 물론 당연히 돈을 지불할 이유도 없어질거고." 해리의 말에 민둥구스는 눈치를 보더니 프레드에게 >>233을 내밀었다. "좋아좋아. 거래 성립. kg당 1갈레온으로 거래하도록 하지. 빨리 넘겨받고, 나는 무관한 사람이 될거야." "좋았어! 해리!" 프레드와 조지가 >>233을 받고 히히덕거리더니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사라졌다.

#232 이름없음 2022/02/27 00:51:34

발판

#233 이름없음 2022/02/28 01:44:54

개구리 똥

#234 ◆vA5fffamnCl 2022/02/28 21:31:57

저녁을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무드등이 해리에게 다가왔다. "해리 포커. 마침 재밌는게 있는데 한 번 볼테냐?" "뭔가요?" "불사조 사기단 1기의 모습이 담긴 앨범이란다." 무드등은 가지고 온 앨범을 펼쳤다. 그 안에 있는 사진을 본 해리는 꽤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장발에 카메라를 보며 >>236을 하고 있는것은 시릭업스가 분명했다. 그 옆에는 재민스와 륄휘가 활짝 웃으며 서 있었다. 그 밖에도 젊은 시절의 무드등의 모습도 있었고, 해리의 탈주를 도운 호위대를 자저했던 사람들의 모습도 있었다. "그리고 저기 앞에 앉아있는 두 사람은 롱소드 부부지..... 정말 안된 일이야. 그 두 사람이 그렇게 될거라고 누가 예상했을까. 그리고 그 옆에 혼자 멀뚱히 서 있는 건 애버서드 더블로거. 더블로거 교장의 동생이지. 꽤 이상한 놈이야. 하지만 나쁜 놈은 아니니 되었다. 그리고 그 옆에........ 그렇지. 여기 있었군. 돼지새끼같은 놈." 무드등이 가리킨 것은 퓌뤄였다. 퓌뤄를 본 해리는 >>237

#235 이름없음 2022/02/28 21:53:37

발판

#236 이름없음 2022/02/28 22:09:29

한 손으로는 눈꺼풀을 까뒤집어서 흰자가 드러난 상태로 나머지 손으로는 카메라에 법유를 날리기

#237 이름없음 2022/03/01 14:24:21

>>236 이대로 간다!!!

#238 ◆vA5fffamnCl 2022/03/01 20:09:38

"이대로 간다!!!" "이대는 어디고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해리 포커. 아무튼 어떠냐. 사진을 본 소감은." "퓌뤄를 찾아서 갈아버리고 싶은데요." 해리의 솔직한 대답에 무드등은 그저 씩 웃고는 앨범을 닫았다. "관찰결과 스무번째. 해리 포커는 다크 히어로나 그냥 악당 둘 중 하나는 될 것 같아보인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해요. 입 다물고 잠이나 자요." "나는 현재 영혼 상태라 잘 수 없다만." "태클은 작작 걸고........." 해리는 김옥분과 치열한 말싸움을 나눴다. 그 때 함선 한 쪽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혼잣말이라니, 정신병자가 확실하구만!" "누가 지금 뒷담을 까는거지? 앞으로 나오지? 론이나 헐미안은 아니고. 누구냐 너?" 해리가 말소리의 주인을 찾았지만, 더는 말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239 ◆vA5fffamnCl 2022/03/01 20:24:27

8. 어쩌고 저쩌고간에 너는 누구고? 호구와트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자 시릭업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아무래도 혼자 어디로 가지 못한채로 이곳에 있어야 한다는 이유는 참 배려적인 이유였고, 실제 이유는 >>242때문이었다. "아무튼 시릭업스는 해리 너를 무슨 애착인형같이 생각하는 것 같다니까 이러다가 너 감금할지도 몰라" "일단 무능한 대부이긴 한데, 말 막하지 마. 헐미안. 무슨 사람을 그냥 백수에서 백수 싸이코 얀데레로 만들고 있어." 호구와트로 가기 전날 밤,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입을 다물었다. 론은 애지중지하던 반장 배지를 새로 산 망토에 달면서 연신 웃고 있었다. "그것 좀 그만해. 론," "하지만 해리. 반장이라니까? 나?" "알았으니까 작작하라고." 해리의 말에 론은 반장 배지를 집어넣었다. 다음날 아침, 간단히 아침을 먹고 함선의 공중화장실을 사용해 출발하려는데 아러가 일행을 잠시 제지했다. "잠깐만. 호위대가 곧 올거거든. 그들이 오면 출발하자." "호위대요? 역까지 가는데 호위대요? 설마 귀찮은 그 사람이 해리 잡으러 오는건가요?" "만약을 위해서지. 불사조 사기단의 주 목적은 해리를 지키는 것이니까. 무드등 교수랑 다른 사람들이 올거야." 아러의 말이 끝나고 몇 분 뒤, 뭔가를 확인한 아러가 그들에게 말했다. "좋아. 신호가 왔군. 해리, 너부터 이동.......아니, 잠깐만. 시릭업스. 뭐하자는거요?" 어느새 뿔고양이가 해리의 어깨에 올라타있었다. 변신한 시릭업스의 모습에 아러는 한숨을 쉬었다. "나는 이제 모르겠고, 더블로거 교장에겐 시릭업스 당신이 잘 설명해요. 나는 무관해. 나는 개인이오." 뿔고양이는 대답 대신 그르릉 거렸다.

#240 이름없음 2022/03/01 21:26:31

발판

#241 이름없음 2022/03/01 22:45:39

발판

#242 이름없음 2022/03/01 23:12:56

해리가 걱정되기

#243 ◆vA5fffamnCl 2022/03/02 23:09:35

지상으로 내려오노 무드등과 다래를 비롯한 몇몇이 있었다. "아무래도 보고를 해야겠군. 보탄 이 작자가 요즘 자기 멋대로 약속을 어기니 말이야." 무드등이 그렇게 말하며 해리 일행을 쳐다보았다. 시릭업스가 변한 뿔고양이를 본 무드등은 의외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럼 이동하자......." 이동이라고 해봤자 20여분 정도 걷는게 다였다. 역에 도착하자 수많은 호구와트 학생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러면 각자 짐을 챙기고........ 주의사항을 알려줄테니 기억하도록 해라." 각자 짐을 빼고 옮기고 하느라 몇 분간 분주하게 시간을 보낸 후, 무드등 앞에 모였다. "너희는 아마 많은 감시를 받게 될거야. 특히, 해리 포커. 너는 마법부에 요주의 인물로 찍혔지. 연락을 할 때도 항상 주의해라. 만약 연락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한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쓰지 않은 편지를 보내라. 절대 함부로 남의 도움을 받지 마라. 순수한 호의로 다가오는 자들은 없을거야. 그것이 네가 아는 자라고 해도." 그 때 해리의 눈에 드러운코가 보였다. 뿔고양이가 그르릉 거리는 것을 느끼며 해리는 드러운코에게 다가가 >>245

#244 이름없음 2022/03/03 01:49:13

발판

#245 이름없음 2022/03/03 12:12:03

그냥 지나쳤다.

#246 ◆vA5fffamnCl 2022/03/04 19:42:40

아무 일 없던 척 드러운코를 지나간 해리였는데, 오히려 그것이 드러운코의 심기를 자극한 듯 했다. "거기 서. 해리 포커." "호오, 전투력이 조금 올랐나보네? 날 불러 세우고?" "난 반장이거든. 아무것도 없는 해리 포커 양반." "아 그래그래, 반장 나으리. 뭐가 불만인가?" 해리 포커의 비아냥에 드러운코는 신나게 말했다. "당연히 불만이지! 너는 지금 호구와트 교칙 중 하나인 >>248을 어기고 있잖아! 이건 엄연히 벌........" 드러운코의 말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왜냐하면 >>249

#247 이름없음 2022/03/04 21:05:06

일단 '입닥쳐 말포이'를 당했다는 건 알겠다

#248 이름없음 2022/03/04 21:57:53

남학생도 검은 불투명 스타킹을 신을 것

#249 이름없음 2022/03/04 23:40:24

해리가 드러운코의 반장 배지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기 때문이다.

#250 ◆vA5fffamnCl 2022/03/05 20:38:52

"야 이, 해리 포커! 무슨 짓이야!" "쓸데없는 소리가 너무 길어서." "내 반장배지!" 드러운코가 반장 배지를 가지러 간 사이, 해리는 짐을 마저 실었다. "어디........ 어? 에빌, 너 뭐하냐?" 객차에 들어선 해리의 눈에 어정쩡하게 서 있는 에빌 롱소드가 보였다. "아니, 그게........." "자리 비었는데 뭐해? 똥마려워? 그럼 화장실을 가." "그게 아니거든. 그냥 자리가 없어서........" "자리가 없기는 왜 없.........." 객실 문을 연 해리는 순간 입을 다물었다. 에빌이 왜 망설이고 있던것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객실에는 한 여학생이 앉아있었는데, 특이하게 생긴 안경을 거꾸로 쓰고 있었고, 귀에는 >>252를 꽂고 있었다. 그리고 거꾸로 를 들고 있었고, >>253이 매달린 귀걸이를 한쪽만 하고 있었다. 복장 센스 또한 가관이었다. 누가 보면 어딘가의 초현실주의 예술가가 아닐까 싶을정도였다. "어........ 자리 있니?" "해리 포커. 넌. 반가워. 비어있어. 자리는." "어........ 그래. 앉아도 되는거지?" "돼. 아무데나. 앉아도." "이름이 뭐야?" 그 때 지니가 들어오더니 그녀에게 아는체를 했다. "오랜만이야! >>255!" "지니. 안녕. 지냈어. 잘?" "그래! 아, 해리 오빠. 여기는 >>255야. 나랑 같은 학년이고, 래번클로야! 그리고 내 친구!" "의외네." 해리는 지니와 >>255를 감탄하듯이 쳐다보다가 객실에 짐을 넣고 에빌을 끌어들여 자리에 같이 앉았다.

#251 이름없음 2022/03/05 21:51:53

발판

#252 이름없음 2022/03/06 12:21:10

지팡이

#253 이름없음 2022/03/06 12:42:27

앵무새

#254 이름없음 2022/03/06 13:35:38

에밀리

#255 이름없음 2022/03/06 14:11:17

도룬나 넘나굿

#256 ◆vA5fffamnCl 2022/03/06 22:41:00

뒤이어 헐미안과 론이 들어와 짐을 넣었다. 론은 도룬나 넘나굿을 보더니 토하는 시늉을 했고, 지니가 그를 노려봤다. "아 해리 반장은 맨 뒷칸에서 반장 직무 수행에 관한 교육을 들어야해 금방 돌아올게 가자 론 너 그러다 진짜 토한다" 헐미안과 론이 나가자 도룬나가 해리를 슬쩍 보더니 말을 걸었다. "볼래? 신문. 유익해. 매우." "신문?" 해리는 도룬나가 준 를 받았다. 그 안을 살펴본 해리는 메인 기사 제목인 >>258을 보고는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억지로 집어 삼켰다. "음흠! 음! 아아, 목이 좀 안 좋네. 아무튼 유익하긴 하네. 건강에 좋을 것 같아." "마법사. 위대한. 역시. 될 거야. 친구가. 우리는." "그 말 좀 바로 하면 안되는거야?" 에빌이 그렇게 말하자 도룬나는 >>259

#257 이름없음 2022/03/06 22:54:26

발판

#258 이름없음 2022/03/07 19:38:42

그린고트 은행, 머글 사회의 인플레이션으로 영국 파운드화 태환 업무 일시 중단... 이에 따른 대책은?

#259 이름없음 2022/03/07 21:15:51

귀에 꽂은 지팡이를 뽑았다.

#260 ◆vA5fffamnCl 2022/03/07 21:21:20

"덤벼. 있으면. 불만이. 말투에. 나의." "아니, 지팡이는 일단 내려놔. 아무런 태클 안 걸게." 에빌이 그녀를 진정시키자 도룬나는 다시 지팡이를 귀에 꽂았다. 약간 뻘쭘한 분위기가 된 상황에서 구세주가 나타났다. "후, 뭐 이리 쓸데없는 교육이 많은건지. 살겠네." "제발 반장의 체면을 지키라고 론 다 필요한 교육이었잖아" "그러시겠지. 암튼........ 뭐야, 넌? 누구야?" 론이 도룬나를 보며 물었다. 도룬나 대신 지니가 나섰다. "내 친구 도룬나 넘나굿이야. 도룬나. 여기는 내 오빠인 론 위그레셔." "부탁. 잘." "그래, 뭐........" 론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헐미안은 해리가 읽고있던 를 잡아들었다. "이런 쓰레기는 읽지 마 해리 눈나빠져 그리고 어쩌고저쩌고를 만드는 종이엔 >>262가 들어가서 더 안좋아" "만든거야. 아빠가. 그 신문." "이런 탈룰라" 헐미안은 짜증을 내더니 를 도룬나에게 떠넘기듯 주었다. 도룬나는 그녀를 흘겨보고는 다시 를 읽기 시작했다.

#261 이름없음 2022/03/08 00:09:09

발판

#262 이름없음 2022/03/08 00:12:12

방사성 동위원소

#263 ◆vA5fffamnCl 2022/03/08 20:53:25

몇 시간 후, 해리 일행은 기차에서 내렸다. 호구와트로 가는 마차를 기다리던 해리의 눈에 뭔가가 들어왔다. "저게 뭐야?" "뭐 말이야?" "저기! 저 검은색의 알 수 없는거!" 마차를 끌고 있는 것. 그것은 평범한 말이 아니었다. 검은색인데다 >>265를 뒤집어쓰고 있는 유령기수가 타고 있는 말이었던 것이다. "말이 왜?" "말 말고! 그 위에 뭐 타있는거 안 보여?" "대체 무슨 소리야 해리 헛소리말고 마차나 타 사람 밀리잖아" "아니........" 해리는 황당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마차에 탔다. 그 때 같이 탄 도룬나가 속삭이듯 말했다. "보여. 그것들. 나도. 정상이야. 너도." "뭐?" "봤어. 계속. 때부터. 1학년." 도룬나의 의미심장한 말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264 이름없음 2022/03/08 21:50:49

'검은색의 알 수 없는 거'에 '말이 왜?;라고 답하는 걸 보니 말도 검은 말인가 보네. 설마 기수가 기근은 아니겠지.

#265 이름없음 2022/03/08 22:10:38

쿠로미 후드망토

#266 ◆vA5fffamnCl 2022/03/08 22:41:51

9. 돌머리스 엄브릿지 교수차관장학선생님 호구와트 성에 도착한 해리는 교수들이 앉아있는 자리를 살폈다. 한 자리가 휑하니 비어있었다. "호그리드가 없어! 아무래도 교수직에서 잘렸나봐!" "해리 너 되게 좋아한다" "좋지! 당연히! 다칠 일이 없잖아!" 해리의 말에 옆에 서 있던 도룬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동의해. 그 말에. 아냐. 교수가. 좋은. 호그리드는." "와씨, 내가 드디어 미쳤나봐. 해리. 도룬나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어. 좋은 교수가 아니긴 하지." 론은 도룬나에게서 거리를 뒀다. 도룬나는 아랑곳않고 지니에게 손을 흔든 후 래번클로 기숙사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폴짝폴짝 뛰어갔다. "다들 조용! 기숙사 분류를 할거에요! 그러니까 다들 조용하도록!" 맥도날걸 교수가 소리쳤다. 마법의 모자가 나오자 해리는 기다렸다는 듯 >>268

#267 이름없음 2022/03/08 23:47:37

발판

#268 이름없음 2022/03/09 00:42:19

세이 호오-

#269 ◆vA5fffamnCl 2022/03/10 21:51:46

"세이 호오!" "세호가 누구야 해리 헛소리말고 집중 좀 해" "뭔 집중?" "저기 새로운 교수님 안 보여"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시선을 돌렸다. 과연 더블로거 교수 옆에 새로운 교수로 보이는 사람이 앉아있었다. 그리고 해리는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 "헐, 저 사람이.......?" "누군지 알아? 해리?" "마법부 차관 돌머리스 엄브릿지라는 사람인데, 저 사람이 설마 새로운 교수야? 저 사람이? 저 침착한 두꺼비같이 생긴 사람이?" "뭐 설마 정말로 그럼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야 왜냐하면" 헐미안이 말을 더 잇기 전에 맥도날걸 교수가 마법의 모자를 신입생들에게 한명씩 씌우고 각 기숙사로 보내고 있었다. 기숙사 지정이 끝나고 더블로거 교수가 일어나서 뭔가를 말하려는 순간, 엄브릿지가 >>271

#270 이름없음 2022/03/11 02:44:29

발파안

#271 이름없음 2022/03/11 12:14:14

벌떡 일어나서 지팡이를 높이 들었다.

#272 ◆vA5fffamnCl 2022/03/11 21:50:22

지팡이를 높이 치켜든 엄브릿지에게 시선이 쏠렸다. 더블로거도 잠시 그녀를 쳐다보다가 입을 뗐다. "아, 안 그래도 소개를 하려 했는데, 여러분.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인 돌머리스 엄브릿지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더블로거의 소개를 받은 그녀가 앞으로 나오더니 더블로거에게 눈짓을 했다. 더블로거의 표정이 살짝 굳었지만, 별다른 내색없이 단상에서 내려왔고 엄브릿지가 단상에 올라갔다. "모두 반갑습니다. 자랑스러운 호구와트 학생 여러분. 호구와트는 정말 좋군요. 여러분들과 저희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 계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이 호구와트를 지금까지 잘 이끌어오신 것을 저도 잘 압니다. 그리고 많은 변화를 불렀다는 것도 말입니다. 하지만 변화만을 위한 변화는 막아야 합니다. 그것들은 그저 보여주기식인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관행 중 잘된 것은 꾸준히 성장하게 놔두고, 잘못된 관행은 눈물을 머금고 가지치기를 하는 것. 그것이 올바른 계몽을 위한 변화입니다. 저, 그리고 마법부와 호구와트는 그러한 올바르고 진보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을 최선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말을 마치고 엄브릿지가 단상에 내려가자 더블로거 교수가 박수를 쳤다. 한편 해리는 그 연설을 들은 후 >>274

#273 이름없음 2022/03/12 01:43:22

발판

#274 이름없음 2022/03/12 07:42:54

저게 뭔 헛소리인지 고민하다가 김옥분에게 적당히 물어보기로 했다

#275 ◆vA5fffamnCl 2022/03/12 12:55:26

"김옥분씨. 방금 들은 개소리에 대한 관찰결과를 말해줄래요?" "관찰결과 스물한번째. 말은 번지르르하지만 저건 결국 합법적으로 학교를 제재하겠다는 소리다. 해리 포커." "역시나. 쉽지 않겠군." 해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한편 더블로거 교수가 다시 단상에 올라가 추가 사항을 말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호그리드 교수님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관계로 그동안 그리즐리 블로그 교수님께서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 맛있게 식사들 하고! 즐겁게 첫날을 마무리 하세요! 이상!" 더블로거 교수가 단상에서 내려가고 테이블이 나타나고 그 위에 식사들이 나타났다. 해리는 먹는둥마는둥 하면서 식사를 대충 마치고 기숙사로 올라갔다. "어? 해리!" 에빌이 해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러나 시몬스와 토마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시몬스는 해리를 보더니 >>277을 했고, 그래서 해리는 벌컥 화를 내고 말았다.

#276 이름없음 2022/03/12 14:15:21

발팜

#277 이름없음 2022/03/12 22:25:51

인상을 씀

#278 ◆vA5fffamnCl 2022/03/12 22:32:31

"뭔데? 왜 보자마자 인상이야?" "하나만 묻자. 이야기 하나만 해줄 수 있어?" "뭘?" "세드릭. 죽은거 말야.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세드릭의 이름이 시몬스의 입에서 나온 순간, 해리는 이성을 잃고 그만 >>280을 하고 말았다. "갑자기 무슨 짓이야?" "네가 그런 걸 알아서 뭐하게? 왜, 내 입에서 내가 세드릭을 죽여버렸어~ 데헷? 이라는 말이라도 하길 바라는거야?" "뭐 이리 구체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 이야기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궁금해서......." "그래서 피해자들이 PTSD가 오는거야! 너 같이 꼬치꼬치 캐묻고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해리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소란이 벌어지자 론이 허겁지겁 달려왔다. "무슨 일들이야? 첫날부터? 경찰서 가........가 아니라 반성문 쓰고 싶어?" "저 자식이 갑자기 >>280을 하더니 화를 내잖아!" "세드릭 죽은 걸 나한테 묻잖아!" 해리와 시몬스가 서로 고함을 질러대자 론이 두 사람을 진정시키기 위해 가운데로 끼어들었다. "둘 다 그만들 해. 룸메이트끼리 그러면 되겠어. 반성문은 안 써도 되니까 그만 싸워." "됐어. 저딴 자식이 내 룸메라니." "시몬스, 말이 좀 거칠다?" "왜? 잘나신 반장의 권한으로 내게 반성문보다 더 무서운 벌을 줄건가? 아니면 기숙사 점수라도 깎게? 맘대로 해!" "야!" 결국 론까지 화가 나 소리를 쳤고, 해리는 자신의 침대에 짐을 대충 정리해놓고는 누워버린 후 커튼을 쳤다. 정말 더럽게 짜증나는 하루였다.

#279 이름없음 2022/03/13 03:35:58

발판

#280 이름없음 2022/03/13 17:02:07

목젖 찌르기

#281 ◆vA5fffamnCl 2022/03/13 20:01:10

다음날, 첫 강의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었다. "그 끔찍한 제목의 책으로 정말 수업을 진행할까?" 해리와 론이 교실로 들어간 순간, 훅 들어오는 강렬한 분홍색이 그들의 시야를 덮쳤다. "대체 교실에 뭔 짓거리를 한거야?" 분홍색의 >>283을 보며 해리가 경악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있던 엄브릿지가 헛기침을 했다. "흠흠, 제 수업에 들어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자리에 앉아요. 자리에. 책들은 다들 가져왔겠죠, 우리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대해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여기 부임하기 전까지 여러분들은 네 분의 교수님께 강의를 들었더군요. 물론, 그 내용이나 과정에 문제가 많았던 것도 압니다. 따라서 우리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될 것입니다." 말을 마친 엄브릿지는 칠판을 향해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글이 나타났다. 《어둠의 마법을 쓰는 악당들, 레벨 9999의『방어술』로 복수&『참교육!』해주겠습니다!》를 통해 배우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1.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대한 이론 숙지 2. 어둠의 마법 방어술 사용자가 되기 위한 클리셰 정독 3.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실전 사용 "모두 이해했겠죠. 그러면......." "교수님 아무리 봐도 이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라 그냥 라노벨이잖아요 아무리 봐도 그냥 시간때우기용 라노벨일뿐 방어마법 사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방어술과 참교육이 나오기는 하지만 결국엔 하렘엔딩인 것도 마음에 안들어요" "학생, 이름이?" "헐미안 그레인졍입니다" "그래요. 헐미안 양. 미안하지만 그건 작가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리고 엄연히 마법부의 감수를 마친 교재에요. 설마 학생이 마법부에 계시는 분들보다 더 잘나고 똑똑하고 권위있다는 건가요?" "네 제가 써도 이것보단 잘 쓸것 같은데요" "헛소리는 그만하고 자리에 앉으세요. 이론 없는 실전은 망나니에요. 나는 여러분을 망나니가 아니라 올바른 마법 전사로 키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전 없는 이론은 좆문가일텐데요 교수님 과거에 그러다가 40만명 말아먹은 사람도 있었는데요" 헐미안이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따지자 엄브릿지는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284

#282 이름없음 2022/03/13 21:42:29

저런 선생한테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배워야 한다니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283 이름없음 2022/03/13 21:47:49

깡충깡충풍선

#284 이름없음 2022/03/14 11:22:02

학생이... 말대꾸? 그리핀도르 10점 감점했다.

#285 ◆vA5fffamnCl 2022/03/14 21:25:33

"학생이... 말대꾸? 그리핀도르 10점 감점입니다." "와 정말 미치겠네" 헐미안은 뭐라고 더 말하려다 그냥 입을 다물고 자리에 앉았다. "자, 다시 설명을 하죠. 중요한 것은 이론입니다. 이론을 많이 알면 실전은 자동으로 마스터 하게 되어있어요. 애초에 여러분이 실전을 치를만한 일이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만약 누군가가 공격을 한다면? 그 때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론만으로 가능한가요?" "거기, 학생? 질문을 하려면 손을 드세요!" 엄브릿지의 지적을 들은 론이 손을 들었지만 엄브릿지는 그것을 무시했다. 이번엔 토마스가 손을 들었다. "거기 학생? 이름이 뭐죠?" "토마스 트레인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OWL은 어떻게 되는거죠? 저희는 거기서 주문을 외우고 써야된다고 배웠는데요?" "이론을 알면 다 된다고 몇 번을 말하나요? 그리핀도르가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여러분들이 유독 청력이 안 좋은건가요?" 엄브릿지의 말에 몇몇 학생들의 얼굴이 붉어졌다. 해리는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래요. 해리 포커. 무슨 할 말이 있는건가요?" "정말로 저희가 아무런 공격을 안 받을거라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해서요.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교재를 제대로 안 봤군요! 예습은 중요한데. 교재 74쪽 3번째 문장을 보면 >>287이라고 쓰여있어요. 거기에 근거한 정확한 대답입니다. 제발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누가 여러분 같은 학생들을 공격한다고 합니까?" "음........ 예를 들면........ 볼드모트?" 해리가 입을 연 순간, 분위기가 삽시간에 얼어붙었다.

#286 이름없음 2022/03/14 21:38:43

발판 다른 사람도 아닌 해리 포커의 말이라 갖는 무게감일지도......

#287 이름없음 2022/03/14 23:07:26

이러한 마법부의 정책들과 보호 체계 덕분에 영국은 그 어떤 국민도 불시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288 ◆vA5fffamnCl 2022/03/15 20:31:38

"해리 포커. 그리핀도르에 10점 추가 감점입니다.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언급하면 된다고 생각하나요? 최근 들어 누군가가 자꾸 그 사람이 돌아온다는 헛소문을 퍼트리던데, 설마 그 당사자가 해리 포커는 아니겠죠?" 능글맞게 말하는 엄브릿지의 말에 순간 피가 머리끝까지 솟구친 해리가 열변을 토했다. "헛소문? 헛소문이라고요? 그 모든게, 내가 본 게 헛소문이란 말인가요?" "아, 화 좀 식혀요. 해리 포커군. 나는 포커 군이 본 모든 것이 헛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게 아니니까. 일단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마법부는 어둠의 마법사들을 막기 위해 온갖 조치를 다 해놨습니다. 그 사람이 돌아왔다면 그 징후가 우리의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고, 따라서 그 이야기는 거짓이에요." "거짓말이 아니라니까요!" "하아, 포커 군. 첫날부터 벌칙을 주긴 싫었는데 어쩔 수 없군요. 내일부터 오후 다섯 시, 내가 있는 방으로 오세요. 나머지 공부를 할테니.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말하죠. 혹시라도 누군가가 이상한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닌다면 내게 말하세요. 내가 그 자를 찾아내어서 올바른 진실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수업을 시작할까요. 일단 5페이지에 있는 프롤로그 부분을......." 태연하게 넘어가려는 엄브릿지를 본 해리는 주먹을 꽉 쥐었다. 그를 본 헐미안이 해리를 말렸다. "해리 참아 지금은 일단" "그렇다면 세드릭은 저절로 죽었다는건가요? 교수님?" 해리가 세드릭을 언급하자 몇몇 사람이 해리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 날의 진실이 해리 입에서 나오기를 기대하는 듯 했다.

#289 ◆vA5fffamnCl 2022/03/15 20:34:14

"정말 안되겠군요. 내가 말하죠. 그건 비극적인 사고였습니다." "아니요. 그건 볼드모트의 살인이었어요. 다 알면서 진실을 숨기려고 들다니,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해리의 말에 엄브릿지는 작게 한숨을 쉬고는 >>291을 꺼내 해리에게 주었다. "포커 군. 이걸 맥도날걸 교수님께 전해드리세요. 그럼 맥도날걸 교수님이 알아서 하실겁니다. 그럼 다시 수업을 시작하죠. 프롤로그 - 전생의 인연을 조용히 읽도록 해요. 뭐든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엄브릿지의 낭랑한 목소리를 뒤로 하고 해리는 교실에서 나와 맥도날걸 교수의 방으로 향했다.

#290 이름없음 2022/03/16 00:39:29

쪽지 같은 느낌인데, 엄청 큰 물건을 쓰면 재밌겠다.

#291 이름없음 2022/03/16 17:45:21

반대로 아주 작은 물건 새끼 손톱 크기의 종이학

#292 ◆vA5fffamnCl 2022/03/16 22:16:52

"교수님!" "해리 포커? 지금 수업을 들을 시간으로 아는데?" "엄브릿지 교수님이 이걸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해리는 새끼 손톱 크기의 종이학을 맥도날걸 교수에게 주었다. 맥도날걸 교수는 종이학을 귀에 가져다대고 잠시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열었다. "포커. 엄브릿지 교수에게 소리를 지른게 사실이니?" "네." "거기에 귀찮은 그 사람이 돌아왔다고도 했고?" "네." 해리의 대답에 맥도날걸 교수는 주변을 잠시 살피고는 입을 열었다. "해리. 네 기분은 알겠지만, 조심해라." "제가요?" "그 여자가 어디서 왔는지 알면, 누구한테 보고가 들어갈지도 잘 알텐데?" 맥도날걸 교수의 말에 해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맥도날걸 교수는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나머지 공부를 한다고 하니 준비해서 가도록 해라. 기간은 일주일이라는구나. 펜은 필요 없다고 하는군." "하지만 교수님이 어떻게........" "난 할 수 없다. 그들에게 빌미를 제공해주고 싶지 않으니 말이다. 이거나 갖고 기숙사로 돌아가라." >>294를 해리에게 던지듯이 주고는 맥도날걸 교수는 해리에게 축객령을 내렸다. 해리는 힘없이 >>294를 받아들고 맥도날걸 교수의 방에서 나와야만 했다.

#293 이름없음 2022/03/17 01:51:10

발판

#294 이름없음 2022/03/17 13:29:36

사탕

#295 ◆vA5fffamnCl 2022/03/17 20:26:25

10. 교권 vs 학생인권 다음날, 해리는 시간 맞춰 엄브릿지 교수의 방으로 갔다. 방에 들어간 순간, 또다시 눈에 들어온 분홍색 깡충깡충 풍선을 보고 해리가 질겁하는 표정을 지었다. "진짜 별로야....." "어서 와요. 포커 군. 거기 앉도록 해요." 자신의 책상에 앉아있던 엄브릿지가 미리 준비해둔 책상으로 해리를 앉게했다. 해리는 살짝 미심쩍은 눈초리를 짓고는 그 자리에 일단 앉았다. "시간 약속은 정확하군요. 예전 법정에서도 그랬고, 의외로 권력에 잘 순응하는군요. 포커 군. 난 그런 건 마음에 들어요." "나머지 공부 시작이나 하시죠." "다만 말투는 교정이 좀 필요하겠네요. 하지만 나머지 공부를 하다보면 그것도 좀 나아지겠죠." 엄브릿지는 해리에게 >>297을 주었다. "이걸로 뭘 하라는건가요?" "별거 아닙니다. 그걸로 >>298을 하세요. 흐음.... 오늘은 처음이니 한시간 정도만 해볼까요?" 엄브릿지가 미소를 지었다. 마치 맛있는 먹잇감을 눈앞에 둔 침착한 두꺼비같아보여서 해리는 몸서리를 쳤다.

#296 이름없음 2022/03/17 21:13:26

발판

#297 이름없음 2022/03/19 09:45:15

깃털 펜

#298 이름없음 2022/03/19 10:55:03
손가락 사이로 펜 빨리 찍기

손가락 사이로 펜 빨리 찍기

#299 ◆vA5fffamnCl 2022/03/19 15:59:20

해리는 펜을 잡고 손가락 사이로 펜을 빨리 찍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뒷골목을 의외로 많이 돌아다녔던 해리였던지라 이런 놀이쯤은 식은죽먹기였다. 다만 한 시간을 할 수 있는 체력이 될지가 살짝 걱정이긴 했다. "후우, 몇년만에 하는거라 익숙하진 않네." 해리의 말에 엄브릿지가 수상한 미소를 짓더니 >>301을 했다. 그 순간 해리는 펜을 손에서 놓아버렸다. "아야!" "이런이런, 한시간 동안 펜을 찍으라고 했더니 펜을 놓아버렸군요. 반항인가요? 반항이군요. 내일은 30분을 더 추가하겠어요." "네?" 해리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브릿지는 해리의 표정을 보고는 자비스러운 말투로 대답했다. "아, 물론 그건 좀 힘들테네 다른 방법으로 대신하죠. 저는 이래뵈도 마법부 공무원이기도 하니까요." 엄브릿지가 다시 >>301을 한 순간, 해리는 어깻죽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300 이름없음 2022/03/19 17:08:22

발판

#301 이름없음 2022/03/21 15:54:47

앞구르기

#302 이름없음 2022/03/21 16:00: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구르기ㅅㅂ ㅋㅋㅋㅋㅋ

#303 ◆vA5fffamnCl 2022/03/22 19:38:04

"아야!" "좋아요! 조금씩 반성하는 기미가 있군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엄브릿지가 소리쳤다. 앞구르기를 두번이나 해서 그런지 땀으로 범벅이 된 엄브릿지였지만 그 얼굴에는 희열이 가득했다. "아주 좋아요. 오늘은 내가 만족했으니 여기서 끝내죠.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진행합니다." 해리는 어깻죽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참으며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교실에서 나왔다. 해리가 기숙사로 향하는데 저 멀리서 누군가가 다가왔다. 단단해보이는 몸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여성이었다. "해리 포커. 여기 있었구나!" "뉘시더라? 아, 퀴디치 팀 추격꾼이었지 참. 그러니까 이름이......." ">>305잖아. 아무튼 난 올해 퀴디치 팀 주장이 됐어. 내가 주장이야. 그러니까 잘 부탁해." "부탁이고 뭐고 간에....... 나는 그냥 기숙사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야." "알아. 그러니까 잘 부탁한다고." >>305는 그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304 이름없음 2022/03/22 19:57:57

발판 엄브릿지 본인도 몸으로 구르긴 하네 ㅋㅋㅋㅋㅋ

#305 이름없음 2022/03/25 08:07:07

올리브 문도

#306 ◆vA5fffamnCl 2022/03/25 21:13:35

올리브 문도가 그 말을 남기고 간 다음날, 그리핀도르 휴게실에 공고문이 두개가 붙었다. 하나는 올리브 문도가 붙인 퀴디치 팀 선수 모집이었고, 다른 하나는 위그레셔 쌍둥이 형제가 붙인 지원자 모집이었다. "저거 떼야되는거 아니야? 헐미안? 반장이잖아?" "그럴 수 없어 왜냐하면 어긴게 아무것도 없어 불법도 아니고 정당한 시급도 지급하잖아 그보다 해리 너 왜 자꾸 어깨쪽을 만지는거야" "어제 엄브릿지랑 나머지 공부 한 이후로 계속 이래......." "대체 무슨 공부를 했기에 그런거야 채찍으로 맞기라도 했어" "아니야. 나중에 이야기 해줄게." 해리는 헐미안의 질문을 막았다. 저 멀리서 올리브 문도가 해리에게 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해리. 저 공고문 봤지? 몰이꾼이랑 파수꾼을 새로 구할거야. 네게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부탁? 어제도 잘 부탁한다며?" "명목상 부탁 말고. 실질적인 부탁이야. >>308을 해줘. 거절은 필요없어." "와, 내뺄 구멍도 안주네. 그냥은 안되고, 대가가 필요한데?" ">>309. 어때?" "콜." 해리는 거래를 승낙했다.

#307 이름없음 2022/03/25 21:28:59

발판

#308 이름없음 2022/03/27 14:00:46

모집 포스터 모델

#309 이름없음 2022/04/01 12:38:07

소원권 (호구와트 재학 중에서만 사용 가능)

#310 ◆bClyLf88qpg 2022/04/01 18:30:14

다음날, 해리는 퀴디치 팀 선수 포스터 모델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직접 포스터 밑에 모집 문구를 적었다. "흠....... 역시 >>312라고 적는게 낫겠지?" 그렇게 해리가 직접 적은 문구가 들어간 포스터가 그리핀도르 휴게실에 걸렸다. "와우, 해리. 멋진데? 나도 당장 퀴디치팀에 들어가고 싶어져!" "그러든가." "그래! 그럴게!" 포스터를 본 론이 부리나케 방으로 달려들어갔다. 해리는 잠시 어이없는 표정으로 있다가, 엄브릿지와의 나머지 공부를 하기 위해 기숙사 밖으로 나섰다.

#311 이름없음 2022/04/01 20:59:45

발판

#312 이름없음 2022/04/03 12:37:33

i want you

#313 ◆vA5fffamnCl 2022/04/03 19:51:55

그 날의 나머지 공부도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다만, 해리의 어깻죽지에서 느껴지던 고통이 조금 더 길어졌고, 엄브릿지의 앞구르기 실력이 늘었다는 것이 다른 점이었다. "휴우, 오늘도 고생했습니다. 내일 이 시간에 또 보죠." 해리는 어깨가 떨어져나갈 듯한 고통을 억지로 참으며 기숙사로 향했다. 기숙사로 향하던 중 해리는 뜻밖에도 론을 만났다. "론? 너 어디갔다온거야?" "아니, 그 포스터. 나도 퀴디치 선수가 되고 싶어서 연습 좀." "그래? 연습은 그렇다치는데 대체 뭘 했기에 몸이 그렇게 된거야?" 아닌게 아니라 론은 지금 이마엔 상처가 나있고, 팔에는 나뭇가지가 잔뜩 붙어있으며, 옷 여기저기가 모래투성이였다. "좀 격하게 연습했지. 퀘이플을 잡고 덤벼드는 추격꾼들을 붙잡아 땅에 메다꽂는 방법 같은거. 어렵더라." "애초에 파수꾼들이 그런식으로 수비하진 않아 론." "그런데 해리, 넌 어깨가 왜 그래? 어디 문제 있어?" "엄브릿지하고 나머지 공부하면 항상 이렇더라. 혹시 피라도 나?" "옷에 이미 피가 잔뜩이야. 상처가 좀 깊게 난 것 같은데? 일단 좀 봐야겠다. 등짝, 등짝을 보자!" "미친 놈아 여기서 말고 기숙사 안에서 들어가서 보든지 해. 바치기 전에." 해리는 눈을 희번덕거리는 론의 머릿채를 붙잡고 기숙사안으로 들어갔다.

#314 ◆vA5fffamnCl 2022/04/03 19:55:21

기숙사 안으로 들어온 해리는 옷을 벗었다. 확실히 등쪽에 피가 난 흔적들이 있었다. "해리, 너 나머지 공부 하는거 맞아? 이건 거의 공격당한건데?" 론이 깜짝 놀라 소리쳤다. "그 정도야?" "그래. 그리고...... 혹시 엄브릿지가 무슨 조각칼로 네 등에 글씨라도 새겨?" "아니, 손가락 찍기 하는데." "아니, 무슨........" "뭐라고 쓰여있기라도 해?" "어. 네 등에 지금 >>316이라고 쓰여있어. 엄브릿지가 조각칼로 새긴것마냥 몸에 새겨져있다고. 그러니까 피가 이렇게 나지!" 론의 말을 들은 해리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간신히 억눌렀다. 그러지 않았다간 자신이 괜히 주변에 화풀이 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315 이름없음 2022/04/03 20:51:40

역시 엄브릿지는 노답...

#316 이름없음 2022/04/07 13:10:13

나쁜 짓을 하는 손이 이 손이냐

#317 ◆vA5fffamnCl 2022/04/07 20:57:07

"병동으로 가자. 해리." "아니. 지금 병동으로 가면 소문 다 날거고, 그러면 드러운코 자식이 좋아할 것 같거든. 일단은 기숙사로 돌아가자." "말이 되는 소리를 해. 그러다가 상처 덧나면........" "괜찮아. 그리고 이 정도는 참을만해. 이자쳐서 갚아줄테니까 네가 열내지 마." 론은 해리의 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쳐다보다가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 최소한 헐미안한테라도 가자. 걔한테는 말해야지." "그래. 그건 괜찮겠네." 해리는 그것까지는 거부하지 않기로 했다. 어쨌건 가장 친한 친구였으니까. "아니 어떤 미친 작자가 학생 등을 이따위로 해놔 미친거 아냐" 예상과 달리 헐미안은 아예 들고 뒤엎을 기세였다. 오히려 해리가 그녀를 말려야할 정도였다. "아니, 헐미안. 좀 참아. 왜 네가 날뛰는건데?" "교수같지도 않은 교수가 지금 학생에게 강제로 문신을 새긴건데 이걸 어떻게 참아 이건 도의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불법이야 학생의 몸에 직접적으로 체벌을 가하는건 금지되어있단 말야" "알았으니까 제발 그 손에 든 횃불 좀 내려놔!" 론이 그녀의 손에서 횃불을 빼앗아 헐미안을 진정시켰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마음을 가라앉힌 헐미안은 해리에게 >>319로 만든 약을 주었다. "이거 어깨에 발라 해리 상처난데 특효약이야 마법약시간에 그러더라" "그런 건 대체 왜 기억하고 있는거야?" "수업은 들으라고 있는거야 론." 헐미안이 론에게 핀잔을 날렸다.

#318 이름없음 2022/04/07 21:58:38

발판 엄브릿지가 박살날 미래 매우 기대 중인 편

#319 이름없음 2022/04/07 21:59:32

동전

#320 ◆vA5fffamnCl 2022/04/07 22:25:41

10. 퍼시와 대부와 장학사 며칠 뒤, 올리브 문도가 해리에게 찾아왔다. "해리. 파수꾼으로 네 친구, 론을 뽑았어." "어때?" "흠......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어. 일단 마음먹고 한 명을 수비하라하면 정말 잘해. 추격꾼을 아예 땅에 심어버린다니까. 다만, 두 명 이상이 공격하면....... 너무 허무하게 뚫려. 걱정이야. 후플푸프는 특출난 공격수가 없으니 그렇다쳐도, 래번클로는 스피디한 경기를 하니까 막기 버거워보여. 그리고 슬리데린은 말 안해도 될거고." "아씨, 골치아프네. 만약 슬리데린한테 지면 드러운코 자식이 몇 달을 그거가지고 떠들텐데." "그래서 네게 거는 기대가 더 큰거야. 해리." "어떻게든 해볼게." 올리브 문도가 떠난 후, 해리는 문득 시릭업스를 떠올렸다. 무능한 대부였지만, 어쨌거나 호구와트 선배이기도 하고, 호구와트 비밀지도의 제작자이기도 한만큼 뭔가 뛰어난 잔머리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사람이라면 그럴듯한 조언 한두마디는 해줄 수 있을 듯 했다. "그러면........." 편지를 쓰려던 해리는 무디의 경고를 떠올렸다. 의심되면 차라리 편지에 아무런 말도 쓰지말라던 그의 언급. 해리는 그것을 떠올린 후, 편지를 고쳐쓰기 시작했다. 해리는 그렇게 편지를 쓴 후, 어거레이가 있는 부엉이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곳에 누군가가 먼저 와 있었다. >>322였다.

#321 이름없음 2022/04/07 22:52:40

발판

#322 이름없음 2022/04/07 23:11:24

에빌 롱소드

#323 ◆vA5fffamnCl 2022/04/07 23:19:53

"에빌?" "아, 해리." "뭐해?" "그냥 편지를 좀 쓰고 있었어. 부모님한테........" 에빌은 약간 슬픈 표정을 지었다. 에빌의 부모님이 아제캐우스 저주를 당해 미쳐버린 것을 알고 있는 해리였기에 에빌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뭐, 괜찮아.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언젠간 내 편지 보시고 답장도 해주실거야. 그리고........." "찾았다! 이 범죄자놈들!" 뜬금없이 나타난 관리인 필치가 해리에게 삿대질을 했다. "네놈들이 지금 우편주문으로 >>326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지금이라도 순순히 자백하면 최소한의 처벌로 끝내도록 하지!" "처벌은 무슨놈의. >>326이요? 없어요. 증거없이 처벌없다. 호구와트 교칙인거 아시죠? 무작정 막무가내로 처벌하면, 소송걸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해리의 말에 필치는 똥씹은 듯한 표정을 짓더니 몸을 홱 돌려서 나갔다.

#324 이름없음 2022/04/08 02:51:24

발파안

#325 이름없음 2022/04/08 15:58:02

저렇게 나오면 없는 증거 만들어서 처벌 할 것 같은데...

#326 이름없음 2022/04/08 17:04:20

휴대용 수소폭탄

#327 ◆vA5fffamnCl 2022/04/08 22:31:59

"휴대용 수소폭탄이라니, 마법사가 그걸 왜 가지고 있겠어?" "해리, 뭔가 수상해. 네가 그런 걸 가지고 다닐 사람은 아니잖아. 혹시 누가 거짓말을 퍼트린게 아닐까? 편지를 확인해보려고 말야." 에빌의 말에 해리도 어느정도 수긍했다. 뜬금없는 휴대용 수소폭탄은 일반적인 학교 관리인이 할만한 생각이 아니었다. "왜 내 편지를 보려는걸까? 난 그냥 평범한, 어디까지나 평범한 편지를 보내는 것 뿐인데." "그렇게 말하니 전혀 안 평범해보여. 해리." 에빌이 딴죽을 걸든말든 해리는 어거레이에게 편지를 물려 보냈다. 기숙사로 돌아온 해리는 론과 헐미안에게 자신이 시릭업스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작게 이야기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헐미안은 >>329

#328 이름없음 2022/04/09 11:24:37

뭔가 재밌는게 나오면 좋겠는 발판

#329 이름없음 2022/04/10 08:06:35

그 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로 빠르게 몇 분간 쏟아내었다

#330 ◆vA5fffamnCl 2022/04/10 15:10:34

"아니 해리 그런건 우리한테 먼저 말을 하고 보내야지 그것보다 에빌 말대로 수상하긴해 왜 굳이 수소폭탄이라는 이야기를 꺼냈을가 그건 분명히 해리 네가 보낸 편지를 보려는 속셈이야 편지를 보고 네가 누구와 연락하는지 알아내기 위해서지 그래서 만약 수상한 누군가와 연락하고 있다는 혐의를 씌운다면 해리 너를 퇴학시킬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아주초반에 처박아넣을수도 있어 조심해야해 해리" "그래. 그럴게." 해리는 짧게 대답했다. 몇시간 후, 기숙사 쇼파에 앉아있던 해리에게 론이 다가왔다. "론? 그 손에 편지는 뭐야?" "퍼시 형이 보낸거야. 솔직하게 말해서 퍼시 형이 내게 편지를 쓸 사람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말야." 론은 그렇게 말하면서 편지를 읽었다. 편지를 읽던 론의 표정이 썩어들어가더니 마지막에는 해리에게 편지를 넘겨주고는 론은 >>332를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헐미안이 해리에게 물었다. "해리 론 쟤 왜저러는거야" "편지를 읽더니 저러는데?" "그래 나도 한 번 보여줘 무슨 편지길래 저러는지 좀 알아야겠어" 해리와 헐미안은 퍼시의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331 이름없음 2022/04/10 16:28:54

발파안 요즘 들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아

#332 이름없음 2022/04/10 21:40:15

물 마시기

#333 ◆vA5fffamnCl 2022/04/10 22:28:07

"저기, 론? 내가 뒷통수를 친 건 사실이긴한데, 어디까지나 물리적인것만 해당이다? 배신하거나 그런건 안해........." "편지나 줘." 론은 해리에게서 편지를 넘겨받더니 편지를 찢기 시작했다. "퍼시 형은 바보고, 멍청이고, 얼간이고, 쓰레기야!" 그렇게 찢어진 편지조각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린 론을 보며 헐미안은 >>335

#334 이름없음 2022/04/11 00:56:11

발판 찢은 걸 안버리고 다시 보냈으면 더 재밌어졌을텐데 (매우 악의적)

#335 이름없음 2022/04/13 11:58:42

쓰레기통에 들어가지 않은 몇몇 조각으로 론을 혼냈다.

#336 ◆vA5fffamnCl 2022/04/13 20:06:44

"론 이 멍청아 편지를 이렇게 찢어서 버리면 어쩌자는거야 대체 넌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너 지금 퍼시 형 편드는거야? 진짜 너 그렇게 안 봤는데........" "편을 왜 들어 바보야 저런 편지는 잘 간수했다가 나중에 약점으로 써야지 이렇게 찢어놓으면 네 스스로 상대의 약점을 지운거잖아 나중에 이불킥하게 만들 증거인데" 헐미안은 그렇게 말하며 지팡이를 휘둘러 편지를 다시 원래대로 복원시켰다. 복원된 편지를 품에 잘 갈무리한 헐미안은 몸을 돌려 들어가려다가 발걸음을 멈췄다. "왜?" "방금 >>338에서 시릭업스를 본듯해서 기분탓이겠지 시릭업스가 듀라한이 아닌이상 머리만 둥둥 호구와트를 돌아다니고 있을리는 없잖아" "설마."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다시 한 번 >>338을 흘끗 쳐다보고는 방으로 돌아갔다.

#337 이름없음 2022/04/13 22:28:07

발판

#338 이름없음 2022/04/13 22:36:33

천장

#339 ◆vA5fffamnCl 2022/04/14 20:45:22

몇시간 뒤, 대부분이 방으로 들어가고 해리와 론만 휴게실에 남아 소파에 드러누워있었다. "해리, 이제 그만 자러 가지 않을래?" "잠깐만..... 나도 헛게 보이나......" "왜 그러는데?" "아까 헐미안이 천장에서 시릭업스를 봤다고 했잖아. 근데 나도 방금 본 것 같아서." "에이, 설마...... 헉!" 론이 놀라서 숨을 들이켰다. 천장에 시릭업스의 얼굴이 둥둥 떠 있었다. "와씨, 놀래라. 아니 연락도 없이 다짜고짜 호구와트 기숙사 천장에 나타난다는 생각은 어떻게 하신거에요?" "편지를 받으니 가만있기 뭐해서 말이다. 거기에 가가멜하고 인공지능하고만 떠드는것도 질리고." "다른 부하들도 있지 않아요? 명색이 우주해적에 함장이면서........"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의 거절할 수 없는 부탁때문에 지금 다들 >>341을 하러 갔거든. 아마 몇 개월은 지나야 오겠지." 그렇게 말하는 시릭업스의 얼굴엔 우울함이 가득했다.

#340 이름없음 2022/04/14 23:52:23

발판

#341 이름없음 2022/04/15 16:28:00

광란의 춤 파티에 참석하다가 호박 주스로 목욕하는 것

#342 ◆vA5fffamnCl 2022/04/15 20:57:19

"대체 그건 왜......." "그곳에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자주 온다고 하더군." "알았어요. 그런데 시릭업스. 호그리드에 대해서 뭐 아는거 없어요?" "호그리드도 나처럼 임무를 받고 >>344로 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외엔 나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구나." 시릭업스의 말에 해리는 살짝 실망스런 표정을 지었다. 시릭업스도 정보를 많이 알고 있진 않은 듯 했다. "그런가요. 괜히 기대를 했나." "기대를 하니 배신을 당하는 법이지. 해리." "쓸데없는 명언 하지 마요. 아무튼 그랬다는거죠....흠....." 해리가 뭐라고 말하려는 찰나, 시릭업스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뭔가 이상하군. 해리. 오늘은 여기서 그만두도록 하자." "왜 그래요? 화장실?" "그게 아니야. 누군가가 함선 네트워크에 침입........." 순간 천장에서 시릭업스의 얼굴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343 이름없음 2022/04/15 21:04:51

발파안 시릭업스 함선 있으니 원작보다는 편히 살거 같다아

#344 이름없음 2022/04/16 11:15:06

호박주스 파티

#345 ◆vA5fffamnCl 2022/04/16 19:03:15

"시릭업스?"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지?" 해리와 론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해리는 과 관련해 시릭업스에게 물어볼 것이 있었기에 더욱 황당해했다. "아니, 뭔 말을 제대로 하고 가든가........" 하지만 당장 연락이 안되는 사람에게 따져봤자 허공과 싸우는 꼴이었기에 해리는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던 헐미안이 배달받은 을 읽다가 화를 내기 시작했다. "진짜 미친거 아냐 이 사람들 아니 어떻게 요즘 시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태연하게 할 수 있는거지" "왜 그러는데?" "이거 보면 알거야" 헐미안에게서 신문을 넘겨받은 해리는 엄브릿지의 사진밑에 적힌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346 ◆vA5fffamnCl 2022/04/16 19:17:50

『16일 마법부 장관 보좌관인 퍼시 위그레셔는 본사의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에서 퍼시 위그레셔는 "호구와트의 운영에 대해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안심시킬 만한 장학사 임명이며, 감사하게도 엄브릿지 차관님이 넓은 아량으로 승낙하여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될 수 있었다." 라며 엄브릿지 장학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마법부 차관이자 첫 호구와트 장학사로 임명된 돌머리스 엄브릿지 씨는 현재 호구와트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재직중이며 많은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 분의 수업은 지루합니다만, 선정한 교재는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어쨌거나 모자란 학교 운영에 대해 통렬히 비판을 가할 수 있는 분이기도 하죠." 호구와트 슬리데린 기숙사 반장인 드러운코 말포이 학생은 본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대답했다. 그리고 호구와트 이사진인 수시업스 말포이 씨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 머리털을 걸고 말씀드리지만, 이건 매우 옳은 결정입니다. 마법부에서 그동안 더블로거 교장의 횡포를 방치해왔지만, 이젠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호구와트는 변해야합니다. 올바른 마법사 및 겜블러 양성소로 말입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들은 관록있는 전문 마법사들의 모임인 매팅의 이사인 >>348과 다비어스 하우스 씨는 이같은 조치에 항의하며 매팅을 탈퇴했다. 참고로 >>348은 최근 >>349라는 정신나간 짓을 벌인 용의자이기도 하다.』

#347 이름없음 2022/04/16 20:07:03

발판

#348 이름없음 2022/04/19 23:51:53

잭 크림슨

#349 이름없음 2022/04/20 00:46:33

전국 마법학교 빗자루 안장 도둑질

#350 ◆vA5fffamnCl 2022/04/20 19:21:47

"뭐? 장학사? 통렬한 비판? 미쳤네." 기사를 읽은 해리의 첫 마디였다. 같이 신문을 읽은 론도 맞장구를 쳤다. "그러게. 퍼시 형이 말한게 이거였나보네. 재수없네." "문제는 그게 아니야 장학사가 되었다는 것은 곧 합법적으로 학교 운영에 태클을 걸 수 있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현재 엄브릿지가 하는 모든 것들도 합법화될거고 해리 네 등에 난 상처들도 더 깊어질걸" 그 말에 해리는 몸서리를 쳤다. 지루하고 아프고 짜증나는 나머지 공부를 해야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역겨웠다. 엄브릿지의 행동은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 바로 다음날부터 다른 교수의 수업 참관을 시작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해리가 수업을 듣는 시간이었고, 그 대상은 한동안 살아는 있는건지 알 수 없었던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였다. "여기서 근무하신지 얼마나 되셨죠? 교수님?" "굳이 세보진 않았는데 40년은 된 것 같습니다. 불만 있습니까?" 혼절해따 교수가 지팡이를 들고 그렇게 말하자 엄브릿지가 살짝 그와의 거리를 벌렸다. 때마침 >>352 주문을 연습하고 있는터라 혼절해따 교수가 마음만 먹으면 엄브릿지에게 그 주문을 쓸 수도 있었다. "불만은 없습니다. 유능하시니까요. 적어도 '당신'은 수업 과정을 아주 똑똑하게 이행하고 있군요. 특별점수라도 드릴까요?" "필요 없으니 볼일 다 봤으면 나가주시겠습니까?" 엄브릿지는 더 이상 떠들지 않고 얌전히 교실 밖으로 나갔다.

#351 이름없음 2022/04/20 21:21:59

발파안 생각해보면 엄브릿지 진짜 마법사들이 문명인이라 살아남은 캐릭터......

#352 이름없음 2022/04/20 21:31:04

불주먹

#353 ◆vA5fffamnCl 2022/04/20 22:09:00

그 후에 있는 수업은 하필 엄브릿지와 함께하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었다. "젠장. 왜 하필......." 해리는 투덜거리며 교실로 들어갔다. "그럼 수업을 시작하죠. 모두 교과서를 펴서........" 그 때 헐미안이 손을 들었다. 엄브릿지는 한쪽 눈썹을 살짝 치켜떴다. 하지만 헐미안을 무시하진 않고 그녀에게 다가가 작게 물었다. "무슨 질문 있나요? 그레인졍 양?" "교과서는 이미 다 읽었습니다" "그래요? 선행 학습이 낳은 폐해를 잘 모르는 모양이군요. 그래, 그럼 확인이나 해보죠. 챕터15. 에서 흑마법에 대한 정의를 뭐라했죠?" "흑마법은 사실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일반인들이 보기 힘든 몇몇 마법을 뭉뚱그려서 이름붙인거라고 되어있습니다" 엄브릿지가 살짝 놀란 눈을 했다. 엄브릿지의 예상을 뛰어넘는 헐미안의 능력에 놀란 것이라고 해리는 생각했다. "하지만 흑방어란 말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흑마법을 흑마법으로 막는다고 했어야합니다 마치 공격을 공격으로 막는 것 처럼" "실례지만 그레인졍양. 학생이 교과서 저자인가요?" "하지만 잘못된 부분을 고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잘못된 상식에 매여 살아가다가 위기의 순간에 넘어질 것입니다" "조용! 학생은 자기 자신이 제일 똑똑하다고 믿고 있는 헛똑똑이에요. 이 책을 만든 위대한 마법사들이 멍청이라고 생각합니까?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교과서를 만든 분들이? 하, 하기사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을 할 만한 환경에 있기는 했군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가르친 교수님들의 교육 내용을 봤는데 하나같이 형편없었으니까요. 단, 1학년 교수님이었던 크리스마스 캐롤 교수님은 나름 마법부 지침에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셨더군요." 그 말에 해리가 피식 코웃음을 쳤다. "아, 예. 캐롤 교수님 참 잘 가르치셨죠. 단지, 존재감이 너무 옅어서 존재감을 살리기 위해 볼드모트가 깃든 가면을 뒤집어 쓴게 문제였지만." "포커 군. 나머지 공부를 연장하고, 추가로 >>355까지 해야겠군요." 엄브릿지가 비열하게 대답했다.

#354 이름없음 2022/04/20 22:16:23

ㅂㅍ

#355 이름없음 2022/04/22 11:57:56

청소

#356 ◆vA5fffamnCl 2022/04/22 20:22:44

다음날 오후, 올리브 문도가 해리를 보자마자 >>358을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아니! 또 나머지 공부를 하면 우리 계획은 어떻게 짜라는건데!" "......그냥 열심히?" "네가 그런 소리를 할 때야!" "대체 무슨 일들인가요? 이렇게 시끄럽게 떠들고 말이죠?" 난데없는 소란에 맥도날걸 교수가 나타났다. 올리브 문도가 대답했다. "교수님! 해리가 또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우리 연습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화가 안 나고 배겨요?" "그렇군. 해리. 또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되었니?" "네. 더불어 청소도요." "내가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말을 안 듣는구나. 그리핀도르에 5점 감점." "네? 갑자기 그렇게 급발진 하시는 이유가 뭔데요? 교수님?" "이렇게 충격을 줘야 네가 말을 들을 것 같아서 그렇다! 해리 포커! 제발 정신을 좀 차리고 상황을 잘 살펴봐라!" 맥도날걸 교수의 일갈에 해리는 벙찐 표정으로 있다가 자리에서 벗어났다. 맥도날걸 교수의 말 자체에 틀린 부분이 없었기에 반박할 수가 없었다.

#357 이름없음 2022/04/22 20:58:22

발판

#358 이름없음 2022/04/23 11:45:03

무릎운동

#359 ◆vA5fffamnCl 2022/04/23 15:34:28

"대체 왜 내가 혼나야되는거지?" 하지만 해리의 분노가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휴게실로 들어오자마자 해리는 분노를 내뱉었다. 론이 맞장구를 쳤다. "맞아. 맥도날걸 교수님도 정상은 아니야." "하지만 해리 네가 화를 내지 말았어야 했던것도 맞아" "그럼 그 말을 듣고 참으라고? 엄브릿지가 나를 바보 취급하는걸로도 모자라서, 볼드모트가 왔다는 것도 부정하는데?" "확실히 해리 네 말도 맞아 그래서 대책이 필요해" 헐미안은 그 말을 하고 입을 다물었다. 시간표를 살피던 론은 해리의 어깨를 툭툭 쳤다. "이거 봐봐. 해리. 아주 재밌는 광경을 볼 것 같은데?" "뭔데?" "내일 말야, 우리 변신술 수업 듣잖아? 맥도날걸 교수님 수업. 이번에 우리 >>361을 배운다고 했었잖아?" "그래서?" "그러면 당연히 엄브릿지도 참관하러 오겠지? 그리고 맥도날걸 교수님 성격상, 엄브릿지의 참관을 가볍게 넘길까?" "흠, 볼만할지도 모르겠다." 해리는 내심 작은 기대를 하며 다음날이 오기를 기다렸다.

#360 이름없음 2022/04/23 16:01:19

엉덩이로 이름쓰기가 어떠하냐는 발판❤

#361 이름없음 2022/04/23 16:42:35

엉덩이로 이름쓰기

#362 ◆vA5fffamnCl 2022/04/23 19:21:35

다음날, 변신술 수업에 들어간 해리는 교실에 엄브릿지가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자, 그러면 오늘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엉덩이로 이름쓰기입니다. 머글들은 이걸 그저 가벼운 장난으로 여기지만, 사실 마법사들이 이걸 하면 >>364로 변신하게 됩니다. 가볍게 여길 마법이 아니니 철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흠흠." "그러면, 둘씩 짝을 지어서......." "흠흠흠!" "아, 교수님. 목에 가래가 좀 많으신 것 같은데 담배를 끊으시는게 좋겠군요. 그러면 둘씩 짝을 지은 후에 연습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어요." "흠흠흠흠! 맥도날걸 교수님, 제가 오늘 참관하겠다고 전해드리지 않았던가요?" "아, 참관소식에 관한 내용은 편지로 잘 받았습니다. 만약 편지를 못 받았다면, 제 수업에서 친절하게 보조 교사로 나서주실거라 생각해서 학생들 앞에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하게 했겠죠." 맥도날걸 교수의 말에 엄브릿지의 얼굴이 붉어졌다. 엄브릿지는 가지고 온 양피지에 뭔가를 갈겨쓰기 시작했다.

#363 이름없음 2022/04/23 19:33:04

시작됐어... 소리없는 여우들의 전쟁이...

#364 이름없음 2022/04/23 22:37:41

이니셜과 같은 이름으로 시작하는 무작위 존재로

#365 ◆vA5fffamnCl 2022/04/23 22:53:02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토마스 군하고 시몬스 군부터 해보도록 하죠." 토마스와 시몬스가 엉덩이로 이름을 쓰자, 각각 >>367과 >>368로 변했다. 그 외의 학생들이 각자 이런저런 것들로 변하는동안 엄브릿지는 맥도날걸 교수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해리는 엉덩이로 이름을 과장되게 쓰는 척하면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교수님, 올해로 몇년째 근무하셨죠?" "신상파악인가요? 대략 40년이 넘었다고 해두죠. 가끔씩 설정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죠." "무슨 말인가요? 그게? 일단 40년으로 적어두겠습니다. 교수님은 일단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시긴 하는군요." "그게 교수의 의무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엄브릿지 교수님도 그걸 모르진 않을텐데요?" "흠흠, 저야 당연히 잘 알죠. 장학사가 괜히 된 것이 아니죠. 그러니 교수님들의 수업도 참관할 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아무튼 참관 결과는 10일 뒤에 받아보시게 될 겁니다. 좋게 나오면 좋겠군요." "이야기 다 하셨으면 나가시죠." 명백한 축객령에 엄브릿지는 더 따지지 않고 조용히 나갔다. 그 대화를 들은 해리는 론에게 다가가 투덜댔다. "와, 나한테는 화내지 말라더니!" "괜히 교수님이겠어?" 말은 그렇게 했지만, 해리나 론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맥도날걸 교수의 표정 또한 비슷했다. 수업을 마치고 해리가 그녀에게 살짝 미소를 짓자, 그녀도 손을 흔드는걸로 대답을 대신해줬다.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아 이대로 가면" "라이더 드립 치면 라이더 킥을 날릴거야. 헐미안." "말 끊지마 론 이대로 가면 우리는 바보가 될거야 적어도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서는 말야 그리고 귀찮은 그 사람은 우리를 조지겠지 그러면 우리는 세상과 바이바이를 외치게 될거야" 내용 자체는 걱정하는 것이었지만, 헐미안의 눈에는 어떤 결연함이 보였다. 헐미안은 해리를 보더니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366 이름없음 2022/04/23 23:07:37

발판!

#367 이름없음 2022/04/23 23:24:57

트리케라톱스

#368 이름없음 2022/04/24 09:41:56

스쿠터

#369 ◆vA5fffamnCl 2022/04/24 16:56:02

"우리는 우리 스스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익혀야된다고 생각해" "그건 좋은데, 문제는 누가 가르치냐라는거겠지. 눕힌 교수님 정도쯤 되어야........"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눕힌 교수님은 사기단 업무때문에 많이 바쁠거야 그리고 크라켄으로 변할 위험성때문에 여기 오는 것도 무리가 있을거야" "그러면 누가......." "이쯤되면 알아야지 해리 난 너를 말하는거야" "나?" 해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는 론을 보았다. 론은 의외로 침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해리라면 충분히 능력이 되지." "아니.......... 내가 물론 실력이 좋은건 아는데, 가르치는건........" "너한테는 권위가 있어 권위가 있으면 가르치는 능력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면 사람은 배우게 되어있어 일단 1학년 때, 마블왕의 주사위를 구했지 2학년 때는 지니를 구했고 3학년 때는 시릭업스를 탈출시켰고 작년에는 귀찮은 그 사람과 싸워서 살아남았지 이보다 더 뛰어난 권위를 가진 사람은 내 생각에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 정도가 다야 마법부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아무도 없을거고 특히 엄브릿지는 아예 명함도 못 내밀지"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곧 다른 걱정이 들었다. "그런데 그건 그렇다쳐도........ 몇 명이나 배우려고 하겠어? 어정쩡한 숫자라면 안하는게 나을지도 몰라. 장소 잡는 것도 그렇고." "장소는 몰라도 해리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은 의외로 꽤 있어 래번클로나 후플푸프 애들한테도 물어봤거든" "그러면 됐네. 장소만 잡으면 되겠다." "그건 그거고 그 전에 몇 명이나 들을지 인원을 확실히 해야해 그래서 이번주말 호구스미드 방문할 때 >>371에서 모이기로 했어 참여할 사람들은" "어? 스리 브룸스틱스에서 만나는게 아니라?" "거긴 너무 시끄럽고 사람많아서 말야 아무튼 해리 교육 계획을 생각해놔 결국 중요한 건 너의 교육이니까" 헐미안의 말을 들은 해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370 이름없음 2022/04/24 17:13:33

발파안

#371 이름없음 2022/04/24 17:15:57

호구's 헤드

#372 ◆vA5fffamnCl 2022/04/24 19:11:58

11.호구's 헤드 호구스미드 방문날, 해리 일행은 호구's 헤드로 향했다. "여기에서 꼭 만나야했을까?" 호구's 헤드의 분위기를 본 해리의 첫마디였다. 아닌게 아니라 한쪽 벽에는 >>374가 있고, 가게에 있는 손님들 중 한 명은 >>375를 입고 파이어위스키를 마시고 있는데다, 가게 주인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해리 일행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 "저 사람은....... 그러니까 애버서드 더블로거.......였던가?" "맞아 더블로거 교장선생님 동생이지 아무튼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야 일단 주문부터 하자" 헐미안이 애버서드에게 다가갔다. "뭐냐?" "주문이요 버터맥주 3개요" "6시클이다." "내가 낼게." 해리가 돈을 지불했다. 애버서드는 해리의 손등을 살펴보다 돈을 받고는 꼬질꼬질한 냉장고에서 버터맥주 3병을 꺼내서 그들에게 주었다. 버터맥주를 받은 해리 일행은 다른 손님들과는 좀 떨어진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373 이름없음 2022/04/24 20:07:29

ㅂㅍㅂㅍ

#374 이름없음 2022/04/24 21:41:10

순정만화 그림체로 그려진, 굉장히 미화된 듯한 애버서드의 초상화

#375 이름없음 2022/04/24 23:02:36

애버서드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

#376 ◆vA5fffamnCl 2022/04/25 20:05:39

"얼마나 올것 같아?" "글쎄 내가 몇 명 정도 만났거든" 헐미안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갑자기 가게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들어왔다. 그 숫자는 어림잡아 20명 이상은 되어보였다. "해리 포커다!" "다들 저쪽으로 가!" 그 모든 사람들이 전부 헐미안이 부른 사람들이었다. 위그레셔 쌍둥이 형제와 지니, 올리브 문도와 토마스 트레인, 에빌 롱소드, 네빌 레디바, 그리고 후플푸프 학생들도 있었고, 래번클로의 파르마 칸을 비롯한 학생들도 있었다. 해리는 황당한 표정으로 헐미안을 쳐다봤다. "왜" "저게 '몇 명'이냐?" "구체적인 숫자를 말한건 아니잖아 아무튼 다들 왔으면 적당한 곳에 앉아" 헐미안과 론이 나서서 자리를 잡고, 그 사이 쌍둥이 형제들이 애버서드에게 버터맥주를 주문해 가져왔다. 애버서드는 수많은 손님들의 방문에 약간 놀란 듯한 눈치였다. "어이, 돈들 좀 내. 나보고 다 내라고?" 프레드의 말에 각자 돈을 내놓았다. 프레드가 그것을 애버서드에게 준 후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자자, 그러면 우리의 수장인 해리 포커님의 연설을 들어보자고." 조지가 맥주를 나눠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해리는 주위를 살핀 후, >>378을 한 후 입을 열었다.

#377 이름없음 2022/04/25 20:31:20

해리 포커! 해리 포커!

#378 이름없음 2022/04/26 00:06:16

관련없는 자들은 모두 사라지라는듯 다른 이들 자리에 똥폭탄을 던지는 행위

#379 ◆vA5fffamnCl 2022/04/26 20:18:09

"다들 이렇게 모여줘서 고맙다. 나는 잘 알다시피 해리 포커야. 솔직히 제안을 받았을 때는........." "네가 정말로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쓸 수 있다는게 정말이야?" 포니테일을 한 후플푸프 여학생이 해리에게 질문을 했다. 질문을 들은 해리는 순간적으로 청문회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혹시 아멜리아 딜러란 분이랑........" "맞아. 나는 >>381이야. 아멜리아 딜러는 우리 고모야." "그렇구나. 사실이야. 쓸 줄 알아." "와!" 해리의 말에 곳곳에서 탄성이 나왔다. 토마스가 감탄하며 론에게 물었다. "아니, 어떻게 우리한테까지 말을 안한거야? 전혀 몰랐는데?" "내가 워낙 입이 무거워서 말야." "아아, 아무튼 그렇고, 헐미안에게 들었겠지만,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우리끼리라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볼드모트가 돌아왔으니까." 해리의 말에 다들 놀란 표정을 지었다. 단 한사람만 빼고. "잠깐만. 그건 어디까지나 네 의견일 뿐이지? 증거가 있는 건 아니고?" "증거?" "그래. 그 사람이 돌아왔다는 증거라곤 고작 네 말뿐이잖아. 물증이 없다고." 그의 말에 옆에 있던 론이 화난 목소리로 물었다. "넌 누군데 초장부터 초치는거야?" "난 >>382야. 말 그대로 그 사람이 돌아왔다는 것은........" "난 더블로거 교수님께 내가 본 모든 것들을 이야기했고, 그 분은 믿어주셨어. 그 분이 설마 내가 한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판별하지 않을거라 생각해?" 그 말을 들은 >>382는 오히려 뻗대기 시작했다.

#380 이름없음 2022/04/26 21:03:16

고모면 성이 같나? 다를 수도 있겠지

#381 이름없음 2022/04/26 21:11:19

발파안 영국 작품이 원작이니 고모가 결혼해서 성을 바꿨다면 다를 수 있겠다

#382 이름없음 2022/04/28 12:24:55

하트 파이

#383 ◆vA5fffamnCl 2022/04/28 19:33:28

>>381 재앵커 >>385

#384 이름없음 2022/04/28 21:15:34

발판

#385 이름없음 2022/04/29 02:20:36

수잔 딜러 실수를 수습하려 했으나 창의력이 바닥인 관계로......

#386 ◆vA5fffamnCl 2022/04/29 20:05:16

"그거야 네가 네 멋대로 말했으니까 그랬겠지. 더블로거 교수님이라도 직접 보지 않고 판단하는 건 힘들다고. 오직 만이 증언이라면 난 믿을 수가 없어." 하트 파이의 말에 해리는 >>388한 후 입을 열었다. "잘 들어. 네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볼드모트가 사람을 죽이는 일에 대해서나 혹은 그 비슷한 경험담을 듣고 싶어하는 거라면 그냥 꺼져.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 없어." "맞아! 하트 파이! 입 다물어! 너 때문에 해리 오빠가 말을 못하고 있잖아!" 지니의 외침을 시작으로 일행이 전부 하트 파이에게 한 마디씩 하기 시작하자 하트 파이는 쭈구리가 되어 입을 다물었다. 그 옆에 있던 프레드가 >>389를 꺼내보이며 말했다. "네가 돋보이고 싶다면, 이걸로 아주 빛나게 만들어줄 수는 있어. 생명은 보장 못하겠지만. 해볼래?" 하트 파이가 겁을 내며 프레드에게 멀어지는 것을 본 해리가 다시 말을 이어갔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연습해야만 해. 나도 그렇고, 여기 모인 사람들도 그렇고 전부 비슷한 생각일거야. 적어도 우리 스스로는 지킬 줄 알아야되지 않겠어? 볼드모트와 그 패거리를 만났을 때, 최소한 살아서 도망이라도 칠 수 있으려면, 혹은 당당하게 맞서려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만해.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그러나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야." "맞아 이대로 있다간 우리는 전부 바보 꼴통이 되고 말거야 혹시라도 해리에게 마법을 배우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지금 나가줘 뭐라 하지 않을테니까" 헐미안의 말에 아무도 나가지 않았다. 하트 파이도 숨을 죽인채로 그 자리에 머무르고 있었다. 헐미안이 만족한 듯한 웃음을 지었다. "좋아 그러면 다들 해리에게 마법을 배우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알겠어 그리고 두번째로 얼마나 자주 만나느냐인데" "퀴디치 연습하고 겹치면 안돼!" 올리브 문도가 외쳤다. 다른 기숙사 학생들도 덩달아 소리쳤다. "맞아! 우리팀 연습하고도!" "우리도!" "좋아 그러면 일단 그 시간대는 피해서 정하도록 하자고 해리 머리를 모아서 시간을 정하자"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387 이름없음 2022/04/29 20:06:43

발판

#388 이름없음 2022/04/29 20:56:01

버터맥주 원샷

#389 이름없음 2022/05/01 23:19:14

형광 아이클레이

#390 ◆vA5fffamnCl 2022/05/02 13:19:00

"나 한마디만 해도 될까?" 후플푸프의 반장인 >>392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해! 퀴디치 연습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존이야! 살아남아야 된다 이거지! 무조건 해리가 잡는 시간대라면 나는 무조건 참석할거야!" "좋아 말 잘했어 >>392 역시 반장다워 그러니까 여기 제일 먼저 서명해" 헐미안이 >>392에게 서명부를 들이밀었다. "어? 서명부?" "참가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해야하지 않겠어" "어...... 하지만 이게 만약 적의 손에 넘어가면........." "이거 넘어간다고 당장 죽는거 아니고 그 전에 충분히 연습하면 살아남을 수 있어 방금 네가 네 입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해놓고서는 꽁무니 빼려는거 아니지" "어........ 아니야. 서명할게." >>392를 시작으로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서명부에 자기 이름을 집어넣었다. 도룬나 넘나굿이 나른한 표정으로 마지막으로 서명부에 이름을 거꾸로 기입하는 것을 끝으로 참여인원 전원이 서명을 마쳤다. 의외로 하트 파이는 순순히 이름을 적었지만, 래번클로에서 온 >>393은 못마땅한 눈치로 마지 못해 이름을 적었다.

#391 이름없음 2022/05/02 14:40:45

발판

#392 이름없음 2022/05/02 17:27:43

어글리 모니

#393 이름없음 2022/05/02 21:18:45

메리 라더리머

#394 이름없음 2022/05/02 21:28:50

"좋아 그러면 장소를 정하면 해리가 시간을 결정해서 알려줄거야 그 때 다들 만나는걸로 하자" 모였던 인원들이 하나 둘 호구's 헤드를 떠났다. 해리 일행도 그곳을 나왔다. "그 하트 파이 자식은 밥맛이야. 왜 그딴 놈까지 오라 한거야?" "자기가 내 얘기 듣고는 오고 싶다는데 어떻게 말려 나도 저런 애인지는 몰랐지" 헐미안이 변명했지만 론은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 눈치였다. "뭐 됐어. 한번 더 그딴소리하면 >>396하면 되니까." "그건 그거고 문제는 장소인데 마땅한 곳이 있을까 모르겠네" "눕힌 교수님이나 시릭업스에게 물어봐야 될까?" "아무래도 그게 좋을 것 같다. 해리. 준비할 게 많아지겠어." 론의 말에 해리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마법부에 대행해 뭔가를 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해리는 소소한 기쁨을 느꼈다.

#395 이름없음 2022/05/02 21:29:45

발판

#396 이름없음 2022/05/02 22:12:10

입대신 도박으로 말하게

#397 ◆vA5fffamnCl 2022/05/02 22:39:34

12. 교육법령 24조 발동 며칠 뒤, 해리는 대강당 한쪽에 붙은 대자보를 보고 놀라고 말았다. "뭐야? 아니.......?" "그러게 이건 대체 누가" 헐미안도 놀란 눈치였다. 대자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발동 - 금일부터 적용 -교육법령 24조 : 모임을 가지게 될 때엔 반드시 정부 혹은 위임권자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며, 기존 모임도 재가를 받을 것 < 위임권자 : 돌머리스 엄브릿지> "누가 밀고한 것이 틀림없어." "아니야 그럴 수가 없어 왜냐하면 서명부에 마법을 하나 걸어뒀거든 밀고하는 그 순간 크게 후회하게 만들어줄" 헐미안이 싸늘하게 말했다. 그 때 저 멀리서 올리브 문도해가 해리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해리!" "알아. 하지만 그 모임은........." "그거 말고! 퀴디치 팀도 저 법령에 해당된다고!" "뭐? 아니, 기본 모임에 퀴디치 팀도? 그건 기숙사 마다 자연스럽게 있는건데?" "부탁이니까 해리, 한동안 엄브릿지하고 신경전 벌이지마. 허가 안내주면 우리는 퀴디치 자체를 못치른다고." "노력할게." 올리브 문도가 자리를 뜨자 해리는 반대편에서 법령을 보며 웃고 있는 드러운코에게 >>399

#398 이름없음 2022/05/02 23:30:13

드러운코가 분명 가방에 넣어뒀을 밥솥을 보여주며 씨익 웃었다

#399 이름없음 2022/05/03 10:31:38

>>398

#400 ◆vA5fffamnCl 2022/05/03 20:45:08

자신의 밥통이 가방에서 없어졌다는 것을 드러운코가 깨닫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그 때는 이미 해리가 모습을 감춘 뒤였다. "열받으니까 이 밥통 가지고 드러운코에게 협상이나 해야겠군." "뭘?" "교섭권이나 허가권이나 아니면 >>401같은거." 해리는 그렇게 대답했다.

#401 이름없음 2022/05/04 12:12:50

심플하게 돈

#402 ◆vA5fffamnCl 2022/05/04 21:01:51

밥통을 챙긴 해리는 그 날 수업인 마법의 역사 수업을 듣기 위해 교실로 향했다. 빈츠 교수의 재미없는 목소리로 재미없는 수업을 듣던 와중에 헐미안이 해리를 콕콕 찔렀다. "그만 찔러. 왜 그러는데?" "저기 저거 어거레이 아니야" 헐미안이 가리킨 곳에 해리의 애완동물인 어거레이가 창가에서 날개를 퍼덕이고 있었다. 그런데 어거레이의 상태가 조금 이상했다. 날개는 부러진 듯 했고, 발에는 >>404가 묶여있는데다, 가슴부분엔 핏자국까지 있었다. "뭔가 이상한데. 안되겠어." 해리는 창문을 살짝 열어 어거레이를 품안에 넣은 후,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쳤다. "교수님! 저 갑자기 >>405때문에 병동에 가봐야될것 같습니다!" "병동에? 그렇게 하세요." 빈츠 교수가 순순히 승낙하자 해리는 부리나케 교실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의 목적지는 병동이 아닌 다른 곳이었다. 원래라면 호그리드에게 데려가는 것이 맞으나, 호그리드가 없는 지금은 그를 대신해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를 가르치고 있는 그리즐리 블로그 교수에게 가야만 했다.

#403 이름없음 2022/05/07 13:21:21

발판!

#404 이름없음 2022/05/07 13:52:49

청테이프

#405 이름없음 2022/05/07 21:13:43

배가 아파서 평범하지만 있을 법한 상황......

#406 ◆vA5fffamnCl 2022/05/07 21:56:18

그리즐리 블로그 교수에게 향하던 해리는 막상 그리즐리 교수의 방이 어딘지 몰랐다. 지도를 꺼내서 확인할까 했지만, 괜히 가만히 지도를 보다가 꼬투리가 잡힐것 같다는 생각에 해리는 맥도날걸 교수에게 향했다. 때마침 맥도날걸 교수는 자신의 교수실에 있었다. "해리? 설마 또........?" "아니요. 그게 아니라 제 어거레이가 다쳤는데 그리즐리 교수님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여쭤보려고요." "어거레이가 어디를 다녀왔었니?" "편지를........" 맥도날걸 교수는 살짝 의심스런 눈초리를 짓더니 교수실을 나갔다가 그리즐리 교수를 데려왔다. "아니, 누가 이 귀여운 어거레이에게....... 해리 군, 3일 정도면 말끔하게 치료해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어쩌다가 이렇게 다친건지....... 어거레이는 웬만해서는 잡기 힘들정도로 똑똑하고 날랜 녀석인데........" 그리즐리 교수가 어거레이를 데리고 나가자 맥도날걸 교수는 해리에게 조용히 말했다. "해리. 조심해라. 최근들어 마법부의 감시가 심해지고 있다. 절대로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마라." 해리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교수실 밖으로 나갔다.

#407 ◆vA5fffamnCl 2022/05/07 22:04:38

다음 수업은 마법약 수업이었다. 마법약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던 중, 드러운코의 신난 목소리가 들렸다. "봐봐라! 이 허가서를! 법령 발효되자마자 당장 내가 엄브릿지 교수님께 달려가서 1호로 허가를 받은거야. 1호가 될 수 있어! 우리 슬리데린은 퀴디치팀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이거야. 그리핀도르와는 다르다, 그리핀도르와는! 그 녀석들은 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 못 받을 것 같은데?집안 차이, 인맥 차이는 절대 메우지 못하니까." 해리와 론이 화가 나서 >>409를 하려 하자 헐미안이 그 둘을 말렸다. "그러지마 그러다가 또 징계받으면 어쩌려고" "뭐 허가를 받으려고 애는 쓰긴 하겠지만, 가망이 없어. 위그레셔 가문이야 마법부에서 이미 내쫓으려 혈안이 되어있고, 해리 포커는 조만간 영지버섯 병원에 강제 입원 당할거니까." 드러운코가 그 말을 한 순간, 뒤쪽에 있던 누군가가 드러운코에게 달려들어서 다짜고짜 드러운코의 코를 두들겨패기 시작했다. "영지버섯 병원........놀리지 마........" "에빌!" "야야, 말리자! 니들도 좀 말려 이것들아!" 해리와 론, 그리고 슬리데린 학생들이 에빌 롱소드와 말포이를 떼어놓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필 그 때 스네이크 교수가 그들 앞에 나타났다.

#408 이름없음 2022/05/07 22:28:15

발판

#409 이름없음 2022/05/07 23:37:33

드러운코의 허리 꺾기

#410 ◆vA5fffamnCl 2022/05/08 00:02:54

"이런, 에빌 롱소드. 지금 싸움을 건거냐? 해리 포커, 론 위그레셔, 왜 빨리 안 말렸지? 그리핀도르에 10점 감점이다. 빨리 교실로 들어가라." 스네이크 교수가 학생들을 교실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드러운코는 옷소매로 코피를 대출 닦으며 들어왔다. 학생들이 들어오자 뒤이어 엄브릿지가 따라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수업 참관 쪽지는 받으셨겠죠?" "안녕하십니까. 보다시피 오늘은 엄브릿지 교수님이 참관을 할 예정이다. 오늘은 >>412를 만들거다. >>413하는 효과를 가진 마법약이지. 너희가 지금까지 수업을 제대로 들었다면 멀쩡히 만들 수 있는 마법약이다. 그럼 시작하도록. 제한시간은 2시간이다." 곧 교실에 마법약을 끓이는 연기가 가득찼다. 마법약을 만드는 모습을 보던 엄브릿지가 스네이크에게 다가갔다.

#411 이름없음 2022/05/08 01:39:05

발판

#412 이름없음 2022/05/08 02:43:58

붐바스틱

#413 이름없음 2022/05/08 14:40:36

탭댄스를 추며 공개고백을 하도록

#414 ◆vA5fffamnCl 2022/05/08 15:49:51

"아, 교수님. 붐바스틱 마법약을 만들게 하다니 꽤 수준이 높군요. 물론 탭댄스를 추면서 공개고백을 하게 만드는 마법약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아마 마법부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빼는게 나을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어련히 교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엄브릿지의 말에 스네이크는 그녀에게 몸을 돌렸다. "호구와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친지 몇년이나 되셨죠?" "14년입니다." 스네이크 교수는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그걸 지켜보던 해리는 스네이크가 자신에게로 고개를 돌리자 얼른 고개를 숙이고 자신이 만드는 마법약에 >>416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마법약이 오렌지색으로 변하면서 거품처럼 끓기 시작했다. "처음엔 현재 제가 맡고 있는 자리.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지원했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네." "하지만 실패하셨고, 그 후로도 계속 지원하셨지만 계속 실패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흠, 확실히 교수님을 보면 마법 방어보다는 마법 공격이 더 어울려보이긴 하네요." 스네이크 교수는 화난 듯 보였다. 엄브릿지의 말이 이어졌다. "아무래도 더블로거 교수가 교수님을 신임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무슨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짐작하는 바라도 있나요?" "직접 찾아가서 여쭤보시죠." "아, 안그래도 그럴겁니다. 굳이 언급 안해줘도 됩니다." "그게 무슨 중요한 요점이라도 됩니까." 차가워진 눈빛을 한 스네이크에게 엄브릿지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별거 아닙니다. 마법부에서는 교수들의 배경을 파악하고자 할 뿐이니까요. 과거도 좀 보고, 능력도 좀 보고 그런거죠. 그러면 이제 학생들에게 물어볼까요?" 엄브릿지가 드러운코에게 다가가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사이, 스네이크 교수와 해리의 눈이 서로 마주쳤다. 해리의 마법약은 스네이크 교수가 보여준 붐바스틱 마법약과는 다르게 >>417한 상태였다.

#415 이름없음 2022/05/09 09:38:51

발판

#416 이름없음 2022/05/09 14:14:21

라임맛 레몬

#417 이름없음 2022/05/09 14:20:53

거무죽죽

#418 ◆vA5fffamnCl 2022/05/09 20:15:37

"해리 포커. 네가 뭘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해라. 알겠나." 스네이크의 냉정한 목소리에 해리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점술 수업을 째고 그냥 보고서 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 다음 수업이 점술 수업인 것을 확인한 해리가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헐미안이 고개를 저었다. "그건 안돼 해리 네가 수업을 빼면 마법부에서 네게 불량학생 꼬리표를 좋다하고 달아버릴걸" "그건 그거대로 짜증나네." 하지만 더 짜증나는 일은 따로 있었다. 점술 수업에서도 엄브릿지가 들어온 것이다. 신맛 트롤리 교수를 보자마자 엄브릿지는 그녀에게 들이밀기 시작했다. "신맛 트롤리 교수님? 위대한 대예언가 집안 출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의 미래도 한 번 봐주실 수 있나요? 위대하신 예언가의 피라면 가능할테죠." "........예언이란 것은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 잠깐만!" 엄브릿지가 양피지에 뭐라고 적는 것을 본 신맛 트롤리 교수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그러더니 억지로 쥐어짠듯 예언을 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1년 안에 큰 불행을 맞이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420같은 일들도 겪을거에요........ 중간에 잘 풀릴 수도 있지만........ 결국은......" "흠, 고작 그게 다인가요. 알겠습니다. 참관 결과는 10일 후에 전해드리죠." 엄브릿지는 새침한 두꺼비 같은 모습으로 교실을 나갔다.

#419 이름없음 2022/05/09 22:01:50

>>420세계에서가장유명한탭댄스가수하울의무빙지리는성이된다라는내용은어떻냐는발판

#420 이름없음 2022/05/10 03:48:24

>>419 이 레스가 맘에 드니 그대로 가겠다는 발판

#421 ◆vA5fffamnCl 2022/05/10 20:37:06

수업이 끝나고 휴게실로 돌아온 해리는 프레드와 조지가 자신들이 만든 >>423으로 학생들을 끌어 모으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 중 일부는 돈을 지불하고 >>423을 구매하기도 했다. 그걸 본 헐미안이 살짝 짜증스럽다는 듯 혀를 차자 론이 말했다. "그렇게 불만이면 가서 말을 해." "그럴 수 없어서 이러는거야 왜냐하면 저 자체가 규칙을 어긴게 아니니까 딱히 위험한 것도 아닌데다 정당한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니까" 프레드가 >>423을 활용해 여러가지 잔재주를 보이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그렇게 갈레온을 쓸어담은 프레드와 조지가 두 시간뒤 퇴장하고, 이후 학생들이 하나둘 휴게실에서 방으로 들어갔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사방이 조용해졌을 때, 천장에 시릭업스의 얼굴이 나타났다. "와씨, 놀래라. 예고도 없이 나타나기에요?" "흠, 지난번 해킹시도 이후에 나름대로 우회로를 통해 들어오느라 그럴 여유가 없었단다. 아무튼 모임을 가졌다고 하던데 맞니?" "어떻게 아셨어요?" "해리가 편지를 보냈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조지와 프레드도 말했고." 그 말을 들은 론과 헐미안이 해리를 째려봤다. 자기들한테 왜 말하지 않았냐는 무언의 항의였다.

#422 이름없음 2022/05/10 20:54:49

약간냄새나는질퍽한브라우니같은것이어떻냐는발판>>420고마워

#423 이름없음 2022/05/11 12:16:50

다양한 색상의 그냥 돌멩이

#424 ◆vA5fffamnCl 2022/05/11 21:15:25

"그래. 마법 방어술 모임을 하려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된다는거지?" "어? 그건 말한적 없는데 어떻게 아신거죠?" "호구's 헤드에서 그런 모임을 가진게 실수야. 엿듣기 좋은 환경이니까." "스리브룸스틱스는 엿들을 사람이 많은걸요" "그만큼 시끄러워서 신경이 분산되어 엿들을 가능성도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되지. 거기에 있던 손님 중 하나가 민둥구스였어. 가발을 쓰고 애버서드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니 너희가 못알아볼만하지." "그 사람이라면 우리 보고 아는체 해도 되지 않았을까요? 왜 모르는 척........" "왜냐하면 >>426때문이야. 아무튼 할 일은 해야지. 위그레셔 부인은 이 모임에 반대하고 계신다. 분명 마법부에서 수작질을 하고 있는 것은 알지만, 괜한 꼬투리를 잡혀서 퇴학을 당한다면 뭔가를 배울 기회 자체를 잃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이라는게 부인의 말이야. 그리고 해리와 헐미안 너희도 모임에 참여하지 말라고 전해달라더군. 잠시 너희의 혈기를 죽이라는게 몰라 위그레셔의 전언이다." 시릭업스의 말이 끝나고 잠시 침묵이 흘렀다. 침묵을 깬 것은 해리였다. "그럼 시릭업스. 시릭업스도 같은 생각........" "그럴 리가! 나는 엄청나게 찬성하는데? 내가 괜히 우주해적이겠니? 그런 답답하고 짜증나는 것들 하기 싫어서 깽판치다보니 이렇게 우주 해적까지 된거야! 아주 멋진 아이디어라고!" 시릭업스의 칭찬에 해리는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그것을 숨기기 위해 마음에 없는 딴소리를 했다. "하지만 작년에는 얌전히 있으라고........" "그 때는 호구와트 내부의 누군가가 널 죽이려고 한다는 정황이 있었으니까 그런거고, 지금은 다르지! 지금은 외부의 적이 해리를 죽이려고 하는거니까! 당연히 방어마법은 배워둬야지!" "하지만 그러다 퇴학당하면 어떻게 해요" 헐미안의 질문에 론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425 이름없음 2022/05/12 00:20:53

발판 그러고보니 볼드모트도 함선을 갖고 있던데 해적이었던 적 있는 걸까

#426 이름없음 2022/05/12 19:25:35

너희들이 민둥구스가 가발을 썼다는 사실을 전세계에 알릴 것을 두려워 했기

#427 ◆vA5fffamnCl 2022/05/12 22:25:25

"네 아이디어였잖아! 이제와서 발빼게?" "알아 난 그냥 시릭업스의 의견을 알고 싶을뿐이야" 헐미안의 질문에 시릭업스는 진지하게 대답했다. "아무것도 못 배우고 있을바에야 퇴학 당하더라도 뭐라도 배우는게 낫지." "봐봐!" 해리가 소리쳤다. 시릭업스가 다시 말을 이었다. "그런데 어디서 연습을 할 생각이니?" "그게 문제에요. 학교 밖으로 무작정 나갈 수도 없고, 호구와트 내에 안 들키고 연습할만한 장소도........" "전설 속의 폐가는 어때? 내가 거기서 친구들과 자주 놀곤 했지." "그 때야 아저씨네는 네명뿐이었지만 우리는 최소 20명이 넘어요 거기 많이 모여봤자 8명이면 가득찰텐데" 헐미안의 반대 의견에 시릭업스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반박이 너무 날카롭구나. 그러면 다른 곳이........." 그 때 시릭업스가 놀란 표정을 짓더니 천장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사라진 그곳에 잠시 후 엄브릿지의 >>429가 나타났다. 해리, 론 헐미안은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엄브릿지의 >>429는 사라진 시릭업스를 찾으려는 듯 >>430하며 천장을 맴돌다 사라져버렸다.

#428 이름없음 2022/05/12 23:23:03

발판

#429 이름없음 2022/05/14 02:35:56

분홍색 곰인형

#430 이름없음 2022/05/14 14:43:10

두리번거리며

#431 ◆vA5fffamnCl 2022/05/14 14:50:25

13. 마법 방어술 교육에 관한 심층 보고서 "확실하게 말할게 해리 엄브릿지는 이미 다 알고 있었어 그게 아니고서야 두 번이나 훼방 놓은게 말이 안돼" "알았으니까 그만 말해." 해리는 눈 앞에 있는 >>432에게 침묵 마법을 쓰면서 그렇게 말했다. 한편 론은 >>432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432가 론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아, 위그레셔군. >>432에게 침묵 마법을 쓰는 모습을 보여달랬더니 지금 뭐하는건가?" "아니 교수님.. 이게...... 에라이, 실렌시오오오오!" 론이 목청 터지게 주문을 외웠다. 그러나 주문이 빗나가는 바람에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에게 주문을 쏴버렸다. 론에게만 특별 과제가 주어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432 이름없음 2022/05/14 15:03:15

뻐꾸기 시계

#433 ◆vA5fffamnCl 2022/05/14 15:31:20

"젠장, 거기서 주문이 빗나갈건 뭐냐고." 론은 투덜거리면서 휴게실에서 과제를 하고 있었다. 해리와 헐미안은 그 옆에서 론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 때 올리브 문도가 손을 흔들며 달려왔다. "됐어! 통과 됐어! 퀴디치 팀 결성 가능해!" "정말? 어떻게 한거야?" "맥도날걸 교수님에게 말씀드렸더니 교수님께서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께 직접 결재를 받으셨어! 교장선생님이 한거니까 엄브릿지가 마법부 차관이라고 해도 그 결정을 뒤집을 수는 없지! 그러니까 해리, 론! 오후에 연습할거야. 알았지?" "이 날씨에?" 해리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닌게 아니라 지금 바깥 날씨는 >>435한 상태였다. "이런 날 연습을 해야 다 경험이 되는거야! 연습이 힘들면 실전은 쉽다 이거지! 그럼 이따가 보자!" 올리브 문도가 사라지고, 해리는 론에게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아무래도 조만간 퀴디치 팀 이름이 새긴 묘비가 호구와트 내에 생길 것 같아." 론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해리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434 이름없음 2022/05/14 15:48:32

ㅂㅍ 태풍이라도 부는 걸까

#435 이름없음 2022/05/14 16:04:03

민달팽이가 날아 다니는

#436 ◆vA5fffamnCl 2022/05/14 16:35:17

그렇다고 연습을 안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해리와 론은 경기장으로 향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의 얼굴이 죽상이었고, 프레드와 조지는 엉거주춤 서 있었다. "어디 아파? 왜 그런 모습이야?" "우리가 만든 위급하고도 위트있는 장난감중에 >>438이라는 게 있거든? 그 부작용이야." "겉은 멀쩡하구만." "지금 옷 안쪽에는 >>439한 상황이라고 말하면 이해할 수 있겠지?" "끔찍하구만." "자자! 거기 집중해! 밖에 민달팽이가 날아다니지만 신경 꺼! 민달팽이 따위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면 다들 연습하자고! 빗자루에 타고, 날아 올라! 론! 너는 첫 연습이니까 골대 수비연습에 집중해!" 올리브 문도는 그 후 두 시간동안이나 팀원들을 들들 볶으며 연습을 시켰다. 그 결과 추격꾼 3명은 민달팽이로 뒤덮였고, 위그레셔 쌍둥이들은 더 심해진 부작용 때문에 바닥을 기기 시작했으며, 론은 >>440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이 날씨에 이꼴로 연습한 내가 참 대단해........" 그 말을 남기고 론은 기절해버렸다.

#437 이름없음 2022/05/14 17:21:48

발판

#438 이름없음 2022/05/14 17:42:10

카나리아 크림

#439 이름없음 2022/05/14 17:48:42

카나리아 깃털이 빙글빙글 자라나는

#440 이름없음 2022/05/14 18:52:11

입안에 들어간 민달팽이를 토해내는

#441 ◆vA5fffamnCl 2022/05/14 22:00:22

기절한 론을 끌다시피하여 침대에 눕히는데 성공한 해리는 자기 침대에 누웠다. 피로가 한번에 몰려오는 듯 했다. "너무 피곤해......." 주변은 조용했다. 해리는 손등에 미세한 통증을 느꼈다. 짜릿한 감정이 그의 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해리의 눈 앞에 거대한 문이 나타났다. 해리는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조심스럽게 문고리에 손을 내밀었다....... "해리 포커!" "으아아악! 요다!" "제 이름은 도비에요. 해리 포커. 해리 포커의 어거레이가 다 나았다는 소식을 전해주러 왔어요." 도비의 어깨 위에 어거레이가 얌전히 앉아있었다. 해리는 안도감과 아쉬움이 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즐리 블로그 교수님이 어거레이는 아주 멀쩡하다고 전해달래요. 그런데 해리 포커, 나쁜 꿈이라도 꾼건가요? 막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을 뒤척이던걸요? 고민이 있다면 말해봐요. 들어는 줄 수 있어요." "아니야. 그냥 평범한 악몽이야. 고민이라........ 하나 있긴 한데, 20명 이상이 교수님들 눈에 띄지 않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연습할 공간을 찾고 있는데 그게 쉽지 않아. 그것만 빼면 뭐........" 해리는 그냥 푸념하듯 말했지만, 도비에게는 아닌 듯 했다. 도비는 박수를 짝 치더니 >>443을 하며 외쳤다. "아주 좋은 장소가 있어요! 해리 포커!>>444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뭐? 그런 곳이 다 있어?" "네! 집요정들은 다 알아요!" 도비의 말에 해리는 일말의 희망을 보았다.

#442 이름없음 2022/05/14 22:50:13

발판 슬슬 중요한 지점이...... 지금까지도 다 그랬지만

#443 이름없음 2022/05/15 13:33:06

해리의 귀를 잡아당기며

#444 이름없음 2022/05/15 23:45:41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

#445 ◆vA5fffamnCl 2022/05/16 21:18:21

"이름은 뭐같기는 한데, 대체 어떤 방이기에 눈에 띄지 않는 방인거야?" "그 방은 >>447같은 이유로 그 방이 꼭 필요한 사람만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정적은 들어올 수가 없어요! 누가 초대해주지 않는한은. 그리고 방 안에는 온갖것들이 다 있어요! 필요한 모든 것들이!" "필요한 모든 것들?" "가령 야자수가 제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려고 저를 찾을 때 이 방에 숨으면 절대 못 찾고 저는 야자수가 모르는 곳으로 나와서 여유롭게 복귀할 수 있어요! 혹은 청소하다 빗자루가 부러졌을 때 이 방으로 오면 빗자루가 있죠!" 그런 방이라면 확실히 비밀리에 마음놓고 편하게 연습을 할 수 있었다. 해리는 도비에게 다시 물었다. "그 방 위치가 어디인지 말해줄 수 있어? "그럼요! 지금 당장이라도 알려줄 수 있어요!" 순간 해리는 이것이 정말 옳은 일인지 잠시 고민했다. 그러나 곧 마음을 다잡았다. "좋아. 도비. 일단 위치하고 들어가는 법만 알려줘." 해리는 도비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446 이름없음 2022/05/17 12:11:18

해골이나 사랑에 관련 있어보는데

#447 이름없음 2022/05/17 17:06:46

해골과 사랑에 빠진 요정 그림이 감시하고 있어서

#448 ◆vA5fffamnCl 2022/05/17 21:44:05

다음날 오후, 올리브 문도가 퀴디치 연습이 취소되었다는 말을 전하러 해리에게 왔다. "좋아. 잘됐어. 오늘부터 시작할거거든." 해리가 조용하게 말을 이었다. "저녁 먹고 7층에 있는 >>450 앞으로 와. 거기서 연습을 시작할거니까." 올리브 문도가 약간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대답하고 떠나자 옆에 있던 헐미안이 의심의 눈초리를 지었다. "왜 그래?" "아니 집요정이 한 말을 그대로 믿는게 맞나 싶어서 그 집요정이야 해리 건방지고 못된 놈들이란 말이야 내가 괜히 스머프를"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너하고 론은 조금 일찍 나랑 움직이자고. 다른 애들한테도 좀 전해주고." 헐미안은 살짝 불만이 있는 듯 했지만, 더 따지지 않고 해리가 말하는대로 하겠다고 대답한 후 사라졌다.

#449 이름없음 2022/05/17 21:46:17

원작은 트롤에게 춤을 가르치려는 미친 마법사인가의 양탄자 앞이었지

#450 이름없음 2022/05/18 11:51:16

3번째로 작은 창문

#451 ◆vA5fffamnCl 2022/05/18 21:49:10

저녁을 먹은 후 해리와 론, 헐미안은 7층으로 향했다. 해리는 호구와트의 호구지도를 꺼냈다. "내 이름은 코찔찔이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해리가 주문을 외우고 지팡이로 지도를 톡 치자 지도에 사람들의 위치가 표시됐다. "흠, 필치는 2층에 있고, 엄브릿지는 자기 방에 있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호구들 발도 잠시만 묶어두고........" 지도의 추가기능까지 활용해 안전을 확보한 해리는 곧 3번째로 작은 창문 앞에 섰다. "그 다음에 뭐라했더라....... >>453을 하면 방문이 보일거라고........" 해리가 >>453을 했을 때, 헐미안이 소리쳤다. "해리 봐봐 저기 문이 생겼어" "저기야!" 해리는 문을 열고 그 안에 들어갔다. 안은 생각보다 넓었고, 매우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도비가 말한대로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다 있었다. 가령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관한 전문 교재라든지, 어둠의 마법 방어구라든지, 혹은 >>454같은 것들이 그러한 물건들이었다. "와...... 여기서라면 어떤 주문 연습을 해도 되겠는데? 쿠션까지 이렇게 널려있으면 기절 마법에 맞아도 안전해!" 론이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해리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452 이름없음 2022/05/18 23:43:11

발판!!! 원작보면서 가장 좋아했던 장소 중 하나였다 히히

#453 이름없음 2022/05/19 00:23:31

트롤이 춤추는 것처럼 코끼리 코 3바퀴 돌기

#454 이름없음 2022/05/19 00:24:36

어둠의 마법사를 격퇴하는 마녀의 모양을 한 피규어

#455 ◆vA5fffamnCl 2022/05/19 20:08:08

"세상에, 이런 방이 있었어?"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해리가 돌아보니, 지니, 토마스, 에빌이 서 있었다. "이 방은 대체 뭐야? 처음 와 보는데?" "그건........" 해리가 설명을 하려 했지만, 계속 새로운 인원들이 들어오는 탓에 설명을 미뤄야했다. 마지막으로 들어온 것은 메리 라더리머였다. "흠, 지도를 몇천만번이나 본 우리지만, 이런 방은 처음와보는데. 정확하게는 필치한테 도망치다가 이곳으로 온 적은 있지만, 그 때는 그냥 평범하게 숨기 좋은 방이었던것만 기억나." 프레드가 중얼거렸다. 한편 토마스는 한쪽에 놓여있는 피규어를 가르키며 해리에게 물었다. "저 피규어는 뭐야? 멋진데?" "일종의 감지기야. 적이 나타나면 >>457하면서 경고해." 어느정도 조용해지자 해리가 다시 입을 열었다. "이렇게 다들 첫 모임에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잠깐 그보다 중요한게 있어 해리" 헐미안이 손을 들며 해리의 말을 끊었다. "우리는 먼저 지도자를 뽑아야해" "해리가 지도자 아냐?" "그렇긴한데 공식적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말이야 그래야 권위가 생기니까 시간 없으니까 거수투표로 하자 해리가 지도자가 되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은 손" 방안에 있는 모두가 손을 들었다. 심지어 하트 파이나 메리 라더리머도 못마땅한 표정이긴 했지만 손을 들었다. "아, 고마워. 다들. 그리고 이름도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맞아 소속감 형성을 위해서는 이름도 있어야지 이름은 추천을 받아볼게 혹시 쓸만한 모임 이름 추천해줄 사람" 몇 명이 손을 들었다. 제일 먼저 대답한 것은 올리브 문도였다. "반 엄브릿지 연맹은 어때?" "거기에 연맹을 엿맹으로 바꾸는 것도 추천." "아니면 마법부는 멍청이들이다는?" 뒤이어 프레드와 조지도 한마디씩 했다. 하지만 헐미안은 고개를 저었다.

#456 이름없음 2022/05/20 01:03:54

발판

#457 이름없음 2022/05/20 11:05:07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검은 짐승으로 변하면서

#458 ◆vA5fffamnCl 2022/05/20 21:16:54

"그렇게 대놓고 티나는 이름을 말하고 다닐 수 없어 우리가 서로 편하게 말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없는 그런 이름이 필요해" "그럼 뭘로 정해야하지.......?" 그 때 조용히 있던 도룬나 넘나굿이 손을 번쩍 들었다. "추천해. 이름을. 이라는.>>460." "흠 일단 말을 못알아듣겠는건 빼고 길지도 않고 너무 짧지도 않은 적당한 이름이야 해리 어떻게 생각해" "그래. 그걸로 가자." 이름이 결정되자 헐미안은 벽 한쪽의 양피지에 >>460이라고 크게 써붙였다.

#459 이름없음 2022/05/20 21:53:03

이름은뭐가될까판

#460 이름없음 2022/05/23 20:27:57

더블로거의 갬블러들

#461 ◆vA5fffamnCl 2022/05/23 21:05:08

"좋아. 더블로거의 겜블러들. 기니까 DG라고 부를게." "디지라고?" "아니, 그게 아니야. 이 파이 자식아. 잘 들어. 첫번째 수업은 엑스펠리오리누스 주문이야." "그거 하려면 겜블을 해야되잖아? 비효율적인데?" "난 볼드모트한테 이 주문을 써서 살아남았어. 이 주문도 모르는 너는 그게 가능할것 같아?" 해리의 지적에 하트 파이는 입을 다물었다. "그럼 둘씩 짝을 지어서 연습해보자고." 각자 둘씩 짝을 지었다. 공교롭게도 에빌 롱소드만 짝을 짓지 못했다.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너는 나랑 하자. 에빌. 그럼, 시작!" 그와 동시에 여기저기서 동전 튀기는 소리와 함께 여기저기 날아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그리고 지팡이들도 허공을 날아다녔다. 해리는 이 마법을 연습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엑스펠리오리누스!" 순간, 해리의 몸이 날아갔다. 에빌은 뒤로 날아간 해리를 보며 크게 기뻐했다. "좋았어! 칼 없이 내가 해냈어!" "원래 칼은 필요 없어. 에빌." 해리는 주변을 더 살펴보았다. 론, 지니, 헐미안, 쌍둥이 형제들은 매우 잘 하고 있었다. 도룬나 넘나굿은 놀라운 적중 실력으로 토마스를 날려버리기도 했지만, 엉뚱한 쿠션을 날리기도 했다. 한편 하트 파이는 주문을 외울때마다 자꾸 >>463을 하는통에 연습은커녕 민폐만 끼치고 있는 형국이었고, 메리 라더리머는 수잔 딜러가 민망해할 정도로 못마땅한 표정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

#462 이름없음 2022/05/23 21:44:11

훌라가 나왔으면 좋겠는 발판(훌라-카드게임의 일종)

#463 이름없음 2022/05/24 23:45:46

윗레스의 바람대로 훌라!

#464 ◆vA5fffamnCl 2022/05/25 20:32:45

연습은 점점 과열되는 양상이었다. 해리는 호루라기의 필요성을 느꼈다. 때마침 해리의 손이 닿는 곳에 호루라기가 있었다. "좋아! 그만!" 해리가 호루라기를 분 후 크게 외쳤다. 모두가 지팡이를 내려놓았다. 단, 하트 파이는 프레드가 몰래 쏜 주문에 맞은 탓에 >>466한 상태였다. "미안. 해리. 그냥 볼때마다 열받더라고." "그건 됐고, 정리 좀 하고 다시 연습해보자. 이번엔 내가 직접 지도할게." 다시 서로간의 주문이 오고가는 동안, 해리는 일일이 다른 사람들의 주문연습을 도와주었다. 단, 메리 라더리머는 여전히 골이 나있던 상황이었다. 영문을 모르는 해리에게 수잔 딜러가 귓속말로 전했다. "메리 라더리머는 어머니가 마법부에서 >>467의 일을 하고 있어. 파르마 칸하고 절친인데 그냥 걔 따라온거여서 별로인것 같아." "그럼 꺼지라고 해야.......아, 아니다. 그건 그거대로 귀찮네." 해리는 자신을 노려보는 메리의 두 눈을 찌르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눌러 삼켰다. 그 때 헐미안이 해리에게 물었다. "해리 시간 확인 해봤어" "시간? 오, 곧 있으면 필치가 돌아다니겠군. 좋아! 오늘은 여기서 끝!" 해리의 말에 모두가 연습을 멈췄다.

#465 이름없음 2022/05/25 22:41:21

발판

#466 이름없음 2022/05/26 00:02:20

해롱해롱

#467 이름없음 2022/05/27 21:13:40

망둥어 눈알로 저글링 하는 부 리더

#468 ◆vA5fffamnCl 2022/05/27 22:13:36

"더 자주 모이자! 재밌네! 유익하고!" 토마스의 말에 여기저기서 동의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내가 다음 날짜를 정한 후에 바로 알려줄게. 다들 조심해서 돌아가라고." 해리는 호구와트의 호구지도를 꺼내 사람들의 위치를 확인하며 DG 멤버들과 이동했고, 무사히 그리핀도르의 휴게실로 들어올 수 있었다. "이제야 뭐가 제대로 되는 것 같아." 해리는 5학년이 된 이후 처음으로 뿌듯함을 느꼈다.

#469 ◆vA5fffamnCl 2022/05/27 22:24:22

14. 퀴디치식 터치다운(물리) 그 후부터 2주동안 해리는 매우 관대해졌다. 엄브릿지의 수업을 들을 때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미소를 짓는 수준까지 말이다. 거기에 DG 멤버들의 실력도 나날이 늘어갔다. 가령 첫날에 제대로 주문도 못맞추던 토마스가 어느샌가 DG 멤버들 중 상위권을 다툴정도로 실력이 올라왔고, 마법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에빌은 기본 마법들을 터득하며 기초를 탄탄히 쌓기 시작했다. 그리고 헐미안이 연락용으로 나눠준 >>471의 존재 또한 해리의 마음을 편하게 했다. ">>471로 연락을 한다고? 내가 알기론 그거 변화마법인데? 7학년이나 되어야 배우는 마법이라고? N.E.W.T(Not Enough Wizard Test)에 나오는 항목이기도 하고!" "그야 당연히 내가 머리가 좋고 말도 잘하니까 그런거야 암튼 받기나 해 해리가 >>471에 있는 숫자를 건드려서 원하는 날짜로 변경하면 너희들이 가진 >>471에 있는 숫자도 변할거야 그게 다음 모임의 날짜와 시간이니까 잘 확인해" DG멤버들에게 >>471을 나눠준 후 헐미안은 해리와 론에게 말했다. "내가 이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었냐면" "안 물어봤으니까 말하지마. 헐미안." "말할거야 론 어디서 얻었냐면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서 얻었어 해골 무늬가 들어간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 모양의 문신을 누르면 허공에 죽빵을 날리면서 바닥에 쓰러지고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모였다고 했잖아 해리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은거야 단 허공에 죽빵을 날리면 이상해보이니까 그부분은 제거했어 안전이 최고니까" "안 물어봤다고. 헐미안. 대체 누구한테 설명하는건데?" "입다물어 론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라도 있는 법이야" "말포이한테나 입다물라고 해! 왜 나한테 그래?" 헐미안과 론이 또다시 투닥대는 것을 보고 해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470 이름없음 2022/05/27 22:34:45

ㅂㅍ

#471 이름없음 2022/05/29 02:36:06

종이컵

#472 ◆vA5fffamnCl 2022/05/29 14:14:32

그리고 첫 퀴디치 대항전 날짜가 다가왔다. 첫 경기는 그리핀도르 vs 슬리데린이었다. 그리고 올리브 문도는 그로 인해 꽤 스트레스를 받는 듯 했다. "해리. 부탁인데, 론에게 조언을 좀 해줄 수 있어?" "왜?" "실력 기복이 좀 있어서 말야. 어쩔 때는 세계 최고의 파수꾼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어쩔 때는 그냥 하라는 수비는 안하고 >>474한다니까." "근데 그정도 기복이면 내가 이야기한다고 해서 별반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아. 그래도 이야기는 해볼게." 해리는 론에게 경기할 때는 진정하고 차분히 하라는 식으로 조언을 했지만, 문제는 시합날이 다가올수록 론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진다는 것이었다. 해리야 어릴 때부터 온갖 도박판을 돌아다니며 자랐기에 각종 트래쉬 토크에 능숙해서 온갖 욕을 먹더라도 크게 상관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론은 아니었다. "어이! 위그레셔! 너 곧 영지버섯 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한다며?" 드러운코를 시작으로 슬리데린 학생들이 론을 향해 온갖 욕설을 날렸고, 며칠동안 그런 말들을 듣게 된 론은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렇게 욕을 한 사람들은 해리가 친히 나서서 정리를 해줬지만, 그렇다고 그런 말을 들은 기억은 금새 사라지지 않고 론을 계속 괴롭혔다.

#473 이름없음 2022/05/29 14:42:40

발판

#474 이름없음 2022/05/29 15:36:54

링(골대)에 부딪히기만

#475 ◆vA5fffamnCl 2022/05/29 15:58:59

그리고 시합날 아침, 해리는 불안해하며 >>477을 하는 론을 반강제로 끌고 내려와 아침 식사를 하게했다. "빈속으로 날면 날 때는 괜찮아도 그 이후에 엄청 힘들어. 가볍게라도 먹어." "입맛이 없어." "기운 좀 내라고. 친구. 나도 어차피 곁에서 같이 날텐데." "너는 선수가 아니잖아. 너무 긴장되고 불안해." 해리가 론에게 뭐라고 더 위로를 하려 할 때 머리에 >>478을 쓴 도룬나가 나타났다. 도룬나가 >>478을 지팡이로 톡치자 >>478이 >>479하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해리. 안녕. 응원해. 그리핀도르를. 싫거든. 보기. 날뛰는걸. 슬리데린이." "응. 그래. 고마워." "빌어. 행운을. 위그레셔. 론." 도룬나는 그 말을 한 후 훌쩍 자리를 떠났다.

#476 이름없음 2022/05/29 19:59:54

발판!!! 론의 무사한 경기를 응원하며......

#477 이름없음 2022/05/30 01:09:01

발목 스트레칭

#478 이름없음 2022/05/30 01:16:48

보닛

#479 이름없음 2022/05/30 02:48:22

진짜 꽃을 팡팡 피우며

#480 ◆vA5fffamnCl 2022/05/30 20:23:09

"해리 론은 어때" "글쎄, 그냥 끌고 나가야될 것 같아." "해리 잠시만" 헐미안이 해리를 따로 부르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혹시라도 론이 저기 슬리데린이 차고 있는 왕관모양의 배지를 보지 않게 해줘" "왜?" "보면 알아" 해리는 헐미안이 가리킨 곳을 보았다. 슬리데린 학생들이 차고 있는 왕관모양 배지에는 >>482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그것이 결코 좋은 뜻으로 적은 말이 아니라는 것을 해리는 알 수 있었다. "다 두들겨 패고 가도 되려나." "그건 시합 끝나고 해 심판 보조가 경기 전에 문제 일으키면 안되잖아 암튼 해리 론 둘 다 행운을 빌어" 그 말을 하고 헐미안도 자리를 떴다. 해리는 얼어버린것마냥 움직임을 멈춘 론을 질질 끌다시피 하며 경기장으로 나갔다.

#481 이름없음 2022/05/30 20:24:03

너 개못하잖아 같은걸까

#482 이름없음 2022/05/30 21:19:06

즐이나 처먹으셈

#483 ◆vA5fffamnCl 2022/05/30 21:31:18

해리는 심판 보조를 하기 위해 경기장 중앙으로 이동했다. 양팀의 선수들이 경기장에 포진했고, 올리브 문도와 마커스 플린트가 서로 악수를 나눴다. 서로 손을 으깨려는 듯이 악수를 나누는 손에 힘을 꽉 주었다가 손을 뗐는데, 마커스의 손가락 하나가 덜렁거리는 걸로 봐서는 올리브 문도가 기선제압에 성공한 듯 했다. "자, 그럼 준비........" 주심인 후치 부인이 호루라기를 부는 것으로 양 팀이 날아올랐다. 해리는 경기장을 맴돌면서 한동안 쓸 일이 없던 임페리얼 카드를 꺼냈다. "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해설자 리 조던입니다. 올리브 문도가 퀘이플을 가졌습니다! 그대로 득점 성공! 그리핀도르가 앞서갑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크레이브가 친 블러저가 그녀의 등을 강타해버렸군요. 저런 비열한 고릴라가 왜 퀴디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 아주! 우연히도! 바람에 날아든 카드를 맞고! 크레이브도 추락합니다!" "어디서 장난질이야." 해리가 임페리얼 카드를 맞고 추락한 크레이브를 보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김옥분이 옆에 나타나 중얼거렸다. "관찰결과 스물두번째. 방금 그 말은 해리 포커 본인이 들어야 할 말이다. 사자성어로 적반하장이라 하지." "시끄러워요." 해리의 방해공작에 슬리데린은 그리핀도르에게 전방위적 압박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드러운코가 온갖 견제를 뚫어내며 빈틈을 만들고, 그 빈틈을 활용해 슬리데린의 추격꾼들이 득점을 하기 시작했다. 론은 퀘이플을 잡은 추격꾼에게 날아들어 달라붙은 후 땅에 매다 꽂았지만, 그 때마다 퀘이플은 놓치고, 골대는 비게 되면서 슬리데린이 계속 득점을 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다만 론의 미친듯한 헤드터치다운으로 인해 슬리데린의 파수꾼인 블레칠리를 제외하고 전부 피투성이였다. "오, 말 그대로 혈전이군요! 근데, 잠시만요. 누가 노래를 부르고 있나요?" 슬리데린 기숙사쪽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해리는 그 소리에 귀기울였다. 대충 >>485라는 소절로 시작되는 노래였는데, 그 내용이 가관이었다.

#484 이름없음 2022/05/30 21:32:01

으음 뭔가 재밌는걸 원하는 발판

#485 이름없음 2022/05/31 01:22:11

골룸아 일루 와봐

#486 ◆vA5fffamnCl 2022/05/31 21:56:04

"어떤 라임도 못맞추는 멍청이가 저딴 가사를 노래라고........" 해리는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론에게 시선을 돌린 순간, 해리는 이 노래가 제대로 먹혀들어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론은 노랫소리를 듣더니만 >>488를 하면서 날아드는 퀘이플을 피해버렸고, 덕분에 슬리데린이 득점에 성공했다. "론!" 해리는 급하게 론에게 날아갔다. 론은 완전히 맛이 간 상태였다. "이런, 론이 완전히 멘탈이 나갔어. 그렇다면 비장의 수단을......... 써야겠지." 해리는 >>489를 꺼냈다. --- 앵커 수정

#487 이름없음 2022/05/31 22:14:11

앵커가 잘못 걸린거 같아 둘다 489레스야

#488 이름없음 2022/06/01 02:23:08

슬리데린 학생들이 앉은 관객석을 향해 날아가며

#489 이름없음 2022/06/01 21:16:22

눈오리메이커

#490 이름없음 2022/06/01 21:16:41

>>485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1 ◆vA5fffamnCl 2022/06/01 21:26:13

해리는 눈오리메이커로 눈오리를 만든 후 그것들을 슬리데린 관중석으로 날렸다. 그러자 날아가는 눈오리들이 >>493하면서 관중석이 혼란에 빠졌고, 자연스럽게 노랫소리도 그쳤다. 그리고 그 혼란에 슬리데린 퀴디치팀까지 정신이 팔린 사이, 그리핀도르가 스니치를 잡으면서 경기가 끝났다. 최종 스코어는 420 : 250으로, 스니치를 그리핀도르가 잡지 못했더라면 슬리데린이 점수를 뒤집고 압승을 거둘수도 있었다. "일단 마무리는 됐고..... 론!" 해리는 >>494를 하는 중인 론을 불러세웠다. 론은 여전히 제정신이 아니었고, 해리는 어쩔 수 없이 뿅망치를 불러 그걸로 론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어........어? 해리? 뭐야? 나 반칙했어?" "아니, 경기 끝났어. 정신 좀 차리고 저기 팀원들하고 하이파이브나 나눠." "어....... 그럴게!" 다가오는 팀원들을 향해 론이 가는 사이, 화난 표정의 드러운코가 해리에게 다가왔다. 해리는 드러운코의 코를 0.1cm 더 낮추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492 이름없음 2022/06/01 21:28:51

>49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재밌는거 해줬음 좋겠다

#493 이름없음 2022/06/01 21:43:13

눈덩이(깨끗함)를 배출하면서

#494 이름없음 2022/06/01 22:01:27

손톱을 정교한 런던 지도 모양,토끼 등으로 조각하기

#495 이름없음 2022/06/01 22:06:39

>>494 참고로 런던 지도는 세 번째 손가락, 토끼는 첫번째, 나머지 두번째,네번째,다섯번째는 순서대로 고양이, 셜록, 8 모양. 나머지 왼손의 손톱은 바가지(엄지),구름(서양풍.두번째),달(세번째)구름(동양풍,네번째),그리고 젤리 한 조각(마지막 손가락)

#496 이름없음 2022/06/01 22:07:00

>>492 라고 했지만 내가 했지

#497 ◆vA5fffamnCl 2022/06/01 22:28:16

"해리 포커? 좋으시겠다? 퀴디치 규칙도 제대로 모르는 무식한 위그레셔를 결국 살려줬네. 조만간 노래 2탄도 만들거야. 이번엔 위그레셔 가족들을 전부 노래에 넣을거야. 골빈 부모, 골탕먹은 형제들, 꼴가닥할 운명인 론 위그레셔....... 해리 포커 너는 공감하겠네. 너희 부모도 골로 갔잖아? 안 그래?" "오함마." 해리는 조용히 오함마를 불러들였다. 한편 드러운코의 말을 들은 조지와 프레드도 각자의 빗자루를 들고 해리에게 합류했다. "어어? 한대 치시려고? 쳐봐! 치면 넌........아악!" "쳤다. 망할 자식아." 해리의 오함마질을 시작으로 해리, 조지, 프레드의 3인 린치가 시작되었다. 드러운코는 몸을 웅크리며 어떻게든 벗어나려 했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해리의 폭력은 무자비했다. 그러다 갑자기 해리의 폭력이 멈췄다. 해리의 의지가 아니었다. 맥도날걸 교수와 스네이크 교수가 해리에게 주문을 날려 해리를 넘어트린 것이다. "세상에, 이게 무슨 짓이냐! 세 사람 다 내 방으로 와! 스네이크 교수님은 슬리데린 학생들을." "맡겨주시죠." 해리와 조지, 프레드는 씩씩거리며 성으로 돌아갔다. 스네이크 교수는 몇몇 사람들에게 간단한 질문을 하더니, 전신 골절상태인 드러운코를 질질 끌다시피하며 병동으로 향했다.

#498 ◆vA5fffamnCl 2022/06/01 22:35:09

맥도날걸 교수의 방 앞에 세 사람이 섰을 때, 곧 맥도날걸 교수가 나타났다. "안으로 들어가!" 고압적인 그녀의 목소리에 세 사람은 말없이 따랐다. 방에 들어간 맥도날걸 교수는 분을 참지 못했는지 >>500을 하며 그들을 혼내기 시작했다. "설명해라. 이해하기 쉽게. 대체 무슨 생각으로 머글씩 싸움을 한거지?" "드러운코가 동생 론과 저희 가족, 그리고 해리의 부모님께 패드립을 날렸습니다. 설마 패드립을 참으라는건 아니죠? 교수님?" "아무리 그래도....... 아니, 이해는 하겠지만 다른 정당한 방법대로 처리하면 되는 것을 왜......." "흠흠." 난데없는 헛기침 소리에 맥도날걸 교수와 해리, 조지, 프레드의 시선이 문으로 향했다. 거기엔 돌머리스 엄브릿지가 서 있었다. "아주 힘들어 보이십니다. 맥도날걸 교수님. 제가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요." "도움이요? 거절합니다. 잘 들어라. 너희는 아주 비열한 짓을 했다. 그러니까 쌍둥이 형제들과 해리, 너희는 일주일동안 >>501을 하는 징계를 내릴거야. 그런 눈으로 봐도 소용없다. 해리. 그리고........" "흠흠, 교수님? 설마 그걸 벌이라고 주는 것은 아니겠지요? 학생 하나가 뼈가 뿌리째 뽑히고 절단이 났습니다. 고작 그런 징계라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소리를 들으실텐데요?" "돌머리스 교수님, 당신이 관여할 것은 아닙니다. 제 기숙사 학생들에게 사감인 제가 징계를 내리는 것은 정당합니다. 마법부 차관이셨으니 잘 아시겠지요." 자부심, 그리고 분노가 섞여있는 맥도날걸 교수의 목소리를 들은 엄브릿지가 품속을 뒤적거리더니 양피지 하나를 꺼냈다. 그걸 본 맥도날걸 교수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었다.

#499 이름없음 2022/06/02 00:13:04

패드립은 못참지

#500 이름없음 2022/06/02 00:50:24

엄브릿지가 적어준 메모지를 꽉 쥐며 (그냥 간단한 메모 정도 적혀있음)

#501 이름없음 2022/06/02 23:43:53

학생들에게 밝은 아침인사와 안전 교육

#502 ◆vA5fffamnCl 2022/06/03 20:51:19

"설마, 그새 새로운 법령이?" "맞아요. 맥도날걸 교수님. 자, 그러니까 교육법령 25조. 에헴, >504하는 벌을, 쌍둥이 형제들에게는 >>505하는 벌을 추가로 줄 예정인데 동의하시겠죠? 동의하실 수 밖에 없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저는 먼저 가볼테니 이야기 마저 나누시길." 엄브릿지는 그 말을 남기고 나갔다.

#503 이름없음 2022/06/03 22:22:16

발판 1권만에 리타이어 안한게 신기했던 엄브릿지......

#504 이름없음 2022/06/05 07:35:01

얻드려뻗쳐 20분+반성문 빽빽이 10장 (펜의 힘을 빌리면 안 됨)

#505 이름없음 2022/06/05 08:54:20

평생 호구스미드 출입 금지

#506 ◆vA5fffamnCl 2022/06/05 14:20:39

"출전정지........." 해리와 쌍둥이 형제들의 징계소식을 들은 올리브 문도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다른 퀴디치 팀원들도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심판보조도 보조인데, 몰이꾼 없이 퀴디치 경기를 하라고?미친거 아냐?" "드러운코는? 그 자식이 먼저 시비건건데?" ">>508이라는 징계를 받았어. 또다른이 위로해주고 있더라고." "의외네. 그 스네이크 교수가. 하지만 어쨌거나 타격은 커......." 올리브 문도는 고개를 몇 번 도리질하더니 멍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 모든 것은 꿈일거야. 우리는 시합을 하지 않았고, 그냥 다들 피곤해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고." 올리브 문도를 시작으로 퀴디치 팀원들이 하나둘 자리를 떴다. 한편 해리는 이 자리에 없는 론을 찾았다. "헐미안. 론을 혹시 봤어?" "아니 나도 모르겠어 어 론" 헐미안이 말하기가 무섭게 론이 기숙사 휴게실로 들어왔다. 론은 뭘하고 온것인지 >>509한 상태였다. "뭐하고 왔기에 그래?" "산책했어." "추웠을텐데 불좀 쬐고 쉬어 론" "미안해." 론의 뜬금없는 사과에 해리는 황당하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갑자기 뭔 사과야?" "내가 경기를 망쳤어. 괜히 노랫소리 듣고 이성을 잃어서........" "너 아니더라도 그딴 엉터리 노래가사 들으면 누구나 이성 잃어. 그러니까 쓸데없이 사과하지마." "올리브 문도에게 말해서 그만둔다고 해야될까봐." "닥쳐. 너까지 그만두면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은 달랑 4명밖에 안 남아! 심판 보조인 나도 없고!" "뭔 소리야? 설마 해리,....... 너 징계받은거야?" "그래! 평생 출전 금지란다! 너까지 그만두면 완전 망한다고! 그러니까 쓸데없이 그만두니 뭐니하는 소리 하지마! 짜증나니까." 해리의 말에 론은 얼굴을 감싸 안았다. 잠시 두 사람의 눈치를 보던 헐미안이 창문을 보더니 해리를 불렀다. "해리 좋은 일이 하나 생겼어" "왜, 누가 징계 철회라도 해준데?" "아니" 헐미안은 창문을 다시 보며 말했다. "호그리드가 돌아왔어"

#507 이름없음 2022/06/05 15:09:06

발판 심판보조없는 경기라니......

#508 이름없음 2022/06/05 15:52:53

족제비 점프 100번

#509 이름없음 2022/06/05 21:42:48

무척 피곤

#510 ◆vA5fffamnCl 2022/06/05 22:11:38

15. 호그리드의 호구스러운 모험이야기 결단은 빨랐다. 해리는 호구지도를 들고 주문을 외운 후 사람들의 동태 및 주변을 살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해리와 론, 헐미안은 투명망토를 쓰고 기숙사를 나갔고, 호그리드의 오두막으로 향했다. "호그리드. 우리 왔어요." "이런, 예상은 했어야했지만." 문이 열리고 해리 일행은 호그리드가 뭐라 하기 전에 오두막 안으로 들어갔다. 오두막 안으로 들어간 헐미안은 호그리드의 얼굴을 보자마자 비명을 질렀다. "꺄악" "그렇게 무미건조한 비명 지를거면 차라리 지르지 마라. 헐미안. 기괴해서 소름끼치니까." "하지만 호그리드 비명을 안지르기엔 호그리드 얼굴이" 아닌게 아니라 호그리드의 얼굴 한쪽엔 시퍼런 멍이 있었고, 이마엔 피가 말라붙은 머리카락이 달라붙어있었고, 한쪽 손에는 >>512가 있었다. 거기에 어떤 상처는 아직도 피가 흐르고, 약간 절뚝이기도 하는등 누가봐도 호그리드의 상태가 정상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도박판에서 장난치다 걸리기라도 한거에요?" "그럴리가. 아무 일도 없었어." "그 말은 어떤 초록머리 칼잡이가 해야 멋있는 말이고, 아저씨가 하면 호구스러우니까 폼잡고 그런 말 하지 마요. 일단 병동으로 가서 치료부터 받아야되는게 우선이에요." "여전히 말 한번 신랄하구나. 하지만 이번만큼은 자가치료를 할거야." 그 말을 한 호그리드는 커다란 가방에서 >>513을 꺼내더니 그것을 >>514했다.

#511 이름없음 2022/06/05 22:40:06

발판 뭔가에 노려진거 같은 느낌......

#512 이름없음 2022/06/06 11:52:03

도끼

#513 이름없음 2022/06/06 15:55:23

파랑색 이파리

#514 이름없음 2022/06/06 16:09:00

차로 우려 얼려서 축구를

#515 ◆vA5fffamnCl 2022/06/06 19:18:17

"뭐하는거에요? 호그리드? 진짜 정신 나갔어요?" "뭘 모르는구나. 해리. 축구는 공을 차지? 그리고 이건 차로 만든 공이고. 그리고 차는 Car이지. 그리고 또다른 차는 Tea란다. ea는 이로 읽히니 E라고 쓸수 있고, 쓸데없는 T를 빼서 차에 붙이면 Care가 되지. 즉 스스로 돌봄, 자가 치료가 된다는 이야기란다. 좀 더 세상을 배워라. 애송이." "호그리드가 진짜 미쳤나봐. 헐미안. 뭔 말같지도 않은 지식으로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말같지도 않은 태도로 이야기하고 있어." 해리는 질겁하며 오함마를 꺼냈다. 그걸로 호그리드를 제압해 병동으로 데려갈 생각이었다. "워워, 진정해라. 해리. 가벼운 농담도 못하니?" "어디를 봐서 농담이에요? 그냥 미친소리지. 아니면 누구한테 두드려 맞은 결과 뇌가 흔들려서 미쳐버렸다는건데........" 순간 호그리드의 얼굴이 살짝 굳은 것을 해리는 놓치지 않았다.

#516 ◆vA5fffamnCl 2022/06/06 19:24:08

"아하, 누구한테 맞은 건 맞군요? 흠....... 하지만 물리적으로 호그리드를 패려면 최소한 호그리드급의 덩치를 가진 뭔가라는건데........" "혹시 >>518인가요 호그리드 그들을 만나러 간건가요" 헐미안의 기습적인 질문에 호그리드는 난처하단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이거야 원. 너희는 눈치가 너무 빨라. 혹시라도 말하는 개 키우는 안경박사 집에 가서 그랬다가는 질색이라는 소리 들을테니 주의 좀 해라." "쓸데없는 차원의 벽 넘는 소리는 그만두고요, >>518을 만난게 맞아요?" "그래. 만났지. 솔직히 찾는게 어렵진 않아. >>519라는 특징이 있으니까." "어? 그러면 왜 머글들도 그들을 볼텐데요?" "그걸 본 머글들은 전부 죽거나 미쳐버려서 그 존재를 전설로만 치부해. 그리고 전부 사고때문에 그렇게 된걸로 처리하지. 궁금증은 풀렸을테네 간식이나 먹고 돌아가라." 호그리드의 축객령에 론이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아저씨 이야기를 하면, 저희는 해리가 디멘터 둘과 맞짱떠서 이긴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뭐? 그건 또 무슨....... 하....... 등가교환이라 이거지? 좋아. 이야기를 해주지. 거기 잘 앉거라." 호그리드는 바깥을 잠시 살핀 후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517 이름없음 2022/06/06 19:28:26

발판

#518 이름없음 2022/06/06 20:24:25

우마무스메

#519 이름없음 2022/06/06 21:08:11

말의 귀

#520 ◆vA5fffamnCl 2022/06/06 21:22:15

여러분 그거 아세요? 불사조 기사단이 총 5권인데, 현재 이 스레는 500레스만에 불사조 기사단의 절반 분량을 돌파했어요! 와씨, 생략된게 얼마나 많은거야. p.s 스레주는 우마무스메를 잘 모르므로 관련 앵커 작성시 자세한 설명 추가바람. 그렇다고 뇌절까진 가지말고. ----- "천상의 전쟁이 끝나고, 나는 올라프 맥심과 함께 그들을 찾기로 했어. 물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의 부탁이었지. 그분은 우마무스메들이 어디 사는지 아셨으니까, 우리는 그곳으로 가기만 하면 됐어. 그리고 내가 켄타우로스 혼혈인건 잘 알지? 우마무스메들도 마찬가지야. 켄타우로스 혼혈이지만, 약간은 다르지. 모예화라는 식물이 가득한 곳에서 탄생한 혼혈이고 전부 여자야. 이건 그렇게까진 중요한 사실은 아니니 넘어가고, 아무튼 그들을 만나러 간거야. 바로 >>522로 말이지. 가는데 한달정도 걸렸어." ">>522가 그렇게 멀어요? 그렇게까지 걸리진 않을것 같은데?" "어쩔 수 없었어. 감시가 붙었거든. 감시를 따돌리기 위해 일부러 돌아가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렸지. 마법부에서 감시를 붙였으니 우리는 그들을 속여야만 했어. 그래서 >>523으로 휴가를 가는척하면서 같이 이동하다가 그들을 따돌리고 >>522로 가게 된거야." 그 말을 한 호그리드는 차를 우려내 한모금 마셨다.

#521 이름없음 2022/06/06 21:49:27

후이넘

#522 이름없음 2022/06/06 21:50:50

트레센 숲(원작의 트레센 학원 모티브) 모예화...가까이 가면 위험하겠군

#523 이름없음 2022/06/06 22:19:36

유니콘 농장

#524 ◆vA5fffamnCl 2022/06/07 21:35:42

"그 이후엔 트레션 숲까지 가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은 아니었어. 트레센 숲까지 가는 길은 의외로 평탄했고, 우마무스메들이 사나운 종족도 아니었으니까. 문제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었어. 그들도 우마무스메들에게 접근, 회유할 수 있다고 그러셨거든.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트레센 숲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들도 모습을 드러냈지." "그들도요? 그보다 진짜로 우마무스메들을 본거에요?" "그래. 현재는 대략 70에서 80명 정도가 다야. 모예화가 가진 >>527에 관한 위험성이 밝혀지면서 마법사들이 모예화들을 없애기 시작했고, 그래서 트레센 숲 이외에는 모예화가 자라는 곳을 찾기 힘들어. 당연히 우마무스메들도 그곳에서 살아가게 되었지. 그들과 같이 생활하는 트레이너들 및 몇몇 마법사들까지 포함하면 작은 마을이라 봐도 될 정도야. 아무튼 우리는 그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더블로거 교수님이 챙겨준 >>528을 꺼냈어." ">>528은 왜요?" "우호의 증표라고도 볼 수 있고, 우마무스메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그들에게 다가가서 대표자격으로 보이는 무스메에게 >>528을 주었지. 그 무스메는 꽤나 기뻐하면서 자랑을 하더군.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우리는 "그것은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우마무스메들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내일은 >>529를 갖고 올테니 대화시간을 갖길 원합니다." 라고 말하고 인사를 하고 그 자리를 벗어났지." 호그리드의 표정은 복잡미묘했다. 해리가 물었다. "왜 바로 진행안했어요? 시간이 없었을텐데?" "더블로거 교수님은 우마무스메를 상대로 급하게 일을 진행하지 말라하셨어. 이번 일은 빠른게 이기는게 아니라, 끈기와 집념을 가져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 그래서 우리는 다음날이 되기를 기다렸지. 그리고 다음날이 된 후에 우리는 >>529를 가져다가 다시 대표자 무스메에게 주었어. 그걸 받은 대표자 무스메는 자신 팀의 우마무스메들을 전부 불러모아서 이야기를 나눴지. 이야기는 잘 진행되었고,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에 대한 분노를 불태우게 하는데까지 성공했어. 그때까지만 해도 완벽했지. 하지만 그날 밤에 모든 것이 꼬여버린거야." 호그리드는 서글프게 말했다.

#525 이름없음 2022/06/07 21:39:13

발판

#526 이름없음 2022/06/07 23:45:50

발파안

#527 이름없음 2022/06/08 10:50:06

눈을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만드는 독

#528 이름없음 2022/06/08 11:50:02

당근으로 만든 채찍

#529 이름없음 2022/06/08 17:54:52

네잎클로버

#530 ◆vA5fffamnCl 2022/06/08 21:18:29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우마무스메들은 기본적으로 경주와 경쟁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야. 그런데 그날 밤, 예정에 없던 야간 경주가 시작됐고, 다음날, 대표자 무스메가 바뀌어있었어. 그리고 그 무스메는 우리를 적대하기 시작했지. 우리가 내민 네잎클로버를 밟아버리고는 우리를 내쫓았어. 허무한 결말이었지." "아니, 그럼 그냥 돌아온거에요?" "그럴리가! 아직 말 안 끝났으니 입 다물고 들어라!" 아까까지만해도 해리 일행을 내쫓으려고 했던 태도는 어디가고, 이야기 하는 걸 즐기는 호그리드였다. "그냥 갈 수가 있나. 대체 왜 그런 일이 벌어진건지 확인해야했지. 그리고 하룻밤만에 알아냈어.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532를 미끼로 그들의 트레이너 중 한 명에게 접근한거야. 그리고 그 트레이너에 의해 예정에도 없던 대표직을 건 경주가 시작된거지. 당연히 그 트레이너 팀의 무스메가 승리했고, 그렇게 대표가 바뀌게 된거야."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어떻게 그들인걸 알아본거에요? 팔을 걷고 다닐 사람들은 아닐텐데?" "어떻게 알아봤냐고? 그들 중 한 명이 >>533하는 걸로 알아봤지. 멍청이들이니까. 문제는 그 멍청이들에게 내가 당했다는거겠지." 호그리드는 우울한 얼굴로 차를 오랫동안 마셨다.

#531 이름없음 2022/06/08 22:49:38

발판

#532 이름없음 2022/06/08 23:23:16

벌꿀 음료

#533 이름없음 2022/06/09 00:30:11

하늘에 죽빵을 먹이는 걸로

#534 ◆vA5fffamnCl 2022/06/09 23:03:23

"아무튼 그냥 포기하고 올 수는 없었으니, 전 대표 무스메를 다시 만나려고 했어. 트레센 숲에 몰래 잠입해서 만나려고 했지. 하지만 놈들은 빨랐어. 내가 잠입하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경보를 울리더니 현 대표 무스메와 그 팀원들을 불러모았지. 우리는 어쩔 수 없이 >>536을 전대표 무스메에게 던져서 전해주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어. 트레센 숲에 천라지망을 그렇게 빨리 깔줄은 몰랐는데 내가 그들을 너무 얕본거야." "흠, 그건 아무리 봐도 아저씨 덩치때문에 그럴걸요. 천라지망은 무슨. 아무튼 그렇게 끝난건가요?" 해리의 질문에 호그리드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어쨌거나 그들을 만났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의 뜻을 전했어. 혹시라도 그들 중 일부가 그 말을 기억하고 호구와트로 찾아올지도 모르지........ 어쨌건 할 일은 했으니 아쉬움 속에도 뿌듯함은 있어." "그거 그냥 실패잖아요 아저씨 뿌듯함이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지" 헐미안이 뭐라고 할 때 론이 그녀를 제지하며 입을 뗐다. "아, 호그리드. 궁금한게 있는데요, 무스메들 예뻐요?" "기본적으로는 예쁜 편이지. 모예화의 효능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뭔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이 타이밍에 왜 궁금해 론 이 멍청아 지금은 열심히 태클을 걸 때라고 그런데 호그리드 실패했다면 왜 돌아오는게 이렇게 늦은건가요 기껏해야 한달 하고도 한주 정도인데 돌아오는 기간이 그렇게 길 이유는 없잖아요 감시가 붙었다고 해도 떳떳하게 돌아오는건데 왜" 헐미안의 말은 그러나 거기서 끊겼다. 호그리드가 창밖을 보더니 조용히 하라는 수신호를 보낸 탓이었다. "잠깐만 조용히! 투명망토쓰고 얌전히 있어라!" 해리,론, 헐미안이 허겁지겁 투명망토를 쓴 순간, 노크 소리가 들렸다. 호그리드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거기엔 더러운 것을 보는 듯 한 표정의 엄브릿지가 >>537을 들고 서 있었다.

#535 이름없음 2022/06/09 23:10:10

실패했으니 늦는거 아닌가?

#536 이름없음 2022/06/10 01:30:01
현 상황이 상세히 기록된 수정디스크

현 상황이 상세히 기록된 수정디스크

#537 이름없음 2022/06/10 11:33:20

돋보기

#538 ◆vA5fffamnCl 2022/06/10 23:25:52

야근때문에 하루 쉬고 내일 진행할게요.

#539 ◆vA5fffamnCl 2022/06/11 14:44:56

"당신이 호그리드군요? 흠, 왜 무단결근했는지 알겠군요." 엄브릿지는 돋보기로 호그리드를 살피더니 호그리드가 뭐라 하기도 전에 오두막 안으로 들어왔다. 해리는 숨을 죽이고 엄브릿지를 지켜보았다. 매머드가 엄브릿지를 보고는 >>541을 하자 엄브릿지가 돋보기로 매머드의 머리를 후려쳤다. "조용히해. 코끼리." "저, 실례지만 누구신데 이렇게 대놓고 무례하게 구시는지요?" "저는 돌머리스 엄브릿지입니다. 마법부 차관이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고, 장학사이기도 하죠. 이해 합니까? 애들도 이해하기 쉽게 말했는데요." "아, 그러신가요. 이해하니까 굳이 쉽게 설명하시려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왜 오신건가요?" "그럴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당신은 몇달동안 무단결근을 했습니다. 그리즐리 블로그 교수가 흔쾌히 당신의 공백을 메꿔주지 않았다면 호구와트의 수업 커리큘럼에 큰 구멍이 날뻔했어요. 당신 때문에 고생해야했던 동료 교수들에 대한 미안함 정도는 표현해야되지 않을까 싶은데, 당신 꼬락서니를 보니 그럴만한 사람같진 않군요. 그동안 대체 어딜 다녀온건가요?" "어...... 제가 몸이 조금 안좋아서 요양차 >>542에 좀......." "몸이 안 좋다라....... 흠, 현재 상태를 보아하니 그럴만해보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런 언질도 없이 무단 결근한 건에 대해서는 마법부에도 보고가 들어갈겁니다." "보고라면 어쩔 수 없지요." 호그리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엄브릿지는 주변을 살피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540 이름없음 2022/06/11 20:59:10

발판 바로 공격하지 않은 순한 매머드

#541 이름없음 2022/06/11 23:39:29

쌍욕

#542 이름없음 2022/06/12 20:03:03

식물원

#543 ◆vA5fffamnCl 2022/06/12 20:14:06

"그런데....... 혹시 누가 있었나요?" "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아, 덩치에 비해 청력이 안 좋은가보군요. 내가 여기 오기 직전에 뭔가 우당탕하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그래서 누가 있나 싶었는데 막상 안을 보니 당신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군요. 혹시 누군가가 투명망토를 쓰고 잠입하고 있진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굳이 이런곳에서 그럴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해두죠. 나는 장학사라고 아까 말씀드렸죠? 기억못할까봐 한 번 더 말합니다. 나는 호구와트의 장학사로써 동료 교수들을 조사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요. 호그리드. 어쩔 수 없는 임무지만,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라서 말이죠. 조만간 당신의 수업에서 뵙도록 하죠. 그럼." 돌머리스는 몸을 홱 돌려 빠르게 성으로 돌아갔다. 그녀가 성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해리가 투명망토를 벗었다. "와씨, 감이 날카로운거야 아닌거야 뭐야. 식겁했네." "조사라...... 혹시 벌써 다른 교수님들도 조사를 받은거니?" "네. 그리고 신맛 트롤리 교수는 아주 신랄하게 디스를 당했죠. 호그리드,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이번엔 위험하지 않은 괴물들을 데리고 수업해봐요. 가령 >>545같은 것들.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을 듣는 동안 적어도 목숨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 들만한 애들을 데려오라고요." "싫다면?" 호그리드의 반문에 해리는 허상의 뿅망치로 호그리드의 머리를 수십번 연타로 때려칠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고민에 빠진 해리를 대신해 헐미안이 나섰다. "호그리드 제발 말 좀 들어달라구요 엄브릿지는 지금 사소한거 하나만 보이면 온갖 트집을 잡고 있다구요 그러다가 교수 잘리면 학교는 마법부가 원하는 사람으로 가득찰거고 우리는 귀찮은 그 사람에게 쓸려나갈거에요 마치 겨울군인 관련 설화에서 방패라고 믿고 있던게 알고보니 신화속 괴물에게 이미 먹혀버린 것마냥" "듣도보도 못한 설화로군. 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모르겠다만, 이미 쓸만한 녀석들을 준비해놨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조심해서 돌아가거라. 어이쿠. 미안하구나." 실수로 론을 >>546한 호그리드가 사과를 건넸다. 해리와 헐미안은 론을 부축한 후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성으로 돌아갔다. "호그리드의 고집을 꺾을 수 없을 것 같아 해리" "내비둬. 저러다 한 번 된통 당해봐야돼.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면, 한번은 강한 충격을 받아야 정신 차릴거야." 해리가 신랄하게 대답했다.

#544 이름없음 2022/06/13 01:22:03

발판

#545 이름없음 2022/06/13 01:44:10

벌침 다 쓴 장수말벌

#546 이름없음 2022/06/13 02:16:17

팔꿈치로 친 호그리드 체격이면 그정도도 위협적일거 같다

#547 ◆vA5fffamnCl 2022/06/13 22:29:50

16. 죽음과 꿈과 현실에 관하여 며칠 뒤, 호그리드의 수업에 참여하게 된 해리는 같이 수업을 듣게 된 슬리데린 학생들을 보며 투덜거렸다. "왜 또 저자식들이랑 같이 들어야되는거야? 시간표 짠 사람 누구야? 작가냐?" "갑자기 뭔 소리야 해리 늘 그랬잖아" "그래서 더 짜증나!" "조용히 하지? 해리 포커? 너 혼자 있는 수업이 아닌데?" 드러운코의 핀잔에 해리는 >>549하는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 때 호그리드가 나타나더니 학생들을 향해 말했다. "자, 주목. 오늘은 여기가 아니라 숲속으로 들어가서 수업할 거란다. 걔네들은 어두운 곳을 좋아하거든." "뭐라고요? 미쳤어요? 왜 우리를 딥다크한 곳으로 끌고 가려는거에요!" "무슨 미친소리를 하는거냐. 코자식아. 내가 길들인 동물들을 이상한 밈으로 취급하지마. 입좀 닥치고 얌전히 들어!" "입 닥치란 소리 좀 하지 마라고요!" 드러운코가 소리를 지르든 말든 호그리드는 완벽하게 무시를 하고는 숲속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다.

#548 이름없음 2022/06/13 23:26:34

발판

#549 이름없음 2022/06/14 12:26:58

드러운코의 목젖 찌르기

#550 ◆vA5fffamnCl 2022/06/14 21:26:14

"후우...... 잠시만 기다려라. 곧 올거야. 그것들은 피를 좋아하거든. 아, 죽은 피. 생피아니니까 피빨릴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서 꺼낸건지 호그리드가 피에 젖은 >>552를 숲속 한가운데 내려놓았다. 잠시 후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나타났다. 쿠로미 후드망토를 쓴 유령기수같이 생긴 것들이었다. "저건!" "그래. 해리. 너라면 보일거라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 중에 보이는 사람?"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학생들 사이에서 몇명이 손을 들었다. "좋아. 그러면......." "잠깐만요. 대체 뭐가 있다는거에요? 놀릴 생각인가요?" 호그리드는 대답대신 >>552를 가리켰다. >>552 주변에는 유령기수들이 모여서 >>553하고 있었다. 그걸 본 학생들 중 몇몇이 비명을 질렀다.

#551 이름없음 2022/06/14 22:07:48

발판

#552 이름없음 2022/06/14 23:30:13

날고기 파이

#553 이름없음 2022/06/15 14:30:12

헤드뱅잉 묵언의 샤우팅

#554 ◆vA5fffamnCl 2022/06/15 21:12:21

확실히 피묻은 날고기 파이 옆에서 헤드뱅잉을 하는 유령기수들의 모습은 놀랄만했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학생들 눈에도 피묻은 날고기 파이가 유령기수들의 움직임에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는 것처럼 보일테니 기겁할만 했다. "대체 저게 뭐야? 뭐냐고?" "저건 >>556이란다." 호그리드의 말에 헐미안이 탄성을 내뱉었다. 한편 같이 수업을 듣던 네빌 레디바는 입을 손으로 가렸다. "그건 되게........ 재수 없는 동물이라고 들었는데요!" "아니야. 그건 미신이지. >>556은 똑똑하고 매너있고 어디로든 갈수있는 녀석들이야. 너희가 >>556에게 갑자기 폭력을 행사하지만 않는다면 >>556이 너희를 공격하는 일은 없을거야. 그리고....." "흠흠." 예의 헛기침 소리. 해리가 뒤를 돌아보자 거기엔 >>557을 들고 있는 엄브릿지가 서 있었다.

#555 이름없음 2022/06/16 21:13:17

대체 뭘까

#556 이름없음 2022/06/16 22:16:51

엄청 복잡한 고대 주술

#557 이름없음 2022/06/16 22:50:23

>>556 동물 이름을 그걸로 정한게 아니면 앵커 뭉개진거 같아;; 안아줘요 인형

#558 이름없음 2022/06/16 23:06:02

해그리드가 한 말을 보고 동물이 한 행동의 의미 앵커로 착각한거 아닐까

#559 ◆vA5fffamnCl 2022/06/16 23:41:07

>>556 대신 재앵커 >>560(동물 이름)

#560 이름없음 2022/06/17 07:59:12

오케스트럴

#561 ◆vA5fffamnCl 2022/06/17 22:54:41

"오! 안녕하세요!" "제가 오전에 편지를 보냈을텐데, 못 본 모양이죠? 켄타우로스 혼혈은 원래 눈이 안 좋은건가요?" "아, 물론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지금 막 이 귀여운 오케스트럴에 대해 설명하려던 참이었습니다." 호그리드가 해맑게 대답했다. 반대로 엄브릿지는 얼굴을 찌푸렸다. "뭐라구요?" "어...... 오!케!스!트!럴!이요! 죽음이란 개념을 인식한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마법 동물이죠! 막 이렇게! 유령기수처럼! 펄럭이는 낡은 망토같은 걸 뒤집어 쓴! 이해 가시죠!" 엄브릿지는 팔을 휘적이며 오케스트럴을 설명하는 호그리드를 보며 잠시 >>563을 하더니 안아줘요 인형을 한손으로 안고는 필기판을 꺼내들었다.

#562 이름없음 2022/06/18 21:57:50

발파안

#563 이름없음 2022/06/19 01:07:50

학생들을 보았다가

#564 ◆vA5fffamnCl 2022/06/19 15:06:30

"설명이....... 조약하고....... 행동에만........ 의지함........." "아니 잠깐만요. 지금 뭘 하는건가요?" "수업에....... 집중을....... 안함........." 엄브릿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필기판에 같은 내용을 적어갔다. 여기저기서 킥킥 거리는 비웃음이 들려오자 호그리드는 당황한 것인지 >>566을 하며 수업을 이어갔다. "아, 그래. 아무튼 이 녀석들은 다 한가족이야. 원래 한 쌍이었는데 번식해서 지금의 가족이 된거지." "흠흠, 그거 아시나요? 오케스트럴은 마법부에서 준위험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는것을?" 해리는 호그리드가 드디어 걸렸구나하는 심정으로 둘을 지켜보았다. 한데 호그리드는 오히려 피식 웃고 있었다. "아, 안 위험해요. 어떤 멍청이가 등급을 그 따위로 분류했는지 모르겠지만, 쟤들은 안 물어요. 아, 물론 옆에서 >>567을 하면 물어 뜯을 수는 있겠죠. 그건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생각을 즐기는........ 경향이 보임........" 엄브릿지는 필기판에 똑같이 적었다.

#565 이름없음 2022/06/19 16:29:33

발판 쟤네가 아무리 폭력적이어도 엄브릿지보다는 덜 위험할......지도?

#566 이름없음 2022/06/20 11:44:06

소리를 내지 않고 딸국질

#567 이름없음 2022/06/20 18:45:31
깜짝 놀랄만큼 유토피아

깜짝 놀랄만큼 유토피아

#568 ◆vA5fffamnCl 2022/06/20 21:16:29

"아니, 저기요. 대체 지금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는건가요?" "아,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이죠. 종이에 쓰라는 말 아니라는거 잘 알죠? 수업 진행하시죠. 학생들에게 질문을 좀 할테니." 엄브릿지는 호그리드를 못미더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슬리데린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해리가 혀를 찼다. "나한테 물어보면 아주 신랄하게 말해줄수는 있는데. 대신 >>570을 준다는 조건이 있지만." "학생에게 물어보죠. 학생은 저 호그리드가 말할 때 이해를 할 수 있나요?" 엄브릿지는 슬리데린 학생인 >>571에게 질문을 했다. >>571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니요. 왜냐하면 호그리드는 괴물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할 뿐이고 위험성은 잘 안 알려주거든요. 위험한 괴물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수업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학생들이....... 수업에서...... 목숨위협을........받음." 엄브릿지는 필기판에 다시 한 번 적어내려갔고, 호그리드는 그런 엄브릿지를 못본체 하며 오케스트럴에 대한 설명을 억지로나마 이어갔다.

#569 이름없음 2022/06/20 21:41:15

발판

#570 이름없음 2022/06/21 23:28:05

#571 ◆vA5fffamnCl 2022/06/22 21:16:39

회식이 길어져서 오늘 쉬고 내일 진행하겠습니다. 내일 야근이 없다면요.

#572 이름없음 2022/06/23 01:37:44

>>571 슬리데린 학생 이름칸 아니야...? 채워야하면 드러운코 말포이

#573 이름없음 2022/06/23 17:01:50

>>571 직장인 스레주 힘내라

#574 ◆vA5fffamnCl 2022/06/23 20:36:38

>>572 어제 멘탈이 나가있어서 미처 확인을 못했음. >>573 고마워 ----- 그러나 엄브릿지가 계속 학생들을 들쑤시는 통에 수업이 제대로 될리 없었다. 학생들에게 원하는 대답을 얻었는지, 엄브릿지는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호그리드에게 말했다. "이쯤 하도록 하죠. 열흘 후에 평가결과를 받게 될 것입니다. 들이받는다는 말 아닌거 아시겠죠?" 엄브릿지는 온갖 거드름을 피우며 그 자리를 떠났다. "정말 말도 안돼 그냥 호그리드를 쫓아내겠다는거잖아 완전 노골적이야" 한시간 후 헐미안이 분노 섞인 말을 내뱉었다. 해리와 론은 헐미안의 말을 막지 않고 계속 그녀의 말을 경청했다. "오케스트럴 정도면 괜찮은 동물이잖아 솔직히 지난번 가져온 코끼리코벌새보다는 백만배는 낫다고 물론 난 안보이지만 그래서 더 신비한 동물 아니겠어" "보고 싶은거야?" "오 미안해 해리 그런 뜻이 아니야" "화낸거 아니니까 괜찮아." 헐미안은 해리의 눈치를 잠시 보고 말을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그 때 드러운코가 슬리데린 학생들과 함께 >>576을 하며 나타났다. "오, 맞아. 궁금한게 있어서 너희를 만나러 왔어. 하나만 물어보지. 혹시 누군가가 죽는 꼴을 보면 저 위그레셔도 파수꾼을 아~~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자, 튀자!" "진정해. 론." 부리나케 도망가는 드러운코와 그 패거리들을 보며 날뛰려는 론을 말리며 해리는 곰곰이 앞으로 호그리드가 어떻게 될지에 관해 생각했다.

#575 이름없음 2022/06/24 00:08:38

발파안

#576 이름없음 2022/06/27 23:03:58

탭댄스

#577 ◆vA5fffamnCl 2022/06/28 20:32:09

12월로 접어들면서 헐미안과 론은 반장으로 해야되는 >>580같은 일을 하면서 바쁘게 하루를 보내야 했고,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리는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해리 또한 마찬가지로 더블로거의 갬블러들을 위한 어둠의 방어 마법술 수업 계획을 짜느라 외로움을 느낄 시간은 없었다. 최근들어 더블로거의 갬블러들, 통칭 DG 참여자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해리는 큰 만족감을 느꼈다. 가령 초창기엔 주문도 제대로 못 쓰던 토마스가 어느샌가 웬만한 주문은 손쉽게 쓰게 되었다든지, 맨날 헐미안에게 주문 싸움에서 밀리던 론이 어느순간부터 대등하게(물론 이기진 못하지만) 맞서기 시작했다든지, 항상 몽롱하게 있던 도룬나가 >>581한다든지 같은 일들이 그것이었다.

#578 이름없음 2022/06/28 21:54:46

발판!!! 흥미진진하게 돌아가는 중......

#579 이름없음 2022/06/28 23:41:28

반장이 해야하는 건 역시 사법도박 단속 같은거?

#580 이름없음 2022/06/29 01:47:18

산에 있는 큰 나무를 트리로 쓰기 위해 질질 끌고 오기

#581 이름없음 2022/07/01 19:22:27

정신을 바싹차리고 마법을 사용

#582 ◆vA5fffamnCl 2022/07/01 21:53:22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각자의 크리스마스 연휴 계획을 공유하고 즐거워했다. 헐미안이 연휴동안 집으로 가서 >>584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론은 박장대소를 하다 하마터면 두개골이 깨질뻔했다. 마법사 입장에서 머글들이 >>584를 하기 위해 >>585같은 준비물을 챙긴다는 것은 너무나 웃기는 이야기였기 때문이었다. 한편 해리는 버로우의 땅콩집으로 돌아갈 론을 부러워했다. 혼자 호구와트에 남아 보내는 휴일은 그다지 즐거울 것 같지 않아서였다. 그러나 그 걱정은 기우였다. "해리! 연휴 때 뭐할까? 엄마가 너도 같이 데려오래! 지니가 강력하게 주장했다더라. 물론 그 전에도 엄마는 널 초대할 생각이셨지만!" 헐미안이 내심 두 사람을 부럽다는 눈치로 쳐다보았지만 해리는 쿨하게 무시했다. 다만 그렇게 되니, 이번엔 함선에서 광란의 춤 파티에 참석하다가 호박 주스로 목욕하는 임무를 받고 아직도 귀환하지 않은 부하들을 기다리면서, 스머프나 찾아다니는 미친 마법사 가가멜, 그리고 순혈주의 함선내 인공지능과 말싸움을 할 시릭업스를 생각하니 살짝 그가 걱정되는 해리였다.

#583 이름없음 2022/07/01 22:23:33

발파안!!!

#584 이름없음 2022/07/04 08:39:01

필라테스

#585 이름없음 2022/07/04 16:07:16

쫄쫄이

#586 ◆vA5fffamnCl 2022/07/04 21:11:14

크리스마스 연휴 전 마지막으로 DG멤버들을 가르치기로 한 해리가 그 날 모임을 공지한 후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으로 향했다. 방문을 연 순간, 해리는 방안이 온통 >>589로 가득한 것을 보았다. "멋지다. 여기. 해리. 안녕." "아, 도룬나. 어서와." "꾸민거야. 혼자서. 여기를. 네가?" "아니야. 아무래도 요다......가 아니라 도비가 꾸민걸거야. 나중에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겠네." 해리는 도비를 어떻게 조질지 방법을 10가지 떠올렸다가 다시 방 안으로 시선을 돌렸다. DG 멤버들이 어느새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고 있었다.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주문들을 복습할거야. 하나씩 차례대로........." "뭐야. 그런 줄 알았으면 오늘 안 왔을텐데!" 하트 파이가 투덜거리자 해리는 >>590을 하는 것으로 하트 파이가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587 이름없음 2022/07/04 21:17:35

발판

#588 이름없음 2022/07/04 22:08:14

석탄과 감자

#589 이름없음 2022/07/05 00:46:16

>>588 나도 석탄과 걈자에 동의

#590 이름없음 2022/07/05 16:02:53

감자를 입속으로 던지기

#591 ◆vA5fffamnCl 2022/07/05 22:28:57

여러 마법들을 연습하는 와중에 올리브 문도가 해리에게 다가왔다. "찾았어. 대체자들." "누구?" "저기 토마스하고 시몬스. 둘이 몰이꾼이 되기로 했어. 둘만큼은 못하지만, 나름 합이 잘 맞더라고. 그리고 심판 보조는 지니." "지니? 흠....... 나쁘지 않네." 해리는 지니의 과감성과 뛰어난 마법능력을 떠올리고는 바로 수긍했다. 빗자루를 잘 타기도 했거니와 해리에게 전수받은 장도리 던지기를 4년가까이 수련한 결과 어느새 지니는 장도리 하나로 웬만한 것들, 예를 들면 >>593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경지까지 오른 것이다. "물론 불안하긴 하지만, 너는 영정을 먹었으니......." "그 말 정정해. 영정 아냐. 엄브릿지가 꺼지면 자동적으로 풀리게 될 징계라고." 해리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 통금시간에 가까워져가고 있었다. "다들 그만하고, 연휴 때 복습해서 오도록 해. 다들 아주 잘하고 있어. 어쩌면 새해부터는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연습해도 될지도 모르겠어." 해리의 말에 몇몇이 기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한두명씩 방을 나가고 해리도 정리를 하고 나가려는데 누군가가 방에서 안나가고 있었다. >>594였다.

#592 이름없음 2022/07/05 22:43:37

발판

#593 이름없음 2022/07/06 22:19:08

저글링 미안해 레스 마지막 부분에 앵커 >>594가 있는거 보고 아 가속해야지 하고 넘겼어

#594 이름없음 2022/07/06 23:24:15

>>593 앵커 밟았어!!! 호롱 불 (제대로 하려고 오랜 만에 검색하고 온게 함정)

#595 ◆vA5fffamnCl 2022/07/07 21:51:09

"넌 안 가고 뭐해?" "하나 결심을 했어. 나랑 사귀자. 해리." "이건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해리는 난데없는 호롱 불의 고백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호롱 불은 론의 파트너 요청을 받아들였다가 론의 지갑을 털어간 전적이 있었다. "그거야 위그레셔가 내 급이 아니었으니까 그런거야. 하지만 넌 달라. 넌 나랑 충분히 어울릴만해. 어때?" "그 말은 맞아. 넌 충분히 매력있고, 능력도 있어보여." "그럼 오늘부터........" "허나 거절한다." "뭐.......라고?" 뜻밖의 대답이었는지 호롱 불이 당황한 듯한 목소리를 냈다. 해리는 기묘한 자세를 취하더니만 >>597이라는 이유로 호롱 불의 제안을 거절했다. 해리의 말을 들은 호롱 불은 부끄러움 때문인지, 분노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598을 하다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을 떠났다.

#596 이름없음 2022/07/07 22:10:03

ㅋㅋㅋㅋㅋㅋ 원작이랑 정반대잖아 ㅋㅋㅋㅋㅋ

#597 이름없음 2022/07/07 22:32:26

"이 해리 포커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나에게 고백하는 놈에게『NO』라고 거절하는 것!"

#598 이름없음 2022/07/08 03:40:54

혼란스러운 백텀블링을 하다

#599 ◆vA5fffamnCl 2022/07/08 22:28:03

"해리 왜 이렇게 늦은 거야"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자 헐미안이 물었다. 헐미안은 내용이 긴 편지를 쓰고 있었다. "별거 아냐. 호롱 불이 갑자기 헛소리를 좀 하더라고." "무슨 헛소리를 했는데" "갑자기 사귀자는 헛소리를 하더라. 나랑 론이랑 급이 다르다면서." "뭐?" 소파 한쪽에서 조용히 있던 론이 벌떡 몸을 일으켰다. "진정해 론." "아니, 내 지갑을 훔친 사람이 그딴 헛소리를 한다고? 난 아직 지갑도 못 받아냈어!" "너 용케도 그동안 잘 참고 있었네. DG 멤버 참여한지 꽤 됐는데." "어떤 멍청한 작가가 존재감을 잊고 있었나보지! 아무튼! 다음엔 꼭 받아낸다!" "너희 둘 다 여자랑 데이트는 평생 못할 것 같아" 헐미안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 말에 빈정상한 것인지 론이 헐미안에게 툴툴대며 물었다. "아, 그러셔요? 그런데 넌 무슨 편지를 그리 길게 써? 누구한테 보내는건데?" "빅대가리" "뭐? 그 머리 큰 자식을?" 론은 화가 난 듯 보였다. 해리는 둘이 싸우든 말든 신경 끄고 >>601이나 마무리 짓고 자기로 마음먹었다.

#600 이름없음 2022/07/08 22:48:44

발판 편의점에 타피오카 팔았으면

#601 이름없음 2022/07/09 09:10:52

10가지의 도비를 조질 계획 중 실행할 것 고르기

#602 ◆vA5fffamnCl 2022/07/09 20:33:39

도비를 조지기 위한 10가지 계획 중 >>604를 하기로 마음먹은 해리는 개운함을 느꼈다. 시릭업스가 살짝 걱정되기는 했지만, 큰 일은 없을거라고 애써 안심하면서 해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해리는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으로 돌아가는 꿈을 꿨다. 그곳에는 해리에게 차인 호롱 불이 기묘한 자세를 취하며 해리에게 >>605를 던지고 있었다. "네가 날 거부한 걸 후회하게 해주겠어!" "소설이랑 드라마랑 만화랑 기타등등 작작 봐라." 해리는 냉철하게 자신에게 날아오는 >>605를 다시 던져서 돌려주면서 그 옆에서 호롱 불을 돕고 있는 요다 복장을 한 도비를 조지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허상의 뿅망치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꿈이 갑자기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다.

#603 이름없음 2022/07/09 20:47:12

발파안

#604 이름없음 2022/07/09 22:00:42

제 1번 도비의 이름 강제 개명

#605 이름없음 2022/07/10 01:01:26

시간한정 물폭탄

#606 ◆vA5fffamnCl 2022/07/10 19:29:50

해리는 자신이 둔중하고 네발로 기어가고있다는 것을 느꼈다. 네발로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해리는 계속 기어갔다. 얼마쯤 지났을까, 갑작스레 들려오는 인기척에 해리는 급히 머리를 숨겼다. 하지만 인기척은 잠깐이었고, 해리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밀었다. 인기척의 근원지를 찾아 주위를 느릿하게 살펴보던 해리는 곧 그 인기척이 어떤 남자에게서 느껴진 것임을 알았다. 그 남자는 살아있었지만, 졸고 있었다. 당장 물어뜯고 싶었지만, 그 전에 해야할 일이 있었다. 해리는 남자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였다. 그러나 해리의 움직임을 본 것인지 남자가 눈을 떴다. 해리는 다시 몸을 숨겼다. 남자는 해리가 숨은 것을 보더니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다가왔다. 해리는 틈을 노렸다. 그가 자신을 만지는 순간 그를 있는대로 물어뜯을 것이다. 남자가 자신을 들어올리는 순간, 해리는 벼락같이 고개를 내밀어 그 남자의 목을 물어뜯었다. 고통스러운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해리! 해리!" 누군가가 자신을 외치는 소리에 해리는 눈을 떴다. 온 몸은 땀으로 젖어있었고, 사지가 마비되는 듯한 고통에 해리는 몸부림쳤다. "맥도날걸 교수님 좀 모셔와야겠어. 해리가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것 같아........" "아니! 론....... 너희 아버지가........ 거북이한테........ 공격 당했어......" "해리. 그건 꿈이야. 일단 병동으로........." "꿈이 아니라니까! 너희 아버지는 지금 공격당했다고! 내가.......아니, 거북이..... 보석 거북이가!" 옆에서 시몬스가 >>608같은 말을 중얼거렸지만 해리 입장에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한시가 급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 이 바보들을 이해하게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다.

#607 이름없음 2022/07/10 20:22:46

발판!!! 드디어 그 장면 등장......

#608 이름없음 2022/07/12 14:39:41

바보

#609 ◆vA5fffamnCl 2022/07/12 20:38:13

"교수님! 여기에요!" 에빌이 맥도날걸 교수를 데리고 오자 해리는 그녀에게 소리쳤다. 그녀 또한 불사조 사기단의 일원이었기에 해리는 거기에 희망을 걸었다. "교수님! 저는 미친 거 아니고 꿈꾼 거 아니에요! 론 아빠, 그러니까 아러 아저씨가 위급해요!" "포커. 진정 좀 하고 자세히 이야기 해라. 꿈을 꾼거니?" "꿈을 꾸긴 했는데요, 원래 꾸던 꿈은 그게 아니었어요! 호롱 불이 저한테 폭탄을 날리는 어이없는 꿈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꿈이 바뀌었어요! 갑자기 거북이가 아러 아저씨 목을 물어뜯는 장면으로 바뀌었다구요!" 맥도날걸 교수는 해리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해리는 급한 마음에 >>611까지 하며 외쳤다. "정말이라니까요! 전 멀쩡하고 안 미쳤고 헛소리 아니에요!" "알고 있다. 포커. 난 너를 믿는단다." 맥도날걸 교수는 안경을 치켜올린 후 해리를 잡아끌었다. "가자. 가서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을 뵈러 가자꾸나."

#610 이름없음 2022/07/12 20:41:15

발파안......

#611 이름없음 2022/07/12 21:12:04

윈드밀

#612 ◆vA5fffamnCl 2022/07/13 20:01:48

17. 마법 질병과 상해와 버섯을 위한 영지버섯 병원 해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맥도날걸 교수는 론에게도 손짓을 했다. "가자. 위그레셔. 너도 같이 가야될 것 같으니." 맥도날걸 교수와 해리, 론은 교장실로 향했다. 맥도날걸 교수가 >>614라고 말하자 그것이 암호였는지 교장실 문이 열렸다. 더블로거는 이미 깨어있던건지 말쑥한 차림이었고, 그 옆에는 불타는 수탉이 >>615하며 날개짓을 하고 있었다. "새벽부터 바쁘군요. 맥도날걸 교수. 그리고 위그레셔군. 그리고....... 해리." "교수님. 포커가....... 그러니까...... 음.... 악몽을 꿨답니다." "악몽이 아니라니까요!" "그래. 알았다. 포커. 네가 말씀드리거라." 맥도날걸 교수가 발언권을 해리에게 넘겼다. 해리는 목을 가다듬은 후 입을 뗐다.

#613 이름없음 2022/07/13 21:10:42

발판!!! 오랜 만에 원작이 그리워지는......

#614 이름없음 2022/07/13 23:09:48

닫혀라.

#615 이름없음 2022/07/13 23:13:29

슬퍼

#616 이름없음 2022/07/13 23:49:42

빙빙 돌면서

#617 ◆vA5fffamnCl 2022/07/14 20:27:06

"꿈을 꾸고 있었는데, 아주 바보같은 꿈이요. 그런데 갑자기 내용이 바뀌었어요. 보통 꿈이 아니었어요! 아러 아저씨가 보석 거북이한테 공격을 당했다니까요?" 침착하게 말하려던 해리였지만, 감정이 격해지는 것까진 어떻게 하지 못했다. 더블로거는 날카로운 눈으로 해리를 응시했다. "그래. 해리. 네 말은 잘 들었다. 그런데 혹시 어떻게 보았지?" "아니, 머릿속에서 본걸........" "내가 말을 조금 헷갈리게 했구나. 혹시 정확하게 기억나니? 네 시점이 어떤 시점이었는지를 묻고 있는 거란다. 모든 걸 내려다보는 시점이었는지, 아니면 네가 바로 옆에서 보는 시점이었는지를 말이다." 해리는 더블로거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고 느끼고는 솔직하게 말했다. "제가 그 거북이였어요." 옆에 있던 론이 경악하는 가운데, 더블로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벽 한쪽에 걸려있는 아무것도 없는 액자들에게 소리쳤다. "애버라드! 딜리스! 나오시오!" 그러자 액자들 중 >>619라는 업적이 적혀있는 액자와 >>620이라는 업적이 적혀있는 액자에서 두 사람의 얼굴이 나타났다.

#618 이름없음 2022/07/14 21:24:14

발파안!!! 아무리 앵커판이라도 원작이 진지한 전개일 땐 진지한 분위기로 가는 것인가

#619 이름없음 2022/07/16 00:25:44

5가지 색상이 동시에 염색되는 염색약 개발

#620 이름없음 2022/07/16 10:05:44

도박과 마법의 상관관계 입증 및 마법 도박 완구 발명

#621 ◆vA5fffamnCl 2022/07/16 13:39:24

"듣고 있엇겠지만, 매우 위급한 상황이오. 경보를 울리든 해서 아러 위그레셔를 먼저 발견해야 하오. 그 남자는 붉은 머리에 망토를 두르고 있소." 더블로거가 말을 마치자 두 사람의 모습이 액자에서 사라졌다. "두 사람은 위대한 업적을 남긴 호구와트의 역대 교장이었지. 그래서 마법부나 다른 공공기관에도 두 사람의 액자가 걸려있고, 그래서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단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가 어딘지는 모르잖아요?" "아, 일단 다들 편히 앉아있도록 해요. 그리고........ 망을 좀 봐주면 좋겠구나." 더블로거가 불타는 수탉에게 그렇게 말하자, 수탉이 한 번 날개짓을 하고는 그대로 사라졌다. 그러자 더블로거는 이번엔 >>623처럼 생긴 기구를 꺼내어 조립하기 시작했다.

#622 이름없음 2022/07/16 15:47:39

바알파안

#623 이름없음 2022/07/16 18:59:49

레X

#624 ◆vA5fffamnCl 2022/07/16 23:06:16

기구를 완성하자 더블로거는 기구에 대고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혹시 본질이 같은건가?" 그러자 기구에서 >>626이 나왔고 그걸 본 더블로거는 원하는 대답을 얻은 것인지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다. 기구를 다시 원래대로 해체시킨 더블로거가 입을 열려고 할 때, 애버라드라고 불린 마법사가 액자에서 나타났다. "그 자를 발견했소! 더블로거. 지금은 영지버섯 병원으로 이송중이오! 아래층에서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소리치니 그들이 반신반의 하면서 아래로 내려갔고, 그를 데려왔소. 목 살점이 애들 주먹만하게 떨어져나가있었고, 피투성이였소." "고맙소. 애버라드. 오, 위그레셔군. 괜찮으니 앉아있거라. 곧 또다른 소식이 올테니." 더블로거는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는 론을 진정시켰다. 때마침 딜리스라고 불린 마법사가 액자에 얼굴을 드러냈다.

#625 이름없음 2022/07/16 23:48:28

바알판

#626 이름없음 2022/07/17 21:52:52

마른 오징어

#627 ◆vA5fffamnCl 2022/07/17 22:40:34

"그 사람이 영지버섯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걸 보았어요! 꽤나 위중해보이더군요!" "고맙소." 더블로거는 맥도날걸 교수를 향해 몸을 돌렸다. "맥도날걸 교수, 위그레셔네 다른 아이들도 여기로 데려와주셨으면 합니다." "네. 그렇게 하죠........ 아, 몰라 위그레셔 씨에겐........" "제 수탉을 통해 알려줄 예정이지만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몰라의 가문에 대대로 전해내려온 그 >>630에 이미 아러 위그레셔의 상태가 나타나있을테니." 론은 자신의 얼굴을 감싸쥐었고, 해리는 이 모든 것이 자신때문에 일어난 듯한 죄책감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편 더블로거는 교장실 한쪽 구석에서 펄럭가루를 꺼내더니 그것을 >>631에 담았다.

#628 이름없음 2022/07/17 23:01:12

발판 그런데 레X가 뭐지 진짜 (검색해도 안나와서)

#629 이름없음 2022/07/18 01:34:19

레고를 의미한게 아닐까

#630 이름없음 2022/07/18 21:13:23

소형 스톤헨지

#631 이름없음 2022/07/19 03:32:38

합쉬다 고양이들 위에 올려진 크은 조개 껍데기

#632 ◆vA5fffamnCl 2022/07/19 21:34:21

그 다음, 더블로거는 졸고 있는 초상화를 쳐다보았다. >>634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다. ">>634! 일어나시오." 하지만 >>634는 깊은 잠에 빠진건지, 혹은 그런 척을 하는 건지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초상화들이 벌컥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건 직무 유기요! 역대 교장들은 항상 현 교장을 위해 일하기로 맹세했잖소!" "일어나시오! >>634 공! 당신이 그러고도 교장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소?" 그러자 >>634는 마지못해 눈을 떴다. ">>634. 당신 가문의 우주 함선에 연락을 부탁드리려고 하오." "오, 이런. 더블로거. 유감이군요. 저는 지금 >>635를 해야해서........" 그러자 그 옆에 있던 날카로운 눈매의 마녀 초상화가 >>636을 꺼내들며 말했다.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 제가 친절하게 설득해볼까요?" "알았어요. 알았다니까. 그러니까 그건 좀 집어넣어요! 그래, 뭐라고 전하면 되겠소?" "시릭업스에게 가서 아러 위그레셔가 부상을 당해 입원했고, 몰라 위그레셔를 포함한 위그레셔 가족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전해주시오." "흠, 하지만 지금쯤이면 시릭업스가 내 초상화를 없애버렸을지도 몰라요. 그러면 전달 못하지." "시릭업스도 당신의 초상화를 없애서는 안된다는 걸 잘 알테니 그럴 일은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언젠가 함선에서 자신을 비웃던 목소리의 주인이 >>634라는 것을 깨달았다.

#633 이름없음 2022/07/20 00:01:00

바알파안

#634 이름없음 2022/07/20 18:09:15

스카이워커

#635 이름없음 2022/07/20 18:32:27

최근 발견된 공중비행이 가능한 풍선에 대한 연구

#636 이름없음 2022/07/20 19:29:29

지팡이처럼 생긴 전기톱

#637 이름없음 2022/07/20 21:03:19

스카이워커가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레드와 조지, 지니가 맥도날걸 교수와 함께 나타났다. "해리. 대체 무슨 일이야? 우리 아버지가 다쳤다면서?" "너희 아버지는 지금 불사조 사기단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다치셨단다. 지금 영지버섯병원에 입원해계시고, 너희들을 시릭업스의 함선으로 보낼 예정이다. 시릭업스의 함선이면 영지버섯병원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아마 너희 어머니도 병원에 이미 가 계실거란다." "어떻게 이동하죠? 팝핑캔디인가요?" "아니. 팝핑캔디는 최근들어서 새로운 부작용인 >>640때문에 제재를 받고 있거든. 그러니 펄럭가루를 사용하도록 하자." 더블로거가 펄락가루가 담긴 소형 스톤헨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638 이름없음 2022/07/20 21:49:09

발파아안

#639 이름없음 2022/07/20 22:29:53

이름은 마치 팝핀을 추게 할 것 같은데

#640 이름없음 2022/07/21 11:09:13

비염

#641 ◆vA5fffamnCl 2022/07/21 22:11:42

때마침 사라졌던 스카이워커가 다시 나타났다. "우리 고손자님께서 엄청나게 환영한답니다." "잘됐군. 맥도날걸 교수. 혹시라도 엄브릿지 교수가 오면 막고 시간을 끌어주시오. 그럼 펄럭가루가 담긴 스톤헨지에 손을 대라. 펄럭가루는 다들 이용해봤겠지?" 해리와 론, 지니, 프레드와 조지가 스톤헨지에 손을 대자 더블로거가 숫자를 셌다. "좋아. 하나....... 둘........" 더블로거가 숫자를 세는 그 짧은 순간이 해리에게는 매우 길게 느껴졌다. 해리가 더블로거를 본 순간 그와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해리는 >>643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셋." 하지만 해리가 >>643을 하기 직전, 펄럭가루가 작동하면서 해리 일행은 호구와트에서 사라졌다.

#642 이름없음 2022/07/21 22:12:08

발판!!!

#643 이름없음 2022/07/22 00:12:38

메롱

#644 ◆vA5fffamnCl 2022/07/22 21:31:36

"뭐야. 스머프가 아니잖아! 이런 망할! 왜 나타난게 이따위 것들이야!" "당장 여기서 나가!" 시릭업스가 버럭 고함을 지르는 소리에 해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해리가 앞을 보니 웬 >>646을 입고 있는 가가멜이 보였고, 그 뒤쪽에서 가가멜의 뒷덜미를 잡고 내던지려는 시릭업스가 보였다. 시릭업스는 가가멜을 내던진 후 해리에게 다가왔다. 그동안 대체 뭘 했는지 몰라도 시릭업스에게서 >>647같은 냄새가 났다. "대체 무슨 일이야? 우리 고조부가 아러 위그레셔가 부상을 당해 입원했다고 하던데." "해리에게 물어보세요. 저희도 아직 상황 파악이 덜 됐거든요." 프레드의 말에 해리는 숨을 골랐다. 그리고 어떻게든 죄책감을 떨치려고 고개를 몇 번 저은 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645 이름없음 2022/07/22 22:56:49

바알파안

#646 이름없음 2022/07/23 17:01:36

정장

#647 이름없음 2022/07/23 18:00:46

삶은 단호박과 시나몬

#648 ◆vA5fffamnCl 2022/07/23 18:27:07

사정이 있어서 오늘은 쉬고 내일 진행할게요.

#649 ◆vA5fffamnCl 2022/07/24 12:29:13

"저는 일종의........ 꿈을 꿨어요." 해리는 자신이 본 것을 모두 말했다. 론이 뭐라 말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말을 꺼내진 않았다. 이야기를 다 들은 위그레셔 남매들과 시릭업스의 얼굴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해리는 그 얼굴들이 자신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다잡아야된다고 생각했기에 해리는 포커페이스를 보이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아직 안 오신건가요?" "아직은. 아무래도 바로 병원으로 가신 듯 해." "저희도 병원으로 가야해요!" 지니가 그렇게 소리쳤다. 하지만 시릭업스가 그들을 말렸다. "마음은 이해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야. 왜냐하면 지금 너희가 섣불리 움직이면 사기단의 위치가......." "그깟 사기단 임무는 관심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부상을 당했다고요!" 프레드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시릭업스도 울컥한건지 >>651

#650 이름없음 2022/07/24 12:40:59

발판

#651 이름없음 2022/07/25 11:35:02

더 큰 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652 ◆vA5fffamnCl 2022/07/25 20:33:00

"너희 아버지는 사기단 일을 명예롭게 여기셨어! 너희 때문에 일을 망치면 좋아하지 않으실거야! 너희가 그렇게 쉽게 흥분하는 것 때문에 사기단의 일이 모두 망가질 수도 있단 말이다!" 그 말을 들은 조지가 쏘아붙였다. "말은 잘하시네요! 어차피 아저씨는 계속 여기서 함선만 지키고 있을 뿐이잖아요! 목숨을 걸만한 일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순간 해리는 시릭업스의 눈에서 살의를 보고는 그를 말리기 위해 일어섰다. 그러나 시릭업스는 심호흡을 한 후 냉정하게 대답했다. "진정들을 하자. 힘들다는 거 안다. 당장 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도 이해한다. 하지만 최소한 너희 어머니한테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여기 있어야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그 정도만 해달라고 부탁하마." 그 말에 조지와 프레드는 입을 다물었다. 상황을 지켜보던 해리가 지니를 보자 지니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론도 자리에 앉았다. 쌍둥이 형제들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자리에 앉자 시릭업스는 >>654

#653 이름없음 2022/07/25 20:54:13

ㅂㅍ

#654 이름없음 2022/07/26 00:22:32

가가멜을 소리쳐 불렀다

#655 ◆vA5fffamnCl 2022/07/26 20:11:27

"가가멜! 가가멜!" 하지만 가가멜은 대답하지 않았다. 시릭업스는 투덜거렸다. "하여간 이 자식은 꼭 필요한 타이밍에는 없어. 아무튼 새벽부터 왔으니 뭐라도 가볍게 먹자꾸나. 아늬오 버터맥주!" 버터맥주 여러 병이 일행에게로 날아왔고, 각자 한 병씩 손에 그것을 잡았다. 그러나 버터맥주를 먹는 동안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침묵의 시간이 되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펑하는 소리와 함께 공중에서 양피지 하나가 떨어졌다. 시릭업스가 그것을 잡아서 읽고는 프레드에게 넘겨주었다. "엄마가 보냈어! 아직이라는 말은........." 프레드는 더 말을 잇지 못했다. 해리는 또 한번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657을 하며 어떻게든 태연한척 하려 애썼다.

#656 이름없음 2022/07/26 21:02:22

발판

#657 이름없음 2022/07/26 23:31:44

버터맥주를 마시며

#658 ◆vA5fffamnCl 2022/07/27 21:39:17

날이 슬슬 밝아올 무렵, 몰라 위그레셔가 함선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몰라가 말했다. "치료는 잘 끝났고, 지금 아버지께서는 주무시고 계신단다. 지금은 빌이 아버지를 돌보고 있어......." 그 말을 들은 위그레셔 남매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몰라는 해리에게 다가가 그를 안았다. "정말 고맙다. 해리. 네가 아니었다면 내 남편은 몇 시간 뒤에나 발견되어서 죽었을지도 몰라. 그리고 그동안 더블로거 교수님께서는 아러가 왜 그 시간에 거기 있었는지에 대한 변명거리를 구상해낼 수 있었어." 해리는 뭐라 대답하려 했지만, 몰라는 그를 놓고 시릭업스에게 몸을 돌린 상황이었다. "저기, 시릭업스? 그러니까 아러가 치료받는 동안에는 저희가족이 함선에서 좀........." "손님은 많을 수록 환영입니다! 자자, 아침을 먹어야죠! 가가멜!" 시릭업스가 가가멜을 불렀지만, 가가멜은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시릭업스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식품저장고로 향했다. 해리는 눈치를 보다 그 뒤를 따랐다. "무슨 일이니. 해리. 표정이 안 좋은데." "시릭업스. 그 꿈 말인데........" 해리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시릭업스는 대답 대신 >>660

#659 이름없음 2022/07/27 21:59:13

바알파안

#660 이름없음 2022/07/27 23:22:04

아침거리를 꺼내기 시작했다.

#661 ◆vA5fffamnCl 2022/07/28 20:20:07

아침 거리를 꺼낸 시릭업스는 그것을 한쪽에 잘 놔두고는 해리에게 물었다. "그 이야기를 더블로거 교장님께도 말했니?" "네. 하지만........" "그럼 된거야. 그 분이 알아서 잘 하실거고." "하지만 제가....... 그 거북이........" "그만. 아무래도 넌 지금 잠을 더 자야될 것 같다. 넌 그저 그 장면을 봤다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거야. 네 잘못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넌 아러의 은인이야. 알았으면 침실로 가서 눈 좀 붙여라." 시릭업스는 해리의 말을 막은 후 아침거리를 들고 몰라에게 향했다. 해리는 터덜터덜 침실로 이동했다.

#662 ◆vA5fffamnCl 2022/07/28 20:26:16

그러나 해리는 잠들지 못했다. 자신이 잠든 후 또다시 그런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만에 하나 자신이 여기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지니나 론의 목을 물어 뜯는다면 그 참상은 말로 형용하기 힘들 것이다. 몇시간 후, 다래와 무드등이 함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러의 병문안을 가기 위함이었다. 다래는 >>664한 복장이었고, 무드등은 한쪽 눈을 가린 >>665한 복장이었다. 해리는 무드등의 복장보다 다래의 복장이 100배는 더 낫다고 느꼈다. "좋지 않은 소식이 하나 있어. 보탄이 마법부에 체포되었더군." "네? 아니 요새 연락도 없고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아서 이상하긴 했는데...... 언제 체포된건가요?" "최소한 호구와트의 학기가 시작될쯤이라고 생각되는군. 그 시기부터 보탄의 모습을 보기 힘들었으니까. 마법부에서 일종의 엠바고를 걸어두었던 모양이야." 무드등은 그렇게 말하면서 눈알젤리를 굴렸다.

#663 이름없음 2022/07/28 20:33:15

발판 보석거북이에게 물리는건 어떤 아픔일까

#664 이름없음 2022/07/29 08:57:08

힙합틱

#665 이름없음 2022/07/30 13:25:15

고스펑크

#666 ◆vA5fffamnCl 2022/07/30 22:30:08

무드등이 뭐라고 묻기 전에 해리가 선수를 쳤다. "병원은 어디에 있나요?" "마법부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그 근처에다 짓는 것이 당연하기도 했고." 함선에서 공중화장실을 통해 지상으로 나가면서 무드등은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물론 마법부마냥 지하에다 건물을 세울 수는 없었지. 환자의 건강에는 안 좋으니까. 그래서 지금 보이는 저 건물에 병원을 세운거야. 이론 상으로는 아픈 마법사들이 사람들 틈에 섞여서 자연스럽게 머글들 눈에 띄지 않으면서 병원에 들락거릴 수 있다는 거였지." 무드등이 가리킨 건물은 >>669라는 간판이 매달린 낡은 건물이었다. 그 건물을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중 한명이 옆에 있던 일행에게 말했다. "저 건물은 관리를 안하는 것 같아...... 건물주가 죽기라도 한건가?" "여기야!" 다래가 건물 한구석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670이 있었다.

#667 이름없음 2022/07/30 22:56:13

바알파안 환자의 건강은 중대사항이지

#668 이름없음 2022/07/31 20:07:10

ㅂㅍㅂㅍ

#669 이름없음 2022/08/01 18:48:02

허름하고 낡은 건물

#670 이름없음 2022/08/01 19:44:40

회전문

#671 ◆vA5fffamnCl 2022/08/02 14:03:50

"여기로 들어가면 돼." 다 낡아빠진 회전문은 돌아갈 수 있는건지 의심될 정도였다. 하지만 다래가 먼저 회전문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일행은 따라 들어갔다. 회전문 안쪽으로 들어온 해리는 깜짝 놀랐다. 건물 외관과 달리 안은 그야말로 청결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던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환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미친듯이 춤을 추며 비명을 지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쪽 팔이 코끼리 다리로 바뀐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로 >>673을 입은 마법사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해리가 론에게 물었다. "저 사람들이 의사야?" "의사? 칼과 톱으로 사람 자르는 멍청이들이 의사고! 저 사람들은 치료사야! 사람을 안 자른다고!" "하, 그래서 마법사들이 별거 아닌 병으로 속앓이하다 죽는거야. 가볍게 째면 금방 끝날걸. 아무튼 치료사라고 부르는구나." "이쪽으로 와라!" 면회요청을 하기 위해 접수대로 갔던 몰라 위그레셔가 일행을 불렀다.

#672 이름없음 2022/08/02 14:10:44

발판

#673 이름없음 2022/08/02 20:38:36

낡아빠진 로브

#674 ◆vA5fffamnCl 2022/08/02 21:25:33

지금 밤에 놀러가서 목요일날 돌아오는 관계로 목요일 오후부터 진행할게요.

#675 ◆vA5fffamnCl 2022/08/04 17:25:19

"아러 위그레셔 씨를 보러 오셨다면 2층의 르윌린 병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음분요!" 안내원의 말을 따라 일행은 2층으로 올라갔다. 르윌린 병동으로 들어가려는 길에 액자 하나가 있었다. 그 액자에서 딜리스의 얼굴이 나타났다. 딜리스는 해리를 보고는 살짝 윙크를 하고는 사라졌다. "여기야. 그러면 들어가자." "잠시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면회를 하는 건 여러모로 번거로울거에요. 가족들 먼저 면회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다래의 의견에 다들 수긍했다. 그래서 위그레셔 가족들이 먼저 면회를 하기로 했다. 해리도 기다리려는데 몰라가 그를 잡았다. "해리. 너도 들어가야지. 생명의 은인인데 면회를 안하는게 말이 되니." 그렇게 해리도 엉겁결에 따라 들어갔다.

#676 ◆vA5fffamnCl 2022/08/04 17:30:42

병동 안에는 3명의 환자가 있었다. 한 명은 멍하니 창문을 쳐다보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붕대로 얼굴을 칭칭 감아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마지막 한 명, 아러 위그레셔는 >>678을 하고 있다가 일행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어서들 오렴! 빌이랑 찰리는 방금 막 떠났단다. 직장으로 가야한다면서. 아, 하지만 퇴근하자마자 당신에게 들린다고 했어요. 몰라." "몸은 좀 어때요?" 몰라가 아러의 뺨에 살짝 입을 맞추고는 그를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아, 아주 좋아요. 여기 목에 있는 붕대만 떼면 바로 퇴원이니까!" "붕대를 떼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프레드의 물음에 아러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 보석거북이의 타액에 특이한 독성분이라도 있던건지 붕대를 떼면 >>679해서 말이다. 하지만 치료사들이 해결책을 곧 찾아낼 것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단다. 대신 밥 먹고 30분 후에 >>680을 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 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은 편이야. 저기 저 사람보다는." 아러가 목소리를 낮추면서 맞은편에서 창문만 바라보던 사람을 가리켰다.

#677 이름없음 2022/08/04 18:26:28

발판 다행히도 잘 회복 중이다

#678 이름없음 2022/08/04 22:55:13

3차원십자말풀이

#679 이름없음 2022/08/05 00:55:47

발화

#680 이름없음 2022/08/05 15:47:45

모래샤워

#681 ◆vA5fffamnCl 2022/08/05 16:11:50

"저 사람은 왜요?" ">>683이라는 병에 걸린 사람에게 >>684를 당하는 바람에 똑같은 >>683에 걸렸거든." "그러면 위험한거 아니에요?" "본격적인 발병은 2주후라니까 아직은 괜찮아. 그 때쯤 되면 치료사들이 알아서 격리를 하든가 할테니까." 아러는 고개를 돌려 붕대로 얼굴을 감아놓은 사람을 가리켰다. "옆 사람은 마법부 근무자인데 사고에 휘말려서 저렇게 다쳤다더군. 사건 장소가 미스터리 부서였다고 하는데, 그 부서 근무자도 크게 다쳐서 다른 병동에 입원해있다고 하더군.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685던가?" "다른 사람 이야기는 그만해요. 아빠.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에요?" "이미 다 들어서 알고 있는거 아니니? 보석거북이한테 목을 물어뜯겼어. 그게 다란다." 아러가 해리를 보고 빙긋 웃으며 말했지만, 아러의 말에 프레드는 납득하지 못한 듯 했다.

#682 이름없음 2022/08/05 17:30:42

광묘병어때 광묘병

#683 이름없음 2022/08/05 23:04:53

앵커를 실수했네;; 윗레스를 존중하여 광묘병

#684 이름없음 2022/08/05 23:16:50

>>683 병이름 앵커한 거 맞지...? 할퀴기

#685 이름없음 2022/08/06 21:14:05

더글라스 더글라스

#686 ◆vA5fffamnCl 2022/08/07 19:55:33

"사고에 관해서 에도 실렸나요?" "아니. 마법부에서는 그걸 밝히고 싶어하지 않아. 왜냐하면 그 거북이가........" "여보!" 몰라가 아러에게 소리치자 아러는 뭔가를 깨달은 표정을 지었다. "나를 공격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어하진 않아. 마법부 보안이 어쩌고저쩌고 떠들어댈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이 아러가 원래 하려던 말이 아니었음을 해리는 알 수 있었다. 아러는 말을 돌리려는 듯 3차원십자말풀이를 풀기 시작했다. "혹시 그 불사조 사기단 임무랑 관련있나요?" "여기서 그런 말은 해선 안돼. 대외비니까. 흠.......... 이거 꽤 어렵군." "거길 지키고 있던거죠? 귀찮은 그 사람이 노리는?" "제발! 조용히 좀 해라. 집중이 안되잖니? 이건 꽤 어려운 문제란다. 얘들아. 집중하게 조용히 해주겠니?" "그래. 아버지 말이 맞다. 다른 분들도 면회를 해야하니 너희는 인사하고 나가서 기다리고 있거라." 몰라가 그들을 내보냈다. 프레드는 툴툴거리다가 품속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 때 조지가 >>688같이 생긴 것을 꺼냈다. "이거 찾지?" "맞아! 정확해!" "저기, 형들. 이게 뭔데?" "아, 이거? 우리 위그레셔 쌍둥이 마법사들의 위급하고도 위트있는 장난감 특별 세트로 넣을 장난감이야. 몰래 어떤 이야기를 듣기엔 가장 좋은 물건이지. 이름하야......." "열파참?" "아니야. 그건 또 뭔데? 이름하야 >>689라는 이름의 도청장치!" "귓속에 넣어서 '내 귀에 도청장치가~' 같은 헛소리 하게 하는 물건은 아니지?" "해리, 너 오늘따라 왜 이렇게 헐미안 같이 깐깐하게 구는거야? 헐미안이 없어서 네가 2인분이라도 하려는거야?" 해리가 계속 딴죽을 걸자 론이 해리에게 핀잔을 줬다.

#687 이름없음 2022/08/07 19:59:52

바알파안 해리의 딴지가 너무 웃기다

#688 이름없음 2022/08/07 20:17:29

사탕 (내 귀에 캔디를 상상햇음)

#689 이름없음 2022/08/07 20:18:36

1/10 정도 크기로 축소된 필름 카메라 이런 늦었네 그럼 추녹파음춥기스?

#690 ◆vA5fffamnCl 2022/08/07 21:42:52

"자, 모두 '1/10 정도 크기로 축소된 필름 카메라 이런 늦었네 그럼 추녹파음춥기스?'를 귀에 꽂았지?" "이름이 너무 길어. 프레드 형." "알았어. 아무튼 추녹파음춥기스를 귀에 꽂으라고. 그리고 이제 남은 하나는........" 프레드가 추녹파음춥기스 하나를 문틈으로 굴렸다. 데굴데굴 굴러가던 추녹파음춥기스는 문틈을 통해 병실로 쏙 들어갔다. "청감상태........ 좋아. 잘 들리는군." 해리는 곧 추녹파음춥기스를 통해 다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후 그곳을 수색했지만 보석거북이는 찾을 수 없었어요. 남은 것이라곤 >>692뿐이었고, 그다지 쓸데있는 증거도 아니었고요." "흠. 그냥 그자가 정찰용으로 그 거북이를 보냈다가 뜻밖의 횡재를 한거라고 할 수 있겠군. 거북이가 마법부의 보안을 뚫고 들어올 수 있을거라고 누가 예상 했겠나. 다만 아러가 거기 있어서 자세한 사항까지는 파악하지 못했겠지. 해리는 이 모든 걸 다 봤다고 하던가?" "네. 그렇게 말하더군요." 몰라가 약간 불편해하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오히려 더블로거 교수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좋아하는 듯 했어요. 마치 막혀있던 문제를 해결한 듯한 표정이더군요. 물론 그 직후에 해리를 걱정하긴 했어요." "그야 그렇겠지. 보통 마법사라면 절대 겪지 않을 일을 해리는 계속해서 겪고 있으니까. 특히나 그 거북이 안에 해리의 정신, 혹은 영혼이 들어갔다라는 사실은 충격적이지. 만약 귀찮은 그 자가 그것을 역이용하려고 든다면........" 해리는 기겁하면서 추녹파음춥기스를 빼버렸다. 같이 이야기를 도청하던 위그레셔 남매들은 경악에 가까운 표정으로 해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691 이름없음 2022/08/07 21:57:01

발파안 토끼라는 이름의 거북이는 잘도 마법부에 침투했다네

#692 이름없음 2022/08/07 22:25:04

다이아몬드 반지

#693 ◆vA5fffamnCl 2022/08/07 22:39:26

18. 모두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 "망할." 해리는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지금 상황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이 볼드모트에게 이용당할지도 모른다는 그 생각이 속된말로 엿같았다. 그보다 더 짜증나는 것은 자신 때문에 자신의 친구들, 자신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칠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 함선으로 돌아오는 내내 그 생각에 사로잡힌 해리는 함선에 돌아오자마자 조용한 방을 찾아 들어가 >>696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몇 시간 뒤에 론이 해리를 찾아 말을 전했다. "해리. 너 어디 아픈거 같다고, 약을 좀 주라고 하셨어. 그리고 곧 저녁먹을거니까 내려와. 만약에 못내려올 정도로 아프면 엄마가 직접 가져다 줄거래." 론은 해리에게 그렇게 말한 후 금방 방에서 나갔다. 해리는 급히 방을 나가는 론을 보고는 이번엔 공포에 사로잡혔다. 만약 지금 볼드모트가 해리를 조종했더라면, 론은 해리에게 죽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해리를 지배했다, "이대로는 안돼. 당장........" "당장 뭘 하겠다는거지?"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해리는 그 목소리의 주인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 호구와트 교장실에서 봤던 그 사람, 스카이워커였다. "내가 뭘 하든 말든 신경쓸 일 아니니 신경 끄시죠." "오, 건방지군. 포스도 못다루는 애송이 주제에. 아니, 겁쟁이인가? 제대로 말할 줄도 모르는? 그리핀도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히 떠들거라 생각했건만. 그렇게 상대를 봐가면서 떠들거라면 슬리데린이 더 낫지." "상대를 보면서 따지긴 누가 보면서 따져요? 나는 지금 내 사람들을 살리려고 고민하고 있다고요!" "오, 그래? 말을 정정하지. 중이병이로군?" 해리는 더는 참지 못하고 >>697을 하려 했다. 그러자 스카이워커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잠깐. 하기 전에 더블로거 교장 선생이 네게 전할 말이 있으니 그걸 들어. 가만히 있어." "빨리 말해요! 가만히 있잖아!" "말 했잖아. 가만히 있으라고." 스카이워커가 능청을 떨었다. 해리는 저놈의 초상화를 어떻게 철저하게 박살내버릴까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694 이름없음 2022/08/07 23:22:20

언젠가 모든 것이 완벽한 초인이 나타나 모든 의견을 통합시킬거야

#695 이름없음 2022/08/08 10:07:39

발판 포스를 다루고 우주전함을 쓰는 마법사는 흥미진진하다

#696 이름없음 2022/08/08 12:54:56

물구나무 연습

#697 이름없음 2022/08/08 17:48:33

스카이워커의 초상화에 영구매직펜으로 낙서

#698 ◆vA5fffamnCl 2022/08/08 23:02:27

"그게 전부에요?" "그럼 뭐가 더 있기를 바라냐? 무슨 우주 경매장인줄 알아? 하나를 사면 작은 우주선 하나를 덤으로 주는?" "쓸데없는 소리 마요! 대체 왜 나는 항상 가만히 있어야 되는거냐고요? 예? 말해봐요! 사건 당사자는 난데! 왜 나만 가만히 있으라는 거냐고요!" "이래서 중이병 자식들은 전부 병원에 보내야된다니까. 뭔 말만 했다하면 트집잡기 바쁘지. 더블로거가 그렇게 하는데는 엄연한 이유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냐? 설령 이유를 안 알려준다고 하더라도 그 지시에 따라서 손해본 일이 있기는 해? 교장 직에 마법부 동향도 살피면서 동시에 그 사람의 계획까지 대항할 방안을 고심하는 와중에도 너를 신경써주고 있는데 감사는커녕 그냥 화만 내고 보는거냐?" "그 사람의 계획이요? 볼드모트가 뭔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거군요?" 해리의 질문에 스카이워커는 짐짓 >>700을 하며 딴청을 피웠다. "그렇게 말했나? 뭐....... 흠,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 난 >>701을 하러 가야겠다. 중이병 자식의 헛소리를 들어주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니까." "그래요. 가버려요. 그냥. 그리고 더블로거 교장선생님께 하나도 안 고맙다고 전해주시고요!" 해리는 씩씩대며 초상화에 대고 소리쳤다. 하지만 초상화에서는 대답이 없었다.

#699 이름없음 2022/08/08 23:19:09

바알파안

#700 이름없음 2022/08/09 11:58:54

스트레칭

#701 이름없음 2022/08/09 19:47:41

후쿠와라이(일본의 얼굴에 이목구비 붙이는 놀이)

#702 ◆vA5fffamnCl 2022/08/09 20:41:00

해리와 달리 시릭업스의 기분은 매우 좋아보였다. 시릭업스는 곳곳에 장식을 걸거나 >>704를 준비하거나, 혹은 >>705를 하는 등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벌써부터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시릭업스의 행동은 해리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까지 덩달아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했다. 아러 위그레셔의 상태가 빨리 낫고 있다는 소식 또한 그에 일조했다. 해리는 그 분위기에 끼고 싶지 않아 조용한 방 구석에서 처박혀있었다. "해리 나와볼래 나야 헐미안" 몇 시간 뒤, 뜻밖에도 헐미안이 함선에 모습을 드러냈다. "뭐야? 왜 네가 여기 있어?" "그냥 부모님께 일찍 학교로 가겠다하고 여기로 왔어 필라테스는 솔직히 내 적성에 안 맞아 그래도 론에게 이야기 하지마 론이 내가 필라테스 한다고 했을 때 비웃던거 생각하면 화나니까 그런데 해리 여기 좀 춥지 않니 좀 따뜻한 곳으로 가자 아무리 그래도 이런 냉방에 혼자 처박혀 있으면 얼어죽어" 헐미안은 속사포같이 말을 내뱉고는 해리를 반강제로 끌고 나와 다른 방으로 향했다. 그 안에 들어갔을 때 론과 지니가 기다리는 것을 보고 해리는 살짝 놀랐다.

#703 이름없음 2022/08/09 22:22:02

ㅂㅍ 루크 스카이워커가 후쿠와라이 하는 걸 구경하면 무슨 느낌일까

#704 이름없음 2022/08/09 23:28:51

에그노르

#705 이름없음 2022/08/11 15:54:06

감자 껍질 까기

#706 ◆vA5fffamnCl 2022/08/11 20:21:25

"아 난 구조버스 아니 비행기던가 아무튼 그걸 타고왔어 거기 차장이 엄청 수다쟁이더라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 말하기 전에 헐미안이 먼저 입을 열었다. "더블로거 교수님이 어제 나한테 소식을 알려주셨어 참고로 그 일 때문에 엄브릿지가 빡돈 모양이야 너희한테 특별 허가를 내줬다고 교장 선생님이 말했는데도 말야 아무래도 자기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했겠지 그건 그렇고 해리 지금 기분은 어때" 헐미안은 말을 다 마치고 지니 옆에 섰다. "뭐같은데." "그럴 것 같더라 론이 그러는데 병문안 다녀온 뒤로 너 계속 방 한구석에 처박혀 있었다고 그러더라고 화난게 있으면 꿍하고 있지 말고 말을 해서 풀든가 해야지" "난 절대 화나지 않았어. 헐미안. 그냥........ 그냥 뭐 같을 뿐이야." "그게 화난거야 해리 지금 지니를 봐" 아닌게 아니라 지니는 지금 >>708을 하며 해리를 쳐다보고 있었고, 해리는 곧바로 지니에게 기에서 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해리 포커. 강적이다. 듀얼로 맞서라." ".......이런 심각한 상황에 뜬금없이 튀어나오지 마요!" 슬그머니 나타난 김옥분에게 윽박을 지르던 해리에게 헐미안이 다시 입을 열었다. "해리 혼잣말은 그쯤하고 이야기를 하자 지금 이대로라면 서로간의 불신만 쌓일거야" "나는 그다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어차피 쟤들은 다 알거든. 근데 무슨 이야기를 더 하자는거야?" "아, 진짜 짜증나네." 지니가 살벌하게 해리에게 다가오더니 >>709

#707 이름없음 2022/08/11 21:28:36

바알파안 김옥분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708 이름없음 2022/08/11 21:43:40

팝핀댄스

#709 이름없음 2022/08/12 00:55:02

벽쿵, 턱꾸욱을 했다(분위기에 안 맞으면 이걸로 해줘... 해리의 발 위에서 팝핀댄스를 추었다)

#710 ◆vA5fffamnCl 2022/08/12 22:18:51

"잘 들어. 이 바보 오빠. 우리가 들은 이야기는 오빠와 귀찮은 그 사람의 혼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였어. 근데 그런 일을 겪은게 오빠 혼잔 줄 알아?" 지니의 날카로운 질문에 해리는 할말을 잃었다. 볼드모트에게 직접적으로 조종당했던 당사자가 바로 눈 앞에 있었으니까. "힘든건 둘째치고, 당사자가 버젓이 있는데도 혼자서 그렇게 고민하고 앉아있으면 뭐가 해결돼? 이야기를 해야 알아듣든가 말든가 할거 아냐! 천하의 겜블러가 뭐 이리 배짱이 없어? 잘 들어. 오빠의 기억이 도중에 사라진 적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 조종당하고 있는거 아니야. 알아들어?"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기억은 멀쩡했다. "하지만 꿈은........" "넌 작년에도 비슷한 꿈을 꾼적이 있잖아 해리 기억안나 그 사람이랑 퓌뤄가 나와서 음모를 꾸미는거 말야 우리한테 이야기해줬잖아"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마음속에서 희망이 생겨나는 기분을 느꼈다. 두 사람의 말대로라면 자신은 볼드모트에게 조종당한다거나 영혼을 뺏긴다거나 하는 상황은 분명 아니었다. "그래도 혹시나 볼드모트가 >>713을 해서 나를 간접적으로라도........." "언제쯤 정신 차릴거야 해리 너는 절대 조종당하고 있지 않다고 애초에 네 몸을 몇백km 떨어진 곳에 있을 볼드모트가 어떻게 조종한다는건데 지니의 경우를 제외하고 말야" "맞아. 해리. 너는 이동한 적 없어. 그 때 침대위에서 몸부림치는 널 계속 지켜봤거든. 네가 사라졌다면 그 전에 눈치챘을거야." 론의 말이 쐐기를 박았다. 해리는 안도감을 느꼈고, 갑작스럽게 기쁨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확실하게 자신이 볼드모트에게 조종당하는 식의 일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해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

#711 이름없음 2022/08/13 21:28:09

발판

#712 이름없음 2022/08/14 00:37:47

바알파안

#713 이름없음 2022/08/15 23:44:36

무의식에 침투

#714 ◆vA5fffamnCl 2022/08/16 20:28:54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해리 포커. 그건 어떤 마법소녀들에게는 사망 플래그다." "뜬금없이 뭔 소리에요. 아무튼 크리스마스나 즐기자고요!" 해리는 방 밖으로 뛰쳐나가는 모습을 본 김옥분은 피식 웃더니 혼자 중얼거렸다. "관찰결과 스물세번째. 기쁨도 슬픔도 즐거움도 분노도 친구라면 모두 나눌 수 있는 법." 크리스마스날, 해리는 자신의 침대 곁에 수많은 선물이 있는 것을 보았다. 론은 벌써 일어나서 선물상자를 하나씩 까보고 있었다. "해리, >>716 정말 고마워. 가지고 싶었던거야. 그런데 헐미안이 준 >>717 봐봐. 얘는 이걸 주면 내가 공부를 할거라고 생각한걸까?" 해리는 론의 말을 넘기고는 다른 선물들도 하나씩 확인했다. 시릭업스와 눕힌은 이라는 책을 선물해줬다. 이거라면 DG멤버들을 교육할 때 좀 더 확실하게 교육을 할 수 있을거라고 해리는 생각했다. 헐미안이 해리에게 준 선물은 론과 마찬가지로 >>717이었다. 론은 해리에게 >>718을 주었고, 위그레셔 부부는 스웨터와 직접 만든 파이를 주었다. 그 중 가관인 것은 도비가 보낸 선물이었는데, 그 선물 상자 안에는 >>719가 들어있었다.

#715 이름없음 2022/08/16 20:39:35

발판

#716 이름없음 2022/08/16 21:54:22

라이트세이버

#717 이름없음 2022/08/17 12:01:54

빈 공책

#718 이름없음 2022/08/18 19:27:07

젤리빈 중에서 역겨운 것만 모아둔 것

#719 이름없음 2022/08/19 14:54:36

도비

#720 ◆vA5fffamnCl 2022/08/20 12:08:12

"해리포커! 도비에........." 해리는 도비가 들어있는 상자를 다시 밀봉했다. "뭐야? 해리? 무슨 소리가 나던데?" "잘못들은거야. 잘못 온 소포가 있어서 반송하려고." 해리는 소포 상자에 호구와트 주소를 쓴 뒤 함선 밖으로 내던졌다. "해리 네가 준 >>722 정말 필요했던거야 고마워 그런데 지금 아주머니께는 가지 마 지금 울고 계셔" "엄마가? 왜?" "퍼시가 선물을 반송했나봐" "그 양반 그거 더럽게 까칠하게 구네." 해리는 퍼시에 대한 험담을 하다가 헐미안이 들고 있는 >>723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그런데 헐미안. 그건 뭐야?" "이거는 가가멜을 위한거야 누구 하나 안챙겨줄테니 한명 정도는 선물을 줘야될 것 같아서" "굳이? 가가멜은 스머프에 미친 놈인데 미친놈한테 선물 줘봐야 달라질게 뭐가 있다고?" 론이 질색하자 헐미안은 가볍게 어깨를 으쓱했다. "안 주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적어도 시릭업스의 말은 잘 듣게 만들 수 있을까해서 그런데 어디로 가야 이 선물을 전달하지" "시릭업스가 그러는데 함선 내부에서 가장 구석진 곳에 있다나봐. 거기는 함선이 아니라 무슨 마굴이라던데." 론의 말을 들은 헐미안은 앞장서서 그곳으로 향했다. 해리와 론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은 후 헐미안을 뒤따라갔다.

#721 이름없음 2022/08/20 14:09:47

발판

#722 이름없음 2022/08/21 13:32:44

매직헤어드라이기

#723 이름없음 2022/08/21 21:20:08

주황색 고양이-니즐 혼혈동물

#724 ◆vA5fffamnCl 2022/08/23 20:47:18

"여기 같은데" 헐미안이 어두컴컴한 방 앞에서 발을 멈췄다. 론은 방에 노크를 하려다가 그냥 문을 벌컥 열어제꼈다. "아무도 없네." "론 그렇게 문을 함부로 막 열면 안돼 큰일난다고" "왜, 가가멜의 프라이버시라도 지켜주라 이거야?" "스머프에 미친 놈에게 사생활따위는 사치야 그게 아니라 그런 놈일수록 문에 부비트랩을 설치할 가능성이 높단 말야 조심하라고" 그렇게 말한 헐미안은 주황색 고양이를 방안에 풀어놓았다. 고양이와 니즐의 혼혈인 그 고양이는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을 꺼내기 시작했다. 개중에는 S자가 대놓고 박혀있는 스머프 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라든가 >>726같은 것들도 있었다. "이렇게 막 뒤져도 돼?" "그러라고 가져온거야 가가멜 좀 힘들게 하려고 그러면 우리 말을 좀 듣지 않을까해서" 그들은 방에서 나왔다. 때마침 시릭업스가 그곳으로 오고 있었다. "혹시 너희 가가멜을 봤니? 오늘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말이다." "아니요. 저희도 못 봤어요. 그 때 나가라고 소리쳐서 진짜 나간거 아니에요?" "그건 아닐거야. 블랙 가문과 혈약을 맺었기 때문에 가가멜은 이곳을 떠날 수 없어. 떠나는 순간 혈약으로 인해서 >>727하게 될테니까." "그건 확신할 수 없어요. 망할 요다.....가 아니라 도비도 뜬금없이 내 집에 왔었으니까. 덤으로 내 사촌이 정신나간 런던 시장과 키스하기 직전까지 가는 걸 봐야했죠, 다행히 진짜 키스하기 전에 뒤통수를 후려갈겨서 멈추긴 했어요." 해리의 대답에 시릭업스는 당황한 듯 했다. 그러나 곧 씨익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725 이름없음 2022/08/23 22:19:00

S자가 대놓고 박혀있는 스머프 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 메모...

#726 이름없음 2022/08/23 23:02:07

달려서 탈출할 수 있는 은십자가 앵커 착각했는데 알려줘서 수정했다 ㅎㅈㅎ

#727 이름없음 2022/08/23 23:40:48

>>726 앵커 착각한 것 같아! 아니였으면 미안해! 스머프에게 잡아먹히는 환각에 시달리게 된다

#728 ◆vA5fffamnCl 2022/08/24 21:50:24

"크게 상관은 없지. 아마도 빨래방에서 푸른 세제보면서 스머프 찾으려고 애쓰고 있을거야. 어쩌면 실수로 사출 버튼을 눌러서 함선 밖으로 나갔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희망사항이니 넘어가도록 하지." 론은 폭소했지만, 헐미안과 해리는 뭔가 불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크리스마스 오전을 그렇게 보내고, 점심을 먹은 후 위그레셔 가족들과 해리, 헐미안은 무드등과 눕힌과 같이 아러 위그레셔 병문안을 갈 예정이었다. 때마침 함선에 나타난 민둥구스 플레쳐가 이동 수단으로 >>730을 준비했다는 말을 전했다. 몰라 위그레셔는 못마땅한 눈치였지만, 병원 근처에서 >>731로 인한 사고로 인해 교통이 혼잡하다는 이야기에 별 수 없이 >>730에 타는 것을 승낙했다.

#729 이름없음 2022/08/24 23:48:20

발판

#730 이름없음 2022/08/25 18:07:13

민달팽이

#731 이름없음 2022/08/25 20:16:31

춤추는 거대 박쥐

#732 ◆vA5fffamnCl 2022/08/25 21:16:34

민달팽이를 타고 병원에 간 일행은 낡아빠진 회전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병원 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다. 형형색색 트리에 천장에서 내리는 따뜻한 눈, 그리고 색색으로 물든 전구가 그들을 반겼다. 일행은 면회요청을 했다. 잠시 후 그들은 >>734중이던 아러 위그레셔를 만날 수 있었다. "여보? 표정이 왜 그래요? 어디 안 좋아요?" "어....... 그런게 아니에요. 몰라. 그런데 혹시 뭐.,........따로 이야기 들은 건 없죠?" "없어요. 그런데 왜 붕대를 새로 간건가요? 적어도 내일까지는 붕대를 갈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었는데?" "그냥 별거 아니니 신경 안 써도 돼요. 여보. 아, 해리! 크리스마스 선물 고맙구나! 이 >>735는 내가 정말 갖고 싶어하던 머글 물건이란다!" 아러 위그레셔가 말꼬리를 돌리자 몰라 위그레셔의 쌍심지가 위로 치켜올라갔다. 결국 아러 위그레셔는 조심스럽게 이실직고 하기 시작했다. "화내지 말아요. 여보. 다른게 아니라 그 치료사 중에 한 명이 내게 수술......그러니까 머글 방식으로 치료해보는게 좋다고 해서....... 그래서 상처에 >>736......." 그 말을 들은 몰라가 비명도 고함도 아닌 이상한 소리를 내자 눕힌은 슬쩍 자리를 떠서 광묘병 환자에게 다가갔다. 아까 전부터 혼자서 우두커니 위그레셔 가족들을 쳐다보던 그였다. 눕힌은 그에게 가벼운 인사를 한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때마침 병실로 온 빌과 찰리도 분위기를 감지하고는 마실 것을 사오겠다며 다시 밖으로 나갔다.

#733 이름없음 2022/08/25 21:55:23

바알파안

#734 이름없음 2022/08/26 22:19:34

거꾸로 윗몸일으키기

#735 이름없음 2022/08/27 14:57:30

무지개색 피젯스피너

#736 이름없음 2022/08/27 18:37:14

피부이식

#737 ◆vA5fffamnCl 2022/08/27 20:09:36

"그러니까. 지금. 머글 치료법으로 치료하겠다 이건가요? 여보? 마법생물에 의해 당한 상처를?" "하지만, 여보. 들어봐요. 피부이식은........." 해리와 론, 헐미안과 지니는 이후에 벌어질 일을 예상하고 부리나케 병실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곧 몰라 위그레셔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그게 어디를 봐서 일반적인 방식이라는건가요!" "피부이식이라, 말로만 들으면 생피부를 뜯어서 가져다 붙인다는 것 같은데 그게 맞아?" "의미는 맞아 아무튼 여기 계속 있으면 좀 그러니까 휴게실이라도 가자 어디로 가야하지" "6층." 해리는 입구에서 얼핏 본 표지판을 떠올리고는 그렇게 말했다. 휴게실로 가는동안, 병원 벽에 걸린 다양한 초상화가 그들을 맞이했다. 대부분 어떤 병에 걸린 환자 혹은 그 병을 밝혀낸 마법사들의 모습이었다. 그 중 중세시대 사람으로 보이는 마법사 하나가 초상화를 넘나들며 론을 쫓아왔다. "이보시오! 젊은 양반! 자네는 지금 >>739에 걸렸소! 치료가 필요하오!" ">>739가 무슨 병인데 그래요?" "그 병에 걸리면 못생겨지고 흉측하게 변한다오! 지금 당신은 그 병의 초기 증세가......." "왜 다짜고짜 시비야 이 미친 초상화야!" "하지만 당신 얼굴에 그건 분명 >>739의 초기증상........" "그건 주근깨라고!" 론이 얼굴을 붉히며 화를 내는 동안 해리와 지니, 헐미안은 고개를 돌리고 숨죽여 웃었다.

#738 이름없음 2022/08/27 21:24:20

발판 피부이식이면 해볼 만한 수법이다

#739 이름없음 2022/08/27 22:02:22

못생김병

#740 ◆vA5fffamnCl 2022/08/28 20:03:34

"근데 여긴 또 어디야?" 씩씩대던 론이 주변을 둘러보더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래도 아직 휴게실까지는 조금 더 올라가야될 듯 싶었다. 그 때 해리는 보았다. 재수없게 잘생긴 얼굴, 그리고 해리에게 끔찍한 위기를 겪게한 인물. "세상에......... 조앤 k 앙지처 교수잖아?" "오, 안녕! 얘들아! 만나서 반갑다!" 조앤 k 앙지처는 그들에게 밝게 인사했다. 그런데 그 상태가 조금 이상해보였다. 해리가 알던 이미지와 달리 약간 어리숙해보였고, 뭔가 행동도 그답지 않았으며, 거기에 몸에는 >>742가 있었다. "어머나, 조앤. 손님이니?" "네! 손님이에요. 저를 찾아온 제 팬들이에요! 처음 봤지만 팬이래요!" 해맑은 조앤 k 앙지처의 모습에 해리는 죄책감을 느끼지........는 않았고 대체 거대한 두꺼비로 변했던 양반이 어떻게 이 영지버섯 병원에 있는 것인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

#741 이름없음 2022/08/28 21:42:54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억은 멀쩡하네 ....멀쩡한가?

#742 이름없음 2022/08/28 21:43:51

멍자국

#743 ◆vA5fffamnCl 2022/08/29 21:56:39

"저기 치료사님, 이 사람이 왜 여기있는건가요?" "저 사람은 어느날 >>745에서 발견되었단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기억 대부분을 잃었어." 조앤은 싸인과 함께 >>746을 하며 해맑게 웃고 있었다. 그가 싸인을 내밀자 치료사가 거들었다. "받아주렴. 그는 몇년 전만 하더라도 유명한 사람이었어. 이렇게 싸인을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게 그의 기억이 돌아오는 징조가 아닐까 한단다. 원래 여기가 아니라 격리병동에 있어야하는데 잠깐 문 열린 사이 이곳으로 온 거란다. 아,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니 안심해도 된단다. 전혀 위험하지 않아. 그냥 평범한 연쇄싸인마일뿐이야. 오히려 나가게 되면 조앤 본인이 위험해지겠지....... 그와 함께 잠시만 있다가 가주겠니?" "저희 바쁜데........" 론이 조심스럽게 중얼거렸지만, 치료사의 무언의 압박에 더는 거절하지 못했다. 해리는 론의 어깨를 톡톡 두드린 후 먼저 앞장섰다. "여기는 장기 입원 환자를 위한 격리병동이란다. 몇몇 환자들은 차도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환자들은 별다른 차도가 없어. 그래도 끝까지 치료를 하는게 우리의 일이지. 저쪽이 조앤의 자리란다. 조앤, 책상에 쌓인 네 편지에 답장을 해야되겠구나." "네! 와! 나는 정말 인기가 많아요! 잘생겨서 그러겠죠?" 조앤 K 앙지처는 자신의 사진에 사인을 한 후 지니에게 그것을 주었다. "거기 네가 이걸 봉투에 넣어줘. 싸인이 다 끝나면 수고비로 >>747을 줄게!" 지니가 심드렁하게 사인을 봉투에 넣는 동안, 해리는 주변을 살폈다. 다양한 모습의 환자들이 그곳에 있었다. 그 때 해리의 눈에 익숙한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다.

#744 이름없음 2022/08/29 22:21:43

발판 두꺼비라면 어디 연못에서 발견되었을까

#745 이름없음 2022/08/30 12:41:56

병원장의 방에 있는 이중창의 바깥 창문과 안쪽 창문 사이에

#746 이름없음 2022/08/30 16:04:05

매우 비뚤어진 글씨로 덕담 써주기

#747 이름없음 2022/08/31 16:40:33

3갈레온

#748 ◆vA5fffamnCl 2022/08/31 21:40:54

"롱소드 여사님, 들어가시게요?" 그 익숙한 누군가 옆에 강인한 인상의 늙은 마녀가 서 있었다. 그 익숙한 누군가는 에빌 롱소드였다. "에빌!" 해리가 미처 뭘하기도 전에 론이 에빌을 알아보고 그를 불렀다. 에빌은 뜻밖이었는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학교 친구들이냐?" 에빌이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가 해리쪽을 바라보고는 고개를 숙였다. "반갑구나. 나는 에빌의 할머니인 오거스타 롱소드란다. 내 손자가 너희 이야기를 많이 했단다. 친하게 잘 지내줘서 고맙구나." 오거스타가 해리와 악수를 했다. 이어 그녀는 론과 지니에게 몸을 돌렸다. "그럼 너희가 위그레셔 남매겠구나. 너희 부모님들을 잘 아는건 아니다만,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은 알고 있단다. 암, 훌륭하고 말고. 그러면 그 옆에 있는 네가 헐미안 그레인져겠군. 가장 똑똑한데다 반장까지 수행하고 있다고 들었단다." 오거스타는 그렇게 말을 하더니 에빌을 보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내 손자는 착한 아이이긴 한데....... 칼을 만드는 것 말고 다른 재능이 아직 개화를 못했어. 제 부모의 반이라도 닮으면 좋으련만........" "네? 그러면 저기 계신 분들이 네 부모님이야?" 해리는 론에게 >>750하는 것으로 입을 다물게 하려 했지만 한발 늦었다. 오거스타의 눈초리가 날카롭게 변했다.

#749 이름없음 2022/08/31 23:07:39

발파안

#750 이름없음 2022/09/01 12:26:37

배꼽 찌르기

#751 ◆vA5fffamnCl 2022/09/01 20:54:03

"에빌. 설마 네 부모님 이야기를 친구들한테도 하지 않은거냐?" 에빌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오거스타가 버럭 화를 냈다.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자랑스러워해야 되는 일이지! 숨길 일이 아니란 말이다!"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에빌은 힘없이 대답했다. 한편 론은 배꼽 찌르기에 당했음에도 여전히 에빌의 부모님의 모습을 보려고 움직이다가 지니와 헐미안에게 양 발을 밟혔다. "그런데 태도가 왜 그러니? 흠, 조금 복잡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만, 내 아들과 며느리는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의 추종자들에게 고문을 당해 저렇게 되었단다." 헐미안과 지니는 물론, 론까지 놀라서 입을 틀어막았다. 한편 해리는 이미 더블로거에게 들어서 알고 있던 이야기이기에 잠자코 있었다. "두 사람은 자랑스런 오러였지....... 아주 자랑스러운....... 아, 엘리스. 무슨 일이냐?" 에빌의 어머니가 부스스한 모습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753을 주제로 한 아재개그를 했다. 썰렁한 분위기가 찾아왔지만, 오거스타는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752 이름없음 2022/09/02 00:14:39

발판

#753 이름없음 2022/09/02 19:52:32

아이스크림

#754 ◆vA5fffamnCl 2022/09/02 21:58:16

"그래그래. 차가와서 아이스크림이 죽었다는거지? 아주 재밌구나." 히죽거리는 에빌의 어머니의 머리를 오거스타가 쓰다듬었다. 에빌은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해리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이렇게 비극적인 장면은 더는 없을것이라 확신했다. "에빌, 그 노트에 아재개그 적는 것 좀 적당히 해라. 벌써 노트가 10권째니." 에빌이 노트에 아재개그를 적자 오거스타가 한마디 했다. 에빌은 그러나 끝까지 자신의 어머니가 한 아재개그를 노트에 적었다. "그럼 가봐야겠구나. 너희를 만나서 반가웠단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마. 가자꾸나. 에빌." 에빌과 오거스타가 병실을 나서고 헐미안은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전혀 몰랐어 에빌에게 저런 가정사가 있을줄은" "나도 몰랐어. 그냥 칼덕후인줄만 알았지......." "난 알고 있었어. 지난번에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알려줬거든." 해리는 자신이 보았던 기억을 이야기했다. 헐미안이 소스라치게 놀랐다. "세상에 벌레트릭스 레스트레인지가 그랬다니 그 사람은 시릭업스의 친척이라고 했었잖아 진짜 놀랄 노자네" 이 때 조앤 K 앙지처의 화난 목소리가 그들의 말에 끼어들었다. "거기 너! 내가 딴짓하라고 3갈레온 준다고 한 줄알아?" "아, 정말." 해리는 >>756을 하는 것으로 조앤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끝.(원작 기준 5-3권 마무리시점까지 왔음.)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2)에서 이어집니다. 앵커 다 차면 그 때부터 진행할게요.

#755 이름없음 2022/09/02 23:01:10

발판!

#756 이름없음 2022/09/02 23:47:11

머리에 기절 주문 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