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자기 외모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떨까

토론 2022/01/17 10:48:35

#1 이름없음 2022/01/17 10:48:35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태어날 때 내 얼굴을 내 마음대로 정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하는 말 때문에 토론 열어봄!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면 외모 콤플렉스는 줄어들까? 그리고 사람 외모 가지고 놀리는 것도 줄어들까?

#2 이름없음 2022/01/17 10:55:14

그러면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 중에서도 결국 못난 점 찾아서 지적하지 않을까 외모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외모에 집착 안하고 자존감 높은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잘생긴 편은 아닌데 인싸들은 자존감 높은 애들이 많고 예쁘거나 잘생겼는데 소심한 사람도 있잖아

#3 이름없음 2022/01/17 13:28:32

내 생각엔 외모 콤플렉스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더라도 많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해. 게임에서 자기 캐릭터를 자기 취향대로 예쁘게 꾸미고 나면 만족하는 것저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누구는 여신같은 아름다운게 취향일 수 있고 누구는 깜찍하고 귀여운게 취향일 수도 있고 누구는 보이쉬한 걸 좋아할 수도 있고 다르니까 자기 취향에 맞춰서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적어도 자신은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외모 콤플렉스가 완전히 사라지긴 어려울듯 하다.

#4 이름없음 2022/01/17 13:30:39

그냥 다들 외모지상주의를 버리면 해결된다

#5 이름없음 2022/01/17 16:11:21

삭제된 레스입니다.

#6 이름없음 2022/02/05 02:33:08

난 좋을 것 같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니까 옷 입는 것 처럼 개성의 범위도 넓어지고 절대적 미가 옅어질듯

#7 이름없음 2022/02/05 20:14:21

근데 태어날 때는 아무런 가치관이 형성이 안됐는데 태아가 뭘 보고 무슨 미의 기준으로 커스터마이징해? 분명 이걸로 불만인 사람 또 생길듯

#8 이름없음 2022/02/05 20:38:13

>>7 자기가 끌리는대로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9 이름없음 2022/02/05 23:40:31

그럼 비난의 화살이 당사자한테로 돌아갈꺼 같은데.... 지금은 뭐 '왜저렇게 못생김?' 이러면 외모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얼평 비난은 하지 말지, 외모가지고 놀리는건 유치하다. 이럴 수 있지만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게 되면...

#10 이름없음 2022/02/06 19:16:44

지금이랑 다를거 없지 태어나기 전에는 눈코입이 뭔지도 모를것이고 미의 기준도 모를텐데 예쁜 얼굴만 골라서 태어나지는 않을듯

#11 이름없음 2022/02/08 11:50:12

온 세상에 예쁘고 잘생긴 얼굴만 가득해지면 오히려 평범한 얼굴이 주목을 받지 않을까?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미의 기준이 소수 아니면 대부분 유형 몇 개로 나뉘어서 비슷하던데, 온 세상 얼굴이 다 비슷하면 특이한 사람한테 눈길이 갈 것 같아 ㅋㅋ

#12 이름없음 2022/02/08 11:54:29

난 내얼굴 커마 시키면 존나 열심히 할꺼라서 좋아

#13 이름없음 2022/02/08 21:48:17

태어나기 전 상태에는 가치관도 없고 사람들을 본 적도 없으니 미의 대한 기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7레스레더 말대로 자기가 끌리는대로 마음대로 선택하게 될거야 만약 그렇게 선택한게 사회의 미의 기준과 많이 다르다면 그 사람은 외모컴플렉스가 많이 심할 것 같음 내 얼굴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조롱받는데 그 얼굴은 과거 자신이 선택한거니까 자기혐오로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고. 현재와 많이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

#14 이름없음 2022/02/09 00:12:52

아이고 의미없다... 하지만 심심하니까 적어봄 외모 콤플렉스 줄어들고 놀리는 것도 줄어들겠지 외모에 유행도 있고(출생시기별로 이름 유행이 달라지는 것처럼) 그럴 것 같다

#15 이름없음 2022/02/09 12:11:16

너무 좋지 그리고 이것을 실현시켜줄 것은 바로 "특이점"이다

#16 이름없음 2022/02/09 14:07:41

남을 만족시키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하는거라면 불만은 줄어들지 않을까. 근데 남의 외모 삿대질하고 급 나누는 것들때문에 비슷할수도 있어.

#17 이름없음 2022/02/09 19:56:54

sf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적어도 본인 선택이니까 좌절감은 덜 느낄듯.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걸로 차별받고, 조롱 받는게 이상한거라 생각하는 쪽이라

#18 이름없음 2022/02/09 21:46:45

마비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