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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2/02/10 11:32:59

#1 J 2022/02/10 11:32:59

. *비극과 심미적 형성 스스로 생각하기의 전통 긴긴밤 수치심 권하는 사회 꽃으로 엮은 방패 칵테일 러브 좀비 개들이 식사할 시간 인생은 길고 불꽃놀이는 짧으니까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

#2 J 2022/02/10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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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 2022/02/10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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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 2022/02/10 1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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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 2022/02/10 12: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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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J 2022/02/10 12:22:15

오늘은 H의 책상을 정리할 참이다 H의 책상을 자세히 묘사하자면 쌓여있는 시험지 각종 공책과 파일들 스티커와 펜, 메모지 읽기보단 수집한듯한 책들 이라 할 수 있겠다.

#7 J 2022/02/10 14:19:22

책상정리말고 집에 노니는 과일들로 잼을 맹글어야겠다.

#8 J 2022/02/10 15:18:34

무관심에 멍들어 사위어가는 과일에게 제일 좋은 처방은 잼이 되는 것 꾸준히 살살 저어 완성한 엉겨붙는 달콤함.

#9 J 2022/02/10 17:08:44

H는 잼 만드는 것을 즐겨한다 오늘 만든 잼은 올해의 4번째 잼이다 비록 과일을 조각내 손질하는데 1시간이 걸리고 끈덕진 점도를 위해 30분 서있고 미련남아 냄비에 붙어있는 잼 설거지가 성가시다 해도 H는 잼 만드는 것을 즐겨한다.

#10 J 2022/02/10 1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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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 2022/02/10 19:38:57

H는 청소하는 걸 귀찮아한다 어느때는 살아숨쉬는 것 조차 귀찮아하는듯 했다 환경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J는 청소 하기로 했다 낡고 소외되고 먼지쌓인 것들을 비우는 행위 그럼 좀 더 깨끗해지겠지

#12 J 2022/02/11 01:11:59

H는 1시 반까지는 잠에 들기로 다짐했다 어쩌면 흰소리 뿐 이겠지만.

#13 J 2022/02/11 13:28:10

요 근래 H가 더 무기력해졌다 .

#14 J 2022/02/11 13:29:02

그럼 나는 무얼 해야 하지.

#15 J 2022/02/11 17:00:41

H 제발 방바닥에서 일어나 새파란 젊음을 이렇게 허비해서야 쓰겠니?

#16 J 2022/02/11 1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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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 2022/02/12 01:09:27

늦게잠들면 늦게일어나고 그러면 늦게잠들고 늦게일어나고 그러면 늦게잠들고 늦에 일어나고 그러면.

#18 J 2022/02/12 01:11:29

H를 어르고 달래 재우는 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자책하고 후회하고 실망하고 다짐하고 나서야 비로소 눈 감을 수 있다.

#19 J 2022/02/12 14:01:42

H의 아침은 시침이 바로 서는 12시이다 누군가는 점심을 준비할 무렵에 느지막히 뭉그적 일어나서는 배회한다 시작의 설렘도 허기짐도 느끼지 못하면서.

#20 J 2022/02/12 14: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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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 2022/02/12 15:28:30

꺄아악 H가 환호했다 진정해 꺄아악.

#22 J 2022/02/12 16:46:48

하늘은 큰 일을 맡기고자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먼저 그 사람의 마음과 의지를 고통스럽게 한다. 그의 몸을 수고롭게 하고 굶주림에 시달리게 하며 그의 처지를 궁핍하게 하니 하는 일마다 어긋나게 만든다. 이는 인내하는 성품으로 마음을 움직여서 그가 잘할 수 없었던 일에 보태어 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맹자》 〈고자 장구 하(下)〉

#23 J 2022/02/12 16:59:14

독하게 살어.

#24 J 2022/02/13 00:00:16

이런 각박하고 무미건조하지만 자극적인 세상에서 독하게 살아남았으면 그럼 다음엔 무얼 해야 하지 살아남았으니 죽어야하나.

#25 J 2022/02/13 00:26:38

그렇다면 하늘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일을 맡기려 그러시는 걸까 신이 있다면 그는 사디스트일 것이라고 H는 생각했다.

#26 J 2022/02/13 00:34:56

잘 자 내일은 일찍 눈 떠보자.

#27 J 2022/02/13 09:53:34

8시간 반 잤다 다들 일어났니.

#28 J 2022/02/13 14:33:47

도망가자 어디든 가야 할 것만 같아 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29 J 2022/02/13 22:22:45

우리에겐 낭비할 청춘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까 H는 낭비벽이 있다 파아란 청춘과 젊음을 낭비하는 낭비벽.

#30 J 2022/02/14 00:42:28

신비이자 공포이며 지성이자 격정이다.

#31 J 2022/02/14 00:46:30

잘 자 미적지근 파아란 사위어가다 왜인지 맴도는 어휘들.

#33 J 2022/02/14 07:40:26

>>32 안녕 잘잤니?

#34 J 2022/02/14 07:42:09

오늘은 일찍 눈을떴다 그럼 나는 무얼 해야 하나.

#35 J 2022/02/14 0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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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J 2022/02/14 12:55:12

물을 좋아하시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저의 70%를 좋아하고 계십니다.

#37 J 2022/02/14 23:45:09

과거의 내가 했던 다짐 현재의 나에게 강요치 않기.

#38 J 2022/02/15 00:15:27

H는 물을 싫어한다 그래서 그리 자신을 혐오하는걸까 자기비하과 자기혐오로 점철된 생을 보내는걸까.

#39 J 2022/02/15 00:21:39

해파리는 물 속에 있어야만 해파리다 물 밖으로 나오면 증발해버리기 때문이다.

#40 J 2022/02/15 00:24:36

잘 자 두 글자 사이 빈 공간에 담긴 많은 침묵들.

#41 J 2022/02/15 12:43:20

의미를 알지 못한 하루 속에 음미를 하지 못한 시간 탓에 온기를 담지 못한 순간들에게 사과해야지.

#42 J 2022/02/15 12:44:03

그래 평생 속죄하며 살어.

#43 이름없음 2022/02/15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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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J 2022/02/15 23:23:13

□□□■□.

#45 J 2022/02/15 23:48:30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는 있지만, 오직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46 J 2022/02/15 23:54:39

내 이야기는 재미있지 않다 잘 꾸민 이야기처럼 달콤하거나 조화롭지도 않다 무의미 혼돈 광기 그리고 꿈의 맛이 날 뿐이다 더 이상 스스로를 기만하며 살지 않는 이들의 삶처럼 말이다.

#47 J 2022/02/16 00:00:35

실제로 살아 숨 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요즘은 그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다 대자연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목숨을 무더기로 쏘아 죽이기도 하니까 만일 우리가 귀하고 유일무이한 목숨들이 아니라면 총알 하나면 세상에서 간단히 제거해버릴 수 있는 존재들에 불과하다면 이 이야기는 써 내려갈 이유가 전혀 없다.

#48 J 2022/02/16 00:03:31

오늘날은 인간이 무엇인지 아는 이가 거의 없다 이 무지함 때문에 많이들 죽음을 더 수월하게 맞는다 나도 이 이야기를 다 쓰고 나면 그렇게 될 것이다.

#49 J 2022/02/16 00:04:39

나는 내 속에서 스스로 솟아나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50 J 2022/02/16 00:07:46

데미안.

#51 J 2022/02/16 11:58:22

□□■■.

#52 J 2022/02/16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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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J 2022/02/17 01:29:38

잠을 잔다는 것은 일종의 도피이다 H는 삶에게서 도망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24시간을 견디지못해 10시간은 도망을 치고.

#54 J 2022/02/17 09:02:12

네가 조금만 더 생각을 덜 하면 좋겠다 이상하게 구르는 세상에서 생각 많이 해봤자 무얼하겠나 우울하겠지.

#55 J 2022/02/17 10:53:39

육체의 허기는 음식으로 채운다 그렇다면 영혼의 허기는 무엇으로 채우는가 H가 채우고 싶었던건 무엇인가 마라탕.

#56 J 2022/02/17 20:54:05

육체의 허기는 채워서 없앤다 영혼의 허기는 뱉어서 없앤다.

#57 J 2022/02/18 00:33:44

Die Eule der Minerva beginnt erst mit der einbrechenden Dämmerung ihren Flug.

#58 J 2022/02/18 01:24:23

그 때 숙주를 조금 넣을 걸 그랬나 봐 그 때 중국당면을 조금 넣을 걸 그랬나 봐 어차피 국물을 부으면 같은 마라탕이 될 줄 알고 내 맘대로 넣고 내 맘대로 빼고 항상 남거나 부족했었지 아 그 때 우리가 먹었던 마라탕 후회마라탕.

#59 J 2022/02/18 14:52:24

최선아닌 차악의 삶.

#60 J 2022/02/18 17:12:41

인간의 불행은 악의만큼이나 선의에서 나오기도 한다 악한 의도가 초래한 악한 결과에 대한 제재는 분명하다 그에 반해 선한 의도가 초래한 악한 결과에 대한 제재는 분명한가? 그렇지 않다 그것은 모호하다 비극적 상황의 역설적 조건 때문이다 비극과 심미적 형성.

#61 J 2022/02/18 22:11:27

어제 Ğ와 만난 것은 2년 만이었다 4시간은 2년을 깁기엔 모자랐지만 우리는 7살 때 외운 영어연극 대본이나 13살 때 배운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곡처럼 새롭고 익숙하게 서로의 이야길 노나먹었다 나는 집에 가는 길 지상철 에스컬레이터를 반대로 올라갔고 마라탕에 넣는 걸 잊었던 재료들처럼 야기하지 못한 말들이 떠올랐다.

#62 J 2022/02/19 15:36:24

제자리에 있지 않은 것들은 더럽다 침대 위 옷가지들이나 식탁 위 양말처럼 우린 어디로 가야 깨끗할 수 있을까 제자리를 찾기보다 버리기가 더 쉬워서 청소의 8할은 버리는 행위가 차지한다.

#63 J 2022/02/20 02:08:34

우리는 엎질러진 물과 같아서 절대로 주워 담을 수 없다.

#64 J 2022/02/20 02:20:44

나는 절벽 위에서 한참 동안 파란 세상을 내려다보았다 바다는 너무나 거대했지만 우리는 너무나 작았다 바다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지만 우리는 엉망진창이었다 나는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긴긴밤.

#65 J 2022/02/20 02:39:41

이 시간까지 깨어있을 때면 H가 엉겨온다 삼사 번 사이 허리뼈에서 삐져나오는 촉수처럼.

#66 J 2022/02/20 12:45:53

아프니까 척추층만증이다.

#67 J 2022/02/20 15:31:29

채광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로파이.

#68 J 2022/02/20 18:18:25

외양간엔 소가 있고 마구간엔 말이 있는데 돼지우리엔 우리가 있다.

#69 J 2022/02/21 00:40:33

이산화탄소와 너의 농도.

#70 J 2022/02/21 04:02:29

적적할 땐 고양이를 그리자.

#71 J 2022/02/21 04:04:21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72 J 2022/02/21 12:26:45

아,,,,,,

#73 J 2022/02/22 02:20:12

네가 부윰한 아침에 일어나 열하나의 딸기를 베어 물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74 J 2022/02/22 15:00:19

오늘의 아픔을 내일에 새로이 마주할 수 있게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https://youtu.be/gLIENIFD0JA

#75 J 2022/02/23 11:35:49

마카롱 필링은 꼬끄 두 개를 같이 먹기 위함이다.

#76 J 2022/02/23 1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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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J 2022/02/23 19:48:57

AI 하늘 합성 미세먼지로 흐린 하늘 □■으로 바꿔보세요. 🏙🏙🏙🏙🏙🏙|🌫🌫

#78 J 2022/02/23 19:53:05

금박 테두리 종이 한 장이 끝인가요 이걸 액자에 넣고 잊 어버리면 끝인가요.

#79 J 2022/02/24 01:16:46

낮이 섞인 밤들을 마주하면 잠은 천장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https://youtu.be/-4IzTsyNSZA

#80 J 2022/02/24 08:03:04

아침엔 사과. https://www.gamesaien.com/game/fruit_box_a/

#81 J 2022/02/24 17:26:28

유일한 선은 앎이요 유일한 악은 무지이다 우리는 평생 악하다.

#82 J 2022/02/24 17:28:17

오늘은 좀 더 선해지고 싶은걸요.

#83 J 2022/02/24 20:31:28

처음으로 물감을 뽀얀 접시 위에 짰을 때의 그 빛깔은 지금까지도 눈에 선하다 타는듯한 크롬옥시드 그린이었다.

#84 J 2022/02/24 21:02:11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85 J 2022/02/25 12:36:51

또 H가 일어났다.

#86 J 2022/02/25 12:48:24

□□■어요 □□■□□.

#87 J 2022/02/25 12:49:41

그런데 펭귄 새끼였다면 어떻게 날아가죠.

#88 J 2022/02/26 03:24:16

엄마 왜 나를 낳으셨죠 절벽이 아닌 꽃밭 한가운데 낳으면 안 되나요 아가 이것이 우리가 만든 징벌이구나 무저갱도.

#89 J 2022/02/26 18:40:43

침체의 시대 침대의 시체.

#90 J 2022/02/26 21:58:30

영원히 자고 싶다고 죽고 싶단 말 돌려 하지 말아요.

#91 J 2022/02/28 14:12:31

내 몸의 모든 엄지보다 많은 추천 고마워.

#92 J 2022/02/28 19:23:46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미각지당춘초몽 계전오영이추성.

#93 J 2022/02/28 22:25:06

연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세월은 빨리 흘러 섬돌 앞의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리라.

#94 J 2022/03/02 19:09:44

새로운 사람이 싫어요 하지만 ■■□■□.

#95 J 2022/03/04 19:19:53

이전에 푸짐한 식탁이 있던 그곳에 이제는 관이 놓여 있네!

#96 J 2022/03/06 01:55:38

밤의 부드러운 어둠을 관찰하기 위해 여러가지 구슬픈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그리고 잔혹하고 돌과도 같은 뼈에 싸인 심장으로 고통 받기 위해.

#97 J 2022/03/06 01:59:25

이건 날개모양의 노래야.

#98 J 2022/03/06 19:07:14

거 참 미안하게 됐습니다.

#99 J 2022/03/06 19:18:45

H는 아직도 네가 돌아오는 꿈을 꾼다 이름 모를 얼굴 모를 목소리 모를 네가 돌아오는 꿈을 꾼다 그럼 알고 있는게 무엇이지 네가 돌아오면 어떻게 알아보지 □■■□레□같□진□.

#100 J 2022/03/06 19:22:33

너를 향해 방팰 엮어봤자 그 재료는 장미겠지 쥐고 있는 손만 아프겠지 그래.

#101 J 2022/03/07 17:57:11

귀엽다 가엽다.

#102 J 2022/03/08 00:32:58

우리는 각자의 지옥에서 각자의 형벌을 받으며 살고있지.

#103 J 2022/03/08 00:43:47

접힌 기념 이름이 J인 이유 이름 이니셜.

#104 J 2022/03/08 18:02:28

사랑은 야채 같은 것/성미정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씨앗을 품고 공들여 보살피면 언젠가 싹이 돋는 사랑은 야채 같은 것 그래서 그녀는 그도 야채를 먹길 원했다 식탁 가득 야채를 차렸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오이만 먹었다 그래 사랑은 야채 중에서도 오이 같은 것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야채뿐이 식탁에 불만을 가졌다 그녀는 할 수 없이 고기를 올렸다 그래 사랑은 오이 같기도 고기 같기도 한 것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녀의 식탁엔 점점 많은 종류의 음식이 올라왔고 그는 그 모든 걸 맛있게 먹었다 결국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 사랑은 그가 먹는 모든 것

#105 J 2022/03/08 18:03:46

그럼 내 사랑은 양배추모양 양파모양 브로콜리모양.

#106 J 2022/03/11 08:07:57

서기가 영원했더어어언.

#107 J 2022/03/11 08:08:21

난 마지막 나야.

#108 J 2022/03/11 22:48:46

사람은 너무도 쉽게 죽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하루를 죽음의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걸까.

#109 J 2022/03/11 22:51:18

잃은 것 말고 얻을 걸 생각할 순 없을까.

#110 J 2022/03/13 17:22:59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그놈의 고양이.

#111 J 2022/03/13 18:03:38

짜장 싫어 짬뽕 싫어 우동 싫어 탕수육 좋아~

#112 J 2022/03/13 18:06:03

학교가 날아가 버렸으면 좋겠어 우르르쾅쾅쾅.

#113 J 2022/03/16 13:20:09

긴가민가요~

#114 J 2022/03/16 21:58:48

우르르 쾅쾅 쾅 우르르 쾅 쾅 쾅.

#115 J 2022/03/16 23:11:24

내가 그려왔던 곳 꿈이 없다면 종일 잠자는 게 낫지.

#116 J 2022/03/16 23:13:32

그냥 내가 좀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지금 인간처럼 살고 있단 뜻은 아니다.

#117 J 2022/03/16 23:32:10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118 J 2022/03/16 2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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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J 2022/03/19 17:11:44

순간 반짝 할거면 시작도 않는 걸.

#120 J 2022/03/19 17:12:14

시작 못한 반짝임이 너무 많아요.

#121 J 2022/03/19 17:30:26

초밥 서른개 품어주기.

#122 J 2022/03/19 22:27:40

인생은 길고 불꽃놀인 짧으니까.

#123 J 2022/03/20 10:11:19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124 J 2022/03/22 23: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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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J 2022/04/02 23:05:35

>>124 취소 그만 기어나와.

#126 J 2022/04/02 23:09:36

너에 대한 객관성을 완전히 잃다.

#127 J 2022/04/02 23:17:43

이해하지 말고 그냥 바다드리자 바다~~드려~~ 이게 저의 바다임미다. 그 쪽 바다는 색이 참 파아랗네요^^ 아 넵ㅎㅎ 감사하빈다.

#128 J 2022/04/10 14:16:18

자승자박 결자해지 무한반복하기.

#129 J 2022/04/16 19:42:30

정신이 없다.

#130 J 2022/04/16 19:46:12

결국엔 썩어버릴 꽃을 피우자.

#131 J 2022/04/16 21:46:35

우리는 지금 자 자 모두 모여 다 함께 돌고돌아 점 점 싫어져도 결국 좋아하게 돼~

#132 J 2022/04/16 21:47:51

요즘은 자승자박 시즌.

#133 J 2022/04/29 20:50:26

가볍게 살자 가볍게.

#134 J 2022/04/29 20:50:56

날아가버릴정도로.

#135 J 2022/04/29 20:51:23

내 팔자는 내가 꼬고.

#136 J 2022/04/29 20:52:21

울면서 결자해지.

#137 J 2022/04/29 21:04:11

아주 그냥 증발할 때까지 울자 바삭해질 때쯤이면 H도 좋아할 수 있겠지 발목까지 올라오는 눈물에 다시 젖어버리지 않게 창문 밖으로 머리를 빼고 울자 모두가 그렇게 울면 장마가 오겠지.

#138 J 2022/04/29 21:07:44

그러니까 7월까진 기다려주기.

#139 J 2022/05/01 13:27:23

주륵주륵주륵 아이 축축해.

#140 J 2022/05/01 13:28:48

봄이 끝나가지만 눈이 내리게 해주세요.

#141 J 2022/05/06 00:22:03

에휴 한숨이 아니라 페활량 증진 날숨 운동입니다.

#142 J 2022/05/06 00:25:11

한숨은 재채기와 비슷하다 둘 다 무언가 들어왔을 때 그걸 내보내기 위해 하는 거니까.

#143 J 2022/05/06 00:27:17

후추를 뿌리다가 에취 그러다 뒤엎어서 에휴 한숨에 후추날려 에취 치울 생각하다가 에휴.

#144 이름없음 2022/07/16 16:51:19

>>111 나 이제 탕수육도 별로 안 좋아해 >>132 울면서 결자해지했어 >>138 요즘도 비는 오지 않아

#145 이름없음 2022/07/16 16:53:37

>>8 그럼 나도 잼이 됐으면 좋겠어 >>16 철분제 먹으니까 괜찮더라

#146 이름없음 2022/07/16 16:57:46

>>18 그냥 한대 후려치면 기절함 >>19 요즘은 7시에 일어나

#147 이름없음 2022/07/16 17:03:48

>>36 지금은 75%일수도 >>55 요즘은 달에 한번만 채워도 괜찮아

#148 이름없음 2022/07/16 17:06:27

>>66 스페셜하게 S자로 휘었다더라 >>73 아직도 화가 나. 왜 딸기를 혼자 다 먹었어?

#149 이름없음 2022/07/16 17:08:18

>>87 헤엄쳐야지.

#151 이름없음 2025/06/12 01:46:53

안녕안녕 오랜만이다 나는 요새 살아있는게 수월해졌어 여름상설공연 내 책장에 있는 시집 중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