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던져주랏

창작소설 2022/07/10 23:03:08

#1 이름없음 2022/07/10 23:03:08

요즘 글 쓰고싶은데 쓸건 없고 해서 키워드 써주면 그거보고 글 써줄게! ʕ•ﻌ•ʔ 짧은 글이나 시 위주로 쓸거같아 + 좀 바빠서 짧은 쓰려고 한건데 어려워서 긴 글도 쓸 듯,,

#3 이름없음 2022/07/11 03:26:48

한걸음 부족해 잡힐 일 없기를 애석한 손놀림에 잠기지 않기를 하염없이 손을 뻗는 물자락의 아쉬움은 허공에 가벼운 비가 되어 내린다 백만 년이 걸릴까, 천만 년이 걸릴까 니가 나를 삼키거든 말해라 출렁이는 것은 곧 마음이며 마찰음은 그것이 요동치는 소리라고

#5 이름없음 2022/07/13 03:49:59

이 새벽이 가면 너를 그려야겠다 차가운 공기가 깨워버린 주름진 기억 때문에 좀처럼 너를 잊을 수 없다 나를 좀먹는 이 새벽이 끝날 때쯤 마음속 깊은 곳에 너를 그려야겠다 빼곡히 채워 넣어 단 한순간도 빠짐없이 사랑했음을 기려야겠다

#7 이름없음 2022/07/18 18:03:20

잊혀진 멜로디가 있다 하염없이 주위를 맴도는 한 멜로디가 있다 매일을 내 주변에서 서성이고 내가 잘 때 꿈속까지 쫓아오는 갈 곳 잃은 서글픈 멜로디가 있다 잊혀졌지만 잊을 수 없다 그 선율을 난 잊을 수 없다 아직까지 내 주위를 맴도는 이 멜로디는 분명 너의 멜로디일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