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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8/05 10:32:02
제곧내 정말 알바만 함 딱히 1일 1일기는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쓰러옴
제곧내 정말 알바만 함 딱히 1일 1일기는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쓰러옴
사장이 어제 개정색하고 죽고 싶냐고 했다 죽이지도 못할 거면서 허세는 ㅋㅋ 걍 죄삼다 하고 할 일이나 했지 요새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사장은 인사도 잘 씹고 출근할 때마다 예민한데 그런 의미에서 나는 더워도 표정관리를 참 잘하는 것 같다 ㅋㅋ
알았어요 사장님 방아깨비 닮았으니까 화내지 말아요
더워서 그런가 손님들도 전부 예민하다... 하루는 밑반찬 가지고 계속 투덜거리길래 내일이 와도 안 끝날 것 같아서 결국 중간에 알겠습니다~ 하고 말 자르고 시키는 거 해줌 바쁜데 테이블 하나에만 계속 붙잡혀 있을 수 없어서요 양해 좀 근데 이런 손님들은 대부분 음식이 나오면 얌전해진다 역시 한국인은 밥으로 다스려야지
알았어요 사장님 밴댕이 소갈딱지에요 화내지 말아요
서빙하는데 길막하는 손님들한테 서비스고 뭐고 그냥 몸통박치기 하고 싶다 비켜!!!!!!!! 꺼져 좀!!!!!!!!!!! (실례합니다 잠시만요)
사장이 나더러 눈을 왜 그렇게 땡그랗게 뜨냐길래 다음부터는 눈을 세모로 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