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한반도에 거인이 살았다는 거 알아?! 이걸로 개쩌는 소재 하나 생각남!

창작소설 2022/12/30 02:20:56

#1 이름없음 2022/12/30 02:20:56

잠 안 와서 유투브 보는 데, 한반도에 거인 살았다는 영상 보고 충격받아 이걸로 엄청난 소재 떠올림. 일단 우리나라에서 거인 봤다는 얘기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긴 시간 동안 전해짐 거인들 생김새는 생각만 하면 오줌지리는 데, 키는 존나큼. 팔 길이만 세 사람 키 합친 거임. 게다가 갈고리 손톱, 이빨은 뾰족, 사람이나 동물을 날로 잡아먹는 포악성, 몸 전체를 덮는 검은 털! 밤이라서 이 생각하니까 개 오싹함. 내가 생각한 이야기는 먼 미래가 거인들한테 지배당하고, 인류가 가축으로 전락하는 데, 저항 세력 중 과학자 하나가 타임워프를 하게 되면서 조선시대에 떨어짐. 이 때는 아직 거인이 공식적으로 없는 존재였음. 하지만 과학자는 거인이 한반도 동쪽에서 생겨났다는 걸 알기에, 타임워프를 기회 삼아 거인을 없애고자 함. 근데 과학자가 싸움은 ㅈ같이 못해서 파티원을 모집하는 데, 이것도 한계지. 수 백년 뒤 과학으로도 못 이기는 거인들인 데 조선시대 사람이 가능하겠어?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과학자는 거인과 맞서 싸울 방법이 있었음. 그것은 바로 개조인간!! 하지만 살아 있는 인간은 리스크가 크고, 효율이 떨어졌지. 가장 적합한 건 바로 시체! 그것도 가장 좋은 게 죽은 지 얼마 안됐고 이승을 떠도는 귀신들의 것! 과학자는 용한 무당을 동료로 편입하고 저주받은 시체들로 개조인간을 만들어 거인을 죽일 군단을 만드는 거지!! 어때? 재밌을 거 같아? 지금 쓰던 소설 완결하면 한 번 다음 작품 소재로 쓸 거임

#3 이름없음 2022/12/30 12:20:54

>>2 참고할게. 나는 귀신으로 개조인간 만드는 설정이 신박해서 한 번 넣어봤음. 산 사람 몸이 못 버틴다는 이유 생각하면서. 어떤 대감집 머슴이 자기가 모시는 아가씨가 얼마전 죽었는 데, 미래 장비 가져온 과학자가 개조 인간으로 만들면서 눈이 확 뜨는 장면을 보고 기겁하는 거지. 그 아가씨는 막 머리카락 색도 눈동자도 변한 뒤였고, 몸 안에는 여러가지 부품 넣어 피부 위로 빛도 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