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글을 넘 못쓰는것 같아서.. '더이상 나에겐 살아야할 의미가 없구나.' 그걸 깨닳았을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너무나 허무해서 지금까지 겪은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나를 부정당하는 기분에 목이 찢어져라 울부짖었다. 길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짧은 인생은 결코 아니였었다. 일분일초 단 한순간도 행복한적 없던 인생을 가족을 위해서 내가 죽었을때 슬퍼해줄 이들을 떠올리며 버텨왔었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이 순간 나를 마치 벌레보듯이 쳐다보고있다. 이해할 수 없겠지. 반드시 그럴것이다. 그들이 짊어져야할 고통도 내가 대신 받아왔었으니깐 그러니 이젠 그러지 않을것이다. 놈들을 모조리 찢어죽이자. 그리고 되갚아주는거다. 은혜도 모르는 저 정신나간 녀석들에게 말이다. 걸레짝이 될때까지 쑤시고 갈기갈기 찢어발겨 놈들에게 슬픔이 뭔지 절망이 뭔지 알려주는거다... 그렇게 생각한 소년은 칼자루를 손에 쥐였다. 그리고 있는 힘껏 그것을 찔러넣었다. 분수처럼 쏟아져나온 피가 소년의 얼굴을 적셨고 소년은 분명히 미소짓고 있었다. 따뜻하게 자신을 품어오는 피의 온기를 느끼면서..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였다.
내 글 좀 평가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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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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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1: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