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글 남기는 스레

창작소설 2023/02/23 16:55:53

#1 〰️ 2023/02/23 16:55:53

* 피드백 환영 * 같이 쓰는 스레 (자유롭게 글 남기고 가기)

#2 〰️ 2023/02/23 16:56:40

아 다리에 힘이 풀리며 몸이 뒤로 기우는것이 느껴졌다 심장이 솟구쳤다 내려앉았다 나에게 손을뻗는 네가 보였다 아아 지금 내눈에 흐르는것은 허탈함의 눈물인가 살고자 하는 욕망인가 눈앞이 흐려져 네 마지막 표정을 못보았다 네 표정은 일그러져있었을까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었을까 바람을 가르는 기분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이렇게 죽으려 한것은 아니였는데 허망하기 그지없었다 이리 끝낼줄 알았다면 너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해줄걸 그랬나보다 차악이라는 이유로 선택했던 너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었단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