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믿어 어릴때 진짜 싫어하는 애가 있었어. 그래서 진짜 걔가 다쳤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한 5분 정도 계속 기도하면서 저주한거야. 근데 걔는 그 다음날에 다쳐서 병원갔고 그다음에 어릴때니까 막 어른들한테 말해주고 싶어도 이런거 말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결국에는 말 안했었어. 그리고 그 다음은 그로부터 약 3달?4달? 뒤 쯔음이었어. 언니옆에서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어 내일 엄마,아빠 머리 박아서 아파할거야' 라는 말이 떠오른거야 정확히는 내가 눈치채고 난 다음에는 그 말을 이미 한 뒤었고. 그래서 언니는 헛소리말고 잠이나 자 라고 해서 자고 일어났는데, 엄마,아빠 둘다 머리박아서 아파하고 계셨어. 그 다음부터 이상한걸 눈치챘지 어라라? 내가 기도하거나 말하니까 이뤄지네? 하고
저주나 기도하면 이뤄진다. 또는 말을 조심해라 말하면 이뤄진다 이런거 믿어?
이제 그 다음부터는 말을 최대한 조심해서 했어 내가 시골에서 살았고, 그때는 친구들도 순해서 욕도 안하고 그랬으니까 부정적인 말은 절대로 안하려고 노력했어. 가끔 해버리면 '하지만 그럴리가 없지'라고 말하면서 내가 한 말이 이뤄지지 않게 말하고 그걸 반복하다가 내가 도시로 올라왔어. 도시로 올라오니까 욕하는 사람도 많고 애들도 말을 험하게 하더라 나는 애들이 시골에서 왔다고 괴롭히니까 주말에 1시간 덜 되게 계속 걔네가 혼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역시나 이뤄졌어. 나 심하게 괴롭힌 (ex. 물건 뺏고,책상에 낙서하고,모함하고 등등) 애들이 서로 싸우다고 교무실 불려가서 엄청 혼나더라
난 진짜 신나서 나는 무언가 있는 아이구나 하면서 만화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느꼈어.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절대로 기도하거나 저주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 왜냐면 내가 뭐 있는 것 같다고 엄마한테 말한 순간부터 절대 그거 하지 말라고 무섭게 혼났거든. 어린애니까 무섭게 혼나면 안하지. 그러다가 나이먹으니까 바빠서 까먹다가 중1때 다시 기억나서 그때부터 다시 저주기도했어 사실 저주만 하는게 아니라 작은 이벤트나 게임에서도 이기게 해달라고 빌면 되긴했어 피구게임 우리팀이 이기게 해주세요. 우리팀이 단체줄넘기 이기게 해주세요 같은거
아. 댓가같은거 말하는거지? 그건 저주나 소원 기도 할때마다 치루는 것 같아 사소하게 다치거나, 남어지거나, 가끔은 엄청 졸려서 12시간 넘게 자기도 해. 아직까지 크게 다친적은 없어서.. 그만둘 필요성은 못느낀 편이야.
아, 너무 늦었나? 미안, 요즘 바쁜지라. 시간은 상관없고 간절히 소원을 빌고 있으면 뇌리에 신 이름이 스쳐 지나가는 데, 그 신 이름 부르면서 기도하면 되더라.
내 사주에 별로 특이한 건 없어. 있어야 역마살. 남의 저주? 당황스럽네... 일단 가능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