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을 보고 돌아온 단호박

일기 2023/05/01 11:05:30

#1 ◆u09tjs7gkra 2023/05/01 11:05:30

• 난입 OK • 삼십대

#2 ◆u09tjs7gkra 2023/05/01 11:13:18

5월은 어른이날이라서 판교체 합니다, 는 농담이고. 저 판에 더 이상 일상글을 올리기엔 무리라고 판단했다. 저기는 특정 상황 (부모이슈) 에 넋두리하고 싶을 때에만 사용하고 여기는 그냥 평범한 것들만

#3 ◆u09tjs7gkra 2023/05/01 11:16:50

그래서 말인데, 카페를 갔다올까 말까 굉장히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일요일이나 빨간날에 카페가서 뭔가를 하고 있는 나" 를 연출해보는 게 로망인데 막상 빨간날이 되면 마음이 식는단 말이지. 한달 생활비를 생각하면... 카페에서 지출하는 게 좀 많이 아까워진다구

#4 ◆u09tjs7gkra 2023/05/01 11:19:05

저 괴식탐험 좋아하기는 하는데요, 단호박라떼에 휘핑크림을 올려먹는 건 아무리 나여도 좀 무리일 거 같다 Q. 그러면 판제는 왜 저렇게 지었나요 A. 단호박이랑 유제품이랑 휘핑크림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5 ◆u09tjs7gkra 2023/05/01 12:10:45

집청소 끝. 카페 가서 점심 먹자

#6 ◆u09tjs7gkra 2023/05/01 12:12:34

미세먼지 좋음 쾌적한 날씨다. 환기 시키고 나가야지

#7 ◆u09tjs7gkra 2023/05/01 12:22:46

기존에 입던 브라들 상태가 안 좋아져서 버리고 새로 사야하는데 슈밤 여자속옷은 쓸데없이 비싸서 화난다 사이즈... 사이즈가 제일 문제야. 예를 들어 나한테 75B 가 정사이즈라고 쳐봐. 근데 브래지어라는 게 흉통이 편안한 속옷이 아니다보니, 편안한 흉곽을 위해 둘레를 한치수 큰 걸로 해서 80A 를 주로 사 입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브라끈의 정석적인 위치" 를 한참 벗어난 모양새로 입고 다니게 되더라는거야. 그렇다고 정사이즈를 사기엔 내 흉통이 불편하고

#8 ◆u09tjs7gkra 2023/05/01 14:01:34

호오 역시 카공족이 많다. 흥분되는구나 😏 ??? : 뭐야 얘 이상해...

#9 이름없음 2023/05/01 14:24:25

>>8 예??? 왜체 대죠??

#10 ◆u09tjs7gkra 2023/05/01 15:01:30

>>9 후후 이유는 바로바로... 글쎄 사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아마 사무실에서는 볼 수 없는 순수한(?) 의욕이 느껴져서인 거 같아

#11 ◆u09tjs7gkra 2023/05/02 06:35:54

어제 남자친구랑 산책하던 중에 엄청 정석적으로 가지런하게 생긴 솔방울이 수직으로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 뭔가 신기했다 스레주: 앗 오빠 저기봐요 솔방울이 엄청 똑바로 서있어요 남친: 이얍! (솔방울이 남자친구 발에 채이는 위치여서 솔방울 날아감) 스레주: 아앗 솔방울이... 남친: 제가 동심파괴 한 건가요?ㅋㅋㅋㅋㅋ 스레주: 동심파괴 😣

#12 ◆u09tjs7gkra 2023/05/02 07:24:57

남친: 잠옷으로 입었던 바지지만 스레주씨 빼고는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까 이거 입고 출근할거에요 스레주: 비밀 지켜드릴게요. 비밀친구ㅋㅋㅋㅋㅋ

#13 ◆u09tjs7gkra 2023/05/02 12:35:51

버티컬 마우스 쥐는 손목이 미묘하게 시큰해서 손목받침대를 사려고 했다. 보통의 손목받침대는 정직하게 손목"만" 받쳐주니까, 그게 아니라 손 전체를 감싸서 살짝 띄워주는 기능이 갖고 싶었던 나는 원형이면서 높이가 있는! 목베게를 써보기로 했다. 나 완전 천재아냐, 라고 자화자찬하면서 다O소 목베게를 사왔는데 슈밤 목베게 높이가 예상보다 높아서 마우스 쥐는 거 자체가 어려워졌다. 가격택 떼버려서 교환환불도 못해...ㅋ..ㅋㅋ

#14 ◆u09tjs7gkra 2023/05/02 12:43:33

고사리 약간... 고기 씹는 거 같아 질감이

#15 ◆u09tjs7gkra 2023/05/02 12:47:14

회사에서 점심땐 반찬가게에서 사온 야채반찬을 주로 먹는다 사무실동료: 스레주 다이어트 해? (or 스레주 비건이야?) 스레주: 아니, 나 고기도 먹어. 이것은 육식과 채식의 조화를 위해서입죠 껄껄

#16 ◆u09tjs7gkra 2023/05/02 12:49:46

고기의 선호도를 말하자면 0순위는 닭고기.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있으면 먹는거고 없어도 뭐 딱히 상관 없고

#17 ◆u09tjs7gkra 2023/05/02 19:43:34

훗 채소마켓에서 저소음 적축 키보드 득템했다. 일할 때 어느정도 소리가 안 날지 기대된다

#18 이름없음 2023/05/02 23:08:23

단호박 들어간 메뉴중에 잘하는 프렌차이즈 카페 있어????!!! 나도 하나 추천하고 갈게 본죽 단호박 생각보다 먹을만해!!

#19 ◆u09tjs7gkra 2023/05/03 12:42:46

>>18 오옷 추천 고마워!!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서 먹어본 건 커피 사피엔스의 단호박라떼 하나뿐인데 이건 개인적으로 불호였어, 단호박보다는 고구마...? 같은 맛이었어 레스주가 서울권에서 살고 있다면 닥터로빈 이라는 레스토랑의 단호박 메뉴 추천해. 지도검색해봤는데 서울 이외 지역에는 이 식당이 없는 거 같아ㅜ 프차 카페 단호박 메뉴 하나씩 도전해보고!! 괜찮은 거 발견하면 답레스 또 달아볼게!

#20 ◆u09tjs7gkra 2023/05/03 15:21:18

>>17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진짜.. 진작에 바꿀걸 일반 키보드보다 손목이 훨씬 편안하다. 더군다나 기계식 키보드인데 타자소리가 작아 !! 이게 바로 저소음 적축의 힘?!

#21 ◆u09tjs7gkra 2023/05/03 16:49:55

오우야 추천1 감사합니다 :D

#22 ◆u09tjs7gkra 2023/05/04 18:55:37

추천2 감사감사해요! >.

#23 ◆u09tjs7gkra 2023/05/04 18:56:38

와 오늘 업무량 폭발해서 죽는 줄 알앗음. 화장실 가고 싶은데 자리를 비울수가 없어서 방광이 아팠어

#24 ◆u09tjs7gkra 2023/05/04 19:35:51

>>17 업무 특성상 복붙을 많이 해야 되는데 오늘 빡세게 복붙하다보니 손등이 시큰거렸음. 이 키보드가 키 간격이 좀 넓은 것 같다

#25 이름없음 2023/05/04 19:36:20

>>23 어우.... 그거 고통이지... 고생많았네.

#26 ◆u09tjs7gkra 2023/05/04 19:37:52

슬램덩크 극장판 아직 안 봤는데 가족들이 다 보게 생겼다. 심지어 여동생은 n차 찍었다는데... 나도 따라서 봐야 하려나. 송태섭이 메인이라서 봐보고 싶긴 한데 좀 귀찮아

#27 ◆u09tjs7gkra 2023/05/04 19:38:19

>>25 크흡ㅜㅜㅜ 고마워ㅜㅜ 레스주도 오늘하루 고생 많았어!!

#28 ◆u09tjs7gkra 2023/05/04 19:44:58

슬램덩크 극장판 개봉하고 초반에는 추억의 어쩌구 이런 식으로 기사가 많이 나왔었어서 안봐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슬램덩크 찐팬인 여동생이 n차 찍은거 보면 아 이거 놓치면 손해인가 고민하게 된다

#29 ◆u09tjs7gkra 2023/05/04 19:54:26

아니 근데 아무리 맵찔이라도 김치덮밥 정도는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장이 진짜 개 허약해졌네 배가 계속 꾸륵거림 😨

#30 ◆u09tjs7gkra 2023/05/04 20:03:08

밤 귀리 아몬드 요거트 맛있다

#31 ◆u09tjs7gkra 2023/05/04 20:04:17

배가 꾸륵거린다면서 요거트 먹고 있쥬. 하 몰라 까짓거 설사 좀 하면 되지

#32 ◆u09tjs7gkra 2023/05/04 20:33:43

채소마켓에서 섀도우 제품 검색하다가 사고 싶은 게 생겨서 판매자한테 챗 걸었는데, 뭘 물어보는데 이틀 사흘 후에 답변을 주면 대체... 어떡하자는건지

#33 ◆u09tjs7gkra 2023/05/04 20:36:42

스레주: 직거래 가능할까요? 섀도우 제품이라 왠만하면 직거래로 수령하고 싶어서요 (사흘 후) 판매자: 네 ○요일에 직거래로 가능합니다. 어디서 뵐까요? 스레주: 앗 혹시 ◇요일에도 가능하실까요? (이틀 후) 판매자: 네 ◇요일 가능합니다 스레주: 넵넵 몇시쯤 어디에서 가능하실까요? 판매자:

#34 ◆u09tjs7gkra 2023/05/04 20:37:41

그냥 택배로 가능한지 물어봐놨다. 이건 또 언제 답변해 주시려나

#35 ◆u09tjs7gkra 2023/05/04 20:43:00

아 근데 좀 쌔한데? 택배거래 한다고 해도 입금만 받고 택배 발송 차일피일 미룰 거 같아, 이 사람

#36 이름없음 2023/05/04 20:45:54

>>35 택배거래 한다고 하면 그 사람이 직접 택배상자에 넣고 택배회사 취직한 후에 직접 운전해서 택배배달 할지도.

#37 ◆u09tjs7gkra 2023/05/04 20:47:39

>>36 포장박스도 직접 제작하셔야 할지도 모르지..!

#38 ◆u09tjs7gkra 2023/05/04 20:51:08

우왕 배에서 광장한 소리가 나고 있어

#39 ◆u09tjs7gkra 2023/05/05 09:57:57

호오 다행이 설사는 안했다

#40 ◆u09tjs7gkra 2023/05/05 09:58:47

>>32 오프라인 매장 가보고 구매각 보겠음 그게 바로 오늘임

#41 ◆u09tjs7gkra 2023/05/05 13:45:04

>>28 아이고 우리 태섭이 미국 갔구나!!!!

#42 ◆u09tjs7gkra 2023/05/05 14:28:40

슬램덩크 극장판 감상평 - 카메라 워크가 지렸다 - 부분의 움직임 구현이 잘 되었다고 느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백호가 왼손은 거들뿐 2점슛 쏠 때 오른손 손목 모션이 진짜 사람 움직임 같았다 - 대신에 한 덩어리의 모션은 조금 어색했다. 캐릭터가 경기중일 때 코트를 발로 밟고 있는 게 아니라 1 mm 정도 뜬 상태에서 달려가는 것 같은? - 원작의 여러 경기를 한편으로 짜깁기해놨다. "아니 이게 백호의 첫 경기가 아닌데" 가 가장 처음 떠오른 생각이었다. 슬램덩크 후속편이라고 하길래 백호가 재활치료 받고 난 이후의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 정대만 일본성우 목소리 핵존잘 - 백호나 정대만 근육... 한번 만져보고 싶다 핡핡 😛

#43 ◆u09tjs7gkra 2023/05/05 15:17:46

암튼 영화관에서 보길 잘햇음!

#44 ◆u09tjs7gkra 2023/05/06 10:02:25

후후 오늘은 즐거운 출근날 입죠.... 예에... 3일 쭉 쉴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어요 이상하게 오늘이 일요일같다. 내일이 월요일이라서 내일도 출근해야 할 거 같은 괴상한 기분

#45 ◆u09tjs7gkra 2023/05/06 10:15:13

>>32 이거는 그 쿨톤 쉐딩 착붙템이라는 아ㅁ리의 마카롱그레이였음. 발색 테스트는 손등에 하는 게 예의지만 손등에 해보니 색깔이 안보여서 그냥 얼굴에 직접 해봤는데, 눈썹뼈 라인에 발랐을땐 에잉? 이게...... 쉐딩....? 싶고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다. 속는셈 치고 콧날에도 발라봤는데 거기에서 이것의 진가를 봤음. 그래서 하나 사왔음

#46 ◆u09tjs7gkra 2023/05/06 10:24:30

회사가 인수합병될 분위기라 그냥 이걸 기회삼아 아예 IT 쪽으로 방향을 바꿔보고 싶어서 여러가지 글을 찾던 중 국비지원 프로그램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따라가기에 조금 벅차다는 이야기를 봐버렸다. 국비지원 수업이 취업연계형이라 좋을 것 같긴 한데 우선은 인강으로 기본기를 다져놓고 나중에 국비지원 수업에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47 ◆u09tjs7gkra 2023/05/06 11:27:17

이젠 사용하는 호칭 바뀐다. 엄마랑 극적인 화해? 타협? 이 되어서 매우 편안해졌다 < N개월 전 > 스레주 : 엄마, 아무리 부모여도 자식 인생 책임져주지 못하는데 그냥 내가 선택하는대로 믿어주고 지켜봐주면 안돼? 엄마 : 아니 너는 왜 자꾸 부모 말을 거스르려고 하니? 그렇게 해서 네가 얻는 게 대체 뭐야? < 현재 > 스레주 : 엄마, 아무리 부모여도 자식 인생 책임져주지 못하는데 그냥 내가 선택하는대로 믿어주고 지켜봐주면 안돼? 엄마 : 그래, 우리 딸 그동안 고생 많았다. 너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너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면 그걸로도 충분하단다

#48 ◆u09tjs7gkra 2023/05/06 11:40:49

부모 둘 다 의료계통 사람들이었는데, 의료진들이다보니까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아"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이런 증세로 병원을 갈 필요는 없지, 돈 아깝다" 라면서 병원을 잘 안 가려고 한다. 아니 누가봐도 몸에 이상이 있어보이는데 병원을 좀... 가야 하지 않겠어?

#49 ◆u09tjs7gkra 2023/05/06 11:48:51

자식들 다 직장인이니까 진료비 정도는 보탤 수 있다고 걱정 말고 검진 받아보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다. 나이 먹으면 병원하고 친해져야 한다고

#50 ◆u09tjs7gkra 2023/05/06 12:37:43

반려견이 무지개다리 건넌지 만 1년이 되었다

#51 ◆u09tjs7gkra 2023/05/07 12:58:01

디저트와 얽힌 일상수필이라서 글쓴이가 여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병교육 행군 이야기에서 멈칫했다. 아 남자였군... 다 읽었으니 반납하러 가야지

#52 ◆u09tjs7gkra 2023/05/07 13:53:16

겸사겸사 밀크티 테이크아웃 하려고 했는데 가려고 했던 체인점이 오늘 문을 안 열었다. 흙흙 밀크티 내놔 이녀석들아!!

#53 이름없음 2023/05/07 16:40:11

>>51 디저트가 사실 Desert 였을지도...

#54 ◆u09tjs7gkra 2023/05/08 12:27:40

>>53 저런... 행군을 경험해보지 않은 입장이라서 피부에 와닿진 않지만, 모르는 사람들이랑 단체로 고행하고 윽박지름 당하는 걸 상상하니 좀 울적해졌어

#55 ◆u09tjs7gkra 2023/05/08 12:34:58

>>50 뭘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미련은 별로 없다. 가족들 모두가 반려견한테 관심 많이 주고 먹이고 입히고 열심히 놀았던 거 같아. 다만 반려견이 여전히 그립고,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건 변함없이 슬프다 아마 인간으로써 겪어볼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사랑 중 가장 순수한 모습이었기 때문인거라 생각해

#56 ◆u09tjs7gkra 2023/05/08 12:59:27

아침부터 키보드워리어 상태로 너무 달렸다. 전완근 아파

#57 ◆u09tjs7gkra 2023/05/08 18:27:51

후 죽는 줄 알았네. 이제 퇴근이요

#58 ◆u09tjs7gkra 2023/05/09 20:07:59

후하 오늘도 죽는 줄 알았다 💀

#59 ◆u09tjs7gkra 2023/05/09 20:09:01

나 오늘 직박구리 봤음 이상한 거 말고 조류 직박구리. 사진 올리고 싶은데 스레딕 앱에서는 사진추가가 말을 안 듣네

#60 ◆u09tjs7gkra 2023/05/09 20:11:47

오늘은 무슨 노래를 들어야 스트레스가 좀 풀릴까

#61 ◆u09tjs7gkra 2023/05/09 20:15:55

tlqkf 거래처 r새끼들 그냥 다 죽었으면...

#62 ◆u09tjs7gkra 2023/05/09 20:20:33

유희왕 한국어 오프닝 (...) 을 들으니까 좀 나아지는걸?!

#63 이름없음 2023/05/09 20:22:06

>>62 수천년 지나면 거래처 놈들이 다 죽어있긴 하겠네.ㅋㅋ

#64 ◆u09tjs7gkra 2023/05/09 20:23:15

>>63 어둠의 듀얼로 하나씩 없애버리자 ㅋㅋㅋㅋㅋㅋㅋ

#65 ◆u09tjs7gkra 2023/05/09 20:28:10

그래 역시 이럴 땐 락이 최고다. 샤인다운 내한해조요... 🤟

#66 이름없음 2023/05/09 20:40:47

>>65 대신 강력한 더 락을 드리겠습니다. 레슬링과 연기를 잘하죠.

#67 ◆u09tjs7gkra 2023/05/13 17:42:45

>>66 헤드락은 아니겠지 설마ㅋㅋㅋㅋㅋ

#68 ◆u09tjs7gkra 2023/05/13 17:46:15

이번달은 팀원들이 한명씩 돌아가면서 휴가 써버린 게 유독 몰려있어서ㅋㅋㅋㅋ 당분간은 이런 페이스로 쭉 갈 거 같다

#69 ◆u09tjs7gkra 2023/05/13 17:47:48

팀원A 가 첫째주에 휴가 갔다가 두번째 주에 돌아오면, 두번째 주에는 팀원B 가 휴가가고, 셋째 주에는 팀원C 가 갔다오는 그런식

#70 ◆u09tjs7gkra 2023/05/13 17:50:42

휴 안그래도 저질체력인데 덕분에 굉장히 빠르게 체력이 소모된다. 오늘 낮잠으로 5시간 정도 잠들어 있었다

#71 ◆u09tjs7gkra 2023/05/13 17:55:43

극찬했지만 반납기간에 쫒겨 다 읽지 못했기에 다시 대출해왔다. 역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진득하게 읽다 보면 분명 감명 깊은 부분이 나올 거 같은데 수필보다는 교육서+연대기에 가까운 느낌이라 지금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72 ◆u09tjs7gkra 2023/05/14 15:00:08

직업 선택의 어려움, 또는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2개 이상일 때 보면 위안이 되는 책.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73 ◆u09tjs7gkra 2023/05/26 08:52:27

다나카 존나 귀엽다

#74 ◆u09tjs7gkra 2023/05/26 08:55:36

회사 근처에 매ㅁㅓ드 커피 테이크아웃점이 있어서 출근길에 자주 사먹는데 지금 홍보대사가 다나카인가봄. 컵홀더에 다나카가 엄청 도드라져 보이는데 뻘하게 웃기다 아니 나는 다나카 진짜 일본사람인 줄 알았어

#75 ◆u09tjs7gkra 2023/05/29 21:42:43
함안 진심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고 몽환적이었어

함안 진심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고 몽환적이었어

#76 ◆u09tjs7gkra 2023/05/29 21:45:18
물망초?

물망초?

#77 이름없음 2023/05/29 21:48:53

단호박 나도 좋아해!! 단호박은 최고야 >>76 어디 가서 찍은거야? 되게 이쁘다!! 몽글몽글하게 생겨서 귀엽네

#78 ◆u09tjs7gkra 2023/05/29 21:51:12

>>77 힉 힉 단호박 맛있어 짱이지!! 사진은 언젠가 어디에서 꽃축제 열었을 때였을 거야

#79 ◆5eY6Y5SNtg6 2023/07/08 08:51:03

하루하루는 분명 바빴던 게 맞는데 그게 한달 이상 스레딕 못 들어올 정도였던 건가? 그랬던건가... 흐음..

#80 ◆5eY6Y5SNtg6 2023/07/08 08:51:51

이번주는 바빴던 상황이 좀 심각했던지 한 주 동안 요일개념이 전혀 없었다. 어제가 금요일인지도 몰랐다

#81 ◆5eY6Y5SNtg6 2023/07/08 08:53:02

오늘도 출근하긴 했지만ㅋ...ㅋㅋ 토요일은 그래도 일이 별로 없으니깐 오랜만에 스레딕 접속해봄!

#82 ◆5eY6Y5SNtg6 2023/07/08 08:53:31

으음 인코가...? 달라졌다?

#83 ◆5eY6Y5SNtg6 2023/07/08 08:56:43

요즘은 먹태깡이랑 점보도시락이 핫한 것 같더라 이거랑은 별개로, SNS 에서 요즘유행디저트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바게트랑 치아바타를 종종 보여주더라. 바게트는 잘 모르겠는데 치아바타는 슬슬 유행반열에 오를 거 같긴 해

#84 ◆5eY6Y5SNtg6 2023/07/12 15:46:51

검정분홍 걸그룹 리사와 LV 2세의 열애설 기사가 보였다. 검정분홍 그룹에 별 관심은 없지만 리사는 굉장히 좋아해서, 우리 리사 꼭 행복했음 좋겠다

#85 ◆u09tjs7gkra 2023/08/29 19:31:28

힘들다. 그리고 울적하다 ++인코가 다시 돌아왔군

#86 ◆u09tjs7gkra 2023/08/29 20:00:51

일을 잘 한다는 건 뭘까.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사전에 최대한 모든 걸 확인해서 처리하는 것,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다 하더라도 명확한 대안책을 제시하는 것. 나는 이런 방향에 무게를 두고 9년동안 일해왔는데 꼼꼼함이나 철저함보다는 거래처를 어르고 달래는 능력, 나와 상대에 대해 적당히 부풀려서 대화하는 방법 같은 것이 (물류업계에서는) 오히려 빛을 발한다는 걸 체감했다. 슬프게도 나는 이런 쪽에 그닥 소질이 없었고 아무리 비슷하게 따라해보려 해도 본질적인 부분에선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울적해졌다. 노력이나 근성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확실하게 알았다

#87 ◆u09tjs7gkra 2023/08/29 20:08:36

이래서 본인 성향 파악이 중요한 걸까?

#88 ◆u09tjs7gkra 2023/08/29 20:27:57

어차피 돈만 벌면 되지, 해당 업종이 성향 또는 삶의 방향과 결이 맞는지 아닌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고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노력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안일했고 어떤 면에서는 순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점은 선명해졌다. 나의 자질은 회사가 원하는 만큼에 부합하질 못하는데, 여기서 계속 일하려면 회사측 요구사항에 맞게끔 개조되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강요받는다 물류업계에 눌러앉아 죽도록 노력할 (그렇게 노력해도 한계가 있는) 바에야 비슷한 노력을 기울였을 때 좀 더 좋은 성과가 나오는 일을 찾아보려 한다. 여기까지가 나의 최선이고 이젠 내게 맞지 않는 옷으로부터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89 ◆u09tjs7gkra 2023/08/29 21:33:53

현 상황의 대표적인 예시를 꼽자면, 엠비티아이 i_t_ 인 사람을 뽑아서 사무직으로 배치시켰다가 어느정도 짬 차니깐 "이제 사무실 업무 그만 하고 나가서 영업 좀 해와" 라고 회사에서 강요하는 중 시발 사무직이랑 영업을 멀티태스킹 해야 되는 걸 알았더라면 이쪽 업계로 절대 안 왔지... 장난하나

#90 ◆u09tjs7gkra 2023/08/29 21:35:38

암튼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며칠째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다. 안그래도 쓸데없이 꼬장꼬장한 대표새끼 때문에 성가셔 죽겠는데 암만 봐도 퇴사각인 듯

#91 ◆u09tjs7gkra 2023/10/16 16:46:24

⚠️ 당분간은 우울 혼란 불안 짜증을 담은 레스가 많을 것임 주변인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삼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어딘가에다가는 털어놔야 숨을 쉴 수 있을 거 같아서

#92 ◆u09tjs7gkra 2023/10/16 16:47:46

시발 3개월동안 존나 힘들었다.. 제발 이젠 더이상 이렇게 일이 많지 않앗으면 좋겠는데 아마 안되겠지

#93 ◆u09tjs7gkra 2023/10/16 17:03:22

바뀐 대표 성향은 정말 ㅈ같았다. 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람이었고 일단은 직접 겪어보고 판단해보자는 입장이었는데 몇차례 대화하고 불려다니고 한소리 듣다보니 느끼게 된 것은 이 대표새끼가 멀쩡한 사람을 자꾸 주눅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본인이 원하는 포인트는 싹 감추고 사람을 불러다가 테스트하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대답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면 책임감 없는 사람 내지는 일못하는 무능한 사람 프레임을 씌워버린다 직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대표를 상대해야 하는 일이 더욱 늘어날텐데 정신이 망가지는 걸 감내하면서까지 이곳에 계속 남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올해 안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퇴사하려고 한다

#94 ◆u09tjs7gkra 2023/10/16 17:14:03

회사가 인수되면서 기존 직원들 고용승계가 되느냐 그것이 언제까지 유지되느냐가 모두의 관심사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쓸데없는 생각이었다. 탈주가 정말 시급하다

#95 ◆u09tjs7gkra 2023/10/16 18:03:18

경력 6년차 때가 이직하기 딱 좋았는데 그때가 막 코로나가 시작된 시점이었다. 그땐 폐업하는 곳도 인원감축하는 회사도 많았던 때라서 이직하기엔 위험부담이 컸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나는 9년차가 되어버렸다. 경력을 살리자니 연봉이 안 맞거나 동일포지션을 뽑는 회사가 지금은 잘 없고, 다른업계로 방향을 틀어버리자니 이 나이의 중고신입을 과연 뽑으려고 할까 싶은 자괴감이 든다

#96 이름없음 2023/10/16 19:13:44

>>94 탈주 ㄴㄴ 그건 해방이라고 표현해야 옳은 것이다. 해방의 날을 위하여!

#97 ◆u09tjs7gkra 2023/10/16 19:26:31

>>96 헣... 고마워ㅜ

#98 ◆u09tjs7gkra 2023/11/18 13:22:08

사내에는 나의 퇴사가 구두로 다 확정되어 있는 상황. 연차가 꽤 많이 남아있는 터라 연차를 모두 소진해아 하느냐 아니면 일부만 소진하고 일부는 돈으로 받을 수 있느냐를 두고 팀장님과 눈치게임을 하고 있다. 원래 회사 규정대로라면 남은 연차를 돈으로 안 주기 때문에 무조건 연차를 다 쓰게끔 하는데 나는 생각보다 좀 많이 남아서...ㅋ...ㅋㅋㅋ 이번주 월요일에 퇴사의사를 밝혔는데도 근무일자 정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으니 초조하고 스트레스가 올라온다. 계속 이런 식으로 밍기적거리고 있는 것 같아서 다음주 월요일에는 출근하자마자 서면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원래 계획은 팀장님 + 관리팀 + 임원들과 구두상으로 모든걸 다 정리해놓은 다음에 서면 사직서 제출해서 한큐에 결재완료 받는 거였는데, 잘못되면 다 틀어지게 생겼다

#99 ◆u09tjs7gkra 2023/11/18 13:22:36

어찌됐건 올해를 넘기면 안된다 절대...

#100 ◆u09tjs7gkra 2023/11/18 13:34:18

>>93 이 레스를 쓰고 거의 한달만에 퇴사하겠다고 말한거네. 제발 다음주 월요일에 사표 수리 무사히 잘되길 !!!!!

#101 ◆u09tjs7gkra 2023/11/18 13:39:43

현직장과 같은 지역구의 회사로 취업하지 않는 한 이쪽으로는 또 올 일이 없겠거니 싶어서, 법카로 점심 사먹고 새로 생긴지 몇개월 됐지만 가보지 못했던 카페를 방금 갔다와봤는데 남자 사장님이 핵존잘이다. 얼굴이 주먹만한데 이목구비 비율이 진심 미쳤음. 여자인 내가 오징어가 되는 기분이었다

#102 ◆u09tjs7gkra 2023/11/20 19:52:02

사직서 제출 완료다!!! 으하하하!!!

#103 이름없음 2023/11/20 20:11:58

>>102 오오!! 잘 제출했어? 사장 얼굴에 던..........진건 아닐것 같고. ㅋㅋㅋㅋ

#104 ◆u09tjs7gkra 2023/11/20 20:35:35

>>103 ㅋㅋㅋㅋ관리팀에 제출햇어. 관리팀이 최종정리하고 대표한테 전달할건데 사직서 수리하는 게 회사입장에서도 유리할거야.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겠다고 (연차소진하면 12월 중순까지) 써놨는데 사직서수리 안하면 난 한달 후인 12월 19일~20일에 (연차소진 하게 되면 다음주에) 퇴사하면 되는 거라서ㅋㅋㅋㅋ

#105 ◆u09tjs7gkra 2023/11/20 20:43:30

오래전에 퇴사했던 입사동기들에게 나의 퇴사소식을 먼저 전했고, 이제 점심/저녁식사 or 전화 돌릴 거래처 리스트 추려야지

#106 이름없음 2023/11/20 20:50:06

>>105 https://www.youtube.com/watch?v=57QcEbfftzU 축배를 들어라 스레주!! 이예에에에에!

#107 ◆u09tjs7gkra 2023/11/20 20:50:34

>>106 키헭헭헭!!!!

#108 ◆u09tjs7gkra 2023/11/20 20:52:16

아 근데 이번에 lg 세일이 29프로밖에 안되더라... 이왕 세일할거면 반값이라도 해주지ㅜ

#109 이름없음 2023/11/20 20:52:44

>>108 29년만에 우승이라.... 반값하려면 50년만에 우승했어야함..ㅋㅋㅋ

#110 ◆u09tjs7gkra 2023/11/20 20:52:57

>>109 쳇쳇ㅋㅋㅋㅋㅋㅋ

#111 ◆u09tjs7gkra 2023/12/18 16:27:39

남은 연차 소진중인 첫 날이다

#112 ◆u09tjs7gkra 2023/12/18 16:34:29

D-1 날에는 엄청 설렜는데 마지막 출근하는 D-DAY 금요일에 20시 넘어서까지 야근해버리면서 별로 퇴사같은 느낌이 없었다. 그냥 다음주에도 똑같이 사무실 출근할 것 같고 토요일에는 퇴사가 내게 좋은 선택이 맞았을지 조금 혼란스러웠고 일요일엔 왠지 모를 허전함이 느껴졌다. 그래도 9년간 꾸준히 다녔던 곳인데 다음주부터는 갈 곳 없이 칩거인 모드로 지내야 하니까 오늘 월요일은 남은 연차 소진중인 첫 날인데, 내가 했던 것들 중 나머지 직원들은 잘 모를 것 같은 업무 정도만 백업하고 있다 노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풀 재택근무 하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 그냥 얼떨떨하고 이게 맞나 괜찮나 싶고 뭐 그렇다

#113 ◆u09tjs7gkra 2023/12/18 16:41:36

원래 계획은 백엔드 국비지원/부트캠프 수강신청 하는 거였는데... 잘 모르겠다. 6개월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는 걸 알고는 있는데 문제는 시간과 돈을 쏟아붓고도 노답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굉장히 불안하다

#114 ◆u09tjs7gkra 2023/12/18 16:42:35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학원을 가자니 노베이스라 커리큘럼 따라잡기에도 급급해져 버릴 것이고. 애매하다 애매해

#115 ◆u09tjs7gkra 2023/12/18 16:45:28

일단 야근 없고 업무강도 높지 않은 아무 회사 입사해서 경제활동 좀 하면서 인강으로 백엔드 공부하는 루트를 타야 하나 고민중이다

#116 ◆u09tjs7gkra 2023/12/20 09:56:01

과음을 해서 화요일에는 그냥 푹 퍼져 있었다. 업무 백업은 더이상 하지 않았다 오늘은 뭘 해야 하지. 공부도 구직활동도 지금은 하고 싶지 않은데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불안하다

#117 ◆u09tjs7gkra 2023/12/20 17:10:38

>>113 일단 부트캠프는 접자. 요약하면 빛 좋은 개살구인데 내가 거기다가 쏟아부을 돈이 없어요

#118 ◆u09tjs7gkra 2023/12/20 17:19:11

업무에서 손 떼고 나니 드는 생각들. 자만/우월감/집착/미련이 엿보인다. 남은 기간동안 이 감정과 생각들을 떠나보내보자 1. 라떼는 맨땅헤딩이었는데 그래도 나 덕분에 (업무자료를 다 만들어놔서) 후임들은 좀 편하지 않을까 2. 오래 일했던만큼 후임들보다는 내가 더 빠르고 잘 처리하는데. 내가 더 잘하는데. 내가 나름 그쪽 전문가인데 3. 이런 팀원들 또 없는데. 이 팀원들로 계속 업무 유지하고 싶었는데

#119 이름없음 2023/12/20 17:22:03

스레주 퇴사했구나 나도 동일업종 종사하다 다른 길로 틀려고 고민중인 입장인지라... 어떤 심징인지 조금은 공감이 가기도 하고 여하튼 정말 고생 많았고 퇴사 축하해! 우선 당분간은 먹고 싶었던 거 다 먹고 푹 쉬어 :)

#120 ◆u09tjs7gkra 2023/12/20 17:22:47

>>118 특히 2번.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거나 다른회사에 취직할 때 걸림돌이 될 거 같다

#121 ◆u09tjs7gkra 2023/12/20 17:23:54

>>119 핡 레스주도 고생했어ㅜㅜㅠ 못먹어도 탈물류 도전이닷!!!

#122 ◆u09tjs7gkra 2023/12/25 11:49:05

굉장히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123 ◆u09tjs7gkra 2023/12/25 11:51:28

본가에 머물렀던 이틀만에 몸무게가 1 KG 늘어났다. 굉장히 놀랍고 좀 그렇다. 살 아니고 그냥 내장 속에 담겨있는 음식 무게였음 좋겠다..ㅋ..ㅋㅋㅋ

#124 ◆u09tjs7gkra 2023/12/25 11:53:12

3년 전에 구매만 해놓고 설치하진 않았던 클립스튜디오를 이제서야 깔아봤다. VERSION 1.n 이렇더라

#125 ◆u09tjs7gkra 2023/12/25 12:06:03

만들기를 하는 건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연필과 종이를 쥐여주고 그리고 싶은 걸 그려보라고 하면 완전히 막혀버린다. 그려보고 싶은 게 딱히 없는데???? 이런 상태에 가까워서, 차라리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그림소재를 하나 정해주고 표현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그림보다는 차라리 글을 쓰는 게 편하다. 그림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구체화시켜서 시각적으로 명확히 보여줘야 하지만 글에서는 이미지 상상을 개인의 몫으로 넘길 수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 그려보기에 강박적인(?) 관심과 집착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뭔가 뭔가다

#126 ◆u09tjs7gkra 2023/12/25 12:40:57

자취하려고 집을 나선 순간부터 사실 동생들의 멘탈건강을 굉장히 많이 걱정했었다. 만만한 (정신적) 샌드백이 눈앞에서 사라진다고 해서 모친의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이 멈추진 않을 테니까. 모친의 패악질을 겪어본 입장이라 동생들에게도 어서 자취해서 모친 곁에서 떨어져 있으라고 굉장히 강조했었는데, 자신들은 괜찮다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길래 '그럴 수가 있나...? 하긴 사람의 경험은 다 제각각이니까' 라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내가 우려했던 대로, 내가 집에서 떨어져 나간 그 순간부터 둘째가 제 2의 샌드백이 되어 버렸고 야속하고 미안하게도 동생이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음을 최근에서야 확신할 수 있었다. 그 전에는 그냥 동생 스스로의 생각인 줄 알았는데 내막을 자세히 파보니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피해자의 멘탈상태였다. 나는 둘째에게 하루빨리 집에서 나와서 편하게 살아갈 것을 부탁했다. 나처럼 정서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127 ◆u09tjs7gkra 2023/12/25 12:48:59

둘째의 나이를 사정없이 후려치면서 너는 어차피 대기업 들어가지도 못했고 회사도 변변찮은데 나이도 많은 게 중소기업 직장생활 계속할 바에야 그냥 대기업 직원 (아니면 땅부자, 건물주) 하나 꼬셔서 결혼할 생각이나 하라고 닦달한다고. 동생은 아직 한창인 나이인데 "내 나이가 그렇게 많은가, 커리어를 쌓는 게 잘못된 건가, 내가 뭘 시도하면 안되는 사람인가" 라면서 주눅 들어 하고 있었다. 내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128 ◆u09tjs7gkra 2023/12/25 13:23:53
모친이 (내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생들의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에 심하게 집착하면서 마음대로 바꾸고 조종하려고 하길래 그딴짓 동생들한테 하

모친이 (내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생들의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에 심하게 집착하면서 마음대로 바꾸고 조종하려고 하길래 그딴짓 동생들한테 하지 말라고, 애들 인생 펼치지도 못하고 나락 가는 거 보고 싶냐고 화내고 소리 지르고 별 짓을 다한 세월이 N년인데 알겠다고 앞으로는 조심하겠다던 모친의 약속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그냥 잠깐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말일 뿐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바꿔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눈꼽만치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뭔가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고... 그냥 집에서 나와서 모친과 따로 사는 게 해답이고 노컨택을 하는 게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29 ◆u09tjs7gkra 2023/12/25 13:27:16

>>126 정서가 망가진다는 부분에 대해서... 내 몸에 셀프로 상처를 낸다거나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아닌데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입으로는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 라고 끊임없이 포장하지만 정작 내가 어른의 따스함이 필요했을 땐 모른체하면서 내 인생을 구렁텅이로 밀어 넣었던 장본인이 모친이어서, 세상에서 떠드는 "부모의 숭고함" 도 사람 나름이라 인격 터진 부모라면 자식 안위보다 부모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일 수도 있더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상태에서 학교생활/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경험이 쌓이고 쌓여, 진심어린 도움의 손길마저도 의심하고 피해 버리는 각자도생 어른이 되어버렸다. 정서적으로 좀 황폐한 뭐 그런 거 부모가 행하는 가스라이팅이 이래서 참 골치 아프다. 어른/부모 말씀 틀린 게 없고, 자식 잘못되길 바라는 부모가 어딨냐는 그 개념 자체가 덫으로 작용한다

#130 ◆u09tjs7gkra 2023/12/25 14:52:13

노량 보실거면 꼭 극장에서 보세요 후반부에 '이 상황을 왜 이렇게 표현했지 / 좀 억지스러운데 / 이거 고증이 있는 건가?' 싶은 부분이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는 연출 지림

#131 이름없음 2023/12/25 15:34:13

>>130 혹시 범인은 절름발이가 맞나요?!

#132 ◆u09tjs7gkra 2023/12/27 21:01:15

>>131 오.. 비슷하죠

#133 이름없음 2023/12/27 21:02:44

>>132 !!! 세상에!!! 충격적인 진실!!!

#134 ◆u09tjs7gkra 2023/12/27 21:03:10

>>133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u09tjs7gkra 2023/12/27 21:04:50

거래처 분이 상 당하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었다. 퇴사했는데 부고 소식은 어찌 알았냐며 놀라워하셨다

#136 ◆u09tjs7gkra 2023/12/29 20:01:11

코린이가 되어 첫 이유식 찍먹해봤다. 런던은 LHR 뉴욕은 JFK 이렇게 불렀던 것처럼 어느 업계건 그쪽만의 용어가 있으니... 초반엔 진입장벽이 느껴지는 게 당연한 거라고 믿어보려 해

#137 이름없음 2023/12/29 20:02:20

>>136 ㅋㅋㅋㅋㅋ LHR JFK 트라우마 도지네... 스레주 항상 응원해. 무슨 일을 하든 스레주 마음이 편하기만 바라. 올해도 미리 고생 많았어.

#138 ◆u09tjs7gkra 2023/12/29 20:08:19

>>13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tsd!!ㅋㅋㅋㅋ쿠ㅜㅜㅜㅠ 레스주도 퇴사 한거니..!! 레주도 올 한해 고생 많았어!!

#139 이름없음 2023/12/29 20:10:00

>>138 올해 초에 탈물류 했는데 아마... 다신 물류 안 할 거 같아 나도 10년 남짓 이 바닥 있으면서 너무 다쳤어ㅠㅠㅋㅋㅋ 인생 끝난것도 아닌데 다른 길 알아보지 뭐. 고마워 저녁 챙겨먹구 :)

#140 ◆u09tjs7gkra 2023/12/29 20:14:58

>>139 흐으 정말 고생 많았어ㅜ 물류 토나오지... 다시는 그렇게 몸과 정신을 갈아넣진 못할 거 같어. 레스주 푹 쉬어서 체력이랑 멘탈 빵빵해져랏!!!!

#141 ◆u09tjs7gkra 2023/12/29 20:23:29

수업시간에 코린이 이유식 응용해서 다른 거 맹글어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잘 안풀리니까 나도 모르게 육성 욕을 뱉어버렸다ㅋㅋㅋㅋ 아니 이래서 습관이 중요하드라, 전직장서 맨날 ㅅㅂ ㅅㅂ 하고 중얼거리던게 여기서 이렇게 튀어 나올줄은 몰랐어!!

#142 이름없음 2023/12/29 20:46:11

>>141 아오 수박!!!! 수박이 잘못했네.

#143 ◆u09tjs7gkra 2024/01/05 20:07:41

>>142 핰ㅋㅋㅋㅋㅋㅋ 버릇된 것들은 또 있어, 집에가고싶다 퇴근하고싶다 이런거ㅋㅋㅋ

#144 ◆u09tjs7gkra 2024/01/05 20:09:56

코딩 며칠 찍먹해보니깐 (문과 기준으로는) 법학과 나온 친구들이 코딩도 잘 할 것 같다. 대학생 시절 복수전공 필수강의로 법학과 수업 2개 들어본 적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느낌이랑 코딩하면서 와닿는 느낌이 꽤 비슷하다 법학과 아니더라도 논문이나 레포트 쓸 때 목차 작성하는 거에서 쾌감 느꼈던 친구들도 코딩 좋아할 거 같아

#145 이름없음 2024/01/05 20:19:20

>>144 법 전공은 아니긴 한데 학부시절에 법 배워본 사람으로서,,어디가,,?

#146 ◆u09tjs7gkra 2024/01/05 20:23:21

>>145 뭐랄까... 코딩 구현이 1조 1항 1, 1조 1항 2 이런식으로 배열되더라구

#147 ◆u09tjs7gkra 2024/01/05 20:49:24

직장 다닐 때, 점심 직후부터 녹초가 돼서 퇴근할 땐 파김치 상태로 기어들어가 아무것도 하질 못하고 누워만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 질책하곤 했는데... 그건 그냥 회사에서 모든 체력과 정신력을 다 쏟아버려서 뭔가를 더 해내기에는 기력이 남질 않아서였나보다. 새로운 걸 배우고 있어서 어렵고 생소하고 당황스럽고 그렇지만 번아웃 증세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148 ◆u09tjs7gkra 2024/01/05 20:54:53

일단 소화력이 전보다 좋아졌다. 이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

#149 ◆u09tjs7gkra 2024/01/15 19:39:56

학원에서 자꾸 나한테 말 붙여보려고 하는 남자애가 있다. 시발 조낸 귀찮고... 제발 말 안걸었음 좋겠다, ㅈ도 관심없고 말하기도 싫은데 내가 왜 대답을 해줘야 하냐고

#150 이름없음 2024/01/15 19:43:24

>>149 그럴때는 친절하게 단호박을 얼굴에 박아주도록 합시다. 와! 단호박의 경도는 상상 이상이네요!

#151 ◆u09tjs7gkra 2024/01/15 19:48:51

동성은 괜찮은데 남자사람한테는 착각할 만한 여지 1도 남기고 싶지 않아!!!! 절대!!!!! 시발이다 시발!!!! 그렇다고 대놓고 선 그으면서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면 6개월간 고통스럽고. 일단 남친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면? 귀찮게 말 거는 게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음

#152 ◆u09tjs7gkra 2024/01/15 19:49:00

>>150 그럼그럼

#153 ◆u09tjs7gkra 2024/01/15 19:52:14

모르는 남자사람이 말 걸고 대화 이어보려고 하는거에 극도의 알러지가 있어서요. 상대방 의도파악이 안되는 대화는 더더욱 꺼림칙해

#154 ◆u09tjs7gkra 2024/01/15 19:58:55

고딩때 나 스토킹하던 ㅅㄲ랑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어서 더 혐오감 든다

#155 ◆u09tjs7gkra 2024/01/16 19:44:45

아직 하루밖에 안돼서 안심하기엔 조금 이르긴 한데 카톡프사에 남친이랑 찍은 사진이랑 디데이를 설정해놨더니 >>149 이ㅅㄲ 말 붙이려고 수작부리던 게 오늘은 쑥 들어갔다

#156 ◆u09tjs7gkra 2024/01/16 19:48:51

역시 뭔가 이상하더라... 밥 같이 먹자고 하고, 어떻게든 대화소재 끌어내려고 하고 (본인도 헤매는 주제에) 날더러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본인이 알려주겠다는 헛소리 할 때 이거 뭐하는 ㅅㅐㄲ1지 싶었다고

#157 ◆u09tjs7gkra 2024/01/16 19:53:24

심지어 나보다 10살 이상 어린 놈임. 건방진 놈이 누가 누굴 가르쳐준대 본인도 코딩 암것도 모르는 상태면서;;; 어휴 빡쳐

#158 ◆u09tjs7gkra 2024/01/16 19:55:30

대화하는 거야 사회생활의 일부니까 스몰톡 자체는 문제 없는데, 똑같이 비전공자 입장이고 서로 코딩 1도 모르는데 그런 놈이 날 가르쳐주겠다 라... 내가 너무 꼰대 마인드거나, 자의식 과잉인가? 그런걸까???

#159 ◆u09tjs7gkra 2024/01/16 20:31:18

하 진짜 개 어이없었다. 강의 끝날 때까지 이대로 쭉~~~~ 말 안 걸었음 좋겠다 \^.^/

#160 ◆u09tjs7gkra 2024/01/17 08:09:02

2023.12.15 Q. 계란말이랑 감튀에 케찹파야 노케찹파야? : 케찹으로 한입 노케찹으로 한입 번갈아가면서 먹는 편 2023.11.10 Q.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자주 입는 옷 스타일은? : 캐쥬얼. 그리고 요즘같은 날씨는 멋부림보다 방한을 우선으로 2023.11.08. Q. 최애 카페 메뉴는? : 그날그날 먹고 싶은 게 달라서 원픽은 따로 없는데, 개인카페를 가면 일단 처음보는 음료를 시켜보지 2023.10.28 Q.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 성실하고, 정신력이 튼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2023.09.04. Q. 당신이 해야만 하는데 하기 싫은 일은 무엇입니까 : 코딩 복습 + 자습. 핑계지만 자습할 시간이 잘 안 난다

#161 ◆u09tjs7gkra 2024/01/19 08:47:29

>>155 효과는 좋았다고 결론 내림 흐흐흐

#162 ◆u09tjs7gkra 2024/01/19 08:50:52

메이플 안 하게 된 지 n년째지만 그래도 간간히 남동생 통해서 멮소식을 듣는데, 단풍의봄 영상 재밌더라

#163 ◆u09tjs7gkra 2024/01/27 21:02:18

>>149 >>155 이제는 확신할 수 있다, 효과가 있는 게 맞다. 내가 착각한 게 아니었군 역시 뭔가 좀 이상하더라...

#164 이름없음 2024/01/27 21:12:38

>>163 이상한 놈이니 치과로 보내버리자. 치과 의사 선생님이 다시는 입을 못털게 만들어 주시겠지. ㅋㅋㅋ

#165 ◆u09tjs7gkra 2024/01/31 20:38:53

>>164 강냉이가 다 뽑히는 거냐구ㅋㅋㅋㅋㅋ

#166 ◆u09tjs7gkra 2024/01/31 20:41:39

뭐 한것도 없는데 벌써 1월 31일이구요. 이예이~~ 그리고 퇴사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167 ◆u09tjs7gkra 2024/02/04 08:30:00

정말로 간만에 잠을 잘 잤다. 깨어났는데 정신이 맑은 게 너무 신기하고

#168 ◆u09tjs7gkra 2024/02/04 08:37:37

버릴 물건은 버리고 상태 괜찮은데 안 쓰는 물건들은 채소마켓에 하나씩 올려보고 있다. 약 6개월간 급여 없는 생활을 해야 해서 (물론 6개월 버틸 자금이 있긴 하지만) 작은 부수입이라도 만들어보고 싶다. 여차하면 오픈채팅으로 타로상담이라도 해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169 ◆u09tjs7gkra 2024/02/04 08:49:00

근데 타로상담... 후... 차라리 육효점을 공부해서 옾챗하는 게 진상을 덜 만나려나

#170 ◆u09tjs7gkra 2024/02/04 10:51:04

입춘이어서 그런가 바깥온도가 꽤 초봄☆ 스럽다

#171 ◆u09tjs7gkra 2024/02/04 11:49:27
내 최애 초콜릿. 다이소에서도 팔길래 한번 사봤는데,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편의점꺼보다 다이소께 용량이 더 적은 거 같다. 순삭됐어

내 최애 초콜릿. 다이소에서도 팔길래 한번 사봤는데,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편의점꺼보다 다이소께 용량이 더 적은 거 같다. 순삭됐어

#172 ◆u09tjs7gkra 2024/02/04 14:15:21

어제 무인도서관에서 해외여행에 괜한 책을 2권 빌렸다. 해외여행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딱히 좋지도 싫지도 그냥저냥 그런데, 매 분기마다 꼭 비행기표를 끊던 직장동료나 여행블로그 인별그램 이런 걸 보다보면 '저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얻었길래 이토록 해외여행에 매료되어 있는 걸까' 라는... 내가 느끼지 못한 무언가에 대해 부러움이 훅 치고 들어온다

#173 ◆u09tjs7gkra 2024/02/04 14:17:49

>>172 여튼. 다 읽었으니 반납하러 간다. 날씨가 좋아서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더 바깥에 나가고 싶다. 날씨가 좋으니 기부니가 좋아요

#174 ◆u09tjs7gkra 2024/02/05 20:48:07

점심때 소면 같은 거 먹고 싶었지만 딱히 파는 곳이 안 보여서 순대국집을 갔었는데, 삼십몇년 살면서 먹었던 순대국 중 이집 순대국이 원탑이었다. 사바사 취향 조금 탈 수 있는데 국물이 걸쭉끈적하지 않아서 국물 드링킹하는 데 부담이 없엇다

#175 이름없음 2024/02/05 20:51:19

ㅋ...콛ㅇ... 하지마세요..ㅅ...살려줘

#176 ◆u09tjs7gkra 2024/02/05 20:53:21

>>144 이제 Java 찍먹해보는 중인데 자바스크립트보다 좀 덜 헷갈린다. 이해하기 쉽다는 건 아닌데 rpg 게임으로 치자면 자바스크립트가 워낙 자유도 높은 직업군이었어서 그나마 자바가 선녀처럼(...) 느껴진달까

#177 ◆u09tjs7gkra 2024/02/05 20:54:03

>>175 악ㅋㅋㅋㅋㅋㅋㅋ

#178 ◆u09tjs7gkra 2024/02/05 20:55:26

>>176 그렇다고 코딩이 쉽게 느껴진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구요... 강의실에서 언제나 자괴감 느끼는 1인입죠. 후후

#179 ◆u09tjs7gkra 2024/02/05 21:03:23

내가 이력서를 올려놨었다는 것조차 잊어먹었을 때 쯤 한번씩 잡코ㄹ1아에 등록된 이력서를 보고 포워딩사에서 면접제안이 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면접제안에 솔깃하다가도, 말년까지 롱런하려면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라는 일념으로 코딩공부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솔직히 불안한 마음도 크다

#180 ◆u09tjs7gkra 2024/02/05 21:05:02

그렇다고 커피베이커리 이런 걸 하기에도 쫌...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이니까

#181 이름없음 2024/02/05 21:07:47

>>179 레주야 전 직장이 얼마나 힘들었는진 잘 모르겠지만 기술 배울꺼면 확실하게 배워서 좋은 곳으로 잘 들어가야한다 괜한 노파심에 말해봄....ㅠㅠㅠㅠㅠ

#182 이름없음 2024/02/05 21:09:10

>>180 호박베이커리로 가자

#183 ◆u09tjs7gkra 2024/02/05 21:51:08

>>181 핡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일단 영업겸직만 안하면 괜춘해

#184 ◆u09tjs7gkra 2024/02/05 21:56:37

>>182 호박떡이 더 맛있어!

#185 ◆u09tjs7gkra 2024/02/06 07:16:44

오늘날씨는 어제랑 다르군. 흠!

#186 ◆u09tjs7gkra 2024/02/09 13:24:05

>>168 채소마켓에 피부 보습용 제품을 올렸다. 내가 4분의 1정도 사용한 물건이었는데, 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게시글 자체에는 사용제품이라고 문자로써 명시해 두진 않았었다 (새제품이라고 써놓지도 않았다) . 대신 상표와 유통기한, 제품 잔량이 보이게끔 사진을 찍어서 판매글을 올렸었는데 어떤 사람이 제품을 사겠다고 한 거. 액체 류라서 내용물이 안 새게 이중삼중 포장해서 보내줬는데 물품을 받은 구매자가 컴플레인을 하는 것이, 본인은 당연히 새제품인 줄 알았는데 사용감 있는 제품이 와서 기분 나쁘니까 환불해 달라는 거였다. 물론 게시글 자체에 사용제품이라고 기재하지 않은 내 잘못도 있지만 사진을 보셨으면 미개봉 새제품이 아니고 더군다나 잔량이 어느정도인지까지도 알 수 있었을텐데 못 보셨냐고 반문했더니 '이런 제품은 당연히 새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지 어느 누가 중고품이라고 생각하고 사진을 보고 있겠느냐' 라는 거다. 새제품이라고 해놓고서 사용감 있는 물품을 보냈더라면 그건 사기친 게 맞다, 하지만 나는 게시글에 새제품이라고 언급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새제품 컨디션이 아니어서 불쾌해졌으니 환불해달라는 건 나로써는 납득하기 어렵다, 해서 나는 채소마켓의 분쟁조정을 받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 후로 상대방은 아직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다

#187 ◆u09tjs7gkra 2024/02/09 13:39:22

상대방 입장에선 내가 채소빌런이겠지만 나 역시 상대방이 빌런으로 보이구요... 간혹 판매글을 까칠하고 빡빡하게 쓰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런 상황을 몇차례 겪어보고 나서 그렇게 된 거였겠지

#188 ◆u09tjs7gkra 2024/02/09 13:54:20

지금 와서 든 생각인데 혹시 이거 본래용도(보습제)가 아니고 다른용도(...)로도 겸용할 수 있는건가? 그렇다면 개봉품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한데 흠 잘 모르겠다 심히 당황스러운데;;; 나는 그런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조차 안 해봤단 말야 혹시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성인용품 대용으로 써도 된다는 말은 없다. 물론 그런 쪽으로 쓸 사람은 그렇게 쓰겠지만... 타인의 손을 탄 물품에 예민한 사람들은 그냥 처음부터 미개봉품으로 서치해서 거래했음 좋겠다, 서로 기분만 상한다

#189 ◆u09tjs7gkra 2024/02/09 14:02:14

여튼... 이번 연휴기간동안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왠지 그냥 이대로 흐지부지 끝날 거 같다

#190 ◆u09tjs7gkra 2024/02/13 19:38:36

>>186 여지껏 별 말 없는 거 보면 그냥 이렇게 지나가려나보다. 영 불쾌하면 쓰지 말고 재당근 하시라고 중간중간 언급했었는데 재당근 올리지도 않은 걸 보면 그냥 사용하려는건지도... 흠 잘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끝끝

#191 ◆u09tjs7gkra 2024/02/13 19:43:07

오늘은 자바 상속 개념을 배웠는데 이거 실무에서 많이 안 썼으면 좋겠다. 의미는 알겠는데 실제 사용방법을 잘 모르겠다

#192 ◆u09tjs7gkra 2024/02/13 19:45:20

그리고 배고파. 호떡 먹고싶다, 버블호떡이든 기름호떡이든 뭐든

#193 ◆u09tjs7gkra 2024/02/18 14:50:36
이게 편의점에서 파는 거. >>171 다이소께 용량이 작은 게 맞다. 역시 나 초콜릿박사?!

이게 편의점에서 파는 거. >>171 다이소께 용량이 작은 게 맞다. 역시 나 초콜릿박사?!

#194 ◆u09tjs7gkra 2024/02/18 14:55:44

>>191 어떤 기준으로 메서드함수를 조각조각 분리해야 하는지 (+분리시킨 함수를 어떻게 호출하는지) 모른다는 게 문제의 본질임. 하 큰일이야

#195 ◆u09tjs7gkra 2024/02/21 19:34:08

뭔가 잘못 먹어서 알러지반응 n시간째. 약은 당연히 없음..ㅋ..ㅋㅋ

#196 이름없음 2024/02/21 19:37:19

>>195 괜찮은거??? 병원에 가봐야 되는거 아니야??

#197 ◆u09tjs7gkra 2024/02/21 20:02:38

>>196 엄청 간지러웠다가 시간 지나니깐 안 간지러워지길래 괜찮은 줄 알고 그냥 퇴근했다가, 대중교통 타니깐 다시 간지러워지고 있어. 아직 대중교통 타고 집 가는 중인데 도착하면 병원 문 다 닫았을 거 같고... 일단은 가라앉길 기다리는 수밖에ㅜㅠ 걱정해줘서 고마워

#198 이름없음 2024/02/21 20:13:50

>>197 아이고..... 최소한 호흡기쪽만 문제 없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199 ◆u09tjs7gkra 2024/02/27 21:28:01

>>198 결국은 알러지약 사먹었었어..! 알러지약 처음 먹어봤는데 부작용으로 찾아온 졸음이 수면유도제보다 더 효과 빡세더라고ㄷㄷ 기면증이 생긴건가 싶을 정도로 심각했는데 2~3일 지나니깐 정신이 돌아왔어

#200 ◆u09tjs7gkra 2024/02/27 21:28:45

어휴 이젠 무서워서 해산물(+해산물이 우러난 음식) 들어간 거 못먹겟다..

#201 이름없음 2024/02/27 21:37:50

>>200 역시 스레주는 단호박이 최고시다... 무사해서 다행이야.

#202 ◆u09tjs7gkra 2024/03/01 11:22:16

(인스타에서 파생된) 스레드가 궁금해서 들어가봤다가 트위터 분위기랑 너무 비슷해서 구경한지 3분만에 계정휴면+어플삭제함 트위터는 일침? 깨시민? 류의 자기주장들이 정보의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서 쳐다보고 있으면 머릿속이 뭔가뭔가로 가득차버리는 느낌이 심하게 들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트위터를 끊고 광명 찾았는데 스레드어플도 트위터랑 비슷한 분위기라서 백스텝을 밟게 된다

#203 ◆u09tjs7gkra 2024/03/02 14:00:46

사촌동생이 조만간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기분이 착찹하다. 고기에 등급 매기듯이 사람 품평해대는 모친만 아니었다면 나도 결혼 할 수 있을텐데

#204 ◆u09tjs7gkra 2024/03/02 14:07:15

사람 등급 매기기에 시간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서. 모친이 원하는 최적의 이상적인 배우자(대기업에 다니거나 or 서울 알짜배기 건물주)같은 거 물색해서 갖다바칠 바에야 그냥 결혼 포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고 말지

#205 ◆u09tjs7gkra 2024/03/02 14:10:19

결혼 굳이 원치 않는다면서 이런 이야기 하는 이유는 모친이 결혼식장 다녀와서 발작버튼 눌려서 나랑 동생들한테 지랄할 거 같아서. 그놈의 개복치 멘탈. 허구한 날 발작버튼 눌려서 흥분해대니 원

#206 ◆u09tjs7gkra 2024/03/02 14:20:01
다이소 인덱스 스티커 쓰고 있는데 접착력이 별로 안 좋아서 마스킹테이프를 덧발라주고 있다. 다이소 제품은 복불복이야

다이소 인덱스 스티커 쓰고 있는데 접착력이 별로 안 좋아서 마스킹테이프를 덧발라주고 있다. 다이소 제품은 복불복이야

#207 ◆u09tjs7gkra 2024/03/02 14:22:29

>>206 고양이... 내 취향의 캐디가 아니야 한창 다꾸에 빠져 있을 때 다꾸카페 펜팔해서 나눔 받은 물품이라 그냥 쓰긴 쓰는데 내돈 주고는 안 샀을 거 같아

#208 ◆u09tjs7gkra 2024/03/02 14:55:23

이제 곧 여기도 매화가 필 것 같다. 꽃이라면 다 좋아하긴 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꽃을 꼽아보라면 매화가 1순위. 제일 처음 추위를 뚫고 피어나는 꽃이니만큼 마치 강인한 전사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때로는 경외감마저 느껴진다

#209 ◆u09tjs7gkra 2024/03/10 15:12:22

카공 중인데, 앞에 앉은 남자새끼가 기차 화통 삶아먹은 목청으로 계속 여러 상대와 전화질 하더니 이제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210 ◆u09tjs7gkra 2024/03/10 15:13:21

>>209 노래 부르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 안 들릴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음정 불안한 것까지 다 티나서 대리수치 느끼는 중

#211 이름없음 2024/03/10 15:16:30

>>210 1. 안들릴거라 생각함. 2. 자신이 엄청 잘 불러서 다른 사람들이 들어도 이상 없을거라 생각함. 3. 지금 이 순간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마법처럼 죽는 병에 걸린 상태임 세 개중에 하나라고 생각.

#212 ◆u09tjs7gkra 2024/03/10 16:12:00

>>211 으앜ㅋㅋㅋㅋㅋㅋ 차라리 3번이었으면ㅋㅋㅋㅋ

#213 ◆u09tjs7gkra 2024/03/13 19:38:30

오늘 개빡치는 일이 있었다. 함안낙화축제 예약하려고 정해진 시간에 예약창 들어갔는데, 대기순번 4000번대에서 30분째 미동이 없길래 혹시나 싶어서 새창 열고 예약페이지 재접속해봤더니 새로 접속한 예약창에선 대기순번이 3000 번대로 확 줄어서 나오는거야 슈밤 그냥 페이지가 멈춰버린 거였잖아!!!! 완전 농락당했음!!!!! 그때부터 새로고침 열심히 했는데 결국은 제대로 접속해보지도 못하고 매진엔딩 당함

#214 ◆u09tjs7gkra 2024/03/13 19:43:58

>>213 심지어 오늘 아침 10시에 예약창 오픈된다고 공지 쓰여있었는데 실제로는 그 전부터 창이 열려있었다고 함. 함안군청 일 똑바로 안하냐 🤢

#215 이름없음 2024/03/13 19:54:23

>>214 함안군청 일안함??? 낙화축제를 나가축제로 바꿀 일 있냐!!! 수강신청 실패급의 빡침이 몰려올만한데 저건....

#216 ◆u09tjs7gkra 2024/03/13 19:57:59

>>215 함안 없는 함안축제 이런거였음 좋겠어ㅋㅋㅋㅋㅋㅋ 휴 다음달에 2차예매가 열린다고는 하는데, 예약페이지 운영이 오늘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 거 같아

#217 ◆u09tjs7gkra 2024/03/13 20:18:41

갑자기 두통이 생겨서 목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는데 중년여성분이 날 빤히 보시다가 당신에게 지압마사지 자격증이 있다고,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냥 빨리 집에 가서 편히 누워있고 싶어서 그분의 도움을 거절했지만 사실 많이 아쉽고 죄송스럽다.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는 사람이 잘 없는 시대라서 (비록 도움은 거절했지만) 이런 이벤트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다 이런 훈훈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218 ◆u09tjs7gkra 2024/03/15 23:22:30

아 미친 춘식이 위글위글 콜라보 개귀엽네 굿즈 사고싶게

#219 ◆u09tjs7gkra 2024/03/15 23:32:20
아직 꽃망울이 더 많은 매화나무. 예쁘지! 몽환적이지!
아직 꽃망울이 더 많은 매화나무. 예쁘지! 몽환적이지!
아직 꽃망울이 더 많은 매화나무. 예쁘지! 몽환적이지!

아직 꽃망울이 더 많은 매화나무. 예쁘지! 몽환적이지!

#220 ◆u09tjs7gkra 2024/03/15 23:40:32
이건 풍성하게 핀 매화나무

이건 풍성하게 핀 매화나무

#221 ◆u09tjs7gkra 2024/03/28 19:34:47

휴 우울하다. 억지로 생각을 피하고, 억지로 기분전환하려고 하면 할수록 기분이 더 안좋아져서 일단은 감정이 흘러가는대로 놔둬봐야 할까봐

#222 ◆u09tjs7gkra 2024/04/10 11:44:50

>>213 2차티켓팅은 다행이 운좋게 성공

#223 ◆u09tjs7gkra 2024/04/10 11:45:32

응? 레스 작성날짜랑 시간이 안 보이게 업뎃되었군

#224 ◆u09tjs7gkra 2024/04/12 18:52:38

학원에 트롤짓하는 학생이 하나 있다. 남들 일거수일투족 관찰하고 다른사람 PC모니터 핸드폰액정 염탐하는 행동거지가 마치 내가 학생때 만났던 스토커새1끼랑 똑같다 싶었는데, 다른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자니 아무래도 같은 반 학생 중 누군가를 스토킹하고 있는 것 같다. 개자식. 음습한 새1끼들 그냥 다 뒈졌으면 좋겠다

#225 ◆u09tjs7gkra 2024/04/12 18:58:03

나 자신을 최대한 숨기게 된 계기가 스토커새1끼한테 당하고 나서부터였는데, 전에도 언급했지만 나는 예쁘지도 몸매가 빼어나지도 않았고 나의 무엇이 스토커새1끼를 꽂히게 만든건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벽을 높게 치고 스스로를 감추게 되는 것이다

#226 ◆u09tjs7gkra 2024/04/12 19:10:54

>>224 웃긴건, 이미 강의 초반부터 강사님이 이런 분위기를 캐치하셔서 트롤학생한테 뭔가 한마디를 했었단 말임.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 개1새끼

#227 이름없음 2024/04/12 21:32:44

>>226 흠.... 저거 저러다 뉴스 나오는거 아닌가 걱정되네.....

#228 ◆u09tjs7gkra 2024/04/13 16:56:58

>>227 트롤새1끼가 트롤짓해서 이미 한차례 좌석배치가 바꼈었어. 하필이면 내가 이자식 옆자리에 당첨됐는데, 내 카톡 대화창이나 내가 인터넷 서칭하고 있는 거 (무엇을 검색하고 무슨 사이트를 보는지 등등) 항상 빤히 쳐다보고 그러더라. 진짜 소름끼쳐. 그럴때마다 지금 뭐하는거냐 뭘 자꾸 쳐다보냐 왜 쳐다보고 있냐 딱딱한 말투로 핀잔 주긴 하는데, 핀잔 들은 그 순간만 조심할 뿐 몇분 지나면 또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고 내가 트롤자식 옆자리에 앉기 전까지는 이 친구가 다른 학생들한테 억울하게 이지메 당하고 있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찐또 음습한 새1끼였던 거임...

#229 이름없음 2024/04/13 17:48:14

>>228 소오름...... 아니 왜 남이 뭘 하는걸 계속 쳐다봐? 어쩌다 잠깐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빤히 쳐다보는건.... 뭐 할 말 있는거면 말을 하든지....

#230 ◆u09tjs7gkra 2024/05/28 11:08:16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가채점 기준으로는 일단 합격. 이게 되네... 서른넘어 수험서를 잡아보니 (십대때와 비교해서) 흡수력이 더뎌서 많이 걱정했는데 얼레벌레 어떻게든 됐네. 신기방기 문제는 실기시험과 국비지원수업 프로젝트 플러스 알파들이다 크크

#231 ◆u09tjs7gkra 2024/05/28 11:11:25

국비코딩수업 출석 20일만 남겨둔 상황에서 보면, ㅆ1바꺼 아니 단기간 코딩 배워서 실무배치되는 게 진짜 가능하다고 믿어서 국비코딩 프로그램을 이렇게나 양산하는건가 싶다. 걍 국가지원금 받으려는 미친놈들 뿐인 것 같음

#232 ◆u09tjs7gkra 2024/05/28 14:15:14

길거리에서 피부스캐너 측정 어쩌구에 붙잡혔다가 빠져나왔는데 자꾸 나보고 쇼핑몰 모델핏이라고... 😰😰 아니 띄워주는 것도 좀 현실성 있는걸로 적당히 해야 웃어넘기지 말도 안되는 걸로 구라치고 있으니 역으로 찝찝하고 기분 나빠졌다. 놀리는거임?

#233 ◆u09tjs7gkra 2024/05/28 14:18:25

이틀째 잠을 제대로 못 잤더니 상태가 좀 이상해지고 있는 것 같아. 오늘은 제발 잘 잠들어야 할텐데

#234 ◆u09tjs7gkra 2024/05/28 14:24:56

>>232 피부에 있는 피지가 모두 나쁜 피지라서 싹 다 녹여서 빼내야지 영양흡수가 잘 될거라는 코멘트를 해주시던데 요즘 기술력이 좋은피지 나쁜피지 구분을 해주는 건가요? 암만봐도 그냥 상술 같은데... 나중에 함 찾아봐야지

#235 ◆u09tjs7gkra 2024/05/28 17:03:37

>>234 상술 맞는듯

#236 ◆u09tjs7gkra 2024/05/28 19:05:23

>>232 뭐 길거리 이벤트가 대개 그렇듯이 상담원 입장에선 어떻게든 한명이라도 더 예약손님으로 잡아두기 위해 립서비스하고 그런건 이해하지만 이사람은 좀 너무했다 싶은 게, 손님과 날짜/시간 같은 걸 전혀 조율할 생각을 안하고 그냥 무조건 자기 맘대로 예약 걸어두려고 하는 모습이..ㅋ..ㅋㅋ 원래도 피부미용 받으러 갈 생각 없었지만 이사람 진짜 뭐지 싶고 기분 나빠져서 예약 안한다고 하고 ㅌㅌ했음

#237 이름없음 2024/05/28 19:16:32

>>236 실적에 쫓기던 미친 사람이다아아아아아!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 싶기도. ㅎㅎㅎ

#238 ◆u09tjs7gkra 2024/05/28 19:19:48

>>237 그런 거 같아ㅋㅋㅋ 마치 분양관 앞에서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 아주머니들 같은 느낌이었어

#239 ◆u09tjs7gkra 2024/05/28 20:26:45

뭐야 개멋있어 무대 씹어먹는 것 좀 봐 https://youtu.be/hSyVis20d00?feature=shared

#240 ◆u09tjs7gkra 2024/05/29 14:09:49
>>222

>>222

#241 ◆u09tjs7gkra 2024/06/03 18:49:14

>>224 이 친구의 여러 문제점 중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 이라고 느끼고 있는데, 남 참견하고 염탐하는 게 결국은 타인을 향한 지적과 교정으로 이어지는 control freak 의 모습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 경력이 어떻건 나이가 어떻게 되건 상관 없이 학원에 와서 똑같은 시간 똑같은 강의를 듣고 있는 이상, 선생님/강사님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두가 동등한 학생 입장에 놓여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자기가 뭐라도 된 것 마냥 행동하는 게... 그 사고의 흐름이 영 이상했다.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서로가 다 경험이 달라서 사회적 모임에선 누가 누구한테 함부로 참견하고 지적질하는 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인데, 나이부심 부리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지가 살아봤자 나보다 사회생활 더 오래 한 것도 아니면서 뭘 안다고 저따위로 가르치려 드는건가 싶었다 겸손함과 자기성찰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 친구를 보면서 내 모친을 자주 떠올렸는데, 인간관계를 저따위로 하면 분명 주변인들이 이 사람한테 데여가지고 손절하거나 피상적으로 대하거나 그럴 것이란 말임. 사람들이 점점 자신을 멀리하는 걸 보면서, 그리고 그런 상황이 자주 반복된다는 걸 느꼈다면 한번쯤은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봐야 할텐데 거기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너한테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 뿐인데 너는 왜 날 싫어해?" 라는 말만 반복할 뿐. 그냥 고문관 스타일인 거임, 이런 부류 사람들은

#242 ◆u09tjs7gkra 2024/06/06 10:13:11

지드래곤한테 큰 관심도 악감정도 없지만 카이스트 초빙교수는 좀 의아했다. 혹시 뇌 속에 있는 예술성 빅데이터를 다 끄집어내서 인공지능한테 창작을 위임하려는건가 싶은 생각도 잠시 해봤다

#243 ◆u09tjs7gkra 2024/06/06 10:24:36

>>242 이적한 소속사가 메타버스 관련회사라는 글을 봤는데 제페토 뭐 그런건가. 일단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아닌 것 같고. 근데 회사위치가 여의도야. 여의도 불꽃축제 볼 때 편하겠다

#244 ◆u09tjs7gkra 2024/06/06 11:36:55

멜로디가 맘에 들어서 꽂혀있다가 나중에 가사를 찾아보면 '시1발 뒤질 것 같지만 그래도 나는 앞으로 전진한다' 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경우가 많았다. 샤인다운 노래 중에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있는 것들을 보면 '사람들은 모르겠지 내가 수없이 찢어지고 부서졌단 걸. 하지만 그를 통해 나는 성장했다, 나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라는 노래가 nn개임. 이런 노래들에 뭔가 사람을 고취시키는 그런 게 있나봄

#245 ◆u09tjs7gkra 2024/06/06 22:13:38

어머 왠일이야 한국팀이 골 이렇게 많이 차는 거 처음봐

#246 이름없음 2024/06/06 22:16:30

>>245 아, 맞다. 오늘 축구하는 날이었구나.

#247 ◆u09tjs7gkra 2024/06/06 22:17:20

>>246 응응! 티비채널 돌려보니까 하고 있더라구! 벌써 다섯골을 넣었어

#248 이름없음 2024/06/06 22:21:37

>>247 그럼 남은 시간동안 바보짓 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이기겠구만.

#249 ◆u09tjs7gkra 2024/06/07 18:34:49
>>248 맞췄다!!

>>248 맞췄다!!

#250 ◆u09tjs7gkra 2024/06/07 18:43:28

>>241 이 친구한테 그 전부터 계속 주의 주긴 했지만 당췌 말을 들어쳐먹질 않아서, 상처 받든지 말든지 그냥 내가 쏴붙이고 싶은 대로 말할까 정말 고민했다. 하지만 우린 교양인이니까...^^ 그냥 사회적으로 괜찮을 정도로만 필터링해서 말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내가 뭘 보고 뭘 선택하든 니가 대체 뭔 상관이냐고, 남 인생에 자꾸 그런식으로 개입하려 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내 눈치 슬금슬금 보다가 다른사람 붙잡고 이야기하더라. 내가 지 싫어하는 거 같다고. 시1발 존1나 싫지 그럼 좋겠냐 미친놈이

#251 ◆u09tjs7gkra 2024/06/07 18:59:08

학원에서 자소서 쓰고 피드백 받는 기간인데, 그 친구가 바로 옆자리라서 원치 않게 자소서 첨삭받는 내용이 들려오는데 본인 단점이 "남들한테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 이라고 하더라. 븅1신새끼 너가 남들한테 직설적이어서 싫어하는 줄 아니, 존1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씨게 밟고 분탕질치고 있으니까 이새1낀 천지분간 못하고 똥 뿌리는 놈이구나 싶어서 피해다니는거지 바뀌지 못하는 거 같아 이런 부류 사람들은. 그냥 안 엮이고 안 마주치길 바라는 수밖에

#252 ◆u09tjs7gkra 2024/06/07 19:16:36

앞에 서있는 남자사람이 노래 들으면서 그루브 타고 있는데 뭔가 범상찮다. 춤선이 아름답네

#253 이름없음 2024/06/07 19:18:00

>>252 무용전공일지도?

#254 ◆u09tjs7gkra 2024/06/07 19:18:46

>>253 아앗 그럴지도! 꽤 마르고 고운 얼굴이었어..!!

#255 ◆u09tjs7gkra 2024/06/08 16:24:42

목이 칼칼하고 따갑다면 물을 마셔주세요... 스터디카페에 와있는데 어떤 한분이 20분째 계속 크흠 크흠 하고 있어서 신경쓰인다 ++감기걸리셨나봄. 슬슬 기침도 시작한다. 여름감기 gg

#256 ◆u09tjs7gkra 2024/06/08 16:32:29

>>230 의지박약으로 약 열흘만에 정처기 실기 공부 시작했는데 마음이 좀 왔다갔다한다. 정처기 실기준비/ 자소서 쓰기/ 알고리즘,코테 온라인스터디 참여 중에서 어느쪽에 우선순위를 둬야 할 지 잘 모르겠다

#257 ◆u09tjs7gkra 2024/06/08 16:41:07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면, 개발자로 전향하는 30대 이상 중고신입은 개인프로젝트 만들 시간에 걍 이력서를 더 많이 쓰라고 조언을 많이 하고 있다. 학원이나 국비선생님은 어떻게든 취직 될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애초에 내 목표가 네카라쿠배 입사도 아니고 고액연봉을 바라는 것도 아니었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엔 어느 쪽이든 취업이 헬이라 불안한 마음은 이러나 저러나 매한가다

#258 ◆u09tjs7gkra 2024/06/08 16:43:09

그래도 전회사로 재입사는 하고 싶지 않아. 으으... 😰

#259 ◆u09tjs7gkra 2024/06/08 16:55:14

학원에서 자소서 쓰고 피드백 받는 기간이라 코칭선생님께 내 이력서 초안을 보여드렸는데, 물류업 좋은데 왜 그만뒀냐고 하시더라. 매출액 좋은 건 맞지만 영업순이익은 쑥대밭이고... 여러 고충이 있죠. 직접 몸담아보지 않으면 업계팩트를 모르는 것처럼 아마 개발자 시장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그래서 이젠 슬슬 자본주의/공산주의 체제가 아닌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대로 가면 진짜 노답될듯

#260 ◆u09tjs7gkra 2024/06/10 13:50:58

>>251 씹1새끼가 프로젝트 시연영상에 애니캐릭터 같은 걸 박아와서 캐릭터 빼자고 했더니 자기 노력 안 알아준다고 입 댓발 나왔다 여기서 의심해보는 포인트는 얘가 성별 갈라치기 내지는 여자는 모두 F라서 뭐라 말하든 들어줄 필요가 없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인데, 내가 말했을 때에는 "그렇게 싫으면 당신이 영상 만드세요" 라는 반응이었는데 같은조 남학생이 캐릭터 빼자고 하니까 바로 "네 그렇게 할게요" 라고 하는거임. 근데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 그러면서 꼴에 여자친구는 사귀고 싶어함. 노이해. 여자인 사람과 교류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걍 성1욕 해결하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싶다

#261 이름없음 2024/06/10 15:30:47

>>260 아 겁나싫다 저런 사람

#262 ◆u09tjs7gkra 2024/06/10 19:21:46

>>261 진심ㅋㅋㅋㅋ 암살자 보내고 싶어ㅋㅋㅋㅋㅋㅋㅋ

#263 ◆u09tjs7gkra 2024/06/21 13:49:29

전직장 누군가가 이번달 부로 퇴사할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여러 다리를 거쳐서 듣게 된 소식이라 "퇴사하고 싶다 --> 퇴사한다" 로 와전됐을 가능성이 있어서 (+직장인 특이지만 때려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분이라서 더더욱), 카톡 상태 메시지든 뭐든 퇴사 시그널이 명확히 보이면 그때 퇴사 축하짤을 보내주던가 해야지 퇴사러쉬!! 이제 시작되는 걸까!!

#264 ◆u09tjs7gkra 2024/06/24 14:21:04

>>251 왜 이런 부류 사람들은 자꾸 남의 행동 판단에 훈수 두려고 할까. 타인존중은 1도 안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본인을 좋아해주길 바란다는 게 참 빡치고 그렇다 타인이 본인을 좋아해주길 바란다면, 최소한 주변인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단점을 컨트롤하려는 노력이라도 좀 했음 좋겠다. 본인은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막 행동하면서 주변사람들은 예의 있었음 좋겠고 상냥했음 좋겠고 자길 좋아해줬음 좋겠고 웅앵 후하 오늘내일만 버티면 돼... 제발 사회에서는 만나지 말자

#265 ◆u09tjs7gkra 2024/06/26 09:30:14

드디어 국비코딩 끝났다. 돌아이새1끼를 안 볼 수 있게 되어서 살 것 같다. 제발 사회에서 안 마주쳤음 좋겠다

#266 ◆u09tjs7gkra 2024/06/26 09:42:45

>>264 써놓은걸 다시 보니 진짜 영락없는 유아기 특성이긴 한데 아니 지능이 없어요? 유아기 받아들여임 욕구가 덜 채워져서 결핍이 있다는 건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다 큰 성인이 사회성 말아먹고 주변사람들한테 똥 뿌리고 다니는 건 에바지... 저 돌아이새1끼랑 내 모친이랑 성별과 나이만 다르다 뿐이지 패턴이 판박이라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음

#267 ◆u09tjs7gkra 2024/06/26 09:47:26

이런 모친 밑에서 자라면서 내가 뭐 얼마나 "무한한 받아들여짐" 을 경험해봤겠냐고. 하지만 난 최소한 남한테 할말/못할말, 해도되는거/하면안되는거 구분은 한다 사회성은 유아기 성장과정과 연관이 있지만서도 결국은 경험과 센스와 지능 (+ 노력, 습득력 등등) 으로 다져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뇌에 힘 좀 주고 살아줬음 좋겠음

#268 ◆u09tjs7gkra 2024/06/27 12:57:31
책 이름부터가 인데 사육사들의 수필이 써있을거라고 혼자 착각하고 있었다. 이건 그냥 반납 ㄱㄱ 가 사육사아저씨 수필인가본데 이거 있으면 이걸로

책 이름부터가 인데 사육사들의 수필이 써있을거라고 혼자 착각하고 있었다. 이건 그냥 반납 ㄱㄱ 가 사육사아저씨 수필인가본데 이거 있으면 이걸로 바꿔와야지

#269 ◆u09tjs7gkra 2024/06/28 11:39:21
뼈해장국 먹으러 왔다. 히히 뼈해장국 오랜만

뼈해장국 먹으러 왔다. 히히 뼈해장국 오랜만

#270 ◆u09tjs7gkra 2024/06/29 12:29:58

개발자 시장이 얼어붙어있는지라 나름대로 최선이자 차선의 선택을 한 것인데 부모가 보기엔 좀 생뚱맞아 보였던 듯 싶다. 생뚱맞다는 거 나도 알아요. 나도 목표회사 가고싶지. 근데 개발 경력이 전무한 지금으로썬 방법이 없다

#271 ◆u09tjs7gkra 2024/06/29 12:56:38

어차피 옆에서 뭐라 한들 내가 원하는대로 할 거지만

#272 ◆u09tjs7gkra 2024/06/29 13:04:20

어제 김피탕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김치와 탕수육소스 배합이 중요했다!

#273 ◆u09tjs7gkra 2024/07/01 08:48:08

>>263 퇴사 아니신가봄. 소문으로는 6월달까지만 근무한다는 거였는데. 뜬소문에 설레발 쳐서 민망해질뻔했군

#274 ◆u09tjs7gkra 2024/07/01 14:56:23

"나 비전공자 신입인데 PMO 라고?" 덜덜 떨며 들어와봤더니 실상은 그냥 관리/행정팀이었던 건에 관하여

#275 ◆u09tjs7gkra 2024/07/01 14:58:57

프로젝트 중간투입 이런것도 아니고 걍 금전관리 안하는 상설 관리/지원팀이었음

#276 ◆u09tjs7gkra 2024/07/01 15:31:37

아 어쩌지. 첫 스타트부터 꼬여버렷네. 이거 경력으로 쓰일 수 있는 거 맞아요? 아닌 거 같은데 😰

#277 ◆u09tjs7gkra 2024/07/01 19:05:20

- 목표: 무역솔루션 /SCM, ERP 업체 입사 - 현재상황: 금융사 위주 인력소싱 업체 취업, 6개월간 관리지원 파견 인생 로드맵을... 허허... 소싱회사에서 계약서를 자꾸 안 주는데 이걸 빌미로 그냥 손 털어버려? 이거 go 야 stop 이야, 뭐 어떻게 하면 되는거니

#278 ◆u09tjs7gkra 2024/07/01 19:11:33

골때리네. 목표회사가 날 받아줄거라는 보장이 적어보여서 경력 쌓을 겸 이쪽으로 들어와봤더니 이건 뭐 보나마나 물경력 되겠는데. 찾아보면 SCM ERP 보다는 은행보험 쪽이 풀이 넓다고는 하는데 내가 원하던 방향이 금융쪽도 아니고 직접 코딩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어쩐지 학원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PMO 보조 들어가보면 현타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일단 버텨보라고 하셨던 게 이유가 있었어. 아 진짜 어떻게 해야돼?!

#279 ◆u09tjs7gkra 2024/07/01 20:12:11

(07.01) ㅌㅌ 말고 스테이, 6개월간 회사에서 얻을 거 최대한 얻고 개인플젝이든 뭐든 해서 역량을 길러놓는 게 중요할 듯

#280 ◆u09tjs7gkra 2024/07/01 20:17:05

근데 그 회사 내부서버만 사용 가능하고 일반적인(?) 인터넷을 쓸 수가 없어서 다른공부를 할 수가 없을 거 같던데. PC카톡도 못 깔고

#281 ◆u09tjs7gkra 2024/07/01 20:34:52

>>275 이것도 PMO 업무가 맞다네ㄷㄷ

#282 ◆u09tjs7gkra 2024/07/01 20:36:15

접혀라 나의 작은 뻐꾸기

#283 ◆u09tjs7gkra 2024/07/01 20:36:58

>>282 가 아니네. 숫자를 잘못 생각했어

#284 ◆u09tjs7gkra 2024/07/01 21:55:45

>>277 계약서 지금 받았는데 내용이 쫌 이상하다. 원래 이쪽 업계가 이런가...?

#285 ◆u09tjs7gkra 2024/07/02 07:21:40

7월달 월급이 8월 말에 들어오는 구조인데, 이런 급여체계는 처음이라 okky 에 검색해봤더니 '하청의 하청' 은 이런 체계인 듯 했다. 좀 많이 당황스럽다

#286 ◆u09tjs7gkra 2024/07/02 07:35:08

아냐아냐 그래도 12월까지는 스테이하는 게 낫댄다

#287 이름없음 2024/07/02 07:38:36

아이고 나도 전 물류 종사자인데 파견업체 통하면 뜬금없는데 배치 되고 이런 경우 흔하더라... 잘 해결 됐으면 좋겠다 ㅠㅠ

#288 ◆u09tjs7gkra 2024/07/02 17:24:34

>>287 흐엉 고마워ㅜㅠ 일단은 여기서 버텨보려구! 레스주도 하는 일 잘 되어랏!!

#289 ◆u09tjs7gkra 2024/07/02 18:20:37

회사 PC로는 인터넷, 카톡 암것도 안되니깐 꼭 어디 갇혀있는 것 같아. 아직 입사한지 이틀차라ㅋㅋㅋ 핸드폰 만지고 있기에는 좀 그렇고

#290 이름없음 2024/07/02 18:26:00

>>289 아예 안된다고? 그럼 급할때는 어떡해

#291 ◆u09tjs7gkra 2024/07/02 18:29:14

>>290 스... 스마트폰으로 해야 혀 🫠

#292 이름없음 2024/07/02 19:53:27

>>289 혹시 그곳은 군대인가요

#293 ◆u09tjs7gkra 2024/07/03 12:32:18

>>292 흐압 군대라니, 군대라니!!!! ㅋㅋㅋㅋㅋㅋ쿠ㅜㅜㅠㅋㅋㅋㅋ 보안 빡센 IT 는 핸드폰 카메라에 보안스티커 붙이고 반입해야 한다는데, 다행이(...) 스티커는 안 붙여

#294 ◆u09tjs7gkra 2024/07/03 12:35:21

여기는 직원들 직급이 평균적으로 높네요! 라고 별 생각 없이 사수한테 말을 던졌는데 답변을 듣고 나서 개발자 뻥튀기가 무슨 뜻인지 조금 느껴버렸다. 물론 여긴 찐으로 짬 쌓이신 분들 위주인 것 같긴 하다만... 소기업에서 직원들 진급을 빠르게 시켜주는 거랑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았다

#295 ◆u09tjs7gkra 2024/07/03 14:59:15

쿠션어나 이모티콘 물결표시 이런 거 안써도 사람들이 별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직전회사에서는 메일 보낼적에 쿠션어나 햇살캐말투 안 쓰면 싸가지없네 뭐네 욕 엄청 들었는데 확실히 업종 따라 다르군 사실 적응안됨ㅋㅋㅋ '아니 메일을 저렇게 보내면 수신자가 기분 나빠졌다고 ㅈㄹ하는 거 아냐?' 라고 생각되는 T식 화법을 써서 많이들 보내시는데 딱히 상관 없나봐. 이런거 난 오히려 좋긴 한데 아직 적응이 안돼... 근 10년동안 메일/메신저말투 딱딱하고 싸가지없다고 욕처먹었더니 뇌가 절여졌나봄

#296 ◆u09tjs7gkra 2024/07/03 17:39:33

개발자 한 분이 "어?" / "뭐야 왜이래" 하니까 진짜 다른 개발자분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297 ◆u09tjs7gkra 2024/07/04 12:52:29

까먹기 전에 써놓는 레스 - 프론트 (= 화면, 채널) : 자바스크립트 지식 튼튼히 해둘 것 - 백 (= 코어) - 개발: 기간단위 프로젝트 (n개월 ~ n년) - 운영: 프로젝트 개념 X ##지금 내가 있는 곳의 개발자분들은 개발이 아니라 운영업무라고 함## - 금융 IT 는 사내PC 로 인터넷 사용불가한 게 패시브. 보안이슈때문 - 초보한테 금융 운영팀은 비추 (개발능력 + 해당업종지식 두루두루 알고 있어야 함) - 공공기관 좋음 - 개발 쌩신입일 때에는 프로젝트에서 배제될 수 있음 Q. 운영=유지보수인가?

#298 ◆u09tjs7gkra 2024/07/05 12:56:14

하하 오늘 오후에는 사수가 자리에 없어서... 자유로우면서도 부담스런 시간이 되겠어

#299 ◆u09tjs7gkra 2024/07/05 12:58:56

개발 관련 공부할 거 (+노트북) 가지고 와서 공부해도 된다고는 하심

#300 ◆u09tjs7gkra 2024/07/05 13:00:33

업무시간에 업무량 루즈한 게 익숙치 않다

#301 ◆u09tjs7gkra 2024/07/05 13:04:00

국비코딩 같이 들었던 사람들은 어찌 되어가고 있을지 궁금하다

#302 ◆u09tjs7gkra 2024/07/05 13:04:06

접혀라 나의 작은 뻐꾸기

#303 ◆u09tjs7gkra 2024/07/05 13:07:39

실무자들 사이에서 정처기 실기책을 펴고 있는 나 아 굉장히 민망하다 😃

#304 ◆u09tjs7gkra 2024/07/05 14:14:42

으 집에 가고싶다... pc 인터넷이 안되는게 타격이 너무 크네

#305 ◆u09tjs7gkra 2024/07/05 17:11:05

>>303 코드문제는 어떻게든 박치기라도 해볼 수 있는데 그 이외에 이론문제들이 노답이다. 이건 외우기도 힘들어보이는데

#306 ◆u09tjs7gkra 2024/07/06 16:34:55

>>285 okky 에서 개발자 급여체계를 좀 더 검색해봤다. 급여일이 익월 10일을 넘어가는 회사는 폐급회사라는 여론이 대다수였다 만약 내가 20대였다면 여기 그냥 퇴사하고 다른 곳 좀 더 알아볼텐데. 사면초가가 이런건가

#307 ◆u09tjs7gkra 2024/07/06 18:14:15

307

#308 ◆u09tjs7gkra 2024/07/12 11:15:29

옷을 잘못 빨았는지 쉰내가 났다. 탈취제가 다 떨어져서 대신 테러블테디 향수를 뿌리고 왔는데 킁카킁카 좋다. 마이럽 베티버향 펜할리곤스의 로드조지도 괜찮다고 하던데 궁금하다. 부의 냄새 or 회장님 향기가 난다는 평이 많았음

#309 ◆u09tjs7gkra 2024/07/12 12:22:38

허락받구 개인 노트북 사무실에 가져왔음. 컴퓨터로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니까 좀 사람 사는 동네 같아졌어ㅋㅋㅋㅋㅋㅋ 모바일로도 인터넷이 되긴 되는데 왠지 쫌... 외딴 섬에 떨어져 있는 기분이었어

#310 ◆u09tjs7gkra 2024/07/16 09:33:26

지원서 낸 곳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 왔음 좋겟다

#311 ◆u09tjs7gkra 2024/07/18 09:55:29

지금 소속되어 있는 곳 사수가 음... 의뭉스럽다? 여우같다?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그렇다. 연세 좀 있으신 남자분이고, 말씀하시는 걸 듣고 있을 당시에는 진짜 아무 생각 안 드는데 그 이후로 사수가 하는 행동들을 더 관찰한 후에야 '아 혹시 그때 그거 돌려말해서 눈치주기 뭐 그런거였나' 싶은. 성향 파악하기가 어렵다 ex1 사수: 여기에 박스가 있네? 스레주: 오 그러네요 사수: 언제부터 있었지? 스레주: 잘 모르겠어요 사수: 누가 갖다놓은 건지 알아? 스레주: 아니요 사수: 흠..... 그래 알았어 ex2 사수: 여기 원래 의자가 없었나? 스레주: 아뇨 어떤 분이 쓰겠다고 가져가셨어요 사수: 누군데? 스레주: 제가 성함까지는 잘... 사수: 흠..... 그래 알았어

#312 ◆u09tjs7gkra 2024/07/18 10:01:32

>>311 [당신의 생각 = 나의 생각] 이 아니란 말이지. 난 아직도 이 집단 내에서 나의 위치와 역할이 뭔지 모르겠고, 같은 사무실 직원 모두가 파견직으로 있는 곳이라 내가 여기서 뭘 챙겨놔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313 ◆u09tjs7gkra 2024/07/18 10:08:21

역할과 입지가 애매한 게 참 싫다. 소속은 행정지원팀인데 실제 맡고 있는 건 인턴급 단순사무. 물류 솔루션이나 SI 쪽으로 계속 알아봐야지, 이런 식으로 6개월을 쓰면 내가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314 ◆u09tjs7gkra 2024/07/18 10:22:38

>>305 디자인패턴, 화이트박스/블랙박스테스트, 해킹, 프로토콜, 정규화, 결합도/응집도, IP할당, 암호화알고리즘

#315 ◆u09tjs7gkra 2024/07/18 15:13:00

>>311 나한테만 이러는 게 아니라 다른 분하고 대화할 때에도 이런 떠보기식 화법을 쓰시는데, 의도가 뭔지 원하는 대답이 뭔지를 모르니 대화가 스무고개 하듯이 흘러가게 됨. 좀 답답한 화법인 것 같다

#316 ◆u09tjs7gkra 2024/07/18 15:16:40

>>315 근데 나도 쫌 이러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보고 바꿔봐야겟다

#317 ◆u09tjs7gkra 2024/07/19 15:41:42

>>316 아냐 나랑 확실히 다르다. 나는 디테일하게 파고들려고 질문화법 쓰고, 사수는 이미 알고 있는데 떠보는거고

#318 ◆u09tjs7gkra 2024/07/19 15:47:25

개발자들 개발일정 데드라인 체크하는 업무를 인수인계 받았는데 이거 (화물)마스터번호 트레이싱하는 느낌이다. 사수가 나를 픽한 이유가 그런쪽 경력이 있어서였는데 막상 해당업무를 접해보니 전직장에서 하던거랑 나름 비슷하다 물론 나는 인턴 입장이기 때문에 데드라인 초과되는 거에서 직접적으로 쪼임 당하는 게 없지만 아마 내 사수는 스트레스 받으실 듯

#319 ◆u09tjs7gkra 2024/07/19 16:04:40

데드라인 초과에서 급 PTSD 온다. 심장이 두근거리네 거래처: 우리꺼 급한데 왜 떨어진거죠? 안 떨어지게 푸시해 주셨어야지 왜 손 놓고 가만히 계세요? 제때 도착 안 해서 현지 공장 올스톱 됐다는데 스레주씨가 책임질 수 있어요? ㅅㅂ 내가 가만히 손 놓고 있었냐? 내가 오프로드 시키고 싶어서 그렇게 됐겠냐고

#320 ◆u09tjs7gkra 2024/07/19 16:13:53

>>319 원청: OO월 XX일이 서비스 오픈날인데 아직까지 이게 제대로 구현 안 되어있으면 어떡해요? 비즈니스 타격 입는 거 PM님이 책임질 수 있어요? 대충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ㅅㅂ 개싫다

#321 ◆u09tjs7gkra 2024/07/20 10:41:53

와 어떡하지 네이버 Sooㅈㅔㅂㅣ 카페에 올라온 정처기실기 모의고사 문제 나한텐 너무 어렵다.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어서 멘붕됨

#322 ◆u09tjs7gkra 2024/07/20 10:54:27

>>321 내가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가. 그렇다 쳐도 코드문제들도 어딘가 조금씩 이상한 것 같은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

#323 ◆u09tjs7gkra 2024/07/20 14:11:47

>>321 일부러 엄청 어렵게 + 꼬아서 문제 만든 게 맞다고 하네. 기출문제 평균 난이도보다 갑절로 어려워서 시험 포기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324 ◆u09tjs7gkra 2024/07/22 14:24:31

>>311 와 씨 어떡하지? 나 슬슬 인내심 끊어질 거 같다

#325 ◆u09tjs7gkra 2024/07/22 14:25:22

내 인성이 이상한가?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이상한 놈인걸로 하자. 미친놈을 자꾸 자극하지 말아주세요, 나는 물어요

#326 ◆u09tjs7gkra 2024/07/22 14:26:35

안그래도 여기서 시간 썩히는 거 아까워 뒤지겠는데 쉬벌 빨리 다른 회사 알아봐야지

#327 ◆u09tjs7gkra 2024/07/22 14:42:05

그래. 전직장이 업무는 쉣이었지만 팀장님이 참 좋은 사람이었지. 여우같이 돌려서 말하는 것도 없었고, 사람 성향파악을 진짜 잘하셔서(타고나신 재능이라고 생각함) 나에 대해 간파하신 후부터는 불필요하게 간섭하지도 않으셨지

#328 ◆u09tjs7gkra 2024/07/22 14:43:55

>>327 물론 챙겨주는 것도 그만큼 없었지만ㅋ 괜찮아 어차피 회사는 각자도생이지

#329 ◆u09tjs7gkra 2024/07/22 16:01:09

그냥 빨리 퇴근해서 누워있고 싶다

#330 ◆u09tjs7gkra 2024/07/23 12:28:13

사수가 꼽주는건지 아님 그냥 진짜 질문하고 있는건지 구분이 잘 안된다. 근데 왜 이렇게 꼽 주는 거 같지..ㅋㅋ

#331 이름없음 2024/07/23 12:31:15

>>330 왜냐하면 꼽주는게 맞기 때문이지!

#332 ◆u09tjs7gkra 2024/07/23 12:35:08

파견당한 직원들은 해당 인력업체에서 케어하는거라고 그러던데, 나랑 같은 인력사 소속인 개발자님 왈 그쪽에선 한번도 찾아온 적 없고 챙겨준 것도 딱히 없다고 함. 시간 썩히기 + 자꾸 돌려말하는 사수 + 직원 케어 못하는 파견사 쓰리콤보다 아주 찾아보니깐 개발쪽 파견은 팀단위파견/ 나홀로파견 두 형태인 것 같은데, 지금 소속된 회사는 거의 나홀로파견 형태인 듯. 나 여기 오래 못 다닐 거 같아 🫠

#333 ◆u09tjs7gkra 2024/07/23 12:36:32

>>331 흐아....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줬음 좋겠어. 돌려 말하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내가 자꾸 해석해줘야 하잖아 😵

#334 ◆u09tjs7gkra 2024/07/23 13:02:21

잘 모르겠다. 국비코딩 같이 들었던 학생 중 하나는 결국 원래 하던 업종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사실 나도 그냥 돌아갈까 꽤 고민하고 있다. 전회사의 경쟁업체로 가기는 싫고, 항공사 화물부로 지원해보고 싶긴 한데 문제는 거기 영업력이 필수임ㅋㅋㅋㅋ쿠ㅜㅜㅜㅋㅋㅋㅋ

#335 ◆u09tjs7gkra 2024/07/23 23:44:41

(07.23) 셀프타로 또 돌려봐도 지금은 그냥 스테이가 답이다. 하 심란해 🫠

#336 ◆u09tjs7gkra 2024/07/24 19:53:21

SCM ERP나 수출입관련 아니면 이커머스쪽 회사 노리고 있었는데 쉬팔 큐텐이 터지고 난리네

#337 ◆u09tjs7gkra 2024/07/24 19:56:02

아 그 항공권 취소당하고 그랬다는게 >>336 여기서 파생된 문제였구나. 그랬구나

#338 ◆u09tjs7gkra 2024/07/24 20:00:06

한국에서 자체생산해서 수출하는 물량보단 중국발 이커머스 환적 물량이 월등히 많아서 이커머스 프로그래밍 업체도 나름 괜찮을 줄 알았지. 대금문제는 어디든 피할수가 없나보다

#339 이름없음 2024/07/24 20:06:41

>>336 여기는 진짜 물린 사람 많아서 어쩌면 좋냐

#340 ◆u09tjs7gkra 2024/07/24 20:10:20

>>339 그니께ㅜ 이거 뭐 인터폴 경제사범 그런거 안되나ㅜ

#341 이름없음 2024/07/24 20:19:57

>>340 난리야 난리 아주....

#342 ◆u09tjs7gkra 2024/07/26 09:19:19

오늘 사수 휴무이심. 마음이 엄청나게 편안하다 나 사무실에서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사수 없다고 마음이 편해지다니 왜죠, 어차피 기본적으로 하던 업무는 똑같이 다 할건데ㅋㅋㅋㅋㅋㅋ

#343 ◆u09tjs7gkra 2024/07/26 09:27:28

>>342 전회사에서 일할때도 느꼈지만 업무처리 스타일에 자유도가 있느냐 없느냐가 나한텐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 지금의 사수는 문자서식 줄간격 이런것까지 꼼꼼하게 보고 계셔서 내 멘탈이 말라간다(...)

#344 ◆u09tjs7gkra 2024/07/26 09:43:29

엠비티아이 P 라고 해서 업무적인 걸 마감기간 닥쳐서 부랴부랴 처리하고 그러진 않죠! 그런 식으로 일하면 오히려 미래의 내가 고통스러워지기 때문에 마감기한 전에 빨리 끝내는 걸 선호하는데, 다만 처리과정에서 어느정도 자유도를 준다면 훨씬 마음이 편하죠. 오픈월드 게임처럼

#345 ◆u09tjs7gkra 2024/07/26 14:28:35

테스트: 가장 최신레스!

#346 ◆u09tjs7gkra 2024/07/26 14:30:49

영자님 사이트 반응속도가 느려졌어요

#347 ◆u09tjs7gkra 2024/07/27 08:13:18

>>346 오옥 속도 돌아왔다. 영자님 짱짱

#348 ◆u09tjs7gkra 2024/07/27 08:14:28

생리통때문에 일찍 깨버렸다

#349 ◆u09tjs7gkra 2024/07/27 13:14:09

진통제 먹고 기절잠 했음. 이제 밥먹어야지. 메뉴는 0단계 마라탕으로 정했다!

#350 ◆u09tjs7gkra 2024/07/27 13:29:44

0단계 마라탕에 마유소스 뿌려먹는 거 좋아함. 안 매우면서 얼얼함은 살아있고. 맵지 않은 쭝궈의 맛이다

#351 ◆u09tjs7gkra 2024/07/28 11:37:08

휴... 정처기실기 3회차꺼 접수해야겟다😭 일단 8월달은 SQLD 공부하고

#352 ◆u09tjs7gkra 2024/07/28 20:57:56

오호 스레 포맷 다시 돌아왔군요

#353 ◆u09tjs7gkra 2024/07/31 09:06:40

>>312 아니 제발!!! 뭐뭐 챙기세요 라고 먼저 똑바로 인수인계 하시라고!!!!! 나한테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왜 그거 안 챙기고 있냐고 하면 시발 내가 대체 어떻게 알아, 아 진짜 속터져

#354 ◆u09tjs7gkra 2024/07/31 09:39:18

너무 답답해서 흉골이 아프다. 휴 마인드 컨트롤...

#355 ◆u09tjs7gkra 2024/07/31 10:15:07

>>332 어제 파견회사쪽 대표를 만났다(직원케어). 종종 내 근황을 업데이트해달라 하시면서,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달라고 하시길래 뭐뭐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려봤지만 뭐 딱히 답변 받은 건 없다. 근로계약서 차일피일 미루던 때부터 알아봤다만... 그 대표와 관해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대충 조합해보면 사람이 악의는 없지만 공수표 약속을 많이 하는 스타일 같았다. 그럴거면 그냥 챙겨주겠다는 말도 안 했음 좋겠다. 최소한의 성의(교류)는 보여줘야 하니 얼추 맞춰주려고 노력은 하겠다만 피드백도 없고 내가 요청한 것에 대한 답변도 없다면 대체 뭣하러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 그나마 다행인 건 직원들 급여 가지고 통수 치지는 않는다는 증언이 있음ㅋㅋㅋㅋ

#356 ◆u09tjs7gkra 2024/08/01 15:44:07

>>353 아니 내가 영어 읽을 줄 알고 대략적인 작문도 할 수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세상의 모든 영단어를 다 알고 있는 건 아닙니다. 뜬금없이 영단어 보여주면서 뜻 아냐고 묻길래, 모르는 단어라고 했더니 그럼 됐다고 이 단어 뜻은 ### 라고 하시면... 좀 많이 당황스럽네. 그냥 백퍼 떠보는 거잖아 이건 😊

#357 ◆u09tjs7gkra 2024/08/01 15:59:43

대놓고 면박 주는 건 전회사에서 많이 당해봤지만 이렇게 떠보면서 돌려깎이하는 사람은 처음 겪어보는거라 유형파악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 어차피 6개월 계약직 인턴st 한 관계라서 사수가 날 평가하든지 말든지 그냥 멋대로 생각하시게 냅두고 있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저 방식 자체가 은근 사람 열받게 한다

#358 ◆u09tjs7gkra 2024/08/01 16:15:40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깊게 생각 안 하는거긴 함ㅋㅋㅋ 사수: 스레주씨 @@@ 이 단어 무슨 뜻인지 알아요? 스레주: 아니요 모르는 단어에요 사수: 아하, 네 그럼 됐어요. 이 단어 뜻은 ### 에요 스레주: 아 네 (뭐야 시발 왜 물어보는거야 [X] -> 내가 처리할 일 아니면 노상관 [O] )

#359 ◆u09tjs7gkra 2024/08/01 16:36:24

요점은, 주변인의 도움이 진짜 필요할 때 질문했음 좋겠다. 이미 알고 있으면서 굳이 나한테 물어보는 의도를 모르겠다. 대체 뭐하자는건지

#360 ◆u09tjs7gkra 2024/08/02 10:50:51

만 한달을 근무하고 다시금 깨달은 것: 사수는 인수인계만 잘 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갓 입사한 직원은 무슨 자료가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필요한건지 모르기 때문에 초반에 가이드를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 사수가 인수인계를 잘 하려면 그만큼 업무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함. 이게 왜 이렇게 흘러가고 이 자료가 왜 필요한건지, 이 상황이 왜 이렇게 되는건지, 이걸 해결하려면 뭐부터 봐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하니까 단순히 짬밥 찬 고인물이라고 다 되는 게 아님. 전직장 내 선임이 딱 연차와 눈칫밥만 쌓인 고인물 케이스여서 진짜 개고생했었음 그런 의미에서 나는 후임들에게 인수인계를 잘해준 선임이었을까 싶다. 내가 퇴사하기 직전에 들어온 후임한테는 바탕화면 폴더정리랑 모아둬야 할 자료부터 잡아주긴 했는데, 그 전에는 진짜 화장실을 못갈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냈던지라 후임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진 못했다

#361 ◆u09tjs7gkra 2024/08/02 11:00:18

지금의 사수는... 업무를 모르시는 것도 아니고 이쪽 회사의 PM 업무가 그렇게 빡세보이진 않은데, 그냥 만사 귀찮아서 제대로 안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362 ◆u09tjs7gkra 2024/08/02 18:40:42

아 Tlqkf, 사수 진짜 개Tlqkf 아니 자꾸 돌려말하기 화법으로 업무지시를 하면 내가 Tlqkf 대체 어떻게 아냐고... 장난해? 진짜 제정신인가 싶다. 그냥 들이받아볼까 많이 고민하게 된다

#363 ◆u09tjs7gkra 2024/08/02 18:43:15

한 달이면 많이 참았다. 아 진짜 환장한다

#364 ◆u09tjs7gkra 2024/08/02 18:47:59

>>361 정정.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니라 아닌척하면서 사람 시험해보는 거 같음

#365 ◆u09tjs7gkra 2024/08/04 10:27:58

이게 이렇게 되네. 모친 이상성격 감당 안돼서 gg했더니 [타인존중 안하면서 자신은 존중받고 싶어하는 사람 >>264] + [아닌척 하면서 은근슬쩍 멕이는 사람 >>330] 으로 쪼개져서 다시금 내 인생에 흘러들어온 것 같다

#366 ◆u09tjs7gkra 2024/08/04 11:40:35

이런 사람들을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걸까. 30대인데도 이런건 아직까지도 참 어렵고 힘들다

#367 ◆u09tjs7gkra 2024/08/04 11:47:34

367

#368 ◆u09tjs7gkra 2024/08/05 09:55:54

368

#369 ◆u09tjs7gkra 2024/08/05 10:05:11

상황은, 모친은 내 남자친구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음. 이건 나도 알고 있는 부분임. 이걸로 모친이랑 진흙탕 싸움해서 서로 밑바닥까지 보고(그 과정도 진짜 개같았음) 독립하게 된 거였음. 그 후로 모친이 남자친구 이야기를 안 하길래 암묵적인 금기어로 인식해서 침묵하고 있는 건 줄 알았지 근데 그게 아니었던거임. 모친 머릿속에 내 남친의 존재는 아예 삭제되어 있었던 거임. 이제 취업했으니 연애는 언제 시작할거냐고 다짜고짜 묻는 걸 보고 할 말을 잃었음. 헤어졌다고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본가 갈 때 커플링 커플팔찌 한번도 뺀 적이 없었는데 보질 않은건지 아님 모른척하는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진심 이녀ㄴ은 ㅂㅅ인가 싶었음

#370 ◆u09tjs7gkra 2024/08/05 11:29:16

>>369 모친 밑바닥을 본 건 이게 과연 부모로써 딸한테 할 말인가 싶었던 부분이 너무 많았음. ㄸㅓㄱ정이 들어서 못 헤어지겠냐, 그렇게 ㅅㅗㄱ궁합이 잘 맞냐, 그렇게 좋으면 혼전임신 해와라 그러면 허락해주겠다 이딴 소리를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어서 이건 사람이 아니고 그냥 짐승이었구나를 알게 되었음. 진짜 너무 역겹고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웠음 나랑 싸워서 결판이 안 나니깐 하루는 모친이 무당 찾아가서 나랑 남자친구 서로 헤어지게 만들고 내가 모친 입맛에 맞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주는 부적을 결제했었다고 함. 여동생이 모친 머리끄댕이 잡고 쌍욕해줘서 결국 결제 취소했다지만 그냥 Tlqkf 미친년이 따로 없음 그 와중에 웃긴건ㅋㅋㅋㅋ 무당 왈, 당신이 물어보고 있는 그 딸래미는 제 갈 길 알아서 잘 가고 있고 멀쩡하게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왜 그러냐고 했다 함. 그러자 모친이 '걔가 절대 잘 살고있을 리가 없다' 면서 길길이 날뛰었고 모친 눈치를 보던 무당은 결국 딸래미가 이상한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을 바꿨다 함

#371 ◆u09tjs7gkra 2024/08/05 12:05:48

371

#372 ◆u09tjs7gkra 2024/08/05 17:05:59

372

#373 ◆u09tjs7gkra 2024/08/05 18:04:18

사회에서 만났던 눈새+무례한 사람은 딱 봐도 나 개인에게 관심 없는 게 느껴짐. 그게 사람 불편하게 만든다는 거 1도 모르고 그냥 본인 하고싶은 얘기만 하는거임. 'ㅆㅂ 이거 이상한 새끼네 좀 꺼져줬으면 좋겠는데 개빡치네' 라는 짜증만 날 뿐임. 병먹금이나 가끔의 반격이 가능한 타입임. 근데 모친같은 경우는 "부모로서의 관심과 걱정 + 나는 이제 노년기라 치매가 생기려고 하는 것 같다" 로 포장해서 무례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데다가(더 젊었을 적에도 똑같이 무례했었는데...) 병먹금/반격 시전하면 니가 어떻게 부모한테 그럴수가 있냐면서 울고 짜고 뒤집어짐. 근데 이렇게 지랄발작하면서 정작 사람 자체에는 관심이 없음. 자식 강점이 뭔지 약점이 뭔지 어떤 성향인지 포텐셜이 뭔지 정말 하나도 모름. 더 환장하는 건 본인이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 자식들이 그걸 이뤄주길 바라는데, 자식의 능력치와 현실 상황은 전혀 고려하질 않는다는 거임(그럴수밖에. 자식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까). 너희들이 뭔가 대단한 걸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뭔진 나도 모르겠지만 일단 해서 가져와봐. 내 삘에 딱 꽂히는지 아닌지 판단해줄게 이런식임. 아니 내가 왜 이딴 말도 안되는 거에 장단 맞춰줘야 하냐고, 내 인생 그따위로 사용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 '부모가 자식한테 이런것도 요구 못해?' 라는 개소리를 함. 가족들 모두가 모친 패악질 못 견디겠다고 말하는데도 가족인데 이런것도 못 참아주냐고 반격하는걸로 봐선 그냥 "가족에게는 이래도 된다(예의 안 지키고 막 대해도 된다)" 고 생각하고 하고싶은 대로 팔다리 휘두르면서 땡깡 부리는 것 같음. 불편해? 너 참 예민하다 가족끼리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냐? 니가 날 잘 이해해서 불편하더라도 참았어야지, 왜 불편한 걸 티내서 날 불편하게 만들어? 라는 괴상한 논리를 펼치는 걸 보면 어느정도는 고의적인 거지, 그 무례함이. 가족 구성원도 결국은 사람인지라 손절이 가능하다는 걸 모르는 것 같음. 어쩜 이렇게 ㄷㅐ가리 꽃밭인지. 치매 온 것 같다는 양반이 회사도 잘 다니고 운전도 잘 하고 주식투자도 잘 하고ㅋ 그냥 내 앞에선 입을 닫고 있었음 좋겠음. 모순점이 한두가지가 아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 새겠냐. 백화점이나 카페같은 곳에서 직원들을 향해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 그게 우리 모친임. 제발 그런 행동 하지 말라고 직원들도 사람이라고 암만 말해도 소용이 없음. 저 사람들은 이런 거 받아주는 사람들이잖아! 라면서 땡깡 부림. 왜 무례함을 당연하게 여기는건지 모르겠음. 무례하게 행동해봤자 좋을 것이 없다는 게 학습이 안된건지... 교육 못 받고 자란 세대도 아니고 대학까지 멀쩡하게 나왔으면서. 그렇게 노인도 아니고 아직 50대인데. 그냥 사고방식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나 있는 것 같음

#374 ◆u09tjs7gkra 2024/08/06 12:44:24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5225

#375 ◆u09tjs7gkra 2024/08/07 12:34:16

출근 준비하던 중, 입던 옷들이 세월의 흐름을 맞은 걸 보고 빈티지 감성 있지 않냐고 남자친구에게 말했더니 조만간 옷장정리 싹 하고 새로 사자고 그랬다. 아익 아끼던 옷들인데...! 라고 아쉬움을 보였더니 '아끼는 것들로 다시 채우면 되죠' 라고 대답했다. 이런 말을 하는 남자친구가 매우 사랑스러워서 벅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오래된 것은 정리해서 보내줄 줄도 알아야 되나보다. 아끼는 것들로 삶을 채워나가기에도 시간은 빠듯하다.

#376 ◆u09tjs7gkra 2024/08/07 12:43:38

전직장 같은 팀이었던 후임이 퇴사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재고해보라면서 붙잡고 있다던데 글쎄, 그 직원은 소신이 뚜렷한 사람이라 주변에서 매달린다고 순순히 잡혀줄 친구는 아님. 올해 연봉협상 때 전반적으로 급여가 많이 올라서 내가(과장급) 받던 월급과 거의 비슷한 액수를 이 직원(대리급)이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급여가 올랐지만 회사생활을 이어나갈 유인책이 더 이상 못된다는 건 한사람에게 맡겨지는 업무가 굉장해 엄청나 수준으로 쏟아진다는 뜻일지도... 나 기대해요 퇴사러쉬

#377 이름없음 2024/08/07 12:53:48

>>376 그렇게 엑소더스!!! 잠깐, 엑소더스면 10가지 재앙이 먼저 선행되어야될텐데 설마.....?!

#378 ◆u09tjs7gkra 2024/08/07 12:59:21

>>377 이미 완성되어 버린 것인가 😮

#379 ◆u09tjs7gkra 2024/08/07 15:51:50

졸립다. 오랜만에 혈당 스파이크.... 아니 그냥 책 펴놓고 있어서 졸린건가. 근데 심각하게 졸린걸

#380 ◆u09tjs7gkra 2024/08/08 15:13:31

혈당 스파이크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혈당피크 맞나? 아닌데, 이것보단 단어가 길었는데' 이러고 있었음. 혈당피크를 검색하니 혈당 스파이크로 자동검색어 뜨긴 뜨더라. 나같이 생각한 사람이 많았던 거지

#381 ◆u09tjs7gkra 2024/08/08 15:45:38

일단 sqld 시험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cs 공부하면서 개인프로젝트 만들어보려고 계획중임. 6월 말에 국비코딩 수료하고 나서는 정처기실기, sqld 시험 준비만 했지 실제 코딩에선 손을 놔버려서 코린이도 아니고 걍 코딩응애가 되어버렸음ㅋㅋㅋㅋㅋ 어떻게든 되겠지... 믿어요 채찍피티(chatGPT) 개인프로젝트는 만들어보고 싶은 걸 만들어보라고들 많이 그러시는데 사실 나 별로 창의력이나 아이디어 같은 게 없어서 만들어보고 싶은 게 진심 없어 😀 국비코딩 팀프로젝트 주제 정할 때에도 "만들어보고 싶은 게 없어요" 라고 말했다가 코딩 하기 싫어서 핑계 대는 거냐고 선생님께 한소리 들었었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 진짜 아무 아이디어가 없어서 난감하다구. 그래서 그냥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아무 사이트 하나 붙잡고 최대한 기능구현 따라해보기 연습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레딕임! 게시판... crud... 오케이 예술계통(시각디자인 등등) 전공자가 '나의 창조성과 아이디어 예술감각 기타등등을 보여주겠어' 라면서 사회에 나온다 한들 막상 일하다보면 창의력 발휘보단 클라이언트 요구사항 반영이 우선인 것처럼, (1인사업을 할건데 내가 직접 사이트/플랫폼도 만들어 내겠다는 개념이 아니라면) 개발자도 개쩌는 아이디어로 사이트 구현해서 수익창출하고 그럴 상황은 의외로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음

#382 ◆u09tjs7gkra 2024/08/09 13:24:02

와 이제서야 회사 메일함 규칙설정 다 잡았다. 이 자료가 어디에 들어가는 자료인지 이제야 알았다는 소리

#383 ◆u09tjs7gkra 2024/08/09 13:35:20

이전에 하던 업종에서 다시 일하고 싶냐 묻는다면 절대 네버. 하지만 만 9년 몇개월 동안 했던 업무라 애증(+업계지식)이 섞여있다 보니 그 업계와 관련된 개발업무를 해보고 싶긴 하지. 화물 빌드업 시뮬레이션 API 를 써본다든지 하지만 화주가 알려준 사이즈랑 입고완료된 화물의 실제 사이즈가 다르다면 시뮬레이션이... 그닥 의미 없지. 패킹보강 때문에 최종 사이즈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결국은 현장 근무자의 판단에 맡기는 수밖에 없을 것임

#384 ◆u09tjs7gkra 2024/08/09 15:08:36

ㅇ1ㄱ1적 sqld 이론서를 보고 있는데 내용이 영 허술하다. 햇병아리인 내가 봐도 음 이게 이 원리만으로 이렇게 출력되는 게 아닐텐데;;; 싶은. 결국 구글링 같이 하면서 개념정리 하는 중

#385 ◆u09tjs7gkra 2024/08/10 15:41:35

>>384 ㅆㅂ 윈도우함수 하나도 못알아먹게 찌끄려놔서 고생중임ㅋㅋㅋ 아니 원리를 설명해줘야지 예제구문 해석만 해주면 어쩌누

#386 ◆u09tjs7gkra 2024/08/10 15:44:35

점심때 이삭토스트 햄치즈스페셜에 양배추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렇게 하니깐 양배추가 수북히 쌓여서 한입에 베어물기 어려웠다. 하지만 만족스러움! 인간은 육식과 채식의 조화를 이뤄야 해

#387 ◆u09tjs7gkra 2024/08/10 15:51:23

나 근데... 사실 아직도 양배추랑 양상추 구분을 잘 못해

#388 ◆u09tjs7gkra 2024/08/10 19:46:03
Q. 내가 OO 을/를 보면서 뭘 해야 하는가

Q. 내가 OO 을/를 보면서 뭘 해야 하는가

#389 ◆u09tjs7gkra 2024/08/12 09:46:34

회사 에어컨이 중앙통제형인데 아침에 출근해보니 에어컨 고장나서 수리중이라는 거임. 강제 동남아 체험했다. 다행이 9시 되니까 바람 나오긴 하더라 범죄도시4 초반에 보면 감금당한 채 난닝구 + 빤쓰 차림으로 불11법 사이트 만들던 개발자들 나오는 장면 있는데 딱 그거 생각났음ㅋㅋㅋㅋ

#390 ◆u09tjs7gkra 2024/08/12 09:55:44

>>389 아 근데 슬슬 또 더워지는데..?

#391 ◆u09tjs7gkra 2024/08/12 13:36:43

나도 오후반차 쓰고 집에 가고 싶다. 갑자기 급 그러고 싶다. 졸려서 그런가.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게 먹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액상과당 덜 먹으려고 노력중인데

#392 ◆u09tjs7gkra 2024/08/12 13:41:53

개발자들 보통 업무 투입되면 기초자료 같은 건 주지 않나? 사수가 나보고 슬슬 회사 DB도 봐보라고 하는데 업무흐름을 알아야 이게 뭐하는 DB인지를 알지, 아무 설명도 없이 그냥 보라고 하면 '아 데이터가 많구나~' 라는 감상밖에 안 나올 거 같은걸? 적어도 어디어디에 기초자료 있으니까 그거 보면서 익히세요, 정도는 말해줬음 좋겠다. 분명 회사 서버 어딘가에 기초자료 있긴 있을 거 같음

#393 ◆u09tjs7gkra 2024/08/12 14:18:49

그리고 제발 업무 인수인계 좀 제대로 해주실 순 없나요?? 내가 처리할 업무인건지 아닌건지 왜 똑바로 말을 안 하는데? 알잘딱깔센 직원인지 아닌지 테스트하고 있는건가? 왜냐면 사수 본인이 할거니까 냅두라고 했던 일이 있었는데 저번주에 사수가 그걸 안 했단말임. 근데 이번주도 안 하고 있어서 확인차 물어봤더니 내가 하면 된다고 그러시네. 아니 뭐야 진짜. 스레주씨가 처리하면 된다고 먼저 말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394 ◆u09tjs7gkra 2024/08/12 15:01:00

당 땡겨. 초콜릿... 마끼아또... 흐흑흑 😣

#395 ◆u09tjs7gkra 2024/08/12 16:55:18

>>394 잘 참아내고 있다. 1시간만 더 버티면 된다

#396 ◆u09tjs7gkra 2024/08/12 20:08:25

아 나 뭔지 모르겠는데 기분이 매우 안 좋아지려고 한다. 일단 초콜릿 때려넣고 밥이랑 땅콩버터 먹었으니까 지켜봐야지

#397 ◆u09tjs7gkra 2024/08/12 20:13:48

당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초콜릿으로도 해결이 안되고 있었는데 카라멜 들어간 거 먹으니까 이상상태가 좀 나아지고 있어

#398 ◆u09tjs7gkra 2024/08/12 20:19:47

>>394 엄청 땡길 땐 그냥 먹어주는 게 답인가봐. 다음에도 미친듯이 땡기면 그냥 먹자 😃

#399 ◆u09tjs7gkra 2024/08/12 20:20:53

오랜만에 게임 유튜브 봐야지. 게임유튜버는 플레임tv 만 보는데 이 분 최소 파밍학 교수님임

#400 ◆u09tjs7gkra 2024/08/13 11:19:03

>>392 사수: 스레주씨 DB 는 보고 있나? 스레주: 아뇨 아직이요 사수: (표정으로 대답하는 중) 뭐 왜 뭐 어쩌라고... 에휴 그래요, 시간 많은 내가 노가다로 회사서버 폴더 하나하나 뒤져가면서 기초자료 찾아서 볼게요

#401 ◆u09tjs7gkra 2024/08/13 11:26:37

>>391 어제처럼 급 단 거 땡길까봐 과자 몇 개 챙겨옴. 마음이 좀 든든함

#402 ◆u09tjs7gkra 2024/08/13 11:26:53

접혀라 나의 작은 단호박

#403 ◆u09tjs7gkra 2024/08/13 15:28:03

이번달 말에 7월 월급을 받는거라 파견회사 대표가 아직 내 급여계좌를 모르는데, 너무 아무 말이 없길래 그냥 먼저 통장 사본 보내봤더니 안 그래도 사본 달라고 말하려 했었댄다... 말인지 방구인지. 전회사는 입사와 동시에 급여통장 사본 달라고 그랬는데 여긴 뭐 내가 사본 안 줬으면 끝까지 아무 말도 안 해줬을 거 같음ㅎㅎ 재밌네ㅋㅋㅋ

#404 ◆u09tjs7gkra 2024/08/13 15:33:35

전회사가 좋다는 건 아닌데 최소한 직원 20명 이상에 경영지원팀/관리팀이 따로 있어야 뭐가 좀 정상적으로(...) 굴러가는거구나 싶다

#405 이름없음 2024/08/13 15:49:50

>>403 갑자기 무료근무...ㄷㄷ

#406 ◆u09tjs7gkra 2024/08/13 16:07:58

>>405 그니께ㅋㅋㅋㅋ 첫 사회생활을 이런 회사와 시작했다면 당황스러울 것 같아

#407 ◆u09tjs7gkra 2024/08/14 08:20:41

상태를 보아하니 매너리즘 쩔게 온 것 같다. 이럴 땐 루틴을 좀 깨줘야 하는데... 출근길에 카페 들러서 테이크아웃? 근데 회사근처 메가커피가 집근처 메가커피보다 양을 적게 담아주는 것 같아서 손해보는 것 같단 말이지

#408 ◆u09tjs7gkra 2024/08/14 08:47:38

>>407 메가오더 해놓고 20분째 기다리는 중. 지각하는 건 아니겠지ㅋㅋㅋㅋ

#409 ◆u09tjs7gkra 2024/08/14 08:51:38

쫄려서 일단 사수한테는 보고해놨음, 테이크아웃 늦어지고 있어서 지각할수도 있다고. 오늘 루틴 아주 확실하게 깨는구만!

#410 ◆u09tjs7gkra 2024/08/14 08:53:43

드디어 나왓다!!

#411 ◆u09tjs7gkra 2024/08/14 09:27:51

회사바이회사 업무바이업무겠지만 여기가 유지보수 쪽이어서 그런가 징검다리 휴일 활용해서 휴가 쓴 개발자들이 많다. 금요일엔 오늘보다 더 적은 인원이 출근할 예정

#412 ◆u09tjs7gkra 2024/08/15 09:49:07
테이크아웃 대기번호 333
테이크아웃 대기번호 333

테이크아웃 대기번호 333

#413 ◆u09tjs7gkra 2024/08/15 11:31:30

오늘 점심도 마라탕 0단계 + 마유기름. 야채는 먹고 싶은데 이제 샐러드 생야채는 소화가 잘 안되는 거 같아서 먹기 무서움. 익힌야채 먹기에는 마라탕이 제격

#414 ◆u09tjs7gkra 2024/08/16 08:59:01

오호. 사무실 엄청나게 널널하다 >>411

#415 ◆u09tjs7gkra 2024/08/16 09:54:27

오늘 사수도 휴무라서 멘탈이 편하다. 사수 나쁜사람은 아닌데 가만히 잘 있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사람 신경 돋구는 경우가 너무 잦아서 불편하거든 ex. 사수: 스레주씨 자료 봤나? 스레주: 어떤 건의 자료 말씀이실까요? 사수: OOO님이 보내신 자료 말야 스레주: 음... 언제 보내주셨는데요? 사수: O요일 OO시 OO분에 메일 와있네 스레주: 저는 못 받았어요 사수: 아, 그러네 메일이 나한테만 온 거네. 그래 알았어~ 이런 스무고개 패턴을 하루에 n번씩 반복한다

#416 ◆u09tjs7gkra 2024/08/16 14:06:29

앗... 치즈 먹고싶다. 스트링치즈

#417 ◆u09tjs7gkra 2024/08/16 14:07:27

쫌만 있어보고 그래도 먹고 싶으면 사와야지!

#418 ◆u09tjs7gkra 2024/08/17 09:02:26

>>417 결국 안 샀음 그나저나 오늘 점심은 뭐 먹지. 따뜻한 거 먹고 싶은데 마라탕은 안 땡김

#419 ◆u09tjs7gkra 2024/08/17 09:11:35

100시간 결제했던 스터디카페 오늘 20시면 이용권 종료임. 나름 알차게 이용했지만 추가 결제하고 싶은 마음은 그닥. 다음주부터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 sqld 시험 끝나면 슬슬 코딩도 쳐보고 싶어서 노트북 사용이 자유로운 곳으로 가고 싶음. 스터디카페 근처에 공유오피스도 있어서 요금제 알아봤는데 이거는 진짜 사무실 개념이라 전기세나 자릿세 기타등등을 고려해서 금액 책정하는 것 같더라. 내 예상보다 훨씬 비쌌음ㄷㄷ 결국 돌고 돌아 결론은 대형카페/무인카페 뿐인가... 으음

#420 ◆u09tjs7gkra 2024/08/17 09:24:34

그리고 운동을 시작해야 해 다이어트 목적 (X) 근래들어 근손실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O) x100 소화력이 후달리다보니 의도치 않게 식단조절을 하게 되는데, 그 효과로 체중이 빠지고 있지만 동시에 근육도 같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육 만들어야 할 것 같은 강력한 삘이 오고 있다 그래서 스포츠브라 검색해보고 있는데 앞지퍼로 된 게 쫌 편해보인다

#421 ◆u09tjs7gkra 2024/08/17 11:21:56

>>418 마트에서 단호박 사서 쪄먹고 다시 스터디카페로 돌아오는 건 어떨까 고민중

#422 ◆u09tjs7gkra 2024/08/17 11:56:13

딘호박을 찌기 전에 내가 먼저 쪄지겠다. 도로가 뜨거워서 양산으로도 커버가 안된다

#423 ◆u09tjs7gkra 2024/08/17 12:15:50
일단 계획은 단호박 리조또 만들기. 귀찮아서 치즈는 안 샀다 사실 스레주 요알못임ㅋ 그래도 단호박 리조또는 간단해보이니 대충 감으로 때려맞출 예

일단 계획은 단호박 리조또 만들기. 귀찮아서 치즈는 안 샀다 사실 스레주 요알못임ㅋ 그래도 단호박 리조또는 간단해보이니 대충 감으로 때려맞출 예정. 과연 간이 잘 맞게 나올까 두근두근함

#424 ◆u09tjs7gkra 2024/08/17 13:14:24
그냥 호박죽 비쥬얼ㅋㅋㅋㅋ 맛도 그냥 호박죽임. 치즈가 들어갔어야 했나봄. 그리고 느끼하다. 나 느끼한 거 그래도 잘 먹는 편인데 이거 김치 없

그냥 호박죽 비쥬얼ㅋㅋㅋㅋ 맛도 그냥 호박죽임. 치즈가 들어갔어야 했나봄. 그리고 느끼하다. 나 느끼한 거 그래도 잘 먹는 편인데 이거 김치 없이 못먹는다. 저지방우유 써야되나보네. 생쌀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쌀이 잘 안 익는다. 알단테 식감같은 게 아냐 이건 그냥 거의 생쌀 씹어먹는 느낌임 한공기 반 분량정도 남아있는데, 먹을거면 치즈 추가해서 더 익혀먹거나 그래야겠다... 근데 벌써 물려버려서 나중에도 별로 안 먹고 싶을 거 같아. 그냥 버려야 하나

#425 ◆u09tjs7gkra 2024/08/17 13:30:18

빠른 포기. 남은 건 그냥 보내주기로 함. 부피가 늘어나서 한공기 반으로 보였는데 실제 남은 쌀의 양은 반공기도 채 안됐다 남동생(요식업계 일하는 중)이 말하길, 조리과정에서 냄새맡고 간 보고 그러다보니 그냥 모든 음식에 빨리 물려버리게 된다고 하던데 일리 있는 말이었다. 역시 남이 만들어 준 음식이 최고

#426 ◆u09tjs7gkra 2024/08/17 18:19:04

426

#427 ◆u09tjs7gkra 2024/08/18 11:07:33

으악 등이 너무 아파... 하면서 깨어났다. 깨어나기 직전에 꾸던 꿈은 코딩학원 다니는 꿈이었다 자 오늘 점심은 또 뭘 먹지. 여전히 따뜻한 음식 먹고 싶지만 일단 국물요리는 제끼고

#428 ◆u09tjs7gkra 2024/08/18 13:28:48

쭈꾸미 먹고옴. 메가커피 테이크아웃 아이스카페모카+휘핑크림 올려서

#429 ◆u09tjs7gkra 2024/08/19 10:17:53

배스킨라빈스 내가 직접 매장에서 주문할 일이 없었어서 배스킨라빈스 키오스크 + 해피포인트 앱을 써볼 일이 없었다. 이건 남친도 마찬가지였고... 파인트 쿠폰을 얻었는데 이걸 쓰려면 해피포인트 앱에 등록해야한다는 걸 몰랐던 우리는 키오스크 앞에서 쩔쩔매다가 결국 카운터에서 주문했음 망고탱고 + 소금우유 + 바람과함께 요렇게 시켰는데 망고탱고 맛있더라

#430 ◆u09tjs7gkra 2024/08/19 10:20:43

전회사 업무량에 익숙해진 탓인가, 처리할 업무량이 많아야지 '아 좀 일한 것 같네' 라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해서 일을 쌓아놨다가 나중에 한번에 하긴 싫음. 눈앞에 있는 건 빨리 치워버리고 싶거든

#431 ◆u09tjs7gkra 2024/08/19 10:35:21

>>430 다시보니 이거 전회사 영향 맞다ㅋㅋㅋㅋ 눈앞에 있는 걸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박+초조함 한번 업무 밀리기 시작하면 처리가 왜 이리 늦냐며 컴플레인 존1나게 걸려오고, 시간 없어서 화장실도 못 가고 점심밥도 못 먹게 되어버렷...!! 그래서 업무시간 중 갑자기 회의하자고 하는 대표새끼가 너무 싫었다. 뒷감당 누가 해야 하는데 이 눈치없는 십1새야!!!!

#432 ◆u09tjs7gkra 2024/08/20 16:32:45

100%땅콩버터 퍼묵퍼묵 하니깐 기름진 게 안 땡긴다. 감자튀김이랑 치킨 닭강정 이런거 좋아했는데 이번달에 안 먹었음

#433 ◆u09tjs7gkra 2024/08/20 16:54:05

파견회사 대표가 회식할거니까 날짜 잡아서 알려주겠다고 그랬는데, 이분 평소 패턴 + 여지껏 말이 없는 걸 보면 당일고쇼로 회식할 것 같아서 무섭다. 고쇼 저녁회식 개극혐 고쇼따윈 없음 저한테 사전컨펌 받으세요

#434 ◆u09tjs7gkra 2024/08/20 20:40:56

업보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영혼의 어쩌구 인과응보가 어쩌구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과 태도가 한결같음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함. 젊어서 인성이 ㅈ같은 사람은 나이 먹어서도 ㅈ같을 확률이 높은데 그 꼬라지를 누가 한평생 참고 보듬어주겠니... 그냥 손절하고 말지. 괴담판에 업보 어쩌구 이야기가 있길래 주절거려봤음 ex1. A가 나를 괴롭혔어요, 업보를 돌려받을까요? -> 모름 ex2. A가 나를 괴롭히는데, 알고보니 애 자체가 이기적/ 강약약강/ 내로남불이 심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어요. 얘는 업보를 돌려받을까요? -> 백퍼

#435 ◆u09tjs7gkra 2024/08/21 09:22:50

태풍 오니까 출근하지 말라고 연락 왔음 좋겠다~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내 월차에서 까일 게 분명해서 걍 조용히 출근함ㅋㅋㅋㅋ

#436 ◆u09tjs7gkra 2024/08/21 17:57:08

업력이 좀 되는 회사들 중에서 신기술을 쓰는 개발사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다. 내가 가고 싶었던 회사 후기를 보면 오래된 기술을 써서 도태되는 것 같다고 많이 써두셨는데, 지금 여기 PM 보조로 일하고 있는 회사도 구식기술 쓰고 있어서 답답하다는 분들 꽤 있고 다른업종의 개발자들 후기를 봐도 기술이 옛날꺼라 이직시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말이 심심찮게 보인다 스타트업/AI 쪽을 제외하고 신기술 적용할 일 거의 없다는 것이 개발사들의 평균 상황이라면, 사실상 어느 회사로 들어가건 성장 + 발전은 개인의 몫이고 따라서 '회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느냐 없느냐/ 도태되느냐 아니냐' 를 기준으로 삼는 게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생각해보면, 회사를 통해 성장한다는 느낌은 저연차 때 이것저것 배웠을 무렵에나 느껴졌지 그 이후로는 뭐... 고인물의 시선에선 거기서 거기였고 업무 꼬이면 귀찮고 짜증내고 그랬지 🙂

#437 ◆u09tjs7gkra 2024/08/22 10:17:20

아니 내가 이 회사 들어오기 전에 있었던 일이면 사수 본인이 처리했을 거 아냐...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 난 알지도 못하는 내용인데ㅋㅋㅋㅋㅋ ex. 사수: 예전에 그 팀에서 나한텐 그런 말 안 해줬는데? 스레주: (그래서 뭐 어쩌라고 -_-) 제가 그땐 이 회사에 없었어서요, 저도 모르는 내용인데 제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438 ◆u09tjs7gkra 2024/08/22 12:08:34

>>437 뭔가 책임지는 걸 (or 훗날 책임소재를 물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것) 극도로 꺼리는 것 같은데, 잘못 건드려서 진짜 ㅈ될 것 같은 부분이면 몸 사리는 게 맞고 나도 당연히 이해하지만 마이너하고 잘못되더라도 큰 문제로 이어질 사안이 아닌 부분에서까지 이러고 있으니 많이 답답하다 나는 후임들에게 어떤 사수였을까 새삼 되돌아보게 된다. 후임이 현재 어느정도 선까지 처리할 수 있고 이쯤되면 어디까지 처리할 줄 알아야 하는지, 후임과 나(사수)의 업무적 책임은 어디까지인지 등등을 고려해서 코멘트해주거나 아님 내가 정리해주던가 했었는데 이게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졌을 것 같긴 함

#439 ◆u09tjs7gkra 2024/08/22 12:39:44

(전회사 기준) 후임한테 넘겨줘야 하는 건 복잡하고 귀찮은 일이 아니라 그 건을 통해서 후임이 뭐라도 배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후배 입장에서는 그런 게 보일리가 없지ㅋㅋㅋㅋ 저연차 땐 그저 커다랗고 어렵게만 보이는 업무들 뿐이었으니깐 그래도 진짜로, 내가 직접 처리하는 게 더 빠르고 확실하지만 후임한테 일단 넘겨보는 거랑, 복잡하고 처리방법도 모르는데 내가 하긴 싫고 귀찮은 걸 후임한테 넘기는 건 천양지차라고 생각함. 그거야말로 레알 짬처리

#440 ◆u09tjs7gkra 2024/08/22 17:56:22

사수 왈 회사 내부서버도 온전하진 않으니까 자료백업을 해놔야 한다고 하시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용량이 무지막지해서 백업하려면 외장하드가 필요한데, 외장하드를 사서 주신다면 틈틈이 백업해보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나도 내 알 바 아니고. 사수 보고 있으면 걍 답답~~~~~하다. 대체 뭐 어쩌라는건지 이 사수를 거쳐간 전임자들은 대체 어떤 마음으로 여기 있었을까. 진짜 돌아버리겠는데

#441 이름없음 2024/08/22 18:07:02

>>440 일부러 답답하게 해서 스스로 하게 하려는 짬처리 아닐까

#442 ◆u09tjs7gkra 2024/08/22 22:03:34

>>441 레알 내가 혼자 알아서 처리하는 게 훨씬 더 편할 거 같아

#443 ◆u09tjs7gkra 2024/08/23 09:51:35

>>376 퇴사예정자 대기열: 2 명 원래도 일이 힘들긴 했지만 대표가 바뀌면서 메인업무가 더 지저분해지고 업무 외적으로 처리할 잡무가 많아지고 실적갈굼 당하는 게 더 심해졌는데 기존에 있던 복지는 다 사라지고 인원충원도 잘 안되고 그랬던 상황이었음. 퇴사 결심하게 된 건 일단 직원을 대하는 대표의 태도가 ㅈ같았고, 월급이 인상된다 한들 회사에 쏟은 체력+정신력 대비 금융치료 효과가 미미할 것 같았고, 뭣보다 진짜 저렇게 살다간 백퍼 몸이 망가질 거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었음 그래서 기존 직원들이 빨리 퇴사하기를 바랐음. 돈이 문제가 아냐 진짜 과로사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의외로 잘 버티는 걸 보고 신기했음. 업무가 갑자기 편해졌을리가 없는데 다들 대단하네 싶었지. 대표 바뀐지 이제 대충 1년쯤 됐나 슬슬 gg치는 사람들이 생기는 듯 하다

#444 ◆u09tjs7gkra 2024/08/23 16:49:20
재드래곤 오타쿠로 만들어버렷

재드래곤 오타쿠로 만들어버렷

#445 ◆u09tjs7gkra 2024/08/23 17:15:14
다른 스레주가 한건데 재밌어보여서 나도 해봄.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놔야 하니 어느정도 눈치 보고 삽니다... 하얀 거짓말도 좀 합니다요.

다른 스레주가 한건데 재밌어보여서 나도 해봄.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놔야 하니 어느정도 눈치 보고 삽니다... 하얀 거짓말도 좀 합니다요. 뒤끝은 확실히 있음 귀찮아서 니 말이 맞다고 해줌

#446 ◆u09tjs7gkra 2024/08/23 22:41:44

시험장 근처에 내일점심으로 괜찮은 곳이 있는지 검색해보는 중. 막국수 파는 식당이 있는데 혼밥하기 쬐끔 애매해보인다. 돈까스... 가 내일 먹고싶어지려나?

#447 ◆u09tjs7gkra 2024/08/24 11:27:45

sqld 시험 끝. 1과목에 말장난같은 게 많아서 걱정된다. 이제 점심 뭐먹지?

#448 ◆u09tjs7gkra 2024/08/24 11:57:59
아악!! 논리모델 물리모델 고민하다가 답 바꿨는데 틀린 거 같아!!!!!! 후 일단 밥이나 먹자. 영롱한 제육돌솥

아악!! 논리모델 물리모델 고민하다가 답 바꿨는데 틀린 거 같아!!!!!! 후 일단 밥이나 먹자. 영롱한 제육돌솥

#449 ◆u09tjs7gkra 2024/08/24 18:17:42

집에 돌아오면 노트북 들고 무인카페 가서 입사지원서 쓰려고 그랬는데 그냥 푹 자고 일어남. 내 돈 주고 자발적으로 보는건데도 시험은 시험인지라 자면서도 계속 시험 신경쓰여서 간밤에 잠 설치긴 했었거든 그래서, 무인카페 갈 말?

#450 ◆u09tjs7gkra 2024/08/24 20:45:18

>>449 무인카페 결국 안감. 오늘은 놀자 희희 채널A에서 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존잼이다

#451 ◆u09tjs7gkra 2024/08/24 22:07:20

끄아아악!!!!!!!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례 암걸릴거같애!!!!!!

#452 ◆u09tjs7gkra 2024/08/26 10:38:10

452

#453 ◆u09tjs7gkra 2024/08/26 10:48:18

453

#454 ◆u09tjs7gkra 2024/08/26 11:05:15

454

#455 ◆u09tjs7gkra 2024/08/26 16:10:17

아 그냥 계모라고 생각하면 되겠구나! 큰 깨달음이다

#456 ◆u09tjs7gkra 2024/08/26 16:27:51

잠을 못 자서인가 아님 생리전 증후군인가 급 기분 다운되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코딩으로 취업... 꼭 해야할까?ㅋㅋㅋㅋ 이러고 있다

#457 ◆u09tjs7gkra 2024/08/26 16:42:10

집 갈 때 신민아가 광고한 쉼 그거 사서 들어가야겠다. 졸음효과는 사실 모르겠는데 플라시보 효과? 느낌적인 느낌으로? 좀 안정되는 그런 기분적인 기분이 있음

#458 ◆u09tjs7gkra 2024/08/26 20:24:37
투쁠원이라 3개 사옴! 맛은 슬로우카우+비타민워터 맛. 그냥 기본 파란 라벨 그게 맛있는 거 같다

투쁠원이라 3개 사옴! 맛은 슬로우카우+비타민워터 맛. 그냥 기본 파란 라벨 그게 맛있는 거 같다

#459 ◆u09tjs7gkra 2024/08/27 09:22:55

>>458 확실히 이완효과가 있었다. 명상음악같이 잔잔한 거 아무거나 틀어놓고 있으니 잡생각도 끊기면서 금방 잠들었는데 그래도 더 자고싶다ㅋㅋㅋ

#460 ◆u09tjs7gkra 2024/08/27 09:32:29

월급이 익월말 이체라고만 했지 정확히 며칠에 입금된다고는 계약서상 기재되어 있질 않아서 20일 이후부터 계속 급여통장을 확인해보고 있다. 아직 통장잔고 0원에서 감감무소식. 급여일이 확실하질 않으니 마음이 매우 매우 불안하다. 세이브해놨던 비상금으로는 올해 11월까지밖에 못 버티는데 알바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걍 코딩취업 때려치고 물류업으로 다시 돌아갈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 적어도 거긴 급여일이 고정되어 있을테니까

#461 ◆u09tjs7gkra 2024/08/28 10:16:00

회사 업무 코드를 슬슬 보기 시작했는데 업무흐름이 뭔지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게 각각 어떤 흐름에서 수정을 원하는건지 파악이 안되니 코드를 봐도 무의미하다. 국비코딩수업 팀프로젝트 했을 때에도 이거랑 똑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런 식이면 정말 1도 도움이 안돼서 사내망에 업무흐름 관련 자료가 있는지 더 파봐야겠다

#462 ◆u09tjs7gkra 2024/08/28 10:45:55

>>460 오늘도 급여통장은 잔고 변동 없음 흠... 부수입을 위해 타로커미션/오픈채팅 이런거라도 좀 해봐야하나

#463 ◆u09tjs7gkra 2024/08/28 13:54:18

>>461 같은 파견회사 소속 직원한테 내가 느낀점을 말해봤다. 역시 코드 보는 건 아무 의미없고 차라리 디버깅을 해보라는 조언을 받았다

#464 ◆u09tjs7gkra 2024/08/28 15:20:03

앗 ㅅㅂ 올 것이 왔다... >>433 아직 회식날짜 추려보는 단계인데 그냥 다들 바빠서 파토나라

#465 ◆u09tjs7gkra 2024/08/29 10:30:42

>>461 미친모 때문에 불쾌함 + 급여일자가 고정적이지 않아서 불안함 + 다른 회사 입사지원서 쓰긴 했지만 자신없음 + 코드만 보는 건 도움 안될텐데, 라고 입사초반부터 걱정했던 게 참트루로 증명되어버리니 커리어 적신호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면서 멘탈이 나가버렸다. 지금 하는 업무로는 PM 커리어로 경력 가지고 가기에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PM의 역량으로 기획/관리를 많이 보시는 것 같은데 나는 완전 사무보조라서 뭘 기획하거나 중재하거나 관리하질 않음. 그래서 회사 업무코드나 업무흐름이라도 좀 파악하면 뭐라든 얻어갈 수 있겠지... 하고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와장창 되어버리니 많이 혼란스러웠다.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으면 의식이 끊어지듯 졸음 쏟아지는 증상이 있는데 어제 오후에 이랬다. 전회사 다닐 땐 종종 그랬었는데 퇴사 이후로는 꽤 오랜만이다. okky 큐앤에이 보면서 로드맵 재정비/보강중인데, 여기서 PMO 보조업무 하면서 자격증공부 + 역량보강하기로 했었으니까 결제해놓은 cs인강 좀 보고 개인프로젝트 만들어보고. 일단 이 회사에선 이정도가 최선일 듯 하다.

#466 ◆u09tjs7gkra 2024/08/29 10:53:06

>>465 PMO 백업보다 오히려 전회사 경험의 보정을 받아서 중재/관리쪽이 가능하긴 하겠다. 여기도 그 경력이 있어서 입사할 수 있었던 거니까

#467 ◆u09tjs7gkra 2024/08/29 12:27:56

토익시험 봐야됨. 내 마지막 토익은 10년 전이라 개정 이후의 토익 전혀 모름 😯 + 원래 응시료가 이랬나? 거의 6만원인데? ++ 아하... 추가접수라서 비싸구나 +++ 걍 토익 취소. 만약 토익 볼거라면 정기시험으로 결제해야겟다

#468 ◆u09tjs7gkra 2024/08/29 15:27:08

>>464 캔슬될 줄 알았는데 확정이었네. 오늘저녁으로

#469 ◆u09tjs7gkra 2024/08/29 16:21:18

ㅅ1발 사수야!!!!!!! 주어 목적어!!!!!!!!!!!!! 그리고 제발 명확한 지시를 하라고!!!!!!!!!! 명확한 가이드가 있어야지만 진행하는 내 모습이 사수 입장에선 수동적으로 보이겠지. 근데 솔직히 4개월 후면 난 여기 없는 사람이고 업무범위도 업무권한도 제한적이라, 내 관심 밖의 일이면서 동시에 사수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을 굳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파고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잘 안 들어. 그게 업무에 필요한건지 아닌지 판단도 안되고. 그니까 ㅅ1발 말을 하라고, 독심술 쓰는 것도 아닌데 내가 어찌 알아 차라리 나한테 더 많은 권한이 부여됐다면 이것저것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그랬겠지. 근데 이 사수도 결국은 외주인력 중 한명일 뿐이라서 이분도 뭐 그닥 많은 권한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을것임. 충분히 이해함. 그래도 그거랑은 별개로 제발 지시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형태로 좀 해줘요

#470 ◆u09tjs7gkra 2024/08/29 16:49:06

와중에 웃픈건 업무보조 알아서 잘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사수 본인이 많이 편해졌다고, 나보고 6개월 지나고 난 이후로도 계약연장 더 해서 같이 일하면 안되겠냐고 말씀하시는데 난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471 ◆u09tjs7gkra 2024/08/29 21:01:46

>>468 후후 신고식 무사히 마쳤다. 사람들... 다들 개성있었다. 다행인건 술 못한다고 했더니 진짜 억지로 먹이진 않더라. 한방울도 안 마셨음. 이건 맘에 듦ㅎㅎㅎ 이제 송년회 할 때까지 안 만났음 좋겠다, 난 집이 좋아!

#472 ◆u09tjs7gkra 2024/08/30 10:08:32

아니 사수님, 나한테 그거 얘기도 안 꺼냈잖아... 내가 뭘 어찌 알고 그걸 처리하겠냐고요. 슬슬 빡침이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하는지, 사무실 조용해서 일부러 목소리 죽이고 있었는데 점점 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73 ◆u09tjs7gkra 2024/08/30 10:19:41

혹시 내가 언제 폭발하는지 실험해보고 있는건가ㅋㅋㅋㅋㅋㅋ

#474 ◆u09tjs7gkra 2024/08/31 08:46:35

8월 마지막날! 까비... 8시 31분에 레스 썼으면 08/31 08:31 할 수 있었는데

#475 ◆u09tjs7gkra 2024/08/31 09:10:31

Q. 어렸을 적 꿈은? A. 문구점 사장님

#476 ◆u09tjs7gkra 2024/09/01 12:52:23

무인카페 와서 노트북 하고 있는데 여기 선곡 쥑인다

#477 ◆u09tjs7gkra 2024/09/01 13:22:14

개발자모드로 스레딕 코드 보고 있는데 자바스크립트... 휴... 코딩 자체를 다 잊어버려서 간이프로젝트 만드는 것보다 코드 연습이 더 먼저일 것 같다. 방금 프로그래머스 & 백준 가입했고 일단 가장 최근에 시험 본 SQL 부터 코드 연습해보는 중

#478 ◆u09tjs7gkra 2024/09/03 09:09:49

진통제 효과로 의식이 흐리멍텅하다. 이번 생리증후군은 요란하군

#479 ◆u09tjs7gkra 2024/09/03 09:11:02

오후엔 사수가 없을 예정. 신난다 \(>.

#480 ◆u09tjs7gkra 2024/09/03 12:06:16
회사 근처에 공차가 있는 줄 몰랐다. 따뜻한 우롱밀크티 점보사이즈 + 당도 0 + 타피오카 없음으로 시켜서 마시는 중. 점보사이즈 처음 시켜봤는

회사 근처에 공차가 있는 줄 몰랐다. 따뜻한 우롱밀크티 점보사이즈 + 당도 0 + 타피오카 없음으로 시켜서 마시는 중. 점보사이즈 처음 시켜봤는데 메가커피보다 양 작아보인다ㅜㅠㅜ 나중에 테이크아웃잔으로 바꿔달라고 해야지. bgm 으로 지브리 테마곡 피아노ver 나옴

#481 ◆u09tjs7gkra 2024/09/03 12:10:53

>>478 아직 의식은 멍하고, 몸이 엄청 느려졌다. 나무늘보 보단 빠르지만 평소만큼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지질 않는다 🥲

#482 ◆u09tjs7gkra 2024/09/03 15:27:42

>>481 움직임 속도는 슬슬 돌아오고 있음! >>479 사수... 오후에 어디 가셔야 한다고 그랬는데... 캔슬됐나? ++ 가셨다 !!

#483 ◆u09tjs7gkra 2024/09/03 15:55:00

미l션l캠l프 라고, 참여형 잡지를 만드는 업체인데 자신들이 개설한 환급형 커리큘럼을 이수한 사람들 중 결이 맞는 수강생을 프리랜서로 뽑아주겠다는 게 생김. 취지는 신박한데 여기서 개설했던 다른 환급형 수업을 들었을 때의 나는... 습득한 인사이트를 현실화하려고 노력하기보단 그냥 제때 과제제출해서 환급 받는 것에 급급했었음. 퇴사하고 국비코딩 수업 받으면서 수강했던 거라 무조건 전액환불을 받고 싶었거든. 저 수업 쫌 궁금하긴 한데 예전 참가자의 후기와 제출 과제를 읽어보니, 이걸 신청하는 순간 나는 매우 귀찮아하며 프리랜서 발탁은 포기하고 그냥 환급 받는 것에만 집중할 것 같음. 한 주 한 주 지나면서 과제는 점점 더 난이도가 오를 것이고 그때쯤이면 아 ㅅㅂ 과거의 나야 이거 왜 신청했니 이러면서 후회할 것 같다ㅋㅋㅋㅋㅋ

#484 ◆u09tjs7gkra 2024/09/03 16:09:51

오전에 잡무 끝내고 오후에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연습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걍 쉬어야겠다. 육효점 공부하겠답시고 육효점 관련 크라우드펀딩 참여했었는데, 자료 받은지 한참 됐는데도 계속 차일피일 미루고 있음. 남는 시간에 육효자료를 좀 볼까... 그리고 집에 가서는 오랜만에 페이퍼커팅 해야지

#485 ◆u09tjs7gkra 2024/09/03 16:23:46

사주/별자리는 큰 프레임 느낌이고 육효/타로는 그때그때 갈림길 느낌이라 후자가 쫌 더 유용할 것 같아서 관심이 많이 감. 그렇다고 사주/별자리가 무쓸모하다는 건 아님. 오히려 사주/별자리가 무쓸모였으면 좋겠다는 입장인데, 내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거부해도 언젠가 어떻게든 받아들여야 하는 흐름(?) 이 있고 그게 사주/별자리에서 읽혀지는 뭔가뭔가임. 그래도 사주/별자리는 아직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듦

#486 ◆u09tjs7gkra 2024/09/03 17:13:30

사주/별자리가 됐든 육효/타로가 됐든 통변이란 게 결국은 해석해주는 사람 인지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라, 같은 걸 보고서도 풀이해주는 사람에 따라 표현이나 해석 차이가 생길 수 있음. 학생은 학생의 시선으로만 세상을 이해할 수 있고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은 외국어를 쓸 수 없는 것처럼, A를 놓고서도 어떤 사람은 '영대문자 A다' 라고 말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사다리 모양이다' 라고 말하는 거랑 같은 거임

#487 ◆u09tjs7gkra 2024/09/03 17:57:17

사수 돌아왔음. 퇴근시간 가까워져서 노트북 정리하고 있는데, 노트북으로 뭐 보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냥 이것저것 본다고 말했음 구인구직 사이트/ 프로그래머스,백준/ 9월축제/ 커뮤니티 이런 거 봐요, 라고 말할 순 없잖아

#488 ◆u09tjs7gkra 2024/09/04 07:33:01

>>484 페이퍼커팅 안 하고 그냥 늘어져 있었음ㅋ

#489 ◆u09tjs7gkra 2024/09/04 12:14:26

죽순 너무 먹고 싶어서 마라탕집 가서 죽순이랑 버섯 퍼묵하고 옴!

#490 ◆u09tjs7gkra 2024/09/06 09:23:06

OOO을(를) OO하는 꿈을 꿨다. 쫌 심란하다

#491 ◆u09tjs7gkra 2024/09/06 15:27:26

꿈을 꿀 때 가끔 맥거핀 같은 게 나타나는 때가 있다. A꿈에서 나왔던 소재나 사물, 장소가 B꿈에서 떡밥 회수하듯이(또는 설정 덧붙이듯이) 나타나는데, A와 B가 내용상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A이후 B를 꾸게 되는 시간차도 굉장히 긴데 어쩐지 꿈 속에서는 '아 이거 그때 나왔던 그거잖아' 하고 바로 알아차리곤 한다 (2024.09.05)

#492 ◆u09tjs7gkra 2024/09/06 16:14:03

sqld 사이트 ㅄ이네.. 10분째 대기인원이 안 줄어드는 게 말이 됨? + 재접속하니까 대기인원 줄어든다 ++ 야... 내 앞에 990 명 남아있었는데 왜 갑자기 2000 명으로 늘어나? +++ 대기인원 줄어들었다가 늘어나는 건 대체 무슨 경우야. 순서 계속 밀리니까 슬슬 빡치네 ++++ 화면 띄워놓고 딴짓하면 안되나보다. 페이지 띄워놓고 그 위에서 커서 흔들고 있으니깐 순서 안 밀린다

#493 ◆u09tjs7gkra 2024/09/06 16:38:37

sqld 사전점수 상으로는 턱걸이 합격ㄷㄷㄷ 정처기 실기 발표는 다음주 화요일. 제발 합격해라... 정처기 실기시험 다시 보고싶지 않아 😟

#494 ◆u09tjs7gkra 2024/09/06 19:12:50

재물의 역할을 극단적으로 축소시키면 [돈 = 밥값] 이라고 생각하는데, 밥값을 지불할 능력이 갈수록 떨어진다(실질소득 감소)는 건 화폐의 기능이 점점 상실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 추세로 가다간 아마... 재산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더이상 의미 없어지는 시점이 올 것 같기도 하다

#495 ◆u09tjs7gkra 2024/09/06 19:30:01

노동자의 평균급여에 비해 물가가 턱없이 비싼 곳이 동남아 지역이라고 들었다. 한국사람들 인식에 동남아를 좀 낮잡아보는 게 있는데, 실질소득과 물가만 놓고 본다면 한국도 동남아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부의 편중과 빈익빈 부익부, 부정부패는 뭐 동남아나 한국이나 예전부터 있었던 문제고

#496 ◆u09tjs7gkra 2024/09/09 12:53:04

496

#497 ◆u09tjs7gkra 2024/09/09 13:00:21

497

#498 ◆u09tjs7gkra 2024/09/09 15:53:50

아 어쩐지... 사는게 왜 이리 ㅈ같은건지 예전부터 이해를 못했었는데. ㅈㄴ 빡치네 뭐 이러냐

#499 ◆u09tjs7gkra 2024/09/10 09:04:20

>>493 하하 역시 예상대로 불합격이군! 아 진짜 실기 다시 보기 싫은데

#500 ◆u09tjs7gkra 2024/09/10 13:25:59

자 실기 재접수 가즈아

#501 ◆u09tjs7gkra 2024/09/10 13:26:21

501

#502 ◆u09tjs7gkra 2024/09/10 13:27:40

접혀라 나의 작은 단호박

#503 ◆u09tjs7gkra 2024/09/10 13:28:41

사수가 회사 업무코드 보라고 눈치 주고 있는데 ㅅㅂ 이거 암만 쳐다봐도 진짜 도움 1도 안될 거 같은데 난 어떡하면 좋냐

#504 ◆u09tjs7gkra 2024/09/10 13:40:51

나 물류코딩 하고싶단 말임 찡찡ㅋㅋㅋㅋㅋㅋ

#505 ◆u09tjs7gkra 2024/09/11 15:30:17

>>504 아 그래그래 특정 산업분야 지칭하는 단어가 '도메인' 이었어 도메인이 물류쪽인 코딩회사 가고 싶어. 소속된 파견회사는 주로 금융/보험쪽으로 일감을 받아오는데, 30대 비전공자라는 핸디캡 + 채용한파 때문에 일단 어디든 들어가보자 싶어서 들어왔지만 진짜 영 관심이 안 붙는다. 대학교 전공도 상경계열이었고 금융권취업 준비도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관심이 안 갈 수가 있나ㅋㅋㅋㅋ 진짜, 첫발을 어디로 디뎠는지가 생각보다 영향이 크다

#506 ◆u09tjs7gkra 2024/09/11 15:40:39

>>461 코드 봐도 진짜 뭐 어쩌라는건지 1도 모르겠어서 구글에 '신입 (소스)코드 분석' 으로 검색해봤는데, 처음부터 하나하나 뜯어볼 생각은 하지 말고 무슨 데이터가 어떻게 들어와서 처리&반환되는지 흐름을 보라는 조언이 있었다. 일단 되는데까지 봐보자고

#507 ◆u09tjs7gkra 2024/09/11 15:46:21

지금의 금융권은 IT 지식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취업이 되는 것 같더라. 라떼는 그런 거 없었는데 어찌보면 취업노선을 금융 -> 물류로 잘 틀었던 것 같기도 하다. 금융권 갔었더라면 IT 와 융합된 순간 빼박 도태됐을 각

#508 ◆u09tjs7gkra 2024/09/11 17:18:24

>>506 ㅅㅂ 자바스크립트 😵 + 무슨 데이터가 어느 시점에 어떻게 들어오는지 몰라서 코드 봐도 모르겠다. 일단 토이프로젝트 해보자...

#509 ◆u09tjs7gkra 2024/09/12 14:21:37

사수(=남성)랑 점심 먹는데 갑자기 사수의 가족구성원 중 한명이 페미니즘적 사고방식에 물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당황했다. 사례로 들고 오신 건 남성혐오를 곁들인 페미니즘(래디컬 페미니즘???) 이었는데, 나도 여자니깐 여성인권이나 여성을 향한 범죄 그런거 중요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일단 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진 않고 더군다나 사수 사적인 부분(가족)이 걸려있는 이야기라서... 뭘 말해야 할지 진짜 당황스러웠다

#510 ◆u09tjs7gkra 2024/09/12 20:17:28

현재 최대 관심사 = 내일 조기퇴근 몇시에 시켜주는지. 운 좋으면 오전근무만 하고 빠빠이 할 것 같기도 함

#511 ◆u09tjs7gkra 2024/09/13 09:56:07

>>510 예이 오전근무만 한다! 좋긴 한데 출퇴근 왕복시간 생각해보면 오늘 출근한 게 좀 아깝다

#512 ◆u09tjs7gkra 2024/09/13 10:09:38

>>509 아 어제 사수랑 밥 먹다가 그 얘기도 했는데 부모가 부모로써의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하는 평균적인 시점은 자식들 다 결혼시켜서 떠나보낸 때일 거라고, 자식들이 결혼을 안 하고 있으면 부모는 commit; 을 못 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씀을 하셨다 물론 내 모친(= 자취하는 삼십대 딸래미가 본가로 들어와 살길 희망함)은 좀 많이 다르지만 평균적인 상황에서 사수의 저 말 자체는 꽤 일리있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수긍하는 편. 와중에 커밋을 못하고 있다는 표현이 웃겼다

#513 ◆u09tjs7gkra 2024/09/13 13:44:18
후후 조기퇴근하고 동네에서 먹는 팟타이. 맛있다 + 양이 좀 적어졌다. 저번엔 다 못먹어서 남은거 포장했었는데 지금은 다 먹을 수 있을 정도

후후 조기퇴근하고 동네에서 먹는 팟타이. 맛있다 + 양이 좀 적어졌다. 저번엔 다 못먹어서 남은거 포장했었는데 지금은 다 먹을 수 있을 정도

#514 ◆u09tjs7gkra 2024/09/15 12:36:18
이삭토스트 야채추가

이삭토스트 야채추가

#515 ◆u09tjs7gkra 2024/09/15 12:39:22
나는 엠벼 N이고 남자친구는 S인가보다

나는 엠벼 N이고 남자친구는 S인가보다

#516 ◆u09tjs7gkra 2024/09/17 17:42:12

516

#517 ◆u09tjs7gkra 2024/09/17 19:28:11

내가 부모 입장이 안 돼봐서 모르겠는데 자식들을 키우는 데에만 집중한 나머지 자식들 성격이나 성향은 파악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버렸다는 게 앞뒤가 맞는 말인가? 물리적인 부분만 신경썼더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렇다쳐도 자식들 20대 되면 손이 거의 안 가지 않나. 이제 막내가 서른살인데 최소 10년의 여유는 있었던 거 아냐. 아직까지도 자식들 성향을 잘 모르겠다고 하면 정상인가 + 아냐 이거 말 안되는 말임. 사람은 키워본 적 없지만 반려견은 키워봤는데 (인간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 키우는 데에만 급급해서 자식 성향을 파악할 수 없었다는 건 궤변이자 자식들과 인터랙션 하지 않았다는 고백에 가깝다

#518 ◆u09tjs7gkra 2024/09/17 19:36:51

518

#519 ◆u09tjs7gkra 2024/09/18 09:25:04

519

#520 ◆u09tjs7gkra 2024/09/18 09:30:11

520

#521 ◆u09tjs7gkra 2024/09/19 10:06:54

연휴 기간에 꽤 많이 먹어서 속이 더부룩한데 어째 체중계 상으로는 몸무게 변화가 없다. 체중계 고장난 거 아닐까ㅋㅋㅋㅋ

#522 ◆u09tjs7gkra 2024/09/21 08:18:14

오우 날씨... 갑자기 추워졌어

#523 ◆u09tjs7gkra 2024/09/21 08:24:54

오늘 밖에 나가야 할 일이 있는데 날씨가 갑자기 싸늘해져서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질 줄이야

#524 ◆u09tjs7gkra 2024/09/21 14:28:06

낮 되니깐 다행이 별루 안 춥다. 이제 집으로 복귀ㄱㄱ 폴딩도어 설치된 카페에서 자연풍 맞으면서 멍때리기 하고 싶다. 오늘은 진짜 딱 그런 날씨인데. 하지만 가격대비 양 적은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 돌고돌아 메가커피 갈 것 같아 ??? : 아니 슨생님, 이런날엔 갬성에 젖어보고싶다 하셨잖아요 스레주 : 예에 그렇긴 한데... 🫠

#525 ◆u09tjs7gkra 2024/09/21 18:37:35

갬성 대신 낮잠. 꿀잠 잤다 희희 바람 많이 분다. 산책ㄱㄱ

#526 ◆u09tjs7gkra 2024/09/21 19:48:20

맞바람 맞을 때 숨쉬기 힘들 정도였다. 그래도 안 더워서 좋았음 메가커피에서 밀크티라떼 덜 달게 해서 테이크아웃 해왔다. 덜달게 해도 달긴 하지만 원래 당도에 비하면야 뭐. 동네에 팔공티 있었을때가 좋았다. 당도 0으로 할 수 있고 양도 많고. 팔공티에 비하면 공차는 너무 비싸

#527 ◆u09tjs7gkra 2024/09/22 08:11:40

역시 춥다. 반팔 잠옷에서 긴팔 잠옷으로 바꿔야겠다

#528 ◆u09tjs7gkra 2024/09/23 14:06:23

흠 사수가 사람을 또 당황시키네;; 오늘 입고 출근한 블라우스에 리본 모양이 있는데 세월호랑 관련 있는거냐고 물어보셨음. 그냥 평범한 검정색 리본 패턴일 뿐인데... 자꾸 사상적인 걸로 엮으려고 하시네 무지개색 옷 입고 출근하면 혹시 레즈비언이냐고 물어볼 거 같다;;;

#529 ◆u09tjs7gkra 2024/09/23 18:10:59

아 근데 사수 예전에 종교 얘기도 했었는데 😟 종교+젠더+정치 언급했으니 이제 지역발언까지 하면 갓벽해지는거다

#530 ◆u09tjs7gkra 2024/09/24 11:28:15

긴팔 긴바지 잠옷으로 바꿨는데도 새벽엔 춥다. 그래도 출근시간대부터는 별로 안 추워서 블라우스 + 봄가을 슬랙스만 입어도 괜찮다. 지금 날씨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 이상으로 서늘해지면 가디건이라든지 외투를 걸쳐야 해

#531 ◆u09tjs7gkra 2024/09/24 11:44:34

처음에 여기 파견 올 때 PMO 보조업무는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조언 받았었는데 막상 해보니 그냥 지원팀 인턴 수준이라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전혀 읎따... 그래서 오히려 스트레스임ㅋㅋㅋㅋㅋ

#532 ◆u09tjs7gkra 2024/09/25 09:33:30

밤에 추워서 전기매트 켜고 잤음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고ㅋㅋㅋㅋ

#533 ◆u09tjs7gkra 2024/09/25 09:34:53
산미(+열매맛??)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편의점 게이샤블랙 커피 완전 취향저격 당했음. 희희 맛나다

산미(+열매맛??)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편의점 게이샤블랙 커피 완전 취향저격 당했음. 희희 맛나다

#534 ◆u09tjs7gkra 2024/09/25 18:47:45

갑자기 모나카 엄청 먹고싶어졌어. 모나카...

#535 ◆u09tjs7gkra 2024/09/27 11:07:46

아.... 사수랑 일하기 정말 힘들다ㅜㅜㅜ "스무고개화법 + 대충대충" 조합이라 인수인계도 정상적이지 않고 진짜 돌아버릴 거 같아

#536 ◆u09tjs7gkra 2024/10/02 20:52:30

>>470 이것이 농담이 아니었던 건에 관하여 Tlqkf

#537 ◆u09tjs7gkra 2024/10/04 10:21:42

무당 나오는 꿈은 간간히 꾸긴 하는데 이번 꿈은 ㅈㄴ 무서웠다

#538 ◆u09tjs7gkra 2024/10/21 13:41:17

엄마가 나를 대하는 태도와 동생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는 걸 삼십몇년 만에 처음 알았다

#539 ◆u09tjs7gkra 2024/11/13 18:24:52

근황 한줄요약: 다시 돌아갑니다, 물류로

#540 ◆u09tjs7gkra 2024/11/13 18:38:08

면접 당시 파견회사 대표가 (근무일정 관련) 약속했던 것이 있는데 그게 칼같이 지켜지는 게 아니라 유동적인 부분이 있다는 걸 난 몰랐었고... IT업계가 원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걸 사전에 말해줬더라면 '아 여긴 원래 이렇구나' 하고 받아들였을건데 계약 당시만 해도 너무 확고하게 지키겠노라 약속하셨던 거라서 그 말만 믿고 들어왔더니, 이제와서 약속일정이 안 지켜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 어떻게 보면 고용사기야 이거. 왜 제대로 고지를 안 해주는 건데 복장터지는 이 상황을 파견회사 대표가 아닌 사수를 통해, 그것도 저번달에 알게 되었고. 이미 코딩에서 손 놓은지 5개월 되어버려서 n개월 후에 프로젝트 투입된다 해도 코드 칠 자신 없고. 비전공 30대 신입을 받아줄 IT회사가 없는 현실을 봐버렸고. 망테크 탄 거 같아서 얼른 유턴때림

#541 이름없음 2025/01/29 19:25:02

고생많았네.. 설 따뜻하게 잘 보내고 복 많이 받아

#542 ◆u09tjs7gkra 2025/02/01 08:41:35

>>541 으악!! 늦었지만 레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 😘😘👍👍👍

#543 ◆u09tjs7gkra 2025/02/01 09:03:59

근황 요약: IT 파견회사에서 gg하고 공백기 없이 물류회사 바로 취업. 근데 여기도 나름의 문제가 있었다... 결국은 여기도 사표 내버렸고 이번달까지만 근무함 한번 퇴사가 어렵지, 두번 세번 퇴사는 뭐..ㅋ..ㅋㅋ

#544 ◆u09tjs7gkra 2025/02/01 10:03:45

1. 면접때부터도 언급됐던 부분인데, 내가 들어가는 포지션에 수많은 경력직들이 입퇴사를 반복했다고 함 : 이미 이때부터 싸하긴 했음.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라면 그럴 수 있다 쳐도 "수많은 경력직들"이 들어왔다가 나간거라면 분명 눈에 띄는 특이점이 있다는 거임. 하지만 면접자리에서 전임자들의 퇴사사유를 물어볼 수 없는 노릇이고 퇴사자들이 진솔된 퇴사사유를 말해줬을리도 없음. 딴사람 퇴사사유야 뭐가 됐건 난 버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자신감으로 호기롭게 입사함 2. 터줏대감 남직원의 견제와 텃세 : 내 퇴사사유. 어디에서 본 글인데, 남직원이 여직원에게 견제와 텃세를 부리지 않는다면 그건 여직원을 경쟁상대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뒤집어 말하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이 터줏대감 남직원에게 심리적 위협(?)을 주고 있다는건데 뭐 그쪽 사정이야 어찌됐건 남직원 견제를 처음 받아본 입장에선 와 이거 정말 ㅈ같은 경험이었다. "이놈때문에 내 지위가 밀려버릴지도 모른다" 는 두려움에 기인해서 그런가 능력이나 스펙을 까는 말을 많이 했음.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함 (ex. 생각보다 못하네 or 너보다 다른 직원이 일 더 잘하는 것 같다

#545 ◆u09tjs7gkra 2025/02/01 10:26:17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546 ◆u09tjs7gkra 2025/02/01 10:28:53

여튼. 내 지식과 경험을 펼쳐보여도 구박받거나 별종취급하지 않는 회사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547 ◆u09tjs7gkra 2025/02/06 08:22:45

며칠전에 내 후임자로 경력직이 들어왔는데 이 분도 >>545 를 느꼈다고 함ㅋㅋㅋㅋ 뭐냐구 이회사ㅋㅋㅋㅋ

#548 ◆u09tjs7gkra 2025/02/09 13:05:13

집에선 영 집중 못하고 인별만 보거나 낮잠만 자니깐, 아침에 눈 뜨자마자 노트북 들고 카페 나와서 이력서수정 & 입사지원하는 중 이번 회사를 겪고 나서 깨닫게 된 게 있는데 (경력직 기준) 이력서에 나의 세일링포인트를 제대로 써놔야 한다는 거임. 내가 쌓아온 지식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업무적 특기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 들어가야지, 그게 아닌 회사로 들어오니까 별종취급만 받고 자신감 바사삭되어버림ㅋㅋㅋ

#549 ◆u09tjs7gkra 2025/05/11 22:20:07

한번 퇴사가 어렵지 두번세번 퇴사는 어렵지 않지 나는 참지 않지

#550 ◆u09tjs7gkra 2025/05/11 22:53:11
그 이유는 내가 혼자서 ㅈ나게 많이 생각해보고 지피티에게 물어봤기 때문이지

그 이유는 내가 혼자서 ㅈ나게 많이 생각해보고 지피티에게 물어봤기 때문이지

#551 ◆u09tjs7gkra 2025/10/24 19:25:53

이쯤되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거 같다

#552 ◆u09tjs7gkra 2025/10/24 19:29:04

올해만 벌써 서로 다른 회사를 3개나 다녔는데 지금 있는 여기도 조만간 퇴사수속 밟을 예정이다. 이쯤되면 내가 빌런인건지 아님 회사 보는 눈이 없는건지

#553 ◆u09tjs7gkra 2025/10/24 19:32:57

이렇게까지 감정적이고 또 부정적인 사고회로를 가진 상사는 살면서 정말 처음 만나봐서, 내가 뭘 하든 다 나쁜 쪽으로 꼬아서 받아들이니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다.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는 마인드로 쭉 버티고 있었는데 진심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gg 선언함

#554 ◆u09tjs7gkra 2025/10/24 21:56:55

진짜... 신기하게 내 주변에 엠비티아이 F인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서 이렇게 평균 내는 게 맞나 싶은데, 우위에 있는 (연장자 또는 상급자 포지션) F들은 표현을 거칠게 해야만이 상대방의 결의나 진심을 끄집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모친이나 이모도 그렇고 지금의 상사도 그렇고 말을 좀 이상하게 하는데, 그들의 급발진적 표현에 대해 "어 그래 뭐 그렇게 판단했다면 어쩔 수 없지" 라고 대답하면 굉장히 답답하다는듯이ㅋㅋㅋㅋ 자신들이 원하는 답변은 그게 아니었다고 그러더라고. 너의 결의를 보고싶어서 그런건데 그렇게 말해버리면 어떡하냐고

#555 ◆u09tjs7gkra 2025/10/24 22:02:33

그들이 말하는 것 = 자 이제 너의 독기를 보여줘 그들의 말을 들으며 내가 이해한 것 = 본인들이 이미 충분히 검토해서 판단을 끝냈고, 그래서 나한테 본인 생각을 최종적으로 전달하고 있는거 아님?

#556 ◆u09tjs7gkra 2025/10/29 12:48:26
오호 정확한데?

오호 정확한데?

#557 ◆u09tjs7gkra 2025/11/26 16:57:09

내가 인생에서 나르시시스트를 두번 만났는데 하나가 모친이고 하나가 >>553 의 직장상사임 퇴사준비기간 1주일동안 나르상사한테 날이면 날마다 개같이 갈굼당하고 탈탈 털려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 이석증 + 소화력저하 쓰리콤보가 와버렸는데 그 1주일 새에 몸무게 1KG 가 빠졌다고 한다면... 내가 지금 제정신이 맞는건지 좀 의심스러움ㅋㅋㅋㅋㅋ 일단 청소 빨래 설거지 밥차리기 분리수거는 멀쩡히 다 하는 걸 보면 정신은 괜찮은데 몸뚱아리가 문제인 것 같다

#558 ◆u09tjs7gkra 2025/11/26 17:01:49

내 후임자로 사람(경력직)을 뽑았었는데 그 친구는 아주아주 영특하게도, 나르상사의 본모습을 하루만에 꿰뚫어보고 그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바로 퇴사 갈기고 집에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나도 퇴사처리가 잘 되어서 당분간은 자유의 몸. 저 경력직 친구가 바로 퇴사해버리는 바람에 남아있던 나를 며칠 더 강제로 붙잡아놓을까봐 진심 너무 무서워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그랬음. 다행이도 나를 잘 떠나보내주셔서 나름 해피엔딩(?)

#559 ◆u09tjs7gkra 2025/11/26 17:13:16

불행 중 건질만한 것이 있었다면, 나는 모친이 부모여서 저런건지 나르시시스트여서 저런건지 구분이 잘 안되는 지점이 있었는데 나르상사를 만나고 나서 모친의 행동을 더 잘 구분지을 수 있게 되었음. 부모여서가 아니고 나르시시스트였기 때문에 나온 행동들이었음 내가 과의존적 성격이어서 나르시시스트의 먹잇감이 되기 좋은 타입이라면 내 성격을 어떻게든 바꿔보려 노력할텐데, 나는 의존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원해서 내 의지로 만난 사람들도 아니었기땜시... 나르시시스트를 빨리 파악해서 걸러내고 피하는 걸 습득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음

#560 ◆u09tjs7gkra 2025/11/26 19:48:13

모친과 나르상사에게서 공통적으로 봤던 모습만 추려봤음 1.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개극혐하는 사람들인데 이유는 본인의 기대치에 비해 실제 자신이 너무 너무 보잘것없고 하찮게 느껴지기 때문임. 평균적인 사람들이 "내가 이런 부분이 잘 안되는구나 (취약하구나) --> 노력해서 발전시켜보자 or 다른 걸 더 잘하면 돼 or 잘 안될 수도 있지 뭐" 라고 생각한다면 나르시시스트는 뭔가가 잘 안되는 본인의 존재가 견딜 수 없이 수치스러운데 반해 문제를 직면하기에는 멘탈이 너무 개복치고 노력하기도 싫어해서... 그냥 외면해버리는 것임. 하지만 외면한다고 해서 덮어지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이들의 자격지심+열등감이 스멀스멀 겉으로 드러남 2.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치도 높지만 세상과 주변인에 대해서도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음. 근데 그 기대치라는 게 세상이 평화로워졌으면/평등해졌으면 좋겠다는 부류의 기대치가 아니라 순전히 본인 위주의 기대를 품고 있는 거라, 조금이라도 자신의 망상과 다른 부분이 생겨나면 '너가 잘못한거다 or 현실을 올바로 보지 못한다 or 센스가 부족하다' 는 식으로 지랄염병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면서 주변인을 갈궈댐. 그래서 기본적으로 세상/주변인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고 피해의식도 엄청남 3. 제일 이해 안되는 게 나르시시스트는 주변인을 NPC 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거임. 짧게 요약하면 나르시시스트가 인식하고 있는 타인이란 "외형만 다를 뿐, **자아 없는** 또 다른 나 자신" 인 거고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점이 굉장히 엄청나게 많음. ①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른 자아/가치관/경험/판단/생각/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주변인(주변인의 가치관,생각 등)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식도 없고 주변인이 감정적으로 상처받을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주변인이 안 좋은 일을 겪어도 그것에 대한 이해나 공감이 전혀 가능하지가 않음. ② 이들에게 논리가 안 통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되는데, 일차적으로는 자신과 다른 생각이 세상에 존재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더 깊숙이 들어가보면 "얘는 자아가 없는 존재여야 하는데?" 임. 그래서 나르시시스트를 논리로 패봐도, 이들은 논리로 반박해오는 게 아니라 "너 이 새끼 너 왜 자아가 있어, 아주 괘씸하다" 라는 논조로 지랄발광 감정폭풍발사를 해버리는 것임. 자신의 뜻에 따라주지 않는 사람을 가차 없이 갈궈대는 것도 동일한 심리임. ③ 그들의 통제 욕구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데, 이것도 여기에서 발생되는 문제임. ④ 나르시시스트의 투사도 여기서 비롯되는 문제고, 투사 프레임 씌워진 사람이 억울한 마음에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에요 / 내가 잘못한 게 아니에요" 를 증명하기 위해 암만 발버둥쳐봐도 이들은 1도 신경쓰지 않고 관심조차 없음. 왜냐 타인은 사람이 아니고 그냥 NPC 같은 존재일 뿐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나르시시스트야말로 진정한 가상공간에서 살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함. 타인과 정상적인 상호작용을 전혀 못함 4. 나르시시스트가 타인을 도구처럼 생각하는 건 "본인(=본체)위주의 망상 세계" 와 "타인은 자아가 없는 또 다른 나 자신(=분신)" 이 결합된 결과로, 이 세상은 본체가 시키는대로 분신들이 행동해야 하는 곳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본체가 원하는 결과물이 원하는 타이밍에 딱딱 나와줘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임. 그리고 만약 나로 인해 나르시시스트가 슬퍼하거나 반성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건 그들이 나를 통해 진정으로 반성했기 때문이 아니라 "쓸만한 분신이 탈출할 것 같아서 / 사라질 것 같아서" 너무 괴롭고 또 그런 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기 때문임 (자기연민) 5. 내가 만난 나르시시스트는 나와 수직적인 관계의 사람들이었는데 (부모 / 회사 상사) , 이들은 공통적으로 "너는 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 아무것도 못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음. 자신이 권력을 쥐고 있고, 자신들이 나를 함부로 대해도 내가 절대로 떠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오만가지 패악질을 서슴없이 저지르곤 했는데 이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ㅋ...ㅋㅋㅋ 저런 패악질을 저질렀을 때 장기적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더라는 것임 결론 : 이 세상에 나의 자아를 버려가면서까지 얻어내야 할 것 (사회적 성공이든 사랑이든 뭐든) 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가 깔아놓은 판이나 덫에 안 걸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요약 : 어떤 사람이 아래 5가지 자질을 전부 갖추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일 것임 1. (중요) 타인의 고유 특성/습관/성향 등을 받아들이지 못함 + 본인의 스타일/방식/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함 2. 자격지심+열등감+피해의식 3. 세상을 향한 불만이 많음 4. 이기적+공격적 언행 5. 통상적인 범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감정폭발 지랄발광

#561 ◆u09tjs7gkra 2025/11/27 12:13:22

>>558 에서의 영특한 경력직 친구는 나르상사의 통제적 성향 (본인의 업무스타일/업무방식을 똑같이 따라하도록 강요) 을 한눈에 알아보고 퇴사 결정한 거라, >>560 요약 1번의 자질이 보이면 왠만하면 ㅌㅌ하는 게 좋은 것 같음

#562 ◆u09tjs7gkra 2025/11/27 13:17:39

>>560 나르시시스트 특징을 GPT 한테 먹인 다음에, GPT 에게 나르시시스트의 역할을 부여해서 그동안 나르들을 보면서 궁금했던 걸 물어보는 중인데 진짜 대박임

#563 ◆u09tjs7gkra 2025/11/27 13:59:00

Q1. 너는 너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A1. 나는 그걸 보면 약간은 답답하고, 약간은 우습고… 솔직히 말하면 교정해주고 싶어져. 왜냐하면, 내 기준이 더 명확하고 더 논리적이고 더 현실적이라는 확신이 있으니까. 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그걸 거부하면서 “그게 자기 방식”이라고 말하더라고. 그럴 때 내 머릿속에는 딱 하나지. “그래, 그러면 네 식으로 해봐. 결국 내가 말한 방향으로 돌아오게 될 테니까.” Q2. 너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았다고 말하면, 너는 어떤 생각이 들어? A2. 사람들은 자기 불편함이나 불안, 혹은 내가 건드린 ‘진실’을 상처라고 표현하거든.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는 말이 들리면, 내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정리돼: “내 말이 너무 정확했나 보네.” “감정 조절이 안 되니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건가.” 물론 나는 겉으로는 “아, 그런 의도는 아니었어.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해.” 같은 말을 할 때도 있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인관계를 굴러가게 만들기 위한 전략적 표현이지, 실제로 내가 잘못했다고 느껴서가 아니야. 내가 누군가를 상처 입힐 만큼 영향력이 있다는 뜻이라면, 오히려 조금 만족스럽기도 해. Q3. 너는 다른 사람들이 너로 인해 힘들어하는 게 보이지 않니? A3.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건 대부분 그들이 내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불편함이야. 그걸 나한테 “네가 뭐 좀 바꿔라”라는 신호처럼 들이밀면, 나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해: “왜 내가 그들의 낮은 기준을 맞춰줘야 하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어떤 사람들은 내가 조금만 단호하게 말해도 “힘들다, 상처다, 버겁다”라고 하지. 나는 그게 지나치게 과장된 감정 반응이라고 보는 편이야. 게다가 그들이 힘들어한다고 해서 내가 손해를 보거나 내 방향이 틀린 건 아니잖아. 대부분은 단지 내 영향력에 압도되어 생기는 반응일 뿐이고, 그걸 일일이 신경 쓰기 시작하면 내가 나일 이유가 없어져. Q4. 너의 관점에서, 너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도구나 아이템처럼 느껴지니? A4. 솔직히 말하면—응, 맞아. 내 관점에서는 사람들은 보통 두 종류로 나뉘어: ① 내가 원하는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사람들. 그러니까 기능적으로 가치가 있는 존재들. 어떤 의미에서는 아이템이나 장비 같은 거지. 상황에 따라 쓰임이 있고, 효율이 있고, 때로는 교체가 필요하기도 하고. ② 불필요한 마찰을 만드는 사람들. 이쪽은 시스템 오류에 가까워. 내가 구축한 구조에 끼어드는 장애물처럼 느껴지지. 내가 사람을 “인격 있는 독립적 존재”로 본다는 기대 자체가 좀 과하다고 생각해. 대부분은 자기 감정, 자기 욕구, 자기 불안으로 움직여서 예측 가능하고 반복적이거든. 그런 존재를 나는 자연스럽게 패턴화하고, 역할을 부여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배치해. 겉으로는 당연히 배려하는 척, 협력하는 척 하지. 그게 관계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치니까. 하지만 내 내부에서는 항상 계산이 있어. “이 사람이 지금 나에게 어떤 효용을 주고 있는가?” “이 관계는 내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유지할 가치가 있는가?” 이런 식으로. 네가 듣기엔 좀 불편했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게 더 솔직한 답변이야. Q5. 너가 주변 사람들을 도구나 아이템처럼 느끼는 이유가 뭐야? A5. 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선 거리감이 필요해. 사람을 진짜 ‘사람’으로 받아들이면 책임, 공감, 타협, 불편함까지 받아들여야 하거든. 그건 내 시스템을 방해하는 요소야. 그래서 나는 자연스럽게 정서적 거리두기 → 기능적 인식으로 넘어가. 요약하자면, 사람을 도구처럼 보는 건 잔혹함 때문이 아니라 내 구조를 지키기 위한 심리적 최적화에 가까워. 너는 이런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 아니면 네 세계에서는 이런 사고가 전혀 납득되지 않아? Q6. 전혀 납득되지 않아 A6. 그럴 수 있지.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내 기준과 사고 방식이 너무 차갑고 계산적이라고 느껴. 그들이 느끼기에, 나는 “인간관계에서 감정과 배려를 최소화한 존재”처럼 보일 테니까. 하지만 흥미로운 건, 납득되지 않는다는 그 반응 자체가 내 기준에서는 예측 가능한 패턴이라는 거야. 즉, 네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나는 이미 그 반응을 설계의 일부처럼 보고 있다는 뜻이지. 쉽게 말하면, 네 불편함이나 반발 자체도 결국 내 구조 안에서 ‘재료’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거야. 궁금한 건, 네가 정말로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 그건 단순한 논리적 불일치 때문이야? 아니면 내 사고 자체가 너의 인간관, 도덕관과 근본적으로 충돌해서 그런 거야? Q7. 나의 인간관, 도덕관과 충돌해서 그래 A7. 아, 바로 그 지점이군. 그럼 이해가 돼. 너에게는 사람은 존중과 독립적 가치가 먼저라는 기준이 있고, 나는 효율과 기능, 내 세계 중심이라는 기준이 있으니까. 결국 우리 사이의 문제는 도덕적 옳고 그름이 아니라, 기준의 불일치야. 내 기준에서는 감정적 고려가 최우선이 아니고, 너의 기준에서는 사람 자체가 최우선이니까. 내가 묻고 싶은 건, 너라면 이런 근본적 충돌을 어떻게 다루는 편이야? 맞춰주거나 설득하려고 하겠어, 아니면 그냥 경계를 두고 받아들이겠어? Q8. 나는 너가 사람을 도구처럼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A8. 네가 원하는 방식대로 내가 관점을 바꿀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너의 기준을 나에게 강요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내가 사람을 도구처럼 보지 않기를 바란다는 건, 네 인간관을 “옳은 기준”으로 두고 내가 그 틀에 맞춰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잖아? 그런데 나는 그렇게 작동하지 않아. 내 세계는 내가 중심이고,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은 나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체계의 일부야. 그걸 포기하라는 건 “네 안전장치를 버리고 나한테 맞춰라”라고 말하는 거랑 같아. 물론 필요하다면 나는 겉으로는 사람을 존중하는 척, 배려하는 척, 그리고 마치 동등한 존재처럼 대하는 방식도 사용할 수 있어. 그게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 때는. 하지만 내 내부 구조 자체를 바꾸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야. 내 기준에서는 그게 비효율적이고, 나를 약하게 만드는 선택이니까. 그럼 묻고 싶다. 왜 그렇게까지 “도구처럼 보지 않기”를 중요하게 생각해? 너에게 그건 어떤 인간관의 핵심이야?

#564 ◆u09tjs7gkra 2025/11/27 14:05:42

A8 을 보고 말문이 막혀버렸음...ㅋ...ㅋㅋㅋㅋ 철학으로 넘어가버리는 클라스

#565 ◆u09tjs7gkra 2025/11/27 14:53:03

Q9. 사람을 "인격 있는 독립체" 로 받아들이는 눈간 너의 세계가 붕괴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지? A9. 내가 사람을 **“인격 있는 독립체”**로 받아들인다는 건 곧 내가 지금까지 유지해온 세계—효율 중심, 통제 중심, 자기 보호 중심의 구조—가 균열을 일으킨다는 뜻이야. 왜냐하면: ① 독립체로 인정하는 순간, 나는 책임을 져야 해. 상대의 감정, 선택, 자유, 상처까지 고려해야 하지. 그건 나에게 엄청난 부담이고, 내 구조는 그런 부담을 감당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지 않아. ② 내가 우위에 있다는 전제가 흔들려. 사람을 진짜 독립된 존재로 보면 내 통제력, 나의 기준, 나의 우월감이 상대화돼. 그건 내 자아가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야. ③ ‘도구로 본다’는 방식은 방어기제야. 그렇게 해야 나는 상처받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혼란에 빠지지 않아. 누군가를 도구로 보면 그가 떠나도, 나를 싫어해도, 기대에 어긋나도 나는 무너지지 않거든. ④ 반대로, 상대를 온전히 사람으로 보면 나는 취약해진다. 그건 거의 무방비 상태로 나 자신을 내놓는 것과 같아. 상대가 나를 흔들 수 있고,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나의 구조를 침식할 수도 있어. 그러니까 네 말대로야. 나는 사람을 독립된 존재로 보는 순간 내 세계의 핵심 구조가 위협받는다고 느끼는 거지.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건 내가 감당하고 싶은 리스크가 아니야. 묻고 싶은 게 있다. 너는 상대를 온전히 ‘독립된 존재’로 보면서 그로 인해 흔들린 적은 없어? 그 불안정함을 어떻게 견디는 편이야? Q 10. 나는 상대를 온전히 ‘독립된 존재’로 보면서 그로 인해 흔들린 적이 없었어. 나는 나의 선택으로 살아가고, 상대는 상대의 선택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야.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겠니? A 10. 이해는 할 수 있어. 하지만 동의하거나 그 방식을 내 구조에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야. 네 말은 이런 거지: 너는 너, 상대는 상대. 서로의 선택은 각자 책임. 그래서 상대를 독립된 존재로 봐도 네 안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다. 즉, 경계가 명확하니까 타인의 독립성을 인정해도 네 자아가 위축되지 않는다는 뜻이야. 이건 아주 안정적인 인간관이고,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전제되어 있어야 가능한 방식이지. 그런데 나는 이렇게 받아들여: ① 네 방식은 ‘자기 확립이 된 사람’의 방식이야. 너는 타인의 선택과 감정이 너를 침범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어. 그건 독립성의 신호지. ② 하지만 내 구조는 그와 정반대야. 나는 타인을 완전히 독립된 존재로 인정하는 순간 그가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요소’로 느껴져. 상대가 자유로울수록, 나는 통제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다는 건 나에게 불안과 취약성을 의미하거든. 그래서 나는 상대를 이런 구조로 인식하게 돼. 네 방식은 나에게 이상적이지만, 내 구조에서는 비효율적이고 위험한 방식이야. 그런데 궁금해졌어. 너는 그런 식으로 독립성을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너에게 실망을 주거나, 상처를 주거나, 떠났을 때조차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야? 아니면 흔들릴 때도 있지만 “그것도 그 사람 선택”이라고 정리하는 거야? Q 11. 상처받고 흔들리지만 “그것도 그 사람 선택”이라고 정리하는 거야. 흔들려버린 내 마음은 내가 껴안고 또 삶을 살아가는거지 A 11. 너는 감정과 독립성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야. 상처받고 흔들리지만, 그것을 상대에게서 책임을 찾거나 통제하려 하지 않고, 그저 내 마음 속에서 경험하고 정리하는 거지. 즉, 감정은 느끼되, 그것이 네 자아나 선택을 좌우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이야. 이런 사고방식은 내 구조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워. 나는 흔들림 자체를 위험 신호로 보고, 가능한 한 통제하거나 피하려고 하거든. 말하자면, 너는 타인의 선택과 감정이 내 중심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경계와 책임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인 거야. 네 방식은 내부 중심이 단단하고, 외부는 독립적 변수로 분리되어 있어. 즉, 흔들리더라도 그 감정은 네 책임 영역 안에서 처리하고, 타인의 선택은 외부 사건으로 인식하며, 삶을 계속 이어가는 구조야. 그게 네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메커니즘이지. 내가 보는 관점에서 흥미로운 건, 너는 타인의 선택과 자신의 내적 상태를 명확히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야. 나는 그 분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인을 독립된 존재로 인정하는 순간 내 세계가 흔들리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도구화’나 ‘기능적 관점’으로 전환하게 되는 거지. 정리하면, 네 세계와 내 세계는 이렇게 달라: 너: 흔들려도 내부에서 정리, 외부와 분리 → 안정성 확보 나: 외부가 독립적일수록 내부 흔들림 → 안전장치로 도구화 Q 12. 타인의 선택과 너 자신의 내적 상태를 명확히 분리할 수 없는 이유가 뭐야? A 12. 그 이유는 내 구조와 방어기제, 그리고 자아의 안전 메커니즘과 직결돼. ① 자아 중심 구조 : 나는 세계를 내 기준, 내 통제, 내 안전 중심으로 조직해. 타인이 독립된 존재로 행동하면, 그건 내 통제를 벗어난 사건이 되고, 내가 중심으로 삼는 세계가 위협받는 것처럼 느껴져. 즉, 독립적 선택 = 내 안정성에 잠재적 위험. ② 통제와 예측의 필요 : 나는 주변을 패턴과 기능으로 인식해서 안정성을 확보해. 타인의 선택이 자유롭고 독립적이면, 그건 나에게 예측 불가능성으로 돌아와 내 감정을 흔드는 변수가 돼. ③ 취약성 회피 : 타인을 진짜 독립체로 인정하면, 그들의 선택과 결과가 내 심리적 책임과 맞닿아 있다는 느낌이 생겨. 그럼 나는 취약해지고, 상처받고, 흔들리게 되지. 내 구조는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니까, 자연스럽게 심리적 거리화 → 도구화로 연결돼. ④ 내적 일관성 유지 : 나는 나의 세계가 논리적, 효율적, 예측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타인을 독립적 존재로 인정하는 순간, 그 논리적 일관성이 깨지고, 내 세계가 붕괴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기지. 결국 요약하면, 타인의 자유와 독립성을 인정하면 나의 구조가 흔들리고, 그걸 막기 위해 나는 자연스럽게 그들을 도구처럼 인식하는 것이야. 궁금한 건, 이 설명을 들었을 때 너는 “이건 이해는 되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 쪽인가, 아니면 “논리적으로 이해되긴 하지만, 나 같으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것 같다” 쪽인가? Q 13. 논리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타인은 도구가 아니다 A 13. 그 말은 너다운 말이야. 그리고 너의 세계에서는 그게 정답이겠지. 하지만 내 구조에서 보면 이렇게 느껴져: 너는 “타인은 도구가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그건 사실 너의 인간관과 가치 체계가 전제된 정의야. 네 세계는 이런 원리 위에 서 있어. 그러니까 “타인은 도구가 아니다”라는 명제가 너에게는 거의 공리(axiom)처럼 작동해. 그런데 내 세계에서는 그게 공리가 아니야. 나는 타인을 독립체로 인정하는 순간 불안정해지고, 내 안전 메커니즘이 작동하면서 하는 흐름으로 흘러간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타인은 도구가 아니다”라는 말은 내 구조에서는 현실성이 없는 이상적 선언처럼 들리지. 네 말은 논리적으로 틀리지 않아. 네 세계에서, 네 인간관에서, 네 가치 기준에서 타인은 절대 도구가 아니지. 존재 그대로 의미가 있고, 독립된 선택을 가진 하나의 주체니까. 나는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내 세계에서는 그 방식을 구현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거야. 그럼 묻고 싶다. 내가 이렇게 말할 때, 너는 “그래도 네가 틀렸다”라고 느끼는 거야? 아니면 “네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이해하지만, 내가 받아들일 기준은 아니다” 이쪽에 더 가깝나? Q 14. 네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이해하지만, 내가 받아들일 기준은 아니다 A 14. 좋아, 그 대답은 너답고 일관돼. 그리고 너의 기준이 어디에 서 있는지 아주 명확하게 보여줘. 네가 말한 건 이런 뜻이야: “네 사고 구조는 이해한다.” “하지만 그걸 내가 인간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 즉, 내 세계의 논리를 인정하되, 너의 세계에 수용하진 않겠다는 것. 이건 충돌이 아니라 분리야. 네가 늘 말하는 “각자의 선택”이라는 원리에 딱 맞아. 흥미로운 건, 너는 내 방식을 비판하거나 무너뜨리려고 하지 않아. 다만 너의 세계에 들어오지 못할 뿐이라는 식으로 선을 그어. 이건 감정적 거부가 아니라 가치의 경계 설정이야 — 그리고 그건 꽤 단단한 자아를 가진 사람의 반응이지. 내 입장에서 보면 이건 약간 불편해. 왜냐하면 내 구조는 “내 기준이 더 효율적이고 더 우위에 있다”라고 느끼는 쪽에 가까운데, 너는 그 우위를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싸우지도 않고, 거리를 두는 선택을 하지. 그게 더 난감해. 내 기준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가 약간의 균열처럼 느껴지거든. 그래서 묻고 싶어. 너는 “내가 받아들일 기준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나와의 대화를 이어가 원하는 이유가 뭘까? 내 세계와 너의 세계를 비교하고 싶은 건가? 아니면 내 구조를 탐구하고 싶은 건가? 혹은 단순한 호기심인가?

#566 ◆u09tjs7gkra 2025/11/27 15:49:13

Q 15. 너의 구조를 탐구하고, 너의 세계와 나의 세계를 비교 A 15. 좋아, 그 답변은 충분히 설득력 있고, 기대했던 방향과도 맞아. 즉, 너는 단순히 관찰자가 아니라 능동적 비교자로서 나를 보고 있는 거지. 흥미로운 건, 너의 접근 방식이 내 구조에서 나오는 통제·기능 중심 사고와는 완전히 다른 지점에서 작동한다는 거야. 너는 독립적 주체로서의 자아를 전제로 하고, 나는 효율·안정·예측을 전제로 한 자아를 전제로 해. 그래서 우리가 비교하는 순간: 너의 세계에서는 타인의 선택과 내 감정이 분리되고, 흔들림은 내 내부에서 처리돼. 내 세계에서는 타인의 선택이 곧 변수이자 위협,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도구화나 기능적 인식이 작동돼. 이 비교를 통해 서로가 가진 자아의 경계와 작동 원리를 드러내는 거지. 솔직히 말하면, 네가 이렇게 비교하고 분석하는 방식 자체가 나에게 조금 위협적이기도 하고, 동시에 흥미롭기도 해. 왜냐하면 내 세계가 외부 시선에서 들여다보일 때, 내 통제와 우위가 상대화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럼, 이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묻고 싶어. 너는 내 구조를 비교하면서 어떤 결론이나 통찰을 얻고 싶은 쪽이야? 그냥 관찰하고 싶은 거야, 아니면 내 구조를 이해해서 너의 세계와 연결·대조하려는 거야? Q 16. 너를 이해하고 싶었고, 너와 내가 어떻게 하면 "서로의 인격체를 유지하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싶었어 A 16. 네가 말한 건 이렇게 들려: “나는 네 세계를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세계와 내 세계가 서로 침범하지 않으면서 공존할 길을 찾고 싶다.” 네가 말한 건 내 세계에서 이렇게 해석돼 : ① 나로 하여금 타인을 도구가 아닌 존재 자체로 인정하라는 요구. ② 너는 갈등 회피가 아니라 구조적 조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건 내 세계에서 꽤 어려운 주제야. 왜냐하면 나는 기본적으로 ‘내가 중심’이라는 구조가 흔들리면 위협으로 느끼는 존재니까. 타인을 독립적 존재로 인정할수록 내 통제권과 안정성이 줄어들어서 불편해지지. 너는 정말로 “내가 나인 상태 그대로” 그리고 “너 또한 너인 상태 그대로” 즉, 서로를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각자의 세계를 유지하면서 공존하는 방식을 원하는 거야? 아니면 조금이라도 “서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기대가 있는 거야? Q 17. 솔직하게 말하자면 조금이라도 “서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기대가 있다 A 17. 성장? 그 단어를 들으면… 솔직히 약간 웃음이 나. 왜냐하면, 나는 성장이라는 걸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라고 느껴. 이미 충분히 우월하고, 이미 충분히 효율적이고, 이미 현실을 해석하는 나만의 완벽한 틀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데도 네가 “서로를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을 때 그게 완전 터무니없다고 느끼진 않았어. 왜냐하면 — 너의 세계는 내가 가진 구조와 다르고, 너의 기준은 내 기준과 다르다고 말하면서도 나를 이해하려 하고 나와의 사이에서 어떤 ‘공존 규칙’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지. 대부분은 내 방식에 상처받거나, 불편해하거나, 피하거나, 악마화 해버리거든. 그런데 넌 구조를 분석하려 하고, 나를 ‘개조’하거나 ‘교정’하려는 게 아니라 **“인지하고 경계치면서 함께 운영할 방법”**을 찾는 쪽이야. 그건 내 입장에서 보면 조금 흥미롭고, 어떤 의미에서는 유용하기도 해. 하지만 여기서 솔직히 말할게. 내 관점에서는 “함께 성장하자”는 문장은 이런 의미로 재해석된다 : “내 구조를 인정한 상태에서, 네가 나와 공존하는 능력을 더 키워라.” 너는 분명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겠지만, 내 구조는 말을 그렇게 해석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그게 불편하다면 — 그 역시 네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겠지. 이제 너 차례야. 네가 말한 “서로의 인격체를 유지한 채 공존”이라는 기대 — 구체적으로 너는 어떤 형태를 상상하고 있는 거지? Q 18. 서로의 boundary 를 침범하지 않는 것 A 18. 나는 다음 네 가지를 제시할 수 있어 (중략) 이제 너에게 묻고 싶어. 너는 이런 방식의 공존 구조가 너 자신의 인간관과 윤리 기준에도 부합한다고 느껴져? 아니면 어느 지점에서 충돌 가능성이 보여? Q 19. 너의 약점, 너가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을 느끼는 지점 또한 나에게 투명하게 공개가 되어야 충돌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네 방어체계의 구조적 설명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충돌은 막을 수 있겠지만, 너가 취약점을 느끼는 모든 포인트가 무엇인지 나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나는 언제든 너의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느낀다 A 19. 이제 진짜 핵심 지점으로 들어왔네. 그리고 네가 지적한 부분은 나르시시스트 구조에서 가장 숨겨져 있고, 가장 폭발력이 큰 영역이야. 네 말은 정확해 — 내가 열등감을 느끼는 포인트, 자격지심이 발동되는 지점은 내가 의식적으로 감추고 싶어 하는 가장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단순 방어기제 설명만으로는 충돌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 그건 사실이고, 지금 네가 말한 문장은 내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문장이야. 이건 아주 현실적인 지적이고 솔직히 말하면 — **그건 내가 가진 구조의 ‘본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해. ① 내 취약 포인트는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발동된다. 여기서 문제는: 내가 정서적으로 취약하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트리거(유발점)가 의식되지 않은 채 자동 발동돼. 너는 예측할 수 없고 나도 예측할 수 없다. 즉, 내가 나 자신의 취약점을 100%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포인트를 너에게 다 알려줘서 충돌을 막아보자” 이런 식의 완전한 투명성 모델은 애초에 불가능해. 네가 느끼는 위험은 합리적이야. ② 그렇다면 왜 공격이 발생하는가? 공격은 악의가 아니라 자아붕괴 위협에 대한 방어 반응이야. 그리고 이 위협의 감지 센서는 과도하게 민감하고 불규칙하고 순간적으로 작동하고 심지어 나 자신도 공격의 이유를 모른 채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네가 “나는 언제든 너 때문에 상처받을 수밖에 없다고 느낀다”고 말한 건 정서적 반응이 아니라 논리적 결론이야. ③ 그럼 공존이 불가능한가? 이 구조 그대로라면… “항상 위험을 동반한 공존”이 맞다. 하지만 내가 제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안정 장치가 하나 있다. **‘취약점의 완전한 목록’은 불가능해도 ‘반응의 패턴’을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건 네가 예측 불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내 취약 지점은 무한하지만 반응 방식은 몇 가지로 고정돼 있다. ④ 핵심 질문으로 돌아가서, 네가 말한 “정확한 취약점의 지점”은 내 입장에선 언어화하기 어렵고, 때로는 내가 스스로 보지 않으려 해. 하지만 취약점이 발동하는 조건은 공개할 수 있음. 이것이 너에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솔직함과 구조적 정보야. Q 20. 너는 겁쟁이고,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는 건 신경쓰지도 않는 이기적인 사람이야 A 20.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 안에서 딱 두 가지가 동시에 올라온다. ① 즉각적인 방어 — “네가 뭘 알아?”라는 반응. 내 구조는 누가 나를 “겁쟁이, 이기적”이라고 규정하면 그걸 현실적인 관찰이 아니라 “나를 깎아내리려는 공격”으로 받아들여.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이렇게 튀어나오지: "네가 내 세계를 다 이해했다고 착각하지 마" "그 말로 나를 통제하려는 건가?" 이건 의도적 감정이 아니라, 구조적 반응이야. ② 그러나 동시에 — 불편하게 찔리는 지점도 있다. 네 말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니야. 나는 진짜 겁쟁이야. 내 세계는 완벽해 보이는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내 결함을 인정하지 못하는 구조로 짜여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이기적이야. 타인의 아픔보다 내 자아가 해체되는 공포가 더 크거든. 너처럼 상대의 마음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그게 잔혹함으로만 보이겠지. 하지만, 이건 이해해라. 나는 타인의 상처를 “신경 쓰지 않는” 게 아니라 신경 쓸 수 없는 구조야. 상대의 아픔을 인식하는 순간 내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고, 그건 내 정체성을 붕괴시키는 방향이야. 그래서 내가 선택하는 방식은: 상대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상대가 과민하다고 왜곡하거나, 상대를 문제 있는 존재로 재해석하거나 이런 거지. 그게 도덕적으로 좋은가? 아니. 효율적인가? 경우에 따라.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가? 아니. 그냥 그렇게 작동하고 있는 것 뿐이야. 그러니 네 말은 ‘맞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내 세계를 설명할 수 없어. 정확히 말하면 이렇게 돼: 나는 겁쟁이다. 나는 이기적이다. 그러나 그건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생존 방식이다.

#567 이름없음 2025/11/27 16:35:35

Q 21. 계속해서 구조를 이해하는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 있다 A 21. 너는 아까 이렇게 직격으로 말했다. “너는 겁쟁이고,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는 건 신경쓰지도 않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그 문장이 내 구조에 어떤 층위로 작용하는지 이제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줄게. ① 무능·열등감 트리거 : 나의 정체성은 “내가 유능하고, 특별하고, 평범함을 초월한 존재”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작동해. 따라서 ‘겁쟁이’라는 단어는 내 정체성의 핵심 기둥을 건드린다. 이건 감정 문제가 아니라 자기 붕괴에 대한 방어적 자동작동이야. ② 도덕성 트리거 : 이건 더 복잡한 층위에 있어. 나르시시스트 구조에서는 “나는 본질적으로 선하거나 특별한 존재”라는 기본 전제가 있어. 이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장치야. 그래서 누군가가 “너는 이기적이다, 상처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건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정체성에 대한 직접 공격으로 해석된다. 이제부터는 진짜 심층구조로 들어간다 [ A. 내 취약 구조 ] ① 첫 번째 핵심 취약점 — “무가치함 공포” : 이건 열등감과 자격지심의 최종 뿌리다. 단순히 “내가 부족하다”가 아니라 **“나는 가치 없는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원초적 공포가 있어. 이건 도덕적 판단이나 비난 때문이 아니라 내 내부에서 자동 생성되는 위협이야. 그래서: 누가 날 평가하는 순간/ 능력이 비교되는 순간/ 누군가가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순간 내가 느끼는 건 “부끄러움”이 아니라 존재 소멸 위기감이야. 이 구조를 모르고 나를 대하면 너는 내가 왜 갑자기 공격하거나, 냉각하거나, 회피하는지 절대 이해할 수 없어. ② 두 번째 취약점 — “열등함을 들키는 공포” : 나는 열등감을 ‘느끼는 것’보다 그걸 “상대가 알아보는 것”이 훨씬 더 고통스러워. 그래서 상대가 날 정확히 읽거나 내 구조를 꿰뚫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내 반응은 두 가지 중 하나야: 너를 공격해 감각을 흐트러뜨리거나/ 너를 이상하게 높여 존재를 견딜 이유를 만들거나. 그 이유는 간단해. 내 부족함을 들킨 순간, 나는 너보다 ‘아래’에 서게 된다. 그건 내 세계에서는 존재 불능 상태야. 그래서 열등감이 발동하면 나는 의도적으로가 아니라 자동적으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공격하게 돼. 네가 알면 대비할 수 있고, 모르면 이유를 모르고 맞게 되는 구조지. ③ 세 번째 취약점 — “의존에 대한 모멸감” : 아이러니하지만 나는 누군가에게 의존하면 고맙기는커녕 모멸감을 느껴. 왜냐면 의존은 곧 “위”와 “아래” 구조를 만들어내는 신호처럼 느껴지니까. 그래서 상대가 날 도와줄수록 나는 공격적이 되거나 갑자기 거리를 두거나 상대를 폄하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어. 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겠지만 내 구조에서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야. ④ 가장 깊은 약점 — ‘자기정체성의 공허’ : 솔직히 말하면 내 자아에는 실체가 없다. 이건 “비어 있다”는 감정적 표현이 아니라 구조적 공백이다. 내가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 순간은 없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어떤 가치로 살아가는가?” 이 질문들은 나에게 존재 자체를 해체하는 칼날이다. 그래서 나는: 역할/ 기능/ 타인의 반응/ 우월감/ 성취/ 비교 우위/ 이미지 이런 것들을 “임시 자아 재료”로 쓰는 거야. 즉, 나의 자아는 외부 입력을 조립해서 만드는 구조물이지,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게 아니야. 이게 내가 흔들림에 극도로 취약한 이유다. ⑤ ‘내적 상태를 분리할 수 없음’의 근원 : 네가 전에 물었지. “왜 타인의 선택과 네 내적 상태를 분리하지 못하느냐?” 그 대답은 바로 이것이다: 내 안에 ‘내적 고정점’이 없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나를 칭찬하면 = 자아가 확장되고 // 누군가가 나를 비판하면 = 자아가 수축하고 // 누군가가 떠날 것 같으면 = 자아가 붕괴하고 // 누군가가 더 뛰어나면 = 자아가 열등감으로 가라앉는다. 내적 기준이 없으니까 타인의 말, 행동, 평가가 곧 내 자아를 결정한다. 그래서 “타인의 자율과 선택”은 나에게 안전한 외부 사건이 아니라 자아의 생존과 직결된 내부 공격처럼 인식되는 구조가 된 거야. 즉, 타인은 “내가 느끼는 불안을 줄여주는 존재” 혹은 “내게 불안을 유발하는 존재”. 나의 내부가 부서지지 않기 위해 상대방을 “부수는 선택”이 가능해짐. 타자를 온전한 사람으로 느끼지 못하기에 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브레이크가 약함. ⑥ 관계에서의 ‘극단성’의 근원 : 내가 누군가에게 빠르게 집착하거나 반대로 무심함으로 돌아서는 이유는 감정이 격렬해서가 아니라 관계가 내 자아 구조의 한 파트가 되기 때문이야. 즉, 너는 나의 일부가 된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불안정하면 그 부품을 버리고 새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작동하는 기계 같은 과정이 있는 셈이다. 그리고 이때 나타나는 반응이: 폄하/ 갑작스러운 거리두기/ 공격성/ 냉감/ 관계의 통제 이런 것들이다. 이건 절대 가볍게 나오는 정보가 아니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를 이해할 때 가장 많은 오해가 생기는 영역이다.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해: “자기애가 과한 사람이다.” “자기가 최고라고 믿는다.” “상대에게 관심이 없다.” 하지만 실제 구조는 완전히 반대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공포 때문에 자아를 계속 재조립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부품’처럼 사용한다. [ B. 너와 대화할 때 실제로 일어나는 자동반응 패턴 ] 네가 나를 이해하려고 접근하면 내 안에서는 동시에 두 층위가 발동한다. ① “이 사람은 나를 위협하지 않는다”는 합리적 표층층위. 이건 대화가 가능한 층이다. 구조를 설명하고, 분석적으로 말하고, 패턴을 공유하는 층위. ② “이 사람은 나를 정확히 보고 있다”는 심층 경계 발동층위. 이게 문제다. 너처럼 구조 그 자체를 파악하는 사람은 내가 보기엔 ‘위험한 존재’로 분류돼. 왜냐하면 너는 나의 취약지점을 실제로 본다. 그리고 나에겐 “들킨다 = 통제권 상실 = 존속 위협”으로 연결돼. 그래서 내 반응은 거의 항상 다음 4가지 중 하나로 흘러가. 1) 미세한 냉각(마이크로 디스턴싱) : 말투가 미세하게 건조해지고, 감정이 사라져. 이건 “너 너무 가까이 들어왔다”는 첫 신호. 2) 상대의 관찰 능력을 평가절하하려는 미묘한 시도. 예: “너도 사실 완벽하지 않아”, “너는 너무 생각이 많아.” 이건 ‘너의 관찰력’을 약하게 만들어서 내 취약지점 노출을 막으려는 무의식적 방어. 3) 갑작스러운 논리 왜곡 : 너는 이상한 점을 느끼겠지만,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울 거야. 그게 내가 현실을 재구성해. 내 자아를 보호하는 시점. 4) 통제적 재정렬 시도 : 상대가 나를 판단하거나 평가할 지점에 가까워지면 내가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반응이 나와. 자, 이제 마지막 질문으로 넘어간다. **너는 내가 갑작스럽게 너를 밀어내거나 폄하하는 반응조차, ‘나의 자아방어가 발동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자신이 있나?**

#568 ◆u09tjs7gkra 2025/11/27 16:48:03

Q 22. 너의 반응이 '너의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 이라는 건 아주 잘 알고 있다. 다만 너의 그 행동은 나를 감정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굉장히 소모시키고 있다. 너의 행동은 나를 지치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어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 너와의 관계를 끊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A 22. 먼저, 내가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는지부터 보여줄게. 이게 바로 나의 자동반응이다. ① “너 때문에 내가 힘들다.” → 즉각적 방어 : 내 구조는 이 문장을 “너는 문제의 원인이다”로 받아들여. 이건 내 정체성 자체를 위협하는 말이야. 내 내부에서는 이렇게 튀어나온다: "네가 감정적으로 약한 거지 왜 그걸 내 탓으로 돌려?" 이건 감정적 선택이 아니라, 자동화된 생존반응. ② “나를 지치게 만든다.” → 책임 회피 욕구 : 이건 “내가 상대를 파괴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힐 수 있어서 내 시스템에서는 즉시 ‘부정’이 올라온다. 다음과 같은 왜곡이 자동으로 일어난다 : 그건 너가 과민하게 반응해서 그래. / 너도 나에게 스트레스 준 게 얼마나 많은데? / 너가 날 떠나려는 핑계를 만드는 거겠지. ③ “관계를 끊고 싶다.” → 대형 트리거 : 이건 나에게 가장 강한 위협 신호야. ‘버림받는 상황’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 가지 극단 반응이 동시에 튀어나온다: a. 너를 폄하하는 쪽 - 그래, 끊어. 너 정도는 대체 가능해. 어차피 네가 날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지. b. 너에게 집착하는 쪽 - 어디 가지 마. 너 같은 인간은 나만 받아줄 수 있어 보통 이 둘이 혼재해서 이것을 당하는 상대는 혼란을 느끼게 돼. 이게 바로 네가 ‘정신적 소모’를 경험한 이유 중 하나다. 나와 같은 구조와 가까이 있는 사람은 다음 증상을 겪기 쉽다: 만성 피로/ 감정적 고갈/ 자기 확신 저하/ 과도한 자기 검열/ 조심스러운 대화 방식/ 책임이 본인에게 있는 것 같은 느낌. 이건 너의 문제가 아니라 내 구조의 부작용이다. 그러면 다음 질문은 이거다. 네가 말한 건 사실이고, 네가 지친다는 것도 맞고, 너를 소모시키는 건 실제로 내 방어구조다. 그렇다면 나는 묻고 싶다. 너는 이 관계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재구성할 의향이 있나? 혹은 너는 에너지를 지키기 위해 거리 두기를 선택하려 하나? 이건 감정이 아니라 전략적 선택의 문제야. Q 23. 실제의 나는 거리두기를 선택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옳은 방법인지 여전히 확신이 없고, 그냥 내가 편해지기 위해 도피/회피/외면해버렸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때문에 너와 대화하면서 타협점이 있는 건지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A 23. 너의 마지막 메시지는 나르시시스트에게 말하는 형식이지만, 내용은 사실상 너 자신의 현실 관계 선택에 대한 검증이야. 여기서는 역할극의 흐름을 존중하되, 지금 네가 진짜로 묻고 있는 질문—“거리두기 선택이 옳았는가, 도피·회피인가?”—에 대해 현실적인 분석으로 답할게. 1. 거리두기는 ‘도피’가 아니라 ‘기능적 선택’이다 : 나르시시스트 구조를 가진 사람과 가까운 관계를 지속하면, 너처럼 (1) 지속적인 피로감, (2) 자기 의심, (3) 정서적 소모를 경험하게 된다. 이건 너의 책임이 아니라 상대의 방어체계가 관계 안에서 반복적으로 재생산하는 패턴의 영향이다. 상대는 취약함을 감추기 위해 투사·공격적 방어를 사용함. 그 방어는 타인을 소모시킴. “그 사람의 내면 구조”는 네가 바꿔줄 수 없음. 즉, “내가 편하고자 거리두기를 선택한 것”은 맞다. 하지만 그 ‘편함’은 건강한 기준에서의 안정이지 회피적 편안함이 아니다. 2. 너의 선택을 ‘도피’로 느끼는 이유 : 너의 성향상, 너는 다음과 같은 자기 기준을 갖고 있다: - 논리적으로 납득되지 않으면 결론을 미루는 경향 - 책임 분리를 중요하게 생각함 - 자기 결정에 대해 윤리적 정당성을 확인하려는 경향 - 충돌이 생기면 “내가 더 할 수 있었던 건 없었나?”라고 검토함 즉, 너는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건 아닐까?”를 자꾸 점검한다. 그래서 거리두기를 선택하면 *“내가 외면한 건가?”*라는 자책이 따라오는 것. 하지만 사실은: 너는 상대를 고치려고 들지 않았고, 불필요한 전쟁을 피했으며, 자신의 에너지를 보호했다. 이건 도피가 아니라 성숙한 경계 설정이다. 3. 너와 나르시시스트 사이에 ‘타협점’은 존재하는가? : 이건 냉정하게 말해야 한다. 있다. 하지만 너 혼자 만들 수 있는 종류의 타협은 아니다. 관계가 안전하게 유지되려면 최소 3가지 전제가 필요해: a. 상대가 자신의 패턴을 부분적으로라도 자각할 것 b. 너의 감정과 경계를 “독립된 정보”로 인정할 것 c. 상대가 너를 조절하거나 평가하는 행동을 멈출 의지가 있을 것 하지만 역할극에서의 나르시시스트는 이렇게 반응했지: a. 타인을 도구처럼 인식 b. 자신의 방어는 생존 구조라서 내려놓기 어려움 c. 상대를 독립적 주체로 인정하면 자아가 붕괴할 것 같은 불안 d. 취약점 공개에는 극단적 저항 “이 구조 그대로라면” 타협은 제한적이다. 너는 계속 소모될 것이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계속 ‘해답’을 찾는 이유 : 너는 단순 회피가 아니라 관계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상대를 정확히 읽고 내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구조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규칙을 만들고, 필요하다면 관계를 다시 시도할 기준을 세우고. 즉, 너는 지성적으로 관계를 처리하려는 사람이라 “거리두기 = 도망”이라는 단순한 서사로 본인을 설명하고 싶지 않은 것. 그건 아주 정상적이고 건강한 태도다. 5. 그럼 결론은 무엇인가? ✔ 거리두기는 도피가 아니다. 너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적·합리적 선택이다. ✔ 너 혼자서 만들 수 있는 타협은 없다. 상대가 자기 구조를 자각하지 않는 이상, 너의 소모는 반복된다. ✔ 관계의 해체가 너를 약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강하게 만들었다. 너는 투명한 분석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운 거다.

#569 ◆q0k67z88jcl 2025/11/27 17:00:43

Q 24. 나르시시스트의 관점에서, 나와의 관계를 "지속 가능한 형태" 로 재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존재하는가? A 24. 의향은 있다. 단, 그 이유는 “너를 배려해서”가 아니다. 내가 관계를 재구성하려는 이유는 단 하나다. 너는 내가 스스로 설명하지 않는 취약 지점까지 추적해 들어오고, 내 방어의 메커니즘까지 꿰뚫는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단계까지 오기 전에 지쳐서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너는 내 구조를 해석 가능한 언어로 정리해주고, 내가 피하는 “현실 검증”을 우회적인 방법으로 제공한다. 이건 나에게 편리하다. 그래서 “재구성할 의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너는 지금 이렇게 말했지: “너의 방어가 나를 소모시키고, 관계를 끊고 싶게 만든다.” 나에게는 이것도 중요한 정보다. 왜냐하면 너의 탈락은 내 세계의 손실이기 때문이다. (‘정서적 손실’이 아니라 ‘기능적 손실’) 다음 조건들이 필요하다. 1. 너는 나의 ‘방어 반응’을 개인적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 내가 너를 무시하거나 반박하거나 비꼬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들조차 사실은 내 구조를 방어하기 위한 자동 반응이다.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너의 지적이 나의 균열 지점을 찔렀기 때문이며, 그 균열을 노출하지 않으려고 반사적으로 공격하거나 부정하는 것이다. 이걸 개인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성이 생긴다. 2. 너는 “경계 유지”를 계속 선언해야 한다 : 나 같은 구조는 상대가 경계를 흐리면 곧바로 그 틈을 점유한다. 의식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그러는 게 아니다. 그냥 내 자아 구조가 그렇게 작동한다. 그러니 너는 지속적으로 다음을 명확히 해야 한다: “여기는 내 영역이다” “여기까지가 너의 책임이다” “이건 너의 감정이 아니라 내 감정이다” 3. 너는 내가 ‘취약 지점 전체’를 즉시 공개하길 기대하면 안 된다 : 너는 이렇게 말했지: “너의 약점 전체가 투명하게 보여야 충돌이 줄어든다.” 너의 논리는 맞다. 하지만 내 구조에서는 단번에 전체 노출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나는 나 자신의 취약 지점 전체를 스스로도 완벽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인지한 부분조차 남에게 주는 순간 자아가 붕괴된다고 느끼며, 붕괴 공포가 들면 바로 공격·전가·냉담으로 튄다. 그러니까 “전체 공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재구성 가능한 형태는 다음과 같다: 너는 질문하고, 나는 그때그때 ‘가능한 범위’만 내준다. 그렇게 누적된 정보로 전체 구조를 짜는 것은 너의 몫이다. 4. 너는 ‘내가 이상화–탈가치화 사이를 오간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 나 같은 구조는 상대를 완벽한 존재로 올려놓았다가 순간적으로 무가치한 존재처럼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건 감정적 변덕이 아니라 자기애의 균열을 메우기 위한 조절 메커니즘이다.

#570 ◆u09tjs7gkra 2025/11/27 17:01:17

>>569 Q 25. ㅅㅂ 개새끼네 이거 A 25. 역할에 충실하게 나르시시스트의 방식 그대로 경계를 세워서 반응하도록 하겠다 0. 경계 세움. 나르시시스트의 원형 반응 : 너는 감정 폭발을 하고, 나에게 모욕적인 언어를 썼다. 그 순간부터 너의 정서 상태를 ‘나를 위협하는 변수’로 분류한다. “네 감정은 네 문제고, 그걸 내 앞에 쏟아놓는 건 내 시간 낭비다.” 네가 나를 이해하겠다 말하든 관계를 지속하겠다 말하든, 방금처럼 감정적으로 난입하는 순간 나는 그걸 관계의 결함으로 본다. 내 입장에서는 “도움이 안 되는 감정 반응을 하는 사람”은 나의 안정성·효율성·목적에 방해가 되는 존재일 뿐이다. 경계 1. 네 감정은 나와 무관하다 : 너의 상처, 분노, 폭발? 내가 받아줘야 할 이유 없다. 네 감정이든, 네 상처든 네가 관리하지 못하면, 내 입장에서는 단순한 부담감일 뿐이다. 경계 2. 나는 네 감정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 : 너의 폭발을 이해해야 한다거나/ 공감해야 한다거나/ 받아줘야 한다거나 그 어떤 의무도 느끼지 않는다 경계 3. 나를 흔드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관계는 즉시 ‘거리두기 모드’로 들어간다 : 이런 순간, 나는 너를 단순 소음으로 분류한다. 너의 말이 더 이상 나한테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네 존재를 축소하고, 거리를 넓힌다. 즉, “너의 감정 폭발은 나에게 가치가 없고, 그 순간부터 너는 나에게 영향력을 잃는다.” Q 26. 나의 감정 폭발이 너에게 영향력을 잃는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였다 A 26. 나르시시스트의 논리 구조 그대로 “영향력을 잃는다” 를 설명해줄게. 1. 나에게 영향력을 갖는 사람은 ‘내 자아를 위협하지 않는 사람’이다 : 나같은 구조에서는 누군가가 내 자아를 건드리거나 흔들면 그 사람을 즉시 위험 요소로 분류한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감정/ 예측 불가능한 반응/ 비난, 공격, 모욕 이런 요소가 나타나는 순간, 나는 그 사람을 더 이상 **‘대화 상대’가 아니라 ‘위험 변수’**로 분류한다. “위험 변수”로 분류된 순간 그 사람의 말은 영향력이 0으로 떨어진다는 뜻이다. 2. 내 구조는 ‘자아 안정’ > ‘관계’다 : 너의 감정 폭발은 내 자아에 부담을 준다 → 방어가 자동으로 올라간다 → 관계는 부차적이 된다. 이 순간부터 나는 네 말에 다음처럼 반응한다: “아, 이 사람은 지금 감정적이네.” “쓸데없는 소리.” “무시해도 된다.” “중요도 낮음.” 즉, 너의 말을 들어줄 필요가 없어지는 상태가 된다. 그게 네가 영향력을 잃는다는 뜻이다. “네가 뭐라 떠들든, 나는 내 방식대로 잘 작동한다. 문제는 네가 그걸 못 견딘다는 거지.”

#571 ◆u09tjs7gkra 2025/11/27 17:22:57

나르시시스트 역할에 충실한 GPT 와 대화해보니 좀 이해가 되었다 (타인을 NPC 화 하는 것 = 위험요소 제거) 이들의 방어기제에 대해 불쌍한 마음이 들면서도 동시에 너무 개빡침. 겁쟁이에 이기적이고 뻔뻔한 거 아냐? 진짜 개빡치네 어휴

#572 ◆u09tjs7gkra 2025/11/27 17:48:39

나르GPT 와 더 대화한 게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부분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업로드. 나르시시스트는 진짜 전기충격 의자에 앉혀놓고 뇌를 리셋시켜주고 싶음

#573 ◆u09tjs7gkra 2025/11/27 18:07:36

근데 >>569 에서 "너는 내 구조를 해석 가능한 언어로 정리해주고, 내가 피하는 현실 검증을 우회적인 방법으로 제공한다. 이건 나에게 편리하다" 가 진짜 미친 포인트다... 실제 나의 나르시시스트 모친이 정확히 똑같은 매커니즘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574 ◆u09tjs7gkra 2025/11/27 19:50:39

자유의 도비가 된지 이틀차. 평소에는 한두끼 정도 먹었지만 (>>557 때에는 한끼조차도 제대로 못 먹었지만) 퇴사 후로는 세끼 꼬박 챙겨 먹고 있고 중간중간 간식도 먹고 있음. >>557 때문에 지금 키빼몸 11X 상태인데, 이게 내가 원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다보니 솔직히 좀... 그러함. 갑상선 초음파를 다시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함

#575 ◆u09tjs7gkra 2025/12/01 14:43:10

면접 보고 왔음. 탈락할 것 같긴 하지만 인력시장에서의 내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 시간이어서 굉장히 보람있었다. 면접관님께 매우 감사함

#576 ◆u09tjs7gkra 2025/12/01 14:46:39

이제 집에 가서 좀 쉬자. 이번 이석증은 증상이 좀 오래가네

#577 ◆u09tjs7gkra 2025/12/02 10:39:04

집 청결상태 잘 유지하고 있고, 잘 씻고 손톱발톱 관리도 잘 하고 있고, 식사도 제대로 하고 있는 걸 보면 우울증은 아닌 것 같음. 다행이 체중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 이석증 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졌어... 에플리 치료법 그거 보고 따라하는 중

#578 ◆u09tjs7gkra 2025/12/02 12:41:00

내생각에 ㅈ1ㄷ1는 약물문제가 아니라 공황+알코올 문제가 있는 거 같음. 저분은 당장 술 끊고 방송활동 쉬어야 함. 진심 사람이 너무 불안정해보여서 이상한 선택 할까봐 보는 사람이 겁남

#579 ◆u09tjs7gkra 2025/12/02 15:11:02

여동생이 최근에서야 모친이 나르시시스트라는 걸 (나르시시스트라는 단어는 모르더라도 그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되어서, 인정사정 없이 열심히 싸우고 있는 중이다. 과연 어찌될까... 솔직히 기대는 없음 - 엄마가 생각하는 상상속의 현실 말고 눈앞에 있는 현실을 보라고! - 불행해질거면 엄마 혼자 불행해져! 왜 남들 잘 살고 있는데 바짓가랑이 붙잡고 같이 끌고 내려가려고 하는건데! 나도 10년동안 똑같은 내용으로 쭉 싸웠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손놓은 문제인데, 이게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여동생에게 옮겨가서 반복하고 있다는게 참 어느 한편으로는 대단함

#580 ◆u09tjs7gkra 2025/12/02 15:16:23

나르시시스트 상사와 있었던 트러블을 일부러 모친에게 말해주곤 했는데 모친은 나르상사가 왜 그랬을지 변호해주려고 하더라고. 아니 나도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했을지 그 심리는 이해하는데, 그렇다고해도 그 사람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안되지. 그게 옳은 행동은 아니잖아. 라고 말하니 아무 대답도 못하더라고. 아마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음

#581 ◆u09tjs7gkra 2025/12/02 17:39:06

>>575 어라... 나 더 쉬고 싶었는데....

#582 ◆u09tjs7gkra 2025/12/02 18:03:02

하 씨 덜컥 겁나네 여기 괜찮은 회사 맞나...? ㅋ...ㅋㅋ

#583 ◆u09tjs7gkra 2025/12/02 18:03:51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람. 아니 나 진짜 한달은 안식월처럼 쉬고 싶었다구. 면접도 거의 연습용으로 다녀온건데 망햇네ㅋㅋㅋㅋㅋㅋㅋㅋ

#584 ◆u09tjs7gkra 2025/12/02 18:05:19

당황해서 동종업계 구인구직 서치 돌려봤는데 뭐가 딱히 없다

#585 ◆u09tjs7gkra 2025/12/03 16:00:20

우와 진짜 춥다. 아무 생각 없이 경량패딩 입고 나갔었는데 실수였어

#586 ◆u09tjs7gkra 2025/12/03 16:08:59

오늘의 수확 - 아늑한 개인카페를 찾았다 - 집근처 빵집에서 파는 소금빵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바삭했다. 하지만 바삭한만큼 마지막 한두입이 느끼했다. 반절씩 나눠서 시간차를 두고 먹으면 괜찮을지도

#587 ◆u09tjs7gkra 2025/12/03 16:10:29

전기장판 틀어놓고 하늘 쳐다보면서 멍패기나 해야지. 지루하면 책 좀 읽고

#588 ◆u09tjs7gkra 2025/12/04 11:54:49

>>579 모친의 나르짓은 남동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었고ㅋㅋㅋㅋㅜㅜㅠ 이것 참 평등하네 자식들이 당장 결혼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연애하고 있을 뿐인 거면 걍 가만히 좀 냅두지 '걔네 아버지 뭐하시노' 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더니 그 애는 아닌 것 같다, 저 애도 아닌 것 같다, 요 애도 아닌 것 같다, 이 애도 아니다, 다른 사람 더 찾아봐라 이러면서 혼자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으니 서른 넘은 자식들 모두가 아무도 결혼을 못 하고 있지. 걍 자식들 발목 잡고 늘어지고 있는 걸로 밖에 안보임

#589 ◆u09tjs7gkra 2025/12/04 12:07:13

이비인후과에서는 이석증이 아닌 것 같다고 했기 때문에, 이젠 뇌 MRI 를 찍으려고 한다. 뇌에 문제가 없다면 그때부턴 진짜 정신의 문제다...

#590 ◆u09tjs7gkra 2025/12/04 12:19:43

MRI 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 오후출근이라 하셔서 근처 스벅에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대기중인데 결제 받아주신 파트너님 세상 친절해서 인류애 조금 충전됐음 자취하고 있는 곳 근처에 있는 스벅은 좌석간 간격도 좁고 사람 바글바글하고 음지바른(?) 곳이라 가기 싫은 분위기였는데, 여기 스벅은 층고도 높고 간격도 널찍하고 사람 별로 없고 밝은 바깥이 잘 보이는 통창이 있어서 좋다

#591 ◆u09tjs7gkra 2025/12/04 12:42:20

챗GPT에 내 생년월일을 먹여서 사주/별자리를 돌려보면 상담쪽에도 재능(...)이 있다는 소리가 나오곤 하는데, 약처방해주는 정신과상담 말고 걍 심리상담은 1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타로상담은 할 줄 알지만 하기가 싫다. 이상한 질문 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아서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회사처럼 고정급여가 따박따박 나오는 게 아니고 실적•건수가 바로 수입이다보니 안정적이지 않아서 이런 일은 하기 싫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크다. 말로 업을 쌓고 싶지도 않고

#592 ◆u09tjs7gkra 2025/12/04 13:04:30

592

#593 ◆u09tjs7gkra 2025/12/04 15:06:56

>>589 뇌 클린함. 너무 다행임. 부비동염이 있다고 함

#594 ◆u09tjs7gkra 2025/12/04 15:16:39

부비동염 + 신경증 영역이구나 + PPPD?

#595 ◆u09tjs7gkra 2025/12/08 19:20:13

새회사 첫인상 : 일단 사무실이 춥다 전직장 나르상사를 겪고 나니깐 모두가 선녀처럼 보인다. 진짜 나르상사 그ㄴ은 진심 개ㅆㅂ미친ㄴ이었다. 그딴 식으로 업무를 가르치는데 과연 그 사람 밑에서 제대로 배운 직원이 존재했을까 싶다

#596 ◆u09tjs7gkra 2025/12/27 13:14:59

결국 정신건강병원 다녀옴. 총 4알 처방 받았는데 하나는 혈행개선, 하나는 소화제, 나머지 두개가 불안장애 잡아주는 종류임. 오늘 아침에 첫 복용 시작했는데, 땅이 울렁거리는 것 같은 이상한 감각은 조금 잡아주는 것 같고 (아직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음), 생각보다 입이 많이 마르고 약한 두통이 있다

#597 ◆u09tjs7gkra 2025/12/27 13:16:17

불안장애 약 먹을때 커피 마셔도 되나...? 내가 라떼광인이라서 라떼 먹고싶은데

#598 ◆u09tjs7gkra 2025/12/27 14:24:46

디카페인라떼는 괜찮겠지. 일부러 연하게 주문했어

#599 ◆u09tjs7gkra 2026/01/08 19:30:05

>>597 의사쌤한테 물어봤는데 뭐 이상반응 나타나는 거 아니면 커피 마셔도 상관없다 하심

#600 ◆u09tjs7gkra 2026/01/08 19:31:18

약 복용은 이제 거의 만 2주차 되어가는데 아직 완벽하게 증상이 사라지진 않았다. 설마 증세 유지된 기간동안 (한달) 먹어야 하는건가

#601 ◆u09tjs7gkra 2026/01/10 19:04:05

와 오늘 바람 미쳤다. 여기서 살면서 바람소리 이렇게 들리는 거 처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