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 범인잡기! 레더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괴담 2023/05/15 14:57:05

#1 이름없음 2023/05/15 14:57:05

제목은 활기차게 적었지만...사실 엄청 짜증나거든. 내가 용의 선상에 들어서 더 찝찝해. 레더들이 도와주면 좋겠어!

#2 이름없음 2023/05/15 15:00:36
도둑질은 4월 말에 시작된 걸로 생각중이야. 1반 여자애가 사물함에 분명히 넣어뒀던 5만원권이 시작이었지. 아직 교실 내 물건이 사라진 적은 없

도둑질은 4월 말에 시작된 걸로 생각중이야. 1반 여자애가 사물함에 분명히 넣어뒀던 5만원권이 시작이었지. 아직 교실 내 물건이 사라진 적은 없어서 사물함 쪽 학교 구조만 그려봤어. 참고해줘~

#3 이름없음 2023/05/15 15:03:43

일단 사라진 물건들을 적어봤어. 1. 1반 여학생의 현찰 5만원 2. 3반 남학생의 필기노트(그러나 낙서뿐인...) 3. 1반 여학생의 백화점 상품권(10만원대로 기억) 4. 2반 남학생의 필통 전체

#4 이름없음 2023/05/15 15:05:40

신기하게도 여자 남자 순서로 반복되고 있어. 여자한테서는 돈을, 남자한테서는 공부랑 관련된 것들을 가져갔다는 공통점이 있지. 오죽하면 변태 소문까지 돌겠어?

#5 이름없음 2023/05/15 15:10:23

지금 의심받는 사람은 기숙사에 다니는 애들이야. 물론 나도 있고ㅜㅜ 1반은 여자 2명, 남자 1명이 기숙사생 2반(레주의 반)은 여자 2명, 남자 3명이 기숙사생 3반은 남자 2명이 기숙사생 왜 기숙사생이 의심받냐면 우리가 등교를 빨리 하기 때문이야. 8시 반까지 등교인 학교에서 기숙사생은 적어도 1시간 정도는 빨리 등교한다는 거지. +) 기숙사 기상시각: 7시 아침 퇴실: 7시 30분

#6 이름없음 2023/05/15 15:14:06

우리 학교가 여러 지역에서 애들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지 아직 서먹했거든? 이럴 때 도둑질이 일어나니까 반 애들끼리 엄청 친해졌어ㅎㅅㅎ

#7 이름없음 2023/05/15 15:17:52

어쨌든 마지막 도둑질은 지난주 금요일이었어. 우리반 남자애(자꾸 허둥거려서 허당이)의 필통이 사라진 거야. 필기구까지 말이야. 얘는 필기구에 진심인 애라 독일제, 영국제 것도 쓴다고 들었는데 완전 난리가 난 거지. 허당이가 숙제는 잘 까먹어도 물건은 잘 챙기는 애라 잃어버렸을 일도 없었단 말이야.

#8 이름없음 2023/05/15 15:20:45

필통이 가죽 재질이었는데 거기에 허당이 세례명(어릴 때 성당이랬나 교회랬나 하여튼 다녔다고 함. 현재는 무교)이 새겨져서 어디 번장이나 당근에 갖다팔면 바로 걸리잖아? 그냥 도벽있는 애가 훔치고 갖다 버리거나 소장할 확률이 높지. 허당이는 그날 펄펄 뛰면서 교무실로 뛰어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