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근처에서 귀신 목격담 많음 내가 본것도 존재하고 지금 밖이라 조금있다 풀어봄
니들 안산 군포 근처 수리산 알고있니??
다들 관심없는걸로 보이지만 그냥 혼자 풀어봄 4호선 수리산역에서 내려서 한참 들어가면 수리산으로 갈수있음
수리산 근처에는 저수지가 2개 존재하고 이 근처가 귀신 출몰지로 유명함
자전거로 돌아다니는 취미를 가지고있어 30분 거리의 저수지로 가끔 놀러가서 사진도 찍음 이야기를 풀다가 사진도 올려줄건데 당시에는 그곳이 유명한 출몰지역인지 몰랐어
또 지금은 없어진 인근 주인이 누군지 모를 무덤에서도 기현상을 경혐함
우선 수리산 남쪽과 동쪽 방향에 저수지가 하나씩 존재함 남쪽은 반월저수지 동쪽은 갈치저수지
먼저 소개할건 반월저수지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유명 괴담과 내가 찍은 사진을 보여줄게

여기가 저수지

여긴 저수지 진입로의 반대 산쪽임 원래 길이 없었는데 몇년전 생겼음
지금은 낚시가 금지지만 오래전에는 낚시를 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도 존재했고 지금과 같은 호수길이 없어서 경사를 타고 넘어가야했음
지금 밤에 찾아가면 조명으로 어느정도 시야를 확보할수있지만 길도 없던 시절에는 달빛이나 소지중인 전등에 의지해야 겨우 앞이 보이는 음산한 장소였고
밤낚시 해보거나 영상에서 찾아본 사람들은 알거야 분위기 장난아님
어쨌든 낚시꾼들 사이에서 저곳은 낚시 포인트 말고도 다른 이야기로도 유명함 산귀신 이야기가 돌고있었거든
밤중에 산의 경사면에서 낚시를 하고있으면 뒤쪽으로 뭐가 보인다고함 처음에는 뭔지 몰라 정말 어둡고 나무가 빼곡했거든
그걸 계속 보고있으면 점점 자세해진다는거임 얼굴을 확인불가한 흰원피스에 키가 아주 거대한 여자가 미끄러지듯 내려온다는거임
여기까지 들으면 그냥 흔하게 떠도는 키큰 여자귀신 이야기라 생각하지만 이 이야기가 진짜 무서운건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걸 목격했고 그 장소까지 사진으로 떠돈다는거임


위 사진에서 붉은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에서 볼수있는 장소임 이건 내가 귀신이야기를 몰랐을때 파란새가 신기해서 찍은거고 유명 심령유튜버가 다녀간 장소와 정확히 일치함
클로즈업으로 찍어 아래가 확인불가하지만 저 아래는 저수지임
저 위치에서 낚시한 사람들이 똑같은 모습의 여자귀신을 목격했고 구글링으로 찾아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이 아직 남아있을거임
귀신을 목격한 낚시꾼들은 충격을 받아 돌아온길로 삥돌아 도망치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귀신은 물위를 둥떠서 일직선으로 쫓아온다는게 이야기의 공통점이야
귀신은 계속해서 목격자를 쫓아오다가 저수지 진입로에 다다르면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모두 같음
반대쪽 진입로에서도 여자귀신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존재하지만 출몰점은 언제나 해당 지점인 산기슭에서 미끄러짓 내려온다는거임 그리고 물위를 날아오듯 다가온다고
그리고 이건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목격자들 말로는 귀신의 얼굴을 알수없는데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든 시선은 본인을 보는거같다함
몇몇 심령사이트나 낚시꾼들이 저 귀신의 정체를 알아보려고 인근 주민들을 수소문해봤지만 모두 모른다는거임 특별한 사건도 없었고 저수지 반대편의 산은 진짜 이름없는 야산이라 역사적인 이야기도 없다고함
일단 여기까지 여자귀신 이야기고 지금 병원에 가고있어서 치료받고 반월저수지 남자귀신 이야기 이어갈게
조금 오래된 이야기야 낚시를 위해 새벽에 찾아온 남자가있음
주차를 하고 멍하니 캄캄한 저수지를 보고있던 남자는 저수지 한곳에서 이상한걸 목격함
저기 멀리 저수지 정중앙에 뭐가 둥실거리는걸 남자는 계속 보고있었고 그게 뭔지 확인하고는 당황함
멀끔하게 생긴 남자가 저수지 중앙에서 둥 떠있는 상태로 빙빙돌고있었다는거임
남자는 너무 충격적이라 어쩌지도 못하고 그걸 계속 지켜봤다함
순간 빙빙 돌고있던 남자귀신과 시선이 교차하고 돌던 남자는 잠시 멈추고 남자를 빤히 바라봤다함
그러더니 느린 속도로 미끄러지듯 남자에게 날아왔고 상황을 파악한 남자는 기겁하며 도망치는데 차로 도망칠 생각도 못하고 공중화장실로 대피함
여기 화장실은 나도 가봤는데 밤에도 불들어오고 깨끗함 어쨌든 남자는 변기칸에 들어가 떨고있었다함
시간이 조금 지났고 다행히 화장실에 누가 들어오는 일은 없었고 남자는 안심해 이제 나가려는데 밖에서 말소리가 들림
이 글이 오래된거라 지워진건지 카페에서 찾아보려고 검색해봤는데 없더라고.. 기억이 애매하지만 내가 본 글에서는 젊은 남자가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함
처음에는 웅얼거리거나 사바박 거리는 소리만 들려서 잘몰랐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언제 나오냐' '조금 춥다' '물이 차지요?' 이런 말들이 계속 들려왔다함
너무 무서워서 못나가던 남자는 카페에 글을 올려서 여기 저수지나 인근 저수지에 낚시하러 나온 사람있으면 좀 와달라고 글을씀
다행히 근처에 알고있던 사람이 반응했고 남자는 아는분이 찾아올때까지 버티기로함
말소리는 계속 들렸다함 '여름인데 춥다' '다 젖어서 찝찝하다' '출출해요'
딴생각하며 버티던 남자가 정신차린건 문을 두드리는 노크소리가 들리고나서라함 이건 낚시카페에 올라왔던 유명글이고 당시 밤에 찍은 저수지 사진과 자기가 몰고왔던 차, 아는분이랑 근처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진을 올리며 인증했었음
말했듯 좀 오래된 글이라 찾기 힘들고 내가 지도앱에서 화장실 사진이랑 목격장소 사진 찾아볼게

여기가 해당 글에서 남성분이 농성하던 화장실임 화장실 위치가 바뀌거나한게 아니라면 내가 가본 이곳이 그 화장실이 동일할거임
목격장소는 도로에서 벗어난 곳이라 사진찾기 좀 힘든데 대충 저수지 보이게끔 사진찍기 좋은 위치임
여기는 처음 여자귀신과 다르게 이야기가 조금 떠도는데
젊은 남자가 사연을 가지고 이곳에서 좋지못한 선택을 했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다함
자꾸 밤마다 뭐가 보인다니까 그 목격장소 근처에서 크게 굿도 했다함 지금도 낚시커뮤를 돌아다니면 비슷한 목격담이 들린다고하네
마지막 이야기는 인근의 다른 저수지 근처에서 겪은 내 이야기임 집가서 좀 쉬고 다시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