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본건데 시간대는 새벽 3시였던 것 같아. 8월쯤인데 우리집에 검은색 좌식의자 5개 쟁여놓고 쓰거든? 가족끼리 앉을 때 쓴다고. 평소에 귀신 같은 거 확실하게 본 적은 없었고, 집에 좀 이상한게 있는 것 같다고 얘기만 듣고 그랬단 말이야. 근데 거실에서 놀다가 자고싶어서 있다가 밝으면 방문 사이로 빛이 들어와서 밝아서 다들 못잘까봐 불 끄고 화면 밝기 낮추고 봤거든? 근데 그거 알지. 어두움에 익숙해지면 주변 풍경이 다 보이잖아. 다 놀고 이제 자야겠다 싶어서 폰 다 끄고 화장실 가고 싶어서 일어났는데 화장실로 가는 거실 통로에 새까만게 있는거야. 그래서 좌식의자 누가 나뒀나 싶어서 가다가 넘어질까봐 치우려고 딱 잡았는데 안 잡아지는거야. 그래서 계속 잡을라고 손 휘적휘적 하다가 나중엔 짜증나서 쭈그려 앉아서 봤는데 왠 남자애가 무릎에 얼굴 묻고 질질 짜는거야. 근데 이때까지 좌식 의자인 줄 알고 안 잡혀서 짜증나가지고 주먹질 했단말이야. 안잡히니까 짜증나서 발로 차고 주먹질하다가 다시 보고 그제서야 알아차려서 소름 쫙 돋고 화장실이고 뭐고 바로 방에 도망간 적이 있거든? 그 이후로 금마 한 번도 못 봤어. 내가 때려서 울었던 걸까? 진짜 새까맣고 한 12살 덩치였어. 아직도 소름 돋고 짜증나는데 한편으론 미안해서.. 귀신도 때릴 수가 있어?
귀신도 때릴 수 있어?
화나면 때릴 듯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귀엽기도하고 불쌍하기도 ㅋㅋ하고 ㅋㅋㅋ ㅠㅠ
정준하도 자기 몸무게로 귀신 깔아죽였다잖아
아 ㅅ쓐ㅋ 무서운건줄 알았는데 웃기고 불쌍하잖아ㅠㅋㅌㅋㅋㅋ 귀신 있는 자리에 쉐도복싱 해도 아파한다는 말 듣긴 했는데 맞는진 모르겠곸ㅋㅋㅋㅋㅋ 딱히 해를 안끼치는거면 성주신 같은거일수도..? 일단 뭐가 됐든 울렸으니 니가 사과해라 그게 맞다
때려본 적 없어서 모르겠어. 하지만 귀신이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맞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
ㅋㅋㅋ 다음에 또 보게 되면 써줘
>>2 나 아직도 자기 전에 복도 보고 있나 없나 보고 자ㅜㅜ >>3 나도 그거 보고 물어봤어.. >>4 성주신인가봐.. 내가 때려서 화나진 않았겠지? >>6 아직까진 본 적이 없어..
어우 불쌍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꿈에 나오거든 사과햌ㅋㅋ
퇴마사나 무당아니면 거의 못때릴거 같은데 때리는게 가능해도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기본적으로 부처가 아니고서야 인간과의 기본적인 레벨차이가 클테니까.
>>8 그래야겠어.. 진짜 미안하다고 빌어야겠어 >>9 그럼 안 맞았나봐! 다행이다! 사실 때린 느낌은 안 들고 그냥 검정색에 주먹질만 했거든
나는 일부러 무서워서 인형이든 그런 뭔가 있을 것 같은거엔 절대 나쁘게 안 해 ㅋㅋㅋ..ㅠㅠㅠㅠ 그리고 복도에 누가 있을지 없을지 일부러 막 겁먹어 하면 더 날 괴롭히거나 장난칠까봐 약간... 잘자 ! 이러고 잔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해지면 해를 안 가하겠지..
>>11 그것도 좋은 방법이긴한데 나는 무서워도 혼잣말 잘 안해.. 혼잣말하면 귀신이 자기 있는거 아는 줄 알고 달려든대 나도 그 일 있고 무서워서 더 그랬는데 하지말라고 하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