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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3/08/11 00:13:28
말 그대로ㅠ 지금 나이에 책도 생각보다 많이 읽지 못한 것 같고, 읽었더라도 그 작품이 뭔가 머릿속에 남아 필력에 도움을 주는 것도 딱히 아닌 듯 하고. 습관적으로 뭔갈 항상 써내려가지만(갑자기 떠오른 시상같은 거) 끝엔 결론이 애매하거나 없다시피하고. 이런 식이다보니 내 글쓰기습관도(좋던 나쁘건) 많이 굳어진 거 같은데, ㅍㅅㅌㅇ처럼 여느 창작사이트의 대단한 작가들 필력을 보고나면 걍 글쓰기 포기 마려워짐 마음을 울리는 소설을 하나라도 짓고 싶은데 저런 작가분들 보면 너무 우울해져서 포기하게 되네 진짜 비법이 뭐야 대체! 왜 재능이라는 게 사람 돌게 만드는지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