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스에서 사람 완전 가득 찼는데, 중학생 혹은 고등학교 1학년 정도로 보이는 애들, 너희 "옆에 여자 죽여볼까" 라고 하더니 발로 왜 내 배 찼니? 진짜 죽이고 싶었니? 사람 많아서 스트레스 받은 건 알겠지만 후문이 열릴 때 발로 걷어차서 팔꿈치가 까졌어. 저상버스가 아니라 턱이 높았는데, 뒤에서 타는 사람도 많았는데 잘못됐으면 어떻게 하려고? 정류장에 장례식장이라고 사람 죽이면 결과적으로 국가에 이익이 된다 했던 놈들 답네. 2. 인천에 있는 편의점 갔는데 사장이라 지칭하신 분, 인사도 안 받고 TV만 쳐보시더니, 왜 저에게 "계산 다했으니까 꺼져 븅ㅅ년아"라고 소리치셨죠? 교통카드 충전도 "됐다 시ㅂ" 이러고... 사장님, 장사하기 싫으세요? 남들 안 보고 혼자있다고 진짜 왜그러세요? 욕쟁이할머니 같은 컨셉인지는 모르지만 그럴라면 가게 앞에 그렇다고 쓰시든가요. 보아하니 60을 맞으실 분 같았는데 그 나이 먹고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3. 경기도 광주 버스 기사님. 노인분들 시끄럽다고 "조1센징 새1끼들 입닥쳐 ㅆ발!!!" 이러면서 역 앞 부근에서 인도에 버스 핸들 확 틀어서 거기 지나가는 사람도 놀라서 주저앉고 난리도 아니었죠. 사람 죽는거 직관하는 줄 알았습니다.... 저 말고 다른 청년은 3명 더 있었고 비슷한 나이대 여자도 둘 되었는데다, 버스 안에 사람 꽤 있었는데 진짜 미쳤나요? 당신도 "난 젊으니 저 애들도 같은 생각일거야" 라고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말하는거 안창피하세요? 노선이 길어서 운전하는거 슬쩍 봤는데 보는 내내 ㅆ발 ㅆ발 거리면서 핸들에 머리 처박고, 아무때나 경적 울리는 행동 보는거 안좋습니다. 소리 막 질러서 놀라기도 했어요. 버스기사 폭행은 테러라 해서 냅뒀는데 그렇게 살지 마세요. 4. 용인시에 있던 음식점 중에 음식에 파리가 들어가 나왔는데 그래서 제가 항의를 하니까 "별 미친놈이 다 있다" 이래서 퉤 하고 침을 음식에 뱉더군요. 당신한테서 술 냄새가 났어요. 음식도 불량품을 쓰는건지 2번에 있는 사람처럼 장사 잘 해 보세요. 그때랑 똑같은 마음입니다. 다시는 볼 일 없을겁니다. 에효 진짜 나라가 어케될란지... ------- 미안... 일기로 시작했는데 어째 뒷담에 가깝게 되어버렸다... ;;
지나가면서 날 화나게 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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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10/11 00:23:43
#2
이름없음
2023/10/11 00:26:14
다 써놓고 보니까 나라가 무슨 경찰이 존재론적으로 부정당하는것처럼 보이네 물론 좋은 사람도 있었어요. 제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사고가 나서 손 다치게 되었는데 반창고를 상비하셨더라고요. 근육이 탄탄하셨는데 누가 써놓고 안치운 25kg짜리 무거운 덤벨 치워주시고 참.. 저는 아직도 그 사람에게 감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