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taku playlist: lyrics of 2 songs a day

일기 2023/10/17 09:16:57

#1 MOP 2023/10/17 09:16:57

씹덕의 플레이리스트 하루 2곡 가사 포함 (한국어는 뺌) 기록보존용

#2 이름없음 2023/10/17 09:17:26

친애하는, 그 누구도 될 수 없었던 나에게(拝啓、何者にもなれなかった僕へ。) / 폴리포(ぽりふぉ) https://youtu.be/qCrg_UVqjGs?si=CzjRpghc2WoeCIN3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물결에 집어삼켜져 호흡이 괴로워져 사람은 누군가를 위해 살아간다고 말하지만 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그런 도리를 다할 수도 없이 그저 무의미한 인생을 걸어왔노라고 말할 수밖에는 보답받지 못할 때마다 겁쟁이가 되어가 부조리로부터 도망쳐서 어디로 가려는 거야? 가고 싶은 장소가 떠오르지 않게 되었다면 그것은 두 번 다시 되찾을 수 없게 된 보물이었을 거야 그날의 나에게 결착을 지었어 어쩔 도리 없을 만큼 갈구했던 감정 잡동사니에 피어난 자그마한 꽃마저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어 금세 잊어버려도 좋아 그럼에도 슬픈 체 해주기를 기대했어 진짜가 아니라도 좋으니까 좀 더 채워버린다면 쓸쓸하지 않으니까 자, 자, 잠들어볼까, 따뜻한 침대 내일에 대한 것 따윈 몰라도 좋아 자, 자, 달콤한 걸 하나 먹어봐 꿈 속에서는 행복해 어리숙한 채로 걷기 시작해버려서 깨닫고 보니 진흙투성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가슴 속에서 사라져버리고 만 것 그것은 두 번 다시 되찾을 수 없게 된 보물이었을 거야 되고 싶었던 존재는 무엇이었던 걸까요? 되돌아보고 괴로워해도 차오르지 않아서 사라지고 싶을 정도로 혼자가 되었는데도 기대하며 그림자를 뒤쫓아가고 있어 말로 꺼내면 사라져버리고 말아 『언젠가 다시』라는 약속 따위는 하지 않아 말 따위는 애매한 것, 분명 상냥하지 않으니까 말이야 방해되는 것은 버려버리면 돼, 전부 너의 목소리도, 거짓말도 환상으로 만들어버리면 되는 거니까 그날의 나에게 눈치채지 못한 체 했어 그날의 나에게 결착을 지었어 어쩔 도리 없을 만큼 갈구했던 감정 잡동사니에 피어난 자그마한 꽃마저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어 네가 가르쳐주었던 것은 아직 계속 계속 울려퍼져서 멈추지 않아 어쩔 도리 없을 만큼 갈구했던 감정 잊어버린다면, 쓸쓸하지 않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