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불확실하다..ㅋㅋ 예체능러의 하소연임..

고민상담 2023/10/25 01:00:43

#1 이름없음 2023/10/25 01:00:43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 분들 너무 부럽고 대단하더라. 나도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남이랑 비교는 이제 안해. ㅋㅋ 다행히 열등감은 이겨냄 ㅋㅋ 근데 내가 될 수 있을지 내가 할 수 있을지 정리가 될지.. 지금 안 되니까 잘 못하니까 결론이 안 나니까 너무 힘들다. 사실 또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다들 이런 길 걸어왔을텐데.. 쪽팔리고 부끄럽고 그래.. 울 이유도 없는데 자꾸 울고있음.. 아니지 혹평을 들었으니 울 이유는 있지 ㅋㅋ 1시 5분까지만 울고 다시 해야지..

#2 이름없음 2023/10/25 01:03:18

예체능이라면 어떤건데? 그림? 음악? 그 경지에 오른 사람들도 너같은 시기가 있었을거야 그 슬럼프만 잘 견디면 잘 풀릴수 있으니까 포기만 안하면 좋겠다 지금까지 한게 아깝잖아 억지로 뭐라도 하는거보단 잠깐 쉬면서 충전하는게 더 좋을듯 창작 아이디어는 쉬는도중에 갑자기 생각날수도 있으니

#3 이름없음 2023/10/25 01:06:36

>>2 정말 고마워 열심히 해볼게 좀 내려놓고 다시 시도하기로 마음먹었으. 덕분이야.

#4 이름없음 2023/10/25 0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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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없음 2023/10/25 01:09:10

나는 성장하는 시기에는 열등감이 나쁜 존재라고 생각 안 해. 그 어두운 마음을 이겨낸 것도 스레주가 한 거고 능력이 받쳐주지 못해 내가 초라해지는 기분이 든다면 그 전에 내가 어떤 열등감을 가졌고 상대에게 어떤 부분이 부러웠는지 돌이켜보면 원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함. 각자 한계는 있겠지만 그건 내가 느낄 뿐이고 사실 능력의 종류는 다양해.

#6 이름없음 2023/10/25 01:14:34

>>5 그러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댓 정말 고마워

#7 이름없음 2023/10/25 01:14:58

>>5 삭제하지마 ㅠㅋㅋ 진짜 좋은 말이야 힘이 됐어

#8 이름없음 2023/10/25 01:20:23

그냥 이 길을 가면서도 왜 이 길을 선택했을까. 고민하는데 이런 고민해도 달라진 것은 없고 내가 재미있고 하고싶으니까 선택한 거 열심히 잘 해봐야겠지. 눈물 그침 휴... 고민 없는 전공이 뭐가 있겠냐고.. ㅎ..

#9 이름없음 2023/10/25 01:20:30

>>7 ㅇㅋ

#10 이름없음 2023/10/25 01:24:39

힘들때마다 여기 와야겠다 ㅋㅋ 모두 파이팅..

#11 이름없음 2023/10/25 01:35:18

포기하면 편하다고 하지만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도 맞는 소리임. 그리고 포기하면 할 게 없음. 그렇다고 할 게 없어서 이 짓을 하는 것도 아님.

#12 이름없음 2023/10/25 01:36:28

그니까 지금 내 상태는 모든게 불확실하지만.. 일단 하고 고치고 피드백받고. 하고 나아가면 됨. 그러면 결론이 나겠지. 이렇게 보니 단순명료하다.....그래 수고많다 내자신...

#13 이름없음 2023/10/25 01:41:00

스레딕은 이래서 편해. 블로그는 너무 날것의 감정을 담으면 나중에 보기 쪽팔린데 스레딕은 익명에다가 어느순간 다른 글에 묻혀질테니깐 ㅋㅋㅋ 내 이런 감정도 다 묻혔으면. 정말 오랜만에 여기와봤다... 내 입시시절에 정말 밥먹듯이 왔는데. 여긴 역시 좋다. 친절하고.. 이상한 어투 없고.. 그런.. 암튼 입시도 지나보니 별 거 아니었으니.. 지금도 나중에 보면 별거 아닌 시련이겠지. 역시 좀 감정을 쓰니까 좀 나은듯

#14 이름없음 2023/10/25 01:43:59

일단 교수님앞에서 절대 울지 말자. 시발... 개ㅗㄱ팔림...하....ㅋㅋㅋㅋㅋㅋㅋㅋ

#15 이름없음 2023/10/25 0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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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없음 2023/10/25 01:56:36

>>15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하... 나만 그런게 아니니 다행.,.이군....ㅋㅋㅋㅋㅋㅋ....나도 사라지고 싶다. 괜춘..우리같은 사람 개많을거야... 걍 담에 상담하면 절대 안운다. 같이 힘내자

#17 이름없음 2023/10/25 0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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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없음 2023/10/25 02:09:34

>>16 ㅋㅋㅋㅋㅋ 좀 다른문제지만 적응문제로 상담할때 웬 휴지가 있나 싶었는데 상담하다 우는 학생들이 있어서 미리 준비해놓은거라 하시더라고 그런애들이 많은거보면 별로 쪽팔릴것도 아닌거같아

#19 이름없음 2024/06/02 00:49:45

하..힘들다.. 나아지긴할까

#20 이름없음 2024/06/02 00:50:26

그냥 내 작업이 구려 너무 구려..

#21 이름없음 2026/07/11 02:14:56

힘들다... 눈은 꼭대기에 만듦새는 구리고 뭐해먹고 살지 기술도 없고 언어도 못하고 돈도 없는

#22 이름없음 2026/07/11 02:16:49

가족관계도 친구를 포함한 인간관계도 학업도 진로도 사실 멀리서 보면 아무것도 아닐텐데 내가 이렇게 괴롭지않아도 되는것같은데 나는 왜이러지 그냥 당장 앉아서 작업하면 되는건데 왜 그러지못하고 누워있으며 혹시라도 사주나 운명에라도 풀이되어있나 의탁하게되고 자기한계를 가늠하지만 가능성만 바라보고있음

#23 이름없음 2026/07/11 05:38:16

책 읽어 민음사 절반가량은 20대 초반에 읽어둬

#24 이름없음 2026/07/11 09:27:21

>>23 그래야겠다 고마워

#25 이름없음 2026/07/12 03:49:55

레주야 너 진짜 지금의 나랑 상황이 똑같다 나도 예체능이야 힘내자같이..

#26 이름없음 2026/07/13 02:31:37

>>25 힘내자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해서 괴로운 게 나은 것 같아

#27 이름없음 2026/07/16 00:34:55

나도 예체능 하는데 요즘 고민이 많다 ;-; 예전이 더 잘하던 것 같고 요즘따라 더 못하는 것 같아서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