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싹레주의 여덟 번째 일기장

일기 2023/11/05 14:04:59

#1 🌱새싹🌱◆QnxDuqY7dQo 2023/11/05 14:04:59

과정을 유린당해도 목적지가 중요한 거야 - - 03 XY 영화공부하는 학생 이지만 한눈을 많이 파는 저입니다. ❤ 🎵 🎬 💿 🎙 첫 번째 일기장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8826574 두 번째 일기장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2588531 세 번째 일기장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7547221 네 번째 일기장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601366 다섯 번째 일기장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561301 여섯 번째 일기장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7493379 일곱 번째 일기장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048729

#2 ◆QnxDuqY7dQo 2023/11/05 14:48:15

새삼 징글징글하게도 오래 쓰고 있습니다

#3 ◆QnxDuqY7dQo 2023/11/05 15:03:59

다음주까지만 무난하게 넘기면 어쩌면 새로운 페이즈

#4 ◆QnxDuqY7dQo 2023/11/05 15:43:43

오, 옵치 신캐 담 휴가때 해봐야지

#5 ◆QnxDuqY7dQo 2023/11/07 14:09:36

🎵 (여자)아이들 - 말리지 마 - - 요즘 약간 아이들에 빠짐 민니 음색 ㅁㅊ어요

#6 ◆QnxDuqY7dQo 2023/11/08 19:06:38

🎵 Lauv - Love u like that (Korean Version) - -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의심함... 이왜진.......???? 이와중에 번역도 꽤 잘돼있고 라우브 한국어발음도 낫베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웃기네 이런 기분이구나

#7 ◆QnxDuqY7dQo 2023/11/09 13:36:10

아 .. 군인이라는 것

#8 ◆QnxDuqY7dQo 2023/11/09 14:27:05

어떤 것을 잘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이 만든 작업/퍼포먼스를 보고 잘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집어 말할 수 있는 시선이 생기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아쉬운 부분을 채울 수 있을지 보이는 것

#9 ◆QnxDuqY7dQo 2023/11/09 17:13:31

64키로 달성 군대와서 10키로 넘게 빠졌다 ㅋㅋㅋ ㅋ 이게 빠지네...

#10 ◆QnxDuqY7dQo 2023/11/10 13:32:49

올해 빼빼로 받을 줄은 몰랏는데... 그것도 중대장한테.....

#11 ◆QnxDuqY7dQo 2023/11/10 14:19:31

하 토우지 눈물나게하네 만화로 봤을 땐 걍 그러려니 했던 장면인데 성우 연기랑 bgm 얹어지니까 도랏다 ..

#12 ◆QnxDuqY7dQo 2023/11/10 19:33:17

나가고십다

#13 ◆QnxDuqY7dQo 2023/11/10 19:46:11

오이글리 스꺼러갱 갔네 잘어울린다

#14 ◆QnxDuqY7dQo 2023/11/10 21:00:07

어제 운동 - 렛풀다운 20kg 8개씩 3세트 - 버터플라이 머신 25kg 8개씩 3세트 - 레그익스텐션 20kg 15개씩 3세트 기구 첨 써보는거긴 하지만 렛풀다운은 중량 늘려도 될듯 별로 자극이 안온다

#15 ◆QnxDuqY7dQo 2023/11/11 19:09:41

월급이 너무 짜요

#16 ◆QnxDuqY7dQo 2023/11/11 19:43:58

돈관리 진짜 어렵다 내가 그렇게 많이 쓰나.. 그런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17 ◆QnxDuqY7dQo 2023/11/11 20:50:50

요즘 주술회전 과몰입 기간인데 이후 전개 보다보니까 정신이 피폐해지는거가틈,, 얘네 어떡해

#18 ◆QnxDuqY7dQo 2023/11/11 21:02:14

간만에 생각나서 내 옛날 일기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음 뭔가 분위기 자체가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저랬구나 더 불안하기도 더 행복히기도 더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가감 없이 받아들이기도 하고 그랬었네

#19 ◆QnxDuqY7dQo 2023/11/11 21:02:52

🎵 이준형 - 이글루 - - 선임분 플레이리스트에서 슬쩍해왔는데 좋네요

#20 ◆QnxDuqY7dQo 2023/11/12 17:34:47

선선하고 센치한 날씨

#21 ◆QnxDuqY7dQo 2023/11/12 17:40:15

내 삶에 대한 자부심 이게 잘 살려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은데 지금 내 일상에서 자부심을 가질 만한 게 뭐가 있으려나

#22 ◆QnxDuqY7dQo 2023/11/12 19:25:50

요즘 이해심이 많이 떨어져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길 일도 나도 모르게 왜 저래? 생각해버리는 일이 늘었다 누군가는 그런 성격이라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될 일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이해는 세상에 꼭 필요한 마음이라고 아직 믿는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해가 절실한 사람이니까. 이해받는다는 안도감과 친밀감에서 삶의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니까. 그걸 아는 내가 이해심 없이 남을 대할 수는 없다. 남을 나처럼 생각하는 것, 그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킨 대원칙이고 근간이니까. - - 이해심이 있어야 세상은 더 살만해진다.

#23 ◆QnxDuqY7dQo 2023/11/12 19:28:40

물론, 이해하기 힘든 부류의 사람들도 있다. '모공에서 화약 냄새가 나는' 사람들. 기질적으로 공격성이 강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보다는 자기 본위로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까지 내가 이해할 필요는 없다. 내가 잃어가고 있으며 되찾아야 할 이해심은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라, 그것이 꼭 필요한 이들을 향한 것이다. 이해에 대해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24 ◆QnxDuqY7dQo 2023/11/12 19:30:37

여행을 가고 싶다 내가 만난 적 없지만 사랑할 수 있는 세계를 보고 싶다

#25 ◆QnxDuqY7dQo 2023/11/12 19:34:28

미움을 떨쳐내는 법도 나는 배워야한다. 아무 의미 없이 살만 깎아먹는 이 감정을 내려놓는 법.

#26 이름없음 2023/11/12 19:54:17

>>6 그거 ai라 하던데 진짜임?

#27 ◆QnxDuqY7dQo 2023/11/12 20:12:46

>>26 ai였네 방금 검색해봐서알음,, ㅋㅋㅋㅋㅋ 아 라우브가 한국어 연습해서 녹음하는 상상하면서 귀여워했는데

#28 이름없음 2023/11/13 09:50:34

>>27 맞아 심지어 유키스 케빈 ㅋㄷㅋㄷ

#29 ◆QnxDuqY7dQo 2023/11/13 13:36:16

>>28 ㅋㅋㅋㅋ 아 왠지 번역이 잘됐더라고 ~

#30 ◆QnxDuqY7dQo 2023/11/13 13:38:35

오래 팔로우한 인스타툰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서는 물론 연애툰도 꽤 있다 당연하게도 이별을 맞고 더 이상 연애 주제로 만화를 그리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의 소식을 듣고 나면 내가 헤어진 것처럼 가슴이 먹먹해지는 게 아직도 있는 것 같다 대충 가슴 먹먹하다는 뜻...

#31 ◆QnxDuqY7dQo 2023/11/15 14:16:36

특수보직 지원 !! 어제부터 직무교육 듣고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지럽긴 하지만 초소근무에서 탈출하려면 열심히 해야지

#32 ◆QnxDuqY7dQo 2023/11/15 15:33:53

>>14 아니엇음 ㅋㅋㅋ 등 찢어짐

#33 ◆QnxDuqY7dQo 2023/11/15 15:37:18

어제 새벽근무 서는데 후임이 김새싹 일병님 만약에 (대충 큰 실수)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하고 물어보는 거임 보안상 뭔지는 못 적지만 좀 큰 찐빠라서 생각없이 ㅈ대는거지머? 하고 대답했는데 애가 말이 없어짐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확실하진 않은데 그 실수를 한 것 같대 ㅋㅋㅋㅋ 애가 ㅈㄴ 울적해있는거임... 야 아니겠지 ~ 하고 좀 달래주니까 자기가 잘못 생각했던 거 같다고 풀어짐 (실제로도 아니엇음) 나도 막내때 혼자 망상회로 돌린적 개많아서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랫어요

#34 ◆QnxDuqY7dQo 2023/11/15 15:38:58

진짜였으면 같이 근무하던 나까지 큰일나는거라 나도 쫄리긴햇음 다행히 아니었지만...... 네 요즘 이렇게 삽니다 후임이랑 근무 들어가기 시작하니까 확실히 편해

#35 ◆QnxDuqY7dQo 2023/11/15 15:43:34

저녁에 또 행사있죠? 직무교육 복습은 언제

#36 ◆QnxDuqY7dQo 2023/11/16 18:48:57

수험생들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

#37 ◆QnxDuqY7dQo 2023/11/17 20:30:08

근무중 첫눈 낭만있네

#38 ◆QnxDuqY7dQo 2023/11/17 21:08:57

직무교육 개어렵다 무조건 잘볼거라고 입털어놔서 ㄹㅇ 잘봐야되는데 ㅋㅋㅋㅋ 잘봐야 군생활 편해지기도 하고..

#39 ◆QnxDuqY7dQo 2023/11/19 18:56:35

예예 포토이즘 못찍은거 오반데

#40 ◆QnxDuqY7dQo 2023/11/21 15:18:17

🎵 DEAN - DIE 4 YOU - - 이 양반은 노래를 이렇게 잘하면서 4년만의 싱글이라니

#41 ◆QnxDuqY7dQo 2023/11/21 15:22:00

요즘 아이쇼핑을 많이 하고있다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템은 앙고라니트랑 겨울아우터인데 앙고라니트는 그린컬러가 너무 이뻐보이는데 딱 이거다! 싶은 아이템이 없어서 찾아보고 있고 겨울아우터는 내가 패딩(푸퍼)을 보고 이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얼어죽지 않으려면 필요하니까 ㅋㅋㅋㅋ 이리저리 서칭중.. 코듀로이 재질에 보온성까지 챙긴 아이템 없을까 그 외에 보트슈즈도 하나 들이고 싶음 클락스 왈라비 좋긴한데 비싸니까요,, 가성비로 찾아보는 중

#42 ◆QnxDuqY7dQo 2023/11/22 18:08:42

장바구니 담아뒀던 아이템 블프 세일 중이라 질러버림 앗싸얏호

#43 ◆QnxDuqY7dQo 2023/11/22 19:52:05

어휴 싸가지

#44 ◆QnxDuqY7dQo 2023/11/22 19:55:20

내일 보직시험 잘됐음 좋겠다 해내야 내 군생활이 조금 더 편해지고.. 소속된 그룹이 바뀌니 보다 안온해질 것이다. 싫어하는 사람들을 덜 봐도 된다. 해내야 날 응원해준 사람들과 걱정해준 사람들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고. 생각보다 걸린 것이 많다

#45 ◆QnxDuqY7dQo 2023/11/24 20:52:29

나나미... 말레이시아에 간다며....

#46 ◆QnxDuqY7dQo 2023/11/25 14:11:19

>>44 이건... 간발의 차로 안됐음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47 ◆QnxDuqY7dQo 2023/11/25 14:12:21

자기개발지원금 써서 된장포스를 들였습니다 사이즈 반업했는데 내가 평소에 와이드한 걸 많이 입다보니.... 더 크게갔어야 했나?? 싶기고 함 담주에 외출가서 신어봐야지

#48 ◆QnxDuqY7dQo 2023/11/25 14:41:41

좀 ㅈ같은 일이 하나 있었는데 간발의 차로 나 대신 붙은 선임이 어제 나 청소하는데 들어와서 아쉽지 않냐 그러더라 그냥 아쉽긴 한데 제가 실수한 거니까 안타까운 것 같다 그랬음 거기까진 ㄱㅊ아 그 담에 하는 말이 새싹아 ㅈ같지? 하는게 아니겠음? 아니 내 면전에 대고 그 말을 하는 깡은 어디서 나온 걸까 내가 안된거야 아쉽지만 축하해줄 마음도 충분히 있었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ㅈ같아짐

#49 ◆QnxDuqY7dQo 2023/11/25 14:43:25

그 선임은 3번째 도전해서 겨우붙은거고... 난 첫 시험이었단 말임 심지어 실기는 내가 더 잘봤고 필기 점수도 한 문제 차이라 선임들 사이에서 누구 뽑아야 되냐 논쟁했던 거 나도 알고 선임도 알고있음 그냥 뭐랄까 할 말 못할 말을 참 구분 못한다 싶었음

#50 ◆QnxDuqY7dQo 2023/11/25 14:48:15

그래도 기분 좋은 부분은 스스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걸 부대 사람들도 다 알아주더라 상황감시병 선임분들도 나 떨어진거 안타까워해주시고 수고했다, 다음 시험에 우리 기수를 모집할지 안 할지는 미정이지만 최대한 나 지원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다음에 꼭 다시 시험봐라... 해주시더라 어느 정도는 보답받았다는 기분이었음 그건 좋더라

#51 ◆QnxDuqY7dQo 2023/11/25 14:57:55

저런 말들이 꼭 다음에 내가 되리라는 보증이 아니라는 건 알고있음. 애초에 다음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니까. 다만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되... 묵묵히 내 할일 하면서 목매서 기다리지는 말아야지. 동기가 해준 조언처럼

#52 ◆QnxDuqY7dQo 2023/11/26 19:35:27

나나미 그냥 ㅈㄴ 눈물나

#53 ◆QnxDuqY7dQo 2023/11/26 19:35:48

아 사격 땜에 외출 밀림

#54 ◆QnxDuqY7dQo 2023/11/27 19:51:58

내가 그렇게 잘못하고 있나

#55 ◆QnxDuqY7dQo 2023/11/27 20:45:08

🎵 One Republic - Good Life

#56 ◆QnxDuqY7dQo 2023/11/28 19:41:10

아.. 오늘 쉽지않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근무서는데 오늘따라 ㅈㄴ 바빴고... 같이 선 후임이 실수해서 선임인 내가 간부한테 닦였고... 그걸로 경위서도 쓰고 ㅋㅋㅋ 하번하고 보니까 원래 30일에 마감이었던 자기개발비용지원도 왜 오늘 마감쳤대.. ? 내 12만원.. ㅋㅋㅋㅋㅋ 내일 행사에 갑자기 차출된대다 사격 훈련 일정 땜에 방금까지 한시간 총기손질하다 옴... 자꾸 담배만 는다

#57 ◆QnxDuqY7dQo 2023/11/28 20:58:31

엥 팔로우하는 타투이스트한테 갑자기 디엠으로 인사가 날아왔는데 요건 뭘까요

#58 ◆QnxDuqY7dQo 2023/11/29 13:14:14
라는 연락이었다 음 작업 이쁘시긴 한데.... 바느실 실력을 의심할 분은 아니지만 자칫 흔한 느낌일까봐 조금? 꽃, 특히 겹잎이 많은 꽃을 섬세

라는 연락이었다 음 작업 이쁘시긴 한데.... 바느실 실력을 의심할 분은 아니지만 자칫 흔한 느낌일까봐 조금? 꽃, 특히 겹잎이 많은 꽃을 섬세하게 그리고 무난하게 잘 그리시는 분이다

#59 ◆QnxDuqY7dQo 2023/11/29 13:52:52

내일 5호봉 달성,,! 차근차근 쳐내고 있다

#60 ◆QnxDuqY7dQo 2023/11/29 19:34:49

훈련중에 불나서 대피함 ㅋㅋㅌㅌㅌ 우당탕탕 우리부대.. ㅋㅋㅋㅋ

#61 이름없음 2023/11/30 01:52:33

아니 불이라니.. ㄷㄷ 다사다난하다..

#62 ◆QnxDuqY7dQo 2023/11/30 14:33:47

>>61 진짜 깜짝 놀랐음 갑자기 다들 대피하래,, ㅋㅋㅋㅋㅋ 소방중대 일하는거 첨 봄

#63 ◆QnxDuqY7dQo 2023/11/30 14:33:59

외 출 !

#64 ◆QnxDuqY7dQo 2023/11/30 14:35:03

ㅁㅊ 스트레스성 탈모 또 도졌어요 입시 이후로 볼일 없을 줄 알았는데

#65 ◆QnxDuqY7dQo 2023/11/30 17:11:02

아빠가 흰머리가 많이 늘었다

#66 ◆QnxDuqY7dQo 2023/12/01 16:13:21

내가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벌어야 할 시기가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르겠네 애처럼 사는 건 그만둬야할지도 몰라

#67 ◆QnxDuqY7dQo 2023/12/02 15:19:25

스위트홈2 기대는 했는데 어우.. 좀 못보겠음 1화 보다 껐다

#68 이름없음 2023/12/02 15:23:36

>>67 왜??? 많이별로일까..ㅠㅠㅠ 아직 안봤는데 기대중이라 본 사람의 감상평이 궁금해

#69 ◆QnxDuqY7dQo 2023/12/03 16:16:20

>>68 나도 1화중에 끈 거라 감상평이라 하긴 뭐하지만,, ㅋㅋㅋㅋ !! 초반에 추격씬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긴장감 있다기보다는 너무 어지러웠고 그 다음 이어진 장면이 납득이 전혀 안돼서 거기서 껐어 어쩌면 그 다음 장면은 내 맘에 들었을지도 모를 일이고 기대중이었다면 한번 봐봐 !!

#70 ◆QnxDuqY7dQo 2023/12/03 16:16:49

이렇게 다시 생각하다보니까 그 장면이 납득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볼까

#71 ◆QnxDuqY7dQo 2023/12/06 20:28:45

ㅅㅂ 난 왜 군인일까 ....

#72 ◆QnxDuqY7dQo 2023/12/07 13:51:50

ORE 끝났다 개가튼거

#73 ◆QnxDuqY7dQo 2023/12/07 19:41:05

📚 김훈 - - 지금껏 접한 안중근을 다룬 매체 중 가장 생생하다. 살아있다. 그래서 더욱 진실함이 와닿는다.

#74 ◆QnxDuqY7dQo 2023/12/09 13:57:16

📚 T.J. 클룬 - - 판타지다. 장르나 소재를 말하는게 아니다. 전개상으로도 판타지다. 하지만 너무 이상적이고 아름답고, 간절히 원하게 되는 환상이라 어느 정도의 개연성 부족과 생략을 못 본채 하고서라도 좋은 책이었다고 기억하고 싶어진다.

#75 ◆QnxDuqY7dQo 2023/12/09 13:58:31

>>74 좀 웃김 이렇게... 진보적 다양성 판타지의 책이 보수국 대한민국에서 제일 보수적인 '국방부' 진중문고에 선정돼서 이렇게 내무반 서가에 꽂혀있다는게 당장 우리 부대만 봐도 이 책 싫어할 사람이 널렸을 것 같은데 말이지 ㅋㅋㅋ

#76 ◆QnxDuqY7dQo 2023/12/09 19:21:53

꼬기꼬기

#77 ◆QnxDuqY7dQo 2023/12/09 20:16:58

새싹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https://colormytree.me/2023/01HH74MQMBZJWXYBV7YA4BZZC9 다시 크리스마스

#78 ◆QnxDuqY7dQo 2023/12/09 20:36:36

마히토는 ㄹㅇ 이렇게까지 잘만들었다는 생각과 비호감이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빌런은 처음이다 보통 잘만든 빌런은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얘는 자동으로 아오 씹새끼;;가 먼저 튀어나옴

#79 ◆QnxDuqY7dQo 2023/12/09 20:44:03

이번 시간대 근무자들 말년병장 8인 일병 1인 ㅋㅋㅋ ㄴ그일병이 나에요

#80 ◆QnxDuqY7dQo 2023/12/10 14:29:04

생활관 이사 !! 드디어 ,, 짬찌 격리소 1층을 벗어나 2층으로 올라갑니다

#81 이름없음 2023/12/10 14:39:28

축하축하~!

#82 ◆QnxDuqY7dQo 2023/12/10 14:58:50

>>81 ㅋㅋㅋㅋ 꼬마웡

#83 ◆QnxDuqY7dQo 2023/12/11 19:47:56

전역자들의 방은 ,, 쓰레기장이구나 ,, 이사 ㅈㄴ 오래 걸릴듯

#84 ◆QnxDuqY7dQo 2023/12/12 20:45:20

아 제대하고십

#85 ◆QnxDuqY7dQo 2023/12/12 20:55:14

🎵 검정치마 - 강아지 - - 요즘 검치 최애곡

#86 ◆QnxDuqY7dQo 2023/12/12 20:56:28

조휴일의 목소리는 참 묘하고도 신기한 게, 어느 때는 더할 수 없게 달콤하게도 들렸다가 또 어떤 때는 불량스럽고 세상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는 사람처럼 들릴 때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어딘가 비어있고 공허하게 들릴 때가 많다.

#87 ◆QnxDuqY7dQo 2023/12/13 20:47:14

타투는 참 재밌음 타투를 재밌게 만드는 요소에서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영구성인데 이는 한편으로 타투가 갖는 약점이기도 해서 양날의 검 같애

#88 ◆QnxDuqY7dQo 2023/12/13 20:49:32

사회 사람이랑 간만에 길게 떠들었는데 얘기하다보니까 확실히 ㅋㅋㅋㅋ 여기는.. 탈출해야 하는 환경이다.. 어찌어찌 적응해 살고 이제 안정감도 슬슬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이 단체의 습성 자체가 나랑 안 맞아 내가 싫어하는 성격의 것이야 매일같이 들리는 천박한 남성적 토크도 싫고요.. 배타성도 싫고 내로남불적인 문화들 당연하면 안 될 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속한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침투성까지 익숙해진 것과 별개로 온갖 것들이 싫어요

#89 ◆QnxDuqY7dQo 2023/12/13 20:51:02

군대 다 이럼? 아님 우리부대가 이런가 암튼 여기 사람들도 사회에서는 싹 다 비틀린 구석 없는 사람들처럼 보일텐데 환경이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가 아니면 잠시만 속한 환경일 뿐이라는 특수성이 사람들을 생각 없이 살게 만드는가... 어찌 됐든 나는 잠깐 있다 갈 곳이래도 내 삶의 21개월 동안인 만큼 그 시간을 나답지 않게 보내고 싶지는 않다

#90 ◆QnxDuqY7dQo 2023/12/13 21:00:40

이 안에서 근무실수가 잦다는 이유로 평판이 안 좋은 후임이 하나 있는데, 난 걔를 나쁘지 않게 봤었다. 열심히 하려는 태도는 있고, 일이야 안 맞을수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사람은 다 다르니까. 애초에 난 여기 들어온 누구든 그런 시선으로 본다. 사람을 한 기준으로 판단하고 낙인찍어버리는 문화를 싫어해서 유독 걔한테 연민이 간 걸수도 있고. 암튼 걔가 이번에 신병을 털었단다. 우리 부대는 막내 초소에 들어간 막내가 당직의 순찰차가 도는 것을 발견하면 선임 초소들에 이를 연락하는데(당연히, 초소에서 졸거나 담배를 피거나 하는 선임들이 걸리는 것을 막으려는 것), 그 후임이 졸았고 막내가 마침 실수로 연락을 못하는 바람에 당직에게 걸린 것이다. 그래서 후임이 막내를 털었다. 가서 한 마디 했다. 나는 지금껏 걔가 실수를 했다고 뭐라고 한 적이 없다. 마찬가지로 나도 졸다가 걸린 적이 있지만, 막내를 턴 적은 없다. 내가 잘못한게 걸린 걸 왜 막내를 털어. 막내의 연락은 일종의 보험이고 막내의 일이지만, 존 건 존 사람 잘못이지. 내가 너를 그렇게 대하고 그렇게 행동하라고 한 적이 없는데, 너는 왜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처럼 행동을 하냐. 최근에는 동기의 실수로 자기도 같이 혼났는데(흔한 연대책임 문화다), 그걸 억울하다고 토로하는 거다. 기가 찼다. 억울할 수 있지. 하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동기가 털린 역의 상황도 많았다는 걸 나는 안다. 그걸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동기를 밉게 생각하는 걸 드러낼 수가 있나. 모르겠다. 나는 그냥...... 많이 실망했다. 이제 후임들에게 기대하지 않으려고 한다. 후임들을 내 방식대로 대하면 후임들도 받은만큼 자기 후임들에게 대할 줄 알았다. 이곳의 문화에 물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병장이 되고 전역을 바라볼 때가 되면, 지금과는 다른 부대가 되어있기를 바랬다. 이제는 바라지 않는다. 그런 큰 그림을 기대할 이유가 없다. 이젠 그저 나 하나, 군대놀이에 물들지 않기를 조심하고 또 조심할 뿐이다. 전역할 때까지도 난 내 기준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싶다. 그게 내 목표다.

#91 ◆QnxDuqY7dQo 2023/12/14 15:05:18

휴가신청 컷당한거보소 ..... 나가게해주세요

#92 ◆QnxDuqY7dQo 2023/12/14 15:19:37

머리가 아프다(물리)

#93 ◆QnxDuqY7dQo 2023/12/14 15:24:19

📚 김초엽 - - 결말부에서는 기분좋은 소름과 벅참이 차올랐다. 소프트 sf 추리물처럼 시작해, 작은 마음들이 불러온 거대한 변화로 맺는다.

#94 ◆QnxDuqY7dQo 2023/12/14 15:28:47

📚 기욤 뮈소 - - 소설보다는 연극같달까. 조금은 억지스러워도 막과 막의 쾌감돋는 연결이 있는. 동시에 뜨겁고 격정적인 인물들이 살아 숨쉬는. 책을 읽으며 드러나는 진실의 어느 부분은 충격적이고 어느 부분은 다소 아쉽다.

#95 ◆QnxDuqY7dQo 2023/12/14 15:32:29

뭔가 싶긴 한데 내가 픽하는 소설들이 3연속으로...... 이성애자들끼리의 사랑 형태를 벗어난 사랑이 등장한다. 소재일 때도 있고 주제일 때도 있지만 아무튼 등장한다. 표지만 보고 내용은 하나도 모른채로 고른 것들인디

#96 ◆QnxDuqY7dQo 2023/12/14 15:34:39

12월, 독서와 흡연의 달 담배는 이제 좀 줄이려고.

#97 ◆QnxDuqY7dQo 2023/12/15 15:59:56

첫 인바디 측정 73/100 - - 체중 63.7kg 골격근량 28.9kg 체지방량 11.9kg - - 적정체중 67.4kg 지방조절 -1.8kg 근육조절 +5.5kg - - BMI 20.8 체지방률 18.7%

#98 ◆QnxDuqY7dQo 2023/12/15 16:00:29

왜쟀냐면 부대 헬스대회 참여함 3개월동안 인바디 수치 목표치 달성하면 가점준대 ~ 이런거라도 걸어두면 운동을 하지 않을까해서 도전해봅니다

#99 ◆QnxDuqY7dQo 2023/12/15 16:05:01

대하에 맥주 먹고십다 ㄴ운동한다며

#100 이름없음 2023/12/15 18:07:53

먹으면 안된다고하면 괜히 더 먹고싶어지지ㅋㅋㅋ

#101 ◆QnxDuqY7dQo 2023/12/16 15:54:13

>>100 맞긴해,, 차피 여기선 먹을수도 없음

#102 ◆QnxDuqY7dQo 2023/12/16 16:09:30

무료(not free)하다

#103 ◆QnxDuqY7dQo 2023/12/16 16:32:50

다들 눈내린다고 스토리 올리네 군인들은 눈을 싫어한다는 오랜 격언에 처음으로 공감중

#104 ◆QnxDuqY7dQo 2023/12/17 14:20:20

📚 허지웅 - - 피해의식과 결별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로 결심하라는 것. 무엇보다 등 떠밀려 아무런 선택권이 없었다는 듯이 살아가는 게 아닌 자기 의지에 따라 살기로 결정하고 당장 이 순간부터 자신의 시간을 살아내라는 것. 오직 그것만이 우리 삶에 균형과 평온을 가져올 것이다. (...) 살아라.

#105 ◆QnxDuqY7dQo 2023/12/17 14:22:12

날 오랫동안 괴롭힌 질문 중 하나.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이 왜 좋지 않을 수 있는가. 슬픔과 억울함이 불러올 피해의식의 자기파괴성을 막연히 느끼면서 그를 설명할 문장은 오래 찾지 못했다. 이 책에서 찾았다. 상처는 상처고 인생은 인생이다.

#106 ◆QnxDuqY7dQo 2023/12/17 16:43:53

어우 간만에 운동하니까 디질거같;; 팔떨려

#107 ◆QnxDuqY7dQo 2023/12/17 16:45:43

첸쏘맨 레제편 극장판으로 나온다고 ?? ㅁㅊㄷ ㅁㅊㅇ

#108 ◆QnxDuqY7dQo 2023/12/19 21:05:43

교황이 동성 커플을 축복했구나

#109 이름없음 2023/12/19 21:35:04

>>108 맞아 나 이 뉴스 봣는데 보자마자 새싹이 생각났어♥️♥️🎄

#110 ◆QnxDuqY7dQo 2023/12/20 19:29:19

>>109 아 진짜?? 왠지 고맙네 ㅎㅎ 따뜻한 연말❤️

#111 ◆QnxDuqY7dQo 2023/12/21 14:54:53

휴가 신청하긴 했는뎀 돈이 업서..

#112 ◆QnxDuqY7dQo 2023/12/21 16:39:54

오래 안 선생님이 올해 생일에 해주신 말씀인데 치열하게 살고, 만날 때마다 성장하는 나를 보는게 기쁘다고 하셨다 당시에는 그냥 그런가, 생각하고 넘겼던 말인데 (물론 기뻤지만) 지금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나도 모르는 새에 계속 성장하고 있었어. 요즘은 진심으로 그런 믿음이 생겼다. 방향이 바뀌고 생각이 변해도 나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 믿음이 생긴 건 정말 오랜만인데 기쁜 일이다.

#113 ◆QnxDuqY7dQo 2023/12/21 18:11:28

일기장을 들여다보다가, 4년 전의 내가 흑색 연필로 적은 문장을 발견했다. 감정에 치우친 건 나쁜 일일까? 당시의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 맥락에서 적은 문장이었고, 그 옆에 파란 볼펜으로 4년의 시간을 지나온 내 코멘트를 달았다. 응. 선량한 사람이 자기연민에 빠져 객관성을 잃고 괴물이 되는 건 시간문제다. 닉슨을 기억하자.

#114 ◆QnxDuqY7dQo 2023/12/21 21:09:18

오늘의 소득 등 자극 어떻게 주는지 알아버림 다뒤졋다 ㅋㅋ ㅋ

#115 ◆QnxDuqY7dQo 2023/12/22 13:09:24

외출 ,,, ㅎ 휴가나가고십다

#116 ◆QnxDuqY7dQo 2023/12/22 13:15:40

근데 이번에도 못나갈듯 이놈의 부대 .. 이러고도 니가 공군부대냐 ?

#117 ◆QnxDuqY7dQo 2023/12/22 18:09:05

아그래도 외출 너무 달다 피자 맛있어.. 양평해장국 야무져..

#118 ◆QnxDuqY7dQo 2023/12/22 19:26:09

복귀싫어요 앜

#119 ◆QnxDuqY7dQo 2023/12/23 16:24:18

Y가 연말연초에 휴가 안나오녜,, 응.. 못나갈것같아..

#120 이름없음 2023/12/23 16:45:19

>>119 그때 휴가는 고참들꺼지 헌병은 ㅋㅋ 눈물나네

#121 ◆QnxDuqY7dQo 2023/12/23 19:17:57

>>120 하하ㅏ... 일병 짬찌는 슬퍼요

#122 ◆QnxDuqY7dQo 2023/12/23 19:22:13

가슴운동이... 잘 안되는데 정확히는 머신을 썼을때임 맨몸 푸쉬업할때는 자극 잘 오는데 머신만 쓰면 푸쉬업할때 쓰는 근육 이외에 다른.. 뭔지는 모르겠는데 어깨 뒷쪽? 거기가 힘이 너무 딸려서 힘 쭉 빠져서 남은 갯수를 못하겠음 왜지 ? 하다보면 될라나

#123 ◆QnxDuqY7dQo 2023/12/24 14:20:49

이브에 제설작전 신나네요

#124 ◆QnxDuqY7dQo 2023/12/24 17:29:36

크리스마스에 뭐하세요? ㄴ등이요

#125 ◆QnxDuqY7dQo 2023/12/24 19:51:26
미친놈이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 할 줄 아는 감성있는 남자... 어휘까지 MZ지만 액면가 때문에 가끔 그걸 까먹게 하는 남자... 중대장....

미친놈이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 할 줄 아는 감성있는 남자... 어휘까지 MZ지만 액면가 때문에 가끔 그걸 까먹게 하는 남자... 중대장....

#126 ◆QnxDuqY7dQo 2023/12/24 20:49:02

아 토도 타카타카땅 연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QnxDuqY7dQo 2023/12/26 15:17:26

내보내주세요

#128 이름없음 2023/12/26 19:59:28

>>125 이거 생각난다 https://yeoto.github.io/Gihab_Overlap_Question/

#129 ◆QnxDuqY7dQo 2023/12/26 21:07:46

>>128 여쭤봐도 되는지의 여부를 여쭤봐도 되는지를 여쭤봐도 될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130 ◆QnxDuqY7dQo 2023/12/26 21:08:59

휴가 일정 잡혔다 ~ 해삐해삐해삐이

#131 ◆QnxDuqY7dQo 2023/12/26 21:09:15

웃긴건 강제차출임 나가고싶었으니까 ㅋㅋㅋㅋ 고마운 일이긴해..

#132 ◆QnxDuqY7dQo 2023/12/27 16:04:59

이선균이 죽었다

#133 ◆QnxDuqY7dQo 2023/12/27 16:51:16

아 운동을 .. 가야하는데요

#134 ◆QnxDuqY7dQo 2023/12/27 20:52:55

🎵 넬 - 지구가 태양을 네 번

#135 ◆QnxDuqY7dQo 2023/12/29 19:59:17

청소할 짬 탈출한지 좀 됐는데 오늘 내 아래가 싹 다 근무 or 휴가라서 내가 청소함.. ㅋㅋㅋㅋㅋ 아직 짬찌구나 나

#136 ◆QnxDuqY7dQo 2023/12/29 20:21:40

📚 최은영 - - 최은영은...... 사려깊음을 넘어, 실생활에서 작가를 만난다면 누군가는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어?'라는 말을 건넬 정도로 사람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사람임에 분명하다. 이런 글들을 써내고 이런 인물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밤들을 생각으로 채웠을까. 감히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조심스러운 선의가 그의 글을 빛낸다. 나는 생각했다. 아, 이 사람은 진실로 삶을 발견할 줄 아는 작가구나. 찾아내고 보여줄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결코 쉽게 가지 않는 사람이구나. 귀한 작가다.

#137 ◆QnxDuqY7dQo 2023/12/29 20:31:55

소설집의 모든 소설이 좋지는 않았다. 사람에서 멀어져 시국만을 드러내는 듯한 장면들이 그랬다. 하지만 사람에 다가가려 하는 장면들은 그 태도와 마음이 모두 귀한 것이라 깊게 남았다.

#138 ◆QnxDuqY7dQo 2023/12/29 20:50:22

어제 미세먼지 장난 아니라 달이 붉은색이었는데 인외마경스러웟달까,,

#139 이름없음 2023/12/30 00:02:23

>>138 우와 진짜?? 혹시 사진 찍은거 보여줄수 있을까ㅠㅠ 그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 어제 바빠서 밖을 못봤더니

#140 ◆QnxDuqY7dQo 2023/12/30 14:39:18

>>139 ㅋㅋㅋㅋ 근무중에 본거라 사진은 못찍었어 !

#141 ◆QnxDuqY7dQo 2023/12/30 14:39:35

제설제설 삽을들고서 ..

#142 ◆QnxDuqY7dQo 2023/12/30 14:48:09

일참 달성 ㅋㅋ

#143 ◆QnxDuqY7dQo 2023/12/30 15:04:30

🎵 빈지노 - Camp - - 훈련병 때 나온 곡인데 이제야 일병 끝이구나.. 그때 들었을 때보다 지금이 더 많은 감정이 든다 상병이 되고 병장이 되고 전역을 하면 더 그렇겠지

#144 ◆QnxDuqY7dQo 2023/12/31 20:18:24

아 잘가라 2023 !

#145 ◆QnxDuqY7dQo 2023/12/31 20:18:40

이렇게까지 한 해를 보내는데 별 감정이 안 드는건 또 첨이네

#146 ◆QnxDuqY7dQo 2024/01/02 13:11:51

새해첫날 00시에는 생활관에서 무알콜 맥주를 까면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습니다

#147 ◆QnxDuqY7dQo 2024/01/02 13:34:42

아니 왜 얘는 아직도 내 꿈에 아유됏다걍,,

#148 ◆QnxDuqY7dQo 2024/01/03 15:13:58

휴가 D-7

#149 ◆QnxDuqY7dQo 2024/01/06 13:15:20

굉장히 오오랜만에 화를 냈는데 뭐든.. 쌓인 감정은 푸는 게 맞다 눌려진 감정이 일상에 해가 될 정도로 자라면 독이 됨 내 감정을 풀든 추르든, 굴러갈 관계는 어떻게든 굴러가고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150 ◆QnxDuqY7dQo 2024/01/06 13:29:15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게 있어

#151 ◆QnxDuqY7dQo 2024/01/07 20:45:10

업라이트 로우 ...

#152 ◆QnxDuqY7dQo 2024/01/08 20:21:55

>>114 몰랐던듯 어렵네

#153 ◆QnxDuqY7dQo 2024/01/10 18:29:44

휴가 나오니까 너무 행복... 머리도 이쁘게 돼서 신난다

#154 ◆QnxDuqY7dQo 2024/01/10 18:39:41

오랜만에 헤어쌤 보니까 반가웟음 ㅠㅠ 9개월만에 온 건데 짬이 더 차셨는지 ,, 나 펌해주시면서 배우시는 분들한테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 알려주시더라

#155 ◆QnxDuqY7dQo 2024/01/10 19:02:03

안국

#156 ◆QnxDuqY7dQo 2024/01/12 00:43:20

을지로

#157 ◆QnxDuqY7dQo 2024/01/12 00:59:56

휴가 나오니까 너무 좋긴 한데 ,,, 벌써 복귀하기 싫다 그냥 자유없는 군인을 벗어나고 싶음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 하고 싶은 말을 할 자유 관계의 자유 .....

#158 ◆QnxDuqY7dQo 2024/01/13 01:55:53

한남동

#159 ◆QnxDuqY7dQo 2024/01/13 02:38:59

아오 확실히 입대하고 주름 늘었다,, ;;

#160 ◆QnxDuqY7dQo 2024/01/13 03:55:33

오늘은 파스타를 먹고 술을 파는 힙한 만화방을 가고, 저녁으로 제대로 된 피자를 먹고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갔다 대화도 많이 했다 이 친구는 항상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 성적으로 사랑하진 않지만 마치 뮤즈같다 클럽은 재밌었는데 조금 공허하기도 했다. 디제이 몇 명이 공연을 했는데 좋았던 퍼포먼스와 그렇지 않았던 퍼포먼스의 비율은 반반 정도. 음악을 좋아하는 나지만 클럽에서 놀다 보면 조금은 뭐랄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다는 기분도 든다. 몸치라 그런가? 아니면 왠지 나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는 것 같아서?

#161 ◆QnxDuqY7dQo 2024/01/13 03:57:34

입대하고 총 13킬로가 빠졌는데, 턱선 생기고 목이 이뻐보여서 좋긴 한데 피부 탄력이 없어졌다. 없던 팔자주름이 생겨서 신경쓰인다. 조명 안으로 들어가기가 무서울 정도.

#162 ◆QnxDuqY7dQo 2024/01/13 16:56:49

코드그라피 그레이 패딩 필루미네이트 오버핏 셔츠 트릴리온 데저트 워싱 와이드진 나이키 된장포스 써지컬 빈티지 링 하아카이브 크로스백 아 오늘 코디 맛있네요 얼죽코라 패딩 어떻게 입을까 고민이었는데

#163 ◆QnxDuqY7dQo 2024/01/14 06:12:13

간만에 방탈출 했는데 진짜 개애 재밌었음 공포테마인데 일단 미술이 싼티없이 현장감있게 잘 꾸며졌고 퍼즐들은 아날로그 자물쇠의 비중이 절반 정도긴 한데, 사용된 소품들이 다양하고 디지털 퍼즐들도 꽤나 비중있어서 다채로웠음 사운드 활용 진짜 기깔나서 꽤나 무서웠고...... 특히 중간에 알바분이 분장해서 등장하는 크리처한테 쫓기는 부분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런 식의 연출을 처음 경험한 거였는데 진짜 지릴뻔했다 90% 정도 진행했고 탈출은 실패했는데 엔딩까지는 보여주심 힌트는 한번 정도 썼고요, 진짜 간만에 돈 안아깝게 잘 짜여진 방탈이었네요

#164 ◆QnxDuqY7dQo 2024/01/15 05:41:24

음 버번 위스키 굳

#165 ◆QnxDuqY7dQo 2024/01/15 05:42:19

오늘은 퀼팅 자켓..을 이용한 코디를 해봤어요 단품으로 입게 만들어진 자켓은 아니었고, 정확히는 피시테일 파카에 딸린 내피인데 써먹어보고 싶어서 따로 떼서 코트 안에 레이어드해봄

#166 ◆QnxDuqY7dQo 2024/01/15 05:44:15

요즘 계속 저녁에 약속나가서 첫차타고 돌아오는 식으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삐짐 그럴거면 다음 휴가때는 집 오지말고 걍 밖에서 놀다가 들어가래

#167 ◆QnxDuqY7dQo 2024/01/15 22:59:38

연애하고십다 .... 그냥 안정적인 관계를 새로 만들어본 경험이 너무 오래됨

#168 ◆QnxDuqY7dQo 2024/01/16 23:41:21
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

#169 ◆QnxDuqY7dQo 2024/01/16 23:42:10

오늘 애정이 깊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 애정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면서도 이 애정은 오래가리라는 확신도 드네요

#170 ◆QnxDuqY7dQo 2024/01/17 01:25:31

예마샤딕임다

#171 ◆QnxDuqY7dQo 2024/01/18 03:54:24

소개팅 아닌 소개팅함 재미는 잇엇는데여 개 뚝딱거림 뚝딱이형멈춰

#172 ◆QnxDuqY7dQo 2024/01/18 18:43:32

>>171 또만났는데요 또뚝딱거림 진짜... 나는 ㅂㅅ인가보아요

#173 ◆QnxDuqY7dQo 2024/01/19 15:39:10

네 복귀했는데 걍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임 ㅋㅋ 일상 맞지 이게

#174 ◆QnxDuqY7dQo 2024/01/19 16:05:28

의도를 빼야 한다 의도를 짜친다 그거

#175 ◆QnxDuqY7dQo 2024/01/19 16:26:56

홍이삭 우승 ㅊㅊ ~

#176 ◆QnxDuqY7dQo 2024/01/20 14:40:16

앤티앤즈 프레즐 핫도그 먹고십다

#177 ◆QnxDuqY7dQo 2024/01/21 16:23:02

내일이면 드디어 태블릿 받음 !!

#178 ◆QnxDuqY7dQo 2024/01/22 20:34:46

연락 계속 해야할까 좀 귀찮은거같애

#179 ◆QnxDuqY7dQo 2024/01/22 20:35:03

>>178 라고하자마자 연락이,, 왓다면 해야겟죠

#180 ◆QnxDuqY7dQo 2024/01/23 20:34:40

아근데 연락하다보니까... 나쁘지않은데...?

#181 ◆QnxDuqY7dQo 2024/01/23 20:56:51
아 나 오랜만에 설레

아 나 오랜만에 설레

#182 ◆QnxDuqY7dQo 2024/01/24 18:30:20

슬슬 닭가슴살이 질리는데요

#183 ◆QnxDuqY7dQo 2024/01/25 15:09:24

아후 또 나가고싶구롱,,

#184 ◆QnxDuqY7dQo 2024/01/27 15:48:18

핏짜먹고싶다

#185 ◆QnxDuqY7dQo 2024/01/27 17:44:59

퓨처 목소리 존나힙해

#186 ◆QnxDuqY7dQo 2024/01/29 14:41:34

왜 네가 아직도 꿈에 나올까

#187 ◆QnxDuqY7dQo 2024/01/31 20:19:07

아 ~ 상병 김새싹입니다잇

#188 ◆QnxDuqY7dQo 2024/01/31 20:33:58

제발 준장 이상은 돌아다니지 마시고 자택에 가만히 있어주세요

#189 ◆QnxDuqY7dQo 2024/02/01 19:56:47

스트릿베이비 미친넘,, 요즘 폼 제일좋은놈,,

#190 이름없음 2024/02/01 19:58:37

고생했다... 이제 시작이다

#191 ◆QnxDuqY7dQo 2024/02/01 20:13:01

>>190 ㅋㅋㅋㅋㅋㅋㅋ 맞지... 다시 달려봅니다

#192 ◆QnxDuqY7dQo 2024/02/02 18:50:37

간만에 운동

#193 이름없음 2024/02/02 19:18:39

>>192 고생했어~ 오늘은 어디했니

#194 ◆QnxDuqY7dQo 2024/02/03 14:54:34

>>193 등했는데 쫌 잘된거같아 일어나니까 바로 근육통 ㅋㅋㅋㅋㅋ

#195 ◆QnxDuqY7dQo 2024/02/03 14:54:45

시티드로우 자극 드디어 느낌... ! 뿌듯

#196 이름없음 2024/02/03 14:55:40

>>194 ㅋㅋㅋ등이 맛있지 근육통 크 지대로 했나보네 오늘도 화이팅이야~

#197 ◆QnxDuqY7dQo 2024/02/03 19:15:48

>>196 묵직한게 좋더라 ㅋㅋㅋㅋ 레더도 홧팅 ~

#198 ◆QnxDuqY7dQo 2024/02/03 19:15:59

하체 .. 걷기가힘들어요

#199 ◆QnxDuqY7dQo 2024/02/04 19:12:46

어깨햇어요

#200 ◆QnxDuqY7dQo 2024/02/07 18:55:50

3일안햇어요 ㅋㅋ ㅋ ㅋㅋ

#201 이름없음 2024/02/07 18:59:29

>>200 근육도 쉬어줘야 해요~ 넘 무리말고 컨디션따라 하자 잘 지냈어?

#202 ◆QnxDuqY7dQo 2024/02/07 19:06:32

>>201 맞는거겟지.... ?? ㅋㅋㅋㅋ 쉬면서 잘 보냈음요

#203 ◆QnxDuqY7dQo 2024/02/07 19:07:16

요즘은 태블릿을 상번해서 개러지밴드 어플로 비트를 찍어보고 있습니다 아 이거 아주 재밌음.. 창작 오랜만이야

#204 ◆QnxDuqY7dQo 2024/02/07 20:47:29

근데 문제점 태블릿 고장남 충전이 안됨 ㅋㅋ ㅋ ㅋ 아몰라

#205 ◆QnxDuqY7dQo 2024/02/07 20:49:57

>>122 아 이거 왠지 알았음 날개뼈 안붙이고 등을 붙이려고 해서 그렇더라 당연히 수축할때마다 날개뼈가 튀어나와서 아팠던 거임 날개뼈 딱 붙이고 자연스럽게 허리 아치형 잡히니까 잘됨

#206 ◆QnxDuqY7dQo 2024/02/08 21:05:41

내일 외출을 나가서 그 애를 만날 겁니다

#207 ◆QnxDuqY7dQo 2024/02/08 21:06:24

전역마렵네

#208 ◆QnxDuqY7dQo 2024/02/08 21:06:45

>>204 충전기 문제였고요 이것도 내일 충전기 새로 살거임

#209 ◆QnxDuqY7dQo 2024/02/10 16:19:03

🎬 폴 킹 - - 보고 나서는 조금 아쉽다.. 고 생각했지만 곰곰 떠올려보면 나쁘지 않은 영화입니다. 영화가 전달하는 정서와 낭만이 사랑스러움. 그걸 전달하는 방식이 나이브하다는 감은 있지만, 전달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닌 마당에 그렇게라도 잘 전달한 게 어디겠어요.

#210 ◆QnxDuqY7dQo 2024/02/10 16:24:32

사실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는데 보게 된 건 친구가 윌리 웡카 캐릭터를 보고 내가 생각났대서 솔깃해서 보러 간 거였는데...... 보고 나니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음 ㅋㅋㅋ 고등학교 때 친구인데 그 친구가 기억할 내 모습은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와 많이 닮아 있더라고. 그 열정도 엉뚱함도 순진한 선의도 어딘가 익숙한 것이어서 향수에 젖을 수 있었다 다른 건 외모와 능력뿐임

#211 ◆QnxDuqY7dQo 2024/02/10 17:01:56

생각해보면 원작의 느낌에 충실하다고도 할 수 있는게, 어떤 관점에서는 작중의 악역들이나 사건이 유치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동화적인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렸음. 약간의 시니컬함과 비틀림만 추가된다면 로알드 달이 각본에 참여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

#212 ◆QnxDuqY7dQo 2024/02/11 20:51:58

슬슬 내 마음을 확실히 할 타이밍은 됐는데 잘 모르겠어 .....

#213 ◆QnxDuqY7dQo 2024/02/12 17:07:23

연락 그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러는 것도 못할 짓이고

#214 ◆QnxDuqY7dQo 2024/02/12 17:23:18

🎵 Sam Smith - To Die For

#215 ◆QnxDuqY7dQo 2024/02/14 15:48:52

점점 예민해져간다

#216 ◆QnxDuqY7dQo 2024/02/14 15:49:27

뱃사공이 앨범을 다시 낼 줄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217 ◆QnxDuqY7dQo 2024/02/14 16:05:18

난 막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지는 거 있지

#218 ◆QnxDuqY7dQo 2024/02/14 16:12:45

너무 피곤해 남 말에 신경쓰는것도 이해되지도 않는 약은 웃음들을 이해해보려는 것도 내가 느낀 걸 설명해보려 단어를 고르는 일도 어떤 행동이 좋은 건지 고민하는 것도 다 피곤해서 아무것도 안할래 걍 ~

#219 ◆QnxDuqY7dQo 2024/02/14 16:17:31

그냥 이해 안되는 일은 평생 이해 안하고 싶고 기분나쁘면 티내고 싶고 생각난 말은 하고 싶고 근데 그렇게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게 살아도 되는지도 모르겠다는 말조차 이젠 하기 싫은데

#220 ◆QnxDuqY7dQo 2024/02/17 13:11:50

릴러말즈 입대 ㅋㅋㅋㅋㅋ

#221 ◆QnxDuqY7dQo 2024/02/17 14:35:20

살인자ㅇ난감 괜찮네 연출 감각적이고, 현시대에 맞게 각색한 부분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중간중간에 과도하다고 느껴질만한 음악 + 고속촬영 씬들이 남발되는 느낌이 조금 아쉽네요 남발과 효과적 사용 그 중간에 머무는 느낌. 이건 걍 취향이긴해 나라면 좀 더 드라이한 연출 쪽이 호라서

#222 ◆QnxDuqY7dQo 2024/02/17 14:41:12

정치적중립......... 정치적중립...... 난 군인이다

#223 ◆QnxDuqY7dQo 2024/02/17 15:05:01

오 전오수 애니 나오네 ??

#224 ◆QnxDuqY7dQo 2024/02/17 16:01:37

타투말리네

#225 ◆QnxDuqY7dQo 2024/02/18 16:01:28

요즘 자꾸 악몽을 꾼다 늦잠 자서 근무시간에 못 일어나서 털리는 꿈 막내시절에 실제로 있던 일인데 꿈만 꿨다 하면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 엔간히.. 뇌리에 남았나벼..

#226 ◆QnxDuqY7dQo 2024/02/20 13:22:15

지치는 평가질

#227 ◆QnxDuqY7dQo 2024/02/20 20:43:16

>>225 그리고 이때 느꼈음 나는 전역하고도 이 꿈을 꾸겠구나

#228 ◆QnxDuqY7dQo 2024/02/26 20:55:55

노르웨이의 숲을 읽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229 ◆QnxDuqY7dQo 2024/03/02 22:43:37

🎬 장재현 - - 장재현이 장재현했다 중반부 이후 공포도가 떨어지지만, 공포의 대상을 전면에 드러내는 선택을 한 이상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그 대상의 정체가 비주얼적으로도 서사적으로도 흥미롭게 짜여졌기에 오히려 영화 완성도에 있어서는 득이 된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다

#230 ◆QnxDuqY7dQo 2024/03/02 22:45:40

장재현은 이제는 자기 분야 안에서는 완전히 믿고 봐도 되겠다 이런 장르에서는 국내 원탑 맛집 칭호 줘도 됨 아마 계속 비슷한 것만 한다면 다다음 영화쯤부터는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 성공적 진화를 하시지 않을까.. 근거는 없으면서도 그렇게 기대하고 또 희망합니다

#231 ◆QnxDuqY7dQo 2024/03/03 20:54:07

왔다. 군태기 외출 다녀와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음,, 신병들 보는것도 재미업고 동기들이랑 뭐 하는것도 재미업고 낫띵 스페셜

#232 ◆QnxDuqY7dQo 2024/03/05 16:55:52

간만에 내 일기를 예전부터 정주행해봤는데요 일단 눈에 띄는 것 하나는 문장력. 한창 글 많이 쓰던 시절 문장을 보니 지금은 확실히 문장력 죽었다는 게 느껴짐,, ㅋㅋㅋ 웃기지만 이게 제일 먼저 눈에 보이더라 다른 하나는 내 자기확신이 어떻게 죽어갔는지 이렇게 멀리 돌아오고서야 하지 말았어야 할 생각들이 눈에 보이고 그러넹 ,, 헤어진 것도 결국 내 탓이 아니었고, 그 애는 달콤한 독과 같아서 마음에 품을수록 그 담은 그릇을 비틀어지게 하는 애가 맞았다 많이 사랑했지만 그래서 내가 말라갔고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도 모른채로 비틀린 주박을 마음의 그릇으로 달고 그렇게, 나도 무엇도 믿지 못한채 산지 벌써 3년째다 시간은 무섭도록 빨라서 손을 놓아버린 일은 순식간에 나의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고, 삶의 간과할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어버린다 경계해야 할 일이다.

#233 ◆QnxDuqY7dQo 2024/03/05 17:00:04

>>89 요즘 들어 군대를 다룬 창작물을 많이 보다 느낀건데 다 똑같음 ㅋㅋㅋ 다 답없음 ㅋㅋㅋ 절대 전쟁났을 때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집단임 근데 군대는 … 전쟁을 대비하는 집단이잖음 ? ㄱㄴㄲ 결국 목적을 상실한 집단이야 남은 건 계급사회의 어두운 면밖에 없음

#234 ◆QnxDuqY7dQo 2024/03/05 17:02:39

상급자의 명령이 가장 중시되는 집단 그래서 비판적 사고와 논리는 통하지 않는 집단 그렇게 명령으로 잡힌 체계(?)도, 정말 필요한 일이 아닌 엄한 곳에만 쓰이는 집단 괜히 군대가 ㅈ같은게 아니라… 비상식적인 곳이라 그렇습니다. 이곳은 사회상호작용의 측면에서나 효용성의 측면에서나 개인의 배경으로서의 측면에서나, ㅈ같은 곳일 수밖에 없어

#235 ◆QnxDuqY7dQo 2024/03/05 17:05:09

속된말로 그냥.. 븅신집단이라는 것이에요 그렇다고 나까지 병신될 수는 없지 않겠음? 머저리처럼 살고 싶지는 않기에 최대한 나를 지킬수밖에

#236 ◆QnxDuqY7dQo 2024/03/10 19:33:10

집가고십어 요즘은 편하긴 한데.. 행사도없고 눈치도 훨씬 덜 보이고 하지만 ? 집가고싶음

#237 ◆QnxDuqY7dQo 2024/03/16 19:00:17

우리부대 근황 신병이 선임들 몇명이랑 막내가 하는 일들(ex. 근무시간 전에 선임 깨우기, 복장 통일 내용 전달하기) 그 외 부조리들(ex. 일병 몇호봉 이하 슬리퍼 금지, 얼마 이하 체단실 사용 금지) 다 찌르고 나감 ㅋㅋㅋ

#238 이름없음 2024/03/17 01:47:27

>>237 세상에 맙소샤.... 엄청나네

#239 ◆QnxDuqY7dQo 2024/03/25 20:29:54

>>238 부대를 뒤집어놓으셧다,, 이렇게 세대가 바뀌나

#240 ◆QnxDuqY7dQo 2024/03/25 20:30:31

그래서 막내들 잡일 싹 다 사라짐 근데 역으로 사람들 이목이 다 거기에 집중돼서,, 그거 말고 큰일은 없기도 해요

#241 ◆QnxDuqY7dQo 2024/03/25 20:30:41

UI 또 바뀌었네

#242 ◆QnxDuqY7dQo 2024/03/25 20:31:34

요즘 취미로 미디를 찍어보고 있음 아이패드 개러지밴드 쓰다가 재미붙여서 FL 스튜디오 모바일로 뚱땅뚱땅 동기들이 내 작업 생각보다 ㅋㅋㅋ 괜찮대요

#243 ◆QnxDuqY7dQo 2024/03/27 20:26:14

외출복귀 오 ㅐ ,, 부대 오니까 편하지

#244 ◆QnxDuqY7dQo 2024/04/02 21:03:41

피곤하다 너무너무 ,,, 아 진짜 지친다 왤케 ㅈ같은 사람들이 많을까 여기는

#245 ◆QnxDuqY7dQo 2024/04/03 19:00:20

닭발 땡기는 우중충한 날씨

#246 ◆QnxDuqY7dQo 2024/04/04 15:56:24

갑자기 문득 생각난 것 성인이 되고 울어본 적이 없다 그래도 사람이 가끔 울어주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

#247 ◆QnxDuqY7dQo 2024/04/04 16:02:08

내일은 시험본다 상황감시병 티오,, 안뜰 줄 알았는데 상병 3호봉인 지금 다시 열림 초병탈출의 마지막 기회

#248 ◆QnxDuqY7dQo 2024/04/04 16:14:21

새삼 상병 ㅈㄴ 빠름 엊그제 달은 것 같은데 벌써 3호봉이야

#249 ◆QnxDuqY7dQo 2024/04/04 16:25:28

그치만? 전역하고싶음 아직 절반도 못한게 버그야

#250 ◆QnxDuqY7dQo 2024/04/04 20:46:35

직무교육한다고 불럿으면,, 아 왤케 싸가지가 ㅋㅋㅋ ㅈ같네오늘

#251 ◆QnxDuqY7dQo 2024/04/04 20:47:41

화가너무많아짐 담배도늘음,, 건강도잃음 얻는게 어떻게 한개도 없을수가 있니 세상에 얼마나 ㅈ같은 경우가 많을 수 있는지만 알았다 바닥인 줄 알았던 기대치에 더 바닥이 있다는 것만 알았다

#252 ◆QnxDuqY7dQo 2024/04/04 20:48:31

뭐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고있음 총기 난사 안하고 면전에서 욕 안하고... 그냥 꾸역꾸역 살아가고있음 그게 중요한 거겠지 꺾이지는 않았어

#253 ◆QnxDuqY7dQo 2024/04/08 16:38:14

보직시험 합격 이제 초병 아니고 상황감시병임 아실내근무너무기대돼,,

#254 ◆QnxDuqY7dQo 2024/04/13 19:23:41

🎵 CHANGMO, lobanobeat!, Shyboiitobii, Dok2 - No Tomorrow - - 샤이보이토비 미ㅣ친놈이다 벌스 하나에 이렇게 감흥돋는게 대체 얼마만...? 도끼는 많이 아쉬움 도끼 파트 안듣고 끕니다

#255 ◆QnxDuqY7dQo 2024/04/13 19:25:02

아잠만 이제 레스 수정 안됨? 버근데

#256 ◆QnxDuqY7dQo 2024/04/13 20:31:42

나 1레스 고쳐야되는데,, 나 이제 3호봉인데,,

#257 이름없음 2024/04/13 20:39:35

>>256 이름 클릭하면 수정 가능해!!

#258 ◆QnxDuqY7dQo 2024/04/13 20:48:10

>>257 하ㅏ 고마워 ㅠㅠㅠㅠ

#259 ◆QnxDuqY7dQo 2024/04/14 14:09:54

군꺾 달성 지금까지 온 만큼만 더 가면

#260 ◆QnxDuqY7dQo 2024/04/14 19:43:31

*23# 정주행중 간만에 연애세포가,, 찌릿찌릿하이,,

#261 ◆QnxDuqY7dQo 2024/04/14 21:05:19

체감은 70인데 현실은 50 ㅋㅋ ㅋ ㅋ 아 현타가 존나 ㅈ같다

#262 ◆QnxDuqY7dQo 2024/04/14 21:06:12

전담으로 갈아탐 연초보다는.. 낫겟지요 전역 전에 끊을것임

#263 ◆QnxDuqY7dQo 2024/04/18 14:14:10

날 ㅈㄴ 덥다야 4월 마즘?

#264 ◆QnxDuqY7dQo 2024/04/20 14:22:03

감시병 생활은 아주 굳임 일단 실내근무니까 몸이 편하고 행사도 안탐 ㅋㅋㅋ 이게 진짜 꿀,, 단점이라면 교대수인데요 4교대로 계속 몰아치니까 쉽지않아

#265 ◆QnxDuqY7dQo 2024/04/20 14:29:26

그리고 결막염도 걸렷어여 ㄴ ㅇ?? 암튼. 원래 평소에도 렌즈끼면 오른쪽 눈만 이물감이 심했는데 그저께는 뭔 일인지,, 레전드로 아팠음. 부대 복귀하고 빼보니까 빨개지고 난리가 난거임? 눈꺼풀 개붓고 눈곱 파티 열려서 항의대 가보니까 결막염. 한동안 렌즈 끼지말라는데,, 3일 뒤에 휴가인데요

#266 ◆QnxDuqY7dQo 2024/04/20 14:31:44

어디서 그런 걸 봤는데 밝은 마음은 척추같은 거라 휘어지기는 쉬워도 곧게 유지하고 사는건 정말 어려운거라고.. 구김이 없는 건 세상물정 모르는게 아닙니다 세상물정을 다 알고도 그러기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 그 다짐이 얼마나 굳고 지키기 힘든 것일까 난 매번 다짐하겠지만 매번 쉽지 않겠지 그렇게 구겨져가는거지

#267 ◆QnxDuqY7dQo 2024/04/20 14:32:55

그리고 이제는 신병들에게 관심이 하나도 안가요 전에는 뉴페 들어오면 신났는데 이제는 뭐 .. 또 왓구나 애들 이름도 잘 몰라 요즘엔

#268 ◆QnxDuqY7dQo 2024/04/20 14:36:45

요즘 보는 웹툰 선임 추천으로 봣읍니다 첨엔 보면서 이거 히로아카 아냐?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다른 느낌으로 너무 재밋음 히어로와 빌런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선악이 모호한 캐릭터들 서사도 상당히 잘 짜여짐 내 웹툰취향은 원래 판타지보다는 현실에 기반한 작품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요건 참 재밌어요 캐디도 참 괜찮고..

#269 ◆QnxDuqY7dQo 2024/04/20 14:37:20

또 하나 ㅈㄴ 귀여움 게임끝 너무 몽글몽글하고 귀엽고 따수워서 마루 한마리 키우고싶게 되

#270 ◆QnxDuqY7dQo 2024/04/21 18:25:53

난 여전히 ㅈ짬이구나......

#271 ◆QnxDuqY7dQo 2024/04/25 12:10:41

휴가 3일차 ㄴ갑자기?

#272 ◆QnxDuqY7dQo 2024/04/25 12:19:12

나와서 뭐햇더라 첫날: 빈티지샵털이. 조오온나 이쁜 시스루 니트 발견함,,,, 저녁은 집에서 가족끼리 치킨 냠긋 둘째날: 부평가서 아는 형 만나고 저녁엔 친구/친구여친이랑 막걸리 / 노래방 / 후카바

#273 ◆QnxDuqY7dQo 2024/04/25 12:27:21

그리고 역시 집밥은 최고입니다 내가 부대에서 먹던 건 밥이 아니엇음.. 식량이지 그건..

#274 ◆QnxDuqY7dQo 2024/04/26 15:27:50

I-town 방문

#275 ◆QnxDuqY7dQo 2024/04/26 15:28:03

얼마만에 보는 바다니

#276 ◆QnxDuqY7dQo 2024/04/27 20:51:01

🎬 루카 구아다니노 - - 콜바넴 감독한테 이런 바이브의 걸작이 나올줄야 ,,

#277 ◆QnxDuqY7dQo 2024/05/01 16:48:48

복귀 권태

#278 ◆QnxDuqY7dQo 2024/05/01 19:42:04

아 세탁기에 라이터 돌려버렷네;

#279 ◆QnxDuqY7dQo 2024/05/01 20:01:26

아무래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 관성만이 유일한 동력인 삶은 공허하다.

#280 ◆QnxDuqY7dQo 2024/05/03 20:35:52

이제 휴가는 별로 안땡기고,, (당연함 그저께 복귀함 할 일 찾아서 묵묵히 하면서 시간 보내려구요

#281 ◆QnxDuqY7dQo 2024/05/03 20:37:12

집 가고 싶다고 습관처럼 한 말은 사실 정말 집을 가고 싶은게 아니라 사회에서의 삶을 되찾고 싶다는 말이었던 것 같다 목표가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삶 내가 여기서 이룰 수 있는 목표와 여기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나가야 한다

#282 ◆QnxDuqY7dQo 2024/05/03 20:41:09

간만에 글을 쓰고 싶어서 나는 왜 이야기를 읽는가를 먼저 생각해봤다 가장 큰 이유는 이해의 경험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이야기는 없다 인격이 이야기를 만든다 이야기를 따라가면 그 인격을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감각은 평온함을 준다 해방감일 수도 있고 결국 나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야 하는 것이다

#283 ◆QnxDuqY7dQo 2024/05/03 20:55:00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노래는요 검정치마임 사실 검정치마밖에 안 들음,, 좀 재밌는건 검치 처음 들었을때는 TEAM BABY를 제일 좋아했고 또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팀베는 거의 안 듣고 Thirsty를 제일 많이 들음 19년에는 거의 손이 가지 않던 앨범인데 ㅋㅋㅋ 신기하죠,, Thirsty의 화자는 약하거든 난 늘 약한 것들을 좋아했지

#284 ◆QnxDuqY7dQo 2024/05/03 20:56:11

🎵 검정치마 - 피와 갈증 (King of Hurts) - -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285 ◆QnxDuqY7dQo 2024/05/03 20:56:40

날 미워하지 말아 어쩜 이렇게 순수하게 약함과 간절함이 와닿을까요

#286 ◆QnxDuqY7dQo 2024/05/03 20:58:18

Teen troubles도 굉장히 즐겨듣고있음 201은 뭐랄까 덜 벼려진 감성인데,, 틴트는 톤도 완성형이고 펑크락스러운 사운드도 낭낭해서 좋아합니다 요즘 최애트랙 두 개는 랑

#287 ◆QnxDuqY7dQo 2024/05/03 20:59:02

음악은 계속 간간히 만들고 있음 동기들이 꽤 좋아해줌,, ㅋㅋㅋㅋㅋㅋ 너 재능있어 계속해

#288 ◆QnxDuqY7dQo 2024/05/03 21:01:16

만들다 보니까 느껴지는게요 감상을 할 때도 더 디테일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됨 예전엔 막연하게 좋았던 노래들을 듣다가 이게 악기들을 얼마나 아름답게 섞어놓았던 결과물인 건지 깨달아버릴때 그저 극락

#289 ◆QnxDuqY7dQo 2024/05/03 21:04:40

민희진사건은 굉장히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진둥이들,, 하 어떻게되는거임 뉴진스가 지금껏 하던대로 멋진 음악 좋은 퍼포 할 수만 있다면 여한이 없을거같음

#290 ◆QnxDuqY7dQo 2024/05/04 18:39:58

군대에선 무시를 너무 많이 당한다 나 어디서 이렇게 무시받아본 사람 아닌데,, ㅋㅋ 무슨 소용이겟냐

#291 이름없음 2024/05/04 18:42:23

>>290 군대란 집단이 참 그렇더라,,, 폐쇄적이라 더 그런건지 남동생 둔 입장서 군썰 들을 때 마다 깝깝하네 고생이 많아

#292 이름없음 2024/05/04 20:32:07

>>290 전역하고도 생각날때마다 쓴웃음 밖에 안나오는게 군대더라 화이팅. 전역은 온다.

#293 ◆QnxDuqY7dQo 2024/05/05 21:00:57

>>291 >>292 고마워요 다들 조금 더 힘내봐야겠죠 그날은 온다

#294 ◆QnxDuqY7dQo 2024/05/05 21:27:46

어린이날 응애

#295 ◆QnxDuqY7dQo 2024/05/08 18:55:55

일병 6호봉 애들이 막내들한테 근무 투입 전까지 담배 금지시켰단다 미친새끼들

#296 ◆QnxDuqY7dQo 2024/05/11 19:34:00

개빡치네 꼬우면 앞에서 지랄하든가 내가 얼마나 꼬투리 안잡히려고 일 제대로 하는데 지랄이야 지랄은

#297 ◆QnxDuqY7dQo 2024/05/17 15:56:14

건강이,, 그냥 씹창남 피부도 뒤집어지고 면역력도 바닥찍은듯 골골대는게 일상

#298 ◆QnxDuqY7dQo 2024/05/17 15:57:47

화성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음정은 땠고 스케일로 넘어갈 차례.. 응애 당연하지만 키보드가 없어서 태블릿에 FL studio 키보드 틀어놓고 눌러보면서 공부함

#299 ◆QnxDuqY7dQo 2024/05/17 16:06:02

이제 군생활 절반차니까(내년 2월 전역) 휴가 계산을 싹 해봄 앞으로 총 53개가 확정적으로 들어오고 이대로면 무난하게 내년 1월 중순에는 나갈 수 있음 최대한 올해 안에 나가려는게 목표였는데 그러려면 올해 휴가를 2개만 써야 가능함 ㅋㅋㅋㅋㅋ 행정상으로도(6주에 2박 3일은 쓰는게 원칙) 내 인내심으로도 그게 될리는 없고요 대충.. 8개월 남은거지..

#300 이름없음 2024/05/17 17:34:44

검정치마 노래 중에 뭘 제일 좋아해? 겸사겸사 하나 추천해주라

#301 ◆QnxDuqY7dQo 2024/05/17 18:56:57

>>300 요즘 제일 많이 듣는 건 tangled

#302 이름없음 2024/05/20 01:36:28

요즘 군대라고 해서 부조리가 아예 없진 않구나... 꼭 몸 건강히 전역해

#303 ◆QnxDuqY7dQo 2024/05/21 13:43:43

>>302 거마워요 제일 중요한 것 건강히.. 전역...!!

#304 ◆QnxDuqY7dQo 2024/05/21 13:44:12

와! 이제 공군도 진급평가가 생긴대요 근데 그게 왜 내 기수부터죠

#305 ◆QnxDuqY7dQo 2024/05/23 15:16:07

홍보영상 촬영 차출됨 영화과 본업 모먼트 가나 ?

#306 ◆QnxDuqY7dQo 2024/06/01 18:07:35

벌써 6월

#307 ◆QnxDuqY7dQo 2024/06/01 20:39:59

아 배불러

#308 ◆QnxDuqY7dQo 2024/06/02 20:22:59

🎬 리들리 스콧 - - 아진짜 명성에는 이유가 있다 왕복선으로 탈출하는 시고니 위버 씬 진짜 아 요즘 영화들에서도 못본 서스펜스가 있다 너무좋다

#309 ◆QnxDuqY7dQo 2024/06/04 19:49:58

🎵 Ayumu Imazu - obsessed - - 운전병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좋네요 이거 적을라고 가수 이름 찾다보니까 일본노랜가 봄,, 나 이쪽 감성 좋아하네

#310 ◆xVe0k9vBgnT 2024/06/04 21:08:37

아 충전기 고장남

#311 ◆QnxDuqY7dQo 2024/06/07 13:15:57

외출 나와서 버스 기다리는데 부대 앞에 전입신병들 ㅋㅋㅋㅋ 의류대 싸안고 줄줄이 내리고 있음,, ㅋㅋㅋ 새록새록

#312 ◆QnxDuqY7dQo 2024/06/07 16:45:41

초밥 먹고 싶어서 초밥 검색하고 근처에 가격 적당한 곳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인터넷에 적혀있던 것보다 훨 비싼거임 ㅋㅋㅋㅋ 한 만..원 정도 더? 그냥 먹자 하고 앉아서 시켰는데 스끼다시도 줄줄이 나오고.. 사장님이 군인이라고 밥 양 일부로 더 넣었다 부족하면 얘기해라 해주셔서 따사와짐 생각보다 돈은 더 썼지만 초밥 퀄도 좋았고, 그건 둘째치고 기분이 조아따

#313 ◆QnxDuqY7dQo 2024/06/07 16:47:13

외출 나오면 군인인걸 다 알아보는데요 ㄴ당연함 군복입음 식당같은 경우엔 뭘 더 얹어주시거나,, 그게 아니어도 살갑게 대해주시거나 고생한다고 좋은 말씀 주시는 분들 만나면 참 기분이 좋음 나도 나중에 전역하면 어떤 군인에게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314 ◆QnxDuqY7dQo 2024/06/07 20:32:36

오늘 요약 비싸지만 야무진 초밥을 먹고 나랑 이름이 똑같은 미용사 이모분께 머리를 깎다

#315 ◆QnxDuqY7dQo 2024/06/12 12:40:58
명실상부 국물이 주인공인 라멘 도미 향 진짜 좋아

명실상부 국물이 주인공인 라멘 도미 향 진짜 좋아

#316 ◆QnxDuqY7dQo 2024/06/13 02:34:31

🎬 켈리 만 - - 캐릭터를 따라가고 감응하는 맛은 전작보다는 덜한 편이에요 하긴 기쁨이는 전작에서 엔간한 성장은 이미 마친 캐릭터이니.. 하지만 너무 재밌음 라일리가 겪는 일들은 전작보다 더 복잡해지고, 그에 맞춰 새로운 감정들과 "자아"라는 개념이 등장해서 감정과 인격에 대한 이야기는 한층 더 맛이 깊어졌음 개인적으로는 이후 픽사 작품 중에 제일 좋았음

#317 ◆QnxDuqY7dQo 2024/06/13 02:36:50

더빙으로 봤는데 불안이 역에 강시현 ㅋㅋㅋㅋ 걍 GOAT.. 어쩜 이런 역할도 잘하심 ?? 김승준 성우 하차한 거 좀 아쉬웠어요 아빠 역 잘어울렸는데

#318 ◆QnxDuqY7dQo 2024/06/13 15:46:52

할매보러가야지

#319 ◆QnxDuqY7dQo 2024/06/13 19:08:36

눈썹 숱 줄음ㅋ ㅋㅋ 내 자랑거리가.. 스트레스받으면 빠질 수도 있다는데 더 스트레스 받는데요

#320 ◆QnxDuqY7dQo 2024/06/13 21:16:58

요즘 화가 너무 많음 휴가 나오면 좀 풀리겠지 싶었는데 아닌거같애 지금도 화가 그득해.. 걍 저기봐도 화나고 여기봐도 화남 답답해 미치겠다

#321 ◆QnxDuqY7dQo 2024/06/14 10:39:25

홍창기 안타 안타 날려 홍창기 홍창기 안타 날려버ㄹㅕㄹㅏ~

#322 ◆QnxDuqY7dQo 2024/06/15 10:20:42

🎵Red Hot Chili Peppers - Otherside - - 락의 계절

#323 ◆QnxDuqY7dQo 2024/06/16 01:44:48

내 우상이나 다름없는 허클베리피.. READMISSION 피지컬 발매 기념 라이브 퍼포먼스 다녀옴 너무 즐거웠다ㅏ

#324 ◆QnxDuqY7dQo 2024/06/16 01:46:34

라이브 퍼포먼스에 팔로알토가 선보이는 디제잉 셋이랑 프리스타일 사이퍼까지 선보였는데 그냥.. ㅈㄴ 즐기고 왔음 오랫동안 남을 하루

#325 ◆QnxDuqY7dQo 2024/06/18 19:17:16

모기물렸다

#326 ◆QnxDuqY7dQo 2024/06/18 19:17:54

복귀하니까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 당연함 이게 일상이니..

#327 ◆QnxDuqY7dQo 2024/06/18 19:18:10

반년 정도 남음 괜찮을까

#328 ◆QnxDuqY7dQo 2024/06/18 19:19:10

난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편인데 여기는 왜 대부분이 불호 쪽일까

#329 ◆QnxDuqY7dQo 2024/06/18 19:20:35

사실 밖에서 봤으면 호라고 생각했을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누군가는 환경 탓에 밖에선 안 할 불호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되려 내가 예민해 찌들어 불호로 느끼게 되는 일도 많겠지 어느 쪽이든 결과값은 같다

#330 ◆QnxDuqY7dQo 2024/06/18 19:38:34

그리고 나조차도 내가 스스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나를 잃지 않는 게 군생활에서 내 처음이자 마지막 목표라고 생각하는데 벌써 실패한 기분 점점 사람들을 덜 마주치려 하고 어쩔 수 없이 얼굴 맞대야 할 때는 어김없이 광대놀음에 맞추고 그렇게 또 싫은 모습을 했던 나를 혼자 곱씹고 좋지 않은 내가 늘어간다 사람들에게 친절하자던 나는 혼자의 감정에 젖어있느라 상대를 대해줄 어떤 여력도 갖지 못했고 입을 닫고 보내거나 힘 없이 맞장구나 쳐주며 대하는 시간이 늘수록 그나마 친했던 사람들도 조금씩 등을 돌린다 상대방을 늘 고려하자던 나도 어떤 때는 너무 날카로운 말들을 뱉어버리고 그렇게 스스로 뱉은 단어에 상처받고 동시에 남들이 그렇게 한 말에도 쉽게 쓰러지는 모순적인 인간이 되어버린다 매사 스스로에게 떳떳하자던 나조차도 겨우겨우 남들의 악의적인 농담과 뒷담화에 맞춰주다 보면 주눅이 잔뜩 들어 정작 나를 표현하지 않게 되어 정말로 그들이 말하는 내 모습에 점차 맞아들어가는 기분 스러져가는 감각

#331 ◆QnxDuqY7dQo 2024/06/18 19:39:05

부조리는 하지 말자. 그것 하나만 겨우겨우 지켜가고 있다 다른 건 다 잃었다

#332 ◆QnxDuqY7dQo 2024/06/18 20:41:24

라고 흡연장에서 끼적거리던 와중에 선임이 왔다 내 옆에 떨궈진 담배꽁초 세 개피를 보더니 기분 안 좋은 일 있냐고.. 물어봐줌 세상은 자꾸 나아갈 힘을 안겨준다 그게 절망스럽게 느껴지지 않다는 건 난 아직 반복되는 희비에 지치지 않았다는 거고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지

#333 ◆QnxDuqY7dQo 2024/06/18 21:19:29

🎵 Green Day - Basket Case

#334 ◆QnxDuqY7dQo 2024/06/20 15:55:19

💿 Street baby - - 75240 - 기존 스베 맛 많이 나는 트랙. 예상가능한 수준으로 좋음 I leaked - skit - 할머니와의 통화 녹음을 담은 skit 트랙 maham rd - skit에서 바로 이어짐. 그냥 무난무난 locked up aca. - 아카펠라 트랙임. 스베 랩에 집중해 듣기 좋음. pain (Feat. Leellamarz) - 웨이첵 비트인데.. 개인적으로 스베 벌스보다 릴러 훅이 더 비트에 착붙이라고 느껴짐. eyeing me - haccop 비트. 비트 좋고 랩 좋은데... 너무 원래 하던 거랑 비슷해서 단조롭게 느껴짐. 전에 하던 street luv나 what can I say 같은 가랑 비교하면 이쪽 사운드가 더 딥하고 취향이긴 함 PSB - 먹먹하게 믹스한 사운드가 맛있다 opps - 제일 아쉬운 트랙. 보컬 레이어를 많이 쌓아놨는데 내고 싶었던 분위기는 알겠지만 너무 난잡하게 들림 die - 제일 신선한 트랙. 끊어치는 기타 리프 베이스로 만든 곡인데 기존 곡들이랑 가장 스타일 다르면서도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for real - 비트 개맛있음 ㅋㅋㅋㅋ 공간감 미치고... 약간 메트로&영떡 감성. 랩이 제일 맛있는 것도 이 트랙임 best로 꼽겠습니다 Me and my money - opps를 깔끔하게 다듬고 깔롱한 신스 얹은 느낌. 듣기 좋음 whoa - 미니멀한 느낌이 맛있는 트랙. 개인적으로 스베는 이런 느낌으로 놀 때가 제일 좋음. 흐느적거리고.. 힙하고.. goat - 어쿠스틱 기타랑 목관악기가 주가 되는 트랙인데 사운드 재밌어요,, 신기하게도 좀 키치한 감성이 묻어나옴! 이상 들으면서 쓰는 패스트 앨범 리뷰

#335 ◆QnxDuqY7dQo 2024/06/20 15:56:24

전반적으로 플로우가 좀 단조로운 감이 있어요 맛있지만 그것만 반복하다 보니 그래서 안하던 플로우를 시전한 곡들에 더 마음이 가는 앨범이었던 듯

#336 ◆QnxDuqY7dQo 2024/06/20 15:57:12

🎵 Street baby - street love - - 다시 들으니 이 트랙이 진짜 GOAT임 플로우도 미쳤고 이 바운스감? 말이 안돼

#337 ◆QnxDuqY7dQo 2024/06/20 15:57:30

샤워하고 상번해야지

#338 ◆QnxDuqY7dQo 2024/06/21 20:35:55

아니 스포티파이야 왜 부활 5집이.. 없니... ???

#339 ◆QnxDuqY7dQo 2024/06/22 21:25:01

6개월 전에 전역한 (구) 생활관장님 면회함 반가웠어요

#340 ◆QnxDuqY7dQo 2024/06/23 16:40:16

나 새싹인데 더워 디비진다..

#341 ◆QnxDuqY7dQo 2024/06/25 20:10:08

좋구만 편안하이.. 안온하이.. 군생활하면서 이렇게 평온한 날들이 이어질 수 있을 줄 몰랐다 요즘은 그만큼 기분이 홀가분하고 편함

#342 ◆QnxDuqY7dQo 2024/06/26 21:17:55

오늘은 또 ㅈ같네 ㅋㅋ 조울증인가

#343 ◆QnxDuqY7dQo 2024/06/26 21:18:12

모기한테 여러 방 물렸더니 다리가 울퉁불퉁해졌어요

#344 ◆QnxDuqY7dQo 2024/06/29 19:11:34

요즘 입터져서 너무 많이머금

#345 ◆QnxDuqY7dQo 2024/07/03 19:26:45

살빼자

#346 ◆QnxDuqY7dQo 2024/07/03 19:29:04

생각보다 군생활 얼마 안 남은 것 같기도 다음달이면 병장이고 말년휴가로 한 달 반은 빠지는 거 생각하면 반년 남짓 남았다 반년이면 밖에서 학교 한 학기 + 종강시즌인데 엄청 빨리 갔었잖아 그거 공부하고 운동하고 .. 나갈 준비하고 그러다보면 금방 갈 시간일지도

#347 ◆QnxDuqY7dQo 2024/07/03 19:30:48

어제부터 클래스 101을 듣고있음 군인 대상으로 문화 관련 강의들을 무제한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음 일단 눈독들이고 있는 것들은 그루비룸 프로듀싱 클래스 팔로알토 랩 클래스 화성학 클래스 이병헌 연기 클래스 박요한 목소리 연기 클래스 등등등

#348 ◆QnxDuqY7dQo 2024/07/03 19:31:10

박요한 성우를 여기서 볼 줄은 몰랐다 ㅋㅋㅋ 이런 쪽도 담겨져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해봤지만 개이득임..

#349 ◆QnxDuqY7dQo 2024/07/03 19:33:12

🎵 HYBS - Ride - - 최근에 찾은 2인조 밴드인데 참 좋음 특히 평화롭고 늘어지는 바이브가요 태국분들이시더라? 동남아 쪽 아티스트는 Keshi 말고 처음이라 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듣게 됐음

#350 ◆QnxDuqY7dQo 2024/07/03 19:35:04

>>345 요새 살이 붙어서요.. 라면/컵밥마요 다 끊음 햇반 잡곡밥 + 닭찌찌 + 김치로 살아가고 있어요 물론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고요 유산소 따로 챙기지는 않는 편이었는데 해야하나 싶음

#351 ◆QnxDuqY7dQo 2024/07/04 20:36:36

하데스타운 보러가고싶다

#352 ◆QnxDuqY7dQo 2024/07/07 14:09:47

날이 덥고만

#353 ◆QnxDuqY7dQo 2024/07/07 15:22:20

외출 사람너무많음 아니 지구에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한 절반으로 줄이면 안됨???;;;

#354 ◆QnxDuqY7dQo 2024/07/07 16:07:52

🎵 최성 - 엠창인생 - - 하도 사람들이 좋다좋다길래 한 번 들어보고 보컬이나 사운드가 너무 조악해서 뭐야이거? 싶었는데 찾아듣고있음... 확실히 잘 만들기는 하네요

#355 ◆QnxDuqY7dQo 2024/07/12 10:12:08

친구랑 하데스타운 보러갈거임 티켓팅도 아직 안했지만 벌써 설렘 티켓팅하고 날짜 맞춰서 휴가 써야지

#356 이름없음 2024/07/12 11:46:39

나도 하타 보러가지롱

#357 ◆QnxDuqY7dQo 2024/07/14 22:03:06

>>356 ㅠㅠ 너무 재밌겠다,, 3차 티켓오픈 잡으려고 했는데 당일에 나도 훈련이고 친구도 해외에 있어서,, 나는 4차로 !!

#358 ◆QnxDuqY7dQo 2024/07/17 18:38:56

아, 무지개다.

#359 ◆QnxDuqY7dQo 2024/07/22 17:03:02

간만에 운동

#360 ◆QnxDuqY7dQo 2024/07/23 13:14:56

🎵 The Musical Hadestown - The Wedding Song - - 에우리디케 청량함 미쳤나요

#361 ◆QnxDuqY7dQo 2024/07/25 21:05:31

요즘 다시 온라인 뮤덕의 삶을 살고 있음 난 전위적인 뮤지컬이 참 좋음 클래식 기반 성악 기반.. 이런 것도 좋은데 락뮤지컬 재즈 기반 힙합 기반 이런 것들에 더 가슴이 뜀

#362 ◆QnxDuqY7dQo 2024/07/25 21:06:15

곧 보러 갈 하데스타운부터 해밀턴도 너무 보고싶고 렌트 넥스트 투 노멀 다 보고싶음

#363 ◆QnxDuqY7dQo 2024/07/25 21:07:43

근데 뮤지컬 인간적으로 너무 비쌈 하타 자리 알아보는데... vip석이 17만원 ㅋㅋㅋㅋ 아고..아고...아고고야.. 솔직히 s석 이런곳에서는 무대를 온전히 느낄 수 없단 말임 오페라글래스 쓰는거 불호하는 편이라

#364 ◆QnxDuqY7dQo 2024/07/28 20:21:27

오늘 하루 야무졌다 군대에서 이렇게 안온한 하루를 보내도 되나.. 싶을정도임

#365 ◆QnxDuqY7dQo 2024/08/03 01:31:33

휴가나오고 일기장 한번도 안온거 실화 ?? 이번 휴가는 짧아서 매일매일 야무지게 노는중 ㅋㅋㅋ 즐겁다

#366 ◆QnxDuqY7dQo 2024/08/03 01:31:59

간만에 볼링치니까 너무 재밋네

#367 ◆QnxDuqY7dQo 2024/08/03 22:56:48

빠지 개재밋음 ㅋㅋㅋ 물은많이먹엇지만,,

#368 ◆QnxDuqY7dQo 2024/08/04 12:40:32

날씨가 뭐 에휴 집가야지

#369 ◆QnxDuqY7dQo 2024/08/04 12:41:00

짧은 휴가가 오히려 더 재밋을지도...? 하루하루 목숨걸고 즐기게됨

#370 ◆QnxDuqY7dQo 2024/08/04 21:26:32

그래도 복귀는 항상 별로임 ㅋㅋㅋ 여기정말 싫음 그래도 이제는 다시 돌아갈 날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겠지

#371 ◆QnxDuqY7dQo 2024/08/08 01:52:50

하데스타운 잡음 !!!!!!!!!! 구석자리지만 ㅋㅋㅋ 박강현 X 김수하 X 강홍석 X 김선영 X 김우형,, 꿈의 조합으로 본다는게 어디야,,,

#372 ◆QnxDuqY7dQo 2024/08/08 02:02:44

문득 드는 생각 벌써 스물둘이다.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어리석어지는 것만 같아 잊어버린 것도 잃어버린 것도 가득 얻은 건 뭐가 있는지 생각도 안 날 만큼

#373 ◆QnxDuqY7dQo 2024/08/08 02:05:21

일기 쓴지 4년이 훌쩍 넘었다 ㅋㅋㅋ 아마 일기장이 아니었으면 나에게 스레딕은 학생 때 자주 들렀던 커뮤니티 정도로 기억됐겠지? 이제는 여기에 남긴 게 너무 많아. 가장 뜨겁고 흔들렸던 시절부터 글을 써서인지, 잉걸불만 조용히 타닥이는 지금이 더욱 어두워 보이는 걸지도 몰라

#374 ◆QnxDuqY7dQo 2024/08/08 02:12:28

참 많이도 오고 많이도 떠나갔다 그때 자주 보던 일기장의 뻐꾸기들도 그때는 매일같이 보던 친구들도 남아있는 누군가도 어떻게 보면 이미 떠나간 거고 떠나간 누군가는 또 어떻게 보면 애초에 온 적 없던 걸지도 모른다 애초에 난 별로 변하지 않은 걸지도 모른다 그냥 하얀 스크린 같은 거지 프로젝터를 쏘면 그걸 비출 뿐인 그건 별론데. 버튼 한 번에 휙휙 변하는 무엇이고 싶진 않은데 영원에 대한 선망은 내 오랜 갈망. 난 항상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되고 싶었어 더 솔직히는 강해지고 싶었어 어떤 바람이 불고 어떤 파도가 와도 상관없다는 듯이, 그 자리에 남아있고 싶었어 정말 솔직히는 무서웠어 무서움이라는 것 자체가 두려웠어 아무것도 무서워하고 싶지 않았어 그런 감정은 살아가는 데 아무런 득이 안되니까 무서워하고 흔들리면 다 보이니까 티나니까. 애초에 그럴 필요 없었으면 싶었던 거지 하지만 아직도 많이 무서워 어쩌면 정말 필요한 건 두려워하지 않는 게 아니라 두려워도 괜찮아지는 것 그걸 가능케 할 어떤 마음. 혹은 믿음.

#375 ◆QnxDuqY7dQo 2024/08/08 02:30:17

난 군대가 싫음. 군대 특유의 무언가나.. 그런것도 물론 싫고. 정확히는 여기 사람들이 싫고 여기서의 내 인간관계가 싫고 그들이 날 바라보는 방식과 대하는 방식이 싫어. ㅋㅋㅋㅋ 그냥 더 솔직하게 쓸까 아 나 진짜 폐급인가? ㅋㅋㅋ 폐급 버러지 새낀가? 병신인가?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 좀 따져볼까 실수가 많았는가? >>> 그렇다 지금도 실수하는가? >>> 아니다 노력하지 않았는가? >>> 아니다 반성하지 않았는가? >>> 아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그닥 의미는 없는 것 같다 막내 때는 내 실수로 선임들에게 혼났고 그걸 동기들은 장난거리 삼아 부풀리고 웃어댔다 짬이 차고 실수를 하지 않게 돼도 남들도 다 하는 사소한 것들이 내가 하면 ‘니가 그럼 그렇지’로 돌아오고 점차 일로서, 군인으로서를 넘어 내 모든 걸 재단하고 업신여겨대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였더라 다들 장난처럼 비웃고 장난이라는 것도 알지만 그 안에 편린의 진심으로 날 무시한다는 것도 다 안다 후임들에게 잘 대해주고 실수를 다독이는 일도 그들의 입에서는 자기가 못했으니까 혼낼 자격이 없어서 저러는 거라고, 폐급이 폐급 감싸는 것뿐이라고 그렇게 깎아내려질 뿐인 것도 안다 그렇게 보살폈던 애들 중에 몇몇은 이제 짬 좀 찼다고 똑같이 날 무시하더라 ㅋㅋㅋ 진짜 맘같아서는 전역하는 날까지 다 쌩까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그렇게 하는 게 더 깊은 심연으로 침잠하는 일일까봐 두렵다 그냥 웃어넘기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유연하게 지내야 할까? ㄴ내가 인정해야 할 게 뭐가 있는데? 이런 생각도 비뚤어지는 걸까봐, 자기파멸적인 걸까봐 함부로 못하겠어 난 이제 스스로 생각을 못하겠어 나에 대한 말들을 너무, 너무 많이 들었고 또 너무너무너무 많이 담아두고 있어 병신 버러지 폐급새끼 ㅋ ㅋㅋ 아 씨발,, 나 진짜 그런 놈이냐?

#376 ◆QnxDuqY7dQo 2024/08/08 02:32:57

건강하게 전역하기, 이미 실패. 살아온 만큼 들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난을 듣고 상처를 받아버려서 이젠 뇌가 뭉개질 것 같다 점차 나조차도 나를 무시하고 있는 기분

#377 ◆QnxDuqY7dQo 2024/08/08 02:35:26

그래도 난 여기서 무너질 수는 없음 가족들이 있고 나가면 해야 할 일들이 있고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두 달 있다가 뮤지컬도 봐야 한단 말이야. 아직 맑은 마음으로 누려야 할 것들이 많다고,,

#378 ◆QnxDuqY7dQo 2024/08/08 02:37:28

그리고 적으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난 병신이 아님. 너무 명징한 문장이라 이걸 왜 의심하고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 난 병신새끼는 아니야. 저런 비난에 꺾일 정도로 병신은 아니라고. 그래 1년 동안이나 저런 말을 듣고 살았으면 헷갈릴 만도 해

#379 ◆QnxDuqY7dQo 2024/08/08 02:39:22

아닌가 ㅂㅅ같기도 하네 ㅋㅋㅋㅋㅋ 아씨발 그만하고싶다 개새끼들

#380 ◆QnxDuqY7dQo 2024/08/08 02:41:51

정신병 걸릴 것 같아 이미 걸렸나? 또 나만 몰라? ㅋ ㅋ 이것도 정신병이 아니면 대체 진짜 환자들은 어떻게 산담

#381 ◆QnxDuqY7dQo 2024/08/09 04:49:27

비워내고, 쏟아내고

#382 ◆QnxDuqY7dQo 2024/08/09 20:54:54

아 회식갔다왔는데 넘 배부름

#383 ◆QnxDuqY7dQo 2024/08/10 21:39:04

요즘 관심 가는 뮤지컬들 🌺하데스타운 - 곧 볼거라 그런지 너무 기대중 ✒️랭보 - 스토리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일단 넘버들이 너무 예쁨 유려한 멜로디며 가사며 🧟‍♂️이블데드 - 코미디 뮤지컬 한번도 안봤는데 재밌을거같아요 스플래터석 너무 가보고싶음 ㅋㅋㅋ

#384 ◆QnxDuqY7dQo 2024/08/11 17:37:41

군생활 끝나기 전에, 가능하면 말년휴가 나가기 전에 이 일기장은 끝내는 게 목표다 될진 모르겠네 ㅋㅋㅋ 이제 400채울락말락인데 이렇게 일기를 잘 안쓴 것도 처음인 것 같네

#385 ◆QnxDuqY7dQo 2024/08/11 17:43:13

다음주에 대규모 훈련이 있는데 우리는 훈련이어도 평소에 서던 근무는 다 서야함 당연함,, 헌병이니까 그래서 훈련기간에는 주간 근무 들어가는게 꿀이란 말임 훈련은 낮에 있으니까 뺄 수 있잖음 반대로 야간 들어가면 죽음임 주간에 훈련 받을 거 다 받고 밤에는 못자고 근무서야되고 잠 부족한 상태로 다음날 낮에 또 훈련받고 근데 다음주 근무판을 봤는데 ㅋㅋㅋ 짬순으로 위에서 두세명이 주간 다 먹고 나머진 싹 다 야간에 박혀있더라 나 포함해서 최선임이니까 좋은 시간 보장받을 수 있는 건 당연히 이해하는데... 너무 배려가 없지 않나?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 주 동안 내내 야간 뛰면 훈련기간 아니라 평시여도 사람이 진짜 힘들어짐 근데 이걸 정말로 이렇게 박아버린다고..? 자연스럽게 근무 돌려놓으면 원래 주야간 섞어가면서 근무 뛰게 되어있음 이건 너무 억지스럽잖아

#386 ◆QnxDuqY7dQo 2024/08/11 17:45:01

이해는 하는데.. 쫌.. 그렇고.. "어차피 너희도 나중에 다 이렇게 할 거잖아"라는 변명이 너무 웃김 그렇게 하면 영원히 안 바뀌어 서로 배려해주면서 가져갈 수 있는 거잖아 실제로 얼마 전에 전역한 이전 최선임은 그렇게 했음 그렇게 받아놓고 자기가 최선 먹으니까 바로 이기적으로 가는 것도 이해 안 가고 난 최선 달면 저렇게는 안 할 거다

#387 ◆QnxDuqY7dQo 2024/08/11 17:47:53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평소에는 잘 안하는 편이다 그건 너무 "저렇게"에 해당하는 삶의 방식을 묵살해버리는 거니까 인간의 선택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니까 근데 요즘엔 너무 저 생각이 많이 든다 조금 강경한 사고방식일 수는 있어도 때로는 이렇게 과격하고 흑백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내가 정말로 버려서는 안될 걸 버리지 않을 수 있다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다 덜 세심해져서 챙기지 못하게 되는 게 생기더라도

#388 ◆QnxDuqY7dQo 2024/08/11 17:49:04

너무 많은 것들을 고려하고 있었다 선택과 집중 모두를 챙기지 못하더라도 지켜야 할 건 지킬 수 있도록

#389 ◆QnxDuqY7dQo 2024/08/11 17:52:13

그래도 선민의식은 항상 주의해야 함. 이건 변하지 않음

#390 ◆QnxDuqY7dQo 2024/08/12 17:41:02

사람이 성숙해진다는 것은 감내하는 것 그 많은 선택과 충동과 결정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음을 아는 것 그 결과를 판단치 않고 그저 끌어안는 것

#391 ◆QnxDuqY7dQo 2024/08/12 17:43:47
적다가 이거 뭔가 익숙한 문장인데 싶어서 기억을 되짚어보니 고길동 아저씨 편지였네;; 길동 아저씨는 정말 어른이야

적다가 이거 뭔가 익숙한 문장인데 싶어서 기억을 되짚어보니 고길동 아저씨 편지였네;; 길동 아저씨는 정말 어른이야

#392 ◆QnxDuqY7dQo 2024/08/12 19:27:49

진짜 운명의 셔츠를 찾아버렸는데 20만원 ?? 절대못삼

#393 ◆QnxDuqY7dQo 2024/08/13 14:00:44

친구에게 커밍아웃하는 꿈을 꿨다 언젠간 할 수 있을까

#394 ◆QnxDuqY7dQo 2024/08/13 14:02:42

내가 지금까지 커밍아웃을 한 사람은 딱 둘인데 둘 다 그 이후로 언급 전혀X 날 대하는 것도 변화X라서 걔들이 혹시.. 까먹은 건가 ㅋㅋㅋㅋ 싶을 때도 있음.. 걔네 딴에는 배려해서 택한 행동일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하긴 설마 그걸 까먹겠음 ?

#395 ◆QnxDuqY7dQo 2024/08/13 14:05:40

지금 군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조차도 내 성지향을 밝히면 날 역겹게 볼 거임

#396 ◆QnxDuqY7dQo 2024/08/13 16:03:14

영화관인데 어디서 자꾸 파이프 스코티 냄새가 나니

#397 ◆QnxDuqY7dQo 2024/08/13 16:03:35

응 외출나온거임 날씨 디@지게 더움;;

#398 ◆QnxDuqY7dQo 2024/08/14 20:17:04

오늘은 동기외출 다녀왔는데 아 ㅈㄴ 재밌네 ㅋㅋㅋㅋ 나갈때까지만 해도 너무 귀찮았는데 지금까지 외출 중에 제일 재밌었음

#399 ◆QnxDuqY7dQo 2024/08/15 15:56:27

마 ! 시금치 갖고온나

#400 ◆QnxDuqY7dQo 2024/08/18 00:22:23

금일 운동 - 렛풀다운 35kg 10회 4세트 - 티바로우 25kg 10회 4세트 - 덤벨로우 7kg 10회 4세트 - 덤벨 숄더 프레스 7kg 8회 4세트

#401 ◆QnxDuqY7dQo 2024/08/19 13:27:48

날씨야 미쳤니

#402 ◆QnxDuqY7dQo 2024/08/19 20:19:16

갑자기 프랑켄슈타인에 빠짐 막공 6일 남았는데 ㅋㅋㅋㅋㅋ 아.. 이런 기분이구나..

#403 ◆QnxDuqY7dQo 2024/08/20 21:10:38

이번 훈련 ㅈㄴ 가라네 뭐 나야 좋지만요

#404 ◆QnxDuqY7dQo 2024/08/20 21:14:35

🎵 JIWOO - Greed 원래도 좋아하는 곡이어서 몇 번 올린 적 있는데 이번에 심심풀이로 가사 번역을 해봤더니 웬걸,, 너무 아름다움 표현도 아름답지만 가사 전개가 정말 훌륭하다 작사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405 ◆QnxDuqY7dQo 2024/08/21 12:34:10

어제 사랑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잤나 널 또 꿈에서 봤는데.. 또 나왔구나 싶다 이제는

#406 ◆QnxDuqY7dQo 2024/08/22 15:14:22

비 오네

#407 ◆QnxDuqY7dQo 2024/08/22 15:21:51

훈련 끄읕.. 어제는 좀 많이 아팠다. 감기기운인지, 목이 잠기더니 밤중에는 열과 근육통이 올라왔다. 여름이 올 때마다 한 번은 꼭 앓는 나다. 올 여름은 무탈하게 지나가길래 운동했더니 좀 강해졌나? 싶었지만, 어림없는 모양이다. 타이레놀 두 알을 먹고 잤다. 약기운인지 푹 졸았다.

#408 ◆QnxDuqY7dQo 2024/08/22 18:31:57

8월도 거의 끝나가고, 나흘 뒤면 일주일 간 휴가. 아마 이번 휴가가 말출 전 가장 긴 휴가일 거다. 남은 기간 동안은 아껴서, 꼭 써야 하는 만큼만 쓰고.. 말출을 최대한 당겨야지. 빨리 나가야지. 1월 15일에 아빠 생신이니까 그때는 사회에 있을 수 있도록 맞추려고 한다.

#409 ◆QnxDuqY7dQo 2024/08/22 19:09:56

목이 완전히 가버리는 바람에 엄태구 성대모사 장인이 되어버림 ;; 오늘만 몇번째 보여주고 다니는지 모르겟음

#410 ◆QnxDuqY7dQo 2024/08/24 20:28:59

출영 이틀 전 얼레벌레 휴가 계획 세우는 중

#411 ◆QnxDuqY7dQo 2024/08/26 15:13:21

휴가나옴

#412 ◆QnxDuqY7dQo 2024/08/26 15:13:30

순간의 외로움을 채우려는 건 좋지 않다

#413 ◆QnxDuqY7dQo 2024/08/27 00:26:11

🎵 김광석 - 혼자 남은 밤 - - 최고의 소주안주,,

#414 ◆QnxDuqY7dQo 2024/08/28 03:08:04

외롭네.. 아 왤케 외롭지 피부의 온기가 너무 그리워짐

#415 ◆QnxDuqY7dQo 2024/08/29 01:56:19

오랜 우정이라는 것

#416 ◆QnxDuqY7dQo 2024/08/30 01:22:22

ㅋㅋㅋㅋ 나 복귀왜하야되니 갑자기 개짜증나네

#417 ◆QnxDuqY7dQo 2024/08/30 01:26:50

애인만나고십다 남사친 여사친 말고요.. 친구 아닌 무언가..

#418 ◆QnxDuqY7dQo 2024/08/31 19:43:31

에버랜드 눈치게임 대애성공 어트랙션 10개 타고 집가는 셔틀은 놓쳐서 못탐 ㅋㅋㅋ 아 ㅋㅋㅋ

#419 ◆QnxDuqY7dQo 2024/08/31 19:45:29

에버랜드 장장 6년만이라 어렷을 때는 무서워서 못탄 기구를 다 타보았는데요 진짜 조온나 무섭고 재밌음 티엑스 하강감 미쳤고 더블 락스핀은 걍 정신 쏙 빠짐

#420 ◆QnxDuqY7dQo 2024/09/01 13:32:35

정신없는 휴가엿다 오늘 복귀하면 이제 이만큼 긴 휴가는 더 없겠지

#421 ◆QnxDuqY7dQo 2024/09/01 21:01:55

복귀 완.

#422 ◆QnxDuqY7dQo 2024/09/03 17:32:11

오늘 일진 한번 ㅈ같네 진짜 모 상사는,, 살면서 이런 양반하고 다시는 일하기 싫다

#423 ◆QnxDuqY7dQo 2024/09/05 19:16:09

요즘 시간 녹이기용으로 원피스를 보고 았는데요 너무재밋음 왜 이걸 이때까지 안봤지

#424 ◆QnxDuqY7dQo 2024/09/06 21:27:27

쿠즈락 닭찌 너무 맛없음 닉값 증말 못해요

#425 ◆QnxDuqY7dQo 2024/09/08 18:04:48

헉 이번에 틱틱붐 공연하는구나 !!!

#426 ◆QnxDuqY7dQo 2024/09/09 19:41:44

🎵 Kid Milli, dress - Blow - - 이 앨범의 계절이 돌아온다

#427 ◆QnxDuqY7dQo 2024/09/10 19:01:50

>>425 김수하 캐스팅 떴다 이건 보러 가라는 거지 ??

#428 ◆QnxDuqY7dQo 2024/09/10 21:27:01

오늘 개 스펙타클한 하루 하루가 길다

#429 ◆QnxDuqY7dQo 2024/09/13 06:30:37

또 하루가 무감히 시작되네요 오늘도 어제와 같을 거고 내일은 오늘과 같겠지 참 심심하고 지루한 나날이다

#430 ◆QnxDuqY7dQo 2024/09/13 06:55:09

요즘 들어 내 인상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생각을 한다 항상 예민한 상태여서 그런가, 불만이 늘어서 그런가 눈초리가 가늘어지고 표정이 굳었다 이제 내 군생활은 너무 편한데, 짬도 먹을 만큼 먹었고 요구되는 책임도 그닥 없는데 그런데도 맘에 안드는 것들은 한가득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431 ◆QnxDuqY7dQo 2024/09/13 18:48:59

나를 이겨야 한다. 게으른 나도 회피적인 나도 쉽게 주눅드는 나도 모두 이겨야 한다.

#432 ◆QnxDuqY7dQo 2024/09/13 18:54:12

일희일비하지 말자. 난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오래 묵도록 꾸어왔고, 그럼에도 꿈꾸는 것밖엔 할 수 없어 절망도 많이 했다. 나아가야 하니까 파도 하나 하나에 대응할 겨를은 없다. 그랬다가는 저 수평선에 가지 못해.

#433 ◆QnxDuqY7dQo 2024/09/13 20:07:05

하체하고 오니까 기분은 좋네요 갓 태어난 기린같은 걸음걸이가 되긴 했지만서도

#434 ◆QnxDuqY7dQo 2024/09/14 20:36:54

오늘은 가슴

#435 ◆QnxDuqY7dQo 2024/09/14 20:37:21

몸이 달라지고 있긴 한데 아직은 좀 미미하다 변화에 집착하지는 말고 그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매일 갖는 셈 치자

#436 ◆QnxDuqY7dQo 2024/09/14 20:49:18

어제 찍은 비트가 상당히 맘에 들음 간만에 디벨롭하고 싶은 소스가 나왔다

#437 ◆QnxDuqY7dQo 2024/09/15 17:30:07

>>436 나름 만족스럽게 완성하고 잤답니다 가스펠 느낌 나는,, 홀리하고 웅장한 느낌의 트랩 곡이 나왔는데 디테일 다듬으면 좋을듯 !! 그리고 기깔나는 인트로가 필요하다 인트로만 잘 들어가면 이번거 정말 맘에 들게 뽑힐 거 같애

#438 ◆QnxDuqY7dQo 2024/09/15 17:32:46

킥이 댐핑이 부족한 것 같아서 컴프레서 ratio 올리고 EQ에서 저음부 올렸는데 음원 뽑으니까 찢어지더라 저음부 소리가 과도하게 겹치면,, 소리가 찢기나 봄 이 부분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439 ◆QnxDuqY7dQo 2024/09/15 17:33:20

일주일 뒤면 드디어 하데스타운 보러갑니다 하 너무 기대돼,,

#440 ◆QnxDuqY7dQo 2024/09/15 22:30:31

폰 연등 너무 맛있고

#441 ◆QnxDuqY7dQo 2024/09/16 00:25:41

>>439 오페라글라스 대여하는 게 나으려나? 집중 잘 안돼서 평소엔 쓰는 편은 아닌데 뒷열이라 하나 대여할까 싶네

#442 ◆QnxDuqY7dQo 2024/09/16 00:28:12

>>438 그렇게까지 맛깔나지는 않지만 어색하지 않게 묻어나는 인트로 넣어서 완성시켰음 원래 그랜드 피아노 전주를 깔려고 했는데 소리가 자꾸 깨지는 거임 가상악기 자체의 문제라기에는 타 피아노 악기로 대체해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저음역 문제 + 코드가 무겁게 쌓인 문제 같아서 저음역 깎았더니 소리가 너무 가볍고 원하던 느낌이 안나서 그냥 성가대 보이스 샘플링해서 넣었음 가스펠 분위기는 유지하돼 소리의 느낌은 다르게

#443 ◆QnxDuqY7dQo 2024/09/16 00:30:40

근데 마루는 강쥐 곧 완결이라는게 진짜에요 ??? 마루야 가지마 어디가

#444 ◆QnxDuqY7dQo 2024/09/16 00:34:17

오늘 등 암풀다운 35kg 8개 4세트 렛풀다운 35kg 8개 6세트 티바로우 25kg 10회 4세트 턱걸이(연습) 6회 4세트

#445 ◆QnxDuqY7dQo 2024/09/16 03:02:16

동기들이랑 연애 얘기하다 전여친 생각나버림 이제 그만 생각해야겠다 싶지도 않음 ㅋㅋㅋ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도 아니니까 그냥.. 가끔 생각나는 존재인 거지

#446 ◆QnxDuqY7dQo 2024/09/16 04:40:40

역설적으로 전여친을 떠올리니 며칠 동안 빠져있던 연애 갈증에서 벗어남 외로움으로 누군가를 만나봐야 해소되지 않을 걸 알겠어 나는 지금 나랑 많이 얘기하고 자주 함께하고 서로 너무 아껴줄 그런 사람이 필요한가봐 그저 남자친구 여자친구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묶인 관계가 아니라 너무 소중해서 아껴주고 싶은 누군가 그런 사람이 찾는다고 나오지야 않지

#447 ◆QnxDuqY7dQo 2024/09/18 13:49:54

아니 이게 한가위 날씨가 맞냐 ?? ;;

#448 ◆QnxDuqY7dQo 2024/09/18 19:28:03

병장 김새싹의 하루 텐동먹고 노래방 20곡 조지고 만화카페가서 은혼 때려주고 올영 털고 사케동 먹고 복귀

#449 ◆QnxDuqY7dQo 2024/09/18 19:30:01

은혼 만화로 보니까 더웃김 특유의 개그를 그림이랑 줄글로 보니까 ㄱㅇㄱ

#450 ◆QnxDuqY7dQo 2024/09/21 07:44:02

휴우가 2박 3일만 쓰는건 첨인데 짧을까봐 걱정이고만 사실 걱정도 아님 짧을거임 ㅋㅋㅋ 분명히,,

#451 ◆QnxDuqY7dQo 2024/09/21 07:44:23

오늘 할배 팔순 잔치 내일 하데스타운 보러 샤롯데 모레 복귀

#452 ◆QnxDuqY7dQo 2024/09/21 07:45:30

>>442 어제 다시 들어보니까 별로더라 인트로는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453 ◆QnxDuqY7dQo 2024/09/22 03:06:26

혜화동 참 사랑스러운 동네다

#454 ◆QnxDuqY7dQo 2024/09/22 22:00:51

하데스타운 관람 후기 그냥 Epic III부터 광광 울고 왔습니다

#455 ◆QnxDuqY7dQo 2024/09/22 22:22:22

일단 무대가 정말 좋음 무대를 넓게 쓰지는 않는데 회전형 무대와 발코니를 사용한 공간 활용이 정말 훌륭하고 조명이,, 미침 지상과 지하를 오가는 공간을 빛만으로 표현하는데 그냥 공간이 확확 바뀌는 기분 그리고 밴드 연주가 정말 좋았다 !! 악기 연주에도 감정이 다 들어있음 그게 너무 좋았음

#456 ◆QnxDuqY7dQo 2024/09/22 22:30:31

박강현은 돌았다 순수와 정열을 중점으로 캐릭터 해석한 부분은 개취에는 조금 어긋나지만,, (물론 연기력은 좋음! 방향성 말이에요) 그걸 무조건적으로 상쇄해버릴 만큼 노래가 너무 훌륭함 어떻게 저토록 섬세하면서 파워풀할 수 있을까 너무 뮤즈의 아들다운 캐스팅이고 ㅋㅋㅋ 강홍석!! 헤르메스가 나레이터다 보니까 이야기의 감정의 흐름, 정보적인 내용을 모두 잘 전달해줘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김수하는 그냥 얼굴도 노래도 너무 아름답고요 연기도 너무 좋아요 김선영 연기에서 나사가 좀 덜 빠져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긴 했는데,, 내가 해당 회차로 잡은 것부터가 페르세포네는 김선영으로 보고 싶어서 그랬던 거였던 만큼 기대가 큰 것에 대한 반작용인 것 같고, 보컬의 표현력도 너무 훌륭하고 좋았습니다 김우형 성량 X 피지컬 말안됨 거기서 빚어나오는 포스가 어마무지하고 ㅋㅋㅋㅋ 박강현과 더불어서 실공연의 힘을 가장 크게 느낀 캐스트.

#457 ◆QnxDuqY7dQo 2024/09/22 22:33:00

워커 배우분들이 어우, 앙상블 이상으로 참 좋았어요 애초에 인원이 타 뮤지컬 앙상블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순간이 한 분씩은 다 있어서 그런 것도 클 텐데 단순히 배경인물로서를 넘어 면대면으로 감정을 전달받을 수 있었음. 여기서 느낀 감동도 참 큰 것 같다,,,

#458 이름없음 2024/09/22 22:50:18

>>456 솨디케 진짜 너무 좋지...성량 장난아님

#459 ◆QnxDuqY7dQo 2024/09/22 22:56:41

>>458 진짜 !! 뻥 뚫리는 고음 너무 최고야

#460 ◆QnxDuqY7dQo 2024/09/22 22:58:27

끼고있던 반지 거꾸로 돌아갈 정도로 박수만 치다 왔고요 하데스타운은 최고야,, 기대만큼, 그 이상으로 행복했던 경험

#461 ◆QnxDuqY7dQo 2024/09/22 22:59:35

아 그리고 ! 생각보다 관객과 호응하는 무대 분위기라 좋았음 ㅋㅋㅋ Our lady of the underground 가서 떼창하고싶다.. 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진짜 하데요 이 지하세계의 여왕 !! 신나게 질러주고 옴 ㅋㅋㅋ

#462 ◆QnxDuqY7dQo 2024/09/22 23:01:37

돈 없어서 MD 안사려고 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오르페우스 뱃지랑 갖고 싶다고 했던 가사집을 선물해줌! 정말 고마운 선물

#463 ◆QnxDuqY7dQo 2024/09/23 00:46:34

아근데 이번휴가 너무 짧아요 내일 복귀라니 ~ 일찍 나오려면 참아야겠지,,

#464 ◆QnxDuqY7dQo 2024/09/23 00:50:59

🎵 여진 - 그리움만 쌓이네 - - 요즘 또 옛날노래에 빠져서요

#465 ◆QnxDuqY7dQo 2024/09/25 04:23:25

요즘 좀 외롭다,, 어쩌구 얘기를 엄마랑 하다가 엄마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다 거기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큰일(?) 아니냐며 혹시라도 엄마 놀래키지는 말라고, 엄마가 웬만한건 쿨하게 넘어가지만 그런 쪽은 어렵단다 ㅋㅋㅋ 언젠가는 부모님에게 밝힐 날이 올까? 어쩌면 아예 밝힐 필요도 없을지도

#466 ◆QnxDuqY7dQo 2024/09/26 00:19:19

🎵 뮤지컬 시라노 - 거인을 데려와 - - 저 하늘이 날 버려도 이 육체가 소멸해도 내 영혼만은 살아 숨쉬리

#467 ◆QnxDuqY7dQo 2024/09/28 22:27:06

하타 또 잡음 이걸 몇년 기다려야 또 볼 수 있다는 건 말이 안돼 !

#468 ◆QnxDuqY7dQo 2024/09/29 17:18:08
찍턴까지

찍턴까지

#469 ◆QnxDuqY7dQo 2024/09/30 08:38:17

요즘 머릿속을 차지하는 가장 큰 생각은 돈. 우리집 경제가 전만 못하다. 여실히 느끼고 있다. 원래도 넘치게 풍족한 건 아니었지만서도, 지금은 부모님께 용돈 달란 얘기 못 꺼낼 정도. 그냥 내 인식이 바뀐 걸지도 모른다. 내가 집에 정확히 돈이 얼마 있고… 적금은 얼마를 들었고 그런 걸 다 알 정도는 아니니까. 다만 이젠 내가 “부모님께 10만원 15만원 더 받아먹는 데 미안함과 부담을 느낄 정도”라고 하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병장 월급이 125만원이다. 요즘 내가 우리 집에서 제일 잘 번다. 그 사실이 뭐랄까, 가쁘다. 숨이? 마음이? 무언가가. 무언가 가쁘게 느껴진다.

#470 ◆QnxDuqY7dQo 2024/09/30 08:44:09

아버지는 배우다. 이름 들으면 모르고 얼굴 보면 알 정도. 영화나 드라마에 꾸준히 얼굴 도장 찍는 정도. 대학 다니는 아들 하나 학교 다니는 딸 하나 있는 4인 가족 부양할 정도. 그런데 이제 아버지를 찾는 현장이 없다. 전에는 적어도 달에 한 번씩 캐스팅 연락이 왔었는데, 1년 넘게 이렇다 할 작품을 못들어가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일 자체가 줄어서인지, 시대가 변해서인지. 아버지는 빈 시간을 능력개발에 쓰려고 하시지만, 그게 실질적으로 돈 벌어다주지는 않으니. 그래서 아버지 어깨가 점점 더 굽어져가는 건지.

#471 ◆QnxDuqY7dQo 2024/09/30 08:48:07

어머니는 강사다. 무용을 배우셔서 젊을 적에는 방송이나 무대에서 춤을 추셨다. 나이가 꽤 드신 지금은 문화센터 곳곳에서 일하는 시간제 강사. 어머니가 그렇게 버는 돈은 당신 용돈 할 정도.

#472 ◆QnxDuqY7dQo 2024/09/30 08:52:32

동생은 연습생이다. 아이돌을 하고 싶어한 게 오래인데, 노력이 빛을 본 건지. 귀여웠던 얼굴도 꽤 이쁘장하게 자랐고 원래 재능 있던 춤은 더 세련되어졌고 음치 소리 듣던 노래는 들을 만해졌다. 이건 내가 같이 자랐으니까 잘 알지. 얘 정말 노력 많이 했다. 그리고 몇 달 전 큰 회사는 아니지만 계약을 맺었다. 내년 즈음에 데뷔 준비에 들어간다고 한다. 고독한 시간이 분명 많았겠지. 나보다 어리지만 더 어른스럽게 느껴질 때도 많다. 잘 커 주었다.

#473 ◆QnxDuqY7dQo 2024/09/30 08:57:51

나는? 서울 구석자리 예술대학 다니던 영화학도다. 사실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내가 싫은 일은 죽어도 하기는 싫고, 진짜 이건가 싶은 일은 도전할 용기가 없어서 여기 왔다. 당장 영화로 돈 벌 자신은 없다. 촬영은 아마추어 수준이고, 시나리오는 제대로 끝맺어 본 것도 많지 않다. 그럼 그 외에 돈 벌어본거? 가르치는 건 나름 한다. 다행히 고등학교 이름값이 좀 있어서. 중등생 이하 수업에서는 좀 먹어준다. 한 달에 백 좀 안되게 땡기더라. 열심히 수업 나가면. 그런 주제에 또 하고 싶은 건 많다고, 부모님 지원도 받기 어려운데 이것저것 벌려놓고 싶어한다. 정작 자기 전공에는 마음 못 붙이고 말이야.

#474 ◆QnxDuqY7dQo 2024/09/30 09:01:31

나 그냥 돈 벌어야 할지도 모른다. 어중간하게 하고싶은 거 찔러보면서 정작 진짜 프로의 세계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냥 지망생으로 남을 바에는. 아니면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해 보던지. 그게 그나마 네가 좋아한다는 예술 하면서 나름 돈도 벌 수 있는 방법 아니니? 돈도 못 벌고 진짜 예술가도 못 되고, 그렇게 애매한 주변인이 될 바에야 그냥 당장… 내가 쌓을 수 있는 기술 쌓고. 스펙 쌓고. 능력 쌓고. 돈 벌고. 너보다 더 꿈에 가까이 다가가 있는 동생한테 더 걸어보는 게 어떻겠어. 그게 가족에게 더 좋지 않겠어.

#475 ◆QnxDuqY7dQo 2024/09/30 09:13:35

더 독해져야 한다. 어느 것이라도 손에 붙잡고 취하려면.

#476 ◆QnxDuqY7dQo 2024/09/30 09:24:44

나는요,, 그게 있어요 그거 상처주는거 정말 싫어해서 습관적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될 말이나 행동을 최대한 피함 그래서 경제적 부담감에 대해 토로하는 것도 나보다 더 빡셀 어떤 분들의 삶에 누가 될까봐 안 했거든? 누군가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구독 못하고 한달에 두어번 이만원 내외 밥 한끼 사먹기도 부담이고 구석자리라도 뮤지컬도 못보러 가겠지 누군가에게는 이런 삶도 사치일 거고 내 얘기가 배부른 투정에 패션 빈곤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거고 내가 느끼는 건 또 그것대로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나도 모르겠네 잘

#477 ◆QnxDuqY7dQo 2024/09/30 09:25:42

담주에 뮤지컬 잡았던 건 취소해야겠네 그래 정신 차리자 자기만족이라며 과소비 합리화하는 건 관둬야지

#478 ◆QnxDuqY7dQo 2024/09/30 09:26:40

>>475 이건 확실하다 다시 세상으로 나가면, 무엇이든 꽉 붙잡기 위해 뭐든 해야 한다.

#479 ◆QnxDuqY7dQo 2024/09/30 09:37:50

요즘은 오밤중에 흡연장 나와서 동기 형이랑 아무 얘기나 떠드는게 작은 취미가 됐다. 나는 담배를 태우면서 떠들고, 형은 캔 음료를 홀짝거리며 떠든다. 어제는 형의 성소수자 친구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날 그 분이 형에게 커밍아웃을 하면서 자신이 성 정체성을 깨달은 썰,,, 등등등을 풀어줬다고. 형이 퀴어를 대하는 스탠스도 이때 처음 알았다. 군대라는 남초집단 특성상, 배타적이라 이런 얘기를 할 기회가 없었으니까. 그리고 순간적으로 내 성향도 이야기해줘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잘 참았다. 요즘엔 불쑥 불쑥 이런다. 감당 못 할 숨고 싶지 않은 마음이 솟아나온다.

#480 ◆QnxDuqY7dQo 2024/09/30 19:34:59

🎵 자우림 - 샤이닝 - - 요즘 제일 자주 듣는

#481 ◆QnxDuqY7dQo 2024/10/02 06:27:09

🎵 Cigarettes After Sex - K - - 어떻게 베이스가 이렇게 섹시하지

#482 ◆QnxDuqY7dQo 2024/10/04 08:05:07

흑백요리사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데 나폴리 맛피아는 진짜다 명확한 목적은 당연하고, 그걸 거머쥘 실력도 추진력도 비전도 있어 역시 사람은 똑똑해야 해

#483 ◆QnxDuqY7dQo 2024/10/05 17:46:23

🎬 토드 필립스 - - 전작을 배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후속작. 방향성이 과감하면서 좋고, 뮤지컬 영화로 만든 이유도 개인적으로는 납득됐다. 아쉬운건 그 방향성과 장르가 이해되는 순간까지는 분명 부족한 영화였다는 것. 그 이후의 결말도. 돌파를 선택했지만 그 대담함이 남긴 것은 과감성에 비해 부족하다. 아쉽다. 왜냐하면 앞서 말한 이해의 지점이 난 너무 좋았어서,, 영화 전체가 빛나지 못하고 순간만 남았다는 것은 패착이다.

#484 ◆QnxDuqY7dQo 2024/10/05 21:05:05

좀 더 생각을 해봤는데 영화가 아쉬운 가장 큰 포인트는 남는 게 없다는 것이다. 1편에서 아서가 쌓아올린 모든 감정과 행위들이 2편에서는 번복되고 움츠러든다. 그 후퇴가 새로운 무언가를 낳았다면 이야기는 크게 달랐겠지만, 폴리 아 되는 그저 퇴행할 뿐이다. 퇴행 끝에서 새로운 것을 관객이 발견할 수 있는 영화였다면 호평이 더 많지 않았을지.

#485 ◆QnxDuqY7dQo 2024/10/10 09:37:55

군생활 500일째 두텁다

#486 ◆QnxDuqY7dQo 2024/10/10 09:41:26
월급 들어왔닼 ㅎㅎ

월급 들어왔닼 ㅎㅎ

#487 ◆QnxDuqY7dQo 2024/10/10 14:11:48

아 운동가야되는데 진짜 좀만 안해도 바로 빠지는구나..

#488 ◆QnxDuqY7dQo 2024/10/10 15:48:52

사람들이 요리하는 돌아이 요라이라고 부르는게 개웃김 ㅋㅋㅋㅋ ㅈㄴ 귀여운 애칭같애,,

#489 ◆QnxDuqY7dQo 2024/10/11 18:02:34

아 ㅈㄴ 피곤,, 간부한테 스트레스 안 받기로 했는데

#490 ◆QnxDuqY7dQo 2024/10/13 06:59:39

미라클모닝 가보자고 ,,,

#491 ◆QnxDuqY7dQo 2024/10/13 07:00:28

아무리 헌병이라지만 주말이 좋긴좋아요 폰도빨리주고 근무는 가지만 일도 적고

#492 ◆QnxDuqY7dQo 2024/10/13 09:52:44

화성학,, 진짜 쉽지않음 음악 만들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그때 그때 필요한 내용만 유튜브 보고 써먹는 식으로 접하다가, 얼마 전부터 한계를 느껴서 아예 기초부터 책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정말 어려움 외울 것도 많고 이해도 어려워 그리고 오늘 또 느낀 건 피아노 어플이라도 깔아서 직접 건반 눌러보면서 배워봐야겠음 종이로 펜으로만 배워봐야 정작 내가 음악 만들때 적용 못시키면 안되니까

#493 ◆QnxDuqY7dQo 2024/10/13 09:54:59

전역 전까지 지금 배우는 기초이론 책 다 떼는걸 목표로. 이렇게 생각하니까 무료한 기다림에 활력이 조금 붙는다 3개월만에 이 책을 이지하게 마스터할 것 같지가 않음ㅋㅋㅋ 열심히 해야겠는데요

#494 ◆QnxDuqY7dQo 2024/10/16 18:38:42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언급을 안했다니.. !!

#495 ◆QnxDuqY7dQo 2024/10/16 18:42:06

떠올려보니 읽으면서 눈물 흘렸던 유일한 책이 였어 더 많이 읽혀야 할 작품이 재조명받아 기쁜 마음

#496 ◆QnxDuqY7dQo 2024/10/16 18:42:51

그리고 이틀 전에는 🎵 백현진 - 모과 - - 드디어 나왔습니다.

#497 ◆QnxDuqY7dQo 2024/10/16 18:43:44

한 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 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 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팔요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498 ◆QnxDuqY7dQo 2024/10/16 18:45:29

백현진은 연기도 노래도 구어적이다. 백현진의 노랫말을 보면 그래서, 그러더니, 그 ○○가.. 같은 연결어나 접속사가 많이 쓰이는데 사실 글을 쓸 때나 정돈된 말을 할 때 좋은 작법은 아니다. 하지만 그 투박함이 그의 노래에는 너무도 잘 어울린다. 담백하고 직설이고 진실 어린.

#499 ◆QnxDuqY7dQo 2024/10/18 08:09:00

이 일기장에 일기 적은지 곧 일년째임 ㅋㅋㅋㅋㅋ 빠르면 네 달만에도 갈아치우던 일기장인데,, 그만큼 지난 일 년 동안 여기에 많이 안 썼다는 거겠지 그에 반해서 블로그 갱신율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음 뭐랄까 더 정리되고 완결된 글을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군대에 있으면서 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그렇게라도 연결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500 ◆QnxDuqY7dQo 2024/10/18 08:11:44

~어제까지의 화성학 진도~ 복합음정. 음자리표가 다르므로 높은음자리표 악보에 낮은음자리표 악보 음을 옮겨 음정을 구한다. 음자리표에 따라 ‘도’ 자리가 달라짐에 유의할 것. 9도 이상의 음정은 옥타브를 옮겨 음정을 구한 뒤 음정의 수에 7을 더하면 구할 수 있다. 예) 장 2도 -> 장 9도. 단 4도 -> 단 11도.

#501 ◆QnxDuqY7dQo 2024/10/18 08:12:44

모과 음원 약간 아쉬운게 믹싱인데 보컬 믹싱이 다소 붕 뜬 것처럼 느껴진다. 물론 의도했다면 할 말 없습니다

#502 ◆QnxDuqY7dQo 2024/10/18 10:12:11

향수 얘기를 한 번도 안했다니 ? 요즘 갑자기 향수에 빠져서 부대니까 시향은 못해보고,, 시향 위시리스트만 자꾸 늘어남

#503 ◆QnxDuqY7dQo 2024/10/18 10:15:20

첫 향수는 전여친이 선물해준 거였는데 포맨트 거. 코튼 나잇이었나 뭔가,, 어울릴 것 같다면서 선물해줬었어. 잔향은 나쁘지 않은데 탑노트가 내 코에는 너무 아팠고 선물받고 얼마 안 지나 헤어져서 막상 걔 만날 때는 몇 번 못 뿌림. 아까워서 아직도 내 화장대에 그대로 있다

#504 ◆QnxDuqY7dQo 2024/10/18 10:16:39

걔는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했는데 난 파우더리한 건 별로야 향수를 뿌릴 거라면,, 그렇게 뽀송뽀송한거 말고 뭔가 특이해야지 그냥 잘 빤 옷 같은 냄새 말고 어 이건… 향이다! 싶어야지

#505 ◆QnxDuqY7dQo 2024/10/18 10:17:35

열흘 뒤에 짧은 휴가인데 그때 시향이나 실컷 해보려고요

#506 ◆QnxDuqY7dQo 2024/10/18 10:18:43

시향 위시리스트 - 딥티크 탐다오 -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 이솝 테싯 - 롱테이크 샌달우드 - 산타마리아노벨라 알바 디 서울 - 등등등

#507 ◆QnxDuqY7dQo 2024/10/18 10:21:14

향 하니까 생각나는데 예전에 블랭타임 앨범을 샀었는데 패키지로 시향지 하나가 동봉되어 왔었음 블랭이 직접 조합한 앨범이랑 어울리는 향이라나 그랬을거임 아근데 그게,, 기깔났음. 우디 + 머스크에 약간 따스하면서 퇴폐적인게,, 향수로는 안팔아주나 그거 ??

#508 ◆QnxDuqY7dQo 2024/10/18 10:29:24

박상영 을 읽고 있어요 (영화는 아직 못봄) 다른 좋은 부분도 많은데 무엇보다 웃겨 진짜개웃김 책 읽다가 육성으로 웃음 터진게 진짜 오랜만인데 ㅋㅋㅋ 아니 소설로 이렇게 경쾌함을 줄 수 있다니

#509 이름없음 2024/10/18 10:50:52

>>508 영화 꼭 봤음 좋겠다 너무 재밋고 유쾌하면서도 가볍진 않아 무게감이 적당하달까???? 나 로코 안좋아하는 편인데도 잔뜩 몰입해서 봤음! 원작 뛰어넘는 영화 잘 없다 생각하는데 진심 원작에 맞먹는듯 혹시 대도시의 사랑법이 취향이었다면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510 이름없음 2024/10/18 17:04:29

>>503 안 쓰는데 버리긴 아깝거나 향 변질된 향수는 디퓨저로 만들면 처리하기 좋아! 추천~~

#511 ◆QnxDuqY7dQo 2024/10/19 20:21:08

>>509 책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영화로도 잘 옮겨졌나 보네 ! 자이툰 파스타도 읽어보고 싶어서 전자책 찾아봤더니 없더라 ㅠ 나가서 구해봐야겠어

#512 ◆QnxDuqY7dQo 2024/10/19 20:21:28

>>510 오 휴가때 해봐야겠다 추천 고마오

#513 ◆QnxDuqY7dQo 2024/10/19 20:23:56

🎬 존 파브로 - - #mood가 기깔나는 영화. 그동안 좋게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들이 가진 빈틈이, 일관된 그 영화만의 분위기였다는 걸 이 영화를 보면서 깨달았다 뚜렷한 갈등도 시련도 없지만 고유한 흥취로 끌고 가는 러닝타임.

#514 ◆QnxDuqY7dQo 2024/10/19 20:37:27

둘 다 갖춰야 한다. 영화만의 일관된 무드도 필요하지만 감정과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특히 그 무드가 이유 없는 무드여서도 안 된다. 이야기의 정신과 무드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유 없는 무드는 겉멋이 된다.

#515 ◆QnxDuqY7dQo 2024/10/19 21:02:37

간만에 내 일기 정주행하다가 발견한건데 깔짝헬스 처음 시작한게 거의 일 년 전임 ㅋㅋㅋ 아 더 열심히할걸,,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516 ◆QnxDuqY7dQo 2024/10/19 22:12:59

🎵 김나언, 백현진, 김오키 새턴발라드 - 그 근처 기다릴 수 없음에 그리워하네 기다릴 순 없으나 그리워하네 - - 백현진만 듣는 요즘

#517 ◆QnxDuqY7dQo 2024/10/19 22:15:00

슬슬 라식 상담을 잡아봐야겠다 그간 쓴 렌즈값만 모아도 수술비 보탤듯

#518 ◆QnxDuqY7dQo 2024/10/20 19:59:56

늦은 저녁 차돌강된장보리밥 컵밥

#519 ◆QnxDuqY7dQo 2024/10/20 20:00:38

이번에 바뀐 건지 밥공기에 끓여먹는 계란국 블럭이 동봉되어있다 ! 생각보다 맛있음. 야호.

#520 ◆QnxDuqY7dQo 2024/10/22 02:16:08

요즘엔 너무 진지하게 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냥 모든 것에. 어떻게 보면 다 그냥 웃긴 일이고 덜 진지할 때 더 수월하게 굴러가는 것들이 세상엔 많은 것 같다. 완벽하게 둥근 모양은 아니어도 덜컹덜컹, 찌그러진 채 굴러가는 못난 바퀴처럼. 생각해보면 웃기잖아 그거. 촤하핫

#521 ◆QnxDuqY7dQo 2024/10/22 12:54:45

볼캡을 주문했습니다 모자 안어울려인간 탈출하고싶어서 밖에 있을 때마다 빈티지샵과 편집샵을 돌아다녀본 결과…!! 구겨지는 소프트한 질감 + 일자에 가까운 챙의 볼캡이 어울린다는 값을 도출함. 오프라인에는 또 취향에 딱 맞는 디자인이 잘 없어서 열심히 온라인 서핑해서 주문했어요 휴가때 까볼건데 이뻤으면 좋겠다

#522 ◆QnxDuqY7dQo 2024/10/22 12:56:05

롱슬리브도 하나 주문함. 버건디 컬러에 그런지한 느낌 묻은 스트라이프 티 쿨톤이어도 버건디는 포기못하는걸 우짬

#523 ◆QnxDuqY7dQo 2024/10/22 12:58:01

요즘 꾸미는 것에 관심이 지대해짐 정확히는 취향? 패션 취향을 필두로 등등등 물론 부대에선 꾀죄죄하게 하고 다니지만요, 슬슬 나갈때가 돼서 그른가 막 꾸며보고싶고 그르네

#524 ◆QnxDuqY7dQo 2024/10/22 13:02:04

그래 그거다 원래 이쁜것들 좋아했음 + 군대와서 13kg 빠져서 옷입을 맛 남 + 입대를 계기로 평생 눈길도 안주던 짧머가 의외로 어울린다는 것을 깨달음 의 콜라보로 포텐이 터져버린거시아닐까 ???

#525 ◆QnxDuqY7dQo 2024/10/22 13:12:56
요즘 내 추구미 응 추구만 하고있는거같애여
요즘 내 추구미 응 추구만 하고있는거같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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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추구미 응 추구만 하고있는거같애여

#526 ◆QnxDuqY7dQo 2024/10/22 13:13:56

나 좀 더럽고 지저분한 패션 좋아하나봄 후리하고 아날로그스럽고 편안한거,, 근데 이쁘잖아?

#527 ◆QnxDuqY7dQo 2024/10/22 13:15:16

요즘 그런지 패션이라고 하면 고스룩이랑도 교집합이 생겨버린 것 같던데 그렇게 어둡게 가는 것보단 약간 키치하게 풀어주는게 이쁜거같음

#528 ◆QnxDuqY7dQo 2024/10/22 13:22:02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 게 사람 성격이나 환경도 패션에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 난 자유를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거든 근데 입는 거에도 그런 생각이 반영이 되는 건지 조합이 정해져있는 정갈한 패션보다는 내 취향대로 섞어입는 룩이 이뻐 보이더라 예뻐도 불편하면 손이 잘 안가고, 편하면서 정답이 없이 짜여진 코디가 좋아

#529 ◆QnxDuqY7dQo 2024/10/22 17:06:54

오늘 신입 감시병 시험봤는데 3명 지원했거든 셋 중에 제일 잘하고 얘기 해보니까 나랑 관심사도 겹치고 해서 붙었으면 좋겠다 생각한 후임이 있었는데.. 실전에서 실수해서 떨어졌다 너무 아쉽네

#530 ◆QnxDuqY7dQo 2024/10/24 07:54:56

내 깔깔이 이야기 내 깔깔이는,, 레어템이다 막내때 창고에서 우연히 보급받았던 건데 받고서 읭? 디자인이 좀 다른데?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까 레어템이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엄청 따뜻함! 병장 된 지금 데일리로 잘 입고다니는중 가끔 간부들에게 싸제가 아니냐고 의심받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ㅋㅋㅋ

#531 ◆QnxDuqY7dQo 2024/10/24 07:56:26

아까도 흡연장 갔다가 옆대대 간부분이 깔깔이 디자인 또 바뀐거냐고 물어보심 ㅋㅋㅋ 보급받은거다 하니까 따뜻해보인다고 씩 웃으시고 스몰톸했는데 가끔 따수운 간부들 만나면 맘이 좋아짐 우리부대에는 없지만 ㅋㅋㅋㅋㅋ

#532 ◆QnxDuqY7dQo 2024/10/24 07:59:42

우리부대 간부들 특징은 고였음 + 부사관 수에 비해 극히 적은 장교 수 장교가 대대장 포함 셋밖에 안되고 대부분이 부사관들인데 이 부사관들이 또 ㅈㄴ 고여서 70%가 상사임 ㅋㅋㅋㅋㅋ 중대장도 힘 못쓰고 먹혀서 저 상사라인들이 지들끼리 다해먹는 우리부대 보고있음 걍 웃김 병사들한테 지랄하기 전까지는;;

#533 ◆QnxDuqY7dQo 2024/10/24 08:02:41

그나마 좀 친하게 지내는건 중대장이랑 중사 한 분인데

#534 ◆QnxDuqY7dQo 2024/10/24 0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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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QnxDuqY7dQo 2024/10/24 08: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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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QnxDuqY7dQo 2024/10/24 08: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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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QnxDuqY7dQo 2024/10/24 0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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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QnxDuqY7dQo 2024/10/24 08: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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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QnxDuqY7dQo 2024/10/24 08:22:47

사실 간부든 병사든 여기 유별난 사람 진짜 많은 부대임 캐릭터같은 사람이 많아서 인간군상 구경하는 맛이 있음 물론 멀리서 봤을때 ㅎㅎ 멀리서 봐야 희극이다

#540 ◆QnxDuqY7dQo 2024/10/24 17:47:01

밀린 나히아 보는중 ㅠㅠ 아니 토가.... 그냥 맴찢...

#541 ◆QnxDuqY7dQo 2024/10/24 20:42:51

다비.. 미친놈아.... 간만에 덕후자아 돌아오는 기분

#542 ◆QnxDuqY7dQo 2024/10/24 21:22:30

>>541 더빙으로 보고있는데 국내 성우계에도 새 흐름이 쫌쫌따리 불어온다는 게 느껴진다 연기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어 덜 명확하더라도 더 섬세하고 유연한 방향으로 변화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희망이다

#543 ◆QnxDuqY7dQo 2024/10/24 21:24:07

아직 20년대에 데뷔한 신인 성우들이 주연을 맡을 시기까지는 오지 않았지만, 그 시기가 온다면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기분좋게 상상해볼 수 있다는 게 가슴이 부푼다 꼭 와야지. 내 눈으로 봐야지. 운이 좋다면 그 씬에 나도 한자리 끼어있어야지

#544 ◆QnxDuqY7dQo 2024/10/25 01:54:11

가끔은 다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있어 필터링 없이 적어보자면

#545 ◆QnxDuqY7dQo 2024/10/25 01:55:07

여전히 그렇게 애새끼야

#546 ◆QnxDuqY7dQo 2024/10/25 02:03:06

군대의 별로인 점 중 하나는 스트레스 풀 거리가 없다는 것이다

#547 ◆QnxDuqY7dQo 2024/10/26 00:33:39

문득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졌다. 지금의 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박제하고 가끔은 들여다보고 싶어질 것 같다는 예감.

#548 ◆QnxDuqY7dQo 2024/10/26 21:05:24
명짤

명짤

#549 ◆QnxDuqY7dQo 2024/10/27 07:12:18

휴가ㅏ

#550 ◆QnxDuqY7dQo 2024/10/28 10:59:31

술찌가 다 되엇어요.. 아빠랑 소주 한병밖에 안묵었는데 너무 피곤함

#551 ◆QnxDuqY7dQo 2024/10/28 15:11:19

시향 후기 딥티크 탐다오 -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았다. 진심으로 들이마셔야 느껴지는 정도였음. 하지만 뒤로 갈수록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분명 우디인데 신기하게 너무 무겁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다. 딥티크 롬브르 단 로 - 미친 개취 저격. 장미향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스스로 생각했었는데 왠걸 너무 좋다. 장미향이 아니라 인공적인/머리아픈 장미향을 싫어했었던 듯,,, 싱그럽고 쌉싸름한 풀 향과의 조화가 미쳤다. 돈만 충분했으면 당장 샀을 거 같음. 이솝 테싯 - 우디는 우디인데 많이 싱그러운 느낌. 인상이 강한 향은 아니었는데 데일리로 하자면 제일 좋을 것 같았던 향. 이솝 비레레 - 어우.. 디게 좋았음. 무화과 이거 맛도리네. 직원분이 무화과가 달려 있는 전체 나무의 향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확실히 달큰한 느낌 뒤에 받혀주는 나무의 은은한 향이 느껴진다. 맘에 든다니까 자켓에 듬뿍 뿌려주심. 이솝 에레미아 - 숲도 아니고 진짜 정글에 있는 느낌. 엄청 그린한 향인데 촉촉함도 같이 느껴졌다.

#552 ◆QnxDuqY7dQo 2024/10/28 15:13:36

이솝 뭔가... 되게 힙스터적이다 오드 뚜왈렛 판매 X - 뚜왈렛으로 만드는 애들은 퍼퓸 정도 농도에서의 머리아픔을 못잡아서 만드는 거임 우리 향수는 퍼퓸이어도 머리 안 아파서 뚜왈렛 안 만듬 ㅋ 랩핑 서비스 X - 지속가능성을 위해 제공하지 않고 더군다나 본인 신체와의 케미를 알 수 없으니 랩핑한 향은 내 향이 아님 그래서 대신 고객님 옷에 낭낭하게 뿌려드렸음 ㅋ

#553 ◆QnxDuqY7dQo 2024/10/28 15:17:54

아 아까 주우재 봤어 ㅋㅋㅋㅋㅋㅋ 길 걷다 뭐야 저 사람 비율 ㅈ된다... 싶어서 보고있는데 주우재였음 진짜 비율 미쳤긴하네요

#554 ◆QnxDuqY7dQo 2024/10/28 15:22:36

이솝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셨음 딥티크 쪽에서는 간단하게 시향만 하고 바로 나왔는데 이솝에서는 매장 경험 처음인지 물어보더니 향 추천/시향/착향에다, 경험해보시라고 손 씻겨서 클렌저/스킨/에센스/로션까지 맛보게 해줌 피부타입 빠르게 분석해서 맞춰서 발라주는건 덤 브랜딩이란 건 참 여러 포인트에서 빛난단 말야

#555 이름없음 2024/10/28 15:32:08

>>553 헉 부럽다... ㅠㅠ 휴가 잘 보내고 들어가~~

#556 ◆QnxDuqY7dQo 2024/10/28 23:21:37

>>555 ㅋㅋㅋㅋ 신기했음.. 넹 고마워요 !!!

#557 ◆QnxDuqY7dQo 2024/10/28 23:25:04

탐다오가 잔향이 진짜 좋네... 머스크가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살냄새스럽게 빠지는게 맛있다 롬브로 단 로는 베이스노트로 가면 장미향은 거의 스러지고, 풀 향이 은은하게 나는 느낌. 처음의 달큰하면서 쌉싸래한 느낌은 없지만 편안하고 여운 남는 향으로 변한다 비레레는 아주 크게 변하지는 않는데(퍼퓸이라 지속이 더 오래가는 걸 수도 있음) 무화과의 입체적인 향은 물러나고 우디 노트가 그 빈틈으로 들어오면서 덜 뚜렷하지만 더 포괄적인 느낌의 향으로 남는 게 좋다

#558 ◆QnxDuqY7dQo 2024/10/28 23:26:48

향수 참 재밌구나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어요 자켓에 뿌린 비레레 향 빠질 때쯤 코튼디어나잇 뿌려줬는데 향도 가격값을 확실히 ㅋㅋㅋㅋㅋㅋ 하는듯 비싼 향이 좋긴 좋네 ㅋㅋㅋㅋ 하

#559 ◆QnxDuqY7dQo 2024/10/29 21:13:45

복 귀

#560 ◆QnxDuqY7dQo 2024/10/29 21:15:39

이번 휴가 좀 건전했던듯 가족이랑 시간 많이 보내고 ㅋㅋ 1일 1외식하면서 혀도 만족시켜주고 시향 잔뜩 해서 코도 즐거웠음

#561 ◆QnxDuqY7dQo 2024/10/29 21:16:30

데일리로 롱데이크 샌달우드를 샀읍니다 바틀은 집에 두고 왔는데, 증정품으로 고체향수 5g이랑 2ml 공병 주길래 그건 들고 복귀했음 외출때나 기분전환 필요할 때 쓰려구

#562 ◆QnxDuqY7dQo 2024/10/29 21:18:47

이름대로 샌달우드 베이스고 살짝 상큼한 느낌도 킥처럼 깔려있어요 너무 무겁지 않음 여성분들도 써도 좋을 향 보면 난 유니섹스한 향들이 끌리는거 같애

#563 ◆QnxDuqY7dQo 2024/11/01 05:05:34

📚 천선란 - - 멈춰진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는 법은 천천히 걷는 것이었구나

#564 ◆QnxDuqY7dQo 2024/11/01 05:08:57

책 읽고 울어봄 2트 ‘그건 너의 진정한 행복이 아니야’라는 연재가 속으로만 삼켰던 질문. 그 질문에 콜리는 마지막 낙마로 답했다. 천 개의 파랑이었던 짧은 삶을 바칠 만큼 진정이었어요.

#565 ◆QnxDuqY7dQo 2024/11/02 17:49:11

아 밥먹어야되는데,,,

#566 ◆QnxDuqY7dQo 2024/11/02 20:33:33

맞선임이 축구하다 갈비뼈 부러져서 요양중인 관계로 얼떨결에 최선임이 되어따 내 시대가 왔군

#567 ◆QnxDuqY7dQo 2024/11/03 18:04:09

Major scale : 3-4, 6-7 반음 Minor scale : 2-3, 5-6 반음 Harmonic minor scale : 2-3, 5-6, 7-8 반음 (마이너 스케일의 7음을 반업) Melodic minor scale : 상행시 2-3, 7-8 반음 (하모닉 스케일의 6음을 반업), 하행시 2-3, 5-6 반음 (내추럴 마이너 스케일과 동일)

#568 ◆QnxDuqY7dQo 2024/11/05 17:45:26

위플래시 너무 좋음 베이스가 읏돼 진짜로

#569 ◆QnxDuqY7dQo 2024/11/05 20:25:15

아 ㅆ 추우 ㅓ요

#570 ◆QnxDuqY7dQo 2024/11/07 18:46:36

🎵 VivaOla - If You Let Me - - 제이팝 참 좋은 거 많음 특히 이런 빈티지하고 중성적인 감성의 노래가 끝장남

#571 ◆QnxDuqY7dQo 2024/11/07 18:48:15

시간 개빨리 가고 있었는데 이번주부터 시간이 멈췄다 나가는 날을 생각하면 안돼 !! 얼마 남았는지 세고 있으면 안돼

#572 ◆QnxDuqY7dQo 2024/11/07 18:49:58

>>567 3화음 파트 공부하는 중인데 확실히,,! 기본부터 배우니까 뭔가 이해되는 기분 이전에는 화음을 3칸 2칸.. 이런식으로 무작정 외워서 쌓고 그래서 잘못된 화음을 치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음정을 이해하고 화음이 근음으로부터 어떻게 구성되는지 배우니까 처음 보는 화음이라도 구조를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좀 트여가는 기분

#573 ◆QnxDuqY7dQo 2024/11/09 20:26:59
내 애기 ,,, 이렇게만 자라준다면 참 예쁘겠다

내 애기 ,,, 이렇게만 자라준다면 참 예쁘겠다

#574 ◆QnxDuqY7dQo 2024/11/09 20:27:55

할머니 보고싶음 할아버지도 보고싶어

#575 ◆QnxDuqY7dQo 2024/11/11 13:45:40

ㅈ됨 동기들이 좀 갈구고 놀려먹던 후임이 있었는데 후임이 뒤에서 욕하다가 걸려서 역대급으로 개털렸거든 관물대 쾅 치면서 욕하고 육두문자 ㅈㄴ 박고 후임이 개빡쳐서 그냥 들이받음 반말 까면서 제발 그만 좀 하라고

#576 ◆QnxDuqY7dQo 2024/11/11 13:46:03

분위기 당연히 곱창났고 간부들 다 알고 주임원사가 면담 열고

#577 ◆QnxDuqY7dQo 2024/11/11 13:46:41

솔직히 얘기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욕한 후임이 괘씸하다기보다도 얼마나 시달렸으면 얘가 그렇게 나갔을까 그게 먼저였다

#578 ◆QnxDuqY7dQo 2024/11/11 13:50:00

애들도 말년에 좀 사리지 왜 그렇게 막 일을 벌려놨는지도 모르겠고 다들 너무 감정적으로 간 것 같아 마음에 안 들고 솔직히 나도 직접적으로 한 건 없지만 옆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 알면서도 그 그림이 마음에 안 들면서도 괜히 트러블 만들기 싫다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고 나도 그냥 비슷했던 게 아닐까

#579 ◆QnxDuqY7dQo 2024/11/11 13:53:12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행동도 못하고 있고 이런 비겁한 마음으로 어떻게 예술을 하겠어

#580 ◆QnxDuqY7dQo 2024/11/15 14:40:18

신고당한 건 두 명인데 일단 둘 다 옆 대대로 옮겼고.... 둘 중 한 명은 상황이 나음. 얘는 뭐 전에 후임한테 한 것도 없고 그 후임이 뒤에서 욕하다 걸린거니까 할 말도 있는데 문제는 나머지 한 명. 얘는 워낙에 후임들 기강잡고 다니던 애인데다가 이전에 괴롭혔던 것들까지 찔려서 답이 안 보인다. 얘는 업보야 솔직히

#581 ◆QnxDuqY7dQo 2024/11/15 14:41:56

A의 경우에는 솔직히 누가 뒤에서 자기더러 패버리고싶다, 병신이다 욕하고 있는데 화가 안 나는게 이상한 상황이라 다들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고 (분대장 직책이다 보니 후임들을 혼내는 경우는 있었지만 억까건수 잡지는 않는 형이었다) B같은 경우는 후임들은 그냥 축제 분위기인 것 같다 밑에 애들이 찌른 후임을 순교자라고 부른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582 ◆QnxDuqY7dQo 2024/11/15 14:44:08

A형은 더구나 같은 생활관이었던지라 빈자리가 크다 오늘은 병사식당에서 만났는데 군대에서도 한 번도 안피던 담배를 한 대 달라더니 피더라

#583 ◆QnxDuqY7dQo 2024/11/15 14:45:42

B는 ... 터질 게 터졌구나 싶음 후임들 대하는 자세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동기라 정이 있는데 마음이 좋지야 않다. 하지만 100% 자기 책임은 맞다고 생각함...

#584 ◆QnxDuqY7dQo 2024/11/15 14:52:39

요즘 스트레스가 레전드임 저 일도 신경쓰이고 체계반장 지랄이 제철이고 히스테리가 풍년이라 근무 들어가는게 너무 짜증난다 ㅋㅋ 미친새끼

#585 ◆QnxDuqY7dQo 2024/11/15 18:17:03

간만에 운동하러 왔는데 몸무게 62.5.....???? 이제 빼박 개멸치네

#586 ◆QnxDuqY7dQo 2024/11/15 18:23:05

입대 전에 77이었던 거 생각하면 진짜 많이 빠지긴했네요,, 물론 입대 전에 말술 말다 와서 좀 쪘던 것도 있지만

#587 ◆QnxDuqY7dQo 2024/11/18 20:29:27

>>583 오늘 B 전출감 ㅋ ㅋ 스펙타클한 군생활

#588 ◆QnxDuqY7dQo 2024/11/18 20:46:23

어우 춥다 옛날에는 겨울을 제일 좋아했는데 이젠 별로임 겨울공기의 감성은 좋지만 움직이기 싫어지는 추위는 맘에 안 들어

#589 ◆QnxDuqY7dQo 2024/11/18 20:49:09
말출까지. 통곡의 50일 시작

말출까지. 통곡의 50일 시작

#590 ◆QnxDuqY7dQo 2024/11/18 20:51:35

🎵 선우정아 - 동거 - - 난 선우정아를 참 좋아하는데 특유의 섬세한 창법을 사랑함 그 섬세함이 잘 느껴지는 겨울이 오면 들어야 할 곡

#591 ◆QnxDuqY7dQo 2024/11/18 20:55:42

코감기에 걸렸어요 며칠째 코막히고 컨디션도 안좋다 계속 누워만 있게 되고 무기력해

#592 ◆QnxDuqY7dQo 2024/11/19 16:45:01

📚 이영도 - - 환상문학의 틀을 넘어 한국의 현대 문학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소설. 모든 문장이 버려질 데 없는 최적의 요소들이다.

#593 이름없음 2024/11/19 17:24:43

눈마새 명작이라는 말 많다 혹시 판타지 별로 안좋아해도 읽을만할까?>>592

#594 ◆QnxDuqY7dQo 2024/11/19 19:11:51

>>593 완전한 가상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하이 판타지물이라 판타지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안 맞을 수는 있겠지만, 설정도, 스토리 전개도 전형적인 판타지물과는 차이가 있어서 꼭 한 번 읽을만하다고 생각함! 장르를 떠나 이야기 자체의 몰입감과 쾌감도 좋고, 난 흥미로운 사색거리도 많이 얻어갈 수 있었어

#595 ◆QnxDuqY7dQo 2024/11/19 21:15:17

요즘 피부장벽 박살 이슈로,, 수분크림에 비판텐 조금 섞어서 써봄 일단 느낌은 아주 좋아요 쫀쫀하고

#596 ◆QnxDuqY7dQo 2024/11/20 20:49:07

🎵 선우정아 - 구애 - - 선우정아는 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보컬인 것 같다 보컬에도 온도라는 게 있다면 이 날씨에 틀어두고 싶은 온도감

#597 ◆QnxDuqY7dQo 2024/11/21 14:44:37

참고인 조사받고 왔다 살다살다 조사를 다 받아보네

#598 ◆QnxDuqY7dQo 2024/11/21 16:03:39
담배 그만 피라구 웅 알겠어

담배 그만 피라구 웅 알겠어

#599 ◆QnxDuqY7dQo 2024/11/21 16:06:29

>>597 그 와중에 수사관분 향수 냄새 너무 좋아서 물어보고 싶은 맘 꾹 참고 받고 왓읍니다

#600 ◆QnxDuqY7dQo 2024/11/21 16:10:01

심문할 때는 이랬다는데 맞아? 정말 아니야? / 이거 잘못 진술하면 너희까지 큰일나 / 날카롭게 쪼다가 끝나고 담배 한 대 같이 피셨는데 그때는 나도 헌병이라 힘든거 안다~ / 나도 병 출신이라 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너희는 잘못한거 없는거 아니까 2차 가해만 조심해라~ ,, 큰형님st로 살뜰하게 챙겨주고 생활관까지 차로 데려다주셨다. 이게좋은 경찰 나쁜 경찰 그건가요

#601 ◆QnxDuqY7dQo 2024/11/21 16:11:05

아빠한테 얘기하니까 군대 거꾸로 돌아간다 함 ㅋㅋ 그것도 그래 ,,

#602 ◆QnxDuqY7dQo 2024/11/21 16:11:31

암튼 이제 정말 나갈 때가 되었다는 걸 실감함 그냥 나대지 말고 뒷방 늙은이처럼 있다 가야지

#603 ◆QnxDuqY7dQo 2024/11/21 16:12:26

원래도 난 애들 터치는 안하는데 이제는 밑에 애들이랑 딱히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나갈 사람입니다~ 모드로 있다 가야겠음

#604 ◆QnxDuqY7dQo 2024/11/21 16:17:37

우리 부대라는 작은 사회에서 그 사회의 중심에 있던 때는 지났다. 이젠 가장자리로 밀려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전엔 내가 챙겨줘야 했던 친구들이 되려 자신의 후임들을 챙기는 입장이 되었음을 볼 때, 쟤가 저렇게 목소리가 컸었나? 싶게 조용히 숨죽이던 후임이 어느덧 제일 크게 떠드는 아이가 되었음을 볼 때, 밑에 애들이 눈치보던 분위기가 스러졌음을 느낄 때. 이곳의 제일 중심에서 일을 하고 생활하던 시기는 이제 갔다. 후임들이 그 자리에 서 있고, 나는 내가 앉아있던 자리를 치우고 넘겨줄 때다.

#605 ◆QnxDuqY7dQo 2024/11/21 16:21:00

뭔말이냐면 이제 일 안하겠다는 뜻임 ㅋㅋㅋ 난.. 일을 좀 하는 편이었음 애초에 능률을 느낄 때 마음이 제일 편한게 내 성정이라

#606 ◆QnxDuqY7dQo 2024/11/21 16:22:07

근데 이제 안 할거야 뭐만 하려고 하면 불호령 떨어지는 간부한테 통하지도 않는 대화를 하느라 에너지 쓰는 것도 지쳤고 어차피 이제 나갈 텐데 여기를 더 낫게 만들고자 뭘 하고 싶지도 않다. 그리고 어떤 선임이 기껏 더 나아지려는 분위기를 만들어 놔도, 그 사람이 나가고 나면 새로 최선임이 된 사람이 그 분위기를 있지도 않았던 것처럼 0으로 만들어 버리는 모습도 너무 많이 봤다. 뻔해. 내 바로 밑 후임은 일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후임들은 잡을대로 잡는 성격이라 금방 또 그런 기조로 흘러가겠지. 소용없는 일들이다.

#607 ◆QnxDuqY7dQo 2024/11/21 16:23:52

여기는 결국 잠깐 있다 가는 곳이야. 그래서 한 명이 바꿔놓는다고 바뀌지 않아. 앞으로도 휴전이 끝나는 그날까지 계속 새로운 누군가가 들어올 거고, 있었던 사람들은 계속 나가겠지. 이곳이 삶의 본거지가 아닌 우리들은 여기를 바꿀 수 없어. 그러니까 건드리지 말자. 피해 주지 말고 피해 입지 말고 조용히 있다 가자.

#608 ◆QnxDuqY7dQo 2024/11/21 16:43:05

50일 남았으면 말년이지

#609 ◆QnxDuqY7dQo 2024/11/22 20:42:26

🎵 Mac Miller - I Can See - - 미친 그루브

#610 ◆QnxDuqY7dQo 2024/11/27 13:47:32

첫눈미친거또왔네;;

#611 ◆QnxDuqY7dQo 2024/11/29 14:03:22

당장의 평가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지는지가 중요하다

#612 ◆QnxDuqY7dQo 2024/11/29 14:31:25

제네 앨범 개좋은데 이런 스타일 왤케 잘 묻음 ,,??

#613 ◆QnxDuqY7dQo 2024/11/30 20:08:02

씨잼 슬슬 앨범 좀 내라

#614 ◆QnxDuqY7dQo 2024/11/30 20:23:38

눈마새 이어서 피마새 읽고있는데 어떤면에서는 더 재밌음 군상극 테이스트가 더 진하게 나서, 각자의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인물들 사이의 예상 못한 교집합이 생기는 지점이 너무 짜릿해

#615 ◆QnxDuqY7dQo 2024/11/30 20:26:09

캐릭터들의 매력이 강한 점도 장점. 정우 너무 귀엽고 강단있고 엘시 에더리의 선하지만 집착증적인 뒤틀림 니어엘은 우리 중대장이었으면 좋겠고,,

#616 ◆QnxDuqY7dQo 2024/11/30 20:27:58

돋보이는 건 레콘 캐릭터들인데 눈마새의 레콘들은 핍진성있는 '전형적인' 레콘들이었다면 피마새에서는 변한 세계관의 핍진성에 맞게 레콘이라는 종족의 컨셉은 유지하면서 캐릭터적으로 레콘답지 않은, 새로운 맛의 인물이 많이 보여서 좋음

#617 ◆QnxDuqY7dQo 2024/11/30 20:31:24

단점이라면 소설은 너무 긴데(5~600장짜리 8권) 이야기는 스포를 찾아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해서 절반쯤 자의로 스포당한 채로 읽게 됨;; 하지만 너무 재밌어 말년이 살살 녹네요

#618 ◆QnxDuqY7dQo 2024/12/06 06:04:42

레태식이 돌아왔구나 ,,! 5년 쓴 일기장 날라가는 줄 알앗어요

#619 ◆QnxDuqY7dQo 2024/12/06 06:07:59

스레딕이 터진 사이에 참 큰일이 있었죠 말년에 계엄이라니 우리 아부지도 못경험해봄,,

#620 ◆QnxDuqY7dQo 2024/12/06 06:10:10

흡연장에서 애들이랑 담배 피는데 영내 방송이 갑자기 울리더니 헬기 띄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순간 오만생각 다 들었음 들어가서 간부한테 물어보니 계엄령이 떨어졌다고 생활관 올라오자마자 TV 시청 시간 지났다 뭐다 다 집어치우고 뉴스부터 틀었음

#621 ◆QnxDuqY7dQo 2024/12/06 06:10:53

다행히 ,,, 다행이라고 할 일은 사실 아니지만 생각하던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고 군장 차고 생활관 한시간 반 정도 대기하다가 상황은 그렇게 끝났다

#622 ◆QnxDuqY7dQo 2024/12/06 06:15:40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ㅋㅋㅋ 자기 밥그릇을 이유로 탄핵을 주저하는 누구누구 분들은 대가리에 소주꽂으신 듯

#623 ◆QnxDuqY7dQo 2024/12/06 06:17:48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게 가장 무서운 점이다 내 전역이 연기 되냐 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개인의 과욕에 수많은 사람들의 터전과 삶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624 ◆QnxDuqY7dQo 2024/12/06 06:20:48

그 중에서도 두려운 것은 지금의 내 신분이다. 계엄의 결정권자가 통수권자인 대한민국 국군의 현역 군인. 항명이 죄가 되는 것이 지금의 내 위치. 수도권 인근 부대 헌병인 나로서는 계엄이 다시금 발령되고 그 상황이 길어지면 내가 정부의 도구로서 행동해야만 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게 날 제일 두렵게 한다.

#625 이름없음 2024/12/06 07:15:19

아이고 심란하고 생각많겠다 내가 감히 짐작도 못하는 감정이겠네... 뭐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참...

#626 이름없음 2024/12/06 08:25:30

나도 뉴스보는데 군인들 걱정되더라ㅠㅠ원해서 여기 나오신 것도 아닐테니까ㅠㅠㅠ2차로 한다는 말 많던데 조심혀

#627 ◆QnxDuqY7dQo 2024/12/07 19:08:15

>>625 >>626 염려해줘서 고마워요🫡

#628 ◆QnxDuqY7dQo 2024/12/07 19:10:42

어서 군인 그만하고싶음 ㅌㅋㅋ 다른이유로,,, 부대 지시사항에서도 계속 현 상황에 대한 정치적 중립, 군 기강 확립이 지침으로 내려오고 있는데 그냥 ㅈㄴ 웃김 군 기강은 우리 최고지휘관이 어지럽힌 거 아닌가요?

#629 ◆QnxDuqY7dQo 2024/12/08 03:23:10

탄핵안이 부결됐구나 국민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선출된 자들이 투표를 하지 않는다? 민주국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일이다

#630 ◆QnxDuqY7dQo 2024/12/08 03:23:37

정치얘기 진짜 안하고싶은데,, 공식적으로 할 수 없으니 이런 곳에라도 하고만 싶어

#631 ◆QnxDuqY7dQo 2024/12/09 13:52:56

내일은 전역사진 찍는 날

#632 ◆QnxDuqY7dQo 2024/12/10 20:57:27

화성학 다이아토닉 코드까지 찍먹이 끝나서 요즘 다시 비트를 만들어보고 있는데 확실히,, 좋다 !! 전보다 더 만족스러운 비트들이 나와서 기분이 조음

#633 ◆QnxDuqY7dQo 2024/12/10 20:58:57

어제 만든 건 샘플링 위주로 찍어봤는데 영화 대사 + 올드 팝 + 피아노 루프 샘플링 컴프레서 레시오 높여서 빈티지한 맛으로 사운드 빼고 드럼 묵직하게 넣어주니까 개 맛 있 어

#634 이름없음 2024/12/10 21:04:43

새싹레주 이유는 모르지만 나보다 나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03이면 나보다 어리구나........... 고생많다 정말 ㅠㅠㅠ 좀만 버티자 국민 민심 이기는 정권은 없었으니까

#635 ◆QnxDuqY7dQo 2024/12/11 16:35:11

>>634 헉 나 요즘 너무 애늙은이처럼 말했나 ,,, ?? ㅋㅋㅋㅋㅋ 진짜 국민의 나라가 되는 그날까지 👊

#636 ◆QnxDuqY7dQo 2024/12/11 16:35:41

체력검정 진짜 너무 힘듬 달리기 불통해서 떨어졌어 .. 담배 줄일게요 …

#637 ◆QnxDuqY7dQo 2024/12/11 16:56:52

https://www.banggooso.com/gl/243/player?maker=303680&locale=ko-KR 올해 얼마 안남았지만 살짝쿵 올려보는 연말 롤페입니당 거기 뻐꾸기들 ,, 붕어빵 먹고가 ,,

#638 ◆QnxDuqY7dQo 2024/12/12 15:53:35

말출 28일 전에 제비뽑기로 작업에 끌려간 병장의 전설을 아시나요 … 라떼는 막내들이 다했다 이말이야 때잉 쯧쯔 …

#639 ◆QnxDuqY7dQo 2024/12/12 23:40:15

오늘 일진이 진짜 ㅋㅋㅋ 말을 아끼겠습니다 화 ㅈㄴ 남

#640 ◆QnxDuqY7dQo 2024/12/13 16:05:52

전역사진 이쁘게 나왔당

#641 ◆QnxDuqY7dQo 2024/12/13 20:55:50

최재림 거인을 데려와 미친거가틈 시라노 잘 모르는데 보고싶어

#642 ◆QnxDuqY7dQo 2024/12/14 18:14:43

탄핵안 가결 !! 🔥🔥

#643 ◆QnxDuqY7dQo 2024/12/14 18:19:37

이대로 헌재까지 쭉쭉 가자

#644 ◆QnxDuqY7dQo 2024/12/15 16:45:31

키드밀리 원래는 그닥 내 타입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그냥 제일 좋음 톤부터 랩디자인에 작업량까지 충분히 탑 안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

#645 ◆QnxDuqY7dQo 2024/12/16 02:12:10

차근차근 나갈 준비를 하며 보내는 요즘 나가면 돈 들 곳이 여기저기 있다. 라식도 해야 하고 DAW 정식으로 하나 살 생각이고 영화를 계속 하려면 개인 카메라도 하나쯤 있어야겠고

#646 ◆QnxDuqY7dQo 2024/12/16 17:37:40

반장 언제 뒤짐 ? 이 새끼는 병사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게 분명하다

#647 ◆QnxDuqY7dQo 2024/12/16 17:53:50

증오에 잡아먹히면 언젠가 내가 증오하는 바로 그것이 내 모습이 된다 증오를 버리자

#648 ◆QnxDuqY7dQo 2024/12/16 18:58:16

라우브 노래 들으면서 말차 푸딩 하나 먹었더니 극락 ,,, 이제야 스트레스 좀 풀리네

#649 ◆QnxDuqY7dQo 2024/12/18 01:26:48

나가면 전담 하나 사야겠다

#650 ◆QnxDuqY7dQo 2024/12/18 01:28:37

원래 말출 때 동기들끼리 제주도 놀러가기로 했는데 두 명은 수사 받아야댐/한 명은 손목 다쳐서 운전 못함 등등으로 파토나서 걍 하루 날 잡고 술이나 먹으려고

#651 ◆QnxDuqY7dQo 2024/12/18 01:29:17

암튼 그래서, 원래 여행비용으로 생각하고 있던 40만원 정도가 굳게 됐다 일단 요걸로 DAW 하나 장만하고… 입호흡 기기도 알아봐야지

#652 ◆QnxDuqY7dQo 2024/12/18 01:32:34

오늘 (아마) 군생활 중 마지막일 두발검사 통과함 딱대 ㅋㅋ 미친듯이 길러주마

#653 ◆QnxDuqY7dQo 2024/12/18 01:33:45

평소대로라면 잡혔을 길이인데 중대중이 아 애매한데,, 말로는 하면서 걍 보내줬어 아까 같이 담배 피면서 저희 곧 나간다 ~ 고 밑밥 깔아놨던 게 좀 도움 된듯?

#654 ◆QnxDuqY7dQo 2024/12/18 01:34:01

애증의 사나이 중대장 … 가끔은 쟤 왜저래 싶은데 그래도 미워할 수 없다

#655 ◆QnxDuqY7dQo 2024/12/19 16:53:45

D-20 아, 정말 곧이구나

#656 ◆QnxDuqY7dQo 2024/12/19 19:11:50

🎵 Metro Boomin, James Blake - Hummingbird - - 미친 비트

#657 ◆QnxDuqY7dQo 2024/12/20 07:40:44

슬슬 짐을 … 싸야겟군뇨 전역복도 맞추고 후임들한테 물려줄 거 있나 찾아보고 …

#658 ◆QnxDuqY7dQo 2024/12/20 07:42:55

뭔가 싱숭생숭하다 그토록 고대했던 나갈 날인데, 덜컥 다가와버린 기분. 준비? 준비가 안됐는데. 무슨 준비? 나갈 준비? 뭘 준비해야 하는데?

#659 ◆QnxDuqY7dQo 2024/12/20 07:44:46

그러게 뭘 준비해야 할까 군대에서 파탄난 인격 다듬기? 담배 끊기? 뭐야. 그럼 입대 전처럼 돌아가겠다는 거야? 아니지. 그건 아니지.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사람이 엄연히 지나온 21개월의 경험을 없던 것처럼 똑 떼어놓고 살아간다는 게 말이 돼? 안 되지. 그럼.

#660 ◆QnxDuqY7dQo 2024/12/20 07:52:42

결국 준비해야 할 마음 같은 것은 없다. 23년 5월 입대. 같은 해 7월에 이곳 부대로 왔고 이병일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보냈고. 일병일 때는 내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냈다. 상병일 때는 이제 다 했다고 착각하고 살았고 병장을 달고는 그냥 저냥, 집 갈 날만 보면서 시간을 죽였다.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 모든 일과 사람들은 내가 준비하고 맞이한 것들이 아니다. 준비도 없이 내 삶에 왔다가 준비도 없이 떠났다. 보내는 데 해야 할 준비 같은 것은 없다. 떠난 자리에는, 다음에 올 것들을 맞이할 헛헛한 빈 자리만 남을 거다.

#661 ◆QnxDuqY7dQo 2024/12/21 06:05:35

맞후랑 싸움 나도 말년에 서로 불편한 관계 되고 싶진 않은데 싸가지가,, 너무 ㅋㅋㅋㅋ 참을걸 하는 생각은 안듦

#662 ◆QnxDuqY7dQo 2024/12/23 09:32:13

🎵 Kanye West - Black Skinhead - - 요즘 칸예를 많이 듣는데 동기형이 왜 그렇게 칸예찬론자인지 좀 알 것도 같다 진짜 … 진짜로 좋음 … 들을수록 천재같아

#663 이름없음 2024/12/23 09:46:13

>>661 잘했다고 생각해...내가 생각해도 맞후분 싸가지 진짜 없어 아는 건 없고 새싹레주를 믿는 중 전역 D-16 잘 보내용

#664 ◆QnxDuqY7dQo 2024/12/23 20:08:01

>>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적인 지지 어이업지만 힘이 되,, 고마워잉 레더도 무탈한 연말 보내

#665 ◆QnxDuqY7dQo 2024/12/24 18:09:27

껄껄 다시 돌아온 국방색 크리스마스

#666 ◆QnxDuqY7dQo 2024/12/24 22:36:52

요즘 빠진 것: 체스 재밋음

#667 이름없음 2024/12/24 23:13:43

레주 메리크리스마스야~~~

#668 ◆QnxDuqY7dQo 2024/12/25 04:57:41

>>667 레더도 메리 크리스마스 🎄

#669 ◆QnxDuqY7dQo 2024/12/25 05:06:05

🎵 Straight No Chaser, Kristen Bell - Text Me Merry Christmas

#670 ◆QnxDuqY7dQo 2024/12/26 17:05:11

서버 터졌었네

#671 ◆QnxDuqY7dQo 2024/12/27 00:28:40

아까 친구 스토리에 전여친이 올라온 거임 간만에 보니까 또 빡치네 아휴 ㅅㅂ

#672 ◆QnxDuqY7dQo 2024/12/29 19:28:44

어떡하니... 참.. 올해 연말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673 ◆QnxDuqY7dQo 2024/12/29 20:33:44

요즘 얼굴이 누래짐 몸에 독소가 쌓여서 그렇다는데요

#674 ◆QnxDuqY7dQo 2024/12/31 13:45:16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구나

#675 ◆QnxDuqY7dQo 2024/12/31 13:57:01

오늘은 피복소에 가서 주문한 군화(예비군 때 신을거임)를 챙기고, 예비군 마크를 사서, 군장점에 가 오바로크를 맡겨야겠다. 그리고 샤워하고 밥먹고 근무가야지

#676 ◆QnxDuqY7dQo 2024/12/31 13:58:44

이제 병장 6호봉 ㅋㅋㅋㅋㅋ 웃기당.. 병장이 6호봉까지도 있다니... 그래도 일주일 뒤면 나가니까요

#677 ◆QnxDuqY7dQo 2024/12/31 15:22:21

전역복 맡겼다 깔깔

#678 ◆QnxDuqY7dQo 2024/12/31 23:34:03

24년 막담은 파이프 스코티로

#679 이름없음 2025/01/01 01:27:08

해피뉴이여요~! 곧 전역인 만큼 올해는 하고싶었던 거 다 하면서 보내

#680 ◆QnxDuqY7dQo 2025/01/01 18:00:15

>>679 고마워 새해 복 마니 받아 !! ☀️

#681 ◆QnxDuqY7dQo 2025/01/01 19:18:30

🎵 CODE KUNST - Lounge (FEAT. 화지) 새해 첫 곡이었던 것 - - 세상이 어지러워 갈 데가 더 줄어가 더 늦기 전에 잘라내자 우리 무력감 인간의 때가 덜 묻은 해안 위에 내게 취해 밤새워 헤엄치게

#682 ◆QnxDuqY7dQo 2025/01/01 20:19:49

요즘 발견한 취향 코드쿤스트 / 맥 밀러 st의 사운드를 상당히 조아하는거 같음 빈티지한 질감, 충분한 공간감, 몽환적인 느낌들... 너무 조아

#683 ◆QnxDuqY7dQo 2025/01/02 03:47:30

아 나 이제 스물셋이지 뭔가 더 어른스러워져야 할 것 같은 기분 … 스물둘과는 어감부터 다르네요

#684 ◆QnxDuqY7dQo 2025/01/02 14:37:03

🎵 빈지노 - Change - - 나도 이런 걸 만들 수 있을까

#685 ◆QnxDuqY7dQo 2025/01/02 17:06:45

이제 딱 다섯 번만 남은 근무

#686 ◆QnxDuqY7dQo 2025/01/02 17:09:50

연말맞이, 붕어빵 구워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687 이름없음 2025/01/02 18:06:10

>>686 구랭 맛나게 먹걸아

#688 ◆QnxDuqY7dQo 2025/01/03 22:00:42

>>687 ㅋㅋㅋㅋㅋ 냠.

#689 ◆QnxDuqY7dQo 2025/01/04 15:18:29

동기외출 피시방

#690 ◆QnxDuqY7dQo 2025/01/04 16:11:58

확실히 머리 기르고 전역마크 박으니까 ㅋㅋ 밖에 돌아다닐 맛이 나네

#691 ◆QnxDuqY7dQo 2025/01/05 18:59:10

2025.01.04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거 말해보자 여자친구요

#692 ◆QnxDuqY7dQo 2025/01/05 19:00:21

🎵 씨잼 - 포커페이스 - - 입대 전날에 무한반복했던

#693 ◆QnxDuqY7dQo 2025/01/05 22:45:05

이제 어느덧 이틀 후 말출 실감이 안 나요

#694 ◆QnxDuqY7dQo 2025/01/07 08:34:21

말출 전 마지막 근무 종료 이제 내일부터 44일 ㅋㅋㅋㅋ 동안의 말출을 나가고 복귀해서 3일 근무 뛰고 나면 진짜 전역이다 드디어 다했어 드디어

#695 ◆QnxDuqY7dQo 2025/01/07 08:40:22

사실 어제까지는 나간다는 사실이 기분 좋으면서도 사회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게 조금 무섭기도 했다? 영화도 찍어야 하고, 학교생활도 거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696 ◆QnxDuqY7dQo 2025/01/07 08:41:16

군대에 있으면 재워주고 먹여주고 돈 주고 할 일 정해져 있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것도 이루려고 하지 않아도 삶이 흘러가니까

#697 ◆QnxDuqY7dQo 2025/01/07 08:41:57

그래도, 개똥밭에 굴러도 사회가 낫지요 마지막 근무까지 끝내고 나니 정말 실감이 난다 내 삶으로 다시 돌아간다.

#698 ◆QnxDuqY7dQo 2025/01/07 08:43:39

신송노트 뒷장에 후임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기고 왔음. 쓰다 보니 애초에 쓰려던 것보다 훨씬 감성적으로 쓰게 되긴 했는데 ㅋㅋㅋ 돌아보니 참 고맙더라 아무리 군대에서라지만, 나의 한 시절을 채워준 이들이니까

#699 ◆QnxDuqY7dQo 2025/01/08 02:00:20

전역케이크 얼굴로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이제 정말로 나감. 진짜임.

#700 ◆QnxDuqY7dQo 2025/01/08 02:01:16

안녕 우리 부대. 참 밉기도 고맙기도 했던 날들.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 수 있는지를 알려준 날들.

#701 ◆QnxDuqY7dQo 2025/01/08 02:01:59

스스로 내 삶을 다시 부여잡으려 합니다

#702 ◆QnxDuqY7dQo 2025/01/08 10:04:02

아 ! 세상이 아름답다

#703 ◆QnxDuqY7dQo 2025/01/10 00:25:41

나오자마자 생각이 많아짐 내 생각보다 집안 상황이 더 어렵다.. ㅋㅋ

#704 ◆QnxDuqY7dQo 2025/01/10 00:26:25

라식도 하지 말까 했는데 일단은 내 돈으로 하는 거니까 .. 걍 하려구요

#705 ◆QnxDuqY7dQo 2025/01/10 03:25:04

🎵 검정치마 - Le Fou Muet

#706 ◆QnxDuqY7dQo 2025/01/10 15:14:17

일단 로직 trial 버전을 깔았다 90일 동안 무료라니까 그동안 30만원을 모을 생각이고, 동생이 예에전에 쓰던 전자 피아노가 집안에 있길래 먼지 닦고 연결해봤는데.. 기대도 안했는데 미디 입력을 지원한다 !! 마스터 키보드 꽁으로 얻음. 벨로시티 지원이 안되는게 아쉽지만, 88건반이라 연습용으로는 넘치게 충분하다

#707 이름없음 2025/01/10 15:17:40

와 말출 나왔구만 시간 빨리가네 자대배치때부터 보던 것 같은데 군생활 수고했으 833기였는데 추억돋는다 전역날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너도 그 기분 느끼고 오래 간직하길바래

#708 ◆QnxDuqY7dQo 2025/01/10 19:13:17

>>707 ㅋㅋㅋ 그러게 시간 참 빠르지 감사함다 필 ! 승 !

#709 ◆QnxDuqY7dQo 2025/01/11 02:01:29

마음이 자꾸 가난해져서는 안돼

#710 ◆QnxDuqY7dQo 2025/01/11 02:04:29

군대에 있으면서 생각보다 사치욕구가 많이 늘었던 것 같다 나오면 새 옷도 사고 싶었고 스페인 음식점도 가보고 싶었고 퓨전 와인바도 가보고 싶었고, 향수도 사고 싶었고, 콘서트도 가고 싶었고 뮤지컬도 보고 싶었고, 음향 환경도 세팅하고 싶었고... 다 돈쓰는거임 소비로 채우려는 욕구는 좋지 않아 마음을 살찌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711 ◆QnxDuqY7dQo 2025/01/11 02:07:33

마음이 가난해졌다가는 돈 말고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 거야 좋은 문장의 울림도, 훌륭한 멜로디가 주는 기쁨도, 아름다운 풍경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들도 작고 예쁜 빛들을 돈 때문에 바래버릴 수는 없어

#712 ◆QnxDuqY7dQo 2025/01/11 02:17:27

뭐냐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게 됐음 얘기 들어보니까 의료급여는 안 받고.. 생활/교육/거주급여 신청한 상태라던데 암튼 뭐랄까 이런 건 매 끼니를 걱정해야 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돈일 줄로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니더라고 우리집은 일단 전세지만 사는 집도 있고, 전기 수도세 안밀리고, 하루 세 끼 밥은 챙겨먹을 수 있고... 모르겠네. 암튼 여유롭지는 않은 건 분명함 아무리 요즘 아부지가 일이 없다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놀람과 함께 동생은 연습생 생활 중이니까 당장 큰 돈이 쓰일 일은 없다는 안도감, 그리고 어떻게든 장학금을 타서 내 학비를 최대한 줄이고 그 외 내가 필요한 돈들은 무조건 자급자족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생겼다

#713 ◆QnxDuqY7dQo 2025/01/11 02:18:47

일단 국장은 무조건 받을 수 있을거고 아버지 노조에서 학점 3.0만 넘어도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있단다 다행히 학비가 싸서, 학비는 그정도면 대충 해결이 될 것 같음

#714 ◆QnxDuqY7dQo 2025/01/11 02:19:48

나머지는 내가 촬영하면서 들여야 하는 사비들인데 하.... 무슨 일을 한다.....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는 알바를 하기가 어렵다는 게 현재로선 제일 큰 걸림돌이고 제일 벌이가 좋을 건 과외인데, 아무 경력도 없고.. 그냥 들이박아 봐?

#715 ◆QnxDuqY7dQo 2025/01/11 03:10:10

사실 이런 얘기를 꺼낼때마다 난 진짜 힘든 것도 아닌데 괜히 투정부리는 걸까봐 ㅋㅋ 주저하게 되는 게 있음 ,, 하긴 그런게 항상 마음 한구석에 걸려왔어 난 진짜 힘든 게 아니라고 찡찡거려도 될 수준 아니라고 잘 모르겠음

#716 ◆QnxDuqY7dQo 2025/01/11 03:47:07

🎵 Powfu - Eyes Blue Like The Atlantic Pt. 2 - - 파오푸? 포후? 뭐라읽어야되니 암튼 얘 좀 내 취향이다

#717 ◆QnxDuqY7dQo 2025/01/11 10:24:51
일단 라식하러 갈게요

일단 라식하러 갈게요

#718 ◆QnxDuqY7dQo 2025/01/12 21:06:38

라식 후기 어우 너무 좋음 아직 야간 빛번짐이나 복시는 좀 있는데 세상이 맑아요

#719 ◆QnxDuqY7dQo 2025/01/13 01:51:42

집에만 있으려니까 심심하네 폰도 많이 못하고 노트북도 못보고..

#720 ◆QnxDuqY7dQo 2025/01/13 08:02:37

ㅈㄴ 어색한 포인트 자기 전이나 씻기 전에 꼭 렌즈를 빼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인데 렌즈 낀거 아님;; 이제 이게 내 나안 시력이라구.. ?

#721 ◆QnxDuqY7dQo 2025/01/15 01:15:41

🎵 검정치마 - 상수역 - - 상수는 항상 즐거워

#722 ◆QnxDuqY7dQo 2025/01/15 01:29:51

어제 빈티지샵에서 핏 레전드인 레더자켓을 발견했는데 진짜 힘겹게 이성차리고 진열대에 갖다놓음 소비 줄이기 차근차근 3일차

#723 ◆QnxDuqY7dQo 2025/01/15 01:30:13

그러고 오늘 만난 동생한테는 밥 다 사줌.. ㅋㅋㅋ 그래도 애 군대가는데 오늘은 돈 안쓰게 해주고 싶었어

#724 ◆QnxDuqY7dQo 2025/01/15 14:47:37

지젤이 너무 아름다워요

#725 ◆QnxDuqY7dQo 2025/01/16 02:45:30

아 외롭네 고독하다는 게 아니라 연애하고싶다 ㅋㅋㅋㅋㅋ 아 ... 마지막으로 연애한 게 언제인지

#726 ◆QnxDuqY7dQo 2025/01/16 21:37:31

피부이슈로 스킨케어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요즘 수분크림만 바르면서 살아남기 3일차

#727 ◆QnxDuqY7dQo 2025/01/16 22:01:32

부대소식 들으니까 개판났네 간부라는 새끼가 병사 탓이나 하고 ㅋㅋ 잘돌아간다

#728 ◆QnxDuqY7dQo 2025/01/17 00:38:31

방금 발매된 맥 밀러 사후앨범 Balloonerism 듣고 있는데 아 뭔가 그냥 눈물날거같음 한참 전에 죽은 누군가의 새로운 벌스를 듣고 있다는 게.... 그리고 맥 밀러가 아직 살아서 낸 앨범이었다면 어떤 사운드였을까? 를 상상해보는게 그냥 너무 가슴이 미어짐 왜 그렇게 일찍 갔어.....

#729 이름없음 2025/01/17 00:50:13

>>725 뭔느알....다시 한 번 누군가를 통해 세상이 넓어지는 감각을 느끼고 싶어

#730 ◆QnxDuqY7dQo 2025/01/17 13:10:01

>>729 이제 기억도 안나는 그 감각 ..

#731 ◆QnxDuqY7dQo 2025/01/17 13:10:09

오늘은 평냉 뿌수러 갑니다

#732 ◆QnxDuqY7dQo 2025/01/19 01:57:38

맨날 음악만 만들어요

#733 ◆QnxDuqY7dQo 2025/01/19 01:59:35

첨엔 난 카피는 안할래 ~ 걍 내거만드는게 제일 재밌어 st였는데 요즘엔 실력을 늘리려면 카피가 필요하긴 하구나 느끼는중 원하는 사운드가 있다면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야 하니까

#734 ◆QnxDuqY7dQo 2025/01/19 02:01:10

맨날 4마디 루프 만들어서 돌려막기 하다가 화성적 진행이 (상대적으로) 복잡한 곡도 만들어보고 싶어서 내맘대로 진행을 짜봤는데 뭔가.. 뭔가임 뭔가 안이어지고 중간에 다른 곡으로 점프해버린 느낌이 들어서 코드 따기 연습도 해보려구요

#735 ◆QnxDuqY7dQo 2025/01/19 18:09:59

분명 살은 더 빠졌는데 왜 얼굴은 찌는 거 같은 걸까

#736 ◆QnxDuqY7dQo 2025/01/19 23:16:20

오늘 만난 애들 나 빼고 7명이 다 여자애들이었는데 레전드 기빨림 ㅋㅋㅋ 아니 입대 전엔 편하게 잘 놀았던 애들인데.. 너무 남초에 절여져 살았다

#737 ◆QnxDuqY7dQo 2025/01/20 00:53:35

Vaundy 곡 구성 능력이 진짜... 부러워

#738 ◆QnxDuqY7dQo 2025/01/20 02:37:26

피부탄력 어떻게든 회복시킬게

#739 ◆QnxDuqY7dQo 2025/01/22 13:23:41

군산 정말 chill하군 ,,,

#740 ◆QnxDuqY7dQo 2025/01/25 02:22:08

이제 진짜 복학준비를 해야 할 때

#741 ◆QnxDuqY7dQo 2025/01/25 02:35:16

>>726 아냐 토너도 앰플도 다 해줘야 됨 개기름 터지더라도 다 해줘야 돼 ,,,

#742 ◆QnxDuqY7dQo 2025/01/25 21:16:16

복귀해서 애들 보니까 반갑긴 하네

#743 ◆QnxDuqY7dQo 2025/01/25 22:21:00

복귀날에 폰 연등은 너무 달다 ㅋㅋ ㅋ ㅋ

#744 ◆QnxDuqY7dQo 2025/01/26 08:42:18

변화의 필요성을 마주했다면 도망가지 말아야 한다. 그게 편한 습성이라도, 관성을 따라가면 결국 스스로를 기만하게 된다. 아Q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 수치에 져서 나를 속이지 말자.

#745 ◆QnxDuqY7dQo 2025/01/26 09:34:08

맥그리들 아 뭔가 아쉬움 역시 맥모닝은 목맥힐때 커피로 쫙 뚫어주는 맛으로 먹어야 되는 건가봐

#746 ◆QnxDuqY7dQo 2025/01/26 13:53:44

오 이번에 만든 트랙 좀 맘에 들어 ... !! 맘에 드는게 얼마만이야

#747 ◆QnxDuqY7dQo 2025/01/26 22:15:17

갑자기 버거움

#748 ◆QnxDuqY7dQo 2025/01/26 22:24:04

버거우면 어쩔 거야 해야지 좆같이 살다 인생 끝낼 순 없지

#749 ◆QnxDuqY7dQo 2025/01/26 22:24:27

요행을 바라는건 애초에 나한테 안 어울리는걸 노력 좀 하는 게 뭐가 어렵다고

#750 ◆QnxDuqY7dQo 2025/01/27 23:16:23

친척 어른한테 "잘못들었습니다?" 박은 건 좀 부끄럽네 군인 물 좀 더 빼야겠는데

#751 ◆QnxDuqY7dQo 2025/01/27 23:40:31

요즘 카피중인 곡은 검정치마의 tangled 인데 곡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분위기 때문에 막연하게 코드진행 복잡하겠지? 싶었는데 진짜 쉬운 기본 코드들로만 되어 있고, E minor 키라 심지어 흑건도 거의 사용이 안되어 있다 ㅋㅋ 멜로디 라인도 생각보다 정말 간단했다.. 역시 어려운 코드와 라인을 쓴다고 꼭 좋은 곡이 나오는 것도, 단순한 진행을 쓴다고 나쁜 곡이 나오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중요한 건 음의 배열이 주는 느낌을 캐치하고 활용하는 것. 억지스럽게 박자를 쪼갤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것.

#752 이름없음 2025/01/28 17:11:27

>>751 머니코드가 명곡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잘못 들었습니다는 쫌 귀여움,,,

#753 ◆QnxDuqY7dQo 2025/01/28 18:23:48

>>752 많이 쓰이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 사회화 좀 더 필요해 나 ㅋㅋㅋ

#754 ◆QnxDuqY7dQo 2025/01/28 18:24:39

올 설은 친척들이 많이 못 모였는데 할머니는 아쉬워하지만 난 기가 덜 빨려서 좋다 ,,

#755 ◆QnxDuqY7dQo 2025/01/28 18:26:31

할머니한테 타밍아웃 조졌는데 생각보다 막 뭐라 하시지는 않음 지워 ~ 무서워 ~ 팔에 그런거 하지마 ~ 이러시고 ㅋㅋ ㅋ ㅠ

#756 ◆QnxDuqY7dQo 2025/01/28 18:27:18

하지만 할머니 난 얼굴 때문에.. 절대 무서워보일 일은 없어요.. 군대 동기들도 내 첫인상이 팔 보고 이 ㅅㄲ 양아친가? 싶었다가 얼굴 보고 아 아니네. 했다고

#757 ◆QnxDuqY7dQo 2025/01/28 18:29:05

🎵 The Quiett - Selfie (Feat. Los, Street Baby) - - 한국에서 갱스터 랩을 하려면 이렇게

#758 ◆QnxDuqY7dQo 2025/01/28 18:30:20

스트릿 베이비 진짜 좋은데 슬슬 잘 뽑은 앨범 하나만 내 주면 좋겠다

#759 ◆QnxDuqY7dQo 2025/01/29 00:23:10

피부 좀 돌아왔다 ! 바세린 덕을 본걸까

#760 이름없음 2025/01/29 13:42:59

>>714 과외 김과외에서 200개 돌리면 한 개는 연락와 학벌이 걸린다면 네이버 카페에서 구해보는 것도 방법! 나는 과외 경력이 아니라 쿠팡으로 어필해서 잡았어ㅋㅋㅋ쿠팡 1달 뛰었다고 참을성이랑 시간약속 잘 지킨다고 했는데 그게 마음을 움직였대

#761 ◆QnxDuqY7dQo 2025/01/29 23:51:48

>>760 ㅋㅋㅋ 쿠팡 어필은 신박한데 어떻게든 들이대면 되는구나 !

#762 ◆QnxDuqY7dQo 2025/01/29 23:54:45

그래 할머니도 나이가 많이 들었지

#763 ◆QnxDuqY7dQo 2025/01/30 12:59:13

항상 진심만을

#764 ◆QnxDuqY7dQo 2025/01/30 13:00:12

용돈을 낭낭하게 받았더니.. 맘이 평화로워졌어요 이정도면 담 월급날까지 넉넉하게 버티고도 넘치게 남음

#765 ◆QnxDuqY7dQo 2025/01/30 23:12:35

ㅋㅋㅋ 시간표 짜고 있는데 정신 나갈것 같네 해내야 한다 아자

#766 ◆QnxDuqY7dQo 2025/01/30 23:13:49

당장 중요한 건 이번 학기 목표를 명확히 하는 거임 학점벌이로 가자면 제작수업을 1학기로 가는게 맞고.. 아 근데 그게 맞을 것 같음 미리 벌어놔야 고학년으로 갔을 때 졸업작품이나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지

#767 ◆QnxDuqY7dQo 2025/01/30 23:40:56

나는 전공을 살리되.. 전공인 영화 그 자체보다는 필요한 기술을 익혀서 다른 계열이랑 연계하고 싶은 목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아직 고학년이 아닐 때 전공 관련한 산들은 미리 넘어두는 게 맞을 것 같음

#768 ◆QnxDuqY7dQo 2025/01/30 23:46:29

강의계획서 하나씩 들춰보니까 입대하기 전 뵀던 교수님들이 다 계셔서 반가움 ㅋㅋ 음향 교수님 완전 귀여우셨는데.. 그 교수님 반으로 또 듣고싶다

#769 ◆QnxDuqY7dQo 2025/01/31 16:10:00

만화카페 뒹굴뒹굴

#770 ◆QnxDuqY7dQo 2025/01/31 21:27:57

아니 포트와인 개맛도리네

#771 ◆QnxDuqY7dQo 2025/01/31 23:25:02

귀칼 TVA 더빙 언제 나한테 말도 안하고 나왔니 ????

#772 ◆QnxDuqY7dQo 2025/01/31 23:25:20

대충 훑어봤는데,, 아 퀄 좋다 ,, 다행이야 다행,,

#773 ◆QnxDuqY7dQo 2025/01/31 23:25:36

무잔 역에 김승준 캐스팅이 미친 신의 한수다

#774 ◆QnxDuqY7dQo 2025/02/01 19:03:57

식당에 안경 두고옴 ㄹㅈㄷ

#775 ◆QnxDuqY7dQo 2025/02/02 02:26:23

🎬 로버트 애거스 - - 로버트 애거스의 작품 세계와 대중성 간의 조화를 잡으려고 하는 노력이 엿보이는 영화. 더불어 그 노력의 결실이 썩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초반부가 더 좋긴 했음.

#776 ◆QnxDuqY7dQo 2025/02/03 21:50:54

옵치 진짜 오랜만에 하는데 주노 재밌당

#777 ◆QnxDuqY7dQo 2025/02/03 23:04:12

약간 밴드 st 곡을 하나 만들었는데 뱃사공 느낌남 ,, ㅋㅋㅋㅋㅋ 딱 낭만뱃사 거지뱃사 그 시절 바이브임 빵까지 들어갔다 나왔지만 형의 노래는 다 좋아했어요

#778 ◆QnxDuqY7dQo 2025/02/03 23:05:26

김기철

#779 ◆QnxDuqY7dQo 2025/02/04 17:10:21

아오 진짜 담배 끊는다 혈색 안좋아져서 너무 스트레스받음

#780 이름없음 2025/02/04 17:11:26

>>779 금연 뽜이티이이이이잉

#781 ◆QnxDuqY7dQo 2025/02/05 15:03:53

>>780 🔥🔥🔥

#782 이름없음 2025/02/05 15:10:05

내일은 복학신청하러 학교를 가고요 조아하는 브랜드 팝업 가려구요

#783 ◆QnxDuqY7dQo 2025/02/07 00:02:09

팝업 가서 후드집업 하나 걸쳐봤는데 꽤 맘에 드는 거임 다른 컬러도 궁금해져서 보고 결정하려고 입어봤던 거 다시 걸어놨는데 그새에 다른 여성분이 쏙 가져가시더라고 다시 놓으시면 챙겨야겟군,, 하고 그 여성분이 거울에 대고 막 입어보고 있는 모습을 흘긋 봤는데 아니 너무 잘어울리시는거임 룩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그거 보자마자 아 ! 그렇지.. 저정도 아웃핏은 내줘야 저 옷이 세상에 태어난 가치가 있지... 하고 그냥 안 삿음 ㅋㅋㅋ 이쁘게 입으십쇼

#784 ◆QnxDuqY7dQo 2025/02/07 00:03:46

그래서 걍 다른 옷을 샀는데요.. 막상 집에 와서 걸쳐보니까 내 스타일이랑 안 맞는 것 같아서 내일 반품하러 가게요

#785 ◆QnxDuqY7dQo 2025/02/07 00:04:35

요즘 너무 여성복 라인만 봐서 그런가 살짝 키치&힙 느낌 패션들에 눈이 많이 가고 또 예뻐 보였는데 막상 내가 입기에는 애매한듯

#786 ◆QnxDuqY7dQo 2025/02/07 23:35:07

ㅋㅋㅋㅋ 오늘 참 많이 웃었다

#787 ◆QnxDuqY7dQo 2025/02/08 01:10:59

NJZ letsgo🔥🔥

#788 ◆QnxDuqY7dQo 2025/02/08 01:14:51

복학 승인 완. 네 가야죠

#789 ◆QnxDuqY7dQo 2025/02/09 03:11:49

23살 먹고 피부 탄력 걱정하고잇는게 맞나 모르겠다 근데 진짜 요즘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790 ◆QnxDuqY7dQo 2025/02/13 01:21:17

잃어버린 마음들

#791 ◆QnxDuqY7dQo 2025/02/14 18:25:02

간만에 타투 받고싶은데

#792 ◆QnxDuqY7dQo 2025/02/15 04:25:45

🎵 Kanye West, Pusha T - Runaway - - 어캐햇냐 진짜

#793 ◆QnxDuqY7dQo 2025/02/17 01:45:43

클겨 만들어봄 ㅋㅋ 약간 느낌오는데 이제 전으로 못돌아간다...

#794 ◆QnxDuqY7dQo 2025/02/17 19:21:36

방정리 진짜 오래 걸리네

#795 ◆QnxDuqY7dQo 2025/02/17 19:22:57

붙박이장 뒤지다가 중학생 때 치던 우쿨렐레랑 아마 엄마가 젊었을때 쓰던 거 같은 캐논 카메라를 발견함 우쿨렐레는 줄 갈고 카메라는 배터리랑 메모리는 있으니까 충전기만 하나 사서 써봐야겠다

#796 ◆QnxDuqY7dQo 2025/02/17 19:41:58

아 맞다 아까 수강신청햇어 대학생 인생 처음으로 올클함 ! 올클이라는 건 기분 좋은 거구나

#797 ◆QnxDuqY7dQo 2025/02/18 20:32:19

요즘은 동생이랑 제일 많이 노는듯 서로 방에서 뒹굴면서 릴스 보다가 같이 운동하고 단백질 챙겨먹고 노래방 가고 올영 가고

#798 ◆QnxDuqY7dQo 2025/02/19 05:01:37

연애는 하고 싶은데 여유가 없다 마음의 여유도 지갑의 여유도 새 사람을 만난지가 너무 오래돼서 솔직히 얘기하면 누구라도 좋으니까 만나고 싶지만, 내 스스로 누군가를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잘 알아서 사랑을 하는데 쓰일 내 감정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지쳐

#799 ◆QnxDuqY7dQo 2025/02/19 18:42:18

🎵 Byron Stringily - Flying High - - 하우스 입문해봅니다

#800 ◆QnxDuqY7dQo 2025/02/20 03:28:52

아빠 일이 또 안됐어 앜 스트레스 받지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801 이름없음 2025/02/20 21:06:53

개강 전에 할 게 뭐가 있니 - 가방 구매 - 예전에 작업했던 거 재편집(편집 수업 대비) - 등록금 납부 및 영수증 확인 - 입시시절 자료 정리/과외 커리큘럼 러프하게 완성

#802 ◆QnxDuqY7dQo 2025/02/21 19:45:00

입시 때 자료를 쫙 봤는데 과외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 내가 입시 한지도 벌써 4년이 되어가고.. 내가 했던 것 외에 자료 보강이 꽤 많이 필요할듯

#803 ◆QnxDuqY7dQo 2025/02/21 20:21:10

프랭크 오션을 최고의 아티스트라고 치켜세우면서 동시에 동성애를 혐오하는 당신을, 나는 아마 평생 이해할 수 없겠지

#804 ◆QnxDuqY7dQo 2025/02/21 20:33:18

🎵 Frank Ocean - Lost - - 암튼 오션 지린다 그루브감이 아주 (생략)

#805 ◆QnxDuqY7dQo 2025/02/23 02:40:28

아 재밌네 간만에

#806 ◆QnxDuqY7dQo 2025/02/23 20:23:28

술 좀 적당히

#807 ◆QnxDuqY7dQo 2025/02/23 20:24:10

확실히 이제 체력이 딸리긴 하는 게 조금만 많이 마셨다 싶으면 다음 날이 너무 힘듬

#808 ◆QnxDuqY7dQo 2025/02/23 20:32:00

🎵 최성 - 자자

#809 ◆QnxDuqY7dQo 2025/02/23 20:35:29

하루만에 700그램이 찔수도 있구나

#810 ◆QnxDuqY7dQo 2025/02/24 00:03:53

2025.02.22 Q.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꼽자면? A. 조금 늦은 질문이지만 끌고 오자면요 코드쿤스트의 Lounge 내가 추구하는 음악에 가장 근접해 있는 곡 중 하나라고 꼽을 수 있을 정도

#811 ◆QnxDuqY7dQo 2025/02/24 00:12:25

내 삶이 마음에 들었던 게 언제였더라

#812 ◆QnxDuqY7dQo 2025/02/24 00:19:10

사실 완벽한 때라는 건 없다 내 삶의 어느 구석이든 모든 것이 완벽했던 순간은 없겠지 여자친구와 한참 만나던 시절들에도 분명 외로움이 있었고 원했던 학교에서 공부를 해도 자아실현이 낭낭하게 되는 느낌은 또 아니었다고 성우학원에서 공부할 때는 이런 공부를 한다는 게 너무 즐거웠지만 분명 실력적으로는 모자랐겠지 지금도 난 돈도 사랑도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멀어져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보는 게 씁쓸하기도 하지만 붙잡고 싶지는 않기도 하고 날 찾는 연락들을 일부러 읽지 않으면서 관계적 자해를 하기도 하고 전공에서도 그 외의 것들에서도 내세울 만한 성과 하나 없고 좋은 점이 그닥 안 보이지만 뭐 원래 그 안에 있을 때는 좋은 것들이 잘 안 보이니까 기분은 다 지나가니까

#813 ◆QnxDuqY7dQo 2025/02/24 00:21:27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연민을 갖지 않는 것 내 시간을 스스로 훔치지도 도둑 맞지도 말 것

#814 ◆QnxDuqY7dQo 2025/02/24 22:30:39

하데스타운 또 보고싶다

#815 ◆QnxDuqY7dQo 2025/02/24 22:51:55
아

#816 ◆QnxDuqY7dQo 2025/02/24 23:02:25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어떤 길목에서, 사람들은 종종 "삶이란 이런 것인가?"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일이 잦다. 알지 못하던 세상을 만났을 때의 당혹감 때문이다. 아이일 때는 모르던 것들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삶에 발을 걸친다. 당황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알을 깨고 나오려면 바깥의 찬 공기와 살을 문대야만 한다. 사실 알을 깨고 나온 새가 어떤 새가 될 것인지는 알이 잉태된 순간이 아니라, 바깥의 공기를 만나는 그 순간에 결정된다. 누군가의 공기는 따스할 것이고, 다른 누군가의 공기는 좀 더 차갑거나 메말랐을 수도 있다. 어떤 이는 습기를 느낄 것이고, 각자의 코 끝에 멤도는 향기도 모두 다를 것이다. 그 순간 그들은 세상으로 나와 새가 된다. 그리고 스스로 던진 질문에 답한다. 자신의 세상을 정의내리는 순간 각자의 모습으로 날개를 펼친다. 그래서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지점은 중요하다. 당사자라면 처음 만나는 낯선 바깥세상을 너무 두려워하지도 밀어내지도 말아야 하며, 그 '바깥세상'에 속한 목격자 혹은 주변인이라면 막 알에서 나온 새끼가 날개도 펴지 못한 채 스러지게 두어서는 안 된다. 모두의 세상이 결국에는 각자에게 아름다울 수 있도록

#817 ◆QnxDuqY7dQo 2025/02/24 23:46:37
진짜 개 고트한 장면

진짜 개 고트한 장면

#818 ◆QnxDuqY7dQo 2025/02/24 23:48:30

이렇게 찾아보게 되는 미애니 오랜만이다 Amazing Digital Circus 라는 애니인데 캐릭터빨로 승부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만큼 매력있게 캐릭터를 뽑았다는 뜻이고 심연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연출들이 너무 좋음

#819 ◆QnxDuqY7dQo 2025/02/25 00:13:54

이건 성우/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특기할 점인데 인디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공식 더빙이 존재한다는 점! 대형 제작사에 의해 수입되지 않는 컨텐츠가 더빙된 사례는 정말 드문데, 그런 의미에서 이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희귀한 표본이다 1) 일단 해당 작품의 더빙이 이루어졌다는 걸 더빙 시장의 호재나 시장 발전의 가능성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는 점. 제작사인 글리츠스튜디오와 스트리밍 판권을 가진 넷플릭스의 운영 방침으로 인한 제작일 가능성이 100% 2) 그렇기에 퀄리티 지향적이지 않고, 매우 날림으로 제작되었다는 게 대충 봐도 티가 남. 각 캐릭터의 오디오 트랙 음질이 다르다는 점, 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맞지 않는 지점이 전반적으로 발견된다는 점 등에서 성우들이 같은 스튜디오에서 함께 녹음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고 오히려 더빙의 연출을 총괄한 연출자조차도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믹싱의 퀄리티 또한 낮고 디테일을 날린 부분이 많음. 3) 성우협회에 등록된 공채 출신 성우들이 아닌 언더 성우들이 출연한 점도 같은 이유에서 제작비 절감을 위한 것이었겠지만, 이 점은 오히려 새로운 목소리들이 발굴되고 기존 한국 더빙 컨텐츠의 출연진 풀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난 너무 좋게 본다.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지점이기도 해서.. 물론 제작사 측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4) 성우들의 연기는 좋은 지점들과 아닌 지점들이 있는데, 아닌 지점들의 대다수가 디렉팅과 제작 측의 지원이 있었다면 더 고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이 점이 가장 아쉽다. 기껏 새 목소리들을 데려와 놓고 그들이 어느 정도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지 판도 깔아주지 않고 방치한 셈이다. 5) 그럼에도 본편에서 보여진 퍼포먼스로만 이야기를 해 보면 폼니/갱글 역의 성우가 가장 그림과 잘 협응하는 연기였고, 케인/잭스/킹어 역의 성우는 감정적으로는 아쉽지만 톤을 활용하는 부분이나 화술은 괜찮았다. 레거사/주블 역의 성우가 제일 붙지 않는 느낌이 드는데, 아마 디렉팅이 있었다면 무조건 더 좋아졌을 거다. 제대로 된 녹음실에서 엔지니어 끼고, 연기 디렉팅 받아서 녹음했다면 오디오 트랙 음압도 거슬리지 않았을 거고, 톤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다. 버블/거미구를 맡은 성우는 감정연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졌고, 톤도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820 ◆QnxDuqY7dQo 2025/02/25 00:16:16

결론은 희귀한 사례로서 가치가 있지만, 그 퀄리티는 애석하게도 높지 않고... 연출과 믹싱이 더빙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지를 구 더빙 이후로 다시 느낌.

#821 ◆QnxDuqY7dQo 2025/02/26 19:27:34

마지막 복귀

#822 ◆QnxDuqY7dQo 2025/02/26 23:59:59

? 맞선임 결혼한대 아니 내 주변에 벌써 결혼하는 사람이 생기다니

#823 ◆QnxDuqY7dQo 2025/02/27 20:54:20

전역 D-1

#824 ◆QnxDuqY7dQo 2025/02/28 09:45:29

전역했다 드디어

#825 ◆QnxDuqY7dQo 2025/02/28 09:46:37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가는구나 정말 생각보다 별 게 없기도 하고 생각보다도 내가 여기서 보낸 시간들이 깊게 남아있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고

#826 이름없음 2025/02/28 10:45:37

헛 전역 축하해! 🎉🎉🎉

#827 이름없음 2025/02/28 11:13:55

새싹 전역 정말 축하해!! 수고 많았고 앞으로 뭐든 마음껏 바라고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

#828 이름없음 2025/02/28 13:13:25

전역 축하해🎉🎉🥳🥳

#829 ◆QnxDuqY7dQo 2025/02/28 18:58:56

>>826 >>827 >>828 고마워요 다들 🥰

#830 ◆QnxDuqY7dQo 2025/02/28 18:59:09

날씨 참 좋다 오늘

#831 ◆QnxDuqY7dQo 2025/03/02 02:26:00

그랑핸드 무나키 데려왔음 부담스럽지 않은 아로마 향이 맘에 든다

#832 이름없음 2025/03/02 02:37:42

종각 - 북촌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가도 너무 예쁜 동네 반지를 구경하고 향수를 사고 거리를 걷다가 빙수를 먹었다

#833 ◆QnxDuqY7dQo 2025/03/02 03:22:01

세상이 분열되고 있어

#834 ◆QnxDuqY7dQo 2025/03/02 15:06:07

아니 개강해야되는데 생활패턴 우짬 ㅋㅋ

#835 ◆QnxDuqY7dQo 2025/03/04 12:53:19

그래 시행착오를 위한 시간들이야

#836 ◆QnxDuqY7dQo 2025/03/06 00:35:28

학교 생각보다 즐겁고 재밌다 아직은 ㅋㅋㅋ

#837 ◆QnxDuqY7dQo 2025/03/06 00:40:32

🎬 김동철 - - 일단 저는 원작을 모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일정 수준의 배급력 + 아동층 공략이 아닌 전연령 타겟의 국산 애니메이션이 나왔다는 소식에 호다닥 달려가 관람. 국산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드디어 나왔다!는 기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나 작화, 사운드적인 면에서의 단점이 없진 않으나(특히 스토리는 훌륭하지는 못한 편) 전체적인 면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의 고점을 높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호재. 손익분기 낭낭하게 채워서 후속작 만나볼 수 있길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838 ◆QnxDuqY7dQo 2025/03/06 00:44:31

성우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저인데요, 디렉팅 진짜 박수 쳐준다. 그래 요즘 관객들에게 다가가려면 연출 지도 이렇게 해야지 !! 중복은 조금 아쉽지만 캐스팅도 적절하다. 다만 교주는 연기톤이 좀 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사실 연기톤 뿐만 아니라 교주 캐릭터 자체가 작품 전체에서 좀 붕 뜨는 경향이 있다.. 그게 좀 눈에 띄는 단점이었음

#839 ◆QnxDuqY7dQo 2025/03/06 00:47:30

그리고 믹싱은 한국영화답게? 대사가 잘 안들림 그럼 자막을 도배할 것이 아니라 대사를 잘 들리게 만지는 게 맞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나지만 이런 문제가 십몇년 넘게 해결되지 않는 데는 업계의 사정이 있겠지 하고 생각해봅니다

#840 ◆QnxDuqY7dQo 2025/03/06 00:49:33

남도형 성우 너무 좋게 본게 이 작품에서 특유의 쪼가 거의 빠짐. 진짜 드라이한 정극 톤의 연기. 솔직히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때 또도형이야? 생각했었는데 편견 깨부시는 멋진 연기 너무 좋았음

#841 ◆QnxDuqY7dQo 2025/03/06 00:52:27

최한 성우는 그냥 연기 제일 잘함. 역시 연극 무대도 병행하는 연기자의 연기는 다름 홍승효 성우 KBS 출신답게 너무 자연스럽게 잘 묻었고 표영재 성우 초반 시퀀스에 악마 배역의 연기가 있는데, 정말 대단한 목소리 연기자인게 .. 그렇게 따뜻한 재질의 보이스를 가지고 이런 악의적인 연기를 너무 잘해. 항상 볼 때마다 감탄스러운 성우 중 한 분.

#842 ◆QnxDuqY7dQo 2025/03/06 00:53:54

간만에 추구미에 가까운 연기톤들로 가득한 애니메이션을 봐서 좀 신났어요. 진짜 국산 애니메이션 팬들 뿐 아니라 성우 팬으로서도 볼 만 한 영화야 이런 지향점의 녹음물 정말 없다 요즘

#843 ◆QnxDuqY7dQo 2025/03/06 03:03:44

핸드폰 바꿈! se2 컴팩트해서 귀여워 뒤집어지게 귀여운 고양이 케이스까지 장착 완

#844 ◆QnxDuqY7dQo 2025/03/06 03:04:06
뭘 배우고 싶은 건데요

뭘 배우고 싶은 건데요

#845 ◆QnxDuqY7dQo 2025/03/06 03:07:06

과외 제안 스무개 들입다 박았는데 하나는 돼야지 진짜,,, 나 제작비 벌어야돼,,

#846 ◆QnxDuqY7dQo 2025/03/06 03:10:37

헉 한분 읽었다 제발 연락줘 제발 고용해줘

#847 ◆QnxDuqY7dQo 2025/03/06 13:46:09
음향교수님 머그컵 이런거 씀 ㅈㄴ 귀엽다

음향교수님 머그컵 이런거 씀 ㅈㄴ 귀엽다

#848 ◆QnxDuqY7dQo 2025/03/06 22:31:56

저녁먹고 지금까지 쳐 잠 어우

#849 ◆QnxDuqY7dQo 2025/03/08 23:51:45

살쪘다 ㅋㅋ 빼야지ㅣ..

#850 ◆QnxDuqY7dQo 2025/03/09 17:56:48

요즘 신천지들은 녹음 알바 구한다고 사람을 낚네 ㅋㅋ ㅈ같게 하

#851 ◆QnxDuqY7dQo 2025/03/09 18:03:28

적당히 맞춰주고 나오려다 설문한답시고 성지향성? 이딴거 처 물어보길래 석 ㅈㄴ 나가서 싸우고 나옴 기분 잡치게 하네 주말에

#852 ◆QnxDuqY7dQo 2025/03/09 22:32:59

녹음 일 할 수 있대서 기회 되면 정말 해보고싶었던 건데 그래 애초에 경력도 능력도 없는데 쓰겠다고 쉽게 연락 온 것부터 의심했어야 맞지 일하고 싶다면 능력을 키워야 한다 쉽게 갈 수 있는 길은 없다

#853 ◆QnxDuqY7dQo 2025/03/09 23:29:22

운동하고 자야지 내일은 또 학교가야 하니까

#854 ◆QnxDuqY7dQo 2025/03/11 23:46:16

아직까진 즐거운 학교생활 오늘은 24학번 분들이랑 얘기도 좀 했다 조별과제 팀맺는것까지 성공 ~ 끼얏호우 퀘스트 깨나가는 기분

#855 ◆QnxDuqY7dQo 2025/03/13 00:23:30

오늘 동기가 해준 얘기가 내가 요즘 동기들 사이에서 유니콘이라고 ㅋㅋㅋ 야 새싹이 봤어? 복학 전이랑 완전 달라졌다 이런 얘기 한다고 하대요 소년에서 남자가 됐다는 리뷰가 ㅋㅋㅋㅋ 제일 웃기고 듣기 좋았음.. 요즘 스타일링이나 몸관리나 외적 추구미 실현하려고 노력중인데 좀 결실이 있나? 싶어서요

#856 ◆QnxDuqY7dQo 2025/03/13 00:24:45

오늘은 수업을 듣고서 같이 참여하기로 한 동기 누나 작품 회의를 하고 왔는데 간만에 동기들 근황도 듣고 아직 2학년인 나를 위한 조언도 많이 들어서 좋았다

#857 ◆QnxDuqY7dQo 2025/03/13 00:27:13

누나가 쓴 시나리오 피드백 해주는데 동기형이 피드백을 해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형의 영화적 식견이 못 본 사이에 많이 넓어졌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생각 못한 관점에서 조언해주는 모습이 멋있었다

#858 ◆QnxDuqY7dQo 2025/03/13 16:51:35

?? 인원미달로 수업 폐강이요 ?? 그럼제학점은요

#859 ◆QnxDuqY7dQo 2025/03/13 22:17:51

개강정병 도지려고 하네 아 머리아파

#860 ◆QnxDuqY7dQo 2025/03/14 00:27:24

역시 기분이 안 좋을 때 창작이 잘 된다 ㄴ ㄹㅈㄷ 불건강 마인드 보름 동안 어떻게 풀지 감도 안 잡히던 가사가 쭉쭉 써짐 탑라인도 예쁘게 올라가고

#861 ◆QnxDuqY7dQo 2025/03/17 08:52:36

날씨 왜 또 춥냐 짜증나게

#862 ◆QnxDuqY7dQo 2025/03/17 10:20:47

🎵 92914 - Okinawa - - 내 삶에서 가장 평화로운 기타 솔로

#863 ◆QnxDuqY7dQo 2025/03/17 10:21:38

지각할듯 10분 더 쳐자는게 아니었는데

#864 ◆QnxDuqY7dQo 2025/03/17 14:37:46

문득 깨달은 사실 나는 남에게 관심이 하나도 없다. 요즘 남들과의 대화가 전처럼 매끄럽지 않다는 사실이 언뜻 느껴졌다.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니 답은 하나였다. 누구와 대화하든 관심이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관심을 전혀 두고 있지 않은데 얘기가 잘 통할 리가 없다. 지금의 난 정말이지, 아무에게도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기껏 남에 대해 생각하는 것마저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한 것뿐이다. 결국 내 관심사는 오로지 나 자신인 것이다. 철저하게 이기적이다.

#865 ◆QnxDuqY7dQo 2025/03/17 14:39:07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나를 우선 일으켜 세워야 하니까. 내가 바로 서야 남을 볼 여유도 생기니까. 그냥 이런 시기도 필요한 것이다.

#866 ◆QnxDuqY7dQo 2025/03/17 21:59:46

연기 연출하는 거 되게 재밌구나 …!!

#867 ◆QnxDuqY7dQo 2025/03/17 22:43:57

>>863 그리고 지각도 안함 ㅋ

#868 ◆QnxDuqY7dQo 2025/03/18 15:49:00

하 존나 힘들군 ! 역시 연출은 빡세다

#869 ◆QnxDuqY7dQo 2025/03/19 21:42:50

와인 개맛도리

#870 ◆QnxDuqY7dQo 2025/03/19 21:45:02

아빠가 간만에 소고기 구워준대서 와인 한병 사가지고 들어옴 ! 편의점 와인도 맛있네

#871 ◆QnxDuqY7dQo 2025/03/19 21:46:25

아빠랑 같은 업종에서 일해서 좋은점 일에 대한 진대를 나눌 수 있다 진짜 축복인거같음

#872 ◆QnxDuqY7dQo 2025/03/22 02:32:51

탈모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네 스트레스 받으면 더 빠질텐데 .. 하 ..

#873 ◆QnxDuqY7dQo 2025/03/22 02:38:28

슬슬 바빠지고 있다 오늘은 화욜날 찍었던 거 편집을 했고요 내일까지는 컷편집 마무리짓고 색보정도 조금 해봐야지 그리고 저녁엔 배우 미팅,, 을 빙자한 군대 선임 오랜만에 만나기

#874 ◆QnxDuqY7dQo 2025/03/22 03:28:39

탈모약 부작용으로 성욕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아니 진짜 성욕이 ,,,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 …??? 일말의 번민?번뇌?도 들지않음 뭔데이거 무서워

#875 ◆QnxDuqY7dQo 2025/03/22 22:49:48
짜증나게 하고있어

짜증나게 하고있어

#876 ◆QnxDuqY7dQo 2025/03/22 23:21:44

🎵 Cigarettes after Sex - K. - - 얘네는 앞으로 뭘 내도 이 노래를 못넘을듯 그래도 좋다 그 정도로 이 곡은 대단하다

#877 ◆QnxDuqY7dQo 2025/03/24 06:23:55

2025.3.21 잊고 싶었던 기억이 있어? 아픈 기억도 후회하는 기억도 내가 싫어지는 기억도 참 많은데 잊고 싶은건 단 하나도 없다 날 떠나는 당신의 눈빛이 얼마나 쓰라렸다 해도, 스스로도 싫을 만큼 멍청한 내 모습에 후회했다 해도 그게 다 지금의 나야 그리고 나는 결국엔 하루하루 더 나아지니까 잊을 기억은 하나도 없는 거야

#878 ◆QnxDuqY7dQo 2025/03/24 06:27:26

연상호 감독은 이제 완전히 오컬트로 가는구나 오컬트라는 장르가 한때는 한국에서 불모지였다지만 이제는 완전히 시장이 자리잡힌 느낌. 매 시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장르가 돼버렸으니. 만들어지는 편수 자체가 늘어난만큼 아쉬운 작품들도 있지만 간간히 보석들은 계속 나오는 것 같다

#879 ◆QnxDuqY7dQo 2025/03/24 06:28:49

오늘은 교양수업 학교에 일찍 갈 거다. 왜냐면 뒷자리를 잡아야 하니까 .. 지난주에는 아슬아슬하게 지각을 면했는데, 덕분에 맨 앞줄에서 졸린거 참느라 혼났다. 오늘은 무조건 뒤에 앉을거임

#880 ◆QnxDuqY7dQo 2025/03/24 06:31:01

수업 끝나고 오후에는 과제 작품 최종컷 낼 거고, 글쓰기 좀 하다가 집 가는길에 엄마 생신선물 사고 글쓰고 과제 제출하고 하루 마무리

#881 ◆QnxDuqY7dQo 2025/03/24 06:32:15

아, 4월에 촬영하는 작품 배우 리스트업도 해야 한다 화요일까지니까 내일은 얼추 마무리해야 돼

#882 ◆QnxDuqY7dQo 2025/03/24 06:54:35

대충의 목표를 세워봤는데 올해 습작삼아 내 작품을 하나 찍고, 내년에는 학교 커리큘럼상 단편 하나를 찍도록 정해져 있는데 그걸 영화제에 보내는 게 목표야 열심히 해야겠죠

#883 ◆QnxDuqY7dQo 2025/03/24 06:55:58

그 외 경제적인 이야기로는 4월 안으로 과외를 구해야 함 촬영 때문에 당장 시간제 알바는 못하고.. 그런 상황을 떼고 보더라도 충분히 과외를 할 수 있을 만한 조건인데 안하는 건 말이 안됨 어떻게든 잡는다

#884 ◆QnxDuqY7dQo 2025/03/24 07:30:39

어제 캐스팅 리스트업하다가 지원한 배우분들 프로필을 훑는데 뭔가 응? 익숙한 성함이 있는거야 성우분이었음. 옛날에 외화 쪽에서 많이 활동하셨던 우리가 뭐 대단한 걸 찍는게 아니거든 당연하지 학생영화인데 그런데도 이런 분도 이렇게 프로필 보내고 일 열심히 구하시는구나,, 싶었음 왠지 모르게 약간 씁쓸해지기도 하고 그랬네요 캐스팅 결정은 내 권한이 아니지만 팬심 절반, 연기력은 입증됐다는 보증 절반으로 리스트업해뒀음 만약 연출 맘에 들어서 캐스팅되시면 현장에서 얼굴 뵐 수 있겠지

#885 ◆QnxDuqY7dQo 2025/03/24 09:52:29

🎵 잔나비 - 투게더! - - 봄의 잔나비는 무조건 이겁니다 제목 너무 잘 짓지 않았음? 저 느낌표(!)가 없다고 생각해봐 느낌 완전 다르자나

#886 ◆QnxDuqY7dQo 2025/03/24 09:53:20

아니 머리벌초해야 되는데 언제가냐 지금 레전드 거지존임 ㅋㅋㅋ 짧머 다시 하고싶은데 M자 땜에 고민이다 …

#887 ◆QnxDuqY7dQo 2025/03/24 13:28:40

나 이제 마인드를 바꿨음 털이 자꾸 빠지는 것도 기력이 없는 것도 아무래도 먹는 양이 예전에 비해 엄청 줄어든 게 큰 거 같애서 군대에서 밥 자꾸 거르고,, 먹어도 조금만 먹는 습관이 들어버렸거든요 막 하루에 한 끼만 대충 먹고 살도 빠졌겠다 기분 좋아서 줄어든 양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제 걍 막 먹을거임 ㅋㅋㅋ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자 응응 영양보충은 해야지

#888 이름없음 2025/03/24 13:46:21

>>887 맞아! 밥 먹어서 영양분 공급하는 거 엄청 중요해 난 먹는 양 늘고부터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더라 신체가 재생회복하기 위해선 양분이 받쳐줘야하는 것 같아

#889 ◆QnxDuqY7dQo 2025/03/25 23:46:26

>>888 그치 ! 나도 오늘부터 잘먹고다닐거야

#890 ◆QnxDuqY7dQo 2025/03/26 20:09:10

좋다 탈모 이 개새끼야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891 ◆QnxDuqY7dQo 2025/03/27 17:08:01

로케 탐방이라니 .. 아우 ..

#892 ◆QnxDuqY7dQo 2025/03/27 22:58:11

치킨먹을거임 헤헤

#893 ◆QnxDuqY7dQo 2025/03/29 02:30:17

몇 년 동안 없었던 코피가 갑자기 터졌다 … 몸이 뭔가 이상하다 더이상 스물이 아니라 그렇다는 농담으로 넘기기에는 기력도 없고, 피부는 탁해지고 트러블 올라오고, 머리도 빠지질 않나.. 사실 코피가 별건 아니지만, 갑자기 이러니까 괜히 이상하게 느껴지고… 진짜 건강검진 한 번 가야겠네

#894 ◆QnxDuqY7dQo 2025/03/29 02:31:00

연초 이제 진짜 안 필거임. 그래 일단 담배부터 끊어야지 담배피면서 뭔 건강 걱정이냐 싹 다 버렸어

#895 ◆QnxDuqY7dQo 2025/03/29 02:31:32

전담은 .. 가끔만 빨게 일단 연초부터 확실히 안 피려고

#896 ◆QnxDuqY7dQo 2025/03/29 02:34:42

진짜 왜지 피곤해서 그랬나 요즘 좀 바쁘긴 했지만

#897 ◆QnxDuqY7dQo 2025/03/29 14:21:29

>>886 짧머 했음 외출준비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듦

#898 ◆QnxDuqY7dQo 2025/03/29 22:44:29

요즘 집안에 왜 자꾸 이런 일만 생기는 겁니까 얼마나 좋은 일이 나중에 있으려고 대체 얼마나

#899 ◆QnxDuqY7dQo 2025/03/31 02:29:54

🎵 Orion Sun - Mirage - - 요즘 좀 음태기 음악과의 권태기라는 뜻

#900 ◆QnxDuqY7dQo 2025/03/31 10:40:22

뭘 빼먹은 것 같은데 싶더니 향수를 안뿌렸다

#901 ◆QnxDuqY7dQo 2025/03/31 21:26:25

아오 개피곤하네 그래도 많이 했다 오늘 연기도 하고 테촬도 하고 편집도 하고..

#902 ◆QnxDuqY7dQo 2025/03/31 21:29:49
지금 딱 이런 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쁘긴 이쁜데 단점이 포마드 안쓰면 절대 이 느낌이 안나오고 질감 때문에 층을 엄청 내 놔서 드라이만 하면 그

지금 딱 이런 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쁘긴 이쁜데 단점이 포마드 안쓰면 절대 이 느낌이 안나오고 질감 때문에 층을 엄청 내 놔서 드라이만 하면 그냥 쥐파먹은 머리됨 ->> 맨날 포마드해야됨/밖에 오래 있으면 머리 가라앉아서 마찬가지로 조짐

#903 ◆QnxDuqY7dQo 2025/04/01 19:19:45

매일이 피곤해

#904 ◆QnxDuqY7dQo 2025/04/03 02:25:41

🎬 브레이디 코벳 - - 토드. 그래서 당신은 그리던 목적지에 도착했나요?

#905 ◆QnxDuqY7dQo 2025/04/03 04:49:47

금연 실패함.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담배를 너무 맛있게 피더라고 당장은 금연은 아니지만 절연

#906 ◆QnxDuqY7dQo 2025/04/03 04:54:48

이야기는 자연스러워야 해 이야기에 따라 캐릭터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캐릭터의 삶이 이야기인 거지

#907 ◆QnxDuqY7dQo 2025/04/04 01:19:26

요즘 대학교 입학 이래, 영화 사랑이 최대치를 찍고 있다 영화가 참 밉고 싫은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사랑스러워

#908 ◆QnxDuqY7dQo 2025/04/04 01:22:04

좋은 수업을 만나서가 큰 듯 편집 수업 교수님이 참 좋다 좀 무뚝뚝하신 분이고 강의도 그렇게 인기 있는 타입은 아닌데 교수님이 묵묵히 설명해주시는 영화의 장면들이, 카메라가 인물과 관계하는 방법이, 잠깐의 순간으로 함의를 나타내는 컷의 호흡들이, 그림과 합을 맞추며 관객에게 다가오는 그 모든 사운드들이 더 이상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909 ◆QnxDuqY7dQo 2025/04/04 01:24:56

왤케 갑자기 부끄러워지지요 꼭 누구에게 고백하는 것마냥? 한때는 영화하는 거 너무 힘들다고 전공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했던 난데 이렇게 스탠스가 변한 게 조금 머쓱하기도 하면서도 ㅋㅋㅋㅋ 삶이 풍부해지는 감각이 기쁘다

#910 ◆QnxDuqY7dQo 2025/04/04 01:28:20

사실 삶은 스크린 속에 있지 않긴 하지만. 삶은 저 바깥에 있지. 집 안도 아니고 사람들과 숨쉬고 함께하는 저 바깥의 순간들에. 이제 복학 한 달 차인데 막 그렇게 인간관계를 잘 쌓아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같이 복학한 동기 중 한 명이랑은 여전히 데면데면하고 다른 한 명이랑은 매일같이 붙어 다니지만 어딘가 친구보다는 동지 같은 느낌으로 함께하고 있고, 아예 새로 친해진 사람은 두 명 정도에 그 중 한 명은 정말 좋은 사람 같아 3학년 4학년이 되어 있는 동기들을 볼 때면 나보다 많이 앞서서 뒷모습을 바라보는 기분이 들고 그들과 함께 걷고 싶지만 따라갈 길이 머네 나는 나의 길을 가야지

#911 ◆QnxDuqY7dQo 2025/04/04 01:30:16

4월에는 예정된 촬영이 두 개. 둘 다 4회차 짜리인데 하나는 연출부, 하나는 제작부. 오랜만의 현장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리는데 잘 끝마치길. 짐보다는 뿌듯한 관문으로 남길 다 끝내고 중간 시즌 마무리되면 시가나 한 대 태우러 가야겠다

#912 ◆QnxDuqY7dQo 2025/04/04 12:32:48

잘가라 석열아

#913 ◆QnxDuqY7dQo 2025/04/04 13:48:38

못참고 점심부터 생맥 한잔 붓습니다

#914 ◆QnxDuqY7dQo 2025/04/04 13:49:36

어째 엄청 후련한 기분은 아님 오늘의 일은 그저 일어나야 할 일이 일어난 것 뿐이고, 사실 지금부터가 진짜겠지

#915 ◆QnxDuqY7dQo 2025/04/06 01:29:15

올해의 목표 단편영화 하나 찍기 15분 정도 분량으로 생각하고 있고 “예산에 맞춰 시나리오를 쓰는 것”도 독립 영화 제작에 있어서는 꽤나 중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연습해보려고요

#916 ◆QnxDuqY7dQo 2025/04/06 01:29:39

장르는 공포 소재는 떠올린 게 있어서 일단은 이걸 디벨롭해보려고

#917 ◆QnxDuqY7dQo 2025/04/06 17:18:01

오랜만에 옛날에 살던 동네 이제 여기도 너무 커졌네 길거리에 차려입은 사람들도 너무 많이 보이고 가게도 너무 많아지고

#918 ◆QnxDuqY7dQo 2025/04/06 23:21:33

간만에 음악 작업 한 곡 했어오 재즈힙합 느낌으로 뽑아봄 베이스에 힘 좀 줬는데 마음에 듭니다

#919 이름없음 2025/04/07 19:07:51

>>915 프리프로덕션은 예산이 죽냐 내가 죽냐의 싸움인 듯

#920 ◆QnxDuqY7dQo 2025/04/07 21:17:00

>>919 예산을 죽이겠습니다.

#921 ◆QnxDuqY7dQo 2025/04/07 21:17:43
지랄마 여기서 더 게으르면 조지는거야

지랄마 여기서 더 게으르면 조지는거야

#922 ◆QnxDuqY7dQo 2025/04/08 00:47:38

아오 대본 써야 하는데! 감이안잡힌다

#923 ◆QnxDuqY7dQo 2025/04/08 00:48:58

🎵 C JAMM - 레이어드 - - 얼마만에 내는거야 형

#924 ◆QnxDuqY7dQo 2025/04/08 00:51:41

아 편집도 해야하네 오늘 한가롭게 보내는게 아니엇는디 ..

#925 ◆QnxDuqY7dQo 2025/04/08 02:18:22

요즘 스파이 패밀리 더빙을 다시 보고있는데 박준원

#926 ◆QnxDuqY7dQo 2025/04/08 12:31:24

위염 터졌어요 ,,,

#927 ◆QnxDuqY7dQo 2025/04/08 16:51:00

뭐지 뭐 평소랑 다르게 먹은거 없는데 그냥 몸이 존나 고장난듯 요즘,, 빨리 건강검진이나 한번 받으러 가야겠다

#928 이름없음 2025/04/08 17:57:03

와 고등학생일 때도 이 스레 읽었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아직도 쓰네. 보니까 옛날 친구같이 반갑다. 나도 스레주도 대학도 가고 군대도 갔다왔네. 여전히 꿈 좇아서 가는 게 참 멋지다. 진짜.

#929 ◆QnxDuqY7dQo 2025/04/09 09:51:43

>>928 헉 야 나도 다 반갑다야,, 새삼 나 오래 진짜 썼구나 ㅋㅋㅋ 좋은 하루 보내

#930 ◆QnxDuqY7dQo 2025/04/09 09:52:07

피부 갈변된 사과마냥 퍼석해짐 수분 개처넣어야겠다

#931 ◆QnxDuqY7dQo 2025/04/09 09:53:33

요즘 느끼는거 가진 것에.. 감사해야함.. 첫인상으로 무조건 하얗고 피부좋다 소리듣게 했던 개꿀피부 >> ㅈ됨 미용실 갈때마다 숱 많다는 얘기듣던 모발 >> 빠지고잇음

#932 ◆QnxDuqY7dQo 2025/04/09 09:54:03

생각해보니까 다 군대 다녀온 뒤잖아요 ?? 국방부에 소송 가능한지

#933 ◆QnxDuqY7dQo 2025/04/09 19:25:01

어우 4시간 수업 허리야

#934 ◆QnxDuqY7dQo 2025/04/10 23:02:43

엄마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랑 멀어져가는 기분 엄마는 이해할 수 없어지고 아빠는 애틋해지고

#935 ◆QnxDuqY7dQo 2025/04/10 23:04:40

요즘은 솔직히 집에 있고 싶지가 않다 집안 경제사정도 안 좋고,, 이래저래 집에 있으면 나도 덩달아 축 쳐져 그래서 수업이 일찍 끝나도 바로 안 들어와 카페나 영화관을 전전하다 잘 때가 되면 들어가고

#936 ◆QnxDuqY7dQo 2025/04/10 23:06:54

동생 이름으로 온 소포가 있길래 같이 뜯어봤는데 부적이 세 장 들어있더라 엄마가 주문했나보다 ~ 하고 넘겼는데 엄마가 늦게 귀가해서 소포 뜯어진 걸 보더니 막 우는거야 엉엉 아빠랑 동생이랑 내 앞으로 한 부적인데 당사자가 알면 안 된다고 스님이 그랬다나? 내 이름으로 할걸,,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야 하다가 왜 그러냐고 물으면 애써 아니라고 입꼬리 올려보고 저것도 겨우겨우 캐물어서 얻은 답변.

#937 ◆QnxDuqY7dQo 2025/04/10 23:09:19

엄마가 미신을 믿고 뭐고 다 상관없음 근데 엄마가 가끔 그런 것들에 너무 목멘다고 생각하면 슬퍼져 엄마의 삶에 얼마나 기댈 곳이 없으면 저렇게 큰 의미를 둘까 싶고 자책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힘들어 엄마는 모든 일을 너무 당신 탓으로 돌려 싸우다가도 결국에는 그래 엄마가 나쁜 거지? 하고 체념하는 것처럼 웃어버려 난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심장이 무너지는 것 같아 너무 그 모습이 보기 싫어서 가증스러우면서 안쓰러우면서 엄마를 밉다고 생각하는 내가 미워지면서 그냥 막 그래

#938 ◆QnxDuqY7dQo 2025/04/10 23:12:07

아빠는 요즘 들어 점점 약해지는 것만 같아 지금 아빠가 돈이 없어 다음 달에는 들어온다는데,, 이번 달이 고비고 내 등록금은 전액 장학금이고 지난주에는 내 군적금 절반도 빌려드렸어 솔직히 돈이 없는 게 쪽팔린다거나 힘들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어 당장 내 생활에 지장 갈 수준도 아니고 애초에 아빠가 돈이 많아도 받아먹기만 하면서 지낼 생각 없었어 근데 계속 약해지는 아빠를 보고있는건 좀 힘들어

#939 ◆QnxDuqY7dQo 2025/04/10 23:36:08

>>936 부적이 몇백이라네 ㅋㅋ 왜 울었는지 알것같기도 하고,, ㅋ

#940 ◆QnxDuqY7dQo 2025/04/10 23:38:53

내일 점심 약속 저녁엔 편집과제 러프하게 마무리하고 토요일은 대본 쓰는데 집중하고 일요일에는 로케이션 탐방

#941 ◆QnxDuqY7dQo 2025/04/10 23:39:15

그리고 다다음주 촬영 마무리되면 바로 알바 알아봐야겠다

#942 ◆QnxDuqY7dQo 2025/04/10 23:54:56

봄바람은 밤에도 달구나

#943 ◆QnxDuqY7dQo 2025/04/11 03:55:59

그냥 살아가는 거지 뭐 이래야 한다는 삶의 모습은 없는 것 같아 행복해야 한다는 것도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것도, 심지어는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것도 어쩌면 다 필요없어 그저 순간을 감내하는 것

#944 ◆QnxDuqY7dQo 2025/04/11 04:03:05

🎵 RADWIMPS - 愛にできることはまだあるかい - -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긍정하고 싶어지는 가정이다

#945 ◆QnxDuqY7dQo 2025/04/12 16:04:42

🎵 Kanye West - Saint Pablo - - 음악은 진짜 개잘하긴 해

#946 ◆QnxDuqY7dQo 2025/04/13 00:49:52

우영우 다시보는데 진짜 ,, 눈물터짐 ,, 어떻게 된 드라마야 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볼 때마다 저항없이 울게되냐고

#947 ◆QnxDuqY7dQo 2025/04/13 23:19:28

이젠 진짜 과제해야겟지?

#948 ◆QnxDuqY7dQo 2025/04/15 18:33:04

편집 피드백 후기: 교수님께 전방향으로 탈탈 맞음

#949 ◆QnxDuqY7dQo 2025/04/15 23:30:50

2025.04.15. Q. 겟레디윗미! 나의 외출 준비 순서는? 메이크업이나 헤어세팅 과정도 궁금해! 옹 재밌는 질문이 있어서 간만에 해봅니다 1. 머리감기 2. 양치 - 샴푸 비벼놓고 양치 후 씻어내는 편 3. 세수 - 저녁에는 무조건 이중세안 하는 편이라 아침에는 가볍게 클렌징 젤 4. 눈썹 정리 + 면도 - 체모가 빨리 자라서 무조건 아침에 합니다 5. 면도 하자마자 물기만 닦아내고 토너 6. 귀에 고무줄 감아주고(붓기 제거용) 기초 스킨케어 + 썬크림 7. 여기까지 하고 보통 옷(이너)을 입어줌 8. 쿠션/커버로션 - 요즘에는 커버로션을 애용해요 9. 눈썹 10. 파우더 11. 헤어토닉 바르고 드라이 12. 컬크림으로 헤어 고정해주는데 요즘에는 앞머리 올려서 떨어뜨리고 구깃구깃 텍스쳐 잡아줌 13. 립밤바르고 14. 향수 뿌리고 끄읕

#950 ◆QnxDuqY7dQo 2025/04/15 23:31:53

아니 이렇게 적으니까 생각보다 뭐가 많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가 있었구나

#951 ◆QnxDuqY7dQo 2025/04/15 23:34:41

어 이쁜 착장 생각났는데 낼 시험해봐야겠다

#952 ◆QnxDuqY7dQo 2025/04/15 23:35:15

목욜부터 촬영 있거든요? 촬영하는 4일 내내 거지꼴일 예정이라 내일만큼이라도 무조건 이쁘게 하고 나갈거임

#953 ◆QnxDuqY7dQo 2025/04/15 23:37:04

>>948 아니 교수님이 피드백하다가 너 배려가 많은 아이구나? 함 갑자기 ? 뭐지 왜 그러시나요 싶었는데 편집본을 보면 편집자의 성격이 보인다고 관객이 이해 못할까봐 굳이 안 보여줘도 되는 장면까지 일일이 보여주고 있는게 보인대 ㅋㅋㅋㅋ 아놔 사주보는줄 알았네

#954 ◆QnxDuqY7dQo 2025/04/15 23:44:58

향수 얘기 하고 싶어졌어요 내 화장대에 있는 친구들 리스트업 그랑핸드 무나키 - 가장 데일리하게 많이 뿌리는 친구. 약간 아로마틱한 느낌이 있는 청량한 숲 향기 - 베이스에 엠버가 강해서 잔향이 은근 달달함 - 단점은 발향이 약해서, 꽤 많이 뿌려줘야 티가 좀 난다는 거 롱테이크 샌달우드 - 이름처럼 샌달우드. 첫향은 시트러스한 상큼함이 킥이고 잔향은 은은하게 파우더리한 느낌 - 겨울엔 매일같이 뿌렸는데, 날이 더워져서 요즘엔 잘 못뿌리고요,,, 어제처럼 추운 날이면 찾게 됨 롱테이크 블랙 티 앤 피그 - 무화과입니다. 근데 홍차를 곁들인. 가격대 있는 브랜드 무화과 향들이랑 비교하면 단순하고 직선적인 느낌. 꽤나 달아요 홍차 향은 잘 모르겠음 - 근데 가격을 생각하면 진짜 나쁘지 않음,, 난 사은품으로 샘플 받은 거긴 한데 가끔 향수 뿌린 티 좀 내고 싶은 날에 쓰는 편 - 여담으로 발향 개 강함. 진짜로. 너무 많이 뿌리지 않게 주의해야 할 수준 포맨트 코튼디어나잇 - 전여친이 줬던 건데 아직도 있음. 왜냐면 사실 별로 취향이 아니라.. 많이 안썼거든요 - 향이 코아프게 진한 느낌이 강해서 잘 안뿌리게 됨. 잔향도 뭔가 텁텁하고..

#955 ◆QnxDuqY7dQo 2025/04/16 19:07:28

>>951 ㄱㅊ한듯 블레이저 괜히 힘준것같아서 잘 안입는데 빈티지한 이너 + 바지랑 걸치니까 입을만하네

#956 ◆QnxDuqY7dQo 2025/04/17 20:03:13

1일차 촬영 끝 아니 조온나 힘드네 ㅋㅋㅋ 맞아 촬영은 이런거였지 …

#957 ◆QnxDuqY7dQo 2025/04/17 23:52:14

아빠가 다시 내게 돈을 빌렸다 담배 한갑을 챙기고 나가서 같이 이야기를 오래 했다 이야기하다 깨달은 건데 난 아직도 여전히 힘들다 난 처음 만나는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고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믿지는 않아서 나쁜 사람들이 던지는 돌을 못 피하고 그대로 맞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지 못하고 흘려보내기도 한다 아직도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해서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해도 늦게까지 음악듣고 영화보다 늦잠을 자고 과제도 여전히 기한을 못 지키는 일이 많다 그래도 난 이제 도망치지 않는다 전에는 날 버겁게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달아나고만 싶었다 지금은 버겁지 않아졌냐면 그건 아니야 여전히 버겁고 숨이 찬다 사람들을 만나는 건 여전히 두렵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은 너무 무거워서 짓눌릴 것 같지만 난 이제 도망치지 않는다 오히려 피하고 싶은 상황에 날 더욱 밀어넣는다 현장에서 사람들과 부대껴 일하는게 너무 겁나서 벌써 다섯 개나 되는 작품에 참여하기로 했고 수업과 과제들이 싫어서 학점도 꽉 채워 듣는다 결국 언젠가 극복해야 할 것들이다 도망쳐서 변하는 것은 없다 그렇다면 계속 마주하는 수밖에

#958 ◆QnxDuqY7dQo 2025/04/17 23:54:21

그래서 난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 이제 나는 부정적인 자극에 절망하지 않는다 이제는 그것들을 다 받아들일 수 있다

#959 ◆QnxDuqY7dQo 2025/04/20 20:37:33

2년만의 영화현장 후기 힘들지만 정말 재밌었다 알던 사람들도 오랜만에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도 알게되고

#960 이름없음 2025/04/20 22:11:31

스레주는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

#961 ◆QnxDuqY7dQo 2025/04/21 11:13:22

>>960 이 질문은 받을때마다 답이 달라지는 것 같아 오늘은 이랑 !!

#962 이름없음 2025/04/21 13:05:29

🎵 Kanye West - Dark Fantasy - - 요즘 칸예밖에 안듣는듯

#963 ◆QnxDuqY7dQo 2025/04/21 13:17:43

오늘은 AI와 관련된 수업을 들었는데 생각이 많아짐 사람의 창작물이 언제까지나 AI보다 나을 거라는 확신을 할 수 없어

#964 ◆QnxDuqY7dQo 2025/04/21 13:19:17

성우라는 직업은 10년 이내에 사라질지도 모르겠는 수준이고,, 작곡도 그래 내가 만든 것보다 AI가 만든게 평균적으로는 더 육각형이야

#965 ◆QnxDuqY7dQo 2025/04/21 15:23:42

AI는 학습을 통해 습득한 것 안에서만 만들 수 있고, 사람은 없던 것을 상상해낼 수 있다니까 다르다지만 정말 그럴까? 우리도 결국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가지고 나의 것을 만드는 거잖아 세상에 영향받지 않은 예술가는 없어 아예 새로운 것이라는 존재는 어쩌면 허상일 수도 있어

#966 이름없음 2025/04/21 15:46:14

확실히 새로운 건 없지 새롭게 느껴지는 것만이 있을 뿐 하지만 고유한 건 있다고 봐 나 자신이 아니면 이루어낼 수 없는 것은 분명히 있어 그게 예술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그 결과물을 내기 위해 그려온 궤적, 그러니까 경험이 AI의 데이터와 동치될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해 요컨대 새싹이 새싹이라서, 새싹이 아니면 만들어낼 수 있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거라는 뜻이야 나에겐 그게 훨씬 매력적일 것 같네

#967 ◆QnxDuqY7dQo 2025/04/22 11:45:14

>>966 새로운 것 = 고유한 것은 아니겠구나 맞말인듯 ,, 결국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것을 해야겠네

#968 ◆QnxDuqY7dQo 2025/04/22 11:46:00

아 영화보러가고싶다 요즘 인풋을 채울 시간은 없이 아웃풋만 계속 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까 점점 인풋이 딸리는게 느껴져 짬 내서 계속 채워줘야 하는데

#969 ◆QnxDuqY7dQo 2025/04/22 11:48:40

🎵 Isaiah Rashad - Wat’s Wrong (Feat. Zacari, Kendrick Lamar) - - 비트 개맛있다 둔탁한 킥스네어에 트랩 맛 섞은 하이햇,,

#970 ◆QnxDuqY7dQo 2025/04/22 12:17:32

하나님의 나라에서 편히 쉬길 종교가 없는 나지만 종교가 없다면 자신의 신념을 믿고 살아가면 된다고 했던 당신이기에 당신의 종교에 걸맞은 인사로 당신을 보내고 싶습니다

#971 ◆QnxDuqY7dQo 2025/04/23 20:30:23

>>907 지금은 또 애증임 잘하자 엉??

#972 ◆QnxDuqY7dQo 2025/04/25 00:53:31

백현진 공연 보고왔어요 진짜 너무 멋있다 ,,

#973 ◆QnxDuqY7dQo 2025/04/26 17:07:20

또 촬영인 것이에요

#974 ◆QnxDuqY7dQo 2025/04/26 17:49:58

그저깨는 건반을 하나 데려왔어요 마스터건반 필요해서 찾다가 집앞에 당근이 올라와있길래 바로 사옴 키감은 좋지 않지만 뭐 그걸 바랄 건 아니고,, 건반 따로 필요한 가장 큰 이유였던 벨로시티 입력은 잘 되고 크기도 49라 나쁘지 않고 잘 쓰는 중

#975 ◆QnxDuqY7dQo 2025/04/28 00:17:42

다 아는 사람들이니까 확실히 편하구만 수업에서 얼굴만 알던 사람들이랑도 친해지고 좋네

#976 ◆QnxDuqY7dQo 2025/04/28 05:10:20

와 드디어 집간다 씹 ㅋㅋ ㅋㅋ

#977 ◆QnxDuqY7dQo 2025/04/28 05:10:48

촬영이란건 진짜 .. 조울과 도파민/세로토닌의 환장의 콜라보인거가틈

#978 ◆QnxDuqY7dQo 2025/04/28 17:21:50

오늘은 내일 있을 과제작 촬영 회의 내일 카메라 잡는 사람이 누군데 늦잠을 자지요?? ㄴ🙌

#979 ◆QnxDuqY7dQo 2025/04/30 19:54:18

오늘은 촬영장 미술 세팅 ,, 을 일찍 끝내고 집에 옴 저녁시간에 집에 있는거 일주일만이다

#980 ◆QnxDuqY7dQo 2025/05/01 23:09:17

미술부 조온내 힘들다 꼭 필요하다만 ,, 가구 조립하고 그릇 설거지하고 테이프질 하다보면 영화란 뭘까….깊은고민에빠지게됨

#981 ◆QnxDuqY7dQo 2025/05/04 18:31:31

이틀 신나게 놀았고 오늘부터는 다시 할 일을 하자

#982 ◆QnxDuqY7dQo 2025/05/05 22:52:53

프로툴 개어렵네 빨리 익숙해져야지

#983 ◆QnxDuqY7dQo 2025/05/07 01:24:56

에쎄 느와르 후기 매실이라는데 왠 한약재 냄새 남 여러분의 5000원을 아끼십시오

#984 ◆QnxDuqY7dQo 2025/05/07 01:40:07

요즘은 음악에 대해 고민하게된다 개러지밴드부터 미디로 깔짝거리기 시작한게 벌써 1년째인데 그동안 늘었나? 늘긴했음 일단 화성학을 배웠으니까 코드에 대한 감이 생겼고 컴프레서 리버브 이큐 플랜저 같은 기본적인 플러그인들도 어느 정도는 다룰 수 있고 사운드에 대한 감각도 그때보다는 생겼다 그런데 그래서 결과적으로 그때보다 월등하게 좋은 작업들을 뽑아내고 있나? 딱히 그렇지는 못한 것 같다

#985 ◆QnxDuqY7dQo 2025/05/07 01:44:47

작업방식이 정형화되어버렸다는게 큰 듯 샘플을 찾거나 간단한 리프를 찍고 드럼 얹고 코드 올리고 네 마디 정도가 나왔다 싶으면 악기 구성만 바꿔가면서 반복 인트로나 엔딩 정도만 따로 만들어주고 여력 있으면 브릿지 파트 약간 변주해서 넣고 이러다 보니까 곡 구성이 결과적으로 비슷해져

#986 ◆QnxDuqY7dQo 2025/05/07 01:49:19

곡 구성에 대한 접근을 바꿔볼것. 안주해서는 나아지지 않는다

#987 ◆QnxDuqY7dQo 2025/05/07 01:52:47

그저께는 음악하는 친구(이 친구도 본업은 아니지만 중학교때부터 해서 내 주변인 중에는 그나마 공신력이 있다)가, 내가 예전에 들려줬던 비트가 맘에 든다고 디벨롭해서 보내줄 수 있냐고 했다. 누군가가 내 작업을 써보고 싶다니 좋지만, 이 비트도 찍은 지 거의 반년이 넘어가는 거라.. 문득 그동안 나는 발전했나? 하는 의문이 들었음

#988 ◆QnxDuqY7dQo 2025/05/07 01:53:57

취미지만 단순 취미로만 두고는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거 있잖아 타입비트 제작해서 판매하는 분들 명곡은 못 되더라도 그 정도 수준까지는 도달하고 싶어

#989 ◆QnxDuqY7dQo 2025/05/09 03:30:21

🎵 코드 쿤스트 - 눈먼 자들의 도시 (Feat. 넉살) - - 나한테는 이게 문학이야

#990 ◆QnxDuqY7dQo 2025/05/12 13:17:03

투썸 버섯파니니 언제 없어졌니 나한테 말도 안하고

#991 ◆QnxDuqY7dQo 2025/05/13 00:39:15

돈 많았으면

#992 ◆QnxDuqY7dQo 2025/05/13 18:57:59

너무 피곤한데 아 ,, 빨리 5월이 끝나야지 2주만 뇌 빼고 하자

#993 ◆QnxDuqY7dQo 2025/05/13 18:58:38

아니지 뇌 빼지 말고,, 정신줄 잡고

#994 ◆QnxDuqY7dQo 2025/05/13 19:49:15

그래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딨니

#995 ◆QnxDuqY7dQo 2025/05/13 23:35:05

🎬 알프레드 히치콕 - -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기술적 한계라는 벽은 넘지 못했지만, 시대의 "관객"이라는 그보다 훨씬 높고 굳센 벽을 훌쩍 뛰어넘은 영화. 지금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다.

#996 ◆QnxDuqY7dQo 2025/05/13 23:35:52

벌써 다섯 레스 남았네? 이번 일기장 오늘 끝내겠습니다.

#997 ◆QnxDuqY7dQo 2025/05/13 23:39:45

어쩌다 보니 가장 오래 쓴 일기장이 됐네요. 이게 여덟 번째 일기장인데, 무려 일년하고도 반년.. 동안 이 페이지 하나에 적어왔습니다. 그만큼 들어올 날이 많이 없었다는 뜻일 텐데, 뭐 군대에 있었으니까... 라고 생각을 하고 방금 봤는데, 700레스부터가 말출 나오고부터의 이야기네. 군대 안에 있을 때랑 나오고랑 그렇게 방문빈도의 차이가 생기지는 않은듯. 그래도 난 여기를 꽤 좋아하고 내 일기장을 좋아합니다. 기록이라는 건 기억을 붙잡아주니까요 아마 내 성격이 변화가 가장 컸던 시기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게 이번 장이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의 시기를 훗날의 내가 돌아봤을 때 중요했던 시기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황하지만 열심히 살려고 한다는 뜻입니다 부끄럽지 않게요 낭비가 되지 않게요 다음 장도 그런 기록들로 채워지겠죠

#998 ◆QnxDuqY7dQo 2025/05/13 23:42:17

돈도 없고요 새로 만나는 친구들보다 멀어져가는 친구들이 더 많아요 몸도 예전같지 않아요 그래도 예전보다 강해졌어요 이젠 좌절하지는 않아요. 그냥 힘드네.. 생각하고 할 뿐 그래요 하는 게 중요한 거에요 그리고 난 하고 있고

#999 ◆QnxDuqY7dQo 2025/05/13 23:46:05

이제 또 새로운 챕터의 시작. 남겨둘 것들에게 작별하고, 다음 장으로 가시겠습니다. 내 군생활 안녕. 다신 보지 말자. 내 전공을 미워하던 날들도 안녕. 이제 난 네가 밉지는 않다. 가장 반짝거리던 시절을 함께해준 소중한 누군가들도 안녕. 앞으로도 만날 일은 있겠지만 전같은 시간들은 없을 테니까. 될 수 있는 것들의 가능성 속에서 헤엄치던 날들도 안녕. 모두 안녕

#1000 ◆QnxDuqY7dQo 2025/05/13 23:47:15

갈 시간이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