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끝에는 어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터트린 레스는 이모티콘으로 바뀝니다 💣
사랑은 저주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은 크레이프 케이크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오늘 진짜왜이러지... 남자들이 너무 많이 꼬인다... (별로라는뜻진짜)
🎐
어따 말할수도없고 곤란하네...
🍡
변해라
욱신욱신욱신욱신
내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
못믿겠어...못믿겠어
힘들어...
벌 받고 있는 것 같아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자업자득 이래서 인생은 반드시 자신만을 위해 살라고...
응 내가 못되게 살긴 했지
🧀
아냐 정말 돌이킬 수 없어질 거야
그러니까 그냥 삼킬게
미안...
나는 이런 익명 사이트에서도 혹시나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길까 말을 삼키고 삼키고 다듬고 다듬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게워내고 게워내고 게워내고
분명 가까운 미래 너는 사람을 싫어하게 되고 나는 사람됨을 잃어가
🧁
재미도 없는 일기 읽지 말고 나가줬으면 좋겠다 혹시나 내가 네가 아는 사람이면 어떡해
왜 나는 항상 남들 시선을 의식하고 마는 거지 다들 나에게 그 정도로 관심이 있지 않다는 거 아는데도
오늘 새로 지어온 약 먹기 싫어 먹어봤자인데... 먹어봤자인데... 하등 도움도 안 되는 이딴 거 왜 계속 처먹어야 하냐고ㅋㅋㅋㅋ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해?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해? 다들 이렇게 살아? 그럼 그냥 다 같이 죽으면 안 돼?
거짓말쟁이
내가 매일 울고 있다는 사실도 너는 모르겠지
걱정 마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더라도 우린 동경으로 이어져 있으니까
뒤돌아보려면 걸을 수밖에 없는데 좀처럼 발이 떨어지지 않아 미안해
게임친구랑 디코했어 즐겁다...
말할 수 없는 것들은 묻지 않는 채 사라지지 않는 상처들의 의미도 모르는 채 그래도 눈이 마주치면 웃는 거야
굴러 넘어지면 손을 잡아주는 것보다도 다정한 말 한마디 골라주는 것보다도 그저 곁에서 믿어줬으면 해 어디까지라도 함께 갈 수 있다고
나 생각보다 적응이 빠른 것 같아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마음이 안 따라줘서 그랬어 역시 인생의 중심축은 하나만 두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나봐
하나만 집중해서 높게 쌓을 필요 없어 낮더라도 튼튼하게 여러가지를...
근데 그게... 마음대로 잘 안 되는 걸 어쩔 수가 없다. 나는 내 인생에도 구멍이 나서 새는 우울을 막기에 급급하거든 밑을 신경쓸 여유가 없어 어차피 거의 밑바닥이기도 하고
아 그래서 그런가 축 하나만을 간절하게 찾게되는 것도 내가 지금 필요한 게 집이 아니라 우산이라서 그럴지도
이른 아침 눈을 뜨니 어째선지 쓸모없이 다리만 많은 독충이 되어 있었어
나를 떠난 말은 놓아줄 줄 알아야 된다 그 말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건 상대의 몫이니까 내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하는 건 에너지 소모만 되는 일이야
오래도록 써서 낡아버린 자신의 이름에 구태여 천박한 주석을 붙여서
변할 수 없을 것 같아
아 고통이여, 너는 결코 내게서 떠나지 않겠기에 나는 마침내 너를 존경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제 너를 알겠다.
너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나니 내가 죽음의 자리에 드는 날에도 너는 내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와 나와 함께 가지런히 누우리라.
미워
내가 사랑하는 건 내 고통만으로 충분해 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결국 나 스스로 떠나야만 하게 만드는지
약속도 잊어버린데다 거짓말도 했지 나한테? 마음대로야 전부 정말 나는 안중에도 없구나 나 같은 건 챙겨줄 가치도 없는 사람인 거야 차라리 전부 없었던 일로 하지 않을래
라고 말한다면 우리 사이도 정말 끝이겠지 하지만 나 따위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내가 죽어버리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까
차라리 후련해 정말 없었던 일로 하는 거야 난 겁쟁이라서 스스로 변화를 만드는 건 못 하거든
솔직히 괘씸하긴 해 겨우 잠잠해진 물웅덩이에 돌을 던진 것도 배를 띄운 것도 그쪽이면서
근데 정말 괜찮아 나는 적응이 빠르니까
다만 이걸로 내 모든 업보 청산이 끝났기를 바라야지 이제부터 착하게 살게 남에게 다정하게 살게
응원해줘
오늘은 일찍 샤워하고 약먹었어 잘게 안녕 내일부터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겠다
아직 상처가 난 지 얼마 안 돼서 건드리면 아파 오바하면서 물도 안 닿게 신경써야되는 기간이 있는 거겠지

.
슬픈 날에는 배부르게 가득 먹으면 돼 가끔씩 풀죽으면 점심까지 푹 자버리면 돼
내가 무서워하던 변화에 차츰 적응해가고 있어 그래 맞아... 꽃잎도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이니까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그것들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좋은 꿈 꾸게 해주세요
빨리 아물었네 이걸로 나는 비슷한 경험을 훨씬 무서워하게 되겠지 그렇게 또 업보를 쌓고 업보를 청산하고 또 상처받고 업보를 쌓고
하지만 쟈가쟈가쟝 우울도 금세 몽중으로
그쪽도 업보 청산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 업보를 떠넘긴 격이지만 저는 청산 끝났거든요 그쪽은 알아서 힘내시길 그러니까 내가 좋아할때 좀 봐주지그랬어요
나는마음떳어 메~~~롱
나 약 먹었나... 기억이 안 나
안먹었나?안먹었나보다
모든 병은 상실에서 온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거나, 자기 자신을 잃었거나.
또는 행복한 순간들을 잃었거나... 그럴 때 우린 너무나 뻔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조차 낡아 보이는 희망이란 것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진다.
적은 돈이지만 속죄하는 마음으로 기부했어
사랑은 저주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끝에는 어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죽고 못 살던 사이도 끝엔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인 사이가 되는 걸까
행복해보여서 좋았어 연애하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어 근데 나처럼 끝났구나 그쪽도... 이별의 계절이 싫다 정말
이런 말 하면 이기적인 사람이겠지만 위안이 좀 되는 것 같기도 해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당신도요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진대 난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해
그러니까 나도 사랑해줘
끝에 어둠밖에 없다고 해도 해피엔딩이 아니라고 해도 사랑이 삶의 일부임을
20분동안 뇌빠지게 아이큐테스트했는데 결과를2만원을내야보여준다네 내 아이큐 10할게그냥 바보가되~
흔들흔들 찾으러 와줘
잘자
항상 밝고 희망찬 노래만 만드는 작곡가가 있다 본인의 인생도 행복하기만 한 건 아닐텐데 분명 슬픈 날도 있을 터인데 긍정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좀 더 긍정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다
모친과 사별해서 힘들 때 노래를 듣고 힘낼 수 있었다는 댓글이 있었다 위로가 될만한 가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행복을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힘이 될 수 있구나 생각했다 그 댓글을 본 후로 나도 그 작곡가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아까까지 좀 우울했는데 약발이 돌아서 그런가 설레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음
노래가 밝고 긍정적이라서 설레... 너무 설레
눈물날거같아 설레서
헤롱헤롱한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그려야겠어
다 그만하기로 했다
약 하루 걸렀다고 이렇게 되는 인생이면 없는 편이 낫겠지
약에 너무 의존하는 거 어쩌면 맞을지도 몰라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는 인생 필요 없었어
싫다 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나도 너도
남보다 못한 사이
나가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죽어 행복한 사람들이 전부 죽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도 죽었으면 좋겠다
나는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하지 않으니까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신은 없구나 간절하게 빌어도 속죄해도 무엇 하나 내 편 들어주질 않네 알고 있었는데도 오래전부터 다 알고 있었는데도
편지 쓸게 전화도 할게 잊지 말아줘 나에 대해서
남들은 행복하고 나만 불행하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나도 같이 행복해지는 건데
나는 내 행복따위 필요없으니 남들도 다 나처럼 바닥을 기었으면 좋겠어
착한 사람인 척 다정한 사람인 척 다 질렸어 나만 보는 일기에까지 거짓말 채우는 거 진짜 신물나와
만남은 우연 이별은 필연
같은 건 뒤집어버리고
과거도 미래도 손으로 더듬는 지금도 너와 너와 너와
언제부턴가 마음을 잊어 놓치더라도 쌓아올린 사랑은 너와의 존재증명이니까 꿈도 소원도 애처로운 마음도 전부 전부 전부 전부
너와 너와 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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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놓은 나만의 공간
정말 좋아해 만들어두길 잘했다 나 너무 살기 싫은 거 있지 누군가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이젠 없어
오롯이 나만의
다른 판에 세워둔 스레에서도 다들 좋은 말 해주니까 괜찮아진 척 했는데 사실 아냐 뻥이야 난 이대로 바닥을 기다 죽을 거야
너무 행복해 나만의 아늑한 쓰레기통 죽어서 갈 곳은 기괴한 꿈 속 놀이터!!!
죽어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왜 이리도 빨리 곁을 떠나가는지 조금만 더 곁에 그대로 머물러 줄 순 없었는지
보고시ㅣㅍ어
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