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저주라고만 생각했는데

일기 2023/11/06 07:54:21

#1 🎐 2023/11/06 07:54:21

그 끝에는 어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터트린 레스는 이모티콘으로 바뀝니다 💣

#2 이름없음 2023/11/06 08:16:26

오늘 아침은 크레이프 케이크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3 이름없음 2023/11/06 08:25:04

오늘 진짜왜이러지... 남자들이 너무 많이 꼬인다... (별로라는뜻진짜)

#4 이름없음 2023/11/06 08:26:04

🎐

#5 이름없음 2023/11/06 08:49:35

어따 말할수도없고 곤란하네...

#6 이름없음 2023/11/06 20:18:34

🍡

#7 이름없음 2023/11/07 14:59:05

변해라

#8 이름없음 2023/11/07 14:59:16

욱신욱신욱신욱신

#9 이름없음 2023/11/07 19:45:07

내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

#10 이름없음 2023/11/07 19:45:55

못믿겠어...못믿겠어

#11 이름없음 2023/11/08 00:29:17

힘들어...

#12 이름없음 2023/11/08 00:30:01

벌 받고 있는 것 같아

#13 이름없음 2023/11/08 00:31:07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자업자득 이래서 인생은 반드시 자신만을 위해 살라고...

#14 이름없음 2023/11/08 00:31:50

응 내가 못되게 살긴 했지

#15 이름없음 2023/11/08 04:09:52

🧀

#16 이름없음 2023/11/08 04:10:52

아냐 정말 돌이킬 수 없어질 거야

#17 이름없음 2023/11/08 04:11:32

그러니까 그냥 삼킬게

#18 이름없음 2023/11/08 04:11:48

미안...

#19 이름없음 2023/11/08 04:16:31

나는 이런 익명 사이트에서도 혹시나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길까 말을 삼키고 삼키고 다듬고 다듬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게워내고 게워내고 게워내고

#20 이름없음 2023/11/08 04:18:37

분명 가까운 미래 너는 사람을 싫어하게 되고 나는 사람됨을 잃어가

#21 이름없음 2023/11/08 04:23:31

🧁

#22 이름없음 2023/11/08 04:26:07

재미도 없는 일기 읽지 말고 나가줬으면 좋겠다 혹시나 내가 네가 아는 사람이면 어떡해

#23 이름없음 2023/11/08 04:27:14

왜 나는 항상 남들 시선을 의식하고 마는 거지 다들 나에게 그 정도로 관심이 있지 않다는 거 아는데도

#24 이름없음 2023/11/08 04:30:39

오늘 새로 지어온 약 먹기 싫어 먹어봤자인데... 먹어봤자인데... 하등 도움도 안 되는 이딴 거 왜 계속 처먹어야 하냐고ㅋㅋㅋㅋ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해?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해? 다들 이렇게 살아? 그럼 그냥 다 같이 죽으면 안 돼?

#25 이름없음 2023/11/08 04:34:13

거짓말쟁이

#26 이름없음 2023/11/08 05:58:43

내가 매일 울고 있다는 사실도 너는 모르겠지

#27 이름없음 2023/11/08 06:05:14

걱정 마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더라도 우린 동경으로 이어져 있으니까

#28 이름없음 2023/11/08 17:02:32

뒤돌아보려면 걸을 수밖에 없는데 좀처럼 발이 떨어지지 않아 미안해

#29 이름없음 2023/11/08 21:29:07

게임친구랑 디코했어 즐겁다...

#30 이름없음 2023/11/09 00:10:41

말할 수 없는 것들은 묻지 않는 채 사라지지 않는 상처들의 의미도 모르는 채 그래도 눈이 마주치면 웃는 거야

#31 이름없음 2023/11/09 00:22:15

굴러 넘어지면 손을 잡아주는 것보다도 다정한 말 한마디 골라주는 것보다도 그저 곁에서 믿어줬으면 해 어디까지라도 함께 갈 수 있다고

#32 이름없음 2023/11/09 01:51:10

나 생각보다 적응이 빠른 것 같아

#33 이름없음 2023/11/10 09:28:15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마음이 안 따라줘서 그랬어 역시 인생의 중심축은 하나만 두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나봐

#34 이름없음 2023/11/10 09:28:53

하나만 집중해서 높게 쌓을 필요 없어 낮더라도 튼튼하게 여러가지를...

#35 이름없음 2023/11/10 09:32:15

근데 그게... 마음대로 잘 안 되는 걸 어쩔 수가 없다. 나는 내 인생에도 구멍이 나서 새는 우울을 막기에 급급하거든 밑을 신경쓸 여유가 없어 어차피 거의 밑바닥이기도 하고

#36 이름없음 2023/11/10 09:34:55

아 그래서 그런가 축 하나만을 간절하게 찾게되는 것도 내가 지금 필요한 게 집이 아니라 우산이라서 그럴지도

#37 이름없음 2023/11/10 09:36:27

이른 아침 눈을 뜨니 어째선지 쓸모없이 다리만 많은 독충이 되어 있었어

#38 이름없음 2023/11/10 09:40:19

나를 떠난 말은 놓아줄 줄 알아야 된다 그 말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건 상대의 몫이니까 내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하는 건 에너지 소모만 되는 일이야

#39 이름없음 2023/11/15 16:47:54

오래도록 써서 낡아버린 자신의 이름에 구태여 천박한 주석을 붙여서

#40 이름없음 2023/11/15 16:49:30

변할 수 없을 것 같아

#41 이름없음 2023/11/17 03:37:55

아 고통이여, 너는 결코 내게서 떠나지 않겠기에 나는 마침내 너를 존경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제 너를 알겠다.

#42 이름없음 2023/11/17 03:38:18

너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것을.

#43 이름없음 2023/11/17 03:41:35

나는 알고 있나니 내가 죽음의 자리에 드는 날에도 너는 내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와 나와 함께 가지런히 누우리라.

#44 이름없음 2023/11/17 03:48:33

미워

#45 이름없음 2023/11/17 03:50:33

내가 사랑하는 건 내 고통만으로 충분해 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결국 나 스스로 떠나야만 하게 만드는지

#46 이름없음 2023/11/17 03:53:04

약속도 잊어버린데다 거짓말도 했지 나한테? 마음대로야 전부 정말 나는 안중에도 없구나 나 같은 건 챙겨줄 가치도 없는 사람인 거야 차라리 전부 없었던 일로 하지 않을래

#47 이름없음 2023/11/17 03:54:24

라고 말한다면 우리 사이도 정말 끝이겠지 하지만 나 따위 없이도 잘 살 수 있지?

#48 이름없음 2023/11/17 03:54:50

내가 죽어버리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까

#49 이름없음 2023/11/17 21:46:57

차라리 후련해 정말 없었던 일로 하는 거야 난 겁쟁이라서 스스로 변화를 만드는 건 못 하거든

#50 이름없음 2023/11/17 21:48:26

솔직히 괘씸하긴 해 겨우 잠잠해진 물웅덩이에 돌을 던진 것도 배를 띄운 것도 그쪽이면서

#51 이름없음 2023/11/17 21:48:59

근데 정말 괜찮아 나는 적응이 빠르니까

#52 이름없음 2023/11/17 21:51:36

다만 이걸로 내 모든 업보 청산이 끝났기를 바라야지 이제부터 착하게 살게 남에게 다정하게 살게

#53 이름없음 2023/11/17 21:51:47

응원해줘

#54 이름없음 2023/11/17 22:04:05

오늘은 일찍 샤워하고 약먹었어 잘게 안녕 내일부터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겠다

#55 이름없음 2023/11/18 23:04:06

아직 상처가 난 지 얼마 안 돼서 건드리면 아파 오바하면서 물도 안 닿게 신경써야되는 기간이 있는 거겠지

#56 이름없음 2023/11/19 03:19:13
.

.

#57 이름없음 2023/11/19 21:11:07

슬픈 날에는 배부르게 가득 먹으면 돼 가끔씩 풀죽으면 점심까지 푹 자버리면 돼

#58 이름없음 2023/11/20 02:37:21

내가 무서워하던 변화에 차츰 적응해가고 있어 그래 맞아... 꽃잎도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이니까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그것들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59 이름없음 2023/11/20 02:42:35

좋은 꿈 꾸게 해주세요

#60 이름없음 2023/11/23 06:00:07

빨리 아물었네 이걸로 나는 비슷한 경험을 훨씬 무서워하게 되겠지 그렇게 또 업보를 쌓고 업보를 청산하고 또 상처받고 업보를 쌓고

#61 이름없음 2023/11/23 06:01:13

하지만 쟈가쟈가쟝 우울도 금세 몽중으로

#62 이름없음 2023/11/23 06:04:58

그쪽도 업보 청산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 업보를 떠넘긴 격이지만 저는 청산 끝났거든요 그쪽은 알아서 힘내시길 그러니까 내가 좋아할때 좀 봐주지그랬어요

#63 이름없음 2023/11/23 06:05:20

나는마음떳어 메~~~롱

#64 이름없음 2023/11/23 06:11:22

나 약 먹었나... 기억이 안 나

#65 이름없음 2023/11/23 06:11:33

안먹었나?안먹었나보다

#66 이름없음 2023/11/27 06:35:50

모든 병은 상실에서 온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거나, 자기 자신을 잃었거나.

#67 이름없음 2023/11/27 06:37:43

또는 행복한 순간들을 잃었거나... 그럴 때 우린 너무나 뻔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조차 낡아 보이는 희망이란 것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진다.

#68 이름없음 2023/11/28 03:48:09

적은 돈이지만 속죄하는 마음으로 기부했어

#69 이름없음 2023/11/29 02:20:20

사랑은 저주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끝에는 어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죽고 못 살던 사이도 끝엔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인 사이가 되는 걸까

#70 이름없음 2023/11/29 02:21:59

행복해보여서 좋았어 연애하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어 근데 나처럼 끝났구나 그쪽도... 이별의 계절이 싫다 정말

#71 이름없음 2023/11/29 02:23:06

이런 말 하면 이기적인 사람이겠지만 위안이 좀 되는 것 같기도 해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당신도요

#72 이름없음 2023/11/29 02:28:39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어진대 난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해

#73 이름없음 2023/11/29 02:29:09

그러니까 나도 사랑해줘

#74 이름없음 2023/11/29 02:30:07

끝에 어둠밖에 없다고 해도 해피엔딩이 아니라고 해도 사랑이 삶의 일부임을

#75 이름없음 2023/11/29 02:47:32

20분동안 뇌빠지게 아이큐테스트했는데 결과를2만원을내야보여준다네 내 아이큐 10할게그냥 바보가되~

#76 이름없음 2023/11/29 03:07:15

흔들흔들 찾으러 와줘

#77 이름없음 2023/11/29 03:07:33

잘자

#78 이름없음 2023/11/30 04:03:45

항상 밝고 희망찬 노래만 만드는 작곡가가 있다 본인의 인생도 행복하기만 한 건 아닐텐데 분명 슬픈 날도 있을 터인데 긍정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좀 더 긍정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다

#79 이름없음 2023/11/30 04:10:44

모친과 사별해서 힘들 때 노래를 듣고 힘낼 수 있었다는 댓글이 있었다 위로가 될만한 가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행복을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힘이 될 수 있구나 생각했다 그 댓글을 본 후로 나도 그 작곡가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80 이름없음 2023/11/30 04:33:07

아까까지 좀 우울했는데 약발이 돌아서 그런가 설레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음

#81 이름없음 2023/11/30 04:33:56

노래가 밝고 긍정적이라서 설레... 너무 설레

#82 이름없음 2023/11/30 04:34:22

눈물날거같아 설레서

#83 이름없음 2023/11/30 04:35:56

헤롱헤롱한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그려야겠어

#84 이름없음 2023/12/01 23:53:34

다 그만하기로 했다

#85 이름없음 2023/12/01 23:53:55

약 하루 걸렀다고 이렇게 되는 인생이면 없는 편이 낫겠지

#86 이름없음 2023/12/01 23:54:35

약에 너무 의존하는 거 어쩌면 맞을지도 몰라

#87 이름없음 2023/12/01 23:54:52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는 인생 필요 없었어

#88 이름없음 2023/12/01 23:55:16

싫다 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나도 너도

#89 이름없음 2023/12/01 23:55:30

남보다 못한 사이

#90 이름없음 2023/12/01 23:55:43

나가

#91 이름없음 2023/12/01 23:58:49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92 이름없음 2023/12/01 23:59:23

죽어 행복한 사람들이 전부 죽었으면 좋겠어

#93 이름없음 2023/12/01 23:59:33

그리고 나도 죽었으면 좋겠다

#94 이름없음 2023/12/02 00:00:11

나는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하지 않으니까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95 이름없음 2023/12/02 00:00:56

신은 없구나 간절하게 빌어도 속죄해도 무엇 하나 내 편 들어주질 않네 알고 있었는데도 오래전부터 다 알고 있었는데도

#96 이름없음 2023/12/02 13:38:18

편지 쓸게 전화도 할게 잊지 말아줘 나에 대해서

#97 이름없음 2023/12/03 02:21:35

남들은 행복하고 나만 불행하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나도 같이 행복해지는 건데

#98 이름없음 2023/12/03 02:22:06

나는 내 행복따위 필요없으니 남들도 다 나처럼 바닥을 기었으면 좋겠어

#99 이름없음 2023/12/03 02:23:20

착한 사람인 척 다정한 사람인 척 다 질렸어 나만 보는 일기에까지 거짓말 채우는 거 진짜 신물나와

#100 이름없음 2023/12/04 05:43:21

만남은 우연 이별은 필연

#101 이름없음 2023/12/04 05:43:54

같은 건 뒤집어버리고

#102 이름없음 2023/12/04 05:44:46

과거도 미래도 손으로 더듬는 지금도 너와 너와 너와

#103 이름없음 2023/12/04 05:46:52

언제부턴가 마음을 잊어 놓치더라도 쌓아올린 사랑은 너와의 존재증명이니까 꿈도 소원도 애처로운 마음도 전부 전부 전부 전부

#104 이름없음 2023/12/04 05:47:26

너와 너와 너와

#105 이름없음 2023/12/04 05:56:15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06 이름없음 2024/02/03 07:20:33

내가 만들어놓은 나만의 공간

#107 이름없음 2024/02/03 07:21:26

정말 좋아해 만들어두길 잘했다 나 너무 살기 싫은 거 있지 누군가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이젠 없어

#108 이름없음 2024/02/03 07:23:21

오롯이 나만의

#109 이름없음 2024/02/03 07:24:16

다른 판에 세워둔 스레에서도 다들 좋은 말 해주니까 괜찮아진 척 했는데 사실 아냐 뻥이야 난 이대로 바닥을 기다 죽을 거야

#110 이름없음 2024/02/03 07:25:28

너무 행복해 나만의 아늑한 쓰레기통 죽어서 갈 곳은 기괴한 꿈 속 놀이터!!!

#111 이름없음 2024/02/03 07:25:59

죽어

#112 이름없음 2024/02/07 01:48:48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왜 이리도 빨리 곁을 떠나가는지 조금만 더 곁에 그대로 머물러 줄 순 없었는지

#113 이름없음 2024/02/07 02:47:03

보고시ㅣㅍ어

#114 이름없음 2024/02/08 01:53:38

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