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전남친에게 졸업식 날 말 걸어도 되나요.

연애 2023/11/27 21:52:01

#1 이름없음 2023/11/27 21:52:01

전남친은 제가 정말 열심히 사귀던 남자 애 였어요. 제 이상형과는 정반대인데 너무 매력적이었고 저는 그 애 한테 엄청 부담스럽게 행동했어요 걔가 절 사랑하든 말든 제 옆에만 있어주면 된다는 식에 연애 방식이었고 같은 반에서 연애를 하니 너무 즐겁더라구요. 전남친과 저는 친구같은 연애이면서도 제가 애정표현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전남친과 헤어지고 나선 제 친구와 전남친이 같이 다니더라구요. 둘 다 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서요 그 두명 다 너무 나빳고 저는 너무 큰 실망감을 가졌지만 왜 인지 그 둘을 욕 하고 싶지 않아요. 너무 꿈 같았고 그 둘이 너무 좋았었고 그 둘이 저를 떠난건 어쨋건 제 문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그냥 믿고 있더라구요. 저는 제 잘못을 모르는데도요, 그 만큼 저는 그 둘을 좋아했고 지금 시간이 해결 해줄거라 믿고 있던 것도 다 포기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그 둘을 까먹을 순 있어도 잊기가 쉽지 않아요. 미련이 자꾸만 남아요 다시 한번 희망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졸업하면 이후 다시 못 만날거같아요. 만나게 되더라도 그때서야 말을 걸기는 용기 수준이 아닐거고 더 무서워지겠고 부정적이게 될거같아요. 졸업이 코 앞이에요.. 제가 전남친에게 고백할때의 장미 꽃다발을 준거 처럼 졸업식 날 굳이 저라는걸 밝히지 않고서라도 전남친한테 꽃다발을 건내주고싶어요. 제 자신이 너무 미련이 그득해 보이고 철 없어보일까 걱정이에요…하지 말라 소리는 엄청나게 들었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제 생각은 꺾이지 않아요 ㅠㅠ 어차피 할 거 상대방에 생각이라도 예측해 보고싶어요. 여러분이 보셨을땐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