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게 있어도 왜 저래? 하면서 털어버리고 넘어가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난 이게 싫으니까 저격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다 알아야 하고 같이 욕해주기를 바라고 장본인이 보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분위기가 싫음 학폭, 괴롭힘처럼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문제가 아니라 사소하게 거슬리는 것들까지 몽땅 그런 식이니까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다 싫어하는 건 자유여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넘길 수 없나 사소한 것들까지 혐오하는 글로 공개적으로 표출하고 욕하는 분위기를 조장하는 행동들이 일상화 되어가는 게 보임 예전에는 악플이라고 부르던 수위의 내용들을 특별한 명분이라도 있는 것처럼 당당하게 쓰는 세상이 된 것 같음 명분이라고 해봤자 기분상해죄 이상의 죄는 거의 없을 텐데
혐오가 만연한 세상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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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12/04 22:26:55
#3
이름없음
2023/12/04 22:44:07
>>2 누가 봐도 확실하게 비하 표현인 시점에서 이미 욕을 한 게 맞지 예민한 게 아니라 욕을 들었으니까 짚고 넘어가는 거고
#7
이름없음
2023/12/05 00:10:06
>>5 하는 거에서 한 달이라도 떨어져 보면 어떨지 살면서 잘못 안 하는 사람은 없음 자책하지 않았으면 함 대신 앞으로 안 하자는 다짐이 중요함
#8
이름없음
2023/12/05 00:15:04
>>6 맞음 진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선의나 이성을 추구하고 싶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의 구현이 아니라 인내심을 가지고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함 욕을 쓰기 전에는 한 번이라도 그 글을 읽을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거나 포용하는 자세도 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