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들은 가위 자주 안 눌림?

괴담 2023/12/15 00:05:00

#1 으앗 2023/12/15 00:05:00

가위눌림 썰 두 개 정도만 풀어볼게 1. 난 지금은 따로 자취중이라 이제는 내가 잊을만 하면 눌리곤 하는데 본가에서 지낼 땐 중학교때 부터 시작해서 20살까지 진짜 한 달에 최소 10번은 기본으로 눌리고 살았음.. 나랑 같은 방 쓰는 동생은 아주 잘 잤고.. 내가 2층 침대 썼는데 갑자기 몸이 놀이기구 탄 것 처럼 심장이 붕 뜨는 느낌이 들더니 천장이랑 내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내가 천장에 얼굴이 닿고 몸 전체가 벽 같은걸로 압박 당하는 느낌이 들었음 목소리도 안 나오고 눈도 시선이 안 돌려지고 계속 천장으로만 시선이 고정이 된 채.. 숨이 안 쉬어질 쯤 꿈에서 깸.. 2. 이건 작년에 겪은건데 내가 겪은 게 아니라 동생이 나한테 알려준거임.. 내가 본가에 반찬도 좀 받을 겸 놀러간 날 생긴 일 인데 동생이랑 점심 시켜서 밥 먹고 바닥에 이불 깔고 자는데 (본가에서 지낼땐 동생이랑 2층침대 설치 해서 잤었는데 나 자취하러 나가니까 침대 바꿨더라) 동생이 나를 막 깨우는거임 일어나라고 그냥 평범하게 깨우는 게 아니라 짜증 섞인 목소리로 나를 툭 치면서 깨우길래 뭔데; 하고 일어나니까 언니가 자는 거 같길래 자기도 아빠 오기 전 까지 좀 자두려고 누웠는데 금방 잠이 들었다는거야. 그러다 가위가 눌려서 눈이 떠졌고, 언니가 나를 깨워주길 바라면서 언니가 누워있는 바닥을 쳐다 봤는데 웬 무당이 언니 배 위에서서 작두를 타는 것 처럼 막 춤을 추고 있었다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장난 치는 줄 알고 나한테 지금 겁주려고 하는거면 여기까지 하라고 짜증냈는데 자기가 이런 장난 하자고 언니 깨우겠냐고 그러면서 근데 그 무당이 막 나쁜 사람으로는 안보였고 오히려 좀 우리편? 같이 보였다고.. 한참 춤 추다가 자기랑 눈 마주치니까 사라졌고 가위가 풀려서 깨웠다더라.. 개무서워서 일어나서 유튜브 보면서 아빠 기다리다가 후다닥 밥 먹고 자취방 갔음....ㅠ 너네들은 가위 잘 안 눌림..??

#2 이름없음 2023/12/15 00:24:28

나는 여태까지 없었어

#3 이름없음 2023/12/15 09:29:29

가위는 몇번 눌려봤는데 몸 못움이는거랑 이상한 소리 들리는게 전부였어 중학생때 많이 눌렸는데 요즘은 안눌렴